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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청도군, 달서구, 대구북구,  영진전문대, 수성구, 대구도시개발공사 소식 등

◇청도군, 관광택시 '톡톡(Talk, Talk)' 운영 18일부터 사전예약제 도입… 이용요금 50% 지원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개별 여행객 증가 등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 18일부터 '2026년 청도군 톡톡(Talk, Talk)한 관광택시'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예산의 범위 내 연중 운영되며, 택시 이용요금의 50%를 청도군에서 지원한다. 관광택시 운영코스는 청도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지정코스(산서 1·2·3코스 및 산동코스)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자유롭게 선택하는 자율코스(관광지 1개소 이상 방문, 2시간 이상 이용시)도 운영하여 여행 동선의 자율성도 한층 높였다. 관광택시 이용방법은 청도군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한 사전예약 신청을 시작으로 예약 확인 및 택시 배정 후 확정 문자가 발송되며, 이용 완료 뒤에는 운행일지와 영수증 등 증빙 절차를 거쳐 관광택시 운행기사에게 지원금이 지급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소규모 개별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광지 간 이동 편의성은 여행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교통 편의 증진 및 교통비 부담 완화로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 체류시간 증대로 인한 관광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달서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최우수'… 인센티브 1억 확보 대구시 구·군 평가서 구민 참여 확대 성과 인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구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달서구는 대구시가 실시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구·군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고16일 밝혔다. 대구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제도 운영 실적과 주민 참여 확대, 사업 발굴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는 구민 참여 확대와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 제안으로 발굴하고 이를 실제 예산에 적극 반영한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지난해 사업 선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주민투표에는 예년보다 많은 구민이 참여하며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달서구는 주민 제안 사업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총 143건, 21억1천400만 원 규모(시비 9억2천800만 원·구비 11억8천600만 원)의 사업을 2026년 예산에 반영했다. 또 계명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 맞춤형 예산학교'를 운영해 청년 세대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 기반을 넓힌 점도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한편 달서구는 2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구민들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우리 동네를 직접 바꾸고자 하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구분지상권 토지 등기 '원스톱' 행정 도입 분할·합병 시 등기촉탁 대행 서비스 시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가 구분지상권이 설정된 토지의 복잡한 등기 절차를 간소화하는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 북구청은 올해부터 구분지상권이 설정된 토지의 분할·합병 등 지적공부 정리 신청 시 지적소관청이 등기촉탁을 대행하는'구분지상권 토지 등기촉탁 대행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구분지상권이 설정된 토지의 등기 절차를 한 번의 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구분지상권이 설정된 토지는 지상권자 관련 서류가 미비할 경우 등기촉탁이 각하돼 민원인이 법무사를 통해 별도로 등기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등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발생하는 불편이 있었다. 북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적소관청이 구분지상권 설정 여부를 사전에 검토하고 등기촉탁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확보하는 방식으로 처리 절차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지적공부 정리부터 등기촉탁까지 한 번의 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북구는 이번 제도 시행이 토지 행정 절차 간소화와 함께 민원인의 행정서비스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해 통합위임장 시행에 이어 올해도 구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 프로세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며 “복잡한 등기촉탁 업무를 구청이 앞장서 해결해 구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감동 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협업 기반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행정재산 용도폐지 지적측량 사전검토제'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부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간 협업을 통해 행정재산 용도폐지 과정에서 경계와 지목, 측량 성과 등을 사전 검토해 행정절차 지연을 최소화하는 등 행정 효율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영진전문대, 해외취업연수사업 동시 선정… 글로벌 취업 인재 양성 '가속' K-Move스쿨 3개 과정·新청해진대학 사업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가 정부 해외취업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글로벌 취업 인재 양성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해외취업연수사업'에서 K-Move스쿨 3개 과정과 新청해진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영진전문대학교는 재학생들의 해외 기업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올해 사업에서 이 대학교는 K-Move스쿨에 △일본 기계자동차설계 전문가 연수과정(AI융합기계계열) △일본 전자회로설계 전문가 연수과정(반도체전자계열) △일본 AI·DX 기반 SW 엔지니어 양성과정(글로벌시스템융합과) 등 3개 과정이 선정됐다. 