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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남양주시의회-동두천시의회-의왕시의회-포천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작년 특수협 주요 규제개선 활동 및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상수원 규제개선을 위한 주요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협 임원진은 △주민지원사업비 삭감 관련 대응 활동 △경기연합-환경부 회의 △규제개선을 위한 주민 서명운동 전개 등 작년 규제개선을 위한 주요 활동 내용을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주요 업무계획으로 △특수협 정책협의회 대면회의 추진 △하수처리시설 지원비 현실화 추진 △유관기관 주무 부서와 업무연대 강화 등을 제시했다. 조성대 의장은 “이대로라면 남양주는 중첩규제로 인한 세수 부족으로 인구가 증가할수록 자립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하수처리 기술 발전을 외면한 규제 완화 정책 또한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지족했다. 이어 “이제는 더 이상 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질 때를 기다리지 말고 7개 시-군의회와 특수협, 시민이 규제개선을 위한 동일한 방향성을 가지고 행동에 나서야 할 때이며, 남양주시의회도 앞장서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21일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2026 병오년 새해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민선8기 동두천시 집행부와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올해 들어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는 자리다. 양 기관은 이날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동두천 미래를 바꿀 핵심 가치로 '소통과 존중'을 강조한 뒤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이지만 동두천시의회와 협력해 끝까지 책임 있는 모습으로 시정을 마무리하겠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의회와 원활한 소통으로 시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일수록 정치적 계산보다 시민 일상과 지역 미래를 기준으로 한 책임 있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두천시의회는 정쟁보다 민생을, 형식보다 내용을 우선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의회가 되도록 흔들림 없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 종료 후에는 동두천시의원, 동두천시장, 동두천시 간부 공무원이 서로 악수로 인사를 나누며 2026년 새해 첫 공식 만남을 마무리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제34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6년 의정활동을 본격화하고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21일 2026년 새해를 맞아 언론인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제9대 동두천시의회의 의정활동 전반을 되돌아보고 지역 현안과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는 그동안 의정활동 성과와 함께 동두천시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향후 동두천시정 운영과 관련한 동두천의회 역할과 방향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언론인들은 동두천시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동두천시의회는 이런 의견을 경청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참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의회는 언론과 소통을 통해 시민 목소리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분산에너지 특구 기반 안정적 전력소비 모델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6월 본격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발맞춰 의왕시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되면서 실질적인 에너지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한채훈 시의원 제안으로 마련됐다. 분산에너지 특구 성패는 단순한 설비 구축을 넘어 24시간 상시 전력 소비가 가능하고 수급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규모 수요처를 확보하는 데 있다. 특히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를 의왕시에 유치하고, 특구 내 전력 직접거래를 활성화함으로써 기업에는 저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의왕시는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토론회는 한채훈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강대흥 한양대학교 선임연구원의 '의왕 분산에너지 특구 추진 방향' 발제를 시작으로 △이장우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이은세 FOE 전략기획팀장 △김겸 어셈블아시아 파트너 △김현연 지투지 대표이사 △이성재 전 제주청년센터장 등 에너지-IT 분야 전문가 5인이 참여해 의왕형 분산에너지 모델의 단계적 확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채훈 의원은 “지난 50년간 중앙 집중형 에너지 체계를 벗어나 에너지 주권을 지역으로 가져오는 시대적 전환점에 서 있다"며 “분산에너지 특구의 핵심은 단순히 전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안정적으로 소비하고 이를 지역산업과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고 에너지는 곧 경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전문가들 의견을 바탕으로 실증 단계부터 점진적으로 규모를 확장하는 전력 활용 모델을 구체화하고 이를 의왕시 에너지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제창 포천시의회 의원이 21일 열린 제1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드론작전사령부 유치를 '천금 같은 기회'로 포장했던 집행부 정책 판단을 '정책 실패'로 규정하고 국방부의 드론작전사령부 폐지 권고에 따른 책임 있는 행정 대응과 시정 방향의 전면적인 전환을 촉구했다. 