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경북 곳곳서 이어지는 상생과 나눔의 발걸음

◇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 포도농가 찾아 영농 지원…농심천심 정신 실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경북검사국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경북검사국은 지난 29일 경산시 자인면의 한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업인의 고충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검사국 직원 20여 명은 포도 생육에 필요한 순 제거 작업을 비롯해 농장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인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농협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운동인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업인의 마음을 곧 하늘의 뜻으로 여기고 농촌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이 운동은 농협 임직원들의 대표적인 현장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송원선 경북검사국장은 “감사업무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촌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동병원-민간어린이집연합회 맞손…영유아 건강 안전망 구축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지역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기관과 보육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지난 27일 안동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건강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과 응급상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영유아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차원의 의료 안전망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협약에 따라 안동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8명을 어린이집 아동들의 건강주치의로 지정한다. 또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한 전용 핫라인을 구축해 평일은 물론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의료진과 즉시 연결돼 신속한 상담과 대응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영유아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보육 현장과 가정이 함께 아이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신영 안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중요한 생활공간"이라며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권택영 안동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전문의와 즉시 연결되는 핫라인 구축으로 현장의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부모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도 “영유아 건강관리는 지역 필수의료기관이 반드시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며 “주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지역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안동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는 지역 내 24개 어린이집이 소속돼 있으며, 안동병원은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 진료체계를 운영하며 지역 소아 필수의료를 담당하고 있다. ◇안동농협, 농번기 취약계층 지원 나서…사랑 담은 밑반찬 전달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농협이 농번기를 맞아 취약계층 농가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안동농협은 최근 서후면 명리마을회관에서 '찬찬찬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농번기 동안 농작업에 집중하느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주민들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동농협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 봉사단 임원진이 참여해 열무물김치와 쑥떡을 직접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시간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 작업에 나서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 꾸러미를 만들었다. 이날 마련된 꾸러미는 열무물김치 2kg과 쑥떡으로 구성됐으며, 독거노인을 포함한 65세 이상 고령가구와 기초생활수급자, 조손가정,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됐다. 안동농협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농촌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농번기에는 어르신들과 취약 농가의 식생활 부담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정성이 담긴 작은 나눔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의 역할을 다하며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동농협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 봉사단은 행복채우미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복대-한림예고 ‘대중예술 진로 탐색 특강’ 6월17일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는 내달 17일 오후 5시 문화관 그랜드홀에서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중예술 진로 탐색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대중예술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성장 방향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환경에 맞춘 실질적인 진학 및 취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대한민국 대중예술 인재 양성 요람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의 허남진 예술처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공신력 있고 전문성 높은 핵심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은 대중예술 분야 입문부터 실전 진출에 이르기까지 실제 과정을 총 4개 파트로 나눠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첫 번째 파트인 '진로 설계의 기초'에선 대중예술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장기적인 진로 탐색 방향성을 제시한다. 두 번째 파트인 '예술고 & 대학 입시 가이드'를 통해 한림예고와 경복대 실용음악과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최신 입시 경향 및 합격 전략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세 번째 파트인 '대중예술계 진출 전략'은 주요 대형 기획사의 오디션 팁과 실제 업계 진출을 위한 실무적인 프로세스를 전격 공개한다. 마지막 네 번째 파트인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가 평소 가졌던 고민과 궁금증을 강연자와 직접 소통하며 해소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복대가 주최하고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가 협력한다. 