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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이호범 부군수 취임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이호범 신임 화순군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1968년생인 이 부군수는 1988년 나주시가 군이던 시절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1995년 전남도로 전입했다. 2015년 사무관 승진 후 관광마케팅 팀장, 한전공대설립지원단 지원담당관 등을 역임했고, 2021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연구바이오산업과장, 자치경찰총괄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번 전남도 상반기 인사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뒤, 화순군 부군수로 발령을 받고 2일 취임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이 부군수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직후부터 무안공항 현장에서 화순 유가족들을 지원했고, 지난 1일 화순 도착 직후부터 합동분향소 등을 점검하며 업무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범 부군수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장례 절차 등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수님을 잘 보좌하고 부서장, 팀장, 일반 직원들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임 강종철 부군수는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으로 영전했다. ans7200@ekn.kr

이상일, “올해 생활밀착 행정에 집중...시민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 다할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오전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날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 보훈·안보단체장, 시·도의원, 용인특례시 간부공무원 등 90여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현충탑 참배 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직원들과 시무식을 갖고 2025년의 출발을 알렸다. 이 시장은 시무식에서 행사장에 모인 직원들과 묵념의 시간을 갖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 여러분들이 상상력을 발휘하며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해준 덕분에 지난 한 해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긴 여정이 되겠지만 지난해 보여주셨던 열정과 아이디어, 업무 추진 속도대로 간다면, 어려운 고비들을 잘 넘기고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 뛰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시민들이 행정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 행정'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찰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시민이 겪는 불편 사항이나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주길 바라고, 2월에는 생활밀착 행정에 대한 각 실·국·사무소의 의견을 적극 듣겠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무식을 마치고 행사장 입구에서 직원 한 명 한 명과 악수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으며 이어 15층 구내식당의 배식원으로 등장해 약과와 식혜를 나눠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sih31@ekn.kr

