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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영천시-청도군-대구북구-영남대-영진전문대-대구보건대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내달 1일부터 7월 22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구조와 사업체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 수립,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정책, 지역개발 계획 등 각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영천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 규모, 사업장 운영 형태 등 사업체 전반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다. 특히 이번 경제총조사는 조사 대상 사업체의 편의를 위해 PC와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도 운영된다. 온라인 조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사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응답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 조사는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대상 사업체에는 사전에 참여 안내문과 접속 방법 등이 우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영천시 조사요원들은 조사 기간 동안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사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며,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개인정보 및 사업체 정보는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지역경제의 현재 모습을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사업체 여러분의 성실한 응답이 지역 발전과 국가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온라인 조사는 사업체에서 원하는 시간에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며, “많은 사업체에서 비대면 온라인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천시는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조사요원 교육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확도 높은 통계 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내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시기를 예년보다 크게 앞당겨 내달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친환경 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관련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통상 연말에 진행되던 신청 일정이 6~7월로 조정됐다. 이는 내년 초 영농 일정에 맞춰 비료를 적기에 농가로 공급하기 위한 조치로, 군은 농업인들이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농업종합정보시스템 '농업e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등록된 농지 기준에 따라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지원 금액은 비료 종류와 등급에 따라 20㎏ 1포대당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손형미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일정이 예년보다 크게 앞당겨진 만큼 농업인들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신청 농지를 미리 점검해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구민의 일상 속 안전을 강화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등 생활 밀접 시설 532개소에 사물주소 부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사물주소가 부여된 시설은△어린이보호 CCTV 330곳 △자동심장충격기(AED) 151곳 △옥외 소화전 21곳 △무인민원발급기 17곳 △보호수 9곳 △파크골프장 4곳 등 총 532개소다. 이달 초 모든 행정 절차가 완료됐다. 사물주소는 버스정류장이나 공원 등 건물이 없는 시설물에 부여하는 도로명주소 기반의 주소체계다. 기존에는 건물이 없는 곳에서 재난이나 구조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 설명이 어려웠으나, 이번 사물주소 도입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북구청은 구민들이 현장에서 시설물 위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및 유관 부서와 협조해 사물주소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 북구청은 지난 2019년부터 위치정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물주소 도입을 적극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버스정류장, 어린이공원 등 26종, 총 3천374곳에 사물주소 부여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신규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건물이 없는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신규 개별강좌 공모에서 자율분야 2개 강좌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영남대는 총 1억5천4백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신규 개별강좌 선정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대학의 운영 역량과 강좌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영남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 개발 역량과 온라인 공개강좌 운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좌는 △영문도 모르는 영문법(윤규철 영어영문학과 교수) △환율과 국제금융(강기천 경제금융학부 교수) 이다. K-MOOC는 2015년 도입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로, 대학과 기관의 우수 강의를 일반 국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대표적인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2025년 기준 누적 회원가입자 수는 176만8550명, 누적 수강신청 건수는 444만4805건, 개발·운영 강좌 수는 3120개에 이른다. 영남대학교는 2015년부터 K-MOOC 관련 사업에 참여해 왔고, 2021학년도부터 K-MOOC 강좌를 학점인정(교양) 교과목으로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해 왔다. 2026학년도 1학기 현재, 25개 강좌에 6,080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교내 K-MOOC 운영 실적은 누적 138개 강좌, 3만3201명의 수강생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영욱 영남대학교 AI스마트교육센터장은 “대학의 특성화된 양질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K-MOOC를 통해 평생교육을 위한 미래형 융복합 교육 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영남대는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민이 함께하는 열린 고등교육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공군 항공정비 및 정보통신 정비인력의 전자회로설계 기술 역량을 겨루는 '2026년도 항공기술(전자회로설계 분야) 경연대회'가 29일 영진전문대학교 국방정보통신실습실에서 개최됐다. 공군 군수사령부가 주최하고 영진전문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공군 간부와 군무원 등 13명이 참가해 항공전자 및 정보통신 장비 정비 분야의 전문 기술 역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첨단 전자통신기술을 공군 항공전자·정보통신 장비 정비 분야에 접목하고, 정예 군수인력 양성과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 중심의 전자회로 설계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회로를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과제를 수행하며 전자회로 설계 기술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했다. 