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아태지역 역대 100번째…‘애플 홍대’ 20일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애플은 오는 20일 홍대에 애플스토어를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작년 애플 강남, 애플 하남에 이은 국내 7번째 매장으로,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통산 100번째인 기념비적 매장이다. 애플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바리케이드와 로고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청년 문화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홍대 거리에 대한 존경을 담뿍 담았으며, 자기표현의 기본이 되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살려 ‘홍대’라는 지역명 두 글자를 모티브로 삼아 무게감과 자유로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풀어냈다는 설명이다. 애플은 "로고 안에 이를 품은 것은 지역 문화의 성장에 일조하겠다는 애플의 다짐을 상징한다. 이번 크리에이티브는 홍대 지역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며 "특히, 홍대 출신의 실력파 프로듀서 DJ Soulscape (본명: 박민준)가 로고 영상에 포함된 사운드트랙을 새롭게 작곡했다"고 설명했다. 애플 홍대에는 창의적인 자기표현을 도와주는 여러 가지 도구가 마련돼 있으며, 숙련된 리테일 직원들은 방문객들이 이를 최대한 활용하고 최고의 애플 제품을 구매 및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른 애플스토어와 마찬가지로 방문객들에게 영감을 주고 제품의 실질적인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다양한 Today at Apple 세션이 마련돼 다재다능한 매장 내 크리에이티브가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sojin@ekn.krApple 홍대 외벽 바리케이드 이미지 오는 20일 개장하는 애플 홍대 외벽 바리케이드 이미지.

[CES 2024] 전시장 외관부터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삼성전자의 옥외광고가 게재됐다. hsjung@ekn.kr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외경, 삼성전자 옥외광고 전경.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외경, 삼성전자 옥외광고 전경.

[CES 2024] AI·친환경 첨단기술 각축전···모빌리티 비전도 다양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미래 기술 동향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가 9~12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7일 행사를 주최하는 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에는 150여개국에서 총 350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3년만에 정상화된 만큼 규모가 전년 대비 10% 이상 커졌다. 참관객도 작년(11만5000여명)보다 늘어 13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관 규모는 23만㎡다.올해 행사는 ‘모두 다함께, 모두 켜져라’라는 의미의 ‘올 투게더, 올 온’(ALL TOGETHER, ALL ON)을 주제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주변에서 펼쳐진다.CES는 이미 소비자 가전 전시회를 넘어 각종 테크를 총망라한 자리로 발전했다. 이번 박람회에도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이 매출액 기준으로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가운데 60%가 넘는 307개가 출사표를 던졌다. 스타트업도 전세계에서 1000개 이상 참가한다. 구글, 아마존, 로레알, 월마트, 지멘스, 인텔, 엔비디아 등이 현장에 부스를 마련한다.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두산 등 우리 기업들도 총출동한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행사 첫날 기조연설에 나선다. 핵심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AI)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작년 생성형 AI에서 시작된 ‘AI 열풍’ 속에서 자신들이 어떤 역할을 할지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소비재 기업들은 AI와 제품을 어떻게 연계할지 소개하고, 테크 업체들은 기술력을 뽐낼 계획이다.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와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도 AI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개리 샤피로 CTA 회장은 "AI가 CES의 중심"이라며 "스마트홈·헬스케어·핀테크·제조 등을 가리지 않고 AI가 제품에 들어와 인류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CES가 ‘라스베이거스 모터쇼’라는 별칭을 지닌 만큼 다양한 모빌리티 기업들의 행보에도 시선이 쏠린다. 그동안 완성차 브랜드들이 콘셉트카를 최초로 선보이는 등 ‘볼거리’를 제공했다면, 이번 행사부터는 미래 기술 방향성을 두고 치열한 접점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를 ‘움직이는 스마트폰’으로 만들어줄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DV, Software-Defined Vehicle) 비전 등이 대표적이다. 현장에서는 중국 기업들의 기세도 상당할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기업은 지난해까지는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봉쇄 정책 등 영향으로 참가가 제한적이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악화일로를 걸었던 상황도 영향을 미쳤다. ‘CES 2024‘에 참가하는 중국 기업은 1100여곳으로 전체의 30%에 육박한다. 미국 기업은 700여곳, 한국 기업은 500여곳이 나섰다. 우리 기업들은 AI와 모빌리티를 화두로 던지며 미국·중국 기업들과 주도권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AI에 대한 회사 비전을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수소와 SDV 관련 청사진을 제시한다. SK그룹은 7개 계열사가 공동으로 전시관을 마련해 ‘넷 제로’(Net Zero) 세상을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차세대 모빌리티 콘셉트 ‘알파블’을 실물로 구현한 콘셉트카를 공개한다.HD현대는 육상에서의 미래 비전 ‘Xite Transformation’을 소개할 방침이다. 롯데정보통신의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도 CES 2024에서 베일을 벗는다. 