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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유전, 폐플라스틱서 생산한 고순도 ‘나프타급 재생원료’ 첫 수출

폐비닐·폐플라스틱을 분해해 나프타분해설비(NCC)에 직접 투입할 수 있을 정도의 고순도 재생원료로로 복원한 '나프타급 재생원료'가 국내에서 생산돼 해외로 수출되는 첫 사례가 탄생했다. 국내 재생유 신기술기업 도시유전은 자체 기술인 비연소 저온분해 기술을 활용해 국내에서 생산한 나프타급 재생원료 1차분 220톤을 글로벌 원자재 기업 트라피규라(Trafigura)에 첫 수출했다고 4일 밝혔다. 도시유전은 지난달 31일 전북 정읍에 있는 생산공장 '웨이브정읍'에서 1차 수출분을 출하했다. 이 재생원료는 탱크형 컨테이너 운송차량 11대에 실려 전남 광양항으로 운송됐으며 4일 첫 선적이 시작됐다. 재생원료를 실은 선박은 오는 17일 말레이시아 파시르구당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도시유전은 트라피규라와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첫 선적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웨이브정읍에서 생산하는 재생원료 전량을 트라피규라에 수출하게 된다. 웨이브정읍 공장의 재생원료 연간 생산능력은 약 4550톤 규모다. 이번 재생원료 수출은 국내 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활용해 국내에서 생산된 고순도 재생원료가 글로벌 공급망에 직접 투입되기 시작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도시유전이 개발한 비연소 저온분해 기술은 전기와 세라믹볼 파동에너지를 이용해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의 탄소결합구조를 끊어냄으로써 유해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재생유의 복원율과 순도를 높인 세계 유일의 재생유 기술이다. 전기와 세라믹볼을 이용한 비연소 방식으로 온실가스나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이며 기존 열분해 기술로 생산하는 재생유인 '중질유'보다 품질이 우수해 NCC에 직접 투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석유화학산업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는 원유에서 분리해 생산하는 만큼 우리나라는 나프타 공급을 해외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최근 미-이란 전쟁으로 인한 나프타 대란에서 보듯이 나프타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변화나 국제유가 급등 등에 가장 취약한 원자재 중 하나다. 도시유전은 주요 해외 의존 원료를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로 자체 생산해 세계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자원안보·순환경제의 새로운 이정표를 쌓았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활용되는 순환원료·바이오원료 인증 체계인 ISCC PLUS 인증을 받은 재생원료를 세계 최대 원자재 트레이딩 기업 중 하나인 트라피규라에 공급한다는 것은 도시유전의 재생원료가 실제 글로벌 거래가 가능한 재생원료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는 “이번 첫 해외 공급은 수입에 의존하던 석유화학 원료를 국내의 독자적인 자원순환 기술로 복원해 세계시장에 공급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도시유전은 내년까지 국내에만 연간 7만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확보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친환경 순환원료 공급과 저탄소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설탕 등 반복담합 시 ‘영업정지’…대기업 계열사 빼면 총수가 과징금

앞으로 설탕, 주유 등 민생 물가와 연관있는 품목을 반복 담합하다 적발되면 사업자 등록 취소 또는 영업이 정지된다. 담합 처분시효도 최대 12년에서 15년으로 늘어난다. 대기업집단 지정 시 계열회사를 빼고 자료를 제출하면 기업 총수에게 과징금이 부과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해 반복 담합시 등록 취소, 영업 정지까지 가능하도록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다만, 담합이나 독보적 시장 점유율로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하다 적발될 경우 해당 사업장은 지분 매각, 영업 양도 등으로 조치할 수 있다. 예컨대, 최근 CJ제일제당이 전분당 등 사업부를 매각하기로 조치한 것이 대표적이다. 공정위는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과 화학제품, 페인트 시장 담합도 집중 조사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기업결합, 코레일과 SR 통합 과정에서 운임, 좌석 등도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에 두고 점검한다. 자진신고 감면 제도인 '리니언시'도 조사 개시 전후 자진신고 시 감면 차등화, 시정조치 감면 삭제, 반복 담합 감면 제한 등으로 개선한다. 대기업집단 지정을 피하기 위해 계열회사 신고를 빠뜨리는 행위도 처벌이 강화된다. 