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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2023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에 비해 2개 등급 상승한 1등급을 받았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주관의 전국 498개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특히, ‘청렴노력도’에서 ‘기관장 고위직 관심과 노력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년 5월 25일 취임한 조성돈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부터 청렴한 기관 토대 마련, 상호존중의 자세 등을 강조하며 기관장이 앞장서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내비췄으며, 취임 직후 반부패 청렴?윤리경영 실천 다짐 선언식을 통해 조직 내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할 것을 선언하였다. 이에 따라 청렴도 취약분야로 분석된 ‘부당지시’와 ‘갑질행위’근절을 위해, 입사 3년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루키’를 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세대간 인식 차이’를 줄여나가는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보여왔다. 이 밖에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임직원 대상 청렴교육 △신고제도 실효성 제고를 위한 익명?모의신고 훈련 △청렴낱말퀴즈대회 △윤리인권발굴단 운영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청렴문화 활동을 시행하였다. 공단 조성돈 이사장은 "고위직의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노력과 임직원의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통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청렴함’은 기본이지만 무엇보다 지키기 어렵고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더욱 청렴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만들어 가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s@ekn.krclip20231228152309

동서발전, 에너지 소외계층에 ‘ 행복 에너지 바우처’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28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행복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가졌다.동서발전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철 매서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차상위계층 등 250가구에 총 2,500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온누리상품권)를 전달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점점 더 부담되는 난방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더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한 상생의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매년 여름과 겨울철에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겨울에는 지역 어르신에게 방한용품 꾸러미를 전달했고, 여름에는 시원함을 더하는 침구세트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jjs@ekn.kr‘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에서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 본부장(왼쪽)과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이 손하트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안전·품질 역량 뛰어난 협력사에 포상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안전, 품질 역량이 우수한 협력기업을 독려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서부발전은 2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박형덕 사장 주재로 ‘2023년 안전·품질 상생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안전·품질 상생 페스티벌은 올해 안전, 품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수기업, 우수근로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는 행사다. 발전소 상주 협력사의 안전, 품질 역량을 평가해 포상함으로써 자율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먼저 안전분야에서는 상주 협력기업 23개사에 대한 WP-안전등급제 심사 결과를 토대로 금화PSC 태안사업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 태안사업소와 한전KPS 서인천사업처는 각각 우수상을, 수산인더스트리 평택사업소와 한전KPS 태안사업처, 금화PSC 서인천사업소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WP-안전등급 3등급을 받은 신흥기공은 치열한 안전 개선 노력을 통해 올해 2등급으로 올라서며 특별상인 안전혁신상을 수상했다.안전분야 평가 기준인 WP-안전등급제는 23개 발전설비 정비·위탁운전 협력회사의 안전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올해 평가에서 2등급(양호)을 받은 협력기업은 10곳, 3등급(보통)과 4등급(미흡)은 각각 7, 6곳으로 나타났고 5등급(매우 취약)은 없었다.품질분야에서는 경상정비 협력기업 13개사에 대한 품질수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금화PSC 태안사업소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수산인더스트리 평택사업소와 한전KPS 평택사업처가 우수상을, 한전산업개발 태안사업소는 장려상을 수상했다.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법에 규정된 의무사항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협력기업의 안전 능력을 끌어올리겠다"며 "맞춤형 컨설팅으로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jjs@ekn.kr한국서부발전은 2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안전, 품질 분야 우수기업, 우수근로자를 포상하는 ‘2023년 안전·품질 상생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사진은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가운데)이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

중부발전 청렴체감도 8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Ⅰ유형(공기업군) 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다양해진 부패유형을 반영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청렴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이원화(청렴도 평가+부패방지시책 평가)된 청렴도 평가체계에서 2022년 종합청렴도 체계로 전면 개편하였다.중부발전은 대폭 변경된 평가환경에서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달성하였으며 특히, 청렴체감도 평가에서는 8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16~’17년, 19년 1등급)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또한, 청렴노력도 평가에서는 ‘청렴계약 종합관리 플랫폼 구축’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전년보다 2개 등급이 상승한 2등급을 받았으며,‘부패실태’항목은 감점사항이 없어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에 기여하였다.김호빈 사장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높은 청렴의식을 갖춘 직원들의 적극적인 청렴활동과 더불어 한국중부발전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이해관계자의 관심 덕분에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렴슬로건 ‘365일 청렴이 스며들다’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보다 더 신뢰받는 한국중부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jjs@ekn.kr한국중부발전 본사

한수원,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국가품질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상은 1975년 제정돼 올해로 49회째를 맞았다. 품질경영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포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한수원은 올해 평가에서 총 9등급 중 1등급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 통산 11번째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10회 이상 선정된 기업들은 엄격한 평가를 거쳐 명예의 전당에 헌정될 수 있다.이를 기념해 한수원은 경주 본사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국가발전에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한 성과 창출을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수원은 올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과 더불어 우수품질분임조 부문에서 금상 2개팀, 은상 4개팀, 동상 1개팀 등 총 7개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품질을 선도해 가고 있다. jjs@ekn.kr한수원이 국가품질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기념 헌정비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주변 지역 학생들 학습·진로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로 15기를 맞는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 지역 초·중·고교학생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재능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위해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 멘토 50명과 5개 원전 본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300명을 선발했다. 멘토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다음달 8일부터 2월 2일까지 멘티들에게 멘토링을 시행하게 된다. 한수원은 비교적 교육 여건이 좋지 않은 원전 주변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10년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700여명의 대학생 멘토가 4500여명의 청소년 멘티에게 꿈을 이루는 길라잡이가 됐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멘토로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성실히 멘토링에 임해주기를 당부하면서,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지식과 재능을 나눠 주고 꿈을 찾게 도와주기를 기대한다"며, "멘토들도 재능기부를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원전 주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기부 사업을 진행해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jjs@ekn.kr1 한수원이 27일 원전 주변지역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가졌다.

