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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일하고 15% 할인 푼다…광주 자치구, 행정혁신·민생 챙기기

서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직원 주도의 인공지능(AI) 활용을 행정 전반으로 확대하며 'AI로 일하는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직원들이 직접 AI를 활용해 행정 현장의 불편을 해결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행정안전부 'AI 챔피언' 인증을 받은 전문인재도 배출하면서 현장 중심의 AI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서구는 2026년 상반기 행정혁신 AI 활용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 직원들은 생성형 AI와 바이브코딩 등을 활용해 실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개선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최우수상은 양성아동복지과 강지승 주무관의 '직원식당 대기줄 분산 예약 시스템'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문화예술과 정보송 주무관의 '보조금 정산 전용 AI'와 돌봄정책과 이지혜 주무관의 '공모서 작성 AI 활용 사례'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국외여비 자동계산기 등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AI 전문인재 양성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행정안전부 'AI 챔피언' 인증을 통해 기후환경과 박현경·도시공간과 최명근 주무관이 '그린' 인증을, 기획실 정의형 주무관이 '블루' 인증을 받았다. '그린'은 AI 활용 아이디어를 정책과 행정서비스로 구체화하는 역량을, '블루'는 AI 혁신을 직접 기획하고 설계·구축하는 역량을 갖춘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 서구는 직원 개인의 AI 활용 경험을 조직 전체의 업무혁신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활용 시범부서'를 운영해 부서별 대표 업무에 AI를 적용하고, 업무시간 단축과 효율성 향상 등 실제 행정혁신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직원 주도의 'AI LAB'도 운영한다. 현장에서 필요한 AI 기반 업무자동화 도구를 직접 개발하고, 이를 직원용 AI 업무지원 플랫폼을 통해 전 직원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서구는 앞서 AI 행정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왔다. 지난해 AI 행정 전담조직인 'AI스마트정보팀'을 신설하고 호남권 기초지자체 최초로 야간·휴일 민원에 대응하는 'AI 당직봇'을 도입했다. 또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조직문화 혁신모임 '펀온워크'는 AI리포터와 AI에디터 등 실무지원 챗봇을 자체 개발해 직원들과 공유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이 AI를 직접 배우고 업무에 활용하는 적극행정이 실질적인 행정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직원의 도전과 성장을 구청 행정의 변화로 연결해 주민에게 더 빠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6억원 규모의 하반기 동행카드를 발행한다. 남구는 오는 14일부터 하반기 동행카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동행카드에는 15%의 할인율이 적용돼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동행카드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5만원권과 10만원권, 50만원권 등 3종류의 선불카드로 발행된다. 발행일로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카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5개 자치구에 소재한 광주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남구 관내 동행카드 가맹점 4,384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음식점 등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동행카드가 골목상권에 소비를 끌어들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40억원 규모의 동행카드를 발행했으며, 당시 물량이 판매 시작 후 닷새 만에 모두 소진됐다. 이번 하반기 발행 물량 역시 추석을 앞둔 소비 수요와 15%의 높은 할인율 등을 고려하면 조기에 소진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남구는 보고 있다. 남구는 그동안 동행카드를 통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왔다. 동행카드 가맹점 현황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동행카드 가맹점'을 검색한 뒤 제공되는 엑셀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와 외식 등 지역 내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에 동행카드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께서도 할인 혜택을 활용해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하고 지역 상권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산구의회=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의회가 하남금호타운 아파트 관리비 횡령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광산구의회는 4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남금호타운 아파트 관리비 횡령 사건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박미옥 광산구의원이 대표발의했다. 현재 하남금호타운에서는 전직 경리 직원의 관리비 횡령 혐의와 관련한 형사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추가 횡령 의혹과 관련자 가담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수사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입주자대표회의에서도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를 놓고 의혹을 제기하며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하고 있다. 광산구의회는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이 입주민들이 납부한 공동의 재산인 만큼 제기된 의혹을 명확하게 확인하고,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동주택 회계와 관리비 집행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광주경찰청에 법과 원칙에 따른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아울러 수사 진행 상황과 향후 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광산구에는 공동주택 회계와 관리비 집행에 대한 행정지도 및 점검 강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광주경찰청과 광산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발전 5사 통합 본격화…노조 “인위적 구조조정 안돼, 에너지전환 추가 인원 필요”

