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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원택 후보“전북 100년의 운명, ‘고립’의 완행열차 아닌‘기회’의 고속열차 타야”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는 14일 “전북 100년의 운명 앞에서 '고립'의 완행열차가 아닌 '기회'의 고속열차를 선택해달라"며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선관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지금 전북은 해방 이후 100년 만에 찾아온 거대한 도약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소멸과 인구감소 해소,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복 등 전북의 해묵은 과제 가운데 중앙정부와 국회의 전폭적인 협조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도 없다"며 “서울 등 수도권, 그리고 통합된 전남·광주와 경쟁해야 하는 이 냉혹한 현실 앞에서 당·정·청의 힘을 끌어오지 못한다면 전북은 다시 변방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의 문턱조차 넘기 힘든 무소속 후보는 전북을 다시 소외와 차별의 늪으로 몰아넣는 고립의 완행열차일 뿐"이라며 “국비 확보 한 푼, 법안 통과 한 건도 혼자서 할 수 없기에 당·정·청에서 소외된 전북은 결국 멈춰 설 수밖에 없다"고 읍소했다. 특히 “전북의 미래를 위해 저 이원택이 운전하는 기회의 고속열차에 탑승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와 핫라인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민주당의 전폭적인 입법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당·정·청 원팀'만이 전북 발전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의 현대차 9조 원 투자 프로젝트 성공 △피지컬AI 중심도시 완성 △우량 공공기관 전북 이전 △가구당 1000만 원 연금도시 조성 △전라선 수서행 KTX 신설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이재명 정부라는 든든한 돛을 달고, 민주당이라는 강력한 돛대를 세워, 전북이라는 거대한 배를 저 넓은 미래로 힘차게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또 “새만금 예산을 지켜냈던 삭발의 결기로, 완행열차가 아닌 고속열차의 속도로 전북의 운명을 바꾸겠다"며 “이원택이 운전하는 '이재명-민주당-이원택호'에 탑승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입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참배하고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도내 미군 반환공여구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4차 입법추진지원단 회의를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입법추진지원단은 미군이 사용하다 반환한 공여구역 개발을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법-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는 경기도 차원의 자문-지원 기구다. 경기도 공무원(도청 담당 부서)과 의정부-동두천-파주 등 경기북부 3개 시 담당 공무원, 관련 법학 교수, 법률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까지 10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는 조장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단장)을 비롯해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 이희은 평택대학교 대외부총장, 최영희 경기도 법률전문관 등 전문가와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군협력담당관, 의정부시-동두천시-파주시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지역별 특성과 건의 사항을 반영한 '미군공여구역법' 개정 건의안 검토 △국회 및 중앙정부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존 지원 정책 한계를 보완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적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기도는 이번 제4차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입법 추진 방향을 구체화해 단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장석 균형발전기획실장은 15일 “미군 반환공여구역은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 온 만큼, 해당 지역의 실질적 개발 및 발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중동사태에 따른 원자재 수급 우려로 일반용 종량제봉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 체계 유지를 위해 긴급 제작 추진 및 제작업체 현장 점검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특히 제작 공정 및 납품 가능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공급 일정 관리와 재고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판매소별 공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일부 품목에 대한 일시적 수요 집중에도 원활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종량제봉투 수급 동향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필요하면 추가 제작 및 공급 조치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배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종진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15일 “시민의 생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 유지를 위해 제작 및 유통 관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지난 