대회 성적 우수자에게는 공군참모총장상과 군수사령관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상(특별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군 군수사령부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미래 항공전력 운영을 책임질 최정예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전 대응 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학교는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과 학군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2년부터 해당 부대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전자통신 분야 전문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 특성화 교육과 현장 맞춤형 기술교육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김기병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부장(교수)은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전자회로 설계 기술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군 군수사령부 및 제83정보통신정비창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군 특성화 교육의 내실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학과가 지난 27일 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재학생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PHA POINT배 의학용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분야의 기초가 되는 의학용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공 학습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행정학과는 학생들의 교내 활동 참여도를 포인트로 적립·관리하는 'PHA POINT' 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번 대회 역시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스케치북에 답안을 적어 동시에 공개하는 개인전 퀴즈 방식으로 치러졌다. 치열한 접전 속에 중간 탈락자를 위한 패자부활전과 최종 라운드가 이어지며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의 영예는 3학년 강석재(26) 씨에게 돌아갔다. 강 씨는 “반복해서 의학용어를 공부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더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공 기초지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고은 보건행정학과장은 “의학용어는 보건의료 현장에서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 역량 중 하나"라며 “학생들이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 학습 동기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초기 자본 부족한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 부담 완화 목적 시중 금융기관과의 독자적 금융상품 개발도 동시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도입을 추진 중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수분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용 저금리 대출 및 보증 상품을 신설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수분양자가 입주 시점에 주택 대금을 모두 치르는 일반 주택과 달리, 20년에서 30년에 걸쳐 주택 지분을 단계적으로 취득하는 방식의 공공주택이다. 초기 자금이 부족한 무주택 청년이나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 이와 같은 형태의 주택 공급 선례가 없다 보니 수분양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대출 금융 상품이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주택도시기금을 기반으로 하는 저금리 대출 상품을 만들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유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공적 기관의 보증 제도가 마련되면 수분양자들이 일반 시중 은행에서도 원활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 건의와 병행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독자적인 금융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정부 보증 없이 해당 은행의 자체 상품으로 제공되는 이 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치는 올해 하반기 분양이 예정된 광교신도시 A17블록 240세대의 안정적인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주택은 오는 2029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관련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아울러 도는 청년 및 신생아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특별공급 대상에 이들을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해 왔으며 관련 법령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6월 1일부터 두 달간 미래희망관서 유치부 및 초·중·고교생 작품 100점 선보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이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본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2026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의 우수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생대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0점의 수상작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전시작들은 어린 유치부 아동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로 채워졌다. 참가 학생들은 도화지 위에 기억과 약속, 사회적 책임, 환경 보호, 공동체 의식, 내일에 대한 희망 등 다채로운 주제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녹여냈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살펴보며 우리 사회의 생명존중 문화와 안전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 공감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교육원 측은 “학생들의 작품에 생명을 아끼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소망이 세심하게 담겨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해지는 다채로운 메시지들이 교육원을 찾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성찰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반지하 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과제 10월까지 완료, 기초 주거복지센터 운영 체계도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선정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각 지역이 직면한 주거 관련 현안과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신규 참여 기관의 진입 장벽을 낮춘 유행과 기존 기관의 역량을 평가하는 유형으로 세분화해 심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문가들이 참여한 컨설팅 중심의 평가를 도입해 제안된 아이디어들의 실질적인 실행 가능성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 최종 선정된 10개 과제는 반지하 주거시설의 환경 개선, 주거지 내 생활안전 지원, 고령 가구를 위한 주거 돌봄 서비스,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기관이나 자활 단체, 소방서 등 지역 내 유관 기관들과 협력망을 짠 사업들이 다수 포함돼 연계형 복지 모델로서의 발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단은 현장 실태조사와 철저한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기획되어 정책의 연계 효과가 크다고 평가했으며, 화재 예방 등 선제적인 주거 복지 사업의 확대를 주문했다. 