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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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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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아트독, 월곶낭만별곡 31일 선봬…무료입장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31일 저녁 7시30분부터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기획공연 '문라이트 온더독(Moonlight on the Dock)-월곶낭만별곡'을 개최한다. 월곶낭만별곡은 2022년 이후 2년 만에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퓨전 전통문화를 주제로 기획됐다. 2020년 창단돼 연극, 국악, 클래식, 서양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 예술인이 모여 독창적이고 참신한 시도를 하는 그룹 '예화'가 판소리 '춘향가'를 들려준다. 예화는 한자어가 많아 어려웠던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작곡, 작사하고 무대 연주자 전원이 연기하며 악기를 연주하며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종합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곶낭만별곡은 전석 무료ㄹ호 진행된다. 사전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5월31일 공연 당일 오후 7시까지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으로 입장하면 된다. 또한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은 오는 6월에는 상반기 생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 작품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2024안양시청소년축제 25일개최…문화 해방구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제26회 안양시청소년축제가 안양시 청소년의날(5월 네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오는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청춘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는다는 의미의 '청춘 한 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올해 청소년축제를 주관한다.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재능과 끼를 가진 관내 청소년동아리 9개 팀이 댄스, 밴드, 치어리딩, K-pop 줄넘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과 만난다. 이어 오후 5시 안양시 청소년의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상 시상과 함께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청소년 성장통,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인기 연예인 공연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펼쳐진다. 개그우먼 조수연이 사회를 보고 키썸, CLC 예은, 다니엘지칼, #안녕, VVUP 등 인기 연예인 무대에 오른다. 친구, 가족, 이웃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총 33개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청소년이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성장하는 청소년을 격려하고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에 시민도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해 달라"고 권했다. 안양시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안양시 청소년의날' 조례를 제정하고, 5월 네 번째 토요일을 청소년의날로 지정했다.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매년 청소년의날 이면 '청소년의날 기념행사'와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청소년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축제 주제 선정, 기획, 홍보 등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추진하는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개최하는데 안양시는 주력하고 있다. kkjoo0912@ekn.kr

2024시흥힙한페스티벌 25일 은계호수공원 장식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5월25일 오후 5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은계호수공원에서 '2024년 시흥 힙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시흥힙한페스티벌은 힙합이란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시흥을 전국적인 문화명소로 특화하고, 스마트한 문화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들 공연뿐만 아니라 비보잉 댄스팀과 DJ 공연 등이 마련돼 청년이 주축이 되는 자유로운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10' 우승자이자 최근 힙합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래퍼 '조광일' △2018년부터 레게 강 같은 평화로 활동하며 특유의 다양하고 풍부한 멜로디를 주는 '스컬&하하', △부드럽고 드라마틱한 노래 구성을 통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MC스나이퍼' 등 실력 있는 힙합 아티스트가 참여해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사전 공연으로 힙합의 또 다른 장르인 브레이킹 댄스 그룹 '와일드몽키즈' 와 스페셜 DJ '뉴진스님'의 화려한 디제잉으로 축제 포문을 열어 은계호수공원 일대를 힙합 분위기로 물들인다. 2024시흥힙한페스티벌 세부일정과 내용은 시흥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블로그 등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고양시의회, 철원군 유휴공간 활용 벤치마킹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고양특례시 유휴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DMZ두루미평화타운, 철원역사문화공원 등지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유휴공간 활용사례가 우수한 철원군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 및 전문가들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가지며 고양시 관내 유휴공간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첫째 날, 공간활용연구회는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에 들러 철원군 자연환경 및 관광정책 전문가와 직접 동행하며 자연공간 활용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과 추진 과정 및 성과에 대해 듣고, 향후 계획과 고양시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DMZ(비무장지대) 두루미평화타운을 방문해 폐교와 같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유네스코에서 인정받을 만큼 성공적인 DMZ 생태관광을 이끌어낸 배경 및 추진과정에 대해 관계자들 설명을 들었다. 이후 철원역사문화공원에 방문해 철원노동당사 앞 유휴공간을 활용해 철원군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할 수 있던 구체적 지원사례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최성원 공간활용연구회장은 “이번 답사에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관내 유휴공간 활용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공간활용연구회는 이런 통찰을 바탕으로 고양시만의 독특한 공간활용 전략을 계획하고 구체적인 입법활동으로 이어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고양시 관내 유휴공간 활용의 최적 방안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간활용연구회는 최성원 의원이 회장, 최규진 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부미-이해림-김미수 의원이 회원으로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월곶~판교선 광명구간 착공 시민의견 수렴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일직동 신안산선 3-1공구 안전교육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광명시 구간 착공을 앞두고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서다. 이날 시민설명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월곶~판교 복선전철 시공사인 금광기업이 주관하며, 자경마을 일대 지상 및 지하구조물 설치계획, 추진일정 등에 대해 세부설명을 들을 수 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39.778㎞ 노선이다. 