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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네이버웹툰 ‘일렉시드’ IP 기반 모바일게임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기업 액션스퀘어는 스튜디오리코와 네이버웹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액션스퀘어는 게임 개발을, 스튜디오리코는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이번에 개발하는 모바일게임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일렉시드’ IP를 활용한 3D 수집형 액션 장르다. 완성도 높은 3D 모델링을 통해 구현한 캐릭터들을 수집하는 재미와 각양각색의 능력을 보유한 각성자들 간의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그대로 게임 속에 표현할 예정이다. 원작 웹툰 일렉시드는 지난 2018년부터 연재 중인 판타지 장르 웹툰이다. 현재 네이버웹툰의 해외 플랫폼을 통해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에서 현지 언어로 번역돼 연재되고 있다. 지난해 유료 결제 순위에서 1위에 랭크되는 등 충성도 높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원작 내에서 인기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고양이를 적극 활용한 하우징 시스템이 추가된다. 하우징 시스템을 통해 주인공의 집을 꾸미고 여러 종류의 고양이를 육성하는 힐링 요소를 더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액션스퀘어 김연준 대표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개발의 선두 주자로서 블레이드 시리즈로 검증된 핵심 개발진이 참여하는 차기 대표작이 될 것"이라며 "오랜 기간 연재하며 두터운 팬덤과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일렉시드 IP를 활용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gore@ekn.kr0504 액션스퀘어_네이버웹툰일렉시드_참고 이미지 액션스퀘어가 네이버웹툰과 웹툰 ‘일렉시드’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크래프톤-롯데월드, 신규 어트랙션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크래프톤은 4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PUBG: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신규 어트랙션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를 오는 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는 PC 및 콘솔, 모바일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게임 속 공간을 현실에 구현한 온오프라인 통합형 체험 공간이다. 약 220평 규모의 국내 최초 워크스루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하나의 공간에서 총 3개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어트랙션에 탑승해 다양한 배틀그라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어트랙션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대형 미디어 스크린 ‘매직서클’을 통해 ‘롯데월드에 떨어진 삼뚝’ 영상을 선보이고, 배틀그라운드 보급상자 포토존을 조성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한 어트랙션 메인 트레일러 영상에 ‘이롯배그(이제 롯데월드도 배틀그라운드)’로 4행시를 지어 댓글로 남기면 된다.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gore@ekn.kr0504 크래프톤, 롯데월드와 신규 어트랙션 크래프톤이 롯데월드와 신규 어트랙션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를 오픈한다.

KT ‘제23회 경기도 장애인 IT 페스티벌’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KT는 4일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와 ‘제23회 경기도 장애인 IT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 장애인 IT 페스티벌은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다양한 체험존(VR, AR, 3D펜 등)과 먹거리 부스, 경품이 준비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경기도 장애인 IT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고 IT 분야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도내 장애인 경진대회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는 이 대회를 23년간 지속 후원해 왔다. 열린 올해 대회에는 경기도 내 만 7세 이상 등록장애인 300여명이 △IT기기 활용(정보검색대회, 워드 크러시 사가) △e-스포츠(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피파온라인 4, 리그오브레전드) △KT ‘AI 코디니’ 등 종목에 참여했다. 참가자 중 49명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부터 시범 종목으로 도입된 KT AI 코디니는 복잡하고 어려운 기존 코딩 방식 대신 블록 형태로 쌓아가며 AI 코딩을 잘 모르는 사용자들도 AI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만든 AI 교육 플랫폼이다. AI 코디니 종목은 이 교육을 수강한 장애 학생이 특수교사와 한 조를 이뤄 코딩 작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LED 주사위 게임’을 만든 운중고등학교 1학년 하지호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AI 자동차’를 만든 운중고등학교 3학년 이현승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전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KT 강남서부광역본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참여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gore@ekn.kr0504 [KT사진5] 경기도 장애인 IT 페스티벌 개최 ‘제23회 경기도 장애인 IT 페스티벌’의 모습.

LG U+, 웹 여행 예능 ‘와이낫크루 시즌2’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유플러스는 4일 135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SBS 모비딕(Mobidic)과 손잡고 예능 ‘와이낫크루’ 시즌2를 공동 제작해 오는 8일 프롤로그편에 이어 12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와이낫크루는 LG유플러스가 고정관념을 깨고 한계를 넘어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과감한 도전을 시도하는 ‘와이낫’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 예능 콘텐츠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5000여만회와 인게이지먼트 7만5000여건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시즌은 ‘이런 착한 여행, 유플러스가 처음?’이라는 주제에 맞춰 와이낫크루 그룹명을 ‘ESG 워너비’로 짓고 △숨은 관광지 발굴 △일회용품 사용 절감 △청년사업가 지원 등 ESG 실천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 인구 집중과 저출산 현상 심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강윤미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와이낫크루 시즌2는 여행에 목마른 MZ세대에 새로운 지역의 여행정보와 함께 직접 여행을 따라하며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하여 온·오프라인 고객경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 실천까지 보강해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일상에 즐거움과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변화한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와이낫이라는 도전정신을 전사에 널리 전파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ESG 실천에 도전한 고객을 주인공으로 한 와이낫 고객화보 제작,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 출시 등 다양한 와이낫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LGU+ 와이낫크루 시즌2 LGU+ ‘와이낫크루 시즌2’

