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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대학생 전용 ‘에듀몰’ 오픈

롯데하이마트가 대학 캠퍼스생활에 필요한 가전을 모아 최대 30% 할인 특가로 제공하는 폐쇄형 플랫폼 '에듀몰'을 선보였다. 롯데하이마트는 15일 “대학교 개인 e메일 등으로 인증 받은 뒤 IT·주방·생활가전 등을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는 온라인쇼핑몰 '에듀몰'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비스 인증대상은 예비대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대학교 교직원이다. 에듀몰의 대표 할인품목은 IT가전으로, 롯데하이마트는 LG전자·삼성전자 등 국내 인기 브랜드부터 애플·MS·HP 등 해외 브랜드까지 학생들이 선호하는 최신 및 인기 IT 가전을 할인해 준다. 가령, LG전자 노트북 '그램'을 비롯해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애플 '맥북 에어', 캐논 '잉크젯 프린터', 콕스 '블루투스 키보드' 등 IT 가전을 온라인쇼핑몰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학생들이 많이 구매하는 게임상품들인 삼성전자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LG전자 'QHD 고해상 게이밍 모니터', 로지텍 '게이밍 헤드셋', 콕스 '게이밍 마우스' 등도 특가로 선보인다. 이밖에 자취생활에 유용한 주방 및 생활가전도 마련했다. 4만원대 밥솥과 전기오븐, 5만~8만원대 청소기 등 가성비 높은 상품부터 와플·샌드위치 제조기, 계란찜기 등 다양한 상품들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에듀몰 개점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100원 래플 경품', '소문내기', '구매후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령, 100원 래플 경품 이벤트의 경우, 에듀몰 학생인증을 완료한 고객이 응모하면 매일 1명을 추첨해 '갤럭시 탭 S9', '애플워치 SE2 40mm', '갤럭시 북4' 등 인기 상품 한 가지를 100원에 증정한다. 구매후기 이벤트는 에듀몰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후 후기를 작성하면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엘포인트(L.POINT) 1만원을, 하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의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세븐일레븐 5000원권을 제공한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쿠쿠전자, “14인용 식기세척기로 식기 110개 한 번에 세척”

쿠쿠전자가 냄비와 접시 등 최대 110개의 식기를 한 번에 설거지할 수 있는 '14인용 스팀샷 대용량 식기세척기'를 2월 중 출시한다. 15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정수기 개발에서 얻은 노하우를 식기세척기에 접목해 최고 120℃스팀(토출구 기준)을 분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제품은 상·중·하단의 세척 노즐을 중심으로 한 5중 입체 세척 시스템으로 사각지대 없는 꼼꼼한 세척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세척 과정이 끝나면 100℃의 열풍으로 남아있는 물기를 제거하며 자동 문 열림 건조 기능으로 내부 습기와 냄새를 배출한다. 신제품은 식기의 오염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스마트, 강력 급속 등 8개 세척 코스를 제공하고 헹굼 추가, 분리 세척, 예약 등 5개의 추가 기능을 함께 지원한다. 이 밖에 신제품은 △허리를 굽히지 않고 상태 확인 가능한 상부 터치 디스플레이 △작동 중 일시정지 기능 △내부 세척 및 린스 보충 필요시 자동 알림 △아동 안전 위한 잠금 기능 △55℃ 이상일 시 전면 디스플레이에 고온주의 알림 표시 등의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최대 20만원 지원

연간 매출 3000만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은 오는 21일부터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을 특별지원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국회에서 한시 책정된 전기요금 특별지원 예산 2520억원 사업을 15일 공고하고 오는 21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기요금 특별지원 20만원은 지난해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으로 발생한 소상공 개인 및 법인 사업자 추가부담액을 환산해 돌려주는 성격이다. 사업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활동 중이고 연매출 3000만원 이하이며,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다.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일이 지난해 12월 31일 이전이면서 사업 공고일의 국세청 조회 기준으로 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또한, 사업공고일 국세청 조회 기준으로 지난 2022년 또는 지난해 연매출 3000만원 이하(0원 초과)여야 한다. 연매출은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매출액을 의미한다. 단, 올해 개업한 경우 개업 이후 월평균 매출을 기준으로 연환산한다. 사용하는 전기 용도는 일반용·산업용·농사용·교육용·주택용 중 비주거용이어야 한다. 중복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1인이 다수 사업체(법인·개인 무관)의 대표라도 한 곳만 신청 가능하고,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사업체도 대표 1인만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한국전력(한전)과 직접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한 '직접 계약자'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한 뒤 대가를 부담하는 '비계약 사용자'로 구분해 지원한다. 직접 계약자는 한전이 직접 계약자의 고지서상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해, 대상으로 통보된 뒤 최초 발행되는 고지서부터 차감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며,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대상자 확인이 가능하다. 비계약 사용자는 한전 고지서나 관리비 고지서 사본, 전기요금 납부 확인서 등의 사업장용 전기 사용 여부 및 요금 납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별도로 검증해야 한다. 비계약 사용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접수 분산을 위해 신청 첫 4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홀·짝제를 적용한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알로소, 스타필드 수원·하남에 신규 매장 오픈