11일부터 종량제봉투 온라인 카드결제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 기존에는 카드 단말기를 들고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방문하는 현장 결제 방식으로만 카드 결제가 가능했으나 이번 온라인 카드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시간-공간적 제약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온라인 카드 결제 주문에도 택배 배송 체계를 도입해 더 신속하고 안정적인 종량제봉투 공급이 가능해졌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올해 양주관아지 활성화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양주관아지에서 만나는 특별한 주말' 5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이 역사문화공간인 양주관아지를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통문화 체험, 역사 해설,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주말마다 운영한다. 작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프로그램과 체험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5월에는 양주목사의 찻집을 비롯해 △다함께 양주관아지 한바퀴 △양주관아야 놀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함께 양주관아지 한바퀴는 부모와 아이가 각기 다른 공간에서 양주관아지 역사를 즐기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부모는 내아에서 '전통 다식 만들기'를, 아이들은 관아지 일대를 탐방하며 활쏘기와 탈 만들기 등 다양한 미션 수행에 참여하도록 구성돼 각각 관심 분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양주관아지 내 상시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양주시 방문자센터에선 △양주대모산성 쌓기 △유물 접합 체험 △가상현실 체험 △한복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아에선 실내 전통놀이 공간인 '내아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송덕비군 옆에선 형옥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15일 “2026년 양주관아지 활성화 사업 시작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역사문화유산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시기에 맞춘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 사업 시행 후 3개월분 지급액 중 83%가 사용되며 관내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4월 말까지 지급된 농어촌기본소득은 164억으로 이 중 약 136억이 소비됐고, 지역화폐 사업 시행 전 한 달(1월27일~2월26일) 대비 4월(3월27일~4월26일) 매출액은 전체 333%, 면은 436%나 치솟았다. 가맹점 등록 증가세도 눈에 띈다. 연천군이 작년 공모사업 선정 이후 273곳이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추가 등록됐고, 신규창업 가맹점은 74곳으로, 읍 53개, 면 21개가 개설됐다. 면 소재 소상공인은 “농어촌기본소득 지급 이후 매출 증가뿐 아니라 영업을 일시 중지했던 가게들이 다시 여는 경우가 늘어 지역 상권에 활력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은 “매달 지급되는 금액이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읍내 소비에 익숙한 어르신이 면 내 소비처를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아 사용처 안내와 홍보가 좀 더 적극적으로 이뤄지면 훨씬 편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인구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연천군 자체 집계에 따르면, 작년 공모 선정일 기준 인구 4만997명 대비 전입 인원은 3473명으로 전출-사망 등을 포함한 4월 기준 연천군 인구는 1742명이 순증해 4만2739명을 기록했다. 김관섭 기획감사담당관 직무대리는 15일 “미용실, PT샵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면에서 신규창업 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지향하는 면 경제 활성화에도 점차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사용처 제한과 사용 방식 복잡성 등 주민 불편 의견도 있는 만큼,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주민이 보다 더 편리하게 농어촌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내달 '추동 숲정원 조성사업' 단기계획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곡동과 용현동에 위치한 약 73만㎡(약 22만평) 규모 추동근린공원을 의정부시는 시민 일상에 휴식과 여유를 더하는 숲-정원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최문희 도시정원과장은 15일 “추동 숲정원은 시민과 전문가 의견,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원 가능성을 새롭게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숲의 혜택과 아름다운 경관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정원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흩어진 공간 연결 '통합형 숲정원'= 그동안 추동공원은 일부 공간 중심으로 산발적인 정비가 이뤄지면서 공원 전체 통일성과 접근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공원 전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순환 산책로가 부족해 시민이 공원 전체를 충분히 이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민간 전문가와 워킹그룹을 여러 차례 운영한 뒤 이를 바탕으로 3개 상징공간과 5개 테마숲, 12개 정원을 하나의 순환 산책로로 연결하는 '추동 숲정원'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 ▷ 시민 함께 만든 '참여형 숲정원'= 추동 숲정원 특징은 기획부터 공사 단계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한 점이다. 