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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아파트’ 이어 ‘넘버 원 걸’ 선공개..정규 앨범 ‘로지’ 기대 UP

로제가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또 하나의 싱글을 공개한다. 더블랙레이블은 로제가 11월 22일 오후 2시(한국 기준) 싱글 '넘버 원 걸'(number one girl)을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넘버 원 걸'은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오는 12월 6일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되는 선공개 싱글이다. 이 곡 역시 로제의 첫번째 정규 앨범 '로지'(rosie)에 수록된다. 로제는 이번 정규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넘버 원 걸', '아파트' 등을 포함해 총 12곡이 담긴다. 한편, 로제는 지난 10월 18일 발표한 선공개 싱글 '아파트'로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아파트'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 사이트 퍼펙트 올킬 달성은 물론, 스포티파이 미국 1위 차트 안착과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1위 탈환,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 1위 등극 등 미주 지역과 아시아를 동시에 강타했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핫 백)에 8위로 진입, K팝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고 기록이자 한 자릿수로 데뷔한 최초의 기록을 탄생시켰다. 미국 빌보드 차트와 함께 글로벌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TOP 100'(톱 백)에서는 4위로 진입해 2위까지 상승하는 등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웠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엔하이픈, 일본 이어 필리핀·태국으로 월드투어 확대 개최

그룹 엔하이픈이 월드투어의 추가 개최 장소를 확정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8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월드투어 '엔하이픈 월드 투어 -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 인 아시아' 개최 소식을 알렸다. 내년 3월1일 필리핀 불라칸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과 6월21일 태국 방콕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무대에 오른다. 특히 태국 공연장은 현지 최대 규모여서 이들의 막강한 팬 동원력을 보여준다. 빌리프랩은 “엔진(팬덤명)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멤버들 모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추후 발표될 다른 지역의 공연 또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엔하이픈은 11월10월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 본격적인 투어는 지난 9~10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시작했으며, 12월28~29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내년 1월25~26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포커스] 파주시, 내년 살림 키워드 ‘전략적 확대재정’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간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고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급격하게 쪼그라든 민생 곳간을 채우기 위해 파주시가 정부예산 증가율(3.2%)보다 두 배 많은 사상 최대 예산을 편성(전년 대비 7.3% 상승)하고 2025년 민생활력 처방전으로 과감한 확대재정을 내놓았다. 파주시는 작년 대비 7.3퍼센트(%) 증가한 2조 1527억원 규모의 '2025년 파주시 예산안'을 편성해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부동산시장 둔화, 경제침체 장기화에 따른 자체 수입 증가율 적체, 중앙정부의 2년 연속 국세결손으로 인한 교부세 감소로 인해 향후 어려운 재정여건이 예상되는데도 확대재정 기조 유지는 민생경제 회복이 최우선인 지방정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줄이는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우 단계별 예산편성을 통해 파주시 자체사업(일반회계)을 2024년 6700억원에서 2025년 약 7200억원까지 늘리며 민선8기 공약사업과 민생현안 사업에 가용재원을 적극 투입했다고 파주시는 설명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의 경우, 도세 징수교부금 및 기타수입 증가 등 세수 증가 요인과 고유가-고금리-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세수 감소 요인이 공존함에 따라 올해 대비 97억 증가한 5058억원으로 추계했다. 그밖에 국-도비 보조금 7475억원, 교부세-교부금 4000억원, 보전 수입 1208억원을 반영했다. 자체재원(지방세, 세외수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국-도비 보조금 등 이전재원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함에 따라 재정자주도(지자체가 재량권을 갖고 사용할 수 있는 재원 비중“는 2024년 51.9%에서 2025년 51.1%로 0.8%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도비 등 이전재원을 확보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가용재원으로 활용하는 파주시 재정정책을 방증하는 결과로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재정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현시점에선 지방채 발행은 검토하지 않고 있으며, 잉여금 등을 최대한 활용하되 향후 재정투입계획을 면밀히 살펴 대응하기로 했다. 세출에서 재정수요가 가장 큰 분야는 '사회복지'로 일반회계 중 8454억원(47.7%)를 차지하고 있으며, '교통 및 물류' 분야가 1551억원, '환경' 분야 1269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파주시는 2년 연속 1%대 저성장 쇼크에 대한 우려와 불안정한 국제상황 등 악조건이 당분간 지속될 것을 고려해 빨간불이 켜진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100만 도시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약자 보호 △민생 활력 △자족도시 조성 등 3대 핵심 민생현안에 1조원이 넘는 투자를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성매매피해자 지원 및 성매매 집결지 정비,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기초연금, 출생축하금 등 저출산-고령화 대응예산과 파주형 기본사회 기반 구축을 위한 '약자·취약계층 보호'에 7998억원을 편성, 사회안전망을 통해 자립과 성장을 지원한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자리와 소상공인 지원이 우선이라는 김경일 시장의 일관된 '오직 민생' 정책 의지에 따라 파주페이를 비롯해 일자리-경제 분야에 500억원 예산을 반영했다. 도시성장 기반이 되는 도로, 철도, 대규모 청사 등 SOC 구축 및 관광산업, GTX 개통에 따른 대중교통체계 변화에 대응하고자 2866억을 편성, 100만 파주 미래의 성장동력을 순차적으로 준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3대 중점 투자 분야 외에도 파주시는 교육발전특구,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시민안전을 위한 재난재해예방, 농민기본소득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예산도 빠짐없이 세심하게 살폈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9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긴축재정은 잘못된 처방전"이라며 “과감한 민생 확대재정으로 서민경제 충격을 막아줄 방파제가 되어주는 것이 지방정부 책무이며 그것이 진정한 건전재정"이라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이승기, 내달 4일 데뷔 20주년 앨범 발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8일 이승기의 20주년 앨범 기념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포스터에는 앨범명 '위드'(With)와 발매일 12월4일 오후 6시가 적혀 있다. 이번 앨범은 이승기가 보낸 20년간의 자취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새 여정에 대한 비전과 기대를 보여준다. 앨범명 '위드'는 이승기가 있기까지 함께했던 동료 뮤지션들과 다시 한번 뭉쳐 함께 작업한 앨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올 4월에는 데뷔 20주년 팬미팅 '7300+'를 열었다. 이승기는 20주년 기념 앨범 발표와 함께 12월11일 영화 '대가족'을 선보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오승훈, 조한철·김민하와 한솥밥..‘눈컴퍼니’와 전속계약