센터는 지정된 과제들을 오는 10월까지 마무리지은 후 성과 공유회를 열어 우수 사례를 도내 다른 지역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현재 시 지역을 중심으로 구축된 기초 주거복지센터를 연내 28개소로 늘리고, 향후 군 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지역 밀착형 주거 지원 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춘 생활밀착형 주거복지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지원하고, 주거복지 전달체계 확대와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김천시-상주시-문경시-성주군-김천교육청-상주교육청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정부관리양곡 도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미강, 싸래기)의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판매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9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관리양곡 부산물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전화 또는 방문 중심으로 이뤄지던 판매 방식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구매자는 온라인을 통해 판매가격과 재고 현황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구매 신청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정보기술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정보 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구매자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정부관리양곡 부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거래 이력을 전산화해 판매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유통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거래 기록 관리와 행정 처리 절차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수기 중심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구매 신청부터 판매 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산화함으로써 행정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시는 이번 온라인 판매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농업 분야 디지털 행정서비스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으로 정부관리양곡 부산물 구매 절차가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유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명실상주몰에서 초여름 시즌을 맞아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와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초여름 제철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초여름 미식 기획전'을 비롯해 쿠폰팩 이벤트, 수요특가 '수상하데이', 회원 등급별 할인쿠폰 제공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구성됐다. '초여름 미식 기획전'에서는 상주의 대표 농특산물과 제철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참여 농가의 자체 할인에 쇼핑몰 지원 할인까지 더해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기존 참여 농가 외에도 우수 상품을 추가 발굴해 상품 구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냉장고 든든 채우기 쿠폰팩 이벤트'도 마련됐다. 1천 원부터 최대 2만 원까지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여러 상품에 쿠폰을 분산 적용할 수 있어 다품목 구매 고객의 체감 할인 폭을 높였다.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대표 할인 행사인 '수상하데이'도 이어진다. 지역 농가가 추천 상품을 회차별로 선보이며 최대 50% 할인 판매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회원 구매 실적에 따른 등급별 할인쿠폰을 지급해 단골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신규 회원 할인쿠폰 제공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와 재구매 활성화도 유도한다. 구매 후기 작성 이벤트도 운영된다. 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지급해 소비자 참여를 확대하고 쇼핑몰 신뢰도 향상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번 할인 행사는 명실상주몰 자체 플랫폼뿐 아니라 제휴 쇼핑몰에서도 동시 진행된다. 상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고 전국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초여름을 맞아 시민과 소비자들이 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명실상주 몰을 중심으로 지역 농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전국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2회 문경사과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문경야구장과 영강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29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선수단 50여 개 팀과 선수, 학부모,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연식부와 경식부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문경사과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지난해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회를 맞았다. 특히 참가 규모가 지난해보다 확대되면서 전국 단위 유소년 스포츠 대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실전 경기 경험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배우며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된다. 승패를 넘어 건전한 경쟁 의식과 배려의 가치를 체득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이번 대회가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으로 숙박·외식업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문경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 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우고, 전국 각지 참가자들이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군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29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8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대비 경상북도 및 유관기관 대책 점검회의'와 연계해 자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허윤홍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안전과를 비롯해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경제교통과, 건설과 등 관련 부서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서별 대응 계획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기상 이변에 대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독거노인과 치매 환자 등 재난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비롯해 농작물과 가축 피해 예방 대책,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전관리 방안, 인명피해 우려지역 대피계획 및 대피시설 