공정위에 계열회사를 빼고 대기업집단 지정자료를 제출하다 적발되면 기업 총수에게 과징금이 부과된다. 현재 공정위는 과징금 한도를 빠뜨린 계열회사의 자산 합계액과 연평균 매출액 합계 중 큰 금액의 최대 10%로 검토 중이다. 현재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 지정자료를 허위 제출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히, 공정위는 반복적 누락 행위나 중대한 사안 미 신고 시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공시 의무도 반복 위반 시 과태료도 가중 부과된다. 공정위는 일정 수 이상 국민, 중앙행정기관, 광역 지방정부에 직접 고발권을 주는 방식으로 공정거래법상 전속고발제도 개편하기로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월 국무회의에서 전속고발제 개편을 주문한 바 있다. 현재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 시 공정위가 고발해야 검찰이 기소할 수 있다. 공정위는 또, 하도급법, 가맹법 등 가벼운 위반 행위는 광역 지방정부가 조사·처분권을 갖고 과태료나 시정 권고를 내릴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최근 소비자 피해가 잦은 오픈마켓과 배달, 숙박 등 플랫폼 3대 분야의 수수료나 대금 정산 기간, 입점업체 피해 등도 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활용 감시 대상 플랫폼도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3곳을 추가한다. 대상 플랫폼은 네이버, 쿠팡, 알리, 테무 등 8곳에서 총 11곳으로 늘어난다. 공정위 관계자는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를 가맹점주에게 전가하거나 납품업체에 대금 지급을 미루는 불공정행위 등 점검을 강화해 적극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일 기자 won@ekn.kr

아셉틱·재활용이 끌었다…삼양패키징 상반기 영업이익 큰폭 개선

삼양패키징이 상반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용기·아셉틱 부문 신규 수요와 재활용 사업 확대로 판매량이 늘면서 매출과 이익이 함께 증가했다. 삼양패키징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2248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눈에 띄는 대목은 이익 증가폭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2121억원보다 6.0% 늘어난 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124억원에서 40.9% 뛰었다. 반기순이익도 94억원에서 122억원으로 30.5% 늘었다. 이익 증가는 매출총이익 개선과 비용 감소가 겹친 결과다. 판매량이 늘고 판가가 오르면서 매출총이익은 435억원으로 8.2% 증가했다. 판매비와관리비는 260억원으로 6.5% 줄었다. 실적은 2분기에 몰렸다. 2분기 연결 매출은 1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1201억원보다 9.5% 늘었고, 영업이익은 140억원에서 170억원으로 21.4%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 175억원 가운데 대부분이 2분기에서 나온 셈이다. 회사는 용기와 아셉틱 부문에서 신규 수요를 발굴하고 재활용 사업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면서 매출이 늘었고, 이에 따라 단위당 고정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삼양패키징은 앞으로도 시장 수요에 맞춰 제품 판매를 늘리고 원가와 판가 관리, 비용 효율화로 수익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제품 경쟁력을 키워 중장기 성장 기반도 넓힌다는 방침이다. 윤석환 삼양패키징 대표이사는 “고객 요구 사항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신규 수요를 추가적으로 발굴함과 동시에 운영 효율성을 지속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패키징은 2014년 삼양사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됐고 2017년 상장했다. 1979년 국내 최초로 PET 병을 상업화했으며, 국내 아셉틱(무균충전) 시장에서 70%가량의 점유율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PET 플레이크와 리사이클 페트칩(R-Chip)을 생산하며 순환경제형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로봇이 튀기고 취향대로 고른다…bhc 강남역 플래그십 문 열어