연제창 의원은 이런 잘못된 정책 판단으로 인해 지난 수년간 막대한 예산과 행정 역량이 드론 산업에 편중되면서 다른 시급한 민생 현안들이 소외되는 구조적 손실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국방부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의 드론작전사령부 폐지 권고를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권고를 넘어 실제 이행을 전제로 한 정책 전환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제창 의원은 드론작전사령부가 위치한 구 6공병여단 부지는 사령부 폐지 시 당연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 부지를 구 6군단 및 15항공단 부지와 연계해 도시 발전, 주거, 산업,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 삶의 터전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포천 발전을 가로 막아온 도심 속 15항공단 이전을 포천시 중장기 핵심 과제로 설정하라고 권고했다. 특히 그동안 포천이 안보를 이유로 감내해 온 희생에 대해 이제는 사후적 배려가 아닌 '정당한 권리'로서 보상을 당당히 요구하는 정책 기조 확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연제창 의원은 “이 문제 본질은 드론작전사령부를 막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막기 어려운 현실을 사실대로 설명하지 않고 '기회'로 포장해 포천시 역량을 소진한 정책 판단의 책임 문제"라며 “자신의 정책 결정에 책임지는 리더십이 진정 포천에 필요한 리더십"이라고 주장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 극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6년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을 이용 중인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대출 잔액 중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연간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7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유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임차 주택 주소지가 모두 구리시에 소재하고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며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금융권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이 2억원 이하 무주택 신혼부부다. 다만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와 주택도시기금(버팀목 등) 저금리 대출 이용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기타 유사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2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하며, 구리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첨부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가구에는 내달 중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2일 “이번 사업을 통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고, 유자녀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구리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구리시 건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기후 변화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산-관 공동 협력 기반 '모듈형 스마트팜' 연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간 제약이 큰 도시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모듈 단위로 설계 및 확장이 가능한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작물 생육과 환경 관리를 자동화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고하고 청년 및 신규 농업인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남양주시는 기대했다. 주요 연구개발 내용은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모듈형-수경재배형 다단베드 개발 △급액-광원-이산화탄소-배액-생육 모니터링을 통합 제어하는 장치 개발 등이 있다. 남양주시는 주식회사 에스필코리아와 공동연구를 통해 '모듈형 스마트팜 시스템' 관련 지식재산권에 대해 공동 특허를 출원했으며, 앞으로도 산-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공동 연구개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농가 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2일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처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행정 역할"이라며 “모듈형 스마트팜 시스템 연구개발은 기후와 공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미래 농업 핵심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차원에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양주농부마켓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하고, 기간 내 양주농부마켓 로그인 시 20% 할인쿠폰 2장이 자동 지급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연아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부담 없이 풍성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양주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축산물과 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과 선물 세트가 준비돼 있으니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구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설맞이 할인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양주농부마켓 누리집(market.yangju.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21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열두 번째이자 마지막 일정으로 진달래로 유명한 추읍산의 고을 개군면에 들러 면민과 소통했다. 