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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 장로교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차세대 교회 리더 양성 기대”

말씀 교류와 행사 지원, 상호 보호 및 홍보 약속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대구교회(담임 김수진·이하 신천지 대구교회)가 10일 대구 지역의 장로회 소속 교회와 복음 교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신천지 대구교회 8층 본당에서 열렸으며, 양 단체는 상호 간의 협력과 말씀 교류를 약속했다. 20여 년간 해외 지역에서 사역했다고 밝힌 장로회 소속 이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 증거와 성도 교육 시스템에 많은 감동과 영감을 받았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신천지예수교회와 협력한다면 교회 차세대 리더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양 단체가 함께 하나님이 바라는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앞으로의 협력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MOU의 구체적 사항은 △성경 말씀 교육 지원과 자료 제공 △목회자 면담 요청 및 정신적 물질적 지원 △상호 간 보호 및 홍보 활동 △행사 및 세미나 개최 시 협력 및 초대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대상인 장로교회와 신천지 대구교회는 지역사회에 복음을 진정성 있게 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러한 업무협약 체결은 2024년도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록 말씀 세미나'가 가져온 말씀 중심 교류 열풍의 결과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수년 전부터 분열을 거듭하고 침체기에 접어든 한국교회 공동체의 회복과 통합을 외치며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계시록 말씀 교류를 선도해왔다. 특별히 신천지 대구교회는 대구‧경북지역 목회자들의 요청에 따라, 작년에 대구에서 '신천지 대구 전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부터는 정기적으로 목회자를 대상으로 교회 오픈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신천지 대구 전도 대성회에 참여한 목회자와 신학생들은 계시록 말씀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신천지 대구교회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업무협약을 희망하는 목회자가 늘어나고 있다. 김수진 담임은 “이 목사님의 말씀을 전하려는 순수한 열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하늘이 인도해주신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된다"며 “서로 물심양면으로 도와서 지역사회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빛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SK온, ESS용 배터리소재 ‘북미 공급망’ 확보

SK온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겨냥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엘앤에프와 북미 지역 LFP 배터리용 양극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 ESS 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하고, 핵심 소재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서울 종로구 SK온 그린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에는 SK온 신영기 구매본부장과 엘앤에프 이병희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향후 공급 물량과 시기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중장기 공급계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확산 등으로 ESS 설치가 크게 늘고 있다. 산업조사기관 블룸버그NEF에 따르면, 미국 내 ESS 누적 설치량은 2023년 19기가와트(GW)에서 2030년 133GW, 2035년 250GW로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LFP 배터리 수요도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3년 기준 LFP 배터리가 글로벌 ESS 시장에서 약 8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LFP 배터리가 가격 경쟁력이 높고, 안전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SK온은 미국 내 LFP 배터리 생산설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존 생산라인의 전환 등으로 신속하게 LFP 배터리 생산 체제를 갖추고,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요건을 충족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미국산 LFP 배터리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SK온은 기존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 중심에서 LFP 배터리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다양한 케미스트리(양극·음극 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인터배터리 2023'에서 업계 최초로 LFP 배터리 시제품을 공개했고, 이후 저온 성능을 개선한 '윈터 프로(Winter Pro)' LFP 배터리, 장수명 LFP 배터리 등 신제품도 선보였다. 더불어 SK온은 파우치형, 각형, 원통형 등 '3대 폼팩터'의 LFP 배터리를 모두 개발 완료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과 시장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품군을 구축했다. 파우치형 LFP 배터리는 ESS 시장을 중심으로, 각형·원통형은 전기차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미국 등 핵심 시장에서 LFP 배터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지 생산라인 전환과 신규 설비 투자를 추진한다. 기존 생산라인의 전환을 통해 신속하게 LFP 배터리 생산 체제를 갖추고, 현지 생산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와 가격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 SK온 신영기 구매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SK온의 LFP 배터리 밸류체인 확보와 북미 시장 진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미국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갖춘 LFP 배터리 생산 기반을 확고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주간 신차] 벤틀리·BMW·쉐보레·KGM…럭셔리와 실용의 경계를 허물다

