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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챗GPT, 이미 온 미래> 발간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국내 유일 인공지능인문학 연구기관인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인문콘텐츠연구소가 인공지능인문학 저서 시리즈의 일환으로 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는 단순 활용방법과 이슈 집중을 넘어 챗GPT의 작동 원리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비전공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책이다. 대형언어모델인 챗GPT는 출시 이후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관련 저술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다만, 기존 챗GPT 관련 서적들은 챗GPT의 활용방법을 소개하거나 기술적 이슈에 집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저자인 이재성 중앙대 AI학과 교수 겸 AI공동연구소장(사진)은 최신 인공지능 발전 동향과 기술적 이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머신러닝 분야 전문가다. 인문콘텐츠연구소 인공지능인문학단과 함께 기획·출판한 를 통해 독자들은 챗GPT의 작동 원리를 심층 탐구하는 경험을 갖게 될 것이다. 이 교수와 함께 책을 발간한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는 인공지능이 인간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인공지능인문학 연구기관이다. 2017년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HK+(인문한국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인문학과 공학을 아우르는 다학제 간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인문학 분야를 선도하는 중이다. 이찬규 인문콘텐츠연구소장은 "인문콘텐츠연구소는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인문학적·공학적 함의들을 다뤄왔다. 앞으로도 인문콘텐츠연구소는 이번 저서 발간과 같이 후속세대를 위해 학술적 성과를 잘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1] 챗GPT, 이미 온 미래 표지 ▲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는 를 발간했다. (자료=중앙대) [사진2] 중앙대 AI학과 이재성 교수

세종대 식품생명공학과 박성권 교수,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식품생명공학과 박성권(사진) 교수가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농수산 분야)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연구 의욕과 사기를 높이고 과학기술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박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곡물과 조사료 급여 쇠고기의 지방산 조성, 영양학적 가치 및 건강 영향성 평가’이다. 박 교수는 풀과 곡물 기반 사료를 먹인 소로부터 생산된 소고기의 지방산 조성을 비교했다. 풀 사료를 먹인 소의 고기는 총 지방 함량이 적다. 특히 포화 지방산(SFA) 함량이 낮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지방산이 포함돼 있다는 점과 곡물사료의 경우에도 심혈관계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과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돼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한우고기의 건강 기능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고기를 선택할 때 지방산 조성을 고려하는 데 참고가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박 교수는 "좋은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힘써준 연구원들과 여러 재원을 지원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 향후 우리나라 고유의 단백질 공급원인 한우의 건강 기능성과 맛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해 그 우수성을 세계에 알림으로써 한우가 K푸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30817_박성권 교수2

성신여대 부설 평생교육원, 중장년 창업을 위한 공예공방 창업아카데미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성신여대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김순정)은 서울시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인 서울런 4050의 일환으로 ‘중장년 커리어 점프업’ 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0~50대 중장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산업도자 과정을 습득하고 학습함으로써 공방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신여대 공예과 교수진과 직접 공방을 운영하는 신진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예비 창업자가 실제 공방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운영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실제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작업 공정들의 전문화로 공방 창업까지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시간도 단축하고 공방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브랜드공방 창업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박소현 교육생은 "대학원까지 도자를 전공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이 도자를 공부했던 시절에는 없었던 각종 장식기법들과 기계들을 직접 실습·활용하고, 재료의 배합 비율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배울 수 있어서 추후 공방 창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성신여대 공예과 한영숙 학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도자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차별화된 아이템들을 매뉴얼화해 소품종 다량화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성신여대의 공예창업보육센터와 공방네트워크 등을 통해 교육 이후에도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예공방 창업 아카데미는 서울시민 및 서울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24일까지 열리며 서울시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의 70% 이상 출석 시, 서울시장과 성신여자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함께 발급된다.