新(신)청해진대학 사업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과 직무교육, 해외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취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 추진되는 이 사업은 기존의 교육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직무·산업 중심의 '해외취업 연계형'으로 개편돼 글로벌 기업 취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취업 성과 창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그동안 K-Move스쿨과 청해진대학 사업을 통해 해외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일본 기업과 국제연계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 현지 취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최근 10여 년간 매년 100명 이상의 졸업생을 해외 기업에 취업시키며 국내 전문대학 해외취업을 선도해 왔다. 2026년 1월 발표된 교육부 고등교육 취업통계조사(2024년 졸업자 기준)에 따르면 이 대학교는 졸업생 73명이 일본 등 해외 기업에 취업하며 전국 전문대학 중 최다 실적으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10여 년간(2016~2026년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기준) 해외취업 인원은 총 1,043명으로 전국 2·4년제 대학을 통틀어 해외취업 최다 실적을 달성했다.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기업에 다수의 졸업생을 진출시키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직업교육 모델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재영 총장은 “이번 해외취업연수사업 선정은 그동안 축적해 온 해외취업 연수사업 노하우와 산업체 네트워크가 반영된 결과"라며 “어학과 직무교육, 현지 취업 연계를 더욱 강화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의료기관 현장 밀착 감염관리 컨설팅 전문가 방문 맞춤형 교육… 지역 의료감염 예방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의료기관 감염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감염관리 컨설팅에 나선다. 수성구는 관내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 수준을 높이고 구민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감염제로·안심의료·안전수성' 의료기관 현장 밀착 감염관리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기존의 이론 중심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감염관리 전문가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 실정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현장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파경로별 감염 예방과 손 위생 관리 △청소 및 소독 관리 △주사 안전 실무 △의료폐기물 관리 등 의료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감염관리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성구는 감염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일차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실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의료 관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구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국가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실무 중심의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통해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감염 발생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 수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건설 전문인력 양성 '맞손' 도시개발·스마트건설 기술 교류 협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역 건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교류 확대에 나섰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3일 영진건설기술교육원(대표 곽태진)과 건설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건설 환경 변화에 대응해 도시개발과 기반시설 조성 분야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양 기관 간 건설 기술 교류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건설기술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과정 개발 △최신 건설기술과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 추진 △도시개발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BIM(빌딩정보모델링) 기반 도시기반시설 조성과 스마트 건설 안전장비 활용 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스마트 건설 기술 확산을 통해 도시개발 사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건설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품질 높은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김포시의회-남양주시의회-안양시의회-의정부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가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기타안 등 일반안건을 비롯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출된 안건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하게 검토하는 한편,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민생 안정과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들이 예산에 적절히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재정 운용 효율성과 사업 추진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기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며, 해당 안건은 상임위원회 논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19일부터 24일까지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검토가 진행되며,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김종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일반안건과 함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루는 주요 회기"라며 “시민 세금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농밀하게 살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남양주시의회는 시정 당면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벌이고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받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3개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에선 202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검사를 위해 이수련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이상기 의원 외 외부 전문가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어 진행된 시정질문에선 김동훈-정현미-김상수 의원이 나서 지역구 내 주요 민원과 현안 사항에 대해 질의한 뒤 집행부에 적극 조치를 주문했다. 