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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리빙] 에이스침대, 쿠쿠, 코웨이

◇에이스침대 “LQ 이상 매트리스·프레임 함께 구매 시 이불·베딩 세트 증정" 에이스침대는 가을 시즌을 오는 12월 5일까지 전국 대리점·백화점 매장·온라인 몰에서 '펄 인 슬립'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행사 기간 동안 라지퀸(LQ) 사이즈 이상의 매트리스·프레임을 세트로 산 고객에게는 제품 등급별로 고급 침구 세트를 준다. 하이브리드 테크-VII(HT-VII)·하이브리드 테크 레드(HT-R)·에이스 벨라-III(ACE BELLA-III) 등급의 매트리스·프레임을 동시에 구매하면 '웰크론 카메론 차렵이불 세트'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제품군인 로얄에이스(ROYAL ACE) 등급의 매트리스·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면 '웰크론 대니얼 호텔베딩 세트'를 증정한다. ◇분당 12만회 회전·390g 무게·저소음…쿠쿠, 신제품 드라이어 출시 쿠쿠가 신제품 '리네이처 제트블로우 클래식 BLDC 헤어드라이어'를 선보이며 헤어가전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 제품은 분당 최대 12만 회 회전하는 초고속 'BLDC JET 3.0 모터'가 적용돼 강력한 바람을 구현한다. 3단계 풍속 조절 기능으로 모발 상태와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바람의 세기를 고를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음이온 케어 기능도 도입됐다. 작동 시 발생하는 음이온이 정전기를 줄이고 모발을 차분하게 정돈해준다. '원터치 냉풍 버튼'을 누르면 냉풍으로 전환된다. 무게는 390g으로 손목 부담을 줄였다. 68.3dB 저소음 설계를 적용해 소음 부담도 덜었다. 푸시형 원터치 필터로 손쉽게 분리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블랙 두 가지다. ◇코웨이, 향기추가·자동탈취 기능 탑재 '룰루 더 매너 비데' 출시 코웨이가 욕실 공간 관리 특화형 신제품 '룰루 더매너 비데'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기존 비데의 세정·위생 관리 기능에 향기추가와 자동탈취 기능도 더했다. 비데에 착석 시 자동으로 향기가 분사되고, 화장실 이용 중 자동탈취 기능이 작동돼 냄새를 실시간으로 흡입한다. 흡입된 공기는 암모니아, 황화수소, 메틸메르캅탄 등의 악취가스를 99.5% 제거하는 탈취필터를 거쳐 정화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향기 카트리지는 블루밍 가든·소프트 코튼·스윗 블러썸 등 3가지 향으로 이뤄졌다. 신제품은 핵심 부품 소형화로 제품 크기를 줄였다. 커버부터 시트까지 색상을 통일한 디자인으로 쿼츠 화이트·스노위 실버·브론즈 베이지·티탄 실버 등 4종이다. 코웨이의 자체 비데 기술인 아이웨이브(i-wave) 시스템이 적용돼 일반모드, 섬세모드, 자동모드 등 여러 세정 코스도 제공한다. 위생은 '3단계 강력 살균 시스템'이 관리해준다. 99% 살균 인증을 받은 모듈에서 생성한 살균수로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물이 닿는 주요 부위를 주기적으로 자동 살균한다. 이 밖에 변좌에는 항균 처리 소재를 사용하고, 풀스테인리스 트윈 노즐을 적용했다. 신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고, 블루투스 연동을 통한 개인 맞춤형 기능도 지원한다. 렌탈 시 방문관리·자가관리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금요일 저녁에 수소입찰 공고…업계 “수소발전 홀대 상징”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수소발전 입찰시장 공고를 금요일 저녁 늦게 내면서 업계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올해 입찰시장 개설 여부를 두고 불확실성이 이어진 데다 공고마저 주말을 앞두고 나오는 점을 두고 수소산업이 그만큼 뒷전으로 밀려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수소업계에 따르면 기후부는 이날 오후 7시 수소나 수소화합물을 연료로 생산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수소발전 입찰시장 공고를 냈다. 입찰 물량은 지난 6월 행정예고대로 청정수소발전 500기가와트시(GWh), 일반수소발전 930GWh다. 청정수소 시장은 수소 1㎏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4㎏CO2e(이산화탄소 환산량) 이하인 연료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공고 시점을 두고 “금요일 저녁 7시에 입찰 공고를 내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입찰 참여를 준비하는 업체들은 공고가 나오면 세부 조건과 평가 기준, 제출 서류 등을 검토하고 사업성을 따져야 한다. 특히 올해는 수소발전 입찰시장 규모와 제도 개편 방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컸던 만큼 공고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부서 직원들이 금요일 저녁부터 대응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입찰을 준비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공고가 나오자마자 내용을 분석하고 대응 방향을 정해야 한다"며 “금요일 저녁에 공고가 나오면 결국 직원들이 야근하고 주말에도 나와서 일하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기후부는 입찰시장 공고에 앞서 필요한 회의가 이날 열리면서 공고 시점이 늦어졌다는 입장이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공고 시점이 단순한 행정 일정의 문제를 넘어 현 정부의 수소발전 시장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업계에서는 올해 일반수소 발전 입찰시장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일반수소 발전에는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생산한 수소가 사용되는 만큼 정부의 탈탄소 정책 방향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 3000기가와트시(GWh) 규모로 추진됐던 청정수소 발전 입찰 역시 석탄발전소의 암모니아 혼소가 포함됐다는 이유로 입찰 절차가 취소됐다. 정부는 업계 반발과 수소산업 생태계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시장을 유지하는 대신 규모를 대폭 줄이는 방향을 택했다. 이날 공개된 일반수소 입찰 물량은 지난해 1300GWh보다 약 28% 줄었고, 청정수소도 지난해 추진됐던 3000GWh와 비교하면 6분의 1 수준이다. 한편, 청정수소발전은 사업 준비기간(3년)을 거쳐 2030년까지 실제 발전을 개시해야 하고, 거래기간은 15년이다. 다만 실제 수소 혼·전소 발전설비의 건설기간 등을 고려해 사업지연 제재 유예기간을 최대 3년 부여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내년 6월경 선정할 계획이다. 석탄-암모 니아 혼소발전은 이번에도 청정수소발전 입찰 지원 대상에서 빠지고, 비가격 지표만을 보는 1차 평가를 신설해 비가격 평가 비중을 기존 40%에서 50%로 확대한다. 일반수소발전은 사업 준비기간(2년)을 거쳐 2029년까지 실제 발전을 개시해야 하고, 거래기간은 20년이다. 올해 입찰 시장에서는 이산화탄소(CO2) 포집·활용·저장계획 평가지표 신설 등 환경성 평가기준을 강화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오는 12월경 선정할 계획이다. 이원희 정승현 기자 wonhee4544@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새로 전입하거나 관내에서 이사하는 반려견 양육 가정을 위해 이사 당일 반려견을 돌봐주는 '구리시로 이사오시개'를 상시 운영한다. 