발전 5사 통합을 앞두고 노동계가 인위적인 인력 감축 없이 고용을 승계하고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인력을 별도 정원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과정에서 이미 인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기존 정원만 유지할 경우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와 통합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발전공기업 통합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철호 전국전력사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현재도 폐지 예정 석탄화력발전소 정원을 사전에 반납하고 신규 사업 정원은 배정되지 않아 인력이 부족하다"며 “통합을 위한 준비에도 인력이 투입돼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발전 5사의 기존 정원과 인건비 총액을 단순히 합치는 방식으로는 향후 재생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정원과 인건비 총액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신규 인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통합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인력은 일반 정원과 구분해 별도 정원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석탄발전 노동자들의 대규모 에너지전환을 체계적으로 책임질 에너지전환 인재개발원과 같은 발전산업 전문 교육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사측에서도 통합을 이유로 한 구조조정에는 선을 그었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통합 과정에서 구성원의 사기를 높이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위적인 인력 감축과 같은 구조조정 없이 고용을 승계하는 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발전 5사가 보유한 발전설비 5만3076메가와트(MW) 가운데 석탄화력이 3만2059MW로 약 60%를 차지한다. LNG 발전은 1만8685MW(35%), 재생에너지는 1925MW(3.6%)에 불과하다. 발전사 통합과 동시에 대규모 에너지 전환을 추진해야 하는 만큼 향후 통합 법인의 정원과 인력 운영 방식이 노정 협의의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반면, 법인의 규모가 커지는 만큼 발전시장 경쟁을 둘러싼 논란도 예상된다. 발전 5사의 설비용량은 총 53GW로, 통합 시 세계 14위, 중국 발전사를 제외하면 세계 8위 수준의 발전사가 된다. 자산총액은 약 67조원, 부채는 37조2000억원에 달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이에 대해 “석탄화력발전을 지속한다면 시장 지배적 사업자라고 볼 수도 있지만, 지금은 석탄화력발전 위주에서 통합을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해야 하는 과제를 가진 사업자로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2~7일 제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개최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제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00여명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대회 기간 선수들을 비롯해 지도자, 관계자 등이 연인원 6,000여명이 해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근대5종은 펜싱, 수영, 장애물경기, 레이저런(사격, 육상)으로 다양한 종목을 한 선수가 소화하며 체력과 집중력, 순발력 등 종합적인 경기력을 겨루는 종목이다. 각 종목에서 요구되는 능력이 서로 다른 만큼 선수들의 체력과 기술은 물론 강한 정신력까지 요구된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첫 번째 메달 획득이 전망될 정도로 우리나라가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기도 하다. 해남군은 매년 전국 단위 근대5종 대회를 개최하며 종목 발전과 저변 확대를 뒷받침 해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4월 전국 실업근대5종 경기대회, 6월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등 주요 전국대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실내 장애물경기장을 신축하고, 우슬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육상, 펜싱 전용시설 등 전 종목이 가능한 기반 시설을 갖추면서 우리나라 근대5종 종목 활성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전국 규모의 근대5종 대회를 안정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방문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고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종목 저변 확대를 지원하는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과 주변 환경을 사전에 점검하고, 선수단의 원활한 경기 참여를 위한 각종 편의 지원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이 해남을 찾는 만큼 대회 기간 숙박업소와 음식점, 지역 상권 등의 이용이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스포츠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전국의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이 해남을 찾는 만큼 안전하고 원활하게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해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스포츠도시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두석 시인 10개월간 해남서 집필, 장기간 창작활동 지원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백련재 문학의 집 작가 레지던시에 올해 처음으로'초빙작가제'를 도입하고, 첫 초빙작가로 최두석 시인을 선정했다. 이번 초빙작가제는 기존 공모형 입주작가 사업과 함께 문학적 성취와 경륜을 갖춘 작가가 장기간 백련재에 머물며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련재 작가 레지던시는 해남의 풍부한 문학적 자산과 장소성을 오늘의 문학 창작으로 연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문학 전문 창작공간 지원사업이다. 작품 구상과 집필, 마무리는 물론 작품과 작품 사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창작의 내용이나 결과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작가의 자율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8년간 입주작가들이 백련재에서 집필하거나 구상한 작품 가운데 현재까지 29권이 단행본으로 발간됐으며, 이곳에서 창작한 작품으로 문학상을 수상하는 사례도 있다. 대표적으로 백련재에서 장기간 머문 故 송기원 소설가는 인생의 마지막 숙제라 여겼던 명상소설 숨을 비롯해 시선집 등 5권의 저서를 펴냈다. 김선태 시인은 백련재에서 시집 짧다를 집필했으며, 수록 작품은 2023년 광화문글판 봄편에 선정돼 많은 시민들과 만나기도 했다. 작가들의 체류는 해남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외부 작가의 시선을 통해 지역에서 미처 주목하지 못했던 역사와 장소가 새로운 문학적 소재로 발견되고, 작품을 통해 해남의 이야기를 외부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언주 소설가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의 역사가 남아 있는 옥매광산을 소재로 한 작품을 소설집 모두의 안부에 담았으며, 강준 소설가는 제주 김만일 첨사와 해남의 인연을 따라 이진성 등을 답사하고 이를 장편소설 말은 욕망하지 않는다로 펴냈다. 작가 간 교류의 폭도 넓혀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광주·전남지역 대학 문예창작과 학부·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예비작가 레지던시'를 운영해 예비작가들이 기성작가와 함께 머물며 실제 창작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백련재 문학의 집에 입주 경험이 있는 작가들의 재입주 문의와 신청이 이어지면서 올해 기존 입주작가 사업에 '초빙작가제'를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 첫 초빙작가인 최두석 시인은 1980년 작품활동을 시작해 대꽃, 임진강, 성에꽃 등 다수의 시집과 시론집을 펴내며 한국 리얼리즘 시의 한 축을 이루어왔다. 특히 대표작 「성에꽃」을 비롯한 여러 작품이 중· 고등학교 교과서와 수능 교재 등에 꾸준히 수록되며 폭넓게 읽혀왔다. 최두석 시인은 오는 9월부터 2027년 6월까지 10개월간 백련재에 머물며 작품 구상과 집필에 전념할 예정이다. 