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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세 번째 ‘돌싱 특집’..‘레전드’ 예감

'나는 솔로'가 세 번째 '돌싱 특집'을 선보인다. 오늘(14일) 방송되는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2번지에 입성한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22기는 10기와 16기에 이은 '세 번째 돌싱 특집'으로, 인생 최후의 로맨스를 꿈꾸며 솔로나라를 찾아온 이혼 남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은 매 번 상상을 초월하는 전개와 인물들로 화제성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22기 역시 출연진들의 면면과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여신급 비주얼의 출연진부터 귀엽고 상큼한 매력의 출연진,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을 연상케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출연진도 등장한다. 역대급 비주얼로 솔로나라를 초토화시킨 22기 여성 출연진들은 이혼에 얽힌 안타까운 사연을 풀어 놓는다. 한 출연진은 “이혼하고 죽으려고 했다. 자존심이 엄청 센 편이었는데 얼굴을 들고 살 수가 없었다"고 고백한다. 또 다른 출연진은 “어른 사람을 보는 게 너무 그리웠다. 대화할 상대가 필요했다"고 밝히다가 울컥 눈물을 쏟는다. 여기에 “(웨딩)드레스를 입어본 적이 없다. 결혼을 안 했다. 법적으로는 미혼모"라고 밝힌 출연진까지. 용기를 내 '솔로나라 22번지'를 찾아온 이들의 고백에 MC들을 먹먹함을 드러낸다. 오늘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지창욱,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드로겐 앰버서더 발탁

배우 지창욱이 액티브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드로겐의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14일 하이드로겐은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24FW(2024년 가을·겨울)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지창욱은 간절기 아이템부터 겨울 아우터까지 멋스럽게 소화했다. 또 자신이 지닌 매력을 발산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지창욱은 최근 영화 '리볼버'를 내놓고, 29일에는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어도어 민희진, ‘성희롱 피해 신고’ 前 직원에 ‘너 하이브니?’ 사과 아닌 추궁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피해자인 퇴사자 B씨의 사과 요구에 반박하며 B씨의 등장에 의혹을 제기했다. 어도어 전 직원 B씨는 지난 13일 JTBC와 인터뷰에서 어도어 부대표 A씨가 업무와 관련해 공격적인 발언을 일삼고 성희롱을 해 신고했으나 민 대표가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조사에 개입해 A부대표 편파적인 조사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특히 B씨는 “민 대표님 입장문을 보면 저는 일도 못하고 보복성 허위신고를 한 미친 여자로 그려지고 있다"라며 토로했다. 민 대표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B씨의 성희롱 신고에 허위사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분명 왜곡된 정보를 다량 내포하고 있었기에 B의 신고 내용을 온전히 믿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민 대표는 B씨가 고액 연봉을 받는 7년차 직급 채용이었으며 업무 역량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다수의 팀원에게 받았다고 밝히면서 연봉 삭감과 업무를 조정하는 논의가 이뤄졌고 B씨가 퇴사 의사를 밝힌 후 A임원을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으로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퇴사한 B씨가 돌연 자신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것이 불순하다고 주장하며 “B가 사과받아야 할 사람은 제가 아니라 불법으로 자료를 취득, 짜깁기하여 디스패치에 제공한 자들"이라고 반박했다. 이 같은 입장이 전해지자 B씨는 13일 오후 SNS에 '제 입장문 게재 후 반응 요약'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가해자로 지목된 A임원은 미안하다라는 내용을 담은 장문의 메신저 메시지를 보냈고, 사건을 조사한 하이브 역시 미안하다라고 사과와 함께 재조사를 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B씨는 마지막으로 민 대표가 '너 일 못했잖아 너 하이브니?'라는 뉘앙스의 메시지 77개와 현재 입장문을 냈다고 적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BTS 진, 패션지 커버 장식..‘댄디 섹시 월드와이드 핸섬’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방탄소년단(BTS) 진의 독보적인 비주얼이 담긴 9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에서 진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자세를 뽐냈다. 특히 아티스트의 면모가 부각된 팝과 록, 소울이 담긴 음악적인 매개체를 콘셉트로 댄디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로 시선을 빼앗고 있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진은 “기존과는 다른 무드의 촬영이라서 걱정도 있었는데, 이렇게 촬영을 마치고 나니 구찌와 좋은 시너지를 나눈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면서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더 즐거웠다"고 커버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의 활동과 솔로곡에 대해 진은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말하면… 공연할 때 즐거울 것 같다"면서 다채로운 색의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란고 깜짝 스포를 전했다. 그는 “아이스크림 맛으로 비유하면 소다 맛도 있고, 팝핑 캔디, 다크 초코 맛도 있다"며 “기대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답했다. 제대 후 근황에 대해 “요즘 참 행복하다. 요즘에는 매일매일 일을 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행복해서 웃고 있다. 앞으로도 일을 통해 아미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 나로 인해 누군가가 행복해진다면 이 얼마나 큰 행복인가!"라고 말했다. 진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커버와 화보, 다채로운 콘텐츠는 바자 코리아 9월호와 SNS, 웹사이트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임영웅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개봉 기념 ‘아임 히어로 페스타’ 개최..‘하늘빛 서울타워’→‘영웅이 포토존’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개봉을 기념해 '아임 히어로 페스타'가 개최된다. '아임 히어로 페스타'는 영웅시대가 영화 관람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로, 개봉일인 28일부터 진행된다. 먼저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4층 광장에서는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다양한 컨셉의 포토스팟을 운영한다. 귀여운 '영웅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의 추억을 소환하는 포토 스팟도 마련된다. CGV용산아이파크몰과 CGV영등포에서는 콘서트 당시 실제로 임영웅이 무대에서 착용했던 의상을 전시하는 포토존을, CGV왕십리 5층 로비에서는 영화의 명장면을 한눈에 만나는 히어로 갤러리를 운영한다. 또한, CGV인천, CGV의정부, CGV대전, CGV전주효자, CGV대구, CGV서면까지 CGV의 전국 주요 지점에서 스페셜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남산 서울타워에서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 일몰부터 23시까지 임영웅의 팬컬러인 하늘빛 조명을 점등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해 도심을 하늘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는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임영웅 스타디움 콘서트 실황과 스타디움 입성 비하인드를 담은 작품이다. 28일 전국 CGV 개봉. 고지예 기자 kojy@ekn.kr

