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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도 힘 보탰다…오중기 후보, 전국적 후원·지지세 확산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경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를 향한 지원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여권 주요 인사들의 공개적인 신뢰와 지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후원금 모금과 온라인 지지층 확대 등에서도 뚜렷한 상승세가 나타나며 선거 막판 분위기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중기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오 후보 후원회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오 후보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후원은 오 후보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경북 정치 변화에 대한 기대와 오 후보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보수 성향이 강한 경북 지역에서 오랫동안 민주당 소속 정치인으로 활동해 온 오 후보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격려의 의미도 담겨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 전 대통령의 후원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의 지지자들도 후원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캠프에 따르면 현재까지 후원에 참여한 인원은 4천 명을 넘어섰으며, 후원금 규모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북은 물론 수도권과 타 지역에서도 후원 문의와 참여가 이어지며 관심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온라인 공간에서도 오 후보에 대한 관심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중기TV' 구독자 수가 29일 기준 5만4천 명을 넘어서는 등 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캠프 측은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의 온라인 채널이 이 같은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선거 관계자들은 후원자 증가와 온라인 지지세 확산이 오 후보의 인지도 상승과 맞물려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고 있다. 특히 중앙 정치권의 관심과 전국 단위 지지층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경북 지역 선거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오 후보는 최근 선거 막판 총력전에 돌입하며 지지세 결집에 집중하고 있다. 사전투표를 기점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전략 아래 유권자 접촉과 정책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오중기 후보는 “경북도민과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시는 응원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침체된 경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투표부터 본투표까지 한 표 한 표의 힘을 모아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선거 승리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 생성형 AI 활용 실습 전문가 특강 마련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소프트웨어공학과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실무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세종사이버대는 6월 6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세종사이버대 주몽관에서 '생성형 AI 자동화·콘텐츠 생성 실전'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반복적인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자동화 기법과 콘텐츠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활용 방법을 익히게 된다. 강의에서는 생성형 AI와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서비스 구축 사례를 소개한다. 쇼핑몰 후기 수집 자동화, 뉴스 데이터 수집, 회의록 정리, 주식 관련 기록 관리, 유튜브 영상 요약, 정보 탐색용 리서치 봇, 감성 분석 및 리뷰 요약 기능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개념 설명에 머무르지 않고 참가자들이 노트북을 이용해 자동화 서비스와 콘텐츠 생성 서비스를 직접 구현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AI 기술이 실제 업무와 학습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하고 응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의는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 이준화 교수가 맡는다. 이 교수는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개발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수강생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 형태로 구현할 수 있도록 실습을 지도할 예정이다. 김종배 소프트웨어공학과장은 “AI를 활용한 자동화와 콘텐츠 생산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경험을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 신청은 구글 설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원활한 실습을 위해 충전된 노트북과 멀티탭을 준비해야 한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6월 1일부터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대학 측에 따르면 재학생 87%가 장학 혜택을 받고 있으며, 최근 교육부의 사이버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전 영역 '충족' 판정을 받으며 교육 품질을 인정받았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립박물관-인천시교육청

