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유어 아너’ 손현주·김명민, ‘일촉즉발’ 첫 대면..긴장감 폭발

'유어 아너'에서 두 아버지, 손현주와 김명민이 드디어 마주한다. 오늘(20일)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4회에서는 감추려는 자 송판호(손현주 분)와 파헤치려는 자 김강헌(김명민 분)의 숨막히는 첫 대면이 펼쳐진다. 송판호는 김강헌의 차남 김상현(신예찬 분)을 사망에 이르게 한 뺑소니 사건의 가해자인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을 지키기 위해 각종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증거를 인멸했다. 김강헌은 아들을 죽게 만든 범인을 직접 찾아 나섰다. 그 결과 뺑소니 사건의 진범이 송판호라는 인물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4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침내 조우하게 된 송판호와 김강헌의 모습이 담겼다. 송판호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김강헌과 그런 그의 앞에 무릎을 꿇은 송판호의 대치가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송판호는 공포에 질린 듯 처절하고 불안한 눈빛으로 김강헌을 대하고 있다. 반면 김강헌은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얼굴로 그저 송판호를 내려다보고 있다. 송판호가 은폐했던 진실이 결국 드러난 것인지, 김강헌이 송판호를 향해 총을 겨눈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일톱텐쇼’ 전유진, ‘싱크로율 200%’ 아이코로 변신! “가수 못할 수도” 무슨 일?

'한일톱텐쇼' 전유진과 아이코가 서로의 대표곡을 가져오기 위해 '사생결단 뺏기 배틀'에 나선다. 오늘(20일) 밤 10시 방송될 MBN '한일톱텐쇼' 13회에는 '현역가왕', '트롯걸즈재팬' 팀과 고정 멤버를 꿰차러 온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신성, 에녹이 3자 대결을 펼치는 '한 지붕 세 가족' 특집이 담긴다. 전유진과 스미다 아이코가 각각 서로의 대표 무대를 빼앗기 위해 나선다. 전유진은 지난 '한일가왕전' 2회에서 스미다 아이코가 부른 후 총 조회수 1000만 돌파를 이뤄낸 아이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무대에 도전한다. 아이코가 당시 입었던 상큼한 샛노란 바지 투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코는 '현역가왕' 9회에서 전유진이 선보였던 '남이가'를 선곡한다. 아이코 역시 전유진이 입었던 짧은 노란색 미니스커트에 크롭 재킷, 커다란 리본 장식을 더한 깜찍한 스타일링을 그대로 선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행사가 들어오면 뺏은 사람이 가게 된다"는 MC 대성의 말에 전유진과 아이코가 한껏 긴장감을 드러낸다. 아이코는 특유의 활력 에너지로 업그레이드된 판 댄스를 선보인다. 더욱이 아이코가 전유진이 추임새로 가미했던 “우리가 남이가"라는 사투리까지 고스란히 재현하자, 전유진은 “눈물이 난다. 콘서트에서 '남이가'를 못 부르게 생겼다"고 불안감을 내비친다. 이후 전유진은 목청 든든한 '현역가왕' 언니들의 응원을 받으며 무대에 나서고, 혼을 불사르는 포인트 안무와 열창으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무대가 끝난 후 전유진이 “저는 이걸 뺏기면 가수를 못 할 수도 있어 가지고"라는 극강의 긴장감을 내비치는 상황에서 과연 전유진과 아이코 중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장신영, ‘불륜 의혹’ 남편 강경준 용서 “오직 아이들 위해 살겠다”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의혹 이후 8개월 만에 입장을 내고 용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신영은 자신의 SNS에 “이 일로 피해를 보신 분들게 먼저 사과 말씀을 올린다"며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수없이 자책하고 반성했다"고 19일 썼다. 이어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저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고 한다"며 “과분할 만큼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그 마음을 저버린 것 같아 너무 죄송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또 장신영은 “조심스럽지만 남편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자중해주시길 부탁드린다. 혹시 아이들이 접하게 될까 봐 걱정스럽다"며 “마음의 상처를 입히고 겪지 않아도 될 것을 경험하게 한 점 부모로서 한 없이 미안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2월 강경준은 유부녀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상대 남편 측으로부터 5000만 원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지난달 24일 1심에서 패소, 남편 측의 청구를 수용하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했다. 이와 관련해 강경준은 “불륜 관계를 인정한다는 건 아니다"며 “재판 관련해 계속 기사가 나오고 말도 많이 나와 힘들어서 (재판을) 끝내려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5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장신영이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아들과 함께 2019년 출산한 둘째 아들이 있다. 강경준은 두 아들과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해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JD1, 198개국 팬들 앞에 선다...‘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출격