김동훈 의원은 △창동 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진접선 배차 간격 실질적인 개선과 모든 입출고 열차의 남양주 구간 정차 요청 △치유와 웰니스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청학문화공원'과 '용암치유마을'을 연계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및 민-관-학 연계를 통한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추진에 대한 집행부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정현미 의원은 △양정역세권 개발로 인해 존치구역으로 남게 된 자연부락 공동화와 슬럼화 현상을 막고 주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인 관리 및 지원 계획과 존치구역 노인을 위한 대중교통 대책 △다산2동 교육-문화 인프라 공백 문제 해소를 위한 초등학생 이용 가능 공공학습공간 확충 관련 단기 대책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김상수 의원은 집행부와 운송업체 등 관계기관 간 상생 방안 모색 필요성을 강조하며 △별내면 대중교통 노선 전면 재검토와 마을 안쪽지역의 교통개선 이행 △주민이 소통하고 문화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인 별내면 주민커뮤니티시설 건립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4호선 진접 차량기지 준공에 따른 진접선 배차 개선 준비 방안과 내용을 설명했으며, 나머지 질문에 대해선 해당 부서 실-국-소장이 순차적으로 답변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오는 16일 상임위별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17일부터 19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 받는다. 이어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곽동윤 안양시의회 의원은 30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월1일부터 시행된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제도 관련 혜택이 골목상권에 실질적으로 닿으려면 안양시 차원에서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곽동윤 의원은 이번 제도 시행을 “반려인 1500만명 시대의 현실을 반영한 변화"로 평가하면서도 보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고 밝혔다. 식약처 공식 매뉴얼에는 조리장 칸막이, 전용 의자-케이지-목줄 고정장치, 손소독제 비치, 음식 덮개 관리 등 10가지 이상 준수사항이 명시돼 있으며, 하나라도 미흡하면 시정명령 또는 영업정지를 포함한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처벌의 책임 구조도 문제다. 식약처 공식 Q&A에 따르면, 손님이 반려동물을 풀어놓은 경우에도 영업자가 처벌 대상이 되며, 처벌을 면하려면 CCTV 등으로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영업자가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에 따르면, 외식업 사업자 80만명 중 100㎡ 이하 소규모 업소가 70%이고 대부분이 임차 영업이다. 곽동윤 의원은 “이 제도는 대형 프랜차이즈에는 새로운 기회가 되지만, 골목상권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위험을 줄이고 기회로 바꾸기 위해 집행부에 △체계적인 현장 안내와 컨설팅 지원 △소규모 업장 시설 개-보수 지원 △지역 거점 연계 반려동물 특화 상권 조성 등 3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제도는 반려가구 정책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소상공인 지원이자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이라며 칸막이-목줄 고정장치-손소독기 등 필수시설 설치비를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하거나 안양시 자체 지원 방안을 검토해 달라 권했다. 곽동윤 의원은 “준비 없는 변화는 소상공인에게 더 가혹하다. 안양시가 단순한 '허용'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갖춘다면, 반려동물 친화 도시이자 소상공인 친화 도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경숙 안양시의회 의원은 제30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만안구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용적률 상향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경숙 의원은 “평촌 신도시는 정부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통해 용적률 최대 500% 상향이란 기대를 받고 있지만, 만안구 원도심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성이 부족해 현장이 줄줄이 멈춰 서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근 자치단체들은 이미 제3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을 300%까지 상향해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안양시는 여전히 '검토 중', '시기상조'라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경숙 의원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31개 시-군 중 평택-수원-시흥 등 20개 지자체가 조례를 통해 용적률 300%를 적용한다. 여타 도시들 상당수가 신도시와 원도심 간 형평성을 고려해 용적률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경숙 의원은 “용적률을 묶어 사업성을 떨어뜨리는 것이야말로 원도심을 장기적으로 침체시키는 행정"이라며 “기반시설 부족을 이유로 규제 유지는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만안구 원도심 주민의 요구는 특혜가 아니라 최소한 사업성 확보"라며 “다른 도시와 같은 기준을 적용해 달라는 절박한 요구"라고 강조했다. 특히 집행부가 용적률 상향을 추진하지 않을 경우 조례 개정 등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대응도 예고했다. 김경숙 의원은 “행정이 존재하는 이유는 시민 고통 해결에 있다"며 “안양시가 원도심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전향적인 조례 개정 검토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정책 개발과 전문적인 입법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개 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연구단체는 △의정부시 지역발전 연구회(회원 조세일-김연균-정미영 시의원) △백영수미술관의 의정부시립미술관 전환 연구회(권안나-김현채-김태은-김현주 시의원) △시정 정책발굴 연구회(정진호-강선영 시의원) 등 3개다. 이 중 하나인 '시정 정책발굴 연구회'는 의정부시 현안을 전체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정책발굴을 연구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최근 착수한 시정 정책발굴 연구 용역은 자료조사 및 문헌 연구, 시민 인터뷰 및 FGI(표적집단 면접법)을 통해 권역별 데이터를 분석하며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연구 활동은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임기 만료일 전 30일까지 지속되며,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는 의정부시의회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원주시, ‘1호 은퇴자마을’ 유치 승부수…의료·접근성 결합한 ‘원주형 전략’ 제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은퇴자마을 시범사업'을 앞두고 의료·교통·정주환경을 결합한 '원주형 은퇴자 정주 모델'을 앞세워 유치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6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앞으로 관계기관 협력과 민간 참여를 확대해 '1호 은퇴자마을'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중앙정부 공모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은퇴자마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시범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되자, 원주시는 수도권 접근성과 의료 인프라를 결합한 차별화 전략으로 정부 '1호 은퇴자마을' 유치에 나섰다. 