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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7월 공모주 청약, 골든타임은? 기가비스 넘는 ‘대어’ 파두 특히 관심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7월 공모주 청약이 14건 예정되면서 투자자들 사이 ‘옥석 가리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특히 마지막 2주 사이에는 다수 종목이 몰린 일자와 상반기 ‘대어’ 파두 청약이 예정돼 관심이 더욱 몰릴 것으로 보인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코스닥 상장을 위해 이달 안 공모주 청약 일정을 잡은 기업은 총 14개사(스팩 제외)다.이는 6건이었던 지난달 대비 2배가 넘게 증가한 수준이다. 작년 동월(9건)에 비해서도 55% 늘어났다.지난달 기관 수요예측을 마치고 공모가를 확정 지은 필에너지가 가장 먼저 청약에 나선다.둘째 주(10∼14일)엔 와이랩·센서뷰·뷰티스킨이 일반투자자 대상 주식 공모 청약을 받는다.이어 셋째 주(17∼21일)와 넷째 주(24∼28일)에는 각각 4개사, 6개사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7월 마지막 2주 동안에만 10개 회사가 몰린 셈이다.특히 버넥트·에이엘티·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파로스아이바이오 등 4개사는 일제히 같은 날(7월 17일)에 공모주 청약을 개시한다.마지막 주엔 시지트로닉스·틸론·스마트레이더시스템·엠아이큐브솔루션·파두·시큐레터 등 6개사 청약이 예정돼 있다.공모주 청약 일정이 특정 주간에 몰린 이유는 8월 중순 반기보고서 제출 기한이 다가오기 떄문이다. 기업들은 그 전에 청약을 마무리하려는 경향이 있다.자본시장법령에 따르면,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뒤 청약일 개시 전에 최근 사업연도 분기·반기보고서가 확정된 경우 반드시 정정신고서를 제출해 이를 반영해야 한다.다만 공모 청약에 앞서 진행되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또 금융당국이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를 하는 경우에도 청약 일정은 연기될 수밖에 없다.실제로 청약 예정 기업 14곳 가운데 틸론은 지난달 금감원으로부터 두 번째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를 받아 전날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청약 일정은 기존 13∼14일에서 24∼25일로 밀렸다.공모주 가운데 시장 이목을 집중시키는 건 팹리스(fabless·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스타트업 파두다. 파두는 오는 24∼2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공모가를 확정한다.파두 희망 공모가(2만 6000∼3만 1000원)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최대 1조 4898억원에 달한다. 상반기 ‘대어’로 꼽힌 기가비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약 5500억원)을 크게 넘는 금액이다.파두는 비교기업으로 브로드컴, 마이크로칩테크놀러지, 맥스리니어 등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팹리스 3개사를 선정했다. 그러면서 이들 기업 최근 12개월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인 22.51배를 적용해 희망 공모가 범위를 산출했다.조 단위 공모주가 등판에 기업공개(IPO) 시장 참가들 계산기도 한층 바빠질 전망이다.hg3to8@ekn.kr파두 공모주 청약일정.네이버금융 캡처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이달 1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직원들과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 회장은 우리금융 내부적으로 ‘관 출신’ 인사의 부정적인 시선을 지우는데 상당 부분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취임 100일간 기업문화 혁신, 상생금융과 같은 대외적으로 보여주기 식의 활동에만 집중한 탓에 주주가치 제고와 같은 업무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는 비판도 나온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월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한 임 회장의 주요 성과는 상생금융, 기업문화 개선 등 두 가지로 요약된다. 금융위원장을 지낸 관 출신 인사답게 금융당국이 원하는 금융사의 역할을 빠르게 간파하고, 금융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대책들을 내놓은 것이다. 지난 4월 전세사기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53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책을 발표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어 우리카드는 지난달 말 카드업계 최초로 금융 취약계층 대상 채무 정상화 지원 프로그램, 소상공인 대상 마케팅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상생금융 1호 지원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우리금융 측은 "금융, 비금융 지원책을 발표한 것은 관을 의식한 행보라기보다는 소상공인 등 금융소비자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도움을 줘야 한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지배구조를 포함해 우리금융의 기업문화를 개선한 것도 임 회장이 취임 100일간 거둔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우리은행장을 투명하게 선출하기 위한 은행장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도입해 금융지주 회장으로의 권위, 역할은 내려놓고 4단계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최적의 인물을 행장으로 선임하도록 했다. 