운영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성주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취약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과 재해위험지역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허윤홍 부군수는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온 만큼 분야별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선제적인 예방과 적극적인 대책 추진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며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북 김천지역 통폐합학교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29일 김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김천교육지원청과 지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및 통폐합학교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학교 증가에 대응해 서귀포 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거점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교육·행정지원국장과 행정지원과장, 담당 팀장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김천교육지원청을 찾아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추진 과정과 운영 성과를 공유받았으며, 둘째 날에는 지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폐합 이후 학교 운영 현황과 교육과정, 지역사회 협력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김천지역은 농촌지역 특성상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학교 운영의 어려움이 심화되면서 복식학급 운영, 교육과정 다양성 부족, 학생 간 상호작용 감소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례초등학교와 지례초 부항분교장, 구성초등학교를 통합해 지품천초등학교를 신설하고, 증산초등학교를 지품천초등학교 증산분교장으로 개편하는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단순한 학교 통폐합을 넘어 교육과정 다양화와 통학 여건 개선, 지역 공동체 활성화까지 함께 고려한 학교 재구조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방문단은 적정규모 학교 육성 추진 전략을 비롯해 통폐합 과정에서의 갈등 조정 사례, 지역사회 협력 방안,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지품천초등학교는 복식학급을 해소하고 교육과정을 다양화해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꿈을 굽는 요리사 Cook! Cook!' 에듀 쿠킹 프로젝트가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요리 활동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쌓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AI-Maker 프로그램과 AI 배움 나눔 활동, AI 스튜디오 구축, 과학실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도 눈길을 끌었다. 지품천초는 '지품천 함께 키움 교육협의체'를 중심으로 정주학교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교사 인력풀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365일 개방형 공원식 운동장과 최신 풋살장, 자연친화형 맨발걷기장, 맘편한 맘스테이션 도서관 등은 학교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이 학생들의 배움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김천의 우수 사례를 참고해 서귀포 지역 여건에 맞는 학교 운영 모델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지품천초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의 한계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한 대표 사례"라며 “이번 방문이 서귀포 지역의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율 오후 3시 8.15%…4년전보다 0.9%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8.1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64만9천908명 가운데 364만57명이 참여했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7.25%)과 비교하면 0.9%포인트 높은 수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6.66%)이다. 전북(14.16%), 강원(10.42%), 광주(10.00%), 제주(8.77%) 등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6.35%를 기록한 대구다. 이어 경기(6.74%), 인천(7.02%), 울산(7.41%), 부산(7.47%)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7.66%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천571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패트롤] 익산시- 하림

익산시 신청사, 시민 일상 스며든 '열린 문화청사' 다목적홀·동아리방·야외공연장 운영…시민 참여 공간 활성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신청사가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배우며 소통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신청사 내 다목적홀과 시민동아리방, 야외공연장 등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민 친화형 열린 청사'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 익산시 신청사는 설계 단계부터 행정 기능에 시민 편의 기능을 더한 '복합 행정공간'을 지향해 왔으며, 시는 신청사 개청과 함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고 머물 수 있도록 문화·소통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신청사 내 공간은 시민 강연과 공연,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는 지난 20일 460여 명이 참석한 익산시민대학 강연이 열렸으며, 각종 공연과 세미나, 주민 행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신 음향·조명 시설을 갖춘 400석 규모의 다목적홀은 평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민동아리방도 소규모 회의와 동아리 활동, 문화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되며 시민들의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AI 디지털배움터도 함께 운영되며 시민 정보화 교육 공간 역할까지 더하고 있다. 야외공연장 역시 시민 문화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 열린 '파크 콘서트'에는 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야외공연장은 버스킹 공연과 지역 축제, 시민 참여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신청사 내 문화·소통 공간 운영을 확대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 열린 청사 문화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익산시, 미래농업 이끌 청년농업인 정착 돕는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7월 10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에서 청년농업인 40명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로 추진된다. 시는 신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6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지침과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우수 청년후계농의 사업계획서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영농정착지원금과 정책자금,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18~39세(1986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 출생자) 청년 중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농업인 또는 예정자다. 