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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매일 몸무게 체크 습관, 살 빠져 현재 46㎏”

배우 안소희가 체중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안소희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 체중 관리법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안소희는“키 164㎝에 몸무게는 46㎏"이라며 “요즘 연극하면서 살이 확 빠졌다. 이전에는 46~47㎏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몸무게를 체크하는 게 습관이다. 몸무게를 재고 조금 쪘다 하면 저녁에 덜 먹는다"며 “과체중인 적은 없다. 근데 안 찌진 않는다. 다행히 먹는 만큼은 찌지는 않는다. 많이 움직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식습관에 대해서는 “아침에 일어나서 과일, 계란을 먹는다. 운동 후 저녁에 밥을 먹는다. 보통 한 끼 또는 1.5끼를 먹는다. 많이 먹을 때는 두 끼를 먹는다"고 했다. 또 “만약 전날 많이 먹었다 하면 아침에 그냥 계란과 단백질 음료만 챙기고, 저녁에 한 끼만 먹는다"며 “되도록이면 저녁에 탄수화물을 안 먹으려고 하는데 그게 안 된다. 그냥 먹는다"며 웃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3년 연속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특별 해설위원

가수 이찬원이 올해도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이찬원은 이달 30일 낮 12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제12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경기를 캐스터와 합을 맞춰 해설한다. 올해로 3년째 이찬원과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의 동행이다. 이찬원은 각종 방송에서 야구 사랑을 드러내 연예계 안팎으로 소문이 나 있다. 고향인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그는 삼성 라이온즈의 열혈 팬으로 가수 데뷔 후에도 야구에 대한 열정을 숨기지 않았다. 자선대회 한정 특별 해설위원 역할이지만 전문가 못지않은 야구 지식과 경기 흐름을 읽는 분석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또 양준혁을 포함해 레전드 및 현직 야구 선수들이 펼치는 친선 경기에 이찬원의 재치 넘치는 입담까지 더해져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일조했다는 평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 12월 18일 개봉 확정..‘왕자님 포스’ 메인포스터 공개

정동원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이 올해는 극장에서 우주총동원(정동원 팬덤명)을 만난다. 정동원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감독 나상인)가 오는 12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콘서트 '정동원 성탄총동원'은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극장 개봉하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지난 3년간의 콘서트 무대 하이라이트를 담았다. '성탄총동원', '동화', '음학회' 등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년간 열린 정동원 콘서트를 한데 모아 영화로 구성했다. 영화를 통해 아티스트 정동원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동원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상기시키며 그때의 행복했던 시간을 다시금 추억하게 만든다. 또한 '미스터트롯'부터 함께해 온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역들이자 늘 든든하게 정동원의 곁을 지켜주는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의 애정이 담긴 인터뷰도 담겨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반짝반짝' 왕자님 포스를 내뿜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정동원은 두 손으로 마이크를 가지런히 잡고 행복한 표정으로 열창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팬들의 응원봉으로 만들어진 밤하늘 별빛 같은 배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 “선물 같은 무대, 꿈 같은 시간. 잊지 못할 우리들의 크리스마스!"라는 문구는 지난 3년간 정동원이 펼친 꿈 같은 시간이 극장에서 재현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오는 12월 18일 CGV에서 단독 개봉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 사임..“더이상 노력은 시간 낭비..억지 음해 세력 법으로 응징”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하며, 하이브와 본격적으로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20일 민희진은 입장문을 통해 “오늘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라면서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고 알렸다. 입장문에서 민희진은 “지난 4월 하이브의 불법 감사로 시작된 7개월여 넘게 지속되어온 지옥 같은 하이브와의 분쟁 속에서도, 저는 지금까지 주주간 계약을 지키고 어도어를 4월 이전과 같이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하이브는 지금까지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변할 기미도 전혀 없기에 더 이상의 노력은 시간 낭비라는 판단으로 결단을 하게 됐다"고 사임 배경을 밝혔다. 민희진은 “오로지 자신의 이익과 영달만이 중요한 이들에게 문제 해결이라는 본질은 무엇보다 외면하고 싶은 숙제였을 것"이라고 하이브를 지적하며 “돈에 연연하여 이 뒤틀린 조직에 편승하고 안주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자신이 왜 내부고발을 하게 됐는지 다시 한번 강조했다. 어도어 대표이사 교체 후 민희진에 제안했던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 위임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그는 “하이브는 최근까지도 산하 레이블들을 이용하여 막무가내 소송과 트집 잡기, 공정하지 못한 언론플레이를 통해 저를 소위 묻으려 하면서도, 동시에 엄청난 호의라도 베푸는 듯 독소조항으로 가득한 프로듀싱 업무위임계약서를 들이미는 위선적이고 모순된 행동을 지속해왔다"고 밝히며 “업무 협의를 하자면서도 비밀유지약정을 운운하며 대면미팅만을 강요하고 R&R 문서는 제공하지 못하겠다는 이해 불가한 주장을 거듭했다"고 주장했다. 민희진은 “억지 음해 세력과 언론이 있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고 법으로 응징할 것임을 알린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꾸준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버니즈(뉴진스 팬덤명)를 비롯해 도움을 준 많은 사람에게 감사를 전했다. 민희진은 “제가 향후 펼쳐나갈 새로운 케이팝 여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 사람의 악의에 의한 행동이 '업의 본질'을 훼손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 정말 나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문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2억 기부 “전세계 어린이 위해”

