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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화성시-여주시-오산시-이천시

4일 다올공원서 시민 참여형 정원문화 행사…힐링가드너와 함께하는 9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는 오는 4일 다올공원 온뜰정원에서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체험하고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2026 온뜰정원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힐링가드너들이 함께 조성하고 가꿔온 온뜰정원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올공원 온뜰정원은 '온기가 있는 뜰'이라는 의미를 담은 생활권 치유정원으로, 시민들이 식물을 가꾸며 자연과 교감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화성시는 이곳에서 힐링가드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원 가꾸기와 치유 활동을 연계한 시민 참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힐링가드너들이 직접 조성한 정원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도 정원사 ▲정원의 꽃 한 송이·식물 한 다발 ▲편백 마사지볼 만들기 ▲깔깔염색 체험 ▲꽃차 시음 ▲허브 채취 ▲포토존 ▲놀이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먹거리와 음료를 비롯해 보습 비누와 아로마 향초 등을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돼 시민들이 정원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운영 상황에 따라 시간대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성훈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페스타는 힐링가드너들이 정성을 담아 가꾼 온뜰정원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정원이 주는 쉼과 치유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과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시민 우선 입장·관광상품권 환급·야간 운영 도입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오학물놀이장을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6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오학물놀이장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특히 여주시민은 관외 이용객보다 1시간 빠른 오전 10시부터 우선 입장할 수 있으며, 지난해와 같이 시민에게는 구명조끼와 튜브를 무료로 대여한다. 놀이시설과 편의시설도 확대했다. 대형 슬라이드와 자동회전 물썰매 등 물놀이 시설을 갖췄고, 냉방 쉼터와 가족탈의실을 새롭게 설치했다. 자쿠지는 기존 5개에서 10개로 늘렸으며, 대형 천막도 추가 설치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여주시는 개장에 앞서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과 수질 관리도 완료했다. 운영 기간에도 상시 안전 점검 체계를 유지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1인 기준 하루 1만 원이며,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객에게는 여주관광상품권 8000원을 즉시 환급해 실질적인 이용 부담을 줄였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여름 휴가철인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 한해 오후 8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실시해 이용객들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전 시설 안전 점검과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며 “운영 기간에도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시설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oT 장비·전용 앱 연계한 통합 안전관리 서비스…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서비스인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를 통해 위기가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가 고독사 위험 시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지역 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는 오산시가 경기도 최초로 도입한 통합형 고독사 예방 시스템이다. 문 열림 감지 센서와 스마트 플러그 등 IoT 장비, 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 전용 애플리케이션(APP)을 연계해 생활 반응을 확인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직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119와 연계해 긴급 조치를 하는 원스톱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후 오산시 데이터정책과 담당자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활환경과 생활 방식에 맞는 IoT 장비를 설치하고 시스템 연동을 지원한다. 오산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시민을 보다 촘촘하게 보호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모천우 데이터정책과장은 “현재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해 제공 가능한 인원의 60%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본인이나 주변 이웃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무원 직접 촬영·편집 참여…고화질 가상현실로 관광명소 접근성 높인다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나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이천9경' 드론 가상현실(VR) 콘텐츠 구축에 나선다. 이천시는 드론으로 촬영한 고화질 VR 콘텐츠를 제작해 이천시 생활지리포털과 연계·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시의 공간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이천시가 구축한 공간정보는 행정 내부 시스템 중심으로 활용돼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도가 제한적이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내부 행정자료를 시민 중심의 시각 콘텐츠로 전환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제1경 도드람산 삼봉, 제2경 설봉호, 제5경 산수유마을을 비롯한 이천9경 전체다. 드론을 활용한 파노라마 정밀 촬영을 진행한 뒤 데이터 후가공과 고해상도 편집을 거쳐 생활지리포털에서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외부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기지 않고 시 공무원이 직접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무 담당자가 자체 드론 장비를 활용해 촬영부터 영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완성된 콘텐츠는 현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비롯해 관광객들이 이천9경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며, 기존 항공영상 데이터의 활용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평면 지도 중심의 정보 제공을 넘어 드론 기술과 공간정보를 접목한 시각 콘텐츠를 구축해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간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성남시-수원시-용인시

피해자 대상 2차 교육 7월 4일 경기신용보증재단서 진행…민사·형사 대응부터 실무 절차까지 설명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오는 4일 오후 2시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권리구제 법률안내 교육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함께 마련한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2차 법률 교육으로, 피해자들이 권리구제 절차를 이해하고 실제 법적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에서는 전세사기 피해 이후 활용할 수 있는 민사소송과 강제집행, 형사 고소 절차를 비롯해 내용증명 발송, 지급명령 신청 등 실무 중심의 대응 방법을 안내한다. 강의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개별 상황에 맞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변호사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주요 절차와 대응 방안을 설명해 피해자들이 권리구제 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권리구제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필요한 법률 정보를 가까운 곳에서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 접수와 상담을 비롯해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생계비 지원, 가구당 150만 원의 긴급주거 및 이주비 지원, 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등 다양한 피해자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7일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 부대행사 참석…블룸버그 자선재단·뉴욕시 주요 기관과 협력 확대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미래모빌리티와 스마트도시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선다.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4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해 유엔(UN) 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HLPF·High-Level Political Forum)' 공식 부대행사에 참석하고,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관을 대상으로 미래모빌리티 정책을 소개하는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오는 7일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유엔 지속가능교통 10년 이니셔티브 연계'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성남시의 미래모빌리티 정책과 도시혁신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추진 방향도 함께 제시한다. 이어 유엔 지역개발센터(UNCRD)와 면담을 갖고 2027년 성남 개최가 예정된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 교통(EST)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추진 계획을 논의한다. 8일에는 블룸버그 자선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을 방문해 도시혁신과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가능성을 협의하고, 9일에는 뉴욕시 교통국과 뉴욕시장운영실을 찾아 미래 교통정책과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 마지막 일정인 10일에는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를 방문해 차지훈 대사와 만나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 교통(EST) 포럼'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국제행사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유엔 방문을 계기로 성남시의 미래모빌리티와 스마트도시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국제기구 및 세계 주요 도시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7월 6~15일 9·10기 참가 접수…IR 컨설팅부터 벤처캐피털 투자 연계까지 맞춤 지원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6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수원.판(PANN)' 하반기(9~10기) 참가 기업을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수원.판(PANN)은 지역 중소·벤처·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고 투자자와의 연결을 지원하는 수원시 대표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설명하는 IR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6월 10일 8기 프로그램을 마친 데 이어, 참여 기회를 확대해 더 많은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하반기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운영 초기부터 투자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부터 8기까지 모두 59개 기업이 선정돼 IR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14개 기업이 총 23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025년부터는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AC)가 운영을 맡으면서 투자 네트워크와 프로그램 전문성을 강화했다. 