이는 대학과 예고 간 실질적인 교육 협력 모델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예술 분야 진학을 준비하는 중-고등학생뿐 아니라 자녀의 포트폴리오 구축과 진업 경로 설정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에게도 명확한 '아티스트 로드맵'을 제공할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포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성평등가족부와 함께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및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학교생활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세~18세 자녀(2008년 1월1일~2019년 12월31일 출생자)이다. 지원 금액은 자녀 1인당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원, 고등학생 연 60만원이며,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카드(채움)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동두천시가족센터에 들러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2026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이다. “이번 지원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역량 향상과 안정적인 학교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 가정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동두천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농림축산부산물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자 내년 공급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부터 조기 접수한다. 농업e지 온라인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하며,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방문 신청은 내달 11일부터 7월10일까지 진행된다. 그동안 유기질비료 신청은 공급 전년도 11월 접수했다. 그러나 영농기 이전 조기 공급과 농가 수요에 맞는 예산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신청 시기를 6월로 앞당겨 운영한다. 연천군은 이를 통해 농업인이 적기에 비료를 공급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 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 법률' 제2조 제3호에 따른 농업경영체로, 내년 비료 공급 시점에도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지원 대상 비료는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과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을 공급한다. 지원 단가는 비종 및 등급에 따라 20kg 1포당 1400원에서 17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연천에서 생산된 가축분퇴비를 신청해 살포하면 살포비 등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 시점에 안내되는 비료 가격은 내년 실제 공급 연도에 변동될 수 있다. 유기질비료 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e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우편 제출,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급 물량은 올해 11월부터 12월 초 사이에 확정되며, 비료 공급은 내년 1월부터 시작해 영농기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30일 “유기질비료 지원은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고 자연순환 농업 기반을 강화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에 주요 역할을 한다"며 “신청 시기가 앞당겨진 만큼 농가가 혼선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와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홍보대사인 김은중 감독(LA올림픽 축구대표팀)과 양주시 누리소통망(SNS) 캐릭터 '별산'이 29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홍보에 나섰다. 이날 양주시는 백석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유소년 축구 클리닉 현장에서 김은중 감독과 별산이 참여한 홍보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콘텐츠에는 별산이 축구 클리닉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함께 축구 수업을 받고, 김은중 감독과 슛 대결을 펼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현장 분위기를 살린 예능형 콘텐츠로 제작돼 재미와 현장감을 더했다. 김은중 감독과 별산은 영상에서 “다음 세계유산은 회암사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응원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양주시를 비롯해 양주도시공사, 김은중 축구아카데미가 함께 운영 중인 유소년 축구 클리닉 현장에서 진행됐다. 김은중 감독은 현재 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유소년 축구 활성화와 시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영준 홍보담당관은 30일 “재미와 흥미와 감동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홍보를 적극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고산-민락지구 주민의 출퇴근 고통과 대중교통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철도-도로-버스를 연계한 생활밀착형 교통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약은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의 고산-민락지구 경유 추진과 함께 '민락~고산 부용산 터널 연결 도로' 개설 추진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김원기 후보는 “동부권 신도시 입주로 인구가 급증한 데 비해 교통인프라는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며 지역민이 겪는 교통 불편 해소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하철 8호선 고산-민락지구 연장을 통해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부용산 터널 연결 도로 개설로 동부권 내부 교통흐름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서울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확대와 배차간격 조정 등 이동 패턴을 반영한 노선 운영 개선을 통해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변화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원 조달과 관련해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국비 지원 제도와 경기도 광역교통 재정을 적극 활용해 의정부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원기 후보는 “교통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민생 문제"라며 “동부권 주민이 더 이상 출퇴근 교통 문제로 불편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실질적인 변화로 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가 29일 신읍사거리에서 총력 합동유세를 열고 지역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유세에는 나경원-한기호 국회의원이 참석해 '원팀 승리'를 강조하며 지원 유세를 펼쳤다. 