군은 작가가 안정적으로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독립된 집필공간을 제공하고, 기존 입주작가와 지역 문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작가의 작품세계와 창작활동을 지역민과 공유하는 시콘서트와 특별기획전 등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초빙작가제는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문학적 성과와 교류가 다시 지역의 문학자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작지원의 폭을 넓혀가는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완도청정마켓 5천 원 할인 쿠폰 1인 최대 10매 제공 이마트 전 지점·서울·대구 등 직거래 장터에서 전복 판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를 돕기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종합 대책은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 단계를 축소해 소비자에게 전복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총동원한 할인 행사와 대도시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한 전방위적인 판촉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은 군 대표 쇼핑몰인 '완도 청정 마켓'에서 전복 기획전으로 선물용 대형 전복부터 실속형 전복까지 다양한 전복 세트를 선보이며,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1인 최대 10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쿠폰 지원은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오프라인은 9월 10일 완도 빙그레공원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체가 참여하여 '전복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군은 완도 전복의 효능을 알리고 대량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이마트 전 지점에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서울시 노원구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직거래 장터 큰 잔치'에서 완도 전복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10월 30일까지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자치구 및 자매결연 도시에서 열리는 장터를 찾아 완도산 수산물 판촉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완도 전복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판촉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가족, 지인 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전복을 선물하시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전국 대비 전복 생산량의 74%를 차지하는 전복 주산지로 청정 바다에서 자란 완도 전복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린다. 금융, 미술, 부모 교육부터 안전, 성문화 체험까지 맞춤형 성장 지원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학습, 안전, 체험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진도군은 운영 기간에 케이에스디(KSD)나눔재단과 연계한 가족 금융교육, 미술 꾸러미(키트)를 활용한 '말하는 미술' 체험, 전문가 온오프라인 부모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성문화 체험,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환경 생태 교육, 생활안전 관련 영상교육을 병행해 아동의 안전의식과 사회성을 함께 높였다. 군은 이번 교육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아동과 부모의 참여도 및 생활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모니터링)할 방침이며, 추후 도출된 결과는 드림스타트의 1:1 맞춤형 사례관리와 후속 서비스에 대한 연계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여러 기관의 협업 덕분에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얻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열대 과수 재배, 농산물 가공 현장 점검과 농업인 의견 청취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이재각 진도군수는 4일(금) 관내에서 아열대 과수를 재배하는 농가, 농산물 가공과 유통시설 등 주요 농업현장 5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목의 육성 가능성을 살펴보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과 유통을 활성화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군수는 애플망고, 백향과를 재배하는 농가를 방문해 재배 시설, 생산과 판매 현황을 살피고, 아열대 과수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재배를 확대하기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쌀가루, 귀리, 고춧가루, 조도 쑥, 흑미, 잡곡 등 농산물을 가공하고 유통하는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소득작목을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공과 유통을 활성화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소득작목 육성과 농산물 가공·유통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코이카-현대차, 가나 청년에 미래차 기술 가르친다…‘넥스트젠’ 출범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현대자동차,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손잡고 가나 청년들에게 자동차 정비 기술을 전수하고 취업과 창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에 나선다. 아프리카 현지에서 친환경 미래차 정비 인력을 키워내는 동시에, 우리 친환경차 브랜드의 현지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에도 보탬이 되겠다는 구상이다. 코이카는 3일 오전(현지시각) 가나 수도 아크라의 알리사 호텔에서 '현대-코이카 넥스트젠(Hyundai KOICA Nextgen)'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우동완 코이카 가나 사무소장, 유재선 현대자동차 아중동권역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 에릭 코피 아드조에 가나 기술·직업교육훈련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코이카와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한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현대-코이카 넥스트젠'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가나의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현지 청년의 취업·창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차 시대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Next Generation)' 기술 인재를 함께 육성한다는 취지도 담았다.기술 전수를 넘어 가나 청년들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 협력의 이정표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코이카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의 하나로,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가나 그레이터 아크라(Greater Accra)와 볼타(Volta) 지역에서 추진된다. 총 사업비 50억 원은 코이카와 현대자동차가 각각 25억 원 분담하며, 사업 수행은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함께 담당한다. 가나 정부는 오는 2035년까지 정부 보유 차량의 60%, 전체 차량의 35%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워둔 상태다. 다만,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정식 정비 교육을 받은 기술자는 전체의 5%에도 미치지 못하고,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기관의 70% 이상은 여전히 노후 장비로 운영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코이카와 현대자동차,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 세 기관은 가나 청년들이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 맞는 기술을 익히고, 실제 취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가나의 호 기술대학교(HTU)와 응용기술원(ATI)에 자동차 정비교육 허브를 조성한다. 이곳에서는 미래차 정비 장비를 갖추고 내연기관차부터 전기차, 하이브리드차까지 단계별로 정비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현지 교사들의 지도 역량도 함께 높여, 새 교육 과정을 다른 직업교육기관으로도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운 기술이 실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지원도 병행한다. 