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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평택시-안성시

'지역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 참석…햇빛발전소·버스 무공해차 전환 등 제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책으로 시민 사회의 연대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역할을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30 지역의 약속, 실행으로-지역 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 행사에 참석해 개회사로 소통의 물꼬를 텄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 시장은 현장 접점에 있는 지방정부가 시민 참여를 끌어내는 주체라며, 민선 9기 지방정부를 기후 거버넌스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무공해 교통 체계 전환, 쓰레기 감축 등 자율적 실행 계획 수립을 약속했다. 아울러 탈탄소 국가 달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원팀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2개 지방정부 단체장이 참여해 지역별 기후 대응 목표를 공유했다. 이 시장은 수원형 햇빛발전소 50개 구축, 시내버스 무공해차 100% 전환, 손바닥정원 1000개 조성, 시민 환경교육 30% 이상 확대 등을 수원시 실천 과제로 공식 발표했다. 한편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공동결의 행사에 앞서 이재준 시장 주재로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협의회는 지자체 간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에너지 분권과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3개 도시가 참여 중이다. 용인동부경찰서 방문해 김민희 경위 격려…안전 유공자 '현장 표창' 확대 방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3일 용인동부경찰서를 찾아 민원실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김민희 경위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유공자를 시청 정례행사로 초청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이 근무지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현장 표창'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경위는 지난 6월 22일 낮 12시 21분경 용인동부경찰서 민원실 교통민원부스 근무 중 쓰러진 50대 여성 A씨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를 요청했다. 이후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약 6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동료 경찰관들도 출입문과 이동 동선을 확보하며 이송을 도왔다. 김 경위의 대처로 A씨는 현장에서 호흡을 회복한 뒤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을 되찾았다. 이상일 시장은 순발력 있는 행동과 지속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준 김 경위의 용기와 판단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용인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생명 구조와 재난 예방 등 공적을 세운 시민과 공직자, 관계 기관 종사자를 격려하는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경찰서·소방서 등 안전 유공자의 근무지나 공적 현장을 찾아 존경을 표하는 현장 표창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맞춤형 현장 지원으로 고품질 생산체계 구축, 에코팜테마파크서 체험 및 문화행사 다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40년 역사의 '화성 송산포도'에 첨단 ICT 스마트팜 기술과 밀착 컨설팅을 접목해 대한민국 대표 과수 산지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올 가을을 맞아 관내 대표 과수 행사인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도 본격 개최된다. '화성 송산포도'는 1980년대 후반 시화방조제 건설로 형성된 간척지에서 시작됐다. 서해안의 해양성 기후와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한 결과, 초기 캠벨얼리 중심에서 샤인머스캣, 베니바라드, 코코볼 등 30여 품종으로 확대됐다. 2025년 기준 화성 지역 포도 재배 면적은 약 750ha, 재배 농가는 1,500여 호에 달하며, 송산·서신·마도 농협 출하량 기준 연간 2,400톤을 생산하고 있다. 이 중 수출협의회를 중심으로 매년 200여 톤이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10개국으로 수출된다. 화성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노지 과수 포도 스마트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포도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과 ICT 종합정보시스템을 선제 구축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0분 단위로 수집되는 환경 정보와 생육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70개 농가가 스마트폰 원격 제어를 통해 관수, 환기창 개폐, 유동팬 작동 등을 관리 중이다. 또한 화성시는 관내 농가 81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과수명품화사업소 내 735.1㎡ 규모 실증시범포에서는 20개 품종 74주의 포도나무를 재배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고부가가치 품종을 연구·지원하고 있다. 한편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화성에코팜테마파크에서 '한 송이의 여정, 화성송산포도 팜투페스타!'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개막식, 축하공연, 포도 밟기 및 따기 체험, 청년농업인 개발 음료 시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지직송 포도 판매장은 농어촌공사 임시주차장에 마련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송산포도가 서해 해풍과 농가 정성, 시의 스마트팜 기술 지원이 결합된 시의 대표 특산물이라며, 이상 기후와 농가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이번 축제장을 찾아 풍성한 가을 정취를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풍부한 전통예술 자산 기반으로 국가 국악 정책의 창작·융합 거점 구축 방안 모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의 전통예술 자산을 기반으로 국립국악원 경기분원을 평택에 설립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 평택시 주최, 지영희기념사업회 주관, 평택문화원 후원으로 8월 26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2026 지영희학술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국악원 경기분원 설립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약 1400만 인구를 가진 경기도에 국립국악원 소속기관이 없다는 점과 평택이 지영희 선생, 평택농악, 경기시나위, 웃다리농악 등 기호문화권 전통예술의 핵심 지역이라는 사실이 언급됐다. 