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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감] 미래기금 재경부 패싱? 박홍근 “실무협의 거쳐, 국회 추가 논의”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3일 미래대응기금의 재정경제부 패싱 논란 관련 “국회에서 양 부처 의견을 더 협의하기로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재경부의 미래대응기금에 대한 수정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국회 추가 논의 계획을 들어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 장관은 미래대응기금법의 입법예고 기간이 짧았다는 지적에는 “예산안 제출 시한에 맞추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해명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162조원 규모 미래대응기금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당정 협의를 두 차례 진행하면서 재경부 장관은 참석하지 않고 기획처 장관만 참석해 결론을 내렸다"며 “재경부에서 국가재정법 3건, 미래대응기금법 7건 등 총 10건의 수정 의견을 냈지만 단 한 글자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5일 동안 관계부처 협의 기간을 거쳤는데 재경부가 마지막 날 의견을 줬다"며 “실무적 협의를 거쳐 향후 국회 심의 단계에서 양 부처의 의견을 추가로 협의해 반영하기로 합의한 뒤 정부안을 제출한 것"이라고 답했다. 미래대응기금법의 경우 입법예고 기간이 행정절차법상 40일보다 짧은 5일에 그쳤다는 지적도 나왔다. 박 장관은 “입법예고가 짧은 것은 사실이지만 법제처를 통해 관련 규정에 따라 예외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대응기금법을 예산과 연계해 제출하다 보니 예산 제출 시점을 맞추기 위해 8월 말에 집중적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미래대응기금의 법적 절차 준수 여부도 도마 위에 올랐다. 박 의원은 “각 부처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하면 기획처가 재정투자평가위원회를 열어 심의·의결한 뒤 국무회의에 제출해야 하는데 관련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국무회의 의결 이후에 평가위를 열도록 규정돼 있다"며 “법적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답했다. 미래대응기금의 장기적 운용이 가능하냐는 질의에 그는 “향후 불황기를 대비해 미리 적립해 놓고 또 투자해서 주기를 단축할 수도 있고, 세입 기반을 확충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원승일 기자 won@ekn.kr

김태효 시의원, 부산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지원 조례 추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에 사는 70세 이상 어르신의 시내버스·마을버스 교통비를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태효(해운대구 반여2·3동·재송1·2동) 의원은 '부산광역시 어르신 버스 교통비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다고 2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14일 제33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어르신 버스비 지원 필요성을 제기한 데 이어 조례안을 발의했다. 부산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26년 기준 70세 이상 인구는 약 55만9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7.3%를 차지한다. 도시철도는 경로우대 무임승차가 가능하지만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요금을 내야 한다. 특히 산복도로와 원도심, 외곽 지역에 사는 어르신은 버스 이용이 잦아 교통비 부담이 크다. 김 의원은 버스비 지원으로 지역에 따른 교통복지 격차를 줄이고 어르신의 의료·복지시설 이용과 사회활동을 도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광역시들은 관련 제도를 먼저 시행했다. 조례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은 2023년 9월부터 70세 이상, 울산은 2025년 말부터 70세 이상에게 버스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는 2023년 75세 이상부터 지원을 시작해 대상 연령을 단계적으로 낮추고 있다. 서울과 인천도 2026년 7월 각각 70세 이상과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원을 시작했다. 조례안은 부산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이 시가 지정한 교통카드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수요응답형 버스를 이용하면 교통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연간 지원계획을 세우고 교통카드 정산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는 내용도 담았다. 다만 조례안이 통과되더라도 지원 금액과 시행 시기가 곧바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부산시가 예산과 지원 수요를 검토해 지원 대상과 규모, 시행 시기, 재원 마련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으로 어르신 이동권 문제를 공론화한 데 이어 조례안 발의로 제도화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부산시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제341회 부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11월 본회의 통과가 예상된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생성형 AI 활용 웹툰·영상 제작 실무 특강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웹툰과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 10월 20일 '취창업 자격증 코칭 특강'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옥토끼 스튜디오 대표 최진규 작가가 'AI로 웹툰부터 영상까지'를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행사에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최진규 작가는 2002년 출판만화 '뽁수열전'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카카오페이지 웹툰 '기사 가문 망나니는 10클래스', 카카오 픽코마 '보스의 두 얼굴' 등 다양한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 