의정부시는 기본계획과 실시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할 41명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을 모집-구성했다. 시민참여단은 세부 설계 검토 과정에서 공원 이용자 중심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실제 숲 가꾸기와 정원 조성에도 참여했다. 특히 과학도서관과 물놀이장 입구정원, 상사화원, 우리꽃정원 등 테마 정원은 시민 참여로 조성된 대표 공간으로 시민이 직접 가꾸고 관리하며 정원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 누구나 누리는 '무장애 행복길'= 의정부시는 누구나 숲정원을 누릴 수 있는 녹색복지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기존 1.3㎞ 규모 '무장애 행복길'에 더해 이번 사업을 통해 1.4㎞ 구간을 추가 조성했으며 내달 개통 시 총연장 2.7㎞ 무장애길이 완성된다. 보행 약자도 이제 보다 편리하게 숲정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곡동 능골 공영주차장과 물놀이장을 연결하던 기존 무장애길을 정상(효자봉)까지 연장했다. 노후 또는 훼손된 8.8㎞ 산책로도 정비하고 2.7㎞ 규모 숲 둘레길을 새로 만들어 신곡동과 용현동 어디에서든 추동 숲정원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 도심 속 '잣나무 쉼터' 조성= 추동근린공원 정상부인 효자봉(172m)은 그동안 시민으로부터 외면됐다. 기존 정자는 안전 문제로 폐쇄됐고 정상부에서도 조망이 어려운 상태였다. 의정부시는 효자봉 일대를 '하늘마당'으로 새롭게 조성해 기존 정자를 철거하고 넓은 데크 공간을 마련했다. 시민은 이곳에서 의정부 전역을 조망하며 일출과 일몰 풍경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잣나무와 전나무가 울창한 약 1ha 규모 숲에는 데크 쉼터와 해먹이 어우러진 '잣나무 쉼터'를 조성해 시민이 도심 속 자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2030년까지 숲정원 조성 확대= 추동 숲정원은 내달 단기계획 사업인 3개 상징공간, 3개 테마숲, 8개 정원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부터 중장기 계획 사업을 추진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숲정원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메타세쿼이아와 자작나무를 활용한 '대규모 테마숲' 조성, '무장애 행복길' 연장, 사색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추동 책뜰'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원강수, ‘4050 마스터플랜’ 발표 예고…재취업·부모돌봄 동시 지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민의힘 원강수 후보가 중장년층의 일자리와 돌봄 부담 완화를 핵심으로 한 '4050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며 생활밀착형 민생 공약 경쟁에 나선다. 4050 세대를 '가족과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허리'로 규정하며 재취업과 부모 돌봄을 동시에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 패키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원강수 후보는 15일 '원주 4050 마스터플랜 6대 공약' 가운데 제1탄으로 '재도약 센터 구축'과 '원주형 통합돌봄 강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원 후보는 “4050 세대는 자녀 교육비와 부모 병원비, 생활비까지 동시에 감당하는 세대"라며 “이 세대가 무너지면 자녀 세대와 부모 세대, 지역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우선 일자리 분야에서는 '원주형 4050 재도약 센터' 설립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다. 혁신도시 또는 의료기기단지 인근에 중장년 특화 직업교육과 재취업 알선을 통합 제공하는 거점센터 1~2개소를 설치하고, AI 활용·의료기기 관리·스마트팜·보건 분야 등 원주 산업 구조와 연계한 4대 직무교육 트랙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교육 이수 후 재취업에 성공할 경우 원주사랑상품권 형태로 100만 원 상당의 '재도약 바우처'를 지급하고, 교육 수료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는 인건비의 30%를 1년간 지원하는 '4050 채용 쿼터제'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폐업 위기에 놓인 50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승계와 재기 지원 패키지를 운영해 법률·세무·자금 상담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원 후보 측은 이를 통해 재취업률을 현재 28% 수준에서 40%까지 끌어올리고, 4년간 약 6,000명의 재취업 효과와 월 평균 가구소득 70만 원 회복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모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원주형 통합돌봄' 공약도 함께 발표된다. 원 후보는 요양등급 신청과 재가요양, 주간보호, 병원 동행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돌봄 원스톱센터를 읍면동 5개소로 확대하고, 재도약센터와 연계해 '부모를 맡기고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 시립 공공요양시설 1개소를 설치해 민간 대비 저렴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가요양 방문시간도 현재보다 50% 확대해 차액을 시비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형광등·수도꼭지 교체 등 소규모 생활수리를 지원하는 '그냥해드림부서' 대상을 부모를 모시는 4050 세대까지 확대하고, 부모 간병을 위해 휴직하는 시민에게는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의 간병휴가 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포함된다. 