발제에 나선 김승국 전통문화콘텐츠연구원장은 경기도의 전통예술 자원 대비 국가 국악기관 부재를 지적하며 문화균형발전 차원의 경기분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은 평택의 역사·지리적 환경과 지영희국악관,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등 기존 문화 기반과의 연계 효율성을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박은옥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상모 평택시 문화국제국장, 주재근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김용호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 강상구 서울예술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단계별 유치 전략과 광역 네트워크 구축, 해외 교류 등 실질적인 운영 모델을 논의했다. 향후 평택시와 경기도, 국악계 등은 타당성 조사와 국가계획 반영, 정부예산 확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경기 전역을 잇는 차별화된 운영 모델을 준비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금 활용해 동부권 면 지역 고3 학생 지원…10월부터 시범 운영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야간 학습 후 늦은 시간 귀가하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2026년 청소년 안전귀가 택시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학생을 9월 3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면 지역 청소년들의 귀가 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직접 정책에 반영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추진된다. 시는 사업 운영을 위해 9월 2일 시청에서 안성종합상운주식회사, 파고다택시, 안성종합상운주식회사 노동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본부 파고다택시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택시업계는 신속한 운행 서비스 제공과 청소년 이동권 보장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청은 안성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동부권 면 지역인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에 거주하며 야간 학습 후 귀가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안성시는 올해 동부권 시범 운영을 거쳐 2027년에는 관내 전체 면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학생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월 15만 원 한도 내에서 1일 최대 2회, 월 최대 40회까지 안전귀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청 누리집이나 안성시 민원상담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도시공사

130개 다중이용시설 및 소규모 공장 점검…연휴 기간 2교대 비상근무 가동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인천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 민간 다중이용건축물 130개소의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군·구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8개소를 표본 점검하고 나머지 122개소는 각 군·구에서 자체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점검 항목은 재난안전 교육실태, 가스·전기 관리 상태,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이다. 이어 16일부터 21일까지는 소규모 공장밀집지역 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점검과 계도 활동을 펼친다. 16일에는 부평삼거리역과 부평농장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전기화재 예방수칙 등을 홍보한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2교대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화재나 상수도 누수 등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을 신속히 하고, 중대 사고 발생 시 군·구 및 관계 부서와 협력해 재난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조치한다. 심연삼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및 공장밀집지역 점검을 철저히 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 정책토론 한마당' 개최…체험형 교육·지역 맞춤형 대응책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시민의 재난안전 인식을 실제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행안위는 최근 '인천시 재난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실행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10대 인천시의회가 마련한 첫 정책토론회로, 현장 의견을 정책과 제도로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안승현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재난안전 인식과 실천 간의 격차를 지적하며 체험·참여 중심 안전정책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을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윤재상 부의장은 연령별 맞춤형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임애숙 부위원장은 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확대와 지역사회 구성원 참여의 필요성을 들었으며, 정보현 부위원장은 군·구별 특성을 고려한 상시 안전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명주 시의원은 도심 개발 및 섬·해안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대책을 당부했으며, 이수현 시의원은 양방향 소통형 정보 제공과 정책·예산의 유기적 연계를 강조했다. 