신청은 차세대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 '농업e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는 오는 7월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거쳐 8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독립경영 경력에 따라 월 90만~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최대 3년간 지급된다. 또한 농지 구입과 시설 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이 최대 5억 원 한도로 지원된다. 해당 자금은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연리 1.5% 조건의 융자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후계농 육성자금은 별도의 배정 절차를 거쳐야 하며, 최종 지원 금액은 개인 신용평가 등 대출기관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사전 상담이 권장된다. 이와 함께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 우대와 정책자금 이차보전사업, 영농기반 임차지원사업 등 다양한 연계 지원도 제공된다. 익산시, 용기리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본격 추진 2029년까지 50억 원 투입해 용기리 10만㎡ 생태환경 복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낭산면 용기리 일원의 생태축 복원과 생물서식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29년까지 '용기리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으며, 국비 포함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는 익산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공원으로 운영됐으나, 인위적인 시설물과 산업단지 및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빛 공해, 대기오염 등으로 생물다양성과 서식 환경이 훼손된 상태다. 이에 용기리 일원 10만 7,336㎡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생태환경을 회복하고 생태계 기능의 연속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상지 주변에는 소쩍새와 황조롱이 등 법정보호종 서식이 확인돼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생태 복원지와 동·식물 서식처 조성 등을 통해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대상지가 문화재 매장유산 지역에 포함된 만큼 현재 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이어 익산시가 세 번째로 추진하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다. 익산시청 직장어린이집 개원…일·가정 양립 지원 6월 1일 본격 운영…만 0~5세 영유아 49명 정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직원들의 보육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1일 '익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을 정식 개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직원 자녀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린이집은 신청사 광장 내에 지상 1층, 전용면적 352.22㎡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보육실 4개를 비롯해 다목적 유희실과 조리실, 야외 놀이터 등을 갖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대상은 익산시청 소속 직원 자녀 가운데 만 0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이며, 정원은 총 49명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야간연장 보육 수요가 있을 경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운영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시는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모를 거쳐 위탁 운영기관을 선정했으며,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학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과 놀이 중심 보육과정을 통해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개원에 앞서 입소 수요조사와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와 실내 공기질 측정, 공기정화 시공 등을 통해 안전 점검도 마쳤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옛 청사는 공간이 협소해 직원들을 위한 직장어린이집을 마련하지 못해 늘 안타까웠는데, 신청사 건립과 함께 안정적인 보육 공간을 조성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육아 환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림, 캠핑족서 닭고기 간편식 큰 인기 복잡한 손질 덜고 신선함은 살린 'IFF 닭고기' '춘천식 닭갈비' 주목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종합식품회사 하림의 '캠핑 맞춤형 닭고기 제품'들이 캠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하림에 따르면,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는 5~6월은 가족 단위 캠퍼와 '차박(차에서 숙박)'을 즐기는 나들이객이 연중 가장 활발히 야외로 떠나는 시기다. 최근 캠핑 먹거리 트렌드가 '간편함'과 '고품질'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면서, 번거로운 재료 손질 없이 숯불이나 캠핑용 그리들(넓은 철판)에서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주)하림의 신선·가공 제품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하림이 꼽은 캠핑장 인기 베스트셀러는 숯불구이용 신선육, 철판 볶음용 양념육, 보양 국물 요리 등 세 가지 라인업으로 나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캠핑 바비큐에 최적화된 '하림 IFF 한입 쏙 닭다리살' 등 IFF(Individual Fresh Frozen) 신선육 시리즈다. 갓 잡은 닭고기를 영하 35도 이하에서 개별 급속 동결해 신선함을 그대로 가둔 것이 특징이다. 뼈를 발라내고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손질되어 있어 칼이나 도마를 챙길 필요가 없다. 숯불 그릴에 소금과 후추만 뿌려 구워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한 닭고기 본연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캠핑 필수 장비로 자리 잡은 그리들에 조리하기 좋은 '하림 춘천식 닭갈비' 역시 꾸준한 입소문을 타는 효자 상품이다. 100% 국내산 닭고기 순살에 하림만의 매콤달콤한 특제 비법 소스가 버무려져 있다. 캠핑장에 남은 양배추, 고구마, 떡 등 자투리 채소를 듬뿍 넣고 볶기만 하면 전문점 못지않은 푸짐한 일품요리가 완성된다. 고기를 먹은 후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는 것은 캠핑의 백미로 꼽힌다. 아울러 일교차가 큰 숲속이나 계곡의 밤을 따뜻하게 데워줄 국물 요리로는 '하림 냉동 삼계탕'이 각광받고 있다. 영하의 온도에서 급속 냉동해 갓 끓여낸 삼계탕의 깊은 맛과 쫄깃한 육질을 그대로 보존한 제품이다. 캠핑장으로 이동할 때 아이스박스 안에서 다른 식재료의 신선도를 지켜주는 보냉제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냄비에 붓고 끓이기만 하면 진하고 담백한 육수가 우러나와 쌀쌀한 저녁 든든한 술안주나 다음 날 아침 해장용 메뉴로 캠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캠핑에서는 요리 준비 시간을 최소화하고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하림이 자랑하는 신선하고 안전한 닭고기 제품들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훌륭한 캠핑 만찬을 완성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미식의 즐거움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22대 국회 전반기 종료…후반기 원 구성 대치에 공백 장기화 우려

