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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니 TV 오리지널’로 콘텐츠 시장 입지 강화

KT는 2025년 공개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가 ENA 채널 최고 시청률 경신,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 순위 1위 등 주요 지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이며 K-콘텐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선보인 '착한 여자 부세미'는 ENA 채널 최고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를 기록하며 대중적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11월 공개된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이하 UDT)'는 쿠팡플레이 주간 시청량이 공개 첫 주 대비 약 420% 증가했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 5%를 기록했다. OTT 플랫폼 내 시청 순위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신병 시즌3'는 티빙 공개 기간 내내 1위를 유지했으며, 시즌 1·2 역시 같은 기간 'TOP 10'에 동반 진입했다. 'UDT'는 쿠팡플레이 '이번 주 인기작'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당신의 맛'은 넷플릭스 공개 직후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23개국 1위를 차지했다. 현재 ENA 채널에서 방영 중인 '아이돌아이' 역시 공개 첫날 넷플릭스 국내 순위 2위에 올라 지니 TV 오리지널의 흥행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시즌제로 이어지며 검증된 지식재산권(IP)과 팬덤을 확보한 '신병 시즌3'는 지니 TV 주문형 비디오(VOD) 조회수 500만 회를 기록하며 IPTV 이용률 제고에도 기여했다. '신병' 시리즈는 안정적인 시청층을 기반으로 KT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으며, 2026년 시즌4 제작도 예정돼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은 콘텐츠 화제성 지표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다. 화제성 지표는 방송·OTT 콘텐츠 시장 데이터 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SNS·동영상 플랫폼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의 빅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산출한다. '신병 시즌3'는 TV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 TV-OTT 부문 2위를 동시에 기록한 바 있다. 이는 글로벌 OTT의 대규모 콘텐츠 공세 속에서 선별적 투자와 작품성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KT는 지난해 4월부터 기존 IPTV 독점 공개 방식에서 벗어나 넷플릭스·티빙·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OTT 플랫폼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시청 진입 장벽을 낮춰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ENA 채널과 OTT 동시 편성 전략을 통해 방송과 OTT를 연결한 미디어 전략의 효과를 확인했다. KT는 지난해 전혜진·조민수 주연 '라이딩 인생'(3월), 김민호 주연 '신병 시즌3'(4월), 강하늘·고민시 주연 '당신의 맛'(5월), 엄정화·송승헌 주연 '금쪽 같은 내스타'(8월), 전여빈·진영 주연 '착한 여자 부세미'(9월), 윤계상·진선규 주연 'UDT: 우리 동네 특공대'(11월), 최수영·김재영 주연 '아이돌아이'(12월) 등 총 7편의 지니 TV 오리지널을 선보였다. KT는 앞으로도 kt 스튜디오지니의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의 기획·제작을 강화하고, 스토리 중심의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월에는 이나영·정은채·이청아 주연의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상반기에는 주지훈·하지원 주연의 '클라이맥스' 등 후속 작품 공개가 예정돼 있다. 김채희 KT 미디어부문장(전무)은 “지니 TV 오리지널의 이번 성과는 막대한 자본을 투입한 대작 경쟁이 아닌, '웰메이드' 전략과 콘텐츠 유통 다변화의 효과를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K-콘텐츠 대표 미디어 사업자로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글로벌 반도체 업황 호조와 증시 랠리에 힘입어 삼성전자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16만전자' 고지를 넘어섰다. 28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94% 오른 16만26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전날 4.87% 급등하며 15만9500원에 마감해 16만원 돌파를 앞뒀던 삼성전자는 장 시작과 동시에 주가를 16만원 위로 끌어올렸다. 같은 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54포인트(1.19%) 상승한 5145.39에 개장했다. 전날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긴 데 이어, 장 초반 5100선도 가볍게 돌파했다. 전날 '80닉스' 고지를 밟은 SK하이닉스 역시 강세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1.25% 오른 81만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 초반 한때 81만5000원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해수부, ‘5극 3특’ 지방 시대 돛 올리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역별 기후, 입지, 인프라의 특성을 정밀하게 반영한 '지역별 맞춤형 수산발전방안' 수립에 전격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6년 대통령 신년사에 담긴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서는 '5극 3특' 중심의 지방 시대를 수산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실천하기 위한 조처다. 5극 3특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을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로 재편해 균형성장을 추진하는 국가 전략을 말한다. 