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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1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 121.8조원...전년比 8%↑"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1분기 예탁원 채권·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기업 등의 자금조달 규모가 약 12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12조8000억원) 대비 8.0%, 직전 분기(118조3000억원) 대비 3.0% 증가한 규모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110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05조9000억원) 대비 4.2%, 직전 분기(105조5000억원) 대비 4.5% 커졌다. CD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11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9000억원) 대비 66.7%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12조8000억원) 대비 10.2% 감소했다.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규모는 국민주택채가 3조3000억원, 지방채 1조원, 회사채(금융회사채·SPC채 포함) 63조6000억원, 특수채 41조1000억원, 지방공사채 1조3000억원, CD 11조5000억원이 발행됐다. 비중은 특수채(33.7%), 금융회사채(29.6%), 일반회사채(18.6%), CD(9.4%), SPC채(4.1%), 국민주택채(2.7%), 지방공사채(1.1%), 지방채(0.8%) 순이었다. suc@ekn.kr예탁결제원

주식·채권투자 수요 회복...2월 통화량 12조7000억원 증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주식, 채권 투자 수요가 회복되면서 2월 통화량이 전월 대비 12조7000억원 증가했다. 수익증권 증가 폭은 2007년 11월 이후 역대 2위를 기록했다.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2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819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2조7000억원(0.3%) 전년 동월 대비로는 4.1% 증가했다. 지난 1월 통화량은 전월 대비 0.1%(3조3000억원) 감소하면서 2013년 8월(-0.1%) 이후 9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2월 통화량은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시장형 상품,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이 포함된다.2월 통화량이 증가세로 전환한 것은 주식 및 채권 투자 수요 회복 등으로 수익증권과 MMF가 전월 대비 각각 11조1000억원, 6조7000억원 증가한 영향이 컸다. 반면 수시 입출식 저축성 예금과 요구불예금은 각각 8조6000억원, 4조1000억원 감소했다. 수익증권 증가 폭은 2007년 11월 13조1000억원 이후 증가액 기준 역대 2위다.수신금리 하락으로 정기예적금 증가 폭은 6조8000억원으로 전월(24조8000억원) 보다 큰 폭으로 축소됐다.주체별로 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가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 정기 예적금을 중심으로 17조1000억원 증가했고, 기타 금융기관도 MMF와 수익증권 중심으로 3조8000억원 늘었다. 반면 기업은 수시 입출식 저축성 예금, 정기예적금 위주로 5조2000억원 줄었다.좁은 의미의 통화량 M1은 1197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7조원(0.6%) 감소했다. M1에는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 입출식 저축성 예금으로 구성됐다. M1은 요구불예금 등 결제성 예금이 줄어들면서 전월 대비 감소했다. M1은 작년 6월 0.4% 감소 이후 9개월 연속 감소세다.2월 금융기관유동성(Lf, 평잔)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광의유동성(L, 말잔)은 전월 대비 0.4% 늘었다.(자료=한국은행)

금융투자협회 "펀드시장 성장세...채권형 AUM 1.8조원↑"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분기 전체 펀드 시장이 성장한 가운데, 특히 채권형 펀드 순자산총액(AUM) 규모가 1조8000억원 늘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3년 1분기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기준 전체 펀드 AUM은 909조1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56조8000억원(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형펀드에서 자금이 순유출됐으나, 머니마켓펀드(MMF)에서 25조원의 순유입이 발생해 전체 펀드시장에 총 30조1000억원이 순유입됐다.1분기 동안 공모펀드에는 28조4000억원이 순유입되며 AUM은 전분기말 대비 44조4000억원(15.7%) 증가한 327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사모펀드는 1조7000억원이 들어와 AUM은 직전 분기 대비 12조3000억원 증가(2.2%)한 581조5000억원이 됐다.유형별로 볼 때 채권형 펀드는 1분기 동안 2조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으나, AUM은 전 분기 말 대비 1조8000억원(1.5%) 증가한 118조5000억원으로 마감했다.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시행된 회사채 안정화 정책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채권 금리가 안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주식형 펀드에서는 1분기 동안 1조7000억원의 자금 순유출이 있었다. 단 연초 대비 증시 여건이 개선되면서 AUM은 전분기 말 대비 9조3000억원(10.2%) 증가한 100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단기금융 부문에서는 25조원의 자금 순유입과 함께 AUM은 분기 평균 194조7000억원 수준을 보였다. 단기금융 유형 펀드의 AUM은 전분기 평균 대비 37조원(23.4%) 증가했다.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시장 유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미국 은행 도산 발생 등 금리 인상 기조가 불분명해졌다"며 "투자처가 정해지지 않은 투자 대기자금이 MMF에 머물러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MMF의 순자산이 올해 1분기 211조원을 보이며 AUM도 909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6일 기준 최고치다. MMF는 분기 말 기준 펀드에서 가장 큰 비중인 19.8%를 차지했다.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실리콘밸리은행, 크레디트스위스은행 등 해외 은행권의 혼란에도 불구하고 국내 금융시장에 충격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라며 "2차전지 관련주의 상승흐름과 함께 코스닥지수가 괄목한 상승을 보이며 증권형 펀드의 성장이 이뤄졌다"고 말했다.suc@ekn.kr금융투자협회. 에너지경제신문DB