퍼시스그룹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소가 스타필드 수원과 하남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알로소 스타필드 수원점은 3040 육아 가정과 1020 젊은 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다채롭고 산뜻한 컬러감으로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알로소 스타필드 하남점은 드로잉아트, 액자, 인테리어 소품 등 실제 리빙 공간을 옮긴 배치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두 신규 매장에서는 알로소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저상형 소파 '케렌시아'와 모듈형 쇼파 '보늄' 등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타필드 수원점에는 프리미엄 소파인 '앰비언트 컬렉션'이 전시됐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밖에 러그, 쿠션, 퍼니싱 등 리빙 아이템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스텝, 펫베드도 매장에 함께 구비됐다. 한편, 알로소는 신규 매장 개점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과 하남점에서 알로소 소파 구매 시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수원점에서는 러그, 쿠션, 펫베드 등 패브릭 및 액세서리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하남점에서는 오는 29일까지 계약을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 쿠션을 추가 증정한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中企 졸업해도 ‘5년간 中企 지원’ 받는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중소기업을 졸업하더라도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을 5년으로 확대하는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오는 20일 공포돼, 공포일로부터 6개월 뒤 시행된다. 중소기업 졸업 유예제도는 기업이 매출 성장 등을 통해 중소기업 기준(자산총액 5000억원 미만, 3년 평균 매출액 업종별 400억~1500억원 이하 등)을 넘어서더라도 일정기간 중소기업으로 간주, 기업 규모를 계속 유지·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82년 도입된 제도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등으로 진입한 후 안착할 수 있도록 졸업 유예기간 동안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왔고, 그 결과 중소기업을 졸업해 중견기업에 진입한 업체 수가 2018년 123개에서 △2019년 242개 △2020년 394개 △2021년 467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대로 중견기업에 진입한 일부 기업들은 중소기업 세제지원 축소 등 변화된 경영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중소기업으로 회귀를 검토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매출 감소 등으로 중소기업 회귀 기업은 연간 60~90개에 이르며, 특히 중견기업 진업 1~2년 시기에 집중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중기부는 전했다. 따라서, 중기부는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당초 중소기업기본법을 따를 경우 중견 1~2년차가 되는 기업에도 졸업 유예기간을 부여, 기업들이 2년의 추가 유예기간 동안 공공조달, 금융·인력 등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참여해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중기부는 관계부처와 협업해 졸업유예 기간 동안 세제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등을 단계적으로 개정하는 동시에 중견기업 성장 후 지원정책 급감 및 규제강화 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제도 개선방안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은 “대·중견기업 진입을 앞둔 중소기업은 연간 1000개사를 상회하며 매출 약 100조원, 고용 16만명 이상을 대·중견기업 무대로 견인하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대·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성장 후 경영기반을 안정화하기까지 지원 정책을 빈틈없이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깨끗한나라 ‘온실가스 72% 감축’ 스티로폼 원료 개발

종합제지업체 깨끗한나라가 지속가능한 스티로폼(EPS) 원료 상용화에 성공했다. 13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스티로폼을 100% 재활용한 'EPS 마이크로펠릿(Micro Pellet)' 기술을 협력업체와 공동개발한데 이어 지난 1월부터 원료 양산에 들어갔다. EPS 마이크로펠릿은 사용후 회수된 스티로폼을 플라스틱 원소재와 혼합해 0.8㎜도 안 되는 작은 알갱이 형태의 펠릿(Pellet, 압출형 미세조각)으로 재탄생시킨 원료다. 이같은 재활용 처리 과정을 거치면 기존 방식대로 새 원료를 사용해 스티로폼 1㎏을 생산할 때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보다 72% 이상 감축시킬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아울러 EPS 마이크로펠릿을 50% 투입해 생산된 스티로폼은 오는 2030년부터 포장재의 재활용 원료 비율을 35%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의 포장재 규제를 충족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깨끗한나라 조두영 신사업팀장은 “재활용임에도 새 제품과 동일한 성능의 친환경 소재 EPS 마이크로펠릿은 환경오염 해결에 기여할뿐 아니라 국내 제조업의 환경규제 대응력도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다이슨, 325g 가벼운 전문가용 헤어드라이어 출시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헤어스타일리스트를 위한 전문 제품인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 드라이어'를 13일 공개했다. 다이슨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스타일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실제 요구사항과 부합하게 설계한 제품으로, 일반적으로 스타일링 구현이 어려운 각도에서도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이슨은 스타일리스트들의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제품 대비 크기를 30% 줄이고 20% 가벼운 무게인 325g으로 제품을 줄시했다. 다이슨 관계자는 “가벼우면서도 정교한 스타일링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다이슨은 핵심 기술인 히터 기술 및 모터, 스타일링 툴 등의 성능을 두 배로 강화하고, 공기 흐름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유선형 히터와 모터 및 히터를 자동 조정해 최적의 공기 흐름을 제공하는 신기술을 기기에 탑재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신제품에는 헤어 드라이어 기기 본체와 통신해 제품의 모터와 히터를 자동으로 조정해 최적의 공기 흐름과 온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RFID' 센서가 함께 적용됐다.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 드라이어의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볼트크리에이션, 산업용 특수 유리로 美 최고 권위 발명상 수상