기업들의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모집에는 179개 기업이 신청해 지난해보다 1.5배 늘어난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수원시는 이에 맞춰 올해 선발 규모를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총 32개사(기수별 8개사)로 확대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수원시 소재 중소·벤처·창업기업은 물론 2026년 안에 본사와 연구소, 공장 등을 수원으로 이전할 예정인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창업 초기 기업을 비롯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바이오, 초격차 기술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중점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진단과 투자 전략 수립을 위한 1대1 컨설팅, IR 스토리라인 구성과 발표 역량 강화 교육,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와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IR 피칭), 투자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수요기업과의 네트워킹 등 투자유치 전 과정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투자자 매칭과 후속 투자 검토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의 성장과 스케일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판(PANN)은 유망 기업의 잠재력을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는 투자 플랫폼"이라며 “전문 운영사와 협력해 지역 스타트업이 투자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참가 신청과 세부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와 주관 기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 특별강연·IR 피칭·네트워킹 진행…창업 생태계 활성화 위한 교류의 장 마련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2회 매홀벤처포럼을 열고 창업기업과 투자자,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는 창업기업과 투자자, 기업 지원기관, 대학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AI) 특별강연과 기업 투자설명(IR) 피칭, 참가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별강연에서는 이지형 성균관대 인공지능대학원장이 '에이아이(AI) 대전환 시대: 무엇이 바뀌고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와 기업의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열린 IR 피칭에서는 넥스트엠아이, 써멀텍솔루션, 에이와이이노베이티브가 기업의 핵심 기술과 사업 모델, 성장 전략을 투자자들에게 발표했다. 참가 기업들은 투자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투자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인 네트워킹에서는 창업기업과 투자자,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투자 연계와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와 성균관대가 공동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은 지역 기업인과 대학, 투자사, 기업 지원기관이 정기적으로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 행사다.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성장 지원,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지속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홀벤처포럼이 창업기업과 투자자, 전문가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기업들이 투자와 협력 기회를 넓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매홀벤처포럼 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대·중견·중소·창업기업과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관계기관, 대학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용인청정팜' 팝업스토어 일주일간 매출 1000만 원…가공·상품화 지원으로 유통망 진출 기반 마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농산물 가공 창업기업의 유통망 확대를 지원한 결과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의미 있는 판매 성과를 거뒀다. 용인시는 농산물 가공 공동브랜드 '용인의 소반' 참여 기업인 '용인청정팜'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 대형 백화점 팝업스토어 행사에서 1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센터 창업보육기업인 용인청정팜은 지난해 식품박람회 '메가쇼'에 참가해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를 활용한 블루베리 차와 잼, 선물세트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제품 판매가 이뤄졌고, 팝업스토어 종료 이후에는 다른 백화점으로부터 추가 행사 제안을 받는 등 판로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 시는 향후 백화점 온라인몰 정식 입점 등 후속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창업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체계적인 지원이 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센터는 위생적인 제조 공정 구축과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상품화 기획, 가공기술 지원 등을 통해 창업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또 단순한 제품 생산을 넘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유통 기반 확대를 위한 단계별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농식품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창업보육기업이 대형 유통망에서 독립적인 운영 역량을 갖추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용인의 소반'을 중심으로 유통과 마케팅, 상품기획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지역 농식품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복대 졸업생, 끊임없는 도전 끝에 ‘여의도성모병원’ 취업 화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졸업생 오현아씨가 끊임없는 도전과 끈기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재활의학팀에 최종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취업 성공은 졸업생의 끈기 있는 자기 계발과 경복대의 실무 중심 교육 시스템이 맞물려 이뤄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철저한 사전 준비와 다양한 실전 경험이 합격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오현아씨는 졸업 후 재활 전문 요양병원에 취업해 첫 임상 커리어를 시작했으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역량을 갈고닦으며 대형 대학병원으로 이직에 성공했다. 취업 성공 소감에 대해 오현아씨는 “다양한 경험을 두려워하지 말고 꾸준히 도전하다 보면, 그 과정이 결국 자신만의 경쟁력이 된다"며 후배들을 향해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또한 취업 준비 과정이 늘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오현아씨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불합격도 있었지만, 그런 경험이 저를 더 성장시켰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꾸준히 도전한다면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기회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끈기 있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은정 경복대 취업실습홍보학과장은 “경복대는 학생이 졸업 후 우수 의료기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현장 맞춤형 실무 수업, 이력서 및 자소서 클리닉, 교수진의 1:1 밀착 지도를 통해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최적화된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최첨단 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수도권 최고 수준의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대형 병원 취업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게임문화센터와 손잡고 미래 성장산업인 게임-이(e)스포츠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청소년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는 교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연계한 '2026 게임·e스포츠 진로 특강 및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게임창작소와 경기게임문화센터가 4년간 협력해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고도화한 통합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7월25일부터 9월5일까지 광명시 게임창작소에서 진행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56명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초등 가족 대상 'e스포츠 체험'과 중-고등 대상 '진로 탐색 및 전문가 코칭'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총 32팀(160명)이 참가하는 '2026년 제3회 광명시장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병행 개최한다. 인기 종목인 '발로란트(VALORANT)'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8월2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예-본선을 거쳐, 9월5일 광명시 게임창작소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입상 팀에는 광명시장 상장과 메달을 수여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게임과 e스포츠는 글로벌 미래 문화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동력"이라며 “우리 청소년이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창의성을 키우고, 다가올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해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게임창작소를 거점으로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융합 교육 등 디지털 콘텐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이달부터 광명의 대표 관광명소와 지역상권을 연계해 보고, 먹고, 체험하는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 '광명 마을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명소 중심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광명시 전역으로 관광수요를 확장하고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려 '머무는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광명 구(9)경'을 중심으로 계절과 지역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테마형 코스로 구성을 넓힐 계획이다. 우선 이달에 첫선을 보이는 프로그램은 '12℃의 광명'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광명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먹거리를 골목 카페에서 즐기고, 연중 12℃를 유지하는 광명동굴에서 한여름 더위를 식힌 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친환경 캔들 만들기 체험을 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참가비 중 일부(1만원)를 지역화폐 카드로 환급해 관광객 소비가 실질적인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했다. 