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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화순군 소식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의 지난해 최종 매출액이 36억 7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008년 개설된 화순팜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화순팜 활성화'를 추진한 결과 전년도에는 매출 16억 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역대 최고 매출인 36억 7000만 원을 달성했다. 특히 우리군 농특산물인 한우, 기정떡, 화순쌀, 미니파프리카, 장어, 보리굴비, 복숭아, 샤인머스캣, 토마토, 돼지고기, 돼지감자차, 전통약과 등이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위탁운영 했던 화순팜을 올해부터 화순군이 직영하면서,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회원가입부터 상품 주문까지 전화 1통으로 가능하게 해 온라인 주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주효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명절 이벤트, 새봄맞이, 축제 연계, 여름 이벤트, 우체국 브랜드관 등 시기별 다양한 이벤트와 SNS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화순팜을 알렸다. 더불어 화순 고인돌 축제, 명절 직거래장터, 동구청과 협업을 통한 충장축제, 동구청 직거래장터, 서울시청 광장 직거래장터 등 타 지역의 다양한 행사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고, 화순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판매했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화순팜을 믿고 구매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순만의 특색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팜에서는 1월 8일부터 24일까지 을사년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전 상품 20% 할인쿠폰(최대 5만 원)을 지급하고, 신규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할인 이벤트, 방문 이벤트, 리뷰 이벤트로 구성됐다. 화순팜 회원에게는 전 상품 20% 할인쿠폰(최대 5만 원)을, 신규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쿠폰(2000명)을 추가로 지급한다. 방문 이벤트는 25로 끝나는 순번에 방문한 회원 10명을 추첨해 화순팜 적립금 2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화순팜 상품을 구매한 다음 후기를 작성한 회원 중 10명을 추첨해 화순팜 적립금 2만 원을 지급한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도 로컬푸드 농가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소규모 비닐하우스 지원을 통해 생산 품목 다양화와 연중 지속 생산으로 운영 활성화 및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목표로 4042만 원을 투입해 비닐하우스 7동 231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자는 지역내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기관(농협 등) 소속 회원으로 최근 2년간(2023~2024)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 실적이 있거나, 2025년 출하 약정을 체결(예정 포함)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이다. 사업 내용은 농가당 330㎡ 규모의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1동을 지원하며, 사업 단가는 ㎡당 2만 5000 원으로 지원 비율은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1월 21일까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및 화순군 농촌활력과 농산물마케팅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ans7200@ekn.kr

여수광양항만공사,‘반부패·청렴실천 서약식’으로 을사년 출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2025년 시무식에서 조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패방지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2025년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서약식에서는 직원 대표로 2024년 청백리상 수상자 금진호 주임과 청렴활동 우수상 수여자 이수은 대리가 청렴 실천에 대한 서약서를 낭독했다. 서약서에는 △준법정신 △공익우선 △청탁금지 △이해충돌 방지 △부패와 비리 근절 △투명한 업무처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임직원들의 청렴한 의지와 서명이 담긴 서약서는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 홈페이지와 1층 로비에 연중 게시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청렴은 모든 조직 구성원이 반드시 지켜야할 기본 가치" 라며 “을사년에도 청렴 실천을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hadol999@ekn.kr