가수 이문세가 11월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힘을 보탰다. 2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문세가 지구촌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유니세프의 영양 및 교육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이문세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이문세는 팬들과 함께 네팔 오지에 학교를 건립하는 등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 왔다. 지난 8월에는 에티오피아 아파르 지역을 방문해 식수 및 영양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어린이들을 만났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양지은, 첫 정규앨범 ‘소풍’ 발매..새로운 매력 예고

가수 양지은이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양지은은 20일 첫 정규앨범 '소풍(消風)'을 발매한다. 앨범명인 소풍은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떠난 소풍'과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는 소풍'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다. 양지은은 이번 앨범에 이별과 만남이 반복되는 인생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 특유의 깊은 감성을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앨범 제작 과정에서 하늘나라로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자신을 있게 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정규앨범은 타이틀곡 '나비당신'을 포함해 총 13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나비당신'은 나비처럼 홀연히 떠나간 사람에 대한 슬픔을 그린 발라드 트로트로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양지은이 처음으로 작곡에 도전한 더블 타이틀곡 '잔치로구나'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아버지', '영등포의 밤', '매화야' 등 다채로운 곡이 앨범에 수록된다. 양지은은 첫 정규앨범인만큼 정통 트로트부터 댄스 EDM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앨범을 채웠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양지은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양지은 첫 정규앨범 '소풍'은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플랫폼 면책 등 독소조항 가득한 알리·테무 불공정약관 시정

