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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메디큐브 ‘승승장구’ 아마존 할인 행사서 역대 최대 매출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과 유럽에서 열린 아마존 대규모 할인 행사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연말 쇼핑 성수기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지난 6~7일(이하 현지시각)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 빅딜데이즈'에서 메디큐브가 참여 국가별 역대 최대 일매출을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라임 빅딜데이즈는 아마존이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10월 개최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등 연말 소비 성수기에 앞서 브랜드별 판매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행사로 꼽힌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메디큐브의 미국 매출은 지난해 같은 행사보다 약 85% 증가했다. 영국과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5개국에서도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해 국가별 최대 일매출을 기록했다. 브랜드 검색 순위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행사 기간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4개국 아마존에서 '메디큐브'가 전체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6월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미국 아마존 전체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유럽에서도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인기 제품의 종류도 늘었다. 미국 아마존에서는 메디큐브 제품 13개가 뷰티 전체 부문 베스트셀러 100위권에 진입했다. 유럽에서도 국가별 평균 16개 이상의 제품이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프라임데이 당시 평균 7개였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주요 판매 제품으로는 '제로모공패드',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 '콜라겐 젤크림' 등이 꼽혔다. 'PDRN 핑크 콜라겐 볼륨 멀티밤'과 'EGF NAD 퍼밍 겔 마스크' 등 신제품도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진입했다. 뷰티 디바이스 제품군 역시 미국과 유럽에서 지난해 행사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4분기 해외 사업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히고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신제품과 체험형 매장을 선보이는 등 브랜드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행사 성과는 연말을 앞두고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메디큐브에 대한 높은 인기와 수요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가오는 연말 쇼핑 성수기에도 차별화된 제품과 판촉 행사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상반기에도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3609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1조5273억원에 육박했다. 2분기에는 매출 7675억원, 영업이익 190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유럽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상반기 유럽 매출은 2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63% 증가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말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 아마존에 공식 판매관을 개설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유럽 세포라에 입점하며 판매망을 확대했다. 연간 유럽 매출 목표도 5000억원으로 높여 잡았다. 현지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이달 영국 런던에서 메디큐브 체험형 임시 매장을 운영했다. 오는 23~25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제품 '부스터 프로 X2'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화장품과 미용기기를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중남미 시장에서도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 7일 멕시코 프리미엄 백화점 '팔라시오 데 히에로' 싸뗄리테점에 메디큐브 상시 매장을 열었다. 기존 세포라와 코스트코, 샘스클럽, 울타 뷰티 등에 이어 백화점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이달 중에는 같은 백화점의 코요아칸점에도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온라인 판매 확대와 오프라인 유통망 확충을 병행하면서 해외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유통] 삼양식품, CJ프레시웨이, 하림, 풀무원, 애경산업, 롯데멤버스, 파라다이스