이날 소통한마당은 개군면 복지회관 별관 2층에서 열렸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임병희 개군면장, 경기도의원-양평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개군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분출했다. 참석자는 작년 개군면 주요 성과로 △기초생활거점 조성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개군레포츠공원 산책로 경관 조성 △양평산수유한우축제 성공적 개최 등을 공유했다. 이어 양평군은 향후 추진 계획으로 △개군 목욕탕(거점활성화센터) 운영 △향리천 교량과 앙덕–하자포 간 자전거길 연계 △추읍산 진달래 군락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자전거 특구 조성, 관광자원화, 주민 밀착형 복지시설 확충을 핵심으로 한 정책 방향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큰 관심을 받았다. 군민과 대화 시간에는 △신호등 및 회전교차로 설치 △공용주차장 확보 및 개군순환버스 개설 △개군면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과 주차공간 설치 △면사무소 신축 건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관련 국-소장과 담당 부서장들이 현장에서 즉각 검토 의견과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밀도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접수된 건의 사항은 부서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군정 방향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정해진다. 오늘 소통한마당에서 제시된 개군면민의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희망과 감동이 흐르는 매력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며 소통한마당을 마무리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위례동 주민과 대화'에서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안이 올해 상반기 제5차 대광위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 주민의 숙원 사업으로, 이현재 시장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를 대상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17년간 착공되지 않은 위례신사선 문제는 주민이 이미 비용을 지불했는데도 지연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서울시-성남시 등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하남 연장이 반드시 관철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책으로 북위례의 도로 확장 계획을 제시했다. 일상 9블록 주변 공동주택 진입도로를 기존 3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할 예정으로, 이는 민간사업자의 건축 허가 및 심의 과정에서 협의를 통해 도출한 결과다. 이현재 시장은 “진입로가 좁아 불편이 컸던 북위례 특성을 고려해 교육환경평가 등을 통해 추가 차선을 확보하도록 했다"며 “민간 공사 시점에 맞춰 도로 확장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 분야에 대해선 “위례고교가 개교한 지 9년밖에 되지 않은 신설 학교인데도 작년과 올해 우수 대학 및 의약학 계열 진학 성과가 뚜렷하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남시는 지난 3년간 위례 소재 학교에 총 71억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통학버스 운영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부연했다. 특히 감일신도시에서 위례고로 통학하는 학생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총 3억3000만원 예산을 투입, 전용 통학버스를 지원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위례동 주요 현안인 성남골프장 부지 활용과 관련해선 “2023년 이미 국방부에 인수 의사를 표시했다"며 “2028년까지 진행되는 토양정화작업을 최대한 앞당겨 주민의 휴식공간이자 하남 미래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지속 협의하겠다"고 역설했다. 생활 인프라 확충 로드맵도 제시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는 4월 위례복합체육시설 준공, 10월 위례 숲 도서관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황톳길 조성과 학암천 정비 사업 등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위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마을버스 준공영제로 노선을 확충하고 있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 마천역과 장지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 체계를 개편할 것"이라며 “오는 6월 트램 개통에 맞춰 마을버스 연계 운영 등 빈틈없는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질의응답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다양화를 바라는 시민 제안을 듣고, 수요자 중심 맞춤형 콘텐츠 확대를 약속했다. 특히 미술 심리 치료, 자산 관리, 부동산 경매 등 실생활 밀착형 강좌 도입 건의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하남시 실정에 맞게 보완해 도입하라"며 관계 부서에 검토를 주문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근린공원5 가운데 조성이 완료된 일부 구간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부분 인수를 마치고 2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했다. 근린공원5는 전체 준공이 오는 6월로 예정돼 있으나 유수지와 공원 주차장을 제외한 공원 구간은 공사가 마무리돼 시민 이용에 큰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에 과천시는 공원 이용과 보행로 개방을 요청하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LH와 협력을 통해 이용이 가능한 구간부터 우선 개방하기로 했다. 개방되는 구간에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휴식공간, 산책로 등이 마련돼 있어 주민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부분 인수 이후에도 나무와 잔디 등 녹지와 공원 시설물 관리는 인수 시점부터 2년간 LH가 계속 맡아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근린공원4도 현재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이다. 