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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기기, ‘침대+의자 마사지’ 하이브리드 바람

안마기기 시장에 '하이브리드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기존에 집이나 사무실에서 침대식 안마기기에 편하게 누워서 서비스를 받거나, 의자식 안마기기에 앉아서 마사지를 받는 제품으로 구분됐다. 그러나, 최근 선보인 안마기기 신제품들은 침대나 리클라이너 의자 형태의 제품 하나로 눕거나 앉아서 마사지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다기능을 갖추고 있다. 더욱이 침대식 안마기기의 공간 배치 문제로 구매를 꺼렸던 소비자들을 겨냥해 침대식 마사지 기능을 겸비한 의자식 안마기기도 1~2인가구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5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최근 175도까지 젖혀지는 침상 형태와 의자 형태를 자유롭게 오가 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을 새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팔과 상체 부위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마사지할 수 있는 '액티브 암 테크놀로지' 기술이 탑재돼 기존 침상형 온열기가 제공하지 못했던 코어 스트레칭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안마기기 시장은 마사지 체어 55%, 침상형 온열기 45%로 양분돼 있다. 이에 따라, 바디프랜드는 올해 신제품 '에덴' 출시를 계기로 침상형 온열기의 점유율을 낮춰 마사지 체어 57%, 마사지 체어베드 5~10% 등 중심으로 제품군을 재편할 계획이다. 침상형 온열기 비중은 33~38%로 하향조정할 예정이다. 안마베드 선두 기업인 세라젬은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24'에서 누워서 척추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마스터 V 시리즈의 신제품인 '마스터 V9'를 최초 공개했다. 마스터 V9은 최신 마시진 모듈인 '5세대 세라코어 엔진'을 탑재해 척추와 주변 핵심 근육을 정교하게 마사지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과는 달리 최대 50도의 이지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해 앉은 채로 뒤로 젖혀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세라젬은 매트리스에 척추 의료기기의 마사지 모듈이 탑재된 침대형 헬스케어 제품인 '마스터 메디컬 베드'도 함께 선보였다. 해당 제품에는 사지 압박순환 장치와 복부 LED 도자 등의 기능이 함께 탑재됐다. 세라젬은 안마베드 시장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는 만큼 기기의 전문성을 높여 대응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마스터V9 제품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코지마도 접이식으로 구성돼 보관과 이동이 용이한 전신 스트레칭 매트인 '코지스트레칭'을 올해 새로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19개 에어셀이 목·어깨·등·허리·골반 등 근육이 뭉치기 쉬운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것이 특징으로, 허리와 목 부분에는 온열 기능이 탑재됐다. 안마의자 신흥강자인 코웨이는 가구형 디자인을 적용해 평소에는 쇼파 스툴처럼 활용하다 안마를 받을 때는 간편하게 당겨 펼칠 수 있는 '비렉스 안마베드' 2종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안마베드M 제품은 2개의 안마볼이 더해진 '3D 멀티 모션 엔진'이 탑재돼 기존에는 의자형 안마기기에만 적용됐던 주무름 및 두드림 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코웨이는 여기에 자동 상체 기립을 돕는 리클라이닝 기능과 사용자 맞춤 안마 시스템 등을 추가 탑재한 고도화 제품인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를 올해 중 출시할 계획이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K-스타트업의 도약 76] 똑똑의사 “집에서 편안하게 진료 받으세요”

50~60대 보호자들이 요양이 필요한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이동과 대기 등으로 하루의 시간이 전부 소요된다. 이같은 병원 방문 진료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 진료를 제공하는 의사와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연결하는 재택의료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를 펼치는 창업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재택의료 플랫폼 '똑똑의사'를 개발운영하는 똑똑의사가 주인공이다. 환자를 위한 왕진 예약과 의사를 위한 왕진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왕진 일정 관리와 이전 진료 기록 등 환자를 위한 각종 사항을 의사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똑똑실장'이 눈에 띈다. 조윤경 똑똑의사 대표는 “의사들 얘기에 따르면, 왕진으로도 내과 등의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치료를 거의 다 제공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며 “실제로 의사 분들이 왕진 시 초음파 의료기기를 들고 다니며 복수를 빼주거나 욕창을 치료하시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왕진은 의사가 직접 집안 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만큼 미끄러지지 않도록 깔개를 깔아야 하거나 햇빛이 적게 들어 침상 위치를 옮겨야 한다는 등, 집안 환경에 대한 상담을 함께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조 대표는 덧붙여 말했다. 