배우 오승훈이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는 19일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을 이어온 배우 오승훈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오승훈이 다방면으로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훈은 영화 '독전 2', '괴물들', '메소드', 드라마 '삼식이 삼촌',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붉은 단심', '아이템' 등을 통해 강렬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다. 특히 '독전 2'에서는 살기 어린 눈빛을 지닌 '락' 역을 맹렬하면서도 촘촘하게 선보여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오승훈은 “눈컴퍼니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저 역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며 멋진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소중한 동행이 값진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민하, 김보라, 김소혜,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심수빈,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이창민,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한철, 한동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명민, ‘제44회 황금촬영상’ 드라마 부문 ‘최고 연기상’ 수상

배우 김명민이 '제44회 황금촬영상' 드라마 부문 최고연기상을 수상했다. 김명민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제4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최고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어려운 제작 환경 속에서 '유어 아너'라는 드라마가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해주신 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그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한 후 “드라마 부문의 첫 수상자로서 상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더욱 정진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명민에게 수상의 영광을 안긴 ENA '유어 아너'는 치열한 심리전과 화끈한 전개로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을 받았다. 김명민은 극중 과거 범죄조직이었던 우원그룹을 이끄는 보스이자,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쫓는 권력자 김강헌 역을 맡아 압도적인 아우라와 밀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KBS 연기대상, MBC 연기대상,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대종상 남우주연상,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던 김명민. 그는 이번에 '황금촬영상' 최고연기상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임을 또 한번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한편, 김명민은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슬픈 열대'에 합류하며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 5대 편의점서 최대 30% 할인 등 이벤트