김대영 행정안전위원장은 시민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의정활동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 등 12명 구성…업무분석 및 간소화 거쳐 인공지능 기반 혁신방안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교사의 행정업무를 줄이고 수업과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AI교육행정혁신 추진단'을 출범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일 교육전문직, 학교 관리자, 교사, 일반직, 정보시스템 담당자, 외부 인공지능(AI) 기술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향후 6개월간 학교와 교육청의 업무 전반을 분석해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행정 혁신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정책분석팀, 학교업무분석팀, 행정·재정분석팀, 기술자문, 운영지원팀 등 총 5개 팀으로 운영된다. '교사의 시간을 학생에게, 행정의 역량을 교육에'라는 비전 아래 불필요한 업무 폐지, 유사·중복 업무 통합,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고 반복적·단순·대량 업무를 중심으로 AI 도입 가능성을 집중 검토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AI 교육행정혁신의 핵심 목적은 기술 도입 자체보다 교사에게 시간을 확보해 주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필요하거나 줄일 수 있는 업무를 과감히 정리하고 반복적인 사무는 AI가 지원하도록 개편해,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전념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와 정책소통 논의…교통·재난·안전 중심 위험 대응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도시의 패러다임 전환: 스마트시티를 넘어 AI 시티로'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2일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박석규 iH 도시연구실 도시연구팀장은 인천시가 쌓아온 도시운영 경험과 실증 성과를 인천형 AI 시티의 출발점으로 제시했다. 박 팀장은 교통, 재난, 안전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도시 관리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위험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은 석정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성규 청운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민혁기 인천연구원 도시공간연구부 연구위원, 나승일 인천시 도시관리과장은 학계·연구·행정 분야의 시각에서 AI 시티 전환이 도시계획과 관리에 미칠 영향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회와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가 시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진행하는 정책소통 토론회의 일환이다. 류윤기 iH 사장은 인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AI 시티가 기술 전시장에 그치지 않고 도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의회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9월 5~6일 파라다이스시티서 진행…YB·영케이·김준수 등 70여 팀 출동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 70여 팀이 참여하는 음악 페스티벌을 열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인천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인 및 서브 무대 등 총 5개 무대로 꾸며진다. 현장에는 YB, 영케이(DAY6), 김준수(XIA), 체리필터, 국카스텐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70여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인천시는 대규모 음악 이벤트와 지역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사업 육성에 집중한다. 방문객들이 공연과 함께 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내 '인천 관광안내데스크'를 설치해 실시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대책도 마련했다. 인천 주요 거점은 물론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를 잇는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람객의 이동을 돕는다. 주현진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방문객이 인천에 머무르며 문화와 관광을 만끽하는 대표 이벤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규모 행사와 MICE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한국도자재단-경기도농수산진흥원

14~23일 수원·의정부·춘의역 상담소 운영…마을노무사 120명 투입해 진정 절차 등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를 돕기 위해 권리구제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하고, 고용노동청 진정이 필요한 사례에는 마을노무사 120명을 전원 투입하기로 했다. 현장 상담은 수원역에서 기간 내 지속 실시하며, 의정부역과 부천 춘의역에서는 각각 3차례씩 찾아가는 상담 형태로 진행된다. 의정부역 행사는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춘의역 행사는 부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지원을 담당하는 마을노무사는 도내 공인노무사로 구성된 무료 권리구제 제도로, 고용노동청 진정 수속과 체불임금 지급 신청을 전담한다. 특히 사업주 불이행으로 임금을 못 받는 경우에는 정부가 대납하는 '간이대지급금' 수령 수속까지 돕는다. 심각한 임금체불이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 도는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 해당 내역을 통보하고 근로감독을 요청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지방정부 노동감독 시행에 맞춘 체불 감축 정책안 체계화도 함께 추진한다. 상담을 원하는 노동자는 경기도노동권익센터나 스마트 마을노무사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면 된다. 