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공수처 ‘尹 체포영장 일임’ 결국 철회…내란죄 수사 오락가락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에 일임하겠다고 했지만 경찰이 반박하자 결국 하루 만에 철회했다. 공수처와 경찰은 공조수사본부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지만 내란죄 수사 주체를 둘러싼 혼선만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수처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본건과 같이 중대한 사건의 수사에 작은 논란의 소지도 남기지 아니하여야 한다는 점에 대해 국수본과 의견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또 “공수처는 공수처법, 형사소송법 등 자체 법리 검토 결과 (공수처의) 영장 집행 지휘권이 배제되지는 않는다고 판단해 공문을 발송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공조수사본부 체제하에 잘 협의해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 경찰과 함께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가 대통령 경호처에 가로막힌 공수처는 전날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업무를 경찰에 일임한다는 공문을 경찰 국수본에 보냈다. 체포영장은 경찰이 집행하되, 수사권은 공수처가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경찰은 공문에 법률적 논란이 있다며 사실상 집행 거부 의사를 밝혔고, 양 기관은 공조본 체제에서 영장을 집행하기로 정리했다. 공수처가 체포영장을 집행하려고 했던 원래 상황대로 돌아간 셈이다. 백동흠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부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부적 법률 검토를 거쳐 공수처 집행 지휘 공문은 법률적 논란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서는 공수처와 계속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한 혼란을 야기한 공수처를 향해서는 비판을 쏟아냈다.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경찰이 농사짓고, 추수해서 곳간에 곡식 넣으면 공수처가 먹겠다는 것인가"라며 “정신 나간 공수처"라고 비난했다. 박수현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공수처가 오늘 체포영장을 집행하지 못하면 폐지의 위기에 처하고, 공수처장도 탄핵의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또 윤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체포를 요구하며 수사 당국을 거듭 압박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내란수괴와 공범들은 철조망과 차벽으로 관저를 요새화해 법질서에 도전하고 있다"며 “법 앞에 예외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장 집행 시한인 오늘 자정까지 법치주의는 관철돼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도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혼선을 두고 비판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수처에 (내란죄) 수사 권한이 없으니 영장 자체에 문제가 있고, 공수처가 경찰에 하청을 줄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애당초 수사권이 없는 기관이 수사하려다 빚어진 참사"라며 “본인들 스스로 (스텝이) 꼬이는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시한은 이날까지다. 공수처는 법원에 체포영장을 재청구한 뒤 경찰과 함께 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영장 집행 때처럼 경호처가 막을 경우 또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지만 경찰은 2차 체포영장 집행 때는 윤 대통령 체포를 적극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 측은 또 경호처 직원들이 재차 물리적으로 집행을 저지할 경우 이들을 체포하는 방안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같이 검토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2차 체포영장 집행 때 경찰 특공대를 투입할 가능성에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여지를 뒀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오산대 작업치료학과 1학년 재학생 12명,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시험 전원 합격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조영석) 1학년 재학생 12명이 지난 12월 14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한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ITQ) 시험에서 100%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포함한 ITQ 시험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재학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12명 중 9명은 엑셀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조영석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작업치료학과의 특별한 교육과정이 반영된 결과"라며, “작업치료사로서 국공립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작업치료사 면허증 취득 외에도 컴퓨터 관련 자격증이나 영어 어학 성적 등이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해 학과에서는 전공 교육뿐 아니라 차별화된 취업 관련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질 높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영어 성적 향상 프로그램, 독서 지도, 그리고 치료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대 작업치료학과는 이와 같은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국공립 병원 및 대학병원 취업률을 높이고 있으며, 학과 교육 과정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ITQ 자격증 100% 합격이라는 성과는 학과의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강원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도 역량 강화 연수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한림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2025년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지도 역량 강화 1차 연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열린 연수에는 고등학교 교원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의 진로·학업 수요를 반영한 선택과목 수업 설계 및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대학은 연수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소속 대학의 교수를 포함한 우수 강사진을 구성하고 연수 참가자를 위한 숙식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연수는 △인공지능 기초 △인공지능 수학 △교육학 △심리학 △환경 5개 선택과목에 대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13일과 14일에는 한림대학교에서 기초간호임상실무 과목에 대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유선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선택과목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과 공동 협력하에 기획했다"며 “연수를 통한 교원의 역량 강화가 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수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 앞으로도 도내 우수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대비하기 위해 6일 구미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교육과정 담당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도입하며, '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과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 이번 설명회는 학생 주도성과 실생활 연계 학습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의 핵심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에 처음 도입되는 학교 자율시간이었다. 이 시간은 학생과 지역의 필요에 따라 국가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활동과 과목을 구성하는 유연한 시간으로, 교사들이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성취 기준을 개발해야 한다. 설명회에서는 이를 위한 주제 강의와 성공적인 운영 사례가 공유되었다. 