현지 청년들에게는 인턴십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는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여성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게는 장학금과 기술교육, 멘토링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직업기술교육훈련 교사와 학생, 청년 등 총 405명, 6개 창업팀이 지원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우동완 코이카 가나사무소장은 “이번 사업은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을 넘어 가나 청년들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현대자동차의 기술 전문성과 코이카의 개발협력 경험을 결합해 가나 청년들이 전기차와 디지털 진단기술 등 변화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여행] 파라다이스, 이랜드파크 PIC 사이판, 그랜드 하얏트, 소노인터내셔널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센트 바레' 웰니스 프로그램 진행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천연 아로마와 바레 운동을 결합한 감각적 웰니스 클래스 '센트 바레(Scent Barr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파라다이스에 따르면 '바레(Barre)'는 발레 연습실 벽에 있는 손잡이 봉을 뜻하는 말로 '바레 운동'은 발레 동작과 필라테스, 요가, 근지구력 운동을 결합한 형태의 운동이다. 작은 움직임을 반복하며 코어와 하체를 비롯한 근육을 섬세하게 자극하고 신체 균형과 유연성을 높이는 웰니스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바레 운동은 웰니스 트렌드와 함께 필라테스를 잇는 새로운 운동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신체 부담이 비교적 적은 저충격 운동이면서도 근육을 세밀하게 자극할 수 있는 데다 음악에 맞춰 움직이며 몸의 정렬과 호흡을 집중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웰니스 경험'으로 인식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오전 10시 호텔 본관 시실리룸에서 열리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센트 바레'는 이러한 바레 운동에 천연 아로마 테라피를 접목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함께 회복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천연 아로마 오일을 선택해 진행하는 '아로마틱 그라운딩(Aromatic Grounding)'으로 시작된다. 깊고 안정된 호흡으로 향을 느끼고 내면의 평화를 끌어올린 뒤 본격적인 바레 운동에 돌입할 준비를 하는 과정이다. 이후 음악과 함께하는 유산소 움직임, '에너제틱 바레(Energetic Barre)'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라디안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회원 본인을 포함해 최대 2인까지 예약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만의 공간과 서비스를 활용한 차별화된 웰니스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여행 속에서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고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파크 PIC 사이판 '시그니처 오션 골프' 패키지 판매 이랜드파크 해외호텔법인이 운영하는 PIC 사이판이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골프와 리조트 휴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오션 골프 패키지'​를 내년 3월31일까지 판매한다. 패키지는 사이판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한 18홀 라운딩과 워터파크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다 전망 골프 코스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라운딩 전후에는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이어갈 수 있다. 시그니처 오션 골프 패키지는 성인 2인 기준으로 △객실 1박 △슬림인클루시브 식사(1일 2식) △워터파크·수영장 이용 무제한 △매일 18홀 라운딩 등으로 구성됐다. 공식 홈페이지 예약 시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4박 예약 시 1박 무료 제공 △키즈 웰컴 기프트 △부이바 음료 2잔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가격은 1박 기준 350달러(세금 포함)부터다. 라운딩은 PIC 사이판에서 차량 약 4분 거리에 위치한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내 골프장에서 즐길 수 있다. 라운딩 일정에 맞춰 리조트와 골프장을 오가는 왕복 셔틀버스가 제공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자녀와 함께 여행하는 경우 '키즈 잉글리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추가해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여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이랜드파크 PIC 사이판 관계자는 “사이판은 한국에서 비행시간이 약 4시간으로 비교적 짧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고 연중 온화한 기후가 이어져 가족과 함께 골프를 즐기기 좋은 휴양지"라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사이판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라운딩과 리조트 휴양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2026 추석 기프트 컬렉션' 제안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전통적인 명절 식재료부터 호텔 셰프의 미식, 주류, 건강, 테이블 웨어까지 하나의 컬렉션으로 확장한 '2026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명절의 정석은 지키되 선택지는 더욱 세분화했다. 최상급 한우를 풍성하게 구성한 △프리미엄 한우 1++ 세트를 필두로 △시그니처 한우 1++ 세트와 △더 테라스 키친 시그니처 LA갈비 세트를 마련했다. 육류 대신 새로운 미식 경험을 찾는 이들을 위해 제주산 딱새우와 갑오징어를 담은 △프리미엄 옥돔 & 갈치 세트도 선보인다. 호텔의 전문성을 가장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선물은 셰프의 손에서 완성된다. △홈메이드 셰프 셀렉션은 파트 드 프뤼, 초콜릿 봉봉, 쿠키, 오랑제트, 피스타치오 드라제 초콜릿, 약과 피낭시에 등 다채로운 수제 디저트를 한 상자에 담아 더 델리의 미식 경험을 집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시그니처 햄퍼와 △고메 햄퍼 역시 전통주와 육포부터 와인, 초콜릿, 견과류, 올리브까지 서로 다른 풍미를 하나의 선물 안에서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이처럼 전통적인 명절 선물에 호텔의 미식과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을 결합해, 세대와 관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새로운 추석 선물의 풍경을 제안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2026 추석 선물 세트'는 오는 26일까지 호텔 로비층 더 델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소노인터내셔널 '얼리 어텀 브레이크' 패키지 출시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소노호텔앤리조트 인근 가을 명소와 축제를 즐기며 숙박과 조식,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얼리 어텀 브레이크' 패키지를 선보였다. 얼리 어텀 브레이크 패키지는 쏠비치 진도·남해, 소노캄 고양·여수·제주, 소노벨 청송·제주·양평, 소노문 해운대에서 이용 가능하며 △객실 1박 △조식 뷔페 또는 브런치 20% 할인권(4인) △온천 또는 사우나 50% 할인권(4인) △시즌 한정 음료(2인)를 제공한다. 또 시즌 한정 음료는 월별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구성했다. 9월에는 △이천쌀 라떼 △우베크림 이천쌀 라떼 △콩고물 이천쌀 스무디를 선보이며, 10월에는 △청도 홍시 식혜 △청도 홍시 주스 등 계절 맛을 담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해당 패키지의 판매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투숙 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가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혜택이 담긴 패키지와 함께 가을 명소와 축제를 담은 지도를 선보였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패션가 NOW] LF 마에스트로, 무신사, 탑텐키즈, 시야쥬, 폴햄, 디디에 두보

