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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 “개신창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도약”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개신창래(開新創來)'는 “새로운 길을 열고 미래를 창조한다"는 뜻으로, 628년 만에 받은 특별자치도 지위와 권한을 바탕으로 도민 주도의 도약과 혁신, 그리고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도(을사년) 신년 화두 사자성어로 '개신창래(開新創來)'를 최종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자성어는 도민과 함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열어가는 소통행정 구현 차원에서 도정 역사상 처음으로 도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공모 결과 167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제안내용의 대부분은 '도약, 발전, 성장, 혁신, 융합, 협력 및 참여, 규제완화 등' 2025년 새해 강원도정의 방향과 도민의 기대를 함축적으로 반영된 표현들이 제안되었다. 제안 접수된 사자성어를 대상으로 실무심사와 공개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최우수작으로 '개신창래(開新創來)', 우수작으로 비룡재천(飛龍在天), 동주공제(同舟共濟) 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개신창래(開新創來)'는 인공지능 챗 지피티(Chat GPT) 평가에서도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강원상품권 100만원, 우수작 2건에 대해서는 각각 30만원을 시상한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공모는 도민의 강원도정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개신창래(開新創來)의 마음가짐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로컬뉴스] 경주시, 영천시, 영천시의회  소식 등

◇주낙영 경주시장, 신년 참배·시무식으로 2025년 공식 업무 시작 경주시,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지역 발전 다짐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2일 오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열고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장,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참배를 마친 뒤 경주시는 시청 알천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주요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2025년 첫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주낙영 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경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경주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 시장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그들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참배와 시무식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APEC 정상회의 준비 등 2025년 주요 과제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영천시, 2025년 새로운 도약의 원년 창도약진(創道躍進)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가지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충혼탑 참배로 새해 시작을 알렸으며 시무식을 통해 “꿈과 변화를 뜻하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소망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한다"고 덕담하고, 2025년에도 잘 사는 영천, 살맛 나는 영천 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기업투자유치, 경북 첫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선정 등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5년 영천시 신년화두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한다'는 의미의 창도약진(創道躍進)을 제시하고, 도시철도 연장, 대구 군부대 이전 등 현안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영천시의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전 공직자와 함께 새해 각오를 다졌다. ◇최기문 영천시장,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경제 도약 모색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5년 을사년의 마음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첫 일정으로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일원에 조성 중인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2021년 1월 공사 착공 후 공사 추진 상황점검과 동절기 안전 점검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사업시행자, 시공사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최 시장은 공사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 시공계획, 공사장 안전대책 등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공정 준수를 당부했다.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는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산27-1번지 일원에 156만㎡(47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일반산업단지로, 현재 1단계(21만평) 공정률 80%로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관련 기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입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천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남북으로 경제자유구역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와 하이테크파크지구를 조성하는 한편, 동서로는 고경일반산업단지와 금호일반산업단지, 대창일반산업단지를 개발해 산업용지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과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등 기반시설의 확충으로 기업 및 주민들의 접근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국내외 불황에 대비하는 한편, 자연스러운 인구 유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산업전략으로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연구원 등과 협업해 알루미늄 소재산업을 육성하고, IT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영천에 소재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경북테크노파크 등과 연계해 로봇시스템 구축 등 공장자동화 보급으로 기존산업을 고도화하고 관련 첨단산업을 투자·유치하고자 한다. 