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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물티슈 브랜드 평판 연이어 1위 베베숲

물티슈 브랜드 베베숲이 지난달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빅데이터 분석업체 컨셉터스에 따르면 2024년 12월 물티슈 키워드에 대한 실제 소비자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빅데이터 브랜드 평판 1위는 베베숲 물티슈, 2위는 브라운, 3위는 앙블랑물티슈로 조사됐다. 해당 조사는 2024년 11월 21일 부터 2024년 12월 20일까지 인터넷 포털, 소셜미디어, 커뮤니티에 소비자가 물티슈 관련 키워드로 작성한 콘텐츠를 분석한 것으로, 총 431만1575건 (본문 10만5106건, 댓글 32만6469건)의 콘텐츠를 수집해 4가지 지수로 나누어 분석했다. 특히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정교화된 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홍보글 및 스팸 키워드(중고판매글 등)가 제거되었고 물티슈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타제품(기저귀 등)을 필터링 처리하여 물티슈 기반 진성 소비자들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2024년 12월, 상위 25개 물티슈 업체 기준으로 빅데이터 평판 분석 순위(세부 항목별 지수를 100점 만점 환산)를 살펴보면, 전체 합산 1위는 베베숲(100점)이 차지했으며, 2위는 브라운(96.2점), 3위는 앙블랑(92.5점), 4위는 베베앙(88.8점), 5위는 페넬로페(85.1점) 그 다음으로는 슈퍼대디, 미엘, 크리넥스, 아이러브베베, 물따로 순으로 나타났다. 먼저 참여지수는 소비자들이 본문과 댓글에 브랜드명을 언급한 횟수이며, 순위는 베베숲(1,027점), 브라운(294점), 앙블랑(169점), 베베앙(90점), 페넬로페(68점), 슈퍼대디(58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문과 댓글 작성자 수(중복 제외)를 뜻하는 참여인원지수는 베베숲(675점)이 1위를 차지하였고, 이어 브라운(275점), 앙블랑(156점), 베베앙(70점), 페넬로페(64점) 순으로 조사되었다. 상호작용지수는 소비자가 분문 또는 댓글에 물티슈 브랜드를 언급한 글에 대한 다른 이용자의 반응으로 순위는 베베숲(3,310점), 브라운(2,439점), 앙블랑(1,202점), 페넬로페(295점), 베베앙(274점) 순으로 파악되었다. 마지막으로 확산지수는 물티슈 브랜드 글 전체에 대한 조회수, 좋아요수, 공유수의 합으로 1위 브라운(319,007점)에 이어 베베숲(187,190점), 앙블랑(111,478점), 슈퍼대디(28,059점), 페넬로페(17,969점) 순으로 나타났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서울시, 750억 규모의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8일 발행

서울시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조기 판매한다. 2일 시는 “올해 1500억 원 규모의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에 750억 원 규모로 8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물가 장기화와 함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품권을 일찍 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광역 상품권은 서울시 25개 모든 자치구에 소재한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1인당 월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다. 현금(계좌이체)으로 구매한 경우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했다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선물받기 서비스는 월 100만 원까지 정해져 있다. 신용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하면 잔액 환불 및 선물하기는 불가하다.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진행된다. 시민들은 출생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짝수는 오후 3~7시에 구매할 수 있다. 발행금액은 오전·오후 375억 원씩으로 동일하다. 김지혜 기자 kjh777@ekn.kr

큐미트인터내셔널, 대한적십자사 황금도시락 캠페인 동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큐미트인터내셔널이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을 위한 황금도시락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큐미트인터내셔널은 이날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강동구 취약계층 청소년 급식 지원 기부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큐미트인터내셔널은 사업장 이전 예정 장소인 강동구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첫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큐미트인터내셔널의 성금을 '황금도시락'지원 사업에 보태어 결손가정에 급식 지원을 실시한다. 큐미트인터내셔널의 후원으로 서울 강동구 아동·청소년 100명이 방학기간 중 소상공인이 제작한 도시락을 총 800회 전달받을 수 있게 됐다. 적십자봉사원들은 방학기간에 도시락을 들고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며 추가 지원 요소를 파악해 다른 복지 서비스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정성호 큐미트인터내셔널 대표는 “기업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선한영향력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동참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섭 적십자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장은 “소중한 성금으로 우리 아이들과 소상공인들을 돕는 황금도시락 사업을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성장이 중요한 시기 영양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큐미트인터내셔널은 지난 2022년도부터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과 정기후원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강동구 소재 주몽재활원 아동·청소년을 위해서도 선한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최 권한대행 “저소득 유가족에 긴급 생계비지원…부담 완화 조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 “저소득 유가족에 대한 긴급 생계비 지원과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예외 적용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추모 과정에서 생업을 뒤로하실 수밖에 없는 유가족들의 어려움은 커지고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유가족을 위한 추가적인 정부 지원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유가족에게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공항 현장의 의료진료소, 한방진료소, 수액실 등도 세심히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권한대행은 희생자 발인도 언급하면서 “보건복지부와 지자체는 유가족 희망에 따라 일시에 장례가 집중되더라도 장례식장과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안현장의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고 30여개 기관에서 나온 인력들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유가족들이 느끼시기에는 부족할 수도 있다"며 “정부는 유가족들의 권한을 소중히 생각하며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사고원인 분석 작업에 대해 “한미 간 비행기록장치 분석 협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분석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운송 시기, 방법, 소요 기간 등에 관한 협의를 조속히 매듭 지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한샘, 올해 ‘주거환경 개선’ 1천호 돌파 기대