원 후보는 “4050이 흔들리면 원주가 흔들린다"며 “중장년층이 다시 일어서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 원강수가 함께 책임지겠다"는 메시지를 밝힐 예정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김진태·우상호, TV토론 후 맞고발전…동서고속철·재산 의혹 정면충돌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가 TV토론회 이후 동서고속화철도 발언과 재산 증가 의혹을 둘러싸고 맞고발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정책 검증을 넘어 법적 대응 국면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4일 김진태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혐의,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우 후보 측은 김 후보가 지난 11일과 13일 TV토론회에서 “우 후보가 2016년 국회에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국비 추진을 반대하고 민자사업을 주장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부분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당시 국회 회의록을 근거로 “우 후보는 '재정사업으로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문재인 후보 공약이라 찬성한다'고 명시적으로 발언했다"며 “사업 자체를 반대한 것이 아니라 재정사업 전환 과정의 정책 결정 절차를 지적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우 후보 측은 김 후보가 토론회 과정에서 “속기록을 직접 가져왔다"고 언급한 점을 들어 “전체 맥락을 알고 있으면서 일부 문구만 발췌해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후보 측도 즉각 반박에 나섰다. 김진태 강원인(人)캠프 강대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우 후보가 김 지사의 재산 증가와 관련해 아들 결혼식 축의금 의혹을 제기했지만 이는 이미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와 언론보도를 통해 선거비 보전금과 아파트 처분 수입 때문이라고 설명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아들 결혼식을 외부에 알리지도 않았고 축의금도 받지 않았다"며 “우 후보가 최소한의 팩트체크 없이 의혹부터 제기했다"고 비판했다. 또 “우 후보 본인은 관보에 '장남 결혼식 축의금 예치에 따른 예금 증가'라고 직접 기재돼 있었다"며 “본인의 흠결을 희석하기 위해 상대를 공격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김 후보 캠프는 15일 우 후보 측의 동서고속화철도 관련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측의 공방은 단순 정책 검증을 넘어 상대 후보의 도덕성과 신뢰성을 겨냥하는 방향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TV토론 직후 법적 대응과 선관위 신고까지 이어지면서 선거 막판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국힘 배낙호 후보, 김천시장 후보 등록… 본격 선거전 돌입

경제·복지 중심 10대 공약 발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겠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천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배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시민과 함께 김천의 미래를 펼쳐가겠다"며 “종합 발전 계획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이번 선거 핵심 공약으로 △시민 안전 강화 △제1 일반산업단지 조기 완성과 기업 유치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농업 경쟁력 강화 △청년·신혼부부 지원 확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어르신 통합돌봄 체계 구축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 △원도심 활성화 △균형발전 추진 등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또 소상공인 지원과 읍·면·동별 지역 특성에 맞춘 생활밀착형 공약도 함께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체감형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배 후보는 “지난 1년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김천의 가능성과 과제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준비된 정책과 실행력으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김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천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 듣고, 더 뛰고, 더 확실하게'라는 각오로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장이 되겠다"며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김천, 미래세대가 머물고 싶은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등록… “AI·반도체·신공항 경제벨트 완성”

