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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산업특구 위원회서 연구용역 3개 과제 점검…차등 수매·농업인 소득 증대 방안 논의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여주쌀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2026년 제2회 여주시 쌀산업특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쌀산업특구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여주쌀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3개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주요 내용은 '여주시 쌀 산업 발전 연구', '여주쌀의 조선왕실 진상미 관련 근거와 가치에 대한 역사적 학술연구', '여주쌀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한 전략 연구' 등이다. 시는 연구 결과를 실제 농업정책과 연계해 쌀 품질 향상과 브랜드 가치 제고, 농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열린 쌀산업특구 위원회에서는 기존 논의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차등 수매 검토 결과와 농산유통과의 차등 수매 지원·자조금 추진 현황, 기술보급과의 벼 신품종 수원693호 개발 경과 및 보급 계획 등이 논의됐다. 시는 그동안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여주쌀 소비시장 확대도 추진해 왔다. 서울가든호텔과 여주쌀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비채나 푸드쇼케이스를 통해 외식업계에 여주쌀을 소개했다. 또한 파스쿠찌의 여주쌀 라떼·젤라또 출시와 CJ제일제당·이마트·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협력한 '햇반 여주쌀밥' 출시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앞으로는 기업 협력이 지속적인 구매와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로 이어지도록 관련 사업을 연계하고, 차등 수매와 자조금 운영에 대해서도 농업인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이충우 시장은 개별 연구과제가 여주쌀의 가치를 높이고 적정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농업인과 유통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농업인과 농협, 연구기관, 관계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여주쌀 산업의 경쟁력과 농가 소득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2차 미래도시 정책포럼 개최…GTX-A 구성역·국가산단·처인구 맞춤형 교통전략 제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도심항공교통(UAM)과 자율주행버스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통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2026년 제2차 미래도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첨단 모빌리티로 여는 용인의 미래: 교통체계와 도시 발전 전략'을 주제로 미래 교통수단의 도입 가능성과 지역별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명현 한국교통연구원 항공모빌리티연구팀장은 '도심항공교통(UAM)과 미래도시'를 주제로 UAM 기술 발전 현황과 국내 도입 전망을 설명했다. 김 팀장은 UAM이 장기적으로 미래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지만 안전성 확보 등의 과제가 남아 있어 단기간에 대중교통으로 정착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초기에는 관광이나 공공 목적을 중심으로 활용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설영 서울연구원 스마트교통연구실 연구위원은 '서울이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서울시의 자율주행버스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용인시의 지역별 교통 특성을 고려한 적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 연구위원은 국가산업단지에는 근로자 교대 시간에 맞춘 통근버스, GTX-A 구성역 주변에는 주거지역과 철도역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처인구 읍·면 지역에는 마을과 생활 거점을 연결하는 교통서비스 도입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용인 플랫폼시티' 등 주요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첨단 교통수단 도입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교통 수요와 도시개발 여건을 반영한 교통체계 구축 필요성에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 관계자는 첨단 모빌리티 기술 발전에 따른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향후 도시·교통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성수석 시장, 염소·황산이온 배출기준 도입에 종합적 검토 필요성 강조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이 SK하이닉스 방류수에서 검출된 염소이온과 황산이온의 배출규제 도입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 시장은 경기도가 지난 10월 5일과 28일 발표한 SK하이닉스 방류수 관련 보도자료에 대해 해당 물질의 특성과 환경 영향, 현행 수질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도는 이천 SK하이닉스 방류구 인근 하천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권고 수준보다 높은 염소이온과 황산이온 농도가 확인됐다며 배출기준 마련과 수질 개선을 요구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상으로 세 번째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천시는 염소이온과 황산이온이 자연환경에 널리 존재하는 물질이며, 국내 농업용수에는 별도의 관리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현재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두 물질에 대한 국내 배출허용기준을 마련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시는 죽당천 하천수를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인근 농경지에서 생산된 쌀의 품질에도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시민의 환경안전 확보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관계 기관과 협력해 죽당천의 수질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성수석 시장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행정지도 취지를 고려해 SK하이닉스와 함께 방류수 재이용률을 높이고 합리적인 수질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향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수질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환경보전과 기업 활동을 함께 고려한 대응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11월 2일~12월 1일 접수…분기별 25만 원 지급·12월 20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지원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6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소득이나 취업·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최대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01년 10월 2일부터 2002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거주 기간을 합산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12월 1일 오후 6시까지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또는 휴대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하며, 초본에는 전체 주소 이력이 포함돼야 한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초본이 자동 제출되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군 복무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2026년 3분기 신규 신청자부터는 자동 신청이 적용되지 않아 매 분기 직접 신청해야 한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 요건 등을 심사한 뒤 12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콜센터,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상진 시장, 분당 지역 시립동물병원 조성 계획 밝혀…율동공원 반려견 놀이터 시설 정비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지난 31일 시청 광장에서 '2026 성남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상진 성남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반려동물 복지정책 확대 계획을 설명했다. 신 시장은 반려동물이 사람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동반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반려동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겪는 생활 속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수정구에서 운영 중인 시립동물병원에 이어 분당 지역에도 시립동물병원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율동공원 반려견 놀이터의 노후 시설 정비를 내년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 건강달리기와 반려견 경연대회가 진행됐으며, 조우재 수의사와 이웅용 훈련사, 김하영 배우가 참여하는 반려견 토크콘서트 'DOG한 수다'도 열렸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 '펫케스트라'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시청 광장에는 반려견 놀이터와 장애물 체험장이 설치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사진관, 수제 간식과 장난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37개 부스가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관련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광주시의회-성남시의회-용인시의회