남동발전,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이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중점관리위험에 특화된 위험해소대책 수립 및 교육·훈련 시행, 태풍 및 지진 등 재난발생 시 선제적 대응으로 안정적 전력공급, 국민이 체감하는 재난예방과 피해 복구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 등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남동발전은 올해 정부에서 인정하는 재난안전관리 전 부문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재난관리 우수기관 4관왕을 획득했다. 남동발전은 앞서 올 한 해 동안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책임기관 재난관리평가 에너지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및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공공기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어떠한 유형의 재난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국민의 안전확보 및 피해지역 신속한 복구활동 지원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jjs@ekn.kr회사 전경 최종 (3) 남동발전 본사 전경.

전력거래소, 전통시장 ESG 우수 상생활동 최우수 기관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2023년 공공기관-전통시장 ESG 우수 상생활동 공모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349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환경), S(사회), G(조직)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했다. 전력거래소는 전통시장 내 환경오염 감소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E(환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력거래소는 광주 월곡시장에 스마트 냉난방기 보급 및 전기사용 감축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기관 고유 사업인 국민DR사업 참여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탄소중립을 실현에 기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계량기의 평균 사용연한인 10년간 에너지 약 17TOE 절감, 온실가스 약 21.6tCO2 감축을 통해 지역내 환경개선에 기여하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월곡시장 상인들은 약 1억2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아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거래소는 이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구입 지원을 통해 자매보육시설 어린이 대상 전통시장 현장 교육체험 및 시장 상인 대상 안전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기관 고유사업과 전통시장을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환경오염 개선,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을 동시에 지원하고, 전력거래소도 안정적인 계통운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기관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jjs@ekn.krclip20231226134045 전력거래소 관계자들이 광주 월곡시장 상인들과 전통시장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KTC, 세계 최초 공격 내성 가진 딥러닝 가속기 개발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이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고신뢰 온-디바이스 딥러닝 가속기 설계를 위한 물리채널 기반 취약점 검증 및 대응기술 개발 과제’ 사업 참여를 통해 국가 정보보호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KTC는 연구 주관기관인 고려대학교를 포함하여 국민대학교, 부산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티에스앤랩, 시큐어박스 등 6개 기관과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해당 과제는 기기에 탑재된 딥러닝 가속기(그래픽처리장치, 프로그래머블반도체, 주문형반도체 등)에 대한 악의적인 물리적 공격에도 시스템의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정확한 동작과 딥러닝 추론을 수행하는 보드(칩)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사업이다.딥러닝 가속기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그리드, 스마트홈, 그리고 자율주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딥러닝 장치의 보안성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장치의 주요 정보가 탈취되면 개인정보 유출, 복제 등의 사회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제를 통해 물리적 채널 기반 공격에 내성을 갖는 딥러닝 장비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개인정보 및 딥러닝 모델의 정보 유출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다.딥러닝 가속기의 물리적 공격에는 암호 장치가 연산 수행 시 전자파나 레이저 등으로 보드에 자극을 주입하여 오동작으로 오류를 발생시키는 오류 주입 공격과 소비전력, 전자기파 등의 물리적인 정보를 분석 및 악용하여 암호키를 탈취하는 공격인 부채널 공격 등이 있다. 부채널 공격은 금융IC 카드, 교통카드 등의 비밀정보 추출 및 복제와 불법 충전에 쓰인다.2021년부터 진행된 본 과제는 올해 3년 차를 맞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딥러닝 알고리즘에 대한 취약점 점검 도구와 자원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저전력·저면적 보드를 개발 완료하였으며,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 5건을 게재하는 등 과제 달성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특허 1건 등록과 국제 특허 2건, 국내 특허 3건을 추가로 출원했다.KTC는 사업 마지막 해인 2024년, 딥러닝 가속기 물리채널 안전성 검증 방법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물리적 공격에 내성을 가진 보드의 취약성 모의평가 및 검증을 수행하고, 안전성을 입증할 예정이다.안성일 KTC 원장은 "딥러닝 서비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안성 강화가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해당 과제를 통해 우리나라가 딥러닝 가속기 보안 기술 시장을 선도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jjs@ekn.krKTC 군포 본원 청사 전경

한전, 적극행정으로 국민권익위원장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 상임감사위원 전영상)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적극행정국민신청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및 ‘우수직원(감사실 심지은 차장)’ 2개 부문에서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민의 권익보호와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국민신청 업무추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기관·개인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적극행정국민신청은 국민이 공무원에게 적극행정제도(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제시, 감사기구를 통한 사전컨설팅 등)를 활용하여 법령 미비 또는 불명확 등으로 인해 발생한 공익적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우수기관·직원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적극행정국민신청에 따른 적극 업무처리 여부, 주요성과 및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한전은 적극행정국민신청제가 도입된 이후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전주 이설’ 업무와 관련된 13건의 적극적 처리를 통해 공익민원을 해소했고, 홈페이지 내 ‘적극업무 국민신청’ 자체 시스템 운영으로 적극업무 활성화에 기여했다. 개인부문은 지역본부의 청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워크숍을 개최해 제도와 사례에 대해 설명한데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적극행정국민신청 간담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대내외 적극행정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국민의 고충 및 불편을 유발하는 공익적 성격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공공의 이익 실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jjs@ekn.krclip20231224230256 한국전력공사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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