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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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서리지 맨발걷기 행사 개최

발끝에서 시작되는 건강 채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8일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에서 북구 주민과 함께하는 '서리지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및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맨발 걷기의 효능과 걷는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북구 8경 중 하나인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둘레길을 따라 맨발로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맨발걷기 교육은 맨발학교 교장이자 대구교육대학교에 재직 중인 권택환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맨발걷기의 효능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실습을 병행하며 맨발걷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 참여자는“매번 서리지에서 맨발걷기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들으니 잘못된 방법으로 걷는 부분이 많았다."며 “이런 좋은 교육이 많아서 맨발 걷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함께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북구 주민들이 맨발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에서의 건강관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테크노파크,시민과 함께하는‘대구로’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대구로 서포터즈 5개월간의 홍보 활동 마침표 온·오프라인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한 대구로 서비스 적극 홍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테크노파크는 대구형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의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 참여를 이끌기 위해 추진한 대구로 서포터즈의 해단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 대구로는 민간 배달 플랫폼의 독과점을 타파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공공형 배달앱으로 △배달주문 △택시 호출 △전통시장 장보기 △대리운전 △병의원·약국 정보 등 시민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출범한 대구로 서포터즈는 대구로의 각종 혜택과 신규 서비스 출시 소식, 지역 축제와 함께하는 대구로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홍보했고, 7일 해단식을 끝으로 5개월간의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서포터즈는 SNS, 영상 분야로 구분해 총 12명의 시민이 선정되어 활동했고, 대구로의 핵심 정보와 혜택을 한눈에 보기 쉽게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의 매체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했다. 그 결과 서포터즈는 지난 5개월간△ 총 63건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했고, △대구치맥페스티벌 △지역 대학 축제 홍보 부스 운영 등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대구로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해단식을 통해 모든 서포터즈들은 수료증을 수여받고, 상금이 주어지는 우수 서포터즈의 명예는 참신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활동 실적을 기록한 박선주, 신주연 서포터즈에게 돌아갔다. 대구TP 김한식 원장은 “대구로를 직접 이용하는 시민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홍보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였고,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로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이강덕 포항시장, “지속 가능한 포항 만들어 갈 핵심 사업 추진 속도”

포항의 미래 위한 신산업 육성, 국비 확보, 각종 현안 사업 추진 속도 지역 건설사업에 지역 업체 참여 확대할 제도적 장치 마련 등 대책 주문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8일 지속 가능한 포항을 만들어 가기 위한 핵심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바이오미래산업과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이은 핵심 사업 추진 및 향후 계획에 관한 테마보고에 이어 실·국별 주요 현안업무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테마보고에서는 지난 10년 간 시의 노력으로 차별화된 바이오 인프라 구축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성공한 데 이어 후속 R&D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 시스템 마련 등 생태계를 완성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견인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AI 산업을 선도할 포항형 인공지능 산업 전략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푸드테크 및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 미래 먹거리 마련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심사 일정 등을 면밀히 파악하며 국회 심의에 빈틈없이 대응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 마련과 핵심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특히 이 시장은 건설 경기 불황으로 인한 지역 건설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다른 지역 건설업체가 수주한 대형 건설사업에 하도급 등을 통한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등 강력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겨울철을 앞두고 한파 등 재난·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열기 위한 신산업 육성과 국비 예산 확보 및 각종 현안 사업에 속도를 내주길 당부한다"면서, “풍요로운 포항과 시민 행복을 위한 시정 현안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 개최

한국석유공사, 동해 탐사시추 안정성 검토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발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6월 정부가 동해심해가스전 석유 유망구조 도출에 따른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 발표한 이후 포항지진을 겪었던 시민들은 석유가스 개발에 따른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지진 위험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석유공사에서는 '국내대륙붕 안전 대응 TF'를 구성하는 한편 이번 토론회를 개최해 동해 탐사시추 안정성 검토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의 토론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안전한 탐사시추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석유공사는 이번 토론회 발제를 통해 동해심해가스전 개발을 위해 탐사시추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이번에 진행될 탐사시추인 전통 석유개발 시추와 다른 자원개발 관련 시추 방식을 비교했다. 또한 과거 동해에서 진행한 시추 관련 지진 연관성과 해외 유발지진 사례 분석으로 시추와 지진 발생 사이에 연관성이 없음을 설명하고, 탐사시추 지역의 주요 단층과 굴착 파쇄대 영향 등에 대해서 분석한 결과와 시추작업 안전 모니터링 체계 등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퇴적학자이자 해양학자인 도릭 스토(Dorrik Stow) 헤리엇 와트 대학교 교수의 의견을 참고해 이번 시추 지역의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해 매우 낮다고도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백강훈 포항시의회 의원, 김광희 부산대학교 교수, 왕지훈 한양대학교 교수, 신동훈 전남대학교 교수, 양만재 포항트라우마센터 센터장, 서정규 한국석유공사 글로벌기술센터 센터장이 참여해 동해 탐사시추 시 유발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추 안전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조언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토론회로 석유·가스 탐사시추 시 지진안전대책에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탐사시추 성공으로 국가 에너지 자원 확보와 포항지역 에너지 산업 및 영일만항 개발에도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올해 공공주택 5만가구 착공 완료…차질 없는 공급 추진