두산그룹은 탄소중립을 위한 토털에너지솔루션, AI·무인자동화 적용 최신기술 등을 선보인다. yes@ekn.kr‘CES 2024’ 공식 홍보 이미지.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가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CES 2024] 삼성·현대차 등 韓 기업 ‘종횡무진’ 누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오는 9~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는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기업들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등 대기업 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트업들도 현장을 찾아 기술력을 뽐낸다. 7일 재계와 행사를 주최하는 소비자기술협회(CTA) 등에 따르면 올해 CES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은 총 500여곳이다. 국가 단위로는 중국(1100여개), 미국(700여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우리 기업들은 인공지능(AI), 친환경, 모빌리티, 메타버스 등 다양한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AI를 전면에 내세운다. 우선 인공지능(AI)으로 혁신을 더한 청소기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청소기 한 대로 수행하는 겸용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한 건습식 겸용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 등이다. 제품에는 ‘AI 바닥 감지’ 기능이 적용됐다. 덕분에 마룻바닥과 카펫을 구분해 바닥 재질에 따라 맞춤 청소가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삼성만의 독보적 푸드 생태계(Food Ecosystem)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와 ‘애니플레이스(AnyPlace)’ 인덕션, ‘삼성 푸드’(Samsung Food) 서비스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더욱 편리해진 주방 경험을 전달한다는 생각이다.패밀리허브는 2016년 첫 출시 이후 ‘CES 혁신상’을 8회나 수상한 제품이다. 주방을 쿠킹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가족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홈 사물인터넷(IoT) 허브로 인정받고 있다. 패밀리허브 신제품은 한층 강화된 AI로 식재료를 더욱 스마트하게 관리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이밖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도 공개한다. 신제품에는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OLED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이 적용됐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를 통한 협력 내용도 발표한다. C랩이 육성한 사내 벤처와 외부 스타트업들의 기술들을 알리기 위해 유레카 파크에 별도 전시관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CES 2024에 역대 최대 규모고 참가한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슈퍼널, 제로원 등이 전시공간을 꾸미고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그룹사 간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해 나가고 있는 수소, 소프트웨어,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 주력 모빌리티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항공모빌리티(AAM)로 대표되는 그룹 신사업까지 다양한 분야 미래 청사진을 그리겠다는 게 업체 측 생각이다.현대차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인간 중심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일상의 모든 순간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한 ‘수소 에너지’와 ‘소프트웨어’의 대전환에 대해 발표한다. 또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과 관련, 이동의 혁신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AI을 기반으로 사람, 모빌리티, 데이터, 도시를 연결해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변화상을 소개한다는 구상이다.SK그룹은 탄소 감축 기술과 사업으로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의 청사진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7개 계열사가 힘을 모은다. 이들은 통합 부스를 마련하고 전시관 주제를 ‘행복(Inspire Happiness)’으로 정했다.SK그룹이 친환경 비전을 제시하는 데도 AI가 널리 사용된다. SK는 맑은 공기, 쾌적한 주거환경 등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미래형 기차와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타고 AI로 운세도 볼 수 있는 테마파크 콘셉트의 전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대역폭메모리반도체(HBM) △전기차 배터리 △도심항공교통(UAM) △첨단소재 △플라스틱 리사이클링(Plastic Recycling) △수소 △소형모듈원자로(SMR)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각 멤버사의 탄소감축 기술과 사업들도 한눈에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반도체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의 행보에도 이목을 집중하는 분위기다. SK하이닉스가 ‘CES 2024’에 참가해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인 초고성능 메모리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회사는 AI시대 기술 진보에 따라 강조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과,이 분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을 세계에 알린다는 생각이다. LG그룹의 초점도 AI에 맞춰져 있다. LG전자는 보다 진화된 AI가 만드는 미래의 스마트홈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다양한 센서로 생활을 데이터화하고 고객의 말과 행동은 물론 감정까지도 감지해 고객이 필요한 것을 먼저 알아내 솔루션을 제안하는 ‘고객과 공감하는 AI’가 만드는 스마트홈을 전시한다. 