청렴·인공지능·시민안전 관련 의원 발의 조례 의결…행정사무감사계획서도 승인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박상영)는 10월 29일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 발의 조례안 등 총 4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특히 행정 투명성과 재정 관리, 미래산업 육성, 시민 안전 및 복지 분야의 의원 발의 조례안들이 통과됐다. 행정의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조례로는 오현주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과 주임록 의원의 '광주시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이 의결됐다. 조예란 의원의 '광주시 재정사업 종결 관리 기본 조례안', 김옥주 의원의 '광주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도 통과돼 재정사업 관리와 주민 갈등 예방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미래산업과 안전 분야에서는 이은채 의원의 '광주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과 윤기서 의원의 '광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의결됐다. 박지현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생활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통과돼 생활 주변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복지와 환경 분야에서는 황소제 의원의 '광주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과 최서윤 의원의 '광주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원안대로 처리됐다. 이 밖에도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과 주요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박상영 광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가 시민 생활과 지역의 미래 경쟁력에 관련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의결된 안건들이 실제 행정에 반영돼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하루 일정으로 시정질문·주요 현안 점검…지방의회법 제정 촉구·청년기본소득 조례안 등 처리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강상태)는 10월 30일 제314회 임시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승인안 등 주요 재정안건을 심의·의결한 뒤 하루 일정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과 답변을 통해 성남시의 주요 정책 추진 상황과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결과를 보고받았다. 이어 '2026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등 주요 재정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관련 안건을 통해 시 재정 운영과 예산 집행 결과를 점검하고, 예비비 사용 및 기금 운용에 관한 사항도 함께 심사했다. 이와 함께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 건의안을 처리했다. 또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재의요구안' 등 주요 안건을 다룬 뒤 제314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재정안건과 시정 현안을 살펴보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심의·의결된 안건들이 시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궁도 동호인 기량 겨뤄…정연화 부의장, 전통무예 지원 약속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는 10월 31일 분당구 율동 국궁장 '분당정'에서 열린 '제3회 성남시의회의장배 궁도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전통무예인 궁도의 계승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대회에는 궁도 동호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활쏘기 실력을 겨루고, 전통무예를 매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궁사들은 사대에 올라 자세와 호흡을 가다듬은 뒤 과녁을 향해 활을 쏘며 경기에 집중했다.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의 활쏘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서로의 기량을 살피고 응원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정연화 성남시의회 부의장은 궁도가 단순히 과녁을 맞히는 기술을 넘어 정신 수양과 예절을 중요하게 여기는 우리나라의 전통무예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그동안 수련해 온 실력을 발휘하고 다른 궁사들의 활쏘기를 통해 서로 배우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정 부의장은 궁도의 전통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시민들이 생활체육의 하나로 궁도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시설과 활동 여건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통무예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위한 지원 방안을 살펴나갈 방침이다. '생활 예술로 행복한 성남' 주제로 전시·공연 진행…강상태 의장, 문화활동 공간·기회 확대 강조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는 지난 31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2026 생활문화동호회 축제'에 참석해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회원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올해 축제는 '생활 예술로 행복한 성남'을 주제로 지역 동호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창작 작품과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생활문화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에서는 회화와 캘리그라피,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가 진행됐다.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공연 동호회들이 준비한 무대가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생활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호회 회원들은 서로의 작품과 공연을 관람하며 창작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어 온 문화예술 활동을 관람했다. 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은 생활문화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발전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축제가 동호회 회원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생활예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동호회 활동 공간을 확보하고 전시와 공연 기회를 확대하는 데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조례안 등 19건 처리 예정…2026년도 행정사무감사·2027년도 예산안 심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가 11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32일간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예산안 심사에 나선다.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병민)는 지난 30일 회의를 열어 제308회 제2차 정례회 회기와 주요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3건과 예산안 2건, 보고 3건,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등 모두 1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용인시 결산서 제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의사일정은 11월 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된다. 1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가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관련 안건을 의결한다. 이어 17일부터 25일까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운영 전반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한다. 26일과 27일에는 각각 제3차·제4차 본회의가 열리며, 12월 1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7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후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예산안을 심사하고, 11일 제5차 본회의에서 주요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3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용인시, 유럽 주요 도시와 반도체·문화·도시인프라 외교 보폭 넓힌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유럽의 핵심 거점 도시들과 잇따라 접촉하며 반도체 산업 연대와 문화예술 교류, 도시 인프라 혁신을 아우르는 국제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홍석인 주네덜란드 한국대사를 만나 네덜란드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대사관 차원의 외교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전날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사 ASML 본사가 위치한 벨트호벤의 마르셀 델헤즈 시장, 프레데릭 슈나이더-모누리 ASML 최고운영책임자(COO) 등과 가진 간담회 결과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를 가동 중인 용인시에 벨트호벤 측과 ASML 경영진이 깊은 관심을 보인 만큼 긴밀한 네트워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벨트호벤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양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공급하는 ASML 본사와 연구개발 단지가 밀집한 첨단 산업 도시다. 