똑똑의사를 실제 이용하는 고객들은 70~80대 장기요양 환자를 돌보는 50~60대 보호자가 대부분이다. 즉, 치매나 와상으로 거동이 어려워 장기요양등급 인증을 받은 부모님을 돌보기 위해 보호자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다. 특히, 장기요양 환자는 왕진 수가(약 14만~15만원)의 30% 정도인 4만~5만원의 본인 부담금만 내도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현재 똑똑의사와 협력해 왕진 서비스를 지원하는 병원은 전국 50여개로, 서울에서는 전 지역 왕진이 가능하다. 지방에는 25개 병원이 왕진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협력 의사들은 왕진 신청이 들어오면 최대한 일주일 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기적인 왕진이 필요한 환자들은 미리 예약이 가능하다. 이에 힘입어 똑똑의사는 서비스를 시작한지 아직 1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유입이 약 2만 명에 이르렀고, 실제 신청도 6000건에 이른다. 조 대표는 “아직은 국내에 방문진료의 인지도가 굉장히 낮아 의사들도 이런 서비스가 존재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경쟁기업이 없는 것은 물론, 지금은 방문진료가 불법이 아니라는 것부터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방문진료는 환자 입원률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만큼 해외에서는 보험사가 나서 방문진료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고, 국내에서도 보험사들이 관심을 보이며 조금씩 효용이 나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부도 왕진 등 재택의료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해 2년 전 시범사업으로 재택 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했고, 내년에 센터를 2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그런 만큼 왕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사는 앞으로도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외래진료와 왕진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료를 보면 수익이 극대화돼 의사에게도 이로우니 이 부분이 알려지면 참여하는 의사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조 대표는 왕진 활성화의 걸림돌로 이동에 소요되는 비용이 고려되지 않은 등 미국이나 일본과 비교했을 때 진료 수가가 낮다는 점을 꼽았다. 일본의 경우, 왕진 시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할 수 있게 하는 등 주차 편의를 고려한 부분이 있으나 아직 한국에는 관련 제도가 없다고 지적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방문 진료가 활성화된 만큼, 똑똑의사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제작해 일본이나 미국에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조윤경 대표는 “곧 접어들 초고령화 사회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5%로 약 1000만명에 이를 것"이라며 “노인 인구를 위한 방문 진료가 활성화되면 요양원 외에도 다른 선택지가 생기는 만큼 어르신들이 어디에 있고 싶은지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똑똑의사 사업에 의미를 부여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총선 겨냥 ‘주4일 근로제’ 공론화 시동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주4일 근로제' 법제화를 요구하고 나서 총선 이슈로 부상할지 주목된다. 3일 국회와 노동계·시민단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진보당 강성희, 새진보연합 용혜인, 녹색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노동·시민단체들과 함께 지난 2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주4일제 네트워크' 출범식을 가졌다. 주4일제 네트워크는 장시간노동 해소, 일과삶 균형, 성평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동시간체계를 개편하는 것을 목표로, 유니온센터 등 시민단체와 한국노총 등 약 50개 노동·시민단체가 모여 이날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에서 참가자들은 2022년 기준 한국의 연평균 노동시간은 1901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콜롬비아, 멕시코 등에 이어 5번째로 많고 OECD 평균 1752시간보다 149시간 많다며 주4일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여론조사기관을 통한 설문조사 결과, 국내 직장인들이 주4일제 도입을 찬성하는 비율은 지난해 61.4%에서 올해 67.3%로 높아졌다며 주4일제 시범운영으로 생산성 향상, 공기질 개선 등 효과를 본 아이슬란드·스페인 등 해외사례를 꼽으며 국회·정부 차원의 대응을 촉구했다. 