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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민주당은 ‘막가파식 탄핵 폭주’ 당장 멈춰라”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6일 “거대 야당 민주당이 대통령 직무대행을 하는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한 데 대해 참담함을 느낀다"며 “민주당의 '막가파식 탄핵 폭주'는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우리 정치가 이 정도 수준인지 국민 앞에 부끄럽고 절망감마저 든다"면서 민주당을 직격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총리에 대한 탄핵인지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인지에 따라 국회 의결정족수가 달라서 이 또한 법리적, 정치적 논란이 있다"고 지적했다. 유 시장은 이어 “민주당에선 총리 탄핵을 비롯해 각료 5명에 대한 집단 탄핵에 나서 아예 국무회의를 무력화하겠다는 방안도 공공연하게 거론하고 있다"며 “다수당의 위력으로 대한민국을 무정부 상태로 만들겠다는 의도를 분명하게 드러낸 것"이라면서 한덕수 대통령 직무대행의 탄핵 소추안 발의를 비판했다. 유 시장은 특히 “이쯤 되면 입법 독재를 넘어 국가와 정부를 파괴하려는 목적의 '내란 정당'이라는 비판이 나올 법도 하다"면서 “정치가 혼란스럽더라도 국정과 민생은 한순간도 멈춰서는 안된다. 그런데 민주당은 국제 신인도의 하락, 외교 안보 공백, 경기 악화로 인한 서민들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고 맹폭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이재명 대표를 위한 '조기 대선'이라는 한가지 목표를 위해 집단으로 이성을 상실한 것처럼 보인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위법성과 정치적 책임을 따지는 것처럼 선거법 위반, 위증 교사, 대장동 비리, 쌍방울 그룹을 통한 대북 우회 송금 등 5개 재판에서 12가지 범죄 혐의를 받는 이재명 대표 역시 그에 합당한 사법부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를 무력화 시키고 무정부 상태에서 '조기 대선'을 통해 면죄부를 받으려는 의도는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고 이제는 문화까지 세계 속의 중심 국가로 우뚝 선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sih31@ekn.kr

[승진] ◇부사장 △페이먼트(Payment) 그룹장 김영일 △전략사업그룹장 박창석 ◇상무 △CSO 박해창 △CCO 조문일 ◇본부장 △플랫폼솔루션본부장 윤승원 [신규선임] ◇상무 △CRO 박찬호 △CISO 남훈 △준법감시인 김동진 ◇본부장 △브랜드전략본부장 김종혁 △재무기획본부장 김정기 △마케팅본부장 김태경 △영업지원본부장 박희철 △멤버십본부장 김준식 △HR본부장 이정우 △오토금융사업본부장 신성민 △전략기획본부장 김종화 △CL사업본부장 손경미 △글로벌사업본부장 이동익 △신용관리본부장 한윤식 △금융사업본부장 이승훈 △ICT본부장 정용준 ◇허브(Hub)장 △수도권1 Hub장 이병철 △수도권2 Hub장 김종화 △대구경북 Hub장 마채성 ◇ 부서장 △원신한추진팀장 김의준 △제휴영업1팀장 오병철 △법인영업2팀장 김준영 △법인영업3팀장 박지훈 △DX개발팀장 김승현 △MyData Lab 팀장 오윤영 △내부회계관리팀장 염선태 △브랜드기획팀장 이진웅 △Core개발2팀장 유광준 △채권기획팀장 심형선 △채권관리팀장 차봉주 △준법감시팀장 차준호 △강릉카드Post장 김태진 △수원카드Post장 이현영 △청주카드Post장 황금락 △부산CRM센터장 김범진 △서울1금융센터장 이현주 △대구고객센터장 이재훈 [연임] ◇부사장 △경영지원그룹장 박석희 ◇상무 △고객정보관리인 안성희 [이동] ◇본부장 △파트너십본부장 안우경 ◇부서장 △영업기획팀장 남궁설 △가맹점마케팅팀장 장은호 △상품R&D팀장 김현호 △제휴영업2팀장 김광욱 △금융기획팀장 최세환 △금융영업2팀장 김성헌 △오토금융영업1팀장 손호규 △올댓Biz팀장 김경희 △A&D기획팀장 우상수 △총무팀장 최인묵 △회원정산팀장 박민수 △가맹점정산팀장 하정훈 △가맹점관리팀장 김동균 △CS팀장 김유헌 △모형공학팀장 윤경화 △수도권1지원Post장 장두원 △명동카드Post장 이희인 △여의도카드Post장 천인국 △일산카드Post장 최재석 △인천카드Post장 한용식 △수도권1오토금융Post장 안신성 △경기지원Post장 황상훈 △분당카드Post장 김자영 △경기오토금융Post장 이상준 △충청지원Post장 이영미 △천안카드Post장 김환 △호남오토금융Post장 김남채 △부산카드Post장 심재환 △창원카드Post장 이세준 △대구경북지원Post장 김석중 △대구카드Post장 정영성 △울산카드Post장 문성권 △포항카드Post장 유홍근 △대구경북오토금융Post장 윤재학 △중부CRM센터장 양형모 △가맹점지원센터장 이현 △MyCar금융센터장 조재용 △광주신용지원센터장 이창호 △부산고객센터장 전경미 △대전고객센터장 김기철 송두리 기자 dsk@ekn.kr