◇ 삼양식품, 프랑스 'SIAL Paris 2026' 참가…유럽시장 공략 삼양식품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박람회 'SIAL Paris 2026'에 참가한다. 2년마다 개최되는 이 박람회에는 세계 각국의 식품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외식업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삼양식품이 해당 행사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양식품은 한국관 내 전시 공간과 혁신관 내 사업 상담 공간 등 2개 독립 공간을 운영한다. 메인 전시관은 'CRAVE LAND'를 주제로 꾸미고 '불닭'과 '탱글' 브랜드별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스탬프 투어와 기념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하루 4차례 시식 행사를 열어 '불닭 오리지널', '까르보 불닭', '탱글 크리미 머쉬룸' 등 주요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삼양식품의 브랜드 경쟁력을 유럽 시장에 알릴 기회"라며 “체험형 마케팅과 현지 바이어 상담을 통해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 CJ프레시웨이, 육가공 협력사 대상 식품안전 교육 실시 CJ프레시웨이가 중소 식품 협력사의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28회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육가공 협력사 20여곳의 품질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CJ프레시웨이가 2015년부터 운영해 온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돈가스와 햄, 소시지, 순대 등 육가공 상품의 제조 특성을 반영한 품질관리 교육에 집중했다. 교육에서는 원료 입고부터 제조·가공, 완제품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점검해야 할 품질관리 기준을 공유했다. 협력사 2곳의 품질 개선 사례 발표와 주요 관리 항목을 퀴즈로 풀어보는 '품질 골든벨'도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상품의 품질과 안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려면 제조 현장과 품질관리 기준을 긴밀하게 공유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상품군별 특성을 반영한 실무 교육을 확대해 공급망 전반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하림, 직장인 500명 대상 '오피스 프로틴 어택' 마무리 하림이 직장인들에게 단백질 음료를 제공하는 소비자 참여 행사 '오피스 프로틴 어택'을 마무리했다. 하림은 지난 8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뒤 병원 응급실과 사회복지시설, 수도사업소, 자동차 공업사 등 다양한 직종의 근무자에게 '닭가슴살 프로틴 흑임자맛' 500명분을 전달했다. '닭가슴살 프로틴 흑임자맛'은 국내산 닭가슴살 육수를 바탕으로 흑임자의 고소한 맛을 더한 단백질 음료다. 한 팩(240㎖)에 단백질 21g이 들어 있으며 저당·저지방 제품으로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직장 공용공간에 제품을 비치해 동료들과 나눠 마시거나 제품 체험 후기를 남겼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하려는 소비자 수요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제품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풀무원, 해외 디자이너 16명 대상 지속가능식생활 교육 풀무원이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에 참가하는 해외 디자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풀무원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본사에 위치한 조리학교 '테이스티풀무원'에서 미국과 독일, 덴마크 등 11개국 디자이너 16명을 초청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속가능식생활에 대한 이론 강의와 조리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두부와 현미, 미역, 깻잎 등을 활용한 '두부 현미 채소 미역 말이'와 산나물·통곡물밥에 두부와 잣 드레싱을 곁들인 요리를 만들었다. 풀무원은 식물성 식재료와 통곡물의 비중을 높인 식단을 통해 건강과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식생활 방식을 소개했다. 윤명랑 풀무원식품 글로벌마케팅 총괄본부장은 “세계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영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식생활의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애경산업, 충남 자립준비청년 100명에 1억원 지원 애경산업이 충청남도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탁했다. 애경산업은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및 관계기관과 함께 '충남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3차년도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2024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단계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첫해에는 청년 200명에게 1인당 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제공했고 지난해에는 100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와 해외연수 등 문화체험을 지원했다. 올해는 충남지역 자립준비청년 100명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약 4200만원은 도배·장판 교체와 노후 시설 수리 등에 사용하고 나머지 약 5800만원은 주방·생활·안전용품으로 구성된 '새출발 꾸러미' 지원에 투입한다. 사업은 충남사랑의열매와 충청남도, 충청남도새마을회,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 등 관계기관이 역할을 나눠 추진한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롯데멤버스, 명동 외국인 관광객 대상 '상생 영수증' 행사 진행 롯데멤버스가 롯데면세점,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생 영수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국경절 연휴에 맞춰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명동 일대에서 열렸다.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명동에서 유니온페이로 결제한 영수증을 현장 부스에 제시한 관광객에게 경품을 제공했다. QR코드를 통해 엘포인트 글로벌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5천원 상당의 롯데면세점 'LDF PAY'와 제휴사 최대 50% 할인 혜택, 기념품 등을 추가로 증정했다. 