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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KB페이에 양산사랑카드 등 지역화폐 3개 추가 탑재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KB국민카드가 KB 페이(Pay)에 코나아이가 대행하는 양산사랑카드 등 3개의 지역화폐를 추가해 총 18개의 지역화폐가 결제수단으로 등록 가능해졌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나아이,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15개 지역화폐 KB Pay 탑재에 이어 이어 지난달 10일 대덕·김포 지역화폐와 코나카드, 지난 1일 양산 지역화폐까지 결제수단으로 추가했다.KB Pay에 결제수단으로 등록 가능한 지역화폐는 △양산사랑카드 △대덕e로움 △김포페이 △천안사랑카드 △부산남구오륙도페이 △경산사랑(愛)카드 △밀양사랑카드 △태백탄탄페이 △김천사랑카드 △옥천향수OK카드 △인제채워드림카드 △울진사랑카드 △고성사랑카드 △동해페이 △삼척사랑카드 △횡성사랑카드 △경주페이 △울산페이로 총 18개다.지역화폐를 KB Pay에 등록하려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자체 지역화폐 앱에 카드 등록 후, KB Pay에서 결제 탭(Tab) > 결제수단 등록 > 신용·체크·선불 > 코나카드(지역화폐)를 선택하고, 지역화폐 앱의 비밀번호 앞 2자리를 카드 비밀번호 확인란에 입력하면 된다.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KB Pay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제공하는‘지역 경제를 살립시다! KB Pay X 지역화폐 5000원 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 KB Pay에 특정 지역화폐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해당 지역화폐 5000원이 지급된다.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대상 지역화폐 앱에서 지급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KB국민카드는 KB Pay 결제 범용성 확대와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화폐와 트레블로제로카드 등 프로세싱 대행업무 성공적인 오픈을 통해 고객사의 요구를 맞춤형으로 반영하는 카드 프로세싱 대행 역량을 보여줬다"며 "향후에도 KB Pay의 지역화폐 결제 인프라와 해외 결제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종의 유망 고객사 확보와 기존 고객사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달 7일 코나아이에서 출시한 해외결제가 가능한 선불카드 ‘트레블제로카드’의 국내·해외 이용 프로세싱 업무도 대행한다.pearl@ekn.krKB국민카드가 KB 페이(Pay)에 코나아이가 대행하는 양산사랑카드 등 3개의 지역화폐를 추가해 총 18개의 지역화폐가 결제수단으로 등록 가능해졌다고 4일 밝혔다.

중장년층 유병력자도 보장…미래에셋생명,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중장년층의 유병력자에게도 사망보장은 물론 암, 심혈관, 뇌혈관질환 등의 3대 핵심보장과 70여종의 다양한 특약 부가가 가능한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건강보험(간편고지, 갱신형)’을 출시 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간편고지형의 기능을 더욱 개선시켜 건강 상태에 맞춰 고객의 질병력에 해당하는 상품 중에서 가장 저렴한 상품을 가입할 수가 있다. 질병이 있어도 세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계약이 성립돼 고혈압, 당뇨 등 유병자들의 보험 가입이 쉬워졌다. 최초계약 30년·20년·10년 이후 5년단위 100세까지 갱신할 수 있다. 또한, 유병력이 있거나 수술, 입원의 치료이력으로 인해 보험가입이 어려운 사각지대에 있던 젊은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최소 가입나이를 만 15세까지 낮췄다. 이번 출시된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건강보험(간편고지, 갱신형)’은 간편 고지형(2N5) 상품으로 계약 전 알릴의무사항을 통해 최근 2개월 동안 의사의 입원, 수술, 추가검사(재검사) 소견이 없거나, N(1~5)년 안에 입원 또는 수술한 기록이 없고, 5년 안에 암, 협심증, 심근경색, 간경화증, 심장판막증,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특정뇌혈관질환으로 진단이나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적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당뇨나 고혈압약을 먹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후 무사고 고객 계약전환특약’도 이 상품의 강력한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보험은 납입기간동안 보험료의 변경이 없이 계속 내지만, 이 상품은 가입 이후 회사가 정한 무사고에 해당하면 그 기간에 따라 고객에게 보험료를 할인해 줄 수가 있다. 예를 들어, 간편고지형(215) 가입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무사고가 확인되면 간편고지형(225)로 전환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약 15.7%가 절감된다. 이렇게 최대 간편고지형(255)까지 계약전환을 통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병자보험이지만 70여종의 특약으로 다양한 보장가입이 가능하다. △전체적인 보장가입이 가능한 종합치료 올케어 △암관련진단, 신암수술, 항암치료, 통원까지 암을 집중보장하는 암 치료 △뇌·심 관련 진단, 수술, 통원 등 2대진단 집중보장하는 뇌심치료 △관심도 높은 신규특약으로 보장내용을 업그레이드하는 최근 트렌드 관심질병 플랜까지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과거 질병 경험이 있는 고객은 보험 계약 의지는 높지만, 가입 문턱이 높은 상황에서 이 상품은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분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보장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몸은 아프지만 보험가입 시기를 놓친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하는 자녀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상품이다"고 밝혔다.pearl@ekn.krclip20230904143216 미래에셋생명은 중장년층의 유병력자에게도 사망보장은 물론 암, 심혈관, 뇌혈관질환 등의 3대 핵심보장과 70여종의 다양한 특약 부가가 가능한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건강보험(간편고지, 갱신형)’을 출시 했다고 4일 밝혔다.