교보증권, ‘해외선물 기초부터 매매까지’ 투자세미나 22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본사(여의도역 4번출구) 19층 비전홀에서 ‘해외선물 기초부터 매매까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미국 시카고 선물중개회사 RJ오브라이언의 윤태진 이사가 1부 ‘해외선물의 기술적 분석’, 2부 ‘해외선물 시황’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 후에도 투자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해외선물거래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이벤트를 참조하거나 국제선물부 해외선물 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suc@ekn.kr

KB손해보험, 취약계층 아이들 대상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KB손해보험은 오는 16일 국가안전의 날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취약계층 아이들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받는 대면 캠페인과 사회복지사와 함께 안전체험 교육영상을 시청하는 비대면 행사로 구성됐다.KB손해보험은 이달 7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인천지역 소규모 아동양육시설 아이들과 사회복지사 40명을 초대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생활안전부터 화재예방에 대한 교육, 자연재난과 교통안전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진행했다.아울러 이달 말까지 인천지역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관련 교육영상을 시청하고 참여 후기를 등록하는 비대면 안전캠페인도 진행한다. 해당 재난안전 캠페인에 참여 후 후기를 등록하면 아동용 안전용품을 제공한다.이번 재난안전 캠페인을 준비한 KB손해보험 ESG담당자는 "최근 화재 및 재난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이 생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재난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의 안전 인식이 높아졌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ys106@ekn.krKB손해보험은 이달 7일, 인천지역 소규모 아동양육시설 아이들과 사회복지사 40명을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민안전체험관으로 초대해 교통안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신용보증기금, ‘디도스 공격 대응’ 유관기관과 합동훈련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디도스(DDoS)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대구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DDoS 공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디도스 공격은 시스템의 정상적인 서비스를 방해할 목적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보내 과도한 부하를 일으켜 대상 정보 시스템의 사용을 방해하는 공격행위로, ‘서비스 거부공격’ 또는 ‘분산 서비스 거부공격’으로 구분된다. 신보는 고객들의 안전한 금융거래 보장과 자체 사이버 위기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대구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서 신보는 실제 디도스 공격 상황을 재현해 ‘사이버 위기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른 위기·경보 수준별 대응 절차를 종합 점검하고, 실전 수준의 디도스 공격 방어훈련을 집중 수행했다. 특히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은 ‘사이버 위기대응 체계 개선방안 수립’과 ‘행동매뉴얼’ 수정 등을 통해 향후 DDoS 공격에 대한 외부 대응력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신보는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대구?경북 사이버보안협의회 기관들과 보안 대책을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신보 관계자는 "금융의 비대면화와 데이터,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금융혁신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정보시스템 침해 사고예방과 정보보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매년 실전 수준의 훈련을 실시해 사이버공격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토스뱅크, ‘굴비적금’ 출시 이틀만에 5만좌 돌파..."절약왕 입소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토스뱅크는 이달 12일 출시한 ‘굴비 적금’이 이틀 만에 누적 계좌개설 5만6000좌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서 ‘절약왕 굴비’ 이미지가 입소문을 타며 가입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토스뱅크는 올해 국내외 경기 둔화 영향으로 소액까지 알뜰히 챙기고 아끼는 트렌드를 반영해 ‘굴비 적금’으로 상품명을 정했다. ‘굴비’라는 소재는 ‘자린고비 이야기’를 연상시키며, 대표적인 절약의 상징으로서 오래도록 쓰여왔다. 굴비 적금 금리는 연 최고 5.0%(세전)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금리 연 2.0%에 최대 연 3.0%포인트 우대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중도해지 없이 6개월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자동으로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6개월 만기로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최초 가입금액은 0원으로 설정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납입한도는 매달 최대 30만원까지며,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굴비 적금’은 고객이 토스앱을 통해 직접 입금으로서 저축이 가능하다. 고객이 아끼고 모은 돈을 적금 계좌에 직접 입금하는 경험을 통해 저축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품 화면 구성도 저축의 재미를 더욱 높여준다. 고객이 매번 적금 계좌로 입금할 때마다, 천장 위의 줄에 매달려 있는 굴비가 바닥에 놓여 있는 밥상으로 조금씩 이동한다. 5번 저축하면 굴비가 밥상에 도달하고 반찬을 추가할 수 있게 되며, 굴비는 다시 천장 위로 이동한다. 자주 저축할수록 밥상 위의 반찬들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나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며, 풍성히 차려놓은 내 밥상의 화면도 친구한테 공유해 자랑할 수 있도록 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굴비 적금에 다양한 재미 요소를 결합해 돈을 모으는 과정을 즐거운 경험으로 바꿔 보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토스뱅크는 은행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고객 친화적으로 바꾸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토스뱅크