삼화페인트, ‘마이 아우라’ 팝업 선봬…향기와 음악 가득 채워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삼화페인트공업㈜는 브랜드 슬로건 ‘삼화니까 안심이다’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마이 아우라(MY AURA) : 나만의 안심 공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삼화페인트 ‘마이 아우라’팝업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서울시 성수동에서 열리며, ‘나만의 아우라를 발견하고 안심을 채워가는 여정’이란 콘셉트로 진행된다. 삼화페인트 팝업스토어는 수정처럼 빛나는 환상적인 빛무리와 향기, 그리고 컬러와 음악으로 가득한 공간이다. 이 공간 속에서 고유한 아우라를 발견하고, 발현하는 과정을 통해 나만의 안심 공간을 마주하도록 꾸몄다. 나의 아우라 공간을 채우는 여정은 개인의 고유 아우라를 찾고, 아우라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개인별 아우라에 어울리는 향, 컬러, 음악을 발견하고, 미디어아트를 통해 나만의 온전한 ‘안심’을 경험하게 된다. 팝업스토어는 여행을 향으로 기록하는 향기브랜드 ‘페일블루닷’과 구독자 140만명의 유명 음악 유튜버 ‘때껄룩’과 협업해 안정감과 심리적 몰입도를 높였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개인이 가진 다양한 취향이고유한아우라를 형성하고, 이 아우라로 공간을 채울 때 비로소 진정한 안심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삼화페인트가 전하고자 하는 안심의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kjh123@ekn.kr삼화 다운로드 ㅇㅁㅁ 삼화페인트 팝업스토어 마이 아우라 포스터.

KCC 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모투스컴퍼니와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모투스컴퍼니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상업용 인테리어 사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지난 3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KCC글라스 중앙연구소에서 김덕신 KCC글라스 전무와 김태경 모투스컴퍼니 이사(CO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업용 인테리어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모투스컴퍼니는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캠페인, 옥외광고, 전시, 이벤트 등을 아우르는 종합광고회사로서 국내 주요 브랜드들의 전국 규모 매장에 대한 공간 기획을 비롯해 설계와 시공도 대행하고 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LG U+ 대리점과 GS건설 커뮤니티센터의 인테리어 등을 시공하는 모투스컴퍼니에 친환경 자재를 공급하는 한편 인테리어 시공도 지원할 예정이다. KCC글라스는 최근 홈씨씨 인테리어를 통해 상업용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오스템임플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병원 인테리어 사업에 새롭게 진출한 바 있으며 3월에는 시공이 간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상업용 공간에 많이 쓰이는 고기능성 LVT 바닥재인 ‘센스타일 프로’와 ‘센스레이’를 출시하기도 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상업용 인테리어는 일반 주거용 인테리어에 비해 공간 밀집도가 높고 보행이 빈번해 더 전문적이고 친환경적인 시공과 자재가 필요하다"며 "홈씨씨 인테리어의 바닥재와 인테리어용 필름 등 주요 인테리어 제품은 환경마크, HB마크 등 각종 친환경 인증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등에서도 1위에 선정되며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로부터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kjh123@ekn.kr인테리어 mou dad 김덕신 KCC글라스 전무(사진 오른쪽)와 김태경 모투스컴퍼니 이사가 업무협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글라스

한미글로벌, ‘차세대 건설리더 아카데미’ 20기 교육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글로벌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한국건설관리학회와 함께 우리나라의 건설사업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제20기 차세대 건설리더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차세대 건설리더 아카데미’는 전국 건설관련 학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산학협력 건설교육과정으로 2007년 개설 이래 지금까지 19기가 운영되며 국내외 75개 대학의 총 1019명이 수료했다. 교육생들의 평균 강의 만족도가 90점을 상회하는 등 차세대 건설 리더를 꿈꾸는 대학(원)생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료생들은 약 83%의 높은 취업·진학률을 보였다. 제20기 차세대 건설리더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7주간 온·오프라인 혼합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6주간의 온라인 수업을 통해 건설사업관리 실무와 해외 건설산업의 이해, 건설산업의 미래 트렌드 등을 학습하고 1주일 간 집합교육과 오프라인 활동에는 게임을 통해 배우는 PM이론 등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현업자 멘토링,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된다. 주요 교과과정은 실무교육 중심으로 건설 프로젝트 일반과 해외건설 계약의 이해와 리스크 분석을 통한 글로벌 역량강화와 더불어 창의적 문제해결과 리더십 및 취업특강이 포함된 일반소양 과목 등이 있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교육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차세대건설리더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개인 및 우수 프로젝트팀에 총 7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한미글로벌 신입사원 채용 시 면접 가점 등 특전이 주어진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차세대 건설리더 아카데미는 국내 1위 PM전문기업과 건설관리학회의 산학협력프로그램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탄탄한 교육과정의 이론습득과 함께 현직 건설분야 전문가와 각계 각층 전문가들의 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jh123@ekn.kr19r기 한미글로벌 ㅇㅁ 차세대건설리더 아카데미 19기 수강생 단체사진. 한미글로벌

