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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트] 올림픽공원 시위로 돈 버는 사람과 피해만 보는 사람

부정선거 의혹을 퍼뜨려 돈 벌어 사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개표소 봉쇄와 관련하여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유튜버들이다. 경남의 한 40대 남성은 6월 중순에 “경찰이 송파구 개표소에 갇힌 선관위 직원을 경찰 제복을 입혀 빠져나가게 하려다 걸렸다"라는 동영상 2개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순식간에 조회수는 2백만 회를 넘었고 댓글은 7천여 개에 달했다. 경찰은 온라인에서 해당 동영상을 발견한 뒤 10일도 안 돼 용의자를 검거했다. 수사 결과 동영상은 올림픽공원 개표소 안으로 들어가는 실제 제복 경찰의 모습을 선관위 직원이라고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는 가짜 정보라는 것을 알면서도 온라인에 돌아다니는 동영상을 재편집해 자신의 채널에 게시했다. 그 채널에는 수백 개 영상이 있었고 그 영상마다 수익이 있었을 뿐 아니라 후원 계좌로 모금까지 했다. 이 남성은 결국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반성한다고 말했다지만 돈벌이 중인 유튜버는 아직 넘쳐난다. 한 언론사가 유튜브 통계분석 사이트 플레이보드를 통해 6.3 지방선거가 끝난 뒤 3주간 국내 유튜버의 슈퍼챗 수익을 분석한 결과는 놀랍다. 극우 성향으로 분류되는 한 유튜버는 3주 동안 무려 4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그는 올림픽공원에서 실시간 현장 방송도 했고 “봉쇄된 경기장 내에서 인신공양이 이뤄지고 있다"라는 말도 했다. 또 다른 유튜버는 같은 기간 동안 2천2백만 원 이상을 벌었는데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관련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그는 “한국과 미국이 부정선거에 대해 공조수사를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1천6백만 원 이상의 슈퍼챗 수익을 올린 제3의 유튜버는 “재선거 요구에만 집중하자"라고 문제를 제기한 2030에게 '대진연(대학생진보연합)'이냐고 몰아붙이면서 후원금을 끌어모았다. 덕분에 올림픽공원은 순수한 2030이 떠나고 부정선거론자들의 텃밭으로 변질되었다. 같은 기간 동안 슈퍼챗 최상위로 분류되는 김어준의 수익이 2천4백만 원이라는 것을 비교하면 부정선거 의혹 유튜버의 돈벌이는 실로 엄청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반대로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입주 9개 체육단체와 3개 사단법인이 추정한 경제적 피해는 1백억 원 이상이라고 한다. 선수들의 경기력이나 사기 저하까지 치면 산정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종목 대표 선수와 지도자, 직원, 실업팀 구성원들만 9개 단체 2000여명에 유망주들과 가족, 직간접 영향권의 동호인, 생활체육 인구까지 더하면 최소 20만명“이 피해자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6월 중순에 열렸던 아시아 펜싱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오상욱 등 펜싱 국가대표팀은 개인 장비 없이 남의 장비를 빌려 출국했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아시아 펜싱 선수권대회는 다행히 오상욱 선수가 2관왕에 올라서 문제없이 끝났으나 9월에 일본에서 시작되는 아시안게임 준비는 차질이 뻔해 보인다. 아직 출전 준비나 행정 처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공연이나 행사도 7건씩이나 취소됐고 이에 따른 시설 운영 손실은 2억 8천5백만 원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지난주 현장에서 열린 선관위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도 선관위가 개표를 위해 부담하기로 한 “7월 10일까지 핸드볼경기장 임차 비용이 2억원에 달한다고 한다"라고 했다. 다 국민의 세금이다. 헌법에는 집회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그런데 표현의 자유가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것까지 허용하는 것은 아니다. 집회의 자유도 타인의 자유나 권한을 침해하는 것까지 용인하는 것은 아니다. 올림픽공원 시위가 부정선거 의혹만 퍼뜨리는 것이 아니라 공권력까지 무력화시키는 거 아닌지 의문이 든다. bienns@ekn.co.kr

‘찐문’ 고민정, 당대표 출마…“文성과 계승, 이재명 성공 뒷받침”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에서 훼손한 문재인의 성과를 계승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민주당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밖으로는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안으로는 청년을 키우는 젊은 민주당의 길을 만들어내겠다"며 “김대중의 인내와 성공, 노무현의 도전과 개혁, 문재인의 포용과 도약 속에 성장한 민주당이 국민 다수의 이해를 대변하고 국민의 삶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모두의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청년층 이탈을 민주당의 핵심 과제로 꼽았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심은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었고, 특히 2030 청년 세대는 민주당을 철저하게 외면했다"며 “민심의 경고 앞에서 우리가 무엇이 부족했는지 치열하게 성찰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과 K자 양극화를 해소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비전을 놓고 토론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요 정책 공약으로는 △대법원·대검찰청 이전 등을 통한 서울 핵심 지역 주택 공급 부지 확보 △세분화된 전·월세 대책 마련 △청년·신혼부부 대출 규제 완화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포함한 부동산 세제 전반의 개편 등을 제시했다. 당 혁신 방안도 내놓았다. 고 의원은 당내 주요 당직의 일정 비율을 청년에게 개방하고 당대표 직속 '청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원들의 숙의 과정을 제도화하기 위해 '당원공론화위원회'를 도입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달라져야 한다"며 “낙인찍기와 멸칭의 언어를 거두고 서로를 인정하며 소통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민주당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력투쟁에 매몰돼 국민 삶과 아무 관련 없는 논쟁을 반복한다면 총선 승리도, 정권 재창출도 어려울 것"이라며 “우리 내부의 단합 없이 외연 확장을 이룰 수 없고, 외연 확장 없이 국민 다수의 마음을 얻을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은 정청래 전 대표, 김민석 전 국무총리, 송영길 전 대표까지 모두 4명이 경쟁하는 구도로 본격화됐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패트롤] 경북 시군, 산업·문화·복지·행정 변화에 속도

◇안동, 전통주 도시에서 프리미엄 위스키 생산 거점으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전통주의 고장 안동에 국산 프리미엄 위스키 생산 기반이 마련됐다. 김창수위스키 증류소㈜는 지난 7일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에서 '김창수위스키 안동 증류소' 준공식을 열었다. 120억 원이 투입된 새 공장은 연면적 2천109㎡ 규모로, 연간 140㎘, 700㎖ 기준 약 20만 병을 생산할 수 있다. 김창수위스키는 '김포 에디션' 완판 등으로 국내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안동시는 이번 증류소 준공이 전통주와 발효문화 기반을 가진 지역 주류산업의 외연을 넓히고, 향후 농산물 연계와 산업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 선비의 생일, 축하보다 부모에 대한 감사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조선시대 일기에는 오늘날과 다른 생일 문화가 남아 있다. 안동 예안의 계암 김령은 자신의 생일을 '구로지일', 즉 부모가 자식을 낳고 기르느라 수고한 날로 기록했다. 김령은 38년 동안 생일마다 떡과 음식을 마련해 사당에 올리고 부모의 은혜를 되새겼다. 몸이 아프거나 사정이 있어 직접 예를 올리지 못할 때도 자녀에게 맡기며 그 뜻을 이어갔다. 예천 권문해의 『초간일기』에도 생일에 부모에게 먼저 음식을 올린 기록이 확인된다. 이는 조선 선비들에게 생일이 자신을 축하하는 날인 동시에 부모의 노고를 기억하는 날이었음을 보여준다. ◇영주 학사골목, 특화거리 사업 선정으로 상권 회복 기대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 '학사골목 골목형상점가'가 경북도의 '2026년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상권 브랜딩, 행사 콘텐츠 운영, 빈 점포 창업 지원, 창업 실험공간 조성, 시설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영주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학사골목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대학가 상권의 활력을 되찾는 데 나선다. 