홍 대사는 “용인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형 투자가 집중돼 있고 벨트호벤에는 ASML 본사가 있어 상호 협력 여지가 크다"며 “양 도시가 자매결연을 추진할 경우 대사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홍 대사는 아울러 '대한민국-네덜란드 포럼' 구상을 소개했고, 이 시장은 포럼 출범 시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오찬에는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에 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인 최한종 ASML코리아 대표도 자리했다. 이어 이 시장은 헤이그 마우리츠하위스미술관을 방문해 마르틴 고셀링크 관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명작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보유한 마우리츠하위스미술관에서 이 시장은 용인시립미술관 신축 구상을 전하며 랜드마크 건립에 따른 자문을 구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 호암미술관을 비롯해 20여 개 사립미술관이 있지만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시립미술관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스페인 '빌바오 효과'와 같은 대표 건축물 조성 사례를 문의했다. 이에 고셀링크 관장은 헤이그 외곽의 포르린던미술관, 덴마크 코펜하겐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미술관, 일본 오사카 나카노시마미술관 등을 건축 미학적 벤치마킹 대상으로 제시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30일 오전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대규모 도시 정비 현장인 '자위다스독 정보센터'를 찾아 철도망과 연계한 고속도로 지하화 복합 개발 사업을 살폈다. 닐스 판 덴 브링크 총괄 교통 매니저로부터 사업 진행 현황을 청취한 이 시장은 재원 조달 구조와 시민 수용성 제고 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용인시는 현재 기흥나들목(IC)부터 서울 양재나들목(IC)까지 26.1㎞ 구간에 지하 4차로를 개설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발맞춰 구성역 일대를 복합환승 교통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이탈리아 피렌체로 이동한 이 시장은 피렌체 시청에서 파올라 갈가니 부시장, 티치아나 에랄디 국제협력관계 담당 등과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두 도시는 자매결연 체결과 청년·대학생 교류 등 실질적인 우호 관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당시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에 이어 재선 후 '용인 르네상스 2.0'을 가동 중"이라며 “유럽 르네상스 본산인 피렌체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 팹 6기와 SK하이닉스 팹 4기 조성을 비롯해 반도체 마이스터고 신설 등 시의 산업 기반을 소개하고, 피렌체 청년들의 반도체 교육 참여 및 문화·연극 교류 방안을 제안했다. 갈가니 부시장은 “글로벌 첨단기술 거점인 용인의 대학에서 피렌체 청년들이 반도체 기술을 학습할 기회가 열리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이천시, 인허가 행정 전면 개편…민원 지연·불합리한 관행 개선 나선다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인허가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 지연과 반복적인 서류 보완,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 간 소통 부족 등을 개선하기 위해 인허가 행정 전반에 대한 제도 개편에 나섰다. 이천시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기업의 투자·경영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허가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5대 혁신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단순한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넘어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건축사·토목설계업체·행정사 등 인허가 관련 업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인허가 업무가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밀접하게 연결된 행정서비스인 만큼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적극적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에게 인사상 혜택을 제공하는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추천제'를 도입한다. 건축사와 토목설계업체, 행정사 등 인허가 분야 전문가들이 분기별로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와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무원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추천된 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성과평가 가점과 인사상 우대 등을 제공한다. 반면 불필요한 민원 지연이나 불합리한 업무 처리 사례는 객관적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개선하고, 필요할 경우 인사 운영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민원인과 인허가 대행업체의 의견을 상시 접수하는 '시민의 소리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시 누리집과 큐알(QR) 코드, 서면, 전자우편 등을 통해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있으며, 신분 노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익명 제안도 허용하고 있다. 접수된 의견은 허가과장이 주재하는 팀장회의 등에서 검토하고, 주요 개선 결과를 관련 업계에 정기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민간 대행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문교육도 확대한다. 도시계획과 건축, 개발행위, 농지, 산지, 환경 등 복합적인 법령이 적용되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 특강과 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최신 법령 개정 사항과 인허가 처리 우수·실패 사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서류 보완 문제 등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법령 해석 차이에서 발생하는 행정 지연과 불필요한 절차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성수석 시장은 올해 하반기 건축사와 토목설계업체, 행정사 등 지역 인허가 대행업체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9기 인허가 행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겪는 제도적 애로사항과 업무 처리 과정의 문제점을 청취한다. 시는 접수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개선 과제로 선정하고,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개발행위허가 등 주요 사업과 관련된 도시계획 심의 절차도 개선한다. 이천시는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위원회 재구성을 계기로 심의위원과 인허가 대행업체 임원진 간 간담회를 추진할 방침이다. 간담회에서는 개발행위허가 심의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요구되는 보완 사항과 일반적인 심의 기준을 공유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한다. 다만 개별 심의 안건에 대한 부당한 사전 협의나 심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논의는 배제해 도시계획위원회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로 했다. 성수석 시장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에게는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개선이 필요한 행정 관행은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시민과 기업이 인허가 행정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와 현장 중심의 소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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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시상식에 100여 명 참석…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서명운동도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권익 향상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과 유공자 20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소상공인들의 공로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5일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을 앞두고 고물가와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지역 상권을 유지해 온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김성중 행정부시장과 황규훈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수상자는 기술 혁신과 서비스 개선, 지역 상권 발전 등에 기여한 소상공인과 유공자 20명이다. 인천광역시장상 10명,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3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2명, 인천중소벤처기업청장상 3명,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장상 2명에게 각각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과 손피켓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2028 G20 정상회의, 이제는 인천!'