오는 10일 운영하는 '광명 마을산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내문 내 큐알(QR) 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관광은 명소를 둘러보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의 문화와 사람, 상권을 함께 경험할 때 더 큰 상생 가치가 만들어진다"며 “광명만의 매력을 담은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해 주민과 관광객이 상생하고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사회연대경제기업, 지역 소상공인 등과 협력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 모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출범에 맞춰 부천시청과 열린시장실 누리집이 지난 1일부터 개편됐다. 민선9기 시정 슬로건인 '다시 함께, 더 큰 부천' 취지에 맞춰 핵심 정책 전달력을 높이고 시민과 온라인 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부천시청 누리집은 모바일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시정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메인 화면 구성도 바꿨다. 주요 정책과 시정 핵심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책-기획 홍보 전용 배너를 추가하고, 시민이 자주 찾는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구조를 사용자 중심으로 재정비했다. 열린시장실 누리집은 시정 운영 연속성을 갖추면서도 민선9기 시장 공약과 시정 비전, 주요 현안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시민이 시정 운영 방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메인 화면에 '현장 로그(Log)', '현장소통' 등 주요 메뉴를 배치해 시민이 시정 현장을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일 “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시민이 핵심 정책과 시정 소식을 더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모바일 중심 이용 환경 개선으로 시민 편의를 크게 높이고, 디지털 기반 시정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다시 함께, 더 큰 부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9기 취임 이튿날인 2일 첫 현장행정에 나서 시민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관내 원도심과 신축공사 현장에 들러 통학로 안전 및 기반시설 설치 등에 대해 시민 불편 민원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현장행정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민생과 밀접한 민원 현장을 직접 살피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는 시흥시 교통행정과-건설행정과 등 관계부서와 인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학부모 등 약 30명이 함께했다. 먼저 임병택 시장은 신천동에 있는 신일초등학교 통학로를 둘러보며 어린이 보행 안전과 보행 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은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통학로 주변 환경 개선 등을 건의했으며, 시흥시는 현재 추진 중인 사항을 설명하고 추가 개선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어 신천-은행동의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확인했다. 현장 관계자들과는 공사 과정에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방안과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흥시는 이날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을 바탕으로 주택과-환경정책과 등 관계부서와 협의를 이어가고, 추진할 수 있는 사항부터 차례대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임병택 시장은 3일 “민선9기 첫 현장행정 출발점을 민생과 직결된 민원 현장으로 삼은 것은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시흥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상록수 김연경체육관에서 '2026 ANSAN START UP 청년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확대-개편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 융합 분야(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모바일 로봇, 디지털 플랫폼 등) 기술 창업에 도전하는 전국 39세 이하 (예비)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이 참가하는 청년창업 경진대회 결선에서는 사업계획 발표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식전공연과 시상식, 토크콘서트가 이어져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창업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전문 투자 상담과 기업-투자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 원데이 클래스 △청년창업 팝업부스 △취-창업 상담부스 △무료 면접사진 촬영 △인생네컷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2024년 '안산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청년정책박람회와 결합한 '안산청년페어'를 거쳐 올해는 'ANSAN START UP 청년창업 페스티벌'로 확대 운영하며 안산을 대표하는 청년창업 행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700만원 상금과 함께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해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청년창업 발굴부터 교육,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통해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 단계와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일 “청년창업은 안산 미래를 이끌어갈 가장 큰 자산"이라며 “창업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성장,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청년이 안산에서 꿈을 실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투자 상담과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된다. 세부 사항은 안산시 청년정책관 또는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9기 시정의 첫 공식 결재로 안양시청사 부지 기업 유치를 위한 공모 계획을 승인하며, 안양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시장은 지난 1일 오후 집무실에서 '현(現) 안양시청사 부지 기업 허브조성사업 기업 유치 공모 추진계획 보고'에 서명하고 결재를 마쳤다. 이번 결재는 민선9기 안양시정이 지향하는 핵심 정책 방향과 도시의 미래 비전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첫 출발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간 공모 방식을 통해 안양시는 미래산업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견인할 방침이다. 안양시는 안양시의회 동의,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등 공모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올해 하반기 공모 등을 거쳐 기업 유치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양시청사 부지의 미래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안양시가 오랫동안 구상해 온 '도시 균형발전'의 핵심 기틀을 다지는 대전환점이다. 안양시는 현 시청사 부지에 글로벌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동안구를 '미래산업 중심 경제 거점'으로 조성하는 한편, 시청사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로 이전해 만안구 원도심을 '행정복합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취임식과 1호 결재를 시작으로 민선9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축하 서한을 통해 “정부는 주민 삶의 질 높이고 지역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갈 때 국민이 체감하는 진짜 변화가 비로소 시작될 것이며, 더 살기 좋은 안양시, 더 성장하는 대한민국, 더 희망찬 내일을 위해 함께 담대하게 나아가자"고 권했다. 최대호 시장은 3일 “민선9기 첫 결재를 '시청사 기업 유치'로 시작한 것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라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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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경기도가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권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노동행정 강화를 위해 170명 규모 지방노동감독관 충원 절차에 착수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달 24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경기도 지방노동감독관 도입으로 사각지대 노동자의 안전을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민선9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도 120대 정책 제안을 하면서 첫 번째 제안으로 지방노동감독관 신속 도입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1일 7급 공채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 연말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에 앞서 전담 조직 신설과 인력 채용, 직무교육 준비 등을 추진해 내년 상반기부터 현장 노동감독을 실시하기 위해서다.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은 오는 12월8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은 고용노동청 등 중앙정부 중심으로 운영된 노동감독 체계를 보완해 지방정부도 지역 현장에 기반한 예방 중심 노동감독을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다.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170명 규모 지방노동감독관을 채용할 방침이다. 내년 1월부터는 이번에 공채를 시작한 7급 노동직 25명을 포함해 8-9급 경력경쟁채용, 시-군 전입 등을 통해 현장 감독 인력을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인력 충원과 함께 170명 지방노동감독관으로 구성된 전담 조직 설치도 추진된다. 채용된 지방노동감독관은 고용노동부 노동감독관 직무교육과 사법경찰관 지정 절차를 거쳐 현장에 투입된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에서 노동자와 사업장이 가장 많이 밀집한 광역지방자치단체로, 제조업을 비롯해 건설업, 물류업, 서비스업, 플랫폼 노동 등 다양한 노동 형태가 공존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사업장 대부분을 차지하는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은 중앙정부의 감독만으로는 산업안전보건 기준과 노동관계 법령 준수 여부를 상시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산업재해와 노동권 침해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9기 출범 언론브리핑에서 “지난 민선8기는 역대 최대 국-도비를 확보하고 동두천의 해묵은 난제들을 해결하며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진 시간이었다"고 설파했다. 그러면서 “이번 민선9기는 그동안 쌓아온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우리 동두천의 주요 비전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결실을 맺어야 하는 '완성'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성과로 박형덕 시장은 GTX-C 노선 동두천 연장계획 발표를 비롯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선정 △반다비체육센터 준공 △왕방산 자연휴양림 어울림 및 트리탑 데크로드 조성 △원도심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개관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출범 △생연공유누리센터 개관 △노인 및 장애인회관 준공 △전철 1호선 셔틀전동차 증편 협약 체결 △국가산업단지 입주가능 업종 확대(13종→17종) 등을 꼽았다. 