플랫폼으로서 책임을 안 지고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사실상 '무제한'으로 수집하는 등 독소조항으로 가득했던 알리익스프레스·테무의 불공정 약관들이 공정거래위원회 심사를 통해 시정됐다. 공정위는 알리익스프레스·테무의 이용약관을 심사해 총 13개 유형 47개 불공정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위애 따르면 우리나라의 해외 직접구매(직구) 규모는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해외직구 금액은 지난 2021년 5조1000억원에서 2022년 5조3000억원, 작년 6조8000원으로 증가세다. 작년 기준 해외직구 국가별 점유율은 중국이 48.7%로 가장 높았다. 1년 전보다 20.4%포인트(p)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미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이 배경에는 알리·테무 등 중국계 이커머스인 'C 커머스' 플랫폼의 급성장이 있었다. 지난달 기준 알리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904만명, 테무는 679만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에 따라 알리·테무를 통한 위해물품의 유입, 개인정보의 유출 등 소비자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공정위는 알리·테무의 이용약관 중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공정 약관 조항이 있는지를 심사했다. 먼저 알리·테무의 이용약관에는 통신판매중개업자 및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책임을 배제하는 조항, 이용자가 위법행위를 하거나 약관을 위반하여 플랫폼이 조치를 하는 경우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을 배제하는 조항이 다수 포함돼 있었고 플랫폼 사업자의 손해배상범위를 제한하는 조항이 있었다. 공정위는 이같은 조항들이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을 광범위하게 배제하고 손해배상 범위를 포괄적으로 제한하고 있어 무효인 약관이라고 봤다. 이에 대해 알리·테무는 고의·(중)과실 범위 내에서 책임을 부담하며 한국 민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인정되는 손해배상책임을 지도록 약관을 시정했다. 특히 소비자와 판매자 간 분쟁 발생 시 연락할 수 있는 경로를 명시하고, 분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사실상 무제한적으로 수집하는 조항, 이용자 콘텐츠를 알리·테무를 비롯해 그 계열사 등이 전방위적으로 사용하고 이용자의 권리를 포기하도록 만드는 조항도 있었다. 공정위는 이런 조항들이 사업자가 매우 광범위하게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하거나, 이용기간 등을 명시하지 않고 개인정보를 제3자와 공유할 수 있다고 하는 한편, 이용자가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포기하고 알리·테무에게 영구적인 사용권을 부여하도록 규정해 이용자에게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알리·테무는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항목을 구체적으로 한정하고, 이용자가 자신의 의사에 따라 자신이 제공한 콘텐츠를 처분할 수 있는 권리를 명시하는 등 개인정보 및 이용자 콘텐츠의 수집·활용과 관련해 부당한 내용을 더 이상 포함하지 않도록 약관을 고쳤다. 이와 함께 알리·테무의 이용약관에는 이용자와의 분쟁에 대한 전속관할을 각각 홍콩 법원, 싱가포르 법원으로 정한 조항이 있었다. 공정위는 해당 조항은 알리·테무와 이용자 간 분쟁의 배타적 관할권을 외국 법원에 부여해 국내 소비자의 소제기 또는 응소에 불편을 초래할 우려가 있으므로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재판관할의 합의 조항에 해당한다고 봤다. 이에 대해 알리·테무는 대한민국 소비자와의 관계에서 준거법을 한국법으로 함과 동시에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한국 민사소송법에 따르도록 약관을 시정했다. 이외에도 △계정 해지 사유를 모호하게 규정하고 사전 통지 없이 계정을 해지할 수 있도록 규정한 조항 △웹 사이트 접속 행위를 약관 변경에 동의하는 의사표시로 의제하는 조항 △사전 통지 없이 서비스를 변경하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한 조항 △이용자 정보 공개 과정에서 손해 발생 시 소송 제기를 금지하는 조항 △재판을 받을 권리를 포기하고 중재를 강제하는 조항이 있었다. 이에 대해 알리·테무는 해당 조항을 삭제하거나 수정해 불공정성을 해소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가 국내 시장·소비자에 대한 영향력을 급속도로 확대하고 있는 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의 불공정약관을 집중적으로 점검·시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외국 사업자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업하려면 최소한 '국내 수준'의 소비자 보호 의무를 이행해야 하고, 국내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며 “약관상에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을 면제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장치를 마련해 놓은 것을 적발·시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중 최대 쇼핑·해외직구 집중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알리·테무의 약관을 정상화함으로써 1300만명에 달하는 해외직구 이용 국민의 권익을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신용호 공정위 약관특수거래과장은 “플랫폼을 비롯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관행이 형성될 수 있도록 불공정 약관 시정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공정위 목표대로 블랙프라이데이 전에 약관 시정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알리익스프레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해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으며 테무도 “한국 법 제도를 존중하며 미흡한 부분은 계속 보완해나갈 것"이라고 밝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법제처 “尹 정부 출범 후 420건 법안 제출…66.2% 국회 통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반 동안 총 420건의 법안을 국회에 제출해 278건(66.2%)이 국회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제처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윤석열 정부 입법 성과를 공개했다. 법제처는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도록 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맞벌이 부부의 육아휴직 기간을 1년에서 1년 6개월로 늘리는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우리 경제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법ㆍ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국정목표인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를 위해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피해자에게 최장 20년까지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했다. 행정·민사상 나이 기준의 원칙이 만 나이임을 명확히 해 나이 기준을 혼용하는 데서 오는 사회적 분쟁과 민원의 발생을 방지했다. PC방 등 이용자의 나이 확인이 필요한 영업에서 신분증 확인 의무를 다한 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 근거를 마련해 억울하게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의 일환으로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무료 발급함에 따라 이용자가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의 부담을 줄였다. 올해 12월부터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가 시작돼 실물 주민등록증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휴대전화에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국정목표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공급망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제안보를 강화했다. 무차입공매도 차단을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차·대주 간 거래조건을 통일해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 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등 공매도 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을 추진함으로써 금융시장의 회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해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납품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법령상 중소기업 기준보다 기업이 성장·확대되더라도 중소기업으로 보는 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등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입법으로 뒷받침했다. 세 번째 국정목표인 '따듯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육아휴직 기간 확대, 부모급여 상향 등을 추진해 국민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비양육 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한 한부모가정에는 국가가 양육비를 우선 지급해 한부모가정의 자녀가 보다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산재보험 적용 대상자도 확대해 여러 사업장에서 일하는 퀵서비스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일을 하다가 다치면 산재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하는 사업주에 대한 경제적 제재를 강화하는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망도 강화했다. 네 번째 국정목표인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를 위해 한국판 나사(NASA)인 우주항공청을 신설해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양자산업, 가상융합산업 등 잠재성이 큰 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 기술개발 촉진, 실증 및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미래 먹거리 산업의 국가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했다.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위해 재외동포 정책의 종합적ㆍ체계적 추진을 위한 재외동포청 신설, 의무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직업상담, 취업알선 등 취업 지원, 참전유공자 등의 위탁병원 이용 나이 제한(75세 이상) 폐지, 기초연금 수급자의 소득 산정 시 보훈급여금 공제 등을 성과로 밝혔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해 지역균형발전 추진 체계 구축, 지방 사무에 관한 자치입법권 및 지방자율성 강화, 인구감소지역 재정수요 가중치를 30%→50%로 상향 등을 성과로 꼽았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그동안 녹록지 않은 입법 여건하에서도 모든 부처가 민생ㆍ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해 한마음으로 입법 추진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나아진 삶의 변화를 체감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활력이 제고ㆍ확산되도록 입법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정부, 수출품목 10위권의 K-뷰티 해외진출 위해 통상환경 대응

