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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 고령자 맞춤형 프로그램 호평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며 고령자 대상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3일 화천군에 따르면 의료원은 센터를 통해 협력 의사 치매 클리닉, 치매 환자 전문의 원격 진료, 검사비와 약제비, 물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센터는 실종예방지원과 치매 관련 교육, 선별검사 등은 물론, 거동 불편자와 교통약자의 경우 모든 치매 관리 서비스를 자택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원은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간동면 파로호 느릅마을 체험장에서 농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화천군 공공 실버주택 입주자 중 정신등록대상자 및 고위험군 주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복지센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의료원은 치매나 정신건강 뿐 아니라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고령자 신체 건강관리 사업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모두 305명이 사전 건강검사를 마쳤으며 사물 인터넷 장비가 지급됐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에서 벗어나 건강한 마음으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ess003@ekn.kr화천군보건의료원 화천군 보건의료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부속동, 사랑방 공간으로 무료 개방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단오제전수교유관은 부속동(너와집)을 ‘오픈스페이스 랑(廊)’ 공간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강릉지역 문화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의 전통문화와 문화예술 전반의 예술가, 기획자의 교육·체험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부속동(너와집) 건물은 2008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동 옆에 지상 1층(50㎡)으로 증축된 목조건물로 최대 16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강의용 TV(60인치), 책상, 의자, 냉난방기 등이 구비돼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전수교육관 유휴공간 활용을 통해 일상 속의 문화예술공간에서 전통문화와 예술로 함께 이어질 수 있는 열린 시민문화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릉단오제전수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경북도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16일간 ‘2023년 경상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 사회조사는 도민 삶의 모습, 생각과 가치,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을 조사해 도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에 거주하고 있는 1만9692개 표본 가구의 만 15세 이상인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내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교육, 소득과 소비, 노동 등 11개 부문 51개 항목이다. 수집된 결과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보호)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며, 내년 10월 경북도청 홈페이지에 공표될 예정이다. 최순규 경북도 빅데이터과장은 "사회조사 결과를 통해 도정 정책이나 최근 환경 변화가 도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분석해 보다 나은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표본조사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충실한 응답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의회·도 중소기업 활성화 힘 합쳐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도내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등의 당면한 업계 주요현안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회장, 김종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백원선 부천시슈퍼마켓조합 이사장, 김충복 경기도인쇄조합 이사장, 김정식 경기도광고물조합 이사장, 고종원 경기도작물보호제조합 이사장, 허예회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 재직 중인 중소기업 종사자 8명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소상공인과 등 소관부서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김식원 회장은 이 자리에서 "발버둥을 치며 살아보려고 해도 중소기업이 자력갱생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경기도의회에 의견을 구하고 실질적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면담을 요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 현안과제로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중기제품 공공구매 확대 △영세 슈퍼마켓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운영 지원을 꼽았다. 김 회장은 먼저 중기인들은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공동사업을 실시해 경쟁력을 키우려고 해도 열악한 재정 탓에 인력을 투입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중기제품 공공구매 실적이 전국 평균치를 밑돈다고 지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라도 구매비율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중기인이 제시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공공구매 실적’ 자료에 의하면 도와 도교육청의 총구매 대비 중기제품 구매비율은 각각 69.9%와 80.6%로 전국 평균치인 76.5%(광역지자체)와 84.4%(시·도교육청)에 못미친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중기인들은 공공구매 시 판로지원법과 지방계약법 시행령 등을 근거로 조합이 추천한 업체에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중기협동조합 추천 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중기인들은 또 영세 슈퍼마켓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중소유통공동도매 물류센터’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배송과 냉동·냉장설비 가동 등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을 요구했다. 경기도 슈퍼마켓협동조합은 수원, 광명, 안산 등지에 11개의 공동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2,400여 점포가 물류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 소관부서는 중기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사업비 확보와 중기제품 구매비율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다만 중소유통공동도매 물류센터 지원의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도로 실시됨에 따라 지자체에서 자체사업을 추진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시간에 걸쳐 면담을 진행한 염 의장은 중소기업이 난국을 돌파할 수 있도록 의회와 도가 협력해 ‘최소한의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지금은 발전을 꾀할 때가 아니라 어떻게든 버텨내는 게 관건일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이 극심한 시기"라며 "중기인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설명드리기 위해 도청의 부서별 관계자들을 참석토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염의장은 그러면서 "중소기업이 꿋꿋이 버티며 용기를 갖기 위해서는 작더라도 실질적인 희망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가 버팀목이 되어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난국을 지혜롭게 헤쳐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3154957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가운데)이 지난 22일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회장 등 도내 중소기업인 등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준비 착착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여드레간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축제의 순간을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분리하여 탈춤축제만의 킬러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구 안동역사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웅부공원, 남쪽으로 탈춤공원 공연장까지 연결해 도심 전체를 축제장으로 대폭 확장한다. 마스크EDM파티, 마스크버스킹, 탈놀이단 등 기존 프로그램을 포함해, 탈춤 플래시몹, 탈춤 골든벨 퀴즈쇼, 원도심 워킹 트레일, 탈 랜덤 댄스 등 MZ세대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콘텐츠로 축제의 흥행을 이끈다. 또한, 10개국 11개 팀의 해외공연단과 작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으로 등재된 국내공연단 18개 팀을 초청해 국내외 손꼽히는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적 페스티벌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끌어올린다. 원도심 거리형·참여형 축제를 개최하되 메인무대를 구 역사부지 내 유휴부지로 이전하는 새로운 변화도 꾀했다. 경동로 6차선 도로를 통제하지 않아 대중교통 흐름은 원활해지고, 탈춤공원과 공연장으로의 접근성은 향상해 국내외 탈춤공연을 더욱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원도심이 가지는 상징성과 역사성은 살리고 불편 사항은 보완해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추진한다. 탈춤공원 내 빗물정원과 수목쉼터를 조성하여 관람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모디684앞에서 웅부공원 앞까지는 메인포토존으로 구성하고, 웅부공원에는 프린지 공연 운영과 함께 메타버스관 및 세계탈전시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도심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는 각종 체험부스, 거리 퍼레이드 등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삼는다. 또한, 강변주차장을 비롯한 축제장 곳곳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하는 한편, 축제장의 중심인 구 역사부지와 탈춤공원 간 보행로를 설치해 이동 편의성은 더욱 향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199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 유일의 축제이다"라며 "이번 축제는 남에서 북으로 이어지는 축제공간을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예정이며, 동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축제 스토리를 즐기면서 안동의 심장인 원도심을 활력 넘치게 할 것"이라 전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지난해 탈춤축제 장면 지난해 탈춤축제 장면(제공-안동시)