한국IT전문학교 게임개발학과, 내신·수능 반영 없이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한국IT전문학교는 2025학년도 게임개발학과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며,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전형으로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였다고 2일 밝혔다. 실기시험도 보지 않고 게임개발 분야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더욱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개발학과는 최근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G-STAR)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출품작은 3D 3인칭 무협액션 게임, 1인칭 잠입전략 게임, 액션 퍼즐 게임, 어드벤처 힐링 수집형 게임 등으로, 교내 심사를 통해 선별된 우수작품이었다. 학교 측은 “지스타에 참가하면서 학생들이 실무 노하우와 다양한 경험을 쌓아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개발학과는 졸업생들이 클라이언트 및 서버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기획 등 게임산업 전반에 투입될 수 있도록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취업 지원도 강화해 졸업생들이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국내 대표 게임사뿐만 아니라,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와 위메이드 같은 주요 기업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이번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 게임산업에 꿈과 열정을 가진 많은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 특히 게임프로그래밍학과는 실무 중심의 공동 연구와 개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고, 게임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게임개발학과를 비롯해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등 게임 분야의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IT 비전공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게임 개발 전반의 전문성을 키우는 동시에 실무 경험을 쌓아, 업계에서 주목받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게임산업에 관심이 높은 수험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학습 환경과 현업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모집은 한국IT전문학교가 게임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IT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AI 코딩 실습과 개발자 멘토링’ 특강 성황리 마무리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컴퓨터·AI공학과는 지난달 21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2024 가을학기 종강특강 및 네트워킹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와 개발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경력 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과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AI 시대를 선도하는 특강 시리즈 첫 번째 특강에서는 AIoT 전문가 김윤수 교수가 'AI트랜스포메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실시간 VS Code 기반 AI 코딩 데모를 선보이며, AI 도구를 활용한 실질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소개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코딩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브랜치앤바운드의 이승용 대표가 '코딩테스트 A-Z'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국제정보올림피아드 수상자인 이 대표는 코딩테스트 준비의 중요성과 최신 출제 경향을 설명하며 자사의 코딩테스트 플랫폼 'CodeTree'를 소개했다. 그는 “단순한 문제 풀이 인증을 넘어, 실시간 교육과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받는 것이 실력 향상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실리콘밸리 개발자 멘토이자 산호세주립대 한기용 교수가 '주니어 시절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해외 취업과 커리어 개발에 대한 조언을 비롯해, AI 시대 코딩테스트 변화와 개발자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을 공유했다. 한 교수는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는다"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좋은 매니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효정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AI 코딩 도구 활용, 코딩테스트 준비 전략, 실리콘밸리 현직자의 커리어 조언까지,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며 “향후에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실전 시연과 구체적인 조언 제공으로 재학생들의 경력 개발 및 진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부 네트워킹 모임에서는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임원진 소개와 함께 'AI와 함께 만드는 우리가 꿈꾸는 수업'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학과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AI 전문가 양성의 중심,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IT 비전공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컴퓨터 △빅데이터·데이터과학 △인공지능(AI) △클라우드 △AIoT 등 5대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보처리기사, SQLD, ADsP, 네트워크관리사, AWS 클라우드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터디 그룹을 지원하며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현재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산업체 종사자와 군인을 위한 맞춤형 전형과 장학금 혜택도 제공된다. 입학 관련 상세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AI와 개발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종사이버대의 역량을 입증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SGA서울게임아카데미, X.D. Global 이우진 디렉터와 지식콘서트 성황리 개최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지식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게임 UI/UX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인 X.D. Global 소속 이우진 디렉터가 강연자로 초청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우진 디렉터는 중국의 대표적인 게임사 미호요에서 글로벌 히트작 원신의 UI/UX 작업을 맡은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NHN, 넷이즈, 텐센트 등 국내외 유수의 게임사에서 활약하며 히어로즈 원티드, 제5인격, 왕자영요 해외판 등 다수의 인기 게임 U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이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게임 UI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시작해 UI/UX의 핵심 이론과 디자인 철학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게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겪은 경험담과 에피소드는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 한국 게임 개발자가 해외 게임사에 취업하는 방법, 글로벌 환경에서 외국인 동료와 협업하며 게임 개발 과정에서의 유용한 팁도 함께 다뤄졌다. 강연 후 진행된 Q&A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실무 팁을 얻으며 열띤 호응을 보였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우진 디렉터의 경험과 노하우는 학생들에게 게임 산업의 글로벌 무대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게임 산업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식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 개발, 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국내외 게임 업계 진출을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종로 본원을 비롯해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 지점과 온라인 캠퍼스인 게임클래스까지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며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게임 개발자 과정 외에도 웹툰 및 웹소설 과정, 프로게이머 학과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목표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베테랑 교수진의 1:1 상담과 전문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의 성공적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훈련비 최대 전액 지원(대상자에 따라 상이), 훈련 장려금 지급, 취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교육생 모집을 선착순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게임 기획자, 디자이너, 작가 등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게임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식콘서트는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게임 산업에 대한 깊은 통찰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SGA서울게임아카데미가 미래 게임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계적 그림책 작가 이루리 교수, 신작 그림책 ‘이불’ 출간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 교수이자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알려진 이루리 교수가 신작 그림책 '이불'을 출간했다. 이번 작품은 독자들에게 사랑과 돌봄의 중요성을 따뜻하게 전달하며, 독창적인 스토리와 감동적인 그림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랑과 돌봄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 '이불'은 이불 덮기를 싫어하는 아이 루리와 그녀의 걱정 많은 엄마가 펼치는 다정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의 순수한 호기심과 엉뚱한 질문들이 담백하게 묘사되며, 달빛을 매개로 우주적 사랑과 돌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루리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줄무늬 미용실'로 유명한 홀링 작가와 협업해 그림책의 예술성을 한층 높였다. 홀링 작가의 따뜻하고 독창적인 일러스트는 이루리 작가의 글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단순한 어린이 책을 넘어선 깊이를 지닌 작품으로 완성됐다. 작품은 달빛과 엄마의 사랑을 상징적으로 그리며 인간과 자연의 연결성을 탐구한다. 이루리 작가는 “'이불'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사랑과 돌봄의 철학을 담았다"며, 이번 협업 과정 모든 순간에 홀링 작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우리가 받은 사랑을 기억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랑을 나누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창의적 인재 양성의 요람,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그림책, 순수문학, 미디어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작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그림책 커리큘럼은 전문화된 단계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출간과 작가 데뷔까지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그림책과 동화 창작 분야에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은 세종사이버대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이루리 교수는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에서 '그림책의 이해'와 '그림책 스토리 워크숍'을 지도하며 학생들에게 그림책 창작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그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누구나 그림책 작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학생들과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루리 교수의 세심하고 전문적인 지도는 많은 신인 작가들이 데뷔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202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중 세종사이버대학교는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원서 접수는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그림책 창작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문을 활짝 열고 있다. 이루리 작가의 신작 '이불'은 올겨울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림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국제대 학생이자 시니어모델 김은영, 3번의 큰 수술 후 새로운 도전… “시니어모델로 아름다운 삶 꿈꾸다”

