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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수협중앙회와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4일 전남 장흥 수문해수욕장 일대에서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지역 국회의원인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이성배 장흥군수협 조합장 등 주요 인사와 수협중앙회·수협은행 직원, 수문어촌계원 등 약 150명이 참여했다. 약 1시간 간 플로깅을 펼친 참가자들은 여름 해변축제와 장마 등으로 수문해수욕장 일대에 밀려든 바다 쓰레기와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 폐어구,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 쓰레기 150여 포대를 수거했다. 강신숙 행장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우리 바다와 해양을 살리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어촌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수협중앙회 비전인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진 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어업인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김승남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노 회장과 강신숙 행장은 각각 장흥군수협과 수문어촌계에 어업인 지원물품과 어업활동 지원금을 전달하고 어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원을 약속했다. dsk@ekn.kr수협은행 지난 4일 전남 장흥 수문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에서 강신숙 Sh수협은행장, 김승남 국회의원, 이성배 장흥군수협 조합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왼쪽부터)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 ‘어촌 경제 활성화’ 캠페인 동참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BC카드는 최원석 사장이 어촌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연중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폭염, 장마, 태풍 등으로 위축된 어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들의 어촌지역 휴가 장려차원에서 해양수산부 등 관련기관 제안으로 지난 7월부터 시작됐다. 참여방식은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형식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신희부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한편, BC카드는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BNK부산·경남은행, DGB대구은행 등 지역 은행과 연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마케팅을 통해 지역소비 증가에 힘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어촌 지역으로는 2년 연속 ‘울릉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 완료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올여름 무더위와 폭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어민분들을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참여했다"며 "BC카드는 보유한 빅데이터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자체들의 어촌 지역 경제활성화 정책 수립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earl@ekn.krclip20230905151757 BC카드는 최원석 사장이 어촌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연중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마약 근절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5일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하고 있는 마약 근절 범국민 운동의 일환이다.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어 마약 투약과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 관심을 확산시켜 마약을 근절하자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석용 행장은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농협은행 공식 SNS를 통해 참여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는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추천했다. 이 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국민 모두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이석용 농협은행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마약 범죄 예방 최지의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하고 있다.

뱅크샐러드 "마이데이터로 카드 추천, 최대 70만원 절약"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기반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로 카드를 추천받은 고객의 혜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 최대 70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었다고 5일 밝혔다.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소비 구간별로 최대 혜택 금액 차이를 보였는데 △100만원 미만은 18만원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은 36만원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은 45만원 △30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은 65만원 △4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은 70만원까지 혜택을 봤다. 뱅크샐러드의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고객의 소비 내역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시중의 카드 상품 데이터를 일일이 비교해 카드값을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카드를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서비스다. 뱅크샐러드는 개인의 소비 습관과 연회비,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까지 시뮬레이션 기술로 분석해 고객 혜택을 높일 수 있는 카드를 추천하고 있다. 130여개가 넘는 시중의 카드 상품을 비교해 정보를 제공한다. 또 30개 이상 세분화한 카테고리 유형의 필터링을 통해 상황별로 가장 혜택을 높일 수 있는 카드를 추천하는 기능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쇼핑, 편의점, 배달, 디지털구독 등 요즘의 소비 키워드나 아웃백, 스타벅스, 애플페이 등 트렌드가 반영된 구체적인 키워드로도 필터링이 가능하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로 소비 습관까지 분석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온라인 카드 중개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dsk@ekn.kr뱅크샐러드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주담대-전세대출 근본적인 성격 달라"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전월세보증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은 근본적인 상품의 성격이 다르다."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토스뱅크 전월세자금 대출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최근 금융당국이 주담대 증가를 경계하고 있는 시점에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홍 대표는 "주담대는 결과적으로 담보 가치 상승에 기대하는 자산에 대한 투자 관점이 강한 반면, 전월세대출은 최대 만기 2년 보증금을 거주 목적으로 대출해 주는 실수요 집중 상품"이라며 "2030세대 청년 거주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이며, 이런 거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데 토스뱅크가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기관으로서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가계부채 증가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면밀히 보고 있다"며 "대출 실행 속도라든지 여러 가지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치솟자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대한 가계대출 취급 실태 현장 점검에 들어간 가운데 토스뱅크는 5일 전월세보증금대출을 출시했다. 