특히 '빈 점포 상생거래소 지원사업'과 연계해 들어설 저당 디저트 베이커리 카페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핵심 점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카페에서 군민 만나는 현장 군수실 운영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8일 군민의 생활 불편과 정책 제안을 직접 듣기 위해 '통(通)하는 예천-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을 정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 군수실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린다. 둘째 주는 단샘카페, 넷째 주는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클라우든 카페에서 진행된다. 군민은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을 찾아 군수와 일대일로 면담할 수 있다. 예천군은 관련 부서장이 함께 배석해 현장에서 답변 가능한 사안은 즉시 처리하고,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처리 결과를 회신할 방침이다. ◇정덕재단, 의성 고교생 4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지원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재단법인 정덕재단은 지난 2일 의성지역 고등학생 4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선발됐다. 학교별로는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11명, 유니텍고와 의성고 각 9명, 의성여고 5명, 안계고 4명, 금성고 2명이다. 2011년 설립된 정덕재단은 장학사업과 학술연구비 지원, 저소득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봉화군, 계약원가심사로 상반기 예산 12억 원 절감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2026년 상반기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총 147건, 1천659억 원 규모의 사업을 심사했으며, 이 가운데 약 0.8%에 해당하는 금액을 줄였다. 계약원가심사는 계약 체결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를 막는 제도다. 봉화군은 단순 삭감이 아니라 현장 여건에 맞는 합리적 대가 산정과 부실시공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직업교육이 인공지능과 현실 세계가 결합하는 '피지컬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피지컬AI로 미래를 열어가는 경북직업교육'을 주제로 '2026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With 피지컬AI'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고와 특수학교 학생들이 미래 산업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와 기업, 학생을 연결하는 진로·취업 플랫폼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도내 직업계고 54교와 특수학교 8교가 참여했으며, 중학교 48교 학생과 교원 등 3,153명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민, 기업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AI와 예술이 만난 개막식 박람회의 시작은 그 자체로 미래 직업교육의 방향을 보여줬다. HICO 3층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임종식 교육감을 안내하는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다. 이어 휴머노이드 로봇과 도내 직업계고 학생 댄스팀이 함께 발레 공연과 합동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로봇기술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무대는 AI와 사람이 함께 협력하는 미래 사회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학생들은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창의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공연으로 경북 직업교육의 창의융합 역량을 드러냈다. ▲채용까지 이어지는 현장형 직업교육 HICO 1층 현장 채용관은 박람회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공간이었다. 올해는 아진산업, 자화전자, 아주스틸, 삼광 등 도내 우수 중견·중소기업 42곳이 참여해 60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기업 인사 담당자와 직접 만나 면접을 치르며 자신의 전공 역량과 취업 준비도를 점검했다. 기업들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인재를 직접 확인하고 발굴했다. 박람회가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연결 창구가 된 셈이다. ▲글로벌 무대로 확장되는 경북 직업교육 이번 박람회는 국내 취업뿐 아니라 해외 진출 가능성도 함께 보여줬다. 3층에 마련된 직업교육홍보관과 해외 우수 유학생 연계 국제 기술 나눔 사업 홍보 부스는 경북 직업교육의 확장성을 알리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독일, 호주, 싱가포르 등으로 파견될 학생들이 참여한 글로벌 취업 홍보관에서는 해외 취업 프로그램과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 기업 취업 사례가 소개됐다. 이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산업인재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는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가장 뜨거웠던 피지컬AI 체험존 관람객들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문 곳은 HICO 3층 로비에 마련된 피지컬AI 체험존이었다. 참가자들은 생체모방 피지컬AI 로봇과 축구 로봇을 직접 조종하고, 원격으로 로봇을 제어하는 텔레오퍼레이션 기술을 체험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댄스 공연도 큰 관심을 받았다. 관람객들은 AI가 단순히 화면 속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기술을 넘어, 현실 세계에서 사람과 함께 움직이고 판단하는 산업기술로 진화하고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 학교별 전공 체험 부스도 중학생들에게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소개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성과 위에 쌓는 미래 직업교육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 6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 성과를 바탕으로 직업교육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산학협력 확대, 글로벌 취업 지원, 첨단 실습환경 구축 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특수학교 8교가 참여한 것도 직업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포용적 교육을 실현하려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피지컬AI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혁신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AI 전문성 강화와 첨단 교육환경 구축, 글로벌 기술 교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직업교육은 이제 취업 성과를 넘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그 변화가 교실과 실습실을 넘어 산업현장, 세계 무대, 그리고 AI가 움직이는 미래 사회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도, 바이오·수출·교육·의정 현안 대응 강화