이는 이사 과정의 소음과 낯선 환경으로 반려견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운영을 거쳐 작년 하반기부터 상시 운영으로 전환했다. 이사 당일에는 가구와 짐을 옮기느라 출입문을 자주 여닫아 반려견 안전을 살피기 어려울 수 있다. 이에 구리시는 반려돌봄센터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안전한 실내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놀이와 간식 제공, 건강 상태 확인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구리시 반려돌봄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구리시는 이를 통해 이사 중 반려견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리시는 일상에서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가림 산업지원과 동물보호팀장은 30일 “이사는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큰 환경 변화인 만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9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함께 남양주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교통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남양주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실태 점검회의는 왕숙지구 대규모 입주에 대비해 광역교통시설 적기 구축을 위한 사업별 추진 상황을 살피고 지연 요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최현덕 남양주시장과 김용석 대광위원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남양주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실태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참석자는 GTX-B 경춘선 역사 신설과 한강교량 건설 등 주요 광역교통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업별 지연 요인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최현덕 시장은 김용석 위원장에게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대규모 택지공급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광역철도사업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남양주왕숙지구는 진접읍-진건읍-퇴계원읍 일원 약 1269만㎡에 약 8만호 주택이 공급되는 3기 신도시다. 대규모 입주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도시철도 9호선 연장, GTX-B 경춘선 역사 신설, 한강교량 건설, 지방도 383호선 확장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추진되고 있다. 최현덕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선교통 후입주 원칙이 끝까지 지켜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요 교통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광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 교통 불편 최소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상작전사령부(이하 지작사)가 경기도-양주시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 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이 양주시 광적면 소재 가납리비행장에서 이달 30일 개막돼 내달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은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를 비롯해 유-무인 복합체계, 첨단 전투무기-장비 등을 국민에게 소개하고 민-관-군 상생 협력, 대군 신뢰 증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양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상렬 지작사령관은 30일 오후 열린 개막식에서 개식사를 통해 “드론봇 페스티벌은 민-관-군 상생 협력 성공적 모델로서 '국민에게는 신뢰'를, '지역사회에는 발전'을, '장병에게는 자긍심'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안보와 첨단기술, 그리고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미래 신사업 가능성을 넓혀가는 모습은 양주시가 지닌 가장 강력한 성장 동력"이라며 “민-관-군이 함께 그려나가는 미래 비전과 첨단 드론봇의 화려한 기술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에는 Army TIGER⁺ 전투체계 시연 및 탑승 체험, 드론 배틀 경연대회, 한미 군악대-의장대 공연, 문화예술단체-연예인 공연, 드론 라이트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육군항공 기념비행, 군사경찰 MC 퍼레이드 등이 매일 선보인다. 특히 수리온 헬기, 장갑차(K21, K200A1), 군사경찰 MC 등을 시민이 직접 탑승해 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임석훈 지작사 정보계획과장(육군대령)은 “이번 드론봇 페스티벌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육군 미래와 민-관-군 상생 모델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30일 오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드론-로봇-AI를 통한 양주시 미래 발전을 주제로 드론봇 페스티벌 일환으로 '민-관-군 드론봇 발전세미나'가 개최됐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29일 중앙정부가 발표한 의정부다락원 공공주택지구 추진과 관련해 주택 공급만으로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한계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공공기관 참여를 통한 산업기반 확충 등 자족도시 전환에 필요한 실질적인 대책을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요구했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중앙정부의 중첩규제로 의정부시는 산업시설 확충과 기업 유치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어 왔다. 산업기반을 자체적으로 확충하기 어려운 여건에서 주택 공급만 확대할 경우 주거 기능은 커지는 반면,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 기반은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지 않은 채 주택 공급에만 치중하는 방식으로는 지역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의정부시는 단언했다. 즉, 의정부다락원 공공주택지구 추진이 의정부 발전으로 이어지려면 주택 공급과 함께 산업-경제 기반을 확충하는 대책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사업이 단순한 주거지 조성에 그치지 않도록 수도권 중첩규제로 가로막힌 산업기반 확충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역에 필요한 자족기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는 지구계획 수립 단계부터 산업기반과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반영하라고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요구할 방침이다. 