일부 잔디 조성이 충분하지 않은 부분은 땅이 녹는 시기에 맞춰 보완할 예정이며, 과천시는 1월 말까지 인수인계를 완료한 뒤 주민 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조성이 완료된 구간부터 우선 개방해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며 “지식정보타운 내 공원이 차례로 시민에게 열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기후변화로 높아진 산불 위험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빈틈없는 대응에 나섰다. 1월20일부터 5월15일까지 광명시는 봄철 산불방지대책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법정 산불방지대책 기간 시작일인 2월1일보다 11일 앞당긴 조치다. 관리 대상은 임야 1472㏊로, 광명시 면적의 약 38%다. 등산객이 많은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을 중점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작년 11월 수도권 최초로 도덕산-구름산-가학산에 설치한 산불감시 AI 카메라도 본격 활용한다. AI 카메라는 연기나 불꽃을 실시간으로 자동 감지해 산불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초기 대응 효과를 크게 높여준다. 카메라가 감지한 산불 위험 정보는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전송된다. 본부에 소속된 산림 담당 부서(정원도시과) 직원이 최소 3명에서 최대 6명 상황근무를 서며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산불을 감시한다. 또한 산불 감시-진화 인력도 작년 35명에서 47명으로 확대됐다. 이들은 관내 산 정상 7곳에서 산불을 감시하거나 산불 발생 시 즉각 진화 작업에 투입된다. 평상시에는 산불 감시초소와 임야 연접지,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계도 활동을 벌이며 불법 소각 행위와 입산자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특히 3월과 4월 중 산불 집중감시 기간을 지정해 산불감시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이 기간 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해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 등 시민 대상 홍보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탱크 용량 450리터 규모의 진화 헬기 1대를 시흥시-부천시와 공동 임차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2.5톤 진화 차량 2대와 운반 차량 1대, 등짐펌프 550개, 디지털 무전기 21대, 위치추적 단말기 34대 등 각종 진화 장비도 갖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산불은 한순간 부주의로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사전 예방과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빈틈없는 대응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내달 중 산불 감시-진화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21일 모 군포시의원의 실무자들 해외 출장에 대한 비난 성명을 낸 데 대해 선거를 앞두고 흠집내기에 열을 올리는 처신에 안타깝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18일부터 군포시가 추진하는 철도지하화 사업과 재건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독일-프랑스 사례를 배우기 위해 부시장, 주택정책과장, 교통행정과장 등 6명이 출장 중이다. 5000만원 고액 출장이란 지적에 대해서는 6명이 유럽 6박8일 일정이고 최근 고환율을 감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예산은 군포시의회가 승인한 직무 관련 연수 예산에서 충당했다고 밝혔다 .출장 후 정산보고서와 결과 보고로 확인할 수 있는데도 굳이 성명을 내는 이유에 의혹이 간다는 입장이다. 출장간 직원들은 파리의 구도심 문화유적을 보호하기 위해 외곽에 조성한 신도시 라데팡스를 방문한다. 철도 지하화를 기본 설계로 조성된 대표적인 보행자를 위한 도시로 평가 받고 있다. 독일에선 베를린 중앙역과 포츠담 주정부 도시계획 건설부와 슈투트가르트 사례를 돌아보고 오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특히 인근 도시 안산-과천시장이 신년 초 CES로 출장을 다녀와 도시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다져오고 있으며 군포도 시장의 CES 출장을 위해 예산을 신청했다가 군포시의회에서 승인을 거부한 바 있다. 군포시는 “최근 우리 시 직원들 해외 출장은 자매결연 도시 행사 때 인사차 가는 것 외에 견문을 넓히고 공부하는 출장이 없었는데 이 같은 흠집내기식 지적은 속이 빤히 보이는 처사"라고 입장을 밝혔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3월27일 통합돌봄제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담 조직 구성에 이어 통합지원협의체 구축 등 제도 안착을 위한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돌봄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삶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흥시는 지난 5일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돌봄 정책을 총괄하는 전담 부서인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통합지원 창구와 통합지원회의, 분야별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 기반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왔다. 이와 함께 행정적 기반 위에서 공공과 민간, 보건-의료와 복지-요양, 주거와 돌봄을 하나로 잇는 핵심 협력 거버넌스인 통합지원협의체 구성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2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의료-요양-돌봄-주거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시흥형 통합돌봄 지원체계 본격 가동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건-의료, 돌봄-요양, 주거, 학계, 공공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19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을 진행하고, 통합돌봄 추진 경과 보고와 함께 '2026년 시흥시 통합돌봄 실행계획'에 관한 심의도 이뤄졌다. 