◇ 수트 명가 다음 승부수는 '레더'…LF 마에스트로, 캐주얼 전략 축 강화 LF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가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레더 아우터를 브랜드 고급화와 캐주얼 확장을 위한 핵심 전략 카테고리로 강화한다. 올해 론칭 40주년을 맞은 마에스트로는 정통 남성복을 기반으로 구축해온 우아한 '이탈리안 엘레강스(Italian Elegance)'를 캐주얼 영역까지 확장하며, 레더 품목 육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에 26FW에는 레더 아우터 스타일 수와 컬러 수를 전년 대비 각각 40% 확대하고 전체 물량도 40% 늘렸다. 기존 블루종과 점퍼 중심에서 사파리 재킷, 오픈카라 재킷, 중·롱기장 코트까지 제품군을 넓히는 동시에 소재와 컬러, 디테일을 세분화해 레더 카테고리 전반의 선택지를 넓혔다. 마에스트로는 최근 남성 고객들이 고가 아우터를 선택할 때 단순한 유행보다 소재의 품질과 착용감, 오래 입을 수 있는 가치​를 더욱 세심하게 따지는 점에 주목했다. 26FW에는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소재의 품질과 촉감 차별화에 가장 큰 비중을 뒀다는 게 LF 측 설명이다. 이탈리아 등 수입산 최고 등급 고트 스웨이드와 램 레더·스웨이드부터 디어, 베이비 카프까지 다양한 고급 원피를 제품 특성에 맞게 적용해 각 소재가 지닌 고유한 결과 촉감을 살렸다. LF 마에스트로 관계자는 “마에스트로는 수트에서 오랫동안 축적해온 소재와 테일러링에 대한 기준을 캐주얼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레더를 통해 기존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는 동시에 새로운 고객이 마에스트로를 경험하는 접점을 확대해 프리미엄 캐주얼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무신사, 노아·타이맥스 5번째 협업 시계 한국 최초 발매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 노아(NOAH)가 시계 브랜드 타이맥스(TIMEX)와의 5번째 협업 시계를 무신사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노아는 4일 '노아 x 타이맥스 MK1 앵커 워치(NOAH x TIMEX MK1 Anchor Watch)'를 무신사와 자사몰, 노아 시티하우스 매장에서 동시 발매한다. 무신사는 2023년 11월 노아와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자사몰과 오프라인 플래그십 노아 시티하우스를 차례로 전개하며 국내 성장세를 이끌어왔다. 노아와 타이맥스의 협업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24년 '썬앤문' 워치를 시작으로, 2차 '문페이즈' 워치 2종, 3차 '라이트하우스' 워치, 4차 '오발 문페이즈' 워치까지 매 시즌 클래식한 무드의 시계 라인업을 선보이며 완판 행렬을 이어왔다. 제품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30m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케이스 지름은 36mm, 러그 너비 18mm로 남녀 모두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사이즈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9만5000원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노아와 타이맥스는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발매될 때마다 높은 인기를 얻으며 화제를 모아왔다"라며 “이번 앵커 워치 역시 양 브랜드 간 시너지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신성통상 탑텐키즈 '우리 아이의 첫 바디수트' 브랜드 필름·화보 공개 신성통상의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TOPTEN KIDS)가 아이가 태어나 처음 만나는 옷에 주목해 '우리 아이의 첫 바디수트'를 주제로 한 브랜드 필름과 화보를 공개했다. 신성통상 탑텐키즈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필름은 서툴고 분주한 육아 일상 속에서 아이에게 처음 입히는 옷이 부모에게 어떤 의미인지 보여준다. 매일 반복되는 옷 갈아입히기와 기저귀 교체 등 육아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순간을 따라가며, 아이에게는 편안하고 부모에게는 실용적인 바디수트의 특징을 담았다. 여기에 '가장 작은 옷에, 가장 큰 마음이 담긴다'는 메시지를 통해 처음 입히는 옷만큼은 좋은 것을 고르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화보 역시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의 첫 바디수트'가 지닌 따뜻한 의미를 이어간다. 탑텐키즈 바디수트는 아이의 여린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의 특성을 고려해 부드러운 면 소재를 사용했다. 밑단에는 스냅 단추를 적용해 상의를 벗기지 않고도 기저귀를 교체할 수 있어 육아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또한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여러 벌을 갖춰 두고, 아이의 옷을 자주 갈아입혀야 하는 일상에서 부담 없이 번갈아 입히기 좋다. 탑텐키즈는 이번 브랜드 필름과 화보 공개에 맞춰 바디수트를 비롯한 베이비 라인의 주요 제품을 한데 모은 온라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제품별 컬러와 디자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관련 제품과 기획전은 탑텐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성통상 탑텐키즈 관계자는 “아이에게 처음 입히는 옷은 부모에게도 오래 기억에 남는 선택인 만큼, 디자인뿐 아니라 매일 입히고 벗기는 과정에서의 편안함까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의 성장 과정과 부모의 일상에서 실제로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시야쥬, 세컨 브랜드 '오아태(OATAE)' 론칭 여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시야쥬(SIYAZU)가 오피스웨어와 액티브웨어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컨 브랜드 오아태(OATAE)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 시야쥬를 전개하고 있는 하크어패럴은 그동안 시야쥬를 비롯해 반원 아틀리에, 씨타 등 다양한 여성복 브랜드를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오아태(OATAE)'는 시야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장한 신규 브랜드로 일과 움직임의 경계를 허물고 두 영역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오피스웨어의 정제되고 세련된 디자인과 액티브웨어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담아내 시야쥬에 따르면 오아태의 핵심 키워드는 '자신감, 여유, 균형'이다. 나답게 움직일 수 있다는 확신에서 오는 자신감, 움직임에서 시작되는 편안함과 여유, 일과 삶 사이에서 스스로 만들어가는 균형을 브랜드의 주요 가치로 삼고 이를 실루엣과 소재, 디테일에 담아냈다. 재킷과 셔츠, 슬랙스 등 오피스웨어를 대표하는 아이템에 움직임을 고려한 디테일과 기능성을 더해 단정한 인상은 유지하면서 활동성은 높였다. 시야쥬 관계자는 “오아태는 출근부터 퇴근 후 일상까지 하나의 착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유연한 옷차림을 제안하는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 폴햄, 송강·장규리와 함께한 26FW '저스트 데님' 컬렉션 공개 에이션패션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폴햄(POLHAM)이 배우 송강, 장규리와 함께한 2026 FW 시즌 '저스트 데님'(JUST DENIM) 컬렉션을 공개했다. 20년 넘게 국내 대표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해온 폴햄은 이번 시즌 '좋은 데님이란 무엇인가'라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했다. 세대와 유행을 넘어 오랜 시간 일상에서 사랑받아온 데님인 만큼,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님 본연의 가치와 완성도에 다시 한번 집중했다. 그 답을 담아낸 것이 바로 이번 시즌의 'JUST DENIM'이다. 'JUST DENIM'은 불필요한 것은 덜어내고 데님에 꼭 필요한 요소만 제대로 담아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송강과 장규리는 'JUST DENIM'의 메시지를 각기 다른 스타일로 풀어냈다. 에이션패션 폴햄 관계자는 “JUST DENIM은 새로운 데님을 이야기하기보다, 폴햄이 오랫동안 잘해온 데님을 지금의 감각으로 다시 보여주는 캠페인"이라며 “소재와 가공, 핏이라는 기본기에 충실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자신에게 맞는 데님을 고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했다. ◇ 디디에 두보X고윤정 '26FW 센슈얼' 새로운 광고 캠페인 추가 프렌치 감성의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브랜드 모델 고윤정과 함께한 '26FW 센슈얼 컬렉션'(Sensuelle Collection) 광고 캠페인을 추가로 공개했다. 