한기호 국회의원은 “백영현 후보야말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실제 포천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나경원 의원은 “백영현 후보가 만든 지난 4년이 변화의 시작이라면 앞으로 4년은 그 성과를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일 잘하는 백영현 후보를 다시 선택해 포천 발전을 제대로 일궈 내자"고 강조했다. 백영현 후보는 유세에서 정주 환경 개선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통한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조성 등 성과를 소개하며 “더 높은 수준의 교육도시 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난 2월 개소한 경기국방벤처센터가 혁신 방산클러스터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6군단 이전 부지에는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IT 기술 기반의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포천-군내-신북 등 중부권에 교육발전특구 유치와 행정 기능 고도화를 집중하고, 복지-문화 도시를 완성하는 한편 도심 재생과 신규 주거 공급을 병행하는 균형발전 주거 정책 추진을 제시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출범 5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현미 데뷔 40주년 콘서트 '더 퀸(The Quee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반월 시즌' 공연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포천시민 화합을 기원하고 재단 출범 5주년 의미를 더하기 위해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일반 예매에 앞서 포천시민 대상 선 예매를 운영한다. 콘서트 더 퀸은 '짝사랑', '신사동 그 사람', '잠깐만' 등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을 통해 주현미의 40년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30일 “오랜 시간 전 국민 사랑을 받아온 주현미의 노래를 포천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공연이 시민 일상에 활력과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있는날 주간 취지에 맞춰 누구나 50% 할인된 금액인 R석 6만원, S석 4만5000원, A석 3만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포천시민 대상 선 예매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로 진행된다. 예매 시 포천시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포천시민 선 예매 후 잔여 석에 한해 5일 오후 2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공연 관련 정보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 관련 문의는 아트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하이틴 매거진 ‘케이틴즈’ 6월호 발간… AI 반려로봇과 패션 콘텐츠 결합 눈길

하이틴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케이틴즈(K-TEENZ)'가 청소년 세대를 겨냥한 6월호 A·B호를 동시 발간하며 다양한 트렌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6월호는 청소년 독자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넗힌 것이 특징이다.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기술과 문화 콘텐츠를 아우르며 폭넓은 읽을거리를 담았다. 특히 이번 호에는 AI 반려로봇 브랜드 '로펫(ROPET)'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 협업 화보와 다양한 콘텐츠가 수록됐으며, 첨단 기술과 주니어 패션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매거진 측은 로펫이 청소년들의 일상 속에서 정서적 교감과 소통을 지원하는 AI 반려로봇의 모습을 보여주며 콘텐츠의 다양성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A호에서는 트렌디한 데님 스타일링과 개성 넘치는 '키치 크러쉬'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화보가 공개됐다. 자유롭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강조한 스타일링을 통해 청소년 패션 트렌드를 제안했다. B호는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상큼한 무드의 '스윗 앤 사워' 콘셉트와 함께 감각적인 스타일링 화보를 담았다. 안경을 활용한 발랄함과 지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표현하며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통 콘텐츠로는 개그맨 오정태의 특별 인터뷰가 실렸다. 인터뷰에서는 새로운 도전으로 나선 키즈 프로그램 진행 경험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방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한편 키아나엔터테인먼트의 지원으로 제작된 케이틴즈는 교보문고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아진 웹매거진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모델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케이틴즈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병무청과 손잡고 항공정비 인재 위한 ‘취업 맞춤형 특기병’ 설명회 진행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계열은 최근 서울지방병무청과 함께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맞춤형 특기병 제도' 안내 행사를 열고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항공정비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기병 제도와 지원 절차, 군 복무 이후의 진로 설계 방안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군 생활을 단순한 병역 이행이 아닌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양 기관은 지난 2024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항공정비 분야 학생들이 군에서 전문 기술을 익히고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협력 사업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학교 측은 항공정비 분야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상담에 참여해 군 복무와 취업을 연계한 진로 설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이 기술 분야 특기병으로 복무하며 전공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업 맞춤형 특기병 제도는 입영 전 직무 교육을 받은 뒤 관련 분야 기술병으로 복무하도록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자는 학업 계획에 맞춰 육군·해군·공군·해병대 가운데 희망하는 군과 입영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향후 각 군의 항공 관련 특기 분야에 지원해 군 복무 과정에서 항공기 정비 실무 경험을 축적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이 제도의 강점으로 전역 이후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꼽았다. 