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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전!100days Great Challenge’(‘100days Challenge’)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1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100days Challenge’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 동안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 나가며 다양한 성장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사내 시스템을 이용해 주간 단위로 활동내용과 인증사진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6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시간 외현실적이고 부담없이 반복할 수 있는 행동 중심 목표들로 구성됐다. ‘하루 30분 운동’ 등 건강에 대한 활동이 가장 많았으며, 직무관련 학습 및 자격증 취득 등 자기개발이 그 뒤를 이었다. 일부 임직원들은 독서 후 독후감을 작성하는 인문교양 영역을 도전과제로 선정하기도 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100일간 도전에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하고, 목표 성취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목표달성이 우수한 임직원들을 선발해 추가적인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화 건설부문 육상풍력사업팀 금창훈 사원은 "처음에는 단순한 도전이었지만 동료들과 함께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실천하다 보니 점차 일상의 습관으로 자리잡고 있어 뿌듯하다"며 "특히 활동계획을 세우고 인증하는 체계적 과정이 있어 더욱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 스스로 본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머물러 있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건설현장 찾아가는 간식차’와 ‘임직원 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kjh123@ekn.kr한화 ㅇㅇ 한화 건설부문이 진행하는 ‘100days Great Challenge’ 포스터.

15주년 스마트국토엑스포, 내실·질적성장 이뤘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 공간정보산업 박람회인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11월8~10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가 3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10일 폐막했다. 13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에선 공간정보기업 135개사가 250개 부스에 참여해 국민 편익과 안전을 높이는 공간정보 서비스가 총출동했으며 세계적 로봇 공학자인 데니스홍 강연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역대 최대 관람객 1만3000여 명이 다녀갔다. 특히 올해 엑스포에서는 국민 누구나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대폭 높인 서비스가 눈에 띄게 많았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내 이미지를 3D 공간정보로 구축·분석해 쉽고 빠르게 제작·수정·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비오)가 선보였다. 또 어려운 코딩 교육 없이도 누구나 실내에서 모바일로 XR맵을 제작·편집할 수 있는 서비스(딥파인)도 호응도가 높았다. LX공사는 디지털트윈으로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들을 소개했다. 지하부터 지상, 상공(300~500m)에 이르는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LX공사는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전국 19개 지자체에 교통·건설·재난재해 예방이 가능한 행정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또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공간정보 기반으로 구축 중인 하늘길 지도도 관심을 모았다. 행정안전부와 LX공사는 ‘세계주소컨퍼런스’를 최초로 열고 K-주소 브랜드화에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국방부의 ‘GEOINT 발전 세미나’, 국토연구원의 ‘ICGIS’, 국립공원공단의 ‘파크랩오픈사이언스 컨퍼런스’ 등 다양한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의 공간정보 활용 컨퍼런스로 분야별 네트워크가 확장됐다. 어명소 LX공사 사장은 "올해 15주년을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가 공간정보 산·학·연·관의 플랫폼으로서 내실을 다지고 질적 성장을 이뤘다"면서 "이를 계기로 공간정보 생태계가 크게 성장하고 정부와 민간을 지원하는 공적 역할이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kjh123@ekn.kr관광지 유동인구 ㅇㅇ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에 마련된 LX공사 전시관에 국내·외 내빈들이 방문했다. LX공사

유진기업, 임직원 수험생 자녀에게 응원선물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유진그룹의 모회사 유진기업이 수능을 앞두고 있는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응원선물을 전달했다. 유진기업은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선물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유진기업이 증정한 응원선물은 격려 메시지를 담은 편지와 소정의 상품권, 플래너를 비롯해 수능 당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 쿠키, 견과류 등으로 구성됐다. 최재호 유진기업 부사장은 격려편지를 통해 "힘든 여정의 종착지와 같은 수능시험이 눈 앞으로 다가온 만큼 힘찬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수능 당일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자녀의 수능 응원선물을 받은 방준호 유진기업 사업관리팀장은 "임직원 뿐만 가족까지 챙겨주는 회사의 관심과 배려에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수험생은 물론 수험생 자녀들을 위해 긴 시간 고생한 가족들이 모두 웃을 수 있는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진기업은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 진행하는 등 꾸준한 가족친화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달 열린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에는 임직원들의 가족을 본사로 초청해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으며, 매년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유진그룹의 계열사인 유진투자증권과 동양, 유진한일합섬, 유진로지스틱스, 유진홈센터 등도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응원선물을 전달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kjh123@ekn.kr유진기업 ㅇㅇ 유진기업이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전달한 수능 응원선물. 사진제공 유진그룹

