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생성형 AI 창작 세미나’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주최한 '생성형 AI 창작 세미나'가 최근 광개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학교 측이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캐릭터·일러스트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AI 기술이 창작 과정에 미칠 수 있는 혁신적 영향을 탐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생성형 AI의 창작 활용 가능성 탐구 세미나의 강연자로 나선 최길수 교수는 생성형 AI 도구가 일러스트레이터와 디자이너에게 제공하는 창의적 인사이트와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AI 기술이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 제작에서 창의성과 생산성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AI가 창작 작업의 다양한 단계에서 활용되는 구체적인 방안을 보여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참가자와의 활발한 소통과 논의 세미나 후에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과 협업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AI 기술이 창작 과정에서 시간과 효율성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학과 관계자는 “AI 기술이 창작 과정에 가져오는 효율성과 혁신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특히 예비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미나였다"고 밝혔다. 전문 교육과 창작 환경 지원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드로잉, 회화 등 기초미술부터 웹툰, 웹소설, 2D·3D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컨셉아트 등 세분화된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전문가와 기획자, 미술교육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갖춰진 실습실에서 웹툰 및 2D·3D 컴퓨터 애니메이션 제작이 가능하며, 누드 드로잉과 회화 작업을 위한 전문 작업 환경도 구축되어 있다. 202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지원자는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 ‘2024 안동 전통주 칵테일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 쾌거

호텔·식음료 전문 교육기관인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국호전·부학장 박선희)의 학생들이 '2024 제2회 안동 전통주 창작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전원 수상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학교 측이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동 월영교 개목나루 무대에서 열린 '2024 안동 전통주 박람회'의 주요 행사로, 전국 예선을 통과한 55여 명의 참가자들이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국호전에서는 7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각자의 창작 칵테일을 화려한 시연과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1학년 서필승 학생은 금상(안동시장상)을 수상하며 최고 성적을 거뒀고, 1학년 김태우 학생이 은상(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상), 1학년 이상혁 학생이 동상(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2학년 김선우, 2학년 박이노, 1학년 김가희, 1학년 김선우 학생이 특별상과 조주기술상을 수상하며, 참가한 7명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선희 국호전 부학장은 “우리 학생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거두는 이유는 국호전만의 현장 중심 교육 시스템에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대회에서 경력을 쌓아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신입생·편입생 모집 진행 중 국호전은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 전공은 △호텔관광경영 △와인바리스타 △칵테일플레어 △푸드유튜브크리에이터 △호텔외식조리경영 등 6개 과정이다. 모든 전형은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으로 진행되며, 타 대학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고3 수험생, 재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만학도 등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누구나 가능하다. 원서접수와 등록을 완료한 수험생에게는 특별장학금이 제공된다. 학교 관계자는 “국호전 졸업생 대부분이 국내외 특급호텔 및 대기업으로 진출하고 있다"며 “취업 외에도 대학 편입, 대학원 진학, 해외 유학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국호전의 이번 대회 성과와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 전화,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 2024년 작가 배출 성과 발표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문예창작학과가 2024년 신춘문예, 문예지 등단 및 저서 발간 현황을 발표하며 작가 양성의 요람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22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등단 및 출간을 이룬 학생과 졸업생의 수는 40여 명에 이르렀다. 이번 발표에서는 신춘문예와 문예지 당선, 저서 발간, 공모전 수상 등 다양한 성과가 공개됐다. △최형만(〈전북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김희정(〈현대경제신문〉 신춘문예 장편소설 대상) △백정희(월간 〈시인〉 시 당선)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작가 데뷔의 산실,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는 순수 문학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방송대본,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장르의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창작 능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오봉옥 문예창작학과장(사진)은 “매년 30여 명 이상의 학우와 동문이 작가로 데뷔하거나 작품집을 발간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문단에 데뷔하거나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우들이 많아 학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예창작학과의 성공 비결로는 유명 창작자들로 구성된 교수진의 1:1 작품 지도, 창작동아리 활동 지원, 그리고 문예지 발행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가 꼽힌다. K-웹툰 열풍을 이끌 웹툰웹소설전공 개설 서울디지털대는 문예창작학과와 더불어 웹툰웹소설전공을 통해 K-웹툰과 웹소설 작가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해당 전공에서는 예술학사 학위와 함께 전문 자격증 취득, 대학원 진학 등을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202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중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025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문예창작학과 △웹툰웹소설전공 △회화과를 포함한 36개 학과·전공으로, 학점당 등록금은 사이버대학 중 최저 수준인 6만 6천 원이다. 