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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신평면 중율2리 눈썰매장 개장… 겨울 즐길거리 풍성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 신평면 중율2리가 겨울철 대표 놀이 공간으로 자리잡은 눈썰매장을 개장했다. 이곳은 매년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안전한 시설을 갖춰 많은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눈썰매장은 신평면 중율리 640-1번지에 위치하며, 2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따뜻한 어묵, 물떡, 커피, 컵라면 등 다양한 간식이 준비돼 있어 놀이 중 허기를 달랠 수 있다. 또한, 시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빙질 점검을 매일 실시하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시찬 면장은 “눈썰매장은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올해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로 개선했으니, 가족과 함께 방문해 신평면의 겨울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 신평면 중율2리 눈썰매장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대표 명소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 레저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눈썰매장에서 활기찬 겨울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jjw5802@ekn.kr

구리시, 시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 ‘청신호’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 대상 사업은 △시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8억원) △토평교 하부 LED 재해홍보전광판 설치(4억원)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4억원) 등 3건이다. 이로써 구리시는 다양한 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최근 증가하는 예상치 못한 재해-재난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이 중 총사업비 42억원이 투입되는 '시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은 작년 11월 2025년 경기도 체육진흥시설 지원 공모사업에서도 최종 선정돼 도비 12억6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특별교부세까지 포함하면 20억6000만원 외부재원을 확보함으로써 구리시의 재정 부담을 덜게 됨과 동시에 사업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토평교 하부 LED 재해홍보전광판 설치는 여름철 상습침수 재난구역인 왕숙천 토평교 하부에 재해홍보전광판 2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23년 경기도 주관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로써 토평교 하부가 왕숙천을 찾는 시민에게 야간경관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재해-재난예방 홍보를 위한 장소로 거듭날 것이란 전망이다.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은 과거에 보행자 사고가 많던 경춘로 206-1 일대(구리전통시장 부근)와 수택동 862번지 일대 2곳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스마트 교통사고 경보시스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기상-안전 등 생활 맞춤형 정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시 재정이 좋지 않아 외부재원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때 특별교부세 확보는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력과 시민복리를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갈매지하차도 차단시설 설치(4억원) △수택3동 다목적 CCTV 신규 설치(1억원) 등 2건에 5억원을 확보해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kjoo0912@ekn.kr

마음건강 선도와 자살률은 반비례...경북 학생 자살 68% 줄어

경북교육청 학생 마음건강 종합대책(Project HOPE) 모범적 정책 성과 ...교육부 장관상도 받아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효과적인 학생 마음건강 종합대책(Project HOPE)의 효과적 수행으로 학생 자살률을 무려 68%나 줄였다. 3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학생 마음건강 종합대책(Project HOPE)을 통해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대단한 성과를 이같은 성과는 이뤄냈다. 대책주요내용을 보면 △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 △가정과 협력 프로그램 운영, △정서 안정 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성화 등이 꼽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예방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살률감소에 특히 주효했던 부분은 전국 최초로 학생 정신건강 전담 부서를 신설 운용이다. 지역 내 22개 교육지원청의 Wee센터, 단위 학교의 Wee클래스, 그리고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소속된 생명사랑센터 간 입체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했다. 그결과 지난 한 해 동안 학생 자살률 68% 감소라는 획기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 교육부로부터 학교기반 정신건강 증진 부문에서 전국 최초로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선도적 정책의 성과를 공인받았다. 이번 장관 표창은 단순한 정책 수상의 의미를 넘어 학생 정신건강 관리의 국가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북교육청의 노력과 성과가 한국 교육 정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제는 경북교육청의 이같은 선도적 정책이 교육부와 타 시도교육청에서도 주목받으며 학생 정신건강 증진에 있어 전국적 모범 정책 모델을 자리잡았다는 게 중론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는 이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완벽한 학생마음교육을 정착을 위해 학생들의 자기조절 능력과 대인관계 능력을 강화하는 사회정서학습(SEL)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관련 다국어 가이드북도 배포, 다문화 가정 학생도 지원하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예방 중심 활동도 통합 지원하기로 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늘봄학교 안정화를 위한 핵심 인력 55명 추가 선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체계적 운영을 뒷받침할 핵심 인력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55명을 추가 선발하기 위한 2차 전형을 4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구미시)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은 늘봄학교의 기획과 조정 업무를 총괄하며, 학교 내 방과후․돌봄 업무를 포함해 △늘봄지원실 총괄 및 교내 관련 인력 지휘·감독, △기존 교감 및 방과후(돌봄)부장의 업무 통합,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늘봄학교 운영 체계 구축등의 업무를 하게된다. 이번 제도 도입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전문적 지원을 강화되며 업무 효율성도 높아쳐 교육의 질이 크게 향상 될것으로 여겨진다. 임종식 교육감은 “늘봄지원실장의 전문성을 통해 늘봄학교가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과정을 통해 이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2차 전형에는 총 87명이 지원,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75명이 서술평가와 심층 면접에 참여했다. 최종 선발된 55명을 포함한 총 112명의 늘봄지원실장은 경상북도 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배치된다. 최종 합격자 1월 10일 발표하며, 근무 기간은 2025년 3월 1일 ~ 2027년 2월 28일 (2년)이고, 직위는 임기제 교육연구사(2년 근무 후 교사 복귀)이고, 늘봄학교의 전문성 강화 및 안정화 기대 된다. 늘봄학교와 늘봄지원실장은 교육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한 경북교육청의 혁신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업무의 전문화를 통해 교직원 부담을 줄이고, 학생 및 학부모에게는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등 경북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늘봄학교 안정화를 위한 이번 선발이 지역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 혁신의 모범 사례가 될지 주목된다. jjw5802@ekn.kr