주4일제 네트워크는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만큼 우선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개정을 통한 주4일제 법제화를 총선공약으로 내걸도록 정치권에 촉구하고, 향후 노동시간단축 기본계획 수립, 최저임금위원회와 같이 노·사·정 동수가 참여하는 국가노동시간위원회 신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주4일제 네트워크에 참여하지 않은 민주노총 역시 앞서 지난 2월 28일 독자적으로 '제22대 국회 9대 정책과제와 3대 우선 입법과제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3대 우선 입법과제 중 하나로 '주4일제 및 적정 노동시간 보장'을 제시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은 '직장인 총선 공약'을 발표하고 △근로소득세공제 확대 △주4일 또는 주4.5일제 도입기업 지원 △근로자 휴가지원 등을 발표했다. 야권과 노동·시만단체가 주4일제를 총선 이슈로 띄움에 따라 정부와 여당이 추진해 온 '유연근무제'도 총선 이슈로 재조명될지 주목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3월 주52시간을 유지하면서 연장근로 단위를 기존 주 단위에서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시간 개편방안을 발표했으나 장시간 근로에 대한 우려로 '주 최대 근로시간'은 결정을 미뤘다. 이달 초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으로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열려 장시간 근로 해소를 위한 '일·생활 균형위원회' 신설에 합의했지만 가장 민감한 근로시간은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다. 일부에서는 정부가 지난해 3월 유연근무제 도입을 발표했다가 반발이 거세 한발 물러선 상황인 만큼 총선 이슈로 부각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저출산 대책 중 하나로 육아기 자녀를 둔 근로자의 재택·원격·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도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유연근무제 확대가 총선공약으로 떠오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19~49세 성인남녀 67.3%는 윤석열 정부가 저출산 5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꼽은 육아기 단축근로 및 유연근무 활성화가 저출산 문제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또한 한국노동연구원 '2022년도 한국 가구와 개인의 경제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시차출퇴근제(53.1%), 선택근무제(41.8%), 원격근무제(34.7%) 등 유연근무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한 비율이 부정적으로 답한 비율보다 높았다. 다만 야권은 윤석열 정부의 유연근무제가 여론의 역풍으로 주춤한 상태인 만큼 주4일제를 여권과 차별화된 총선공약으로 띄울 것으로 보인다. 우원식 의원은 주4일제 네트워크 출범식 축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주69시간제 도입에 대한 국민적 저항으로 일과삶 균형, 장시간 노동근절이 시대정신임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주4일제 네트워크 관계자는 “저출산, 노동자감소, 지방소멸 위기에서 대전환을 위해 주4일제 도입은 필수"라며 “2000년대 초 주5일제 도입 당시에도 우려가 있었느나 잘 정착한 것처럼 주4일제 도입도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신간도서 출간] 인구와 투자의 미래 확장판

출산율 세계 최저, 노령화 속도 세계 최고. 베이비붐 세대 은퇴까지, 이러다가 나라 망하나? 한국의 출산율은 이미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노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돼 향후 50년도 못 가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절반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노동 공급의 큰 축을 맡아왔고 가장 부유한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겹치면서 “이러다간 나라 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현실로 닥친 인구절벽은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투자자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로 명성을 쌓은 홍춘욱 박사(프리즘투자자문 대표)가 이 책에서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자산시장 대변동에 대비하는 투자 지침을 제시한다.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면 경제에 큰 충격을 주고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이 암울해진다는 우려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홍 박사는 향후 10년간은 경기 전망이 밝다고 본다.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리면서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고 기업의 비용이 절감되며 노동시장이 유연해지면서 자본 투자도 확대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 책은 투자자들에게 △실질금리 하락에 대비하고 △한국 자산과 미국 달러 자산에 분산 투자하며 △부동산은 클러스터 지역에 집중하는 한편 해외 부동산 상장 리츠(REITs)에 투자하는 등 다변화해 인구 변화로 인한 '자산시장 대변동'을 기회로 만들라고 주문한다. 금, 하이일드 채권 등 대체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방안을 비롯해 추천 ETF와 미국 리츠 ETF 리스트까지 친절하게 제시한다. 글로벌 투자의 시대인 만큼 중국과 일본의 변화도 놓쳐서는 안 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급격한 고령화를 겪는 두 나라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중국은 피하되 일본 시장을 노리라고 책은 권한다. 홍 박사는 “변화의 시기에는 멀리 보는 자가 이긴다"며 “장기 전망을 놓치지 말라"고 강조했다. 제목 : 인구와 투자의 미래 확장판 - 한미중일 인구 변화, 부의 지도를 바꾼다 저자 : 홍춘욱 발행처 : 에프엔미디어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100배 식당 장사의 비밀