기존 고객의 말을 인지하는 AI나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게 업그레이드하는 가전제품의 모습을 주로 보여줬다면, 미래의 스마트홈은 고객의 삶을 폭 넓게 이해해 알아서 케어하는 AI로 구현할 계획이다.회사의 ‘도전 DNA’를 홍보하는 제품도 대거 나온다. LG전자는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마케팅 플랫폼 ‘LG Labs’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이 곳에서 진공관 오디오를 모티브로 투명 OLED 패널을 탑재한 올인원 오디오 ‘듀크박스(DukeBox)’를 처음 공개할 계획이다. 듀크박스 하단부에는 전면 스피커가, 상단부에는 모든 방향으로 고르게 음향을 들려주는 360도 스피커가 탑재돼 사운드의 입체감을 살려준다고 전해진다.LG전자는 이와 함께 글램핑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 ‘본보야지(Bon Voyage)’의 두 번째 버전도 공개한다. 지난 8월 ‘본보야지’를 공개한 이후,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캠핑 트레일러 크기로 만들어 이동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본보야지’는 실내 주차가 가능한 크기이면서 자동차에 연결해 어디든 끌고 다니며 편안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맛과 향이 다른 두 가지의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하는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DUOBO)’도 글로벌 고객에게 공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며 모빌리티 고객사들의 마음을 잡는다는 구상이다. 특히 SDV 관련 첨단 기술을 대거 소개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라고도 불리는 SDV는 각종 차량 제어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강화돼 디스플레이 탑재가 늘어나는 ‘스크린화’(SCREENIFICATION)가 특징이다.LG이노텍은 부스 규모와 존재감을 모두 2배씩 키워 현장을 찾는다. 모빌리티와 AI를 중심으로 혁신 제품을 소개한다. LG이노텍의 오픈부스는 전년 대비 2배 커진 100평 규모로 웨스트홀 초입에 꾸려진다. CES 2024 웨스트홀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LG이노텍 부스를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된다.LG이노텍은 미래 모빌리티 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입지를 넓히는 한편, 다양한 미래 유망산업에 적용 가능한 차별화된 제품과 원천기술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롯데정보통신은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공개한다. 칼리버스는 롯데그룹의 IT서비스와 신기술 기반의 비즈니스 전환을 이끄는 롯데정보통신과 자회사 칼리버스가 2년 넘게 공들여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양사는 메타버스의 본질에 대한 고민과 함께 사업 전략 방향, 서비스의 구축 및 세부 콘텐츠 등에 대해 고심하며 매년 CES에 순차적으로 프로토타입을 공개해왔다. 롯데정보통신은 기존의 커뮤니티나 게임 컨텐츠 중심의 메타버스로는 메타버스에 대한 대중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사용자가 가상 공간에서 현실 세계처럼 생활할 수 있는 초실감형 메타버스 개발에 매진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CES 2024’에서 이전보다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과 몰입감, 유저 참여 콘텐츠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타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CES 2024 첫날인 9일 고객들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오프닝을 계획하고 있다. HD현대는 ‘CES 2024’ 주인공 자리를 넘보고 있다. 정기선 부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만큼 건설기계 부문 부스도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 부회장은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인프라 건설의 종합적인 혁신전략과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린다.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은 안전과 안보, 공급망 구축, 기후 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비전이다. HD현대는 바다에 이어 인류 혁신의 기반이 되는 육상 인프라로 미래 비전을 확장해 육·해상을 아우르는 ‘퓨쳐 빌더’(Future Builder)로서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HD현대의 전시관은 약 300평 규모로 △퓨쳐 사이트(Future Xite) △트윈 사이트(Twin Xite) △제로 사이트(Zero Xite) 등 크게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두산그룹은 더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한 무탄소 토털 에너지솔루션과 AI 및 무인자동화를 적용한 최신기술을 선보인다는 생각이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하이엑시엄은 원자력·수소·풍력 등 탄소중립 시대에 최적화된 토털 에너지솔루션을 전시한다.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에서 ‘글로벌 SMR 파운드리(생산전문기업)’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주기기 제작 경쟁력을 소개한다. 무탄소 발전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터빈도 출품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세계 5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가스터빈 역량을 기반으로 발전용 400MW급 수소전소터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업화 속도를 높이고 있는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풍력블레이드 재활용, 바이오가스수소화 등 친환경 기술들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두산의 미국 자회사로 수소연료전지 원천기술과 생산공장을 보유한 하이엑시엄(HyAxiom)은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양성자 교환막’(PEM) 수전해 시스템 기술을 공개한다.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선박·육상용 연료전지도 이번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두산밥캣은 미래 작업현장에서 쓰일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AI 기반으로 주행하는 무인·전기 콘셉트 장비가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두산로보틱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와 로봇 솔루션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한국 기업들이 현장을 찾는다. 