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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트업의 도약 39] 네오사피엔스 "생성AI로 음성·영상 콘텐츠 뚝딱~"

20세기 글로벌경제를 제조와 금융 중심의 ‘골리앗기업’이 이끌었다면, 21세기 경제는 혁신창업기업 스타트업(start-up) ‘다윗기업’이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실제로 최근 20여년 간 글로벌 경제와 시장의 변화의 주인공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타트업이었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알리바바, 틱톡은 물론 국내의 네이버, 카카오, 넥슨, 쿠팡 등도 시작은 개인창업에서 출발했다. 이들 스타트업들이 역외와 역내 경제에서 새로운 부가가치, 새로운 직종(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한낱 ‘목동’에서 당당한 ‘장군’로 성장한 ‘스타’ 스타트업을 꿈꾸며 벤치마킹하는 국내외 창업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러나 성공의 열매를 맛보기 위한 과정은 매우 험난하다. 스타트업(창업)은 했지만 점프업(성장)하기까지 성공보다 좌절이 더 많은 ‘정글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늘도 부단히 돌팔매질을 연마하는 ‘다윗 후예’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수백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타트업이 있다. 네오사피엔스가 주인공으로, 기존 콘텐츠를 학습해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제작된 음성과 가상 연기자를 활용한 영상 등을 합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타입캐스트’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네오사피엔스는 사람들의 감정과 느낌이 표현된 음성을 학습해 자연스러운 운율과 감정이 담긴 목소리로 표현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께 제공하는 영상 합성 서비스는 음성에 알맞은 얼굴 표정과 입모양을 표현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생성해낸다. 김태수 네오사피엔스 대표는 "두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가상 음성과 연기자를 이용해 뉴스·교육 등의 본인만의 영상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는 한국어 음성 300여개, 영어 100여 개 등 총 400여개 이상의 가상 음성과 16명의 가상 연기자를 지원하고 있다. 실제 타입캐스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누적 고객은 140만명으로, 고객 한 명에 일주일 평균 2~3개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다양한 영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김태수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우리 생활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그 안에서 생기는 기회를 활용하고자 했다"며 "생성형 AI가 나오기 전에는 불가능했던 작업인 사람의 감정과 운율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분야인 음성 합성에서 기술 혁신을 일으키겠다고 다짐했다"며 창업 계기를 소개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17년 카이스트(KAIST)와 미국 무선전화 통신기업 퀄컴 출신의 인공지능 전문가들과 팀을 꾸려 AI 음성에 강약·장단·높낮이 등을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전화 응답시스템(ARS)에서 나오는 어색한 기계음과 달리 음성에 강약과 감정 등을 적용해 실제로 대화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음성을 생성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현재 해당분야의 후발주자들이 나오고 있으나, AI 음성을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고객의 요구를 빠르게 수용해 이용자와 시장 모두에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한 것이 타입캐스트만의 경쟁력이고 차별화 요소라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최근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는 기술인 생성형 AI를 선도하고 있는 네오사피엔스는 지난해 2월 미국 실리콘밸리의 투자사 블루런벤처스의 아시아지역 성장투자 플랫폼 BRV캐피털매니지먼트 등으로부터 약 287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외 사용자 숫자가 빠르게 증가해 글로벌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글로벌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올해 안에 중국어·독일어·이탈리아어·포르투갈어 등의 해외 언어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미국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워너브러더스의 신사업 전략이사로 일했던 현지 전문가도 영입하는 등 미주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최근 불거진 AI 서비스 저작권 문제에 김태수 대표는 관련기업들의 현장경험과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AI를 활용해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콘텐츠들이 나오고 있는데 나중에 법적 규제가 마련될 때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생성형AI 기업들이 저작권 침해 없이 서비스를 운영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한 만큼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쳐 이해관계자들과 협의에 이른 사례가 나오는 등 기업생태계 내에서 문제 해결 움직임이 있음을 김 대표는 강조했다. 국내 AI 등 신기술이 글로벌 흐름과 동떨어지지 않기 위해선 정부나 산업계에서 AI 규제를 논의할 때 생성AI 서비스 기업들의 문제 해결 경험과 견해를 충분히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는 주장이었다.K-스타트업의 도약 네오사피엔스 김태수 네오사피엔스 대표. 