22대 전반기 국회가 29일 종료됐다. 여야는 6·3 지방선거 이틀 뒤인 다음 달 5일 본회의를 열고 우원식 국회의장 임기 만료로 공석이 되는 국회의장을 선출한다. 민주당이 추천한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와 남인순 국회부의장 후보, 국민의힘이 추천한 박덕흠 국회부의장 후보가 선출될 전망이다. 국회의장단 선출로 22대 후반기 국회는 막을 올리지만,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이어지면서 원 구성 지연에 따른 국회 공백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여야는 지방선거 이후 원 구성 협의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지만,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벌써부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최대한 협상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상임위원장 전석을 민주당이 가져갈 가능성도 거론된다. 민주당은 전반기 국회에서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은 상임위가 원활히 가동되지 않아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보고 있다. 정청래 대표는 지난 3월 유튜브 방송에서 “국회 후반기 원 구성 때 상임위원회를 다 가져올까, 이런 생각도 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독식 가능성을 “의회 독재"라고 비판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달 초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독식한다면 다수당 독재를 세계에 선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큰 쟁점은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다. 민주당은 주요 법안 처리의 관문 역할을 하는 법사위를 여당이 맡아 정부 국정 운영을 입법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원칙상 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전반기 국회에서 민주당이 법사위를 일방적으로 운영하며 다수 법안을 처리했다는 점도 문제 삼고 있다.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이 평행선을 달릴 경우 원 구성 지연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후반기 국회 역시 전반기와 같은 극한 대치가 반복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전반기 국회에서는 주요 법안 처리 때마다 '법안 상정→야당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여당의 종결 표결→법안 처리' 과정이 반복됐다. 방송 3법, 노란봉투법,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종합특검법,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법 등이 필리버스터 대치 끝에 국회를 통과했다. 이달 초에는 '부마 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내용의 개헌안이 국민의힘 반대 속에 무산됐다. 민주당은 후반기 국회가 시작되면 이미 발의된 '윤석열 정부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안' 처리에 속도를 낼 가능성이 있다. 국민의힘은 해당 특검법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 범죄 없애기 특검"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김나현 기자 knh@ekn.kr

국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구미 미래 결정할 선택의 순간…반드시 투표해 달라”

사전투표 참여 후 지지 호소…“중단 없는 혁신과 발전 위해 시민 선택 필요"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41만 구미시민과 구미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구미시 송정동 행복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구미는 결코 운전초보자가 시험 삼아 운전대를 잡을 수 있는 도시가 아니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언제,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경험 있는 리더 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 구미는 미래로 도약할 것인지,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8년 전 민주당 시장 재임 시절 지역 발전이 정체됐던 경험을 시민들이 기억하고 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구미의 중단 없는 혁신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힘이 절실하다"며 “소중한 한 표로 구미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민선 8기 구미시장 재임 기간 동안의 시정 성과를 앞세우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 측은 방산 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기회 발전 특구 등 6대 국책사업 유치와 삼성SDS AI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16조 원 규모 투자 유치를 주요 성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 예산 규모를 4년 만에 7,300억 원 늘려 도내 최고 수준인 48.2%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라면 축제와 푸드 페스티벌, 낭만 야시장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산업도시 이미지에 머물렀던 구미를 연간 100만 명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로 변화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 김 후보 측의 설명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선거가 구미의 미래 성장 전략과 시정 운영 방향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야 후보들이 저마다 지역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사전투표율과 부동층의 선택이 최종 승부를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히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시흥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뒷골 등 10개 지구, 가일-세곡 지구)의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로 수용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에는 기준용적률 및 허용용적률 30% 상향을 비롯해 △건축물 층수 1개 층 완화 △대지면적 기준 일부 완화 등 내용이 담겼다. 특히 용적률 완화는 약 20년 만에 추진되며,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의 현실 여건을 반영한 규제 개선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내 토지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보다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과천시는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공공기여 시행 지침에 대한 사항 등 일부 변경 사항에 대해 재공람을 실시한 뒤 내달 중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최명찬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지역 특성과 현실 여건을 반영해 더 합리적인 도시 관리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구단위계획 운영을 통해 도시의 합리적인 관리와 도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2026년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전환(AX)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인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광명시는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비트교육센터와 손잡고 4차 산업혁명 분야 핵심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AI-AX 엔지니어 양성 과정' 교육생을 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기간 중 점심 식사와 간식, 교재를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계 화두인 챗지피티(ChatGPT), 클로드(Claude) 등 생성형 AI와 노코드-로우코드 툴(코딩 없이 또는 최소한 코딩으로 프로그램 개발하는 기술)을 활용해 기업 시스템을 자동화하는 'AX 엔지니어', AI 서비스를 기획-개발-배포-운영하는 'AI 엔지니어'를 육성해 취업으로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내달 24일까지 접수한다. 