6월 9일부터 나흘간 농업홍보관에서 소품 전시와 윷점 등 다채로운 상시 행사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센터 내 1층 농업홍보관에서 전통 절기와 세시풍속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운영하던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전시 형태로 확장한 것이다. 센터 측은 농경사회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던 세시풍속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유문화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기획했다. 전시장에서는 계절에 따른 다양한 절기 문화와 풍습을 소개하며 부럼, 창포물, 호미걸이처럼 농촌 생활과 명절에 사용하던 다채로운 소품들을 선보인다.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윷을 던져 한 해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윷점 운세 보기 등 현장 체험도 상시 운영한다. 전시 후반부인 6월 12일과 13일에는 시민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단오 풍습을 직접 겪어볼 수 있는 특별 행사가 열린다. 단오 체험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1일부터 5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미리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측은 도심 속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전시와 체험을 즐기며 유익한 여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세한 일정과 내용에 대한 궁금한 점은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6월 5일 박물관 대학 종강 강좌로 공생 지능과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이 오는 6월 5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제28기 박물관대학의 마무리 강좌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특별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AI 시대의 삶과 앎'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도로 일상에 스며드는 변화 속에서 인간의 삶과 노동, 교육의 방향을 점검하고 인문학이 지녀야 할 역할을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단에 오르는 최재천 교수는 동식물의 생태를 연구하는 학자이자 대중과 학문의 가치를 공유해온 인물로, 여러 방송과 저서를 통해 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좁히는 시도를 지속해왔다. 최 교수는 강연에서 인공지능 도입으로 인한 노동 시장의 변화를 짚어볼 예정이다. 특히 직업의 형태가 흔들릴 뿐 일의 본질 자체가 소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다룰 줄 아는 역량이 미래 사회의 새로운 생존 조건이 될 것임을 설명한다. 또한 기술과 인간이 대립하는 구도를 넘어 서로 공존하는 공생 지능의 시각을 제시한다. 자연 생태계를 바라보는 눈으로 기술 문명을 해석하며 미래에 요구되는 인간다움의 정의에 대해 청중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강연의 마지막에는 서로 다른 학문을 융합하는 통섭과 깊이 있는 토론을 뜻하는 숙론의 가치를 전달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첨단 기술 시대를 막연한 두려움으로 바라보기보다 우리 삶의 가치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차분하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관심 있는 시민은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태익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이번 강연이 인공지능 시대를 기술 경쟁이 아닌 인간의 삶과 미래라는 관점에서 돌아보고, 변화 속에서 인간다움의 의미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6월 5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태양망원경 활용한 흑점·홍염 관찰 실습 진행, 오는 10월까지 중·고교 대상으로 추가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이 지난 29일 인천동방중학교 과학동아리에 소속된 학생 35명을 센터로 초청해 '동아리 천체관측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참가 학생들이 평소 학교 교과서 화면으로만 보던 천문 현상을 교육원의 첨단 과학 장비를 활용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우주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천체망원경이 움직이는 구조와 렌즈의 원리를 배우는 이론 교육을 이수한 뒤, 마당에 설치된 망원경을 다루는 실습에 참여했다. 특히 낮 시간대 진행된 실습에서는 태양 전용 망원경인 코로나도를 활용해 태양 표면을 상세히 관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태양 활동의 변화를 보여주는 어두운 흑점과 가장자리 밖으로 분출되는 붉은 불꽃인 홍염, 채층의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망원경 접안렌즈에 대고 촬영하는 어포컬(Afocal) 방식을 통해 직접 관측한 태양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으로 보던 태양의 활동을 직접 관측하고 촬영하는 과정이 흥미로웠으며, 망원경을 직접 작동시켜 보면서 천문학자가 된 것 같은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측은 “학생들이 우주 과학에 깊게 몰입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구성을 준비했다"며, “향후 인공지능과 과학을 결합한 융합 프로그램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천체관측교실은 오는 10월까지 인천 지역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학동아리를 대상으로 세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자연 속 탐방과 작가와의 대화 연계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성장 도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원이 28~29일 강화도 일대에서 관내 고등학생 70명이 참여하는 생태 독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이루어지는 생태 체험과 책 읽기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내면을 돌아보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독립적인 성장 역량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프 참가자들은 안소정 작가의 '해를 구하라!'를 미리 읽고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되는 강화도의 역사 유적지와 생태 환경 지역을 직접 걸으며 탐방했다. 책 속 세계를 현실에서 마주한 학생들은 이후 마련된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집필 의도와 작품 속 궁금증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독서의 폭을 넓혔다. 이 외에도 탐방과 독서를 바탕으로 느낀 점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하는 독서체험 글쓰기 시간과 책 내용을 바탕으로 지식을 겨루는 독서 골든벨 등 다채로운 소모임 활동이 함께 펼쳐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 읽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또래 친구들과 성취감을 공유했다. 학생교육원 측은 청소년들이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우홍섭, “끝까지 정책선거, 완도 미래와 군민 삶만 보겠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가 선거 막판 상대 후보 측의 지속적인 네거티브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정책선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 후보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격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며 “상대 측의 계속되는 거짓 선전과 공격에도 반응하지 않은 것은 대응할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선거 중반 이미 상대 후보에게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를 공식 제안한 바 있다. 