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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주식회사 오뚜기는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채용 대상은 올해 8월 대학교 졸업예정자나 기졸업자이다. 채용 직무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영업, B2B(기업간 거래) 영업을 비롯해 △홍보영양 △글로벌영업 △마케팅 △디자인 △영업지원 △SCM(공급망 관리) △브랜드경험 △생산기술 △품질관리 △연구·개발(R&D) △디지털·보안 △데이터 분석 △구매 △총무 등이다. 직무별 담당업무와 지원 자격 등의 상세 정보는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직무능력검사, 1차 실무면접·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을 거쳐 오는 8월 최종 입사하는 순이다. 전형별 일정은 오뚜기 홈페이지에 안내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식품, 음식에 대한 열정이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inahohc@ekn.kr오뚜기 2023 상반기 공채 사진=오뚜기

이태원에 교촌치킨 고급 치맥바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서울 이태원 한복판에 숨은 명소를 표방한 교촌치킨 프리미엄 매장이 떴다.8일 정식 문을 여는 ‘교촌필방’이 주인공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이다. 이색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MZ세대를 겨냥해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고급 치맥(치킨+맥주) 바를 지향하고 있는 게 매장 콘셉트이다.이름에서 드러나듯 교촌필방은 붓을 만들어 판매하는 필방(筆房)에서 착안한 특화매장이다. 치킨 조각마다 붓질을 하는 교촌 특유의 조리 방식과 좋은 재료로 붓을 제작하는 필방의 경영 가치가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회사는 강조했다.교촌필방 매장은 총 396㎡(약 120평) 규모로, 찾아가는 즐거움을 살린 이른바 ‘스피크이지(Speakeasy)’ 공간으로 연출한 게 특징이다. 실제로 매장은 출입구부터 간판을 없앤 대신 큰 붓 조형물을 당겨야만 문이 열리도록 설계했다. 지난 1일부터 약 일주일 간 시범운영을 한 결과 이 같은 점을 불편하게 느끼기 보다 오히려 재미로 느끼는 고객 반응이 많았다는 교촌측 설명이다. 매장에 들어서면 출입구와 메인 홀을 연결하는 ‘전이공간’을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데, 무형문화재 필장이 만든 다양한 붓들을 구경할 수 있다. 메인 홀에는 전체 벽면을 옻칠로 마감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살렸으며, 특히 홀 중앙에 무형문화재 박경수 장인의 거대한 붓 오브제를 설치해 예술적 공간으로의 가치를 극대화했다.젊은 세대를 겨냥해 매장 내부 곳곳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한 점도 눈길을 끈다. 홀 전면에 마련된 ‘DJ존’이 대표 사례다. 상판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가변형 테이블을 활용해 평소에는 식탁으로 사용하고, 매주 금∼토요일에 한해 공연 장소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인테리어만큼 메뉴 구성에도 차별화를 줬다. 간장·허니·레드·블랙시크릿까지 교촌치킨 대표 4대 메뉴를 전부 맛보거나 2종을 선택해 즐기는 ‘플래터’ 메뉴는 물론, 교촌 수제맥주를 활용한 ‘필방 스페셜 치킨’, 허브와 타바스코의 맛을 강조한 ‘본초치킨’, 프랑스 전통 메뉴를 반영한 ‘꼬꼬뱅’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더욱이 매장 내 숨겨진 프리미엄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치마카세(치킨+오마카세)’는 교촌필방의 히든키에 해당한다. 주방장이 만드는 특선요리를 의미하는 일본식 오마카세를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전문 셰프가 닭 특수부위를 활용한 메뉴를 제공한다.예약제인 치마카세의 경우 개장 당일 첫 선보이며 이용 가격은 1인당 5만9000원이다. 시간제로 운영되며 약 1시간 40분 소요된다. 6월에 한시적으로 평일과 주말로 나눠 1회씩 운영된다. 2만원을 추가 지불하면 외부 주류를 반입하는 콜키지(Corkage) 서비스도 허용된다.아울러 고급 치맥바인 만큼 치킨 메뉴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주류들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강원 고성 소재 문베어 수제맥주 공장에서 제조한 ‘1991’ 외에도 일본산 인기 위스키 ‘산토리 가쿠빈’을 활용해 개발한 하이볼 2종, 자체 양조장에서 빚은 프리미엄 막걸리 ‘은하수 8도’ 등이다.교촌에프앤비는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이태원 상권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고객층을 빠르게 흡수해 교촌필방을 대표 사업모델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진상범 교촌애프엔비 특수사업본부장은 "강남·홍대·성수 등 여러 후보군이 있었지만, 지상 1층에 대형 평수로 여러 고객층을 유입하기엔 이태원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내년 상반기쯤 서울에 교촌필방 2~3호점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교촌에프앤비가 8일 서울 이태원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교촌필방’의 메인 홀 모습. 사진=조하니 기자서울 이태원 교촌치킨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교촌필방’ 메인홀 중앙에 설치돼 있는 무형문화재 박경수 장인의 붓 오브제. 사진=조하니 기자