군 복무를 마친 뒤에는 관계 부처와 연계한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사 과정과 항공기 안전진단 과정, 항공부사관 과정 등 5개 전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7학년도 신입생과 2026학년도 2학기 신입생 모집이 진행 중이며,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및 합격 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이재용 회장 사전투표 공개…연예인은 누가 했나 보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전국 357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지방선거 주요 후보들과 기업인, 유명인들이 잇따라 투표소를 찾으며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김혜경 여사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서울시장 후보들도 일제히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배우자 문혜정 씨와 함께 서울 중구 소공동행정복합청사 내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역시 배우자인 송현옥 세종대 교수와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도 각각 사전투표를 진행한 뒤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대구 수성구 고산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 후보는 범어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관영 무소속 후보도 각각 전주시 우아1동 사전투표소와 효자5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격전지로 꼽히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서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한동훈 무소속 후보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도 각각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경기 하남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용 국민의힘 후보 역시 사전투표 첫날 나란히 투표소를 찾으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기업인의 사전투표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 특히 이 회장의 투표 장면이 언론에 공개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사전투표율이 막판 선거 판세를 가를 주요 변수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고 투표 참여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치권과 기업계뿐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사전투표 참여 인증이 이어졌다. 가수 이승환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전 투표를 마친 뒤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코미디언 미키광수, 가수 강다니엘, 가수 겸 배우 하리수, 걸그룹 이프아이 원화연, 태린, 라희, 카시아 등도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율 11.6%…역대 최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1.6%로 집계됐다.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64만9천908명 가운데 518만48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투표율은 종전 최고치였던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율 10.18%보다 1.42%포인트(p) 높다. 투표자 수로는 약 67만2천 명이 더 많다. 전국 단위 선거에 사전투표가 처음 적용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이후 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율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 4.75%, 2018년 8.77%, 2022년 10.18%에 이어 올해 11.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2.3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 19.39%, 강원 14.37%, 광주 14.19%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9.02%였다. 경기 9.78%, 인천 10.15%, 부산 10.68%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은 11.22%로 집계됐다.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전남과 최저 투표율을 보인 대구의 격차는 13.29%p였다. 호남권의 높은 사전투표율과 대구의 낮은 투표율은 과거 지방선거에서도 나타난 흐름이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첫날에도 전남은 17.26%로 전국 최고, 대구는 7.02%로 최저를 기록했다. 정치권도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여야 모두 박빙 지역을 중심으로 본투표 전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선거는 '3일'의 싸움"이라며 “사전투표 2일과 본투표 1일 동안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얼마나 많이 투표장에 나오는가에 나라의 운명이 걸려 있다"고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도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권력은 총구에서 나오지 않고 투표에서 나온다. 투표하면 이긴다"고 강조했다. 사전투표 열기가 본투표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이다. 역대 지방선거 전체 투표율은 1995년 제1회 68.4%, 1998년 제2회 52.7%, 2002년 제3회 48.9%, 2006년 제4회 51.6%, 2010년 제5회 54.5%, 2014년 제6회 56.8%, 2018년 제7회 60.2%, 2022년 제8회 50.9%였다. 사전투표는 오는 30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는 총3천571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김나현 기자 knh@ekn.kr

[패트롤]경주시-청도군-대구경북병무청-영남대의료원-계명대-대구시교육청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내에서 '2026년 직업교육훈련 SNS브랜딩-공방창업 스타트업'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 과정을 마친 16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지난 50일간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취·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의지와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공예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주 지역 여성들이 공방 운영에 필수적인 제작, 홍보, 마케팅 역량을 종합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생들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공예 제작과 SNS 활용법, 체험 프로그램 기획 등을 연계한 실전형 교육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운영 능력과 공방 경영 실무 감각을 다졌다. 