그는 “선거는 경쟁이지만 선거가 끝나면 우리는 다시 하나의 완도군민"이라며 “선거 이후 지역사회가 갈등과 분열로 남는 것이 가장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 우홍섭은 끝까지 정책선거를 하겠다"며 “상대를 깎아내리는 말보다 완도를 살리는 해법을 이야기하고, 비난보다 비전을 선택하며, 갈등보다 통합을 선택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 것은 약해서가 아니며 전복 어민의 한숨과 어르신들의 생활 걱정, 청년들이 떠나는 현실 앞에서 정치적 공방에 시간을 허비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군민에게 필요한 것은 흠집내기가 아니라 해결책이며, 완도에 필요한 것은 분열이 아니라 힘을 모으는 정치다. 끝까지 품격 있게 정책으로 완도의 미래만 보고 가겠다"고 밝혔다. 우홍섭 후보는 특히 자신의 핵심 공약인 완도형 기본소득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우 후보는 “완도형 기본소득 전군민 월 20만 원 지급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이는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군민의 생활을 지키는 민생정책이자 지역경제를 살리는 경제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민의 주머니가 살아야 골목상권이 살고, 골목상권이 살아야 완도경제가 살아난다"며 “실행 가능한 재원 마련과 정책 추진 체계를 갖춘 완도형 기본소득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인 민형배 후보도 완도형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장 동력과 재정 역량을 완도로 연결해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우홍섭 후보는 완도형 기본소득 실행을 위한 중장기 재정 확보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우 후보는 완도형 기본소득의 실현을 위해 △광주·전남 통합에 따른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특별재정지원금' 활용 △도서 및 인구감소지역 재정특례 확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광주·전남계정 신설 △지역소멸대응기금 확보 △국·도비 지원 비율 확대 △조례 제정을 통한 '기본소득기금' 조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복산업 회생 방안도 제시했다. 우 후보는 “전복이 살아야 완도가 산다"며 “지금 전복 가격 하락과 고금리, 대출 상환 부담으로 많은 어민들이 생존의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전복가격안정기금을 현재 계획된 200억 원 규모에서 단계적으로 1000억 원까지 확대해 생산비 이하로 가격이 떨어질 경우 최저가격을 보장하겠다"며 “어민들의 이자 부담 완화와 대출금 상환 유예도 정부와 협력해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어르신 복지공약도 강조했다. 우 후보는 “어르신 목욕·이미용비를 분기당 5만 원으로 인상하고 노인일자리를 5000개까지 확대하겠다"며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일자리가 아니라 어르신의 건강과 소득, 사회참여를 동시에 지원하는 복지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르신이 행복해야 완도가 행복하다"며 “촘촘한 노인복지 체계를 구축해 노후가 걱정 없는 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관광·교통 공약도 다시 제시횄다. 우 후보는 “연도·연륙 사업을 적극 추진해 섬과 육지를 연결하고, 섬과 섬을 이어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대하겠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완도를 만들어 대한민국 최고의 섬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의 조기 착공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며 “고속도로는 단순한 도로가 아니라 관광객이 들어오는 길이고 수산물이 나가는 길이며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우홍섭 후보는 “이번 선거는 누가 더 큰 목소리로 상대를 공격하느냐를 결정하는 선거가 아니고, 누가 군민의 삶을 바꾸고 완도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우홍섭은 끝까지 군민만 바라보며 정직한 정책과 검증된 행정 경험, 그리고 민주당의 힘으로 군민 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영천시-청도군-대구북구-영남대-영진전문대-대구보건대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내달 1일부터 7월 22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구조와 사업체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 수립,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정책, 지역개발 계획 등 각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영천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 규모, 사업장 운영 형태 등 사업체 전반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다. 특히 이번 경제총조사는 조사 대상 사업체의 편의를 위해 PC와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도 운영된다. 온라인 조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사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응답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 조사는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대상 사업체에는 사전에 참여 안내문과 접속 방법 등이 우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영천시 조사요원들은 조사 기간 동안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사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며,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개인정보 및 사업체 정보는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지역경제의 현재 모습을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사업체 여러분의 성실한 응답이 지역 발전과 국가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온라인 조사는 사업체에서 원하는 시간에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며, “많은 사업체에서 비대면 온라인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천시는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조사요원 교육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확도 높은 통계 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내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시기를 예년보다 크게 앞당겨 내달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친환경 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관련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통상 연말에 진행되던 신청 일정이 6~7월로 조정됐다. 