종합 홈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3일 한샘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임직원들이 시작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2013년 체계화해 현재까지 947호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올해는 누적 1000호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마포구청으로부터 각각 표창과 감사패 등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샘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크게 △지역아동센터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개선 마포구 효도밥상 지원 △노후 소방센터 환경개선 △KBS 동행 프로그램 지원 제작으로 구분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보호하며 교과 학습과 건전한 놀이를 제공하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지난해 한샘은 시흥 지역아동센터 15곳의 환경개선과 가구 지원을 완료했다. 한샘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생활하는 그룹홈(공동생활가정)의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해 안산시청과 협력해 노후 그룹홈 4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한샘은 어르신들에게 단순 식사를 넘어 교류와 안부 확인의 창구 역할을 하는 '효도밥상'을 지원하고 있다. 효도밥상은 마포구청에서 7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점심 무료급식 사업이다. 지난해 한샘의 후원으로 운영된 효도밥상은 누적 이용 약 1만 2400명으로 하루 평균 약 128명의 독거 어르신이 이용했다. 이러한 성과로 한샘은 지난 4월 마포구청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감사패를 수상했다. 아울러 한샘은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노후 소방센터 환경개선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샘은 지난 5년간 소방청과 협력해 현재까지 총 37개의 노후 소방센터의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이밖에 한샘은 KBS '동행' 프로그램과 협업해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6년째 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웃들에게 가구 및 리모델링을 지원했다고 한샘은 소개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尹 체포’ 공수처, 경호처와 2시간째 대치…“방해하면 공범” vs “무리한 시도 자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대통령경호처와 2시간 넘게 대치 중인 가운데 여야에서 상반된 입장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들이 1, 2차 저지선을 통과하고 관저 앞에서 경호처와 대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사관들은 박종준 경호처장에게 체포 및 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했지만, 박 처장은 경호법과 경호구역을 이유로 수색을 불허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박 처장은 경찰대(2기)를 나와 경찰청 차장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 때 경호처 차장을 역임했다가 현 정부에서 지난해 9월 처장을 맡았다. 앞서 공수처 비상계엄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대환 수사3부 부장검사와 수사팀은 차에서 내려 대기하다가 오전 8시 2분께 바리케이드가 열리자 안으로 진입했다. 기본적으로 영장을 집행하는 주체는 공수처이지만, 공수처와 공조수사본부를 꾸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도 형사들을 보내 지원하고 있다. 공수처를 가로막은 2차 저지선은 수도방위사령부로 추정되는 군부대였다. 현재 관저 경비를 맡고 있는 육군 수방사 55경비단으로 추정된다. 대통령경호처가 아닌 수방사 일반 사병들이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55경비단은 관저 내에서 외곽 경호 임무를 맡는 부대다. 대통령경호법 등에 따라 경호처에 배속돼 복무한다. 따라서 55경비단의 지휘통제 권한은 배속되는 기관인 경호처에 있고 군은 따로 권한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지휘를 받으며 관저에서 근접 경호를 하는 서울경찰청 201경비단은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영장 집행 인원은 공수처 30명, 경찰 특수단 120명 등 150명이다. 이중 관내에 진입한 인원은 공수처 30명, 경찰 50명이다. 남은 경찰관 70명은 관저 밖에서 대기하다 일부 추가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수처는 왜 일을 이렇게 하나"라며 “무리한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를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지금 이 시각 공수처가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무리하게 시도하고 있는 것은 대단히 우려스러운 지점이 있다"며 “현장에서 충돌 우려가 있는데 현장에 있는 누구도 다쳐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수처도 무리하게 영장을 집행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국민과 싸우려 들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수처는 내란죄 수사권이 없다. 그럼에도 직권남용을 통한 내란죄 수사를 자임하면서 체포영장까지 청구했다"며 “원동기 장치·자전거 면허증을 들고 포크레인까지 운전하겠다고 나서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누구든 특수공무집행 방해 및 내란 공범 혐의로 처벌받게 될 것"이라며 “경호처장과 경호차장,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경고한다. 상황을 오판하지 말고 내란 수괴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을 겨냥해 “내란 수괴가 한 달째 관저에서 극우 유튜브를 시청하며 극우 세력을 선동하는 괴이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국가를 절단하려 하지 말고 순순히 오라를 받으라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기를 바란다"며 “(비상 계엄 당시) '도끼로 문짝을 뜯어라', '총을 쏴서라도 끌어내라'고 지시하고 전쟁을 일으키려 한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 수괴 옹호를 중단하라"며 “끝까지 내란 수괴를 옹호하려 한다면 국민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공수처 尹 체포 시도 속 코스피 급반등…바닥 찍었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코스피가 6거래일 만에 반등해 2450선을 넘보고 있다. 상승 개장한 원/달러 환율도 금세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87% 오른 2443.88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15% 오른 2402.58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올해 첫 거래일인 전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0.55포인트 내린 2398.94로,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55억원, 807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291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2.81%), SK하이닉스(4.91%), LG에너지솔루션(3.32%), 삼성바이오로직스(0.86%), 현대차(1.42%), 셀트리온(0.44%), KB금융(1.68%), 네이버(3.7%) 등이 오르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LG화학은 각각 4.2%, 5.98% 급등 중이다. 반면 기아(-1.38%), 현대모비스(-1.00%) 등은 하락세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2.4원 오른 146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1474.1원까지 치솟았지만, 현재 1466.21원 수준으로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0% 오른 699.71다. 지수는 전장보다 1.41포인트(0.21%) 오른 688.04로 출발해 오름폭을 확대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억, 237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21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크프로비엠(8.06%), 에코프로(10.14%) 등 이차전지주가 크게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1.33%), HLB(2.18%), 레인보우로보틱스(3.07%), 리가켐바이오(2.76%), 삼천당제약(4.58%), 클래시스(0.76%), 휴젤(0.19%), 리노공업(3.54%) 등의 주가도 상승세다. 블룸버그통신은 “당국이 탄핵된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 시도하는 와중에 한국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짚었다. 이날 코스피가 반등한 배경엔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지난해 10% 가까이 급락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들이 정치적 불확실성을 거의 다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는 다만 “중국 증시가 하락하는 와중에 해외 투자자들의 진입을 설득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며 “한국 자산을 찾는 투자자들에겐 충분한 인내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중론도 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GS25, 편의점 브랜드평판 1위 탈환