KB라이프, 변액연금보험 출시…국내 최초 파생결합증권 투자 펀드 탑재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KB라이프생명은 노후 보장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을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KB 최선의선택 변액연금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KB 최선의선택 변액연금보험 무배당’은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대응해 최적의 자산 배분 전략으로 운용되는 스마트솔루션 펀드를 탑재했다. 이 펀드는 파생결합증권에 투자되는 펀드로 세 가지 포트폴리오(주식 강화형, 채권 강화형, 원자재 강화형)의 만기 시점 기준으로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추종한다. KB라이프는 해당 상품이 국내 최초로 파생결합증권에 투자되는 펀드로 운용돼 안정적이면서 우수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을 특징으로 꼽았다. 펀드에 탑재된 파생결합증권은 최대 수익률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최대 발생 가능한 손실을 -10%(연수익률) 수준으로 제한한다. 또한 ‘KB 최선의선택 변액연금보험 무배당’은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증권, KB자산운용 간 협업을 통해 개발된 상품이다. 금융공학 지식 활용과 자산운용 강점을 극대화해 개발된 융복합 상품으로 계열사의 시너지가 집약돼 있다는 설명이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생애주기에 동반되는 재무적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서 해외 시장에서는 다양한 융복합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열사 협업을 통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pearl@ekn.krclip20230904141700 KB라이프생명은 노후 보장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을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KB 최선의선택 변액연금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카드, 알뜰폰 사업자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롯데카드가 알뜰폰 사업자인 ‘토스모바일’의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Toss Mobile X LOCA(토스모바일 X 로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카드 혜택과 프로모션 혜택을 통해 토스모바일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월 최대 2만5000원을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카드 혜택으로 발급월부터 24개월 간 직전달 이용금액이 30·70·150만원 이상인 경우 월 1만·1만5000·2만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프로모션 혜택으로 발급월 포함 24개월 동안 이용금액 구간별로 9000·7000·5000원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카드 혜택에 프로모션 혜택을 더하면 직전달 이용금액에 따라 월 1만9000·2만2000·2만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발급월 포함 25개월부터는 전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7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혜택은 2024년 7월 31일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되며, 연장 시 재공지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MASTER) 2만원이다. 카드 신청은 토스 앱과 롯데카드 홈페이지 및 디지로카앱에서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통신비를 아끼려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알뜰폰을 찾는 수요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토스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토스모바일 요금제를 더욱 부담 없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0904140725 롯데카드가 알뜰폰 사업자인 ‘토스모바일’의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Toss Mobile X LOCA(토스모바일 X 로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위험가중자산 확대에도...국내은행, BIS 자본비율 소폭 상승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대출 증가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확대됐지만 후순위채 발행 등으로 자본도 증가한 영향이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62%였다. 올해 3월 말 대비 0.01%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2.98%, 기본자본비율 14.27%, 단순기본자본비율은 6.53%로, 3월 말보다 각각 0.08%포인트, 0.01%포인트, 0.04%포인트 올랐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총자산(위험자산 가중평가) 대비 자기자본 비율이다. 은행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규제비율은 보통주자본 7.0%, 기본자본 8.5%, 총자본 10.5%다. 단순기본자본비율은 3%다. 