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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Z 톰 브라운 에디션 예고 영상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톰 브라운과 네 번째 협업을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 ‘톰 브라운 에디션:테이블에 앉으십시오’라는 제목의 8초짜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폴더블과 톰브라운 디자인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부터 갤럭시Z 시리즈 톰브라운 에디션을 한정판 형식으로 판매해왔다. 2020년 3월 갤럭시Z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을 시작으로 Z폴드2, Z폴드3·플립3 등으로 협업을 이어왔다. 제품, 출시일, 가격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0824 삼성전자 톰브라운 삼성전자 X 톰 브라운.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아직 생성형 인공지능(AI)이라는 단어가 대두되기 전부터 네이버는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전문가들과 조직을 꾸렸고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선제적인 연구와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다가올 생성형 AI시대에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단 23’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한 말이다. 그는 이날 하이퍼클로바X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상생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단23’은 창작자, 판매자, 투자자 등 팀네이버 파트너들을 초청해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팀네이버의 기술 방향성과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다. 이날 컨퍼런스에선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를 비롯해 이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와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큐(CUE):’가 소개됐다. 또 네이버의 생성형 AI 프로덕트들과 이를 적용한 검색, 커머스, 광고 등 네이버 주요 서비스들의 변화도 공개됐다. 최 대표는 생성형AI시대에서 네이버의 경쟁력으로 △검색과 기술력 △강력한 인프라 △방대한 데이터 등을 꼽았다. 네이버는 매출의 22%를 연구개발에 투자했으며, 지난 5년간 AI 투자 비용만 1조원을 넘겼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개발한 기술을 네이버 생태계에 적용, 사용성을 즉각 확인할 수 있는 것도 강점으로 꼽았다. 생성형 AI는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 클라우드 의존도가 높고 안정성이 중요하다. 이에 네이버는 단일 기업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60만 유닛 이상의 서버를 수용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오는 11월 오픈한다. 향후 각 세종은 네이버의 초대규모AI의 브레인센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생성형AI와 이를 기반한 다양한 기술 프로덕트들의 중심에는 사용자, 판매자, 창작자의 경쟁력 향상에 있다" 며 "네이버의 경쟁력은 다양한 서비스와 파트너들이 서로 연결되어 성장을 이끌고, 이는 다시 플랫폼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위닝루프’ 구조에 있으며 ‘하이퍼클로바X’는 이러한 위닝루프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지난 24년간 네이버는 많은 도전과 변화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 이미 새로운 변화의 파도를 맞을 준비도 마쳤다"며 "향후 생성형 AI시대에서 네이버의 다양한 파트너들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혁신시킬 수 있도록 강력한 기술과 서비스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생성형 AI 뿐 아니라 네이버랩스에서 연구 중인 로봇을 위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네이버의 AI 윤리 정책, 스타트업들과의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를 비롯해 네이버페이, 네이버웹툰, 글로벌 C2C 비즈니스 등 팀네이버의 다양한 사업들의 현황과 방향에 대해서도 공유됐다. sojin@ekn.krㅁ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단23’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24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으로 출시하는 이번 에디션은 △‘삼성 X 디즈니100’ 온스크린 로고를 적용하고 △‘디즈니100’ 로고가 새겨진 플래티넘 실버 메탈 베젤을 사용했으며 △디즈니 인기 캐릭터 미키 마우스 캐릭터를 적용한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솔라셀 리모트도 제공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더 프레임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아트 스토어’를 통해 ‘월트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마블’, ‘내셔널지오그래픽’등의 아트 컬렉션 100점을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 제공한다. 더 프레임은 4K 화질과 ‘매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특별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디즈니 인기 캐릭터와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3’에서 75형, 65형, 55형의 스페셜 에디션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 프레임의 콘텐츠 경험을 차별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새로운 시청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삼성의 기술력과 콘텐츠 결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달 1일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가는 ‘더 프레임 디즈니 100 에디션’은 삼성 강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0824 삼성전자,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공개(1)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 ‘IDEA 2023’서 대거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24일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IDEA 2023’에서 총 13개 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가 동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앞서 올해 열린 iF·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최고상인 금상과 혁신상을 받으며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는 공간 분위기를 살려주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침실, 서재 등 집안 전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제품 아래는 360도 방향으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원통형 디자인이며, 위쪽 테이블은 원형과 트랙형 타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 테이블 하단엔 무드 조명, 테이블 상단엔 무선충전기술이 적용됐다. LG전자는 이 외에 △예술 작품을 걸어놓은 듯한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LCD 액자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 △시청 환경에 따라 화면의 휘어지는 정도를 조절하는 ‘LG 올레드 플렉스’ △100kW(급속) 전기차(EV) 충전기 △앞툭튀 없이 집안 창호에 딱 맞는 창호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등 12개의 본상을 받았다. 황성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이번 IDEA 수상 성과는 고객경험 중심의 기술력과 심미성의 시너지에 기인한 결과"라며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과 공감 형성을 통해 기존 틀을 벗어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디자인에 반영해 완성도를 지속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0824 [사진]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동상을 수상한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의 모습.