◇경북도, 동물세포기반 백신 공공 CDMO 공모 선정…바이오산업 거점 도약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8일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동물세포기반 백신 공공 CDMO 전략적 육성 및 바이오텍 생산지원 사업' 공모에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 의약품 관세 정책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국내 바이오기업의 제품 개발 및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29억 원이 투입된다. 산업통상부와 경상북도, 안동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하며, 안동 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공공 CDMO 기반을 구축한다. 기술력은 있으나 자체 생산시설 확보가 어려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개발, 시제품 생산, 품질관리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백신·바이오산업 기반과 동물세포 기반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바이오기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수출물류비·수출보험료 지원 확대…중소·중견기업 부담 던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 통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 13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고 수출물류비와 수출보험료 지원을 확대한다. 수출물류비는 당초 10억 원에서 10억 원을 추가해 총 20억 원 규모로 늘렸다. 도내 제조공장을 보유한 수출 중소·중견기업은 해상·항공운임, 해외창고보관료, 해외내륙운송료 등에 대해 업체당 지원한도를 기존 700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중동·북아프리카 등 22개국 수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은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수출보험료도 총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원한도를 높인다. 일반 수출 중소·중견기업은 업체당 최대 500만 원, 중동·북아프리카 수출실적 보유 기업은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기업들이 불확실한 통상환경 속에서도 수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지하수 우라늄 제거 특허기술 민간 이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환경 전문기업 퓨리바이드㈜와 지하수 우라늄 제거 특허기술 2건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전되는 기술은 지하수에 자연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우라늄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흡착제와 이를 활용한 반응용기 및 수처리 공정에 관한 기술이다. 별도 농축폐수 발생 없이 우라늄만 제거할 수 있고, 기존 막여과 방식보다 공정이 단순해 에너지 사용량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연구원은 이번 기술이전이 공공 연구성과의 산업 현장 활용 기반을 마련한 사례라며, 안전한 먹는 물 공급과 국내 수처리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원 구성 완료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7일 제3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부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며 제13대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7개 상임위원장에는 의회운영위원장 최병근 의원, 기획경제위원장 김창혁 의원,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김일수 의원, 문화환경위원장 김대진 의원, 농수산위원장 이철식 의원, 건설소방위원장 이우청 의원, 교육위원장 정한석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각 상임위원회는 8일부터 소관 부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3대 전반기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경북교육청, IB 월드스쿨 인증 눈앞…구미원당초·대구교대안동부설초 최종 방문 심사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구미원당초등학교와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기구가 주관하는 IB 월드스쿨 인증을 위한 최종 방문 심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방문 심사는 두 학교가 후보학교 운영 기간 동안 IB 초등교육 프로그램인 PYP의 교육 철학과 운영 기준을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히 반영했는지 확인하는 마지막 절차다. 심사단은 학교장과 교사 면담, 학생·학부모 면담, 수업 참관, 교육환경 점검 등을 통해 탐구 중심 수업, 학생 주도 학습, 협력적 학교문화, 평가 및 기록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최종 심사가 경북 IB 교육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현장채용관' 운영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현장채용관'을 운영한다. 현장채용관에는 반도체, 기계·금속, 자동차, 전기·전자, 호텔·관광, 외식·조리, 서비스,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42개 우수기업이 참여하며, 총 609명의 직업계고 학생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학생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희망 기업을 선택하고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면접 등 준비 과정을 거친 뒤 현장에서 기업별 채용 면접에 참여한다. 올해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채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에게는 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한 기술인재를 연결하는 현장 중심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경주시-영천시-청도군-달서구-영남이공대-대구시교육청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누적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하며 지방자치단체 디지털 홍보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숏폼 콘텐츠와 관광·문화 콘텐츠를 적극 활용한 전략이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시민과 관광객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온라인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주시는 7일 기준 공식 SNS 누적 구독자가 20만 315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시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톡채널, X(옛 트위터) 등 6개 공식 채널을 운영하며 시정과 관광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채널별 구독자는 유튜브가 5만 3,80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페이스북 5만 947명, 인스타그램 4만 8,343명, 카카오톡채널 3만 193명, 네이버 블로그 1만 5,273명, X 1,752명 순으로 집계됐다. 경주시 공식 SNS는 최근 1년 6개월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4년 1월 14만 1,709명이던 전체 구독자는 올해 7월 7일 기준 20만 315명으로 늘어나 5만 8,606명(41.4%)이 증가했다. 특히 유튜브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유튜브 구독자는 5,677명에서 5만 3,807명으로 847.8% 급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역시 같은 기간 3만 4,821명에서 4만 8,343명으로 38.8% 늘어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성과는 최신 콘텐츠 소비 흐름에 맞춘 디지털 홍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관광과 문화, 축제는 물론 복지, 교통, 경제, 각종 행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정 정보를 카드뉴스와 릴스,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해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최신 트렌드와 온라인 밈(Meme)을 접목한 숏폼 콘텐츠 제작을 대폭 확대했다. 