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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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한 창업기업 지원

CEO와 함께하는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간담회 개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자원을 뉴미디어를 통해 알리기 위해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앞장선다. 공사는 7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김남일 사장과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수료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의 풍부한 자원을 디지털 로컬콘텐츠로 제작해 뉴미디어를 통해 홍보하는 1인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과정이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개인의 경험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 모 크리에이터는 “경북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은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다. 오늘 논의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1인 창업가로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은 다양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이 지역 관광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경북의 관광 자원을 알리고, 1인 창업가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도 경북의 숨겨진 맛집, 관광지 등을 직접 탐방한 영상, 사진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경북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jmson220@ekn.kr

계명문화대-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업무 협약 체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와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은 7일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지역 산업의 혁신성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과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조용욱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실험실 및 실험기기 사용 등 협력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 세미나 개최 △전략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연수 등을 통한 지식정보 함양 및 교환 △기타 상호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동반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과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 선수단 출정식 개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실업팀(검도부, 장애인 수영팀) 선수단이 7일 올해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대구시를 대표해 출전하기에 앞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오는11일부터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달서구청 검도부 선수단이 대구시를 대표해 일반부 5인조 단체전 경기에 출전한다. 오는25일부터 6일간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 강주은, 강정은 선수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선수단 모두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언제 어디서나 달서구민 모두가 응원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셀렘 가득 달서구의 가을색 결혼 장려 이모저모

결혼친화도시 달서구 달달 연애·결혼·중매이야기 공모 셀프 웨딩 아카데미,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하반기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달달 연애·결혼·중매이야기 공모, 셀프 웨딩플래너 양성과정,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등 다양하고 직접적인 사업 시행으로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시 혼인건수 증가율이 전국 광역시도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을 독려하는 정책들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달서구는 지난 9월 결혼특구 선포 6주년 기념행사 두근두근 페스티벌에서 각 동 주민들의 결혼장려 퍼레이드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달서구 결혼정책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하반기 달서구가 선보이는 정책 중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이 이달부터 시행된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2023년 8월 1일 이후 혼인신고 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부부로 혼인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달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부부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그리고 연애·프로포즈 사연, 결혼·가족 이야기, 훈훈한 중매 이야기 등 소중한 만남을 전하는 '달달 연애·결혼·중매이야기' 가 이달 11일까지 공모 중에 있다. 오는17일에 개강하는 셀프웨딩아카데미는 슬기로운 결혼준비, 신혼부부 주택마련 등 결혼준비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관심 있는 청년 및 예비 신혼부부들은 1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 외에도 체계적인 커플매니저 보수교육인 커플매니저 양성과정도 운영 예정으로 긍정적 결혼문화를 확산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깊어가는 가을 향기와 온기 가득한 달서구만의 특화된 결혼 정책으로 초저출생 위기 극복과 청년들의 삶에 대한 행복지수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연대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외국인유학생 대상‘러브 인 달서’운영

외국인유학생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10일 계명대학교 외국인유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계명대학교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체험을 지원하는'러브 인 달서'행사를 가진다. 달서구는 2014년부터 관내 외국인주민에게 다양한 생활정보 및 한국문화에 대해 알리고, 지역 내 주요 문화 시설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러브 인 달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8일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 24명이 상인문화마을을 방문해 한국전통문화 체험으로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월곡역사공원을 탐방하면서 일상 속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9월에 이어 오는 10월 10일에는 계명대학교 외국인유학생 40명이 계명대학교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전통공예 중 하나인 자개공예 그립톡, 손거울, 키링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한식의 대표주자인 김밥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관내 대표 자연 관광지인 대명유수지를 방문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플로깅을 실시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글로벌 시대, 외국인유학생들은 문화와 언어는 서로 다르지만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자 미래 지역사회 인재들이다."며“유학생활에 있어서 이번 행사가 소중한 추억이 되고 더 나아가 달서구와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서기관 승진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이기웅 △운영지원과 박종훈 △예산실 예산정책과 신경아 △세제실 소득세제과 권순배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 최문성 △국고국 국고과 이재홍 △공공정책국 공공정책총괄과 이희한 △대외경제국 대외경제총괄과 김미진 △개발금융국 국제기구과 이상홍 △기획재정부 송혜영 △기획재정부 이경숙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국힘 세종시의원 7명 삭발식 “정원도시박람회 예산 통과촉구”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회 의원 7명이 삭발식을 거행하며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예산을 당장 통과시켜 줄 것을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촉구했다. 8일 삼 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최민호 시장의 시청 앞 천막에서 진행된 삭발식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최 시장을 지지하고 떠난 뒤 진행됐다. 이들은 “13대 7이라는 여소야대의 의석수를 이기지 못해 우리는 오늘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민주당의 폭압정치를 규탄한다"며 민주당을 향해 비판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민들에게 국민의힘의 진정한 뜻을 보여주기 위해 시장님이 단식하는 이곳에서 삭발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2006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예산을 당장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한다"며 “민주당 의원들의 폭거는 그만 멈춰 달라"고 목소리 높였다. 국힘은 “마지막으로 세종시의회 원구성 초기 협치를 약속했던 여야 의원들이 초심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legance44@ekn.kr

대구시교육청,‘제7회 교육감배 장애학생 체육대회’개최

13개 종목에 198명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 선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8일 대구스타디움주경기장 등 6개 경기장에서'제7회 대구광역시교육감배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1개 선발종목과 2개의 육성종목 등 총 13개 종목에 관내 30개 학교, 19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선발종목은 육상, 탁구,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역도, 조정, 슐런, 수영, 보치아, E스포츠, 볼링 등 11개 종목으로 이 대회를 통해 내년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하고, 육성종목은 농구, 축구 등 2개 종목이 운영된다. 대회는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 △대구스타디움주경기장,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두류수영장, △현대볼링장, △욜로pc방 등 종목별 장애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6개 장소에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한 장애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 교육청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자녀의 대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일상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금천면, 코스모스 꽃밭 만개로 아름다움 선사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금천면은 주민들과 관내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공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명품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금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금천면 신지리 하천변 약5,000㎡의 유휴공간에 조성된 꽃밭은 풍성한 코스모스가 화창한 가을철의 날씨와 어우러져 주변 경관을 한층더 아름답고 화사하게 만들고 있다. 이곳 코스모스 꽃밭은 올해 7월경 파종을 시작하여 코스모스가 만개하기까지 주변 제초작업 및 관리를 통해 꽃밭을 완성해왔으며, 조성된 꽃밭은 향후 코스모스 이외에도 다양한 꽃들을 심어 주민들에게 더욱더 많은 볼거리와 힐링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금천면은 매년 마을별 특색있는 꽃밭조성 및 동창천 강변도로 장미길 등 꽃길과 꽃밭조성을 위한 경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관내를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분들이 항상 청정하고 아름다운 청도를 느낄 수 있도록 명품 꽃길 및 꽃밭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 개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재향군인회는 8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보훈단체장, 향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재향군인의 날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들의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한 날로 10월 8일에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안보의식을 새롭게 확립하고 군민화합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향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단결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향군인들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번영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분들"이라며, “그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재향군인회가 적극 앞장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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