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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게이밍 전용 기어 브랜드 ‘INZONE’ 라인업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소니코리아는 게이머를 위한 게이밍 전용 기어 브랜드인 ‘인존(INZONE)’의 새로운 이어폰과 헤드셋을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무선 노이즈 캔슬링 게이밍 이어폰 ‘INZONE Buds’ △고품질 유무선 지원 게이밍 헤드셋 ‘INZONE H5’ 등이다. 이들은 글로벌 e스포츠팀 프나틱(Fnatic)과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이와 함께 게이밍 전용 헤드셋의 최상위 모델인 △무선 노이즈 캔슬링 게이밍 전용 헤드셋 ‘INZONE H9’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신규 색상을 선보인다. INZONE Buds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5만9000원이다. INZONE H5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나오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INZONE H9은 34만9000원에 판매된다. yes@ekn.kr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게이밍 이어폰 ‘INZONE Buds’ 이미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게이밍 이어폰 ‘INZONE Buds’ 이미지.

LG전자, 럭비 국가대표팀에 격려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12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에게 30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소재 대한럭비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격려금 전달식에는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 이명근 럭비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스포츠 꿈나무 육성과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선수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LG전자는 대한럭비협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과 유영 선수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비인기 종목이지만 선수의 잠재력이 뛰어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곳에 후원한다. 앞서 세계 정상에 오른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 선수와 평창 동계올림픽 때 본격 대중에 알려진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도 LG전자가 오랜 기간 후원한 바 있다.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은 "LG전자가 대한럭비협회 메인 파트너사로서 2년 넘게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을 전해준 덕분에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이 17년만의 은메달이라는 값진 결실을 수확할 수 있었다"며 "이전에 없던 든든한 후원은 한국 럭비가 인기 종목으로 도약하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냈고, 또 경기에서는 체력 소모가 극심함에도 불구하고 투지와 열정으로 승리하는 과정을 보며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럭비가 대한민국에서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1012 [사진1] LG전자, 럭비 국가대표팀에 격려금 전달 LG전자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소재 대한럭비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격려금 전달식에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에게 3천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김영락 부사장(왼쪽), 대한럭비협회 최윤 회장(오른쪽), 럭비 국가대표팀 이명근 감독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12일 인공지능(AI)·컴퓨터 공학(CE) 분야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를 초청해 다음달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 AI 포럼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AI와 CE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삼성 AI 포럼’은 올해 7회째를 맞아 삼성전자 SAIT(구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초거대 AI(Large-scale AI for a Better Tomorrow)’를 주제로 진행된다.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요슈아 벤지오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교수와 캐나다 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 짐 켈러 CEO가 기조강연에 나선다. 일본 리켄 컴퓨터과학연구소의 사토시 마쓰오카, 미국 메타 AI 리서치랩 래리 지닉의 강연도 이어지며 SAIT의 AI·CE 연구 리더와 국내외 석학의 연구 현황과 비전도 공유된다. AI 분야에서는 ‘LLM 및 산업용 AI의 변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CE 분야에서는 ‘LLM과 시뮬레이션을 위한 초거대 컴퓨팅’을 세부 주제로 다룬다. SAIT는 AI 분야 우수한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한 ‘삼성 AI 연구자상’과 국내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삼성 AI·CE 챌린지’ 대회 시상식도 개최한다. 이외에도 우수 논문 포스터 발표, 연구원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AI·CE 분야 연구 생태계 활성화를 모색한다. 진교영 SAIT 사장은 "AI와 CE 기반의 차세대 반도체는 미래 인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SAIT는 글로벌 석학·전문가와 교류하며 삼성전자의 중장기 성장동력을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삼성 AI 포럼’이 전세계 AI·CE 연구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삼성 AI 포럼 2023’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질문을 등록할 수 있다.1012 [보도사진1]'삼성 AI 포럼 2023' 개최 ‘삼성 AI 포럼 2023’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초(超)기술로 세상을 더 행복하게”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1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초기술로 세상을 더 행복하게’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12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곽노정 사장은 회사의 초기술 방향성을 친환경(Environment), 첨단기술(Technology), 융복합 응용기술(Application)을 묶어 ‘ETA’로 제시했다. 