롯데멤버스는 지난 8월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과 글로벌 멤버십 및 결제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데이터를 활용한 제휴사 마케팅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명동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멤버십을 통해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파라다이스 '라 리스트 2027' 시상식·글로벌 미식 포럼 개최 파라다이스그룹이 글로벌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와 함께 한국 미식의 성과를 조명하고 외식업의 사회적 가치를 논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1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라 리스트 2027 코리아 어워즈'와 글로벌 미식 포럼 '넥스트 가스트로노미 코리아 2026'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라 리스트 2027' 글로벌 상위 1000개 레스토랑에 선정된 한국 음식점과 특별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국내 레스토랑 가운데 '밍글스'와 '모수'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의 탤런트'에는 '주은'의 박주은 셰프와 '본연'의 배경준 셰프가 선정됐다. '장인·명인상'은 '메종조'의 조우람 셰프, '명예상'은 '한식공간'의 조희숙 셰프에게 돌아갔다. 함께 열린 포럼에서는 외식업 종사자의 재능 발굴과 장애인 고용,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을 논의했다. 기욤 고메즈 전 프랑스 엘리제궁 총괄 셰프를 비롯한 국내외 미식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재 육성과 조직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임정택 히즈빈스 대표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전문 인력으로 육성한 사례를 소개하며 외식업이 다양한 인재의 역량을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환대의 의미를 고객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사람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일로 확장해 살펴본 자리"라며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농심, 단종 2년 만에 ‘볶음너구리’ 한정 재출시…“소비자 요청에 부활”

농심이 소비자들의 잇따른 요청에 따라 2024년 단종한 '볶음너구리'를 다시 선보인다. 단종 이후에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품을 찾는 수요가 이어지자 약 2년 만에 한정 판매를 결정했다. 농심은 오는 27일부터 '볶음너구리' 봉지면과 용기면을 한정 수량으로 재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볶음너구리는 2017년 처음 출시된 제품이다. 너구리 특유의 굵고 쫄깃한 면발에 해물의 감칠맛과 매콤한 맛을 더한 볶음면이다. 지난 2024년 단종됐지만 이후에도 제품을 다시 판매해 달라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이어졌다는 게 농심 측 설명이다. 온라인에서도 볶음너구리를 향한 관심이 높아졌다. 인공지능(AI) 분석 기업 뉴엔AI에 따르면 볶음너구리 관련 온라인 검색량은 2024년 약 6만3000건에서 올해 1~8월 약 10만건으로 늘었다. 올해 연간 집계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미 2024년 전체 검색량을 넘어선 셈이다. 소비자들은 해외에서 판매되는 수출용 볶음너구리의 시식 후기를 공유하거나 기존 너구리 제품으로 비슷한 맛을 구현하는 조리법을 온라인에 올리기도 했다. 재출시를 요구하는 움직임도 구체화됐다. 인스타그램에는 '볶음너구리 부활 캠페인 본부'라는 계정이 등장했다. 농심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접수된 단종 제품의 재출시 요청 가운데 볶음너구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하는 농심 안테나숍 '신라면 분식'에서도 수출용 볶음너구리가 판매 제품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농심은 온라인 반응과 실제 판매 현장에서 확인된 수요 등을 고려해 재출시를 결정했다. 이번에 다시 선보이는 볶음너구리는 기존 제품의 맛을 개선했다. 굵은 면발의 식감은 유지하면서 홍합과 오징어 등 해물의 풍미를 강화하고 매콤한 감칠맛을 더했다. 용기면에는 전자레인지 조리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농심은 재출시에 앞서 이날 공식 온라인몰인 '농심몰'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예약 물량은 3000명 한정이며, 봉지면 16개로 구성된 상품을 판매한다. 이후 27일부터 전국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봉지면과 용기면을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재출시는 상시 판매가 아닌 수량 한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심은 준비한 물량을 고려할 때 판매 기간이 약 한 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볶음너구리를 정식 제품으로 다시 출시하는 방안은 아직 검토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단종 이후에도 볶음너구리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소비자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고, 실제 다양한 채널에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의 목소리로 다시 돌아온 제품인 만큼 볶음너구리를 기다려온 분들에게 반가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패션] 롯데온 포이즌, LF 우포스, 한세엠케이 모이몰른, 와이드앵글, 다이닛, 듀베티카