민선9기 시정 비전은 '매일 활기찬 도시 동두천'이며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시정 구호로 △균형발전 △교통혁신 △경제활력 △시민행복 등 4대 방침 아래 총 130개 공약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핵심 공약으로는 △도시재생 분야 '동두천중앙역 주변 노후 주거지 정비',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건립' △교통 분야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사업' △문화 분야 '소리이음마당 건립' △관광 분야 '(옛)축산물브랜드육타운 리모델링 개관' △교육 분야 '폴리텍대학 동두천교육원 건립' △안전행정 분야 'AI·스마트 CCTV 기반 치안시스템 확대' △보건복지 분야 '경로당 현대화 및 무료급식 주 5일 확대' △경제 분야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기 분양 및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 제시했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저를 비롯한 동두천시 공직자 모두는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오직 동두천 미래를 위해 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자체 공약관리시스템을 운영해 민선9기 공약별 추진 상황과 이행률, 투자계획, 재정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지역상권 육성사업(유망골목상권 유형)' 공모에 '덕정골목형상점가'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 덕정골목형상점가는 덕정역세권과 덕정 5일장의 안정적인 생활밀착형 소비 기반과 인근 서정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약 5000명의 배후 수요를 갖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상권이다. 그러나 최근 경기침체와 함께 인근 신도시 상권에 밀려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양주시와 상점가는 골목형상점가 확대 지정, 서정대와 업무협약 체결, 별빛축제, 플러팅주간, 꽃거리 조성 등 다양한 사업 활동 추진으로 상권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며 이번 공모를 준비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조선시대 유생의 쉼터에서 오늘날 글로벌 유학생의 쉼터로'라는 독창적인 상권 스토리를 발굴해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양주시는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덕정상인회, 상권기획자, 서정대,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를 구성하고 '덕정 K-Campus Living Street 조성 사업(가칭)'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통합 브랜딩 구축, 다국적 미식 클러스터, 유학생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조성, 글로벌 페스타 및 나이트 마켓, 다국어 홍보 등으로, 이를 통해 양주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최선웅 덕정골목형상점가 회장은 2일 “경기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공모 선정은 가뭄 속 단비와 같다"며 “양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젊고 활기찬 글로벌 특화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미애 지역경제과장은 3일 “이번 사업 선정은 침체된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덕정골목형상점가가 국내외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K-컬처와 미식을 소비하는 경기도 대표 글로벌 특화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민선9기 첫 현장 행보로 지난 1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 현장에 들러 반환공여지 활용과 교통 현안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먼저 김원기 시장은 CRC 통과도로를 찾아 시민이 이용하는 도로의 운영 실태와 국유재산 사용료 부담 현황을 점검했다. CRC 통과도로는 70년 이상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군사기지를 관통하는 구간으로, 2023년 개통 이후 인근 지역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도시 접근성을 높이며 주민 생활 편의에 기여해 왔다. 현재 의정시는 해당 도로를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공공적 활용 취지를 고려해 무상사용 전환 필요성을 관계기관에 지속 건의하고 있다. 김원기 시장은 “CRC 통과도로의 무상사용 전환은 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희생해 온 시민에게 국가가 실질적인 책임을 이행하는 상징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합리적인 운영체계를 다각도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기 시장은 AI-바이오 등 핵심 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CRC 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들을 논의했다. 특히 토지매입비 등 막대한 개발사업비 확보 문제가 제기됐다. 아울러 국내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공업지역 물량 확보가 중요한 만큼 공업지역 대체지정 물량을 반환공여구역에 우선 배치하는 경기도 차원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원기 시장은 “의정부 반환공여구역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희생해 온 국가적 자산"이라며 “정부와 국회,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원기 시장은 이후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민락2공공주택지구와 고산공공주택지구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가 심하고, 여기에 법조타운공공주택지구와 용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 추가로 진행돼 향후 교통혼잡이 심화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락 공공주택지구와 고산 공공주택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870억원, 연장 1.1km(터널 0.5km), 폭 20m 규모로 진행 중이다. 의정부시는 내년 말 착공한다는 목표다. 김원기 시장은 “민락~고산 연결도로는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불편을 줄이고 권역 간 연결성을 높이는 주요 사업"이라며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민생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최근 '다자녀가정 포천쌀 지원사업'을 통해 배부된 일부 쌀에서 곰팡이 의심 및 변색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편 해소와 정책 신뢰도 회복을 위한 긴급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다자녀가정 포천쌀 지원은 다자녀가정의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 포천시와 NH농협 포천시지부, 농-축-인삼협(이하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분기별로 포천쌀을 지원하고 있다. ▷1분기 민원 물량 신속 교환 조치=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사업계획 수립, 예산 확보, 지원 대상 관리, 운영 총괄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있으며, 농협은 공급기관으로서 쌀의 품질관리, 도정-포장, 배송 등을 담당하고 있다. 3일 현재 포천시는 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민원 발생 쌀에 대한 전수 확인과 원인 규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와 농협 측은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1분기 배부된 쌀 중 품질 이상이 확인된 건에 대해 신속한 교환을 추진한다. 교환 대상은 1분기 쌀 수령 대상자 중 알림톡을 수신 후 전자우편으로 이상 내용을 접수한 가구다. 교환은 오는 20일까지 이뤄지며, 각 지역농협 본점에서 대상자에게 개별 연락 후 교환 조치한다. 농협은 2분기 배송 물량부터는 도정 과정에서 수분 관리 및 분리 가공을 강화하고, 도정일로부터 20일 이내 발생한 품질 민원에 대해선 즉시 교환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품질 검수를 마친 2분기 쌀 물량은 7월 중 배송할 예정이다. ▷ 2분기 공급 품질관리 강화= 또한 포천시는 현재와 같이 분기별로 쌀이 일괄 배송될 경우 가정 내 장기 보관으로 인해 특히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품질 저하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여름철 쌀 보관 및 관리 요령을 시민에게 적극 안내하는 한편, 향후 농협과 협의해 쌀 교환권 지급 방식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현실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포천시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근태 포천시 기획예산과장은 “다자녀가정 포천쌀 지원은 시민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시의회-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하림

익산시, 지역 가공식품 판로 확대 나서…수도권 공략 2~5일, 수원컨벤션센터서 열리는 '2026 팔도밥상 페어' 참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소비시장 확대와 판로 개척을 위해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시는 2일부터 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팔도밥상 페어'에 참가해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린다. 팔도밥상 페어는 전국의 우수 식품기업과 농식품 생산자가 참여하는 식품 박람회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다. 시는 초이리브루어리, 딸기팜, 해오담, 마누룽지서동팜 등 지역 가공업체 4곳과 함께 '익산시 통합홍보관'을 운영해 제품 판매 및 홍보에 나선다. 부스에서는 △고구마를 활용한 증류주 '리19' △토경 딸기를 진공 농축해 만든 딸기잼과 딸기청 △구증구포 방식의 흑삼 가공식품 △서동마와 누룽지를 활용한 마누룽지 과자 등 익산 농산물을 원료로 생산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시식·시음 행사를 진행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바이어 상담을 통해 신규 유통망 발굴과 판로 확대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의 우수 가공제품과 최신 식품 트렌드를 분석해 제품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전략 수립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익산시, '백제왕도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 개최 오는 4~8일, 중·고·대학·일반부 2,000여 명 참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국 육상 유망주와 실업 선수들이 익산에 모여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시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종합운동장에서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관한다. 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선수단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미국 유진에서 열리는 세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 기준 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 마지막 대회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시청 육상팀 선수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중거리 종목에는 이우민·조현욱·김가경·오혜원 선수가 출전하고, 필드 종목에서는 포환던지기 이성빈 선수, 해머던지기 장영민·김태희 선수, 창던지기 김민지 선수가 홈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메달 사냥에 나선다. 시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과 운영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 기간 경보 경기가 열리는 오는 5일 오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신재생자원센터 앞 삼거리부터 원팔봉사거리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시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해당 시간대 교통안내에 따라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시, 지방세 납부 기한 7일까지 추가 연장 행안부 지방세 시스템 전환 작업 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행정안전부 지방세 시스템 장애에 따른 납세자 혼란을 막기 위해 자동차세 등 지방세 납부 기한을 연장한다. 시는 당초 오는 3일까지였던 지방세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7일까지로 나흘간 추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가 연장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시스템 전환 작업 지연으로 인해 전국적인 지방세 시스템 정상화가 늦어지면서 마련됐다.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납기 연장은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모든 세목의 지방세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오는 7일까지 연장된 기한 내에 지방세를 납부하면 가산세 등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는다. 