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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미래교육원, 수능 4·5·6등급 수험생 대상 입학 상담 진행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이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며 수시·내신 4·5·6등급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대학 입시 성적에 대한 부담을 덜고, 인서울 4년제 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업을 이어가려는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중앙대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내신 4등급, 5등급, 6등급의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에 맞는 진학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수능이나 내신 성적 반영 없이 100% 서류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경영, 소프트웨어디자인, 상담심리, 체육, 사진영상 등 다양한 전공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미래교육원에서 이수하면 중앙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과정은 평균 2년 내외의 기간 동안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사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등의 자격도 제공한다. 수시 및 정시 모집에 상관없이 중복 합격 시 선택 입학이 가능해, 수험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입학 후 단기간에 학사학위를 취득하거나 학사 편입을 통해 국내 유수 대학이나 대학원으로 진학할 수 있다"며 “근로 장학금, 성적우수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앙대 미래교육원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동훈, 긴급 최고위 소집…‘비상계엄’ 관련 메시지 주목

국민의힘이 '비상계엄 사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6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다. 애초 예정에 없던 이번 최고위원회의는 한동훈 대표가 긴급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엄군의 중앙선관위 투입 등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당시 정황이 점차 드러나는 상황에서 한 대표의 메시지 수위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상황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부산시 “통합 저비용항공사 본사 부산에 유치해야”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부산시가 최근 부산시청에서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를 위한 총괄 T/F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운영하는 2년 동안 마일리지 제도 통합과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등 LCC 3사 통합 작업 등을 하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해외 14개국 기업결합 승인 마무리 단계에서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방안에 대한 각계 입장과 의견을 듣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과 에어부산 지역 주주, 시민단체 대표,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 최대 분수령으로 여겨졌던 유럽연합(EU) 당국이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우리나라에서 글로벌 초대형 항공사 탄생이 눈앞으로 다가오자 김해국제공항을 거점으로 두고 부산시 등이 16.15%의 지분을 보유한 에어부산의 분리매각과 통합 LCC 본사를 부산에 둬야 한다고 목소리 높이고 있다. 김 부시장은 회의에서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에 대한 지역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그간 부산시는 대통령실과 국토부, 산업은행 등에 지속 요청해왔다"며 “현시점부터 부산시 측의 합의된 의견을 가지고 대한항공에 입장과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대한항공에 에어부산 존치(독립법인 운영)와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를 요구하고, 빠른 시간 내 부산시장과 대한항공 회장 간의 회동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를 위해 앞으로 지역사회가 하나 된 목소리로 정부와 산업은행, 대한항공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 부시장은 “가덕도신공항의 성공 개항과 부산글로벌허브도시의 초석을 다지는 데 있어 거점 항공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lee6654@ekn.kr

양주시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 ‘초읽기’...“서부권 발전 마중물”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내년 1월 서부권 미래 산업 기반을 다질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드론봇인재교육센터는 광적면에 소재한 양주테크노시티 지식산업센터에 조성될 예정으로 2개 호실 239.2㎡ 공간의 교육센터와 중정 760㎡ 공간의 실내 드론 비행장으로 구성됐다. 2층 교육센터에는 사무공간을 비롯해 △드론 비행 시뮬레이터 △드론 조종 체험장 △이론 교육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1층 실내 드론 비행장에선 5층 층고의 비행공간과 함께 실내 드론 비행을 위한 안전시설과 정비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드론봇인재교육센터는 양주시가 직접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 대상 드론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행정 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직원 교육 △드론 레저문화 보급 및 기초 저변 마련을 위한 교육시설 대관 등 양주시 드론산업과 로봇산업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양주시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산업구조 및 일자리 부문에서 인구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관내 미래 산업 유치 및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동부권 발전상에서 소외된 서부권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22년부터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지상작전사령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드론봇 페스티벌이 대표적인 예다. 드론봇 페스티벌 행사장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LIG넥스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현대로템, KAI 등 한국을 대표하는 드론봇 기업이 자사 제품을 전시한 바 있다. 아울러 한국모형항공협회 주관으로 드론봇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한 양주서부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드론봇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드론봇인재교육센터가 개관될 양주테크노시티는 양주서부권을 대표하는 지식산업센터로 드론봇 페스티벌 개최지인 가납리비행장과 인접하고 유망 드론 기업인 ㈜비씨디이엔씨 본사가 입주해 있다. ㈜비씨디이엔씨는 △2019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조달청 혁신 제품 BCD360 VR 드론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2024년 경기도 기술 개발 등 중앙정부의 주요 R&D 사업을 수주하고 있는 드론산업 선도 기업이다. 