경주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담은 릴스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고, 이는 공식 SNS 인지도와 구독자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디지털 소통 창구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는 공식 X 채널 운영을 시작해 시정 소식뿐 아니라 재난·재해, 기상특보, 교통통제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신속한 소통체계를 구축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플랫폼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한편,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홍보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주낙영은 “공식 SNS 구독자 20만 명 돌파는 시민과 경주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지자체 SNS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가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촌투어패스' 사업에 참여해 연말까지 승마체험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승마를 보다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체험 비용을 대폭 낮춰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객 유치에 나서는 한편,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는 오는 12월 15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농촌투어패스 가맹점으로 참여해 다양한 승마체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촌투어패스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하는 농촌관광 할인 이용권으로, 이용권을 구매한 관광객은 전국의 가맹 체험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 지원 사업이다. 프로모션 이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국투어패스'에서 '경북 농촌투어패스 BIG1' 이용권을 구매한 뒤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발급받은 모바일 이용권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폭도 적지 않다. 어린이 승마체험은 먹이 주기 체험과 아이스티 1잔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정상가 1만500원에서 약 48% 할인된 5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은 정상가 1만5천 원에서 약 30% 할인된 1만500원, 성인은 정상가 2만 원에서 약 23% 할인된 1만5천500원에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운주산승마조련센터는 승마를 단순한 레저 활동을 넘어 말과 교감하며 자연을 체험하는 가족형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승마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승마체험과 영천의 관광 명소, 농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운주산승마조련센터 관계자는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촌투어패스 사업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방문객들이 승마를 보다 쉽고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승마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문화·평생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이동여성회관 운영에 들어갔다. 청도군은 7일 운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6년 이동여성회관 운문면 노래교실'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노래교실은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여성회관은 교육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을 직접 찾아가 문화·취미·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사업이다.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문화격차를 줄이고,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노래교실은 건강한 여가생활은 물론 주민 간 화합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활력 증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도군은 운문면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화양읍에서는 천연화장품·비누 만들기 교실, 이서면에서는 원예교실, 매전면에서는 천연스킨케어·비누 만들기 교실을 차례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동여성회관이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과 수요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깍두기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1.5t의 깍두기는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0여 세대에 전달되며 여름철 먹거리 지원과 함께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달서구는 지난 4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6 함께 행복한 깍두기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달서구협의회를 비롯해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 가족봉사단, 대학생 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모아 모두 1,500kg의 깍두기를 담그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역 기업과 민간단체의 후원도 이어졌다. 금복복지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깍두기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500여 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의미도 담았다. 봉사자와 관계자들은 깍두기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확인하며 폭염 속 안전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달서구는 매년 계절별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 기업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봉사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깍두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달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와 영남대학교가 영남권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와 손잡고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에 나섰다. 고등학교부터 전문대학, 일반대학, 산업체까지 이어지는 교육 연계 모델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과 취업을 동시에 지원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7일 오후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영남권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대학 간담회'를 열고 협약형 특성화고와 대학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남이공대학교와 영남대학교를 비롯해 영남공업고등학교,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경주정보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 금샘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현황과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교육과정 연계, 진학 지원, 취업 지원, 산학협력 확대 등 학생들의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에 의견을 모았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날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입학 연계 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단순히 입학 기회를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교 교육과 대학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단계적으로 심화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취업 지원 분야에서도 영남이공대학교의 강점이 부각됐다. 대학은 그동안 지역 우수 기업들과 협력해 일학습병행과정과 지역 정주형 취업 연계 모델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인재를 양성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산학협력 시스템을 협약형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도 확대 적용해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영남대학교는 영남이공대학교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 경로를 일반대학 교육으로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문대학에서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일반대학의 심화 교육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진학할 수 있는 연계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지속적인 학업과 경력 개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협약형 특성화고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직무 기초 역량을 쌓고,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전문기술과 현장 실무 능력을 익힌 뒤, 필요에 따라 영남대학교의 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된다. 