원주시는 지난달 23일 '원주 은퇴자 맞춤형 미니신도시 개발구상 등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시범사업 공모 대응 전략과 실행 과제를 정리했다. 원주시 전략의 핵심은 의료·건강 중심 정주 모델이다. 원주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도 원주의료원, 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국내 주요 보건의료 기관이 집적된 전국 대표 의료도시라는 강점을 갖고 있다. 시는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주거와 의료·돌봄·건강관리 서비스가 결합된 은퇴자 정주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문화·여가·평생교육 기능을 더해 '살면서 건강을 관리하는 도시형 은퇴 커뮤니티'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원주시는 수도권 접근성을 은퇴자마을 유치의 또 다른 핵심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에서 이동이 쉬운 중부권 교통 거점 도시라는 장점을 활용해 수도권 은퇴 인구 유입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 개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은퇴자 정주단지 후보지에 대한 입지 타당성 분석도 진행했다. 원주시는 전략 수립 과정에서 수요자 중심 접근 방식도 도입했다. 수도권 거주 잠재 은퇴자와 예비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은퇴 후 주거 선호와 필요 서비스, 원주 거주 의향 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주거단지를 넘어 실제 은퇴자가 원하는 정주 환경을 반영한 도시 모델을 구체화했다. 원주시는 특별법 제정 이전인 2025년 9월부터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은퇴자 정주단지 기본구상, 교통 접근성 등 입지 타당성 검토, 시범사업 유치 전략 수립 등 3개 전문 용역을 동시에 추진하며 공모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정부 시범사업 공모가 시작될 경우 즉시 대응 가능한 준비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원주시는 은퇴자마을을 단순 주거단지가 아니라 도시 성장 전략과 연결된 프로젝트로 보고 있다. 은퇴자 정주단지와 의료서비스 산업,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연계해 의료·건강 중심 도시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특별법 통과에 맞춰 선제적으로 준비해 온 만큼 원주형 은퇴자 정주 모델의 경쟁력을 적극 제시하겠다"며 “정부 시범사업 유치를 통해 새로운 정주 모델을 원주에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산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봄을 맞아 시민들과의 온라인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16일부터 4월 5일까지 '초성퀴즈 및 팔로우 이벤트'를 개최한다. 참여자 가운데 총 100명을 추첨해 치킨 세트(3명)와 아메리카노 기프티콘(97명)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원주시 주요 시설을 재미있게 알리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원주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제시된 초성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 사진과 퀴즈 정답을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기존 팔로워도 동일하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원주시 주요 시설과 정책 정보를 접하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쌍방향 소통 창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은희 원주시 시정홍보실장은 “새봄을 맞아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원주시의 다양한 소식과 유익한 정보가 더 많은 시민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가 연극 축제와 거리 공연 프로그램을 잇달아 추진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 원주'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16일 원주시에 따르면 먼저 강원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43회 강원연극제'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원주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대한민국 최고 연극 축제인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 in 부산'에 강원 대표로 참가할 극단을 선발하는 예선 대회를 겸해 더욱 치열한 경연이 예상된다.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9시 시상식에서 단체상 '대상'을 수상한 극단이 강원 대표로 부산 무대에 오르는 영예를 안게 된다. (사)한국연극협회 강원도지회와 원주지부가 주관·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원주, 춘천, 속초, 강릉, 삼척, 태백, 동해 등 도내 10개 극단이 참가한다. 공연은 매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 백운아트홀, 어울림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연극제 첫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치악예술관 세미나실에서 '강원연극 60년의 의미와 전망'을 주제로 한 강원연극발전포럼이 열려 강원 연극의 역사와 미래를 조망한다. 이어 오후 6시 치악예술관 로비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첫 무대를 원주 대표 극단 '씨어터컴퍼니 웃끼'가 '스트레스' 공연으로 장식한다. 이후 △속초 '대학살의 신'(극단 하늘천땅지) △춘천 '청소를 합니다'(극단 이륙) △삼척 '영자'(극단 신예) 등 다양한 작품이 무대에 올라 강원 연극인들의 예술적 기량을 겨룬다. 이번 연극제는 전 좌석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들은 온라인 사전 예약(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티켓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지정석으로 배부한다. 이와 함께 원주시는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원주행복버스킹' 참여 예술가와 심사위원 공개 모집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주행복버스킹은 거리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무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버스커 지원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가능하며, 정해진 서식을 작성해 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버스커 선정 심사위원은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강원 연극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강원연극제와 다양한 거리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감동을 가까이에서 느끼길 바란다"며 “많은 예술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이번 연극제와 버스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동두천시-연천군-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올해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5개 부서 23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이번 시행계획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사회'를 비전으로 △함께 일하고 돌보는 환경 조성 △안전과 건강권 증진 △양성평등 기반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구축 △폭력 피해 지원 및 성인지 차원 건강권 보장 △남녀가 상생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 5개 분야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경력 단절 예방과 여성 고용 유지 지원에 중점을 두고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 주거지 인근 돌봄서비스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강화,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확대한다. 