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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월드클래스급 요리실력 자랑..‘물회’ 만들기 성공?

방탄소년단 진이 셰프로 변신한다. 8월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 진과 안정환, 김남일, B1A4 산들 그리고 이연복-이홍운 셰프 부자(父子)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가 공개된다. 이날 안정환은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다"며 최고의 만찬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이연복-이홍운 셰프 부자는 물론 방탄소년단 진까지 모두 셰프로 나선다. 그중 진은 '물회' 만들기에 도전한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아 이연복 셰프에게 직접 사사까지 받았다는 진은 수준급 칼질 솜씨로 재료를 손질하고, 계량 없이 양념장을 만드는 등 숨겨둔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진은 남은 재료로 또 하나의 히든 메뉴까지 준비한다고 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진은 월드클래스급 요리 솜씨에 더해 월드클래스급 먹방까지 선보였다는 후문. 전 세계 각지를 돌며 산해진미를 경험한 진도 처음 맛본 0.5성급 무인도의 5성급 요리에 감탄섞인 진짜 리액션을 터트렸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오늘(19일) 오후 9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호중, 두 번째 재판서 혐의 모두 인정...9월30일 결심 공판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김호중의 변호인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호인은 “음주 사고 피해자와 합의한 상태"라고 전했다. 재판부는 증거 기록을 검토한 후 9월30일 결심 공판을 열 예정이다. 재판부 선고는 통상적으로 결심 공판 이후 한 달 뒤에 잡혀 10월 말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호중은 지난 5월9일 밤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택시를 들이받은 뒤 현장에서 벗어났다. 이후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음주 관련해서는 줄곧 부인하다 폐쇄회로(CC)TV 영상 등 음주 정황이 잇달아 드러나자 사고 열흘 만인 19일에 뒤늦게 시인했다. 이 과정에서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를 시키기도 했다. 경찰은 검찰에 송치할 당시 특정범죄가중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시했다. 하지만 검찰은 역추산만으로는 음주 수치를 확정하기 어렵다며 기소 단계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제외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손태진·신성·에녹, ‘한일톱텐쇼’ 출격..“전입 신고하러 왔다”

'신에손'이 MBN '한일톱텐쇼'의 고정 멤버 자리를 꿰차기 위해 이삿짐을 싸 들고 출격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13회에는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신성, 에녹과 '현역가왕' 그리고 '트롯걸즈재팬' 팀이 대결을 펼치는 '한 지붕 세 가족' 특집이 담긴다. '불타는 트롯맨'에서 '신에손'으로 활약 중인 손태진, 신성, 에녹이 출격한다. 이들은 “전입 신고하러 왔다"라고 선전포고와 함께 무대위로 등장한다. 세 사람은 설운도의 '삼바의 여인'을 재치 있게 개사하는가 하면, “전세 사기는 절대 안 돼"라는 개념 가사로 모두의 박수를 끌어낸다. 손태진은 3자 대결에 앞서 '불타는 트롯맨'에서 영예의 1등을 차지하며 받았던 트로피를 손수 들고 와 승자를 향한 경품으로 내건다. 같은 팀 멤버들의 만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손태진이 1등 트로피를 사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무대마다 우여곡절을 만들어내 큰 웃음을 안기는 신성은 이번 무대에서 역시 예상치 않은 심사 오류를 겪으며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감정을 드러내 포복절도 웃음을 안긴다. '전입 신고'에 누구보다 적극적이던 에녹은 린-리에와의 리벤지 대결을 앞두고 잔뜩 움츠러든 모습으로 배꼽을 잡게 한다. 손태진이 “누나들은 다 가정이 있거든요"라며 점수를 호소하자, 마이진이 “에녹이 결혼을 못 하는 이유가 있다"라며 “결혼이 제일 어렵다는 6대 독자다"라는 폭로를 터트린다. MC 대성의 “아이고 고생이 많으십니다"라고 위로에 에녹은 “난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외치지만, 이어진 소개팅 제안에 반색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군다. 손태진·신성·에녹은 '한일톱텐쇼' 고정을 꿰차기 위한 필살기 무대로 라이너스의 '연'을 선곡, 깊은 감성과 환상적인 하모니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꾸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세 사람은 혼신의 연기력까지 뽐내며 퍼포먼스를 펼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과연 손태진·신성·에녹이 '한일톱텐쇼' 고정 멤버로 발탁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20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에스파, 해외 女가수 최초 2년 연속 일본 도쿄돔 공연 성료