광명시는 서류 접수 후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번 교육은 7월6일부터 12월4일까지 약 5개월간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분석과가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현업 중심 실무 역량을 높이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과목은 AI 리터러시, 바이브 코딩,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해 △파이썬,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활용 웹 시스템, AI 에이전트 △AI 모델링, AI 클라우드 등이다. 특히 IT 교육 기관인 비트교육센터의 우수 협력 기업들과 연계해 교육생이 기업 현장 실무 AI 과제를 직접 해결하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PBL)'을 진행한다. 아울러 프로젝트 기간에는 △GIGABYTE AI Server Nvidia H200 △Dell AI Server V100 △DGX-Spark △Mac Studio 등 시중에서 접하기 힘든 고성능 GPU 서버 인프라와 상용 AI 툴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 교육 환경을 지원한다. 수료 후에는 개별 맞춤형 취업 및 창업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신청 희망자는 공식 누리집(gmai.kr)이나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AI 에스업)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가 지난 4년간 시정 성과를 완수하고 '미래 자족도시 군포'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과제로 '성과 중심 투명한 공직 인사 시스템'을 29일 제시했다. 이날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하은호 후보는 “군포 변화는 결국 현장에서 뛰는 공무원의 열정과 능력에서 나온다"며 조직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공직 사기를 높여줄 인사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안은 △정원 외 특별승진제 도입…성과에 파격 보상△인사 운영 '완전 투명화'…평가 결과 전면 공개 △격무-기피 부서 근무자 우대 및 복지 확대 등으로 이뤄졌다, 하은호 후보는 능력을 인정받은 공무원이 직급의 벽에 가로막히지 않도록 '정원 외 특별승진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재개발-재건축, 철도 지하화 등 군포 미래를 바꾸는 핵심 사업이나 혁신적인 정책을 주도해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발탁해 일한 만큼 확실히 보상받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군포 미래를 완성하는 역동적인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깜깜이 인사'라는 불신을 해소하고 공정한 인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근무성적 평가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이를 위해 평정 등급뿐 아니라 평정 점수와 순위 등 평가 데이터를 구체적으로 공개해 인사 운영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인사 청탁이나 부조리를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도 구축하고, 다면 평가 등 검증 체계를 강화해 '줄 세우기'가 아닌 '실력주의' 인사를 확립한다. 아울러 민생과 밀접한 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민원 현장, 재난 안전 등 격무 부서 근무자에 대해 승진 시 실질적인 가산점을 부여하고, 복지 포인트 확대-근무 환경 선진화 등 인센티브를 구체화한다. 하은호 후보는 “지난 4년은 군포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그 성과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인사는 조직의 시작이자 끝이다.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통해 유능한 공직자가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관내 우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흥시 지역상생협력매장(시흥꿈상회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입점 업체를 내달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흥시에 공장이 있거나 주사무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개인 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흥꿈상회는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서해안로 699)에 위치한 지역상생 협력 매장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오프라인 상생 플랫폼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오프라인 매장 입점 및 위탁판매 지원 △플리마켓 및 각종 프로모션 행사 참여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판매수수료는 시흥시 소재 업체의 경우 15%로, 시흥시 소상공인에게는 인하된 수수료율을 지속 적용해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완화해 주고, 지역상생 협력 매장 내에선 시흥화폐 '시루' 사용이 가능해 이용 고객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 시흥꿈상회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입점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도주식회사 또는 시흥시 소상공인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는 28일 김은혜-송석준 국회의원과 함께 내손동 민방위교육장 앞에서 총력 유세전을 펼치며 의왕 발전 지속성을 강조했다. 유세 현장에서 송석준 국회의원은 “김성제 후보는 오랜 행정 경험과 추진력으로 의왕 변화를 실제로 만들어 왔다"며 “이번 선거는 의왕 발전 지속이냐, 다시 정체이냐가 결정 나는 중요한 선거"라고 설파했다. 김은혜 국회의원은 “지방선거는 대통령 이름을 빌리는 선거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책임질 시장을 뽑는 선거"라며 “후보가 어떤 성과를 냈는지, 어떤 자질과 도덕성을 갖췄는지 시민 앞에 검증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유세에선 더불어민주당 정순욱 의왕시장 후보를 둘러싼 법인카드 유용 의혹 재판 문제, 경력 표기 논란, 대통령 인맥 과장 논란 등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특히 '9급 출신', '40년 가까운 공직 생활' 표현의 적정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며 객관적 자료 공개 요구가 흘러나오고 있다. 김은혜 의원은 이와 관련해 “재판 중인 사안과 경력 논란은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정확한 사실관계와 책임 있는 해명이 먼저"라고 지적했다. 송석준 의원 역시 “의왕시장은 중앙정치 후광이 아니라 의왕을 실제로 발전시킬 실력과 성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과거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이력이 현재 대통령의 핵심 라인이나 의왕 발전 보증수표가 되는 건 아니다"며 “의왕 시민에게게는 검증된 행정력과 실제 성과"라고 덧붙였다. 현장 시민들은 두 국회의원 발언에 박수와 환호로 호응하며 “의왕 발전은 계속돼야 한다", “검증된 시장이 필요하다", “대통령 이름이 아니라 후보 본인의 실력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성제 후보는 “의왕시민의 뜨거운 응원과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저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의왕을 바꿔왔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의왕 미래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치권 의왕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이 28일 이달 말 준공을 앞둔 '의왕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현장에 들러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및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아케이드 설치 사업 준공 전 마무리 공정과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의왕도깨비시장 상인들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도깨비시장은 기존 설치돼 있던 그늘막이 2024년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붕괴돼 시장 이용객과 상인이 눈-비-폭염 등 각종 기상 상황에 그대로 노출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과 시비 13억원 등 총 43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시장의 구조적 안전성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기준에 맞는 디자인이 적용된 아케이드 설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작년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의왕도깨비시장 내에는 총연장 190m 규모의 아케이드(L=99m, H=7.8m, B=5.5~6.5m)와 캐노피(L=91m, H=6m)가 설치됐다. 