우리금융 내부에서는 임 회장의 기업문화 혁신이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우리금융은 내년부터 직원들 개인의 성과가 평가에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평가 결과도 직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어떠한 이유로 이러한 고과를 받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는데, 앞으로 평가 결과가 직원들에게도 공유되면 직원들을 평가하는 상급자 입장에서도 조금 더 부담을 느끼고 오직 성과에 중점을 둔 인사고과가 이뤄질 것이라는 게 임 회장의 구상이다. 또한 내부에서 직원들 인사 고과에 대한 피드백이 이뤄지면서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끌어올리는 데도 효율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임 회장이 취임 100일간 대외적인 행보에만 주력한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는 지적도 있다. 통상 관 출신 인물이 민간 금융사 CEO로 자리를 옮기면, 자신의 행동이 괜한 관치 논란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조심스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임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금융당국의 의중을 간파하고, 자리를 함께하는데 있어서 스스럼이 없는 탓에 관 출신 인사라는 타이틀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례로 우리카드의 경우 카드업계 내에서 시장점유율 등 경영성과 측면에서 존재감이 크지 않아 자체적인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임에도 상생금융 1호를 내놓은 것은 임 회장의 과욕에서 비롯됐다는 의견이다. 상생금융, 기업문화 개선을 제외하고는 임 회장의 성과가 두드러지지 않다는 점도 ‘코드 맞추기가 과하다’는 세간의 평가와 일맥상통한다. 임 회장 공식 취임일인 3월 24일 1만1010원이었던 우리금융 주가는 이달 현재 1만1910원으로 보합에 머물렀다. 이 기간 외국인 주주 비중은 40.03%에서 38.45%로 떨어졌다. 금융지주사 주가가 지지부진한 것은 우리금융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다른 금융지주사들이 지난 3개월간 해외 기업설명회(IR),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주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피력한 점을 고려하면 우리금융의 주가 성적표는 그 내용면에서도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다. 결국 주주 입장에서는 현재 당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것이 향후 우리금융의 원활한 M&A를 위한 초석이라면, 이제는 우리금융의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가시적인 경영 성과를 애타게 기다리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사 입장에서 상생금융도 물론 중요하고, 꼭 필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당국에서 관련 내용을 정리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상생금융을 발표한 것은 조금 과한 느낌"이라며 "다른 금융지주 회장들도 상생금융과 같은 지원책에 주력하고 있긴 하지만, 임 회장이 관 출신인 탓에 유독 두드러지게 보이는 측면도 있다"고 밝혔다.ys106@ekn.kr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우리카드 상생금융 출시 기념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및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첫 정기인사…내부통제·영업현장 중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이 3일 내부통제 강화와 영업현장 지원에 초점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정상혁 신한은행장 취임 후 처음 진행된 정기인사로 하반기 첫 영업일에 단행됐다. 먼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본부부서와 영업점 장기근무 직원을 적극 교체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컨트롤타워인 준법경영부를 신설하고 지역본부별 내부통제 팀장을 배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정기인사 대비 약 26% 이동 규모를 증가시켜 직원들의 순환 근무가 큰 폭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영업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영업점 인원도 확충한다. 정상혁 행장은 지난 4월부터 전국 지역본부를 방문하며 현장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영업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해 본부부서 인력을 효율화하고 해당 직원들을 영업현장으로 재배치했다. 이를 통해 향후 현장에서의 고객 지원과 영업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신한은행은 양손잡이 인재 육성을 위해 직원들 직무 순환도 적극 시도했다. 오랫동안 자산관리(WM), 기업, 기관 등 특정 직무만을 수행했던 직원을 다른 직무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배치해 본인의 강점을 연결·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신한은행은 이번 정기인사 직후 직원들에게 ‘정기인사 리뷰 리포트’를 제공해 승진, 이동, 주요 선발 등의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기인사 전에는 온라인을 통해 ‘정기인사 사전설명’ 등 컨텐츠를 제공해 정기인사 전후로 인사에 대한 직원들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정 행장은 "내실 있는 성장과 정도 경영을 통한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영업현장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번 인사를 진행했다"며 "하반기에도 ‘고객에게 자랑이 되는 신한’이 되기 위해 조직운영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하고 변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인사에 따른 부임일은 오는 7일이다. dsk@ekn.kr신한은행.