해수부는 이같은 중앙정부 중심의 정책설계를 넘어, 지역의 목소리가 중심이 되는 '지방 주도형 수산 성장'으로의 근본적인 대전환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정책 수립은 각 지역 바다의 특성에 맞춰 생생하게 구현되도록 실행력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해수부는 첫 행선지로 '강원특별자치도'로 정했다. 현재 강원 지역의 급격한 어종 변화와 산업구조를 분석해 지방정부와 함께 '강원권 수산발전전략(안)'의 초안을 만든다. 동해안 수온 상승에 대응한 방어, 고수온 피해 양식장의 적지 이전 지원 등 기후 변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혁신안들이 포함됐다. 또 수산업에 '실물 인공지능(Physical-AI)'과 '블루푸드테크'를 접목해 가공 공정을 스마트화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계약학과를 신설하는 등 강원 수산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밖에도 어업인들의 조업 편의를 위해 특정 해역 출입항 절차를 비대면 자동 신고로 전환하는 등 규제 혁신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강원권을 시작으로 제주, 전남, 경남·부산 등 전국 6개 권역을 차례대로 방문해 지역 어업인과 지방정부의 의견을 모은다. 최종 전략은 오는 3월 어업인과 유관기관 등 이해관계자가 모두 참여하는 가운데 열리는 '대규모 정책 설명회'에서 공식 발표한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발전방안이 어업인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살아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 지방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삼천리, 철저한 사전관리로 도시가스 안전관리 선도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가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 사용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도시가스 사업을 수행해 오면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업계 리딩 컴퍼니 삼천리는 우수한 기술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철두철미한 안전관리를 실행하고 있다. 모든 임직원은 투철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철저한 사전관리 정신을 기반으로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삼천리는 현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다양한 상황별 임직원 행동절차를 세밀하게 수립해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처한다. 24시간 위기상황을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집중화된 통합지휘통제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비상 시 지시대응 체계를 단일화하고 민첩한 현장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위기관리 시스템 항시 운영, 비상출동팀 상시 대기, 정기적이고 실전과 같은 비상훈련 실시 등의 위기상황 대비를 통해 고객의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을 다각도로 돕고 있다. 우수한 안전기술에 새로운 첨단기술을 접목하며 스마트한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이루는 데도 나선다. 촘촘히 구축된 통합시설물관리시스템(GIS)을 기반으로 공급권역 내 모든 가스시설을 24시간 철저히 감시·관리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구축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배관망시스템은 지하에 매설된 도시가스 시설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이를 통신으로 전송함으로써 현장상황을 원격으로 면밀히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공급권역 내 모든 도시가스 배관에 대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해 이상징후 발생 시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도시가스 시설물의 안전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대형사고로의 확산을 더욱 철저히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배관망 관리역량을 지속 함양하며 도시가스 안전관리와 IoT 기술과의 융복합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 제안하는 니즈와 임직원이 직접 고안하는 다양한 기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장비를 개발하고 도시가스 업무 현장에서 실제 활용한다. 매년 장비 개선·개발을 주제로 자율적인 혁신과제를 수행하고 이를 실제 성과로 연계시키는 중이다. 사용자 공급관 진공퍼지(vacuum purging) 장비와 스마트 정류기를 개 발하여 업무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효율성을 높인 것은 물론 산업재산권을 획득하였으며, 차량용 원격조종 보링기를 개발하여 도시가스 관로 점검 및 작업 시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차세대 안전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시대 변화와 트렌드에 발맞춰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로 도시가스 업계 안전관리 기술력 향상을 이끌어 나가는 것은 물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이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일하는 작업환경, 고객이 안심하고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에너지 환경을 만들며 신뢰받는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한국과 해결책 마련”…트럼프, 관세 발표 하루만에 협상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방침과 관련해 한국과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아이오와 일정을 위해 출발하기 전 취재진으로부터 '한국 관세를 올릴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는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한국과의 