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유치 의지를 나타냈다. 김성중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 상권을 지켜온 소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창업부터 성장과 위기 극복, 재도약까지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앞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교육활동·학생 안전 보장 전제로 이용 절차 마련…시설 관리·행정·재정 지원 협력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체육회가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학교체육시설 개방 확대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9일 시교육청에서 인천시체육회(회장 이규생)와 '학교체육시설 개방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교육활동과 학생 안전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면서 학교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수업과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체육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주민과 체육 동호회가 시설을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와 시설물 관리에 대한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개방에 참여하는 학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또한 협약 사항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양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실무협의회에서는 학교별 시설 운영 여건과 이용 절차, 안전관리 방안 등을 협의하며 단계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체육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의 관리 부담을 줄이면서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개방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체육회는 앞으로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 교육환경과 지역사회 체육 수요를 함께 고려한 시설 개방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주에서 기다릴게' 특별강연…국제우주정거장 경험 공유·항공우주 진로 설계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우주과학 분야의 경험을 소개하고 항공우주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사이언스아카데미 우주과학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항공우주 분야의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순서인 '우주과학 성장 이야기'에서는 워싱턴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항공우주 분야를 공부하는 선배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항공우주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진로 선택 과정, 학업 경험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우주에서 기다릴게'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 박사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직접 경험한 우주 생활과 과학 활동을 바탕으로 우주과학의 의미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우주과학이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학문과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도록 안내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 접했던 우주인을 직접 만나 경험담을 들으면서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이 커졌으며, 항공우주 분야 진학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항공우주 산업이 미래 국가 경쟁력과 연결되는 분야인 만큼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진로 탐색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인천사이언스아카데미를 중심으로 과학·우주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과학 체험과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일기 인천가톨릭대 교수 총괄기획가 위촉…2029년까지 산단콤마·문화거리·생태탐방로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 생태 기능이 결합된 복합 산업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총사업비 631억 원을 투입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30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남동 문화선도산단 총괄기획가 위촉식'을 열고 신일기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사업 총괄기획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시장과 신일기 총괄기획가, 이율기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 김상길 미래산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사업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지난 7월 관계부처 합동 공모에서 '2026년도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631억 원을 투입해 노후 산업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문화·휴식 기능을 확충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남동산단 전역에서 운영하는 상시 문화프로그램을 비롯해 복합문화공간 '산단콤마' 조성, 노후공장 리뉴얼, 문화거리 조성, 유수지 생태탐방로 및 글로벌 문화광장 조성 등이다. 시는 생산시설 중심의 기존 산업단지에 문화와 여가, 생태 공간을 도입해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위촉된 신일기 총괄기획가는 산업단지 문화재생 분야의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전반의 기획과 조정 업무를 맡는다. 특히 개별 사업 간 연계성을 확보하고 남동산단의 산업적 특성을 반영한 실행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 사업이 노후 산업단지의 시설 개선을 넘어 산업과 문화, 생태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라며, 총괄기획가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근로자와 기업,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남동국가산업단지의 문화·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단계별 조성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개항장 축음기부터 미8군 쇼·포크·록·펜타포트까지…음반·공연 자료로 음악사 조명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개항기 근대 가요부터 미8군 무대, 포크와 록 음악, 펜타포트 페스티벌까지 인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살펴보는 전시가 열린다. 인천시(시장 박찬대) 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 3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특별전 '이렇게 우리는 노래가 되어, 음악도시 인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대중음악의 형성과 발전 과정에서 인천이 담당했던 역할을 시대별 음악과 공연 자료를 통해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개항장에 유입된 축음기와 음반을 통해 확산한 근대 가요에서 시작한다. 해방 이후 부평 애스컴시티와 미8군 클럽을 중심으로 자리 잡은 서구 밴드문화, 신포동과 동인천 음악다방·감상실에서 확산한 포크 음악, 1990년대 록과 헤비메탈, 최근 펜타포트 페스티벌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소개한다. 전시에서는 한국 그룹사운드 발전에 기여한 키보이스·히식스의 김홍탁과 포크 가수 송창식을 비롯해 인천과 인연을 맺은 음악인들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김대환, 박상규, 백영규, 구창모, 심수봉, 김광진 등 음악인들의 자료와 함께 데블스, 유심초, 하사와병장, 솔개트리오, 티삼스 등 인천에서 결성됐거나 지역 음악인들이 중심이 된 그룹의 발자취도 다룬다. 이선희와 김정호 등 인천과 인연이 깊은 음악인들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전시 유물로는 음악인들의 음반과 공연 사진, 악기, 의상 등 다양한 자료가 공개된다. 일제강점기 인천 용동 권번 출신 가수 이화자의 음반과 박경원이 부른 '이별의 인천항' 음반 등 인천 대중음악의 초기 역사를 보여주는 자료도 전시된다. 특히 사하라 공연 티셔츠와 김홍탁의 일렉트릭 기타, 1971년 제3회 플레이보이컵 쟁탈 보컬그룹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히식스의 사진,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 카세트테이프 등 시대별 음악 자료를 통해 당시 대중음악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 연계 공연도 진행된다.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는 '음악도시 인천, 포크콘서트'가 열려 인천의 음악과 음악인들의 이야기를 공연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김태익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인천의 대중음악 역사를 돌아보고 지역의 문화적 자산과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인천이 갖는 의미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9회 온통 다문화 페스티벌'…전통공연·세계음식 체험·문화교류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10월 31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제9회 온(ON)세상과 통(通)하는 다(多)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했다. 이번 축제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전통문화와 생활방식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콜롬비아 전통 라틴댄스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중국·일본·캄보디아·베트남·한국 등 10개국 전통복장을 착용한 시민 200여 명이 각국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기수단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다문화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화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후 고려인 3세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가별 전통놀이와 공예 만들기에 참여하고 일본 당고·타코야끼, 캄보디아 썸러까리 등 다양한 음식을 맛봤다. 가족센터와 유관기관은 홍보부스를 통해 가족지원사업과 이주민 정착지원 정보를 안내했다. 결혼이민자들이 제작한 수공예품과 창작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됐다. 오후에는 장기대회와 버스킹 공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영희 균형발전부시장은 문화적 다양성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교류 행사를 정례화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경기광주시-이천시-용인시-여주시