2023년에는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활용한 AI 웹툰 제작 특강을 진행하는 등 생성형 AI를 창작 과정에 적용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세종대학교 창의 인재 멘토링 대표 멘토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현세 AI 프로젝트 '카론의 새벽' 리메이크 작업을 총괄하는 등 웹툰 제작 현장에서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구글 제미나이(Gemini), 챗GPT(ChatGPT), 구글 플로우(Flow) 등 생성형 AI 도구를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최 작가는 구글 제미나이의 맞춤형 스킬(Skill) 생성 기능을 이용해 웹소설의 이야기 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웹툰 기획서와 이미지로 구현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장면별 이미지 제작과 스크롤 방식의 화면 연출 등 웹툰 제작에 필요한 작업 절차를 시연했다. 캐릭터의 시각적 일관성을 확보하는 방법도 다뤘다. 명도와 채도, 펜선 두께 등 그림의 특성을 분석해 여러 장면에서 동일한 캐릭터 스타일을 유지하는 기법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웹툰 콘텐츠를 영상으로 전환하는 제작 과정과 '한국 온돌방의 비밀'을 소재로 한 1분 분량의 공학 쇼츠 영상 기획·제작 실습도 진행했다. 강연 후반에는 실시간 질의응답(Q&A)을 통해 학생들이 생성형 AI 도구의 활용 방법과 실제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재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는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기획부터 작화, 영상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험하고 최신 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환경에 발맞춰 전략적 사고와 창의적인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키워나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과에서는 앞으로도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형 콘텐츠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드로잉과 회화 등 기초미술을 비롯해 웹툰, 웹소설, 2D·3D 애니메이션, 일러스트와 컨셉아트, AI콘텐츠 제작 등 분야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디지털콘텐츠 제작과 기획 분야의 전문인력 및 미술교육 지도자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웹툰과 2D·3D 컴퓨터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으며, 누드 드로잉 강의실과 실습 장비도 운영 중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지원자는 수능 성적과 내신 등급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장학제도로는 직장인 장학, 전업주부 장학, 희망인재 장학 등이 마련돼 있다. 장학 유형별 기준을 충족하면 1년 연속 학기 등록금의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플로르방송제작사, 여섯 목소리 하나의 하모니…‘씽잉필름’ 11월 촬영

플로르방송제작사가 어린이 6명이 중창으로 참여하는 동요 콘텐츠 '씽잉필름'을 오는 11월 촬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어린이들이 성악 교육을 통해 익힌 발성과 화음을 바탕으로 동요를 녹음하고, 노래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어린이 6명은 지난 8월 중순 실시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이후 성악 전공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발성, 음정, 호흡 등 노래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받아왔다. 특히 개별적인 노래 연습과 함께 중창에 필요한 화음과 호흡을 맞추는 교육도 병행했다. 서로 다른 음색을 조화롭게 연결하고 다른 참여자의 목소리에 맞춰 노래하는 훈련을 이어왔다. 제작 과정은 동요 음원 녹음과 스튜디오 영상 촬영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녹음을 진행한 뒤 스튜디오에서 함께 노래하는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다. 플로르방송제작사 키즈 관계자는 “본격적인 제작 단계에서는 어린이들이 그동안 연습한 동요를 음원으로 녹음하고, 이후 스튜디오 촬영을 통해 중창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섯 아이의 화음뿐 아니라 노래에 담긴 감정과 개별적인 표정, 표현력 등을 영상에 반영해 음악과 영상이 결합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작사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이 실제 음원 및 영상 제작 과정을 경험하고, 공동 작업을 통해 하나의 음악 콘텐츠를 완성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플로르방송제작사는 후속 씽잉필름 제작을 위한 어린이 선발도 준비하고 있다. 향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할 음악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있으며, 노래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 “소방 장비 오작동 출동 3279건…노후장비 교체 2%”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응급안전 장비 오작동으로 소방관이 출동한 사례가 올해 8월까지 3279건에 달했지만, 노후장비 교체율은 2%에 그쳤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소희(비례) 의원은 22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국정감사에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오작동과 노후장비 교체 지연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이 제시한 자료를 보면 민감·오작동으로 소방이 출동한 비율은 2023년 18.6%, 2024년 19.0%, 지난해 17.6%로 큰 개선이 없었다. 올해 8월까지 관련 출동은 3279건으로 전체 출동의 18%에 가까웠다. 연내 교체하기로 한 노후장비 8만220대 가운데 10월 20일까지 교체한 장비는 1613대로, 전체의 2%에 불과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관련 문제를 지적했지만 개선이 더디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장비 관리 문제와 함께 소방안전교부세 삭감과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과거 발언도 문제 삼았다. 