한화투자증권, E-순환거버넌스와 맞손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13일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투자증권은 폐기를 앞둔 전기·전자제품 약 600여대를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할 예정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플라스틱, 알루미늄, 구리 등 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하게 된다. 한국환경공단이 처리 적정성을 검증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자원순환 동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활동을 인정받아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탄소 저감 활동 확인서, 순환자원 생산 기여 확인서, 사회공헌 활동 확인서를 발급받는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증권사 최초로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n7704@ekn.krdddd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왼쪽)와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13일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국내 최대 美주식 커뮤니티와 ‘키움영웅전 그룹전’ 공동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키움증권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미국주식 커뮤니티인 ‘미국주식이 미래다’ 카페와 ‘키움영웅전 그룹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미국주식 부문 카페 커뮤니티로 최다 회원을 보유한 ‘미국주식이 미래다’와 해외주식 2년 연속 거래대금 1위를 기록한 키움증권의 이번 콜라보 대회는 키움증권의 게이미피케이션 플랫폼 ‘키움영웅전’에서 치뤄진다. ‘미국주식이 미래다’ 운영자는 "지난 2016년 카페 개설 이후 회원들을 상대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그동안 커뮤니티만을 위한 또는 동호인을 위해 자유롭게 개최 및 운영 가능한 실전투자대회 플랫폼이 없었으나, 키움증권이 ‘키움영웅전’ 게이미피케이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비로소 대회 개최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6주간 치뤄지며, 신청은 그보다 이른 5월 19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팀불(bull) vs 팀베어(bear)’ 2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회 종료 시점에 수익률이 높은 팀이 승리하게 된다. 승리팀과 패배팀 각 3위까지 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을 하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치킨 50개와 커피쿠폰 100장과 같은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네이버카페 ‘미국주식이 미래다’에서도 대회를 참가한 회원들을 위해 자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회 기간 동안 ‘키움영웅전’ 대회 중계를 위한 전용 게시판을 열어 회원간 활발한 소통을 유도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영웅전 담당자는 "이번 콜라보를 시작으로 서학개미가 있는 동호회나 단체가 키움 플랫폼에서 자체 투자대회를 열고 싶다면 기꺼이 키움 영웅문 플랫폼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며 "커뮤니티 특성에 맞는 맞춤형대회 개최에 관한 의견을 주시면, 대회 성격에 따른 상금, 경품, 개발지원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uc@ekn.kr키움증권, 네이버카페 ‘미국주식이 미래다

하나증권, 23일까지 ‘메타하나’ 프로젝트 전시회 진행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하나증권은 오는 23일까지 을지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하트원(H.art1) 4층에서 ‘메타하나(META1)’ 프로젝트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메타하나’ 프로젝트는 토큰증권(STO) 사업을 준비하는 하나증권에서 프린트 베이커리와 손잡고 마련한 인기 작가의 미술품과 NFT 전시회이다. 예술과 금융을 결합하고 더 나아가 미래 자산까지 연결시켜 손님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으로, 관심이 있는 손님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또한 하나증권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 후, 선정된 손님에게는 오는 19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전시회에서는 도도새를 테마로 천국과 자연의 이미지를 결합한 아트워크로 유명한 김선우 작가의 작품들과 PFP(개인 NFT 프로필 사진)로 NFT 디지털 아티스트 가운데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다다즈 작가의 살물회화와 NFT작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임상수 하나증권 WM그룹장은 "금융자산의 범위가 점차 확장되면서 미래 디지털 손님 확보를 위한 노력이 강조되는 시점"이라며 "예술과 금융을 연결하기 위해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 시켜 디지털 손님 네트워크 형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suc@ekn.kr하나증권_예술과 금융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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