가수 JD1(정동원)이 198개국 팬들 앞에 선다. JD1이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에 출연한다. 이 시상식에서 JD1은 지난 1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와 두 번째 싱글 '에러 405'(ERROR 405)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케이팝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트로트부터 아이돌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활동 중이다. 해당 시상식은 2017년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제목으로 시작해 올해로 8년째로, 케이팝 방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한류 최대의 케이팝 페스티벌이다. 방송인 전현무와 장도연이 MC를, 코미디언 김민기와 모델 겸 배우 황인혜가 블루카펫 MC를 맡는다. 방송은 글로벌 라이브 팬덤 플랫폼 헬로라이브 등을 통해 전 세계 198개국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영상 서비스 플랫폼 레미노(Lemino)를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뭉쳐야 찬다3’ 출연 임영웅,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시청률·화제성 다 잡았다

가수 임영웅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8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임영웅은 JTBC '뭉쳐야 찬다3'로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에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 FC와 함께 출연해 어쩌다뉴벤져스와 본 게임에 앞서 사전 대결을 펼쳤다. 특히 임영웅은 물오른 예능감과 남다른 축구 사랑을 보여주며 맹활약을 펼쳤고 '뭉쳐야 찬다3'는 전주 대비 크게 시청률이 상승하기도 했다. 임영웅에 이어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중인 덱스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올랐고, 3위는 18일 첫 방송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 출연한 기안84였다. 그 뒤를 이어 4위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펜싱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오상욱, 5위는 SBS '정글밥' 배우 류수영이 차지했다. 특히 류수영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으로도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9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K-콘텐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8월 20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2024년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한편, 임영웅이 이끄는 리턴즈 FC와 어쩌다뉴벤져스의 11대 11 경기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3'에서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26살 2억 모은 ‘절약 달인’ 등장에 ‘대견해’

짠벤져스 MC 군단이 '절약 달인'의 지출 내역을 보고 당황했다. 오늘(2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24살에 1억을 모으고 26살 현재 2억 모으기에 성공한 '절약 달인'이 출연한다. '절약 달인'은 마트 세일 코너에서 장보기, 중고 거래 앱을 이용한 똑똑한 소비 습관뿐 아니라 식재료 낭비를 막는 '냉장고 지도', 절약법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절약 채팅방' 등 자신만의 특별한 꿀팁을 소개한다. 또한 머리카락 셀프 다듬기, 수돗물 마시기 등 예상을 뛰어넘는 알뜰함에 짠벤져스 MC 군단도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한 달 통신비로 500원에서 800원 정도 쓴다"는 말에 MC들의 눈은 휘둥그레진다. 양세형은 “요즘도 삐삐 쓰는 사람 있나요?"라는 농담을 던지면서도 놀라움을 드러낸다. 이찬원은 “얼마나 안 먹고 안 쓰고 남들 하는 거 다 안 해가면서 저렇게 모을까"라며 대견해하며 '절약 달인'의 한달 지출 내역을 분석한다. 이때 이찬원의 레이더에 뜻밖의 지출이 발견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절약 달인'은 어플리케이션과 재테크가 합쳐진 '앱테크'로 “한 달 최대 200만 원까지 벌었다"고 밝힌다. 이찬원은 “저희한테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라고 눈을 반짝이며 야무지게 꿀팁 전수를 요청한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돈을 모을 수 있는 '앱테크' 방법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오늘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유어 아너’, 시청률 연속 상승! 손현주·김명민 사투 본격 전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심장을 뛰게 만드는 빠른 전개, 몰입도 높은 연출에 힘입어 '유어아너'의 시청률이 또 다시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3회 시청률은 전국 3.4%, 수도권 3.7%로 2회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한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를 돌파했다. '유어 아너' 3회는 생존하고자 하는 송판호(손현주 분)와 복수하고자 하는 김강헌(김명민 분)의 사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눈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했다. 특히 아들의 죽음에 판사 송판호가 연관돼 있다는 것을 알게된 김강헌의 모습이 긴장감을 선사했다. 진실을 은폐하려 할수록 송판호는 궁지에 몰렸다.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 대신 뺑소니 사망 사고의 범인으로 몰린 이상택(안병식 분)은 송판호를 협박했고 그를 처리하기 위해 부두파의 손을 또 다시 빌리게 됐다. 그런가 하면, 김강헌은 이상택이 아들의 사망 사고의 진범이 아니라는 것을 간파했다. 김강헌은 사고 당시 신고 녹음파일을 통해 진범을 유추하기 시작했다. 녹음파일에서 타이어 펑크 경보음을 들은 김강헌은 사고 현장 주변의 카센터를 뒤졌고 결국 뺑소니 사고차량은 수리한 카센터를 찾아냈다. 그리고 모든 일의 중심에 송판호가 있음을 직감했다. 한편, 이상택을 제거하려 움직인 부두파 조직원들과 이상택은 김강헌의 장남 김상혁(허남준 분)에게 모두 살해당했다. 숨어서 모든 일을 지켜보고 있던 이상택의 아들이 이 현장을 직접 녹화하면서 상황은 더욱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무엇보다 극의 말미 계속해서 걸려 오는 발신자 번호 표시 제한 전화를 받은 송판호는 전화 너머 자신이 감추려던 거대한 진실을 알고 있는 듯한 이의 음성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유어아너'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BTS 진, ‘푹 쉬면 다행이야’ 자체 최고 시청률 견인