추 지사는 최근 소방을 '재정 빨대'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었고, 정부는 내년 소방안전교부세 예산을 28% 삭감한 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의원은 “소방 재정 문제는 국가가 해결할 일이지 소방관들이 만든 문제가 아니다"며 “왜 소방관들에게 재정 부담의 책임을 뒤집어씌우고 명예를 훼손하느냐"고 말했다. 이어 “소방관들의 헌신을 존중한다면 말에 그칠 게 아니라 정부와 공공기관부터 현장 부담을 줄이는 것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조희대 탄핵’ 반대 39%·찬성 34%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추진을 놓고 반대 여론이 찬성보다 우세하다는 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 대법원장 탄핵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반대는 39%로 찬성(34%)보다 5%포인트(p) 높았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28%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입장이 뚜렷하게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탄핵 찬성이 61%로 과반을 차지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탄핵 반대가 71%에 달했다. 중도층의 경우 찬성과 반대가 각각 34%로 팽팽하게 맞섰다. 최근 범여권에서는 대법관 공석 사태 등을 배경으로 조 대법원장 탄핵론이 제기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에 탄핵소추안을 전달하고 조속한 의결을 요구했다. 반면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통해 탄핵 사유를 확인한 뒤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추진 시점을 둘러싼 견해차가 드러나고 있다. 일부 강경파는 탄핵 사유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신속한 추진을 주장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0.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오는 24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천시민광장)에서 '2026년 과천 캠프닉데이'를 개최한다. 과천 캠프닉데이는 시민이 도심 속 잔디광장에 캠핑 장비를 설치하고 휴식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일상 가까이에서 캠핑과 소풍 즐거움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비롯해 마술 공연과 MC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며 줄을 활용한 이색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은 잔디광장에 텐트 등 캠핑 장비를 설치하거나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취하며 공연을 관람하는 등 자유롭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캠핑 장비는 행사 운영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숯불이나 화로를 이용한 취사는 금지되나 버너는 사용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가을 정취를 느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잠시 쉬어가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여유를 찾고 일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오는 24일 정보과학도서관과 에어드리공원 일원에서 '2026년 제24회 과천 토리아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미래를 여는 과학, 과천에서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선보인다. 과학을 놀이처럼 즐기며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물리-화학 등 기초과학부터 인공지능-코딩 등 첨단과학까지 26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아이들은 직접 실험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과학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미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과학 마술 공연과 휴머노이드 로봇의 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사족보행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로봇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이번 축제가 과학을 즐거운 놀이로 경험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 과학과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시회적 고립청년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그룹 테라피 프로그램 '내마음애(愛) 온(ON), 한 발짝 업(UP): 다시, 세상 속으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고립 청년 심리상담비 지원과 고립-은둔 청년 가족 대상 부모교육에 이은 후속 사업이다. 청년이 소규모 체험활동에 참여해 심리적 부담을 덜고 다른 사람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광명시가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 청년 10명을 5명씩 두 그룹으로 나눠 운영한다. 활동은 참여자 관심과 선호를 고려한 선택형 원데이클래스로 구성했다. 주요 활동은 △퍼스널컬러 진단 △나만의 향수와 핸드크림 만들기 △테라리움 디퓨저 만들기 등이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기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환기를 도울 예정이다. 광명시는 올해 심리상담비 지원과 가족 대상 부모교육 등 고독-고립 청년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청년과 가족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확대해 청년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울 계획이다. 