이는 내년 초 영농 일정에 맞춰 비료를 적기에 농가로 공급하기 위한 조치로, 군은 농업인들이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농업종합정보시스템 '농업e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등록된 농지 기준에 따라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지원 금액은 비료 종류와 등급에 따라 20㎏ 1포대당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손형미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일정이 예년보다 크게 앞당겨진 만큼 농업인들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신청 농지를 미리 점검해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구민의 일상 속 안전을 강화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등 생활 밀접 시설 532개소에 사물주소 부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사물주소가 부여된 시설은△어린이보호 CCTV 330곳 △자동심장충격기(AED) 151곳 △옥외 소화전 21곳 △무인민원발급기 17곳 △보호수 9곳 △파크골프장 4곳 등 총 532개소다. 이달 초 모든 행정 절차가 완료됐다. 사물주소는 버스정류장이나 공원 등 건물이 없는 시설물에 부여하는 도로명주소 기반의 주소체계다. 기존에는 건물이 없는 곳에서 재난이나 구조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 설명이 어려웠으나, 이번 사물주소 도입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북구청은 구민들이 현장에서 시설물 위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및 유관 부서와 협조해 사물주소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 북구청은 지난 2019년부터 위치정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물주소 도입을 적극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버스정류장, 어린이공원 등 26종, 총 3천374곳에 사물주소 부여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신규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건물이 없는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신규 개별강좌 공모에서 자율분야 2개 강좌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영남대는 총 1억5천4백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신규 개별강좌 선정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대학의 운영 역량과 강좌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영남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 개발 역량과 온라인 공개강좌 운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좌는 △영문도 모르는 영문법(윤규철 영어영문학과 교수) △환율과 국제금융(강기천 경제금융학부 교수) 이다. K-MOOC는 2015년 도입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로, 대학과 기관의 우수 강의를 일반 국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대표적인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2025년 기준 누적 회원가입자 수는 176만8550명, 누적 수강신청 건수는 444만4805건, 개발·운영 강좌 수는 3120개에 이른다. 영남대학교는 2015년부터 K-MOOC 관련 사업에 참여해 왔고, 2021학년도부터 K-MOOC 강좌를 학점인정(교양) 교과목으로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해 왔다. 2026학년도 1학기 현재, 25개 강좌에 6,080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교내 K-MOOC 운영 실적은 누적 138개 강좌, 3만3201명의 수강생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영욱 영남대학교 AI스마트교육센터장은 “대학의 특성화된 양질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K-MOOC를 통해 평생교육을 위한 미래형 융복합 교육 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영남대는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민이 함께하는 열린 고등교육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공군 항공정비 및 정보통신 정비인력의 전자회로설계 기술 역량을 겨루는 '2026년도 항공기술(전자회로설계 분야) 경연대회'가 29일 영진전문대학교 국방정보통신실습실에서 개최됐다. 공군 군수사령부가 주최하고 영진전문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공군 간부와 군무원 등 13명이 참가해 항공전자 및 정보통신 장비 정비 분야의 전문 기술 역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첨단 전자통신기술을 공군 항공전자·정보통신 장비 정비 분야에 접목하고, 정예 군수인력 양성과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 중심의 전자회로 설계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회로를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과제를 수행하며 전자회로 설계 기술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했다. 대회 성적 우수자에게는 공군참모총장상과 군수사령관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상(특별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군 군수사령부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미래 항공전력 운영을 책임질 최정예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전 대응 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학교는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과 학군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2년부터 해당 부대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전자통신 분야 전문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 특성화 교육과 현장 맞춤형 기술교육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김기병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부장(교수)은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전자회로 설계 기술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군 군수사령부 및 제83정보통신정비창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군 특성화 교육의 내실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학과가 지난 27일 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재학생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PHA POINT배 의학용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분야의 기초가 되는 의학용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공 학습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행정학과는 학생들의 교내 활동 참여도를 포인트로 적립·관리하는 'PHA POINT' 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번 대회 역시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스케치북에 답안을 적어 동시에 공개하는 개인전 퀴즈 방식으로 치러졌다. 치열한 접전 속에 중간 탈락자를 위한 패자부활전과 최종 라운드가 이어지며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의 영예는 3학년 강석재(26) 씨에게 돌아갔다. 