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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토스인증서’ 도입...기념 이벤트도 실시

코빗이 본인 확인 및 다중 인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스인증서'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토스인증서는 본인확인기관 및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지정된 토스에서 발급하는 인증서로서 본인 인증과 전자 서명 등에 사용 가능하다. 코빗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 앱 9.4.0 버전 이상을 사용하는 코빗 이용자라면 누구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코빗은 이번 토스인증서 서비스 도입 기념 이벤트도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토스인증서를 이용하고 10만원 이상 가상자산 거래 완료 고객 대상으로 400명을 추첨해 5000원화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토스인증서 도입으로 기존 전자서명 수단인 신한인증서, 네이버인증서와 함께 고객들의 인증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코빗은 편의성과 보안성 향상에 집중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美 상장 앞둔 윙입푸드에 가다] 왕현도 대표 “차이나 디스카운트 장벽 넘을 것”

[중산(중국)=김기령 기자] 중국 전통 살라미 제조 업체인 윙입푸드가 한국 코스닥 시장 상장 7년차에 접어든 올해, 미국 나스닥 상장에 나선다. 나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윙입푸드의 4대 계승자인 왕현도(왕 시엔 타오, 王显韬) 대표이사는 다음 달 중순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지난 23일 중국 광둥성 중산시 소재 윙입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상장 추진 과정과 사업 현황, 향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왕 대표는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다음은 왕 대표와의 일문일답. -윙입푸드는 한국인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중국 내 회사 입지는 어느 정도인가. ▲전통 중국식 살라미 업체로 보면 동종 업계에서 최상위라고 생각한다. 4대째 단 한 번도 단절 없이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렇다보니 중국 광둥성 중산시 내에서 인지도와 영향력이 높은 편이다. 타사 대비 연구개발(R&D)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해당 분야의 기술력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 국가 인증인 용두기업상도 수상한 바 있다. -나스닥 상장을 결심한 계기가 궁금하다. ▲미국 나스닥 상장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회사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싶어서다. 우리 회사는 올해로 코스닥 상장 7년차인데 대표이사인 저와 최대주주가 단 1주도 주식을 팔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이나 디스카운트가 해소되지 않는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크다. 나스닥 상장을 결심하게 된 것도 미국 상장을 통해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싶다. -한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미국 나스닥 상장은 흔치 않은 경우다. 의아해하는 시선도 있는데. ▲나스닥에 상장하는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차이나 디스카운트 없이 회사 가치를 인정받고 싶기 때문이다. 나스닥 시장은 글로벌셀렉트, 글로벌, 캐피탈마켓으로 구분되는데 윙입푸드는 캐피탈마켓에 상장한다. 캐피탈마켓이 다른 마켓에 비해 자격 요건이 낮다는 점에서 윙입푸드의 재무구조가 약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공모 규모가 작아서 캐피탈마켓에 상장하는 것일 뿐 회사의 경쟁력이 낮아서가 아니다. 자금 유입이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미국 시장에서 공모 절차를 마무리하고 나면 공모자금은 미국에서 홍콩에 있는 지주회사인 윙입푸드홀딩스를 거쳐 중국으로 유입되는 구조로 복잡하지 않다. 성공적으로 나스닥에 상장하게 되면 한국 투자자들은 윙입푸드의 적정한 가치에 대한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나.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때 이미 IPO 준비 과정을 한 차례 경험했기 때문에 이번 나스닥 상장은 오히려 수월한 편이었다. 또 지난 2014년부터 축적해온 재무 데이터가 있고 내부 회계 관리 제도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국에서 요구하는 수치나 자료를 바로 제출할 수 있었다. 상장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을 하나 꼽으라면 시차다. 중국과 미국은 12시간 차이이기 때문에 미국 시간에 맞춰서 소통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 IR이나 미국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은 친 누나이자 최대주주인 왕정풍 총괄이사의 역할이 컸다. -추가로 생각한 회사 가치 제고 방안이 있다면. ▲자사주 매입을 고려 중이다. 올해 하반기 내로 500만~1000만RMB(약 9억3000만~18억7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회사의 가치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배당도 고려했으나 배당은 대주주 위주로 돌아가다보니 주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한국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지 올해로 7년차다. 실제 한국 식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은. ▲빠르면 올 3분기 또는 연내 한국 요식업계에 진출할 계획이다. 아직은 시장 조사 중으로 장소나 규모 등이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덮밥 등 광둥식 요리를 판매하는 음식점을 오픈하려고 조율 중이다. 한국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위탁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표된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이익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원자재 가격 하락이다. 2022년 중국 돼지고기 가격 파동 이후 지속적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했다. 특히 원재료 중 우리 제품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살코기와 비계 등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34% 떨어지면서 수익성이 향상됐다. 이와 더불어 매년 공급상을 통해 시장 가격보다 낮게 대규모로 구매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가격 협상력이 실적 상승에 영향을 줬다. -윙입푸드만의 경쟁력을 하나만 꼽자면. ▲연구개발(R&D) 비용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꾸준한 투자로 젊은 층의 수요를 충족하는 신제품을 개발하려고 노력 중이다. R&D 사업부와 함께 마케팅팀을 통해 정기적으로 소비자의 피드백을 받아 신제품 연구에 활용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당시만 하더라도 전통 살라미가 전체 제품의 80~90%를 차지했다. 하지만 고객들의 피드백을 종합했을 때 간편식품 구매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임을 확인했고 간편식품의 비중을 높여나가고 있다. 간편식품의 구매 비중도 서서히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간편식품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윙입푸드의 최종 목표는. ▲가업을 물려받았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회사를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다. 부모님 세대에서는 살라미 등 2차 조리 위주로 사업했지만 지난 2014년 경영 승계를 기점으로 간편식으로의 방향 전환을 결심하고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LG엔솔, 52주 신저가… 역대 최저가 ‘눈앞’

