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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카메라 기능은 확실히 아이폰보다 낫네요. 실시간 통역 서비스도 놀랍고요. 기종을 바꿀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겠어요."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만난 관람객 방인국(40세)씨는 삼성전자의 신형 플래그십 단말 ‘갤럭시 S24’ 시리즈를 체험한 후 이같이 말했다. 방씨는 현재 아이폰 15프로맥스를 이용 중이다. 그는 "어두운 곳에서 나란히 촬영을 해봤는데, 확실히 ‘갤럭시 S24 울트라’의 빛번짐 현상이 덜했다"며 "사진 품질이 너무 크게 차이가 나서 놀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서 삼성전자 최초의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하고 지난 18일부터 사전판매에 들어갔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AI 기능을 소개하기 위해 글로벌 8개 도시에 마련한 공간으로, 국내에는 서울 서초의 ‘신세계 센트럴시티’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운영 중이다. 사전판매 개시 첫 주말인 이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는 오전부터 갤럭시 AI를 체험해보기 위한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일부 대기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관객 연령대는 2040 세대가 주를 이룬 가운데,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가족 단위 관람객 수도 적지 않았다. 어린이 관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체험존은 ‘판타지아 월(Fantasia Wall)’이었다. ‘판타지아 월’은 다양한 콘셉트 사진을 찍은 후 이를 생성형 AI로 편집해 가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객들은 이곳에서 특별한 인증샷을 남기며 체험을 즐겼다. 관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던 체험존은 역시 갤럭시 S24 시리즈의 대표 AI 기능인 실시간 통역 기술을 선보이는 ‘라이브 트랜스레이트(Live Translate) 존’이었다. 현장에선 한국어를 사용하는 직원과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직원이 ‘갤럭시 S24’로 소통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첫 시도에서는 음성 인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번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바로 이어진 두번째 시연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 관계자는 "관객이 워낙 많다 보니 소음이 섞여 들어가 실시간 번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다"며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번역’ 기술은 인터넷 연결이 되어있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한 기술로, 현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이 가장 신기해하시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 현장에선 구글과의 협력으로 검색 경험을 개선한 ‘써클 투 서치’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 현장 관계자는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동그라미를 그려 검색하는 모습, 또 주변의 오브제를 촬영해 이를 바로 검색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한편 갤럭시 AI를 체험해볼 수 있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다음달 12일까지 운영된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국내 사전 판매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31일부터 글로벌 순차 출시된다. hsjung@ekn.kr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관람객들이 갤럭시 S24 시리즈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정희순 기자)2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찾은 한 관객이 ‘스티키 몬스터 나이트 시티’ 존에서 체험용으로 제공된 ‘갤럭시 S24 울트라’ 단말과 자신의 ‘아이폰15 프로맥스’ 단말의 카메라 성능을 비교 체험하고 있다. 왼쪽은 체험용 단말 ‘갤럭시 S24 울트라’, 오른쪽은 ‘아이폰15 프로맥스’. 사진은 ‘갤럭시 S21’로 촬영됐다. (사진=정희순 기자)기자가 직접 ‘판타지아 월’에서 촬영한 사진을 체험용으로 받은 ‘갤럭시 S24 울트라’로 편집하고 있다. 마치 공중부양을 하고 있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봤다. (사진=정희순 기자)20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현장 관계자들이 실시간 번역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사진=정희순 기자)

LG전자, 고효율 히트펌프 앞세워 美 공조 시장 공략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전자가 가정용과 상업용, 핵심부품에 이르기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맞춤형 고효율 공조 제품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미국 시카고에서 현지시간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24’에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총 575㎡ 규모의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주거용 전기화 솔루션’, ‘주거용 공조 및 워터 솔루션’ ‘상업용 공조 솔루션’, ‘부품 솔루션’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 및 친환경 트렌드와 수요에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완결형으로 대응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시한다. LG전자 공조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로부터 비롯된다.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컴프레서와 모터 등 다양한 핵심 부품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는 한랭지에서도 안정적인 난방을 제공하는 독자 개발한 R1 컴프레서를 소개한다. 미국 시장은 탄소를 저감하는 히트펌프 기술이 적용된 냉난방기와 가전 등을 구입하면 세금 공제나 보조금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이르면 올 2분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LG전자의 히트펌프 기반 제품들은 IRA 적용대상인 전기화의 핵심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LG전자는 이번에 바깥 기온이 영하 15도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난방을 제공하는 히트펌프를 포함해 다양한 주거용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1방향 천장형 실내기’는 북미 목조가옥구조에 적합하게 설계됐으며, ‘에어핸들러 히트펌프’는 수평, 수직 방향 등 주거 공간에 맞춰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버터 히트펌프 온수기’도 북미 주거 시장을 공략하는 제품이다. 