토스뱅크가 처음 선보인 주택 관련 대출 상품이다. 토스뱅크는 전월세보증금대출에 ‘전세지킴보증’, ‘등기변동알림’, ‘다자녀 특례 대출’이 담긴 토스뱅크 케어를 도입했다. 전세지킴보증은 고객들이 전월세보증금대출을 받은 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전세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토스뱅크가 내놓은 것이다. 보증료도 낮췄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함께 손잡고 최저 연 0.02∼0.04%의 보증료를 적용하도록 했다. 보증료가 저렴한 이유에 대해 박신건 토스뱅크 하우스론 프로덕트 오너(PO)는 "시중에 많이 알려진 보증기관의 전세반환보증이 아니라 주금공의 전세지킴보증 상품의 특성"이라며 "이 상품이 주금공 전세대출만 받는 고객들만 받을 수 있어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토스뱅크는 대출을 받는 고객들이 가장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는 상품이 뭘까를 고민했고 이 상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비대면으로 서류 제출과 심사가 이뤄지는 만큼 사기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이에 박 PO는 "고객들한테 불편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심사를 강화할 수 있는 고민을 했다"며 "수천가지의 사기 패턴을 분석하고 내부에 분석 룰을 많이 고도화했다. 운영을 하다 보면 새로운 패턴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그 부분도 모니터링하면서 계속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전월세보증금대출 목표액과 비율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홍 대표는 "기본적으로 목표를 얼마 해야 하겠다는 숫자는 없지만, 어느 정도 안정적인 추이로 들어오면 어느 정도 잔액이 달성될 수 있겠다는 예측치는 있다"면서도 "최소 한 달 정도 들어오는 것을 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9∼10월, 3분기 이후 얼마나 전세시장이 활발히 움직이는지와 주담대와의 연관성도 있기 때문에 여러 변수들에 따라 예상했던 수치나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스뱅크는 전월세보증금대출에 이어 주택담보대출도 출시할 예정이다. 홍 대표는 "현재 사용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기존 사업자들이 풀지 못한 방식으로 어떻게 가치를 더하며 풀 수 있을까가 첫 번째 고민"이라며 "주담대도 이런 고민들이 반영돼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단 주담대의 출시 시점 등 자세한 일정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토스뱅크가 7월 흑자 전환을 한 것은 양적 성장 덕분이라고 홍 대표는 설명했다. 그는 "토스뱅크가 23개월 동안 가입자 700만명을 돌파하고 여신 규모가 신용대출 만으로 10조원 이상 양적 성장을 했기 때문에 토스뱅크의 비용 부분을 커버하면서 이익이 발생했다"며 "무엇보다 중저신용자를 많이 포용하고 굉장히 큰 규모의 충당금을 쌓으면서 이익을 낸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토스뱅크는 7월 말 기준 약 10억원의 흑자를 냈다. 지난 2021년 10월 출범 후 처음이다. 토스뱅크는 7월의 분위기를 이어 3분기에 첫 분기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홍 대표는 토스뱅크와 지방은행의 공동대출, 외환 서비스, 아이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토스뱅크는 건강한 포용과 금융소비자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금융시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토스뱅크 전월세자금 대출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에너지경제신문)토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사진=토스뱅크 앱 갈무리)

이혜민 핀다 대표,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의 이혜민 공동대표가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핀다는 이혜민 대표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메시지를 남기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은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에게 수산물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로 지목된 재계·금융계 인사들도 캠페인에 동참하며 수산물 안전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김종현 쿠콘 대표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아울러 그는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와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를 지목하고 동해산 고등어와 제철 해산물도 함께 선물했다. 이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어촌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이용하며 어업인들에게 힘을 실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dsk@ekn.kr이혜민 핀다 대표 이혜민 핀다 대표가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보험-증권 만났다"…한화생명 GA, 한국투자PE로부터 1000억 투자유치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한화생명의 판매자회사(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이하 한투PE)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투자유치계약 체결식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이강행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 김민규 한투PE 대표이사가 참석해 상호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자회사형 GA가 투자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대규모 외부투자를 받은 것은 업계 내 처음이라는 설명이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관계자는 "대형 보험사 중 최초의 제판분리에 나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올해 FP조직 강화와 신상품 판매 활성화 등 영업 전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과 디지털 기반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한국투자PE에서 주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현재 지분가치를 8000억원으로 책정했다. 2021년 4월 출범 당시 총자본 6500억원으로 시작했던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2년 5개월 만에 지분가치 8000억원을 인정받고 1000억원을 유치해 기업가치 9000억원의 회사가 되면서 약 40%의 고속 성장을 한 셈이다.이번 계약으로 한투PE는 전환우선주(CPS) 형태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지분 11.1%를 보유하게 된다. 또한 양사간 단순 재무적 투자 관계를 넘어서, 한화생명과 한국투자금융지주간의 전략적 협업 관계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을 통해 한화생명과 한국투자금융지주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투PE’간 재무적 투자관계를 넘어 양 금융그룹 간의 전략적 협업도 약속했다.구체적으로는 양 그룹간의 ‘판매채널 활용도 확대’, ‘보유고객에 대해 경쟁력 있는 양사 상품 및 서비스 상호 우선 제공’, ‘신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을 통한 대 고객서비스 확대’ 등이다.