그간 영천시의 투자유치 노력으로 지난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1만 8천여평 부지에 ㈜화신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케이스 제조설비 공장을 준공했으며, 국내 최대 물류 대기업인 로젠㈜이 3만 8천여평 부지에 영남권 통합물류 터미널을 설치해 올해 1월 1단계 준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영진, ㈜금창 등과의 협약을 통해 개청 이래 최대 금액인 3조 5천여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5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첨단산업과 신성장산업 중심의 맞춤형 투자 전략을 통해 대규모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경상북도 투자유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과 투자유치는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민선8기 시정의 핵심 성과"라며, “영천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금호일반산업단지 등 110만평 대규모산업단지 개발로 현재 영천시 산업용지 부족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영천시의회, 충혼탑 참배로 2025년 새해 시작 새해를 맞이한 영천시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는 2일 마현산 충혼탑을 찾아 헌화 및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국회의원 및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들 그리고 시장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최근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였다. 또한 새해를 맞이한 영천시의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회가 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참배는 김선태 의장의 화환 헌화 및 분향, 의원들의 국화 헌화 이후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및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선태 의장은 “을사년을 맞아 영천시민 모두 보다 발전하는 희망찬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새해에도 시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jmson220@ekn.kr

황병우 DGB금융 회장 “2025년 ‘하이브리드 뱅킹 그룹’ 로드맵 실현”

을사년 새해 시무식 간소화…그룹 경영전략 제시 “비대면 경쟁력 강화의 원년 삼고 새 옷 입어야"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을사년(乙巳年)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거센 변화의 파도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그룹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밸류업 과제를 이행하고 하이브리드 뱅킹 그룹을 향한 로드맵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당면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2일 대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힘찬 시작을 다짐하고, 그룹의 경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시무식을 개최했다. DGB금융그룹은 국가 애도기간인 만큼 시무식을 간소화하고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임직원들의 역량과 열정을 하나로 모아 2025년 경영목표 달성 및 안정적인 시중금융지주 안착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DGB금융그룹은 2025년에도 금융환경이 녹록지 않은 만큼 디지털 혁신과 자본효율성 강화라는 두 축으로 경영전략을 세웠다. 세부목표로는 △디지털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으로 변신 △자본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통해 성장 기회를 살리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적극 대응 등을 통해 2025년을 도약의 해로 만들어갈 것을 제시했다. 이날 황병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거센 변화의 파도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 그룹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밸류업 과제를 이행하고, 하이브리드 뱅킹 그룹을 향한 로드맵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당면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뱀이 성장하며 허물을 벗듯이 2025년은 그룹 비대면 경쟁력 강화의 원년으로 삼아 완전히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하이브리드 뱅킹 그룹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고가 필요하며,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을 시작으로 과거에 생각하던 변화의 수준을 뛰어넘어 그룹을 재탄생 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전환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뱀이 사냥할 때처럼 목표에 매진하는 집중력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우리가 실행하는 모든 업무는 수익 창출을 위한 활동인 만큼 일을 할 때 비즈니스 마인드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중심에 놓고 업무를 추진해야 하며,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지, 언제까지 가능할지'와 같은 생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뱀의 민감한 육감처럼 세밀하게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그룹의 생존을 위해 정교함에 기반한 차별화를 반드시 이뤄야 하며,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함으로써 우리 조직만의 독특한 색깔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최원목 신보 이사장, “중점정책부문 59조 공급으로 경제 활력 제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대구 본점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열고,올해 지원정책을 밝혔다. 최원목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우리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경제 회복의 온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주력산업, 신성장동력 분야 등 중점정책부문에 전년 계획 대비 2조원 증가한 59조원을 공급해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신보는 고객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정책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산업 전반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부터 혁신성장 기업까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대표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기업을 위한 우대보증을 도입하고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확대해 녹색경제활동 수행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외진출기업을 위해서는 해외 동반진출 보증 분야를 확대하고 해외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를 도울 계획이다. 최원목 이사장은 “우리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신보는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믿음직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라며, “2025년에도 고객기업의 도전과 성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포항시, 울진군, 칠곡군 소식 등