◇ 롯데온 '포이즌' 입점…글로벌 패션 상품 확대 롯데쇼핑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이 중국 패션 플랫폼 '포이즌(POIZON)'을 도입하고 글로벌 패션 상품군 확대에 나선다. 포이즌은 정품 검수 서비스를 기반으로 패션 상품을 거래하는 플랫폼이다. 롯데온은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은 해외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고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롯데온 포이즌 매장에서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호카 등 스포츠 브랜드의 국내 미발매 상품을 비롯해 중국 스포츠 브랜드 리닝의 '레드 헤어 9 울트라' 등을 판매한다. 롯데온은 쇼핑 행사 '온세상 쇼핑 페스타'가 진행되는 이달 21일까지 입점 기념 할인 행사도 연다. 포이즌 전 상품을 9% 즉시 할인하고 매장을 찜한 고객에게는 인기 상품 약 200종에 적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첫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 및 무료배송 혜택도 마련했다. 전경두 롯데온 B2B팀장은 “국내 고객들이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브랜드와 상품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패션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LF 우포스 '2026 핑크런' 후원…참가자 5천명에 제품 제공 LF가 국내에서 전개하는 미국 리커버리 슈즈 브랜드 '우포스'가 유방암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마라톤 행사 '2026 핑크런'을 공식 후원했다. 올해 26회를 맞은 핑크런은 지난 11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렸다.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 지원과 예방 교육 등에 사용된다. LF 우포스가 국내 스포츠 대회를 후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포스는 행사 참가자 5천명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를 제공하고 현장 체험 공간에서 자사 리커버리 슈즈를 착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신발과 스포츠 타월 등 경품도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우포스가 2015년부터 전개해 온 유방암 연구 및 환자 지원 캠페인 '프로젝트 핑크'의 연장선이다. 우포스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을 통해 미국 암 연구기관 등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약 700만달러다. LF 우포스 관계자는 “유방암 환자들의 회복을 응원하는 동시에 참가자들에게 운동 후 몸을 돌보는 의미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회복을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세엠케이 모이몰른, 예비 부모 대상 '임산부의 날 클래스' 개최 한세엠케이의 영유아 의류 브랜드 '모이몰른'이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 부모를 위한 출산·육아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한세엠케이 모이몰른은 지난 10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출산·육아 교육기관 비커밍맘스쿨과 함께 '임산부의 날 클래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신생아 돌봄 교육과 손태교 체험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교육에서는 신생아부터 생후 100일까지의 발달 특징과 수유, 기저귀 관리, 수면 교육, 감각 놀이 등 초기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소개했다. 모이몰른의 '안심내의'와 '보들내의' 등 신생아 의류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어 참가자들이 바느질을 통해 아기를 위한 토끼 애착인형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세엠케이 모이몰른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예비 부모들에게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와이드앵글, 코듀라 소재 '혼디어 트롤리 캐디백' 선봬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내구성과 이동 편의성을 강화한 'CO 혼디어 트롤리 캐디백'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마모에 강한 코듀라 나일론 소재를 사용하고 바퀴가 달린 트롤리 구조를 적용해 골프장과 이동 과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디자인에는 와이드앵글의 대표 캐릭터 '혼디어'를 활용했다. 카키와 블랙 두 가지 색상에 갈색 배색을 더하고 인조가죽 소재 후드와 주름 장식 주머니를 적용했다. 제품은 9인치 규격으로 제작됐으며 크기는 30×91×37㎝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코듀라 소재의 내구성과 트롤리 구조의 편리함에 혼디어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을 더했다"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고려하는 골퍼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다이닛, 성수동 첫 단독 매장 개장…오프라인 유통 확대 패션 브랜드 다이닛이 서울 성수동에 첫 번째 단독 매장인 '다이닛 플래그십 스토어 성수'를 열었다. 2024년 출범한 다이닛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 매장 개장을 계기로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지난여름 인기를 끈 '젤리 투웨이 백'을 비롯해 다양한 소재의 가방과 어그 부츠, 가죽 재킷, 데님 등 가을·겨울 상품을 선보인다. 실버 톤과 목재 소재를 활용한 실내 디자인으로 브랜드 특유의 간결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다이닛은 향후 성수 매장 전용 상품과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 일부 신상품 선발매 등 차별화된 콘텐츠도 마련할 예정이다. 다이닛은 올해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에서 6차례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지난달부터는 신세계백화점 대전점과 천안아산점, 신세계면세점 본점 등으로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다이닛 관계자는 “올해는 첫 단독 매장을 비롯한 신규 매장의 운영 기반을 다지고 내년에는 본격적인 유통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듀베티카, 김지원과 함께한 겨울 화보 공개 이탈리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듀베티카가 배우 김지원과 함께한 2026년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짧은 기장과 중간 기장의 다운 재킷을 중심으로 듀베티카의 겨울 의류를 소개한다. 