포스코그룹은 경상북도와 함께 벤처 육성 생태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그룹 고유의 산학연 인프라에 기반한 벤처 육성 생태계인 ‘포스코 벤처플랫폼’을 소개할 방침이다.유니콘 기업 에이피알은 한국의 뷰티 디바이스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다는 구상이다. 에이피알은 ‘미국에서도 빛나는 K-뷰티테크’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한다. 설립 초기부터 피부 과학 연구를 이어온 에이피알은 혁신 기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엔 뷰티 디바이스 기술 전문 연구개발 센터 ‘ADC’를 설립해 뷰티 디바이스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원천기술 내재화에 주력해왔다. yes@ekn.kr‘CES 2024’ HD현대 전시관 조감도.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이번 행사 기조연설자로 나선다.삼성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_비스포크 제트 AI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CES 2024’에서 소개할 예정이다.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플러스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는 ‘CES 2024’에서 회사만의 독보적 ’푸드 생태계‘(Food Ecosystem)를 선보일 계획이다.현대차그룹 ‘CES 2024’ 참가 티저 이미지. 왼쪽부터 현대차, 슈퍼널, 기아 홍보 영상.‘CES 2024‘ SK그룹 통합 부스 조감도.SK하이닉스가 ‘CES 2024’에서 전시하는 제품 이미지.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HBM3E, CXL Memory, CMS, AiMX.진공관 오디오를 모티브로 투명 OLED 패널을 탑재한 올인원 오디오 ‘듀크박스(DukeBox)’ 이미지. LG전자는 이 제품을 ‘CES 2024’에서 소개할 계획이다.LG디스플레이 직원이 차량용 ‘48인치 필러투필러 LTPS LCD’와 ‘18인치 슬라이더블 OLED’로 구성된 디지털 콕핏을 소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CES 2024’에서 공개할 예정이다.롯데정보통신 ‘CES 2024’ 부스 전경. 롯데정보통신은 올해 행사에서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공개할 계획이다.한국 유니콘 기업 에이피알이 ‘CES 2024’에서 선보이는 메디큐브 에이지알 제품 이미지. CES에 첫 참가하는 에이피알은 행사를 계기로 한국의 뷰티 디바이스 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린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 전세계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AI’ 알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인공지능(AI)’ 알리기에 나섰다.7일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COEX)를 비롯해,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Duomo) 광장,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Central World),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 등 전세계 13개국에서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영상의 도입부에는 갤럭시 언팩을 상징하는 정육면체의 메탈릭 큐브가 나타나고, 이후 큐브가 별 모양으로 변하면서 ‘갤럭시 AI가 온다(Galaxy AI is coming)’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새로운 모바일 AI 시대를 예고하는 해당 영상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한 ‘갤럭시 AI’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한편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사용자의 일상을 연결하고 창작의 방식을 완전히 바꿀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hsjung@ekn.kr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에 설치된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 광고.

삼성전자 생활가전, 英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삼성전자가 세탁기·냉장고·에어컨 등 생활가전 3종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탈탄소화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인증기관으로, 제품의 소재·생산·운송·사용·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에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 (WF25CB8895)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R*38A7CGTS9/**) 3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AR12CXCAAWKNEU) 1개 등 총 10개 모델이다. 이번에 측정된 값은 이후 해당 제품이나 후속 제품의 생산 시 탄소 발생량의 저감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 레진 적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2030년까지 플라스틱 부품의 50%, 205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부품 내 재생 레진 적용에 대한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또 △폐식용유·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미세 플라스틱 저감 필터·코스 적용 △스마트싱스 에너지 ‘AI 절약모드’ △자원순환센터 운영 등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을 통해 탄소 배출량 저감 활동을 위한 객관적인 기준을 본격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삼성 생활가전 제품 생애 주기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실질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hsjung@ekn.kr삼성전자 생활가전, 英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1) 삼성전자 세탁기·냉장고·에어컨 제품과 탄소발자국 인증 로고 이미지.