2028년까지 10개 기관 협력…자율주행·AI 돌봄 등 첨단기술 실증 및 사업화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판교 제1·2테크노밸리와 판교역 일원에 총 150억27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성남시는 10월 29일 오후 2시 시청에서 '2026년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10개 참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12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첨단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성남시를 비롯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카카오헬스케어, 가천대학교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 기관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 협력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착수보고회를 통해 주요 사업 내용과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 150억2700만원 가운데 국비 7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와 판교역 일원 171만3370㎡다. 시는 해당 지역을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신산업 규제특례를 상시 적용해 기업들의 혁신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5세대 이동통신(5G) 노변통신장치(RSU) 기반 원격운전 공유차 서비스와 인공지능(AI) 인프라 협력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및 AI 기반 스마트 돌봄서비스 등이다. 기업 지원과 데이터 공유를 위한 스마트도시 산업육성 통합포털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기술개발과 현장 실증, 사업화를 연계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의 첨단산업 기반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참여기관과 협력해 혁신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 실증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우수농업인 등 20명 표창·농가 소득 증대 지원 강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10월 30일 자연채 푸드팜센터 앞 광장에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는 '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관열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매년 11월 11일로 정한 것은 한자 십(十)과 일(一)을 합하면 흙을 뜻하는 토(土)자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농업인 등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민속놀이 경기와 농업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관열 시장은 농업이 시민들의 먹거리 공급과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민·관·군·경·소방 300여 명 참여해 현장 인명구조와 수습체계 집중 훈련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10월 29일 오후 3시 마장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물류창고 화재가 인근 산불로 번지는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 소속 300여 명이 참여해 대형 화재와 산불이 동시에 발생했을 때의 대응 절차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종합훈련이다. 이천시는 올해 신속한 상황 판단과 자원 동원,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훈련은 물류창고에서 전기지게차 충전 중 배터리 발화와 열폭주로 화재가 발생하고, 불티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산불과 주변 시설 피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 기관들은 화재 발생 초기 상황전파와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현장 자원 동원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확인했다. 특히 화재진압과 산불 확산 방지, 인명구조 및 응급의료 지원, 인근 주민과 재난취약계층 대피, 교통통제와 현장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전력·통신 장애 발생에 따른 대응과 피해자 지원, 재난 수습·복구 과정에서 관계기관 간 역할 분담도 함께 점검했다. 이천시는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재난대응 지침서와 기관별 협업체계 보완에 반영할 계획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책무라며 복합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과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777만㎡ 국가산단 공사 본격화…20만㎡ 환승주차장 검토·2027년 1월 종합대책 확정 계획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착공에 따라 교통 혼잡과 주차난, 건설 근로자 숙소 부족 등에 대비한 종합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용인시는 지난 29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황준기 제2부시장 주재로 '부지 조성·팹 착공 지원 종합대책 태스크포스(전담 조직)' 첫 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총 777만㎡(235만 평) 규모의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 대규모 건설 인력과 공사 차량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 생활 불편을 줄이고 공사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8일 삼성전자가 팹(fab) 6기 중 2기를 건설할 예정인 국가산단 1공구 345만㎡의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 회의에는 용인시 교통·도시·건축·환경·농업 관련 부서와 용인동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덤프트럭 등 공사 차량의 전용 우회도로 지정과 출퇴근 시간대 운행 제한, 주요 교차로 신호수 배치 등이 대책으로 제시됐다. 국지도 82호선 남곡사거리~솔밭가든삼거리 구간 조기 확장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가변차로 운영 및 교통신호 개선도 관계 기관과 협의할 과제로 논의됐다. 건설 근로자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가산단 외곽 유휴 부지에 약 20만㎡(약 6만 평) 규모의 거점 환승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근로자 숙소 확보를 위한 모듈러(조립식) 임시 숙소 설치와 인허가 패스트트랙(신속 처리제) 지원도 검토 과제로 제시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비산먼지와 소음·진동 관리 강화, 환경 감시 전담 인력 및 불법주정차 단속 차량 배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장 주변 무허가 노점상 단속 방안도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LH와 삼성전자, 공사 현장 담당자 간 실시간 연락 체계를 구축해 주민 민원과 현장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용인시는 오는 12월까지 분야별 실무 회의를 이어가며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2027년 1월 종합대책 최종 보고회를 거쳐 현장 지원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 예상되는 교통·주차·환경 문제에 관계 기관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LH와 삼성전자에 공정 및 인력 투입 계획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관련 부서에는 기관별 역할과 추진 일정을 구체화해 다음 회의에서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29~31일 '포차데이' 진행하며, 먹거리 장터 및 길거리 노래방 등 운영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 창동 먹자골 상점가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4회 먹자골 포차데이'가 지난 29일 개막해 31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상인연합회와 창동 먹자골 상점가 상인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음식점이 밀집한 창동 먹자골 일원에는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판매하는 포차거리가 조성됐다. 