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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닛산 합병 가시화…“내년 6월 합의마쳐 2026년 지주사 출범”

일본 2, 3위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와 닛산의 합병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영 통합을 위한 최종 합의를 내년 6월에 마쳐 2026년에 합병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의 합병이 계획되로 성사되면 현대자동차그룹을 넘어 판매량 기준 세계 3위 기업으로 올라서게 된다. 블룸버그통신, NHK,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두 회사는 23일 합병을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사는 이르면 내년 6월 최종 합의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지주회사를 설립한 뒤 각 브랜드를 산하에 두는 형태로 통합하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주회사를 이끌 회장과 이사회 과반수는 혼다 측에서 지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요미우리는 혼다와 닛산은 2026년 8월에 상장폐지하고 새롭게 상장하는 지주회사의 산하에 들어가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들어 혼다와 닛산 주가는 각각 14%, 21% 가량 하락했다. 또 혼다와 닛산의 합병을 촉발한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는 애플 아이폰 위탁생산업체 대만 폭스콘과 관련해 한 소식통은 폭스콘이 닛산을 인수하려는 계획을 잠시 중단하고 합병을 위한 두 회사의 논의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양사 모두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부진을 이어가는 것도 두 회사의 합병 이유로 꼽힌다. 특히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선 BYD(비야디) 등 중국 기업들이 몸집을 크게 늘리고 있다. 실제 올해 1~11월 BYD의 중국 판매량은 전년 동기 40%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혼다와 닛산은 각각 31%, 11% 감소했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는 “BYD 등이 제조한 전기차·하이브리드 차량이 인기를 누리자 한때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누렸던 선두 지위가 사라졌다"고 꼬집었다. 닛산은 미국에서도 판매량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닛산은 내년 3월로 끝나는 회계연도의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1500억엔으로 제시했는데 이는 기존 가이던스 대비 70% 대폭 낮춘 수치다. 닛산은 또 판매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 9000명 감원, 생산량 20% 감소, 미쓰비시 자동차 지분 매각 등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지난달 발표했다. 씨티그룹은 닛산이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의 생산을 줄이고 이중 절반 이상은 중국에서 이뤄질 것으로 분석했다. 혼다 역시 중국에서 생산 계획을 20% 감축하겠다고 지난 7월 발표한 데 이어 추가 감산에 대해 현지 협력사들과 협상 중이라고 지난달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기자의 눈]비상계엄·탄핵 속 부동산시장, 변동성 줄여야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길게는 6개월까지 본격적인 탄핵정국에 접어들게 됐다. 수많은 전문가들이 탄핵정국이 부동산시장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예상하는 가운데, 부동산시장에는 각종 악재가 겹치며 어두운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수요자들 사이에 좋지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매매 매물이 급증하는 동시에 거래량은 줄어들고 있다. 이달 2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은 8만8938건으로, 1년 전(7만6795건)에 비해 무려 15.8%나 늘었다. 위기를 의식한 집주인들이 매물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067건으로 3753건이었던 한 달 전과 비교해 18.2% 줄었다. 올해 아파트 매매거래량 정점을 찍었던 지난 7월(9211건)과 비교하면 66.7% 급감했다. 이에 따라 집값 또한 하방압력을 받고 있다. 지난달 반년 만에 하락전환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폭은 줄어들면서 보합(0.00%)전환에 가까워졌다. 서울 전세값 또한 1년 7개월여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전환하며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현재 부동산시장은 집값 부담, 대출규제 영향, 경기침체 우려, 탄핵소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행정부 출범 등 각종 악재가 겹쳐 '사면초가'에 빠져있다. 이 같은 악재가 지속된다면 불확실성의 공포가 시장을 지배해 2022년 말의 급락세가 다시 나타날 수도 있다. 벌써부터 주택 수요자들은 집을 사길 꺼려하고 있다. 공급자들도 '비상계엄', '탄핵'이 온통 뉴스를 도배하는 바람에 “올해 말 장사는 접었다"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다. 비상계엄 후 치솟고 있는 환율도 문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에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넘본다. 당장 수입 물가 상승으로 가뜩이나 천정부지로 치솟은 공사비 상승 압력으로 작용해 주택 공급,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정부가 할 일은 단기적으로 다시 날 뛸 가능성이 높은 공사비를 잡는 게 먼저다. 수입 물가를 최대한 안정시켜 공사비 급등→분양가 상승→주택시장 침체→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막아야 한다. 주택 시장의 변동성을 최대한 약화시켜 국민들의 주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값 싸고 안정적인 공공 주거 시설 공급을 대폭 늘려 서민들이 안심하고 주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장기적인 주택 공급 정책을 안정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폴 사무엘슨이 말했듯 시장은 눈에 보이는 악재보다 불확실성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김다니엘 기자 daniel1115@ekn.kr