‘이게 바로 찐브로맨스!’ 김호중, 안성훈 위해 깜짝 파티 준비

트로트가수 김호중과 안성훈이 진한 우애를 과시하며 서로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김호중과 안성훈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 촬영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호중이 자신보다 두 살 많은 안성훈을 위해 특급 서프라이즈 파티를 마련했다. 안성훈은 예상치 못했던 김호중의 깜짝 파티에 놀라워하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식탁에 마주보고 앉아 식사를 하며 과거 함께 살던 시절을 떠올렸다. 안성훈은 "너는 너무 배울 점이 많은 형 같은 느낌이었다"며 "동생인 네가 너무 자랑스러웠다. 반면 ‘나는 언제쯤 자랑스러운 형이 될까’ 이런 생각, 고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호중은 "나는 늘 형이 자랑스러웠다"며 "형(안성훈)이 진이 되고 내가 축하 이상으로 생각한 것이 있다. 형이 부담감, 그동안의 서러움을 저 멀리 던져버리고 살 수 있는 순간이 찾아왔다고. 그래서 안도의 마음이 컸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2020년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참가자로 만났다. 당시 김호중은 최종 4위에 안착했고, 안성훈은 조기 탈락했다. 이후 안성훈은 잠시 노래를 포기하고 생계를 위해 어머니와 함께 주먹밥 집을 운영했다. 하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스터트롯’ 시즌 2에 재도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은 23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6 트로트가수 김호중과 안성훈이 우애를 보여준다.TV조선

‘보각국사 일연스님 734주기 추모 다례재’ 봉행

일연스님 734주기 추모 다례재가 지난 23일 군위군 인각사에서 봉행됐다. 이 날 다례재에는 은해사 조실 중화 법타 대종사 큰스님, 은해사 회주 송천 돈명 대종사 큰스님, 은해사 교구장 도광 덕조큰스님, 대전사 회주 법일큰스님을 비롯한 인각사 주지 호암스님, 박병준 신도 회장,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대구광역시 의회 의원과 군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례재는 다도 시연, 육법공양, 명종, 개회사, 삼귀의, 반야심경, 내빈소개, 봉행사, 일연스님 행장소개, 추모사, 청법가, 법어, 추모곡, 사흥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수는 "일연스님께서 저술하신 삼국유사 덕분에 우리 민족의 뿌리를 찾을 수 있었다."며, "오늘 734주기 추모 다례재를 통해 일연선사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마음속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가자jjw5802@ekn.kr보각국사 일연스님 734주기 추모 다례재 봉행 보각국사 일연스님 734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 하고 있다.(제공-군위군)