미국 환경청이 고효율 제품에 부여하는 ‘에너지스타’ 인증을 획득했으며 42dB의 저소음으로 동작한다. 고객은 LG 씽큐 앱으로 주거용 냉난방 장치 등 공조 솔루션은 물론 에너지 저장장치까지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 상업용으로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시스템 에어컨 대표제품인 ‘멀티브이 아이’ △냉난방과 냉온수를 공급하는 대형 공조시스템인 ‘인버터 스크롤 히트펌프 칠러’ △빌딩이나 시설물 내부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제어하는 환기시스템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DOAS)’ 등 다양한 고효율 공조 제품도 전시한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탈탄소 및 전기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며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공조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LGE_AHR2024참가 모델이 미국 시카고에서 현지시간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24’에서‘주거용 전기화 솔루션’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LG CNS, AI센터 출범…"엔터프라이즈 AI 사업 선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 CNS가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연구, 사업발굴·수행 조직을 통합해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 ‘AI센터’를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AI센터는 기업 고객과 함께 생성형 AI 사업을 집중 발굴하는 ‘생성형 AI 사업단’, 미래형고객센터(FCC)를 포함해 차별화된 AI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AI사업담당’, 언어·비전·데이터·AI엔지니어링 등 4대 AI LAB으로 구성된 ‘AI연구소’를 한데 모았다. LG CNS는 AI 기술연구를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결시키는 사업체계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먼저 기업 고객에게 △사내지식 기반 답변 △시각 콘텐츠 생성 △업무 지원 및 자동화 △FCC △생성형 BI(Business Intelligence) △AI코딩 등 6대 생성형 AI 오퍼링을 제공한다. 사내지식 기반 답변 오퍼링에는 일반사무 영역의 ‘회사·업무 규정 검색 서비스’, R&D 영역의 ‘불량품 원인 분석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시각 콘텐츠 생성 오퍼링에는 상품기획 영역의 ‘제품 디자인 서비스’ 등이 있다. 생성형 BI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빅데이터를 정리·분석하고 기업의 의사결정을 도움받는 것을 의미한다. 향후 LG CNS는 더 다양한 오퍼링을 발굴, 사업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LG CNS는 6대 생성형 AI 오퍼링 중심으로 금융, 제조, 유통,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LG CNS는 △국내 A은행의 챗GPT를 활용한 업무문서 검색 서비스 개발 사업 △국내 B제조사의 제품 개발 고도화를 위한 검색 서비스 개발 사업 △국내 C제조사의 제품 디자인 작업 효율 제고를 위한 이미지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수의 기업과 생성형 AI 적용을 논의 중이다. LG CNS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생성형 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애저 오픈AI(Azure OpenAI) 서비스’ 적용 사업을 진행중이다. 지난해 8월초에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미국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앤스로픽은 오픈AI, 구글과 함께 세계 3대 거대언어모델(LLM)을 보유한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어 구글 클라우드 및 아마존웹서비스(AWS)와도 생성형 AI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협업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진요한 LG CNS D&A사업부 AI센터장 상무는 "LG CNS의 강점은 AI전문조직과 데이터전문조직이 긴밀히 협업해 기업 고객을 위한 AI서비스를 고도화시키고 있는 것"이라며 "AI센터를 통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sojin@ekn.krㅁ 진요한 LG CNS D&A사업부 AI센터장 상무가 6대 생성형 AI 오퍼링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벤츠에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NHN벅스가 메르세데스-벤츠의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국내 최초로 에센셜(essential;) 앱을 기본 탑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특징은 단순 연동이 아니라 별도로 제작한 앱이 탑재된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앱 다운로드나 로그인, 이용권 구매 절차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별도의 절차 없이 차량 안에서 에센셜의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양사는 올해 출시되는 더 뉴 E-클래스(The new E-class)를 시작으로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탑재 차량에 순차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NHN벅스는 에센셜 브랜드의 감각적인 이용자인터페이스(UI) 디자인을 극대화하고 차량에 가장 최적화된 이용자경험(UX)를 구현해냈다. 상하좌우 스와이프(swipe) 및 터치(touch)로 간편하게 음악을 재생하거나 테마를 변경할 수 있으며, ‘오늘의 추천’ 기능을 활용해 매일 새로운 음악을 접하는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NHN벅스 관계자는 "NHN벅스는 디지털 컨버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해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하는 재생 환경 확장에 주력해 왔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기본 탑재된 에센셜 앱에서 드라이브, 날씨 등 다양한 테마와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한편, 항상 새로운 ‘드라이빙 무드(Driving Mood)’를 즐길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벤츠 벤츠 차량에 기본 탑재된 에센셜 앱.