성신여대 ▲ 브랜드공방 창업교육과정 교육생이 수금을 활용한 고급장식기법 과정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김동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국가 발전의 게임체인저"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발전의 게임 체인저이고 평화경제특구가 그 핵심"이라고 말하면서 "경기북부는 어떤 곳보다 성장잠재력이 큰 곳이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통해 경기북부가 안고 있는 문제 한 번에 풀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가 국회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신성장발전동력이 될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하기 위한 방안과 발전전략을 모색한 토론회에 참석 이같이 언급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박정·윤후덕·김성원·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환영사에서 "원자폭탄 프로젝트를 성공시킴으로써 2차 세계대전 종식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된 오펜하이머처럼 어떤 상황의 판을 바꾸는 것을 게임체인저라고 한다"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바로 경기북부,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게임체인저다. 평화경제특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성공시키기 위한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북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독립이 되면 대한민국 그 어떤 곳보다 성장잠재력이 클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기북부가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들, 빈약한 재정, 불균형적인 현실, 각종 중첩규제 등을 한 번에 풀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지정 필요성과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북부지역의 특성을 살린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개발을 위한 추진 전략과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영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이날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조성방향’ 주제 발표를 통해 "법에서 생각하는 교류는 남북경협기업 중심이지만, 직접적인 기업교류뿐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평화경제특구를 남북관계 경색기에 구상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미래 번영을 좌우하는 고부가가치산업 가운데 남한이 국제경쟁력과 기술을 갖고 있지만 남한에서 꽃 피우기 힘든 산업을 중심으로 전략을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성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발전전략과 평화경제특구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평화경제특구는 신산업 유치, 혁신생태계의 거점이 돼야 하며 남북한 분업구조를 구축하고 최종적으로는 해외 투자유치로 국제산업단지화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언했다. 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들과 소통해 최선의 법적 대안과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며 북한 인접지역 시군, 지역 국회의원과 사전 협의를 통해 통일부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평화경제특구는 시·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통일부·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하며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개발사업시행자는 기반 시설 설치 지원, 각종 지방세 및 부담금 감면 혜택을 얻을 수 있고 입주기업 역시 지방세 감면, 조성 부지의 임대료 감면과 운영자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북부지역에 약 330만㎡(100만평) 규모의 경제특구 조성했을 때 생산유발효과는 6조원(전국 9조원), 고용 창출 효과는 5만 4000 명(전국 7만 30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7182850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평화경제특구 경기도 유치 국회 토론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817182935 17일 오후 국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경제특구 경기도 유치 국회 토론회에서 카드섹션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성균관대 이해나 교수팀, 폭염이 노년기 인지기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규명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성균관대(총장 유지범) 사회학과 이해나 교수 연구팀은 미국의 폭염 빅데이터를 활용해 폭염의 장기적 노출이 노인의 인지 기능 저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빈곤한 지역의 노인과 흑인 노인에게 폭염의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폭염이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불평등한 재난’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2023년 7월 3일, 지구의 평균 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구 온난화와 다시 시작된 엘니뇨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평균 기온이 17도를 넘어섰다. 