◇포항시, 충혼탑 광장에서 신년 참배 거행 새해 충혼탑 참배, 환동해 중심도시로서의 위상 높여나갈 것 다짐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2일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2025년 신년 참배'를 거행했다. 신년 참배는 포항시장을 포함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새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고하고, 올바른 시정을 펼치기 위해 다짐을 하는 행사다. 이날 참배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시·도의원, 군 부대장, 보훈 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강덕 시장은 “새해에도 미래 신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와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환동해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항시 충혼탑은 나라를 위해 순국한 포항 출신 국군장병과 애국지사,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등 2,908위의 영령을 안치하고 있으며, 1964년 5월 건립된 후 2013년 노후화된 시설을 새롭게 단장한 바 있다. ◇울진군, 2025년 새해맞이 충혼탑 참배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보훈단체장 및 보훈 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군청 간부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배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이어갔다. 매년 새해 첫날 충혼탑 참배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현재와 미래로 잇는 중요한 행사로, 울진군의 새로운 도약과 군민들의 안녕을 다짐하는 상징적인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지금의 평화를 누리고 있음을 잊지 말고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울진군민 모두가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울진군,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확대 시행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신혼부부들의 주거안정성 강화 및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경상북도에 주소가 되어있거나 1개월 이내 전입예정인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이내 또는 3개월이내 결혼예정인 예비신혼부부)이며, 대상주택은 관내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 주택으로 임차보증금의 90% 범위에서 최대 2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2025년부터는 저출생 대책의 방안으로 부부의 합산 연소득 기준을 기존 8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완화하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임신포함) 자녀 수에 따라 추가이자지원금리를 △1자녀 2.0% △2자녀 3.5% △3자녀이상 4.0%로 상향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2년으로 만7세 이하 자녀 1명당 2년까지 최대 4년 연장지원 가능하나 2025년 이후 대출신청자의 경우 대출 기간 중 자녀 수 증가가 없는 경우에는 기한 연장이 불가하다. 해당사업은 협약은행(농협중앙회, iM뱅크)에서 대출 상담 후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에서 융자추천서를 신청하면, 군에서 자격 검토 후 추천서를 발급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칠곡군,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비 지원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노령층을 중심으로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예방접종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되는 60-7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국내에서는 매년 약 2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군보건소는 2025년 3월부터 칠곡군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둔 60세 이상 군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포진 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 시 주소지 확인이 가능하도록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군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비를 지원하며, 대상자는 2만원 정도의 시행료를 부담해야 한다.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는 회복 후 6~12개월이 경과한 뒤 접종이 가능하다. 칠곡군보건소는 국가 무료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한다. ◇칠곡군,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충혼탑 신년참배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2일 왜관읍 삼청리 소재 충혼탑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해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이상승 군의장, 보훈단체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번 신년참배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을사년 새해에도 칠곡군의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신년참배를 통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칠곡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칠곡군이 큰 발전을 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나주시, 함평군 소식

나주시민 50여 명…31일까지 공개 모집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시민과 함께 새로운 영산강 시대를 열기 위해 나주시민을 대상으로 '영산강정원 시민위원회' 위원 50여 명을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영산강정원 시민위원회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정원문화 확산과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 주도적 참여를 목표로 모집한다. 위원들은 정원조성 주체로서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주민홍보와 정원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줍깅, 플로깅, 정원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위원회는 정원 조성 관련 아이디어를 나주시와 공유하며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영산강 정원 조성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모든 활동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시에서는 삽, 호미, 쓰레기봉투 등 필요한 장비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나주시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에 전화로 문의 후 접수하거나, 시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 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윤병태 시장은 “영산강정원 시민위원회는 영산강 국가정원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원조성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며, “열정과 관심을 가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4개 장애인 바우처 사업 서비스 자율 선택 …자립 및 복지서비스 향상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장애인의 자율성과 선택권 보장에 중점을 둔 2025년도 장애인 개인 예산제 2차년도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개인 예산제'는 오는 2026년 시행을 목표로 장애인 개개인에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는 제도다. 