삼성물산, 세계 최대 액화수소탱크 설계 국제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국제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세계 최대 용량의 액화수소 저장탱크 설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액화수소는 기체 상태인 수소를 극저온으로 냉각해 액화한 것으로 이번에 인증 받은 액화수소 저장탱크의 용량은 4만㎥(입방미터)에 달한다. 이는 초저온 상태의 액화수소를 약 2800t까지 저장할 수 있는 용량으로, 수소차 50만대 이상을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다는 규모다. 액화수소 저장탱크는 영하 252.8도인 액체수소의 특성상 극저온 상태로 보관이 필요해 고도의 설계와 시공역량을 필요로 한다. 삼성물산은 세계적인 에너지저장시설 전문설계업체인 영국의 웨쏘(Whessoe)와 함께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DNV인증을 위한 액화수소 저장탱크 기술개발에 집중해왔다. 특히 탱크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액화수소가 다시 기체 상태로 바뀌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표준 준수 여부에 대한 실사를 거쳐 최종 설계인증을 받았다. LNG, LPG 등 에너지저장시설 수행 경험과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삼성물산은 이번 액화수소 저장탱크 인증과 설계 역량 확보를 계기로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린수소와 암모니아의 사업개발-생산-저장-운송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중동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그린수소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다수의 LNG터미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현재는 카타르 LNG, 베트남 티바이 LNG터미널 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에너지저장시설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그린수소와 암모니아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허브터미널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EPC사업부장 윤종이 부사장은"삼성물산과 Whessoe가 이루어낸 차별화 된 기술력은 향후 회사가 추진하는 친환경 미래 사업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 경쟁력 확보 또한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jh123@ekn.kr베트남 ㅇㅇ 베트남 티바이 LNG 터미널 현장의 LNG 탱크 사진. 삼성물산

UAM 버티포트부터 3기신도시까지…공간정보 기술 한 자리에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도심항공교통, 3기 신도시, 자율주행, 기후위기 등을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공간정보 기술이 한 자리에 모였다. ◇ 디지털트윈 통한 도시문제 해결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내외 공간정보 관련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교류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기술발전의 가능성을 한 단계 더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현실 세계와 똑같은 쌍둥이 가상공간을 만들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하는 기술인 디지털트윈이 이번 행사의 주요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았다. 먼저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스마트국토엑스포의 기반이 된 지적데이터를 보유한 LX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는 건물데이터를 3차원으로 가시화하고 건물들의 현 상황을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2차원 관리 정보를 실시간 3D 정보로 구현한 것이다. 아울러 디지털트윈을 통한 도심항공교통(UAM)의 공간정보 기술을 선보였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LX공사는 디지털트윈과 도로명주소·도로대장 등의 공간정보 체계구축 전문성과 경험을 통해 UAM 전용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와 전용 하늘길인 회랑(Corridor) 중심으로 UAM 3차원 공간정보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10개 지자체와 시범사업 중인 디지털트윈 기술도 선보였다. 현재 LX는 지자체 중 인천시와 ‘화재대응 현장지위 통합플랫폼’을, 충남 아산시 ‘디지털 트윈 기반 지능형 하천관리체계’, 경북 울진군 ‘디지털트윈 기반 해안도로 침하예측시스템’, 충북 진천군 ‘사전심사 청구 지원 행정 서비스 모델’, 부산 기장군 ‘교통 분석 서비스 모델’, 경남 진해군 ‘관광 활성화 지원 서비스 모델’ 등을 구축한 바 있다. ◇ LH·도공, 디지털트윈 통한 공공서비스 실시 LH는 디지털표준을 적용해서 3기 신도시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후보지를 분석하거나 토지사업 정보시스템 및 지리정보체계(GIS) 주택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트윈을 통해 도시를 관리하는 등 총 16개 공간정보 사업을 진행한다. 이 중 LH의 디지털트윈은 도시 3차원 가시화 및 지구계획·일조 분석·경관 분석 등의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또 용적률과 건폐율 등 적합성을 검증할 수 있다. 이후에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공동주택 자동배치 솔루션을 연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3기 신도시 보상이나 문화재, 건설공사, 광역교통 및 사전청약 등 사업 전반에 ICT나 GIS, 빅데이터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3기 신도시 스마트 사업관리시스템(NTMS)’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도로공사도 디지털트윈, BIM, 정밀도로지도 등의 공간정보 플랫폼을 통해 고속도로 유지관리 및 위험도평가, 비탈면 및 사선도색, 포장, 드론통합 관리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공간정보 OPEN API를 활용한 스마트 유지관리가 눈에 띈다. 34종 12만2536개 센서를 활용해 시설물 원격제어와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한 상황대응 및 유지관리 업무를 지원할 수 있다. 한편 개막식에 참석한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은 "4차 산업혁명 및 자율주행·스마트시티·인공지능 등의 기반에 공간정보 기술 활용이 중요해 졌다"며 "기후위기와 재해·재난 등에도 다양한 안전재난 예방에도 공간정보가 해결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kjh123@ekn.krlx uam 버티포틍 디지털경제의 핵심 기반인 공간정보 기술이 한 자리에 모였다. 경기 고양 킨텍스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 현장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LX 동반성장 워크숍 개최…교육·판로개척 등 협력사 지원 안내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간정보 신기술을 융합한 중소·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알리고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동반성장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LX공사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산업 박람회인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와 연계해 ‘2023 LX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상생 선순환’협력체계 구축에 주력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주제로 한 군산대 이의영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LX공사 ESG경영처 황우석 차장은 공간정보 중소기업에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중소기업이 보유한 핵심기술의 탈취·유출 방지를 위한 기술보호지원제도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이종욱 차장이 소개하고 기술보호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이 함께 이뤄지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공간정보 창업기업 투자유치대회(8일)를 열고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를 통한 질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LX공사 최규명 사장 직무대행은 "AI 등 신성장 산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대표적인 기술로서 급성장할 수 있는 분야"라면서 "공간정보 중소·창업기업의 규제·애로사항을 개선하여 시장 개척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jh123@ekn.krxl협업성장 LX공사는 11월9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3 LX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LX공사 최규명 사장 직무대행(가운데 안경쓰신 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선순환’협력체계 구축에 의지를 다졌다.