새해 1월 국내 편의점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GS25가 1위를 차지했다. 직전 지난해 12월 2위에서 다시 1위로 복귀한 것이다. 2위는 12월 1위였던 CU가 한 단계 내려앉았다. 3위는 세븐일레븐으로, 12월에 이어 자리를 지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국내 편의점 브랜드 14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162만2837개를 분석한 12월 브랜드평판지수를 공개했다. ​GS25, CU, 세븐일레븐 외에 이마트24, 미니스톱, 스토리웨이, 씨스페이스, 블루25, 포시즌마트, 로그인, 365플러스, 아이지에이마트, 베스트올, 하프타임 순으로 편의점 브랜드평판 랭킹이 매겨졌다. 1위 GS25는 참여지수 108만4797, 미디어지수 78만2388, 소통지수 88만9568, 커뮤니티지수 58만7284, 사회공헌지수 10만5169로 각각 분석돼 전체 브랜드평판지수 344만9206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434만1220보다 20.55% 하락한 수치다.​ 2위 CU도 브랜드평판지수 333만9975로 분석돼 전월대비 26.60% 떨어졌다. 3위 세븐일레븐도 전월보다 18.65% 하락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309만2446을 나타냈다. 이밖에 이마트24가 브랜드평판지수 165만3203으로 4위를, 미니스톱이 23만607로 5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월 1위를 기록한 GS25 편의점 브랜드의 링크분석을 보면 '확장하다, 예약하다, 출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선 '흑백요리사, 도시락, 오징어게임'이 높게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특징주] HD현대중공업,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에 사상 최고가 경신

조선업 수주 사이클 지속 기대감에 HD현대중공업이 연일 오름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4분 기준 HD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1.90%) 오른 2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에는 주가가 30만75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HD현대중공업 주가는 지난달 2일부터 이날까지 한 달간 39.6% 올랐다. HD현대중공업 주가가 오름세를 보인 데는 증권가에서 올해도 수주 사이클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8% 증가한 4조1200억원, 영업이익은 98.0% 늘어난 2746억원을 기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수주 가이던스 95억3000만달러도 초과 달성했다. 이에 NH투자증권은 HD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기존 대비 36% 상향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의 2025~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평균 5% 상향했다"며 “미국을 중심으로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확대에 따른 LNG선 발주 강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컨테이너선 발주가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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