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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대학가요제’ 10월 10일 첫방송! 공식 포스터 전격 공개

'TV조선 대학가요제'가 가요계 레전드들이 똘똘 뭉친 '퍼펙트 라인업' 심사위원 군단의 공식 포스터와 함께 첫방송일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나이,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전현무가 MC를 맡아 수려한 말솜씨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김형석, 김현철, 윤상, 김태우, 하동균, 김이나, 임한별, 소유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대학생 참가자들에게 공감어린 조언을 쏟아낼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푸른색을 가득 차 있다. '청춘'의 상징인 푸른색을 사용해 대학 가요제의 분위기를 강조한 것. 또한 '무한 가능성을 노래하라'라는 대표 슬로건과 함께 심사위원들의 모습을 배치해 기대를 높인다. '한국 가요계의 아버지' 김형석이 수식어에 걸맞은 인자한 미소로 중심을 잡고 있다. 김현철과 윤상은 대선배 아우라로 무게를 더한다. 김태우와 임한별은 음악에 심취한 모습으로 최강 보컬리스트의 위엄을 드러내며, 하동균과 김이나는 남다른 포스로 묵직한 음악 공력을 뽐낸다. 마지막으로 소유가 여신 미모 못지않은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한다. 8인의 심사위원들이 발굴할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감이 절로 상승한다. 10월 10일 밤 9시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우 임시완, 재해 이웃 위한 지속돌봄사업에 3000만원 기부

배우 임시완이 선한 영향력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임시완은 재난피해세대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속돌봄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누적 기부금 1억2000만 원에 달한다. 지속돌봄사업은 수해 등 재난 이후에도 경제적 이유 등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한다. 희망브리지는 재난 피해 정도 등을 기준으로 지원 지역을 선정하고 해당 지자체의 추천과 실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선정된 세대에는 연 4회 방문해 식료품, 의약품, 생활용품 등을 전달한다. 임시완은 “재난을 겪은 분들이 이후에도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부족하나마 힘을 드리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시완의 선행은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이웃 돕기 성금을 시작으로 매년 태풍, 산불, 튀르키예 지진 등 피해 이웃을 위해 이어지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동원, 예능프로그램 전천후 활약...“TV 켜면 나와”

가수 정동원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정동원은 최근 방송을 시작한 ENA 예능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Z'에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시골에서 생활하며 특유의 밝고 재치있는 모습으로 막내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8일 방송한 MBC '심야괴담회4'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스릴러 영화 '뉴 노멀'의 주연을 맡은 경험을 살려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무서운 사연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동원의 활약은 추석 연휴에도 이어진다. 정동원은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전현무, 장민호, 영탁, 이찬원, 강다니엘, 엔믹스와 함께 MC로 나선다. 또 자신의 부캐릭터 JD1으로 선수로서 대회에 참가한다. 그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TV를 켤 때마다 정동원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에 긍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영탁, 특별한 추석 선물! 추석특집 ‘영탁쇼’, 4시간 논스톱 녹화

