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 제81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참석
광복회원 등 900여 명 모여 순국선열 기려…독립유공자 예우 강화 약속
▲'제81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서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왼쪽 세 번째), 추미애 경기도지사 및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15일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남 의장은 이날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경축행사에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한 행사에는 광복회원과 보훈단체, 각계 도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광복 역사 주제영상 상영,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경축사, 창작 낭독극,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영상 '81명, 함께 세운 빛의 기억'에서는 경기도 출신 독립운동가 81명을 조명했다. 경기도극단은 오성규, 이석영, 김구 등 독립운동가들의 역경을 그린 창작 낭독극 '다시 부르는 이름들'을 공연했다.
남 의장은 행사에 앞서 광복회원 및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환담을 나누고, 본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광복절 노래를 제창했다.
남 의장은 현재의 자유와 번영이 선열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그 뜻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대한 예우를 세심히 살피는 데 경기도의회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이은미 의원, 경기바다 블루카본 관리 조례안 입법예고
연안 탄소흡수원 체계적 조성 및 활용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추진
▲이은미 경기도의원. 제공=경기도의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미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 예정인 '경기도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안'을 15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염습지, 잘피림, 비식생 갯벌, 해조류 등 해양·연안 생태계의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을 경기도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안 탄소흡수원은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증진 등 환경적 가치가 높아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을 위한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과 면적 및 탄소흡수량 등에 대한 실태조사·연구 추진이다. 아울러 연안 식생의 신규 조성 및 복원 사업, 기업·단체의 연안 탄소흡수원 확충 및 생태관광 사업 지원에 관한 규정도 포함됐다.
이은미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서해안 갯벌 등 풍부한 연안 생태자원을 갖추고 있어 블루카본 보전과 활용 잠재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과학적 조사와 복원 체계를 구축하고, 블루카본을 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 환경·경제 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조례안은 19일까지 입법예고를 진행한 뒤, 9월 1일부터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이성원 의원, 재정위험 방지 '재정건전화 조례' 개정 추진
세입 결손 시 조기경보 발령 및 신규·증액 사업 우선순위 재점검 제도화
▲이성원 경기도의원. 제공=경기도의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성원 의원이 재정위험 조기경보와 예산편성 단계의 우선순위 점검을 의무화하는 '경기도 재정건전화 조례' 개정에 나선다.
이성원 도의원은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심의자료와 기획재정위원회 회의록, 경기도 재정혁신TF의 정책제안을 분석한 결과, 이번 재정난이 단순한 세수 감소 외에도 예산 조정 제도화 장치의 부재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도 본예산 중 1억 원 이상 신규 자체사업은 218개(2,139억 원), 전년 대비 30% 이상 증액된 사업은 177개(7,634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세입 감소 경고 속에서도 미편성된 필수 사업이 5,525억 원을 넘어서며 예산 우선순위 결정 기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또한 재정사업평가 결과 감액 판정을 받은 사업 중 17건이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는 등 환류 체계의 문제점도 드러났다. 이에 경기도 재정혁신TF는 성과 중심 예산편성, 재정위험 조기경보 시스템 도입 등 16개 과제를 제안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집행부 TF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재정건전성TF의 논의를 바탕으로 조례 개정안에 세입·징수 상황 정기 점검, 세입결손 시 조기경보, 필수 소요액 미편성 사유 공개, 신규·증액 사업 우선순위 재점검, 재정위험 대응계획 의회 보고 등을 담을 계획이다.
이성원 도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집행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재정 위기 상황을 도민과 의회에 알리고 우선순위를 재검토하게 만드는 재정 책임성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시적인 TF 제안을 상시 제도로 정착시켜 도정 변화와 관계없이 지켜지는 재정 원칙을 조례로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 수원시의회,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식 참석
시민 모금으로 추진…김미경 의장, 독립운동 정신 계승 강조
▲15일 매향여자정보고에서 열린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에서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수원시의회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의회가 15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김세환관에서 열린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계승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사업의 역사적 가치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와 모금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사업의 목적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영상 상영, 시민 모금액 5천만 원 전달식, 감사패 및 시민해설사 수료증 수여, 감사의 편지 전달, 독립군 애국가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정문 옆 벽화 조성지로 이동해 벽화 제막식과 만세삼창을 함께했다.
편지 전달식에서는 선정된 학생들이 수원 독립운동가 7인에게 작성한 글을 직접 낭독한 뒤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독립군 애국가를 제창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되새겼다.
김미경 의장은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가 현재의 우리를 있게 한 자산이며, 그 정신을 후세에 전하는 것이 모두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모금으로 '수원 독립운동의 길'이 조성되어 더욱 뜻깊다고 덧붙였다.
◆ 용인시의회 '지방의회 AI 연구모임' 발대식…의정 혁신 연구 착수
오수정 대표 등 의원 9명 참여…올해 말까지 AI 활용 및 정책 지원 체계 모색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시 지방의회 AI 연구모임' 회원들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의회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용인시 지방의회 AI 연구모임'이 15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섰다.
이번 연구모임은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이 공공행정과 지방의회 업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됐다.
연구모임은 올해 말까지 의원 간 간담회, 정책 사례 공유, 전문가 초청 강연, 관련 자료 학습 및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전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대응하는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오수정 대표는 AI 기술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대에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AI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책임 있는 AI 활용 기반을 조성하고 의회의 정책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지방의회 AI 연구모임'에는 오수정 대표와 이주연 간사를 비롯해 장정순, 황재욱, 이교우, 박희정, 임현수, 김종억, 심정은 의원 등 총 9명이 참여하며, 올해 말까지 AI의 의정활동 활용 방안 및 정책 지원 체계 구축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 화성시의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참석
평화·인권 가치 계승 다짐…역사적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 노력 강조
▲지난 14일 화성시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왼쪽에서 8번째)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화성시의회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의회가 14일 화성시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의회는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리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배현경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원장,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 등 시의원들과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관계자, 시민 등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은 피해자들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인권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사와 추념사, 편지 낭독, 기림공연,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지 35년이 되는 해여서 의미를 더했다.
이계철 의장은 추념사를 통해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으로 역사의 진실이 밝혀졌으나 피해자들의 아픔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명예 또한 온전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위안부 문제를 과거의 아픔에 그치지 않고 진실을 배운 현재 세대가 끝까지 해결해야 할 책임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존 피해자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면을 빌었다.
화성시의회는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정의 구현을 위해 필요한 노력을 지속하고 올바른 역사 기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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