7월 둘째 주 국내 자동차 시장은 럭셔리 하이브리드부터 고성능 한정판, 그리고 실용 중심의 크로스오버까지 다양한 신차가 대거 출격했다. 벤틀리는 궁극의 안락함을 담은 하이브리드 GT 라인업을, BMW는 강렬한 M 퍼포먼스의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다. 쉐보레는 상품성과 감성을 강화한 2026 트랙스를 출시했으며, KGM은 실용과 전동화 기술을 접목한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새롭게 내놨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컨티넨탈 GT, 컨티넨탈 GTC, 플라잉스퍼의 아주르 및 코어 트림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4.0L V8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94.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모델에 따라 85km에 달하는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아주르 트림은 웰니스 시트, 전용 휠, 무드 라이팅 등 고급 사양이 기본화되며, 코어 트림은 클래식 벤틀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이 특징이다. 전 모델에는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올 휠 스티어링 등 첨단 섀시 기술이 적용돼 최상의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BMW 코리아는 M 퍼포먼스를 테마로 한 온라인 전용 한정판 7종을 선보였다. M135 xDrive, M235 그란 쿠페를 시작으로, 트랙 전용 사양을 적용한 M3 CS 투어링,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M5 젠시안 블루 에디션까지 다양하다. M3·M4 컴페티션 모델은 각각 파이어 레드와 스피드 옐로우 컬러로 개성을 더했으며, M2 쿠페 자바 그린 에디션은 형광빛 외장색에 공격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전 모델은 M 카본 브레이크, 카본 루프, 버킷 시트 등 퍼포먼스 전용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쉐보레는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통해 디자인과 상품성 모두를 강화했다. 'RS 미드나잇 에디션'은 전면 그릴과 휠을 모두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해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했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전동 트렁크를 기본 적용해 실용성까지 확보했다. 차량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하는 OTA 기능도 새롭게 탑재돼 사용자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신규 컬러로는 '칠리페퍼 레드'와 '모카치노 베이지'가 추가됐으며, ADAS 구성은 전방 충돌 경고, 차선 보조, 자동 제동 시스템 등을 포함해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KGM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중형 SUV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직병렬 하이브리드 구조에 130kW급 대용량 모터와 1.83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차에 가까운 주행 성능을 실현했다. 도심 주행 시 94%까지 EV 모드로 운행할 수 있으며, 복합 연비는 최대 15.8km/ℓ(미쉐린 타이어 기준)를 기록한다. 외관은 태극기의 건곤감리에서 착안한 LED 시그니처 디자인과 다이내믹 루프라인을 적용해 도심형 SUV의 정체성을 강조했고, 실내는 최대 652ℓ의 적재공간과 2열 레그룸 939mm 등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기본 트림(S8)에는 20인치 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천연가죽 퀼팅 시트, 12.3인치 내비게이션, OTA 기능 등이 적용되며, 파노라마 선루프, 어라운드뷰,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등은 옵션으로 구성된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삼성중공업, 에버그린 대만 본사에 친환경 컨선용 ‘VR 솔루션’ 설치

삼성중공업은 대만 에버그린 본사에 1만6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용 '가상 현실(VR) 솔루션'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VR 솔루션은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 선박의 운용자인 선원들이 실제 선박 운항에 투입되기 전에 가상 공간에서 장비를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최근 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친환경 선박 건조가 급증하자 해운사들은 신규 장비 운용을 위한 선원 교육 훈련 프로그램 도입이 시급해진 상황이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3D 설계데이터를 기반으로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선박에 직접 승선하지 않고 엔진룸과 메탄올 연료 공급 설비 등을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에버그린과 합의한 조건으로 제공했다. VR 솔루션을 통해 선원들은 기존 디젤 엔진 선박에 비해 시스템이 복잡해진 장비의 효율적 운용은 물론, 연료 누출이나 선내 화재와 같은 비상상황 대비해 반복적 훈련도 가능하다. 또한 주요 장비의 오작동이나 오용에 따른 운항 리스크를 줄이고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성중공업과 에버그린은 VR 솔루션 도입 뿐 아니라 운항 중인 선박의 자율 운항(SAS) 기술 도입을 위한 공동 연구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연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장(부사장)은 “고객의 니즈에 맞춘 VR 솔루션은 친환경 선박의 운항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VR 기술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기자의 눈] 중국 공세, 물량보다 자본이 더 무섭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내 한 전자제품 매장. 