[E-로컬뉴스] 고흥군 소식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공영민 고흥군수는 7일 군정 주요 사업장 5개소를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과 추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사업완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의 3대 미래 전략산업 중 하나로, 2031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나로우주센터 일원의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해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사업 확정 등 우주발사체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2025년에는 국가산단, 민간 전용 발사장, 사이언스 콤플렉스 등 중점사업의 실체화와 구체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우주발사체산업 관련 재원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적극적인 민간기업 유치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 향후 우주발사체 분야 특화도시 가속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남양 우도 레인보우교'와 '고흥만 선셋가든' 예정 부지 등 관광 분야 주요 사업장을 점검했다. '남양 우도 레인보우교'는 지난해 4월 준공된 국내 최장(1.32km)의 연륙 인도교로, 하루 평균 300명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관심도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명소다. 공 군수는 “인근에 카페, 음식점, 주차장 등을 추가 조성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연계한 상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고흥만 선셋가든'은 106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관광경관 조성 사업이다. 고흥만 일대는 벚꽃 터널, 오토캠핑장, 낚시, 자전거 일주 등으로 사계절 내내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군은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 유휴부지에 노을 전망대와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고흥만 관광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흥군립 하늘공원과 도양 복합문화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점검하며 정주여건 개선 의지를 다졌다. '고흥군립 하늘공원'은 군민 숙원사업으로 198억 원을 투입해 봉안당 8500기, 자연장지 1883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내년 1월 정식 운영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도양 복합문화센터'는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 인근에 조성 중인 군민 복합문화시설로, 총 80억 원의 순수 군비를 투입해 수영장, 교육 체험장, 키즈카페 등을 포함한 총 4층(지하~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 센터는 군 남부권 주민들에게 문화와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중요한 시설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2025년에는 고흥군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 사업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매월 주요 사업 현장과 시설 등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상 과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 간 군정 현안과 관심 사항을 적극 공유하며 협업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 경감과 농산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목적 소형농기계를 비롯한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오는 2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1일 이전에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차해 농작물을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품목으로는 제초기, 분무기, 관리기 등 다목적 소형농기계와 용수로 개폐 장치, 유류 저장탱크(급유기), 편의 의자 등 인력 절감 효과 및 작업 효율성 증대를 위한 품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공동영농 실천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농업인 단체와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광역 살포기, 범용콤바인, 농업용 드론, 지게차, 곡물 건조기 등을 지원하는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도 신청받고 있으며,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법)인이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읍·면 심의회를 통해 우선 순위자를 추천하고, 고흥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농정분과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확정한다. 군 관계자는 “농가 맞춤형 농기계 구입 지원이 농촌인력 노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흥군 농업 발전을 위해 농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및 고흥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 이전 개소식을 갖고 노인복지와 일자리 창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고흥군 관계자, 한국주택토지공사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고흥시니어클럽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이전은 지난해 8월, 고흥군과 한국주택토지공사가 체결한 주민공동시설 20년 무상 임대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본래 어린이집 용도로 사용되던 주민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해 맞춤형 사무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끝에, 지역 노인복지와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거점이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롭게 자리 잡은 고흥시니어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시니어클럽은 오는 8일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전년도보다 6개 사업단, 1423명의 참여자가 증가한 18개 사업단 3178명(총예산 119억 7600만 원 지원)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고흥시니어클럽의 행보가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에게 큰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ans7200@ekn.kr

[E-로컬뉴스] 담양군 소식

7일 관광객과 군민의 관광지이자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는 전남 담양군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길에 흰 눈이 쌓여 동화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에 자리한 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용)은 지난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해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기여를 목적으로 2년마다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전국 4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운영(사업·인력관리), 서비스 제공(계획수립·품질관리·결과),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 지역사회 협력 등 4개 영역, 총 26개 지표를 평가해 전국 상위 35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중 혜림종합복지관은 전반적인 평가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전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병용 관장은 “담양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상호협력하고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혜림종합복지관은 활동지원서비스 사무실을 담양읍(담양읍 죽향문화로 449)으로 이전,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경로당에 3개월간 부식비,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난방비 지원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은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및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추석 전까지 모든 지원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기존 양곡비 지원 외에 군 내 379개 경로당에 월 10만 원씩 총 30만 원을 부식비로 한시 지원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식재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또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수급자, 차상위)을 대상으로 2억 2000만 원을 투입해 2200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중위소득 63% 이하의 저소득 한부모가족 148세대에 10만 원 상당의 농수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지원은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지원 대책이 취약계층 가구들의 겨울철 건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광주광역시, 10일까지 많은 눈 ‘대설 대응’ 총력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0일까지 최고 20㎝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대설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7일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10일 오전까지 5~15㎝, 많은 곳은 20㎝ 이상의 눈이 예상된다. 광주시는 먼저 제설대책, 안전사고 방지 대책 등 대설에 대비한 추진사항을 점검, 신속 대응키로 했다. 특히 이번 눈은 강설 지속 시간이 길어 붕괴·전도 등의 사고의 우려가 높은 만큼 광주시는 자치구, 제2순환도로 등 주요 제설 기관, 경찰, 소방 등과 함께 유기적 대응에 나선다. 광주시는 폭설이 내릴 경우 그레이더(대형 제설삽날), 제설삽날 등 민간 제설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소형 제설장비를 이용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 자치구, 제2순환도로 등 유관기관의 모든 장비·물자·인력을 총동원해 제설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강한 추위가 예보됨에 따라 한랭질환자 취약계층을 점검하고, 빙판길 낙상사고를 줄이는 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집과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참여해 큰 눈에 대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7일 오후 4시 시청 재난대책회의실에서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계부서 및 5개 자치구 합동으로 '대설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폭설·한파에 인명과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서 △신속한 정보공유 등 상황근무 철저 △붕괴·전도·미끄러짐·정체·고립 등 대설 5대 분야 유형별 안전대책 △제설제 사전살포·재살포 △한파 취약계층 보호 △낙상사고 예방 등 대시민 홍보 등을 점검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번 주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은 출·퇴근길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불필요한 실외활동은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집과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amwon5599@ekn.kr