영탁이 특별한 추석 선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오는 16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에서 영탁은 트로트부터 댄스, 발라드, 신곡까지 26곡을 열창한다. 녹화시간만 4시간이 소요된 '영탁쇼'는 영탁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무후무한 쇼가 될 전망이다. 영탁은 조승구 '꽃바람 여인', 주현미 '또 만났네요', 태진아 '동반자' 등을 흥겹게 부르며 분위기를 달군다. 또한 '신사답게', '누나가 딱이야'로 남성미를 뽐내고 '니편이야', '카사블랑카' 등으로 농익은 섹시미를 발산한다.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수록곡인 '사랑옥' 무대도 공개된다. 한껏 달아오른 '영탁쇼' 분위기는 '풀리나'에서 그 정점을 찍으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폭발적 무대를 완성한다. 영탁은 '폼 미쳤다'로 화려하게 '영탁쇼'의 엔딩을 장식한다. 600여 명 관중이 한목소리로 외치는 떼창에 현장 스태프들도 전율을 느꼈다고. 영탁은 “오랜 시간 노래해도 지치지 않는 것은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이다. 앞으로도 목이 다 하는 날까지 열심히 불러드리겠다. 여러분이 저에게 최고의 사랑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한다고. 이에 관객들은 전원 기립박수를 보내며 영탁의 노래 선물에 화답한다. 이처럼 영탁은 독보적인 에너지로 쉬는 시간 없이 4시간동안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력 넘치는 쇼를 완성했다는 후문. 안방 1열에서 만날 추석특집 '영탁쇼'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영탁은 이번 '영탁쇼' 출연료 전액을 '사랑의 밥차'에 기부한다. 영탁은 “'영탁쇼'가 추석 연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 만큼, 연휴에 혼자 지내며 외로움을 느끼실 소외 이웃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2024시흥갯골축제 27일개막…무장애-탄소중립 강화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2024년 제19회 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2개 대표 프로그램과 체험, 공연, 특별프로그램 등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고유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무장애-탄소중립 강화 등 차별화된 축제 환경을 도입한다. 2024시흥갯골축제는 크게 4가지 방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로서 차별성 강화'를 위해 갯골생태공원 생태자원을 살리는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은 재미와 친환경 가치를 모두 담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물찾기 도입으로 미션 놀이를 강화했다. 갯골전망대에 설치된 야간 경관 조명을 활용해 친환경 점등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갯골습지-소금-갈대-가을꽃-버드놀이터 등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각종 체험 터가 열리며, 갯골 자체를 배경으로 하는 '어쿠스틱 음악제'는 기존 일요일 1회 진행에서 토-일요일 2회 진행으로 확대된다. 이밖에도 '풀피리 교실', '갯골책방', '피아노의 숲' 등 갯골 자연경관을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다른 지향점은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편리한 축제'다. 관광 소외계층 접근성을 높이도록 전동휠체어와 유모차 대여 확대, 축제 시설물 부분 경사로 설치, 무대 객석과 피크닉 존에 배리어프리존(Barrier-free zone)을 구성하는 등 무장애 환경 구축에 힘을 쏟았다. 작년 7개에 불과했던 이동식 화장실은 12개 동으로 확대하고, 구역별 표지판 설치, 정수기 부스 마련, 취식이 가능한 피크닉존 신설 등으로 시민편의를 높였다. 시흥시는 축제 누리집과 취식 존 입구에 음식가격을 게시하는 먹거리가격 정찰제를 시행하고, 물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바가지요금을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탄소,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한 친환경 요소는 확대한다. 3일간 축제기간 동안 총 114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운행구역도 기존 4곳에서 5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축제장 내에는 종이 리플릿과 일회용품을 없애고, 모든 먹거리는 다회용기에 제공하며, 분리수거를 위한 '갯골 클린존'을 운영한다. 또한 탄소중립 캠페인 진행, 비건 음식구역 운영, 재생에너지 체험을 위한 '에코 놀이터' 신설 등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 지속가능한 축제를 지행한다. 시흥시는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 인적자원 활용'에도 주력했다. 관내 관광, 문화, 환경, 교육 분야 청년단체, 사업체와 함께 축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협업했으며, 지역 청년들이 축제 프로그램과 식음 장터 등을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참여를 확대했다. 시민 대상 축제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인 '시흥갯골축제학교'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주민이 갯골축제 지속가능성을 직접 점검하고, 생태축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시민 지속가능 모니터링단' 운영도 시작했다. 시흥갯골축제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축제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종원 2024시흥갯골축제 총감독은 11일 “소래 염전의 천일염이 갯골 물길을 통해 유통되던 시절을 추억하도록 소금창고와 소금족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나는 솔로’ 22기 정숙, “집에 가야 할 것 같아” 분노..무슨 일?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 정숙이 분노를 터트린다. 오늘(11일)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첫 데이트에서 일어난 '매운 쌈 배송사고'를 수습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경수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경수는 첫 데이트에서 현숙 대신 정숙에게 호감의 표현인 '매운 쌈'을 잘못 배달했고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전전긍긍했다. 경수는 고민 끝에 정숙을 따로 불러내 “뭔가 실수한 게 있어서…"라면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다. 정숙은 “쌈 잘못 줬어?"라고 질문한 후 “왜 어제 인터뷰 전에 얘기를 안 해줬지?"라면서 분노를 터트린다. 정숙은 실소를 터뜨리더니 “나 집에 가야 할 것 같아"라고 퇴소까지 언급한다고. 정숙은 숙소로 돌아가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고 돌싱녀들은 경수의 행동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점점 커지는 사태에 MC 데프콘은 “여러분 (사태가) 커지고 있죠? 러시아에서 곰한테 물어뜯기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걱정했다는 후문. 과연 경수와 정숙의 '쌈 스토리'가 향후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오늘 오후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캐릭터 부자 문상훈, ‘SNL 코리아’ 호스트 출격

문상훈이 'SNL 코리아' 시즌 6 4회 호스트로 나선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 시즌 6 4회 호스트로 문상훈이 출연해 'SNL 코리아'에서만 볼 수 있는 파격적인 리얼리즘 코미디로 화제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배우로 활동중인 문상훈은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의 '한국지리 일타강사 문쌤', 허당미 넘치는 열정 기자 '문상 기자', 공감성 수치를 유발하는 '감성 복학생' 등 수많은 캐릭터로 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을 뽐내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D.P.'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도 인정 받았다. 콩트와 정극 연기를 모두 섭렵한 그가 'SNL 코리아'에서는 어떤 캐릭터에 도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문상훈은 “그동안 보여드린 스타일과 전혀 다른 컨셉의 캐릭터들에 도전할 수 있어 벌써부터 즐겁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문상훈의 새로운 연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추석 연휴 유일 대작 ‘베테랑2’, 예매율 70% 육박