점원에게 저렴한 중국산 가전 제품을 보고 싶다고 말하자 TCL·하이센스 TV를 추천했다. 성능이 나쁘지 않은데 독립기념일(7월4일) 할인까지 더 많이 적용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세탁기 코너로 가자 점원의 태도가 사뭇 달라졌다. 각 브랜드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듯했다. 연신 컴퓨터에서 'Made in China' 제품을 검색했다. 그러면서 유통사 자체브랜드(PB) 세탁기가 중국에서 왔다고 소개했다. 하이얼 제품은 어디 있냐고 묻자 “중국산이 아닐텐데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제너럴일렉트릭(GE)은 '전통 미국 브랜드'라고 치켜세웠다. '소비의 나라' 미국인의 인식을 단편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중국 브랜드와 그 나라에서 만들어진 제품에 대한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것이다. 다른 가전제품 매장에서 만난 사람들도 대부분 GE를 미국 회사라고 강조했다. 중국 하이얼이 54억달러에 GE 가전사업부를 인수한 게 2016년이다.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며 자본을 축적한 중국 기업들은 2010년대 글로벌 기업을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지리자동차는 스웨덴 자동차 브랜드 볼보를 품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기업 다임러 최대주주 자리에 등극하기도 했다. 메이디는 독일 산업용 로봇 제조사 쿠카를 사들였다. 제조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텐센트는 라이엇게임즈와 슈퍼셀을, 안방보험은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등을 각각 인수했다. 완다그룹은 세계 최대 영화관 체인 AMC Theatres를 한때 소유했다. 미국 정부 반대로 무산되긴 했지만 칭화그룹이 마이크론 인수를 시도한 적도 있다. 중국은 '자본 공세'를 펼치면서도 원래 기업들의 색깔을 건드리지는 않았다. 지금도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인 대부분이 볼보는 스웨덴차, 벤츠는 독일차로 인식한다. 미국인들은 GE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다. 물량보다 자본을 앞세운 '중국산 공세'가 더 무섭다는 얘기가 나오는 배경이다. 이들 회사가 내는 수익은 다시 중국 기업들에게 들어가 연구개발(R&D)이나 생산시설 확충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기업들은 이들과 전세계 시장에서 '정면 승부'를 벌여야 한다. 중국 기업들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을 주름잡는 실력을 길렀다. 이제는 자본력을 갖춰 몇몇 우리나라 업체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한국 정부도 더 적극적으로 움직일 때가 됐다. *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됐습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경복대 의료미용과, K-메디컬뷰티 인재양성 협약 체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서울 소재 리팅성형외과-신상성형외과와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산학협력 교육과정 공동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11일 열린 리팅성형외과 협약식에는 이성준 대표원장, 권태윤 인사팀장, 이정환 과장, 김종민 병원운영이사가 참석했고, 10일 열린 신상성형외과 협약식에는 김지은 병원운영이사가 참석했다. 경복대 의료미용학과에선 정연선 학과장을 비롯해 송다해-이정은 교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복대교 의료미용학과는 두 의료기관과 함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비교과 특강 및 직무 실습교육 △멘토-멘티 프로그램 △캡스톤디자인 운영 △의료기관과 연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신상성형외과는 '사람 중심 경영철학'과 '성형에 대한 연구 기반'을 바탕으로 이영재 대표원장이 직접 설계한 '안심수술시스템'과 '이중턱 특허수술법'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인재에게 현장 중심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병원 맞춤형 채용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리팅성형외과는 리프팅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진료 시스템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용성형 전문 의료기관이다. 실제 채용 시 실무경험과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만큼, 이번 협약은 실무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병원 중심 교육모델 구축에 주요 발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경복대 의료미용학과는 3+1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며 “병원 취업을 위한 단 하나의 학과, 피부과-성형외과에서 먼저 찾는 인재"라는 슬로건 아래 K-메디컬뷰티 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오는 2026학년도에는 약손피부미용과와 통합을 통해 '성형미용 전공'과 '메디컬스킨케어 전공'으로 이원화하고 현재 학과 커리큘럼을 보다 전문화된 내용으로 정비하고 있다. 