“운동화 신고 뛰었다" 재선 도전 공식화… 경제자유구역·국방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제시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가 14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이날 김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지난 4년간 구미시장으로서 41만 구미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운동화를 신고 현장을 뛰었다"며 “국회와 중앙부처를 가장 많이 찾은 대구·경북 단체장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절박한 마음으로 뛰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성큼 다가온 AI 시대에 대비하고 농촌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여전히 산적해 있다"며 “행정 전문가로서 시민들의 열망과 기대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대기업 반도체 팹(FAB) 공장 유치 △국방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방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구축 △신공항 연계 경제자유구역 추진 등을 제시했다. 그는 “신공항과 연계한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구미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며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들과 원팀이 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민선 8기 구미시장 재임 기간 방산 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기회 발전 특구 등 6대 국책사업 유치와 삼성SDS AI 데이터센터 등 16조 원 규모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구미시 예산을 4년 만에 7,300억 원 늘려 도내 최고 증가율인 48.2%를 기록하며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었고, 라면 축제·푸드 페스티벌·낭만 야시장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구미를 연간 100만 명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충곤 광양경자청장, 중국 하얼빈서 투자외교 성과…500만달러 증설 투자 이끌어

광양=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중국 하얼빈에서 투자설명회와 투자협약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광양만권 외자 유치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특히 중국 유제품 기업과의 500만달러 규모 증설 투자협약까지 이끌어내면서 현장 중심 투자외교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광양경자청은 14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현지 유망기업 40여 곳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에서 광양만권 입주기업인 오성실업㈜와 500만달러 규모의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광양경자청과 인민망 한국지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최근 한중 관계 회복 분위기 속에서 중국 동북지역 기업들의 한국 진출 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광양만권의 이차전지·소비재 산업 투자환경과 물류 인프라, 글로벌 수출 경쟁력 등이 집중 소개됐다. 특히 K-브랜드를 활용한 한국 현지 생산을 통해 미국·유럽·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점이 강조되면서 참석 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설명회 직후에는 기업별 투자 상담과 네트워킹도 진행됐다. 이날 체결된 투자협약은 중국 이핀유업(宜品乳業)이 투자한 오성실업의 생산시설 확대 사업이다. 오성실업은 현재 광양항 서측배후단지에서 영유아 분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증설 투자로 생산라인 확대와 신규 고용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구충곤 청장은 이번 중국 방문에서 단순한 투자 홍보를 넘어 광양만권의 산업 경쟁력과 수출 거점 기능을 직접 설명하며 현지 기업들과 접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민선 화순군수 재선 출신인 구 청장이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물류·행정 지원체계를 실무적으로 설명하면서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구 청장은 “헤이룽장성 기업들이 광양만권을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오성실업 증설 투자를 계기로 소비재 분야 외자 유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계 안팎에서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두고 “미중 무역 갈등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광양만권이 중국 기업들의 우회 수출 및 글로벌 생산기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킨 의미 있는 행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특히 구충곤 청장 취임 이후 광양만권의 투자 유치 활동이 현장 중심으로 강화되면서 실질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경복대-SOOP ‘찾아가는 락(樂)케스’ 15일 개최…인재 육성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예술뷰티테크학부 공연예술학과와 실용음악학과가 오는 15일 오후 4시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우당아트홀에서 '찾아가는 락(樂)케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과 함께 경복대 공연예술학과와 실용음악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획됐다. 단순한 학과 공연을 넘어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생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 스타 스트리머-예비 아티스트 만남= 이번 공연 MC는 'BJ 케빈UP'과 스트리머 '이노아'가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력파 SOOP 스트리머 '해유'와 '두막이'가 특별 출연해 학생들과 호흡을 맞춘다. 공연 프로그램은 경복대 공연예술학과와 실용음악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두 학과 참가자들이 함께 부르는 ''This is me(위대한 쇼맨)'이 피날레 무대가 장식할 예정이다. 