통합지원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통합돌봄 계획의 수립-시행-평가, 통합지원 시책에 대한 심의-자문, 관계기관 간 연계-조정 역할을 하며, 정기회의와 필요하면 임시회의를 통해 시흥시 통합돌봄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시흥시는 향후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더 공고히 하고, 3월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을 본격 추진해 돌봄 공백 없는 지역 완결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21일 “통합돌봄은 이제 선택이 아닌 반드시 가야 할 방향"이라며 “이번에 출범한 통합지원협의체는 제도와 현장, 행정과 민간, 보건과 복지, 주거와 돌봄을 하나로 잇는 시흥시 통합돌봄의 핵심 협력 기구로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돌봄과를 중심으로 동, 보건소, 의료기관, 복지ㆍ주거 지원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시흥형 통합돌봄 체계를 차근차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습공동체를 발굴-지원하기 위한'2026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학습공동체의 지속적인 활동을 돕고, 개인 성장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 7명 이상으로 구성돼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하는 평생학습 동아리다. 학습 결과를 지역사회 참여나 재능기부 등으로 환원할 수 있어야 하며 안양시는 올해 총 18개 동아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동아리별 최대 100만원 이내 강사료가 지원된다. 활동 성과가 우수한 동아리에는 오는 10월 열릴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에서 동아리 부문 평생학습 유공 표창이 수여된다.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접수하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snoopy909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1일 “평생학습동아리는 시민이 스스로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핵심 주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학습동아리가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학습 성과가 지역사회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누리집(learning.anyang.go.kr)를 참조하거나 안양시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익산시, 97억 원 들여 ‘영농길’시원하게 뚫는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2026년 영농철을 앞두고 농민들의 작업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영농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대적인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나선다. 익산시는 2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농로 포장, 농배수로 정비,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등 총321개소에 97억 원의 예산을 전격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는 농민들의 영농 편익은 물론, 안정적인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것과 직결되는 민생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 지역의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되는 것은 물론, 농작업의 효율성이 높아져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은 '속도'다. 시는 농민들이 본격적인 농사를 시작하기 전 모든 공사를 완료해 영농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농기계 이동을 원활하게 돕는 농로 포장 △용배수 처리를 원활하게 하는 농배수로 정비 △수리시설 개보수 등이다. 이번 정비는 단순한 기반 확충을 넘어, 여름철 우기 시 상습 침수 구역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재해 예방 성격도 띠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민들이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 기반 시설 확충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적기 완공을 통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용 승낙 등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1월 6·25 전쟁영웅, 故 이일영 공군 중위…경북북부보훈지청서 선정패 수여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1일 오후 2시,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 1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된 故 이일영 공군 중위에 대한 선정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 지청장, 제군지원과장, 유가족, (사)이일영공군중위추모사업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전쟁영웅의 공적을 되새겼다. 수여식은 전쟁영웅 공적 소개를 시작으로 선정패 전달, 전쟁영웅 포스터 및 액자 증정, 위문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차분하면서도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가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의 뜻을 함께 기리며 깊은 경의를 표했다. 故 이일영 공군 중위는 안동 출신으로,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1월 9일 강원도 회양과 원산을 연결하는 적 보급로 폭격 임무에 투입됐다. 그는 위험한 작전 환경 속에서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환하던 중 적의 대공포에 피격돼 전사했다. 전투 중 보여준 용맹과 공적은 높이 평가돼 충무공무공훈장을 두 차례 수훈했다. 권오을 장관은 “이일영 공군 중위님과 같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호국영웅의 명예를 선양하고, 이일영 공군 중위님의 뜻을 기리는 추모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일호 (사)이일영공군중위추모사업회 이사장은 “영웅의 삶과 희생을 널리 알리고, 추모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기념관 부지 조성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보훈 당국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이번 선정패 수여를 계기로 6·25 전쟁영웅에 대한 예우와 선양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국영웅의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세대가 역사적 희생의 의미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부여군, 2026년 축·수산 분야 보조사업 신청