디디에 두보는 지난달 공개한 광고 캠페인이 독보적인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새로운 추가 캠페인을 통해 센슈얼 컬렉션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앞선 캠페인과는 또 다른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에 다양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더해 올가을 감각적인 주얼리 트렌드를 제안한다. 디디에 두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센슈얼'의 유려한 실루엣을 살린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고윤정이 착용한 '센슈얼 롱 드롭 이어링'은 귀에서 목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차별화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함께 매치한 Y자 체인 목걸이는 쇄골선을 따라 부드럽게 흐르는 섬세한 라인으로 높은 소장가치를 자랑한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이번 센슈얼 컬렉션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브랜드 모델 고윤정과 함께한 새로운 무드의 광고 캠페인을 추가로 공개했다"며 “광고 속 고윤정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올가을 자신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로우클래식Lc 'Y-1 Vibram Sneakers' 출시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로우클래식(LOW CLASSIC)의 디퓨전 라인 Lc가 새로운 스니커즈 'Y-1 Vibram Sneakers'와 함께 더현대 서울에 Lc의 첫 단독 매장을 열었다. 로우클래식에 따르면 'Y-1 Vibram Sneakers'는 출시와 동시에 품절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Lc의 아이코닉 스니커즈 'T-1 Vibram Sneakers'의 후속 모델이다. 스포츠 슈즈의 기능적 디테일과 시스루 소재를 접목해 기존 T-1과 차별화된 실루엣을 구현했다. 로우클래식 관계자는 “Lc의 첫 단독 오프라인 스토어인 더현대 스토어는 Lc가 가진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아낸 공간"이라고 말했다. ◇ 헬로선라이즈, 푸마와 두번째 협업 컬렉션 공개 헬로선라이즈(Hello Sunrise)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헬로선라이즈에 따르면 지난해 선보인 첫 협업 컬렉션 '호라이즌 러닝 클럽(HORIZON RUNNING CLUB)'이 하루의 흐름을 담아냈다면 이번 시즌은 일상은 물론 여행과 운동을 아우르는 확장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낯선 여행지에서 짐을 풀고 가볍게 나서는 아침 러닝처럼 여행지에서도 일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순간들을 담아냈다.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러닝 슈즈부터 재킷과 후디, 팬츠, 볼캡 등 푸마의 혁신적인 스포츠 헤리티지와 헬로 선라이즈의 여유로운 감각을 균형 있게 담아낸 아이템을 다양하게 구성했다는 게 헬로선라이즈 측 설명이다. 헬로선라이즈 관계자는 “헬로선라이즈는 러닝을 단순히 기록을 높이는 행위가 아닌, 일상 속 자신을 깨우는 라이프스타일이자 문화로 바라보고 있다"며 “이러한 관점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푸마의 태도와도 닿아있다"고 언급했다. ◇ 보테가 베네타, 2026 겨울 캠페인 공개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Louise Trotter)의 두 번째 컬렉션, 2026 겨울 컬렉션을 담은 진 002(Zine 002)을 선보인다. 보테가 베네타에 따르면 진 002(Zine 002)는 런웨이 안팎에서 포착한 컬렉션의 제작 과정과 영감을 기록하며 구조와 부드러움의 균형, 움직임 속에 드러나는 볼륨, 손끝에서 완성되는 섬세한 디테일을 조명한다. 친밀한 순간에서 퍼포먼스 영역까지, 서로 다른 시선으로 완성된 이미지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어우러지며 컬렉션을 보다 가까이 마주하게 한다는 게 보테가 베네타 측 설명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리빙] 에이스침대, 신세계까사, 쿠쿠, 한샘

◇에이스침대, 롯데白 강남점 리뉴얼 개장…“제품 비교·체험 초점" 에이스침대는 롯데백화점 강남점 매장을 제품 비교와 체험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된 강남권 생활 상권과 맞닿아 침실을 새단장하거나 가구 교체를 원하는 고객 방문이 잦은 매장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8층 리빙관에 위치한 이곳은 여러 제품을 한눈에 살펴보고 편리하게 비교하도록 동선을 재정비했다. 에이스침대의 베스트셀러부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 유통하는 북유럽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Stressless)' 전용 공간도 꾸렸다. 리뉴얼 개장을 기념해 에이스침대는 '로얄에이스' 구매 고객에게 금액에 따라 차렵이불과 호텔베딩 등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에게는 에이스침대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에이스 웨딩멤버스' 가입 후 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베스트샵과 협업 프로모션도 실시해 두 회사의 제품 구매 금액대별로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까사 '자아', “한남동 팝업 매장서 FW 신제품 구경하세요" 신세계까사의 여성복 브랜드 '자아(JAAH)'가 2026년 가을·겨울(FW)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서울 한남동에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보온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아우터(외투) 라인업을 넓히고, 여러 소재와 다양한 실루엣의 제품들을 구성해 믹스앤매치(조합)를 통한 입체적인 룩을 제안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자아는 이번 한남동 팝업 매장을 시작으로 연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팝업 매장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쿠쿠, 유럽 IFA 가전전시회 참가…유럽서 미식가전 경쟁력 알린다 쿠쿠가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 참여해 주방·생활가전 49개 모델의 라인업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IFA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미국 CES와 함께 세계 양대 가전박람회로, 올해는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쿠쿠는 밥솥과 멀티쿠커를 비롯해 정수기, 커피머신, 뷰티 디바이스 등의 제품군을 소개한다. 쿠쿠는 독일을 중심으로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 12개 국가에 수출을 이어가며 매년 30%에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이번 IFA 참가를 발판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쿠쿠는 최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이 주관한 독일 대형 유통망 Globus의 한식 디너 체험 행사에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압력밥솥을 선보였다. 이 밖에 유럽 내 K-푸드 열풍에 발맞춰 'K-Food Maker' 한식 조리기를 유럽 시장에 최초로 선보여 첫 출시 물량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샘, 이연복·조서형 셰프와 '한샘 X 마스터셰프' 실시…라이브 쿠킹쇼·요리클래스 진행 한샘은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이연복 셰프 키친 스튜디오'에서 이연복 셰프, 조서형 셰프와 함께 '한샘X 마스터 셰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앞서 3개월 간 한샘 키친을 실제 사용한 이연복 셰프의 후기와 맞춤 설계 디테일을 확인하는 스튜디오 투어로 시작됐다. 이후 1부 라이브 쿠킹쇼에서 이연복 셰프가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황금 볶음밥'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조서형 셰프의 '청귤소바' 요리 시연과 함께, 한샘 공식 앰배서더 '홈크루'와 인플루언서가 직접 요리하고 한샘 키친을 활용해 보는 쿠킹클래스가 이어졌다. 이 밖에 키오스크로 16가지 유형 중 자신에게 맞는 주방 유형을 찾아보는 '나만의 키친 찾기 테스트'와 테스트를 통해 나온 유형 코드와 다양한 와펜으로 앞치마를 꾸미는 '메이크 마이 키친, 커스텀 앞치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이연복 셰프의 키친 스튜디오는 메인 키친, 쿠킹 아일랜드존, 다이닝룸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는 한샘의 리하우스디자이너(Rehaus Designer)의 일대일 맞춤 상담과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셰프 요구를 반영했다. 라이브 쿠킹쇼를 진행한 메인 키친의 경우, 한샘 키친의 대표 라인업인 '유로 그레이스'가 적용됐다.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강도 높은 엔지니어드 스톤 상판을 조합했고, 천장 시야를 가리지 않는 후드일체형 인덕션을 설치해 개방감을 완성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쿠킹 아일랜드존에는 아일랜드 하부를 전면 수납 시스템으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신라면세점, GS리테일, 현대백화점, 우아한형제들, 쿠팡이츠, 이랜드 로이드