대출 증가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37조9000억원 늘었지만, 분기순이익 시현, 후순위채 발행 등으로 자본도 6조2000억원 늘면서 자본비율이 소폭 올랐다. 6월 말 현재 모든 국내은행이 규제비율을 상화했다. 총자본 증가율이 위험가중자산 증가율을 상회한 5개 은행(씨티, 산업, 수출입, KB, DGB)은 전분기 말보다 총자본비율이 상승했다. 총자본이 소폭 감소하거나 상대적으로 위험가중자산 증가 폭이 큰 12개 은행(카카오, 토스, 수협, SC, JB, BNK, 우리, 기업, 하나, 신한, 농협, 케이뱅크)은 총자본비율이 하락했다. 금감원은 "국내 모든 은행의 자본비율이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다만 최근 환율, 금리가 상승하는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중국 부동산 경기 부진 등 대내외 경제여건도 악화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자본여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도 은행이 본연의 자금중개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자본적정성 감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금감원은 "국내은행의 자본비율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상대적으로 자본비율이 취약한 은행을 중심으로 자본적정성 관리를 강화토록 하는 한편, 내년 5월부터 은행의 경기대응완충자본 적립의무 부과, 스트레스 완충자본 제도 도입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충분한 자본여력을 갖추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국내은행 (자료=금감원)

IBK기업은행, 다문화 사회 통합지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이달 1일 경기도 안산시 선부광장에서 다문화 통합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IBK 모두다 파크콘서트’는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고 있는 안산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살린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안산시는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으로, 기업은행은 안산외국인금융센터 출장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하고 있다.이날 공연에는 미얀마 카렌족 출신 15세 소녀가수 ‘완이화’를 비롯해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냐’, JTBC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 8개국 40여명의 다문화 가정 학생들로 구성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장애인 음악가 자립 지원 프로젝트인 ‘IBK TOGETHER’와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IBK 드림윙즈’를 통해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IBK만의 문화예술 영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1일 경기도 안산시 선부광장에서 열린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 현장.

카카오페이, ‘홈커밍 파티’ 시작…간식 쿠폰부터 페이포인트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하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홈커밍 파티’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사용자 누구나 홈커밍 파티 이벤트 페이지에 준비된 다양한 파티룸을 방문하고 경품이 담긴 랜덤 상자를 모을 수 있다. 랜덤 상자는 무제한으로 제공돼 많이 모을수록 리워드 획득 기회가 확대된다.랜덤 상자를 모으기 위해서는 이벤트 페이지 내 파티룸을 방문해 각 파티룸의 구경 조건을 수행하면 된다. 사용자는 ‘혜택’, ‘페이로운소식’, ‘만보기’ 등 카카오페이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담은 최대 6가지 컨셉의 파티룸을 확인할 수 있다. 각 파티룸에서 ‘혜택 클릭하기’, ‘페이로운소식 구독하기’, ‘내 신용점수 올리기’ 등 다양한 조건을 수행할 때마다 사용자에게 랜덤 상자를 1개씩 지급한다.파티룸을 모두 구경했더라도 홈커밍 파티에 친구를 초대하면 랜덤 상자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홈커밍 파티 초대장은 무제한으로 발송 가능해 초대에 성공할 수록 더 많은 랜덤 상자를 받는다.받은 랜덤 상자는 이벤트 페이지 내 ‘랜덤 상자 열기’ 버튼을 눌러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랜덤 상자를 열어 당첨될 경우 간식 쿠폰과 카카오페이포인트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랜덤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홈커밍 파티에 참여한 사용자 중 매일 1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지급한다. 당첨자는 매일 홈커밍 파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홈커밍 파티는 4일 11시 이후부터 리워드 소진 시까지 최대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벤트는 카카오페이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앱 내 ‘혜택’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페이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보고 친구를 초대하며 함께 소통하는 재미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생활 속 편리한 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

