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삼척블루파워(대표이사 옥인환)가 삼척 진주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 6월 20일~21일 진행된 ‘흥미진진 테마여행’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진주초 학생들은 1박2일의 일정으로 서대문형무소와 창덕궁, 창경궁을 비롯하여 용인 에버랜드 등을 방문했다. 이번 야외 현장체험학습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찾아온 것이어서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삼척블루파워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으로 올 상반기 진주초를 포함하여 맹방초와 중앙초 등 총 3천만원 규모로 현장체험학습 및 수학여행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삼척 초교 아이들에게 교과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하반기에는 미로초, 남초, 서부초 등과 함께 진로캠프 및 스포츠캠프 등의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규모와 삼척 아이들에 대한 혜택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테마여행을 함께한 진주초 교사는 "학교 밖에서의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삼척 학생들의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삼척의 아이들이 더 넓고, 더 많은 세상을 경험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계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jjs@ekn.krclip20230623183528 서대문형무소에 방문한 삼척 진주초 학생들. clip20230623183546 창경궁을 방문한 삼척 진주초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