방문객들은 먹거리를 즐기고 즉석 길거리 노래방에 참여하며 가을밤 상점가에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상권이 침체된 상황에서 방문객이 늘고 매출도 증가해 반갑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규오 먹자골 상인회장은 포차데이를 기억하고 기다려온 시민들을 위해 올해는 여주시상인연합회와 협력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지역 상권의 발전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포차데이가 시민들에게는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와 상권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창동 먹자골을 보행하기 편리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상인과 시민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창동 먹자골 상점가의 지속적인 방문 수요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장항사거리 교통개선사업 조기 마무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지난달 29일 장항사거리 교통개선사업 현장에 들러 공정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교통 대책 및 시민 불편 최소화, 공정 및 안전관리, 사업계획 이행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장항사거리는 자유로에서 장항나들목(IC)을 통해 고양시 도심으로 진입하는 주요 교통 관문으로, 인근 주요 시설과 장항지구 등을 오가는 차량이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해 왔다. 고양시는 대규모 토목공사 대신 기존 도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좌회전 차로를 기존 2개에서 3개로 확충하고, 약 220m 구간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30%이며, 고양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남은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교통 대책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 중 차량 소통과 보행자 통행 여건, 교통 안내 및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이 가중되지 않도록 현장 여건에 맞는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 및 안전관리 측면에선 단계별 공정계획과 작업 여건을 확인하고, 작업자와 보행자, 차량의 안전 확보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공사기간 단축에 앞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되, 공정 지연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사업 추진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계획 이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당초 계획한 차로 확충과 도로 공간 재배치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내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정 관리와 현장 대응을 강화해 가능한 한 이달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다만 조기 완료를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안전과 시공 품질을 철저히 확보해 사업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민경선 시장은 1일 “공사 중 교통 불편은 최소화하고 공정과 안전은 철저히 관리해 시민이 하루빨리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요 교통혼잡 구간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을 지속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는 일산복음병원 삼거리, 덕양구청 앞, 고양종합운동장 사거리, 신도농협 하나로마트 앞 등 좌회전 차로를 연장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30일 마산동 솔터마을 3단지에서 '2026년 IBK 사랑의 밥차' 올해 마지막 행사인 제23회 무료급식 및 복지서비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IBK 사랑의 밥차는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취약계층 노인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되는 김포시 대표적인 복지 나눔사업이다. 올해 총 23회에 걸친 대장정 마침표를 찍은 이날 행사에는 독거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취약 가구 주민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현장에는 자원봉사단체와 유관기관 등 매회 힘을 보태 온 100여명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사랑과 정성을 담뿍 담은 식사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식사 대접과 함께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이동복지관 서비스가 함께 운영됐다. 김포시보건소와 관내 복지관, 김포시 이-미용 봉사팀 등이 긴밀히 협력해 △이-미용 서비스 △건강 및 복지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 건강과 소소한 일상을 세심하게 돌봤다. 배식 전후로 펼쳐진 민요, 가요, 풍물놀이 등 신명 나는 문화공연은 즐거운 오락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이기형 김포시장이 들러 노인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으며 다정하게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배식 봉사에 동참해 현장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웃사랑 온기를 몸소 실천했다. 이기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쁜 생업 속에서도 매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따뜻한 한 끼와 다채로운 복지서비스가 주민의 몸과 마음에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와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 사업은 올해 총 23회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복지 나눔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발로 뛰며 주민 중심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지난달 31일 다산중앙공원 너른뜰에서 시민 참여형 버스킹 콘서트 'Autumn N Liv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이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가을밤 정취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는 많은 시민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무대에는 유리상자와 유승우를 비롯해 남양주시 홍보대사 버거형, 가오가이가 올라 가을 감성을 담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은 박수와 떼창으로 화답하며 공연 열기를 더했다. 특히 산야, MODN, 화목 등 청년 아티스트 3개 팀도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음악을 선보였다. 이들은 시민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무대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장에선 시정 소식지 'THE 남양주'와 연계한 커피차 이벤트와 남양주시 캐릭터 '크크낙낙' 굿즈를 증정하는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일 “쌀쌀해진 날씨에도 공연장을 찾아 함께 즐겨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공연을 통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KBS1 '같이 삽시다' 녹화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촬영 내용은 추후 방송될 예정이며, 공연 주요 장면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도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지난달 29일 배우 이원종을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시정과 문화-관광 자원 홍보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주시 홍보대사는 관련 조례에 따라 양주시 이미지 제고와 국내외 홍보를 비롯해 지역축제와 관광-문화자원, 농축산물 및 특산물 브랜드 홍보 등 시정 전반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이원종 신임 홍보대사는 다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타 지방자치단체 홍보대사 활동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불교중앙박물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불교문화유산 관련 전시를 알리는 데 참여해 왔다. 양주시는 이런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홍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했다. 이원종 홍보대사는 위촉식을 마치고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응원하는 영상 촬영에 참여하며 첫 공식 활동에 나섰다. 