신한카드, 플랫폼 조직 전진 배치…내부통제 책임 명확화

신한카드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사업구조 재편에 중점을 둔 정기 조잭개편과 인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대내외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체질 개선을 통한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5그룹 23본부 체계에서 4그룹 20본부 체계로 조직을 슬림화했다. 효율적인 전사 인력 재배치와 함께 그룹과 본부 조직을 최적화했다. 온·오프라인 경계가 희미해진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 접점을 능동적으로 확대하고 옴니채널(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페이먼트 그룹에 플랫폼 관련 조직을 전진 배치했다. 또 내년도 신한금융그룹의 중점 추진 아젠다인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고객경험혁신팀'을 신설하고, 고객 접점에서 얻은 VOC(고객의 소리)의 경영 자원화를 위해 소비자보호본부 산하의 조직과 인력을 대폭 확대했다. 제휴 사업을 담당하는 파트너십본부와 법인 사업을 담당하는 CP사업본부를 파트너십본부로 통합해 파트너사에 대한 영업력과 네트워크 역량도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경제 불확실성과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 차원에서 신용관리본부와 채권관리본부를 통합했다. 아울러 자본 효율적 성장과 함께 자원 최적화를 위한 사업포트폴리오 재정비 차원에서 금융, 오토, 데이터비즈(Data biz) 등 사업영역을 동일 사업 그룹으로 편제하는 한편 데이터 사업본부와 피비즈(Fee Biz)본부를 통합해 'CL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신한카드는 내부통제 강화 관점에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 업무 체계와 R&R을 정비하고,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부서별 적정 통제 범위를 부여해 책임과 권한을 명확화 했다. 이외에도 시장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CRM 마케팅 조직을 신설해 전진 배치했다.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맹점 관리 전담 조직, 글로벌 사업 기획을 전담하는 조직도 별도로 신설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조직 개편에 발맞춰 민첩하고 탄력적인 조직 쇄신을 위해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본부장 1~2년차를 부사장으로 발탁, 승진하는 등 대대적인 인적 쇄신의 의지를 나타냈으며, 본부장 인사에서도 각 사업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1970년대생으로 전격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는 고객 편의성과 내부통제를 한층 더 강화해 미래 지속 성장성 강화 관점에서 실시했다"며 “정기인사를 시작으로 향후 기업·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조직 혁신 기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수석상무 △전략기획본부장 김인호 ◇부서장 △호남본부 지역본부장 민병현 △중부본부 지역본부장 이승미 ◇팀장 △소비자보호부 소비자정책지원팀장 이범철 △소비자보호부 광고심의팀장 신윤선 ◇부서장 △홍보부장 양재섭 △신성장지원부장 김경래 △수도권본부 지역본부장 김윤창 ◇팀장 △보험계약관리부 보험심사팀장 박원석 △총무부 총무경리팀장 이동명 △원주지부 지부장 윤진한 △대구지부 지부장 차혜란 송두리 기자 dsk@ekn.kr