이 외에 학생들의 배움을 풍부하게 하고 교사들의 문해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설명회는 교사들이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경북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시행 중인 '질문 기반 교육과정'은 학교 현장에서 혁신적 사례로 자리 잡으며 큰 공감과 기대를 모았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한국IT전문학교, ‘취업 잘되는 학과’ 중심으로 신입생 모집 활발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2025학년도 정시 모집기간 취업률이 높은 학과로 수험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아전은 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학과를 비롯해 웹툰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인공지능학과, 게임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IT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컴퓨터공학과는 학생 만족도를 높이는 프로젝트 실습과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IT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취업 연계형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학과, 정보보호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취업 잘되는 학과'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의 지원이 활발하다"며 “한아전은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각 전공별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IT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며, “졸업 후 IT 산업 및 정보보호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모집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100%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도 차별없는 잠재능력평가와 공정한 면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아전은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컴퓨터공학과의 경우 실기 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과 학사 학위 취득 후 대학원 진학까지 연계되는 특성화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IT 산업에 특화된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한국IT전문학교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영풍, ‘무방류 시스템’ 특허 등록 완료… 친환경 수처리 기술의 혁신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풍은 비철금속 제련 공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100% 재처리해 공정에 재이용하는 혁신적인 친환경 설비인 '무방류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6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은 영풍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영 및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특허 명칭은 '폐수 무방류 장치(Zero Liquid Discharge Equipment)'이며, 발명자는 박영민 대표를 포함한 영풍 임직원 4명이다. 영풍은 2021년 5월,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에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해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무방류 시스템은 제련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외부로 배출하지 않고 전량을 재처리해 깨끗한 물로 만들어 공정에 재활용하는 친환경적 수처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상압 증발 농축식'을 이용하여 폐수를 정수 처리한 후 고온으로 가열해 수증기를 포집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깨끗한 물을 100% 재이용하며, 불순물은 고형화해 별도로 처리한다. 주요 설비는 증발농축기, 결정화기, 부속 장치들이 포함된다. 2021년에는 첫 번째로 309억 원을 투자하여 증발농축기 3대와 결정화기 1대를 설치했고, 2023년에는 추가로 154억 원을 투입해 증발농축기와 결정화기 1대를 증설했다. 현재 하루 평균 2000~2500㎥의 공정 사용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88만㎥의 공업용수를 절약하고 있다. 이는 약 290만 명의 하루 물 사용량에 해당하는 양으로, 환경 보호 및 낙동강 수자원 절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풍의 무방류 시스템은 기존의 감압식, 진공식 방식과 달리 제련 공정에 최적화돼 중금속 스케일 발생 문제를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는 국내 산업계에서 친환경 수처리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으며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영풍은 약 7000~8000억 원 규모의 종합 환경안전개선 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환경안전 투자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약 5000억 원이 집행됐으며, 자체 폐열 발전 시스템, ESS(에너지 저장 장치) 운영, 주민주도형 오미산 풍력발전 사업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 박영민 대표는 “영풍의 무방류 시스템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 및 공정 개발에 매진하여 환경 보호 및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영풍은 1970년부터 경북 봉화군에서 아연 생산 능력 기준으로 세계 4위 규모의 종합 비철금속 제련소인 영풍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과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jjw5802@ekn.kr

안동농협, 2025년 초매식 개최… 농업인 풍년 기원과 감사의 마음 전해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농협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지난 4일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초매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농산물 출하주, 중도매인, 유통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농업인들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간소화된 일정으로 진행된 초매식에서는 권태형 조합장이 농산물 공판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출하주, 작목반, 유통 종사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태형 조합장은 신년사에서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이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심 농산물을 공급하고 선별, 유통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출하주 및 유통 종사자들에게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부탁했다. 또한, 이번 초매식이 농업인들의 더 큰 소망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전국 최초로 원물 형태 사과를 무훼손 자체 선별 후 경매하는 방식을 도입, 농가의 자재와 인건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 수취 가격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4년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역대 최대 매출인 3666억원을 달성하며, 전국 지역농협 공판장 최초로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는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유통망을 기반으로 농가의 생산물가와 농업 수익 증대에 중요한 기여를 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초매식은 안동농협이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더욱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을 다짐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jjw5802@ekn.kr

독도재단 한승환 신임 사무총장 취임, 새로운 도약 기대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재)독도재단은 지난 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임명한 한승환 신임 사무총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칠곡 출신인 한승환 사무총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보유한 인물로, 경북도 산림산업과장, 경북도의회 총무담당관, 영양 부군수, 경북도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하며 경상북도 내 주요 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그는 독도재단의 발전과 독도 영유권 강화에 앞장설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취임 소감에서 한 사무총장은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독도 영유권 강화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독도재단은 이번 한승환 사무총장의 취임을 계기로 독도의 국제적 인지도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승환 사무총장의 주요 학력 및 경력 ▲학력 △1985년 약목고등학교 졸업, △2020년 대구사이버대학교 졸업 ▲주요 경력 △1990년 경상북도 9급 공채 임용, △2013년 경상북도 서울지사 대외협력과장, △2019년 경상북도 산림산업과장, △2021년 영양군 부군수, △2024년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장, △2025년 독도재단 사무총장 취임 ▲포상 경력 △2021년 대통령 표창(국가사회발전 기여), △1996년 내무부장관 표창(내무행정 발전) jjw5802@ekn.kr