남양유업 "걸으면서 쓰레기 줍고, 경품도 받고"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남양유업이 오는 11일까지 고객 참여형 캠페인 ‘지구 살리기(Save the Earth) 플로깅 챌린지’를 연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하나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게끔 기획됐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회사인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APP) ‘캐시워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매일 6565보 걷기를 목표로 설정했다. 캠페인 참가자는 행사 기간 동안 거리와 하천 등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고, 게시판에 해당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인증을 마친 모든 이용자에게 500만 캐시를 배당 지급한다. 이 밖에 개인 인스타그램 채널에 플로깅 활동을 추가로 게시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남양유업의 업사이클링 키트 PLA-X 패키지와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스트로우프리 등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가치 소비와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는 소비자들의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inahohc@ekn.kr남양유업, 캐시워크_플로깅 챌린지 오는 11일까지 남양유업이 넛지헬스케어와 손잡고 ‘캐시워크’ 앱을 통해 전개하는 ‘Save the Earth 플로깅 챌린지’. 사진=남양유업

지평주조, 신규 CI 공개…"해외진출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국내 주류기업 ‘지평주조’가 새 CI(Corporate Identity, 기업 이미지) 도입과 함께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개했다. 8일 지평주조에 따르면, 신규 CI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반영해 기존 한글에서 영문 ‘지평 브루어리(Jipyeong Brewery)’로 변경됐다. 디자인은 태극 문양에서 착안해 ‘가장 한국적인 술이 세계적인 술’이라는 우리술 문화 공유가치를 담았다. 또, 지평주조의 도전정신과 가능성 등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사용해 한국 술의 발전과 번영을 표방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새로운 CI 도입을 발판으로 지평주조는 올해부터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연내 미국과 유럽, 동남아 국가를 포함해 총 10개국에 지평막걸리를 수출할 계획이다. 이로써 향후 3년 내 해외 매출 500만 달러를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해외 수출, 주종 라인업 확대,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등을 성사시켜 소비자들에게 한국 술을 알리고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inahohc@ekn.kr[사진자료] 지평주조의 새로운 CI 로고 7일 지평주조가 공개한 신규 CI(Corporate Identity, 기업 이미지). 사진=지평주조

脫코로나로 휴게소음식·의류 물가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방역조치의 사실상 해제로 나들이 등 여행·레저 등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휴게소 먹거리를 포함해 의류·신발 등 야외활동 제품의 물가가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전북 익산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음식값은 전년보다 평균 5.4% 올랐다. 각종 기념일·공휴일이 있어 전국민의 야외활동 일수가 상대적으로 많은데다 비록 고공행진 양상은 꺾였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물가 기조의 영향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도로공사 자료에서 휴게소 매출상위 품목별 가격 추이를 살펴보면, 끓인 라면은 지난해 5월 평균 3940원에서 지난달 4415원으로 12.1% 가격이 뛰며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호두과자도 한봉지 4548원에서 4936원으로 8.5% 오른 것을 포함해 △돈가스 9341원→ 1만111원(8.2%) △어묵우동 6060원→6403원(5.6%) △비빔밥 8783원→9274원(5.6%)으로 나란히 뛰었다. 이밖에, 국밥과 핫도그, 아메리카노 커피도 3~4% 안팎의 증가율을 보였다. 외부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먹거리뿐만 아니라 나들이 의류의 물가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통계청의 지출 목적별 소비자물가지수를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 의류·신발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4월 1.8%에 그쳤지만, 올 3과 4월 6%대를 거쳐 지난달에는 8%까지 올랐다. 이는 8.3%였던 1992년 5월 이후 3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품목별로 보면 지난 5월 의류는 8.4%, 신발은 5.8% 동반상승했다. 상승률이 높았던 품목으로는 △장갑(18.1%) △티셔츠(14.3%) △원피스(13.7%) △여성 하의(13.7%) △아동복·유아복(13.7%) △청바지(11.8%) 순이었다. 전월 대비 상승률로 봐도 5월 의류·신발 물가는 3.1% 올랐다. 통계청은 봄·여름 계절 변화에 따라 신제품 의류가 출시되면서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3%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달 3.3%로 둔화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항목별로 보면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음식·숙박(7.0%) △기타 상품·서비스(6.4%) △가정용품·가사서비스(6.0%) △주택·수도·전기·연료(5.9%) △식료품·비주류 음료(3.9%) 등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웃돌고 있다. inahohc@ekn.kr엔데믹 시대의 첫 주말 지난 4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사진=연합