국내 최대 쇼핑 행사인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기간 국내 5대 편의점에서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을 최대 30% 할인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이 서울 마포구 CU 편의점 홍대상상점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편의점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매장을 둘러보고 할인행사 홍보에 나셨다고 밝혔다.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CSPACE24 등 편의점 5개사가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각사별 대표 도시락에 코세페 스티커를 부착하고 해당 제품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최대 30% 할인, 컵라면 증정 또는 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 CU는 인기 도시락 2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GS25는 도시락 5종에 대해 숙박권 등 경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세븐일레븐은 도시락 3종에 아이폰·숙박권 등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마트24는 도시락 전상품 구매 후 앱 응모 시 이마트24 쿠폰을 증정하고 있으며, CSPACE24는 도시락 1종을 대상으로 컵라면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코세페가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필요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업체도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부와 참여기업은 앞으로 11일 남은 코세페 할인행사가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기회가 되어 수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내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조국 일가 ‘웅동학원’, 2034년까지 채무 변제 후 사회 환원 통보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모친 A 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경남 창원 진해구 소재 학교법인 웅동학원의 사회 환원과 이사장 사퇴 등 논란이 종식될 전망이다. 경남교육청은 웅동학원이 지난 13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법인 채무 문제 해결과 사회 환원 이후 A 씨와 이사 B 씨가 사임하기로 의결했다는 내용을 알려왔다고 19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최근 학교법인 웅동학원에 이사장과 법인 이사를 맡고 있는 친족이 물러날 것과 장기 차입과 관련한 채무 변제 사항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웅동학원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향후 10년간 수익용 자산을 통해 채무를 변제하겠다'는 구체적인 채무 변제 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사장직은 사회 환원 및 채무상환 문제를 해결한 후 사임하는 것으로 의결하고, 이행각서를 작성했다. 현재 웅동학원 채무는 약 90억원, 수익용 자산은 동산과 부동산 포함 69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18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남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지영 의원은 지난 2019년 조 대표 가족이 운영하는 웅동학원을 국가 등이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lee6654@ekn.kr

문가영, 이종석과 만난다..‘서초동’ 출연 확정

배우 문가영이 '서초동'으로 이종석을 만난다. 드라마 '서초동'(연출 박승우, 극본 이승현,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어쏘(로펌에 채용된 소속 변호사, associate lawyer의 줄임말)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뜨거운 청춘 드라마다. 실제 변호사가 쓴 현실에 발 디딘 변호사들의 이야기로, 우리 삶 가까이에서 일어날 법한 일을 다루는 어쏘 변호사들의 리얼한 성장 스토리가 펼쳐진다. 극중 문가영은 로펌 회사에서 수습을 막 마친 1년차 신입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는다. 법적인 것뿐만 아니라 의뢰인의 마음까지 만지는 변호인을 꿈꾸는 의욕과 열정이 넘치는 좌충우돌 신입 어쏘 변호사다. '사랑의 이해',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여신강림' 등에서 현실 밀착형 연기로 공감과 위로를 전했던 문가영은 '서초동'을 통해 직장인 변호사들의 리얼한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배우 이종석이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으로 일찌감치 '서초동'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문가영이 이종석과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서초동'은 내년 상반기 tvN 방영을 예정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덕수 총리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 2020년 수준으로 동결”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지난 2020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2년 연속 동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공시가격 정상화를 위해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현실화 계획이 수립되기 전인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을 문재인 정부가 수립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도입 전인 지난 2020년 수준(공동주택 69.0%)으로 3년째 고정하는 것이다. 정부는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폐기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를 위한 법안 통과가 불투명해지자 다시 '동결' 카드를 꺼냈다. 한 총리는 “현실화 계획을 폐지하기 위한 '부동산가격공시법' 개정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몇 년간 부동산 정책 실패로 집값이 오르자 이를 징벌적 과세로 수습하려고 했다"며 “특히 공시가격을 매년 인위적으로 상승시키는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시행해 곳곳에서 부작용이 드러나고 국민들의 고통만 가중했다"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중남미 순방에 대해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과의 양자관계를 강화하고, 러북 군사협력 등 글로벌 안보 위협에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촉구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각 부처에 정상 외교에서 합의된 과제들의 속도감 있는 이행과 내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대한 빈틈 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들에 대한 학대는 피해 아동의 삶을 짓밟는 것은 물론, 우리의 미래를 파괴하는 심각한 범죄 행위"라며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등 관계 부처에 “아동보호 정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착근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점검하고 보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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