조기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은 물론 학업을 계속 이어가려는 학생까지 자신의 진로를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셈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의 인력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교와 대학이 단순한 진학 연계를 넘어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현장실습, 취업 지원까지 이어지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학생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영남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고등학교부터 전문대학, 일반대학, 산업체로 이어지는 교육 연계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협약형 특성화고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정주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문해력 향상과 건강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인다. 숏폼 콘텐츠 중심의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책을 끝까지 읽고 토론하는 경험을 통해 사고력과 비판적 읽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중·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026 여름방학 청소년 온라인 독서클럽'을 운영한다고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전문가의 지도 아래 온라인에서 매일 읽기와 독서 감상 나누기, 질문 활동, 독서토론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의 독서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초·중·고급 과정으로 나누고 모두 12개 클럽을 편성해 클럽당 25명씩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클럽별 지정도서가 무료로 제공된다. 독서 일정이 마무리되면 화상 토론을 통해 책의 주제와 내용을 함께 나누며 한 권을 끝까지 읽는 완독 경험과 함께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독서클럽 지정도서도 학생들의 수준과 관심을 고려해 다양하게 선정됐다. 초급 과정은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아몬드',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맛집에서 만난 세계지리 수업'등 친숙하면서도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중급 과정은 '데미안', '선량한 차별주의자', '기억 전달자',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통해 사회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했으며, 고급 과정에서는 '파리대왕', '사피엔스', '코스모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선정해 인문학과 과학 분야의 깊이 있는 독서를 지원한다. 초급과 중급 과정은 3주, 고급 과정은 4주 동안 운영되며, 학생들은 온라인에서도 체계적인 독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각 중·고등학교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독서클럽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사고력 향상은 물론, 디지털 매체 중심의 생활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숏폼 콘텐츠 등의 강렬한 자극에 익숙해진 뇌는 건강한 주의력을 떨어뜨리고 디지털 과의존을 불러올 수 있다"며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며 더욱 건강하고 한 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7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4층 대강당에서 신동화 구리시장을 비롯해 양경애 의장 등 구리시의원, 박석윤 국회의원 보좌관, 기관-단체장, 교문1동 기간단체 회원,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문1동 행복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과 색줄 자르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축하 떡 자르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문1동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문1동 행복센터는 기존 청사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더욱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건립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회의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췄으며 행정과 복지와 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주민 중심 복합행정공간으로 조성됐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교문1동 행복센터는 단순한 행정기관을 넘어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공동체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청식에는 교문1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주민자치회도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윤영배 주민자치회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기념식수 행사에 참여하며 양 지역 우호와 협력 의지를 다졌으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7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과 가정이 알아야 할 성교육'을 주제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가 올바른 성 가치관을 이해하고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성교육 지도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유아가 일상에서 자주 보이는 성 관련 질문과 행동을 중심으로 교육은 진행됐다. 실제 양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강의로 구성돼 학부모 사이에서 호응이 컸다. 주요 내용은 성차에 대한 호기심을 비롯해 △신체 변화에 대한 질문 △생명의 탄생 △유아의 신체 탐색 △경계 존중 및 성폭력 예방 등이다. 특히 강의에 부모가 아이의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눈높이에 맞춰 정확하고 건강하게 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법을 제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아동권리 존중,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보호자와 협력적 양육 지원이란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박선희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영유아기 성교육은 부모와 교사가 아이의 질문에 보다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답하는 데서 시작한다"며 “이번 교육이 아이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 한 명을 건강하게 키우는 일은 한 가정의 일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함께 키우는 일"이라며 “남양주시는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집이 신뢰받으며,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먼저 듣고 다양한 부모교육과 보육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민선9기 시정 방향에 따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가정과 보육 현장이 함께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모교육과 보육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민국 대표 조경가 정영선이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초청작가로 참여한다. 