대표 제품인 '토리사 벨벳'은 벨벳 질감의 기능성 소재에 유럽산 거위털 충전재를 사용한 짧은 기장의 다운 재킷이다. '마라테아 미드'는 여우털 장식과 오각형 허리 벨트를 적용한 중간 기장의 제품으로 보온성과 디자인을 함께 고려했다. 듀베티카는 이번 겨울 컬렉션을 공식 온라인 매장과 전국 주요 매장에서 판매한다. 김태영 듀베티카 마케팅본부 총괄 이사는 “이번 겨울 컬렉션은 다운 제품에 벨벳과 여우털 등 다양한 소재를 더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김지원 배우와 함께 겨울철에도 품격을 유지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유통] KT&G 동물의 날 기획전·롯데웰푸드 과자 굿즈…오비맥주·빙그레·크라운해태·골든블루·교촌·배스킨라빈스

◇ KT&G, 세계 동물의 날 기념 2인전 운영…'힐링 컬러링' 체험 데스크도 KT&G 상상마당이 대치갤러리에서 기획전 '같은 별에 사는 우리'를 운영한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조각가 도근기와 회화작가 임영주가 세계 동물의 날(10월4일)을 기념해 2인전을 꾸렸다. 두 작가는 동물의 생명력과 존재감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냈고 출품작은 모두 21점이다. 전시장 한쪽에는 '힐링 컬러링' 체험 데스크를 뒀다. 관람객은 작품 속 동물의 표정을 떠올려 직접 색을 칠해볼 수 있다. 상상마당은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 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KT&G 관계자는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예술로 풀어낸 의미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 제과 브랜드 입힌 굿즈 내놔…27일 칙촉 에어팟 케이스 추가 롯데웰푸드가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와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제과 브랜드 굿즈를 내놨다. 빼빼로·가나·짱셔요·찰떡파이·롯샌·칙촉 등 자사 브랜드의 특징과 디자인을 창작자들이 생활 소품으로 다시 풀어냈다. 참여 작가는 아이디어스에 사전 접수된 120건 중에서 뽑힌 12인이다. 첫 라인업은 13일 공개됐고 오는 27일 칙촉 에어팟 케이스와 짱셔요 머들러, 찰떡파이 클리커가 추가된다. 1차 협업은 지난 5월 진행됐고 해당 굿즈 판매량은 9월까지 약 8200개다. 이번 2차에서 품목은 10종에서 16종으로 늘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 아이디어를 통해 소비자들이 롯데웰푸드 브랜드를 일상 속에서 새롭게 경험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러닝 세션 열어…완주 후 사우나·교류까지 오비맥주가 카스 라이트 브랜드 모델인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와 함께하는 소비자 러닝 세션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러닝 복합공간 '런포트'를 출발해 마포 일대를 달렸다. 코스 길이 3.3㎞는 카스 라이트의 칼로리가 카스 프레시보다 33% 낮다는 점을 반영해 정했다. 사우나 휴식과 참가자 간 교류는 완주 이후 일정으로 이어졌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오상욱 선수가 딴 금메달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 2개다. 2024년부터 3년째 카스 라이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카스 라이트는 서울레이스와 JTBC 서울마라톤 등 가을 러닝 현장에서도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빙그레,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늘려…급여·복리후생·유니폼 지원 빙그레가 논산시, 논산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과 함께 론볼 선수 6명을 채용했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충남 논산시에서 열렸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장애인체육회·논산시장애인론볼연맹 관계자, 새로 고용된 선수들이 자리했고 빙그레에서는 황현연 논산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에게는 매월 급여와 복리후생이 제공되고 유니폼 등도 지원된다. 빙그레의 장애인 선수 고용은 지난해 김해공장의 7명 고용으로 시작됐고 올해 2명이 추가됐다. 경산공장 고용 인원은 탁구·축구·럭비·론볼·유도 5개 종목 5명이다. ◇ 크라운해태, 임직원 100명 '수제천' 합창 무대…창작무 '오방정재' 첫선 크라운해태제과가 국악 공연 '제21회 창신제'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었다. 공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이어졌다. 올해 주제로 고른 '수제천'은 백제가요 '정읍사'에서 비롯돼 궁중음악으로 자리 잡은 곡이다. 수제천 공연은 올해로 5년 연속이다. 첫 무대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락음국악단 연주에 맞춰 임직원 100명이 정읍사 노랫말을 부르는 합창으로 꾸몄다. 이어 '일무, 전폐희문'과 '정가구음', 임직원 50명이 처음 선보인 창작무 '오방정재', 사물놀이 '수제천 동락'이 차례로 올랐다. 마지막은 양주풍류악회의 '수제천 원형 합주'였다. 지난 11일에는 '모여라! 한음 꿈나무 경연대회' 입상자들이 꾸린 '영재한음회 창신제 특별공연'도 열렸다. ◇ 골든블루, '게릴라 노마드 캠페인' 두 번째 행사 마쳐…바텐더 마스터 클래스 병행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게릴라 노마드 캠페인' 두 번째 행사로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했다. 바텐더로는 쉐리 피니쉬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의 브랜드 앰버서더 조아오 비센테가 나섰다. 행사는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바밤바'에서 열렸다. 쉐리 향을 살린 조아오 비센테의 시그니처 칵테일 2종과 바밤바가 노마드 베이스로 개발한 칵테일 2종이 이날 메뉴에 올랐다. 본 행사에 앞서 영등포 일대 업장 바텐더 20여명을 대상으로 '노마드 마스터 클래스'가 열렸다. 