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흑백요리사’, “1:1 흑백대전 반전 거듭”..요리 계급 전쟁 본격 시작

넷플릭스(Netflix)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진짜 전쟁을 시작한다.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가 앞서 공개된 1~4회에 이어 5~7회에서도 셰프들의 치열한 전쟁을 예고했다. 오늘 공개되는 5~7회에서는 패기 넘치는 흑수저 셰프들과 관록의 백수저 셰프들이 맞붙는 2라운드 1:1 흑백대전과 지옥에서 살아남은 셰프들이 각 계급의 자존심을 걸고 팀전을 벌이는 3라운드 흑백팀전 재료의 방이 펼쳐진다. 먼저 1주차 4회 엔딩을 장식하며 궁금증을 폭발시켰던 최현석과 파인다이닝 흑수저 셰프의 1:1 흑백대전 결과가 공개된다. 또한 “흑수저가 이길 타이밍"이라는 흑수저 셰프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장에 맞서 “내 칼은 녹슬지 않았다"라고 스타 셰프의 품격을 보여줄 백수저 셰프들의 진가가 높은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강 심사위원 백종원, 안성재가 “어렵다"라고 탄식을 내뱉을 정도로 막상막하의 대결이 쏟아진다. 관록의 백수저 셰프들에게 연달아 패배했던 흑수저 셰프들이 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도 3라운드 흑백팀전 재료의 방은 1, 2라운드는 시작에 불과한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미션과 룰로 극한의 요리 서바이벌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능수능란한 최고의 셰프들마저 팀내 균열과 혼란이 발생하며 긴장감이 폭발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선공개 영상은 흑수저 셰프 요리하는 돌아이와 미슐랭 1스타 오너 셰프인 백수저 조셉 리저우드의 흥미진진한 1:1 흑백대전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장어'를 주재료로 한 두 사람은 극과 극 요리 스타일을 보여주며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 1:1 흑백대전에서 생존해 흑백팀전으로 향할 셰프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은지 PD는 “1:1 흑백대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 셰프들을 흑수저 셰프들이 이길 수 있을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깜짝 놀랄 결과들을 지켜봐달라"면서 “이어지는 3라운드 흑백팀전 재료의 방에서는 흑수저와 백수저 셰프들의 팀 대결이 펼쳐진다. 셰프들 사이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데 분열을 극복하고 우승하는 팀이 누가 될지 기대해달라"고 흥미진진한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씨엔블루, 10월 3년 만에 미니 10집 발표

그룹 씨엔블루가 3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놓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에 10월14일 열 번째 미니앨범 '엑스'(X) 발매 소식을 전하며 컴백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2021년 발표한 미니 9집 '원티드'(WANTED)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씨엔블루는 30일 두 버전의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더 비-루프 사운드(THE B-LOOP SOUND), 엑스 메모리 보드(X Memory Board),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앨범 발매일인 14일에는 온라인 컴백쇼를 연다. 앞서 씨엔블루는 21~22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보야지 인투 엑스'(VOYAGE into X)를 열고 신곡 4곡을 선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배우 수현, 결혼 5년만 파경..“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 마무리”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이 결혼 5년만에 이혼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수현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 응원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수현은 2019년 12월 사업가 차민근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5년 만에 서로 협의하에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슈퍼모델 출신인 수현은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특히 2015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며 할리우드로 진출한 수현은 이후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에서 활약했다. 수현은 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시즌1과 2024년 방송된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하이, 코드 쿤스트·그레이·우원재 설립 ‘두오버’와 전속계약

가수 이하이가 에이전시 두오버(duover)에서 새 출발한다. 두오버는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하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이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23일) 생일을 맞이한 그의 미발표 신곡 '원 띵'(One Thing)의 영상 콘텐츠도 함께 공개했다. 두오버 측은 “이하이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아티스트가 지닌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하이는 지난 2012년 '1,2,3,4'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로즈'(Rose), '한숨', '홀로', '빨간 립스틱' 등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음색의 여성 솔로 가수로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하이가 새 둥지를 튼 두오버는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GRAY)와 코드 쿤스트(CODE KUNST), 우원재가 공동 대표이자 아티스트로 소속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마그네틱’으로 성공한 아일릿, 내달 미니 2집 발표

데뷔곡 '마그네틱'으로 선풍적 인기를 끈 걸그룹 아일릿이 내달 컴백한다. 아일릿은 2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10월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아윌 라이크 유'는 3월 첫 미니앨범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이후 7개월 만의 신보다. 아일릿은 이번 앨범을 통해 '순간에 과몰입하는 나'를 보여줄 예정이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만나 고민하다 나만의 답을 찾고 솔직하게 직진하는 매력을 뽐내겠다는 각오다. 아일릿은 앨범 발매 이틀 뒤인 23일 팬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지창욱, 이적 신곡 뮤직비디오 출연..성공한 팬의 표본

