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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CJ ONE 손잡은 카드 나온다…CJ포인트 최대 30%씩 적립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카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인 CJ ONE의 혜택을 강화한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카드 출시와 함께 CJ그룹 및 CJ ONE 제휴처와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제휴기념식을 진행했다.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는 CJ ONE 포인트를 최대 30% 적립해주는 특별 적립서비스와 최대 3% 적립해주는 일반 적립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 카드는 빕스, 뚜레쥬르, CGV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30%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일 경우 적용되며, 일 1회·월 2회까지 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1회 이용시 1만 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올리브영에서 이 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10%를 CJ ONE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일 경우 적용되며, 이용금액이 3만원 이상일 때 적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월 1회 제공되며 1만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올리브영, 빕스, 뚜레쥬르, CGV, CJ온스타일, 티빙, CJ더마켓 등 7개 CJ브랜드에서 이용에 따라 최대 3%를 적립해주는 일반 적립서비스도 있다. 전월 실적 40만원 미만일 경우 1%, 40만원 이상일 경우 3%가 적립된다. 빕스, 뚜레쥬르, CGV, 올리브영에서 제공되는 특별 적립서비스와는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으며, 특별 적립서비스 횟수를 초과할 경우, 해당 브랜드에서는 일반 적립서비스가 적용된다. 또한 CJ브랜드가 아닌 일반 가맹점에서 이용할 때도 최대 0.3% 적립이 가능하다. 이 카드의 적립 서비스는 월간 통합 적립한도 내에서 적립이 가능하며, 전월 실적이 40만원 미만일 경우 1만 포인트, 40만원 이상일 경우 4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CJ ONE 포인트는 CJ브랜드와 CJ ONE과 제휴를 맺은 다양한 브랜드 제휴처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 하나로 쇼핑, 외식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등 모든 라이프 사이클에서 CJ ONE의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원, 해외 겸용(MASTER) 2만 3000원이며,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플레이와 신한카드 홈페이지, CJ ONE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CJ ONE은 3000만명에 이르는 가입자와 높은 충성도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로, CJ ONE 프리즘 카드를 통해 금융 및 생활서비스 편의성 향상과 함께 CJ ONE과의 다양한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0920095039 신한카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CJ ONE의 혜택을 강화한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제휴기념식에 참석한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왼쪽),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업은행, 기업공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 인기...1만2000곳 신규가입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이 2020년 6월 BC카드와 함께 개발한 ‘기업공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에 1만2000곳의 회사가 신규로 가입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20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기업공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는 기업공용카드를 페이북,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총 7개의 모바일 간편결제 앱(App)에 등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공용카드 1장당 최대 100명까지 사용 가능하다.기업공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 신규 가입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증가했다. 현재 공공기관, 유망 IT기업 등 약 1만2000개의 다양한 기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신규 가입이 크게 증가한 배경에는 모바일 중심의 결제시장 변화와 더불어 편리한 법인카드 관리, 투명한 출장비 집행, ESG 경영실천 등을 원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기업은행은 고객의 서비스 사용경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용가능 모바일 간편결제 앱(App)과 실사용자의 가입채널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이달 22일부터는 임직원이 많은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중간관리자 프로세스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1명의 관리자가 모든 사용자를 관리했지만, 서비스 개선으로 부서별 중간관리자가 실사용자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편리한 법인카드 관리를 경험한 고객의 입소문을 타고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기업들이 가입하고 있다"며 "특히 임직원이 많고 출장비 집행이 잦은 기업에게 유용한 서비스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연말까지 S2B 구매 전용카드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연말까지 ‘S2B 구매 전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S2B(학교장터)는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교육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사, 용역 및 물품의 제조·구매 입찰에 이용하도록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한 전자조달시스템이다. 