기존 획일적인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방식을 탈피해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당사자가 욕구와 상황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어 장애인의 자립적 생활 물론 복지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 예산제 분야는 △장애인 활동 지원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발달 재활 서비스 등 4개 바우처 사업이다. 수급 자격을 갖는 서비스 총급여의 20%를 장애인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필요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주류, 담배 구입 등 일부 지원이 불가한 항목은 제외된다. 나주시는 2025년 1분기 참여자 20명을 모집하고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 선정은 우리 지역 장애인 복지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장애인의 권리를 최우선한 복지 정책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물가상승률 반영, 에어컨·냉장고 각 50만원 인상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가 마을경로당 전자제품 구입비 지원가격을 물가 현실에 맞게 올려 지원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부터 마을경로당 에어컨, 냉장고, 텔레비전 등 전자제품 3종 구입비 지원금을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전자제품 구입비 지원금은 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에어컨 130만원, 냉장고 80만원, 텔레비전 65만원으로 고정해 지원해왔지만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해 마을 자부담이 늘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2025년부터 에어컨은 180만원, 냉장고는 130만원, 텔레비전은 80만원으로 인상해 시중가 80~9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금 인상은 지난 7월과 8월 윤병태 시장의 읍면동 무더위쉼터 방문 점검 현장에서 고가의 전자제품 구입과 관련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이뤄졌다. 나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지역 어르신의 주 생활공간이자 이웃과의 소통 창구인 마을경로당 시설 개선과 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어르신 관절에 악영향을 주는 좌식문화 개선을 위해 전체 마을경로당 여건에 맞는 입식 테이블과 의자를 보급했으며 폭염, 강추위에 대비해 가정이 아닌 경로당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지원했다. 기존 월 10만원으로 고정해 지원했던 주부식비 지원금을 2023년 10월부터 회원 수와 경로당 실정에 맞춰 월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현실적인 정책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경로당 전자제품 구입 지원금 현실화를 통해 마을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헌신과 기여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25참전기념탑, 현충탑, 정렬사 차례로 참배 간부공무원 만나 공직기강 확립 솔선수범 당부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은 2일 신년 참배 일정을 시작으로 2025년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으로 새해 해맞이 등 주요 행사를 취소한 가운데 윤병태 시장은 이날 오전 6.25참전기념탑, 현충탑, 정렬사를 각각 참배하며 순국선열,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앞서 지난해 연말엔 나주문화예술회관 1층에 설치한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와 광주지역 장례식장을 조문해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기도 했다. 윤 시장은 참배 일정 이후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5년 시무식을 취소하고 부시장과 국·소장, 부서장들과 만나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맞이한 새해 비상한 각오를 주문했다. 윤 시장은 “전례 없는 엄중한 시기 간부 공무원부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공직기강 확립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 최선을 다해달라"며 “무엇보다 경기침체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올해 1월부터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군에 주소를 둔 출산가정에 5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를 한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산부인과 진료비, 산후우울증 상담비, 산후조리원 이용 본인부담금, 산후회복에 필요한 위생용품과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구입비, 산후 마사지 비용 등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항목에 폭넓게 지원된다. 산후조리비 신청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이내에 함평군 보건소 2층 모자보건팀을 방문해 관련 서비스 이용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함평군은 △임산부 및 출산가정 무료 외식 쿠폰 지원 △임산부 보호 안전벨트 및 임신축하선물 △출산축하선물 '행복함' △출생아 양육지원금 (300만 원~1000만 원)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등 다양한 지원으로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안정적인 지역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시무식을 2일 개최하며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업무는 오전 7시 이상익 함평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신년 기도회와 충혼탑 참배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를 표하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상익 군수는 신년사에서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함평군이 서남권의 중추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며, 2025년 주요 군정 방향으로 △농특산물 유통 확대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 △해양치유산업 육성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 △맞춤형 복지 강화를 제시했다. 