- 축·수산 분야 93억 원 투입, 48개 사업 지원 - 부여군은 지난해 충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대상과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부여군 한우 품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며, 부여군 축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부여군은 지속 가능한 고품질·친환경 축·수산업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축·수산 분야 보조사업에 총 93억 2천만 원을 투입하고, 48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18개 축산정책 분야(한우, 양돈, 악취 저감, 후계농 등) 18억 7,300만 원 ▲17개 축·수산 진흥 분야(가금, 양봉, 조사료, 수산 등) 24억 6,500만 원, ▲8개 동물보호 분야(축산 경영 지원, 축산물 안전관리 등) 35억 8,600만 원 ▲5개 동물방역 분야(백신, 방역인프라, 소 진료비, 차단 방역시설 등) 13억 9,900만 원을 추진한다. 보조사업의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축산법에 따른 축산업 허가·등록된 축산농가(법인)로,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사업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과 사업 관련 상세 내용은 부여군 누리집(www.buye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업은 기본 신청 자격, 축사 면적, 사육두수, 가축재해보험 가입 여부 등을 기준으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결정된다. 부여군은 “축종별 맞춤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축·수산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근수 기자 yellowfnb@ekn.kr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 일대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고시...각종 부담금 감면 혜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22일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 일대가 고양 킨텍스일대에 이어 두번째로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돼 국내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관보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앞서 도는 같은 내용의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 진흥계획'을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는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갤러리아백화점, 롯데아울렛, 아브뉴프랑, 수원광교박물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을 포함하며, 지정 면적은 약 210만㎡ 규모다.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되면 개발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대체산림조성비, 농지보전부담금, 용적률 완화 등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는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확보도 가능해진다. 도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수원컨벤션센터 일대를 경기도 마이스(MICE) 산업 남부권역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국제회의 유치 확대와 함께 관광·문화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수원컨벤션센터와 광교 일대는 국제회의와 관광, 문화 인프라가 집적된 지역"이라며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계기로 경기도 마이스 산업의 권역별 거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제회의시설을 중심으로 숙박, 판매, 문화, 체육 등 국제회의 관련 직·간접 시설이 집적된 지역을 말한다.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와 마이스(MICE) 산업 연계 성장을 목적으로 지정된다. 한편 마이스(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 여행(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중심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복합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일반 관광보다 참가자 1인당 소비가 높고, 숙박·교통·문화 등 연관 산업에 폭넓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미치기 때문에 미래형 전략산업으로 꼽힌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수원시, 홍콩 기업 대상 수원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설명회...7개사 투자의향서 접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수원특례시가 22일 홍콩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원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설명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콩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투자유치설명회에는 이재준 시장, 홍콩무역발전국 패트릭 라우(Patrick Lau) 부사장, 앤드류 추이(Andrew Tsui) 부실장과 홍콩 현지 핀테크, 바이오, 인공지능(AI) 분야 첨단 기술 기업 