[CES 2024] 삼성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차세대 플립형 폴더플 제품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서 ‘혁신 기술의 모든 것,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고객사 대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안팎으로 접을 수 있는 차세대 플립형 폴더블 제품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니터 크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폴더블과 슬라이더블 기술을 동시에 적용한 신기술을 선보인다. 확장현실(XR) 시장을 겨냥해 초고해상도를 구현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자발광 기술 최고의 화소 밀도와 주사율의 모니터용 QD-OLED, 현존 최고 밝기의 TV용 QD-OLED까지 중소형과 대형을 아우르는 제품들로 OLED 리더십을 강조할 계획이다.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플립폰형 폴더블에 안팎으로 360도 접을 수 있는 ‘인앤아웃 폴더블’ 기술이 적용된 ‘인앤아웃 플립’이다. 인앤아웃 플립은 하나의 디스플레이만으로도 접은 상태에서 정보 확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가볍고 얇은 디자인이 가능하다.폴더블 제품 외에도 삼성디스플레이는 패널이 두루마리 휴지처럼 말렸다가 풀려 5배까지 확장 가능한 ‘롤러블 플렉스’, 폴더블과 슬라이더블 두 가지 기술을 결합한 ‘플렉스 하이브리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무선 이어폰 케이스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차량 인테리어 OLED 제품들도 소개된다. 이번에 최초 공개되는 ‘플렉스 노트 익스텐더블’은 접혀 있는 폴더블 패널을 펼친 뒤, 슬라이딩 방식으로 한 번 더 화면을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차 안에서 업무를 볼 때 노트북으로 활용하거나 최대로 펼쳐 영화 등을 시청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화면 크기를 최소화해 차량 내부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삼성디스플레이는 CES 2024에서 액정표시장치(LCD)에서 OLED로 기술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IT 분야에서의 초격차 기술력도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높이 3m에 육박하는 유리기판 원장을 부스 내에 설치한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8.6세대 IT용 OLED 라인 투자를 시작했다. 8.6세대 유리 원장의 크기는 기존 6세대 원장 대비 2배 이상 넓어 생산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눈에 띄게 얇아진 초박형 패널도 눈에 띈다. 삼성디스플레이 UT OLED 패널의 두께는 명함과 비슷한 약 0.6mm로, 같은 크기의 LCD 패널 대비 3분의1 수준이어서 육안으로도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빛의 3원색 인접 증착 방식(RGB) ‘올레도스’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올레도스는 실리콘 웨이퍼 위에 유기물을 증착해 픽셀 크기를 수십 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구현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로, 최근 급부상한 XR 헤드셋의 핵심 기술이다. RGB 올레도스는 실리콘 웨이퍼 위에 적·녹·청색의 OLED를 개별 증착해 별도의 광원 없이 색을 구현하는 기술방식이다.대형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도 초고화질(UHD) OLED 모니터와 360Hz OLED 모니터를 공개한다. 자발광 모니터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픽셀 밀도와 UHD 해상도를 구현한 31.5형 UHD QD-OLED를 선보인 것이 대표적이다. 출시된 자발광 모니터 중 최고 주사율인 360Hz를 지원하는 27형 패널도 공개한다. QD-OLED 고유의 빠른 응답속도를 바탕으로, 화면 전환이 빠른 게이밍이나 스포츠 등 콘텐츠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삼성디스플레이는 모니터를 영상 제작용이나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전시 공간도 연출한다. TV용 패널은 한 층 더 밝아진 ‘3세대 QD-OLED’로 업그레이드돼 CES를 찾는다. 3세대 QD-OLED에는 진화된 패널 구동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 부스를 오는 1월 8일부터 12일까지 미디어와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kth2617@ekn.kr삼성디스플레이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서 ‘혁신 기술의 모든 것,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고객사 대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스퀘어, ‘파트너스 스페이스’로 SME·창작자 공유 오피스 무료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네이버는 오프라인 교육 공간 ‘네이버 스퀘어’가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에게 무료 공유 오피스 공간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 스퀘어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SME 및 창작자에게 스튜디오와 강의장 외에 업무를 볼 수 있는 사무 공간인 ‘파트너스 스페이스’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네이버 스퀘어 종로’는 서울 중심부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업무용 데스크 공간을 일 단위로 무료 제공한다. 상품 등록 및 상세페이지 제작이 필요한 SME나 프리미엄 콘텐츠 기획이 필요한 창작자들도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개인단위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누적 1230여명 이상의 사업자가 방문했다. ‘네이버 스퀘어 광주’도 지난해 1월 처음으로 사업자 단위로 입주 파트너사를 모집하며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오피스 공간을 무료 제공하기 시작했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7개 팀을 대상으로 6개월에서 최대 1년 간 무료 인프라와 교육을 제공했다. 