이성준 리팅성형외과 대표원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경복대 의료미용학과는 메디컬뷰티 산업에 꼭 필요한 학과이며, 이번 협약이 산업과 교육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진 신상성형외과 운영이사는 “학생들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위해 병원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의료미용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 의료미용학과 교수는 “신상성형외과, 리팅성형외과 모두가 의료현장 중심의 진정성 있는 협력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역량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안산시, 민생안전회의 10개 권역으로 확장 ‘시동’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시 승격 이후 40년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10개 생활권역별로 지역 맞춤형 민생안전 의제를 발굴-해결하는 인프라 구축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기존 민생안전 유관기관 대표 회의체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성공적 운영 성과에 기반해 생활권 중심 지역 밀착형 구조로 전면 확대한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지난 3일 신길동-원곡동-백운동을 아우르는 '신길권역'에서 첫 권역별 민생안전회의를 열며 인프라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2일 “지난 1년간 민-관-경-소방-교육청 등 각 주체 간 긴밀한 협조와 연대를 통해 '안산형 시민안전 모델'이란 성공적 표준협업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며 “타 지자체로도 보급된 이런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민생안전 틀을 보다 촘촘하게 구성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주요 5개 기관장이 참여하는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통해 민생안전 현안에 신속 대응하고자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왔다.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상록경찰서장 △안산단원경찰서장 △안산소방서장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여하며,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응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총 12회 차례에 걸쳐 열린 회의에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대란 대응 방안 마련 △설-추석 연휴 민생안전 대책 수립 △합동 현장점검 및 위험물 제조소 지도 △해상순찰 및 해양 안전 점검 △수능 대비, 연말연시 등 시기별 주요 이슈 대응 등 계절-시기별로 현안을 선제적으로 다루며 민생안전 체계를 공고히 다져왔다는 평가다. 실제로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한 민생안전회의를 통해 △고잔동 모텔 화재 사건 인명피해 제로 등 대형 사고 예방 및 지원 △관내 범죄율 및 112 신고 건수 감소 효과 △CCTV 확충을 포함한 안전 인프라 확대 등 곳곳에서 실질적 성과를 이뤘냈다. 안산시는 시 승격 40년과 지방자치 30주년이란 뜻깊은 해를 맞은 올해, 성공적으로 운영됐던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모델을 지역 밀착형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기존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가 안산시 전체의 민생안전 컨트롤 타워로서 의제 조율과 신속한 결정을 담당했다면, '권역별 민생안전회의'는 각 지역의 세밀한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아 상호보완적으로 운영된다. 안산시는 이를 '일사천리 시즌2'로 명명하고 안산시 전역을 10개 생활권역으로 구분,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민생안전 과제를 발굴-해결하는데 주력한다. 10개 생활권역은 상록구 5개(월피권역-사동권역-상록1권역-상록2권역-반월권역)와 단원구 5개(고잔권역-초지권역-선부권역-신길권역-대부권역)로 구분한다. 권역별 회의는 관내 10개 119안전센터를 중심 거점으로 구성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파출소-지구대, 관할 초-중학교 등 지역 기관장이 참여하게 된다. 안산시는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권역별 지엽적이고 구체적인 현안에 대해 권역 대표 기관장들이 모여 의제를 발굴하고 신속 해결을 중점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형식과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각 지역 상황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현장 중심 회의로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신길권역 민생안전회의에선 원곡동, 백운동, 신길동에 소재한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안산시 소속 하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명 및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피 및 예찰 계획 수립, 각종 범죄 예방과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조체계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여름철을 맞아 풍수해 대비 취약지역 예찰과 선제적 안전조치 사항이 중점 다뤄졌으며 △주민 홍보 강화 △위험지역 수시 점검 △신속한 상황 전파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원방안 마련 등을 목표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신길권역에 이어 나머지 9개 권역도 주요 의제를 마련해 활동에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치경찰사무 지원 시범사업 '공-폐가 환경개선 사업' 실시(사동권역) △주취 범죄 예방을 위한 구도심, 신도심 치안 경보 시스템 구축(고잔권역) △외국인 밀집 지역 관련 안전 현안 논의(선부권역) △반달섬 인구 증가에 따른 기관별 안전 종합대책 수립(초지권역) 등이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 문제는 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굴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향후 권역별 민생안전회의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출발하는 풀뿌리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시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산시는 각 기관과 함께 언제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김포산업지원센터 2.0 ‘시동’… 3년간 45억유치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과 동시에 김포산업지원센터를 출범시켰다. 지난 3년간 각종 공모를 통해 45억원을 유치했다. 김포시는 김포산업지원센터 2.0 도약과 김포산업계 지원 컨트롤 타워를 맡게 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지난 1월 개관했다. 