경주새일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취업 지원기관으로, 구직 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훈련부터 맞춤형 취업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종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자신만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맞춤형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지난 28일 관내 물놀이 안전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관내 계곡과 하천 등 주요 물놀이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실무 중심의 훈련을 통해 안전지킴이들이 실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교육에는 전문 인명구조 강사가 초빙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 △구조환자 발생 시 대처법 △구조조끼·구조봉 등 물놀이 구조장비 사용법 및 관리요령 △심폐소생술(CPR) 실습 △상황별 인명구조 실습 등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지역인 만큼,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지킴이를 전격 배치하고 상시 순찰 및 안전 점검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김동기 청도군수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은 물놀이 안전의 최일선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었다"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상시 대비 태세를 구축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9일 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병역지정업체 복무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산업기능요원 복무관리 추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 지역 120여 개 병역지정업체의 복무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경북병무청은 복무 규정의 주요 내용과 위반 시 제재 사항, 부당행위 신고 제도 등을 현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실제 사례 중심으로 해설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병무청은 산업지원인력의 근로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소속 공인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이를 통해 근로기준법 및 필수 노무 지식 교육을 병행하며 성실 복무의 밑바탕이 되는 철저한 근로 여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580여 개 병역지정업체에서 1700여 명의 산업지원인력이 복무하며 국가 산업 발전과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산업기능요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겠다"라며 “복무 부실 사례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요원들이 성실하게 병역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의료원이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제약산업 육성 프로젝트인 '우즈베키스탄 제약클러스터 구축사업(2차)'의 컨설팅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영남대의료원을 대표기관으로 하는 'YUMC 조인트벤처'는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 의료제약산업발전청(MPIDA)과 컨설팅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착수했다.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국가 프로젝트의 총사업비는 1억 2천500만 달러(한화 약 1천700억 원)에 달한다. 이 중 YUMC 조인트벤처는 약 950만 달러 규모의 컨설팅 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현재 제약산업 경쟁력 확보와 국가 임상시험 역량 강화를 위해 수도 타슈켄트 외곽에 국가 제약산업단지인 '타슈켄트 파마파크(Tashkent Pharma Park)'를 조성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지 내에 250병상 규모의 임상시험병원을 건립하고, 의료·연구 기자재 도입과 함께 병원정보시스템(HIS), 임상시험관리시스템(CTMS) 등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인력 양성, 표준운영지침(SOP) 수립, 국제인증 지원을 통해 현지 제약 연구개발(R&D) 역량을 종합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영남대의료원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임상시험병원 운영계획 및 체계 수립,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표준운영지침 마련, 현지 의료인력 교육훈련 등 핵심 분야를 총괄한다. 의료원은 국내에서 쌓아온 풍부한 병원 운영 경험과 임상시험 노하우를 전수해 우즈베키스탄이 국제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도록 지원한다. 김용대 영남대의료원장은 “이번 선정은 영남대의료원이 보유한 병원 운영, 임상시험, 의료정보시스템 등 국제보건 분야의 전문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우즈베키스탄의 제약산업 발전과 보건의료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협력 거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는 지역 혁신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산.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 2일부터 21일까지 대구 펙스코(FXCO) 일원에서 '계명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6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창업과 평생학습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6월 2일 오후 6시 펙스코 STAGE 광장에서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등 지역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내내 펙스코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된다. 창업지원단 RISE 3-5 기술창업 1차년도 사업성과 전시를 비롯해 계명시민교육원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과공유 및 6개 전공 홍보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주말인 6월 6일과 13일에는 중장년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2기 수강생 모집을 위한 전공 설명회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 당일에는 평생학습의 결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축하 뮤지컬 공연과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전공 수강생과 재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오프닝 공연에 이어, 스타일리스트 전공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패션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난 1년간의 교육을 통해 도출된 전공별 성과물을 대구 시민에게 선보이는 성과공유의 장이다. 아울러 올해 9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2기 중장년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신입 수강생 모집 안내도 함께 이뤄진다. 양근우 계명시민교육원장 겸 교육연구부총장은 “이번 페스타는 지난 1년간 우리 대학이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달려온 열정의 기록"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구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선순환하는 진정한 축제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시민교육원은 2021년 9월 평생교육원을 확대 개편해 시민대학·창업대학·박물관대학 등 3개 체제로 운영 중이다. 