삼성전기, 16V급 세계 최고용량 자율주행차용 MLCC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삼성전기는 자율주행차의 필수 시스템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탑재되는 고전압·고용량의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를 개발하고, 고성능 전장용 제품 라인업 확대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MLCC는 16V급의 고전압 특성을 가진 제품으로 0603크기(가로 0.6mm, 세로 0.3mm), 100nF 용량과 1608크기(가로 1.6mm, 세로 0.8mm)에 4.7uF 용량을 가진 제품 2종이다. 이번 제품은 자율주행의 핵심 장치인 게이트웨이 모듈에 사용된다. 차량용 게이트웨이는 차량 내에서 각각 ADAS 기능을 통합 관리하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반도체간 빠르고 정확한 신호를 전달받기 위해 안정적인 전원 공급과 신호잡음(노이즈) 제거가 필수적이다. 특히 자율주행 기능의 고도화와 전기차의 고속 충전, 주행거리 증가로 인해 초소형, 고용량, 고전압의 MLCC가 요구된다. 이번에 개발한 2기종은 동일 크기에서 업계 최고용량과 고전압을 구현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MLCC는 전압과 용량 특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어렵다. 전압 특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를 저장하는 유전체를 두껍게 설계하면, 쌓을 수 있는 내부 유전층 수가 줄어 용량을 높이기 어렵다. 삼성전기는 핵심 원자재인 유전체 세라믹 파우더를 나노 단위 수준으로 미세화하여 고용량을 구현했다. 또한 독자 개발한 첨가제 및 신공법 적용하여 유전체 내에 비어있는 공간을 최소화해 높은 전압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다. 최재열 삼성전기 컴포넌트솔루션 사업부장 부사장은 " 자동차의 전장화로 소형 · 고성능 · 고신뢰성 MLCC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며 "삼성전기는 MLCC의 핵심 원자재를 자체 개발·제조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설비 내재화와 생산능력 강화로 전장라인업 확대 등 전장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사진]삼성전기가 개발한 고전압, 최고용량 MLCC 삼성전기가 개발한 고전압, 최고용량 MLCC.