최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한식포럼 비전선포식'에서 특별한 한복 패션쇼가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태극기와 독도를 모티브로 한 독창적인 특허 한복을 선보인 이선영 디자이너의 무대는 한복의 전통과 현대적 미를 조화롭게 표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복 패션쇼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YJ모델에이전시의 가윤정 대표(국제대 교수)가 연출을 맡았다는 점과 모델로 참여한 시니어모델 김은영 씨였다. 김 씨는 현재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에 재학 중으로, 50대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은영 씨는 23세에 결혼해 시부모님, 남편 그리고 남매를 키우며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헌신했다. 하지만 헌신적인 삶 속에서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해 3번의 큰 수술을 겪어야 했다. 그는 “딸이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하며 엄마로서의 역할을 다했다고 느꼈다"며 “그때부터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50대가 넘은 나이에 새로운 시작을 결심하기란 쉽지 않았다. 이때 한 지인의 권유로 시니어모델에 도전하게 되었고, 패션쇼에 서 있는 시니어모델들의 모습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당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그의 다짐은 시니어모델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게 했다. 김 씨는 시니어모델로서의 성장을 위해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늦은 나이에 도전하지만 한 걸음씩 나아가 멋진 노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가윤정 교수는 김은영 씨에 대해 “무대 위에서 에너지와 섬세함을 통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모델"이라며 “이번 이선영 한복 패션쇼에서도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극찬했다. 김 씨는 시니어모델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젊은 세대와도 경쟁하고 있다. 그는 단순히 무대에 서는 것을 넘어,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나가고 있다. “내가 받은 응원과 격려를 또 다른 이들에게 나누고 싶다"는 김은영 씨는 앞으로도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2024 가을 학기 특강 및 종강 모임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한국어학과가 2024학년도 가을 학기 특강 및 종강 모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으며, 재학생, 졸업생, 동문회 회원, 교수진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했다. 1부 행사에서는 한국어학과 재학생이자 용인시 가족센터 방문지도사로 활동 중인 임혜숙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강연 주제는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 결혼 이민자 방문 한국어 수업'으로,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 내에서의 한국어 교원 취업 경로와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한국어 교원으로서의 진로를 탐색 중인 재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2부 행사에서는 한국어학과 학생회가 주도하여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는 발자취 영상 시청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영상 속에서 개강부터 종강까지의 학과 활동을 함께 되돌아보며 뿌듯함과 아쉬움을 나눴다. 학생회 대표 김정수 씨는 “세종사이버대 재학 덕분에 1년 동안 알차고 촘촘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이 학업과 개인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과 종강 모임은 한국어학과의 교육적 성과와 커뮤니티의 결속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국어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학문적 목표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오는 1월 16일까지 2025학년도 봄 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신입학으로,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을 가진 경우 2학년 또는 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한국어학과는 한국어교원 자격증(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법무부),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민간자격) 등의 과정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한국어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다문화 사회와 관련된 다양한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울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5억원 구호금 긴급 지원

서울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피해 수습을 위한 구호금을 비롯해 인력 및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구호금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호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며, △상담․자원봉사 등 인력 △의료 및 구호 물품 ▴이동형 화장실 등 또한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유가족과 전남도 측의 필요 요청에 따라 서울시의사회, 서울시약사회․서울시한의사회와 협력해 △의약품․의약외품 등 1만6000여 개, 한방의약품 4000여 개 등 의료물품 총 2만여 개를 지원하며 △담요․속옷․일회용품 등 응급구호 물품 200여 세트도 오는 3일 무안으로 발송한다. 시는 이동형 화장실, 유가족 및 지원인력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버스 등도 전남도와 협의하여 필요한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시는 심리상담 수요가 많아질 것에 대비해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학회 등을 통해 △재난심리 전문상담인력 84명을 확보하고 상담버스 1대를 투입할 준비를 마쳤다. 또 △서울시 재난대응바로봉사단 소속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도 전남도 요청 시 즉시 파견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여객기 사고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의 지원이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피해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니엘 기자 daniel1115@ekn.kr

김태흠 충남지사, “서해호 사고 실종자 1명 수색 계속할 것”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지난달 30일 충남 서산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서해호 전복 사고 수색작업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선장과 선원 등 총 4명이 숨졌고 현재까지 실종자 1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1일 현장을 찾아 사고 실종자 구조와 사망자 및 유족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 어민회관에 설치된 서해호 전복 사고 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관계 기관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실종자 구조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마지막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지사는 사고 선박의 보험 가입 여부, 사망자의 유가족 지원 방안, 외국인 사망자의 유가족 입국 상황 등을 점검하며 유관기관 간 협조를 강화해 사고 수습 과정에서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실종자 가족들과 만나 현재까지의 구조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마지막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수색 작업을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서해호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26분경 서산 우도 인근 해상에서 선장과 선원 7명, 그리고 24톤 덤프트럭과 11톤 카고크레인을 싣고 구도항으로 향하던 중 전복됐다. 이번 사고로 인해 1일 오후 5시 기준 선장과 선원 등 총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나머지 한 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또한 굴착기 기사와 카고크레인 기사는 사건 직후 구조되어 병원 치료 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양경찰과 소방당국, 경찰은 총 587명의 인력과 장비 53대를 동원하여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관계 당국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피해자의 가족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legance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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