포스코홀딩스, 기업가치 제고 나서 “매출 성장률 6~8% 유지”

포스코홀딩스가 23일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향후 3년간 미래 성장투자를 본격화해 효율적인 투하자본 관리로 매출성장률 6~8%, 투하자본이익률(ROIC) 6~9% 를 달성하고 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과 지배구조 혁신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철강의 경우 고성장·고수익 지역 중심의 투자 확대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2차전지소재는 선제적으로 우량 자원을 확보하고 제품 및 공정 기술혁신을 추진한다. 그룹 가치·전략 적합성과 사업 성장성 등을 고려한 도메인 중심으로 신규 사업도 발굴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저ROIC 자산과 사업을 구조개편하고, 고ROIC 중심의 성장투자로 자본효율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그룹사업은 '2Core+New Engine' 포트폴리오로 재편하고, 단위사업별로 수익성과 투입자본을 동시에 평가하는 ROIC 지표를 향후 사업관리에도 적용한다. 올해부터 3년간 총 6%의 보유 자사주를 소각하고, 현금배당은 별도 잉여현금흐름의 50~60%를 재원으로 주당 1만원의 기본배당을 지급한다. 잔여재원 추가 지급 등을 통해 2조3000억원 이상의 배당을 실시하는 정책도 유지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기존 보유 자사주 중 2%를 소각했고,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신규 매입 및 소각했다. 현금배당도 3분기까지 주당 7500원을 지급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사외이사 중심의 선진 지배구조 체제를 강화하고, 회장·사외이사 선임프로세스를 보완할 것"이라며 “지주사 중심의 그룹 ESG 리스크를 관리하는 ESG거버넌스 체제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소상공인 25만명에 14조 푼다”...상생금융 시즌 2 내놓은 은행권

국내 은행권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해 분할상환, 이자감면 등 채무조정을 포함한 연 최대 7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가동한다. 내년 중 사업을 영위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부담없이 사업을 정리하고, 남은 대출금을 갚을 수 있도록 '폐업자 저금리, 장기 분할상환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한편 성실상환자, 경쟁력 제고 가능 소상공인 등 재기 의지가 있는 사업자가 추가 사업자금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상생 보증·대출'도 출시한다. 은행권은 이를 통해 연 25만명의 소상공인이 대출액 14조원에 대한 금융지원을 받을 것으로 추정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은행장들은 23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참여은행은 산업,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 수출입, 수협, 아이엠, 부산, 광주, 제주, 전북, 경남은행과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20곳이다. 이번 지원방안은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해 분할상환·이자감면 등 채무조정,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한 자금지원 등 지속가능하면서 차주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방안으로 구성됐다. 우선 은행권은 내년 3~4월 중 정상 차주라도 상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차주에 대해서는 장기분할상환, 금리감면 등 '소상공인 맞춤형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기존 개인사업자대출119가 개인사업자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과 달리 이번 채무조정은 법인 소상공인까지 대상 차주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연체우려가 있는 차주, 휴업 등 재무적 곤란상황에 처한 차주, 연속 연체기간이 90일 미만인 차주 등이면 지원대상에 해당한다. 특히 연체우려차주의 기준을 계량화하고 세분화해서 요건에 부합할 경우 심사를 간소화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은행권은 내년 3~4월 중 사업을 더 이상 영위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큰 부담 없이 사업을 정리하고 남은 대출금을 천천히 갚아나갈 수 있도록 '폐업자 저금리·장기 분할상환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정상 상환 중인 개인사업자 대출(신용, 담보,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부대출)이 대상이다. 차주가 원하는 범위 내에서 최장 30년까지 지원하되, 잔액별·담보별로 지원내용은 상이할 수 있으며, 상환유예(최대 1년) 또는 거치(최대 2년)도 가능하다. 금리는 잔액 1억원 이내 대출의 경우 3% 수준(현재 조달금리 기준, 5년 변동)의 저금리로 지원하되, 잔액별·담보별로 지원내용은 상이할 수 있다. 