한화생명, 치매 토탈케어...‘The걱정없는 치매보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생명은 치매 치료과정 전반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The걱정없는 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해당 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보험상품으로 치매진단 및 간병자금은 물론, 검사·치료·처방·입원·통원·재가급여·시설급여 등 치매치료의 모든 과정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다.특히 ‘한화생명 The걱정없는 치매보험’은 업계 최초로 치매통원을 보장하는 특약 3종을 탑재했다. 치매통원특약 3종 가입시, 치매통원자금으로 1일당 최대 일반병원 치매통원특약에서 1만원, 종합병원 치매통원특약에서 3만원, 상급종합병원 치매통원특약에서 5만원씩 연간 30회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한화생명이 치매통원특약을 개발한 배경에는 ‘고령인구 증가와 의료접근성 향상’으로 상대적으로 경미한 경도·중등도치매 환자수가 급격히 늘어난 점이 주요했다. 이에 ‘입원에서 통원으로’, ‘약물치료에서 재활·지연치료’로 변하고 있는 치매치료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특약을 개발한 것이다.중등도(CDR2) 이상의 치매에 걸릴 경우 매월 간병자금 100만원을 사망시까지 종신토록 지급한다. 상대적으로 경미한 경증치매나 인지지원등급 판정시에도 생존시 최대 5년간 매월 10만원의 간병자금으로 지연치료나 주기적인 검사비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적시에 치료를 통해 중증으로 가는 과정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경증치매 진단자금은 1000만원, 인지지원등급 진단자금 100만원도 받을 수 있다.구창희 한화생명 일반보장팀장은 "‘한화생명 The걱정없는 치매보험’ 하나로 진단과 간병자금뿐만 아니라 장기요양과 의료비까지 치매치료 전 영역을 보장받을 수 있다"면서, "주계약과 특약으로 넓은 보장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어 치매보험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대한상공회의소-동반성장연구소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MOU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대한상공회의소, 동반성장연구소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세 기관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여가생활을 위한 복지 플랫폼 운영과 복지 포인트 지원, ▲복지서비스의 안정적 이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상품 및 제휴서비스 발굴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중기 근로자의 여가생활을 위해 ‘문화복지 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8억원을 출연해 중소기업 임직원 8000명에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복지 포인트’를 1인당 10만원씩 지원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중소기업 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향후 동반성장연구소가 근로자들의 서비스 이용현황을 연구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협력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사업은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중소기업의 사내복지 확충에 힘을 보태 직원의 장기근로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기업은행 3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가운데),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오른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NH올원뱅크’에서 ‘국민비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비서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범칙금 △자동차 의무보험 만기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등 53종에 대해 알림 신청부터 납부까지 생활밀착 행정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메인화면 하단 생활+에서 국민비서 서비스를 가입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고객 중 선착순 6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60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슈퍼소닉(5명),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쿠폰(600명)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해 NH올원뱅크를 고객들이 먼저 찾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NH농협은행.

웹툰 제작사 와이랩, IPO 간담회...“글로벌 IP홀더로 도약”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웹툰 제작사 와이랩이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와이랩은 웹툰 제작사이면서 자체 저작권을 보유한 지적재산권(IP) 홀더다. 드라마, 영화 등 영상 제작까지 자체적인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IP 개발부터 활용까지 가능하다. 와이랩은 에이전시 형태인 대부분의 웹툰 제작사와 달리 웹툰 제작 밸류체인을 수직적으로 통합했다. 웹툰 작가 또는 전문인력의 교육부터, 스토리 제작, 아트 제작 및 해외진출을 위한 현지화까지 웹툰 제작의 각 요소를 내재화했다. 그리고 제작한 웹툰 IP의 활용 및 스토리텔링의 연계를 위해 드라마 등의 영상 제작과 MD, 음원 등 기타 OSMU(원 소스 멀티 유즈) 영역까지 자체적인 사업영역을 수평적으로 확장했다. 그 결과, 작년 기준 50개의 IP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 2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135.5%를 기록했다. 2022년에 웹툰 제작의 수직적 통합 영역에서 약 150억원, 드라마 제작 등의 수평적 확장 영역에서 약 150억원의 매출액을 실현하는 등 사업모델 매출액 구성의 유효성과 시장성을 입증했다. 또한 네이버웹툰, CJ ENM 등 글로벌 컨텐츠 기업들을 지분 투자 유치를 통해 전략적 협업 파트너로 확보했다. 와이랩 IP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관이다. 지난 2016년 국내 최초 웹툰 세계관인 슈퍼히어로물 장르의 ‘슈퍼스트링’을 공표했고, 2018년에는 학원청춘물 장르의 ‘블루스트링’, 2021년에는 로맨스물 장르의 ‘레드스트링’을 발표했다. 세계관은 다수의 IP가 시대 및 공간적 배경을 공유하면서 캐릭터들이 연계되어 하나의 큰 서사를 구성한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성공적인 작품 레퍼런스도 풍부하다. △슈퍼스트링의 ‘정글쥬스’, ‘부활남’, ‘테러맨’, 크로스오버 작품인 ‘테러대부활’ △블루스트링의 ‘참교육’, ‘스터디그룹’, ‘한림체육관’ △레드스트링의 ‘헤어지면 죽음’, ‘성경의 역사’ 등은 국내외 웹툰 플랫폼에서 상위 순위에 들었던 작품이다. 세계관 외에도 ‘펍지(PUBG) 유니버스’와 연계한 ‘100’, ‘침묵의 밤’, ‘리트리츠’와 엘리모나 레이블을 통해 노블코믹스 ‘나 혼자 네크로맨서’, 일상 개그 장르의 ‘무직백수 계백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팬덤이 형성된 세계관은 신작을 출시했을 때 기존 팬덤의 인기를 흡수할 수 있고, 연계된 서사를 통해 완결된 작품이 재조명 받을 수 있다. 