황희민 돌봄복지국장은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는 청년에게는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작은 활동과 만남 기회가 중요하다"며 “청년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궁내동 문화의거리에서 수릿길, 중앙도서관으로 이어지는 '책길' 일원에서 '2026년 군포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세상을 읽다, 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책과 문화,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2026년 지역독서대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행사 프로그램으로 구현했으며 동네서점, 작은도서관협의회, 학교, 군포문인협회 등 다양한 지역 단체가 동참해 축제 규모와 내실을 더했다. 주요 행사로는 고민에 맞는 책을 추천하는 '군포책 처방전'을 비롯해 △미래의 나에게 책과 메시지를 남기는 '타임캡슐 도서관' △인상 깊은 문장으로 만드는 '나만의 굿즈' △60분간 전자기기 없이 독서에 집중하는 '디지털 디톡스 독서 챌린지'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우리동네 책지도', '나의 인생책 전시관', '북적북적 책장터' 등 시민 경험을 직접 공유하는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미래형 도서관 기술도 선보인다. 북튜버 '편집자K' 진행으로 예소연 작가가 참여하는 북콘서트를 비롯해 버스킹, 천체망원경 체험, 나태주 시인 시화전 등이 열린다. 행사장에선 자율주행 도서 배송 로봇 시연과 도서 위치 검색, 대출-반납을 지원하는 안내 로봇 체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23일 “올해는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을 접목해 더욱 특별한 축제로 준비했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책길을 걸으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군포독서대전 관련 세부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군포시중앙도서관 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영유아 가족과 보육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6년 제8회 안양 보육박람회'가 오는 2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작은 손길이 모여 만드는 초록세상'을 주제로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다. 행사는 오전 10시30분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이어지며, 행사장은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70여 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체험과 배움으로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황토볼-놀이용 모래(델타샌드)-편백나무를 이용한 오감발달 체험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소방관-파일럿 직업 체험, 아이들 호기심을 채워줄 증강현실(AR) 버스 체험, 찾아가는 목공교실 등 다양한 활동 부스도 선보인다. 생태와 환경 소중함을 배우고 탄소중립 의미와 실천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재활용 장난감 전시를 비롯해 곤충-숲, 분리수거 및 환경 모델 체험, 폐현수막을 활용한 패션쇼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안양소방서도 참여해 '꼬꼬마 119 안전센터'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함으로써 행사 유익함과 안전성을 더한다. 이외에도 현장에선 마술과 비눗방울 공연도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3일 “보육은 아이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따뜻한 교류 속에 보육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 안양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오는 24일 왕송호수공원 일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시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함께 어울리는 '2026년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하나의 배움, 커지는 즐거움, 모두의 어울림'을 주제로 평생학습과 문화예술, 청소년 활동을 하나로 연결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 한마당으로 마련된다. 의왕영어테마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는 '하나의 배움'에선 굿즈 디자이너, 김밥 마스터 셰프 등을 흥미로운 직업을 주제로 한 영어 체험활동과 문화키링 만들기 등 학생 동아리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커지는 즐거움'은 휴머노이드 댄스 로봇 시연이 진행되고, 평생대학 수강생, 학생 동아리들이 꾸민 댄스, 시니어 워킹쇼, 합창, 연주 등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모두의 어울림'에선 아로마, 파크골프, 플로리스트, 플리마켓, 버블쇼, 마술쇼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마련해 시민이 학습 성과를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영원한 쇼맨 김장훈, 팬텀싱어4 출신 포르테나, 뮤지컬 갈라팀 어쏘티드가 출연해 시민에게 특별한 가을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마지막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프로그램-공연 일정 등 세부 사항은 2026년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누리집(eduuiwang.com)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3일 “올해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는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해 온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 세대와 이웃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배움이 개인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연결돼 시민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축제 방문객 편의를 위해 부곡초등학교, 부곡중학교, 철도박물관,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등 4곳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 또한 축제장과 의왕역, 한국교통대학교, 부곡중학교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민주당 허영 의원-무소속 최혁진 의원-강원도의회-원주시의회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지난 22일 국정감사에서 오는 12월 양양국제공항의 상하이 노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관광객 유치 대책과 항공기 착륙 안전 확보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양양공항은 오는 12월부터 상하이 노선을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그러나 허 의원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와 강원도가 2024년부터 올해 9월까지 22차례 협의했음에도 공동 관광상품은 한 건도 마련하지 못했다. 