작년 고양시는 재직 여성 2827명을 대상으로 경력개발 상담 및 지원을 진행했으며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컨설팅을 실시해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의 노동시장 복귀와 중장년 여성 취업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를 7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해 주거지 인근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공동육아나눔터 3곳 운영과 아이돌봄서비스 확대를 통해 육아 부담 경감과 양육친화적 지역문화 조성에 힘써 왔다. 시민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폭력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도 확대 운영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특히 성인지 예-결산과 성별 영향평가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며 양성평등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했다. 구현 여성가족과 팀장은 16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정책 과제 추진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중심 돌봄을 강화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사회-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모든 시민이 평등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기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추가로 시비 3억원을 포함해 총 6억원으로 체력인증센터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민 체력 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할 뿐만 아니라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추천-제공하고자 운영된다. 김포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장기적인 시민건강 제고를 모색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체력인증센터는 올해 운영 예정인 풍무문화체육센터 내 조성될 예정이며, 전문적 체력 측정 장비와 인력을 갖춘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측정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은 자신의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운동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포시 체육과장은 16일 “이번 체력인증센터 유치는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김포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기관은 올해 하반기 개관될 예정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과 관련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위기청소년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신청을 오는 30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자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위기청소년(은둔청소년,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등)으로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청소년지도자, 교원, 사회복지사, 청소년 담당 공무원 등이 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지자체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합 대상자 및 지원 금액, 기간 등이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위기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지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긴급복지지원법', '의료급여법',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따라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동일 내용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관련 세부 사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및 동두천시 가족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이 쾌적한 실내 환경을 관리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법정규제대상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법정규제대상 다중이용시설은 총 11곳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실내공기 유지 기준 준수 및 환기시설 설치 운영 여부 점검, 실내공기질 측정기록 보존유지 및 관리 교육 이수 등이다. 점검반은 1개 반당 3명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 실시를 원칙으로 하며, 점검 결과 현장 보완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하고, 부적정 운영-관리 등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과 강력한 사법 조치로 처분할 계획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중 환경민감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및 노인요양시설에 대해선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명순 환경보호과장은 16일 “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호흡기 관련 질병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인 만큼 실내 공기질의 지도점검 강화를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군민이 보다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관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교별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과대-과소 학교 특색교육 지원' 대상 학교 5개를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추진한 대표적인 교육 협력사업이다. 운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과대 학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과소 학교에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교육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운영된다. 작년 이를 통해 파주시는 5개 학교를 지원하며 학생 성장을 도왔다. 