시음 품목은 노마드 아웃랜드와 노마드 리저브 10, 곤잘레스 비야스 쉐리 와인이었다. 캠페인은 지역별 주요 바를 도는 오프라인 릴레이로 지난 7월 마포구에서 처음 열렸다. 10월부터는 주요 스마트오더 서비스에서 노마드를 산 고객에게 전용잔이 증정된다. ◇ 교촌, 이주배경 청소년·청년 26명 초청…'붓질' 조리법 실습 교촌에프앤비가 '제3회 교촌 이주배경 지원사업'의 체험 프로그램 '우리의 좋은 맛과 멋'을 진행했다. 지난 8일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 소속 이주배경 청소년·청년 26명이 서울 이태원 '교촌필방'과 남산 일대를 찾았다. 참가자들은 베트남·중국·독립국가연합(CIS) 국가 등에서 왔다. 교촌필방에서는 치킨 조각마다 붓으로 소스를 바르는 교촌의 '붓질' 조리법을 직접 해보고 만든 치킨으로 점심을 먹었다. 남산 서울타워와 팔각정, 남산봉수대 탐방이 오후 일정이었다. 이 사업은 이주배경 청소년과 청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2024년 시작됐다. 교촌은 올해 체험 프로그램을 모두 5회 운영하고 앞선 1·2회차에는 약 50명이 참여했다. ◇ 배스킨라빈스, 캐릭터 협업 한정판 굿즈 판매…16일부터 전국 매장 배스킨라빈스가 '몬치치 말랑 크로스백'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캐릭터 '몬치치'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굿즈다. 말랑한 실리콘 소재에 도트 패턴 스트랩을 단 크로스백으로 빨간 리본의 '몬치치'와 귀가 쫑긋한 '치무탄' 2종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15일까지 배스킨라빈스 앱과 해피오더 앱,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할 수 있다. 쿼터 사이즈 이상 아이스크림을 사면 8900원에 살 수 있다. 예약 상품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지정 매장에서 받을 수 있고 같은 16일부터 전국 매장 판매도 시작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몬치치와 치무탄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말랑한 크로스백에 담아 일상 속에서도 캐릭터의 귀여운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아웃백, 판매 돌파 기념 할인 쿠폰 지급…앱서 21일까지 선착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넘겼다. 지난 4월1일 출시 후 3개월 만에 10만개를 넘긴 데 이어 6개월 만에 20만개에 이르렀다.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세미 코스 메뉴다. 메인인 '블랙라벨 씨즐링 스테이크'는 230℃로 달군 핫 플레이트에 담겨 나온다. 판매 돌파 기념 쿠폰은 2만원 할인권으로 오는 21일까지 아웃백 앱에서 선착순 지급된다. 10만원 이상 주문에 적용되고 오는 31일까지 쓸 수 있다. 가을 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어텀 에디션'과 'Cheese On. OUTBACK' 캠페인 신메뉴 6종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 도미노피자, 사회공헌 푸드트럭 디자인 바꿔…스마일 이모티콘 전면 배치 도미노피자가 '파티카' 디자인을 새로 바꿨다. 파티카는 피자 제조 시설을 실은 사회공헌 푸드트럭이다. 새 디자인의 중심 문구는 '출동 파티카, 즐거움을 나눕니다'이고 스마일 이모티콘도 곳곳에 들어갔다. 운행 기록도 디자인 요소로 썼다. 2008년 10월 첫 운행 뒤 누적 주행거리 약 55만㎞는 지구 16바퀴와 맞먹는다. 나눈 피자는 약 7만판, 함께한 고객은 약 28만명이다. 새 파티카는 지난 9월 고양시 군부대를 찾았고 지난 8일 한글날 행사에서도 피자를 나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한층 더 친근하고 밝아진 파티카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 네스프레소, 영화의전당 두레광장에 라운지 열어…구름 의자·분홍 관람차 오브제 네스프레소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광장에 '버츄오 클라우드 월드' 콘셉트의 커피 라운지를 열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스폰서로서 관람객을 위해 마련한 체험 공간이다. 라운지는 라테 거품과 버츄오 크레마를 모티브로 꾸몄다. 구름 모양 의자와 분홍색 관람차 오브제, 포토부스, 럭키드로우 공간이 들어섰다. 영화제 기간에만 라운지에서 파는 레시피 커피는 2종이다. '애플 클라우드'는 시즌 한정 '시나몬 애플 크리스프향 커피'에 솜사탕을 더했고 '솔티드 팝콘 라테'는 영화관 간식인 팝콘을 커피 메뉴로 풀어냈다. 커피를 주문하면 경품 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고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고객에게는 팝콘을 준다. 두레광장 외에 더블콘 게스트 라운지 커피 라운지와 벡스코 ACFM 카페테리아도 운영한다. ◇ 하나투어, 하나금융그룹 퇴직 임직원 모임과 손잡아…회원 약 3200명 대상 하나투어와 하나금융그룹동우회가 회원 복지 증진과 프리미엄 여행 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하나금융그룹동우회 대회의실에서 열렸고 하나투어 류양길 영업본부장과 한성수 하나금융그룹동우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동우회는 하나금융그룹 퇴직 임직원 모임으로 회원은 약 3200명이다. 하나투어는 이번 협약으로 동우회 공식 여행사가 되고 회원 전용 여행복지몰 운영을 맡는다. 상품 기획에는 회원들의 여행 목적과 취향이 반영된다. 류양길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여행 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을 확대해, 만족도 높은 여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육우자조금, 대한파크골프연맹과 대회 마쳐…10여개 브랜드 3300만원 상당 후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대한파크골프연맹과 '제1회 우리육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열었다. 지난 12일 대구 달성군 서재파크골프장에 전국 동호인 등 170여명이 모였다. 대회는 생활체육 파크골프를 매개로 고단백·저지방 국내산 소고기인 우리육우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위 상금 100만원과 우리육우 선물세트는 남자부 이성구씨, 여성부 이성숙씨에게 돌아갔다. 다른 부문 입상자들도 우리육우 세트를 받았다. 다모아스포츠와 가송미트, 미트코어, 밝은해한의원, 연세유업 등 10여개 브랜드가 3300만원 상당 물품을 후원했다. 현장에서는 우리육우를 직접 구워 내놓는 시식 코너도 운영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세븐일레븐, CU, GS리테일, 쿠팡이츠, 우아한형제들, 롯데백화점, 에이블리