IPA 새해 첫 크루즈, 2000명 승객 태우고 안전하게 ‘출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6일 이탈리아 크루즈 선사 코스타 크루즈(Costa Cruise)의 코스타세레나(Costa Serena, 11만 4톤급)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출항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코스타세레나호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인천항에 입항해 한국인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970명 등 2970여 명을 태우고, 10박 11일 동안 오키나와, 이시가키, 홍콩, 기륭을 거쳐 부산항으로 돌아간다. 전국에서 모인 크루즈 관광객 2000여 명은 이날 오전부터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집결해 승선을 시작했으며 오후 2시 코스타세레나호와 함께 오키나와로 출항했다. IPA는 이번 입항을 기념해 선박 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를 증정하며 승객과 승무원들을 환대했다. 또한 정박 기간 승객들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센트럴파크 등 인천의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안내소와 무료 셔틀, 투어버스를 운영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운영을 위해 사전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정비를 완료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크루즈가 인천항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크루즈 여객은 2만 5140명으로 2023년 대비 103% 증가했는데 이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104% 회복한 실적이며 올해는 총 32항차의 일정으로 8만 8000여명이 인천항을 찾을 예정이다. sih31@ekn.kr

[에경 포커스]이권재 오산시장, “촘촘한 복지망으로 ‘행복 도시 오산’ 조성에 최선 다할 것”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오산시는 6일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등 주요 기관이 주관한 1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복지 1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강화, 위기가구 발굴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은 단순한 행정적 성과를 넘어 시민들의 삶에 온기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도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며 더욱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인정받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오산형 위기가구 발굴 체계는 단순한 행정 서비스를 넘어 시민의 삶에 직접 다가가는 혁신적인 복지행정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접근형 방식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동상담 차량 '희망동 CAR' △'법률 홈닥터'운영 △등기우편 전달을 통한 안부살피기 사업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동 순회 상담'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에 온 버스 운영' 등을 운영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천했다. 시는 중앙 정부 사업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지역 고유의 문제를 오산시 특유의 접근법을 가미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로 풀어내며 공공서비스 전달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노력의 결실로 이번 대상 수상이 이뤄졌다. 오산시는'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도 대상을 차지했다.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자원 분배를 실현했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 기업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며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오산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는 위기가구 발굴 전담 통합사례관리사를 각 동에 배치해 복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계절적 위기에 처한 가구를 신속히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긴급복지 지원이 필요한 3562가구에 25억원 이상의 지원금을 신속히 집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는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제도의 내실화를 인정받았다. 2023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신규수급자 발굴률이 전년 대비 10% 증가했고 생계급여와 해산·장제급여 집행률도 각각 96.6%, 99%를 기록했으며 이런 성과로 오산시는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복지 대상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지급 이후에도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시는 아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아동보호체계 구축'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공공 중심의 보호체계를 강화했으며 또 전문 심리검사와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위해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보호와 치료를 병행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추진'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고립·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구축한 위기 대응 체계를 통해 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주관 '긴급복지 위기상담 발굴 및 지원 활성화'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산시의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와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사례관리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시 특화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오산시 희망동 행정복지센터'와'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 특화사업'을 합동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발굴했다. '아동학대 공동대응 체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체계의 효과성을 입증한 사례로 오산시는 경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75회의 사례회의를 개최해 신속한 대응과 사례관리를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노력도 주목받았고 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한 성인지 프로그램 역시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오산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우수상을 수상하며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427가구를 지원하는 '함께 On 희망 On 마음과 마음을 잇다' 프로젝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해 고령화와 출생률 저하에 대응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 민-관 협력 모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상자의 욕구와 강점을 정확히 파악해 자율적 참여를 이끄는 한편, 주관기관과 협력기관이 각 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난도 사례에 대한 효과적이고 최선의 해결 방안을 제시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13개의 복지·정책 부문에서 수상을 기록하는 한편 아동복지, 긴급복지, 사례관리실천 등 각종 공모전 5개 수상까지 거머쥐면서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공무원과 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시민 누구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올해도 따뜻한 복지행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도시로서의 입자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sih31@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