입학생 전원에게는 장학금 혜택도 제공된다. 입학 문의 및 지원은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입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형만, 〈전북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김희정, 〈현대경제신문〉 신춘문예 장편소설 대상 △백정희, 월간 〈시인〉 시 당선 △이하재, 시집 〈눈물로 피운 꽃을 사랑하라〉(인문학사) 출간 △박건아, 수필집 〈흔한 에세이〉(문예바다) 출간 △정유리, 수필집 〈비로소 온전해지기 위해〉(bookk) 출간 △조극래, 시집 〈오늘은 빈둥거림이 수북하고〉(시산맥) 출간, 2024년 아르코 창작지원금 수혜 △김미소, 작사 및 작곡 “너란 별" 음반 발매 △김재언, 시집 〈꽃의 속도〉(지혜) 출간 △신호철, 장편소설 〈호모 위버멘쉬〉(문이당) 출간 △김선화, 시집 〈생명이 움틀 때〉(다담) △박혜린, 수필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 △김윤희, 수필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 △이성화, 수필집 〈엄마는 사십사 살〉(한국산문),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선정 △김숙, 수필집 〈초록 불빛 등대〉(수필과 비평사) 출간 △ 박은실, 수필집 〈당신은 오월을 닮았군요〉(한국산문) 출간 △박경임, 시집 〈붉은 입술을 내밀고〉(천년의시작), 수필집 〈독기를 빼며〉(순수) 출간 △김경숙, 천강문학상 시부문 대상 수상 △한열음, 장편소설 〈민주의 방〉(한국경제신문사) 출간 △박종복, 시집 〈넵둬부러〉(춘화) 출간 △김정중, 수필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 △한열음, 제2회 연세-박은관 문학상 수상 △김토마스, 시집 〈괜찮다 울지마라〉(BOOKK) 출간 △진윤순, 상화문학제 백일장 장원 △김주선, 등대문학상 최우수상 수상 △최수주, 장편동화 〈붓질하는 짱짱이〉(담비어린이문학) 출간 △손도순, 수필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 △ 김숙자, 수필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 △김수진, 수필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 △박민서, 시집 〈야간개장 동물원〉(시산맥) 출간 △김영혜, 시집 〈자연을 꿔다가 시를 빚는다〉(실천) 출간 △유시경, 수필집 〈전선 위의 달빛〉(북인) 출간 △이필자, 수필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 △박해원, 수필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 △이돈권, 시집 〈그대 내 맘에 넘쳐날 때〉(천년의시작) 출간 △송주원, 장편소설 〈57230〉(리디북스) 출간 △김종범, 시집 〈아버지의 향기〉(인문학사) △김연재, 계간 〈미네르바〉 시 신인상 수상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영탁, 25일 ‘싱크로유’서 ‘사랑앓이’ 커버...진짜? AI 목소리?

가수 영탁이 '진짜'인지 'AI'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음악 예능프로그램 '싱크로유' 녹화에 참여했다. 실제로 스튜디오에 출연했는지, AI로 생성한 목소리로만 등장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인물이 부른 노래 속에서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목소리를 게스트가 찾아내는 내용이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영탁은 '사랑앓이', 신유는 '너를 만나', 정동원은 '사랑을 했다', 김다현은 '가슴앓이', 박서진은 '바다의 왕자', 진성은 '알고 싶어요' 등 발라드 장르를 완벽하게 커버했다. 방송은 25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창원시, 웅동1지구 ‘시행 자격’ 1심 패소에 항소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창원시가 웅동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취소 사건에 대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처분의 재량권 일탈·남용 이슈에 대해 상급심 판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는 이유다. 창원시는 이날 “항소 포기 시 사업협약 해지에 따른 확정 투자비 재정 부담이 발생하고, 이 피해는 고스란히 창원시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이 같은 피해가 예상됨에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창원시의 책무를 저버리는 행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준설토 투기 과정에서 시민피해 민원 해결을 조건으로 웅동1지구 전체면적의 36%를 이전받고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았다"면서 “이후 소멸어업인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력을 쏟아부은 결과, 2021년 소멸어업인 민원을 해결하는 등 사업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했다. 이어 “1심 재판부가 민법상 조합으로 판단해 창원시와 공사의 잘못에 대한 구분 없이 공동으로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했다. 창원시는 “웅동1지구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되고 난 뒤 2040년이 되면 가덕도 신공항 및 진해신항 개항에 따른 미래여건 변화에 맞춰 공공주도의 새로운 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시민들의 공익 증진에 상당히 기여할 수 있다고 기대된다"며 “최근 경남도의회의 5자 협의체 재개 중재를 제안한 것에 대해 환영하며, 항소 여부와 관계없이 경자청과 경남도의 사업추진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했다. 웅동1지구 개발사업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창원시 진해구 제덕·수도동 일대 225만㎡를 복합레저관광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2009년 본격화한 사업은 개발계획 승인권자인 경남도와 실시계획 승인권자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발사업 시행자인 창원시·경남개발공사, 민간사업자 ㈜진해오션리조트가 참여하는 구조로 돼 있다. 개발사업 시행자는 2009년 12월 진해오션리조트와 협약을 맺고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지금까지 골프장 조성 외 다른 시설은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사업추진에 진척이 없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3월 웅동1지구 개발사업시행자인 창원시·경남개발공사에 사업시행자 지정·취소 처분을 내렸다. 사업 기간 내 개발 미완료와 실시계획 미이행, 시행 명령 미이행 등 3가지 사유를 들었다. 창원시는 이에 불복해 법적 대응으로 맞섰다. 1심은 지난 7일 창원시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제기한 '웅동1지구 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 사유는 3가지"라며 “이 가운데 일부 시행 명령 과정에서 위법이 인정되지만, 전체 청구 사유를 종합해 고려할 때 지정 취소 처분이 위법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lee6654@ekn.kr

‘프로젝트 7’, 2차 합탈식 앞두고 베네핏 룰 결과 공개...최후 승자는?

