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韓 탄핵 찬성’, ‘尹 체포 지시’…대통령실 하루종일 우왕좌왕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6일 대통령실은 하루종일 당혹스로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대통령실은 비상계엄이 해제된 지난 4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침묵을 이어왔다. 윤 대통령은 계엄 해제 발언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은 채 사실상 칩거 상황이다. 대통령실은 전날 정진석 비서실장이 신임 국방부 장관 인사 발표를 위해 브리핑룸에 나타난 것을 제외하고는 구성원 모두가 계엄과 관련해 함구하고 있다. 정 실장의 인사 발표도 2분 남짓에 불과했다. 정 실장은 발표 후 기자들의 질문을 뒤로 하고 말없이 브리핑룸을 빠져나갔다. 계엄 해제 이후 공개된 윤 대통령의 가장 최근 행적도 군 인사 관련이다.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를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면직을 재가하고,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사의를 반려했다. 박 총장은 '6시간 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에 임명됐다. 이렇듯 대통령실이 침묵을 유지한 배경엔 전날 여당이 탄핵안 부결을 당론으로 정한 이상 표결 전까지 불필요한 변수를 만들 이유가 없다는 판단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며 사실상 탄핵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곧이어 6선의 조경태 의원이 여당 의원 중 처음으로 탄핵 찬성 입장을 표명하고, 안철수 의원도 윤 대통령이 퇴진 계획을 밝히지 않을 경우 탄핵안에 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당 내에서 탄핵 찬성 기류가 급격히 증폭하자 윤 대통령은 한 대표와 만남을 추진했다. 이날 오후 한남동 관저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면담은 윤 대통령이 한 대표에게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이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윤 대통령을 만났지만 제 판단을 뒤집을만한 말은 듣지 못했다"고 당 소속 의원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표와의 회동 후 윤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의총에 참석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았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한동훈 대표를 한남동 공관에서 만난 윤석열 댸통령의 국힘 의원총회 참석 가능성이 거론된다"며 “연이은 출석 거부로 입법부를 완전 무시하다가 이제 자기 살려고 자당 의총에 오려는 내란사태의 수괴를 우리 국회가 출입을 결코 용납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적었다. 이에 야당 국회의원과 보좌진이 윤 대통령의 국회 진입을 저지하기 위해 본관 입구에 모이기도 했다. 그러자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께서는 오늘 국회 방문 일정이 없다"고 공지했다. 다만, 윤 대통령이 국회 방문을 계획했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자 방문 계획을 취소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윤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았다는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의 발언에 대응하는 과정에서도 의문의 여지를 남겼다. 홍 차장은 이날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싹 다 잡아들여 정리하라"고 직접 지시했고, 방첩사령부로부터 구체적인 체포 대상 명단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홍 차장이 전한 체포 대상자 명단은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이었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단에 “대통령은 그 누구에게도 국회의원을 체포, 구금하라고 지시한 적이 없음"이라고 공지했다. 그러나 1분도 되지 않아 대통령실은 해당 공지를 취소한다고 밝혀 의혹을 자초하는 모양새가 됐다. 윤 대통령의 추가 대국민 담화 여부를 두고도 종일 혼선이 빚어졌다. 이날 중 윤 대통령이 직접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을 야기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그 배경을 설명할 것이라는 관측이 오전 일찍부터 제기됐다. 윤 대통령의 국회 방문 계획이 없다는 공지가 나온 직후에는 윤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급속하게 돌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오후 늦게 이날 담화는 없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한국IT전문학교, 정시모집 전 고교 자퇴생 대상 입학 상담 진행

6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된 가운데, 대학 지원을 준비 중인 학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특히 고교 자퇴생들과 검정고시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IT전문학교의 입학 상담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정시모집을 앞두고 고등학교 자퇴생, 검정고시 합격생,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검정고시 합격생들, 실무중심 교육기관으로 눈길 한 입시 전문가는 “고교를 자퇴한 학생들은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 입학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들은 실무교육과 취업이 연계된 전문학교에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크다"며 검정고시 합격생들의 진학 패턴을 설명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전형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관계자는 “고교를 자퇴한 학생들에게 취업 연계가 가능한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학기 중 프로젝트와 심화 프로젝트 학기에 참여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검정고시 합격생들의 관심이 특히 높은 전공으로는 컴퓨터공학과, 게임개발학과, 인공지능학과, 웹툰학과 등이 있다. 한국IT전문학교 관계자는 “최근 검정고시 합격생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다양한 전공 선택지를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 대학원 진학 가능 한국IT전문학교는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후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검정고시 합격생과 고3 수험생들도 입학 상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IT전문학교는 정시 지원을 준비 중인 학생들과 대입 고민이 깊은 고교 자퇴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진로와 취업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방정연·박지우 키즈 모델과 함께하는 ‘2024 플로르 겨울 화보’ 공개