◆KB국민카드 [승진] ◇전무 △AI데이터사업그룹장 이상열 △기업영업그룹장 이정수 [신규] ◇상무 △신성장사업그룹장 곽노은 △개인영업그룹장 김지웅 △준법감시인 김태우 △브랜드홍보그룹장 전인수 [유임] ◇부사장 △금융/글로벌사업그룹장 김세민 △경영기획그룹장 서은수 ◇전무 △테크그룹장 배주식 △고객영업총괄그룹장 신동원 △플랫폼사업그룹장 이호준 ◇상무 △리스크관리그룹장 강문철 △상품본부장 김강용 △정보보호본부장 박규하 △영업지원그룹장 박용휘 △SOHO/SME영업본부장 이성한 △소비자보호본부장 이은경 △경영지원그룹장 홍인표 ◆KB신용정보 [신규] ◇전무 △송호영 송두리 기자 dsk@ekn.kr

◇상임감사위원 △상임감사위원 이성재 ◇부행장 승진 △디지털영업그룹 송병철 부행장 △기업고객그룹 송용훈 부행장 △여신관리심사그룹 윤준태 부행장 △준법감시인 이수진 부행장 △강남지역영업그룹 고덕균 부행장 △강북지역영업그룹 박선현 부행장 ◇상무 승진 △리스크관리그룹 박영진 상무 △WM고객그룹 이윤석 상무 ◇상무 신규 △금융AI1센터장 김병집 상무 △금융AI2센터장 이경종 상무 ◇지역영업그룹대표 승진 △직할2(광화문)지역본부 김원식 대표 △직할3(무역센터)지역본부 석명수 대표 △부산·울산·경남지역영업그룹 윤용환 대표 △충청지역영업그룹 장문자 대표 △직할1(여의도)지역본부 황연임 대표 ◇본부본부장 승진 △업무지원본부 김상덕 본부장 △글로벌사업그룹(소속) (KB프라삭은행 파견) 김현래 본부장 △감사본부 김희철 본부장 △SME추진부 송성주 본부장 △임베디드영업본부 유동근 본부장 △투자영업본부 이동락 본부장 △KB GOLD & WISE the FIRST 압구정센터 이미숙 본부장 △S&T본부 이한 본부장 △고객경험디자인센터 이현정 본부장 △여신심사본부 장창용 본부장 △기관영업본부 조충식 본부장 △테크개발본부 최병하 본부장 ◇부행장 전보 △개인고객그룹 곽산업 부행장 △영업그룹 박병곤 부행장 △CIB영업그룹 심재송 부행장 △AI·DT추진그룹 조영서 부행장 △경영지원그룹 최석문 부행장 ◇상무 전보 △고객컨택영업그룹 정민수 상무 △수탁사업본부 유현식 상무 ◇지역영업그룹대표 전보 △강서지역영업그룹 이상신 대표 ◇본부본부장 전보 △개인여신본부, 개인여신부(P) 김경진 본부장 △외환사업본부 김영일 본부장 △기업디지털영업본부 김현욱 본부장 △기획조정부 박명화 본부장 △전략본부 서기원 본부장 △WM추진본부, WM추진부 양영철 본부장 △대기업영업본부 이원종 본부장 △글로벌IT개발부 임성우 본부장 △AI데이터본부 최종진 본부장 송두리 기자 dsk@ekn.kr