특히 과대 학교에선 인문학-소통-다양성 이해 교육 등을 통해 정서 함양과 공동체 의식 제고에 힘썼다. 과소 학교에선 기초학력 보강과 전문 예체능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과 과정을 제공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파주시는 학교별 여건에 맞춘 세심한 지원이 학생과 학부모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공모에는 총 12개 학교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교육 전문가들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학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과소 학교 5개 교(교하초, 파주중, 장파초, 적서초, 검산초)와 과대 학교 1개 교(산내초)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하초 '뮤지컬 학교' △파주중 '오케스트라 및 사고력 캠프' △장파초 '기초학력 향상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적서초 '연극 및 진로 체험 활동' △검산초 '국악관현악 운영' △산내초 '인문학 감수성 교육' 및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교육' 등이며, 각 학교 강점을 살린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선정된 학교들이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사업 외에도 파주시는 관내 모든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활동 및 특색교육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공모를 통한 '특화 지원'과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한 '보편적 지원'이란 이원화 전략을 통해 교육현장의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메우기 위해서다. 최의진 평생교육과장은 16일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특색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학생이 관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교가 지속가능한 배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군 장병의 경제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군 장병 할인업소' 할인 대상을 사회복무요원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 사례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모든 청년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마련됐다. 군 장병 할인업소는 관내 음식점-숙박업소 등에서 장병에게 이용 요금의 10% 이상을 할인하거나 이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확대 운영에 따라 관내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도 신분증 또는 복무확인서 등을 제시하면 장병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참여하는 업체는 매장 내 '사회복무요원 할인 포함' 내용이 기재된 홍보물을 부착하고 할인업소를 이용하는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무요원증 등을 제시해야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장혜현 위생과장은 16일 “사회복무요원까지 할인 대상 확대는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청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올해 장병 할인업소 200곳 달성과 함께 전국 최초 확대 사례에 걸맞은 모범적인 운영으로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병 및 사회복무요원 할인업소 현황은 파주시 누리집과 스마트 전자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군부대와 유관기관에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공주의회 권경운 의원 “민생지원금 논의조차 막혔다”…조례 부결 과정 공개 비판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국민의힘 권경운 공주시의원이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부결된 과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민생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조했다. 권 의원은 16일 열린 제265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공주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부결된 과정이 지금도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 조례안은 당장 얼마를 지급하자는 것도, 언제 지급하자는 것도 아니라 공주시가 어려운 민생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질의·토론 과정에서는 지원금 지급 취지에 공감한다는 발언과 함께 '지금이 아니라 선거 이후 9월쯤 지급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도 있었다"며 “그 발언만 들으면 조례 취지에 동의하고 지급 시기만 조정하면 되는 것처럼 들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권 의원은 “정작 그 모든 논의를 가능하게 하는 조례안 자체에는 반대표가 던져졌다"며 “말로는 찬성하면서 행동으로는 반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조례안은 이미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된 안건이었고, 지급 시기를 정한 조례도 아니었다"며 “민주당에서 언급했던 9월 지급 역시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선택지였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민생 어려움과 인구 감소 상황도 언급했다. 그는 “올해 2월 말 기준 공주시 인구는 9만9551명으로 전월보다 179명이 감소했다"며 “지난해 공주에서 청양으로 이동한 인구는 210명이며, 특히 10월부터 12월 사이 132명이 공주에서 전출했다"고 설명했다. 또 “청양군의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90일 이상 거주해야 지원 대상이 되는 제도"라며 “시기와 전출 규모를 감안하면 적어도 132명 이상은 해당 제도를 고려해 공주를 떠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간 민생 정책 경쟁 사례도 언급했다. 그는 “충북 영동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 1인당 5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해 소비 촉진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가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며 “공주시 역시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권 의원은 “이번 회기는 제9대 공주시의회의 마지막 회기"라며 “다음 제10대 의회만큼은 당리당략이나 정치적 유불리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먼저 바라보는 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파세코, 신제품 대거 출시로 여름 시장 선점 가속 나서