아역 방송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전문으로 하는 플로르 방송 제작사가 2024년 겨울 시즌을 맞아 '2024 FLOR WINTER' 화보를 지난 11월 15일부터 공개하고 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겨울의 상징인 눈과 함께 연말을 즐기는 키즈 모델들의 모습을 담았다"며 “이번 촬영은 겨울의 따스함과 기념일의 설렘을 표현하며, 플로르가 선보이는 네 번째 화보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보의 주인공은 플로르 소속 키즈 모델 방정연과 박지우다. 관계자는 “방정연은 청순한 매력을, 박지우는 크고 맑은 눈이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모델"이라며 두 모델이 자매 같은 조화를 이룬 특별한 크리스마스 화보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방정연 키즈 모델은 겨울 코디의 정석으로 꼽히는 트위드 원피스와 핑크색 리본을 매치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강조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은 그녀만의 순수하고 따뜻한 매력을 잘 보여준다. 관계자는 “방정연 모델의 프로다운 자세와 자연스러운 포즈 덕분에 멋진 컷이 탄생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박지우 키즈 모델은 크리스마스 트리 뒤에서 고개를 내밀며 등불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겨울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밝은색 패딩과 니트 가디건으로 추위를 대비한 패션은 박지우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관계자는 “박지우 모델은 밝고 환한 미소로 낭만적인 컷을 완성했다"고 평가하며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를 모았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가족들에게 하얀 눈송이와 크리스마스 트리로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보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 제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시즌9까지 방영되며, 유치원 및 교육기관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4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플로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 지원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역 모델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 ⑩고산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에 따라 고산동을 △교통이 편리한 고산 △새로운 도약 준비하는 고산 △아이 키우기 좋은 고산 △걷기 좋은 고산을 목표로 22개 세부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일 “고산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중교통,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비전을 주민과 공유하기 위한 기획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추진 중인 교통, 상권, 문화, 교육, 복지 등 분야별 사업을 동별로 체계화해 해당 동 주민이 더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민락-고산지구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민락지구 산들마을 앞 삼거리와 고산지구 훈민중학교 앞 문충로와 서광로가 만나는 삼거리를 최단거리(1.1km)로 연결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이동편의를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다만 사업구간이 개발제한구역 내 위치하고, 경기도 지정문화재 제88호 '신숙주 선생 묘' 등 다수 문화재가 분포돼 신중한 절차가 요구되고, 복잡한 행정절차와 약 700억원이 넘는 사업비 확보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정부시는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는 동시에 시민의 교통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민락 요금소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민락 요금소에 고산지구 방향 우회전 차로를 신설해 교통량을 분산하면, 기존 소요시간이 15~20분 단축돼 민락2지구 송양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는 또한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의정부시 최초 준공영제 마을버스인 '의정부01번 공공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작년 서울 잠실 방면으로 운행하는 G6000번과 G6100번 광역버스를 증차한데 이어 올해 3월 고산지구 주민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낙양동 차고지에서 출발해 민락지구, 고산지구, 신내역, 망우역을 경유해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1205번 광역버스를 신설했다. 1205번 광역버스는 20~40분 간격으로 운행돼 지역주민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아울러 노원역과 도봉산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확대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였다. 작년 6월 당고개와 노원역을 경유하는 1-8번 버스를 증차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도봉산역을 경유하는 1-9번 버스를 증차해 시민의 교통 선택지를 넓혔다. 의정부시는 주민의 행정편의를 증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개발 중인 고산복합문화융합단지 내 '의정부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를 조성한다. 여기에는 버추얼 프로덕션, 볼류메트릭, 모션캡쳐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촬영시설을 갖추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블록버스터급 글로벌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만들 계획이다. 지난 1월 ㈜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와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으며, 이를 통해 의정부를 영상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디지털미디어 제작 선도 도시로 발돋움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고산동에 의정부법조타운이 조성돼 지역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법무부 소유 농경지를 포함한 지역을 법조타운 공공택지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약 51만㎡ 부지에 법원, 경찰청 및 주거-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202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산지구 인구증가로 행정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송산1동에서 고산동을 분동, 지난 7월 주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산동주민센터 임시청사'를 개청했다. 임시청사는 의정부시 바대논길 21, 해인프라자 2층에 위치해 있다. 지난달 14일 고산동 구성마을에 2.2km 도시가스 공급관이 설치돼 40세대가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의정부시는 도시가스 공급으로 엘피(LP)가스 사용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감소돼 주민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의정부시가 맞벌이 부부의 돌봄 부담을 덜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아이돌봄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작년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산지구에 어린이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실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이들 성장단계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시설을 조성한다.