이 중 시민대학의 중장년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만 40세 이상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트래비 아카데미(여행 작가 입문), 핸드 크래프트(가죽 공예), 스타일리스트(시니어 패션), 뮤지컬, 카페 창업, 생활 문화 정원 등 6개 전공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대구과학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고등학생과 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수학 대중화 강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학생들이 교과서 위주의 주입식 학습에서 벗어나 현실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도구로서의 수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최근 주목받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 수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인 30일 진행되는 1차 강연에는 한강진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작도와 종이접기 그리고 대수적인 수'를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전통적인 기하학적 원리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수학적 탐구의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31일 2차 강연에서는 오세준 홍익대학교 교수가 'AI에 바탕이 되는 수학적 사고'라는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오 교수는 급변하는 AI 기술의 근간이 되는 수학적 원리를 알기 쉽게 풀어내며 미래 사회를 내다보는 수학적 사고의 힘을 강조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수학의 대중화와 학생들의 수리력 향상을 위해 올해 총 5차례의 릴레이 강연을 전개한다. 이번 주말 강연을 시작으로 △9월 심우주 경북대 교수 △10월 지동표 서울대 명예교수 △11월 홍석만 인항고 교사의 강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김태훈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일수록 수학적 사고는 미래를 내다보는 핵심적인 힘"이라며 “학생들이 생활 속 수학의 가치를 깨닫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강연 외에도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대구수학페스티벌'과 연계해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수학 문화 축제를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황산면 공룡거리 신규 지정, 560여 가맹점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 혜택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최근 황산면 소재지에 있는'공룡거리 골목형상점가'1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해남읍의 고도리 골목형상점가·중앙1로 천변교 골목형상점가, 2개소의 구역을 확대 지정했다. 지난 4월 해남읍 '중앙1로 천변교 골목형상점가'와 '명지 누리 골목형상점가'를 신규 지정한 데 이어,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해남군내 골목형상점가는 총 10개소, 560여 상가에 이르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년간 골목형상점가를 꾸준히 확대하며, 지역상권의 기초체력을 다져왔다. 이를 위해 2024년에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점포밀집기준을 기존 '2000㎡ 이내 점포 20개 이상'에서 '10개 이상'으로 대폭 완화하면서 지정의 문턱을 낮추었다. 골목형상점가 확대 방침에 힘입어 해남군내에는 우수영 상점가(59개)를 시작으로 대흥사(50개), 해남읍 원도심(85개), 땅끝마을(48개) 등 주요 거점 상권들이 속속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었다. 올 들어서는 해남읍 중앙1로 천변교(20개)와 명지누리(36개) 상점가가 이름을 올렸으며, 황산면의 상권 중심지인 공룡거리도 32개 점포를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완료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지역상가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이 가능해진다.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누리고 상인은 매출 증대의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정부 공모사업 참여 자격을 얻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해남군은 단순한 지정을 넘어 상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도 집중하고 있다. 지정된 상점가를 대상으로 정부 및 전라남도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유치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온누리 가맹 점포의 안전을 위한'화재공제 보험료 지원'과 공동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자생력을 갖춘 지역 상권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확대는 지역 상권 침체를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협력해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30~65세 경력단절여성 19명 선착순 선정, 취업준비 비용으로 사용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경력단절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경력이음바우처'를 지원한다.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취업 준비에 필요한 비용을 바우처 카드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취업지원기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한 만 30세부터 65세(1961.1.1.~1995.12.31.) 경력단절 여성으로,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해남군은 19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1인당 50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도서구입, 취업 관련 교육 수강료, 면접준비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12월말까지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9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 임직원,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 수혜자(1회 이상), 2026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수혜자, 국민취업지원제도(구직촉진수당, 취업활동비용 수혜자), 국민내일배움카드, 국가기간전략사업직종훈련,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농어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어업 종사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경력 단절 이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 또는 해남군 가족행복과 양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반기 장학생 104명에게 장학금 1억 원 전달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장보고장학회는 지난 5월 27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장보고 장학회 상반기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서는 관내 학교 출신 고교 및 대학 신입생, 성적 우수 및 취약계층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된 상반기 장학생 총 104명에게 1억여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보고장학회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18개 장학 사업에 20억 5000만 원을 지원하여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분야'를 신설하여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도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포용적 장학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 신우철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학생들에게 “지역민과 향우들이 보내온 뜻을 마음에 품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장학회에서는 학업에 전념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07년 설립된 장보고장학회는 군민과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장학 기금 목표액인 200여억 원을 조기에 달성했으며, 인재 육성을 확대하기 위해 장학 기금 목표액을 300억 원으로 상향했다. 