사진=네오사피엔스 K-스타트업 네오사피엔스 플랫폼 화면 타입캐스트 플랫폼 서비스 제공 화면. 사진=네오사피엔스 K-스타트업 미니컷 550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한다는데…식품업계에 불똥 튀나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일본 정부가 올 하반기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식품업계가 소비시장에 미칠 악영향을 차단하기 위한 대응 마련에 분주하다. 일단, 식품업계는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방사능 성분이 일반가정 식탁음식과 외식 먹거리 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국민 불안감을 고려해 선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일본산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의 국내 수입에 따른 안전성 우려를 상쇄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을 바라고 있다. ◇ 오염수 방류와 무관해도 소비자 신뢰 위해 제품 검사 강화 2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시점은 이르면 7월께로 예상된다. 해저터널을 통해 정화한 오염수를 일본 동북지역 해안에서 1㎞ 떨어진 곳에 배출할 계획이라고 일본측은 발표했지만, 방사성물질의 불안감이 워낙 강해 국산 수산물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일본과 인접해 해류 영향을 직간접으로 받는 우리 동해안과 남해안에 서식하는 수산물에 대한 불신이 깊어질 것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가뜩이나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돼 있는 소비심리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수산물 가공식품 업체들을 중심으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 움직임이 활발하다. 동원산업·사조대림·오뚜기 등 참치 원물을 가공해 통조림 참치 제품을 제조하는 식품사들이 대표사례다. 통상 이들 식품업체가 활용하는 참치는 태평양 일대에서 원양어선으로 어획한 원물이다. 일본 오염수 방류와 사실상 무관하지만 소비자 신뢰를 염두에 두고 사전 강화에 나선 것이다. 동원산업은 원재료·완제품에 적용하던 방사능 검사 항목을 올 초부터 2배로 늘렸다. 검사주기도 분기별 1회나 연 1회에서 매월 1회 또는 분기별 1회로 확대했다. 아울러 내부 식품안전센터 공인기관과 함께 외부 공인기관까지 이중으로 검사를 진행하도록 했다. 사조대림과 오뚜기도 일단 기존대로 방사능 안전검사를 유지하면서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소금 등을 사용하는 발효식품 제조사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소금을 활용해 고추장과 된장을 만드는 대상은 오염수 방류에 따라 국산 소금 생산에 차질을 빚을 경우 암염·호수염 등으로 대체하거나 유럽권 수산물을 수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재개 우려에 식약처 "규제 안푼다" 입장 그러나 식품사들의 자체 방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호소하는 업계의 목소리도 나온다. 국민 불안감을 완전히 걷어내지 못한다면 구매 감소로 이어지고, 수산물은 물론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시장의 가격이 매우 불안정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입 수산물 공포감이 확산돼 수산물 수요가 꺾여 가격이 급락하거나, 반사효과로 오염수 방류 지역과 무관한 수입제품 값이 폭등해 물가인상을 촉발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 관계자는 "오염수 방류 이후 소비심리가 어떻게 변동될 지 그 방향성은 결국 정부 대책에 달려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21~26일 5박 6일 동안 일본 현지에 전문가 시찰단을 파견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시설 현장 시찰에 나섰지만, 시찰단 명단 미공개와 오염수 시료의 직접채취 불발, 언론취재진 미동행 등 석연찮은 행보로 국민 불안감을 키웠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일각에서는 시찰단 활동으로 오염수 방류에 문제가 없다고 매듭이 지어지면, 그동안 금지해 온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재개도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다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최근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검사현장을 공개하며 일본산 수입 규제를 풀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검사 수치 공개와 섭취 가이드라인 마련 등 의견들을 수렴해 검토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inahohc@ekn.kr후쿠시마현의 오나하마항 수산물 시장의 광어 등_연합 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오나하마항 수산물 시장에서 판매 중인 광어와 오징어.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을 골자로 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말(馬) 산업계의 숙원인 ‘온라인 마권 발매 법제화’가 4년여만에 이뤄졌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해 향후 팬데믹에 따른 경마중단과 산업붕괴 우려 없이 경마산업과 말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선진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29일 마사회와 말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사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로또(복권)·토토·경륜·경정처럼 경마도 온·오프라인 발매가 가능해졌다. 국내 경마업계는 코로나 이전부터 세계 경마산업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 발매 도입 목소리를 높여 왔고, 코로나 발생 이후 경마장 폐쇄로 말산업이 통째로 붕괴할 위기에 놓이자 온라인 발매 도입을 더욱 거세게 요구해 왔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는 사행성 조장 우려를 이유로 경마 온라인 발매를 미뤄오다가 이번에 과몰입 예방조치를 대폭 강화한 정부안을 제출함으로써 국회 통과가 이뤄졌다. 