포천시 ‘아이들 놀이공간’ 확충…맞춤형 복지↑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아동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자유롭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부모가 아이 손을 잡고 가볍게 함께 가서 놀고 즐기고 흥겨움을 나눌 수 있는 놀이공간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3일 “포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비롯해 영유아와 아동복지 혁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을 지속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단동 선단5통 어린이놀이터는 선단초등학교와 선단동 체육센터 인근에 조성된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단초등학교 학생들이 “선단동 지역에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곳이 없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보냈는데, 이를 계기로 조성됐다. 선단5통 어린이놀이터 약 1600㎡ 부지에는 조합 놀이대, 복합그네, 집라인, 휴게공간(야외원두막), 화장실 등 시설을 설치됐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놀이공간이 마련된 곳도 있다. 일동면 기산근린공원은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설치한 1만평 규모 공원이다. 기산근린공원의 어린이 물놀이 시설은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공원 옆에는 일동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 시설들이 함께 갖춰져 있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한탄강화산놀이터도 이달 1일 개장했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야외에 약 1000평 규모로 조성된 한탄강화산놀이터는 화산이 폭발해 마그마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실감나게 구현한 어린이 놀이시설로, 별도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접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의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디지털체험관, 어린이생태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통해 한탄강 지질, 고고, 역사, 문화, 생태 등 다방면 모습을 아이들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를 떠나 차량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나오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가람누리 문화공원에서 한탄강 주상절리를 한 번에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오는 9월 한탄강 권역에선 한탄강 지오페스티벌과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개최되고,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와 국내 최장 Y자 출렁다리가 개장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포커스] 최대호 안양시장 “능동독서, 4차 산업혁명 견인”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스마트폰 확산과 디지털화에 따라 전국적으로 독서율이 낮아지는 가운데 안양시는 '책 읽는 도시' 인프라를 조성하고 인문도시 품격을 높이고 지식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이해 다양한 독서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안양시립도서관 10곳에는 161만권이 넘는 책이 있고, 시민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도서관 회원 수는 작년 말 기준 약 47만명으로 대출도서는 총 187만권에 달한다(전자책 및 열람 미포함). 더구나 13일 안양시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창의적 사고가 더욱 중시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능동적인 형태로 지식을 접하며 사유할 수 있는 독서의 힘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찾아오는 도서관을 만들고, 교육도시 안양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도서관에 자주 들르는 시민이라면 이제 익숙한 프로그램이다. 시민이 추천한 도서 중 전문가 심의와 시민투표를 거쳐 일반-청소년-어린이 등 부문별로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시민이 같은 책을 읽으며 소통하는 장이 마련된다. 안양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은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비스킷', '오리 부리 이야기' 등 3권이다. 시민은 배부된 책을 읽은 후 작가와 북토크-특강-서평 공모전 등을 통해 이웃과 독서 경험을 공유하고, 반납된 도는 사업 종료 후 학교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 등에 기증해 시민이 지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10일 호계도서관에서 열린 '오리 부리 이야기'의 황선애 작가 북토크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0월에도 북토크가 열릴 예정이다. 고가의 유아용 전집을 통째로 빌릴 수 있는 '북수레' 서비스도 꾸준한 인기다. 작년 총 426가족이 2만230여권을 이용해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사서들이 주제를 정해 특별하게 전시하는 '사서고르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979권이 대출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독서마라톤대회'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했는데, 책 1쪽을 2미터(m)로 환산해 미리 설정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온라인 독서 캠페인이다. 작년 총 1810명이 참가해 560명이 '완주'에 성공했다. 올해도 개인 1121명과 단체 129개 팀이 현재 독서마라톤대회에 참여 중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시민 스스로 목표를 설정해 독서에 동기를 부여해 독서율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 시작한 '평촌의 비밀책방'도 시민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 표지와 내용을 가린 책꾸러미에 붙여진 추천 글만 보고 시민이 호기심을 갖고 읽고 싶은 도서를 대출하도록 했다. 비밀책방은 시작 5일 만에 준비한 150권 대부분이 대출될 만큼 시민 호응이 높았으며, 분기마다 책을 새롭게 교체해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이달에는 '나의 이야기를 어떻게 희곡으로 쓸까' 김미란 연출가(8월24일, 관양도서관), '올해의 5학년' 김담이 작가 특강(8월31일, 어린이도서관) 등 작가와 만남을 비롯해 '독서의달' 행사 등 가을에 진행될 각종 문화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안양시 만안구에 어린이도서관이 개관해 독서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 주차장 부지로 사용됐던 안양동 194-36번지 일대에 오는 11월경 들어서는 '큰샘어린이도서관'은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1782㎡ 규모로, 내부에는 자료실, 문화교실, 미디어체험실, 전시공간 등이 들어선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만안구 어린이도서관 건립을 위해 안양시는 그동안 설문조사와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했으며, 도서관 개관에는 국-도비 51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113억원이 투입됐다. 동안구 관양동 소재 평촌도서관은 뛰어난 접근성, 양질의 자료 확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랜 세월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1993년 지어진 평촌도서관은 노후화로 인해 현재 철거하고 재건축이 진행되며, 새롭게 단장해 오는 2026년 하반기 재개관이 목표다. 공사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양시는 '일년 대출' 서비스를 기획하기도 했다. 새 도서관 건립 전까지 도서 이전 및 보관비를 절감하고, 시민은 1인당 최대 50권 도서를 1년 이상 장기적으로 이용하며 여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를 도모했다. 총 5만8231권이 대출된 일년 대출 서비스는 설문조사 결과 94.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한국도서관협회가 발간하는 '도서관 문화'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kkjoo0912@ekn.kr