정부가 품목별 수출 10위권에 달하는 K-뷰티의 해외진출을 위해 우리나라 기업의 통상환경에 대응하기로 했다.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통상법무 카라반 6차 설명회에서 “화장품 산업은 우리나라의 품목별 수출액·무역수지 모두에서 10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는 '수출 원팀 코리아'의 주역"이라며 “정부는 우리 기업이 통상환경에서 처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외 화장품 산업 및 통상법 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품 산업 해외진출 시 통상규범 및 분쟁대응 전락'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선 시장 다변화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는 화장품 수출 업계에 주요국의 화장품 관련 규제를 설명하고 통상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통상법 전문가들이 화장품 수출을 주제로 △미국·유럽연합(EU)·중국 등 주요 시장의 안전·광고·판매 등 복합규제 △국제분쟁 예방 및 해결 전략 △해외 진출 사례 등을 공유하며 글로벌 통상규범에 대한 화장품 업계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주요 분야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이어 나감으로써, 다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무역위, 바이오 특허 침해 대응 불공정무역조사 전략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황반변성·폐렴구균 백신 등 글로벌 기업 간 바이오시밀러 특허 분쟁 조사 계기로 바이오 특허 침해에 대응하기 위한 불공정무역조사 전략을 논의했다. 산업부 무역위는 20일 서울 엘타워에서 국제통상질서의 변화에 따른 지식재산권 제도의 주요 쟁점 및 동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바이오 특허 침해 대응을 위한 불공정무역조사 제도'를 주제로 산업계,학계, 법조계 등 각계 전문가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제1부에서는 무역위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 바이오 의약특허연계제도 등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정부 정책을 발표했다 제2부에서는 바이오 관련 분야 국내외 특허 분쟁 사례 분석 및 대응전략, 제3부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특허권 침해에 대한 조사 제도 발전 방향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선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에 적극 노력하고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에 기여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유공기관 및 유공자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양병내 무역위 상임위원은 “최근 바이오·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기술 발전에 따라 기업간 특허분쟁이 격화될 전망으로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글로벌 기업 간 분쟁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응해 권리자에 대한 법적 보호와 공정한 무역 환경을 조성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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