영양군, 남영양농협 통해 ‘2023년산 건고추’ 수매

영양군은 남영양농협을 통해 17일부터 25일까지 2023년산 건고추 수매를 실시한다. 올해 수매 물량은 출하 약정을 체결한 20만 근 정도로 건고추 수매사업은 산지 가격지지 효과는 물론 고유가 시대에 유통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 효과를 가져와 영양군 고추 재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건고추 계약재배 수매 일정은 1차 꼭지제거 수매가 17일 병옥창고 마당에서 8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되고 2차 일반수매(꼭지제거 포함)는 24~25일 양일에 걸쳐서 농협 주유소 마당에서 7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된다. 박명술 남영양농협조합장은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풍년농사 일구시느라 수고하신 농민분들께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력 부족, 농자재 가격 급증 등으로 농업인들이 걱정이 늘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하물며 이번 정부에서 내놓은 건고추TRQ 건은 농민들에게 큰 타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판단되어 지난 7월에 건고추 물량 수입 철회·시기 조절을 건의했다"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고추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은 앞으로도 고추 농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양군, 남영양농협 2023년산 건고추 수매 실시 영양군은 남영양농협 통해 ‘2023년산 건고추’ 수매를 하고 있다.(제공-영양군)

박홍열 경북도의원 주관, ‘토속어종 치어방류’ 행사 성료

영양군은 23일 박홍열 경상북도의회 의원의 주관으로 영양읍 상원리 반변천 일대에서 개최한 ‘토속어종 치어방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영양지역내 토속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내 유일한 도의원인 박홍열 의원의 주관으로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생산한 치어를 방류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박준로 영양 부군수를 비롯한 지역 읍장, 민간단체 등 약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영양군은 지역 한가운데에 반변천이 흐르고 있으며 가뭄 등에 대비해 축조된 저수지마다 맑은 물이 가득하여 이와 관련 내수면 수자원이 매우 풍부한 천혜의 지역이다. 이에 영양군은 수자원 조성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토속어종 치어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건강한 잉어, 붕어, 미꾸리 등 치어 약 6만 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이번행사에선 영양 용주사 대명스님과 신도 등이 참여해 물고기 방생 관련 문화행사를 진행하였는데, 자연의 조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성찰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참석자들이 소감을 전했다. 박홍열 도의원은 "우리 영양의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치어 지속방류, 교란어종 퇴치, 불법 어업행위 단속 등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토종 어자원 확충을 통해 어업인 소득을 향상시키고 청정 영양의 관광이미지를 제고하여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영양출신인 박홍열 경북도의원은 경북도 예산총괄팀장, 문화예술과장, 청송부군수 등을 역임한 40년 경력의 행정공무원 출신으로 현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 지방소멸대책위원, 정책연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양군 치어방류 박홍열 경북도의원 주관으로 ‘토속어종 치어방류’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됐다.(제공-경북도의회)

김동연, "오염수 방류...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결정" 강력 규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끝까지 포기할 수 없습니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처사와 우리 정부의 방조를 집중 성토했다. 김 지사는 입장문에서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일본 정부는 내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겠다고 한다"고 알렸다. 김 지사는 이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도지사로서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면서 "오염수 방류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크게 불안하게 하고 그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은 우리 어민, 소상공인들의 생계에 커다란 위협을 가져올 것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이미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인류의 터전, 특히 해양생태계에 30~40년 동안 어떤 악영향을 미칠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언급하면서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3가지 우려를 거론했다. 김 지사는 △오염수 방류는 ‘과학’과 ‘괴담’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모두에 대한 책임과 무책임의 문제이며 △30~40년 동안 방출될 방사능 오염수가 해양생태계에 미칠 악영향은 아직 불확실해 여전히 많은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김 지사는 또한 △남의 나라 일에 왜 우리 세금으로 대책을 세워야 합니까? 반문하면서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경기도는 추경을 통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 중앙정부나 다른 지자체도 마찬가지다. 일본은 예산 아끼기 위한 오염수 방류에 왜 우리 국민의 세금을 써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목청을 높였다. 김 지사는 아울러 "안전과 건강을 뛰어넘어 ‘사회적 안전’ 문제까지 야기하고 있다"며 "엊그제 만난 수산물 상인은 방류도 하기 전에 70% 매출이 급감했다고 호소했다"고 전했다. 특히 "국내 소비의 급감은 우리 경기 침체를 한층 더 가중할 것이고, 여기에 더해 오염수 방류로 사회 갈등과 혼란이 심해지고 있다"며 "이와 같은 ‘사회적 안전’ 문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도대체 누가 지불해야 하느냐"고 걱정했다. 김 지사는 여기서 한발 더 나가 영화 ‘괴물’까지 언급하면서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재차 지적했다. 김 지사는 이 영화에는 "한강은 아주 넓다"는 대사가 등장하며 한강에 유해 화학물질을 버리는 영화 속 장면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가장 비용이 적게 들고 쉬운 방법을 택했다는 점, △어떤 결과가 뒤따를지 불확실하다는 점"이라며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선택이 30년 뒤에 어떤 괴물을 만들지 모를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일본 정부는 양심과 도의에 어긋나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 정부에 즉각 철회를 요구하라"며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는 정부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3152136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경기도지사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823152239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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