기업은행은 더케이교직원나라와 업무협약을 맺고, S2B 이용기관의 편의 향상을 위해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어 지난 7월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한 ‘S2B 구매 전용카드’를 출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S2B 간편결제 시스템에 ‘S2B 구매 전용카드’를 등록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곳에게 피자&음료 세트 3개, 커피쿠폰 4장을 제공한다. 또한, S2B 홈페이지에서 카드발급 상담을 신청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커피쿠폰 2장을 지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S2B 이용기관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 제공하고, S2B에 입점해 공공조달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업은행

하나은행, SAP코리아와 금융사업 협력 MOU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ERP(전사적 자원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SAP코리아와 솔루션 구축 및 금융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ERP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양사의 솔루션 연계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AP 클라우드 기반 뱅킹 솔루션 구축 ▲글로벌 진출 및 사업기회 확대를 모색하는 기업 대상 글로벌 금융사업 협력 ▲SAP ARIBA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급망 금융사업 협력 ▲SAP ERP 이용 및 클라우드 전환 기업 대상 공동 마케팅 진행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과 SAP코리아는 디지털 기반의 혁신 문화를 확산 및 성공사례 확보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공동으로 네트워크 활동 및 마케팅도 병행한다. 성영수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SAP코리아의 솔루션 노하우를 접목한 차세대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 노력을 통해 금융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은영 SAP코리아 대표이사는 "디지털 혁신은 전 산업에서 걸쳐 발생되고 있으며, 급변하는 시장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SAP코리아는 하나은행과의 협력을 필두로 더욱 많은 기업들과 협업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은 18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세계적인 ERP 소프트웨어 기업 SAP코리아와 솔루션 구축 및 금융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성영수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신은영 SAP코리아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희망홀씨 소득요건 500만원 완화...만 34세도 우대금리 받는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서민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에 대해 소득요건을 완화하고 청년 우대금리 적용을 확대한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4개 은행에서 취급한 새희망홀씨 공급액은 1조4223억원이었다. 전년 동기(1조2209억원) 대비 16.5% 증가했다. 상반기 중 지속적인 공급 확대 노력으로 2분기 공급액(7766억원)은 1분기(6457억원)보다 늘었다. 은행별 공급규모는 NH농협은행 2430억원, KB국민은행 2304억원, 하나은행 2105억원, 신한은행 2012억원, IBK기업은행 1500억원, 우리은행 1142억원 순이었다. 상반기 새희망홀씨 평균금리는 7.8%로 전년 동기 대비 0.8%포인트(p) 올랐다. 다만 이 기간 기준금리가 1.75%포인트 오른 점을 감안하면 새희망홀씨 금리 인상 폭은 50%를 하회한다. 연체율은 1.6%로 전년 동기와 유사하다. 금융위는 새희망홀씨 공급을 활성화해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운용규약을 개정했다. 기존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였던 소득요건을 연소득 4000만원 이하 또는 5000만원 이하로 완화했다. 청년우대금리 대상 연령은 만 29세 이하에서 만 34세 이하로 확대했다. 각 은행들은 개정사항을 내규에 반영하고, 자체적인 새희망홀씨 활성화 계획을 수립, 이행 중이다. 금융사들은 신규 취급금리를 인하하고, 청년 대상 저금리 소액 비대면 전용상품 등을 내놓고 있다. 금융위는 "하반기에도 신규고객 발굴 등을 통해 공급을 확대하고, 금리인하, 특화상품 출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저신용 차주 지원을 강화해 새희망홀씨가 서민금융 안전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금융감독원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은행, 중소기업 외면" 대출 비율 미준수 제재 5년간 12조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5년간 중소기업 대출 비율을 못 지킨 국내은행에 부과된 제재 금액이 1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획일적인 기준과 제재 실효성 등이 문제로 지적되며 한국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지원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은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중소기업 대출 비율을 지키지 못한 12개 은행에 12조2630억원의 제재가 부과된 것으로 확인됐다. 6개 시중은행이 9조3544억원, 6개 지방은행이 2조9086억원의 제재를 받았다. 