특히 화재 안전성이 우수한 막구조 지붕 자재를 적용해 시설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의왕도깨비시장 중앙부에는 높이 9m 규모의 광장형 개방 공간을 조성해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와 축제가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공사 현장에서 안치권 의왕시장 권한대행은 공사 진행 상황과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준공 이후에도 시민과 상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관리에 힘써 달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안치권 의왕시장 권한대행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생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 환경 조성과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내달 전통시장 부대시설로 '쿨링포그'를 추가 설치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시장 내 체감온도를 낮춰 보다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그늘막 붕괴와 함께 파손된 스마트 화재감지시설도 재설치해 더욱 안전한 시장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박근혜, 문경 청운각 전격 방문…“대한민국 꼭 지켜달라”

선거 6일 앞두고 보수 결집 신호탄…3천여 지지자 운집 속 후보 지원 메시지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6·3 지방선거를 불과 엿새 앞둔 지난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흔적이 남아 있는 경북 문경의 역사적 공간 청운각을 전격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공식 선거운동 막판 보수 지지층 결집의 상징적 행보로 해석되면서 지역 정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현장에는 임이자 국회의원의 안내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를 비롯해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 안병윤 예천군수 후보 등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청운각 일대는 이른 시간부터 박 전 대통령을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과 지지자들로 북적였다. 주최 측 추산 3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도로와 광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메워졌고, 시민들은 환영 손팻말을 흔들며 “박근혜"를 연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차량에서 내려 지지자들과 일일이 손을 맞추며 인사를 나눴고, 현장은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청운각 내부를 둘러본 뒤 단상에 오른 박 전 대통령은 부친에 대한 회고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곳 청운각은 아버지가 젊은 시절 하숙을 하시던 곳으로, 저 문턱을 수백 번 넘나들며 제자들을 가르치고 나라를 걱정하시던 뜻깊은 공간"이라며 “아버지의 체취가 스며 있는 이곳을 문경 시민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잘 보존하고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를 앞둔 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지와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이며 나라를 걱정하시는 분들"이라며 “과거 어려웠던 시절에도 국민 여러분의 든든한 뒷받침이 있었기에 아버님께서도 조국 근대화의 길을 힘있게 걸어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여기 모인 후보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박 전 대통령의 발언이 이어질 때마다 현장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참석자들은 연신 휴대전화로 연설 장면을 촬영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임이자 의원,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 등 참석자들은 “박 전 대통령의 방문이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 보수층 결집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방문을 단순한 역사 현장 방문을 넘어 선거 막판 보수 지지층 결집을 상징하는 행보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 보수 텃밭인 경북에서 박 전 대통령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지지층 결속 메시지를 내놓은 만큼, 선거 막판 지역 민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청운각 방문 행사는 시종일관 열띤 환호 속에 진행됐으며, 지방선거 종반전 판세에 적잖은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부산 노동단체 “산재 줄이고 안전 늘리는 부산 만들어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차기 부산시장에게 산업재해 예방과 도시철도 안전인력 확충, 좋은 일자리 확대 등 노동 중심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지역노동사회연구소와 부산공공성연대, 부산지역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 부산노동포럼,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28일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에서 '노동이 있는 부산, 민선9기에 바란다'를 주제로 노동정책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부산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문영만 지역노동사회연구소 소장은 “부산은 전국 평균보다 임금 수준이 낮고 임시·일용직 비중이 높다"며 “청년 유출과 산업재해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부산지역 업무상 재해자가 8462명, 사망자가 102명에 달한 점을 언급하며 산업재해 예방체계 강화와 노동행정 전담조직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동계는 산업단지 노동환경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재남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장은 “산단 노동자들의 출퇴근과 휴게 여건을 개선해야 청년들이 부산을 떠나지 않는다"며 1000원 조식 사업과 공동세탁소, 휴게시설 확충 등을 제안했다. 공공부문에서는 부산시와 공공기관, 노동조합 간 정례 협의체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박진현 부산지역공공기관노조협의회 집행위원장은 “현장 노동자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노정교섭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도시철도 안전인력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준우 부산지하철노조 수석부위원장은 “도시철도는 시민 생명과 직결된 공공서비스다"며 “비용 절감보다 안전 중심 운영체계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노동특보 신설과 노동정책 전담부서 확대, 예산 확충 등을 추진해 부산시 노동정책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노동자와 노동조합, 시민사회가 정책 수립 과정에 상시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체계 구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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