◇신라免, 새 홍보모델로 인기 K팝 그룹 '엔하이픈' 선정 신라면세점이 새 홍보모델로 글로벌 K-팝 그룹 '엔하이픈'을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달 2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엔하이픈의 소속사 빌리프랩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고, 엔하이픈을 공식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이번에 신라면세점 새 얼굴로 뽑힌 엔하이픈은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등 주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석권하며 K-팝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발매한 앨범으로 팀 통산 다섯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찍기도 했다. 신라면세점은 향후 엔하이픈과 함께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모션, 디지털 콘텐츠 제작, SNS 행사 등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GS리테일,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편의점·슈퍼마켓·홈쇼핑 두 자릿수 선발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영업 관리,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점포 영업, 홈쇼핑 GS샵 MD·PD·마케팅 직군을 대상으로 각각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입사 지원은 오는 7일부터 21일 정오까지 GS리테일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전개된다. 다만, GS25와 GS더프레시는 1차 실무진 면접 후 4주간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운영한다. 지원자들은 인턴십 기간 동안 직무 교육과 여러 현장 체험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GS샵은 별도의 인턴십 없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GS25의 경우, 점포 운영과 가맹점 소통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OFC(영업 관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GS더프레시는 점포 운영 역량과 리더십을 개발하며 점포 운영 전문가로, GS샵은 MD·PD·마케팅 직무에서 커머스 핵심 역량을 쌓으며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한다. 향후 홈쇼핑 사업 전반의 다양한 직무로 커리어를 확장할 수도 있다. ◇현대百 무역센터점, '올데이 브런치 콘셉트' 틸화이트 새 점포 개장 현대백화점은 최근 다이닝·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새 단장해 개장한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점 10층 에피원(EP.1)에 자체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 신규 점포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매장은 올데이 브런치 콘셉트로 유기영 셰프(뽀모)와 협업해 총 11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즈널 프렌치 토스트'(1만7000원), '틸 김치볶음밥'(1만9000원), '치킨 시저 샐러드'(1만9000원), '크리미 감자 수프'(9800원) 등이 있다 ◇배민, '자원순환의 날' 맞이 프로모션…10일까지 '마감할인' 할인 쿠폰 지급 배달의민족은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 등 '마감할인' 서비스의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마감할인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배달플랫폼, 식품업계 등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진행되는 서비스다. 배민은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베이커리 브랜드와 손잡고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품의 할인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를 지원한다. 고객은 오후 8시 이후부터 매장별 마감 시간까지 정상가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배민에서 마감할인을 운영 중인 가게는 300여 곳이다. 오는 10일까지 운영하는 프로모션에서는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의 마감할인 전용 메뉴 중 프로모션 대상 메뉴를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한 7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브랜드별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지급된다. 배민이 마감할인 서비스는 지난 6월 11일 도입 후 참여 매장의 저녁 시간대(오후 8시~11시) 주문 실적을 비교한 결과, 주문 건수가 도입 이전 2개월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이 재고를 보유할 때만 구매가 가능함에도 고객 10명 중 1명 이상이 마감할인 상품을 재주문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쿠팡이츠, 한국도로교통공단 손잡고 배달파트너 교통사고 사전 예방 나선다 쿠팡이츠서비스는 강원 원주시 소재 한국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배달종사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양 측은 △배달파트너 교통안전교육과 분석 △교통안전 콘텐츠 개발 △배달파트너 안전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 △배달파트너 안전 관련 전반 협력 등을 추진한다. 양 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서울시, 인천시, 청주시, 경기 이천시, 경남 창원시, 전북 전주시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15차례 무상 안전점검 행사를 실시하며 현장 교통안전교육을 병행했다. 올 4월부터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CES 교통안전교육의 날'로 지정햐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교수가 전국 지역에서 배달파트너 대상의 교통안전 강의를 진행 중이다. ◇이랜드 로이드, '대구 동성로점 연계' 웨딩밴드 라인업 선봬 이랜드 로이드는 오는 5~6일 이틀 간 대구웨딩박람회에서 웨딩 전문 기업 고구마웨딩과 함께 부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로이드는 이랜드드그룹 주얼리·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에서 운영 중인 주얼리 브랜드다. 로이드는 웨딩 밴드 특화 매장 대구 동성로점과 연계해 고객들이 웨딩밴드 라인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웨딩밴드 라인업은 '에센셜-S(ESSENTIAL-S)'와 '에센셜-B(ESSENTIAL-B)', '에센셜-C(ESSENTIAL-C', '하트 투 하트', '블루밍 레이어', '가드링', '하객·혼주 웨딩 주얼리', '프로포즈 링' 등이다. 이랜드 로이드 관계자는 “이번 웨딩박람회에서 예비부부들에게 로이드의 다채로운 웨딩밴드 라인업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예비부부들의 소중한 순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롯데웰푸드 군위 사과 15종·하이트진로 일품진로 하이볼 세트…정관장·올가홀푸드·한무컨벤션