실용음악학과의 'Piano Man', 'Treasure', 'Single Lady' 등 세련된 팝-재즈 무대를 시작으로 공연예술학과의 '사랑은 열린 문(겨울왕국)', 'Belle(노트르담 드 파리)', 'Can't Help Falling in Love(올슉업)' 등 수준 높은 뮤지컬 넘버가 이어진다. ◆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식 진행= 행사 중에는 학생들 꿈을 응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마련된다. SOOP 측은 경복대 아티스트 양성을 위해 300만원 장학금을 기탁하며, 학과 측은 '경복 음악활동 지원금 수여식'을 통해 우수 학생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그동안 경복대 실용음악학과와 공연예술학과는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음악과 연기 분야의 수많은 전문가를 배출해왔다. 이번 '락케스' 공연 역시 학생들이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함께 협업한 두 학과의 교수진은 14일 “이번 행사는 기업과 대학이 협업해 학생들에게 실전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송출 기술을 접목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미래형 예술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K-컬처 이끌 현장 맞춤형 인재 산실= 두 학과는 학생 개개인의 예술적 색깔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주 현역 전문가 교수진이 투입되는 노래와 연기 1:1 개인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초부터 무대 매너까지 정교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실제 공연장과 동일한 환경을 갖춘 최첨단 연습실과 레코딩 스튜디오, 촬영스튜디오, 콘서트와 뮤지컬공연을 할 수 있는 대형극장과 연극전용소극장, 20여개 개인연습실 등을 구축해 학생이 이론을 넘어 현장 실무 감각을 체득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락케스' 무대 역시 이런 밀착 교육을 통해 다져진 학생들의 탄탄한 기본기와 프로 못지않은 기량을 가감 없이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락(樂)케스'는 SOOP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으며, 경복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대학과 지역사회가 예술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민주당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등록 완료…“중단 없는 신안 발전” 본선 돌입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가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를 '신안 발전의 연속성'을 결정짓는 선거로 규정하며, 재생에너지와 군민 기본소득 정책 등 기존 군정 성과를 앞세워 표심 공략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신안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 뒤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본선 행보를 시작했다. 현장에는 선거운동 관계자들과 당직자들이 함께했으며, 등록을 마친 뒤에는 필승 의지를 다지는 자리도 이어졌다. 박 후보는 등록 직후 “신안의 변화와 발전은 군민들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다시 한 번 군민의 선택을 받아 더 큰 신안, 더 잘사는 신안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안은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군민 기본소득, 1섬 1정원, 퍼플섬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전국 지방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왔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더욱 확장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 핵심 공약으로 군민 기본소득 확대와 해상풍력·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청년 일자리 확대,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 등을 제시했다. 특히 신안의 지리적 특성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미래 산업 기반 구축에 방점을 찍고 있다는 평가다. 또 “선거는 과거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비전을 선택하는 과정"이라며 “검증된 경험과 추진력, 신안을 가장 잘 아는 행정 역량으로 신안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후보 등록 이후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신안군 전역을 돌며 군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박 후보에 대해 “신안군 행정을 가장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경험과 조직력을 갖춘 인물"이라며 “재생에너지와 관광 정책 등 기존 군정 성과에 대한 군민 체감도가 여전히 높은 편"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패트롤] 구리시-의왕시-안산시-안양시-양평군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기후환경 변화 등으로 시민 불편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26년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합동 방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실행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러브버그 발생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구리시는 발생 예측 중심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중심 방제와 민원 다발 지역 집중 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보건소를 중심으로 공원녹지과와 자원순환과, 교통행정과, 건축과, 홍보협력담당관 등 관련 부서가 협업 체계를 구축해 합동 대응에 나선다. 