◇“해외 소싱 경쟁력 확대" 세븐일레븐, 日 인기 젤리·비스킷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일본 현지 인기 젤리와 비스킷을 선보이며 글로벌 소싱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오는 15일에는 백도 맛 젤리인 '노벨소르베구미'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사각사각하게 부서지는 식감이 특징이다. 앞서 8일부터는 지난해 가을 한정 상품으로 내놓았던 '컨트리맘꿀고구마맛'도 재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제품은 고구마 페이스트와 화이트 초콜릿 칩을 넣은 상품으로, 지난해 판매 당시 출시 2개월 만에 수입 물량 2만개가 전량 완판됐다. ◇CU, 입에 물면 K-팝 인기곡 나오는 '노래캔디' 3탄 출시 CU는 오는 14일 캔디를 입에 물면 음악이 들리는 이색 상품 '노래캔디(5000원)' 3탄을 선보인다. 지난 7월, 9월 출시한 1·2탄 토이캔디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추가로 내놓는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아이돌 그룹 리센느(RESCENE)의 'Runaway'와 츄(CHUU)의 'XO, My Cyberlove', 이븐(EVNNE)의 '뱉어' 등 K-팝 아이돌의 노래 3곡 중 한 곡이 무작위로 담겨 있다. 해당 제품은 골전도 원리를 바탕으로 한 상품으로, 전원을 켠 뒤 캔디를 입에 넣어 가볍게 물면 미세한 진동이 턱뼈를 거쳐 달팽이관으로 전달돼 음악을 들을 수 있다. 40초간 가량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동봉된 귀마개를 착용 시 더 선명하게 들린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진동으로 음악이 전달돼 다른 사람에게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GS리테일-aT, 지역 전통주 활성화 위해 '맞손' GS리테일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전통주 소비 활성화와 지역 양조장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양 측은 GS리테일의 온라인 플랫폼과 전국 GS25, GS더프레시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에 aT의 전통주 산업 육성 사업을 연계한다. 소비자가 우수 전통주를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다. 먼저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인 '와인25플러스'를 활용해 aT가 추천하는 우수 전통주와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을 판매한다. 소비자는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전통주 정보를 확인하고 상품을 주문한 뒤, 인근 GS25·GS더프레시에서 수령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 성과 등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정해 GS25·GS더프레시 등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 채널을 넓히는 방안도 추진한다. 계절별 전통주 기획전과 공동 홍보 등 연계 마케팅도 진행한다. GS리테일은 이달 와인25플러스 내 전통주 전용관을 운영한다. 다음 달에는 '찾아가는 양조장' 코너를 개설하고, 연말에는 전통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홈파티 패키지 등 공동 기획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쿠팡이츠, 전국우수시장박람회서 상생 프로그램 소개·외국인 통역 지원 쿠팡이츠가 지난 9~11일 충남 공주에서 열린 '2026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외국인 방문객에게 통역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 공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전통시장 박람회다. 해당 행사에서는 전국 전통시장과 유관기관·기업 등이 함께 해 지역별 특색 있는 상품·먹거리와 우수 사례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쿠팡이츠는 전통시장 상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전통시장 디지털 점프업 프로그램'과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돕는 'K-푸드 해외 도약 동행 프로그램' 등 주요 상생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아울러 쿠팡이츠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원활한 관람과 체험을 돕고자 통역 지원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현장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이들에게 기념품도 제공하는 등 현장 체험을 지원했다. ◇배민, “장보기·쇼핑서 신발 멀티숍 슈마커 제품 만나보세요" 앞으로 배달의민족 장보기·쇼핑 카테고리에서 신발 멀티숍 '슈마커'를 만나볼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오는 14일 해당 카테고리에서 슈마커가 입점한다. 플러스명동점, 플러스건대스타시티점 등 수도권 30개 매장이 입점한 뒤, 연내 50개 점포까지 단계적으로 입점 수를 늘린다. 슈마커는 아디다스, 푸마, 오클리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제품과 '캐치! 티니핑' 협업 자체 브랜드(PB ) 상품 등을 전국 100여 개 매장에서 판매하는 국내 신발 멀티숍이다. 이번 슈마커 입점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전 상품 2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같은 달 13일까지 2만 원 이상 주문 시 배달팁을 받지 않는다. 사이즈 등 단순 변심에 따른 교환도 오픈 후 3개월간 1회 무료 지원한다. ◇롯데百, 본점 앞 '제니 포토스팟' 통해 방한 관광객 눈길 이끈다 롯데백화점이 본점 앞 마케팅 공간인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브랜드 앰배서더 '제니'의 모습이 담긴 포토스팟을 운영한다. 