bhc가 저녁 치맥 중심이던 치킨 매장 공식을 깼다.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에 튀김 로봇과 커스터마이징 치킨을 들여 하루 종일 손님을 받는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브랜드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강남역점을 정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강남역점은 저녁 치맥 위주였던 기존 치킨 매장과 달리 점심부터 저녁까지 이용할 수 있는 '올데이 치킨' 공간으로 설계됐다. 메뉴와 공간, 서비스를 묶은 경험형 매장으로, '별 하나 치킨'의 1960년대 감성을 공간 디자인에 담았다. 1층은 강남역 일대 직장인과 유동 인구를 겨냥했다. 핵심은 튀김 요리용 자동화 로봇 '튀봇'이다. 손님은 튀봇이 치킨을 완성하는 과정을 눈앞에서 지켜보며 박스 메뉴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포장 주문도 되고, 1층 전용 MD도 함께 운영한다. 2층은 소규모 모임이나 혼자 온 손님이 머무는 캐주얼 다이닝 공간이다. 부위와 맛, 후라이드 스타일, 사이즈, 시즈닝과 디핑 소스를 직접 고르는 커스터마이징 치킨 '크리스픽(PICK)'이 이 층의 간판이다. 식사형 박스 메뉴와 사이드를 조합한 세트 메뉴도 갖췄다. 3층은 중·대규모 모임과 한국 치킨·외식 문화를 경험하려는 내외국인을 위한 자리다. 치킨에 치즈볼과 감자튀김, 크리스피 번, 코울슬로를 곁들인 플래터 메뉴를 낸다. 여기에 국물 떡볶이와 얼큰 어묵탕, 골뱅이무침, 닭목살 튀김 등 주류와 어울리는 K-푸드 안주를 붙였다. 플래그십에서만 파는 선공개 메뉴와 프리미엄 메뉴도 이 층에 있다. 정식 오픈에 앞서 지난 2일에는 프리오픈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 130명은 전용 웰컴플레이트와 소스 컨디먼트 바에서 취향대로 메뉴와 소스를 골랐고, 한정 굿즈와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에 참여했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이사는 “bhc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점은 bhc가 쌓아온 맛의 자산과 브랜드 철학을 공간으로 풀어낸 곳으로, 유일무이한 별 하나 스토어"라며 “치킨 한 마리를 넘어 점심 한 끼, 저녁 모임, K-푸드 경험까지 강남을 찾는 누구에게나 기억에 남는 공간이자 강남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롯데칠성 펜타포트 쿨링 스테이션·스타필드 상상 공작소·삼양애니 페포월드샵·정식품 션과 함께

◇ 롯데칠성음료, 펜타포트에 '2% 부족할 때' 쿨링 스테이션 롯데칠성음료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6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with KB국민카드'에서 '2% 부족할 때 쿨링 스테이션'을 운영했다. 사흘간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 약 15만명 가운데 1만5000여명이 부스에 들렀다. 시음존에서는 2% 부족할 때 복숭아맛과 바이탈 레몬라임맛, 비타 자몽&포멜로맛 500㎖ 3종 중 원하는 1종을 골라 마시게 했다. 체험존에는 타투 스티커 체험과 휴식 공간을 뒀고, 복숭아·레몬·자몽을 활용한 트램펄린 포토존도 설치했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인증샷 행사 참여자에게는 키링과 투명 파우치, 음료 스트랩 등 굿즈를 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만나는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2% 부족할 때만의 청량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스타필드, 여름방학 체험 팝업 '상상 공작소'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스타필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점포별 체험 팝업을 연다. 코엑스몰과 안성, 하남에서 각각 다른 콘셉트로 아이 동반 고객을 겨냥했다. 코엑스몰은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개봉 기념 팝업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산호초와 해파리로 영화 속 바다를 꾸미고 극장판 신규 굿즈 8종을 포함해 약 490종의 상품을 판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네 차례 하츄핑 포토 이벤트를, 토요일에는 싱어롱 공연을 연다. 안성은 오는 10일까지 슬라임 테마파크 '슬라라'와 함께 '슬라임 피크닉'을 진행한다. 아이스크림 슬라임에 과일 모양 파츠를 올려 만드는 프로그램과 미니게임 2종을 마련했다. 하남은 오는 13일까지 볼펜·키캡·폰케이스를 꾸미는 DIY 공간 '꾸꾸스테이션'을 운영한다. ◇ 삼양애니, 불닭 캐릭터 스토어 '페포월드샵' 오픈 삼양라운드스퀘어 계열사 삼양애니가 불닭 브랜드의 캐릭터 IP '페포(PEPPO)' 공식 브랜드 스토어 '페포월드샵'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6월 문을 연 글로벌 플랫폼 '페포월드닷컴'에 상품 구매 기능을 붙인 형태다. 주력 상품은 재생 PET 소재를 쓴 페포 플러시 인형과 플러시 키링이다. 이 밖에 수면안대와 모찌 스트레스볼, 반려동물용 실리콘 풉백 키링, 양면 담요 파우치를 판다. 다만 주요 상품 10% 할인은 오픈 기념 프로모션 기간에만 적용한다. 삼양애니는 페포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IP로 키운다는 방침으로, 오는 9월 미국에 페포월드샵 스토어를 여는 방안을 추진한다. 삼양애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콘텐츠와 상품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글로벌 팬덤을 확대하고 페포를 사랑받는 글로벌 캐릭터 IP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식품, 가수 션 유튜브 채널과 브랜디드 콘텐츠 정식품이 가수 션의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를 통해 '그린비아 프로틴밀 ACTIVE' 2종 브랜디드 콘텐츠를 공개했다. 