은행권은 소상공인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희망리턴패키지 등 정부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폐업 초기 단계부터 신속한 지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은행권은 내년 7월 중 성실상환자, 경쟁력 제고 가능 소상공인 등 재기 의지가 있는 사업자가 추가 사업자금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상생 보증·대출'을 출시한다. 은행권의 119Plus 프로그램을 6개월 이상 이행 중인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 개인사업자는 해당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6~7% 수준이며, 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다. 1년 거치를 포함해 최대 5년 분할상환이며, 보증비율은 95%다. 은행권은 연 6000억~7000억원 규모의 이자부담 경감, 출연을 통해 소상공인 연 25만명, 대출액 14조원에 대한 금융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이번에 마련한 방안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금융뿐만 아니라 비금융 분야도 포함해 지속가능하면서 차주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방안으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번에 은행권에서 마련해 준 지원방안은, 대출을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연체 전 소상공인분들이나, 폐업 하려는 소상공인분들께서 대출을 장기에 걸쳐 천천히 나눠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하고, 차주의 상황에 맞는 자금지원과 컨설팅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보다 지속 가능한, 맞춤형 지원방안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단기적으로는 은행권에서는 부담으로 느낄 수 있다"며 “그러나 성실한 상환이 이뤄져 연체나 부실가능성이 줄어드는 경우, 은행, 소상공인, 우리 경제 전반의 부채리스크가 축소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보다 상생에 부합하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국내 3대 신평사로부터 ‘A+(안정적)’ 등급 획득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안정적)'을 획득했다. 23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GA업계에서 기업 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유일하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올해 6월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의 'A+(안정적)' 평가에 이어 한국신용평가까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모두로부터 높은 등급을 확보함으로써 시장 내 확고한 신뢰를 재차 입증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대해 △ 매우 우수한 시장지위 및 안정적인 영업기반, △ 개선된 이익창출력, △ 우수한 재무구조를 주요 평가요소로 제시했다. 한국신용평가는 보고서에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대해 “GA업계 1위에 해당하는 매우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영업이익은 2023년 792억원(연결 기준)으로 흑자전환했고, 2024년에는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축적된 계약관리능력 및 설계사 교육 등을 바탕으로 영업효율성 지표는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불완전판매비율 또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회사채 등급의 수시 조정이 아닌 기업신용등급 본 평가로, 기업의 금융상 채무에 대한 적기 상환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라 그 의미가 크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한화생명의 판매채널을 물적분할해 출범했다. 지난해 흑자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출범 3년 만에 첫 배당을 실시했으며, 같은 해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투PE)로부터 100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사업 확장성을 입증했다. 올해 6월에는 GA업계 최초로 미화 3700만 달러(약 500억원) 규모의 해외 채권발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이승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재무전략실장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 등급을 획득한 것은 당사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현대캐피탈, 캐피탈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국내 캐피탈 브랜드평판 2024년 12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대캐피탈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B캐피탈, 하나캐피탈 순이었다. 캐피탈은 은행, 증권, 보험처럼 금융회사의 한 카테고리로, 법령상 용어는 '여신전문금융'이다. 캐피탈사는 '여신전문금융업을 영위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다. 