정부가 올해 공공주택 착공물량을 모두 발주 완료하며 차질 없는 대규모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정부는 8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가 참석한 '제9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7609건)은 7월 정점(9518건) 대비 20% 감소했고, 지난달 5주차 주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0.10%)도 전월 2주차 정점(0.32%)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상승폭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금리인하 기대감 등 여전히 불안 요인이 상존하므로 8.8 공급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앞으로도 경계심을 가지고 시중 유동성 및 가계대출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LH의 착공 계획 물량은 5만가구로 지난해 실적인 1만1000가구 대비 4.5배 수준이다. 정부는 현재 5만호를 모두 발주 완료하는 등 대규모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선호도가 높은 3기 신도시 고양창릉, 하남교산 등을 비롯한 6000가구는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이며, 구리갈매역세권과 과천주암, 화성동탄2 등 1만가구는 하반기에 분양될 전망이다. 민간시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공공 신축매입 약정도 지난 4일 기준 13만6000가구에 달하는 매입신청이 접수됐고, 이 중 4만1000가구가 심의를 통과했다. 이는 지난 7월 말 대비 주 단위로 평균 약 7000가구가 추가로 매입신청 접수되는 수준이다. LH는 추가 심의 및 약정체결 등 후속절차를 조속히 완료해 올해 5만가구의 대규모 주택 물량을 차질 없이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8.8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 이후 2개월간 전체 56개 세부 정책과제 중 목표과제 32개를 완료했으며, 4분기 목표과제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입법필요 과제도 7개 제·개정안을 발의 완료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자금공급도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주택공급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금년 들어 총 3만6000가구 상당의 주택 사업장에 대해 총 10조원 규모의 PF 보증이 승인되는 등, 정상 사업장에 대한 유동성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아파트 사업장 등 입지가 좋은 PF 사업장의 경공매 낙찰이 이루어지는 등, PF 사업장의 재구조화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부동산 PF 시장 안정화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LH가 3조원 규모(매입 2조원, 매입확약 1조원) 건설업계 보유토지 2차 매입을 공고하였다. 이를 통해 일시적으로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다니엘 기자 daniel1115@ekn.kr

게임위, 내용수정신고 자료 간소화…첫 규제 완화 조치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가 경미한 게임물 내용수정신고에 대해 사업자 제출자료를 간소화한다. 이는 지난 8월 서태건 위원장 취임 이후 첫 규제 완화다. 8일 게임위에 따르면 해당 제도는 등급 분류를 받은 게임물의 내용변경 사항이 발생할 경우, 사업자가 게임산업법 제21조 5항에 따라 24시간 이내 위원회에 사후 신고하는 제도다. 연간 약 3000여건이 신고·접수돼 처리되고 있다. 이 중 게임위가 등급 재분류 등 결정을 내린 건수는 약 5%에 불과해 대부분은 결정된 연령등급 내에서 내용수정을 신고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게임업계에선 기존 제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적잖았다. 게임위는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업계와 소통을 거쳐 '게임사업자 자가 문답서'를 도입, 경미한 내용 변경 사항에 대해서는 후속 제출자료를 간소화하는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다만 규제 완화로 인한 사회적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아케이드 게임물, 베팅·배당을 내용으로 하는 내용수정, 게임 이용과 연관이 있는 경품 제공 이벤트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게임위는 이번 제도를 6개월간 시범 운영하며 업계 의견을 지속 청취,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서 위원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업계 부담이 조금이라도 완화되길 기대한다"며 “제도가 보다 더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법률 개정 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게임위, 사전 검열 폐지 헌법소원에 “헌재 판단 기다릴 것”