임세윤 경기도 노동권익센터장은 단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체불임금 수령까지 신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노동청 진정부터 대지급금 신청까지 연계망을 구축하고 상습 체불 사업장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직·예산·감사권 법적 보장 요구…정책지원관 확대 및 별정직 전환 제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국회를 찾아 독자적인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겸하고 있는 남 의장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의회법 입법 촉구를 위한 국회 및 정부 설득 행보에 나섰다. 이날 회견에는 최종현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단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들과 강득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는 회견을 통해 지방의회 부활 35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제도의 완전한 독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사권 독립 등이 이뤄졌으나 조직권과 예산권 등 주요 권한은 여전히 지자체 집행기관에 종속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는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심사 및 연내 처리, 조직·예산·감사권의 법적 보장, 정책지원관 정수 확대(의원 1인당 1인) 및 별정직 전환 검토를 핵심 요구안으로 내걸었다. 더불어 윤리 기준과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해 지방의회의 책임성도 한층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남종섭 의장은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에 비해 의회의 견제·감시 기능은 여전히 제도적 제약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의회 부활 35년을 맞아 제대로 된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이라는 제도적 완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남종섭 의장은 지난 7월 의장 직속 TF를 설치하고 국회에 건의안과 자체 제정안을 제출하는 등 연내 법안 통과를 목표로 전국 시·도의회와의 연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교원 교육활동 전념·유보통합 등 주요 현안 공유…미래교육 협력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 조찬 간담회를 열고 경기교육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일 열린 간담회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도교육청 실·국장,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국중범 위원장, 김선희·김영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교육기획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교원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체계 구축, 독서·예술·체육(RAS)교육 활성화, 진학 정보 제공, 경기형 유보통합 추진, AI 시대 문해력 및 민주시민교육 방향 등을 주요 현안으로 다뤘다. 도교육청과 도의회는 학생의 주도적 성장과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중심에 두고 경기형 미래교육이 안착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과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민석 교육감은 경기도에서 교육 대전환을 함께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의회와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대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도자재단, 9월 3일부터 11월 1일까지 지역축제 연계 프로그램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가 개최지인 이천·광주·여주를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행사 무대를 넓힌다. 한국도자재단은 9월 3일부터 11월 1일까지 '찾아가는 경기도자비엔날레'를 가동해 도민들의 일상 속 도자·공예 문화 체험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도자문화축제 육성지원'과 '경기도 공예주간: 생생공예' 두 가지 주요 사업으로 펼쳐진다. 도내 도자·공예인들이 직접 지역 축제 및 문화행사를 기획해 도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자문화축제 육성지원 사업은 4개 도예단체가 주관하며, 제2회 양주도자예술페스티벌, 남양주국제도자예술제, 김포도자페스티벌, 고양도자문화축제, 정자동 놀터 축제 등에서 시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공모를 통해 17개 단체가 참여하는 '생생공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고양, 김포, 동두천, 용인, 오산, 안양 등 도내 12개 이상 지역에서 축제와 연계돼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양 전국 막걸리 축제 연계 행사, 김포 중봉문화제, 용인 처인성문화제, 오산 청소년페스티벌 등이 포함됐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비엔날레를 통해 문화적 경험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지역 도자·공예인과 도민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문화생태계가 한층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내 유일의 국제 도자예술 행사 및 전시를 선보이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본행사는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다. 경기융합타운 도담뜰 광장서 직거래장터 운영…체험행사 및 축제 연계 협업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9월 4일과 5일 경기융합타운 경기도담뜰 광장에서 직거래장터인 '도래미마켓'을 개최한다. 도래미마켓은 중간 유통과정을 줄여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신선한 도내 농수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정례 장터다. 이번 행사는 '제철 풍요로움 추석선물전'을 주제로 올해 13~14회차로 운영된다. 개장 시간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회차당 50팀 내외의 농가가 참여해 농특산물과 로컬푸드, 가공식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경기도 관내 농가 및 소상공인과 함께 전남·전북 등 상생협력 지역 농가도 함께한다.