러닝 콘텐츠를 다루는 채널 성격에 맞춰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 제품을 붙였다. 이번 회차에는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 부부가 게스트로 나와 션과 함께 달리며 결혼생활과 육아 이야기를 나눴다. 정식품은 콘텐츠 공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구매 이벤트와 구독자 댓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정식품 관계자는 “평소 선한 영향력과 건강한 러닝 문화를 전파해 온 션과 협업해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비아 프로틴밀 ACTIVE는 동·식물성 혼합 단백질 20g과 BCAA 3800㎎, 필수아미노산 8400㎎을 담았다. 아몬드&호두맛과 초코맛 2종으로 나온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CJ제일제당 연어 스테이크 140만개·오뚜기 닭한마리 칼국수 50만개·세븐일레븐 일본 디저트 400만개

◇ CJ제일제당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 140만개 돌파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 프리미엄 라인업인 연어 스테이크의 누적 판매량이 140만개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출시 뒤 한 달 만에 10만개를 팔았고, 약 반년 만에 140만개까지 늘었다. 지난 6월 한 달 판매량은 26만5000개로 10초당 1개꼴이다. 같은 프리미엄 제품군인 틸라피아와 순살 고등어구이 레몬제스트도 출시 초기에 누적 20만개가량 팔렸다. 제품별로 단백질 9~14g을 담아 손질 없이 샐러드나 파스타, 솥밥에 쓸 수 있게 만들었다. CJ제일제당은 건강관리 수요와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생선 HMR(가정간편식) 라인업을 넓힐 계획이다. 배우 김남길·전미도를 앞세운 브랜드 캠페인 '무한 생선생활, 생선을 넘다'도 공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프리미엄 생선 HMR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오뚜기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 18일 만에 50만개 오뚜기는 지난달 13일 내놓은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가 18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노포 감성을 앞세운 스토리와 국물 맛으로 출시 초기부터 반응을 끌어냈다는 설명이다. 개발진이 전국 닭한마리 전문점을 돌며 육수 비율을 잡았다. 자극적이지 않은 닭육수에 마늘 풍미를 더했고, 국물이 배어들면서도 쫄깃한 칼국수 면발을 구현했다. 복날 시즌과 맞물려 SNS에서 응용 조리법이 퍼진 것도 판매를 밀어올렸다. 가정간편식(HMR) 삼계탕을 함께 끓이거나 닭가슴살을 고명으로 올리는 방식이다. 현장 시식 행사에서는 K-푸드에 관심 있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오뚜기 관계자는 “더 많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동대문 골목의 맛을 알릴 수 있도록 다각도의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세븐일레븐, 일본 직소싱 디저트 400만개 판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소싱으로 들여온 일본 디저트 4종의 누적 판매량이 400만개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선보인 '오하요 브륄레 밀크'는 10일 만에 20만개가 팔렸다. 2024년 국내에 처음 들어온 '오하요 저지우유푸딩'은 280만개 이상 팔리며 글로벌 소싱 상품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말 나온 '생초코파이'는 초도 물량이 2주 만에 동난 뒤 재출시돼 80만개를 넘겼고, 지난달 '토라쿠 로얄커스타드푸딩'도 한 달 만에 13만개를 팔았다. 상품 특성에 맞춘 냉장·냉동 콜드체인을 적용해 현지 품질을 유지한 점을 흥행 요인으로 꼽았다. 디저트 매출은 지난해 23% 늘어난 데 이어 올해 1~7월 전년 동기 대비 60% 늘었다. 윤세영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장은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직소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에서 화제가 되는 차별화 상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며 디저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최완식 대구시의원 “SK AI데이터센터 무산, 기업 탓 아닌 대구 준비 부족”