우미건설, 청주 지북A2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우미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청주 지북 A2블록’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지북 A2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29층, 전용면적 59~84㎡ 주택형, 1222가구로 구성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은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10년간의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갖춘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당첨 제한 등의 규제와 청약통장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우미건설은 ‘충북혁신도시우미린스테이’, ‘파주운정우미린더퍼스트’등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경험과 커뮤니티 시설 운용,경관 특화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북혁신도시우미린스테이는 2020년에 LH로부터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최우수 단지’로 인증 받기도 했다. 우미건설은 앞서 수주한 A1블록 540가구 , A3블록 661가구를 합쳐 청주 지북에 2423가구 대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 타운을 조성하게 됐다. 청주지북 A2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수납 특화 및 가변형 공간을 제공하는 맞춤형 단위세대 평면 계획을 반영하고 100% 지하화 주차장(일부 상가주차장 제외)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민에게 인기가 많은 커뮤니티 시설을 통합 프로그램으로 관리o운영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우미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최다 실적을 보유한 건설사로 13개 단지, 1만2339가구를 수주했다"라며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물론, 다양한 방식의 주택공급을 통해 전국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다운로드 (2) ‘청주 지북 A2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조감도. 우미건설

삼화페인트, ‘삼화 종묘 돌담길플로깅데이’ 봉사활동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삼화페인트공업㈜ 사내 임직원 봉사단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삼화 종묘 돌담길플로깅데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로깅은 산책 또는 조깅하면서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삼화 종묘 돌담길플로깅데이’는 삼화페인트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삼화페인트 서울 본사 인근에 위치한종묘 돌담길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종로구 거리미관 개선,문화재 보존,임직원의 체력 향상 및 스트레스 감소를 목적으로,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삼화페인트 봉사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의 주변 환경을 개선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삼화페인트 임직원 봉사단은 "무심코 지나던 길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있는지 몰랐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관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플로깅데이 봉사활동을 안산,공주 등 전국 삼화페인트 사업장 인근 지역으로확대할 계획이다. kjh123@ekn.kr삼화페인트 ㅇㅁㅇ 삼화페인트공업 임직원 봉사단이 ‘종묘 돌담길 플로깅 데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화페인트

금호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금호건설이 서울 도봉구 도봉동 일원에 짓는 ‘도봉금호어울림리버파크’가 최고75.5대 1, 평균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도봉금호어울림리버파크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8가구 모집에 712명이 몰려 평균 10.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이 종료됐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59㎡A타입으로 2가구 모집에 151명이 청약해 75.5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 서류접수는 오는 11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6년 3월로 예정돼있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으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중도금 대출은 60%까지 가능하다. 도봉금호어울림리버파크 분양관계자는 "도봉금호어울림리버파크는 서울에서 이제는 보기 힘든 전용 84㎡ 발코니 포함 9억대의 낮은 분양가로 공급됐고 도봉동에 13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도보역세권과 그 주변으로 형성된 생활인프라, 단지 옆 중랑천 등이 가까운 자연환경까지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daniel1115@ekn.kr[투시도]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도봉금호어울림리버파크’ 투시도. 금호건설

주택건설협회,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9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49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62명 등 총 111명이 참여한 가운데 8383만원 상당의 연탄 9만9000여장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 임직원 25명은 9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성대로25가길 15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7가구에 1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줄지어 각 가정집 창고에 연탄을 쌓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중앙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하여 총 1만2000여장(1000만원)을 후원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이 위축되면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해 보인다"며 "주택업계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9년째 매년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회장은 또한 "향후에도 주거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후원, 각종 재해성금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전개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밖에도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사랑의 열매 재해성금지원’,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 kjh123@ekn.kr사랑의 연탄나눔 ㅇㅁ 정원주 주건협 회장(오른쪽)이 사랑의 연탄나눔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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