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제기차기와 투호, 공기놀이, 구슬치기를 경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운동회 챌린지'가 열리며,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으로 농산물을 증정한다. 또한 미사용 장바구니나 텀블러를 기부하면 방울토마토 1팩을 제공하는 '친환경실천공유상회'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인근에서 개최되는 '광교 빛끌림축제', '컬처라운지 경기,장(場)'과 협업을 추진해 연계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며, SNS에 마켓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만 원 할인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추석선물전이 도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가 되고, 도민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로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수시모집 전 면접 전형으로 1차 신입생 선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대학 수시모집에 앞서 9월 1일부터 11일까지 2027학년도 1차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 7일부터 11일까지다. 수시 전형은 9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18일까지다. 한호전은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교 측은 수시·정시 이외의 진학 경로를 알아보는 4등급, 5등급, 6등급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과 진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호전 관계자는 “호텔조리, 호텔관광, 호텔외식 분야 진학을 고려하는 수험생에게 입학 상담을 제공하고 진로로드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텔조리과는 '스타 셰프·그랜드 마스터 특강 시스템'을 운영한다. 매 학기 스타 셰프와 특급호텔 총주방장 등을 초청해 릴레이 특강을 열고, 재단이 운영하는 특급호텔인 엠블던호텔과 연계한 현장 실습도 실시한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조리 기술과 요리 동향을 익히며 현장 업무를 경험한다. 호텔경영학과는 호텔 운영·관리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함께 교육한다. 호텔 객실 관리와 식음료 서비스, 고객 응대 서비스 등 호텔 산업 전반을 교육과정에 포함해 학생들의 업무 적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관광학과에서는 국제관광, 관광서비스, 관광산업 구조 등을 다룬다. 관광산업의 구조와 흐름을 이해하고 관련 분야의 직무를 탐색해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한호전은 엠블던호텔에 마련된 호텔 트레이닝존을 현장 중심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호텔 업무에 필요한 사전 지식과 실무를 익힐 수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호텔 400여개 객실 가운데 200여개 객실은 학생 기숙 시설로 사용된다. 현재 한호전은 국제호텔관광경영과(4년제), 호텔식음료경영과(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등에서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전북인공지능고, 일본 쿠보카와고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진행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교장 고득환, 이하 전북인공지능고)는 일본 쿠보카와고등학교(교장 와다 타쿠, 이하 쿠보카와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초청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국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미래기술을 함께 배우고 상대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과 지역 문화유산 탐방을 연계해 진행됐다. 쿠보카와고 학생들은 전북인공지능고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수업 등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AI·소프트웨어 교육 현장을 살폈다. 공동 수업을 마친 뒤에는 전북 고창 지역의 문화유산을 둘러봤다. 양국 학생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창 고인돌 유적지에서 한국의 선사 문화와 역사를 알아보고, 고창군 모양읍성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전북인공지능고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문화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공동 수업과 체험활동을 통해 관심사와 문화를 나누며 국제적인 시야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고득환 전북인공지능고 교장은 “2024년부터 쿠보카와고를 비롯한 해외 학교들과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라며 “해외 교직원과 학생의 국내 초청뿐 아니라 본교 학생들의 해외 학교 방문 교류 등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과 소통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해외 학교와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북인공지능고는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다. 유네스코 학교(ASPnet)로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모델링 등 AI 소프트웨어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다. 전북인공지능고는 10월 3일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경복대 의료미용과, 루비메디컬그룹서 글로벌 트렌드 연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 교수진 정연선 학과장 외 3인은 최신 의료미용 트렌드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현장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2일과 25일 이틀 동안 루비메디컬그룹의 루비성형외과와 루비피부과에서 교수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5일과 12일에도 추가 진행해 총 4회에 걸쳐 현장 중심 교수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피부과 연수는 인공지능(AI) 기반 상담-고객관리와 울쎄라, 써마지, 덴서티, 온다 레이저 등 최신 의료미용기기 활용, 시술 전후 관리 및 AI 피부 진단을 통한 디지털 기반 메디컬스킨케어 트렌드를 중심으로 현장 직무가 농밀하게 진행됐다. 