LG에너지솔루션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하락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전망 하향과 업황 부진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29일 오전 10시 6분 현재 전일 대비 1.25%(4500원) 하락한 35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35만5000원까지 떨어지며 지난 24일 기록한 52주 최저가 35만5500원보다 500원 더 하락했다. 이젠 2022년 7월 기록한 역대 최저가(35만2000원)보다 더 빠지지 않을까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배터리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은 실적 감소에 허덕이고 있다. 1분기 연결 매출 6조1287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9%, 75.2% 감소했다. 이익 둔화는 전방산업인 전기차 시장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은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공격적인 설비 투자를 이유로 두 회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S&P글로벌은 “대규모 설비투자와 더불어 전기차 배터리 수요 성장세 둔화는 LG에너지솔루션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특징주] SKC, 미 정부 반도체 보조금 지원 소식에 강세

SKC가 미국 정부에 대규모의 반도체 보조금을 받는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3분 기준 SKC는 전 거래일 대비 7600원(5.44%) 오른 14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주가는 15만30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SKC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데는 미 정부로부터 받을 보조금 규모가 역대 최대라는 분석이 나온 영향이다. 미 상무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반도체지원법에 따른 반도체 생산 지원금으로 SKC 자회사인 앱솔릭스에 7500만달러(약 1015억원)를 제공하는 예비거래각서(PMT)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보조금을 지급받는 대상은 조지아주에 있는 앱솔릭스 코빙턴 유리기판 제1공장이다. 이에 IBK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SKC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6000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C의 반도체 유리 기판 업체 앱솔릭스는 미국이 제정한 반도체법에 따라 미국 정부로부터 7500만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전망인데 이 중 4000만달러는 올해 안에 수령할 것"이라며 “이는 현재까지 반도체 지원 보조금 수령 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AI서버 액침냉각 기술 주목 GST 강세

인공지능(AI)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심화되고 있는 서버의 발열문제를 잡기 위해 액침냉각 기술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액침냉각 기술을 보유중인 GST가 주목받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GST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1%(3350원) 오른 4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T는 2022년부터 액침냉각 개발을 시작해 작년 5월 액침냉각 시스템 시제품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2006년 코스닥에 상장한 GST는 반도체 장비인 스크러버(Scrubber)와 칠러(Chiller)를 생상하는 기업으로 스크러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제조 공정에서 배출되는 유해가스를 정화하는 장비다. 칠러는 제조 환경의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해 공정 효율을 개선하는 장비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향후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대세는 수랭식, 액침냉각 등을 혼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특징주]미래에셋비전스팩4호, 상장 첫날 이상 급등