수성알파시티 부지 규모·전력·확장성 한계… 신기역 개발·도시철도 연장 등 4대 정책 전환 촉구 투자자가 찾는 도시로 체질 개선해야… '희망고문식 행정' 아닌 실질적 기업 유치 전략 필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시의회 최완식 의원(비례)이 SK AI 데이터센터 투자유치 중단 사태를 계기로 대구시의 산업정책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단순히 한 기업의 투자 철회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미래 첨단산업 기업이 선택하는 도시가 되기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 의원은 4일 발표한 논평에서 “AI 데이터센터 투자유치 중단 사안을 단순한 기업의 투자 철회 문제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왜 대구가 미래산업 기업이 선택하는 도시가 되지 못했는지 근본적으로 성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AI 데이터센터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AI·반도체·클라우드·데이터 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이자 지역 미래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투자 대상지로 검토됐던 수성알파시티에 대해서는 부지 규모와 전력 공급 능력, 향후 확장성 등에서 초대형 AI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대구시는 투자 무산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는 수준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기업이 즉시 투자할 수 있는 부지와 전력, 교통망 등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구가 '투자 수요자에게 준비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4대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신기역 미개발지 원형지 개발 방식 추진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즌2 선제 대응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부지·전력 등 기반 인프라 확보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기업들은 투자 결정을 내릴 때 부지와 교통, 전력 등 핵심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택한다"며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대규모 투자 기반을 마련해야 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같은 정책 제안에 대해 대구시가 명확한 답변과 실행 계획을 내놓지 않는다면 시민들이 시정을 신뢰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언제 성사될지 모르는 미래 사업만 기대하는 희망고문식 정책에서 벗어나 기업의 시각에서 실질적인 투자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끝으로 “대구시장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조속히 이행해 준비하고 실행하는 행정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번 투자 무산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로 대구의 산업정책을 혁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유통가 NOW] 교촌치킨 1991스쿨 참가자 모집·사조푸디스트 식자재왕 플러스 론칭·매드포갈릭 고객 다변화

◇ 교촌치킨, 20대 대상 '1991스쿨' 참가자 모집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이 20대 고객을 겨냥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 '교촌 찐팬 입문 클래스 1991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 위주로 돌리던 프로그램을 국내 20대까지 넓혔다. 참가 신청은 교촌치킨앱에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받는다. 추첨으로 20명을 뽑아 오는 20일 발표하고, 행사는 오는 28일 경기 오산시 교촌에프앤비 오산 교육원에서 연다. 프로그램은 치킨 조각에 붓으로 소스를 바르는 교촌 시그니처 조리법 '붓질' 실습과 여러 메뉴를 맛보는 '치킨 뷔페'로 짰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직접 경험하고 확인하는 젊은 세대의 성향에 발맞춰, 앞으로도 20대와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조푸디스트, 자영업자용 '식자재왕 플러스' 론칭 사조그룹 계열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가 자영업자를 겨냥한 초가성비 솔루션 '식자재왕 플러스'를 선보이고 '로스트핫윙'과 '로스트핫봉' 2종을 출시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균일한 품질로 소상공인의 원가 관리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두 제품은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뺀 뒤 직화로 한 번 더 구워 불맛과 매콤함을 살렸다. 로스트핫윙은 날개, 로스트핫봉은 어깨 부위를 썼다. 국내 OEM 제조사와 손잡아 수입 완제품보다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성수기 공급 안정성도 갖췄다. 연내 까스류와 육가공류, 분말·소스류, 장류, 맛살류, 주방용품 등 약 45종으로 라인업을 늘린다. 