헌정사상 첫 권한대행 탄핵소추…원화 환율 1500원 돌파하나

더불어민주당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국회 본회의에 보고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6일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의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다시 고조되자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5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1460원선을 넘어섰다. 이날 한 권한대행은 긴급 대국민담화에서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할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하면 즉시 임명하겠다"며 사실상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을 즉시 임명하라는 야당의 요구를 거부했다. 한 권한대행은 “헌법기관 임명을 포함한 대통령의 중대한 고유권한 행사는 자제하라는 것이 우리 헌법과 법률에 담긴 일관된 정신"이라며 자신이 임의로 야당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 이어 “역사를 돌아볼 때 여야 합의 없이 임명된 헌법재판관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야당은 여야 합의 없이 대통령의 고유권한을 행사하라고 압박하고 있다"고 하는 등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 권한대행의 담화가 끝나자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격앙된 반응이 터져 나왔고, 결국 박찬대 원내대표는 브리핑에서 “권한대행이 아닌 내란 대행임을 인정한 담화였다"며 곧장 탄핵안 제출 및 보고 절차를 밟았다. 애초 민주당은 24일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려다가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에 대한 임명 여부를 지켜보자며 이를 보류, 27일 본회의를 새로운 '데드라인'으로 설정했다. 그러나 이날 한 권한대행이 '임명 불가' 입장을 공식화화자 하루 더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본회의에 보고된 탄핵안은 27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현재 야권이 192석인데다 우 의장도 탄핵안 가결 기준이 다른 국무위원과 마찬가지로 '151석 이상'이라고 보고 있어, 탄핵안은 무난히 본회의 문턱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탄핵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정부조직법 제26조에 따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권한대행을 이어받는다. 문제는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 현실화하면 경제적·정치적 불확실성이 증폭될 것으로 우려된다는 점이다. 경제 컨트롤타워가 1인 3역(대통령+총리+기재장관)을 감당할 수 있는지 의문이 나오기 때문이다. '12·3 비상계엄' 이후 가까스로 유지되고 있는 대외신인도에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최 부총리는 지난 23일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대외신인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한덕수 권한대행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런 우려를 반영하듯,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1464.8원으로, 전날보다 8.4원 올랐다. 주간거래 종가가 1460원 선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3일(1483.5원)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한 권한대행 탄핵 추진에 대해 원/달러 환율이 더 오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우리 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고,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오늘 원-달러 환율이 1460원을 넘었다"며 “우리 경제에 큰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 탄핵 이후 한덕수 대행 체제가 자리를 잡으면서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다가 조금 멈췄고 오히려 내려가는 경향이 있었는데 엊그제 총리 탄핵 이야기가 나오면서 1450원, 1460원을 뚫고 있고, 이것(탄핵)이 구체화된다면 거의 1500원도 넘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우리 경제에 큰 위기가 닥칠 것이고, 대한민국 신인도도 낮아질 가능성이 크고, 그렇게 되면 제2의 외환위기가 오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오히려 올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권 지명자는 “그렇게 될 경우 그 전적인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탄핵은 거둬들여야 한다"며 “우원식 국회의장이라도 좀 정신을 차렸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마은혁(61·사법연수원 29기)·정계선(55·27기)·조한창(59·18기) 등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의 임명동의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KB국민은행, 책무관리 전담 조직 설치…AI활용 조직 확대

KB국민은행은 '정도영업', '슬림화', '인공지능(AI) 활용'이라는 3가지 키워드로 내년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견고한 내부통제 체계에 기반한 정도영업 추진하기 위해 준법감시인 산하에 상시감시, 책무관리 전담조직을 별도로 설치했다. 금융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더욱 촘촘히 하는 동시에 경영진의 내부통제 관련 책임을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영업점 현장을 대표하는 지역그룹대표 역할을 고객 기반 확대와 정도영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인사평가 항목에 내부통제지표를 신설해 정도영업형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본부조직의 과감한 슬림화도 단행했다. 기존 31본부 139부 체제를 27본부 117부 체제로 과감히 줄여 본부에 있는 관리·지원 업무조직을 효율화하는 등 조직의 체질개선을 강화하고자 했다. 변화하는 영업환경에 맞춰 고객에게 더욱 양질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주요 지역에 본부가 직접 관할하는 지역본부를 운영하도록 했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영업점에는 기업금융(SME) 전담 지점장을 신규 배치할 계획이다. 금융권 AI활용 본격화에 따른 전문조직도 확대했다. 생성형 AI 등 금융권 AI활용이 본격화되면서 기존 금융AI센터를 1, 2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고객자산관리와 기업금융서비스에 실제로 적용하기 위한 자산관리(WM), 기업금융전담역 에이전트(RM Agent)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 시대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소비자보호그룹을 국민은행장 직속으로 편재하고, 글로벌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조직개편도 함께 단행했다. 경영진 인사도 단행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성과주의 원칙의 검증된 우수인재 선임 △젊고 역동적인 KB를 위한 세대교체 △외부 인재 영입을 통한 AI 경쟁력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자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과와 역량을 보인 우수인재를 임원으로 선임했다. '영업과 고객 중심 철학'을 실현하고자 영업현장 경험을 보유한 인재들을 중용했으며, 신규 경영진 21명 중 20명(95.2%)을 70년대생으로 대거 등용하고 80년생을 신규 임원으로 발탁하는 등 젊고 역동적인 KB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무경험과 개발역량을 두루 갖춘 외부 전문가들을 임원으로 영입했다. 신규 임원은 AI와 금융을 접목하기 위한 생성형AI, 선행기술 개발 등 혁신 기술과 관련해 전문성과 오랜 현장 경험을 갖췄다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전적] ◇부문장 △글로벌사업부문장 이재근 부문장 (前 KB국민은행 은행장) △디지털부문장(CDO), IT부문장(CITO) 이창권 부문장 (前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전무 △전략담당(CSO) 박영준 전무 (前 KB자산운용 경영전략본부장 전무) △리스크관리담당(CRO) 염홍선 전무 (前 KB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전무) [유임] ◇부사장 △준법감시인 임대환 부사장 ◇전무 △IR본부장 권봉중 전무 △보험사업담당 박효익 전무 △경영연구소장 정신동 전무 △감사담당 차대현 전무 ◇상무 △ESG상생본부장 김경남 상무 △재무담당(CFO) 나상록 상무 △HR담당(CHO) 전효성 상무 [겸직] △브랜드담당(CPRO) 박진영 (은행 겸직) △소비자보호담당 박영세 (은행 겸직) △AIᆞ디지털본부장 조영서 (은행 겸직) △IT본부장 오상원 (은행 겸직) △금융AI1센터장 김병집 (은행 겸직) △금융AI2센터장 이경종 (은행 겸직) △고객경험디자인센터장 이현정 (은행 겸직) △그룹아키텍처센터장 최병하 (은행 겸직) △그룹클라우드센터장 김주현 (은행 겸직) △기획조정부장 박명화 (은행 겸직) 송두리 기자 dsk@ekn.kr