"페스츄리·스프 한번에" 베키아에누보, 컵스프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신세계푸드의 외식 브랜드 ‘베키아에누보’가 홈카페족을 노려 가정 간편식(HMR) ‘페스츄리파이 컵스프’를 출시했다. 6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이 컵스프는 양송이 스프와 페스츄리 생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이다. 중탕한 스프를 컵에 붓고 냉장고에서 해동을 거친 생지를 컵 위에 뚜껑처럼 덮어 에어프라이어에 5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1만980원이다. 베키아에누보는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향후 온라인몰로 판매 채널을 넓힐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베이커리 제품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제품 라인업과 판매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베키아에누보_컵스프 6일 신세계푸드의 외식 브랜드 ‘베키아에누보’가 출시한 가정 간편식(HMR) ‘페스츄리파이 컵스프’. 사진=신세계푸드

SPC 베라, 세계 피자 마스터 협업 행사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SPC의 나폴리 피자 전문점 ‘베라(Vera)’는 세계 피자 마스터 협업 행사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이틀 간 서울 용산구 베라 한남점에서 열린 행사는 ‘2023서울푸드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내한한 미국 피자대회 챔피언 ‘레아 스크루토(Leah Scurto)’ 등 3명의 피자 마스터들이 개발한 피자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베라와 이들 마스터가 선보인 피자는 △스위트&스파이시 살시차 피자 △포레스트 머쉬룸&프레시 치즈 피자 △미트&치즈 피자 △부라타 마리나라 피자까지 총 4종이다. 이날 준비한 피자 200판 모두 판매됐으며, 매출도 평소보다 30% 증가하는 등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고객 반응이 좋았던 제품의 경우 판매 기간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SPC 베라 관계자는 "피자 장인들과 함께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더 완벽한 피자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과 장인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inahohc@ekn.kr지난 2일 SPC의 나폴리 피자 브랜드 ‘베라’ 한남점에서 열린 세계 피자 마스터 협업 행사에서 베라 임직원들과 피자 마스터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PC

무더위에 5월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CJ제일제당의 대표 보양식 ‘비비고 삼계탕’ 매출이 전년 동월보다 15% 늘었다.6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해 비비고 삼계탕의 매출은 전년보다 약 30% 늘면서 150만봉 가량 판매됐다. 출시 이듬해인 2017년과 비교하면 4배 정도 증가한 셈이다. 이 제품은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상품과 닭다리 중심의 상품 두 가지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전자레인지에 5~7분 정도 조리하면 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외식 삼계탕 대비 가성비가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무더위가 시작되면서 CJ제일제당은 외식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만큼 올 여름 성수기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삼계탕 판매량이 6~8월에 60% 이상 집중되는 만큼 비비고 삼계탕을 앞세워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다음 달 예정된 복날을 맞아 여러 판매처 대상으로 다양한 기획전도 열 계획이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삼계탕 등 국물요리 제품은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취향과 눈높이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inahohc@ekn.kr한 고객이 마트 매대에서 비비고 삼계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풀무원재단,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풀무원재단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5∼11일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명 당 총 6.5㎏ 이상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에 탄소배출 저감 활동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면 된다. 실천 방안으로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하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잔 사용 △일주일에 하루 고기 없는 식사하기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 이용 △비닐봉투나 종이 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 △쓰레기 줍기·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 등이다. 추첨을 통해 인증샷을 올린 1명에게는 ‘재활용 나일론 소재 파타고니아 토트백’을, 5명에게는 ‘재활용 소재 파타고니아 힙색’을 각각 증정한다. 김지원 풀무원재단 사업담당은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환경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풀무원재단_탄소발자국 줄이기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풀무원재단은 세계 환경의 날 맞이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풀무원

CJ제일제당, 메밀 맛·식감 살린 막국수 2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CJ제일제당은 막국수 신제품을 통해 여름 계절면 시장을 공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고소한 들기름막국수’, ‘시원한 동치미비빔막국수’ 2종으로, 면에 메밀 겉껍질을 통째로 갈아 볶은 메밀가루를 넣어 고소한 풍미를 살린 게 특징이다. 또, 메밀 고유의 자연스러운 색감도 살렸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먼저 고소한 들기름막국수는 김가루 분말과 참깨, 간장 소스로 감칠맛을 높였다. 시원한 동치미비빔막국수는 다친 채소와 황태, 참기름을 활용한 비법 양념장에 15일간 숙성한 동치미 육수로 개운한 맛을 구현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CJ더마켓에서 할인 기획전도 연다. 행사 기간 동안 막국수 신제품과 ‘동치미 물냉면’, ‘함흥 비빔냉면’ 등 여름면 제품을 최대 25% 저렴하게 판매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며 여름 계절면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inahohc@ekn.krCJ메밀막국수 4일 CJ제일제당이 출시한 막국수 신제품 2종. 사진=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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