장학회는 설립 이후 총 6,531명에게 5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었으며,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10만 원 증액,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영농철을 맞아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경영 부담 완화와 소득 안정을 위해 농어민 공익 수당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1년 이상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임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신청·접수, 대상자 검증,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했다. 부부일 경우 1인에게만 지급 △농·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보조금 등 부정 수급 및 농지법·수산업법 등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지급 대상자는 9740명이며 총 68억 원을 투입, 작년보다 10만 원이 증액된 1인당 70만 원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수령증을 받은 후 금융기관을 찾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받으면 된다. 상품권 수령은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 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완도사랑상품권은 정책 발행용으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관내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 수당이 농자재 가격 상승과 유류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상품권 유통으로 전통 시장과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온과 조도 등을 정밀제어 가능한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기후변화대응 김 종자 생산, 육상채묘 시설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종자 공급 체계 구축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첨단 친환경 양식시스템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4억 원을 확보했다. 해수부의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 품종의 생산을 증대하기 위해 양식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첨단 친환경 양식 체계(시스템)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도군은 수온과 조도 등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서도 김 종자가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기후변화대응 스마트 김 종자 생산 및 육상채묘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인력 투입은 최소화하고, 생산 효율은 극대화할 수 있어 안정적인 종자 공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은 2년 연속으로 2400억 원 이상의 물김 위판액을 기록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의 김 생산지이지만, 관내 종자 보급률은 20%에 불과해 종자 보급시설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설이 구축되면 관내 종자 보급률을 35%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2027년까지 진도군 군내농공단지에 준공될 예정인 '지역맞춤형 수산종자 실용화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상승효과(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며, 총 5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8억 원 이상의 생산 유발 효과와 39억 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종자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어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 '명품 진도 김'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친환경 양식어업의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형형색색 봄꽃 절정… 꽃 관광명소 조성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 곳곳에 대규모 꽃단지가 조성되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꽃단지에는 꽃양귀비와 코스모스, 안개초, 수레국화 등 다채로운 봄꽃이 만개해 지역을 대표하는 늦봄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꽃단지를 소개하면 △코스모스, 금영화, 꽃양귀비가 있는 백조호수공원과 나리방조제 △수레국화, 꽃양귀비가 있는 보전방조제 △형형색색의 안개초와 꽃양귀비 단지가 조성된 군내농공단지, 진도항, 서망항이 있으며, 장소마다 다른 분위기의 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은 대규모 꽃단지는 물론 진도터널, 녹진교차로 등과 같은 소규모 꽃단지에 양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초화류를 심어 '365 꽃피는 진도'를 실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이미지의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봄꽃들이 만개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진도에 방문해 꽃향기 가득한 늦봄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여주시-오산시-이천시-평택시

6월 12일까지 선착순 접수, 수료 후에도 맞춤형 일자리 알선 등 사후 관리 제공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은퇴한 고령층 주민들의 경제 활동 참여를 넓히고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기 위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액티브시니어 재취업 프로젝트'를 도입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 활동을 희망하지만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고령층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을 다지고 안정적인 소득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오는 6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4시간 동안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미취업자이며, 교육 수료 후에도 취업이 이뤄질 때까지 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의 사후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인원 충원 시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인원에게는 6월 15일 개별적으로 통보가 이루어진다. 지원자는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관련 서류, 구직등록확인증을 지불해야 한다. 