◇ 롯데웰푸드, 부여 알밤·고창 고구마 잇는 3탄…건과·빙과·베이커리 15종 롯데웰푸드가 행정안전부, 대구 군위군과 손잡고 '군위 사과'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로드'의 세 번째 시리즈다.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롯데웰푸드와 행안부, 군위군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김재훈 롯데웰푸드 빙과마케팅부문장과 진명기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 김진열 군위군수 등이 참석했다. 군위 사과는 팔공산 자락의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런 군위 사과의 장점을 자사 대표 브랜드에 접목해 건과 11종과 빙과 2종, 베이커리 2종 등 총 15종의 '군위 사과'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시리즈는 앞서 선보인 부여 알밤, 고창 고구마에 이은 상생로드 3탄이다. 롯데웰푸드는 KTX 서울역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군위 사과 시리즈를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하이트진로, 계량·젓기 겸한 '지거&머들러' 개발…350㎖ 하이볼잔 리뉴얼 하이트진로가 '일품진로 하이볼 선물세트'를 한정 출시한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믹솔로지 트렌드를 겨냥해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를 가볍게 즐기도록 기획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로 쉽게 하이볼을 만들 수 있도록 '일품진로 지거&머들러'를 개발하고 '일품진로 하이볼잔'을 리뉴얼했다. '지거&머들러'는 하이볼 스틱 형태의 굿즈로 계량과 젓는 기능을 한 번에 갖췄고, '하이볼잔'은 350㎖ 용량에 일품진로 병의 플루티드(세로 줄무늬) 디자인과 사각형 윤곽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선물세트는 2본입과 3본입 두 종류로 나온다. 2본입은 '일품진로 25' 2병과 '일품진로 리뉴얼 하이볼잔' 1개로, 3본입은 '일품진로 25' 3병에 '일품진로 지거&머들러' 1개와 '리뉴얼 하이볼잔' 1개를 더해 구성했다. 2본입 세트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3본입 세트는 전국 창고형 할인점에서 9월 둘째 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홈술과 믹솔로지 트렌드가 확대되며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도 하이볼의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정관장, 상위 0.5% 천삼에 금박…일본 '토우메이'와 아트 케이스 협업 정관장이 최상위 고객을 위한 한정판 건강기능식품 '황진단 천 노블라인 The Objet(디오브제)'를 출시했다. 천삼 원료에 금박을 적용한 환과 아트 오브제 형태의 패키지를 결합한 제품으로, 총 5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175만원이다. 이 제품은 특별한 선물과 소장 가치를 중시하는 프리미엄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주원료로 정관장 선별 기준 상위 0.5% 수준의 홍삼인 '천삼'의 분말을 썼고, 녹용 분골 추출물과 당귀, 산수유, 숙지황, 상황버섯, 로열젤리 등을 부원료로 배합했다. 환 하나하나에는 금박을 입혔다. 정관장은 금박 적용을 위해 별도의 작업 환경과 전용 용기를 마련하고 수작업 공정을 거치는 등 완성도를 높이는 데 공을 들였다. 패키지는 일본 아크릴 아트 브랜드 '토우메이'와 협업해 아크릴 아트 케이스로 완성했다. 건강기능식품에 소장 가치를 더해 기존 제품과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 올가홀푸드, 유기농·동물복지·홈미식 아울러…마이스터 생산자 세트 강화 올가홀푸드가 프리미엄 가치에 최근 소비 트렌드를 더한 '2026년 추석 명절 기획전'을 연다.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며 총 169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최근 명절 선물 시장은 과일과 정육 등 대표 품목을 넘어 받는 사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카테고리로 넓어지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친환경·유기농 가치에 더해 집에서도 수준 높은 식사를 즐기는 '홈미식' 트렌드와 합리적 가격 수요를 함께 반영했다. 대표 제품은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정한 마이스터 생산자의 상품이다. 40년 넘게 과일을 길러온 생산자의 '마이스터 유기농 사과·배 선물세트'와 동물복지 환경에서 기른 '유기농 동물복지 마이스터 1++ 한우 세트', 전남 신안 하의도에서 무항생제로 기른 '마이스터 무항생제 새우 세트' 등을 마련했다. 이 밖에 국산 유기농 고대곡물과 볶음 콩을 담은 세트, 동물복지 순햄 세트, 홈미식 수요를 겨냥한 유기농 올리브오일·발사믹 세트와 액상조미료 세트 등을 다채롭게 갖췄다. ◇ 한무컨벤션, 코엑스·인천·마곡서 동시…2만~60만원대 주류 70종 한무컨벤션이 운영하는 3개 호텔이 추석을 앞두고 '추석 와인 마켓'을 동시에 연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서울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머큐어 서울 마곡에서 오는 9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와인 마켓은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은 물론 다양한 프리미엄 주류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려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각 호텔은 와인과 위스키, 샴페인 등 약 70종의 주류를 2만원대부터 6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특히 추석 시즌에 맞춰 각 나라의 개성과 무드를 담아 큐레이션한 '국가별 와인 추석 선물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뉴질랜드와 미국, 프랑스 등 나라별 특색을 살린 구성으로 선물 수요를 겨냥했다. 한무컨벤션은 호텔을 명절 선물을 고르는 공간으로 활용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프리미엄 주류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네팔 수력발전소 터널서 9일 만에 2명 구조…“추가 생존자 목소리 확인”

네팔 대홍수 발생 9일 만에 매몰된 수력발전소 터널 안에서 현지 직원 2명이 구조됐다. 여기에 수색 현장에서 터널 내부 고립자들의 목소리가 확인되는 등 추가 생존자가 갇혀 있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규모 구조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현지시간) 네팔 정부에 따르면, 네팔군 등 합동 구조대는 이날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의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 수색 작업 중 네팔인 직원 2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이들은 해당 발전소 소속 기계반장과 기계 감독관으로 확인됐다. 네팔 에너지부와 내무부 역시 성명을 통해 구조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현지 방송에는 온몸이 진흙투성이가 된 생존자가 구조대원의 어깨에 업혀 터널 밖으로 빠져나오는 모습이 보도됐으며, 현재 의료진이 이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는 추가 생존자 구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수색 작업에 참여한 람 네우파네 네팔 의원은 현지 매체 카트만두포스트에 “수색 도중 터널 안에서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렸다"며 “구조팀이 '당황하지 마세요, 구조하러 왔습니다'라고 외치자 터널 안에서 '알겠습니다'라는 응답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당국은 트리슐리 3A를 포함한 인근 발전소 2곳의 터널 내부에 약 90명의 직원이 여전히 생존한 채 갇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구조 소식으로 인근 상류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근로자 수색에도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생존자가 발견된 트리슐리 3A 발전소는 한국인 직원 9명이 실종된 '어퍼트리슐리(UT)-1' 발전소에서 하류로 불과 약 6㎞ 떨어진 곳이다. 한국인 실종 열흘째를 맞은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역시 이날 네팔군 헬기와 열화상 드론을 투입해 실종자들의 유력 대피 경로인 옐로브리지 하단과 메인캠프 동쪽 산악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이현진 기자 vrai.j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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