쏘카, 여행 솔루션 기업 SM C&C와 MOU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쏘카가 기업 대상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SM C&C와 손잡고 전방위적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와 SM C&C는 양사가 보유한 솔루션과 콘텐츠, 서비스 등에 기반해 기업 대상 B2B 비즈니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되고 편리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SM C&C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트래블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온라인출장관리시스템 ‘인사이트(INSIGHT)’, 출장자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스마일(SMILE)’, 24시간 응급지원서비스 ‘센스(SENS)’ 등 최첨단 정보기술(IT) 솔루션을 활용해 다국적 기업을 포함, 국내·외 430여개 기업들에게 스마트한 기업 출장 및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 보유한 회원 및 기업 고객 대상의 광고 제휴를 포함해 여행, 콘텐츠 사업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규 영업 활동 등을 공동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쏘카의 기업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인 ‘쏘카비즈니스’를 활용하여, 출장 및 인센티브 관광 시 이용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을 SM C&C 트래블 솔루션에 접목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상품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양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연동 시스템 개발을 통한 접근성, 편의성 개선으로 기업 출장 및 여행 분야에서 높은 서비스 품질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B2B 비즈니스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SM C&C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한 포괄적 업무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궁철 SM C&C 대표이사는 "모빌리티 플랫폼 선도기업인 쏘카와의 포괄적 업무협약이 SM C&C와 쏘카 양사의 기업 고객 대상 비즈니스를 위한 혁신적이고 차별적인 서비스 개발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고,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쏘카와의 긍정적인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hsjung@ekn.kr쏘카C&C 왼쪽부터 남궁철 SM C&C 대표와 박재욱 쏘카 대표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디타워 서울숲 SM C&C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장] MZ놀이터에 사과뜬다…베일벗은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서울 홍대입구역 9번 출구를 올라오면 전면 통유리로 시원한 개방감을 자랑하는 ‘애플 홍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국내에선 7번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선 100번째인 기념비적 매장이다. 18일 애플은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서울 마포구에 있는 ‘애플 홍대’의 상세 모습을 공개했다. 정식 오픈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다. 애플 홍대 로고가 새겨진 토트백도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으로 개장 전부터 수많은 애플 매니아들이 오픈런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2018년 우리나라 첫 스토어인 애플 가로수길 개장을 시작으로 여의도, 명동, 잠실, 강남, 하남에 지속해서 매장을 열며 한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애플이 이번 7번째 스토어 위치로 홍대를 낙점한 이유는 젊은 문화의 거리라고 불리는 이곳만의 지역 특색 때문이다. 홍대의 유동 인구는 주로 10~30대의 젊은 층이다. 음악·미술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성지로도 불린다. 이에 애플은 ‘애플 홍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로고에 한글 ‘홍대’라는 지역명을 활용했다. 마치 형형색색의 그라피티를 연상케 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다양한 인종과 국적의 숙련된 100여명의 직원이 고객을 맞이한다. 내부는 화이트와 우드톤을 사용해 심플하게 꾸며졌다. 애플이 환경보호를 위해 전개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바닥재는 식물성 소재를 활용한 바이오 기반의 친환경 테라조를 사용했으며, 벽 및 천장 패널의 흡음천에도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다. 다른 애플 시설들과 마찬가지로, 애플 홍대 역시 탄소 중립의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운영된다. 중앙에는 최신 아이폰15 라인업을 비롯해 맥, 애플 워치, 아이패드 등 다양한 최신 제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양 사이드로는 에어팟프로, 에어팟맥스 등 음향기기를 비롯해 애플 뮤직, 애플TV플러스를 체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애플 홍대에선 청룡의 해를 기념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에어팟프로 특별 에디션을 만나볼 만나볼 수 있다. 가장 안쪽에는 애플 홍대 로고가 띄워진 스크린 아래 투데이 엣 애플 체험 공간이 자리했다. 전용 픽업 공간도 갖추고 있어, 고객이 온라인에서 구매한 제품을 편리하게 픽업할 수 있다. 주 이용층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전개한다. 애플 홍대는 개장일인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애플 홍대에서만 진행하는 투데이 엣 애플 팝업 스튜디오를 무료로 연다. 매일 오후 5시 힙합 아티스트 빈지노가 참여한 아이패드 속 프리폼 경험하기 세션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 그림, 사진 등을 한곳에 모아 2024년 비전 보드를 제작해 볼 수 있다. 