에어컨 기업 파세코가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여름 시장 선점 가속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파세코는 오는 17일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6년형 창문형 에어컨 신제품 '듀얼인버터2'와 '하이브리드2'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냉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한층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파세코의 플래그십 모델인 '프리미엄3'는 성능과 설치 편의성을 강화한 'PRO' 모델을 오는 4월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듀얼인버터2'는 누적 판매 20만 대를 돌파한 초히트 상품의 후속 모델이다. 기존 대비 더욱 세밀한 냉방 제어가 가능하도록 바람 세기 단계를 기존 IPS 5단에서 9단으로 확대해 보다 효율적인 냉방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되던 AI 에너지 세이빙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전력 사용량을 최대 25%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기능과 성능을 한층 강화했음에도 가격은 기존 74만9천 원에서 59만9천 원으로 낮춰 소비자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데코 디자인은 기존 로즈골드에서 베이지 컬러로 변경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설치 편의성도 강화했다. 기존 모헤어 방식 대신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되던 이지핏 키트를 적용해 보다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지핏 키트 혜택은 자사몰과 네이버 전용으로 제공된다. '하이브리드2'는 창문형, 스탠드, 캠핑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앱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키트 구성을 실용적으로 전면 개편했다. 캠핑 모드는 캠핑장 전력 환경에 맞춰 500W에서 800W까지 100W 단위로 전력 설정이 가능하다. 온도와 풍량 조절도 가능해 야외에서도 쾌적한 냉방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취침 모드 적용 시 15분 작동 후 설정한 단계(1~3단)로 자동 전환되며,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다시 취침 모드로 진입해 안정적인 수면 환경을 유지한다. 캠핑 키트의 이동 및 보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후면 자바라와 전용 이동 가방으로 구성을 새롭게 했다. 전작 대비 전력 사용량을 5% 더 줄여 최대 30% 수준의 에너지 세이빙 효과를 구현했으며, 실내 온도가 65℃ 이상 상승할 경우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사용자에게 즉시 안내하는 화재 감지 기능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듀얼인버터2'와 '하이브리드2'에 이어 4월에는 '프리미엄3 PRO' 출시도 예정돼 있다. 가장 돋보이는 변화는 설치 키트의 업그레이드다. 상부 자바라를 블랙 컬러로 변경해 틈새로 들어오는 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앞뒤 가스켓과 중앙 모헤어를 결합한 3중 밀폐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은 물론 실외 공기 유입을 최소화함으로써 냉방 효율을 한층 높였다. 또한 실내 온도가 65℃ 이상으로 상승하는 이상 고온이 감지될 경우 전용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사용자에게 즉시 알리는 화재 감지 기능을 적용해 부재중에도 집안 위험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30% 수준의 에너지 세이빙 효과를 구현했으며, 기존 모던한 실버 모델에 더해 블루 컬러를 추가해 소비자 취향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파세코는 17일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신제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구매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파세코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AI 기반 정밀 제어 기술을 적용해 성능과 효율, 편의성을 모두 강화하고 다양한 생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창문형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여름 가전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UMS 몬스터 음식물처리기, 43% 할인 3월 특가 행사 진행

'쇼마젠시'가 'UMS 몬스터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3월 특가 행사 및 고객 사은 포토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전했다. UMS 몬스터 음식물처리기는 4.5L 대용량 처리 용량을 갖춘 가운데 최대 150도의 강력한 히팅 온도로 건조부터 살균까지 한 번에 진행한다. 더불어 약 30분의 신속한 음식물 처리 속도를 구현해 바쁜 일상 속에서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항공기 모터와 동일한 BLDC GEAR 모터와 5중 칼날 구조를 통해 단단한 음식물도 무리 없이 분쇄한다. 아울러 약 1kg 대용량 활성탄 필터를 적용한 3단계 탈취 시스템을 갖춰 큰 입자의 악취부터 작은 입자, 남아 있는 미세 악취까지 단계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12시간·24시간 음식물 보관 모드를 통해 음식물 처리 중이거나 보관을 할 때 역시 악취가 남지 않도록 돕는다. 또 작동 중에도 음식물을 중간 투입할 수 있다는 점,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진행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버튼만 누르면 30분 자동 세척이 진행돼 관리 부담을 줄인다는 점, 1년 무상 A/S, 7일 이내 교환 , 반품 제공 등 국내 고객센터를 통한 신속한 상담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쇼마젠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 채널을 통해 3월 최대 43% 할인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제품 구매 후 사진 포함 20자 이상 리뷰를 작성한 고객 5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5000원을 각각 지급한다. 쇼마젠시 관계자는 “UMS 몬스터 음식물처리기는 강력한 처리 성능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가정에서 음식물 처리의 번거로움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번 3월 특가 행사와 포토 리뷰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제품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특가 및 이벤트 내용은 UMS 몬스터 음식물처리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유경 기자 oyk1213@ekn.kr

알체라 “제조·로봇 피지컬AI 사업 확장”

비전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알체라는 제조 기반 휴머노이드 시장 확산에 힘입어 지난해 피지컬 AI 부문에서 매출 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체 데이터 사업 매출의 약 12%에 해당하는 규모다. 알체라는 자율주행 등 기존 주력 분야를 넘어 피지컬 AI라는 고부가가치 신규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글로벌 제조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도입이 확대되면서 고난도 데이터 수요가 증가한 점을 꼽았다. 알체라는 자율주행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축적한 큐레이션 기술을 피지컬 AI 분야로 확장해 로봇의 물리적 학습에 필요한 고난도 데이터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현재 민간 제조 대기업과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피지컬 AI 솔루션 공급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알체라의 행보를 단순 가공 중심의 데이터 시장을 넘어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피지컬 AI 영역을 데이터 사업의 새로운 핵심 축으로 구축한 사례로 보고 있다. 