익산시, 향토음식점·대물림맛집 지역 대표 맛집 SNS로 소개 익산만의 맛과 이야기 담은 콘텐츠로 미식관광도시 브랜드 강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 대표 맛집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며 '맛있는 도시 익산'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 시는 지역 외식업 활성화와 미식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익산미식 100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시리즈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이 여행의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맛집 탐색이 일상화됨에 따라 익산의 우수한 음식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익산 미식문화여행 가이드 수록업소와 향토음식점, 대물림맛집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중심으로 '익산미식 100선'을 구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릴스와 숏폼 영상, '#익산맛집' 해시태그 챌린지 등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테마형 시리즈도 함께 운영한다. 콘텐츠는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게시할 계획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익산시 미식위생과 공식 블로그 '맛룡이'를 비롯해 인스타그램(@iksan_food_official), 페이스북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익산의 대표 맛집과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입과 지역 소비 확대를 통해 외식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홍보를 통한 확산 효과를 바탕으로 '맛있는 도시 익산'의 인지도를 높이고 미식관광도시 브랜드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밥상 물가 잡기 '4주차 할인' 소비자 혜택 대폭 확대! 1인당 할인 한도'최대 3만 원'으로 전격 증액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익산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에서 추진 중인 '농·축산물 할인지원정책'의 라인업을 전면 교체하고, 본격적인 4주차 행사에 돌입한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난달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릴레이 할인 행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4회차를 맞이했으며, 이번 행사는 오는 8일까지 열린다.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할인 폭은 이번에도 강력하다. 기본 20% 할인에 직매장 자체 특별 할인 3%를 더해 최대 23%의 파격적인 혜택이 유지된다. 특히 이번 4주차에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더욱 확실하게 덜어주기 위해, 기존 1만 원이었던 할인 한도를 대폭 확대했다.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1인당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단, 주차별로 책정된 한도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특히 4주차에는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먹거리를 대거 배치했다. 수박, 블루베리, 복숭아, 자두 등 제철 과일과 고구마순, 호박잎, 감자 등 신선한 농산물이 포함됐다. 여기에 보양식 필수품인 육계(10호)를 비롯해 돼지고기, 소고기까지 라인업에 올려 시민들의 식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두 센터장은“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이 부담 없이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할인 한도를 확대하고 제철 농·축산물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하림, 고용노동부 주관 '2026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성료 총 10개 팀 40명 청년 참여… 창의적인 현안 해결 방안 및 아이디어 대거 쏟아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하림은 지난달 29일 본사 소강당에서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6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 성과발표회(하림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전북 지역 유일의 프로젝트형·인턴형 동시 운영기관인 제이비잡앤컨설팅과 하림이 함께 마련한 행사다. 청년들이 기업의 실제 현안을 바탕으로 과제를 수행하며 도출한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기업과 대학이 그 결실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청년의 시선으로, 하림의 내일을 제안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참여한 청년들이 하림의 기업문화와 산업 구조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에 맞는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 쇼케이스' 형식으로 운영되어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0개 팀, 4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이들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직접 기업의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이면서도 참신한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등 창의적인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발표 평가는 팀별 10분의 프레젠테이션과 5분의 심층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과제 수행 과정, 문제 해결 역량, 창의성, 발표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하림 기획조정실 유영삼 실장과 원광대학교 이윤선 교수가 참여해, 기업의 실무적 관점과 학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날카롭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영예의 최우수상은 '가온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북대칠성팀'과 '공공이네팀', 장려상은 '도원결의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심사를 맡은 하림 기획조정실 유영삼 실장은 “청년들의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접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기업을 이해하고 문제를 분석하려는 진지한 노력이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일부 제안은 기업 입장에서도 충분히 현업에 참고할 만한 가치 있는 아이디어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림은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과 청년이 함께 상생 성장할 수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를 주관한 제이비잡앤컨설팅 정세용 이사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실무 과제를 직접 해결하며 현장 경험과 문제 해결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하림과 같은 우수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들은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기업은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수혈받을 수 있는 상생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림은 청년 인재 육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익산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정영미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선 기획행정위원장 의원, 이중선 보건복지위원장, 김순덕 산업건설위원장 선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는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고 제10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익산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정영미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김미선 의원, 보건복지위원장에 이중선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순덕 의원이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정영미 의회운영위원장은 “3개 위원회의 가교인 의회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의장단과의 협의를 상설화하고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며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한 규칙 및 규정 재정비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미선 기획행정위원장은 “기획행정위원회는 익산의 미래를 설계하고 예산과 행정을 살피는 중요한 위원회이다"며 “경청과 배려, 원칙 있는 리더십으로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함께 지혜를 모으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중선 보건복지위원장은 “위원장은 의원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순덕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또한 익산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튼튼히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최정호 익산시장, 1호 결재 “걸어서 시민속으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민선 9기 시정이 '시민'과 '현장'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시는 최정호 신임 익산시장이 취임 후 '걸어서 시민속으로, 현장소통의 날 운영계획'을 민선 9기 1호 결재로 서명했다고 2일 밝혔다. 단체장의 1호 결재는 향후 4년간 시정이 나아갈 이정표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조치다. 이번 결재는 '시민의 목소리가 있는 곳이 바로 시정의 출발점'이라는 최 시장의 확고한 철학을 반영했으며, 현장 중심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겠다는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았다. 이에 따라 시는 매주 현장 소통의 날을 공식 운영할 계획이다. 최 시장이 직접 읍·면·동의 주요 민원 현장과 대형 사업장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대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형식적인 보고 위주의 행정을 탈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현장에서 즉시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는 구상이다. 최 시장의 확고한 의지에 따라 1호 현장 행정의 구체적인 일정도 신속히 확정됐다. 최 시장은 오는 6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마친 직후,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민 안전과 직결된 낭산면 산북천 개선복구 사업 현장과 망성면 화산지구 배수 개선 사업 현장을 연이어 전격 방문한다. 수해 우려 지역을 첫 방문지로 직접 선택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는 민생 안정 행보를 행동으로 증명하겠다는 취지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시정의 주인은 오직 시민이고 시민의 목소리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이 바로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수해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임기 동안 매주 발로 뛰어 말보다 진정성 있는 땀방울로 시민이 변화를 직접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환경특집] 수천억 투입했는데 녹조는 왜 사라지지 않나(하)