삼성전자, 국제 디자인 공모전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24일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3’에서 은상 1개, 동상 3개, 입상(파이널리스트) 46개로 총 50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전·TV·스마트폰 등의 제품부터 UX·서비스와 선행 콘셉트 디자인 등 다양한 혁신으로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가전으로 ‘IDEA 2023’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다양한 색상과 재질의 패널을 선택해 주위 공간에 맞출 수 있는 의류청정기이다. 특히, 에어드레서 전용 옷걸이 외에 일반 옷걸이도 함께 사용해 한 번에 더 많은 의류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정수기, 세탁기·건조기, 로봇청소기 등의 비스포크 가전이 동상을 수상했다. ‘비스포크 정수기’는 정수 모듈을 싱크대 아래에 설치하는 빌트인 디자인으로, 취향에 따라 파우셋(출수구)의 색상을 선택해 주방 공간과 조화시킬 수 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Top-Fit)’은 세탁기와 건조기 상하 일체형 디자인으로 건조기 투입구의 높이가 낮아 누구나 편하게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다. 제품 중간에 위치한 조작부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모두 작동시키는 등 사용 편리성을 더했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청소 후 자동으로 먼지통을 비워주는 청정스테이션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물 인식과 자율주행 기능을 강화해 집안을 꼼꼼하게 청소한다. 삼성전자는 특장점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경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디자인, 접근성 UX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46개의 파이널리스트에 입상했다. 대표적으로 △인피니티 스크린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네오 QLED TV’ △일회용 건전지 없이 햇빛이나 실내 조명으로 충전할 수 있는 리모컨 ‘솔라셀 리모트’ △커버 스크린 사용 경험을 향상시킨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프리미엄 슬림 메탈 디자인의 노트북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 등의 제품이 선정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사장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은 물론 제품 본연의 기능과 목적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고객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강조했다.0824 IDEA 2023_삼성전자 수상 ‘IDEA 2023’에서 수상한 삼성전자 주요 제품.

한글과컴퓨터, 이스트시큐리티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한글과컴퓨터(한컴)는 보안 전문 기업인 이스트시큐리티와 인공지능(AI)웹에디터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의 AI웹에디터를 비롯한 전자문서 솔루션 기술과 이스트시큐리티의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와 고객을 발굴하는 등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원격근무와 같은 비대면 중심의 근무 환경에서 업무 생산성 및 보안성을 높인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 패키지를 구성해 엔터프라이즈 콘텐츠 관리(ECM)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컴의 AI웹에디터는 사용자가 PC에 별도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웹을 통해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문서 생성·편집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내외 다양한 고객들의 스마트 업무 환경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 및 ‘인터넷디스크’를 통해 기업의 자료 유출 및 유실을 원천 차단하고, 기업의 중요자산인 다양한 문서를 중앙에서 관리함으로써 안정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돕고 있다. 노의연 이스트시큐리티 비즈니스센터 상무는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양사간 결합 솔루션 패키지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보안성은 높이고 한층 더 편의성을 갖춘 스마트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성식 한컴 사업본부장은 "고객의 데이터는 더욱 안전해지고, 업무는 간편해지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 두 기업이 함께 전략적으로 협력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ㅁ 진성식 한글과컴퓨터 사업본부 본부장(오른쪽)과 노의연 이스트시큐리티 비즈니스센터 상무가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게임스컴서 미니와 협력…차량용 OLED 마케팅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3대 게임쇼인 ‘게임스컴 2023’에 참여해 BMW그룹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 전시장의 메인을 장식했다. 23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 ‘게임스컴 2023’에 전시 부스를 오픈한 미니는 부스 한가운데 ‘미니 인큐베이터’로 불리는 원통형 전시 타워를 설치했다. 전시 타워 안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공급한 9.4형 (원형의 지름) 라운드 OLED 10장으로 이루어진 구조물이 전시돼 있다. 이 전시물은 공상과학 문화에서 가장 상징적인 배경 중 하나인 하이테크 연구소를 모티브로 삼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미니 전시장 한 면에 모빌리티에 최적화 된 ‘삼성 OLED’를 소개하는 특별 부스도 준비했다.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 한 친환경 패널 구조, 무한대의 명암비로 완성한 트루블랙, 디자인 유연성 및 유해 블루라이트 최소화 기술 등을 강조했다. 또 현장을 찾는 게임 유저들이 스마트폰 브랜드와 모델명으로 ‘삼성 OLED’ 탑재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도록 ‘OLED Finder’ 체험존도 마련했다. 정용욱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마케팅팀장은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라운드 OLED를 통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니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바일 분야에서 쌓아온 삼성의 독보적인 OLED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완벽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082'게임스컴 2023' 미니 인큐베이터1 ‘게임스컴 2023’에서 공개된 삼성디스플레이의 ‘라운드 OLED’로 제작한 ‘미니 인큐베이터’