핵심 과제는 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다. 미래산업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이를 기업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사업 시행이 가능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공공기관 참여를 끌어내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행정-제도적 지원을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정부 정책을 일방적으로 수용하기보다 지역 발전에 필요한 조건을 확보하는 데 협의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정부는 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경기도는 지역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며, 의정부시는 산업기반과 일자리를 확보하는 상생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에 대응하고, 공업지역 수요와 산업단지 입지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규제 여건 개선과 사업 실행력 확보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30일 “주택 공급 확대가 지역 부담으로만 남아서는 안 되며, 지역 미래를 바꿀 산업기반과 자족기능 확보로 이어져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의정부 여건과 어려움을 적극 전달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사업 시행이 가능한 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55만 시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규모 생활체육 축제 '2026년 파주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오는 31일 파주스타디움 메인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하나 되는 파주, 함께 뛰는 시민'이란 표어 아래 과거 정적인 체육행사에서 벗어나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역동적인 시민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포문은 당일 오전 9시 공릉천 물놀이장에서 출발하는 '파주시 온 가족 걷기대회'가 연다. 1000여명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사전 신청된 3대(代) 가족이 대열 선두에 서서 파주스타디움까지 약 2km 구간을 걸으며 세대 통합 상징적인 발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개회식 대미인 '성화 점등식'은 시민이 직접 무대 주인공으로 나선다. 파주시가 시로 승격된 1996년 3월 파주에서 태어난 시민, 3대(代) 가족 등 특별한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이 초청돼 30주년 감동을 더할 계획이다. 본 행사에선 각 읍-면-동 개성을 살린 입장식을 시작으로, 파주사랑 오엑스(OX) 문제 풀이, 읍-면-동 대항 종목 경기 등 다채로운 화합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경기장 밖에서는 '파주 승격 30년의 기록 사진전'을 비롯해 청소년 거리 공연(버스킹), 관광 홍보관, 자원봉사센터 홍보관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30일 "이번 체육대회는 파주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고 55만 시민이 하나 되어 파주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가족, 이웃과 함께 걷고 뛰며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 축제의 장에 시민의 많은 발걸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2027 초대전 참여작가 공모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4일 오후 4시까지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참여 작가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에는 평면·입체 분야 구분 없이 개인·단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시 가산점을 준다. 최종 선정된 작가 3인(팀)에게는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약 8주간 무료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마사회는 리플렛·배너 등 전시 홍보물 제작·배포를 뒷받침하고, 작품 운송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70만 원(제세 포함)도 별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작가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전시계획안 양식을 받아 작성한 이후, 전시 주제·작품 이미지 10점을 첨부해 이메일(curator@kra.co.kr)로 보내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6일 오후 2시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부터 겨울학기 문화센터 수강생 신청을 받는다. 겨울학기는 오는 12월 9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10주 간 전국 24개 지사에서 진행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내달 4일부터 겨울학기 수강생 모집

한국마사회가 오는 12월 9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10주 간 전국 24개 지사에서 겨울학기 문화센터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 정원 마감 시까지 PC·모바일 문화센터 홈페이지 등 온라인, 지사별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겨울학기 문화센터는 설 연휴 등 명절 일정을 고려해 전체 수업 횟수를 탄력정으로 조정해 가을학기와 비슷한 규모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에는 표준 수강료에서 10% 일괄 할인된 금액이 적용된다. 10주 기준 1만3000원부터 4만5000원 선이다. 국가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부모 등을 대상으로 수강료 반값 할인 혜택도 적용한다. 수원지사 등 일부 거점에서는 평일 방문이 힘든 직장인과 주말 이용자를 위해 주말 전용 강좌(요가 및 필라테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병우 한국마사회 부회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이번 겨울학기를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했다"면서 “철저한 강사 관리와 상시 의견 수렴 창구 운영 등을 통해 수강생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다음 달 1~11일 17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장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제사는 말의 발굽을 관리하고 특성에 맞는 편자(말 신발)를 제작해 달아주는 말산업 분야의 전문 기술 국가자격 장인이다. 해당 캠프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에 필요한 교보재도 제공된다. 다만, 실습 참가자는 안전화·보안경 등 개인 보호구를 지참하고 상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패트롤]경북도의회-남부지방산림청