건식 식각 전문 기업 볼트크리에이션이 자체 개발한 특수 유리 '브이글라스'로 미국 발명상 '2024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드는 발명가 에디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개최된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상으로,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등 유명 CEO들도 이 상을 수상해 주목받고 있다. 볼트크리에이션은 비가 내리는 등의 악천후에서도 물방울을 퍼트려 시야를 확보하는 특수 유리인 '브이글래스'를 개발해 재료보호 및 이미징 기술 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4월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릴 예정으로, 시상식 때 분야별 수상자 중 금·은·동상을 결정해 상을 수여한다. 또한, 볼트크리에이션은 브이글래스로 지난달 열린 CES 2024 모빌리티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한국 기업 최초로 CES와 에디슨 어워드의 자재(Material) 관련 분야에서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볼트크리에이션 관계자는 “CES 혁신상에 이어 국제적인 규모와 공신력이 있는 에디슨 어워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 사이에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초격차 소부장 벤처기업의 위상을 알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브이글래스는 CCTV, 자동차 후방카메라, 사이드미러 등 시인성이 중요한 안전, 광학 등의 산업 분야에 활용 가능해 현재 국내 자동차 대기업 및 일본 자동차 회사들과 구매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구글-서울시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 숙대서 열린다

3월 5일~4월 9일 6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진행 기업가정신·AI·클라우드 학습 참여형 프로그램 서울시와 구글이 인공지능(AI) 분야 창업가를 육성하는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 프로그램이 오는 3월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13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 숙명여대 눈꽃광장홀에서 진행된다.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은 구글이 만든 창업가 커뮤니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쿨' 중 AI 부문에 특화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해외 도시 단위로는 서울시와 처음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기업가 정신부터 인공지능·클라우드까지 최신 기술 트렌드를 폭넓게 다루며, 다른 교육생과 함께 그룹으로 실습하는 체험형 학습 방식을 채택해 문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기업가정신 워크숍 △전략적인 제품 스토리텔링 △성공을 위한 리더십 원칙 △구글 광고를 통한 고객 확보 전략 △스타트업을 위한 AI 및 클라우드 툴 소개 △혁신적인 AI 스타트업 창업가들과 담화 등 총 6개 세션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 첫날인 3월 5일 오리엔테이션에는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 지역 총괄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성공한 AI 스타트업 창업가가 실무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 세션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대학생과 예비·초기창업자 등 창업과 AI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가능하다. 한 세션별로 최대 1000명 선착순 모집하고, 필요한 세션만 골라 수강할 수도 있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지난해 숙명여대는 창업 인큐베이터 혁신을 목표로 운영한 '구글 스타트업 스쿨'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을 스타트업 인재로 한층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이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혁신의 창업 생태계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로보락 로봇청소기, G마켓·옥션 ‘설빅세일’서 매출 1위 달성

로보락(Roborock)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15일간 진행된 G마켓·옥션 '설빅세일'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로보락은 이번 행사에서 플래그십 모델 로보락 S8 Pro Ultra(S8 프로 울트라)를 포함한 로봇청소기 3종과 올해 초 출시한 신제품 로보락 다이애드 프로 콤보(Dyad Pro Combo), 로보락 다이애드 프로(Dyad Pro) 등 무선청소기 2종까지 청소기 5종을 최대 24% 할인 판매했다. 판매 제품 중 프리미엄 올인원 로봇청소기 로보락 S8 Pro Ultra는 총 131억 9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행사 전체 판매 제품 중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은 “로보락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적인 청소 경험이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프로모션에서 지속적으로 매출 1위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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