통과된 개정 마사회법을 보면, 우선 과몰입 예방을 위해 첫 회원가입시 직접 경마장에 방문해 가입해야 하는 ‘대면가입 의무화’와 만 21세부터 온라인 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마권발매 연령 상향’이 눈에 띈다. 아울러 마사회는 매년 △매출총량관리 △1회 구매한도 제한 등 과몰입 예방조치 △장외발매소 감축 등 건전화 방안을 담은 온라인 발매 운영계획을 마련해 정부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마권 발매 한도는 한 경주당 5만원을 상한으로 정하고, 5회 구매시 다음 한 경주는 구매를 금지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개정법은 공포 후 1년이 지난 날부터 시행하도록 부칙에 명시했지만, 그 사이에 마사회가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시범운영을 시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해 하반기 시범운영에 돌입하고 내년 하반기에 정식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말산업계는 일단 제도의 법제화 자체에 의미를 두고 환영하는 분위기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발매 법제화는 오프라인으로만 발매할 경우 한계가 있는 1인당 구매 한도 단속 등을 IT 기술을 활용해 보다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마권 발매 법안을 발의했던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은 "온라인 마권 발매제 도입을 통해 코로나19 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와 국내 말산업이 정상화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만, 과몰입 예방조치가 로또·토토는 물론 같은 경주류 사행산업인 경륜·경정과 비교해도 과도하다며 업종간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마권 발매는 이미 지난 1996년부터 10년 이상 전화·모바일(PDA)·인터넷(PC)으로 운영돼 오다가 단지 법적 근거가 없다는 법제처의 법령해석 때문에 2009년 중단됐다. 즉, 이번 법제화는 이미 기존에 운영됐던 제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온라인 마권 발매는 ‘첫 시행’이 아니라 ‘운영 재개’가 되는 셈이다. 더욱이, 지난 2021년 온라인 발매를 ‘첫 시행’ 한 경륜·경정의 온라인 발매 시스템 ‘스피드온’이 마사회의 경마장 내 온라인 발매 시스템 ‘마이카드’를 벤치마킹해 개발됐을 정도로 청소년 접근 차단·영상 도용 방지 등 마사회의 온라인 발매 시스템 운영 노하우는 이미 검증됐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이다. 그럼에도 경륜·경정법에는 없는 온라인 발매 관련 규제를 개정 마사회법에 명시한 것은 경마에 대한 과도한 입법이라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경마업계 관계자는 "대면가입 의무화와 만 21세 구매연령 상한 규정은 만 19세부터 대면가입 없이 온라인 가입이 가능한 경륜·경정에 비해 지나치게 차등을 두는 규정"이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와 마사회가 세부 운영계획을 합리적으로 마련해 불법도박 확산 방지와 말산업 안정적 발전이라는 온라인 마권 발매의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ch0054@ekn.kr경마 온라인 마권 발매 지난 7일 경기 과천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관람대에서 관람객들이 결승선을 향해 달려오는 경주마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한국마사회 그랑프리 우승마 위너스맨 지난해 12월 경기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제40회 그랑프리 경주대회에서 우승마 위너스맨과 서승운 기수(왼쪽)가 경주를 하는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오스템·메가젠 등 K-덴탈, 포스트코로나 공략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국내 치과기자재업계가 ‘노 마스크’ 일상회복에 힘입어 신규사업과 해외진출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6~28일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 치과기자재업계 최대 전시회인 ‘제20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3)’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치과기자재업계의 일상회복을 대내외에 알렸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98주년 기념 종합국제학술대회도 함께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계 40여개국 200여개 치과관련 기업·기관들이 참여해 총 1300여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임플란트·보철·유니트체어(치과용 진료의자) 등 신제품·기술을 선보였다. 세계 8대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꼽히는 SIDEX 2023은 동시개최 행사인 국제학술대회도 역대 최대 규모인 74개 학술회의가 열려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지난 26일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싱가포르·홍콩·대만 등 동남아시아 주요국 치과의사협회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을 뿐 아니라, 전시장 곳곳에 깃발을 앞세운 동남아 단체관람객들이 대거 눈에 띄어 우리 치과기자재에 대한 동남아 시장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국내 주요 기업들도 일상회복에 맞춰 전시부스 규모를 확대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엄태관 대표가 개막식 기념행사에 주빈으로 참석한 동시에, 전시부스를 지난해보다 약 25% 늘린 105개 부스로 구성하고 임플란트부터 유니트체어·토탈인테리어·치아교정기·치약 등 치아용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특히, 국내 유니트체어 최초로 신제품 ‘K5’에 대해 10년 무상 품질보증 프로모션을 발표해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과시했고, 치과용 밀링머신(치아 보철물 가공기기) 등 올해 하반기 출시할 신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선보였다. 