◇ 정숙경 경북도의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위한 입법 정책토론회 성료 -경북형 민주시민교육 제도적 기반 마련 논의…정치적 중립성·시민참여 등 다양한 의견 제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정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비례대표)이 경북지역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정 의원은 지난 29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강당에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치법규 입법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경북의 여건에 맞는 정책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민주시민교육 관련 조례와 입법 동향을 살펴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인순 국회부의장과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영상축사를 보내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수현 전북특별자치도 민주시민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관련 조례 현황과 제도적 특징을 분석하고,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이용기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소장, 김은숙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북지부장, 나대활 구미YMCA 사무총장, 정다은 식생활교육 경주네트워크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의 연계, 주민참여 확대,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 확보, 지역사회 중심의 시민교육 활성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정숙경 의원은 “민주시민교육의 개념과 범위부터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의 관계, 시민참여와 정치적 중립성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헌법의 가치와 정신을 바탕으로 정치적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오늘 제시된 의견들이 경북의 실정에 맞는 정책과 제도로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교육계와 시민사회, 지방의회 및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공감대를 넓혔다. ◇ 남부지방산림청,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11월부터 비상대응체계 가동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진화인력 177명·차량 18대 대응태세 구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이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비상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방청과 산하 5개 국유림관리소에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예방활동 추진계획과 산불 발생 시 기관별 임무, 협조체계 등을 점검했다. 특히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를 통해 불법 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입산통제구역 7만 5,522㏊와 등산로 폐쇄구간 180.1㎞를 지정해 산불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예방 홍보를 확대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한 대응체계도 갖췄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7명과 산불재난대응단 60명 등 총 177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6대와 다목적 산불진화차량 12대 등 총 18대의 진화차량을 활용해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이종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와 입산 시 화기 소지를 삼가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안동시의회-영주시-의성군-의성군의회-청송군-농협 영양군지부-영풍 석포제련소

◇ 안동시의회, 사과 수확철 맞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길안면 사과 농가 찾아 수확 지원…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가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탰다. 안동시의회는 30일 길안면 소재 사과 농가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사과 수확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업인들과 소통하면서 농촌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의회 의장은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영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7명 올해 첫 단체 귀국 -8개월간 지역 농가 일손 지원… 올해 693명 투입해 농촌 인력난 해소 기여-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지역 농가에서 약 8개월간 영농활동을 마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7명이 30일 올해 첫 단체 귀국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귀국 대상자는 지난 3월 입국한 필리핀과 라오스 출신 및 가족초청 근로자들로, 사과 적과와 수확, 인삼·채소 재배 등 다양한 농작업에 참여하며 지역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채웠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일정 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다. 영주시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조건과 생활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농가와 근로자 간 애로사항 해결과 무단이탈 예방 등 현장 관리에도 힘써왔다. 시는 이번 첫 단체 귀국을 시작으로 근로기간이 종료되는 계절근로자들의 귀국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정희수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제도를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93명을 280개 농가에 배치했으며, 결혼이민자 가족초청과 해외 지방자치단체 업무협약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인력 수급에 나서고 있다. ◇ 의성군·군의회, 교정시설 유치 '원팀' 결집… 유치 총력전 -군의원 13명 전원 동의안 찬성… 11월 4일 제안서 제출, 12월 후보지 선정 대응-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과 의성군의회가 교정시설 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며 본격적인 유치 총력전에 나섰다. 