곽 사장은 "뉴진스가 청바지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를 그룹명에 담은 것처럼 SK하이닉스도 같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곽 사장은 친환경 반도체 생산과 저전력 솔루션 제품 확대를 통해 친환경(Environment) 기술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계를 극복하는 첨단 기술(Technology)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대용량, 초고속, 저전력 기반의 신뢰성 높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융복합 응용 (Application)기술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0여 년 동안 HBM을 준비해 왔듯이 제2, 제3의 HBM 역할을 할 수 있는 PIM, CXL 기반 이머징 메모리등 기술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반도체 미래 인재들이 SK하이닉스에 모여 첨단기술 개발에 전념하면서 세상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 수 있도록 경영진은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SK하이닉스가 목표로 세운 ‘초기술’을 이루기 위한 조건은 ‘인재’라고 강조했다.1012 곽노정사장 초기술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11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초기술로 세상을 더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LG 올레드 TV,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영국 런던에서 11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2023’에 참가해 LG 올레드 TV가 지닌 독보적인 예술적 가치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991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열린 프리즈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스위스 아트바젤(Art Basel)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평가 받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IT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는 혁신적인 시도로 주목 받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콰욜라와 협업해 160㎡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를 조성했다. 작가는 이 공간에서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 등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13대를 통해 자신의 대표작 ‘여름정원’을 선보인다. LG 올레드 TV에 최적화한 화질로 새롭게 완성한 이 작품은 프랑스 파리 근교에 있는 지베르니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미디어아트다. 지베르니 정원은 인상주의 대표 화가 클로드 모네가 직접 가꾸며 여러 풍경화 작품을 남겨 ‘모네의 정원’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관람객들은 지베르니 정원을 옮겨 놓은 듯 꽃과 나무로 채운 공간과 ‘여름정원’ 작품이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예술적 경험을 즐길 수 있다. LG 올레드 라운지 곳곳에서 LG 올레드 TV의 자연색에 가까운 화질로 만개한 꽃이 바람에 휘날리며 다채롭게 변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을 생생하게 감상한다. 콰욜라 작가는 "내 미디어아트가 공간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를 상영하는 TV의 뛰어난 화질이 필수적"이라며 "LG 올레드 TV는 의 복잡한 색상 변화를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비롯, 10년 혁신 올레드 기술력을 예술 분야에 접목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프리즈 LA’와 ‘프리즈 뉴욕’에서는 세계적인 작가 배리엑스볼과 식스엔파이브의 미디어아트를 각각 전시하고 이를 NFT 아트 거래 플랫폼 ‘LG 아트랩’을 통해 판매했다. ‘프리즈 서울’에서는 거장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작가들이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통해 더 나은 예술 활동을 펼치도록 돕고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F.U.N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10년 혁신 올레드 기술력을 예술과 접목한 LG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에게는 창작 영감을, 고객에게는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1012 [사진 1] LG 올레드 TV, '모네의 정원' 생생하게 담아냈다 11일(현지시간)부터 영국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을 찾은 관람객들이 인상주의 화가 모네의 풍경화를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여름정원’을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의 압도적인 화질을 통해 감상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 국영 페트로베트남그룹과 해저사업 MOU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해저사업 진출을 위해 베트남 국영 석유 가스 기업 페트로베트남 그룹과 손을 잡는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PTSC사와 해저케이블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PTSC는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로 석유, 가스, 에너지 분야에서 채굴, 항만, 풍력발전 시설의 설치·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LS전선아시아와 PTSC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에 대한 해저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약 6GW의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한국과 대만 등에 이어 아시아에서 톱5 규모다. 아세안 국가간 전력망을 연결하는 수요도 늘고 있다. PTSC가 베트남과 싱가포르간 해저 케이블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어 양사는 사업을 주변 아세안 국가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LS마린솔루션이 대만 진출 계획을 발표하는 등 자회사의 해외 진출을 통해 해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이번 MOU는 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 1위인 LS전선아시아가 30년간의 현지 사업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해저케이블 시장의 선점을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1012 [사진] LS전선아시아 국영 페트로베트남그룹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이상호 LS전선아시아 대표(왼쪽)와 르 만 쿠옹 PTSC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보풀제거기 신제품 ‘NI-LR001’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의류 보풀을 제거할 수 있는 6중날 보풀제거기 ‘NI-LR001’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NI-LR001은 스테인리스 6중날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풀의 상태에 따라 스프링 방식을 채용한 칼날이 위아래로 유연하게 움직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NI-LR001의 보호 캡에는 3가지 크기의 메쉬홀을 사용했다. 본체와 보호 캡이 분리될 경우 기기가 자동으로 작동을 멈춘다. 파나소닉 보풀제거기 NI-LR001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파나소닉코리아 홈페이지와 고객상담실을 통해 가능하다. yes@ekn.kr[사진자료 1] 파나소닉코리아, 푸딩 디자인의 보풀제거기 NI-LR 파나소닉코리아 푸딩 디자인의 보풀제거기 NI-LR001