양평군은 지난 6일 군수 집무실에서 정영선 조경가의 초청작가 참여를 공식 환영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영선 조경가는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대표하는 초청작가로 세미원 내 초청작가정원을 조성한다.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세미원-두물머리 일원에서 '두물머리 사색(四色·思索)'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시 정원과 정원문화 체험, 정원산업전,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 가치와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선보인다. 초청작가정원은 세미원 페리기념연못과 백련지 사이 약 2265㎡ 규모로 조성된다. 정영선 조경가의 철학과 작품성이 담긴 정원은 박람회를 대표하는 상징 공간이자 양평을 대표하는 새로운 정원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전망이다. 정영선 조경가는 자연과 인간과 장소의 기억을 존중하는 '최소 개입' 설계를 바탕으로 한국 현대 공공조경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왔다. 그동안 선유도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경춘선숲길, 세종정부청사 외부공간 등 국내 대표 공공조경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2023년 조경 분야 최고 권위 '제프리 젤리코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는 등 지구촌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영선 조경가께서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초청작가로 함께해 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초청작가정원이 박람회 상징을 넘어 양평을 대표하는 정원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6년 작은미술관 조성-운영 지원사업' 선정 일환으로 작은미술관 아올다 기획전 '겹쳐진 표면: 선이 머무는 방식'을 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드로잉을 회화나 조각의 준비 단계가 아닌 하나의 독립적인 시각예술 형식으로 조명하며, 동시대 미술에서 드로잉이 지닌 다양한 의미와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선은 생각과 감각이 형성되는 과정이자 작업의 흔적이며, 드로잉은 하나의 예술적 사고와 표현 방식으로 기능한다. 전시에는 민정기, 김연지, 모유진, 서은혜, 손한샘, 전윤정, 진형주 작가가 참여한다. 각기 다른 매체와 작업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들의 드로잉 작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평소 작업의 출발점이자 사유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드로잉을 통해 작가들의 또 다른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의 드로잉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겹쳐진 표면: 드로잉을 둘러싼 대화'도 진행된다. 이슬비 미학관 디렉터의 발제를 중심으로 드로잉의 동시대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지혜 OMG 디렉터의 진행 아래 참여 작가인 전윤정, 손한샘과 함께 작업 과정과 드로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향후 이어질 드로잉 기반 연간 프로젝트 출발점이다. 양평문화재단은 전시를 시작으로 교육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드로잉의 다양한 가능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 공모에서 시각예술 분야 '꿈의 스튜디오'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꿈의 예술단은 아동-청소년이 예술단 활동을 통해 창작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꿈의 스튜디오'는 시각예술 트랙에 해당한다. 운영 거점인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는 예술가 작업실과 공동 창작공간을 함께 운영하는 '창작 허브형(조형매체)' 모델로 선정됐다. 참여 아동-청소년은 입주작가의 작업실 곁에서 물성-이미지-공간-이야기 등 4가지 시각언어를 탐색한 뒤 자신에게 맞는 언어를 스스로 골라 프로젝트와 전시로 완성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는 115년 역사의 옛 영평초등학교를 재생한 공간으로, 교육실과 전시실, 예술가 스튜디오, 목공작업실, 도예소성실을 갖추고 있다. 현재 한국화-서양화-조각-공예-나전칠예-설치 분야 입주작가 6팀 23명이 상주하고 있어 '작업실 곁 교육'을 곧바로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현재 같은 공간에서 청소년 국극단 '꿈의 극단 포천'(공연예술 거점)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선정으로 공연예술과 시각예술 두 축을 함께 갖춘 '이중 거점'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예비거점 기간에는 참여 예술가 구성, 운영 기반 구축, 아동·청소년 대상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자체평가 등이 이뤄진다. 올해 12월까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예비거점을 운영하고, 내년 정규 거점기관 지정을 목표로 한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7일 “꿈의 극단이 열어 온 공연예술 교육에 시각예술이란 또 하나의 축이 더해진 만큼,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를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종합 거점으로 키워 지역 아동이 장르 경계 없이 예술 곁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스튜디오 파일럿 프로그램 참여 대상과 모집 일정 등 세부 사항은 확정되는 대로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pcfac.or.kr)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이달부터 다자녀 가구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 시행한다. 감면 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주민등록등본상 18세 이하 자녀를 3명 이상 둔 가구이며, 자녀 수에 따라 감면액은 차등 적용된다. 하남시는 출산-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자녀가구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감면 기준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18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에 동일하게 월 사용량 5톤(4860원)을 감면했지만, 7월 고지분부터는 3자녀 가구는 월 사용량 10톤(9730원), 4자녀 이상 가구는 월 사용량 15톤(1만4590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늘렸다. 이에 따라 3자녀 가구는 기존보다 두 배, 4자녀 이상 가구는 세 배 수준의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돼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하남시는 기대했다. 확대된 혜택을 보다 더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 기존에 다자녀 수도요금 감면을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7월 고지분부터 확대된 감면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다만 자녀 수가 3명에서 4명 이상으로 변경된 경우에는 추가 감면을 위해 별도 신청이 필요하며, 신규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감면 혜택은 신청한 다음 달 고지분부터 적용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다른 복지 감면을 받고 있는 가구라도 18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이면 다자녀 감면액이 더 큰 경우 다자녀 감면으로 변경 신청해 더 많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가구 여건에 맞는 보다 유리한 감면 제도를 선택할 수 있어 실질적인 가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수도요금 감면 확대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녀 수별 수도요금 감면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하남시 누리집 또는 상수도과 요금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홍천군, 적극행정부터 자기개발까지…공직 역량 강화 성과 잇따라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 기획감사실 이수아 기획팀장이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홍천군은 이 팀장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적극행정 우수 공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국민 불편 해소와 공공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직자에게 수여된다. 