매출이 아니고 이익이 중요하다! 오죽했으면 망했을까? 그런 식당을 혹시 본 적이 있는가? 그런 식당이 왜 망했는지는 누가 봐도 뻔하게 드러나는 문제지만, 정작 우리를 고민하게 만드는 것은 '그 집 음식 맛있는데 왜 망했지?'라는 의문이다. 맛도 맛이고 잘 팔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당의 절대법칙은 생존이다. 이익이 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대한민국 최대의 경쟁시장이 바로 골목식당이다. 신간 '100배 식당 장사의 비밀'은 바로 그 전쟁터 속에서 허우적대는 골목식당 사장님들에게 건네는 '손자병법'이다. “나도 모르고 상대도 몰라 100전 100패"할 수밖에 없는 전투를 계속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지금 이 '100배 식당 장사의 비밀'을 펼쳐 들고 나의 장사를 되돌아 보자. Chapter.1 '그 식당에는 왜 늘 사람이 몰릴까?'에서는 식당 장사를 대하는 기본 관점부터 재정립해야 함을 강조한다. 가장 중요한 메뉴 선정부터, 핵심이 되는 원가 관리에 이르기까지 기존에 주먹구구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던 사장님들의 뇌구조를 사업 마인드로 바꿔주는 작업을 이 책의 첫 장에서는 시도하고 있다. Chapter.2 '사람들은 '있어 보이고, 자극 받고, 스토리가 있는'메뉴에 모인다'에서는 어떻게 해야 손님을 모을 것인가에 대해 핵심 쟁점들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있다. 고객 만족에 앞서 고객부터 끌어들이는 식당이 되는 법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Chapter.3 '돈과 사람을 끌어모으는 100배 식당 메뉴 전략 ABC'은 식당 장사의 핵심, 메뉴에 관해 단계별로 분석해 완벽하게 '뽀개준다'! 식당 사장님들의 입에 떠다가 먹여서 턱을 강제로 움직여 소화까지 시켜주는 저자의 친절한 해설! 이 책을 손에 든 순간 당신은 대박사장이 된다. Chapter.4 '식당의 이익을 100배 높이는 원가 관리 노하우'에서는 식당 사장님의 손에 들려 있어야 할 것이 주방칼인지 계산기인지 되묻고 있다. 주방칼만 들고 있는 사장님은 부자가 될 수 없다. 사장의 손에는 계산기가 항상 같이 들려 있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매출과 비용, 원가, 이익의 개념을 완벽하게 파악하게 될 것이다. Chapter.5 'F&B 전문가가 공개하는 식당 수익 100배 높이는 메뉴관리 노하우'에서는 식당의 메뉴 관리에 대한 책심 체크 사항들과 실천 사항, 식당을 제대로 운영하려면 사장이 꼭 지키고 가야 할 것과 포기하고 가야 할 것들을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Chapter.6 '식당 장사의 판이 바뀌는 시대'에서는 내·외부적 조건의 변화에 따라 기존 식당 운영과는 판이 달라진 시대에 식당 사장님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생각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정답을 찾아가는 해법을 논한다. 제목 : 100배 식당 장사의 비밀 - 그 식당 메뉴, 팔면 얼마 남을까? 저자 : 이미나 발행처 : 라온북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딥테크 스타트업

“새로운 빅테크 기업이 탄생한다, 딥테크." 이 책은 딥테크와 관련 동향을 소개한다. 우리나라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한 움직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고, 일반인이나 투자 영역에 종사하는 분들이 딥테크를 이해함으로써 딥테크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 이 책을 통해 아직은 생소하게 들리는 '딥테크'를 이해하고 딥테크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를 통해 이들이 가져올 미래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다. 저자는 딥테크가 여러 가능한 선택 중 하나가 아니라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는 피할 수 없는 움직임이며 동시에 대단히 큰 비즈니스 기회로 인식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책을 읽는 창업 희망자에게는 도전의 기회, 투자자에게는 투자 대상이나 투자 대상을 물색하는 방법을 찾는 기회, 정부를 포함한 공공 부문에게는 대변혁을 대비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목 : 딥테크 스타트업 - 지구적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읽는 안내서 저자 : 박종구 발행처 : 생능북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인사이트 마케팅