기후 위기의 결과로 폭염의 강도와 발생 횟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보이지 않는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폭염은 특히 노인, 저소득층, 빈곤층에게 큰 재앙으로 다가오지만, 대부분의 연구는 폭염과 사망률 및 입원률 간의 관계에 중점을 두었으며, 극심한 더위가 노년기 인지기능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 이해나 교수 연구팀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1979년부터 수집한 폭염 관련 빅데이터와 미국의 고령층 패널 조사(Health and Retirement Study; 2006-2018)를 결합하여 약 9,500명의 51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폭염은 모든 노인들에게 동일하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동네에 사는 노인과 흑인 노인들에게 위험이 집중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빈곤한 지역의 주민들은 장기간 폭염에 노출될 경우 인지능력이 빠르게 저하되지만, 부유한 지역의 노인들에게는 그러한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비슷한 맥락으로, 흑인 노인들이 폭염에 노출될 때 인지능력 저하가 발생했으나 백인이나 히스패닉 노인들에게는 그러한 관련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는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심층적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폭염과 노인건강 연구의 다각화를 도출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환경 빅데이터와 미국 전국 노인 패널조사를 병합함으로써 특정 병원이나 지역에 한정된 이전 연구들의 한계를 극복하고 노년사회학에 새로운 융합적 시각을 제시하였다. 이번 연구는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 국제공중보건대학 Eunyoung Choi(공동1저자) 박사후연구원과 Virginia Chang 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의 공공보건 학술지인 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IF: 6.3; 공공보건 분야 상위 8%)에 게재되었다. ※ 논문 정보 - 논문명: Cumulative exposure to extreme heat and trajectories of cognitive decline among older adults in the USA - 저널: 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 저자: 공동1저자 이해나 교수, 공동1저자 Eunyoung Choi, 공동저자 Virginia Chang230817 성균관대) 장기적 폭염 노출 정도와 인지능력 감소 추이 ▲ 연구그림. 장기적 폭염 노출 정도와 인지능력 감소 추이 (자료=성균관대) 성균관연구팀 ▲ (왼쪽부터) 성균관대 이해나 교수, 뉴욕대 최은영(Eunyoung Choi) 박사후연구원, 뉴욕대 버지니아 장(Virginia Chang) 교수 (사진=성균관대)

중대재해 예방 산업안전보건교육, 한국토픽교육센터 온라인 강의 간편 이수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중대재해처벌법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의무를 얼마나 이행하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산언안전보건법에 의거하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조항이 명시돼 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산업재해 사망 통계에 따르면 2020년도 한 해에 산재 사고로 882명의 노동자가 숨졌으며, 지난 2019년보다 27명(3.2%) 늘어났다. 이러한 산업재해를 줄이자는 목표로 정부는 2022년 1월 27일부터 기존 개정안보다 한층 더 강화된 처벌 수위의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하고 있다. 즉, 경영 책임자가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아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단 5인 미만 사업장은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구체적으로 주어진 작업에 관한 안전 지식이나 기능을 습득하도록 한다. 또한 작업자 및 관리자 모두에게 근무환경과 작업 효율을 높이는 기본 전제조건이며, 위험성 평가를 작업자 스스로 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 대상자는 5인 이상 사업장의 모든 근로자를 비롯해 관리 감독자, 설계 기술자, 건설공사의 계획 참여자 등 사업장 전 부문의 사람들이 포함된다. 관리 감독자는 연간 16시간, 사무직·판매직은 매 분기 3시간 그 외의 근로자는 분기마다 6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한국토픽교육센터 관계자는 "사업주 훈련의 경우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교육기관이 아닌 곳에 위탁하여 교육을 진행하거나 법에서 정한 기준에 맞지 않는 교육을 받는 경우, 이수 사실을 인정받을 수 없으며 사업장(또는 근로자)이 원치 않는 보험 상품을 구매하게 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산업안전보건교육 외에도 다양한 직무교육으로 직장인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888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취업률 높은 학과 지원 고3수험생 입학 상담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 영등포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는 2024 수시 원서접수 기간 전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는 2·4년제 학위 과정 교육기관으로 경찰행정,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호텔식음료 및 호텔리어, 사회체육 및 스포츠재활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는 ‘직업을 가르치는 진짜 학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실무형 전문가 양성, 글로벌 전문가로 성장하는 인재,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낼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지도하고 있다.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는 2024학년도 호텔조리전공, 호텔제과제빵전공, 호텔식음료전공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자격증 2개 이상 보유자, 실무경력자 위주로 선발해 심화과정으로 전임, 특임교수뿐 아니라 현장 전문가 직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취업률 높은 학과 지원 고3수험생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실시하며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 내신 성적 관계없이 진학이 가능해 성적에 대한 부담이 없고 다양한 특강, 자격증 대비반, 대회 준비반을 통해 실무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 우리 학교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전공별로 2·4년제 학위과정이 운영되며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진학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88