성형외과 연수는 상안검 재수술, 뒷트임-눈매 교정, 콧볼 축소, 안면 및 목 거상 수술 등을 참관하고, 리투오-물광-리쥬란힐러 등 최신 시술을 살펴보며 수술 전후 관리와 수술 지원, 병원서비스코디네이션, 쁘띠-비수술 시술 등 최신 성형미용 트렌드와 현장 핵심 직무역량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이번 교수연수는 최신 의료미용 트렌드와 현장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의료미용시장과 글로벌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파악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경복대 의료미용학과는 성형미용 전공과 메디컬스킨케어 전공을 중심으로 의료미용시장 변화와 글로벌 트렌드를 교육과정에 지속 반영하고, 병원 취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수진 연구와 현장 연수를 이어가고 있다. 루비성형외과 허정우 대표원장은 4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수님들이 끊임없이 현장을 연구하고 변화에 대응하는 모습이 놀랍다"며 “이런 노력이 병원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선 경복대 의료미용학과장은 “의료미용 분야는 기술과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교수진 역시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성형미용 전공과 메디컬스킨케어 전공의 교육과정을 현장 변화에 맞춰 고도화하고, 병원 취업과 글로벌 의료미용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수진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막내 30기, 20명 중 18명 승급…이후로도 ‘질풍노도’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륜 30기 신인들 상승세가 상위 등급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데뷔 후 첫 정기승급 심사에서 졸업생 20명 중 18명이 승급하며 90%라는 높은 승급률을 기록한 데 이어, 승급 이후에도 기존 선수들과 경쟁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단순한 '신인 돌풍'을 넘어 경륜계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승급하면 고전한다'는 공식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30기 첫 정기승급 심사에서 20명 중 18명이 승급했다. 참 이려적인 현상이다. 우수급과 선발급에 각각 잔류한 김태형(30기, A1, 동서울)과 최건묵(30기, B1, 서울 한남)을 제외하면 대부분 선수가 한 단계 이상 등급을 끌어올렸다. 선수층이 두터워지고 기존 선수들의 경기력 역시 높아진 최근 경륜 환경을 고려하면 눈에 확 띄는 기록이다. 승급 이후 행보도 주목된다. 대체로 한 단계 높은 등급으로 올라서면 상대 선수들 기량과 경기 운영 수준이 달라지는 만큼 신인에게는 일정 기간 적응이 필요하다. 하지만 30기 선수들은 이런 통념과 달리 빠르게 상위 등급에 녹아들고 있다. ▷ 특선급 박제원, 30기 간판으로 우뚝= 특선급으로 승급한 박제원(30기, S1, 충남 개인)과 문신준서(30기, S2, 김포)는 나란히 특선 데뷔전에서 우승하며 강렬한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30기 간판으로 떠오른 박제원은 특선급에서 13경주에 출전해 4승을 기록하며 승률 30%를 나타내고 있다. 기록뿐 아니라 선행과 젖히기 등 자력 승부를 적극 구사하며 기존 강자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박제원은 대상경주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냈다. 8월2일 창원 제29회차 3일차 5경주에서 데뷔 첫해에 대상경주 결승 진출이란 성과를 거뒀다. 신인에게 특선급 승급이 첫 번째 목표라면 대상경주 결승 진출은 또 하나의 이정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0기 수석 졸업생 윤명호(30기, S2, 진주) 역시 쉽지 않은 대진 속에서도 일찌감치 첫 승을 신고,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줬다. ▷ 우수급에 16명…30기 강세 현재진행형= 30기 저력은 우수급에서 더 두드러진다. 현재 20명 졸업생 중 16명, 80%가 우수급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중 6명은 특선급 승급을 바라볼 수 있는 A1 등급에 포진해 있어 추가 승급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A1급에선 강석호(30기, A1, 동서울), 신광호(30기, A1, 청주), 신주헌(30기, A1, 청주)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으며, 박영균(30기, A1, 가평)과 최우성(30기, A1, 창원 상남)은 강한 힘을 앞세운 선행형으로 경주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박영균은 7월 초부터 연거푸 입상에 성공했고, 강석호 역시 12차례 출전에서 6승을 거두며 승률 50%를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30기 강세를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로는 '자력 승부'와 '신뢰'다. 28기와 29기 선배들과 비교해 선행과 젖히기 등 자력 승부를 적극 펼치는 선수가 많다는 평가다. 자기 역할을 분명하게 수행하는 선수일수록 기존 강자들과 연대에서도 신뢰를 얻기 쉽다는 점에서 이는 또 다른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예상지 최강경륜 박창현 발행인은 4일 “통상 이쯤이면 신인들 기세가 어느 정도 꺾일 시점이지만 30기는 예외적인 모습을 보인다. 남은 시즌에도 단순한 신인 돌풍으로 보기보다는 계속 주목할 필요가 있는 세력"이라고 평가했다. 데뷔 첫 등급 심사에서 90% 승급률을 기록한 데 이어 상위 등급에서도 경쟁력을 이어가는 30기. 이들의 상승세가 올 시즌을 넘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며 특선급에 얼마나 많은 이름을 올릴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원주서 의료기기기업 147곳 수출시장 노크…채용도 한자리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에서 의료기기 기업의 수출 상담과 국내 판로 개척, 인력 채용이 한꺼번에 진행됐다. 147개 기업·기관이 참가한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에 국내외 바이어 140여 명이 찾았고, 지역 의료기기기업 15곳은 별도의 채용행사를 열어 현장에서 구직자를 만났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제22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6)'를 개최했다. 올해 GMES에는 국내외 147개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약 140명의 국내외 바이어도 초청돼 기업별 제품과 기술을 살펴보고 수출·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해외 판로 개척은 사전 온라인 상담과 현장 1대1 수출상담을 연계했다. 전시회가 끝난 뒤에도 기업과 바이어 간 후속 상담을 이어간다. 