황영웅, 팬미팅 전석 매진에 “앞으로 만날 기회 자주 만들게요”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팬미팅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직접 나섰다. 황영웅은 최근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 한가득"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공연장의 규모를 키우지 못한 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좀 더 가까이에서 뵙고 싶은 마음이니 이해해 주실거죠"라고 남겼다. 이어 황영웅은 “앞으로는 여러분들은 만날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황영웅은 30일과 31일 서울 영등포동 명화라이브홀에서 데뷔 첫 팬미팅 '시즌3 : 세 번째 팬레터'를 연다.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2·6시 이틀 동안 회차별 1000명 규모로 총 3회 팬들과 만난다. 티켓은 5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5남매 등장에 하트 눈빛 “결혼해 아이 낳고파”

가수 이찬원이 결혼과 육아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 녹화에서 5남매를 키우는 어머니가 경제 고민 상담 의뢰인으로 등장하자 부러운 눈빛을 마구 보냈다. 이날 이찬원은 스튜디오에서 5남매의 아침식사 장면을 영상으로 보며 “애들이 저렇게 많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저런 영상 보면 결혼하고 싶고 아이를 낳고 싶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찬원을 비롯한 MC들은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진짜 애국자다"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그러면서 다둥이 육아의 현실적인 고충과 경제적 고민에 대해 해법을 제시한다. 방송은 13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임영웅, 오는 22일 용산 CGV 출격

임영웅이 오는 22일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언론 배급 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참석한다. CJ ENM, CGV 측은 “임영웅이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 배급 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오른다"라고 13일 밝혔다.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다. 축구팬 중 한 사람인 임영웅은 월드컵 경기장 잔디 보호를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무대를 설치하고, 별도의 장소에서 여러 번의 야외 리허설을 진행하며 사운드를 점검하는 등 공연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영화에는 공연 실황뿐만 아니라 임영웅과 제작진이 1년여간 기울인 노력까지 고스란히 담겼다. 무엇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공연 실황에 관심이 쏠린다. 임영웅과 제작진이 고민한 다양한 무대 연출은 커다란 극장 스크린에 최적화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한다. 공연 실황 영화 최초로 IMAX와 ScreenX 특별관 동시 개봉을 확정 지어 몰입도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는 오는 28일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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