관광 관련 안건은 3건에 그쳤으며, 공동사업도 입국 환영 행사에 머물렀다. 올해 1~8월 양양공항 매출은 21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14억 원을 넘어섰지만, 한국공항공사의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예산은 지난해 2억 원에서 올해 1억 원으로 줄었다. 항공기 착륙 제한 문제도 제기됐다. 낙산해수욕장 인근 39층 건물이 기존 선회접근 경로에 영향을 미치면서 특정 기상 조건에서 착륙이 제한되고 있다는 것이다. 파라타항공의 회항·결항 25건 가운데 12건이 이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대체 착륙 절차인 위성항법 기반 접근절차는 군 당국 협의와 국토교통부 승인 등이 남아 있어 시행 시점이 빨라야 내년 1월 중·하순으로 예상된다. 허 의원은 한국공항공사에 강원도와의 공동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예산 복원, 상하이 노선 취항 전 회항 대비책 마련, 활주로 시설 진단 등을 요구했다. 허 의원은 “상하이 첫 편 승객들이 양양이 아닌 김포공항에 내려 버스를 타고 강원도로 와야 할 판"이라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최혁진 국회의원(무소속·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지난 22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G1방송 대주주 일가의 보도 개입과 특수관계 업체 영업 지원 의혹을 제기하며 재허가 거부와 허가 취소까지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G1방송은 2020년 이후 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관련 방송 88건 가운데 대주주 사위가 대표인 AI 업체 관련 보도 20건을 재허가 조건에 따른 보고에서 누락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난 7일 시정명령을 의결했다. 최 의원은 G1 직원과 기자 등이 해당 업체의 영업을 지원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G1 측은 일반 취재기자의 관여는 부인하면서 일부 간부 직원이 부대사업 차원에서 업무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주주 외손자 관련 보도와 경쟁업종 보도의 이해충돌 가능성을 지적하고, 국정감사에 출석한 전종률 G1방송 대표이사의 답변 번복에 대해서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여부를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최 의원은 “방송허가 과정에서 안일하게 감점으로 끝내면 대주주의 방송 개입은 되풀이된다"며 “재허가 거부와 시정명령 불이행 시 허가 취소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권한 범위 내에서 관련 사안을 검토해 보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제기된 보도 개입 및 영업 지원 의혹의 위법성 여부는 관계기관의 추가 조사와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의회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의회와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 첨단산업과 관광·문화 분야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박대현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샌프란시스코 시의회(의장 라파엘 만델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우호교류 협약 체결과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샌프란시스코 시의회 측은 교류 추진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고 조속한 실무협의를 제안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현지 관계 공직자들과 별도 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측은 첨단산업 중심의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관광·문화산업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 위원장은 강원도의 관광산업 경쟁력과 샌프란시스코의 AI 첨단산업 경험을 연계한 상호 보완적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샌프란시스코가 축적한 AI 첨단산업의 경험은 강원도가 배우고, 강원도가 가진 관광산업의 경쟁력과 정책 경험은 샌프란시스코와 공유할 수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호교류 협약을 구체화하고 산업과 관광, 의정활동 전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고종안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채택했다. 다만 지역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확보, 기존 산업지원기관과의 역할 조정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위원회는 지난 21일 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데 이어 22일 제3차 회의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고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기획예산처·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에서 쌓은 재정·예산 및 경제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진흥원을 미래산업 정책의 허브이자 싱크탱크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 지원, 미래모빌리티·드론 산업의 기술사업화, 성과 중심의 조직 개편, 취임 100일 이내 조직발전 방안 수립 등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고 후보자의 정책 기획·조정 경험과 중앙부처 네트워크가 국비사업 발굴과 진흥원의 정책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반면 지역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주의료기기산업 관련 기관 등 기존 산업지원기관과의 업무 중복을 방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비 공모사업 추진에 따른 지방비 부담과 정치적 중립성, 회계·감사 등 내부통제 강화도 주문했다. 