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아이돌봄 클러스터는 출생부터 초등학생까지 필요한 모든 돌봄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 아이와 양육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놀이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아이돌봄 클러스터가 아이와 양육자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활동공간을 보장하고 비용 부담도 완화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늘어나는 초등학생 돌봄수요에 발맞춰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지원, 놀이활동, 간식 제공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지난 2월 고산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트포레에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개소한데 이어 내년에는 더샵 리듬시티와 리듬시티 우미린에 각각 1곳씩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고산지구 잔돌문화공원에는 지하1층~지상3층 규모 복합문화공간인 '디자인도서관'을 조성한다. 디자인도서관은 미술도서관, 음악도서관, 가재울도서관과 함께 의정부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 건립을 통해 그동안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고산지구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학교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훈민중학교에 농구장, 축구 골대, 차양막 설치를 지원해 학생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시는 부용산 등산로 환경정비 사업을 지난 4월 완료했다. 노후된 등산로 정자를 보수했으며 계단에 안전펜스 설치와 노후 난간대를 교체했다. 또한 잦은 침수로 불편을 겪던 (구)고산초등학교 일원에 대한 정비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수관로 개선 등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용천(탑석역~경전철 차량기지) 산책로 이용환경을 개선 중이다.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제와 호안을 정비하는 등 주민이 보다 안전하게 하천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도심 속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훈민중학교 앞~고산지구 제1공영주차장 하천변 보행로 내에는 소나무 750주를 식재해 주민이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했다. kkjoo0912@ekn.kr

세종사이버대 부동산학과, 제171회 부동산·건축도시 콜로키움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 부동산학과가 오는 12월 21일 오후 4시 세종대 대양AI센터 B109호에서 제171회 부동산·건축도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어 같은 건물 2층에서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의 송년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콜로키움은 최신 부동산 및 건축도시 분야의 실무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도시계획분야 직업'을 주제로 권세안 교수(세종사이버대, 한국교통안전공단)가 강연하며, 제2부에서는 박종철 교수(세종사이버대, 골든리얼티부동산연구소)가 'AI 부동산업무 자동화: 이게 되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조덕훈 세종사이버대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 부동산학과 교수는 “부동산·건축도시 콜로키움은 2002년 시작해 22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온 학문 교류의 장으로, 온라인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강 영상은 학부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부동산학과는 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 건축·도시계획학과로 구성된 융복합 학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부동산경매중개전문가과정, 금융채권관리전문가과정, 부동산법무행정전문가과정 등 다양한 전문가 과정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면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졸업 시 복수전공을 통해 부동산학사, 경영학사, 건축도시계획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과정 이수를 통해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감정평가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세종사이버대는 부동산경매연구회, 세풍연(풍수지리연구회), 길길다(부동산건축도시답사동아리) 등 동아리 활동도 활발히 운영하며, 매년 학부 엠티와 매월 정기적으로 부동산·건축도시 콜로키움을 개최하는 등 오프라인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부동산 및 건축도시계획에 관심이 있는 고졸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재수·편입 고민하는 수험생들의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 이후, 기대에 못 미친 결과로 고민하는 수험생들의 발길이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광운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대학부설 교육기관인 정보과학교육원은 수시와 정시 외 면접전형으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수능에서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수험생이 많아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재수, 반수, 편입을 고민하는 수험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특히 정시에서 중하위권 등급(4~6등급)을 받은 수험생들은 대학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수시나 정시 외의 전형을 통해 추가 지원이 가능한 교육기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이러한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전자공학, 정보보호학, 호텔경영학, 만화예술, 체육학(스포츠건강재활) 등 13개의 다양한 전공 중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평균 2년에서 2년 반의 학업 기간으로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조기 취득할 수 있다.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유학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빠르게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수능 4~6등급을 받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수험생도 지원 가능하다는 점에서 진로 고민 중인 학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현재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2025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적성 면접전형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원서 접수는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와 유웨이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수능 결과로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이 새로운 진로 탐색의 장을 열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황영웅, 팬들에 깜짝 선물...