[E-로컬뉴스] 영남이공대, 영남대, 영진사이버대, 계명문화대 소식 등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이명섭 교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표창 수상 과정평가형 및 일학습병행 자격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소프트웨어융합과 이명섭 교수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과정평가형 및 일학습병행 자격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명섭 교수는 영남이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교수로 재직하며 2016년부터 일학습병행 국가자격 정보통신 분야 현장 전문가로서 NCS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일학습병행 제도 발전에 기여했다. 일학습병행 교육훈련기준 개발 및 개선에 참여하고, 일학습병행 외부평가 출제 및 검토 외부위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 NCS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IT시스템, SW개발, 빅데이터, 인공지능, IoT 등 여러 IT기술 분야 종목에 대한 교육훈련 기준, 외부평가 문제 등을 높은 수준으로 검토할 수 있는 전문성과 성실성으로 타의 모범이 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이명섭 교수는 “일학습병행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고 전문기술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로 진출 할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영남대 강동진 교수, '교육부장관상' 수상 공학교육혁신센터 이끌며 국제적 수준의 공학교육체계 확산에 기여 15년간 대학 평가업무 수행하며 공학교육인증제 정착에 큰 역할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강동진 교수(공학교육혁신센터장, 기계공학부 교수)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영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을 맡아 공학교육 인증과 혁신 활동을 통해 공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국제적 수준의 공학교육체계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강동진 교수는 역량디지털배지 발급 체계와 실행 방안을 연구해 2024년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부트캠프 인력양성 사업에 적용해 반도체 분야 디지털배지를 발급하는 등 역량 중심 공학교육 성과체계 도입과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강 교수는 2010년 한국항공대학교 평가단장을 시작으로 2024년 성균관대학교 평가단장까지 15년간 전국 15개 대학의 평가업무를 수행하며 우리나라 공학교육인증제 정착에 큰 역할을 했다. ​ ◇영진사이버대 전연우 교수, 이정우 팀장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전연우 노인아동복지계열 교수와 이정우 정보보호팀 팀장이 사이버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연우 교수는 아동복지 전문가로, 실무 중심의 주문식 교육과정 개발, 차별화된 대면 수업,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등을 통해 원격 교육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미래지향적 차세대 LMS 콘텐츠 개발로 창의적이고 성실한 직무 수행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우 팀장은 IT시스템 개발과 정보보호 관리 분야의 전문가로, 대학의 정보보호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그의 노력으로 영진사이버대학교는 5년 연속 교육부 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도 획득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조방제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학 발전에 헌신한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표창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카리타스 봉사단, 울릉도에서 이웃 사랑 봉사활동 펼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 카리타스 봉사단이 최근 울릉도를 방문해 자신의 전공을 살려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서비스 러닝(Service-Learning)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계명문화대학교 카리타스 봉사단은 울릉동광교회, 해군 제118조기 경보 전대, 공군 제319 방공 관제 대대 등을 방문해 울릉도 주민 약 180명, 해군 장병 110명, 공군 장병 94명에게 봉사를 실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첫 서비스 러닝 활동으로 진행된 '제1회 카리타스 Domestic Service-Learning'에는 교직원 3명과 학생 17명(간호학과 8명, 네일아트디자인과 3명, 헤어디자인과 6명)이 참여했다. 카리타스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봉사에 앞서 대학에서 봉사단 지도교수인 김향동 교수(간호학과)의 지도와 봉사단원 소속 전공 교수의 협조 아래 봉사를 위한 심화 교육을 받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하나님과 이웃 사랑이라는 '카리타스'의 이름으로 실시되는 첫 번째 국내 서비스 러닝 활동인 만큼 봉사단장 채병관 목사를 통해 그리스도교 정신에 바탕을 둔 봉사 마인드 교육도 받았다. 이들은 울릉도에 도착하자마자 울릉 동광교회(임규찬 담임목사) 성탄 예배 특별 공연에 이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계신 집 등을 방문해 헤어와 네일 케어 그리고 건강 진단 및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해군 제118조기 경보 전대를 방문해 110명의 장병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혈압과 혈당 체크, 헤어 커트와 네일 케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울릉도 최상단 나리 분지에 있는 공군 제319 방공 관제 대대에서는 봉사활동과 함께 부대 강당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에 맞춰 댄스 공연 등을 통해 장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특히 울릉동광교회의 협조를 통해 이틀간 울릉 주민들을 대상으로 네일 관리 및 헤어 커트, 혈압과 혈당 체크 등 건강관리, 손 마사지, 수제 비무 만들기 등 어르신은 물론이고 부모를 따라온 초등학생 등 모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성과를 거뒀다. 카리타스 봉사단장인 채병관 목사는 “지금까지 해외봉사를 주요 활동으로 운영되어 온 계명문화대학교 카리타스 봉사단이 울릉도에서 처음으로 국내 서비스 러닝인 '제1회 카리타스 Domestic Service-Learning'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 국내 서비스 러닝이 더욱 발전하고 활발해질 수 있도록 큰 관심을 두고 지속하여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향동 지도교수는 “이번 봉사 활동은 서비스 러닝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러닝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학문적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카리타스 봉사단 학생 대표인 김유민 학생(20세, 간호학과)은 “각자의 전공을 활용해 울릉도민과 국군 장병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했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jmson220@ekn.kr

