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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발전소 드론위협 대응체계 구축, 재난안전통신망 전사 보급 및 훈련 활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태풍, 산불, 지진 등의 자연재해 기상특보 공공데이터와 발전소 기상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재난시스템’을 개발해 디지털 기반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 핵심 기반 시설별 보호 목표 및 대상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 관리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항목을 해마다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정부 11개 주관기관에서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보건의료, 환경·식용수, 원자력, 정부중요시설, 문화재 분야 등 13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발전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 분야의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 최우선의 핵심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js@ekn.krclip20231224225941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전기안전공사, 성탄절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 산타꾸러미 선물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성탄절을 앞두고 특수학교 어린이 30여명을 초청해 산타꾸러미를 전하고, 케이크 만들기, 전기안전 뮤지컬 관람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황호준 부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일일 산타가 되어 초대받은 전주 은화학교 어린이를 위해 장갑, 머플러 등으로 구성된 산타 선물꾸러미를 전했다. 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달 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사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이 일상 속 전기 안전사고 예방 뮤지컬을 선보였다. 황호준 부사장은 "성탄절 공동체의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장벽없이(Barrier-free)’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jjs@ekn.krclip20231224225658 황호준 전기안전공사 부사장이 성탄절을 맞아 지역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수원, 3조원 규모 신한울 3·4호기 공사로 원전 생태계 활성화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2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낙찰자로 선정된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이하 현대건설 컨소시엄)와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3조 1196억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과 관련된 협력기업에도 대규모 일감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는 원전건설 최초로 공사수행능력, 시공계획 및 입찰가격 등을 종합심사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했다. 지난 8월부터 국내 건설사를 상대로 입찰을 시행해 11월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했다.APR1400 노형인 신한울 3·4호기는 지난 6월 실시계획 승인을 취득했으며, 2024년 4월 본관기초굴착을 시작으로 3호기는 2032년, 4호기는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체 건설공사비는 11조 7000억원 규모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관련 협력기업들도 빠르게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한울 3·4호기의 건설로 원전 생태계 복원은 물론 건설기간 8년 및 운영기간 60년 동안 지역주민 고용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s@ekn.kr(왼쪽부터)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김민철 포스코이앤씨 부사장이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계약 서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최강한파에 역대 겨울철 두번째 최대전력수요 기록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북극한파에 21일 겨울철 역대 두번째 최대전력수요를 기록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최대전력수요는 91.6기가와트(GW)를 기록했다. 이날 공급능력은 106.8GW 수준이었으며 피크 시간대를 지나 안정적인 예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주 추위가 심해지면서 목요일을 고비로 보고 있었고 안정적으로 관리가 됐다"며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은 전력수요가 대폭 줄어 추위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수급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역대 겨울철 최대전력수요는 지난해 12월 23일 94.5GW다. 21일 기록은 여름철을 포함하면 역대 4번째 최대전력수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겨울 전력피크 시점을 1월 셋째주로, 최대전력수요는 91.3GW(기준전망)~97.2GW(상한전망) 범위 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jjs@ekn.krclip20231221175522 자료=전력거래소 clip20231221175933 KBS뉴스 화면 갈무리.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지역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기인, 이하 ‘하동본부’)가 발전소 주변지역 학교 체육 인재 꿈나무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남부발전 하동본부는 최근 하동군청에서 하동군수, 하동군의회 의장을 비롯, 하동본부장, 금남고등학교 야구 감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남고등학교 야구스포츠클럽에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금남고등학교 야구스포츠클럽은 지난 12월 1일 스포츠 미래를 선도할 우수 인재 육성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새로운 도약 사례로 경남의 9번째 고교야구팀으로 창단됐으며, 빠르게 팀을 정비하며 내년 첫대회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송기인 하동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야구부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를 향해 꿈을 키워가는 꿈나무들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본부가 지역인재 육성과 주변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 대상 장학금 지원 및 결연아동 후원, 관내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자립지원금 등 지역상생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시행은 물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jjs@ekn.krclip20231221112616 송기인(왼쪽 두 번째) 하동빛드림본부 본부장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차은화 경남지역본부장 (왼쪽 첫 번째), 하동군 하승철 군수(오른쪽 첫 번째)와 하동군의회 이하옥의장(오른쪽 두 번째), 금남고 야구클럽 최낙기 감독(오른쪽 세 번째)와 함께 야구클럽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부발전, 근로자 작업현장 안전·환경개선 방안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근로자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가, 협력사 경영진, 근로자 대표와 머리를 맞댔다. 서부발전은 최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3년 하반기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반기마다 개최하는 회의다. 사외 안전 전문가와 협력사 경영진, 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해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개선할 방안들이 보다 투명하고 객관성을 담보하도록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안전경영위원회에서는 △올해 산업재해 발생현황 및 재발방지 대책 △사업소별 안전근로협의체 운영 결과 △2024년 안전경영책임계획 △중대 설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개선대책 추진현황 등이 보고됐다. 