LG전자, 세계 곳곳서 ‘Life’s Good’ 브랜드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가 세계 곳곳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젊고 역동적인 모습의 브랜드를 알리는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 활동을 펼친다. LG전자는 지난 22일부터 해외 주요 랜드마크와 국내외 주요 도시 옥외전광판에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브랜드 홍보 영상을 통해 ‘Life’s Good(라이프스굿)’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LG전자는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자는 ‘Life’s Good’의 진정한 메시지를 고객들에게 전파한다. 펜데믹 이후 많은 변화를 겪으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될 수 있는 시기에 해당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 서로가 응원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간다는 취지다. 또 ‘Life’s Good’이 추구하는 ‘좋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LG전자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보다 젊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한다. LG전자는 지난 4월에는 브랜드 리인벤트를 통해 브랜드 지향점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의 첫 단계로 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높이 828m의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와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461m의 초고층 빌딩 랜드마크81의 건물 전면 외관을 브랜드 홍보 영상 스크린으로 활용하여 글로벌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홍보 영상에는 브랜드 심벌 ‘미래의 얼굴’이 움직이며 끄덕임, 윙크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디지털 로고플레이’는 물론 자체 개발 폰트와 컬러 요소, 브랜드 슬로건 등을 포함한다. 같은 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에도 영상을 선보였다. 앞서 영국에서는 지난주부터 런던을 상징하는 빨간 2층 버스 외관에 Life’s Good 브랜드 슬로건을 꾸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서울 주요 거점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 6곳에서 선보인다. 이달 말부터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낙관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SNS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 요소를 적용한 ‘Life’s Good with LG’ 손하트 필터와 스티커 패키지를 배포한다. 필터와 스티커 패키지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주요 국가별로 일정기간 사용 가능하다. 또한 고객들에게 Life’s Good의 의미와 브랜드 핵심가치를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와 브랜드 필름도 LG전자 글로벌 SNS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LG전자는 자신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와 용기로 끊임없이 삶을 개척해 나가는 ‘담대한 낙관주의자(Brave Optimist)’의 대표 인물로 △나이지리아 한국계 혼혈 패션 모델 박제니 △호주 국가대표 수영선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코디 심슨 △미국 유명 할리우드 배우인 윌 스미스의 딸이자 가수인 윌로우 스미스를 선정했다. 해당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Life’s Good의 메시지를 다양하게 전하는 여러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삶과 미래에 대한 낙관의 메시지를 담은 Life’s Good의 의미와 핵심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하며 의미 있는 고객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LG 브랜드 캠페인 사진 왼쪽 시계방향 부터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뉴욕 타임스스퀘어 옥외전광판, 서울 파르나스 미디어 타워, 호치민 랜드마크81, 런던 피카딜리 광장과 빨간 2층 버스에서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브랜드 홍보 영상·슬로건을 노출하고 있는 모습.

삼성복지재단, 어린이집 원장 대상 기획특강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복지재단이 전국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2023 함께 성장하는 보육인을 위한 C&I DAY-두 번째 이야기’ 기획특강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특강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와 삼성e-보수교육캠퍼스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이번 특강은 하반기를 준비하는 전국의 어린이집 원장에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통찰력과 자기계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명사 강연’과 ‘클래식&재즈 공연’으로 구성됐다. 강연 전에는 현장 참여자들에게 리움미술관 전시관람을 제공한다.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AI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사란’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능력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교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김미경 MKYU대표는 ‘두번째 꿈을 이루는 7가지 방법’을 주제로 자신의 꿈대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법을 공유하며, 나의 성장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면 더 멋진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삼성복지재단 측은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우수한 교육과정을 현장에 제공하고 있다"며 "전국 보육 현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0824 원장특강 배너 이미지 1 ‘2023 함께 성장하는 보육인을 위한 C&I DAY-두 번째 이야기’ 기획특강 배너.

LX홀딩스 ‘LX 챔피언십 2023’ 개최…총상금 6억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X홀딩스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공식대회 ‘LX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LX홀딩스는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소재 ‘더 헤븐CC’에서 ‘LX 챔피언십 2023’을 개최한다. KPGA 코리안투어 공식대회 LX 챔피언십은 LX홀딩스가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147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LX 챔피언십 2023 대회의 총 상금은 6억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200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LX 챔피언십의 초대 우승자인 서요섭을 비롯해 올 시즌 상반기 우승자로 이름을 올린 이재경(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최승빈(KPGA 선수권대회), 정찬민(GS칼텍스 매경오픈) 등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아시아 최초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랭킹 2위를 기록한 이병호가 추천선수 자격으로 국내 프로대회에 첫 출전한다. 선수들을 위한 홀인원 상품은 LX하우시스 ‘LX Z:IN 인테리어 상품권(5000만원 상당)’과 선인모터스 ‘포드 익스플로어’로 12번, 15번 홀에서 각각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제공된다. 대회 코스 최저타를 최초 기록한 선수에게는 현금 300만원이 제공된다.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77형 LG 올레드 TV’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LX홀딩스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완성도 있는 운영을 통해 선수들에게는 물론 국내 골프 팬들에게도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지역민과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대회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0824 LX 챔피언십 2023 포스터 LX 챔피언십 202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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