25개사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투자유치설명회는 이 시장의 인사말, 홍콩무역발전국 패트릭 라우 부사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패트릭 라우 부사장은 “기술혁신과 공동성장을 위한 수원과 홍콩의 협력이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순호 시 경제자유구역추진단장은 수원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는 발표를 했고 홍콩 본사를 두고 수원에 연구·개발(R&D)센터를 운영 중인 ㈜레이저발테크놀러지의 앤드류 김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수원 투자 배경과 수원에서 기업 활동의 장점을 공유했다. ㈜레이저발테크놀러지는 스마트폰 카메라에 쓰이는 레이저 젯 솔더링(미세 접합)에서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계기로 ㈜레이저발테크놀러지(레이저 장비), 타이드트론 바이오(바이오), 케어시아(인공지능 기반 바이오) 등 총 7개 기업이 시에 약 2만 5000㎡, 4800만 달러(705억원) 규모 투자의향서(LOI)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홍콩 현지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수원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유치의향을 계속해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경제자유구역 투자 의향서(LOI)는 정식 계약 전에 투자에 대한 의사를 나타내는 문서로 계약이 이뤄지기 전 투자에 대한 의지를 포함하는 문서라고 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홍콩 기업들이 수원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이끌어갈 리딩기업이 돼 주길 바란다"며 “수원은 투자를 넘어, 여러분의 성장과 도약의 여정에 동행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수원경제자유구역에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기술 연구소를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며 “지방정부 차원의 해외기업 맞춤형 투자 패키지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의료급여 사업 설명회' 중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4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의 의료급여 사업 운영 성과를 평가했다. 평가는 △의료급여 실적 △사례 관리 성과 △재가의료급여사업 운영 △부당이득금 징수 실적 △교육·홍보·회의 운영 실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수원시는 의료급여 사례 관리와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며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한 점, 대상자별 맞춤형 관리와 의료 이용의 적정성을 높여 제도 운용의 안정성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의료급여 수급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사례관리 대상자 집중 관리 △재가의료급여사업의 안정적 운영 △의료급여 제도 안내와 홍보 지속 추진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화사업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의료급여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사업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북문화관광공사, ‘POST-APEC’로 관광 판 다시 짠다

글로벌 관광 거점 도약 선언… 2026 중점사업 청사진 공개 APEC 레거시 상설화·PATA 총회로 국제 관광 무대 정조준 보문단지 체류형 대변신… 야간관광·국가급 인프라 추진 AI·광역 연계·청년 일자리까지 '머물고 싶은 경북' 구상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APEC 이후를 겨냥한 대대적인 관광 전략을 내놨다. 김남일 사장은 21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2026년 중점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APEC의 성과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관광 자산으로 전환해 경북을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공사는 올해 경영 슬로건을 'NEXT, 새로운 성장과 가치 창조의 시작'으로 정하고, 국제 관광 네트워크 확대와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 디지털 전환을 3대 축으로 경북 관광의 재도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APEC, 기억 아닌 '유산'으로… 국제 관광 네트워크 확대 핵심은 APEC 레거시의 상설화다. 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내에 APEC 정상회의장을 재현한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을 조성해, 경북이 국제회의 개최 도시로서 쌓아온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POST-APEC 연계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화상품 개발도 본격화된다. APEC 브랜드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지원해 경주를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아랍권 시장을 겨냥한 '신(新) 실크로드 마케팅'과 ATM(아라비안 트래블 마켓) 박람회 참가를 통해 고부가 관광 수요 개척에 나선다. '2026 경북 방문의 해' 선포식과 연계한 국내외 로드마케팅, 주요 도시 트래블마켓 운영도 병행한다. 오는 5월 11~14일 포항과 경주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는 경북 관광의 국제적 위상을 끌어올릴 분수령으로 꼽힌다. 공사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 기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경북 MICE 산업의 경쟁력을 국제 무대에서 검증받겠다는 구상이다. ◇보문관광단지,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재편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머무는 관광지'로의 대변신을 예고했다.