메가젠임플란트는 대표 임플란트 브랜드인 블루다이아몬드의 상위버전을 선보였고, 덴티스는 유니트체어 신제품, 메디트는 핸드 구강스캐너 등을 나란히 소개했다. 디지털전환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소프트웨어 기업 라온메디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치아교정 소프트웨어와 투명 재질의 치아교정장치를 디자인하는 소프트웨어 등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기 생산액은 역대 최대인 15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생산액에서 치과용 임플란트, 치과용 단층촬영엑스선장치 등 치과기자재의 비중이 17.2%로 한 몫을 차지했다. 특히, 치과용 임플란트는 인구고령화와 생체재료의 발달로 수요가 증가해 진단기기업체 에스디바이오센서와 더불어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해 처음으로 생산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업계는 이번 행사 3일간 전시회와 학술대회를 합쳐 약 2만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했을 정도로 호응을 얻은 만큼 일상회복에 따른 해외수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고가의 치과치료 수요가 높은 싱가포르에 세련된 치과전문기업 이미지를 심는 등 해외 전략을 통해 글로벌 토탈 덴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오스템임플란트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20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3)’에서 강현구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등 개막식 주빈들이 오스템임플란트 전시부스 앞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초여름에 패딩·성탄트리? 마케팅도 반대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30도를 넘나드는 기온에 장마철 같은 봄비 등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시기에 유통업계는 거꾸로 ‘한겨울 상품’을 사라고 역시즌 마케팅을 한창 펼치고 있다.신세계·롯데·현대 등 백화점업계 중심으로 온라인몰을 통해 겨울철 대표 의류인 패딩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편의점에선 뜬금없이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2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통상 6월께 전개하던 겨울 패딩 기획전을 올해는 한 달 앞당겨 이달부터 선보이고 있다. 자체 온라인몰인 ‘쓱(SSG)닷컴’을 통해 K2·네파·코오롱스포츠 등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을 최초 가격보다 최대 7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고객 반응도 좋다. 행사를 시작한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매출 신장률이 221.2%를 기록하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월 상반기 스포츠 부문 최대 규모 ‘스포츠 쓱세일’을 열어 역시즌 마케팅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대 12% 할인 쿠폰과 카드 청구할인 등을 통해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경쟁업체인 롯데백화점도 지난 1일부터 롯데백화점몰에서 역시즌 패딩 행사인 ‘메가 다운 위크(Mega down Week)’를 선보이고 있다. 이 행사는 K2·코오롱스포츠·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등 14개의 아웃도어·키즈 브랜드의 겨울 외투 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수요가 몰리면서 현재 코오롱 스포츠 안타티카 일부 색상 제품은 이미 품절된 상태로 ‘코오롱 스포츠 쿠치’, ‘K2 씬에어 숏패딩’ 등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역시 이달 29일까지 더현대닷컴에서 최대 40% 할인가를 내세운 ‘다운패딩 역시즌 특가전’을 실시했는데, 행사 첫날인 22일부터 23일 이틀간 매출 신장율만 217.3%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비성수기 시즌에 이월상품을 판매하면 소비자 입장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업체도 신상품 출시에 앞서 재고를 현금화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역시즌 마케팅에 뛰어든 것은 백화점뿐만이 아니다. 이례적으로 5월 말 초여름에 크리스마스 전용 용품을 판매하는 편의점도 있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오는 31일까지 프리미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 지난해 말부터 수입차·노래박스·골프박스 등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없는 이색상품을 출시해 온 만큼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트리는 미리 주문을 받아 제작이 들어가는 이른바 ‘프리오더(Pre-Order)’ 상품으로, 이달 말일까지 결제하면 8월 16일부터 무료로 순차 배송해 주는 방식이다. 행사기간 동안 가격은 시중가(60만원)보다 35% 저렴한 3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이마트24 관계자는 "26일 기준 1대 판매됐지만 아직 판매 기한이 남은데다 구매 문의도 지속해 들어오는 상황"이라고 전했다.inahohc@ekn.kr오는 31일까지 이마트24가 판매하는 프리미엄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이마트24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 남녀고용평등 산업포장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공정하고 건강한 남녀평등의 기업문화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받았다. 