KB금융지주, 소비자보호 조직 강화…‘조직 슬림화’ 단행

KB금융지주는 상생, 효율, 혁신 조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고객·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조직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보호 조직을 강화했다. 준법감시인 산하에 있던 본부급 조직이 대표이사 직속의 소비자보호담당(C-level)으로 확대 재편됐다. 지주와 계열사 내부통제 조직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부서명을 '준법추진부'로 일원화해 보다 체계적으로 내부통제 효율화를 추구한다.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적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 인공지능(AI) 조직을 확대했다. 디지털플랫폼, 인공지능(AI), 데이터 전 영역의 컨트롤타워인 '디지털혁신부'를 신설했다. 디지털혁신부는 그룹 전체 디지털의 포괄적 전략 수립과 계열사간 유기적 협업을 지원한다. 또 차별화된 AI 역량을 확보하고 생성형 AI를 비즈니스에 본격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금융 AI센터를 2개 센터로 확대했다. 본질에 집중하는 효율적 조직을 목표로 부문·담당체계를 강화하고 조직 슬림화를 단행했다. 경영진별 책임경영을 실현하는 부문·담당임원 체계는 유지하되, 전략적으로 중요한 글로벌사업부문과 디지털부문, 정보기술(IT) 부문은 지주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계열사 대표 출신을 부문장으로 임명했다. 그룹 전체적으로는 과감한 조직 슬림화를 실시했다. 지주의 AI본부와 디지털전환(DT) 본부를 통합해 'AI·디지털본부'로 조직을 개편하고 두 영역의 연계를 강화했다. 계열사는 영업 조직을 제외한 관리지원조직을 최대한 슬림화한다는 원칙 하에 전반적으로 조직 체계를 간소화했다. 조직개편 현황을 보면 기존 3부문 7담당(준법감시인 포함) 6본부 30부 체계가 3부문 8담당(준법감시인 포함) 4본부 31부로 바뀌었다. 경영진 인사도 단행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인사는 책무구조도 본격 시행과 고조되고 있는 대내외 경영 환경 불확실성을 고려해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최적임자 선임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KB금융은 '안정 속 변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주요 인사방향으로 △분야별 전문가 '적소적재' 배치 △조직 내 다양성 확보 차원 '계열사 교류 확대' △연속성 있는 경영역량 발휘를 위한 '현(現)계열사 대표이사의 지주 부문장 이동'를 꼽았다 최근 국내 경기 하향흐름 등을 고려해 역량이 입증된 경영진은 유임시켜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계열사 우수인재 영입과 전문성을 고려한 적소적재 배치로 그룹 중장기 전략방향인 '효율 경영'과 '혁신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또 증권, 자산운용 등 비은행 계열사 출신 경영진의 교류를 확대해 조직 내 다양성을 확보하며 활력을 제고하는 등 변화를 추구했다. 특히 계열사 대표이사로서 검증된 경영관리 역량을 그룹 차원에서 활용하고 핵심 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을 위해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글로벌 부문장으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을 디지털 및 IT부문장으로 이동시켰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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