양주시는 이번 드론봇인재교육센터 설립으로 서부권 드론봇 산업을 육성하는 앵커 역할 강화 및 관련 산업 집적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드론과 로봇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만큼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을 통해 드론인구 저변을 확산하고 양주서부권을 미래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의회 환경위, 2024행정사무감사 ‘낭중지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6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고양특례시 환경 및 경제 분야 전반적인 정책과 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누리길 이용 증가에 따라 추가 코스 조성 및 관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계적 방안을 주문하고, 맨발걷기 공원의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실태조사를 요청했다. 또한 마상공원 국궁장 운영 문제 해결을 위해 체육정책과와 협력으로 관리 이관을 촉구하고, 일산호수공원 전동킥보드 사고와 관련해 시민안전을 위한 강화된 규제 마련을 요구했으며, 창릉천 통합하천 개발사업의 추가예산 조달을 위해 서울시-은평구-경기도-고양시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원활한 진행을 주문했다. 환경경제위원회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 시비 부담을 감안한 적극 지원을 주문하고, 찾아가는 일자리사업 및 박람회를 통해 맞춤형 취업교육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촉구했다. 이어 전통시장의 공중화장실 및 주차장 확보 등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적극행정을 요청했으며,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의 시설 노후화 문제에 대해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시설 보수를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CIC 성사혁신센터의 공실로 인한 혈세 낭비 방지를 위해 입주기업 이전계획 마련을 촉구하며, 효율적인 시설 운영방안을 수립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양산업진흥원의 해외출장 성과 저조함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기업유치와 경제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해 경쟁력을 강화하라고 제언했다. 환경경제위원회는 다양한 사유로 가로수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철저히 단속하고, 내년부터 종량제 봉투가격 인상으로 인해 예상되는 불법투기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예방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농지 이용과 관련해 버섯재배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단속을 강화하라고 주문했으며, 농지이용 실태조사에서 소규모 농지만을 처분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은 아닌지 면밀한 점검을 요청했다. 특히 공원 및 체육시설 등 시민 민원 처리과정에서 부서 간 업무 분산으로 인한 불편이 심화되고 있다며 민원처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일원화된 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 람사르습지의 데크길 안전 문제와 한강하구 습지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를 강조하며 습지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안전을 확보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역설했다. 또한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고양시 차원에서 특별대책 마련 및 수소차 충전소 인프라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쓰레기 운반 차량의 반입 규정 위반 단속 강화와 폐기물 처리업체 협약 관리의 철저한 점검을 요구하며, 청소대행업체 근로조건 및 회계관리 문제와 관련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주요 안건인 소각장과 관련해 수도권 매립 금지에 대비한 광역화 시설 구축이 지체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환경경제위원회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시민에게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안기고 있다며 지정 과정에서 철저한 검토와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의 면적 축소 및 농지 해제를 통한 지정 방안이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과거 '고양시-북경자동차 투자협약' 논란을 반면교사로 삼아 향후 심사 준비와 절차를 철저히 수행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특별법에 따른 재원 조달이 기업유치의 핵심 단계임을 강조하며 각 부지에 적합한 산업군 유치로 지역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일산테크노밸리의 지정 면적 축소와 유치기업 현황 등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기업유치를 위한 파격적 인센티브와 구체적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킨텍스와 관련해선 경쟁이 치열한 MICE 산업에서 고양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3전시장 건립 철저한 준비와 최첨단 설계 반영을 통해 글로벌 전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경제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의 농지 관리와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운영 문제를 집중 점검한 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농지 민원 처리 실효성 부족과 치유체험 교육농장 불법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합법적인 교육장 운영과 농지법 준수를 위한 계도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10년간 미해결된 농로 보수 민원에 대해 예산 부족을 이유로 한 반복적인 답변을 비판하며 효율적인 예산 배분과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꽃박람회와 관련해선 펜스 설치로 인한 호수공원 출입제한 문제를 지적하고 입장료 가격의 합리적 조정, 본부장 임용기간 문제 개선, 조직 통합과정에서 혼선 방지와 효율적 운영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히 시정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대안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 일상과 직결된 환경-경제 문제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고양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루고자 한다"며 “시민 참여와 의견이 시정 방향성을 결정짓는 주요 요소임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 중심에 시민 뜻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경제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국민의힘 소장파 5명 “윤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 제안”