사조푸디스트 이재우 상품개발팀장은 “식자재왕 플러스는 외식업 운영에 최적화된 전문 브랜드로,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품질과 작업 효율성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매드포갈릭, 4인 이상 40.3%로 고객 구성 다변화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올해 브랜드 슬로건 '매드포패밀리'를 앞세운 뒤 고객 구성이 넓어졌다. 지난 3월 슬로건을 내걸고 가족 단위를 넘어 세대·라이프스타일별 캠페인을 벌여왔다. 올해 이용 데이터를 보면 4인 이상 고객이 40.3%로 가장 많았고 3인 28.9%, 2인 28.5%로 고르게 나뉘었다. 멤버십 'M CLUB' 이용 고객 가운데 30·40대 비중은 약 65%로 집계됐다. 운영 방식도 손봤다. 일부 매장에 반려동물 동반 '위드펫' 서비스와 독립형 펫존을 두고 전용 메뉴를 냈고, 프리미엄 브런치 라인업을 보강했다. 오피스 상권 매장에서는 대표 메뉴와 와인을 묶은 '매드 와인 나잇'을 운영한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매드포갈릭은 '모두의 다이닝'이라는 방향성 아래 전통적인 가족 외식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다양한 고객층이 찾을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李 대통령 “재생에너지 중심 전환 불가피…태양광 농사로 지역소멸 막아야”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가 인공지능(AI) 혁명과 기후위기에 동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기가와트(GW)를 조기 달성하고, 석탄발전 중심의 발전공기업 5곳을 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통폐합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4일 청와대에서 열린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광주 공항 부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첨단 산업단지에 필요한 전력과 용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구체적 이행 방안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기후부는 광주 반도체 팹에 필요한 전력 6.5GW와 일일 65만 톤 규모의 용수를 2029년까지 차질 없이 공급하기 위해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 속도를 대폭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태양광 발전단가를 낮추는 한편, 주택용 태양광 정산 방식을 기존 상계 처리에서 현금 정산 형태의 '가족햇빛연금'으로 전환해 민간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풍력 발전 역시 올해 입찰 물량을 4GW로 확대해 2035년까지 25GW 규모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에너지 전환에 따른 구조조정안도 가시화됐다. 석탄발전을 담당해 온 5개 발전공기업을 재생에너지 주력 기업으로 통폐합하고, 석탄발전 폐쇄 지역에는 특별법 제정과 '정의로운 전환'을 적용해 지역경제 위축과 고용 불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차세대 전력망 구축과 수자원 관리 체계 개편도 함께 추진된다.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등 직류(DC) 전원 수요 급증에 맞춰 전남 나주를 중심으로 직류 실증 사업을 본격화하고 관련 기자재를 주요 수출 산업으로 육성한다. 아울러 섬진강유역청을 신설해 기존 4대강 체계를 5대강 체계로 개편하며, 물관리 주기를 기존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해 산업용수 공급 및 가뭄·홍수 대응력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업무보고를 받고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갈 수밖에 없으며, 재생에너지는 주로 태양광과 풍력이 될 수밖에 없다"며 “특히 서남부 지방은 인구가 줄고 활용되지 않는 농지가 많아 토지 이용 측면에서 농업보다 태양광 사업의 효율이 훨씬 높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송배전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면 고향에서 태양광 농사를 지으며 도시 노동자보다 높은 소득을 올릴 수도 있다"며 “이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지역소멸 방지, 일자리 창출, 수도권 집중 완화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신속한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호남 지역의 전력 계통 포화 및 출력 제어 문제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전력이 남는다고 발전을 억제할 것이 아니라 ESS(에너지저장장치)를 확충해 여유 전력을 저장해야 한다"며 “전력 남는 시간에는 전기차 충전 요금을 낮추는 등 수요를 유도하고, 가상발전소(VPP) 체계를 확대해 효율성을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최근 발생한 기후부 사무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별도의 언급은 나오지 않았으나, 김 장관은 진상 규명 및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촉구해 온 노조 측의 요구 사항을 전격 수용하며 내부 달래기에 나선 상황이다. 이현진 기자 vrai.jin@ekn.kr