그룹 에스파가 17~18일 일본 도쿄돔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도쿄돔 입성 기록을 썼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17~18일 도쿄돔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페러렐 라인 - 인 도쿄돔 - 스페셜에디션'(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TOKYO DOME -Special Edition-)을 열고 9만4000명을 동원했다. 특히 이번 도쿄돔 공연은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매진됐다. 앞서 에스파는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오사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9회 공연을 열며 10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도쿄돔 공연에서 에스파는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Hot Mess), '선 앤 문'(Sun and Moon), '줌 줌'(ZOOM ZOOM) 등 다양한 곡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에스파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홍상수 연인’ 김민희, 로카르노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 수상

해외 배급사인 (주)화인컷에 따르면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서 홍상수 감독의 '수유천'에 출연한 배우 김민희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수유천'은 '우리 선희',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강변호텔'에 이어 네 번째로 로카르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작품이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2017년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데 이어 해외 주요 영화제에서 다시 한번 수상을 하게 됐다. 시상대에 오른 김민희는 함께 작업한 배우와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우선 감사를 전한 후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준 감독님, 당신의 영화를 정말 사랑한다. 함께 작업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 후 자리로 돌아와 연인인 홍상수 감독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기쁨을 드러내는 김민희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민희와 함께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이 참여한 '수유천'은 오는 9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웹툰 ‘돼지우리’ 드라마 제작 확정...장기용·차승원 주연

인기 웹툰 '돼지우리'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19일 제작사 스튜디오N은 '돼지우리' 출연자 라인업을 발표하고 내년 공개를 목표로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돼지우리'는 웹툰 '스위트홈'을 그린 김칸비 작가의 작품으로, 기억을 잃고 무인도에 불시착한 진우가 기묘한 가족에게서 살아남고자 잃어버린 기억을 필사적으로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중 기억을 잃고 기묘한 섬에 떨어진 진우는 장기용이, 신의 목소리를 따르는 설정의 무인도에 존재하는 유일한 펜션의 주인은 차승원이 연기한다. 사라진 아들의 흔적을 쫓는 배정호는 박희순이 맡는다. 또 펜션 주인의 도발적인 딸 로미 역은 노정의가, 펜션의 수상한 일꾼 진태희 역에는 김대명이 캐스팅됐다. 드라마는 박찬욱 감독이 제작한 넷플릭스 영화 '전,란'의 메가폰을 잡은 김상만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는다. 김 감독은 과거 영화 '기생충', '괴물', '친절한 금자씨' 등의 포스터를 디자인한 독특한 이력을 활용해 원작의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작품을 공개할 플랫폼은 미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슈돌’ 박수홍, “힘들어서 30kg 빠져.. 정자 활동성 떨어져 시험관 시술” 먹먹 고백