의성군과 군의회는 30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임시회 폐회식 직후 교정시설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유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앞서 군의회는 교정시설 유치 동의안을 재적의원 13명 전원 찬성으로 의결하며 집행부와 뜻을 모았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최유철 군수와 지무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이 '교정시설은 의성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유치 의지를 다졌다. 의성군은 교정시설 유치가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이 한국은행 산업연관표를 토대로 추산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약 8900억 원, 부가가치유발 약 3000억 원, 취업·고용유발 약 4080명에 달한다. 군은 지난 8일 관계자 설명회를 시작으로 금성면과 의성읍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금성면은 세대 기준 80.2%의 주민 동의를 확보했다. 의성읍은 오는 12월까지 동의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유관기관 10곳도 유치에 동참했다. 의성군은 오는 11월 4일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고 법무부의 정량평가와 현장실사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최유철 군수는 “군과 의회, 군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 만큼 교정시설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 위기의 의성을 기회의 의성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지무진 의장도 “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결실을 맺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귀애 의성군의원,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해야" -5분 자유발언 통해 독립성·전문성·책임성 강화 촉구-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의회 이귀애 의원이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30일 열린 제29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조직과 운영에 관한 사항이 지방자치법에 포함돼 있어 독립적인 의정활동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회에는 별도의 국회법이 존재하지만 지방의회에는 이에 상응하는 독립 법률이 없다며,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도입에도 불구하고 조직과 인력 운영에는 여전히 제약이 따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의회의 발전 방향으로 실질적인 독립성 확보, 입법·정책 전문성 강화,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성 확립 등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이 의원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회복 등 복잡한 지역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정책 분석과 입법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함께 윤리성, 투명성,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귀애 의원은 “지방의회법은 의회를 위한 특권이 아니라 주민을 위한 제도"라며 “군민의 목소리가 더욱 크게 반영되고 지방행정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독립적이고 전문적이며 책임 있는 지방의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 관련 법안의 연내 제정을 요청했다. ◇ 박화자 의성군의원, “서의성목욕탕 조속히 개관해야" -사업비 67% 증가·준공 일정 세 차례 변경 지적…철저한 운영 준비 주문-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의회 박화자 의원이 서의성목욕탕의 조속한 개관과 체계적인 운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30일 열린 제29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의성목욕탕 건립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서의성목욕탕 사업비는 당초 113억 원에서 188억 7400만 원으로 약 67% 증가했다. 준공 예정일도 당초 올해 1월 15일에서 세 차례 변경돼 6월 9일로 연장됐다. 이에 박 의원은 사업계획 수립과 설계 단계에서 충분한 사전검토가 이뤄졌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비 증가와 공사 지연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축물 사용승인과 각종 시설 설치 등 남은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수질과 위생, 안전시설 점검은 물론 운영인력 교육과 사고 대응체계까지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제는 단순히 언제 준공하느냐가 아니라 언제 제대로 문을 열고 얼마나 내실 있게 운영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서의성목욕탕이 서부권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송 황금사과 '황금진', 서울 소비자 입맛 사로잡았다 -양재 하나로마트서 홍보·직판 행사… 수도권 판로 확대 기대-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의 대표 사과 브랜드인 황금사과 '황금진'이 서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수도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청송군은 청송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지난 29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청송 황금사과 홍보 및 직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황금사과 품종인 시나노 골드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청송사과의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청송 황금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한편 시식 행사와 타임세일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청송 황금사과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현장에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청송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직거래 유통망을 강화해 지역 사과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청송 황금사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적극적인 마케팅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농협 