하나은행, 개원(예정)의 대상 ‘더 오프닝 개원경영컨퍼런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서울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개원(예정)의사를 대상으로 ‘2023 더 오프닝 개원경영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더 오프닝 개원경영컨퍼런스’는 하나은행과 아라메디컬그룹 간에 업무제휴를 통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병원입지, 인테리어, 세무기장 등 개원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논의하고, 병원경영, 채용, 마케팅 등 성공개원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하나금융그룹 관계사가 공동 참여한 ‘하나 닥터클럽 올인원 패키지’ 상담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해당 공간에서는 △1:1 맞춤형 금융상담 △상속?세무 VIP상담 △하나캐피탈 의료기기 리스상담 △하나생명 VIP 보험상담 △하나카드 의약품 결재 전용카드 등 개원에 필요한 금융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하나 닥터클럽 올인원 패키지란 개원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개원후 의사의 사업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을 제공하는 종합금융서비스다.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한동안 열리지 않았던 대규모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장점과 혜택을 가진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닥터클럽 올인원 패키지’를 알리고 신청자에 한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던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원(예정)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3일 서울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개원(예정)의사를 대상으로 ‘2023 더 오프닝 개원경영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 마약근절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벤처파트너스는 김창규 대표이사가 마약근절 운동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범국민적 활동이다.릴레이 참여자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와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창규 대표는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와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추천했다.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사회적 책임도 다하는 벤처캐피탈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이사가 마약근절 운동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화생명, 저렴한 보험료로 높은 사망보험금 보장...웰다잉 종신보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높은 사망보장금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웰다잉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보험은 기존 종신보험 대비 납입보험료는 줄이고 가입 가능 나이는 높여 종신보험이 꼭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설계됐다. 이에 따라 사망 보장금 수요가 높은 고연령층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가입 가능 나이를 최대 80세로 확대했다.납입보험료는 해약환급금이 있는 종신보험 상품 대비 약 70% 저렴하다. 중도 해지 시 해약환급금을 미지급하는 대신 저렴한 보험료로 종신보험 본연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가입 가능 최대 나이는 6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인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10세 가량 높였다.최근 본인 사망 이후 가족의 금전 부담을 덜고, 스스로 평안하게 삶을 마무리 하는 ‘웰다잉(Well-Dying)’이 대두되고 있다. 웰다잉을 위해 종신보험이 필요하지만 높은 나이와 병력 등의 이유로 가입이 어려운 고객들이 많은 상황이다. 정원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세무전문가는 "웰다잉 트렌드와 함께 유족들을 위한 상속세 등 절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의 상속세에 대비해 종신보험을 잘 활용하면 효과적인 절세 및 재원 마련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해당 보험은 가입 시 더 높은 보장금액을 원할 경우 기납입플러스형을, 납입 보험료 할인을 받고 싶은 경우 기본형을 선택할 수 있다.기납입플러스형은 사망 시 보험가입 금액에다 사망 시점까지 납입한 보험료의 50%를 더한 금액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완납 기간까지 사망보험금이 체증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보험금 가치 하락에 대비할 수 있다.만약 기납입플러스형 1억원에 가입한 후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때 그 시점까지 납입한 보험료가 2000만원인 경우, 가입금액 1억원과 납입한 보험료의 50%인 1000만원을 더해 총 1억1000만원을 보장받는다.기본형의 경우 고액의 보험금액 가입 시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은 2.5%, 3억원 이상 5억원 미만 3.0%, 5억원 이상은 5.0%의 할인을 적용한다.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웰다잉 종신보험’은 그동안 나이가 많아 종신보험 가입이 어렵거나 비싼 보험료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층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가능 나이를 확대하고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했다"며 "가족에게 금전 부담을 남기지 않고 ‘웰다잉’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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