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한국 2035' 계획에 포함된 '국립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광역사관 분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분관 유치가 확정될 경우, 보문단지는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국가 단위 관광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약 300억 원 규모의 '스카이워크 및 전망대' 조성 사업도 올해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단계적으로 국비 확보에 나선다.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문호 산책로 9.5km 전 구간에 경관조명을 보강하는 '빛의 루트(Night Trail)'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APEC 유산을 활용한 'LED 미디어월'을 설치해 21개 회원국을 상징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보문단지만의 차별화된 야간 관광 콘텐츠를 구축한다. 오는 10월에는 '2026 보문 나이트런' 등 체험형 이벤트로 젊은 층 관광객 유입을 확대한다. ◇AI·광역 연계로 관광 영역 확장 공사는 디지털 전환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AI 기반 관광 혁신에도 속도를 낸다. 내부 업무 시스템에 AI 플랫폼을 도입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관광 빅데이터를 분석한 'AI 기반 경북관광 트렌드 이슈 리포트'를 정기 발간해 시·군과 공유할 계획이다. 광역 협력도 강화된다. APEC 개최 도시라는 공통점을 활용해 '경북-부산 APEC 패스(가칭)' 도입을 검토하고, 충북·전북 등 인접 지자체와 연계한 광역 관광 벨트를 확대한다. 동해선 개통과 연계한 철도 관광 상품 '기차타고 경북맛로드' 운영도 추진한다. ◇관광 스타트업·청년 일자리까지 포괄 민간 혁신 성장을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공사는 '경북 관광 스타트업' 공모를 통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자금과 팝업스토어 운영을 지원한다. '경북형 K-관광 종합아카데미'를 통해 현장형 인재와 디지털 전환(DX) 전문가를 양성하고, 청년 인턴 지원 사업으로 관광 기업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꾀한다. 한편, 공사가 제시한 올해 경영 슬로건 'NEXT'는 △미래확장(New Growth) △내실강화(ESG & Excellence) △고객가치(eXperience) △장기유산(Tourism Legacy) 등 4대 추진전략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단순한 관광지 관리를 넘어, 지속 가능한 경북 관광의 미래 유산을 창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끝으로 김남일 사장은 “2026년은 APEC의 유산을 미래 가치로 승화시키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디지털 혁신과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시 찾고 싶은 경북, 머물고 싶은 경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기도,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16개 시군으로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추진 중인 저소득 노인 간병비 지원사업인 '간병 SOS 프로젝트'를 올해 16개 시군에서 시행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간병 부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간병 SOS 프로젝트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한다. 지급 횟수나 회당 지급 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지원 대상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 또는 차상위계층 중 상해나 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이용한 경우다. 시행 첫 해인 지난해 가평·과천·광명·광주·남양주·동두천·시흥·안성·양평·여주·연천·의왕·이천·평택·화성시 15개 시군에서 1346건의 간병비 지원이 이뤄지며 현장 체감도가 높은 돌봄정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부터는 포천시가 추가로 참여해 16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들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은 올 1월 1일부터 발생한 간병 건에 대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경기민원24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복지재단의 '경기도 간병비 지원사업(간병 SOS 프로젝트) 현황 분석 연구'('25.11.30.기준 994건 분석)를 보면 지난해 지원 대상자의 연령은 80대가 42.1%로 가장 많았고, 70대 33.7%, 90대 이상 12.2%, 60대 12.0% 순으로 나타나 고령층의 간병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원 금액별로는 100만원 초과 지원이 65.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50만~ 100만원 21.4%, 50만원 이하 13.5%로 나타나 실질적인 간병비 부담 완화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지원 대상 자격별로는 생계급여 수급자가 74.4%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주거급여 10.9%, 의료급여 8.4%, 차상위계층 6.3%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간병 SOS 프로젝트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의료 이용 특성 분석 결과, 종합·일반병원 이용 비율이 52.8%로 가장 높았고 요양병원 39.8%, 상급종합병원 7.4% 순이었다. 주요 상병은 골절(20.4%), 치매(17.7%), 뇌경색(11.0%), 폐렴(9.3%), 암(7.9%)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중증·만성 질환 중심의 간병 수요가 두드러졌다. 간병 기간은 15일 이하 단기 이용이 41.6%로 가장 많았으며 31~90일 28.4%, 16~30일 16.1%, 91일 이상 장기 간병도 13.9%를 차지했다. 박미정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간병 SOS 프로젝트는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가족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신체적·정신적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이라며 “경기복지재단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계속해서 더 많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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