홍천군 초유은행 운영…송아지 폐사율 ‘0%’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초유은행 운영을 통해 송아지 폐사율 0%를 달성하며,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가축질병 예방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발표했다. 7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초유은행은 총 1811L의 초유를 확보해 245개 농가에 908두의 송아지에 급여할 수 있는 1816병(1271L)을 공급했다. 초유은행은 지역 젖소 농가와 협력해 위생적으로 수집한 초유를 저온살균 처리 후 한우 사육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초유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인공수정 확인서를 지참한 농가에 1회 700ml 2병씩 무상으로 제공한다. 군은 25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초유 급여 전 14%에 이르던 송아지 폐사율이 급여 후 0%로 감소했다. 또 설사병 발생률도 38%에서 8%로 줄어 79% 감소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한우 100두를 사육 중인 한 농가는 “어미 소의 초유가 부족하거나 포유를 거부할 때 초유은행 덕분에 큰 걱정을 덜 수 있었다"며 “초유급여 후 송아지 폐사가 완전히 사라졌고, 설사병 발생도 크게 줄어 농가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초유은행에 원유 잔류항생제 검사장비를 도입해 초유공급농가를 포함한 젖소농가의 안정적 사육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구홍 군 기술보급과장은 “초유은행은 지역 축산농가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송아지 질병 예방과 농가손실 감소에 지속해서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청양군, 개정 지방세법 시행으로 주민 혜택 확대

청양=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청양군이 올해부터 시행되는 개정 지방세 관계 법률에 따른 새로운 규정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주택 구입자, 다자녀 가구,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내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가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 25%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충남도는 여기에 25%를 추가로 감면할 예정이어서 최대 50%의 취득세 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애 최초로 소형주택(아파트 제외)을 구입하는 경우 300만 원까지 취득세가 면제된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화됐다. 2자녀 가구가 차량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의 50%(최대 70만 원)를 감면받으며, 3자녀 이상 가구는 기존과 같이 차량 취득세를 전액 면제(최대 140만 원)받는다. 소상공인을 위한 세제 혜택도 마련됐다. 매년 1월 25일 이내에 폐업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면허분 등록면허세가 비과세된다. 또한 주민세(종업원분) 면제 기준이 월 평균 급여총액 1억 8천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됐다. 군 관계자는 “개정된 지방세 관계 법령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와 함께 납세자 친화적 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성실납세자 125명을 추첨해 청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청양군 자동차 연납 신청' 카카오 채널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세무 지원도 강화된다.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납세자들에게 무료 대리인을 지원하고,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한다. 이러한 다양한 제도 개선과 서비스 확대를 통해 청양군은 주민들의 세금 부담을 줄이고 납세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legance44@ekn.kr