방탄소년단(BTS) 진이 만능일꾼으로 활약하며 '푹 쉬면 다행이야'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는 전국 가구 기준 6.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0.5성급 무인도에는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 진과B1A4 산들이 일꾼으로 찾아와 '안CEO' 안정환과 '남일꾼' 김남일과 호흡을 맞췄다. 이연복·이홍운 부자가 셰프로 나섰으며, 스튜디오에는 붐과 김대호 그리고 자칭 진의 찐친인 박명수가 자리해 이들의0.5성급 무인도 운영기를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전역 후 첫 공중파 예능으로 '푹다행'을 선택한 진은 무인도에 들어오는 배에서부터 자신의 노래 '슈퍼참치' 급의 큰 생선을 잡겠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진의 무인도 생활은 진의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아 웃음을 선사했다. 산들과 함께 장어 통발에 미끼를 넣는 임무를 받은 진은 처음 맡는 미끼 냄새에 힘들어 했다. 진은 미끼 냄새가 오래간다는 안정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가위바위보 진사람에게 미끼 냄새를 묻히는 게임을 제안했다. 안정환, 김남일, 진, 산들이 가위바위보를 한 끝에 진이 마지막에 김남일에게 배신을 당하며 벌칙의 주인공이 됐다. 장어 통발을 설치하는 과정도 험난했다. 붐이 배를 타고 설치한 먼 거리의 통발 스팟까지 직접 노를 저어 나가야 했기 때문. 진은 “프로그램 제목에 속았다"고 힘들어했고, 급기야 노를 젓다가 안정환에게 물을 튀기기까지 했다. 물벼락을 맞은 안정환은 진을 생각의 섬에 내려 놓으며 유치한 복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은 안정환과 특급 케미를 뽐냈다. 신발장을 만들던 도중 안정환의 잔소리를 들은 진은 해명과 함께 “알지도 못하면서"라며 반발했다. 진의 반발에 대꾸도 못하고 쩔쩔매는 안정환의 모습에 그동안 구박을 당하던 일꾼들은 통쾌해했다. 또한 진은 안정환에게 칭찬을 유도, 박수까지 받는 신개념 조련 기술을 선보였다. 이를 보던 김남일이 “나한테 하던 거랑 똑같이 해야지"라고 질투하자, 안정환은 “봐도 예쁜데 어떻게 그러니"라며 스윗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후 미역귀 튀김을 직접 먹여주는 안정환과, 이를 받아먹는 진은 마치 어미 새와 아기 새 같은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새참을 든든히 먹은 뒤, 이들은 다양한 해산물을 잡기 위해 원정을 떠났다. 배를 타고 나가며 큰 생선을 잡을 설렘에 들뜬 진은 안정환에게 기대기까지 하는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형들의 입가에 미소를 유발했다. 안정환은 “나를 벤 사람은 와이프랑 너뿐"이라고 이야기했고, 진은 “그것마저 영광"이라며 받아 쳤다. 미지의 스팟에 도착한 이들은 바로 해루질을 시작했다. 경력직 머구리 김남일과 산들이 차례로 해산물을 획득했지만, 진만이 잠잠했다. 심지어 진은 물고기를 발견하고도 무서워서 이를 놓치기도. 그런 진이 신경쓰인 안정환은 무릎까지 꿇고1:1 코칭에 나섰다. “보랏빛이 돌면 전복"이라는 안정환의 강의를 들은 진은 해루질에 완전 몰입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집중해 바다에 들어간 진은 놀라운 집념으로 끝내 전복을 잡는 데 성공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진은 요리실력까지 뽐내 모두를 사로잡았다. 어촌계장님과 낙지 조업 선장님, 그리고 섬의 옛 주민 부부 등 0.5성급 무인도 운영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분들의 방문에 진은 평소 자신이 즐겨 먹는 '물회'를 대접했다. 진은 정갈한 칼솜씨로 물회를 뚝딱 만들어냈고 전복 내장을 이용한 '전복 김밥'까지 히든 메뉴로 선보여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특히 진의 김밥과 물회를 먹던 손님 중 한 분은 “맛있어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진의 요리는 이연복 셰프에게도 극찬을 받았다. 진 요리를 맛본 이연복 셰프는 진에게 “동업하자"고 제안하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신발장 만들기부터 노 젓기, 해루질, 그리고 요리까지 모든 일을 척척 해낸 만능 일꾼 진의 활약에 시청자들도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안정환의 중대 발표에 새로운 곳으로 모험을 떠나는 김남일, 진, 산들, 이연복, 이홍운 셰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라오유스오케스트라, 성공적 ‘데뷔’무대 치렀다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 축하 공연 ...