임태희  "경기미래교육, 융합교육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축적"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7일 "융합교육으로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축적된다"며 융합교육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미래형 융합교육(STEAM) 발전방안 모색 워크숍’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이제 한 분야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문성과 전문성을 연결하는 융합과정을 통해 창의와 창조가 일어나며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한다"며 "경기미래교육은 융합교육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또 "융합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사 연수와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연수원의 기능도 고민하고 있다"면서 "미래교육을 어떻게 만들어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국립과천과학관과 같은 지역의 좋은 자원과 결합해 교육이 이루어지면 그보다 더 큰 희망은 없다"며 "경기도가 가능하도록 여기 계신 분들과 논의하며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사회의 융합인재를 키우기 위해 도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기획·주최하고 국립과천과학관이 후원했으며 STEAM교육 선도학교, STEAM연구회 연구위원,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영재전담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이야기, 분과활동, 과천과학관 체험으로 진행됐다. 경기=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17일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미래형 융합교육(STEAM) 발전방안 모색 워크숍’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이상일 용인시장,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 특강

"이것이 무엇으로 보이나요?" 이상일 용인시장이 한 장의 사진을 보여주며 질문을 던지자 순간 정적이 흘렀다. 곧이어 이 시장은 정적을 깨면서 피카소의 풍부한 상상력을 얘기했다. 이 시장은 "이 작품은 피카소의 라는 작품인데 피카소가 버려진 자전거를 가지고 핸들과 안장만으로 만들었으며 1943년에 탄생한 이 작품은 50년 뒤에 무려 300억원에 팔렸다"면서 "피카소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상상력을 보여주는 작품이고 피카소는 쓰레기도 예술의 재료가 될 수 있다고 했는데 상상력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 시장의 설명이 이어지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이 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처인구 남사읍 통삼일반산업단지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에서 임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특강은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가 이 시장에게 특별히 부탁해 이뤄졌다. 수지도서관 미술 인문학 분야 ‘휴먼북’으로 등록된 이 시장은 종종 특강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는 데다 평소 틈나는 대로 다양한 강의 자료를 만들어 지식을 공유하고 있어 ‘강의하는 시장’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 시장은 이날 1시간 40분 동안 여러 작가의 미술 작품을 소개하며 작품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와 영화, 건축,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스토리 제공으로 참가자들을 흥미로운 미술의 세계로 이끌었다. 이 시장은 특히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스탕달 신드롬’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1996년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상영됐다"며 "미술 작품을 보고 푹 빠져서 현기증을 느낄 정도로 감응하는 상태를 ‘스탕달 신드롬’이라고 하는데 소설 을 쓴 프랑스 사실주의 작가 스탕달의 경험에서 비롯된 용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 "‘스탕달 신드롬’이란 영화에선 주인공이 네덜란드 화가 피터 브뤼겔의 을 보고 실신한다"며 브뤼겔의 또 다른 작품 을 보여주며 그림 속 여러 군상이 의미하는 인생의 교훈 등을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빈센트 반 고흐가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개관 당시 렘브란트의 라는 그림을 보고 ‘스탕달 신드롬’에 빠졌던 일화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하나의 미술 작품이 문학, 음악, 건축 등 다양한 장르에 영감을 주기도 한다며 다양한 사례를 보여줬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유럽 의회 건물은 16세기 건축 기법을 상세히 표현하고 있는 피터 브뤼겔의 의 영향을 받아 건축됐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는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라는 그림을 본 트레이시 슈발리에라는 작가가 상상력을 더해 소설로 쓰면서 영화로 제작됐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이 시장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는 6000여 점이 넘는 루브르 박물관 전시품 중 유일하게 자기만의 방이 있는 작품"이라며 "프랑스 정부는 몇 년 전 이 그림의 가치를 약 40조 원에 달한다고 평가했는데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제일 비싼 그림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2년 4개월간 가 실종됐던 사건의 자초지종을 자세히 설명하고 가 1974년 일본과 러시아 전시를 끝으로 프랑스 정부가 작품 보호를 위해 해외 반출을 금지했다는 사실도 알렸다. 