반복되는 녹조, 사후 대응만으로는 한계 오염원 관리·유역 통합정책 부재 지적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물관리 패러다임 필요 낙동강 녹조 문제는 단순한 계절성 환경 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와 수질오염, 하천관리 정책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구조적 문제다. 본지는 연속기획 마지막 순서로 녹조 저감 대책의 현주소와 한계를 짚어보고 향후 과제를 진단한다. 글싣는순서 상:반복되는 낙동강 녹조, 왜 해마다 되풀이되나 중:녹조 독소와 수돗물 안전성 논란…시민들은 안심해도 되나 하:수천억 투입했는데 녹조는 왜 사라지지 않나 ◇ 해마다 반복되는 녹조와의 전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올해도 낙동강에는 어김없이 녹조가 발생했다. 환경부와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경북도 등 관계기관은 조류경보 발령과 동시에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오염원 특별점검과 수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 사이에서는 “매년 같은 대책이 반복되는데 왜 녹조는 사라지지 않느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실제로 정부와 지자체는 녹조 저감을 위해 수년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왔지만 여름철 녹조 현상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낙동강 유역 주민들은 이제 녹조 경보를 하나의 계절 뉴스처럼 받아들이는 상황에 이르렀다. ◇ 사후 대응 중심의 한계 전문가들은 현재 녹조 대응 체계가 예방보다 사후 관리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한다. 녹조가 발생하면 취수원 감시를 강화하고 정수처리 시설을 가동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이미 발생한 녹조의 영향을 줄이는 수준에 그칠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환경 분야 연구기관 관계자는 “녹조는 발생 이후 제거보다 발생 자체를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정책은 예방보다 대응에 무게가 실려 있다"고 말했다. ◇ 오염원 관리가 핵심 전문가들이 가장 먼저 꼽는 과제는 오염원 관리 강화다. 낙동강 상류 지역에는 축산농가와 농경지, 산업단지 등이 밀집해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와 인 성분은 녹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영양염류다. 특히 집중호우 시 축산분뇨와 비료 성분이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녹조 발생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 환경단체들은 단속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유역 전체의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농업 비점오염원 관리 확대와 친환경 농업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후위기 시대 녹조 상시화 우려 최근 녹조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것은 기후변화다. 폭염 일수는 늘어나고 강수 패턴은 불규칙해지면서 녹조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실제로 낙동강 녹조 발생 시기는 과거보다 빨라지고 지속 기간도 길어지는 추세다. 환경 전문가들은 앞으로 녹조가 특정 시기에만 발생하는 현상이 아니라 상시적인 수질관리 과제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이는 기존 대응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의미한다. ◇ 보 개방 논란도 여전 낙동강 녹조 문제를 둘러싸고 보(洑) 운영 문제 역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보로 인해 유속이 느려지면서 녹조가 악화됐다고 주장한다. 반면 농업계와 일부 지역 주민들은 농업용수 확보와 가뭄 대응을 위해 보의 기능이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다. 결국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인 평가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 물관리 정책의 대전환 필요 전문가들은 이제 녹조 문제를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닌 국가적 물관리 과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염원 감축과 하천 복원, 수질 개선, 기후변화 대응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유역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낙동강 상·중·하류를 하나의 생태계로 보고 관리하는 통합 물관리 정책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또한 위성영상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녹조 예측 시스템 구축과 과학적 수질관리 체계 강화도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시민과 함께하는 녹조 대응 전문가들은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 정책뿐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생활 속 수질오염 저감 실천과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확산 역시 장기적으로 녹조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녹조 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과학적 감시체계를 확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낙동강 녹조는 하루아침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반복되는 논란과 불안을 끝내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는 전문가와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대구환경청의 녹조 비상은 단순한 여름철 환경 이슈가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물관리 정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경고음이다. 녹조와의 싸움은 이제 시작이다. 정부와 지자체, 전문가, 시민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찾을 때 비로소 낙동강은 안전한 식수원이자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재난대책·예산·협업 등 6개 지표 고르게 호평…31개 시군과 우수사례 공유 예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국가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 분석·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의 수립과 이행, 환류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202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4곳이 '우수', 12곳이 '보통', 1곳이 '노력필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수립의 적정성을 비롯해 재난안전예산 반영률과 집행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협업, 전년도 미흡사항 보완,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등 6개 평가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도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재난안전예산을 계획적으로 편성·집행해 정책 실효성을 높인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이전 평가에서 지적된 사항을 개선하는 등 환류 체계 구축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 결과와 우수사례를 도내 31개 시군 및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공유하는 한편, 보완이 필요한 항목은 내년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안전부서뿐 아니라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도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실정에 맞는 안전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4일 서울서 경기도관 개관…양자팹·R&D 성과·산학연 협력 기반 미래 전략 소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기술 행사인 '퀀텀코리아 2026'에 처음으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반도체 기반 양자산업 육성 정책과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인다. 도는 2~4일 서울 DDP 아트홀에서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퀀텀코리아 2026'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관에서는 양자산업 육성사업과 연구 인프라, 산학연 협력체계 등을 중심으로 경기도의 양자산업 전략을 소개한다. 양자기술은 물질과 에너지의 최소 단위인 양자를 활용하는 기술로, 양자컴퓨팅과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차세대 핵심 전략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을 잇는 미래 산업의 기반 기술로도 평가받는다. 경기도관에서는 2025년 양자-반도체 R&D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도 공개한다. 전시 대상은 에피솔루션의 양자센서용 단일광자 검출기 에피웨이퍼 국산화, 쿼드의 고성능 초전도 나노선 단광자 검출기(SNSPD) 제작, 오킨스전자의 극저온 환경 대응 비자성 커넥터 기술, 비이아이의 위상 양자 소자용 원자층 증착 공정 등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부품·소재 국산화 사례다. 이와 함께 2026년 신규 연구과제와 전문인력 양성, 양자팹 활용 연구개발 지원사업도 함께 소개한다. 전시관에서는 국내 유일의 개방형 양자소자 제조시설인 양자팹과 연구기관 등 공공 인프라도 소개한다. 경기도는 반도체 가치사슬이 집적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양자산업으로의 전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성균관대와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주요 기관 및 기업들의 협력 사례를 전시하고, 행사 기간 산학연 네트워크를 확대해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는 앞으로 양자팹 기반 공정기술과 반도체 제조 및 소부장 역량을 연계해 양자소자 제조 공정 표준화와 연관 산업의 양자전환(QX) 지원을 추진하며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퀀텀코리아 2026'은 양자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민선 9기 1호 정책 제안 후속조치…30인 미만 사업장 중심 예방형 노동행정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노동감독관 170명을 충원하는 절차에 착수하고 2027년 상반기부터 현장 노동감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당선인 시절 제시한 지방노동감독관 도입 공약의 후속 조치다. 추 지사는 지난 6월 24일 누리소통망을 통해 “지방노동감독관 도입으로 사각지대 노동자들의 안전을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선 9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도 120대 정책 제안 가운데 첫 번째 과제로 지방노동감독관의 신속한 도입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지난 1일 7급 공채 절차를 시작했으며,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에 맞춰 전담 조직 신설과 인력 채용, 직무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법은 오는 2026년 12월 8일부터 시행되며, 지방정부가 지역 여건에 맞춘 예방 중심 노동감독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도는 올해 하반기 170명 규모의 지방노동감독관을 확보할 방침이다. 2027년 1월부터는 이번 7급 노동직 공개채용 25명을 비롯해 8·9급 경력경쟁채용과 시군 전입 등을 통해 감독 인력을 단계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70명 규모의 전담 조직도 구성한다. 채용된 인력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12주 과정의 노동감독관 직무교육과 사법경찰관 지정 절차를 거쳐 현장에 투입된다. 도는 교육과 배치 준비를 마친 뒤 2027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현장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노동자와 사업장이 가장 많이 밀집한 광역지방자치단체로 제조업, 건설업, 물류업, 서비스업, 플랫폼 노동 등 다양한 산업이 분포해 있다. 특히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중앙정부 중심의 감독만으로는 안전보건과 노동관계 법령 준수 여부를 상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도는 지방노동감독관을 통해 영세 사업장과 취약 노동현장을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예방 중심 노동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7월 27일부터 4주간 룸카페·멀티방·홀덤펍 단속…청소년 출입·고용 위반행위 집중 확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해 도내 룸카페와 멀티방, 홀덤펍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 경기도는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단속은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주요 상권과 학교 주변 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룸카페와 멀티방, 홀덤펍 등이다. 