[포커스] 군포시, 신성장동력 확보-시민행복 증폭 ‘올인’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작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3일 이를 기반으로 올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작년 군포시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갔다. 주요 성과로는 △선도지구로 산본재개발 본격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착수 선언 △반월호수 주차타워 준공 △전국 최초 2030 군포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신분당선 신도시 연장선 민자사업 MOU 체결 등이 손꼽힌다. 이들 사업은 군포 교통 및 산업 인프라를 혁신하며 미래 도시로 전환을 위한 초석을 보다 단단하게 다졌다. 문화와 축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군포철쭉축제', '군포올래행복축제'는 군포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제36회 군포시민의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 등은 지역 공동체 결속력을 강화했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송정복합체육센터 개관, 청년공간 '플라잉' 개소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포용적 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했다. 하은호 시장은 작년 12월2일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체감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은 8826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예산은 △도시교통 분야 649억원 △사회복지 분야 4049억원 △교육 분야 198억원 등에 집중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교통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및 경부선 철도 지하화 △국도47호선 지하화 등을 통해 군포는 교통혁신도시로 비상할 전망이다. 아울러 산본신도시 재건축과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으로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포시는 당정동 공업지역 개발, 군포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조성,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등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특성화시장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민생경제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군포산업진흥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 중 입는로봇 분야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고 작년 11월15일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군포시는 국내 최초로 웨어러블로봇(입는로봇) 실증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당정동에 있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입는로봇 실증센터'를 설립하고, 입는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입는로봇은 옷처럼 입을 수 있는 로봇으로, 근력 증강을 통해 신체기능을 보조하거나 향상시킨다. 재활치료, 군사, 의료, 산업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입는로봇 글로벌 시장규모는 2020년 약 5조 8000억원에서 2026년 약 18조 5000억 원으로 연평균 약 42.2% 이상 급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시장도 2020년 2078억원에서 연평균 21.5%씩 상승해 2028년 9869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란 예측이다. 특히 고령화사회에서 노인 일상생활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노동인구 감소문제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물류-제조-건설-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3일 “입는로봇 실증센터 구축으로 군포시는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중심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복지 분야에선 긴급복지체계 강화, 노인 교통비 지원, 장애인 자립 지원, 돌봄 서비스 확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청소년 창의공간, 평생학습 기회 확대, 맨발산책길 및 갈치호수 수변공원 조성을 통해 시민의 여가와 생활환경을 한층 더 개선한다. 하은호 시장은 “2025년은 군포가 도약할 수 있는 원년이 될 것이다.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더 큰 도약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겠다. 군포시는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시민행복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길을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제16회 평창송어축제 ‘다시 겨울, 더 특별한 추억’으로 3일부터 열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큰 수해피해를 입고 주민 스스로 재도약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평창송어축제가 그 의미를 되새기며 새해에도 시작됐다. 오대산천축제위원회는 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일대에서 '제16회 평창송어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개막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가 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시작을 알리던 주요 인사 송어 잡기 이벤트는 없다. 행사장 내 음악도 없다. 축제 기간 얼음낚시, 텐트낚시, 어린이 실내낚시 등 송어낚시를 중심으로, 맨손잡기, 눈썰매, 얼음 자전거, 범퍼카 등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회를 맞이한 평창송어축제는 2023년 방문객 32만명, 매출 22억원, 일자리 5000여개를 창출하는 등 평창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25-2026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돼 대한민국 최고의 얼음낚시 축제로 거듭났다. 앞서 축제위원회는 날씨 의존도가 높은 축제 특성상 따뜻한 날싸로 얼음이 두껍게 얼지 않아 축제 개최를 1주일 연기해 방문객이 가장 많은 연말연시를 놓쳤고 탄핵정국에 따른 정세 불안, 국가애도기간에 따른 소비위축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지역주민들과 서로를 격려하며 축제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 축제위원회는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의 축제 성공 경험을 밑거름삼아 진부면, 각 사회단체의 자원봉사들의 노력으로 축제 준비을 마무리했다. 2일 행정안전부, 도, 군, 경찰,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 실시한 7개 분야 합동점검도 통과했다. 3일 현재 송어축제장 얼음두께는 29cm(기준 20cm)며 수질검사결과 병원성대장균(5종) 음성, 생태독성 검사결과 '0'로 측정됐다. 평창군은 축제기간 동안 얼음두께 수시 측정, 한랭질환 대비(한파대피소 설치, 보온물품 비치), 구조·구급요원 배치 등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없는 축제로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방침이다. ess003@ekn.kr