와이랩은 각기 다른 장르의 팬덤을 타깃한 세 개의 세계관을 보유하고 있어 새로운 작품을 낼 때마다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 와이랩은 세계관 IP를 활용한 영상과 웹툰 제작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와이랩은 세계관 내 작품 수 확대를 위해 스토리 작가를 연내 12명을 신규 채용하고, 웹툰 및 영상 제작 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더불어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54개의 웹툰 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와이랩은 현재 자사 웹툰 IP를 기반으로 14개의 영상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스터디그룹’, ‘참교육’, ‘선의의경쟁’이 드라마로 자체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타깃 독자층을 확대하는 전략도 계획하고 있다. 새로운 독자층을 공략하는 신규 세계관을 최근 공개했으며, 기존의 웹툰이 영상화되는 형식에서 벗어나 웹툰과 영상 포맷으로 동시에 스토리를 전개하는 새로운 미디어 전략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최대 만화 시장인 일본 진출을 위해 작년 현지 제작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심준경 대표이사는 "와이랩은 웹툰 제작의 수직적 통합과 영상 제작 등으로의 수평적 확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구축한 국내 유일 웹툰 제작사"라며, "상장 이후, 공개기업으로서 투명한 경영을 하며, 콘텐츠 제작사를 넘어서 IP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와이랩 총 공모주식수는 300만주다. 공모 희망 밴드가는 7000~8000원으로 공모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108~1267억 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4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10~11일 진행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아직 순이익 적자 기억임에도 불구하고 공모가가 고평가된 것 같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심 대표는 "DNC 미디어 등 유사업체를 비교대상으로 놓고 주가수익률(PER) 3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웹툰 시장, 사업모델이 가지고 있는 성장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고, 하반기 흥행이 이어진다면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uc@ekn.krclip20230703164708 심준경 와이랩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성우창 기자

대중교통 이용시 최대 300원 할인...기업은행, I-알뜰교통플러스 카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대중교통 할인을 포함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I-알뜰교통플러스’ 카드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I-알뜰교통플러스’ 카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 전용상품이다. 해당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 시 출발지부터 최종 목적지까지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를 전용 앱을 통해 측정하면 정부가 사용자에게 ‘알뜰교통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사업이다.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발급 가능하며, 대중교통은 물론 각종 생활영역에서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신용카드는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1회당 최대 300원 할인 △일반교통(택시, 철도 등) 이용 시 5% 할인, △통신 3% 할인, △아웃백, 빕스 10% 할인, △영화 2000원 할인, △놀이공원 50% 할인, △주유 리터당 40원 할인 △백화점, 할인점 무이자할부(2~3개월) 혜택을 제공한다.체크카드는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1회당 100원 할인, △주요 커피점, 쿠팡 등 10% 할인, △편의점, 올리브영 5% 할인, △영화 4000원 할인, △놀이공원 50% 할인, △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저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호자-반려견 모두 보장...현대해상, 굿앤굿우리펫보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현대해상은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를 보장하는 ‘펫팸족(펫+페밀리)’을 대상으로 ‘현대해상굿앤굿우리펫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해당 보험은 동물병원 의료비 1일 보상한도를 15만원 또는 30만원으로 선택할 수 있고, 수술을 받은 경우 하루 최대 250만원까지 보상한다. 고객은 반려견 의료비 보상 비율을 50~90%로 선택할 수 있고, 입원, 통원의 보장한도와 자기부담금도 니즈에 맞게 가입할 수 있다.양육과정에서 보호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질환 관련 보장을 신설했다. 특히 보호자가 입원시 반려동물 시터 비용으로 활용 가능한 ‘반려동물돌봄비’ 담보를 신설했다.현대해상은 해당 보험 가입자들에게 고급 사료, 영양제, 배변시트 등 양육에 필요한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굿앤굿우리펫보험은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반려견 관련 특약의 경우 ‘동물등록증’을 제출하면 5%, 가입전 3년 이내에 입양 했다는 ‘유기견 입양증명서’를 제출하면 3%의 보험료가 추가로 할인된다. 직전 보험기간동안 무사고인 경우 갱신시 5%가 추가로 할인된다.현대해상 관계자는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보험료와 보장 범위 다양화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했다"며 "보호자들이 반려견과 행복한 일상을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 카카오페이 본사 압수수색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본사 압수수색에 들어갔다.한국경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수사관들을 투입해 수사와 관련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을 통해 결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핀테크 서비스회사로 지난 2017년 4월 설립됐다. 이날 기준 카카오페이 시가총액은 6조5074억원 규모다.giryeong@ekn.kr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지난 5월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카카오페이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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