영양군지부·멸종위기종복원센터, 사과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유관기관·농가주부모임 30여 명 참여… 농심천심 가치 실천-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농협 영양군지부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 영양군지부는 지난 29일 영양농협,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농가주부모임 영양군연합회와 함께 영양읍 기산리 소재 사과 농가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농심천심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유관기관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사과 수확과 농장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작업을 마친 뒤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 강재신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함께 땀 흘리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오창주 농협 영양군지부장은 “바쁜 일정에도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일손 지원과 현장 중심의 농정활동을 통해 농심천심 운동을 확산하고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 영풍 석포제련소 앞 낙동강, 멸종위기 수달 사계절 잇따라 포착 -2022년부터 꾸준히 목격… 영풍, 폐수 무방류 시스템 등 환경개선 투자 지속-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 앞 낙동강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이 사계절 내내 관찰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풍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석포제련소 3공장 앞 낙동강에서 수달 두 마리가 함께 헤엄치며 먹이활동을 하다가 바위 위에서 쉬는 모습이 협력업체 직원의 스마트폰 영상에 포착됐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제련소 내수창고 앞 낙동강과 석포리천 합류 지점에서 수달이 발견됐으며, 5월과 6월에도 1공장 정문 인근 낙동강에서 수달의 활동이 확인됐다. 한겨울인 지난 1월에는 수달 한 마리가 잡은 물고기를 얼음 위에서 먹고, 다른 두 마리가 합류해 함께 이동하는 모습까지 관찰됐다. 석포제련소 주변 수달 목격은 2022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수달은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동물로, 반복적인 출현은 해당 지역이 수달의 활동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안정적인 서식 여부와 수질 개선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추가적인 생태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다. 영풍은 이러한 수달 출현과 함께 그동안 추진해 온 환경개선 활동에도 주목하고 있다. 석포제련소는 2021년 약 475억 원을 투입해 폐수를 외부로 방류하지 않고 전량 재처리하는 폐수 무방류 시스템(ZLD)을 구축했다. 하루 최대 처리능력은 4000㎥이며, 현재 하루 평균 2000~2500㎥의 공정 사용수를 재처리해 재이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88만㎥의 하천수 취수를 줄이고 있으며, 2019년 환경개선 혁신계획 수립 이후 2025년까지 수질·대기·토양 등 환경 분야에 약 5400억 원을 투자했다. 영풍은 제련소 주변 낙동강 국가수질측정망 조사에서 카드뮴과 납, 비소, 수은 등 주요 중금속 성분이 정량한계 미만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풍 관계자는 “몇 년 전만 해도 보기 드물었던 수달이 이제는 제련소 앞 강에서 사계절 만나는 반가운 이웃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생태계 보전과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0년 설립된 영풍 석포제련소는 국내 비철금속 산업의 주요 생산기지로, 현재 임직원과 협력업체 인력 등 약 12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기획]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성과 부풀리기’ 의혹을 묻다(상)

칠곡 평화축제 '45만 명 방문'…최다 인파 추산, 누적 집계 근거 밝혀야 본지 방문 취재에 재단 축제팀장, 가장 붐비는 시간대 기준 추산 취지 설명 연계행사 중복·재방문 처리·날짜별 환산 과정 공개해야 '역대 최대' 검증 가능 칠곡낙동강평화축제는 올해 연계행사를 포함해 방문객 약 45만 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본지 방문 취재에서 재단 측은 정확한 방문 인원을 확인한 수치가 아닌 추산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본지는 성과 부풀리기 의혹을 검증하기 위해 방문객 집계 방식과 경제효과 산출 근거, 예산·평가자료 공개 문제를 세 차례에 걸쳐 짚는다. 글 싣는 순서 상: 방문객 45만 명, 어떻게 계산했나 중: 경제효과 489억원·고용유발 875명, 산출 근거는 무엇인가 하: 성과 홍보 넘어 검증으로, 평가보고서와 예산 공개해야 ​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낙동강평화축제가 내세운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성과를 둘러싸고, 특정 시간대의 인파를 관찰한 추산이 어떤 계산을 거쳐 나흘간의 방문 규모로 발표됐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다. 본지 방문 취재에서 재단 측이 정확한 방문 인원을 확인한 수치는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한 만큼, 칠곡군과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역대 최대'라는 홍보에 앞서 집계의 범위와 산출 과정을 검증할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칠곡군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13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와 제17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205 칠곡문화거리 페스타 등 3개 행사에 모두 45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으며, 관련 보도에는 이 가운데 5만 명이 왜관 원도심에서 열린 문화거리 페스타를 찾았다는 설명이 담겼다. 따라서 올해 45만 명은 평화축제 한 행사만의 방문 인원으로 단정할 수 없으며, 연계행사 방문을 어떤 기준으로 합산했는지부터 살펴야 하는 수치다. ■ 재단 방문해 자료 요청…“최다 밀집 시간대 기준 추산" 취지 설명 본지 기자는 방문객 수와 축제 성과 수치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칠곡문화관광재단을 찾아 축제팀장에게 관련 자료를 요청했으며, 이 자리에서 팀장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시간대의 인파를 기준으로 재단이 방문 규모를 추산하고, 올해 발표된 45만 명 역시 정확한 방문 인원을 확인한 수치는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 설명만으로 방문객 수가 실제보다 부풀려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발표 수치가 개별 방문자를 확인해 합산한 결과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점에서 추정의 근거와 한계를 함께 밝혀야 한다. 