여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 이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고 지역 내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맑음터공원 등 3개소 5월 23일부터 시동, 안전요원 배치 및 정기 수질검사로 위생 강화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부터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당초 6월 중순으로 계획했던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을 일부 앞당겨 시작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시는 전체 8개 지정 물놀이 시설 중 주민 이용률이 높은 맑음터공원, 아래뜰공원, 부산제2어린이공원 등 3곳을 지난 23일 먼저 임시 개장해 가동하고 있다. 이어 오산시청에 마련된 물놀이장은 5월 30일부터 문을 열며,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마중숲공원, 오산천오색물놀이터는 오는 6월 6일부터 방문객을 맞이한다. 마지막으로 현재 개보수가 진행 중인 죽미체육공원 시설은 정비가 끝나는 6월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모든 시설은 오는 8월 23일까지 운영되며 본격적인 방학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주말에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하절기 집중기인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모두 상시 개방된다. 법정공휴일인 제헌절(7월 17일)과 광복절 대체휴일인 8월 17일에도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시는 개장에 앞서 물 공급 시설의 위생 점검과 주변 편의시설 정비를 마쳤으며 가동 기간 중에도 주기적인 수질 검사와 청소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구역마다 전문 안전요원을 상주시키고 구조 장비를 배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다만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될 수 있으며 관련 소식은 시 공원 관리소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된다. 오산시 도시공원과 관계자는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일부 물놀이장을 조기개장 하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내 물놀이장 현황은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 △마중숲근린공원 △부산제2어린이공원 △아래뜰공원 △청호제2어린이공원 △오산시청 △오산천오색물놀이터 등 총 8개소다. 오산스포츠클럽 나비랑 감독·박수연 선수 국가대표 출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지도자와 선수가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지역 체육계와 국가 대표팀의 위상을 높였다. 클럽 측은 최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2026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에 나비랑 감독과 박수연 선수가 국가대표 구성원으로 출전해 단체 볼(Ball) 종목 동메달과 앙상블 종목 6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박수연 선수는 볼 종목 결선 무대에 올라 흔들림 없는 동작과 풍부한 감정 표현을 선보였다.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우수한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기술과 음악에 맞춘 연기 능력을 인정받으며 최종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한국 대표팀은 여러 선수의 호흡이 중요한 앙상블 부문에서도 고난도 기술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최종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아시아 지역 10개 나라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한 무대에서 거둔 결실로, 향후 한국 체육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지표로 평가받는다. 오산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이번 성과가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 제도와 선수들의 장기적인 강화 훈련이 결합해 나타난 결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럽은 현재 축구와 수영, 야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스포츠 발전에 힘쓰고 있다. 연간 최대 5회 지원, 신선배아 최대 200만 원 및 동결배아 100만 원 지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자녀 출산을 원하지만 건강보험 보장 한도를 모두 사용해 치료비 부담이 가중된 난임 가정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도입한 '난임시술 횟수 추가 지원사업'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제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국가 지원 한도(총 25회)를 이미 소진해 경제적,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난임 부부들에게 지자체 차원의 재원을 보태어 출산 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서류 접수일 기준으로 이천시에 6개월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거주자 중 제도적 보장 한도가 끝난 여성이다. 지원 조건이 충족되면 1년에 최대 5회까지 시술비를 추가로 보조받을 수 있다. 시술 종류에 따라 보조금에 차등을 두어 신선배아 시술 1회당 최대 200만 원, 동결배아 시술 및 인공수정은 1회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주민은 건강보험 적용 횟수가 끝났음을 증명하는 서류와 시술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긴 의사 소견서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비용을 청구할 때는 시술확인서와 진료비 영수증, 세부 내역서 등을 첨부해야 한다. 이천시보건소는 “난임 부부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아이 출산을 희망하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난임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7일 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유관 기관들과 함께 '정신 응급 대응협의체 및 자살 예방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연석회의에는 평택시 자살예방관을 담당하는 이성호 부시장을 비롯하여 보건소 실무자, 관할 경찰서 및 소방서 구조대원, 지역 응급의료기관 의료진 등 최전선에서 응급 상황을 마주하는 주체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평택 지역에서 발생한 자살 관련 통계 자료를 분석하고, 정신과적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각 기관이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는 비상 연락 및 출동 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취약계층의 조기 발굴, 위기 가구 현장 개입력 강화,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복지 안전망 구축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실무자들은 자살 시도자나 우울증 고위험군이 발견되었을 때 2차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기관 간 정보 전달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사회적 안전 보장은 어느 한 부처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공동체 전체가 협력해야 할 공익적 과제라는 점을 확인했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춘 정밀한 통계 분석을 토대로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먼저 찾아내 지원할 방침이며, 구조 기관과의 유기적 연대로 자살률을 구조적으로 낮추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