“인구가 줄면 기업의 매출 목표도 줄여서 잡아야 할까? 더욱 커진 시장을 나만 못 보는 건 아닐까?" 고(故) 롯데 그룹 신격호 회장의 비문에는 “거기 가 봤나?"라는 에피그램이 새겨져 있다.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이다. 공간과 인간, 그리고 경제활동이 발생하는 바로 그 '현장'을 정확히 분석해야 비로소 사업에 대한 통찰이 생겨나는 법이다. 이 책 '인사이트 마케팅' 역시 마찬가지다. 현재 시장의 모습을 바라보라. 고령화, 인구 감소, 출산률 감소? 1인 가구의 증가? 이 모든 것이 당신의 통찰력에 따라 사업과 시장의 플러스 요소로 전환될 수 있다. Chapter.1 '황금바다'에서는 변화하는 시장을 바라보는 전체적인 통찰력을 제시한다. 소비 시장은 줄었는가? 그렇지 않다. 변화했을 뿐이다. 그 변화를 읽어내기 위해서 소비인구와 소비세대를 명확하게 읽어내는 프레임을 제시하고 있다. Chapter.2 '맑눈광, 3요'에서 바라보는 소비자는 특히 MZ세대다. 이들은 과거 세대와는 판이하게 다른 점을 지니고 있어 사회 속에서 다른 세대들에게 문화충격을 주기도 하지만 이미 우리 사회의 주된 소비층으로 자리 잡았고, 따라서 그들을 공략할 수 있는 주된 인사이트를 본 장에서 제시하고 있다. Chapter.3 '120살이라구요?'에서는 새롭게 등장하는 소비자층과 그들의 성향을 각 세대별로 심층 분석해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관해 논하고 있다. Chapter.4 '리세션 시대에 사장님이 알아야 할 마케팅 기술'에서는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살아남는 법을 다룬다. 과거와 달리 '버블'을 논할 정도의 경제 발전기는 이제 없다. 경기 침체가 일상인 시대다. 공급보다 수요가 넘치는 시장 구조는 이미 수십 년 전에 끝났고, 지금은 어딘가에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 시장을 세심하게 찾아내서 숨어 있는 고객을 잡아야 하는 시대이다. 고객을 유입하고 구매로 전환하는 방법을 이 장에서는 논하고 있다. Chapter.5 '대항해'에서는 새롭게 등장하는 슈퍼에이지 및 슈퍼플레이어들의 시장에서 역할과 그들을 고객으로 유입하는 기업의 노하우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가족의 구성도, 연령도,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도 모든 것이 변한 시대지만 여전히 '현장'을 잘 들여다보면 통찰력은 생겨난다. 이 장에서는 그 통찰력을 독자에게 제시하고 있다. 제목 : 인사이트 마케팅 - 판을 바꾸는 오픈 AI와 슈퍼에이지의 시대가 온다 저자 : 강정아 발행처 : 라온북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노예의 길

'노예의 길'이 개정된 번역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현대 사회에서 이 책은 자칫 잊어버릴 수 있는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위험성을 다시금 깨닫게 해줄 것이다. 개정판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맞게 현재 잘 쓰이지 않는 표현과 번역체 문구를 수정했다. 자유기업원은 '많은 독자들이 수월하게 읽을 수 있도록 시대에 맞게 번역을 다듬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자유기업원이 1997년 번역해 처음 펴냈고, 2018년에 개정판(김이석 역)을 냈다. 이후 9쇄까지 인쇄돼 국내의 많은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4년 개정판은 표지 중앙에 열쇠를 배치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세상 변화에 올바로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찾을 수 있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자유주의의 거장 하이에크의 역작으로 꼽히는 '노예의 길'은 1944년 시카고대학 출판부에서 처음 출간됐다. 당시 독일과 이탈리아는 각각 나치즘과 파시즘의 막대한 영향력 아래에 있었다. 하이에크는 이를 자유에 대한 매우 큰 위협으로 보고, 국가 통제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고, 출간 즉시 광범위한 인기를 끌었다.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은 “이 책은 진정한 고전에 이르렀다"며 “정치에 진지하게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수도서"라고 찬사를 보냈다. '노예의 길'은 정부의 규제가 사회를 더 잔인하게 만들고 마침내 독재의 길로 빠지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한다. 우리가 자유롭다고 여기는 현대 사회에서도 국가가 설정하는 규제가 여전히 만연하다. 노예적 상황에 놓인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현대에도 꺼지지 않는 사회주의라는 위험한 불꽃을 경계하며 자유로움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가능케 한다. 책은 '제1장 버려진 길', '제2장 위대한 유토피아', '제3장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제4장 계획의 불가피성', '제5장 계획과 민주주의', '제6장 계획과 법의 지배', '제7장 경제적 통제와 전체주의', '제8장 누가, 누구를?', '제9장 보장과 자유', '제10장 왜 가장 사악한 자들이 최고의 권력을 잡게 되는가?', '제11장 진리의 종말', '제12장 나치즘의 사회주의적 뿌리', '제13장 우리 속에 잠재된 전체주의', '제14장 물질적 조건과 이상적 목적들', '제15장 국제질서의 전망' 등으로 구성됐다. 1장부터 15장까지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와 인간의 삶에 대한 철학적인 탐구로 가득하다. 왜 사람들은 자유를 버리고 노예의 길을 선택하는가? 그의 예측대로 소련이 붕괴한 후 한참이 지난 지금, 과연 사회주의의 위협은 완전히 사라졌는가? 그에 대한 해답을 '노예의 길'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제목 : 노예의 길 저자 : 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 발행처 : 자유기업원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ESG 경영혁신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서 배워라