해당 영상은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원종 홍보대사의 대중적 인지도와 문화 분야 활동 경험을 활용해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경아 홍보담당관은 1일 “이원종 홍보대사의 대중적 인지도와 불교문화유산 홍보 경험이 양주시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비롯해 양주의 다양한 정책과 관광자원을 전국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가수 도원경도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도원경 가수는 대중적 인지도와 음악적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양주 문화적 매력을 알리고, 지역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민선9기 시정 목표인 '균형잡힌 평화성장도시', '풍요로운 자족도시', '모두가 누리는 행복도시'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1월1일자 조직개편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개편은 기존 12국 85과 365팀에서 13국 86과 370팀 체제(1국 1과 5팀 순증)로 대폭 정비되며, 행정수요 증가와 필수인력 보강에 맞춰 22명 정원을 늘려 1920명으로 책임행정을 구현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1일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고, 민선9기 공약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기반 정비"라며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파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조직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평화경제 개발 컨트롤타워 일원화= 기존 미래전략관을 전략기획관으로 재편해 시정 핵심 현안인 전철3호선 연장과 운정 유휴부지 활용 등 민선9기 주요 공약을 보다 전략적으로 총괄하고, AI정책관과 첨단도시정보과를 AI도시정책과와 정보통신과로 재구성해 인공지능과 스마트도시 기반 미래 행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평화경제과를 중심으로 평화경제특구 지정, 경제자유구역 추진, 테크노밸리와 산단 관리 등 핵심 평화경제사업을 일원화해 정책추진력을 극대화한다. ▷맞춤형 통합돌봄 구축-시민중심 신속행정 추진= 복지정책국을 돌봄복지국과 시민복지국으로 분리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단절 없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선9기 공약 이행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한 보훈팀을 신설한다. 인구 증가가 가파른 운정권역 시민의 행정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운정민원출장소'를 신설해 통합민원, 여권, 건축신고, 부동산 취득세 신고 등 주요 행정서비스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빠르게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민선8기 때 읍-면에서 시청으로 이관된 건축신고 업무를 시민 요구에 맞춰 다시 읍-면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 시민과 소통 기능 강화= 소통홍보관은 시민소통관으로 개편하고, '시장에게 바란다' 및 특이민원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민소통팀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시민 목소리를 보다 신속하고 책임 있게 시정에 반영하고, 일선 부서의 민원 대응 부담도 체계적으로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했다. ▷ 환경과 안전 대응 기능 재정비= 기후위기대응과는 환경정책과로, 에너지과는 기후에너지과로 개편해 환경정책과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을 보다 유기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도로관리과를 도로관리과와 도로시설과로 분리해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앞으로 조례·규칙 심의, 파주시의회 정례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개편 조직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의료미용과 ‘3+1년제’ 운영 진단, S등급 획득 쾌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가 교육부 주관 '2025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 진단'에서 96.27점이란 압도적인 고득점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경복대 의료미용학과는 교육과정 우수성, 현장 맞춤형 전공 심화성, 학생 지원체계 및 취업 성과 전반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경복대 의료미용학과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3년제 전문학사 과정을 졸업한 뒤 1년 과정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하면 보건학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학사학위 자격으로 대학원 진학과 고도화된 전문직 취업이 가능하다.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차의과학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숙명여자대학교 뷰티산업대학원, 건국대학교 대학원 등으로 진학하고 있다. 특히 경복대 의료미용학과는 '미용성형수술 매니저' 양성체계를 구축해, 현장실무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미용성형수술 매니저를 비롯해 메디컬에스테틱 전문가, 성형외과-피부과 상담실장, 의료관광 매니저,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병원 마케터, 의료경영 지원, 의료기기 교육전문가 및 컨설팅 등 메디컬뷰티 및 의료 산업 전반으로 다각화된 진로를 개척하고 있다.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장은 1일 “이번 전공심화 운영진단 S등급 획득은 첨단 실습 인프라와 산업체 연계 현장 밀착형 교육과정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입학이 곧 취업'이란 슬로건에 걸맞게 K-뷰티 및 메디컬 뷰티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 의료보건학부 의료미용학과의 2027학년도 수시 2차 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정원이 60명으로 확대되는 만큼 의료보건 지식과 미용문신 실무를 함께 배우며 문신사 국가면허시대를 준비하려는 수험생 관심이 쏠릴 것이란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안양시-의왕시-하남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2026년 4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이달 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1년 10월2일~2002년 10월1일 출생) 청년 중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금으로, 1인당 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심사와 선정을 거쳐 내달 20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주민등록표 초본을 제출해야 하지만 '공공 마이데이터'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3분기 신규 신청자부터는 자동 신청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수급을 희망하는 청년은 매 분기 직접 신청해야 한다. 다만 올해 2분기까지 신청한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하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올해 1~3분기 지급 대상에 해당했으나 아직 신청하지 않은 청년은 이번 신청 기간에 소급 신청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원 대상 청년이 신청 방법과 기간을 꼼꼼히 확인해 빠짐없이 혜택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 사항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 누리집 또는 '경기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콜센터(031-120)와 청년기본소득 전화 상담실(1877-056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6년 프로탁구리그 FINALS IN 광명시'(이하 광명 파이널스)를 개최한다. 한국프로탁구연맹이 주최하고 광명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각 16명씩 총 32명 선수가 출전해 개인단식 시즌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경기는 12일 남녀 16강을 시작으로 14일 8강, 15일 4강과 결승 순으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결승전 종료 후 축하공연과 시상식도 열린다. 남자부에선 랭킹 1위 장한재(국군체육부대)와 작년 우승자 장우진(세아), 조대성(화성도시공사) 등이 출전한다. 여자부에는 랭킹 1위 최효주(대한항공), 2위 이다은(한국마사회), 작년 우승자 이은혜(대한항공) 등이 정상에 도전한다. 광명시는 시민의 관람 부담을 줄이기 위해 12일 열릴 남녀 16강 경기를 무료로 운영한다. 유료 경기인 14일 8강과 15일 4강-결승에선 광명시민에게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람권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NOL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14일 2층 비지정석 1만원, 1층 VIP석 2만5000원이며, 15일에는 각각 1만4000원과 3만원이다. 다만 현장 발권은 잔여 좌석 상황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이번 대회가 시민이 프로 스포츠를 가까이에서 즐기고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헬로 안양(Hello Anyang) 팸투어'를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림대-연성대 등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안양 매력을 알리고 유학생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헬로 안양 팸투어는 안양시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고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11월28일 참가자는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에 들러 안양 역사를 살펴보고 다양한 건축 전시물을 관람했다. 서울대 안양수목원에 가서 숲길을 거닐며 청명한 가을 풍광도 만끽했다. 이튿날에는 안양시 안전과 교통, 재난대응시스템을 총괄하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도시 곳곳에서 수집한 정보가 시민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데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봤다. 또한 자개를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 소재, 색, 문양 등을 접하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담회에서 유학생들은 “안양 역사와 문화, 스마트도시 시스템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해 더욱 즐거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에 대해 “이번 헬로 안양 팸투어가 유학생이 안양을 더 가까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학생이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안양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이 2026년 유휴 공간 문화재생 운영 사업 시즌4 '예술이 팝팝 데이' 일환으로 오는 7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총 2회차로 매직큐레이션랩의 '그랜드 멘탈매직쇼'를 개최한다. 