그 결과 해당 입주사들의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입주 전 대비 평균 40% 올랐다. ‘네이버 스퀘어 광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트너스 스페이스’ 입주를 희망하는 2기 파트너사를 19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총 7개 팀을 선정한다. 지난 2018년 오픈한 ‘네이버 스퀘어 광주’는 쿠킹 스튜디오 같은 푸드 특화 공간을 포함한 다양한 인프라가 마련돼 있는 오프라인 교육 공간이다. 입주사들은 △업무용 데스크가 설치된 파트너스룸 △10인 이상 수용 가능한 미팅룸 △라운지 및 휴식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네이버 스퀘어 광주’ 내 포토 및 영상 스튜디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입주사의 사업 성장을 위한 촬영 멘토링 및 검색광고 교육 등 다양한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공기중 네이버 교육센터장은 "SME와 창작자들의 성장 단계에서는 다른 사업자와 교류하거나 고용 창출 기회를 얻는 것이 중요한데, ‘네이버 스퀘어 광주’가 지역 내 창업 및 커뮤니티 인프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ME 및 창작자들의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온·오프라인 교육 패키지 및 인프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th2617@ekn.kr[네이버] 네이버스퀘어광주 라운지 이버는 오프라인 교육 공간 ‘네이버 스퀘어’가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에게 무료 공유 오피스 공간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대한전선, 쿠웨이트서 4200만달러 규모 초고압 프로젝트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대한전선은 쿠웨이트 수전력청(MEW)이 발주한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4200만달러로 한화로는 약 551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쿠웨이트 남쪽에 위치한 와프라 지역의 변전소와 신도시인 키란의 발전소 및 술라이비야의 변전소를 400kV 지중 전력망으로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400kV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접속 및 시험까지 턴키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쿠웨이트는 입찰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국가로, 300~400kV급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의 경우 유럽, 일본 등 소수의 글로벌 기업만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400kV는 쿠웨이트에서 사용하는 최고 전압이기 때문에, 업체 선정 시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을 우선적으로 평가한다. 대한전선은 2019년에 수주한 400kV 전력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지난 해 6500만달러 규모의 300kV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쿠웨이트는 전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국가 주도의 인프라 투자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라며 "중동에서 50년 이상 케이블을 공급하며 검증받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th2617@ekn.kr대한전선은 쿠웨이트 수전력청(MEW)이 발주한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LG로봇 ‘클로이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LG전자는 골프서비스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와 2년간 1200여대의 안내·배송 로봇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280억원 수준으로, 해외 단일 공급처 매출로는 최대다. 앞서 지난해 7월 양사는 ‘해외 골프시장 확대 및 로봇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골프장 운영 솔루션사업자인 스마트스코어는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대만 등 동남아 6개국 골프장 사업 진입과 차별화를 위해 LG전자의 로봇 솔루션에 주목했다. LG전자가 로봇과 솔루션을 판매하면 스마트스코어가 이를 설치, 운영하는 형태다. LG 클로이 가이드봇과 LG 클로이 서브봇은 골프장과 리조트, 호텔 등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과 만난다. 고객은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통해 골프장, 호텔 체크인·체크아웃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진행 중인 골프 게임의 스코어를 볼 때도 편리하다. 또 이동하며 의류 및 용품 등 연계상품을 판매하거나 목적지 안내도 제공하는 등 고객에게 다양한 로봇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각 국가 규격 및 인증, 언어팩 개발과 라인업 확대, 서비스 기획 및 실증을 위해 스마트스코어와 지속 협업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호텔, 병원, 식음료(F&B)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 성능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클로이 서브봇을 앞세워 북미, 일본 등 해외 서비스 로봇 시장으로도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염인욱 스마트스코어 해외사업부문장 상무는 "스마트스코어의 골프산업 전문성과 LG전자의 로봇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기업간 거래(B2B)사업 창출을 위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 상무는 "동남아시아 골프장 버티컬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 동시에 로봇을 활용한 신사업 기획 및 개발 협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th2617@ekn.kr[사진1] LG 클로이(CLOi), 동남아시아 골프장 누빈다 LG전자는 골프서비스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와 2년간 1200여 대의 안내·배송 로봇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