홀덤펍은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종이며, 룸카페와 멀티방은 밀폐형 구조나 외부 시야 차단, 매트리스 및 잠금장치 설치 등 일정 요건을 갖춘 경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 고시'에 따라 청소년 유해업소로 지정돼 출입과 고용이 제한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고용 여부를 비롯해 술과 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대여 행위,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제한 표시 의무 이행 여부, 청소년 출입 허용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청소년을 고용하거나 유해약물을 판매·대여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출입·고용 제한 표시를 하지 않거나 청소년의 출입을 허용한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 된다. 도는 이번 단속을 통해 방학 기간 증가할 수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하고, 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방학 기간에는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이용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행위 근절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과 경기도 콜센터를 통해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도민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 소화…안광률 대표 “144명 의원 힘 모아 민생정책·일하는 의회 구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12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오는 7월 7일 예정된 경기도의회 정상 개원을 통해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일 오전 수원시 인계동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번 참배는 새롭게 구성된 제12대 전반기 대표단의 첫 공식 일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광률 대표의원(시흥1)을 비롯해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수원4), 김태희 정책위원장(안산2),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유경현 정무수석(부천7), 이자형 기획수석(광주3), 김회철 협치수석(화성6), 이병숙 홍보소통수석(수원12)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며 민생 현안 해결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안광률 대표의원은 방명록에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오직 경기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전반기 의회 운영 방향을 밝혔다. 안 대표의원은 “압도적인 다수당으로서 책임이 어느 때보다 무겁다"며 “144명 의원 모두가 하나가 돼 민생정책을 실현하고 일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별도 기자회견을 통해 제12대 경기도의회의 조속한 정상 개원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도민이 의회에 부여한 144석은 권력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도민이 원하는 것은 갈등과 대립이 아니라 민생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실행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7월 7일 예정대로 의회를 개원해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체 없이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도민에게 필요한 것은 자리다툼이 아닌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 일하는 의회"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정상 개원을 위해 국민의힘과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다만 “협상은 민주주의 원칙 위에서 이뤄져야 하며, 144대 22라는 민심의 결과를 외면한 채 자리를 이유로 개원을 늦추는 것은 도민의 뜻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협치는 도민의 선택을 존중하는 토대 위에서 대화와 타협을 이어가는 것"이라며 “소모적인 정쟁으로 제12대 경기도의회의 출발이 늦어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지금 시선을 두어야 할 곳은 자리가 아니라 도민의 삶"이라며 “명분 없는 줄다리기를 멈추고 정상 개원을 위해 뜻을 모아 달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7월 7일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개원을 통해 민생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겠다"며 전반기 의회 운영을 민생과 정책 중심으로 이끌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교과서 개발진 참여로 성취평가·수업 설계 역량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새롭게 도입된 고등학교 사회·과학 융합 선택과목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 대상 자율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신설된 사회·과학 융합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취평가 설계와 수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에 도내 교사 560여 명이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연수 대상 과목은 ▲윤리문제탐구 ▲역사로 탐구하는 현대세계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세계 ▲금융과 경제생활 ▲과학의 역사와 문화 ▲기후변화와 환경생태 ▲융합과학탐구 등 모두 7개다. 사회과 4개 과목은 교사들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지난 6월 29일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420명이 참여하고 있다. 과학과 3개 과목은 오는 4일 시흥 배곧라라중학교에서 조헌국 단국대 교수와 김현종 송탄고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는 대면 연수를 통해 1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교과서 개발진과 교육과정 전문가로 구성됐다. 교육과정 개발 방향과 내용 체계 분석은 물론 교육과정과 수업, 성취평가를 연계하는 통합 설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연수는 학점이 인정되지 않는 자율연수임에도 당초 모집 인원의 두 배가 넘는 교사가 신청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교사들의 교육과정 운영 의지를 반영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융합 선택과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된 과목군으로, 교과 간 융합을 기반으로 실생활 문제 해결과 적용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회와 과학 교원의 전공 영역을 넘나드는 수업이 필요한 만큼 현장 교사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는 것이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새로운 선택과목 연수에 많은 교사가 적극 참여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교육과정과 성취평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전환교육 지원 강화…장애인 고용 변화 반영한 현장 중심 교육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설계와 성인기 전환교육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내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전문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1일부터 2일까지 '2026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개별 특성을 반영한 진로지도와 전환교육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최근 장애인 고용 환경 변화와 취업 동향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직업평가 도구의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진로상담과 직업능력평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별 강점과 특성을 반영한 진로 설계 방법을 살펴보고, 중증장애인 취업 및 고용 지원 사례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환교육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도 방법과 직업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전담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과 성인기 전환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명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시교육청-인천시의회

31년 만의 행정구역 개편 본격 시행…제물포·영종·서해·검단구 신설로 행정서비스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출범 기념식'을 열고 '2군 9구' 체제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군·구 단체장, 유관기관장, 시민대표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행정체제의 출범을 함께 기념했다. 이번 개편은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출범 이후 31년간 유지된 행정체계를 시민 중심으로 재편한 것으로, 인천시는 제물포구, 영종구, 서해구, 검단구를 신설해 기존 행정구역을 '2군 9구' 체제로 운영하게 됐다. 시는 지역별 기능을 보다 명확히 하고 행정 접근성과 업무 효율을 높여 시민들에게 더욱 촘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념식은 '다시 그리는 인천,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를 주제로 행정체제 개편 추진 과정과 출범 준비를 담은 경과보고와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새롭게 출범한 2군 9구가 하나의 도시로 연결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후 열린 KBSN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방송인 권혁수의 진행으로 허각, 노라조, 홍자, 황가람, 정다경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치며 출범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인천시는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를 실시간으로 중계했으며, 이날 녹화한 특집 프로그램은 7월 중순 KBSN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박찬대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출범은 행정구역 조정을 넘어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고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행정체제가 시민의 삶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64개 팀 역대 최대 규모 참가…인하대·인천대 출전, 7월 6일까지 AI·로봇 기술 경쟁 펼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로봇 경연대회인 '로보컵 2026 인천(RoboCup 2026 Incheon)'이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인천광역시는 이날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개막식을 열고 7월 6일까지 이어지는 세계 로봇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세계로보컵연맹, 한국AI·로봇산업협회(KAR)가 공동 주최하며, 박찬대 인천시장을 비롯해 우보 비서(Ubbo Visser) 세계로보컵연맹 회장, 국내외 정부와 국회,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선수단,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회에는 45개국 364개 팀, 2,87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열린 대회보다 약 1.9배 늘어난 규모다. 인천시는 대회 기간 약 1만5,000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송도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는 성인·대학(원)생이 참가하는 메이저(Major) 부문과 청소년 대상 주니어(Junior)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로봇축구를 비롯해 가정서비스, 산업자동화, 재난구조, 청소년 등 5개 분야 10개 리그에서 참가팀들이 기술력과 연구 성과를 겨룬다. 국내 대학들도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하대학교 팀(Inha-United)은 로봇축구와 가정서비스 부문에 출전하며, 인천대학교 팀(Team INU)은 산업자동화 종목에 참가해 세계 각국 연구진과 경쟁한다. 지역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 연구 성과를 국제 무대에서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박찬대 시장은 개막식 이후 전시장을 둘러보며 경기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참가 기업의 전시 부스를 방문해 로봇 기술을 살펴보고 주거 로봇서비스를 체험하는 한편, 경기장 운영과 관람객 안전 대책도 확인했다. 