ESG는 이제 기업경영의 핵심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시와 탄소배출 규제 등을 중심으로 ESG 제도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기업들도 이에 대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문제는 제도 대응에 과몰입하다가 ESG 경영의 본래 뜻을 놓칠 수 있다는 데 있다. ESG 경영은 경영 전반에 ESG를 내재화하는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목표 지점'을 지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 최초의 ESG 경영서인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이젠 ESG 경영시대!)'를 펴낸 데 이어 '넥스트ESG'와 '생물다양성 경영' 등 3종의 ESG 경영서를 출간한 'ESG 경영 전문가' 최남수 서정대 교수(전 YTN대표이사)는 ESG 경영 관련 네 번째 저서인 신간 'ESG 경영혁신,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서 배워라!'를 출간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ESG를 위한 ESG'를 하는 오류를 경고하며 ESG는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일임을 강조하고 있다. 최 교수는 이런 관점에서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오스테드, 네스테, 마이크로소프트, 유니레버, 코카콜라, 베스트 바이, 소프트뱅크 그룹 등 7개 글로벌 초일류 기업의 ESG 경영사례를 국내 기업의 역할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이들 7개 글로벌 초일류 기업은 대표적인 ESG 등급평가 기관인 MSCI로부터 최상위 평가(AAA 또는 AA)를 받은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에너지, IT, 생활용품, 음료,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업종에 분포돼 있어 산업별로 차별화된 ESG 경영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다. ESG 경영 모범 기업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 기업의 탄소중립 시한이 많은 나라의 정부가 선택한 2050년보다 훨씬 빠르다. 이동통신사인 소프트뱅크는 이미 탄소중립을 달성했으며 소프트뱅크 그룹은 2030년을 시한으로 잡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넘어서 탄소를 더 줄이는 탄소 네거티브를 실현하기로 했다. 네스테는 아예 2040년까지 가치사슬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인상적인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이 탄소 감축에 진심인 것은 탄소를 뿜어내는 비즈니스 모델은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경영적 판단에 바탕을 둔 것이다. 이들 모범 기업은 또 ESG 경영에 협력업체를 적극 참여시키고 있다. 협력업체의 변화가 없이는 성공적인 ESG 경영이 실현될 수 없다는 점을 이들 기업은 잘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국내 기업은 이 책을 통해 ESG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모범기업으로부터 한 수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제목 : ESG 경영혁신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서 배워라 저자 : 최남수 발행처 : 새빛 여헌우 기자 yes@ekn.kr

윤선생 ‘온라인 영어 학력평가’ 실시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새 학기를 맞아 '제6회 윤선생 학력평가'를 실시한다. 윤선생 학력평가(YSAT)는 △파닉스·어휘 △듣기·말하기 △읽기·쓰기 영역의 성취도를 다각도로 측정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온라인 영어능력 평가시험이다. 학생의 실력에 따라 맞춤 문항이 제시된다. 학년에 관계없이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자의 정답 또는 오답 여부에 따라 다음 문제의 난이도가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문제 내용, 문항 수 모두 응시자마다 다르다. 윤선생 학습회원들은 14일까지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방법은 담당 교사에게 신청하거나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접수를 마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수험번호와 개별 링크가 전송된다. 이번 학력평가는 15일부터 21일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PC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응시하면 된다. 윤선생 학습회원이 아니어도 윤선생 학력평가에 응시할 수 있다.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19일까지 학습상담을 신청하면 1만5000원 상당의 윤선생 학력평가 응시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응시자 전원에게는 27일부터 온라인 성적 분석표가 배부된다. 응시자의 영어 실력 측정은 물론 전국 같은 학년 내 위치까지 백분위 등급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 이전에 응시한 평가 결과와 비교해 얼마나 영어 실력이 늘었는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윤선생 관계자는 “바람직한 학습은 아이의 성향과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윤선생 학력평가를 적극 활용해 새 학년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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