강 씨는 “반복해서 의학용어를 공부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더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공 기초지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고은 보건행정학과장은 “의학용어는 보건의료 현장에서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 역량 중 하나"라며 “학생들이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 학습 동기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중소기업 6월 경기전망 일제히 반등… 제조업·비제조업 동반 상승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306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6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경기전망지수가 2%포인트(p)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9.6으로 전월대비 2.0p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월(75.0) 대비로도 4.6p 상승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전망이 개선됐다. 제조업의 6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3.8p 상승한 82.3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79.8)과 비교해 2.5p 올랐다.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1.1p 상승한 78.4로 나타났다. 제조업 내에서는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12.7p↑),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10.8p↑) 등 16개 업종이 상승한 반면,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7.1p↓) 등 7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2.9p↑)과 서비스업(0.8p↑)이 모두 전월대비 올랐다. 서비스업 중에서는 교육서비스업(6.2p↑)을 포함한 7개 업종이 올랐고,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9.3p↓) 등 3개 업종은 떨어졌다. 전산업 항목별 전망을 보면 수출(4.0p↑), 영업이익(1.4p↑), 내수판매(0.1p↑)는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자금사정(0.1p↓)은 하락했다. 고용전망은 96.7에서 96.6으로 전월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의 주요 경영상 애로요인(복수응답)으로는 매출 부진(50.8%)이 가장 높았고, 원자재 가격상승(48.4%), 업체간 경쟁심화(30.3%), 인건비 상승(24.7%)이 뒤를 이었다. 한편 2026년 4월 기준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5.5%로 전월대비 0.1%p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월(70.7%) 대비 4.8%p 상승한 수준이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과 중기업이 전월대비 각각 0.2%p씩 상승해 71.2%, 78.1%를 기록했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 제조업이 전월대비 0.6%p 상승한 75.7%를 기록한 반면, 혁신형 제조업은 0.9%p 하락한 75.0%로 집계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초기 자본 부족한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 부담 완화 목적 시중 금융기관과의 독자적 금융상품 개발도 동시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도입을 추진 중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수분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용 저금리 대출 및 보증 상품을 신설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수분양자가 입주 시점에 주택 대금을 모두 치르는 일반 주택과 달리, 20년에서 30년에 걸쳐 주택 지분을 단계적으로 취득하는 방식의 공공주택이다. 초기 자금이 부족한 무주택 청년이나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 이와 같은 형태의 주택 공급 선례가 없다 보니 수분양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대출 금융 상품이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주택도시기금을 기반으로 하는 저금리 대출 상품을 만들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유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공적 기관의 보증 제도가 마련되면 수분양자들이 일반 시중 은행에서도 원활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 건의와 병행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독자적인 금융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정부 보증 없이 해당 은행의 자체 상품으로 제공되는 이 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치는 올해 하반기 분양이 예정된 광교신도시 A17블록 240세대의 안정적인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주택은 오는 2029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관련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아울러 도는 청년 및 신생아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특별공급 대상에 이들을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해 왔으며 관련 법령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6월 1일부터 두 달간 미래희망관서 유치부 및 초·중·고교생 작품 100점 선보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이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본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2026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의 우수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생대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0점의 수상작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전시작들은 어린 유치부 아동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로 채워졌다. 