제재 규모는 2018년 1조6300억원에서 2020년 3조5000억원까지 늘었다가 지난해 다시 1조1270억원대로 떨어졌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이미 1조3720억원이 넘는 제재 금액이 부과됐다. 현행 ‘금융기관 여신운용규정’은 은행에 원화자금 대출 증가액의 일정 비율 이상을 중소기업에 대출하도록 정하고 있다. 신용도가 높은 대기업에 비해 자금조달 사정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은행그룹별로 정해진 이 의무대출 비율은 상반기까지 시중은행 45%, 지방은행 60%, 외은지점 25%를 적용해 왔다. 홍성국 의원이 제출 받은 ‘은행별 중소기업 대출 비율 연간 준수율 실적 현황’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상반기까지 국내 은행의 준수율은 평균 53.1%로 집계됐다. 이 중 시중은행 6곳의 평균 준수율은 51.6%로, 더 엄격한 제재 기준을 적용받은 지방은행(54.6%)에 못 미치는 실적을 보였다. 미준수 제재를 받지 않는 외국계 은행의 경우 전체 39곳 중 14곳이 지난 5년 내내 준수율이 0%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재 체감도는 은행마다 천차만별이었다. 한은이 비율을 못 맞춘 은행에 가할 수 있는 제재 수단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현재 한은은 ‘무역금융지원 프로그램’ 배정 한도에서 일정액을 차감하는 형식으로 제재를 가하고 있다. 무역금융 취급 규모가 작은 은행일 수록 중소기업 대출 의무 비율 미준수 제재 체감도도 낮아지는 셈이다. 홍성국 의원은 "중소기업 대출 장려 취지를 고려하면 강력한 제재만이 능사는 아니나, 제도 실효성과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한 한은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dsk@ekn.kr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DB손보, ‘교통·환경을 위한 약속된 플레이’ 페스티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DB손해보험이 오는 10월 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교통·환경을 위한 약속된 플레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 부모 등 가족 전체가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및 환경 문제 등을 아우르는 ‘교통·환경을 위한 약속된 플레이’를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서로 공감하는 행사다.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교육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환경재단, 티모스미디어가 주관사로 함께한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과 환경콘서트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무대에서 진행되고, 환경콘서트는 오후 5시 숲속의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열린무대에서 사전 행사로 펼쳐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킥보드 안전교육,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교통안전 인형극과 VR체험관, 안전 체험버스 등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교통안전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키자니아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소방관, 승무원, CSI 과학수사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어 해당 직업군에서 펼쳐지는 안전 체험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안전뱃지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숲속의 무대에서 본 행사로 펼쳐지는 ‘환경 콘서트’는 쓰레기 없는 콘서트를 목표로 어린이 대공원의 숲속의 무대와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인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K-POP 아티스트 8팀(지오디,다비치,폴킴,비비지,비오,크래비티,스테이씨,에이티비오)이 참여한다. 콘서트 참가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회사 홈페이지와 고객용 모바일앱 배너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과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교통안전과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clip20230919175957 DB손해보험이 오는 10월 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교통·환경을 위한 약속된 플레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KB국민카드, 아멕스카드와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아멕스카드와 함께 삼성전자와의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IoT(사물인터넷)카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삼성전자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등 다양한 종류의 삼성 갤럭시 기기들을 전세계 어디서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위치 관리 플랫폼이다. 이번 협력계약으로 KB국민카드는 삼성전자 갤럭시폰 전용 스마트싱스 파인드 플랫폼에 자체 개발한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BLE, Bluetooth Low Energy)이 들어간 신용카드를 연동해 위치 확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KB국민카드가 향후 선보이게 될 IoT카드는 신용카드 결제 등 용도 외 BLE(저전력 블루투스)기능 전자 회로기판을 물리적으로 통합해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 연동을 통한 카드위치 확인 기능(약 7일간의 위치기록 포함) △카드하단 스마트버튼을 통한 무음모드 핸드폰을 벨소리 울리기로 찾기 △상호간 연결 해제 시 앱푸쉬 알림기능(멀어지면 알림)이 제공된다. 