패트릭 슈루프 애플 아시아 리테일 총괄 디렉터는 이날 현장에서 "애플은 2018년 첫 가로수길 매장을 오픈한 이후 더 혁신적인 방식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보다 더 많은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 홍대와 불과 400여미터 떨어진 곳에는 삼성 홍대가 위치한다. 도보로는 5분 내외 거리다. 강남역 인근의 애플 강남과 삼성 강남의 경쟁 구도가 다시 한번 벌어질 전망이다. 같은 날 새벽 삼성은 신규 플래그십 단말 ‘갤럭시S24 시리즈 언팩’ 행사를 열기도 했다.sojin@ekn.krKakaoTalk_20240118_140925113 애플 홍대 외부 전경. 사진=윤소진 기자 KakaoTalk_20240118_102335634 패트릭 슈루프 애플 아시아 리테일 총괄 디렉터가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애플 홍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KakaoTalk_20240118_140842400-tile 애플 홍대 로고가 새겨진 토트백(왼쪽 위)과 애플 홍대 내부 전경. 사진=윤소진 기자

[인터뷰] 공태식 한국알테어 영업 대표 "韓 제조 기업 생산성 혁신 도울 것"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알테어의 비전은 컴퓨터 과학을 활용해 더욱 연결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이끄는 것입니다. 한국 제조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도 도우려 합니다." 공태식 한국알테어 자동차 부문 영업 대표가 한 말이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등 다양한 기술 혁신 방안이 시장에서 거론되는 가운데 공 대표는 ‘진짜 솔루션’을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알테어는 시뮬레이션, 고성능 컴퓨팅, SW, AI 등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이다. 자동차, 항공·우주, 전기전자, 금융 등 각종 산업군에서 제품 개발 과정에 사용하는 SW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 존재감도 상당하다. 2001년 경기도 분당에서 직원 3명으로 첫 발을 뗀 한국알테어는 작년 기준 120여명의 직원들이 매출액 400억원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했다. 국내 제조 기업에는 ‘하이퍼메시’라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전처리 툴을 제공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시뮬레이션과 데이터분석,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공 대표는 "최근 LG전자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삼성SDI와는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며 "고가의 제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시장에 합리적인 가격과 독특한 라이선스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제조 기업들의 비용 절감을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알테어의 라이선스는 일정 가격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사용하면 그 가격에 해당하는 모든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사용하는 기업 환경에 따라서 최대 절반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시뮬레이션과 AI를 융합한 한국형 디지털 트윈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해 우리나라 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게 공 대표의 목표다. 알테어의 기술력은 지난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에서도 빛을 봤다. 공 대표는 "이번 CES에서 시뮬레이션과 AI 등의 융합으로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소개했다"며 "자동차 산업에서 적용되는 디지털 트윈, 메가캐스팅, 생성 설계, 전자 시스템 설계, 제조 및 보증 분석, 엔지니어링 AI 등 솔루션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공 대표는 기업들이 제조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통합형 솔루션’을 사용할 것을 추천했다. 그는 "빅데이터 환경에서는 고성능 인프라와 솔루션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과 처리 속도, 데이터 수집량에 한계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알테어는 시뮬레이션, AI 제품 포트폴리오를 모두 보유하고 있고 이를 유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자신했다. AI와 관련해서는 ‘민주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게 공 대표의 설명이다. 공 대표는 "엔지니어와 같은 핵심 인력이 코딩 전문가가 될 필요 없이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며 "제품을 업그레이드 할 때도 사용자의 작업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데이터 분석과 시뮬레이션 등에 AI를 접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 대표는 알테어만의 차별화 요소로 △AI의 신속한 배포와 △특허받은 ‘알테어 유닛’(Altair Units) 라이선스 모델을 꼽았다. 그는 "알테어는 고객의 기존 생태계에 통합되며 기존에 쓰던 제품들과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알테어 유닛은 동시 사용이 가능한 포괄적인 라이선스 모델이다. 150여가지 제품을 별도로 구입하는 대신 사용량 수준으로 구독하면 그 수준에 해당하는 모든 알테어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테어는 현재 나사, AMD 등 글로벌 기업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공 대표는 "알테어는 40년간의 제조 시뮬레이션 노하우를 데이터 분석 기술과 접목해 제조업의 생산성 제고를 이끌어 왔다"며 "산업별 글로벌 조직을 강화해 각 산업의 발전 방향을 빠르게 공유하고 이해함으로써 국내 고객의 요구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yes@ekn.kr공태식 한국알테어 자동차 부문 영업 대표. 공태식 한국알테어 자동차 부문 영업 대표. 공태식 한국알테어 자동차 부문 영업 대표. 공태식 한국알테어 자동차 부문 영업 대표.