특히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판매채널에 한국투자증권이 보유한 경쟁력 있는 투자상품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고객에게 보험은 물론, 투자상품까지 폭넓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한국투자금융지주도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이 보유한 생·손보 상품의 우선적인 교차판매로 양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아울러 한화생명서비스는 향후 ‘토탈 종합금융서비스’ 금융사로 탈바꿈한 뒤 기업공개(IPO)까지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보험업계 대표, 증권업계 대표 격인 두 금융 대기업의 만남이다. ‘보험-증권’이라는 벽을 넘어 고객 중심의 토탈금융서비스를 펼치는 파트너를 만났고, 당사의 FP에게는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을, 한국투자금융지주에는 한화생명이라는 광범위한 판매채널을 함께 제공할 것이다"며 "이번 전략적 협업과 투자유치를 통해 금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강행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은 "양사가 독자적으로 축적해 온 금융 노하우를 결합해 고객들의 투자 저변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 공동의 성장을 위한 상호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한화생명의 판매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투자유치계약 체결식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사진 좌측 끝),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사진 좌측 두번째)와 이강행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사진 우측 끝), 김민규 한투PE 대표이사(사진 우측 두번째)가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신한은행,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 1.2조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환경부와 함께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적 자금을 지원하는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을 지난달 말까지 1조2000억원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실가스 저감설비 도입 등 기업이 탄소중립 이행 관련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신청하면 대출과 동시에 이자도 일부 지원하는 금융지원 사업이다. 이자 지원 관련 비용은 환경부와 은행이 절반씩 부담한다. 주요 수혜 대상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업체와 목표관리제 적용업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시중은행 최초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제조, 화학,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총 1조2210억원의 자금 공급을 완료했다. 또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환경부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적용한 1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 방행에 성공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환경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2년 연속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대출에 대해서도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증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해 진정성 있는 녹색경제활동을 선별하고 금리, 한도 등의 친환경 인센티브 제공을 확대해 녹색금융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은행 신한은행.

롯데카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롯데카드가 지난 4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앞장서 성과를 거둔 민간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롯데카드는 고용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년말 기준 임직원수는 150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85명)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디지로카(Digi-LOCA)’ 강화를 위해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직무 채용을 늘린 바 있다. 또,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제도를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임원 및 팀장이 없는 ‘LOCA UP-day’, ‘유연근무제’, ‘PC-ON/OFF제’, ‘재택근무 제도’ 등을 도입해 유연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자동육아휴직’, ‘가족돌봄휴직’, ‘초등자녀입학돌봄휴직’ 등 휴식과 휴가를 장려하는 제도들도 시행 중이다. 또,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육아휴직 후 복직자를 위한 ‘육아 희망 교실’을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일자리 질 개선은 물론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근무 환경을 강화하고, 실무중심 교육 과정 실시를 통해 직원의 직무능력을 높여 회사와 직원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0905112452 롯데카드가 지난 4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BC카드, 구독료 100% 적립 이벤트…"넷플릭스 월 80원에 이용"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BC카드가 BC바로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멤버십 구독료 최대 100%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 카드상품은 ‘BC바로 리워드 플러스 신용카드’다. 해당 카드로 OTT(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쇼핑(쿠팡 로켓와우, 네이버플러스멤버십), 스트리밍(멜론, 지니뮤직) 서비스 관련 멤버십 구독료 결제 시 1년간 카드상품 기본 30% 페이북머니 적립에 추가로 7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 직전 6개월 간 BC바로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오는 9월 30일까지 페이북 앱에서 응모 후 해당 카드로 매달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구독 가지수와 상관 없이 매달 1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된 순서대로 적립 혜택이 적용된다. 조합을 잘 맞춘다면 넷플릭스(‘베이식’ 상품 기준)과 네이버플러스멤버십 모두를 월 8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페이북머니는 BC카드의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앱에서 제공하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페이북 간편결제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연동 계좌 입금 또는 제휴 ATM 인출도 가능하다. 고객은 멤버십 구독료 결제 당일 페이북 앱을 통해 발송되는 안내사항에 따라 추가 적립 페이북머니를 지급받으면 된다. 한편 BC바로 리워드 플러스 신용카드는 저렴한 연회비(국내전용, 해외겸용 모두 1만원)로 한도 없는 기본 적립 혜택과 더불어 4대 카테고리에 대해 최대 3만 페이북머니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BC카드 전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의 최대 1.5%를 한도 없이 페이북머니로 기본 적립해준다. 영화관, OTT, 스트리밍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3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쇼핑, 생활(주유, 통신비, 학원비, 관리비, 서점 등) 업종 이용 시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조명식 BC카드 상무는 "BC바로카드는 페이북과 함께 모바일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보다 많은 고객이 BC바로카드를 통해 차별화된 혜택과 편리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earl@ekn.krclip20230905111657 BC카드가 BC바로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멤버십 구독료 최대 100%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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