관람객은 7월 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월 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로보컵 2026' 누리집 사전등록 또는 대회장 1층 로비 현장 등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박찬대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글로벌 로봇도시 인천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130개 기업 참가·250개 부스 운영…수출·구매상담회와 ESG·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 동시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환경·에너지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6 그린에너텍(GREEN ENERTEC)'을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지엠이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인천환경공단, 인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전시회는 기업과 정부,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는 B2G2B(Business to Government to Business)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행사에서는 청정·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인프라를 비롯해 친환경 플라스틱, 탄소중립, 기후테크 등 환경·에너지 산업 전반의 기술과 제품이 소개된다. 참가 기업들은 최신 기술과 사업 성과를 선보이며 산업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130개 기업이 참가해 250개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기간에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수출상담회와 공공기관·대기업 구매상담회가 함께 마련돼 참가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비즈니스 협력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그린에너텍 ESG 콘퍼런스'와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환경·에너지 산업의 기술 동향과 정책, 연구 성과, 시장 변화 등을 논의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7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 또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대 시장은 “2026 그린에너텍은 환경·에너지 분야의 신기술과 산업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월 18일부터 4회 과정 진행…김상열 관장 직강으로 인천 역사·도시문화 조명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도시역사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인문학 프로그램 '토요 역사라운지-인천도시역사관으로 떠나는 도심 속 인문학 피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주말을 활용해 시민들이 인천의 역사와 도시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강좌다. 김상열 인천도시역사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인천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다양한 역사적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인천도시역사관 전시실에서 총 4회 진행된다. 회차별로 인천의 정체성과 근현대 도시의 성장 과정을 주제로 구성했다. 첫 강의인 7월 18일 '프롤로그: 왜 인천인가? 해불양수(海不讓水)'에서는 인천 도시 정체성의 시작을 살펴본다. 이어 7월 25일에는 '제물포의 파도와 이방인들'을 통해 개항장과 조계지, 근대 건축물의 형성과정을 다루며, 8월 1일에는 '철길 따라 흐르는 도시의 맥박'을 주제로 경인철도와 인천역이 도시 확장에 미친 영향을 소개한다. 마지막 8월 8일 강의에서는 '바다, 쉼이 되다'를 주제로 조탕과 송도유원지를 중심으로 한 인천의 휴양·피서문화를 조명한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무더운 여름철 취지에 맞춰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일반 성인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도시역사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인천도시역사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관장의 해설과 함께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름 주말을 활용한 인문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역사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18년부터 장학사업 후원 지속…106명 참여한 기부금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월 30일 인천 서구 가정동 본점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재단 임직원 106명이 2025년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달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매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인재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부담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금융 지원뿐 아니라 장학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부현 이사장은 “재단 임직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인재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경제를 이끌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서 '읽걷쓰AI' 비전 제시…첫 공식 일정으로 과밀학급 점검하며 현장 행보 시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주민직선 5기 임기를 시작하며 '읽걷쓰AI'를 기반으로 학생성공시대 완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취임 첫날에는 과밀학급 학교를 직접 찾아 교육 여건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섰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교육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직선 5기 교육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주제로 열린 취임식은 지난 8년간의 교육 성과와 향후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참여한 '교육감에게 바란다' 영상, '약속의 책' 전달, 취임 선서와 취임사, 합창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의 기대와 바람을 담은 '약속의 책' 전달식은 교육공동체와의 약속을 재확인하고 향후 인천교육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학생들로 구성된 온해피 하모니의 연주에 맞춰 교육감과 교육공동체 대표, 학생들이 합창곡 '꿈꾸지 않으면'을 함께 부르며 취임식을 마무리했다. 도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8년간 학생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읽걷쓰AI'를 토대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의 꿈이 실현되고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와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취임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인천신검단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대·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고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교실 운영 여건과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급식실을 찾아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과밀학급 문제를 직접 확인하며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 교육감은 과밀학급 문제가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육의 질에 직결되는 만큼 새 임기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전용 예산을 적극 투입하고 학교 신설과 증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송도·영종·청라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변화를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며 “학생들이 인천 어디에서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협력…지원 대상 20명 선정, 7월부터 맞춤형 무상 치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학생 희망나눔 흉터치료 지원사업' 대상자 20명을 최종 선정하고 7월부터 치료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양 기관이 체결한 '학생 흉터치료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외상이나 수술 등으로 흉터가 남아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학생들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가 운영하는 인천복십자의원에서 성형외과와 내과 전문의의 진료와 상담을 받은 뒤 개인별 흉터 상태에 맞춘 치료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의료진은 학생별 상태를 진단해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는 학생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공보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 복지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흉터로 인한 신체적 불편뿐 아니라 심리적 위축과 자신감 저하까지 함께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흉터는 학생들에게 신체적인 문제를 넘어 심리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건강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7일 아트센터인천서 45명 대상 참여형 교육…토론·역할극 중심으로 소통과 공공가치 함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제10대 시의회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의원 4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원의 품격, 협치의 실력'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기존의 일방적인 직무교육에서 벗어나 시민과 공직사회가 요구하는 의정 역량과 공적 가치 함양에 초점을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인천시의회는 지방의원이 시민의 대표이자 공직사회의 협력 파트너로서 윤리의식과 공공성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연수는 공직가치와 의원 자질 함양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사례 중심 토론과 롤플레잉(역할극), 공감 능력과 갈등관리,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또 시민과 집행부, 동료 의원 간 소통과 협치 역량을 높이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방식의 참여형 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강의를 일방적으로 듣는 방식 대신 의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확대했다. 토론과 역할극을 통해 실제 의정활동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고, 시민과 공직사회 모두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육은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의원의 언어 품격'에서는 시민과 공직사회를 대상으로 한 설득과 공감, 책임 있는 의사소통 방법을 다루며, 보도자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시 공적 가치와 품격을 담아내는 실무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조별활동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인천시의회 행동헌장'을 작성하며 주민 대표로서 지켜야 할 기준과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마지막 실전 롤플레잉에서는 의원 간 의견 충돌, 공무원과의 업무 협의, 주민 민원 응대 등 실제 의정 현장을 재현해 역할을 바꿔 체험하는 방식으로 소통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박종혁 의장은 “시민이 기대하는 의회의 모습과 공직사회가 바라는 의원의 역할은 결국 공공을 위한 헌신과 소통의 품격에 있다"며 “제10대 인천시의회는 출범 초기부터 공적 가치를 실천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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