대화를 통해 관세 인상을 철회할 여지를 남긴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미 무역 합의가 한국 국회에서 입법화되지 않았다면서 자동차 등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이 미국에 약속한 3500억 달러(약 505조원) 투자를 이행하기 위한 대미투자특별법(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언제부터 관세 인상이 발효되는지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고 이후 행정명령 등 추가 조치도 나오지 않아 한국과의 협상 여지를 열어둔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한미 양국은 지난해 11월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MOU 이행을 위한 법안이 한국 국회에 제출되는 달의 1일 자로 관세 인하 조치를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한국 의회에 대미투자특별법안이 제출되면서 지난달 초 미국 정부는 11월 1일 자로 한국산 자동차 등 관세를 15%로 소급 인하했다. 그러나 대미투자특별법은 아직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은 상태다. 한국 정부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럽게 관세 인상 방침을 밝히자, 트럼프 행정부의 의중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캐나다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조속히 미국으로 와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조만간 방미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여권에서는 내달 법안 심의 절차에 착수하면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에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양국 간 본격적인 논의를 통해 특별법 처리와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관세 인상 방침이 조정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KB국민은행, 강북삼성병원에 5억원 기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28일 “KB국민은행이 병원에 5억 원을 기부하며 치매 관련 헬스케어 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층 치매 고위험자 대상 조기 진단과 악화 지연을 목표로 한 헬스케어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은 해당 기부금을 바탕으로 치매 고위험자 생활 습관 관리를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 개발, 보호자 통합 케어 프로그램 수립 등 환자뿐 아니라 가족 돌봄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현철 원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 및 지속적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해당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치매 예방과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케이세라퓨틱스, 설 명절 맞아 ‘락토500 선물세트’ 2종 출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케이세라퓨틱스(K-THERAPEUTICS)가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지인을 위한 건강 선물 수요를 반영한 '락토500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기존 스테디셀러 유산균 제품인 '락토500'과 '락토500 키즈'를 선물 목적에 맞게 재구성한 기획 세트로, 장기간 복용과 가족 단위 섭취가 가능하도록 실용성과 구성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구성인 '락토500 선물세트'는 성인용 올커버 유산균 락토500 30일분 제품 3개(총 3개월분)를 전용 선물 패키지에 담은 세트로, '3개월 집중 장 케어 포뮬러'를 콘셉트로 꾸준한 섭취를 통한 장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락토500은 크리스찬 한센의 락토바실러스 4종과 비피도박테리움 4종 등 총 10종의 유산균을 배합한 올커버 유산균으로, 특허 배양 공법을 통해 상온 보관 환경에서도 소비기한까지 100억 CFU 이상의 생존 균수를 보장한다. 또한 미국 UAS LABS에서 특허 공법으로 직접 배양한 균주를 사용해 실온 유통과 보관이 가능하며, 유당·글루텐 등 식원성 알러젠을 배제하고 NON-GMO 원료만을 사용했다. 아울러 코셔(Kosher)·할랄(Halal) 더블 인증을 획득해 민감한 체질의 소비자도 비교적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두 번째 구성인 '락토500 패밀리 선물세트'는 성인용 락토500 30일분 2개(총 2개월분)와 어린이용 락토500 키즈 30포(1개월분)를 함께 구성한 가족 맞춤형 선물세트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장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락토500 키즈는 미국 UAS LABS에서 특허 배양 공법으로 직접 배양한 어린이 유산균으로, 락토바실러스 4종과 비피도박테리움 3종 등 총 7종의 핵심 균주를 배합해 70억 CFU 이상의 생존 균수를 보장한다. 락토500 키즈 역시 착색료, 합성향료, 이산화규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한 '8 ZERO 무첨가물 정책'을 적용했으며, NON-GMO, 코셔·할랄 인증을 획득해 아이에게 보다 신중한 선택을 원하는 부모층의 니즈를 반영했다. 상온 보관이 가능해 보관과 섭취가 편리한 점도 특징이다. 