전북 고창·부안 대설특보...전북도, 중대본 1단계 가동

[전북=송종영 기자] 전북 지역에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예고됐다. 기상청은 7일 오후 1시를 기해 고창과 부안에 대설 경보를 내렸다. 또 김제와 군산, 순창, 정읍 중심으로도 대설주의보도 발효됐다. 현재 대설특보가 내려진 고창(상하)에는 10.5cm, 부안(줄포) 8.9cm, 순창(복흥) 6.5cm, 정읍(내장산) 5.7cm, 군산(선유도) 5.4cm 등의 눈이 쌓였다. 기상청은 오는 9일까지 경보가 발효 중인 고창과 부안에 최대 20cm의 눈이 쌓이겠다고 밝혔다. 총 예상 적설량은 10~20cm이다. 전북 지역의 이번 눈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5cm,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내일 오전까지 시간당 3cm 내외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1시 40분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하고 대설 대응에 나섰다. 전북도는 주요 고갯길과 출퇴근길의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염화칼슘 등 제설제 살포하고, 축사 및 비닐하우스 등 적설에 취약한 구조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올겨울 들어 최저기온 영하 12~7도로 가장 추울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들의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요령을 문자, 마을방송으로 안내하고 온열의자, 방풍시설 등 한파저감시설 상시운영·점검과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재난도우미 등의 전화·방문으로 안부확인을 실시하도록 했다.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전북 서해안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강설이 예상됨에 따라 제설작업 및 피해 예방, 적설 취약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한파로 인한 건강관리 및 난방기 사용 등 화재예방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ressjb@ekn.kr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공주알밤’ 미국 시장 공략 나서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202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공주시에 따르면 7일 사곡농협에서 공주알밤 수출 선적식이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임달희 시의장, 황광환 농협공주시지부장,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본부 광역연합사업단 한갑수 단장, 사곡농협 김희제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고맛나루 공주알밤'은 총 2.6톤 규모다. 희창물산(주)를 통해 미국 동서부 지역의 미주 최대 한인 마트인 H-마트 6개 지점에 유통될 예정이며,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주시는 2023년 지역 농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희창물산(주)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미국 H-마트 LA 지점에서 공주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 등을 개최하며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오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연계해 미국에서도 동시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미국 동서부의 H-마트 6개 지점에서 축제 기간 동안 공주알밤 시식 행사, 군밤 굽기 체험, 군밤 중량 맞추기, 군밤 껍질 까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기간에 미국 현지에서도 동시 행사를 개최하여 공주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주가 국내 밤 산업을 선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주알밤의 미국 수출은 지역 특산물의 해외 시장 개척과 한국 식문화의 세계화라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공주시의 이러한 노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legance44@ekn.kr

세계로 진출한 경북도의 ‘새마을 운동’...대한민국 공적개발원조(ODA)의 글로벌브랜드로 정착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 '새마을운동'을 대한민국 대표 공적개발원조(ODA)의 브랜드로 만들기로 했다. 새마을 운동 발상지인 경북도는 올해 새마을 세계화 20주년을 맞아, 국가 차원의 ODA 팀을 구성해 개발도상국에서 새마을 운동을 K-시그니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북도는 7일 아시아와 아프리카 12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전파하며, 환경개선, 소득 증대, 역량 강화 등 핵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새마을운동 세계화는 지난 20년간 도가 주도한 새마을운동 ODA 사업으로 도의 대표 정체성이자 성공적인 K-브랜드 사례"라며 “새마을운동의 국가표준으로 자리잡은 것을 계기로 국제 사회에서 빈곤 퇴치와 지속 가능한 개발에 기여해 새마을 운동의 세계화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마을운동의 전 세계 확산과 이를 활용한 ODA 협력 모델은 디지털화, 기후변화 대응, 청년 참여 등의 현대적 흐름을 반영해 개발도상국에 지속 가능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확대 지속한다면 개발 목표(SDGs) 달성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특히 새마을 세계화의 일환으로 'Another K(경북)-프로젝트'를 통해 농업 분야의 스마트팜 및 농업 인프라를 수출하고, 현지 농촌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북도의 농업 선진화를 국제 무대로 확장하며, 국내 농축산업계의 인력 부족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새마을 세계화를 통해 저출생 및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는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출신 유학생과 우수 외국인 근로자를 도내에 유치하고, 한국 기업과 외국인 근로자 간 상생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새마을 운동의 영역도 시대에 맞게 점자 넓혀갈 방침이다. 또한, 지역 청년 IT 전문가 및 기술자를 새마을운동이 진출한 개발도상국에 파견해 직업 교육을 지원하며, 도내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운동 세계화는 글로벌 빈곤퇴치의 모델로 삼아 2005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해현재까지 16개국 78개 마을에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하며, 지역 발전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도는 국가 단위의 거버넌스를 구축, 현자에서 마을 중심의 시범사업을 넘어서 국가 전체를 아우르는 새마을 거버넌스 국가 발전사업으로 확대해 진행중이다. 경북도는 별개로 디지털 및 K-문화를 결합한 '새마을 플러스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ICT 기반 스마트 교육, 한글 및 태권도 보급, 계절근로자 협력 프로그램 등으로 개발도상국 빈곤 퇴치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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