내수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병·의원 의료진과 구매담당자, 병원 납품 대리점, 의료기기 유통업체 관계자도 초청했다. 참가기업들은 이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유통 상담에 나선다. 재난과 의료취약지역에 투입할 수 있는 이동형 병원도 눈길을 끈다. 행사장에는 이동형 병원 차량 4대가 전시됐다. 감염병이나 대형 재난 등 긴급 상황에서 진료와 치료는 물론 수술실과 중환자실까지 운영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을 갖췄다. 평상시에는 의료취약지역 순회진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의료기기 RA 포럼과 지역 바이오 카라반, 수출플러스 간담회도 열린다. 인허가·규제 대응과 수출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논의한다. GMES와 연계해 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원주 의료기기기업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가 열린다. 인성메디칼 등 15개 기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구직자들은 기업별 채용조건을 확인한 뒤 인사담당자와 직접 상담하거나 면접을 본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 특강을 비롯해 증명사진 촬영, 적성검사 등 구직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영성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장은 “기업과 바이어 간 상담이 실제 계약과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MES 2026은 강원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KOTRA 강원지원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주관하며 4일까지 열린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심재국 평창군수, 민선 9기 공약 이행 챙겨…65개 사업 점검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내건 65개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부서별 실행계획부터 연차별 추진 일정과 재원 확보 방안까지 점검하며 공약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연결하는 데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평창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 군수 주재로 민선 9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7개 정책과제, 65개 세부사업의 추진 방향과 이행계획을 점검했다. 공약은 '소득기반 성장', '행복생활 실현', '미래가치 창출' 등 3대 목표를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농림축산업, 보건복지, 교육, 청년, 생활기반 등 7개 정책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과 소상공인 활력회복 프로젝트, 제3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업 분야에는 농자재 반값 지원과 AI 스마트농업 전환, 농촌인력 안정지원체계 구축 등을 담았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육백마지기 별마루 테마파크와 평창송어파크, 오대산 천년둘레길 조성 등을 추진한다. e스포츠 국제대회 유치와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확대 등도 공약에 포함됐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도 추진한다. 군립 공공종합의료센터 설립과 온마을돌봄센터 조성,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비롯해 청소년 교육특화지구와 청년친화도시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평창형 공공숙박시설과 오대천 수변공원, 스포츠웰니스 클러스터 조성 등 정주·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건은 사업별 재원 확보와 연차별 이행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65개 세부사업의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과 재원 확보, 행정절차 이행 등을 통해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심 군수는 “민선 9기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평창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핵심 과제"라며 “계획에 그치지 않고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사업별 추진계획을 면밀히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광명시의회-군포시의회-시흥시의회-안산시의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는 3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16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일반안, 2025회계연도 결산,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 조례안과 일반안을 심사한 뒤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소관 부서별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진행한다.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및 자료 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16일에는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작년 예산이 시민을 위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살피고,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원들은 시민 대변자로서 결산과 추경, 각종 안건을 면밀하게 심사하고 집행부는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상임위원회 안건 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식 회의 전 소속 의원들이 상정 안건을 미리 살펴보고 의견을 공유하는 사전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한다. 군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일 제28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친 뒤 각각 소속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일과 3일 예정된 상임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상정 안건의 주요 내용과 쟁점,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항 등을 의원들이 사전에 공유하고 보다 더 충실한 심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89회 정례회에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과 민간 위탁 동의안 등16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조례안과 재건축 정비계획 의견 제시의 건 등 13건을 각각 심의한다. 