특히 가장 붐비는 시간에 행사장에 머물던 사람의 규모를 파악하는 일과 하루 또는 나흘 동안 행사장을 다녀간 방문 규모를 계산하는 일은 측정 대상이 다르므로, 두 수치를 연결한 환산 과정이 검증의 핵심이다. 예컨대 같은 인원이 행사장에 오래 머물렀는지, 짧은 시간에 방문객이 계속 교체됐는지에 따라 하루 전체 방문 규모는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특정 시점의 인파만으로 누적 방문객을 설명하려면 조사 시간과 구역, 체류시간과 회전율 등에 어떤 가정을 적용했는지 제시해야 한다. 최다 인파를 기준으로 추산했다는 설명만으로는 최종 발표치인 45만 명이 어떻게 도출됐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 한 사람이 여러 행사장 오갔다면…합산보다 중요한 중복 처리 올해 발표치에 평화축제와 전투 전승행사, 문화거리 페스타가 함께 포함됐다는 사실은 집계 범위를 따져야 할 이유를 더한다. 한 사람이 평화축제장을 둘러본 뒤 전투 전승행사에 참여하고 왜관 원도심 행사장까지 이동했을 경우, 이를 한 사람의 방문으로 처리했는지, 행사별 방문으로 각각 기록한 뒤 합산했는지에 따라 45만 명의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여러 행사 방문을 각각 집계하는 방식 자체가 잘못은 아니지만, 그 결과를 전체 방문객으로 발표하려면 행사 간 중복을 제거한 인원인지, 중복을 포함한 누적 방문 건수인지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 같은 사람이 여러 날 다시 찾은 경우와 같은 날 행사장을 나갔다 들어온 경우를 어떻게 처리했는지도 함께 밝혀야 주민이 발표 수치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구분 없이 '45만 명 방문'만 강조하면 서로 다른 사람 45만 명이 칠곡을 다녀간 것으로 읽힐 수 있으며, 연계행사를 합친 방문 규모가 평화축제 단독 성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있다. 성과를 발표하는 기관이 집계 단위와 범위를 설명해야 하는 이유는 숫자의 크기뿐 아니라 그 숫자가 무엇을 뜻하는지까지 전달할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 '역대 최대' 주장, 지난해와 같은 기준인지부터 확인해야 지난해 약 40만 명과 올해 45만 명을 비교해 방문 증가를 판단하려면 두 해의 조사 방식과 집계 범위가 같았는지부터 확인해야 하며, 지난해에는 포함하지 않았던 행사나 구역을 올해 새로 넣었거나 조사 시간과 누적 환산 방식을 바꿨다면 증가분 전체를 실제 방문 증가로 해석하기 어렵다. 이는 올해 방문 규모가 지난해보다 적었다는 뜻도, 재단이 임의로 숫자를 키웠다는 뜻도 아니다. 비교 가능한 조건인지 확인하기 전에는 '역대 최대'라는 평가를 독립적으로 검증하기 어렵다는 의미이며, 그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자료는 발표 기관이 제시해야 한다. 재단과 칠곡군은 지난해와 올해의 행사별·날짜별 집계 결과를 비롯해 조사구역과 시간, 현장 인파를 판단한 기준, 누적 방문으로 환산한 방식의 변경 여부를 함께 설명할 필요가 있다. 성과를 비교하면서 기준의 차이를 생략한다면 주민에게는 증가한 숫자만 전달되고, 그 증가가 실제 방문 변화에서 비롯됐는지 집계 범위의 확대에서 비롯됐는지는 남게 된다. ■ 방문객 수는 경제효과의 기초…불확실성도 함께 밝혀야 방문객 집계를 따져야 하는 이유는 숫자 경쟁에 그치지 않는다. 방문객 소비지출을 이용해 경제효과를 계산했다면 방문 규모는 최종 결과를 좌우하는 기초자료가 되므로, 방문객 수의 출처와 정확도를 확인하지 않은 채 수백억원의 효과를 검증하기는 어렵다. 다만 올해 방문객 추산에 관한 팀장의 설명만으로 지난해 경제효과 분석에도 동일한 방식이 사용됐다고 단정해서는 안 되며, 지난해 약 40만 명이라는 기초 수치가 어떤 조사에서 나왔고 소비지출 조사와 어떤 단위로 결합됐는지는 별도 자료로 확인해야 한다. 올해의 집계 방식과 지난해의 경제효과를 구분해 살피되, 두 경우 모두 발표 결과에 이르는 과정을 공개해야 한다는 원칙은 같다. 현 단계에서 확인된 설명만으로 고의적인 조작이나 방문객 부풀리기를 확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추산치라는 설명이 산출 근거 공개를 대신할 수 없고, 정확한 인원 확인에 한계가 있다는 이유로 검증 책임까지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칠곡군과 재단은 날짜별·시간대별 관측자료와 조사구역, 추정 기준과 환산식, 연계행사 합산 및 중복 처리 방식을 제시해야 한다. '45만 명이 다녀갔다'는 성과를 주민에게 알렸다면, 이제는 그 숫자가 만들어진 과정을 설명할 차례다. '역대 최대'라는 홍보를 뒷받침할 것은 행사장의 열기나 붐비는 사진이 아니라, 누구나 확인하고 검토할 수 있는 집계자료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치폴레, 국내 2호점 ‘강남신세계점’ 개점…첫날 대기 등록 100팀 이상

치폴레 국내 2호점 '강남신세계점'이 지난 2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에 문을 열었다. 개점 첫날부터 대기 등록이 100팀 이상 이어졌다. 매장은 98석 규모로 스위트파크 특성에 맞춘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공간으로 꾸며졌다. 치폴레는 지난달 2일 강남대로에 아시아 1호점이자 국내 첫 매장을 열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동원F&B 서경덕과 김 문화 영상·하림 오드그로서 브랜드 캠페인…KT&G장학재단·샘표 우리맛문화재단

◇ 동원F&B, 다큐 3편 중 '문화편'…배우 박하선 내레이션 동원F&B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김(Gim)'에 담긴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함께 만들었다. 영상은 역사·문화·글로벌 3편으로 기획된 다큐멘터리 중 두 번째인 '문화편'이다. 4분 분량에 한국어·영어로 제작됐고 내레이션은 배우 박하선이 맡았다.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나물을 김에 싸 먹고 한 해 복을 빌던 '복쌈' 문화와 김밥·김자반·김부각 같은 김 음식이 소개된다. 이번 영상은 동원F&B와 서 교수가 함께 벌이는 글로벌 한식 캠페인에서 나왔다. 동원F&B 조미김 브랜드 '양반김'은 미국과 일본, 태국 등 30여개국에 수출된다. 서 교수는 “향후 글로벌편 등을 통해 김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 오드그로서, 당일 산란·도계 '0 DAY'…돼지고기 '5 DAYS' 숙성 하림의 신선식품 직송 플랫폼 오드그로서(ODD GROCER)가 새 브랜드 캠페인 '확신의 장보기 플랫폼, 오드그로서'를 선보였다. 캠페인 핵심 메시지는 '숫자 하나로 증명하는 신선함'이고 식재료가 가장 맛있는 순간을 '피크타임(PEAK TIME)'으로 내세웠다. 광고 영상은 식재료별 기준을 숫자로 보여준다. 당일 산란한 달걀과 당일 도계한 닭고기엔 '0 DAY', 도축 후 5일 숙성한 돼지고기엔 '5 DAYS', 부위별로 숙성 기간이 다른 소고기엔 '4~14 DAYS'가 붙었다. 영상엔 '신선함을 스포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들어갔다. 캠페인 영상은 오드그로서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오드그로서는 캠페인을 기념해 첫 구매 고객에게 30% 할인 쿠폰과 무료배송 혜택을 준다. ◇ KT&G장학재단, 250명에 연 200만원…11월6일까지 접수 KT&G장학재단이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고교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교원 추천을 받은 국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그 자녀다. 지원은 11월6일 오후 4시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선발 인원은 250명이고 1인당 연 200만원 장학금과 전자도서관 이용권이 지원된다. 1년마다 자격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8년 설립된 재단은 국내외 장학 사업과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 지원을 이어 왔다. 