케이세라퓨틱스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고민하는 분들께 이번 락토500 선물세트가 가족의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따뜻한 선택이 되길 바란다"며 “제품의 포뮬러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명절 선물에 어울리도록 구성과 활용도를 강화한 만큼, 부모님과 지인, 가족에게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락토500 선물세트는 설 명절 기획전에 맞춰 케이세라퓨틱스 공식 자사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케이세라퓨틱스는 약사 개발진과 연구개발 조직을 기반으로 유산균을 포함해 다양한 건강 포뮬러를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전국 약 1,200여 개 회원 약국과 공식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다음달 BSI 전망치 93.9···기업 체감경기 여전히 찬바람”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다음달 전망치가 '93.9'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BSI가 기준선(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전월 대비 긍정적으로, 낮으면 부정적으로 본다는 뜻이다. BSI 전망치는 2022년 4월(99.1) 이후 3년11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88.1)과 비제조업(99.5) 모두 다음달 BSI 전망치가 100을 하회하며 동반 부진을 이어갔지만 지수 흐름 자체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제조업 BSI(88.1)는 전월(91.8) 대비 3.7 포인트(p) 하락하면서 80대로 진입했다. 비제조업 BSI(99.5)는 전월(98.9) 대비 0.6p 상승하면서 100에 근접했다. 제조업은 2024년 4월부터 1년 11개월 연속, 비제조업은 지난달부터 2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다. 제조업 세부 업종 중에는 '식음료 및 담배'(100), '목재·가구 및 종이'(100), '의약품'(100) 등 3개 업종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섬유·의복 및 가죽·신발'(73.3), '전자 및 통신장비'(73.3), '석유정제 및 화학'(75.9), '비금속 소재 및 제품'(84.6), '금속 및 금속가공'(92.6), '일반·정밀기계 및 장비'(94.1), '자동차 및 기타운송장비'(97.0)는 업황 부진이 예상된다. 비제조업 세부 업종 중에는 계절적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전기·가스·수도'(115.8)가 호조 기대를 보였다. 건설, 운수 및 창고, 여가·숙박 및 외식 등은 기준선에 걸쳤다. '전문, 과학·기술 및 사업지원서비스'(85.7), '정보통신'(93.8), '도·소매'(98.2)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상당수 기업들의 경영 실적이 매우 부진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대외 리스크 모니터링과 함께, 국내 규제 부담 완화를 통해 기업 심리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LG디스플레이, 작년 영업익 5170억원…4년 만에 연간 흑자전환

LG디스플레이가 고부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원가 구조 혁신 등에 힘입어 4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누적 매출액 25조8101억원, 영업이익 517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4년 만의 연간 흑자 전환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22년 2조850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낸 데 이어 2023년 2조5102억원, 2024년 5606억원 등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OLED 매출 비중을 확대하고, 경영 체질 개선을 강도 높게 전개하며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체 매출 내 OLED 제품 비중은 61%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0년 32%에 불과했던OLED 매출 비중은 2022년 40%, 2024년 55%로 지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는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을 종료해 LCD에서 OLED로 사업구조 전환이 가속화됐다. 또 지난해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4조8711억원(이익률 19%)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과를 유지했다. 연간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19%, IT용 패널(모니터·노트북·PC·태블릿 등) 37%,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36%, 차량용 패널 8%이다. 올해 LG디스플레이는 인공지능 전환(AX)을 기반으로 기술 및 원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경영 운영 효율화를 동시에 강화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중소형 사업은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성과를 지속 확대한다. 모바일 부문은 강화된 기술 및 생산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신규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 IT 부문은 저수익 제품 축소와 원가 구조 혁신을 지속해 나가는 가운데 프리미엄 시장의 고객들에게 기술 경쟁력에 기반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대응하며 사업경쟁력을 높인다. 대형 사업은 TV·게이밍용 OLED 패널 모두 차별적 가치를 강화한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한다. 프라이머리 RGB 탠덤 2.0 기술이 적용된 신규 OLED TV 패널과 OLED 최초로 720HZ 초고주사율을 구현한 27인치 게이밍 OLED 패널 등 기술·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한다. 차량용 사업은 시장 선도 입지와 차별화 제품·기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는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졌지만, 사업구조 고도화 및 운영 효율화에 매진하여 연간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기술 중심 회사로의 체질 개선에 집중하고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를 구축하여 성과를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의정부시의회-포천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송규근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덕양구 동부권 학군 배정과 통학권 문제를 “도시 성장 과정에서 교육 인프라가 구조적으로 방치된 결과"로 규정하며 고양시의 책임 있는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송규근 의원은 “이 문제는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도시가 주거지를 확장하면서 교육 조건을 함께 설계하지 못한 행정 구조 결과"라며 “그 부담이 지금도 매일 아침 아이들 통학 동선과 부모들 일상에서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생활권과 무관하게 장거리 통학을 강요받는 현실을 언급하며 “중-고교 배정이 생활권과 맞지 않아 과밀과 공동화가 동시에 발생하고, 직행 교통망 부재로 여러 차례 환승하거나 보호자가 직접 차량 통학을 책임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시는 커졌는데 아이들 생활권은 고려되지 않았고, 주거지는 늘었으나 교육 인프라는 계획되지 않았다"며 “교육청 소관이란 말로 고양시가 책임을 회피할 사안이 아니다. 