이 시장은 또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루브르의 보다 10여 년 앞서 그린 것으로 판명된 를 보여주며 스위스 모나리자 재단이 지난 2012년 연구를 통해 이를 확인했고 지금은 한 개인이 소장해 스위스의 비밀금고에 보관되어 있다고 말하면서 다빈치의 를 독특한 방식으로 바꾼 마르셀 뒤샹의 , 콜롬비아 화가 페르난도 보테로의 , ‘남자 모나리자’라는 별칭이 있는 다빈치의 도 보여줬다. 이 시장은 "는 원래 45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10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팔렸는데 다빈치의 작품임이 밝혀진 뒤 무려 4억 5000만 달러가 넘는 가격, 현재 환율로 따지면 약 6000억원에 팔려 공식적으론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그림이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작품을 천문학적 가격에 산 사람은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다고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라며 "그는 6000억원이 넘는 요트에 를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또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를 보여주며 키스에 담긴 다양한 사회적 의미를 설명하고, 클림트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의 영향을 받아 그린 벽화 , ‘우먼 인 골드’라는 영화의 모티브가 된 등의 그림도 보여줬다. 이외에도 ‘액션 페인팅’ 기법으로 널리 알려진 잭슨 폴록, 추상표현주의 화가 윌렘 드 쿠닝, 시간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깬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 달리에게 영향을 준 ‘이중그림’의 창시자인 16세기 궁정화가 아르침 볼도의 작품들도 다수 소개했다. 이 시장은 "아르침 볼도의 ‘이중그림’은 지금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국회의원 시절 도움을 줬던 용인 강남학교 학생들이 감사의 뜻으로 선물해준 이 시장의 얼굴 사진 한 장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학생 개개인의 얼굴 사진으로 제 얼굴을 만들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이 사진은 아르침 볼도에게서 비롯된 셈이다"고 말했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시장님께서 미술에 조예가 깊으시다는 이야길 듣긴 했지만 실제로 강연을 들으니 정말 놀라웠다"며 "바쁘실 텐데도 우리 직원들을 위해서 기꺼이 시간을 내 유익한 강연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시장은 강연에 앞서 용인(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과정과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데 따른 이점 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의 반도체 역량은 그야말로 세계적인 수준으로 거듭나고 있고, 반도체 고속도로(민자), 국지도 82호선 신설·확장, 경강선 연장 등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시가 많은 노력을 쏟고 있는 만큼 이 일대 교통도 훨씬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7174043 이상일 용인시장이 16일 오후 ㈜서플러스글로벌 임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17174156 이상일 용인시장의 특강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17174304 사진제공=용인시

정종복 기장군수,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 동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정종복 기장군수가 17일 최근 방사능 오염수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지원과 어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기장군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께 어촌휴가를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27일 국민의힘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팀(TF)’ 위원장인 성일종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은 각 참여자가 수산물 소비와 어촌휴가 장려를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종복 군수는 김재윤 금정구청장의 추천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진홍 동구청장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추천했다. 이날 정 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여름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팻말을 들고 우리 수산물 소비와 함께 어촌 바다로의 휴가를 독려하면서 어려운 어촌과 어민들을 지원하자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특히 촘촘한 방사능 안전검사를 통한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하며, 국민들께서 지역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시길 호소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최근 방사능 오염수 이슈로 어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기장군은 어업 종사자 비율이 높아 군 전체가 불안감을 체감하고 있다"며, "기장 특산물인 보양식 붕장어를 비롯하여 미역·다시마, 멸치 등 영양가 높은 청정해역의 기장산 수산물을 드시고 활력을 찾으시길 바라며,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풍부한 기장으로 휴가와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7월 21일 기장수협과 ‘수산물 방사능 검사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내 어획·위판·유통 수산물에 대한 능동적인 방사능 상시감시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장군은 군 보유 방사성핵종분석기 중 2대를 기장수협 위판장에 설치하고, 기장수협에서 수산물의 시료채취와 전처리 방사능 측정을 수행하면서 지역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semin3824@ekn.kr정종복 기장군수,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 동 정종복 기장군수(가운데)가 17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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