아울러,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함평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정진하겠다"며 “새해에는 군민 모두의 소망과 염원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을 주제로 지난해 11월 26일 개최한 함평 겨울밤 빛축제가 37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함평엑스포공원의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 겨울철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사계절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 8만 1107명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선보인 15개 업체는 총 2억153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겨울철 비수기였던 지역 상가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2024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조명 감상을 넘어 생화 국화와 조명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전시가 빛과 예술을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산타복 입기 체험존은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매주 토요일 수생식물관에서 열린 EDM 파티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024년 새롭게 선보인 함평 겨울밤 빛축제에 보내주신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사계절 내내 색다른 모습의 함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 대동면에 위치한 베르힐컨트리클럽(대표 문금환)이 12월 30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137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연말연시 기부 운동으로, 베르힐CC는 이번 성금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베르힐CC 문금환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작지만 진심 어린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황 영 면장은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베르힐CC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함평문화체육센터 내에 위치한 '함평실내수영장'을 정식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함평실내수영장은 함평문화체육센터 부지 내에 연면적 2624㎡ 규모로 조성됐으며, 25m 길이의 7레인과 유아용 풀이 포함됐다. 수영장은 정식 개장에 앞서 10월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 시범운영 기간 무료로 개방됐으며, 일평균 130명, 총 6000여 명의 군민이 방문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군은 시범운영 중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수렴하고, 주말을 활용해 탈의실 확장,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편의시설 추가 등 이용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함평군은 정식 개장 후 어린이와 고령자를 위한 걷기 전용 2개 레인을 추가하고, 나머지 5개 레인에는 수심안전판을 설치해 보다 안전한 수영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영장 운영 시간은 평일 새벽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그동안 군을 벗어나 인근 시군 수영장을 이용하며 불편을 겪었다"며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E-로컬뉴스] 보성군, 고흥군 소식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2개 읍면 순회, 신년 소통 행보 시작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보성군은 오는 7일부터 벌교읍을 시작으로 16일까지 12개 읍면에서 '2025년 현장 중심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수렴해 주민 참여 행정을 실현하고자 개최한다. 군민과의 대화는 2024년 군정 성과 및 2025년 군정계획과 비전을 김철우 군수가 직접 영상으로 설명하는 군정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군민이 묻고 보성군수가 답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진솔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국무총리 표창, 농촌진흥사업 전국 우수기관 3관왕, 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생활보장 분야 2년 연속 수상, 5년 연속 축산시책 종합평가 수상 등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5대 핵심 목표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직장생활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청년층을 배려해 주말 행사를 추가시켰으며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을 직접 듣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수렴된 군민의 의견은 필요성, 시급성, 시행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정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보성군의 더 나은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소통을 이어가겠다."라며 “살 만한 가치가 있고 보성에 산다는 것에 자부심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든든한 보성, 압도하는 보성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2025년 현장 중심 군민과의 대화'는 7일 벌교읍을 시작으로 △8일 노동면, 미력면 △9일 회천면, 웅치면 △11일 보성읍 △14일 겸백면, 율어면 △15일 복내면, 문덕면 △16일 조성면, 득량면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1일간 전시, 2만 6000 명 관람 고흥=에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해 11월 11일 개막한 '찬란한 전설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에 총 2만 6000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고(故) 천경자 화가의 탄생 100주년을 기리기 위해 작가의 고향인 고흥에서 개최된 전국 유일의 단독 전시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고흥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는 채색화 29점, 드로잉 23점, 화선지에 먹으로 그린 작품 6점, 아카이브 102점 등 총 160점의 작가의 다양한 작품과 개인 소장품, 유품 등과 미디어 아트를 선보였으며, 전국 애호가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의 작품을 통해 천경자의 예술 세계가 현대적으로 재조명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심도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전시의 마지막 주말인 지난해 12월 28일과 29일에는 하루 13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천경자에 대한 깊어진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관람객들은 “고향인 고흥에서 열린 전시를 통해 천경자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는 반영을 보였다. 천경자는 1924년 고흥에서 태어나 70년 넘게 화업을 이어온 독창적인 예술가로, 그녀의 삶과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고흥에서 열린 이번 특별전은 단순히 전시를 넘어, 지역 사회와 공동체가 함께 천경자의 예술 세계를 기리고 후대에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천경자의 예술을 다시 한번 느끼고, 그리움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전시 총감독을 맡은 수미타 김 교수는 “이번 전시는 천경자라는 예술가의 독보적인 미술사적 중요성을 조명함과 동시에, 그녀의 인간성과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친밀한 경험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고흥군이 추진 중인 생가 복원, '천경자 예술의 길' 명명, 기념관 설립 등 다양한 헌정 사업이 천경자를 기리는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한 계기와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영민 군수는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이 51일 동안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시회를 