김포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업지능화기술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기김포센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 자리하면서 기업 지원에 대한 체계적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김포시 행정-기획-공보통으로 관내 네트워크가 탄탄한 박정우 신임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장이 임명되면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관내 기업들과 긴밀한 소통을 빠르게 확산하면서 기업 육성 효과와 기업 투자유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김포산업지원센터는 특히 에너지 관련 분야애서 전국 유일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효율시장 조성' 공모사업에 2021년 최초 선정, 2022년, 2024년, 2025년 4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전국 타 시-군 기관들과 경쟁을 통해 선정된 결과로 센터는 연속 4회 선정을 통해 국비 약 16억원을 확보해 기업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계 교체를 지원했다. 김포시는 경기도 내에서 2~3번째 규모를 가진 산업도시다. 그러나 이 중 50인 미만 중소기업이 99%를 차지해 중소기업 및 소공인 지원 시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중소기업 및 소공인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소공인 집적지구 네트워크 활성화 공모사업에 2022년부터 선정되고, 2023년 소공인 집적지구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공동제품개발 공모사업에도 경기도 1위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14개 시-군 집적지구 경쟁 사업으로 한 곳만을 선정해 국비 6000만원을 지원받아 소공인의 공동제품 개발을 지원하며 서류평가, 발표 평가 진행 후 당당히 김포시가 1위로 선정됐다. 김포산업지원센터는 경기도 주관 '2024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이는 기업과 시민을 연결해 관내 우수 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지역 상권을 강화하고자 구래동 문화의거리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60개 상권과 25개 소공인업체와 7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관내 기업 제품 홍보와 지역 상권 강화 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성공적인 행사로 성료됐다. 이 행사는 경기도 내 통큰 세일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타 지자체 주목을 받았다. 김포산업지원센터 팀장은 올해 사업 진행 기관들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해 김포시 위상을 타 시-군에 널리 알리기도 했다. 김포산업지원센터는 작년 12월 한국서부발전㈜과 김포시 산단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WP소셜리워드 사업 5200만원, 김포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인프라 구축 사업비 30억원을(BTO 환수 사업) 확보했고, 사업비는 관내 기업 에너지 효율 인프라 구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포산업지원센터는 한국서부발전과 매년 사업 논의를 통해 추가로 사업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우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장은 12일 “앞으로 김포 기업 및 산업 분야의 선도적 싱크탱크 역할 수행하겠다"며 “센터 개편을 통하여 기업 컨설팅과 소공인 지원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휴젤, 올해 창사 첫 영업익 2천억 기대감↑

국내 보툴리눔 톡신 대표주자 휴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출·영업이익 역대 최고치 경신에 청신호를 켰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휴젤의 매출액 컨센서스는 약 2083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97억원과 비교해 19.6% 성장한 수치다. 올해 2분기만 봐도 전년동기(954억원) 대비 24.1% 증가한 1185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예측됐다. 영업이익 증가세는 더 가파른 것으로 추정된다. 휴젤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983억원으로 전년동기(663억원) 대비 48.2% 성장이 예상된다. 이 추세라면 올해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2000억원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앞서 휴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730억원, 영업이익 1663억원을 올려 전년대비 각 16.7%, 41.2%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 수 고성장을 이어가며 역대 최고 실적 경신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이 같은 휴젤의 성장세는 주력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미국제품명 레티보)'와 HA필러(더채움·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의 글로벌 시장 선전이 주요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2분기만 보면 레티보의 미국 수출이 재개된 동시에 북미 및 남미 수출이 대폭 증가하며 전체 톡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 가량 증가했다. 필러 수출 역시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두 자릿수 증가했으며 화장품도 70% 가량 고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내수 시장보다 큰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며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증권가는 휴젤의 하반기 성장세가 상반기 실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에 레티보를 출시한 휴젤은 하반기에 현지 파트너사 베네브를 통해 레티보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브라질 톡신 수출도 증가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수출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의약품에 대해 고율의 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있지만 상당기간 유예 가능성도 내비친 만큼 당장 하반기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의약품에 대해 200%의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기업들에게 1년에서 1년 반 정도의 시간을 줄 것이라고 말해 최대 18개월 가량의 유예 가능성도 내비쳤다. 