그랜드 멘탈매직쇼는 심리학, 뇌과학, 행동분석 등을 접목한 '멘탈매직(Mental Magic)' 장르의 심리 마술쇼다. 공연에선 관객 기억, 감정, 무의식 등을 소재로 기존 마술과는 차별화된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진행하는 멘탈리스트 주호영은 제2회 전국마술대회 1위를 수상했으며, 국제마술협회(IMS)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주호영 멘탈리스트는 단순한 눈속임을 넘어 '마음을 향한 마술의'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연 예매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일 “시민이 생활 가까이에서 다양한 장르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2026년 의왕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체육가족 건강걷기대회'를 지난달 30일 백운호수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기 운동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다. 이날 참가자는 백운호수 잔디광장에서 준비운동을 마친 뒤 백운호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둘레길 코스를 함께 걸었다. 특히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휠체어 이용 참가자를 위한 별도 이동 코스를 운영하는 등 장애 유형과 이동 여건을 고려한 참여 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의왕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참가자 모두가 건강과 활력을 얻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인허가 지원 등 신속한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중앙정부에 3기 교산신도시 조속한 추진을 재요청했다. 특히 인프라 구축에 사업시행자의 선제적 대처를 강력히 주문했다. 교산신도시는 2018년 발표 이후 8년이 지났으나 아파트 전체 39개 블록 중 26개 주택사업 승인이 완료됐는데도 오는 2029년 6월 최초 입주 예정인 A2블럭(2025년 5월 본청약) 외에는 공급 공고조차 없다. 더구나 필수 기반시설인 지구밖 도로(7개)는 인허가 절차도 완료되지 않고, 생활 SOC시설 문제는 하남시와 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시민은 사업 지연에 불안해하고 있다. 하남시는 서울 주택난 완화와 수도권 서민 주거 안정 핵심 사업으로서 “2030년까지 3기 신도시 공공 물량 90% 착공에 혼신"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 발언에 따라 신속 공급 수단으로 교산신도시를 우선-적극 적용해 달라고 밝혔다. 다만 과거 미사-감일-위례신도시 개발 당시 인프라 확충보다 입주가 앞서면서 주민이 극심한 교통난과 생활 불편을 겪었다는 사례를 지적했다. 실제로 하남시는 부족한 인프라 보완을 위해 생활SOC시설만 총 24곳, 당시 가격 4906억원(현가 7000억원)에 달하는 자체 재원을 투입한 바 있다. 하남시는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교통망과 핵심 생활SOC시설이 선제적으로 확보된 뒤 입주가 이뤄지는 '선(先)교통-기반시설, 후(後)입주' 원칙을 정부가 명확히 이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주요 교통망인 '송파‧하남선'은 교산지구 첫 입주(A2블럭, 2029년 6월)보다 준공(2032년 예정)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도 개통 전 입주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버스-도로-환승-교통수요관리 대책이 입주 전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교산신도시가 단순한 베드타운에 그치지 않고 주거-일자리-상업-문화가 균형을 이루는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자족용지의 용도-공급시기-기업유치 계획을 조속히 확정하고, 수년간 지연되고 있는 하남시와 LH 간 기업 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및 산업-일자리 유치 로드맵을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 “정부의 신속한 주택 공급 의지에 하남시도 전력을 다해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에 따르면, 하남시 지역 청약통장 1순위 보유자 수만 약 14만명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사-감일-위례 신도시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정부와 LH는 주택 공급 일정뿐 아니라 송파하남선을 포함한 교통망, 생활SOC, 자족도시 실현 계획까지 책임 있게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보건복지부공무원노조, 원주서 외국인 의료봉사…3년째 이어온 ‘따뜻한 동행’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들의 건강을 살피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의료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봉사는 2024년 충청권에서 시작해 매년 한 차례가량 진행해 왔으며, 올해 원주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의료계와 대학, 지역사회,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1일 상지대학교 누리관에서 보건복지부공무원노조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경희의료원, 경희국제의료협력회 등 의료기관과 상지대학교, 원주시민정책연대, 원주시가족센터, 민간기업 및 봉사단체 등 총 10개 기관·단체가 협력해 마련했다. 상지대학교 누리관 1층 라운지와 앞 주차장에 진료공간을 마련하고 내과·외과·비뇨의학과·피부과·소아과 등 실내 진료 5개 과와 치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 등 이동진료차량 3개 과를 포함해 총 8개 진료과를 운영했다. 특히 이날 의료봉사는 단순한 건강상담이나 기초검진에 그치지 않고 전문 의료진의 진찰과 검사, 약 처방 및 투약까지 현장에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진료과별 전문 의료진을 배치하고 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해 진료환경을 구축하는 등 일반 병원의 진료체계를 현장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운영으로 의료봉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원주시민정책연대는 진료 대상자 모집과 통역·봉사인력 조율을, 원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지원과 통번역 연계를 맡았다. ㈜아이티에스컨버전스는 접수 봉사와 식사를 지원했으며, e-제너두와 한불평화기업봉사단은 각각 커피·쿠키세트 150개와 간식 200피스를 후원해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언어 장벽과 의료기관 접근성 문제로 평소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의료봉사 현장을 찾은 베트남 출신 40대 이주여성은 이날 산부인과와 내과 진료를 받았다. 그녀는 무료 건강검진과 선물 제공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함께 방문한 남편은 “아내가 아직 한국어를 잘하지 못해 병원에 갈 때마다 함께 가야 한다"며 “언어 문제로 혼자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통역과 의료정보 안내 등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정승문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며 “공무원 노동조합 역시 국민과 함께 동행하며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의료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조합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변화해야 한다"며 “노동조합 스스로 성찰하고 혁신해야 한다는 생각이 이번 활동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정 위원장은 향후 의료봉사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료 지원이 부족한 지역과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며 “강원지역 시군에서도 필요성을 느끼고 협력을 요청한다면 함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서구 경희국제의료협력회 이사장은 “봉사활동이 단순히 도움을 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배우는 과정이기도 하다"며 “이번 의료봉사가 의료진과 봉사자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IT 전문기업 ITS컨버전스는 3년째 의료봉사에 함께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의료봉사 초기부터 참여해 접수와 현장 운영 등을 지원해 왔다. 신춘식 ITS컨버전스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소통과 동행"이라며 “소통하는 이유는 결국 함께 가기 위한 것이고, 이를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업 가치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봉사활동의 의미에 대해 “누군가에게 나눠준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간다"며 “동행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ITS컨버전스는 금융 정보통신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재난안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 대표는 기술혁신 역시 사람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혁진 국회의원(무소속·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일을 단순히 비용이 드는 문제로 바라봐서는 안 된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의료봉사처럼 공공기관과 의료계, 지역사회, 민간기업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하는 활동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실천 사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공무원 노동조합과 의료계, 대학, 지역 시민단체, 민간기업이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진료와 검사, 처방·투약까지 연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지역사회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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