이 팀장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업무 추진과 군민 중심 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수아 팀장은 “앞으로도 군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보건소가 건강증진 분야에서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관에 오르며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또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추가 수상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건강생활실천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모두 3개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홍천군보건소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걷기 활성화, 만성질환 예방,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왔다. 김연화 건강증진과장은 “군민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 재난안전과 중대재해대응팀 김귀자 팀장이 1년간의 자기개발휴직을 마치고 지난 1일 업무에 복귀했다. 김 팀장은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자기개발휴직 기간을 활용해 문학 창작 활동에 도전했으며, 꾸준한 집필 끝에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이번 사례는 공직자의 자기개발휴직이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개인 역량 강화와 새로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 팀장은 “자기개발휴직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시간이었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맡은 업무에 충실하고 군민을 위한 행정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기개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역량을 공직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육동한표 초일류 도시 구상 속도…‘머무는 도시’ 향하는 춘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9기 비전으로 내세운 초일류 도시 구상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 재생 사업을 중심으로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춘천시는 강촌의 옛 철도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의암호 일대 고급 호텔·리조트 조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한다. 우선 한때 청춘 여행의 상징이었던 강촌은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구 강촌역부터 신백양리역까지 이어지는 폐철도 구간과 피암터널 일대를 활용하기 위한 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다. 7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강촌 피암터널 관광자원화 사업의 첫 단계인 '강촌 피암터널 일원 디자인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이날 폐철도 공간 활용 방안과 관광 콘텐츠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주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대상 구간은 피암터널과 강촌상상역, 봄내길 5코스 등 약 4㎞다. 단순 시설 정비가 아니라 경춘선 역사와 북한강 경관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강촌의 정체성을 다시 살리는 것이 목표다. 특히 최근 국토교통부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선정과 구곡폭포 관광 개발, 골목형상점가 조성 등과 연계해 강촌 전역을 체류형 관광권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도심권에서는 오랜 기간 멈춰 있던 두산연수원 개발사업도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2017년 공사 중단 이후 방치됐던 삼천동 두산연수원 부지 개발사업은 호텔신라가 운영사로 참여하면서 재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두산연수원 부지 내 숙박시설 개발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사업 시행을 맡은 특수목적법인(SPC) 측 프로젝트 매니저인 케이리츠와 호텔신라는 최근 호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텔신라는 설계와 공간 구성 단계부터 참여해 향후 호텔 운영 기준을 반영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이번 운영사 참여로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해 투자자 모집과 SPC 설립으로 재추진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운영 계획까지 구체화됐다는 설명이다. 총사업비 45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에는 호텔 200실과 리조트 250실, 국제행사가 가능한 컨벤션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31년 준공을 목표로 건축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8년 시공사를 선정하고 공사를 다시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의암호 경관과 연계한 고급 숙박시설 확보가 지역 관광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체류 기반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과 국제 스포츠 행사 유치가 추진되는 상황에서 숙박과 컨벤션 인프라는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꼽힌다. 다만 대규모 관광 개발이 실제 지역 소비 증가와 원도심·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콘텐츠 운영과 민간 투자 지속성이 과제로 남아 있다. 육동한 시장은 “피암터널은 강촌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공간"이라며 “관광 경쟁력과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산연수원 개발과 관련해 “호텔신라와의 협약으로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며 “오랫동안 멈춰 있던 공간이 의암호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춘천 체류형 관광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인프라 확충과 도시 재생을 축으로 한 춘천의 변화가 육 시장이 제시한 '초일류 춘천'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관내에 처음으로 조성되는 광명시흥 일반-도시첨단산업단지 안정적인 조성과 원활한 기업 입주를 위해 신속대응 전담팀(TF)을 구성했다. 광명시흥산단을 구성하는 4개 단지 중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올해 하반기, 일반산업단지는 내년 상반기 각각 제조기업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에 광명시는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입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F를 구성했다. 경제문화국장을 단장으로, 총괄 부서인 투자유치과를 비롯해 건축과, 환경관리과, 수도과, 신도시조성과, 세정과, 탄소중립과, 자원순환과 등 8개 부서가 참여한다. 우선 산업단지 입주 계약, 건축-환경 인허가, 지방세, 수도 공급 등 여러 부서에 걸쳐 처리되는 행정절차와 기준을 담은 산업단지 관리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부서별 업무를 표준화할 계획이다. 매뉴얼은 올해 말까지 제작-배포할 예정이며, 담당자가 변경되더라도 일관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기업이 필요한 행정절차를 보다 더 쉽고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유해환경 입주업체 민원이나 광명시 경계지 업무 등 여러 부서 협업이 필요한 복합행정 현안이 발생하면 관계 부서가 함께 대응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고, 관리기관, 사업시행자 등 관계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속하게 협의-조정할 계획이다. 