이에 따라 휴젤을 비롯한 주요 대미 의약품 수출 기업들은 상황을 주시하면서도 현지 재고 물량 비축 등 대비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레티보 미국행 선적이 이뤄졌다"며 “실제 의약품 관세 부과가 시행되기까지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그에 맞춰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포커스]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물꼬 텄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초고령화 사회가 급속히 진행되고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양평에는 공설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이 사망하면 타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런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세상과 존엄한 이별을 누릴 수 있도록 민선8기 양평군은 양평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바탕에는 주민 갈등 최소화가 똬리를 틀고 있다. 양평군 화장률은 이미 93%를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2038년까지 연간 약 2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현재까지 양평군 관내에는 화장시설이 한 곳도 없어 군민 대부분은 성남-원주-춘천 등지 화장장을 이용해 왔다. 여기에도 제동이 걸리고 있다.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타 지역 예약도 점차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기도의 '3일차 화장률'은 작년 66.8%에서 올해 1월 기준 31.2%로 급락했다. 이는 장례를 치르고도 정작 화장을 제때 하지 못하는 유족에게 감정-물리적 부담이 큰 현실을 여실하게 보여준다. 양평군은 이런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과천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결정했다. 공동 건립은 시설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며 사업 추진 타당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그동안 세 차례에 걸쳐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신청 지역이 없거나 유치 철회로 이어지며 사업이 답보상태에 빠졌다. 님비현상으로 인한 주민 반대와 대표자에 대한 압박, 소통 부족 등 주민 갈등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에 양평군은 올해부터 사업 추진 방식을 전면 수정했다. '공모'에서 '추천' 방식으로 전환해 누구든지 적정 후보지를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방식 전환은 곧바로 긍정적인 반응을 낳았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부지 추천 접수에는 총 18개 후보지가 제안됐고, 이 중 일부는 양평군 자체 검토 대상에도 포함돼 후보지 입지 타당성과 법적 제한 여부 등을 양평군은 면밀하게 분석 중이다. 양평군은 무엇보다 입지 선정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향후 심의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쳐 오는 2027년 최종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양평군이 계획 중인 종합장사시설은 부지면적 6만㎡ 이상, 화장로 3기 규모로, 인근 지자체 수요까지 감안한 현실적인 방안이란 평가다. 종합장사시설에는 화장시설을 중심으로 봉안시설, 자연장지, 주민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특히 장례식장 대신 체육시설이나 공원 등 주민 친화형 수익시설을 도입해 장사시설에 대한 반감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양평군은 기존 30만㎡에 달하던 사업 규모를 대폭 축소하면서 주민 수용성과 사업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양평군은 단순한 공공시설 설치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사회 기반'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작년부터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열고, 향후 후보지 선정 과정에도 주민대표, 전문가, 갈등 관리자가 함께하는 '소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카드뉴스, 누리소통망(SNS), 포스터, 보도자료 등을 통해 정보 공개와 홍보를 병행하며 군민이 사업 전 과정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양평군은 후보지 분석과 입지 검토를 거쳐 내년 상반기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1차 후보지 주민 소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2027년 최종 입지가 확정되면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며 2032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삶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공간, 이는 단지 건물 하나를 짓는 일이 아니라 지역이 감당해야 할 품격과 배려의 문제다. 양평군은 님비현상에 굴하지 않고 누구나 존엄한 이별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군민 모두와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2일 “종합장사시설 건립은 군민 숙원사업 해소 차원을 넘어 양평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주요 과제"라며 “사업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과 함께 최선의 방안을 찾을 것이며, 양평군민의 품격 있는 하직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업인 만큼 군민의 깊은 이해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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