서부발전은 내년 안전경영 핵심 추진과제로 △사내 위험성 평가 전문 인력풀 확대 운영 △건설사업 발주자의 안전보건의무 이행체계 확립 △신재생 설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협력사 WP-안전등급제 건설분야 확대 시행 및 환류 활동 등을 선정하고 6년(2019~202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사업장 달성 전략을 발표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 차를 맞아 그동안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면 2024년에는 CEO의 안전경영 방침이 현장에서 상시 작동되는 안전문화를 정립하고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jjs@ekn.krclip20231221112215 한국서부발전이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3년 하반기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한전KDN,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취약계층 나눔 실천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겨울철 지역사회 사랑 나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전KDN은 최근 최근 나주 목사고을전통시장에서 우수상품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제작해 취약계층 가구에 기부했다. 한전KDN이 이날 제작한 전통시장 열두가지 꾸러미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쌀, 반찬 세트, 생선구이, 오리훈제, 두부 등 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 중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열두가지를 선별하여 구성했다. 한전KDN은 제작한 전통시장 열두가지 꾸러미 211박스를 지역아동센터 24개소의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등 여러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공공기관 지방이전 이후 받은 관심을 되돌려주는 것에 또 다른 의미를 두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장기적 저성장과 불황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게 따듯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기부 봉사 이외에도 지역아동의 정보화격차 해소를 위한 IT움 시설 구축, 시각장애인들의 정보화 교육을 위한 IT ON 구축 등 에너지ICT 전문기업의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나주시 빛가람동에 "스마트 에코 정류장" 구축과 지역의 청년 예술·문화인들을 지원하는 등 넓고 다양한 방면의 공공상생활동으로 지역사랑 실천 공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jjs@ekn.kr1 김장현(왼쪽부터) 한전KDN 사장과 조득교 한전KDN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한전KDN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손길로 만든 열두가지 꾸러미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남동발전, 겨울철 ‘에너지절약 확산’ 캠페인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내년 2월까지 전사적인 에너지절약 홍보활동에 나선다. 남동발전은 최근 경남 사천공항에서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합동 ‘겨울철 에너지절약 확산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난방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에너지절약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에너지절약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내년 2월까지 전사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남동발전은 시민들에게 에너지절감 관련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통해 겨울철 난방비 절약 실천요령을 공유하고, 에너지 캐시백의 적극 동참을 유도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캠페인에서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20℃ 유지하기 △샤워시간 5분 줄이기 △뽁뽁이, 문풍지, 커튼으로 틈새 열 손실 줄이기 등의 실천요령을 홍보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겨울철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노력을 통해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또한 올여름 ’하루 1kWh 줄이기‘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범국민 에너지효율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겨울철 전력수급대책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 문화가 국민 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jjs@ekn.kr23.12.20 겨울철에너지절약캠페인사진(사천공항) (1) 한국남동발전 직원들이 경남 사천공항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확산 범국민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동서발전 노사, 에너지 혁신성장 위해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노사가 21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에너지 혁신성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동선언과 2023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동서발전 노사는 상생과 신뢰의 문화를 바탕으로 에너지 혁신성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회사의 발전과 직원 삶의 질을 조화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선언했다.선언내용으로는 국가 필요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건전한 재무구조 달성, 직원의 참여와 의견을 존중하는 유연한 조직문화 확대, 청렴한 공기업이 되기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동서발전과 노동조합은 2023년도 단체협약을 통해 출산장려를 위한 다자녀 출산휴가와 불임치료 시술 특별휴가를 확대하고 건강한 노사관계 구현을 위한 조합원 교육시간을 확대하는 등 1개 조항 신설하고 24개 조항을 개정했다.동서발전은 직무·성과중심의 보수체계를 강화해 공정한 보상체계를 확립하는데 기반을 마련해 세대 간 임금갈등 해소와 연공성 완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 혁신성장’을 위해 상생의 노사관계, 협력적 노사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노사 일체감을 더욱 강화하고 무엇보다 직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jjs@ekn.kr김영문(왼쪽) 동서발전 사장과 김성관 동서발전 동서노조위원장이 동서발전 본사에서 진행된 ‘노사 공동선언 및 2023년 단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전, 내년 1분기 연료비조정단가 최대치 ‘5원’ 유지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가 내년 1분기(1∼3월) 연료비조정단가(요금)가 올해 4분기(10∼12월)와 같은 1킬로와트시(㎾h)당 5원으로 유지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전력당국은 지난달 대용량 고객인 산업용(을) 전기요금만 ㎾h당 평균 10.6원 인상한 바 있다.전력당국은 한전의 누적적자, 물가 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정단가 외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이 가운데 매 분기 시작 전 달의 21일까지 정해지는 연료비조정단가는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전기요금에 탄력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연료비조정단가는 kWh당 ±5원 범위에서 적용되는데, 이미 최대치인 5원이 적용 중인 상황이었다.내년 1분기 연료비조정단가의 경우 국제 연료가가 하락하면서 ㎾h당 -4원으로 산정됐다. 하지만 한전의 누적 적자 상황과 그간 연료비가 조정되지 않은 채 요금이 동결됐던 점 등을 감안해 한전은 내년 1분기 연료비조정단가도 ㎾h당 5원을 유지했다.정부는 한전에 "내년 1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한전의 재무상황과 연료비조정요금 미조정액이 상당한 점 등을 고려해 올해 4분기와 동일하게 ㎾h당 5원으로 계속 적용할 것을 통보한다"며 "한전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자구 노력도 철저히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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