‘가을 끝 사이’ 이어 ‘민들레’ 가창 뮤비 공개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팬들을 위해 신곡 뮤직비디오를 잇달아 공개해 환호를 받고 있다. 황영웅은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민들레'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달 21일 '가을 끝 사이'에 이어 첫 번째 정규앨범 '당신 편' 수록곡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황영웅은 화이트와 브라운의 조합으로 차분함이 느껴지는 공간에서 소파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다. 화이트 셔츠를 입고 깔끔한 분위기로 노래의 감성을 더했다. 팬들은 황영웅의 잇따른 뮤직비디오 공개에 그 어느 때보다 기쁨을 표하고 있다. 그동안 타이틀곡에 한 해 뮤직비디오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또 수록곡을 방송 등을 통해 공개할 기회가 적은 탓에 뮤직비디오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민들레'는 민들레를 닮은 소중한 사람에게 애타는 사랑의 마음을 때로는 애절하게, 때로는 담담하게 표현한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황영웅의 짙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돋보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尹 만난 한동훈 “직무정지 판단 뒤집을만한 말 못 들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지만 직무정지 판단을 뒤집을만한 말을 못 들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탄핵안 부결이 당론으로 정해진 것은 못 바꾸겠지만 제 의견은 업무정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과 독대 후 국회로 복귀했다. 한 대표는 “계엄 선포 당일날 정치인들의 체포를 시도했다"며 “특단의 조치 없이는 상황을 타개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 “과거 최순실 사안은 측근들이 해 먹은 내용이지만 이번에는 군을 동원해서 국민을 향해 계엄 선포 및 국회에 진입한 것"이라며 “심각한 상황들이 드러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심각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현재로선 (윤 대통령이) 특별한 조치는 안 할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통령에게 3일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국민들에게) 입장을 직접 설명해야 한다'고 요청했다"며 “그러나 (대통령은) 아직 때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이제는 책임있는 결정을 해야 한다"며 “국민이 또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는 불안이 있고 이를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고 탄핵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긴급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직을 계속 수행할 경우 이번 비상계엄과 같은 극단적 행동이 재현될 우려가 크다"며 “조속한 집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뉴진스, 어도어 전속계약 소송에 “더 이상 소속 아냐” 재차 강조

걸그룹 뉴진스가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에 대해 “2024년 11월29일부터 더 이상 어도어 소속이 아니다"며 기자회견에서 밝힌 입장을 재확인했다. 뉴진스는 6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전속계약에는 어도어가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우리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이 분명히 기재돼 있다"며 “전속계약서에 명시된 대로 어도어와 하이브와 함께 일해야 할 이유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할 의무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며 수차례 계약 사항을 위반한 어도어와 하이브에 대한 신뢰는 이미 무너졌다"며 “어도어는 저희의 활동에 간섭하거나 개입할 수 없다"고도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이미 투자금을 초과하는 이익을 어도어와 하이브에 돌려줬다"며 “그런데도 하이브는 우리의 가치를 하락시키기 위해 음해하고 역바이럴(부정 여론 조성)을 하는 등 각종 방해를 시도했고, 어도어는 경영진이 바뀐 뒤 이를 방조했다"고 주장했다. 뉴진스는 어도어가 낸 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에 대해 “이는 사후적으로 법원의 확인을 받기 위한 절차일 뿐"이라며 “그런데도 마치 계약이 여전히 유효한 것처럼 대중을 호도하는 입장문을 낸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다. 또 “전속계약 해지 발표 후 일정을 돕는 매니저와 퍼포먼스 디렉터가 어도어·하이브로부터 노트북을 빼앗기고 예고 없이 조사를 받았다"는 입장도 냈다. 멤버들은 “앞으로 쉽지 않은 길이 예상되지만 건강한 음악 활동을 통해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고 있다"며 “반드시 그 꿈을 이뤄내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전속계약은 단순한 계약이 아니라 상호 신뢰와 약속의 결실"이라며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발상에 큰 우려를 표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어 “소속사와 아티스트 사이에 체결한 계약사항을 벗어난 일부 무리한 시정 요구와 계약 해지의 절차를 어기고 기자회견을 열어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은 책임 있는 계약 당사자로서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연제협은 또 “빠른 성공을 거둔 3년 차 그룹 뉴진스의 일방적인 해지 선언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선례를 남길 수 있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尹대통령 국회 방문?…우원식 국회의장 “계획 있다면 유보해달라”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국회 방문 계획이 있다면 이를 유보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어 “대통령의 국회 방문에 대해 연락받은 바가 없다"며 “다만 방문하시더라도 경호 관련 협의가 우선돼야 한다. 방문 목적과 경호에 대한 사전 협의가 없이는 대통령의 안전 문제를 담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국회를 방문할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께서는 오늘 국회 방문 일정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남동 공관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윤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해 여당 의원총회에 참석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한동훈 대표를 한남동 공관에서 만난 윤석열 댸통령의 국힘 의원총회 참석 가능성이 거론된다"며 “연이은 출석 거부로 입법부를 완전 무시하다가 이제 자기 살려고 자당 의총에 오려는 내란사태의 수괴를 우리 국회가 출입을 결코 용납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적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 야당 국회의원과 보좌진은 윤 대통령의 국회 진입을 저지하기 위해 본관 입구에 모이기도 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