21만명의 게임 이용자들이 게임 사전검열 관련 내용이 담긴 게임산업법 일부 조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 가운데 해당 업무를 소관하는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가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따라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게임위는 8일 오후 입장을 내고 “게임위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32조 2항 3호에 의거해 불법 게임물에 대해 등급 분류를 거부하도록 돼 있다"며 “헌법소원 내용을 확인한 후, 해당 조항의 위헌 여부는 헌재 판단을 존중해 추후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게임이용자협회는 이날 오전 게임법 32조 2항 3호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서를 제출했다. 해당 조항은 범죄·폭력·음란 등을 지나치게 묘사해 범죄심리 또는 모방심리를 부추기는 등 사회질서를 어지럽게 할 우려가 있는 게임의 제작 또는 반입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회는 이 조항이 게임 창작의 자유와 이용자들의 문화 향유권 등 기본권을 제한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준과 표현이 모호하고, 규제 범위 또한 매우 넓어 게임 내용·장르에 대한 검토 없이 수백 개의 게임이 차단된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게임에도 영화·음악 등 문화 콘텐츠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들이 지난달부터 진행한 헌법소원 청구에는 약 한 달 동안 21만750여명이 동참했다.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및 쇠고기제품 수입위생 조건 위헌 확인' 사건(9만5988명 참여) 이후 가장 많은 청구인이 모인 것. 이는 1988년 헌재 설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소송을 대리하는 이철우 한국게임이용자협회장(변호사)은 “해당 조항은 법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심의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어 헌법상 대원칙인 명확성의 원칙에 위배된다"며 “이용자 관점에선 행복추구권에서 파생되는 문화 향유권과 자신이 즐길 콘텐츠에 대한 결정권을, 업계 종사자 관점에선 표현의 자유와 예술 창작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1분마다 2.6명 가입했다” 인터파크 트리플, 가입자수 1천만명 돌파

인터파크 트리플의 누적 가입자 수가 서비스 출시 7년 만에 1000만명을 돌파했다. 8일 인터파크 트리플에 따르면, 2017년 5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이듬해인 2018년 4월 회원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 직전인 2019년 9월 500만명을 기록한 뒤 올해 1000명을 달성하며 지난 7년간 매 분마다 2.6명씩 가입한 셈이라고 트리플은 설명했다. 트리플은 성장 비결로 트렌드에 예민한 2030 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꼽았다. 지난 8월 사용자 기준으로 보면 여성 이용자 중 20대가 50.0%, 30대가 26.1%를 차지했기 때문으로, 2030 MZ세대의 비중이 남녀를 합쳐 73.5%에 달했다. 트리플은 천만 유저 돌파를 기념해 오는 11월 3일까지 '행운 부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 행운부적'을 뽑고 경품을 추첨하는 방식이다. 경품으로는 △캐나다ᆞ폴란드ᆞ일본ᆞ베트남 왕복항공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입장권 △괌ᆞ치앙마이ᆞ제주 호텔 숙박권 등을 준비했다. 행운부적 이벤트 추첨 결과를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공유하면 또 한번 경품을 추첨해 트리플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트리플 캐시',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함께 제공한다. 이밖에 트리플은 매일 오전 11시에 선착순 방식으로 지급하는 천만쿠폰팩을 함께 마련했다. 쿠폰팩에는 국내외 숙소 10% 할인쿠폰, 투어ᆞ티켓 15% 할인 쿠폰 등이 포함돼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토픽코리아, 한국어교원 3급 신규 수강생 대상 기출문제집 무료 제공

토픽코리아는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에 신규 등록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기출문제집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교재는 도서출판 참에서 출간된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 10회분'으로, 시험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필수 자료다. 이 문제집에는 한국어교육능력시험의 전반적인 구조와 시험 문항 수, 시간 배분, 배점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국어학, 일반 언어학, 한국어 교육론, 한국문화 등의 과목별 기출문제와 해설이 단계적으로 정리돼 있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토픽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어교원 3급 과정은 총 120시간으로 이론 100시간, 실습 20시간으로 구성되며, 수강생들에게 기출문제집 외에도 이론서와 맞춤형 학습 상담, 무제한 반복 수강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습 과정은 토픽코리아 자체적으로 진행돼 참여율과 합격률을 높이고 있으며, 국립국어원 지침에 따라 실습 방식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토픽코리아는 한국어교원 과정 외에도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컴퓨터활용능력,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운영 중이며, 이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수강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토픽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하우패스, 제35회 감정평가사 2차 합격자 대상 취업 설명회 개최

감정평가사 전문학원 하우패스는 오는 10월 16일 제35회 감정평가사 2차 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감정평가법인 취업 설명회를 하나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감정평가법인별 특징,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시 주의사항 등 감정평가사 취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합격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로 마련됐다. 2부에서는 합격자 축하연이 열리며, 합격자들이 서로의 성취를 축하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하우패스 관계자는 “이번 축하연은 합격자들의 노고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하우패스는 지난 20년간 다수의 감정평가사를 배출해온 전문학원으로,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기출문제 강의와 실전연습을 통해 수험생들이 시험에서 필요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1:1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개별 상담을 제공하며, 실강과 인강 모두 제공해 수험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하우패스 관계자는 “최근 8년간 매년 1차 시험에서 80% 이상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차 시험 역시 60%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며, 감정평가사 시험에 도전하는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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