캐피탈업은 단순히 돈을 빌려주는 대출성 사업이 아닌 실물경제와 산업 지원을 기반으로 한 여신업무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월 23일부터 한 달 간 17개 국내 캐피탈 브랜드 빅데이터 627만348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미디어,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고,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지난 11월 캐피탈 브랜드 빅데이터 661만3744개와 비교하면 5.14%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서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둬서 나온 지표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국내 여신전문금융(캐피탈)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국내 여신전문금융(캐피탈) 브랜드평판지수 2024년 12월 순위는 현대캐피탈, KB캐피탈, 하나캐피탈, 롯데캐피탈, 한국캐피탈, 신한캐피탈, NH농협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 BNK캐피탈, JB우리캐피탈, M캐피탈, OK캐피탈, IBK캐피탈, KDB캐피탈, 애큐온캐피탈, DB캐피탈, JT캐피탈 순이었다. ​캐피탈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현대캐피탈 브랜드는 참여지수 43만9853, 미디어지수 49만7786, 소통지수 33만8705, 커뮤니티지수 43만4696, 사회공헌지수 4만1070이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75만2111이었다.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78만641과 비교해보면 1.60% 하락했다.​ 2위인 KB캐피탈 브랜드는 참여지수 17만2052, 미디어지수 20만2267, 소통지수 11만4653, 커뮤니티지수 22만2262, 사회공헌지수 3만8744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74만9977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73만743과 비교해보면 2.63% 상승했다.​ 3위를 기록한 하나캐피탈 브랜드는 참여지수 12만9163, 미디어지수 14만2167, 소통지수 8만7158, 커뮤니티지수 32만7286, 사회공헌지수 3만7059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72만2834였다. 11월 브랜드평판지수 70만3797과 비교해보면 2.70% 상승했다.​ 4위인 롯데캐피탈 브랜드는 참여지수 10만4029, 미디어지수 9만7639, 소통지수 7만9958, 커뮤니티지수 19만4824, 사회공헌지수 2만416이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49만6867이었다.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3만6576과 비교해보면 13.81% 상승했다.​ 5위인 한국캐피탈 브랜드는 참여지수 11만213, 미디어지수 7만1439, 소통지수 9만56, 커뮤니티지수 11만8882, 사회공헌지수 1만7182이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40만7772였다.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4만3492와 비교해보면 24.97%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캐피탈 브랜드평판 2024년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현대캐피탈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캐피탈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캐피탈 브랜드 빅데이터 661만3744개와 비교하면 5.14%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94% 하락, 브랜드이슈 22.37% 하락, 브랜드소통 1.10% 하락, 브랜드확산 1.84% 상승, 브랜드공헌 27.36% 상승했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현대모비스, 임직원 아이디어 축제 개최… 5년간 4200건 쏟아져

현대모비스는 경기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2024 엠필즈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내 아이디어 게시판을 통해 제안된 아이템 가운데 6개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모빌리티 기술 분야 올해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780여 개 달한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 제안 내용을 총 결산하는 행사인 만큼 수상작 선정도 직원들이 직접 한다. 올해로 본선 무대에 오른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개별 발표 후 임직원 3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현장 투표로 최우수 아이디어를 결정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국내는 물론 해외 임직원들도 참여했다. 올해 엠필즈 페스타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자식 브레이크 구조 개선과 증강현실 HUD 실감성 향상 기술 등 2건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은혜 현대모비스 연구원은 “작은 발상의 전환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고 주변 동료들과 아이디어 관련 많은 대화를 나눴던 게 큰 보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직접 참석해 최우수상을 시상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들은 경제성과 상품화 가능성 등을 추가로 검토한 뒤 기술 추진 과제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실제로 기아의 대형 전기 SUV인 EV9에 적용된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 박스'는 현대모비스 직원의 아이디어 제안 내용이 양산 아이템으로 개발된 사례다. 2019년 아이디어 게시판에서 시작해, 2020년 엠필즈 플랫폼으로 확장한 이후 지금까지 현대모비스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 건수는 총 4200건에 이른다.