김예지·김상욱·우재준·김재섭·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5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소장파 현안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주의 유린의 역사와 인권탄압의 트라우마를 겪었던 우리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며 “대통령과 여당이 어떤 명분을 가지고 온다 하더라도 이번 비상계엄을 합리화 하지 못한다. 대통령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들로부터 권위와 신뢰를 모두 잃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서 국민께 진실된 사과하고 이번 사태에 책임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을 제안한다. 탄핵으로 인한 국정 마비와 국론 분열을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며 “우리는 진정한 국민의힘으로 국민만 바라보며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오는 7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한 질문에는 “구체적인 입장을 정한 상황은 아니다"라면서도 “이번 사태를 풀어나가는 데 항상 뜻을 같이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또 “추가로 (합류)할 분이 있다"며 “임기 단축 개헌을 주장한 것은 현실이 굉장히 엄중하고 국민의 분노, 불안이 굉장히 큰 상황이기 때문에 이 정도 주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책임감의 발로"라고 덧붙였다. 탄핵안 가결 요건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어서 재적 의원 300명을 기준으로 200명이 찬성해야 한다. 범야권 의석이 192석인 것을 고려하면 여당에서 최소 8표의 이탈표가 나올 경우 가결된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김동연 “쿠데타의 주범, 대통령은 즉시 사퇴하라”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대통령은 즉시 사퇴하라"며 “대국민담화가 있다면 오직 사퇴담화뿐"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진행된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이같이 공개 발언하면서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국민은 민주헌법을 짓밟은 쿠데타의 주범을 대통령직에 두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는 대통령을 탄핵하라"고 요구했다. 김 지사는 특히 “국민의힘도 정신 차리길 바란다“며 "헌법을 짓밟은 쿠데타의 주범을 지키겠다고 하는 것이 도대체 말이 되느냐“고 반문하면서 탄핵 동참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세계 어느 나라 보수정당도 이렇지는 않다“며 "쿠데타의 부역자가 될지 또는 민주헌법을 지키는 수호자가 될지 국민과 역사가 두 눈 똑바로 뜨고 똑똑히 지켜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김 지사는 전날에는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대상이 아닌 체포 대상“이라고 주장했었다. sih31@ekn.kr

尹 탄핵안에 김여사 특검까지…野, ‘與 딜레마’ 노리나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동시에 추진하기로 한 배경에는 '수 싸움'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딜레마를 노리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탄핵안 의결은 7일 오후 7시를 전후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어서 열린 의원총회 후 취재진에 “김 여사 특검법 재의결도 7일에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같이 추진한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당 등 야(野) 6당 소속 의원 190명, 무소속 김종민 의원 등 191명이 발의한 윤 대통령 탄핵안은 이날 0시 48분께 본회의에 보고됐다. 탄핵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윤 대통령 탄핵안은 6일 0시 49분부터 8일 0시 48분까지 표결이 가능하다. 여기에 민주당은 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 시점을 오는 10일로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민주당은 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 일정을 앞당겨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묶어버리겠다는 것이다. 이는 여당 의원들을 본회의장에 출석은 하게 만들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탄핵안 가결 요건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어서 재적 의원 300명을 기준으로 200명이 찬성해야 한다. 범야권 의석이 192석인 것을 고려하면 여당에서 최소 8표의 이탈표가 나와야 가결된다. 이에 국민의힘은 탄핵안 표결 때 본회의에 단체로 불참해 이탈표를 원천 봉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특히 탄핵안은 무기명 투표 방식이다 보니 이탈표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 민주당은 비상계엄 사태의 위헌·위법성을 부각하면서 여당의 탄핵 동참을 압박하고 있다. 민주당이 표결 시점을 7일 저녁 시간대로 정한 것은 여당을 최대한 압박하고 설득하기 위한 시간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란 관측이다.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반드시 해내야 한다"며 한 대표를 향해 “내란 동조 세력이 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의원총회에서 '탄핵 반대' 당론을 정한 데 이어 한동훈 대표도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부결 단일대오' 구축에 나섰다. 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대표로서 이번 탄핵은 준비 없는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엄 사태는 위헌적이지만, 섣부른 탄핵으로 인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집권은 막아야 한다는 것이 한 대표의 생각이다. 그러나 대통령 재의요구(거부권)로 국회로 되돌아와 재표결에 부쳐진 법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가결된다. 여당 의원들이 본회의에 단체로 불참할 경우 김 여사 특검법은 야당만으로 통과될 수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노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 처리를 보이콧할 가능성 있다"며 “안 들어오겠다는 여당을 억지로 끌고 올 수 없어 그 시점에 김 여사 특검법도 재의결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검법 재의결은 재석 의원의 3분의 2가 필요하고 대통령 탄핵안은 재적의 3분의 2가 필요하다"며 “대통령 탄핵을 막으려는 입장에선 (회의장에) 안 오는 게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지만, 김 여사 특검은 안 오면 통과된다"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입장에서 본회의 불참은 선택하기 쉽지 않은 카드가 됐다. 물론 여당 의원들이 탄핵안 표결엔 불참하고 특검법 재표결에만 참여한다거나, 의원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은 뒤 기표소에 들어가지 않고 명패와 빈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바로 넣는 '집단 기권' 등 방안도 있다. 하지만 가뜩이나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탄핵안 표결 집단 불참 또는 기권 방식 등은 '꼼수'로 비칠 우려가 있어 오히려 역풍으로 작용될 수 있다. 