이달에는 사전 방역 단계로 긴급방역대책반 구성과 정기 예찰, 유충 서식지 환경정비, 끈끈이 트랩과 포집기 설치, 시민 홍보 등을 실시한다. 러브버그 출몰 시기인 5월부터 7월까지는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산림 재난 대응단 등이 민원 다발 지역과 주거지 인접 산림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대량 발생 시에는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긴급방역대책반을 즉시 가동해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집중 방역과 신속한 민원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박정숙 감염병관리과장은 14일 “친환경 중심의 체계적인 방역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순욱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가 14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첫 번째 공약으로 정순욱 후보는 서울구치소 축소-재배치를 통한 '경기남부KINTEX' 유치를 발표했다. 정순욱 후보는 “경기남부KINTEX를 포일산업단지와 연계해 전시-컨벤션, 기업, 관광, 상업과 업무 기능이 결합한 MICE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며 “의왕을 경기남부 미래산업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공약은 의왕역 지하화와 주민친화형 복합개발 추진이다. 정순욱 후보는 “철도가 지하로 내려간 자리에는 상업-업무시설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복합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왕ICD 축소-재배치를 통해 AI-첨단기업 거점 조성을 세 번째 공약으로 제시하고, 네 번째 공약으로 정순욱 후보는 “의왕에서 양재까지, 의왕에서 수도권 남부까지 연결하는 '국가 미래산업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양재AI혁신지구에서 과천AI테크노밸리, 의왕 경기남부KINTEX, 의왕-군포-안산 신도시와 서해안 고속도로가 이어진다면 산업과 물류, 연구개발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섯 번째 공약으로 '사통팔달 광역철도망 구축'을 제시했다. 정순욱 후보는 △위례과천선-신분당선 의왕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GTX-C 신속한 공사 정상화 △월판선-인동선 적기 개통 △의왕역 KTX 정차 △월암역1호선 신설 등 적극 추진을 강조했다. 정순욱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으로 일하며 정책기획과 도정 운영, 현안 조율과 실행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했다"며 “경기도에서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압도적 네트워크, 이제 그 힘을 오직 의왕을 위해 쓰겠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는 14일 백운호수 무민공원 조성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정상적인 정책 검증이 아니라 사실상 낙선운동에 가까운 반복 네거티브"라며 반발했다. 이어 “시민사회 SNS 공간에서도 '정작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는 전면에 나서지 않은 채 민주당 경기도당과 일부 정치세력이 같은 프레임을 반복 확산시키고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경찰의 자료 확인 절차를 두고서도 마치 대대적인 강제수사가 있던 것처럼 왜곡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해당 부서가 자료 열람 요청에 협조한 것에 불과하다"며 “이를 일부 언론이 자극적으로 과장해 시민에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민주당 의왕시장 후보야말로 경기도 비서실장 재직 시절 법인카드 사용 관련 사건으로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김성제 후보는 “백운호수 무민공원 조성은 특정 개인과 은밀하게 접촉하거나 비공식적으로 추진된 사안이 아니다"며 “의왕시 담당 부서가 백운호수에는 제주 스누피공원과 같은 야외형 콘텐츠 공간이 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무민공원 조성 사업 방향이 구체화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당시 약 20억원 규모로 추진된 해당 사업은 100% 민간 기부채납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시민 혜택을 위해 추진된 공공사업까지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으로 왜곡하고 악용하는 현실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반복적 네거티브와 사실상 낙선운동을 즉각 중단하고 의왕 미래를 위한 정책 경쟁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송바우나는 13일 논평을 통해 안산시 '채무 제로' 실체는 빚 없는 도시가 아니라 재정 체력이 약해지는 도시라며 최근 5년간 안산시 세입은 연평균 3.3% 증가한 반면 세출은 4.4%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산시가 '채무 제로'를 말하면서 실제로는 일반회계 부족분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에 의존하고 있으며 기금 총액은 2023년 말 4903억원에서 2024년 말 4509억원, 2025년 말 3994억원으로 감소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채무 제로'라는 구호만으로 시민을 현혹하면 안된다고 일갈했다. 다음은 송바우나 대변인이 발표한 논평 전문이다. 안산시가 '채무 제로'를 내세우며 재정 건전성과 도시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재정지표를 들여다보면, 안산시의 재정 상황은 결코 안정적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지금 안산시 문제는 지방채 유무가 아니라 재정 체력이 빠르게 약해지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안산시 세입은 연평균 3.3% 늘어난 반면 세출은 4.4% 증가했습니다. 