연습생 70명의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JTBC 보이그룹 오디션프로그램 '프로젝트 7'(PROJECT 7)은 베네핏 룰을 적용한 네 번째 프로젝트의 월드 어셈블러(시청자) 현장 투표 결과를 공개한다. 이번에 치러진 '라이벌 매치' 프로젝트는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콘셉트로 70명의 연습생이 '백팀'과 '흑팀'으로 나눠 경합을 벌였다. 70명은 14명씩 5개 팀을 이루고, 각 팀은 7명씩 백과 흑의 멤버가 된다. 이때 백과 흑을 결정짓는 인물은 각 팀에서 순위가 가장 높은 연습생이다. 이 연습생은 본인이 원하는 곡과 연습생으로 '백팀'을 꾸리는 혜택을 얻는다. 여기에서 나머지 7팀은 '흑팀'이 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패배한 팀의 꼴찌가 승리한 팀의 1위에게 7만 점을 빼앗기고, 이긴 팀의 꼴찌가 패한 팀의 1위에게서 1만 점을 뺏는 룰을 적용해 진행했다. 결과 발표를 앞두고 연습생들은 “너무 간절해요. 이거 아니면 죽는다고 생각해요"라며 절박함을 드러냈다. 방송은 오후 8시5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콘서트서 팬들과 즐긴 깜짝 생일파티 모습은?

가수 이찬원이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추억을 소환하고 있다. 22일 이찬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일 충북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공연 중에 열린 생일파티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이찬원의 생일(11월1일) 다음날이다. 영상에서 이찬원은 팬들이 선사한 깜짝 생일 축하 노래에 “매년 돌아오는 생일에 이렇게 많은 분들한테 축하 노래를 받은 사람은 아마 전 세계에 저밖에 없지 않을까"라며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던 상황"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케이크가 등장하자 이찬원은 팬들과 함께 소원을 빌고 촛불을 껐다. 그는 “80번째 생일을 맞이할 때까지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찬원은 “소중한 추억, 소중한 기억을 사진의 한 페이지로 남겨보자"며 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尹 지지율 2주 연속 20%…이재명 유죄 판결 ‘정당 43%’ vs ‘부당 42%’[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2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갤럽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0%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11월 1주 차(5~7일) 17%를 기록해 최저치를 경신한 후 지난 주 조사(12~14일)에서 다시 20%를 회복했고, 이번 주에도 그대로 유지됐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39%)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그 외 '전반적으로 잘한다'·'결단력/추진력/뚝심'·'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경제/민생'·'의대 정원 확대'(이상 5%) 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1%포인트 증가한 72%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에는 '김건희 여사 문제'(14%), '경제/민생/물가'(13%),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소통 미흡'·'독단적/일방적'(이상 6%), '외교'·'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5%), '부정부패/비리'·'의대 정원 확대'·'공정하지 않음'(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한국갤럽은 “6주 연속 김 여사 관련 문제가 경제·민생과 함께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에 올라 있다"고 말했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1%포인트 오른 28%로 나나탔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34%, 7%로 전주와 동일했다. 개혁신당은 전주보다 1%p 내린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7%였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민주당이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 '정당한 판결'이라는 응답이 43%, '부당한 정치탄압'이라는 응답이 42%로 각각 나타났다. '모름/응답거절'은 15%다.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62%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13%만 '좋아질 것', 21%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4%는 의견을 유보했다.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올 들어 최고치다. 한국갤럽은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인데, 총선 패배 직후에는 여권 지지층에서도 경기 우려감이 컸다"고 했다. 향후 1년간 살림살이 전망에 대해선 11%가 '좋아질 것', 36%가 '나빠질 것', 51%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에 따른 국내 증시 약세, 고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고 한국갤럽은 전했다. 아울러 향후 1년 국제분쟁 증감 전망 질문엔 '증가할 것'이란 답변이 56%로 나타났고 '감소할 것', '비슷할 것', '모름/응답거절'은 각각 15%, 19%, 10%로 집계됐다.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포커스] 고양시, 골목상권 매력 만들기 ‘가속페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에는 4개 전통시장과 3개 상점가, 경기도에서 지정한 골목상권 24개가 있다. 고양특례시는 이에 따라 전통시장 노후시설을 개선해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전문 매니저를 도입하거나 골목상권 연대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2일 “가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환경 개선,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지역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상권을 조성해 골목경제 경쟁력을 강화해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원당전통시장과 덕이동 메인타운 상점가의 노후전선 정비를 지난 9월 마무리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 개별 점포 77곳을 대상으로 오래된 전기설비를 교체해 화재 위험을 대폭 줄였다. 