"AI가 알아서 ‘척척’"… LG전자, 2024년형 휘센 타워 에어컨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전자가 한층 강화된 인공지능(AI)으로 바람의 방향과 세기, 온도까지 컨트롤해 차별화된 쾌적함을 선사하는 2024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18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적용돼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고객 위치를 중심으로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이는 더운 여름철 실내 온도가 낮아진 뒤에는 몸에 직접 닿는 차가운 바람을 불편해하는 페인 포인트를 고려한 것이다. AI를 활용한 이 기능은 △더울 때는 고객 쪽으로 강력한 바람을 전면에 내보내는 ‘쾌속 냉방’ △시원해지면 바람이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 냉방’ △공기 질이 나쁠 때는 ‘공기청정’을 알아서 동작한다. LG 휘센 타워의 최고급 라인업인 9시리즈 제품은 레이더 센서가 적용돼 ‘AI 스마트케어’가 실시간으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한다. 7시리즈는 고객이 LG 씽큐 앱으로 에어컨이 설치된 공간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작동된다. 고객이 LG 씽큐 앱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직접 지정할 수도 있다. 고객은 또 앱을 통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홈트 모드’ △조용하게 영화·TV를 감상할 수 있는 ‘홈시네마 모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힐링 모드’ 같은 ‘맞춤 냉방’도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바람이 지나는 모든 길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휘센 타워 에어컨의 편리한 자동 청정관리 기능을 한 번 더 업그레이드했다. 새롭게 적용된 ‘클린 토출구’는 바람을 내보내는 토출구까지 철저하게 항균 처리한다. 신제품에 탑재된 영국 알레르기협회(BAF) 인증 ‘알러지케어 공기청정’ 필터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저감한다. LG 휘센 타워 에어컨은 절전 성능도 진화했다. 신제품의 쾌적우선 모드는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면서도 최대냉방모드인 아이스쿨파워 대비 최대 소비전력량이 약 77% 적다. LG전자는 휘센 타워I 에어컨의 전 평형 제품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갖췄다. 고객은 전면부 윈드 서클과 극세필터의 먼지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 클린봇을 갖춘 ‘휘센 타워 I’, 디지털 서클로 미니멀한 디자인에 가격 부담을 줄인 ‘휘센 타워 II’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은 구매하는 순간부터 사용하는 내내 고객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업그레이드되는 ‘초개인화’ 가전과 가사노동을 줄여주는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UP가전 2.0이다. 이번 신제품의 가격은 투인원(2 in 1) 기준 휘센 타워I 460만~795만원, 타워II 315만~440만원이다. 색상은 카밍 베이지, 크림 화이트, 크림 스카이 등 3종이다. 초기 부담은 줄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구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예술 작품을 걸어놓은 듯한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LCD 액자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과도 조합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024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를 진행한다. 행사 중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80만원의 캐시백, 알러지케어 공기청정 필터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휘센 에어컨만의 스마트한 인공지능과 강력한 청정 관리로 고객에게 쾌적한 일상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hsjung@ekn.kr[사진3] LGE_2024년형 휘센 타워 에어컨_제품 (1) LG전자 2024년형 휘센 타워 에어컨 제품.

소니코리아, 풀프레임 글로벌 셔터 카메라 ‘Alpha 9 III’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소니코리아는 글로벌 셔터 시스템을 탑재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9 III(이하 A9M3)’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니에 따르면 A9M3는 글로벌 셔터 시스템이 적용된 약 2460만 화소 풀프레임 이면조사 적층형 CMOS 이미지 센서와 비온즈 XR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글로벌 셔터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통해 왜곡이나 블랙아웃 없이 최대 초당 120장의 연속 촬영을 지원한다. A9M3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798만원이다.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정식 판매된다. yes@ekn.kr소니코리아, 풀프레임 글로벌 셔터 카메라 ‘Alpha 9 III’ 소니코리아가 국내에 출시한 풀프레임 글로벌 셔터 카메라 ‘Alpha 9 III’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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