찾아 감동을 나눈 모든 분과 본 전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작품을 대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경자의 이름이 대한민국의 문화자산으로 기억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선양 사업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MBK ‘주주친화’ 명분 앞세우는데…“실상은 주주이익 외면”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 중인 대형 사모펀드 운영사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재무 효율화 등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재계에서는 MBK의 과거 행적을 감안하면 이 같은 주장이 '공허한 메아리'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주주로서 MBK의 이익을 극대화한 결과 소액주주를 비롯해 다른 주주들을 위한 주주친화정책은 사실상 낙제점에 가깝다는 진단이다. 2일 재계에 따르면 MBK는 최근 고려아연에 대한 집중투표제 도입 대해 “본연의 취지와 목적이 존중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의 도입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며 조건부 동의라는 애매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재계에서는 MBK가 소수주주 보호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왔다는 진단이 나온다. MBK는 자신들이 인수한 상장사에서 소수주주 보호를 염두에 두고 정관을 개정한 사례가 사실상 전무하다는 의견이다. 오히려 상장폐지를 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을 초래하는 등 소액주주 권익을 외면하거나 침해하는 행태를 보이면서 비판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MBK가 밝히고 있는 역대 50여개사 M&A 포트폴리오 가운데 과거 국내 증시에서 거래됐거나 현재 상장돼 있는 기업은 △오스템임플란트 △커넥트웨이브 △오렌지라이프 △코웨이 △HK저축은행 △한미캐피탈 등 6곳이다. 이 가운데 MBK가 투자한 시점 이후 집중투표제를 채택한 회사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MBK가 집중투표제에 대해 밝힌 입장과 달리 애초 MBK가 집중투표제 도입 자체를 꺼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실제로 MBK의 이 같은 애매한 입장과 관련해 소액주주연대 플랫폼 '헤이홀더' 측은 “MBK 입장에서는 집중투표제 도입에 찬성하자니 이사회를 장악하지 못하게 되고, 반대하자니 자신들이 주장했던 지배구조 개선이 허구라는 사실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MBK가 소수주주 권리 보호를 명문화하거나 추진했던 사례는 사실상 전무하다는 지적이다. MBK가 투자하거나 인수했던 상장사 중에서는 이 같은 변화가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오히려 소수주주 이익을 침해하는 MBK 행태가 도마에 오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게 상장폐지이다. 과거 MBK가 인수한 기업들이 잇달아 상장폐지됐다. MBK가 2006년에 투자한 코스닥 상장사는 2009년 공개매수를 거쳐 자진 상장폐지됐다. 또 다른 코스닥 상장업체 역시 MBK가 인수한지 5개월 만인 지난 2023년 8월 상장폐지됐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A사 역시 MBK가 지분을 모두 확보한 뒤 지난해 상장폐지 절차를 밟았다. 당시 개인 투자자들은 보유 주식의 가치가 헐값 수준으로 전락했다며 거세게 반발한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주식시장 활성화 TF 주최로 열린 '자발적 상장폐지 주주가치 보호를 위한 제도적 해법 모색 토론회'에서 해당 기업 A사의 주주연대 대표는 “MBK가 인수한 뒤 주가 누르기에 나서 주가가 1만원 수준으로 떨어졌고 1만8000원에 공개매수를 실시했는데 터무니 없는 가격이었다"며 “소액주주들이 소송에 나서 겨우 공개매수를 막았더니 (MBK는) 포괄적 주식교환으로 결국 회사를 삼켰다"고 주장했다. 재계 관계자는 “MBK가 고려아연을 타깃으로 적대적 M&A를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와 지배구조 개선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과거 투자기업에 대한 행보는 정반대였다"며 “소액주주 권익을 외면하고 투자금 회수에만 급급한 MBK의 행태를 돌아보면 소수주주 보호 등에 관심이 없다는 비판을 피해가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윤동 기자 dong01@ekn.kr

광주경총, 오는 15일까지 애도기간…모든 행사 취소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이달초 개최 예정이었던 신년인사회와 금요조찬포럼을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경총은 연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전 국민이 슬픔과 충격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연초 행사를 개최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고 오는 1월 15일까지 계획된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오는 3일 오전 추진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경제인 합동 조문은 일정대로 추진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 samwon5599@ekn.kr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는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발표했다. 2015년 금산 인삼농업과 2022년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에 이어 도내에서 세 번째째다. 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업유산자문위원회의 검토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을 제19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최종 확정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해당 지역의 환경과 사회적 특성에 적응하며 발전해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 보존 가치가 높은 자원을 국가가 지정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18개소가 지정됐으며 이번 지정을 통해 19번째 사례로 등재됐다.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은 제한적인 농경지 환경 속에서도 자투리 땅을 활용하고 삽목 기술을 이용한 독창적인 재배 방식으로 발전해왔다. 이는 청양 주민들의 생계를 뒷받침하며 현재도 소득률이 60%를 상회하는 경제적 가치를 지닌다. 대상 지역은 핵심지역 약 195.6㎢와 주변지역 약 283.5㎢를 포함해 총 479.1㎢에 달하며, 완만한 산간 분지와 어우러진 독특한 재배 경관이 특징이다. 기계화를 적용하기 어려운 환경 때문에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이에 따라 적정 규모의 면적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삽목 성공률을 높이는 육종 기술과 연간 두 차례 수확 가능한 재배법 등 청양만의 고유한 전통 농법이 계승돼왔다. 또한 지역 주민과 지자체는 협력해 청양 재래종 구기자의 유전자원을 보호하며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청양 구기자는 향후 3년간 총사업비 약 14억3000만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지원받게 된다. 이 자금은 농업유산 보전을 위한 자원 조사, 계획 수립 및 관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수근 도 농업정책과장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통해 체계적인 보전 관리와 더불어 관련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전통 농업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legance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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