롯데정보통신, 충청남도 첫 자율주행 서비스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충남 홍성 내포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셔틀 탑승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강릉, 순천, 세종 등 여러 도시에서 얻은 자율주행 셔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 셔틀은 운전석이 없는 레벨4 수준이다.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단독으로 안전하게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차량과 차량(V2V), 차량과 인프라(V2I)간 통신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이 돼있어 도로에 자율주행협력 인프라인 C-ITS가 구축이 될 경우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 2.5km를 순환하는 자율주행차 무료 탑승체험 서비스는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 동안 30분 간격으로 일 9회 진행된다. 주별로 QR코드를 통해 탑승 예약이 가능하다. sojin@ekn.kr롯데정보통신, 충청남도 첫 자율주행 서비스 개시 (1) 롯데정보통신이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충남 홍성 내포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셔틀 탑승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LG CNS, 기업용 생성형AI 플랫폼  ‘DAP GenAI’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 CNS가 기업 고객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DAP GenAI’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LG CNS는 고객이 ‘DAP GenAI’를 자체 서버, 클라우드 등 보유 중인 인프라에 설치하기만 하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LG CNS는 ‘DAP GenAI’에 AI 서비스, AI 프롬프트, LLMOps 등 세 모듈(서비스의 기능 단위)을 제공한다. LG CNS에 따르면 ‘DAP GenAI’는 기업이 가진 문서, 데이터베이스 등 내부 정보자산만을 활용하고, 다양한 보안 필터 등을 적용할 수 있어 거짓이나 왜곡된 내용을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정보 왜곡현상)을 방지하고 보안 고민까지도 해결한다. 기업 고객은 오픈AI의 ‘챗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구글의 ‘팜2‘, LG AI연구원의 ‘엑사원’ 등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문서 요약, 분류와 같은 단순한 AI 서비스부터 상품 추천, 자료 기반의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복잡한 영역의 서비스까지도 만들 수 있다. 내부 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필터 기능도 제공한다. 고객은 서비스 개발 시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하는 등 LG CNS가 사전 등록한 보안 필터들을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의 내부 보안 규정에 맞춰 필터를 직접 생성해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생성형 AI 활용의 핵심인 ‘프롬프트’를 만들 수 있는 모듈도 탑재됐다. 프롬프트가 중요한 이유는 질문을 어떻게 입력하는 지에 따라 AI가 출력하는 결과값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고객은 마케팅 문구 생성 등과 같이 LG CNS의 전문가들이 미리 구현해둔 프롬프트를 즉시 사용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프롬프트를 만들어 업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엑사원이나 다양한 오픈소스 LLM을 파인튜닝(미세조정) 함으로써 비즈니스에 특화된 LLM을 만들 수 있다. LG CNS는 고객이 상황별로 서비스 최적의 LLM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DAP GenAI’를 지속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 박상균 LG CNS D&A사업부장 전무는 "LG CNS의 생성형 AI 기술 역량을 집약해 고객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생성형 AI와 같은 원천기술을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sojin@ekn.krㅁ LG CNS 직원들이 생성형 AI 플랫폼 ‘DAP GenAI’를 소개하는 모습.

삼성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2세대가 해외 미디어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더 프리스타일 2세대는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약 30% 향상된 메모리를 적용 △2대의 프리스타일 화면을 연결해 화면 확장이 가능한 ‘스마트 엣지 블랜딩’ 기능 탑재 △‘삼성 게이밍 허브’ 기능 탑재 △‘솔라셀 리모트’ 도입 등 전작 대비 업그레이드 됐다. 미국의 뉴스위크는 "더 프리스타일 2세대가 메모리 증가로 더욱 빨라진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게임 스트리밍 기능으로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며 이전 모델 대비 향상된 점을 강조했다. 뉴스위크는 더 프리스타일 2세대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고, "스트리밍이나 게임을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선택이다"고 덧붙였다.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리셔스’도 더 프리스타일 2세대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고 "100인치 화면이 상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며 고화질과 대화면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홈씨어터리뷰’도 더 프리스타일 2세대를 포터블 프로젝터 부문 ‘2023년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며, "삼성 더 프리스타일 2세대는 자동으로 시청환경이 세팅되며 다양한 기능들이 작동하는 것을 고려하면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평가했다. ‘테크아리스’는 "프리스타일 2세대 2대를 연결해 더 큰 화면으로 어디에서든지 최고의 시각적 경험을 누릴 수 있다"며 호평을 남겼다.1012 삼성 '더 프리스타일' 2세대 해외 호평 이어져(1) ‘더 프리스타일’ 2세대와 글로벌 IT 매체 로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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