또, IoT카드는 무선충전을 통해 1회성 소모품이 아닌 반복 재충전이 가능해 배터리 교환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IoT카드의 다각적인 기능 검토를 통해 카드위치 확인 뿐만아니라, 치매 등의 시니어케어, 자녀보호와 연계된 워킹맘케어 등에도 활용 가능한 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IoT카드의 대고객 앞 상품출시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IoT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항공, 이동통신, 여행,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공공사업,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등 여러 분야의 제휴업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휴형 IoT카드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pearl@ekn.krclip20230919175459 KB국민카드가 아멕스카드와 함께 삼성전자와의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IoT(사물인터넷)카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카드, 프리미엄카드 회원 대상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삼성카드는 ‘THE iD. TITANIUM’ 등 프리미엄카드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울, 인천, 부산 지역 13개 특급 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18개점에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다이닝 위크( DINING WEEK)’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예약은 대상 호텔에 전화 예약 또는 호텔별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다이닝 위크를 통한 레스토랑 이용 가능 날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예약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앱 또는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다이닝 위크에서는 서울 신라호텔의 ‘콘티넨탈’,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포시즌스 호텔 서울 ‘보칼리노’,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라스칼라’, 파크 하얏트 부산의 ‘다이닝룸’ 등 각 지역 특급 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다. 다이닝 위크 이용 가능 프리미엄카드는 ‘THE iD. TITANIUM’, ‘THE iD. PLATINUM’ 등이 있다. 행사 대상 프리미엄카드 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앱 또는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상반기에 좋은 반응을 얻었던 다이닝 위크가 이번에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할인으로 혜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카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0919175151 삼성카드는 ‘THE iD. TITANIUM’ 등 프리미엄카드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13개 특급 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18개점에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다이닝 위크( DINING WEEK)’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추석 연휴 맞이 해외여행객 대상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카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먼저,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에 대해 해외이용수수료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후 신한카드로 행사기간 내 합산 5000원 이상 결제 시, 해외이용수수료를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 해 준다. 또 캐시백 혜택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1명), 루이비통 여권 케이스(3명), 에어팟 프로(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 등을 증정한다.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신한플레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응모해야하며, 이벤트 행사 기간은 12월 10일까지다.연말까지 전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혜택도 제공한다. ‘더라운지’ 앱을 통해 신한카드로 이용권을 사전 구매 하면, 전세계 1200여개의 라운지를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는 스카이허브라운지, 마티나 라운지, 라운지L, SPC라운지에서 신한카드 결제 시 동반 1인 무료 또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카이허브라운지의 경우 인천뿐만 아니라 김포, 김해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또, 인천공항 마티나 골드 라운지에서는 2만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 엔제리너스에서는 9월 말까지 신한카드 결제 시 1+1 커피 행사도 진행한다.신한 마스터카드 소지 고객은 연말까지 아고다에서 해외 호텔 예약 시 최대 70불까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 말일까지 숙박 분에 한해 혜택이 제공된다.이와 함께, 해외 여행자보험 10% 할인 혜택 행사도 진행한다. 연말까지 신한플레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친구 DB손해보험’ 해외 여행자보험 가입 시 최대 10% 청구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7월 해외 이용 혜택을 한 곳에 모은 ‘트래블플레이’를 신한플레이 내에 개편해 오픈했다. 해외 이용 특별 프로모션부터 항공권, 숙박, 면세점 할인, 해외 현지 가맹점 혜택을 비롯 원화결제 차단, Self FDS 등 안전한 해외 이용 서비스까지 여정에 따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pearl@ekn.kr신한카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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