광명시흥산단 TF는 분기별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를 운영하며 산업단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을 지속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7일 “산업단지 조성과 운영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기업이 신뢰하고 찾아오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우수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품은 자족형 경제도시를 실현하고 광명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핵심 경제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흥산단 TF는 6일 시청 중의회싱에서 1차 정기회의를 열고 △전담팀 운영계획 △산업단지 추진현황 및 분양 일정 △부서별 협업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지난 6일 열린시민청에서 '2026년 하반기 대형공사현장 안전보안관 발대식 및 교육'을 열고 현장 중심 시민 안전 활동을 시작했다. 안전보안관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등 대형 공사현장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함께일자리 사업 중 하나다. 통학로-보행로 안전 지도, 공사장 차량 안전운행 유도 등 현장 밀착형 활동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발된 안전보안관 106명은 오는 11월27일까지 약 5개월간 주 5일 근무하며 관내 주요 재개발-재건축 현장과 소규모 정비사업 이주 현장 등 8개 구역에서 활동한다. 오전-오후-야간 조로 운영하며 공사장 주변 통학로와 보행로를 관리하고 안전 펜스 점검과 소음-진동-먼지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하고 조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7일 “재개발-재건축 공사가 시민 일상 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 관리가 최우선 과제"라며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보안관 활동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심할 수 있는 광명을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안전보안관 운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중심 안전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청년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증명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 '청년사진 드림(DREAM)' 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사진 드림(DREAM)은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아주고 원활한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39세(1987년~2008년 출생) 청년으로 6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2008년 출생자는 취업 목적의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6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어플라이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내용과 신청 자격 등 세부 사항은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증명사진 촬영비 부담을 줄이고, 청년의 적극적인 구직활동과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7일 “청년사진 드림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027년도 시흥시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과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보호를 비롯해 △문화-예술-보건 등 주민 복지 증진 △시민 참여와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사업 등 4개 분야다. 제안은 1인 1건만 가능하며, 사업비는 1억원 이하로 작성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공모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전자우편(cyjin@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시흥시 주민자치과 자치협력팀에 들러 제출하면 된다. 시흥시는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4건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에게 50만원, 우수상 1명에게 30만원, 장려상 2명에게 각각 10만원을 시흥화폐 모바일시루로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업의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내년 시흥시 고향사랑기금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명현 주민자치과 자치협력팀장은 7일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7년도 시흥시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시흥시 주민자치과 자치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e-비즈니스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파워셀러 특강' 수강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안산시청 제2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세법의 기초부터 공공조달제도와 혁신제품 지정 절차까지 창업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세법 기초와 절세 전략을 비롯해 △공공조달제도의 이해 △혁신제품 지정 절차와 실무 안내 등을 통해 창업자가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세무와 판로 개척 분야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수강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구글폼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세부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7일 “창업 초기에는 세무와 공공조달에 대한 이해가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판로 확대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특강이 예비-초기 창업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창업과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31일까지 '2026년 제41회 안양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지역 곳곳에서 선행과 헌신으로 안양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 온 '숨은 주인공'을 찾기 위해서다. 안양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리없이 묵묵히 힘써 온 시민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상이다. 추천 분야는 모두 9개다.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 시민안전 부문에서 각 1명씩 9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7월31일 기준 안양시에 3년 연속 거주하거나 근무한 사람 중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이다. 추천은 주민 20명 이상 연명을 받아 제출하거나, 관내 유관 기관장-단체장, 학교장 등이 추천하면 된다. 가족을 살뜰히 돌보며 효를 실천한 시민부터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봉사자, 산업경제와 문화예술과 체육을 빛낸 주역,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선 시민까지 다양한 분야 공로자가 시민대상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후보자 신청은 안양시청 3층 총무과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안양시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시민대상선발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9월18일 '안양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7일 “우리 주변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양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온 시민이 많다"며 “이웃의 따뜻한 실천이 시민대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안양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시 누리집 시정소식의 새소식 게시판이나 안양시 총무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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