재단 설립 뒤 누적 장학생은 1만5000여명이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우리맛문화재단,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협업…겉절이·멸치볶음·계란밥찜 샘표 우리맛문화재단이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즐요일'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클래스는 지난 27일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열렸고 베트남과 러시아 등에 뿌리를 둔 인천 지역 중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즐요일은 샘표가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참여 대상이 이주배경학생으로 넓어졌다. 우리맛문화재단은 샘표가 창립 80주년을 맞은 올해 세운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학생들은 3~4명씩 조를 이뤄 샘표 우리맛연구원 시연에 맞춰 겉절이와 멸치볶음, 계란밥찜을 만들었다. 칼과 불 없이 전자레인지 등으로 만드는 레시피에 '새미네부엌 겉절이양념'과 '새미네부엌 멸치볶음소스', '요리에센스 연두'를 썼고 우리맛연구원이 끓인 미역국을 더해 밥상을 차렸다. ◇ 이온더핏 제로, 급수대에 가야g워터와 비치…11월1일 대회 웅진식품 이온음료 브랜드 '이온더핏'이 '2026 JTBC 서울마라톤' 공식 음료로 나선다. 대회는 11월1일 열리고 JTBC와 대한육상연맹, 러너블이 주최한다. 매년 3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회다. 올해는 10K 코스와 풀코스가 나뉘어 진행된다. 10K는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출발해 여의도공원에서 끝나고 풀코스는 광화문을 출발해 올림픽공원에 도착한다. 공식 음료는 제로 칼로리·제로 슈가 제품인 '이온더핏 제로'다. 대회 현장 급수대엔 이온더핏 제로와 '가야g워터'가 함께 놓인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올해도 'JTBC 서울마라톤'의 공식 음료로 러너들의 수분 보충에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코카콜라, 31일·11월1일 오전 축제…하이드레이션 라운지·신흥라이브 코카콜라가 해방촌 신흥시장 상인회가 여는 지역 문화관광 축제 '2026 용신해방 시즌 2'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축제는 지난 24~25일 첫 주말 행사를 마쳤고 오는 31일과 11월1일 오전 신흥시장 일대에서 다시 열린다. 2023년 '용신해방축제'의 후속으로 상인회가 기획했다. 대표 프로그램 '신흥모닝클럽'엔 신흥시장에서 남산 일대를 달리는 러닝과 산책, 도슨트 투어가 있고 참가자들은 신흥시장 루프탑 '코카콜라 하이드레이션 라운지'에서 쉴 수 있다. 시장 골목에선 음악 공연 '코카콜라 신흥라이브'와 거리 퍼포먼스 '용신해방 천가름'이 열린다. 코카콜라는 지난해 시장 내 18개 매장 공간 브랜딩으로 신흥시장과 협업을 시작했고 올해는 전시 '신흥시장 사람들 with 코카콜라'를 열었다. ◇ 파리바게뜨, 국내선 터미널 출국장 24시간 매장…필리핀 9개 매장 파리바게뜨가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 제2터미널에 매장을 열었다. 지난해 10월 제3터미널에 낸 필리핀 첫 공항 매장에 이은 두 번째 공항 매장이다. 매장은 제2터미널 2층 출국장 상업시설 구역에 있고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제2터미널은 필리핀항공(PAL)과 에어아시아 필리핀 등의 국내선이 다니는 터미널이다. 메뉴는 빵과 페이스트리, 샌드위치·샐러드에 다이닝 메뉴를 더했다. NAIA 이용객은 지난해 5200여만명이었다. 파리바게뜨는 2024년 4월 '몰 오브 아시아점'으로 필리핀에 진출했고 최근 마카티 글로리에타점에 이어 이번 매장까지 필리핀 매장은 9개가 됐다. 올해 2월 싱가포르, 5월 인도네시아 전 매장이 할랄 인증을 받았다. ◇ 다이닝브랜즈그룹, 원자재 인상분 480억원 흡수…자율분쟁조정협의회 운영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6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우수 가맹본부에 뽑혔다. 시상은 지난 29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 '상생경제 생태계 서울' 선포식에서 진행됐다. 서울시는 서면·현장평가와 가맹점 만족도 조사로 우수 가맹본부를 골랐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2024년 외부 프랜차이즈 전문가와 가맹점주 측 위원이 참여하는 '자율분쟁조정협의회'를 만들었다. 2024년엔 약 8억5000만원어치 치킨박스와 약 6억5000만원어치 순살 원육을 지원했다. 2024년과 2025년 원자재 가격 인상분 약 350억원, 130억원 등 480억원은 본사가 떠안았다. 가맹점주와 배우자 무료 건강검진, 2024년 도입한 상조서비스, 자녀 장학금 등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아웃백, 브리즈번 콘셉트 매장…얼리런치 비중 기존 매장 2배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강남롯데점'이 문을 연 지 3주 만에 방문객 1만명을 넘었다. 강남롯데점은 지난 2일 호주 브리즈번 분위기를 공간과 메뉴에 담은 새 콘셉트로 문을 열었다. 밝은 톤 인테리어에 120석 홀과 테라스 존을 갖췄다. 오픈 시간엔 20팀이 줄을 섰고 매출은 내부 목표치의 약 2배였다. 테이블 회전율은 평일과 주말 모두 전국 매장 1위다. 메뉴엔 평일 오후 4시까지만 파는 '브리즈번 브런치'와 '커피리브레' 협업 원두를 '라마르조코' 머신으로 추출한 스페셜티 커피, 파르페·케이크·TWG Tea가 들어갔다. 얼리런치 이용 비중은 기존 매장 평균의 2배였다. 콘셉트 만족도는 91%, 전반적 매장 만족도는 94%, 재방문 의향은 92%로 조사됐다. ◇ 김석진LAB, DHA 드롭스·오메가3 젤리…최대 50% 할인·드시모네 체험팩 헥토헬스케어의 베이비·키즈 브랜드 '김석진LAB(랩)'이 '2026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영유아·어린이 영양 제품을 선보인다. 베이비페어는 11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김석진LAB은 아이가 식사에 흥미를 잃는 이른바 '밥태기'를 겪는 부모들에게 DHA·오메가3와 유산균, 철분 제품을 소개한다. 대표 제품은 식물성 DHA가 든 '우리아이DHA 스마트 드롭스'와 노르웨이에서 들여온 젤리 제형 '키즈 오메가3 스마트츄'다. 현장에선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고객 전원에게 드시모네 유산균 체험팩 키트와 타포린백을 준다. 김석진LAB은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를 보유한 헥토헬스케어가 김석진 대표의 연구 노하우로 만든 브랜드다. ◇ 한우자조금, 2005년 출범…한우산업법 시행 첫해 전국 11개 지역 행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첫 법정기념일 '한우의 날'인 11월1일을 맞아 전국 할인판매와 지역 축제를 연다. 11월1일은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한우산업법)' 시행으로 법정기념일이 됐다. 한우산업법은 2024년 국회를 통과했다가 재의요구권 행사로 무산된 뒤 2025년 제정·공포돼 올해 시행됐다. 한우자조금은 농가가 재원을 조성해 2005년 출범했다. 2008년 11월1일 시작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엔 매년 할인판매와 시식회, 지역축제가 열려 왔다. 올해 행사는 지난 21~25일 경남을 시작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울산, 제주에서 11월14일까지 이어진다. '2025년 한우고기 소비동향 모니터링'에서 한우 선호도는 76.4%였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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