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이 자발적인 동기 부여를 통해 마음껏 아이디어를 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디어 제안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실력파 보이밴드' 원위(ONEWE)가 팬들에게 따뜻한 연말 음악 선물을 전한다.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SECRET SANTA'를 발매한다.타이틀곡 '크리스마스는 이래야지 (WE X MAS)'는 원위표 완벽한 캐럴이다. 용훈과 강현의 군복무 당시 하린, 동명, 기욱이 선보였던 곡을 완전체로 다시 부른 곡으로, 다섯 명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따뜻하고 설렘 가득한 감성을 선사한다.이 외에도 'SECRET SANTA'에는 리드미컬한 비트와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수록곡 'ACTOR'가 담긴다. 'ACTOR' 역시 원위의 콘서트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미발매 곡으로, 마치 주인공이 된 듯한 영화 같은 순간을 선물한다.'SECRET SANTA'는 원위가 겨울을 맞이해 위브(팬덤명)만의 산타로 변신, 따뜻한 음악 선물을 전하는 앨범이다. 팬들의 발매 요청이 빗발쳤던 미발매 곡들을 수록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올해 미니 3집과 싱글 발매를 비롯해 국내 주요 페스티벌과 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던 원위는 'SECRET SANTA'를 통해 2024년을 따스하게 마무리하는 동시에, 더 다양한 무대들로 '대세 밴드'의 면모를 보여줄 새해를 예고한다.한편, 원위의 스페셜 앨범 'SECRET SANTA'의 음원은 23일 오후 6시, 피지컬 앨범은 내년 1월 3일 순차 발매된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배우 박재찬이 첫 사극도 합격점을 받았다.박재찬은 지난 21일과 22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1~2회에서 불의를 참지 않고 할 말은 하는 고수라 역으로 등장했다. '손님은 왕'이라는 무엄한 가치를 내세우는 조선 최고의 여각 용천루에 교육사환으로 입교한 고수라로 분하여 첫 회부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첫 방송에서 박재찬은 용천루 입교를 기다리다 새치기하는 모습을 보고 참지 못해 나서는 바른 생활 청년 고수라 역에 완벽히 동화했다. 불의를 참지 못한 고수라는 용천루의 직원에게 "순서를 지켜야 도리"라며 소리쳤다. 이어 홍덕수(김지은 분)가 새치기한 부부인을 골탕 먹이려는 모습을 만류하는 등 조선 바른 생활 청년의 면모를 보여줬다.이후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하오나 4인방'과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수라는 이은호(배인혁 분), 홍덕수, 천준화(정건주 분)와 함께 '하하방'의 일원이 됐다. 고수라는 '하하방'의 일원이 된 것을 아쉬워하면서도 용천루에서 생존을 다짐하며 교육에 임하던 가운데, '최상방'의 교육사환들이 망한 고수라의 집안을 언급하며 괴롭히자 이은호는 '하오나 4인방'과 함께 전체 퇴교를 걸고 쌍패치기 내기에 나서는 등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이 가운데 박재찬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고운 한복 자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깊은 눈빛과 강단 있는 목소리로 전작과 사뭇 다른 분위기의 연기로 고수라를 그려내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기대케 했다. 특히 그의 망한 집안을 무시하는 교육사환들로 인해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울분이 묻어나는 듯한 연기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그간 박재찬은 드라마 '시멘틱 에러'를 비롯해 '우리, 집', '놀아주는 여자' 등으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데 이어 '체크인 한양'으로 첫 사극 도전에 나섰다. 거침없이 바른 말을 건네는 '조선 미생' 고수라 캐릭터로 완벽하게 분한 박재찬은 처음 도전한 사극임에도 무게감 있게 주연다운 역량을 뽐냈다. 한편, 박재찬이 출연하는 '체크인 한양'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진왕수, 2025년 문 연다…1月 싱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늦깎이 트로트 가수' 진왕수가 찾아온다.23일 쓰리나인종합미디어에 따르면 진왕수는 오는 2025년 1월 싱글 '당신의 눈물'을 발표하며 새해를 맞이한다. 진정한 아내의 이야기 담은 노랫말 속에 자신이 직접 연출한 뮤직비디오를 발표 한다.진왕수의 '당신의 눈물'은 진정한 사랑과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을 눈물로 표현한 작품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세미 트로트 색채를 가진 노래로, 몽환적으로 반복적 리듬 비트 위에 각종 악기들의 선율이 얹어졌다. 진왕수의 무심한 듯 담담한 창법과 잘 어우러지게 만들어진 편곡이 인상적이란 귀띔이다.또한 아내의 대한 고마움과 한평생 함께 하며 진정한 사랑에 대한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렴이 특징. 영화배우 출신 가수 박보근이 작사에 함께해 몰입을 이끌며, 가수 신웅 등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진왕수는 직접 연출한 실험적인 드라마 타이즈의 뮤직비디오 역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진왕수는 "신곡을 완벽하게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하루에도 수십 번 연습 중"이라며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불러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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