만 53세 예비아빠 박수홍이 아내와 딸 전복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은 임신 28주차 딸 '전복이'(태명)을 공개했다. 박수홍이 전복이의 초음파를 확인하며, 자신의 말에 머리를 돌렸다고 좋아하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했다. 박수홍은 “원래 미운 새끼였는데, 내가 슈퍼맨이 되다니"라며 한 아이를 책임질 어엿한 아빠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에 감격했다. 또한 “내가 자식을 가질 수 있을까 싶었다. 갖고 있는데도 꿈같다. 어느 때보다 행복하게 미래를 꿈꾸고 있다. 지금은 세상이 겁나지 않다"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산부인과를 찾아가 검진을 받았고, 임신성 당뇨의 수치가 안정됐다는 말에 안도했다. 이어 초음파로 딸 전복이의 상태를 확인하자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끼는 등 딸 전복이로 인해 달라진 일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수홍은 아내의 손부터 발까지 정성껏 마사지를 하고 “아내가 임신하고 호르몬이 바뀌어서 25kg가 쪘지만 그래도 너무 예쁘다"라며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한 “조리사 자격증이 있다"라며 아내의 식단 관리를 위해 편백찜, 두부면 카르보나라 등 갖가지 음식을 뚝딱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박수홍은 시험관 시술 경험을 고백했다. 박수홍은 “당시 상황이 힘들어서 30kg가 빠졌다. 남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못 했다. 정자 활동성이 떨어져서 시험관 시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털어놨다. MC 최지우는 “나도 시험관 실패를 많이 했다. 실패인 줄 알고 비행기를 탔는데, 이륙하는 순간 성공했다는 문자를 받았다"며 “해외에서 모기에 물릴까 봐 긴팔, 긴바지, 이불로 무장하고 다음날 바로 한국에 왔다"라며 간절했던 상황을 고백, 박수홍의 마음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오윤아, “내가 이상형이 맞나요?” 새 사랑찾기 성공할까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선 오윤아가 운명남을 향해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남자 출연자들을 만나기 전날 '썸 하우스'에 모인 '여배우 트리오'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예지원은 “(남자 출연자들이)우리 정보를 모른다고 한다. 왔는데 배우 3명에, 나이도 있고 해서 도망갈 것 같다"며 걱정을 드러낸다. 이에 이수경은 “운전해서 오시면, 못 가게 웰컴주(酒)를 대접하자"는 제안을 했고 오윤아도 “해롱해롱하게 만들면(?) 기분은 업 되니까..."라며 계획에 동참한다. 이에 더해 예지원은 “스모그처럼 안개를 좀 깔고 유리 사이로 만나게 하자. 어려 보이게..."라며 계획을 보완한다. 모두가 걱정스런 마음으로 초조해하자 오윤아는 “편하게 생각하고 내일은 태연한 척, 유연한 척하는 거다"라며 예지원과 이수경을 달랬다고. 하지만 다음 날 갑작스럽게 남자 출연자의 전화를 받은 오윤아는 밥도 다 먹지 못하고 안절부절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오윤아는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남자 출연자에게 전하며 조심스런 모습을 보인다. 이후 오윤아는 “이상형을 말씀하시고 나오셨는데 저를 봤잖아요. 제가 이상형에 잘 맞는 것 같아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긴장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오윤아의 돌직구 질문에 운명남은 어떤 대답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20일 화요일 밤 10시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따라올 자 없다!’...황영웅, ‘트롯스타’ 7주 연속 1위 기록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7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19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8월 3주차 주간랭킹에서 2816만3084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안성훈(1314만5145표), 3위는 손태진(665만7735표), 4위는 진욱(574만5842표), 5위는 송민준(379만2501표)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어 박성온, 송가인, 에녹, 박서진, 양지은, 박지현, 최수호, 홍자, 신성, 전유진, 나상도, 송도현, 박세욱, 장민호, 이찬원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플랫폼이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의 제공돼 많은 팬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6월 월간랭킹 결과에 따라 1~3위를 차지한 득표한 황영웅, 안성훈, 진욱 및 3000만 표 이상을 득표한 손태진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피프티 피프티, 5인조 완전체 라이브 최초 공개

5인조로 재편한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라이브 영상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19일 공식 유튜브에 찰리푸스의 '위 돈트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과 리진의 '세컨더리 옵션'(Secondary option)을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이들은 '위 돈트 토크 애니모어'를 통해 다섯 명의 화음을 강조했다. 어쿠스틱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노래하는 하나와 아테나, 문샤넬, 예원과 키나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세컨더리 옵션' 라이브에서는 분위기를 바꿔 막내 아테나의 애교 있는 카운트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들은 감성적인 분위기의 원곡과 달리 피프티 피프티만의 색깔을 담아 밝고 사랑스럽게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새롭게 탈바꿈한 피프티 피프티는 9월20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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