스팩주의 상장 첫 날 이상급등 현상이 또 나왔다.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미래에셋비전스팩4호의 주가는 오전 9시 20분 기준 공모가(2000원) 대비 160.50% 오른 5190원에 거래 중이다. 스팩은 합병할 기업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페이퍼 컴퍼니에 불과하다. 합병 전 주가 상승은 기업가치와 무관한 현상이다. 오히려 스팩의 주가가 높아지면 기업 입장에서 합병비율이 불리해져 합병에 방해가 된다. 스팩은 상장 이후 3년 안에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폐지된다. 이 경우 투자자에게 공모가에 이자를 더해 지급하지만, 공모가보다 비싼 가격에 주식을 산 투자자는 손실을 피할 수 없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특징주] 신세계건설, 자본확충에 주가 18%대 강세

신세계건설이 18%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건설은 오전 9시1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290원(18.60%) 상승한 1만36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신세계건설이 65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며 대규모 자본 확충에 나선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전날 신세계건설은 이사회에서 재무구조 개선과 선제적 유동성 확보를 위해 6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신규 발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사채 발행과 영랑호 리조트 흡수 합병, 레저사업부문 영업 양수도 등을 통해 6000억원을 확보한 신세계건설은 이번에 추가로 6500억원을 조달하게 됐다. 이에 800%를 웃돌던 신세계 건설의 부채비율은 200% 밑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특징주] ‘정리매매’ 비디아이, 즉시항고 효과로 장 초반 53%↑

정리매매 중인 비디아이 주가가 장 초반 53% 상승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경 비디아이 주가는 전일 대비 52.94% 오른 650원에 거래 중이다. 비디아이는 지난 24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며 정리매매 기간이 시작됐다. 그러나 비디아이 측은 27일 이에 대해 즉시항고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진행 중인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상장폐지 결정의 효력을 정지하고, 정리매매절차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요청이다. 정리매매 기간 중에는 상한가, 하한가 등 가격제한선이 폐지되는데, 현재 30% 넘게 투심이 몰리는 것도 즉시항고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삼성자산운용, 미국 AI 빅테크TOP10+15% ETF 첫날 완판

삼성자산운용은 29일 미국 투자 타깃프리미엄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미국AI테크TOP10+15%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첫날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상장한 이 ETF는 초기 설정한 200억원을 초과하는 매수세가 집중되자 유동성공급자(LP)들이 300억원 가까이 추가 설정을 집행했다. 이 ETF는 AI 산업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시가총액과 거대언어모델(LLM) 스코어를 적용하는 AI 투자방식을 통해 상위 10개 종목을 선정했다. 또 매주 만기가 돌아오는 나스닥100 위클리 콜옵션을 일부 매도해 연 15% 수준의 프리미엄을 확보한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해당 ETF는 메가 성장 트랜드에 투자해 시세차익을 추구하는 적극형 투자자들도 최근 월배당 상품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반영해 매월 1%이상 분배금을 지급할 수 있는 구조"며 “무엇보다 차별화된 AI빅테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위클리옵션을 활용해 시세 참여율을 높인 것이 투자자분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현대차, 日업계와 밸류에이션 격차 축소될 듯…목표가 34.5만원↑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9일 현대차에 대해 일본 자동차업체와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기존 33만원에서 34만50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로 평가받을 만한 자격을 갖췄다"며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중국 업체의 올해 PBR·자기자본수익률(ROE)를 상관관계로 분석한 결과 올해와 내년 ROE를 13%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토요타와 혼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0~12배인데, 현대차의 PER은 작년 실적 기준으로 6.08배, 12개월 선행 실적 기준으로 5.72배에 불과하다"며 “주주환원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 격차가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어 그는 “1조원 수준의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성향 25%를 합산했을 EO 현대차가 31~33%의 총 주주환원율을 유지해나갈 것"이라면서 “올해 자사주 매입·소각이 진행되면 주가 상승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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