[똑똑한여행] 모두투어 MLB 직관투어·노랑풍선 마나도 상품…놀유니버스 숙소 예약·여기어때 15% 할인

◇ 모두투어, 이현우 해설위원 동행 MLB 직관투어 모두투어가 이현우 SPOTV 메이저리그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이현우의 MLBTV와 함께 떠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야구 여행 8일' 컨셉투어를 4일 출시했다. 추석 연휴와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막바지를 겨냥한 상품이다. 9월21일부터 28일까지 5박8일 일정으로,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를 돈다. LA 다저스 경기 3회 관람이 핵심으로 25·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은 정규시즌 마지막 시리즈다. 23일 자유일정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추가하면 최대 4경기까지 볼 수 있다. 상품가는 1인 799만원이다. 이현우 해설위원이 전 일정에 동행해 경기별 프리뷰와 리뷰를 맡는다. 농구(NBA)와 축구(MLS)에 이어 올해 일곱 번째로 내놓은 해외 스포츠 직관 컨셉투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전문가 동행과 경기 전후 소통 프로그램, 캘리포니아 대표 관광지와 자유일정을 결합해 야구팬과 동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테마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노랑풍선, 옐로LIVE로 인도네시아 '마나도' 상품 노랑풍선은 오는 5일 오후 2시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옐로LIVE'를 통해 인도네시아 '마나도 3박5일'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마나도는 북술라웨시주 중심 도시로, 해양국립공원 부나켄과 화산·고원 지형의 토모혼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신규 휴양지다. 이스타항공 인천-마나도 왕복 직항을 이용하고 전 일정을 NO쇼핑·NO옵션으로 짰다. 추석 연휴를 포함한 9~12월 출발 좌석을 확보했다. 일정에는 부나켄 호핑투어와 스노클링, 토모혼 고원·전통시장 관광, 마나도 베이 선셋투어, 90분 전신 마사지가 들어간다. 숙소는 준특급 베스트웨스턴 더 라군 호텔이고, 요금을 더하면 특급 NDC 리조트 앤 스파로 올릴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마나도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화산, 고원 등 다양한 자연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의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라고 말했다. ◇ 놀유니버스 NOL World, 외국인 국내 숙소 예약 개시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외국인 대상 여행·티켓 플랫폼 NOL World가 국내 숙소 예약 서비스를 4일 열었다. 공연·전시·액티비티 티켓 위주로 팔던 플랫폼에 숙박 단독 예약 기능을 붙였다. 전국 숙소 가운데 호텔과 중소형 호텔, 리조트 등 1만5000여 곳을 외국인 고객에게 연동한다. 국내 제휴 숙소는 NOL World 누적 회원 940만명을 상대로 판로를 넓힐 수 있게 됐다. 인바운드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NOL World는 그동안 공연과 숙박을 묶은 'Play&Stay' 상품을 운영해왔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한국 여행을 찾는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국내 여행 파트너들이 해외 고객과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여기어때, 해외여행 최대 15% 할인 쿠폰팩 여기어때가 여름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해 '할인으로 세계일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해외여행자에게 최대 15% 할인 쿠폰팩을 지급한다. 다만 할인 폭은 이용 숙소와 체크인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해외숙소 2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주고, 엘리트 멤버십 회원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최대 1만5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매주 여행지를 바꿔가며 릴레이 특가도 연다. 첫 대상지는 동남아로 오는 10일까지 항공권을 최대 3만원 깎아주고 숙소는 최대 52% 할인한다. 패키지는 29만9000원부터다. 이후 일본·중화권, 미주·유럽 순으로 이어진다. 백세진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여름 휴가뿐만 아니라 추석 황금 연휴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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