통학권은 교실이 아니라 도시 구조 문제이며 교통-주거-생활권 설계 문제이기에 고양시는 분명한 책임 주체"라고 단언했다. 송규근 의원은 해결 전략으로 단기-중기-장기 등 3단계 대응을 제시했다. 먼저 단기 대응으로는 통학 교통체계 개선, 안전한 통학로 확보, 환승 구조 개선 등 즉각적 통학 여건 개선 추진을 요구했다. 중기적으로는 생활권 기반 학군 구조 재정비와 학교 인프라 재설계를 위해 고양시가 교육지원청-경기도교육청의 학군 조정 과정에 도시계획-인구-학생 수요 데이터를 제공하는 공동 설계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기적으로는 신도시 및 대규모 주거지 개발 단계부터 교육-도시-교통계획이 통합되는 정책 설계 체계를 구축하고, 고양시-경기도교육청-경기도가 상시 협의체를 구성해 학교 인프라 반영 구조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규근 의원은 “이 지역 주민은 LH 분양계획과 학교 공급 약속을 믿고 삶의 터전을 옮겼다"며 “그 기대가 '검토하겠다'는 말 속에서 수년째 유예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문제는 행정 신뢰 문제이기도 하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17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지난 26일 사업대상지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 사업은 △별내역 환승센터 기부채납 및 조성 △별내동 버스공영차고지 토지 매입 계획 등 2건이다. 이날 현장 점검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이정애-박은경-김동훈-원주영 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치행정위원들은 대상 사업지들을 차례로 들러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을 꼼꼼하게 돌아봤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28일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세부 내용에 대해 위원들과 함께 면밀하게 검토해, 사업들이 시민 편익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심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지호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업체 기부행위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전 이해충돌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지호 의원은“관내 업체 기부행위는 선의의 영역이지만 엄격하게 법의 적용 대상이 되며, 기부금은 예산외 수입이 될 수 없고 목적 외 사용이나 회계 미기재는 위법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부를 한 업체가 이후 인-허가 대상이 되거나, 수의계약 또는 사업과 관련될 때, 기부행위 이해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지호 의원은 △기부행위 사전 이해충돌 검토 △기부행위 후 '기부 업체 관련 인-허가 등 연계' 관리 감독 등을 제안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은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다목적홀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81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경기도 내 시-군 의회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의회 공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관인 용인특례시의회를 비롯해 각 시-군 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종훈 의장은 핵심 안건으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직접 제안 설명하며 현행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고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제안 설명을 통해 임종훈 의장은 “2022년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가 도입됐으나, 현행법은 지원 인력 정수를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로 제한하고 있다"며 “전문인력 1명이 복수의 의원을 지원해야 하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해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조례 제-개정과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지방의회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지는 현실을 언급하며 의정활동을 내실 있게 지원하려면 인력 운용 족쇄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종훈 의장은 “정책지원 전문인력 정수 확대는 특정 의원의 개인적 편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지방의회라는 기관 전체의 입법 및 감시 역량을 주민 눈높이에 맞게 끌어올리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국회와 정부는 지방의회가 제 기능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조속히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명의로 대통령실, 국회,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돼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공식 의견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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