반복적인 대량 데이터 가공에 의존하던 기존 AI 데이터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기술력이 필요한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매출 구조를 개선했다는 분석이다. 알체라는 올해 현실 세계의 물체를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3D 디지털 에셋(Asset)'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책상, 의자, 박스 등 실제 사물과 동일한 외형에 무게와 마찰력 등 물리적 값을 반영한 가상 객체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 현장에 투입되기 전 가상 환경에서 반복 학습을 수행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알체라는 이러한 학습 자산을 선점해 기술 격차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알체라는 음성, 이미지, 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의 AI 학습 데이터를 아우르는 통합 처리 역량을 기반으로 고도화되는 피지컬 AI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고객사의 인공지능 성능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대규모 전문 레이블러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데이터 설계부터 전용 AI 엔진 구축까지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AI 데이터 구축 프로세스'를 통해 데이터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지난해 데이터 사업 내에서 피지컬 AI 분야의 의미 있는 매출 비중을 확인했다"며, “최근 전산업군의 AI 도입 가속화로 관련 데이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향후 데이터 부문 내 매출 기여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한국에너지거래, B2R플랫폼 ‘버전2 – 마켓서비스’ 런칭

한국에너지거래가 기업의 재생에너지 도입 옵션들을 플랫폼 1곳에서 모두 제공하고, 또한 재생에너지의 각 세부 업종별로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B2R 플랫폼 버전 2를 런칭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마켓 서비스'는 RE100을 이행하고자 하는 기업에게는 직접 PPA 계약을 위한 발전사업자, 공급사업자 매칭뿐만 아니라 자가사용 태양광 설치, 지분 투자 및 리스형 태양광 상품 매칭 등 모든 유형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시에 발전사업자, 공급사업자, 금융사, EPC사 등의 역할 군에게도 각자의 비즈니스 목적에 특화된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예를 들어 발전사업주는 최적의 PPA 구매자 혹은 발전소 매수자를 쉽게 검토할 수 있으며, EPC사와 금융사는 시공권 기회와 투자 기회를 쉽게 검토할 수 있다. 이 서비스들에는 AI 기술이 적극 활용된다. 이와 같은 '마켓 서비스'를 사용하는 유저는 본인의 선호에 따라 매칭 희망 조건을 직접 입력하거나, 에너지 전문 AI와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니즈를 간편하게 의뢰하는 방식인데, 동사의 관계자는 '이러한 의뢰 방식은 물론 오프라인에서 실제 필수적으로 일어나는 모든 유형의 재생에너지 거래들을 한 곳에서 모았다는 점에서도 혁신적인 사례' 라고 밝혔다. 또한, 공장 지붕 혹은 토지 소유주가 주소만 입력하여 태양광 설치 가능성과 기대 이익을 즉각 자동 검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검토를 통해 물리적으로 설치가 가능할 경우, 지붕 및 토지 소유주는 자금 투입 없이 태양광을 설치해 RE100 목표를 실현하거나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마이클 양 한국에너지거래 IT기술 이사는 “당사의 AI 브랜드인 에너아이(EnerAI)는 재생에너지 전문가처럼 정책·시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AI 컨설팅부터, 사용자 맞춤형 프로젝트 생성과 수요·공급자 매칭까지 재생에너지 거래의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압구정 5구역, DL이앤씨-현대건설 수주전…금융서비스 경쟁으로 확장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을 두고 DL이앤씨와 현대건설이 맞붙은 가운데 경쟁이 금융서비스까지 확장되는 모양새다. DL이앤씨는 '맞춤형 전략'을, 현대건설은 '대출규모'를 공략한다. DL이앤씨는 금융사들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PB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17개 금융기관과 MOU를 체결하며 맞대응했다. 1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DL이앤씨는 5대 시중은행과 5대 증권사와 압구정5구역을 위한 하이엔드 금융 MOU를 체결한 상황이다. 시중은행은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 증권사는 KB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이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업무협약은 단순 사업비 조달을 목적으로 이뤄지지만 100억 원 이상 자산을 지닌 조합원 특성을 반영해 '더 리치 파이낸스(The Rich Finance)' 파트너십을 도입하겠다는 구상이다. 더 리치 파이낸스는 대출 지원을 넘어 국내 최정상급 금융기관의 프라이빗 뱅킹(PB) 서비스와 연계한다. 이를 통해 자산 관리부터 세무 컨설팅, 상속 및 증여 등을 아우르는 금융 패키지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DL이앤씨는 AA-신용등급의 탄탄한 재무건전성과 업계 최저수준의 부채비율(84%)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대출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는 건설업계의 관행을 볼 때 이는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부채비율 수준으로 평가된다. 조합원 입장에서는 사업 안정성을 담보하는 핵심 지표가 될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향후 금리변동성 등 대외 리스크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금조달 통로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현대건설은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와 이주비, 중도금, 조합원 분담금, 잔금 등 단계별 금융 지원 방안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MOU를 맺은 17개 금융기관에는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이 포함된다. 'H-금융 솔루션' 체계를 앞세워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조합원의 금융 부담과 시장 변동성에 따른 불안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신규 금융 솔루션 공동개발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압구정5구역의 총 공사비는 1조5404억 원이다. 5구역은 한양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최고 68층, 8개 동, 1401가구 규모다. 이 사업장은 압구정동 490번지 일대로 면적이 7만8,989.6㎡이다. 지난달 23일 열린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서는 DL이앤씨, 현대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건설부문, 제일건설 등이 참석했다. 5구역에서 DL이앤씨와 현대건설 2파전이 예상됨에 따라 DL이앤씨는 아크로 브랜드 파워를 내세워 희소성을 강조했다. 현대건설은 이미 시공권을 확보한 2구역과 3·5구역 추가 수주를 통해 디에이치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입찰마감일은 4월 10일이다. 송윤주 기자 syj@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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