참가 학생들은 도화지 위에 기억과 약속, 사회적 책임, 환경 보호, 공동체 의식, 내일에 대한 희망 등 다채로운 주제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녹여냈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살펴보며 우리 사회의 생명존중 문화와 안전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 공감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교육원 측은 “학생들의 작품에 생명을 아끼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소망이 세심하게 담겨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해지는 다채로운 메시지들이 교육원을 찾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성찰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반지하 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과제 10월까지 완료, 기초 주거복지센터 운영 체계도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선정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각 지역이 직면한 주거 관련 현안과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신규 참여 기관의 진입 장벽을 낮춘 유행과 기존 기관의 역량을 평가하는 유형으로 세분화해 심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문가들이 참여한 컨설팅 중심의 평가를 도입해 제안된 아이디어들의 실질적인 실행 가능성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 최종 선정된 10개 과제는 반지하 주거시설의 환경 개선, 주거지 내 생활안전 지원, 고령 가구를 위한 주거 돌봄 서비스,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기관이나 자활 단체, 소방서 등 지역 내 유관 기관들과 협력망을 짠 사업들이 다수 포함돼 연계형 복지 모델로서의 발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단은 현장 실태조사와 철저한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기획되어 정책의 연계 효과가 크다고 평가했으며, 화재 예방 등 선제적인 주거 복지 사업의 확대를 주문했다. 센터는 지정된 과제들을 오는 10월까지 마무리지은 후 성과 공유회를 열어 우수 사례를 도내 다른 지역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현재 시 지역을 중심으로 구축된 기초 주거복지센터를 연내 28개소로 늘리고, 향후 군 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지역 밀착형 주거 지원 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춘 생활밀착형 주거복지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지원하고, 주거복지 전달체계 확대와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단독] 서울에만 6만7000호 멈췄다…착공 지연 10만호 중 86%는 민간사업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범정부 주택공급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를 출범시킨 가운데 수도권 규제지역에서 1년 이상 착공이 지연된 주택 물량이 약 10만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86%가 민간사업으로 파악되면서 공급 확대의 핵심 과제가 민간 사업장의 착공 정상화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에너지경제신문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단독으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규제지역에서 1년 이상 착공이 지연된 주택은 약 10만호 규모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만7000호로 가장 많고 경기 규제지역이 3만3000호 수준이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9만4000호, 비아파트는 6000호대 수준으로 파악됐다. 사업 주체별로는 민간사업이 8만6000호, 공공사업이 1만4000호 수준이었다. 전체 지연 물량의 대부분이 민간사업에 집중된 셈이다. 국토부는 이날부터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범정부 주택공급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를 가동하고 착공 지연 사업장의 애로사항 해소에 나섰다. 다만 정부도 아직 10만호의 정확한 지연 원인은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10만호는 인허가 이후 일정 기간 착공하지 않은 물량을 시스템상으로 추출한 수치"라며 “개별 사업장 10만 세대를 전수조사해 원인을 분류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규제지역에서 인허가를 받은 주택은 총 32만3000호 규모다. 이 가운데 약 10만호가 평균보다 늦게 착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부는 협회 등을 통한 사전 파악 결과 자금조달 문제와 인허가 협의, 사업성 악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PF 대출이나 브리지론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사업 추진이 늦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고,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경우 이주비와 중도금 조달 문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지자체와의 인허가 협의, 기부채납 조건 조정 등 행정 절차가 장기화되는 경우도 있으며, 공사비 상승과 비아파트 수요 위축 등으로 사업성이 떨어져 착공을 미루는 사업장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정부는 사업장별 애로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이날부터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디벨로퍼협회 등을 통해 현장 애로 접수를 시작했다. 지원센터는 수도권 규제지역 내 인허가 후 미착공 사업장과 신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 기획·인허가·착공·준공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인허가, 자금조달 등 각종 애로를 접수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지원센터의 우선 관리 대상 사업장이나 지역별 중점 지원 대상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실제 지원 대상은 협회 등을 통한 현장 신고를 접수한 뒤 선정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향후 2~3주간 신청을 받은 뒤 1차 분류 작업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올해 몇 호를 추가 착공시키겠다는 구체적인 목표치는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부분이 민간사업인 만큼 정부가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살펴봐야 한다"며 “사업성이 부족하거나 시행자의 사업 추진 의지가 낮은 경우는 정부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청이 들어오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어떤 애로든 우선 살펴보고 지원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며 “필요하면 제도 개선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신규 택지 공급 확대 못지않게 이미 인허가를 마친 사업장의 착공 정상화가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함영진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정부가 조기 착공을 통해 공급 시그널을 시장에 보내고 수도권 전셋값 불안과 집값 상승 압력을 완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 택지 공급을 앞당겨 무주택자들이 보다 빠르게 분양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함 랩장은 현재 착공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PF와 공사비 문제를 꼽았다. 