상인과 방문객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화재로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 상인이 현실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운영 화재공제 상품 가입을 지원한다. 내달 까지 3개 전통시장 총 110개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공제 가입 보험료를 납입금액의 최대 60%인 20만원까지 보조해준다. 일산-원당전통시장에 증발냉방장치 설치도 지난 9월 완료됐다. 총 5억6000만원 사업비를 들여 일산전통시장에 72대, 원당전통시장에 33대를 각각 설치해 더욱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이 조성됐다. 증발냉방장치는 물을 미세한 안개 형태로 분사해 주변 열에너지를 흡수, 증발하면서 온도를 낮춰준다. 또한 미세먼지 억제와 해충 접근 방지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색상으로 RGB 조명을 활용할 수 있어 시각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양시는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을 시행한다. 2020년 도입된 전통시장 매니저는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올해 약 9000만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4곳, 상점가 3곳 등에서 운영 중이다. 전통시장 매니저는 일정 교육을 이수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췄고, 세금 신고와 같은 행정업무는 물론 상인 교육, 상인회 운영 지원 등을 담당해 전통시장 전문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방문객과 지역주민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시장 고유 특성을 발굴해 축제와 이벤트를 기획, 운영한다.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고양시는 전통시장-상점가에 새로운 소비층을 유치하기 위한 특성화사업 계획안을 선정해 총 5000만원을 자체 지원했다. 이를 토대로 삼송상점가에는 '고양 낙서 축제'가 개최됐고, 덕이동 패션1번지는 온-오프 라이브커머스와 함께 가죽 네임택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능곡시장은 가을맞이 페스티벌을 열어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과 나만의 가방, 키링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선보여 활기를 불어넣었다. 고양시는 일산전통시장, 일산서문상점가, 일산역 골목상권을 연대해 지역상권 발전을 도모한다. 지난 5월 '2024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일산시장 연대상권 규모를 확대하고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으로 각 상권 특색이 반영된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매력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수막 거치대 조성, 노후 아케이드 보수, 로고 프로젝터(글자 나오는 조명) 설치 등을 내년 6월까지 환경개선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를 위한 조례 개정도 추진한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밀집해 있는 구역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처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고, 환경개선 및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 혜택도 주어진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상인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규제완화로 골목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산업부, 중장기 에너지 기술개발 청사진 공개…연내 확정

산업통상자원부가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한 중장기 에너지 기술개발 청사진을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해 연내 확정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22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 및 '에너지기술개발 로드맵'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공청회에선 산·학·연 전문가를 포함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기술개발계획과 기술개발 로드맵의 주요내용에 대한 발표와 함께 질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은 '에너지법' 제11조에 근거해 향후 10년간(2024~2033)의 에너지기술개발의 비전과 목표, 운영 및 투자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탄소중립·에너지 안정성 달성을 위한 무탄소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중장기 에너지기술개발 비전으로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한 4대 전략·14대 과제를 수립했다. 또 에너지 R&D 투자성과 제고를 위해 투자분야별 세부 이행방안을 담은 로드맵을 도출했다. 첫 번째 전략은 '무탄소에너지 확대를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로 i-SMR 등 원전 활용 확대, 태양광 등 신재생 경쟁력 강화, 청정수소 및 청정화력의 경제성 강화·국산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두 번째로 '유연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망 구축'을 위해 전력망 비증설 대안기술, 전력 품질 향상 기술, 분산형 전원 계통 수용성 제고 기술 개발 등 전력망의 유연성·안정성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에너지 사용의 고효율․청정화'를 위해 에너지 多소비기기의 효율 향상, 업종·건물별 에너지 관리기술 고도화, 산업·건물 부문 열에너지 사용 최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R&D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혁신도전형 R&D 확대, R&D 성과의 시장확산 가속화, 글로벌 융합인재 육성, 글로벌 난제 국제 공동대응 등으로 R&D 초격차 성과 확보에 노력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