야당의 탄핵 공세를 막으면서 현 사태를 수습할 해법으로 '대통령 탈당',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 주장도 나온다. 한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의 탈당을 거듭 촉구했지만, 친윤(윤석열)계와 중진들 사이에선 '탈당은 곧 탄핵'이라는 우려가 크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 안팎의 종합적인 변수를 고려해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에서 표결 방침을 결정할 방침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안 부결 전략에 대해 “직전에 의총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별도 특검법을 만드는 대신 국회 차원의 의결만으로 발동하는 상설특검을 통해 윤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를 입증하겠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8명을 내란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하고, 김민석 최고위원이 단장을 맡는 '12·3 윤석열 내란사태 특별대책위원회'도 구성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 대다수는 윤 대통령의 이번 비상계엄 행위가 내란죄에 해당된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날 실시한 여론조사에는 윤 대통령의 이번 비상계엄 행위가 내란죄에 해당된다는 응답이 69.5%로 나타났다. 또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73.6%, 반대는 24.0%였다. 해당 조사는 만 18세 이상 5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돼 응답률은 4.8%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한국의 카르멘을 꿈꾸는 시니어 톱모델 박지영, 제2의 인생 활짝 열다

나이 60을 바라보며 제2의 인생을 활짝 꽃피우고 있는 모델이 있다. Kplus 소속 시니어 톱모델 박지영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신념으로 무대와 다양한 영역에서 빛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한국의 카르멘이 되고자 하는 꿈을 품고,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젊은 세대 못지않은 에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나이는 걸림돌이 될 수 없다! 박지영은 “나이는 꿈을 이루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없다"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삶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세련된 워킹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을 압도하며, 런웨이, 화보, 광고,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12월 2일, Kplus 제2회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패션 모델과 MC로서뿐만 아니라 행사 기획에도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발휘했다. 박지영은 “후배 모델들에게 롤모델로 기억될 수 있는 시니어 모델이 되고 싶다"며 스스로의 성장을 멈추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지영은 패션쇼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중국 광저우 미유미 패션쇼에서는 젊은 모델들과 함께 한국 시니어 모델로서 품격 있는 런웨이를 선보였다. 이 패션쇼는 바자르(BAZAAR) 등 주요 매체에 소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두바이 문화의 밤 패션쇼에서는 한복과 현대 의상을 접목한 독창적인 스타일을 소화하며 다양한 국적의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화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최근 매거진 '주부생활' 스포츠 화보에서는 테니스, 발레, 수영, 로잉 등 다양한 주제를 소화하며 액티브 시니어 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김포국제공항 활주로 런웨이와 해외 홈트 피트니스 영상에도 참여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지영은 MBN 특집 다큐 '더 위대한 유산'에 출연해 난소암을 극복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이후 중장년층 시청자들로부터 “노화의 시계를 멈추고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열겠다"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국의 카르멘이 되고 싶다! 박지영은 올해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까르띠에 갈라디너쇼 초대, 기업은행 '당신의 품격' 웹영상, MBN 특집 출연, 그리고 미스 글로벌 2023 초대(베트남, 캄보디아)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박지영은 “제2의 인생에서 더 열정적으로 나만의 무대를 만들어가겠다"며, 한국의 카르멘을 꿈꾸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에너지와 도전정신으로 시니어 모델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카르멘은 스페인 작곡가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의 주인공으로 열정적이고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진 여인이다. 사랑과 욕망, 자유를 위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강렬한 여성상을 상징한다. 박지영의 활동은 단순한 모델 활동을 넘어,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한 영감을 주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오드림센터, 제1회 ‘도전! 오산말 겨루기’ 퀴즈 대회 성료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오드림센터는 지난 4일 제1회 '도전! 오산말 겨루기' 퀴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퀴즈 대회는 오산대 재학생들의 대학생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비교과 활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주제는 오산대학교 관련 정보와 비교과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도전! 오산말 겨루기'는 온라인 퀴즈 제작 플랫폼인 '퀴즈앤'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총 11문제가 출제됐고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학생 순으로 오드림 포인트가 제공됐다. 1등에게는 1,000점(10만 원 상당),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200점과 100점이 지급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점심시간인 12시 30분부터 약 20분간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학업 중 잠시나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오산대 비교과 캐릭터인 '드리미'가 현장에 등장해 퀴즈 대회에 활기를 더하며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안상일 오드림센터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이 대학과 비교과 활동에 대해 보다 친숙해지고,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드림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이 풍성한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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