군포시의회는 정식 회의 전 안건별 쟁점과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실제 심의에서 더 깊이 있는 질의와 토론이 이뤄지고, 제한된 심사 시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사전 간담회 정례화는 제10대 군포시의회가 추진하는 의정활동 운영 개선 중 하나다. 군포시의회는 2023년부터 의회운영-행정복지-산업건설 등 3개 상임위원회를 운영하며 분야별 심사체계를 정착시키고, 전문위원과 정책지원관 협업 등을 통해 안건 검토와 정책 분석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신경원 행정복지위원장은 3일 “복지-행정 분야는 시민 생활과 직접 맞닿은 안건이 많은 만큼 사전에 쟁점을 충분히 공유해 보다 세밀하고 책임 있게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승 산업건설위원장은 “도시-교통-산업 분야는 전문성과 장기적 시각이 필요한 만큼 의원 간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심사 깊이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우천 군포시의회 의장은 “사전 검토와 충분한 토론이 좋은 심의로 이어진다"며 “상임위 전문성과 심의의 질을 높이는 운영 개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의회는 앞으로도 회기 중 주요 안건 심의를 앞두고 상임위원회별 사전 간담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제338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는 △시정질문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중심으로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한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안건을 심사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면밀하게 살핀다. 시흥시의회는 결산 심사를 통해 작년 시흥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인 지출은 없었는지 등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 세부 일정과 감사 방향 등을 정해 내실 있는 감사 준비에 나선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은 3일 “이번 정례회를 앞두고 모든 의원이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물론 민생현장 간담회를 통해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왔다"며 “시민 삶과 직결된 정책과 예산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시정질문과 결산 심사 등을 통해 면밀하게 점검해, 현장 목소리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설호영 안산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안'이 제305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민 건강 결정 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궁극적으로 안산시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조례 목적과 정의 △건강도시 조성 기본원칙 및 안산시장 책무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시민 자발적인 참여 보장 △건강도시 운영위원회 설치 △사업 수행 기관-단체-개인에 대한 예산 지원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이 담겼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의견 반영을 보장하는 안 제6조를 통해 건강도시 조성 핵심 기반이 시민 참여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국가 및 국제기구, 다른 지방자치단체 등과 정보-기술을 공유하고 홍보활동을 연계하는 협력체계 구축 조항도 조례안에 명시돼, 안산이 건강도시로서 국내외 네트워크를 넓히는 제도적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설호영 의원은 3일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모두가 안녕한 건강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상 속 생활환경 변화와 시민의 적극 참여가 핵심"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안산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건강정책을 발굴하고, 필요한 예산과 지원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안산시의회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안에 대한 최종 의결은 오는 10일 개회될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2일 '2026년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해 안산시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건넸다.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대부도펜션시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의회 한명훈 의장을 비롯해 이진분 문화복지위원장, 김재국 의회운영부위원장, 설호영-천복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안산시의원들은 함께 자리한 회원 200명과 기념식 주요 일정을 소화하면서 새마을회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날 한명훈 의장은 안산시의회를 대표해 유공 회원 3명에게 안산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이진분 문화복지위원장은 새마을회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명훈 의장은 축사를 통해 “뜻깊은 화합의 자리를 준비해 준 안산시새마을회 임원진과 회원께 감사 마음을 전한다"며 “남다른 헌신으로 영예로운 표창을 받은 수상자에게도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회 회원이 일궈온 나눔과 연대의 가치는 미래세대에 전해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안산시의회도 새마을운동 뜻과 가치가 계속 이어지고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실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지원-육성되는 조직으로, 환경정비와 나눔-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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