추석 연휴 유일한 대작 '베테랑2'가 압도적인 예매율로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베테랑2' 예매율이 69.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015년 8월 개봉한 '베테랑'은 1341만여 명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로는 13번째 천만영화 반열에 등극했다. 그 후속작으로 13일 개봉하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개봉에 앞서 '베테랑2'는 5월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또 9월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도 공식 초청되며 글로벌 주목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운동뚱은 지방도 ‘고급’…“내장으로 안 샌다”

같은 비만이라도 장기간 꾸준히 운동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복부 피하 지방 조직에 질적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대 제프리 호로위츠 교수팀은 비만한 사람들 복부 피하 지방 조직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를 과학 저널 네이처 신진대사(Nature Metabolism)에 기고했다. 연구팀은 최소 2년간 일주일에 4회 이상 운동한 비만인 16명(운동 기간 평균 11년)과 규칙적으로 운동한 적 없지만 체지방량과 체중, 성별 등 다른 조건이 비슷한 16명을 묶었다. 이후 이들로부터 복부 피하 지방 조직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꾸준히 운동한 사람들 지방 조직에는 지방 저장 능력을 증가시키는 뚜렷한 구조적, 생물학적 특징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하는 사람들 지방 조직에는 운동하지 않는 사람들 지방 조직보다 혈관과 미토콘드리아, 유익한 단백질이 더 많았다. 반대로 신진대사를 방해할 수 있는 콜라겐 유형과 염증을 유발하는 세포는 적었다. 연구팀은 복부 피하 조직이 지방을 건강하게 저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라는 점에서 지방 저장 능력 향상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 저장 능력이 향상되면 장기나 장기 주변 조직 등 건강에 해로운 곳에 지방을 저장할 필요성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호로위츠 교수는 “3개월간 훈련이 지방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이전 연구와 비교할 때, 일반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수년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 사람에게서 이런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다만 “지방을 저장하는 능력이 향상된다고 해서 지방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오해 소지를 차단했다. 그러면서 “체중이 증가할 때 과도한 지방이 내장 지방처럼 장기나 장기 주변에 축적되는 대신 피부 아래에 '건강하게' 저장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비알코올 지방간 질환 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런 지방간은 해로운 지방 축적으로 인해 과체중 또는 비만한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고, 간경변이나 암 같은 질병까지 유발할 수 있다. 연구팀은 후속 연구에서 운동인과 비 운동인 지방 조직이 다르게 기능하는지, 지방 조직이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운동 외 차이들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유어 아너’ 시청률 6.1%로 종영..파국 엔딩 ‘씁쓸’

'유어 아너'의 두 아버지 손현주와 김명민이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최종회에서는 어떤 것도 지키지 못하고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했던 자식을 떠나보낸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김명민)의 말로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6.4%, 전국 6.1%까지 크게 상승했다. 송호영(김도훈 분)은 총을 숨긴 채 우원가의 식사 자리에 참석했다. 김상혁(허남준 분)의 도발에 엄마의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며 이제껏 쌓아왔던 울분을 터트렸다. 송호영은 김상혁에게 총을 겨눴으나 검사 강소영(정은채 분)으로부터 아들 김상현의 죽음이 계획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마지영(정애연 분)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뒤늦게 김강헌의 집을 찾아온 송판호는 싸늘한 주검이 된 아들을 안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과 눈앞에서 송호영의 죽음을 마주해야 했던 김은(박세현)마저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선택을 했다. 이로써 아들을 지키기 위해 많은 이들을 죽게한 송판호와 무소불위의 힘으로 상황을 휘두르는 권력자 김강헌, 두 사람 모두 스스로 지은 죄로 인해 결국 파멸의 길로 들어섰다. 하지만 모든 일의 근원인 김상혁은 어떠한 죗값도 받지 않은 채 또 다시 해외로 도피했고 마지영을 자극해 송호영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검사 강소영 역시 이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듯해 분노를 유발했다. 극의 말미 송판호는 삶의 의미를 잃은 채 바닷가에 홀로 앉아 있던 김강헌을 찾아갔고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던 것인지 헤매고 있는 김강헌에게 “이게 우리가 우리의 죄를 뉘우치게 만들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말로 이 사건들을 되돌아보며 부성애 대결의 끝을 알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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