특히 진흥원의 사업 성과가 지역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차은숙 위원장은 “후보자가 제시한 비전과 약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지역기업 성장과 시민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본회의에 보고한 뒤 원주시에 송부할 예정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여주~원주 복선전철 2028년 준공 ‘분수령’…구자열 시장, 국비 2,930억 전액 반영 촉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구자열 원주시장이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2028년 적기 준공을 위해 내년도 국비 2,930억 원 전액 반영을 촉구했다. 원주시는 지난 22일 강릉시청에서 열린 민선 9기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국비 전액 반영 요청' 공동건의문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건의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총연장 22.171㎞의 국가 철도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조 934억 원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남부와 강원 영서지역 간 철도 접근성이 개선되고, 원주를 중심으로 강원 중남부권과 수도권의 교통 연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2028년 준공 목표를 맞추기 위해서는 내년도 사업비 확보가 관건이다. 노반공사에 이어 궤도·전력·통신·신호 등 철도 시스템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2027년도 필요 예산인 2930억 원이 전액 확보되지 않으면 후속 공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원주시의 설명이다. 특히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지연될 경우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총사업비 증가와 주민들의 교통 편익 실현 지연도 우려된다. 이에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2027년도 국비 2930억 원 전액 반영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감액된 사업비의 원안 복원을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다. 원주시는 이번 공동건의를 계기로 도내 시군과 협력해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알리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수도권과 강원권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고 지역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중요한 국가 철도사업"이라며 “2028년 적기 준공을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교통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국비가 전액 반영되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문경·성남, 자매도시 교류 확대…감홍사과 판촉 현장에서 상생 협력 다짐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양 도시 시장 환담…문화·관광·경제 협력 강화 논의 지난해 3월 자매결연 이후 우호 관계 지속…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도 힘 모아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문경시와 경기 성남시가 자매도시 간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문화·관광·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문경시는 22일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김학홍 문경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만나 양 도시의 상생 발전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문경 대표 농특산물인 감홍사과 판매·홍보 행사를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환담에는 서정식 문경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양 시 간부공무원, 현대백화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문경시와 성남시는 지난해 3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양 도시는 이날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행정 중심의 협력을 넘어 문화·관광과 지역경제 등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문경의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는 판촉 현장에 자매도시인 성남시가 함께하면서 도농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했다. 환담을 마친 참석자들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 마련된 문경감홍사과 판매장을 찾아 사과를 시식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문경 농특산물 홍보에 힘을 보탰다. 문경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대표 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자매도시 간 경제적 교류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자매결연 이후 문경과 성남이 꾸준히 소통하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강점을 나누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자매도시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앞으로 성남시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문화·관광 교류 등 양 도시의 특성을 살린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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