대웅제약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이창재 대표가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개인부문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마련과 고용평등 의식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 및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이창재 대표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유연하고 수평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고용평등 실현 등에 앞장선 공로를 세워 이뤄졌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직무급 제도를 도입했다. 직무급은 나이·연차·성별·국적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으로 평가받는 제도이다. 직무급 제도 도입 이후 특히 능력 있는 젊은 여성인재들이 발탁돼 현재 주요 직책자 중 여성비율도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웅제약은 올해 제약업계 최초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 대웅제약은 직장어린이집 ‘리틀베어’를 지난 2011년 제약업계 최초로 설립해 워킹맘·워킹대디가 양육 걱정없이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도 활성화해 출산휴가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근속 5년마다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주어지는 1개월의 ‘장기 리프레시 휴가’ 제도는 업무 몰입과 효율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나아가 이창재 대표는 월 1회 임직원 소통행사인 ‘행복페스티벌’을 열어 직원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등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창재 대표는 "나이, 성별, 연차, 국적 구분 없이 모든 직원이 평등함을 느끼고 회사를 통해 성장하도록 만들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임직원이 일과 삶 모두 안정감을 얻고 자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더욱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이창재 대웅제약 대표 남녀고용평등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왼쪽)가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100% 식물성 노브랜드 버거, 열흘 만에 누적 판매 2만개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신세계푸드는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 선보인 노브랜드 버거의 ‘베러 버거(Better Burger)’가 출시 이후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2만개(일 평균 2000여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16일 출시된 노브랜드 버거의 ‘베러 버거’는 신세계푸드가 자체 푸드테크 역량으로 개발한 100% 식물성 버거 빵 ‘베러 번(Better Bun)’과 식물성 대안육 ‘베러미트’ 패티를 비롯해 최근 개발을 마친 식물성 치즈와 소스까지 버거에 쓰이는 4대 식재료를 모두 식물성으로 만든 버거다. 전 세계 버거 프랜차이즈 가운데 식물성 치즈까지 넣은 버거는 노브랜드 버거의 ‘베러 버거’가 최초다. 베러 버거의 높은 인기는 보다 맛있고 건강하게 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들었다는 점이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건강식 트렌드와 잘 맞아떨어지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베러 버거’를 세트로 즐기는 소비자 가운데 기본 사이드 메뉴로 제공되는 감자튀김 대신 그린샐러드 미니로 교환해 즐기는 비율은 30%를 넘어섰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교환 비율의 2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신세계푸드는 버거 주 소비층인 MZ세대(1980~2000년 초반 출생) 사이에 건강식 선호 트렌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기존 판매해 온 일반 버거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맛과 식감을 내는 ‘베러 버거’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재구매가 일어나고 있는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았다. 이 같은 ‘베러 버거’의 인기를 바탕으로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에서 운영 중인 저탄소 건강 메뉴군 ‘베러 초이스(Better Choice)’를 통해 다양한 식물성 메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에는 100% 식물성 재료로 치킨 너겟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 ‘베러 너겟’도 출시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베러 버거’가 노브랜드 버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자적인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메뉴 선택권을 확대하고 대안식품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신세계푸드-노브랜드 버거 베러 버거 신세계푸드 100% 식물성 재료 로 만들어 선보인 노브랜드버거의 베러버거

GS25, 혜자 시리즈 확대한다…"이번엔 빵·샌드위치"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혜자로운맘모스빵을 새롭게 출시하며, 혜자 브랜드의 상품 영역을 넓혀간다고 29일 밝혔다.새로운 혜자 먹거리의 첫 번째 상품으로 다음 달 1일 혜자로운맘모스빵(흑임자맛)을 출시하며, 6일에는 혜자로운제육샌드위치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혜자로운맘모스빵(흑임자맛)은 ‘혜자’ 타이틀에 걸맞게 전에 없던 빅사이즈(420g)의 맘모스빵 상품이다. 고소한 흑임자소보로빵 안에 달콤한 흑임자크림을 바르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통팥 앙금과 밤 알갱이가 듬뿍 들어가 있다. 빵 반죽에도 흑임자 가루를 넣어 톡톡 씹히는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큰 사이즈와 알찬 구성으로 식사대용뿐 아니라 간식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여럿이 나눠 먹기에도 충분한 양을 자랑한다. 