아리랑 등 연주 라오유스오케스트라는 지난 16일 라오스 국립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 28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축하 무대에 올라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뤘다고 18일 아시아문화컨텐츠교류협회(www.accea.co.kr)가 밝혔다. 라오유스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대회 폐막식 직전 수백명의 청중 앞에서 축하 공연을 펼쳐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날 '제 28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는 호주, 프랑스,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등 20여개국에서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축하공연 무대에서도 '한국어 소통과 세계평화를 위한 주제'로 각자의 한글 실력을 뽐냈다. 아시아문화컨텐츠교류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 되고 있는 라오유스오케스트라는 라오스 소수 민족과 한-라오 가정 어린이 등 총 37명으로 구성된 라오스 최초의 '유스오케스트라'로 지난해 11월 창단됐다. 단원들은 라오국립예술학교 교수진들의 지도 아래 약 8개월간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날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내달 26일 라오스에서 개최하는 '아세안 사회문화장관 회의' 갈라쇼 초정 공연, 10월에 개최하는 '2024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서밋' 축하 공연을 준비하는 등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정영수 주 라오스 대사를 비롯해 파웃 시말라봉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 강승규 국회의원(전 시민사회수석) 및 양동혁 라오스 한인회장 등 청중들은 축하 공연 내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양동혁 라오스 한인회장은 “라오유스오케스트라를 통해서 재 라오스 한인들과 라오스인들이 서로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이역만리 해외에서 한국의 지원을 받은 어린이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아리랑을 듣다보니 벅차 오르는 감정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헌 기자 bienns@ekn.kr

이찬원, ‘23억 자산가’ 김경진과 만남..“친해져야겠다” 속마음 고백

코미디언 김경진이 부동산 재테크 고수임을 인증한다.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는 23억 자산가로 자수성가한 개그맨 김경진의 깜짝 근황이 공개된다. 코미디 프로그램과 영화, 드라마에서 '국민 거지' 캐릭터로 맹활약했던 김경진은 이날 자신의 유행어인 “나의 사랑, 너의 사랑 김경진"을 외치며 등장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양세형과 양세찬은 “예전에는 거지 캐릭터 섭외 1순위였다"며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김경진에 얽힌 추억을 떠올린다. 이 가운데, 김경진의 자산 규모가 밝혀지자 짠벤져스 MC들은 물론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도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김경진은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 외에도 이태원과 은평구 빌라 등 총 4채, 23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힌다. 아파트 전세금으로 시작해서 23억 자산가가 된 부동산 고수 김경진이 부동산 찾는 비법을 공유한다. 김경진의 특강을 들은 MC들은 “경진이형"이라며 존경의 눈빛을 보낸다. 특히 이찬원은 “김경진 씨랑 친해져야겠다"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낸다.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