오는 2027년 노선이 준공되면 광명역에서 판교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월곶-판교선은 향후 경강선과 연결돼 인천 송도에서 강원 강릉까지 고속철도로 이동도 가능해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이 완료되면 수도권을 동서로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통해 광명시민의 대중교통 이동권 확대가 기대된다"며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올해 4월 정책 브리핑을 통해 '광명시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를 선언하고, 7개 철도노선 추진과 철도교통 전담부서 신설 등 광명시 철도정책 비전을 밝힌 바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사리이운기념제 개최…100년만에 환지본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와 함께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축제 및 다례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증명법사로 하여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기증한 3여래 2조사 사리(가섭여래, 정광여래, 석가여래, 나옹선사, 지공선사) 이운을 기념해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불교 신도, 시민 등 1만여명이 문화축제 및 다례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앞 광장 회암사지 특설무대에서 어산어장 인묵스님의 신중작법, 사리 이운 의식을 시작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108배를 통해 공식행사가 시작했다. 이어 칠정례, 반야심경, 다례재,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 봉행위원장인 호산스님(봉선사 주지)의 경과보고, 축사(윤석열 대통령, 강수현 양주시장 등), 청법게, 입정, 법어, 정근, 축가(장사익, JH콰이어), 청소년 문화공연, 보광전지 사리친견 순으로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100년 만에 환지본처(還至本處)되는 3여래 2조사의 사리를 통해 우리 시 대표 문화유산인 '양주 회암사지' 역사-문화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종료 후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환담을 통해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회암사지 추가 발굴조사, 양주시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 국비 지원 등 문화유산 현안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박물관 상설전시실에 마련된 3여래 2조사 사리친견 장소를 시찰했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는 1964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됐으며, 1997년부터 2015년까지 20년간 발굴조사를 통해 고려 말 조선 전기 최대 왕실사찰이자 대표적인 선종사원 유적임이 확인됐으며, 2015년부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양주시는 2023년 1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전담할 세계유산추진팀을 신설하고 학술연구, 보존-관리계획 수립, 모니터링, 홍보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도서관길위의인문학-도서관지혜학교 공모선정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소흘도서관-일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길위의인문학'과 '도서관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들 포천시립도서관은 13년 연속 도서관길위의인문학과 2년 연속 도서관지혜학교 선정이란 성과를 달성했다. 도서관길위의인문학은 지역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통해 시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흘도서관은 '우리 곁의 세계유산 산책'이란 주제로 사업에 선정됐으며, 1000만원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지혜학교는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문-심화 프로그램이다. 면암중앙도서관은 '이젠 환대를 말할 때-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일동도서관은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내 인생의 10대 사건'이란 주제로 각각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12회차 인문학 과정을 구성 운영한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20일 “품격 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구현하기 위해 포천시립도서관에선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과 쾌적한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길위의인문학-도서관지혜학교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의정부을지대병원 숲길지킴이 활동 ‘구슬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18일 천보산에서 '숲길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지난달 24일 체결한 '숲길지킴이 업무협약'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날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산림 내 훼손지역에 직접 심은 1004주 산철쭉은 향후 등산객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숲길지킴이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파프리카 실시간 위치정보 제공… 통학편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20일부터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에 ㈜카카오 초정밀버스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실시간 버스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파주시와 ㈜카카오는 올해 1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학생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통학버스로는 최초로 파프리카 전 차량에 초정밀버스 단말기를 설치해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시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버스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카카오 초정밀버스는 위성항법시스템(GNSS)를 활용해 카카오맵 앱에서 센티미터 단위로 버스위치를 제공해 주행 중 또는 신호 대기상태 등 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나타내는 서비스다.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초정밀버스를 활성화하면, 지도상에 버스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정류장 검색이나 길찾기에서 상세 경로를 선택할 때도 위치정보가 제공돼 지도상에 노선번호 표기와 노선에 따라 색상을 구분해 탑승을 원하는 버스위치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학생은 언제 올지 모를 파프리카를 속절없이 기다리는 불편이 줄어들고, 학부모는 자녀가 타고 있는 파프리카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이번에 도입하는 초정밀버스가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정밀버스는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우리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께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갈수록 더 좋아지는 파프리카가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교통수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프리카는 3월4일 운행을 개시한 이후 총 이용학생이 3만2973명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시민대상 ‘교육발전특구 지정’ 필요성 설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파주시 교육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17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50여명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필요성 및 교육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의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를 준비 중인 파주시는 이 자리에서 특구 운영기획(안)을 공개해 시민 호응을 끌어냈다. 시민설명회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파주시의원들은 지역균형발전에 미치는 교육의 힘을 강조하며 교육발전특구 유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피력했다. 전제상 교수는 교육학 전문가로 파주시 기획안과 유치 필요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으며, 설명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 궁금증을 해소해나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파주시에서 준비하는 교육정책에 대해 알아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파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설명회에서 “파주시 교육은 파주 미래이자, 곧 오늘의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며 “학생들이 성장해나가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교사 전문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교육제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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