가격은 4900원이다.혜자로운제육샌드위치는 베스트 메뉴인 혜자로운제육도시락이 샌드위치로 구현된 상품이다. 로만밀식빵에 크게 썬 제육볶음, 계란프라이, 소스를 넣어 고기의 풍성함과 계란의 풍미가 도드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참기름을 별첨해 고객이 취향에 맞춰 더욱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900원이다.GS25는 혜자로운맘모스빵(흑임자맛)과 혜자로운제육샌드위치를 시작으로 당분간 다양한 먹거리 카테고리에서 대표상품으로 등극할 혜자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GS25는 해당 신상품 출시와 함께 나눔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학교 기말고사 시즌인 6월 2주차와 3주차에 서울 소재 대학교(경희대, 세종대)에서 혜자로운맘모스빵(흑임자맛)과 혜자로운제육샌드위치를 간식으로 제공하는 ‘혜자로운 스쿨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 부문장은 "혜자로운 시리즈는 고물가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알찬 상품 구성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추구하는 혜자 시리즈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혜자 상품을 선보여 새로운 푸드 트렌드를 리딩해 나감과 동시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혜자로운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GS모델이 내달 1일 출시하는 혜자로운맘모스빵을 홍보하고 있다.

동반위·CJ온스타일, 협력사 ESG 지원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CJ ENM의 커머스 부문 CJ온스타일은 ‘2023년도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29일 동반위에 따르면, CJ온스타일과 지난해 7월 ‘2022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중소기업에 ESG 공급망 실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했다. CJ온스타일도 동반위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57개의 맞춤형 ESG 지표를 개발해 19개 협력사에 ESG 교육, 진단 및 ESG 역량강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19개 협력사의 ESG 평균 지표 준수율이 기존 44.3%에서 68.2%으로 23.9%포인트 크게 개선됐으며, 최종 10개사가 동반위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5일 열린 동반위와 CJ온스타일의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식에서 CJ온스타일의 핵심 협력사 ㈜에이치엘사이언스는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 인증 수상과 함께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에이치엘사이언스는 CJ온스타일에 건강기능식품을 납품하는 핵심 협력사로, 최종 진단 기준 ESG 지표 준수율 80% 이상을 기록해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은 △금융지원(신한·기업·경남·국민) △수출지원(KOTRA) △환경·에너지 R&D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올해 동반위는 협력 중소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실사 대비가 가능하도록 EU에서 발표한 기업지속가능성보고표준(ESRS)을 가이드라인에 반영하고, ESG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제3자 검증도 지원할 예정이다.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은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이 상생협력을 통해 공급망 ESG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동반위가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지원 등 ESG 지원사업 고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pr9028@ekn.kr동반위 CJ온스타일 협약식 단체사진 윤상현 CJ온스타일 윤상현 대표이사(왼쪽)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오비맥주, 이천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890만원 기탁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 장학금 897만원을 기탁했다. 29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지난 26일 이천시청에서 이천시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식을 열고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와 생활비로 장학금 897만 84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이철우 오비맥주 이천공장장, 서홍석 오비맥주 수도강원권역 본부장, 손웅산 오비맥주 성남지점장 등 오비맥주 관계자와 김경희 이천시장, 임기배 (재)이천시민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2009년부터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 기금으로 해마다 이천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이천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3억2000만 원에 이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해마다 기부하는 장학금으로 이천 지역의 인재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힘쓰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pr9028@ekn.kr오비맥주 장학금 기탁 지난 26일 경기도 이천시청에서 열린 이천시 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식에서 오비맥주 이철우 이천공장장(왼쪽부터), 서홍석 수도강원권역 본부장, 김경희 이천시장, 임기배 (재)이천시민장학회 이사장, 손웅산 오비맥주 성남지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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