들어오는 돈보다 쓰는 돈이 더 빠르게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도 급감했습니다. 2024년 1004억원이던 순세계잉여금은 2025년 461억원으로 줄었습니다. 1년 만에 약 543억원, 비율로는 약 54%가 감소한 것입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안산시가 '채무 제로'를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일반회계 부족분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겉으로는 빚이 없어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기금에 기대어 재정을 메우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난관리기금,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등 각 기금은 고유한 목적이 있습니다. 재난에 대비하고, 도시 정비를 준비하며, 시민의 안전과 생활 기반을 지키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런 기금이 반복적으로 일반회계 보전에 활용된다면 본래 사업은 지연되거나 축소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금의 정책 기능도 약화됩니다. 안산시 기금 총액 역시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기금 총액은 2023년 말 4903억 원에서 2024년 말 4509억원, 2025년 말 3994억원으로 감소했습니다. 2년 사이 약 910억원이 줄었습니다. 반면 기금 사용액은 늘고 있습니다. 2023년 724.8억원, 2024년 719억원, 2025년 892.1억 원이 사용됐습니다. 같은 기간 조성액은 각각 308.9억원, 324.7억원, 376.5억원에 그쳤습니다. 기금은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재정 안전판입니다. 그런데 지금 안산시는 안전판을 두텁게 만들지 않고 빠르게 소진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재정 안정이 아니라 재정 방전입니다. 세출 구조도 우려스럽습니다. 2025년 일반공공행정 분야 예산은 2987억원으로 전년 1533억원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반면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예산은 1100억 원에서 818억원으로 줄었습니다. 안산은 철도, 노후 산단 재생, 재건축, 초지역세권 개발, 대부도 개발 등 미래 투자 수요가 큰 도시입니다. 그럼에도 도시 미래 경쟁력을 위한 투자보다 행정 지출 비중이 커지고 있다면, 이는 매우 심각하게 봐야 할 문제입니다. 더 이상 '채무 제로'라는 구호만으로 시민을 현혹해서는 안 됩니다. 천영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아낄 것은 아끼겠습니다. 그러나 안산 미래를 위한 투자에는 과감히 나서겠습니다. 재정사업 우선순위를 정확히 따져 꼭 필요한 사업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지출은 바로잡겠습니다. 안산의 대형 미래 사업은 안산시 혼자 감당할 수 없습니다. 중앙정부와 경기도 협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재명 정부, 경기도, 안산시가 함께 움직이는 협력체계를 만들어 안산의 재정 체력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회복시키겠습니다. 2026년 5월 13일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송바우나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23일 오후 1시 평촌중앙공원에서'2026년 제28회 안양시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조례로 지정한'안양시 청소년의날(5월 네 번째 토요일)'을 맞아 청소년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체적인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레벨 업(Level Up)'을 주제로 청소년축제기획단이 프로그램 기획 전반을 주도했다. 행사는 1부 체험 부스 운영 및 청소년 공연, 2부 기념식, 3부 초청 공연 순으로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먼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는 45개 테마별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FC안양 홍보 및 이벤트 부스는 지역 연고 구단과 함께하는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오후 1시부터 중앙 무대에는 밴드, 댄스, 치어리딩, 전통 무용 등 청소년 동아리 12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3시부터 이어지는 2부'청소년의날'기념식에선 '청소년 헌장' 낭독과 함께 청소년상수여식이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는 가수 경서, 엠비오(AmbiO), 서기를 비롯해 사운드곰, 엠프리즘, 제이킬 등 초대 연예인이 출연해 3부 축하 공연을 펼친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2026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내달 19일까지 접수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가치 확산과 양평군민의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5월11일 현재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예술인으로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해야 한다. 아울러 개인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3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최대 150만원으로 7~8월 중 1차, 10월 중 2차로 나눠 총 2회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예술활동증명서를 갖고 양평군 문화체육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양평군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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