경희대, 소뇌 통한 통증 조절 비밀 밝혀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는 한의과대학 김선광 교수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상정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소뇌 신경-교세포 회로를 통해 통증을 처리하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소뇌(小腦)가 통증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기존의 통증 연구는 척수와 뇌의 일부 영역에 집중됐는데 기존의 이론을 뒤집는 혁신적 발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광·화학유전학 및 이광자 현미경 기술 등 첨단 실험방법을 활용, 소뇌에서의 통증 처리 기전을 심도 있게 분석해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에 따르면 통증 자극이 가해질 때 뇌 청반 신경세포로부터 노르아드레날린이 소뇌에 분비되고, 노르아드레날린이 소뇌 교세포를 활성화해 통증 행동을 유발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 회로는 소뇌 교세포 α1 아드레날린 수용체에 의해 매개된다. 연구팀은 이 수용체의 활성을 차단하면 통증 반응이 억제됨을 확인했고, 단순한 급성 통증만이 아니라 신경 손상으로 유발되는 만성 통증인 신경병증성 통증에도 동일하게 작용함을 밝혀냈다. 교신저자인 김상정 교수는 “이번 논문은 그동안 미지의 영역이었던 소뇌의 통증 정보 처리 및 조절 기전을 분자-세포-회로 수준에서 규명해 통증 연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공동 교신저자인 김선광 교수는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소뇌 교세포 타겟의 혁신적 통증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며 “다양한 신경계 질환의 근본적 병리 기전 이해에도 중요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2025년 1월 2일 신경과학분야 최고 권위의 저널인 '네이처 신경과학(Nature Neuroscience)'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대구도시개발공사, 새해맞이 청렴 샌드아트 시무식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일 공사 대강당에서 170여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작년 한해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목표인 경영평가 최고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무식에서 진행된 청렴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부패방지 문화정착과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형적인 시무식 행사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청렴 시무식을 진행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적극적이고 투명한 자세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 조직문화를 통해 청렴한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 청렴 실천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jmson220@ekn.kr

원주시 자체 제작 애국가 영상, 2025년 을사년 새해를 열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원주시의 사계절경의 수려함과 도시의 활기를 담은 애국가 홍보 영상으로 2025 을사년 새해를 열었다. 원주시에 따르면 2일 백운아트홀서 열린 원주시 시무식에서 첫 선을 보인 원주시 애국가 홍보영상은 치악산 일출과 운무 속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원주시 전경을 시작으로, 사통팔달 요충지 원주의 발전상과 아름다운 절경을 담은 관광지, 그리고 시민들의 생활상과 흥원창의 따뜻한 노을 풍경으로 마무리되는 가슴 벅찬 감동의 이야기를 담았다. 봄꽃이 만발한 섬강과 원주천, 녹음이 짙은 국형사계곡과 용소막성당, 울긋불긋 단풍에 물든 치악산 비로봉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그리고 반계리 은행나무 등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원주의 사계와 절경이 웅장하게 펼쳐졌다. 또 지난 한해를 뜨겁게 달군 만두축제와 에브리씽 페스티벌, 댄싱카니발과 국제걷기대회 등 대표 축제와 도시를 즐기는 많은 시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 활기 넘치는 원주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시립합창단의 노래를 담아 원주시만의 애국가를 제작했다"며 “주요 행사·축제에서 울려 퍼지는 원주시 애국가 홍보영상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외지인들에게 원주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원주시 애국가 홍보영상을 공식 유튜브에 게시해, 국민의례가 필요한 모든 행사·의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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