㈜한양, 린데와 손잡고 수소사업 본격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한양이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생산 기업인 린데와 전남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를 조성하면서 수소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4일(우리시간) 밝혔다. 한양은 지난 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린데, 전남도와 함께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에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총 8억불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양 김형일 대표,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여수시 김종기 부시장, 린데 숀 더빈 수석부사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린데社는 산업용가스(수소, 질소 등) 생산 부문 세계 1위 기업으로 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수소에너지 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한양과 린데는 한양이 추진중인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이 위치한 여수 묘도 항만재개발 부지에 2030년까지 총 8억 불을 투자하여 연간 8만t 규모의 수소 생산시설, 수소 혼소 열병합발전소, 탄소포집·액화·저장시설 등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여수 묘도에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전남도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로 한양이 추진 중인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을 포함한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조성 사업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한양은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과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태양광, 풍력 등 기존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재생에너지 등으로 에너지사업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한양 김형일 대표이사는 "수소의 생산, 저장, 공급은 물론 탄소포집 시설 등을 포함하는 블루수소 생산클러스터는 미래 청정수소 산업의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정수소 공급 확대의 허브로서 지역 탄소중립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는 "여수 광양만권은 물론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의 핵심이 될 블루수소 생산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kjh123@ekn.kr묘도 블루소숭ㅁㅇ 묘도 블루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 투자협약 사진 : 왼쪽부터김종기 여수부시장,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린데 숀 더빈 수석부사장,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김형일 ㈜한양 대표. 한양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대우건설 북미 부동산 개발시장 진출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이 대주주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북미 부동산 개발시장 진출을 모색한다.4일(우리시간)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 해외사업단 실무진과 함께 지난달 27일(현지시간)부터 지난 3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을 방문해 현지 부동산 개발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주요 개발사 경영진과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캐나다에서는 현지 대형 시행사인 미즈라히 디벨롭먼트의 샘 미즈라히 사장 등이 참여해 동사가 광역 토론토 지역에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콘도미니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하여 대우건설이 해당 프로젝트의 투자 및 시공에 참여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아울러 정원주 부회장과 대우건설 실무진은 토론토 도심 및 주변지역의 주요 개발 사업지를 방문하고 발주처와 면담하는 등 현지 사업진출을 위한 시장조사도 동시에 진행했다. 캐나다 광역 토론토 지역은 매년 평균 15만명 이상의 지속적인 이민자 신규 유입에 따른 꾸준한 수요로 만성적으로 주택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서, 최근의 금리 상승으로 인한 전반적인 글로벌 부동산 경기의 하락 상황 하에서도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지역이다. 캐나다 방문 후 정원주 부회장 일행은 미국 뉴욕주로 이동하여 미국의 최대 시행사 중 하나인 릴레이티드 그룹(The Related Group) 등 복수의 현지 시행사와 미국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정부회장과 대우건설 실무진은 국내 대표적인 대체투자 운용사로서 미국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지스자산운용 현지 법인을 방문하여 미국 개발사업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관련해 대우건설은 지난해 미국 부동산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 이지스자산운용과 미국을 포함한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바 있다.이번 북미 부동산시장 방문은 2022년 대우건설의 중흥그룹 편입 이후 정원주 부회장이 해외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해 적극 추진해 온 선진 부동산 시장 진출 전략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미 대우건설은 지난해 5월 정원주 부회장과 대우건설 실무진이 미국 텍사스주 및 뉴저지주를 방문하여 현지 시 관계자 및 부동산 개발사와의 면담 및 협력논의를 통해 미국 부동산 개발 시장 재진출을 공식화한 바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그룹 편입 이후 정원주 부회장이 신규 시장 개척과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노력하고 있다"며 "대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에 운영 중인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 수행 경험 및 국내 최고의 주택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미국 및 캐나다 등의 선진 부동산 개발시장에 진출할 계획으로 이를 향후 불확실한 글로벌 시장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수 있는 동력으로 삼겠다" 고 말했다.kjh123@ekn.kr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샘 미즈라히, 미즈라히 디벨롭먼츠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캐나다 현지에서 토론토 지역 사업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대우건설

호반건설, 광명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가 완판됐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 10R구역에 공급한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가 100% 분양완료 됐다고 4일 밝혔다.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는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 동, 총 1051가구 규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9~84㎡ 493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의 완판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 완판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분양가와 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단축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의 완판은 호반건설이 연내 공급할 예정인 용산 국제빌딩 5구역, 개봉 5구역 등 서울 도시정비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 완판은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에서도 ‘호반써밋’의 상품성이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광명 뉴타운의 명품단지가 될 수 있도록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는 인근에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있으며, 평택파주고속도로와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 등도 가까워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0월 예정이다. kjh123@ekn.kr호반써밋 그랜등ㅇㅁ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조감도. 호반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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