그는 “중동 지역 불안에 따른 유가 변동성과 환율 불안이 지속되면서 건설 자재 가격과 공사비 부담이 커졌다"며 “PF 조달 여건 역시 여전히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서울에만 6만7000호의 착공 지연 물량이 집중된 것과 관련해 “민간 사업장의 경우 PF와 공사비 부담으로 사업 추진이 늦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공급자 금융지원과 인허가 패스트트랙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병행돼야 착공 정상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는 “착공이 지연된 사업장들은 이미 인허가를 받은 상태인 만큼 토지 확보와 각종 행정절차가 상당 부분 진행된 사업들"이라며 “자금조달 문제만 해소되면 상대적으로 빠르게 분양과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규제지역은 신규 택지를 통한 공급 확대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재건축·재개발 등 기존 사업장의 정상화가 사실상 가장 현실적인 공급 확대 수단"이라며 “인허가를 받은 사업장의 착공을 앞당기는 것이 공급 효과를 가장 빨리 체감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PF 시장 경색으로 브리지론에서 본 PF로 전환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고 금융권 대출 심사도 강화된 상황"이라며 “정부가 현장 애로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파악해 금융당국과 협의한다면 공급 지연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혜원 기자 dalgu@ekn.kr

[금융 풍향계] NH농협은행, 생산적 금융 실적 8.5조 돌파 外

NH농협은행이 생산적 금융에 8조5000억원을 공급했다. 연간 목표 대비 68%에 이르는 규모다. 농협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신관에서 '제2차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달 22일 기준 생산적 금융 지원 실적 8조5363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 대비 67.6%를 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첨단전략산업 3조421억원, 창업 벤처기업 2조1962억원 등이다. 특히 반도체·미래모빌리티·인공지능(AI) 등 첨단전략산업 지원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산업 지원 강화, 기술금융 프로세스 고도화와 우수기업 발굴, 국민성장펀드와 데이터센터·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산업 투자 확대 전략, 모험자본(Equity) 투자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부서별 블루·퍼플오션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과 부서 간 협업 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생산적 금융은 국가 실물경제 성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농협은행만의 전국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산업과 혁신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지역민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29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 전 영업점(수도권금융센터·프라임 PB센터 제외)에서 무더위쉼터를 제공한다.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영업점 내 냉방시설을 개방하고, 오는 6월 18일부터는 부채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2018년 은행권 처음으로 무더위쉼터를 도입한 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선종윤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지역민 일상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페이(Npay)는 마카오 관광과 해외큐알(QR)결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협업한 브랜드 필름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Npay 해외QR 결제액은 올해 1~4월 기준 중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 홍콩·마카오 결제액 역시 약 52% 늘었다. 특히 마카오에서는 현지 음식점, 카페, 편집숍 등 여행객 일상 소비 동선 전반에서 QR결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Npay는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마카오 매력과 해외QR결제를 알리기 위한 협업을 전개한다. 브랜드 필름은 그 협업의 시작으로 총 3편으로 이뤄졌다. 가수 겸 배우 박진영이 출연해 마카오를 관광하며 별도 환전 없이 간편하게 결제하고 포인트 적립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Npay 해외QR결제를 현지에서 경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브랜드 필름은 이날부터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Npay와 마카오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도 7월 중 만날 수 있다. 이번 브랜드 필름을 시작으로 Npay와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여행객을 위한 결제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Npay 해외QR결제는 국내 최다 수준인 전 세계 72개국에서 별도 환전 없이 이용 가능하다. Npay와 제휴된 글로벌 해외 결제 네트워크 알리페이+, 유니온페이, GLN 가맹점에서 이용하고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위챗페이까지 가능한 국내 간편결제사는 Npay가 유일하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코스피 사상 최고치 8476 마감…기관 2.4조 순매수에 ‘불기둥’[마감시황]

29일 코스피 지수는 강세를 보였다. 기관이 매수를 주도한 가운데, 반도체주 강세와 미국·이란 전쟁 종전협상 진전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약세를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0.86포인트(3.55%) 오른 8476.15에 마감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4014억원과 1조426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2조366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였다. 삼성전자(+5.84%), SK하이닉스(+1.92%) 등 반도체 대형주와 현대차(+6.79%), 기아(+2.98%) 등 자동차 종목이 올랐다. 삼성전기(+15.04%), LG에너지솔루션(+3.62%) 등도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0.28%), HD현대중공업(-1.14%) 등은 밀려났다. 전날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투자 비중 확대를 발표하며 기관 매수세가 들어온 것으로 풀이된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도 규모 축소, 연기금 기계적 매도 완화가 수급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9.56포인트(2.68%) 내린 1074.80에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0.69%), 에코프로(-3.94%), 알테오젠(-0.14%), 주성엔지니어링(-3.85%), 코오롱티슈진(-4.54%), 리노공업(-1.72%), 펩트론(-5.94%) 등이 모두 내렸다. 레인보우로보틱스(+0.29%), 삼천당제약(+0.30%) 등은 올랐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1원 오른 1507.9원에 마감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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