배우 지창욱이 가수 이적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뮤직팜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이적의 신곡 '술이 싫다' 뮤직비디오에 배우 지창욱이 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곡 '술이 싫다'는 이적 특유의 짙은 감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발라드곡이다. 지난 2020년 발매된 정규앨범 '트레이스'(Trace)이후 4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을 드러내 온 지창욱은 이적의 신곡 뮤직비디오에서도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창욱은 지난 2022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이적 편에 출연해 이적의 '빨래'를 열창하며 이적의 열혈팬임을 고백했다. 또한 같은 해 지창욱의 팬미팅에 이적이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이적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12월 ‘찬가’ 앙코르 콘서트 개최...10월2일 티켓 오픈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이찬원은 12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KSPO)돔에서 '찬가'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13일 오후 7시, 14일과 15일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이로써 올 6월 시작한 '찬가'는 첫 개최 장소인 서울 케이스포돔에서 여정을 마무리한다. 티켓은 10월2일 오후 8시 온라인예매사이트 예스24티켓에서 오픈된다. 이찬원은 서울 앙코르 공연에 앞서 10월 대구, 11월 청주와 광주에서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장민호·영탁·김희재·이찬원·정동원, ‘미스터트롯3’ 마스터 합류!

가수 장민호, 영탁,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이 '미스터트롯3'를 위해 뭉쳤다. TV조선 측은 23일 “'미스터트롯' 시즌1의 5형제 장민호, 영탁,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이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2020년 '미스터트롯' 첫 번째 시즌에서 선(2위)을 차지한 영탁, 미(3위)에 오른 이찬원을 비롯해 5위 정동원, 6위 장민호, 7위 김희재까지 최종 톱7에 오르며 대한민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스타가 된 다섯 사람은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트로트 스타 발굴에 나선다. 특히 '사랑의 콜센타' 종영 이후 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던 만큼 이번 동반 마스터 합류는 '미스터트롯3'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높인다. 앞서 '미스터트롯3'는 달라진 심사 방식을 예고했다. 달라진 '미스터트롯3' 심사 방식과 함께 이들 마스터가 보여줄 신선한 심사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장민호, 영탁,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의 합류에 이어 계속해서 공개될 새로운 마스터 명단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금까지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시리즈에 계속해서 마스터로 참여해 온 맏형 장민호는 “이번에는 특별히 동생들과 함께해 더욱 즐겁고 든든하다. 막내 동원이까지 엄연한 선배 가수로 자리 잡은 5인방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3'는 연말 방송을 목표로 제작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영웅, ‘트롯스타’ 9월 3주 연속 1위...2위보다 2배 득표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23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9월 3주차 주간랭킹에서 3285만1194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1, 2주차에 이어 또 한번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2위는 안성훈(1501만3621표), 3위 최수호(883만4767표), 4위 진욱(669만8887표), 5위 손태진(596만7010표)이 기록했다. 이어 에녹, 송가인, 무룡, 양지은, 박성온, 송민준, 이찬원, 김희재, 홍자, 박서진, 박지현, 송도현, 신성, 나상도, 김수찬으로 집계됐다. '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로, 실시간 투표를 집계하여 한국 시간으로 매일 밤 10시에 초기화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만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특전이 주어진다. 현재 8월 월간 랭킹 1~3위를 차지한 황영웅, 안성훈, 진욱 및 3000만 표 이상을 득표한 손태진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21·22일 부산서 ‘찬가’ 콘서트 성료 “41곡 열창”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부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찬원은 21,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를 열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안동, 수원에 이은 다섯 번째 투어 지역이다. 이날 이찬원은 자신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과 함께 '하늘여행'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어 '모란동백', '비나리', '사랑했어요', '바람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을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 샌드아트를 담은 VCR 등 알찬 무대 장치들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이찬원은 '당신을 믿어요', '일편단심 민들레야',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등을 연달아 열창했다. 또 자신의 역사를 담은 담은 'LCW 갤러리('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풍등', '남자의 다짐') 메들리를 펼쳤다. 기타와 피아노 연주로 매력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팬들의 사연을 듣고 노래를 불러주는 특별한 관객 코너 시간 'Chan's가 Won한다면' 코너를 통해서는 '정녕', '어쩌다 마주친 그대', '하얀 나비', '사랑하는 영자씨',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불렀다. 이후 '사랑을 위하여', '존재의 이유', '열애', '날개', '제비처럼' 등의 무대를 이어갔다. 본공연을 종료한 이찬원은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눈물을 감추고', '섬마을 선생님', '소양강처녀', '진또배기', '오.내.언.사'를 부르며 관객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