해당 포토스팟은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금·토·일요일에는 오후 8시 30분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포토스팟은 롯데백화점이 브랜드 앰배서더 제니와 함께 전개 중인 '애즈아이엠(As I Am)' 캠페인의 하나다. '나다움'을 핵심 메시지로 하는 이 캠페인은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를 일상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해 선보이고 있다. 포토스팟에서는 고객들이 캠페인을 체험한 뒤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이터널 로그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이터널 로그 포토부스는 1960년대 아날로그 기기를 복원한 것으로, 아시아 전역에 단 6대뿐인 필름 인화 방식의 포토부스다. 롯데백화점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샤오홍슈 계정을 구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팀당 1회 촬영이 가능하다. 매일 선착순 400명에게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에이블리, 18일까지 '다이어리 얼리버드 프로모션'…“15% 할인 쿠폰 지급" 에이블리는 오는 18일까지 '2027 다이어리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개최하고 총 약 400개 다이어리 상품과 주요 문구 브랜드사와 함께 기획한 에이블리 단독 구성을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아이코닉 △인디고디자인문구 △모트모트 △비온뒤(BeonD) △아트박스 △워너디스디자인을 비롯한 총 45개 입점 브랜드사가 참여한다. 올해는 에이블리가 8개 주요 문구 브랜드사와 협업해 기획한 총 45가지의 에이블리 단독 구성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브랜드 아이코닉과 에이블리에서 인기를 끌었던 '이겨낸다 다이어리'의 2027년 버전에 탁상달력과 점착 메모지를 더한 단독 세트를 준비했다. 해당 상품 구매한 고객에게는 다이어리 1권 당 움직이는 일러스트가 담긴 렌티큘러 행운카드 1장도 무작위도 증정한다. 이 밖에 인디고디자인문구의 '2027 프리즘 레더 A6 포켓 다이어리'를, 비온뒤(BeonD)의 '2027 오프닝 시퀀스 다이어리' 등을 단독 혜택가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기념해 회원들에게 다이어리를 비롯한 문구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15%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신간도서 출간] ‘움직임으로 읽는 우리 아이 발달 지도’·‘교사를 지키는 단단한 생활지도’ 外

◇ 라디오북 '움직임으로 읽는 우리 아이 발달 지도' 출간 도서출판 라디오북이 영유아의 움직임을 통해 발달 상태를 살펴보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소개한 '움직임으로 읽는 우리 아이 발달 지도'를 출간했다. 이 책은 태아기부터 생후 24개월까지 대근육 운동 발달 과정을 7개 장으로 나눠 설명한다. 뒤집기와 배밀이, 네발기기, 서기 등 주요 발달 단계부터 W자 앉기와 까치발, 보행 자세 등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다룬다. 머리 모양의 비대칭과 척추·골반·발목의 정렬 변화, 보행기 등 육아용품의 올바른 사용법도 담았다. 아동발달 연구소를 운영하며 연간 400건 이상의 상담과 평가를 진행해 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정에서 아이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발달을 지원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라디오북 관계자는 “영유아 보호자가 아이의 발달 상태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필요한 자극과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제목: 움직임으로 읽는 우리 아이 발달 지도 저자: 자료에 미기재 발행처: 라디오북 ◇ 테크빌교육 '교사를 지키는 단단한 생활지도' 베스트셀러 1위 테크빌교육이 출간한 '교사를 지키는 단단한 생활지도: 상황별 실전 사례 100'이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테크빌교육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출간된 이 책은 사흘 만에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사회·정치 분야 월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달에도 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저자는 20년 차 초등학교 교사인 이종혁 씨로 '이종대왕'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에는 학생 간 갈등과 반복되는 문제행동, 학부모와의 소통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100가지 상황별 대응 방법을 담았다. 특히 문제가 발생한 뒤 해결하는 방식뿐 아니라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대화법과 교사가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표현을 제시한다. 내용은 마음·원칙·예방·개입·관계 등 5개 부분으로 구성했다. 임선옥 테크빌교육 티처빌플랫폼사업부 이사는 “생활지도는 교사들이 매일 마주하지만 정답을 찾기 어려운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제목: 교사를 지키는 단단한 생활지도: 상황별 실전 사례 100 저자: 이종혁(필명 이종대왕) 발행처: 테크빌교육 ◇ 시대북스 '권력본색' 출간…유권자의 선택과 권력의 속성 분석 시대북스가 25년 경력의 언론인 이상배 씨가 집필한 '권력본색-대중의 오판이 지도자의 오만을 부른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민주적 절차를 통해 선출된 지도자가 권력을 얻은 뒤 오만과 독선에 빠지는 과정을 정치·역사·경제 분야의 다양한 사례로 분석한다. 저자는 지도자 개인의 자질뿐 아니라 권력을 부여하는 유권자의 판단에도 주목한다. '누구를 뽑아야 하는가'보다 '누구를 뽑지 말아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춰 권력을 맡겨서는 안 될 지도자를 가려내는 기준을 제시한다. 한국의 대통령과 선거를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방식, 미·중 패권 경쟁, 한반도 정세 등 국제정치 현안도 다룬다. 인공지능(AI)이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분석 범위를 넓혔다. 저자인 이상배 씨는 머니투데이 정치부장과 경제부장 등을 거쳐 현재 동행미디어 시대 정치경제부장을 맡고 있다. 청와대와 국회, 검찰 등을 취재했으며 미국 뉴욕 특파원으로 월가를 담당한 경력이 있다. 제목: 권력본색-대중의 오판이 지도자의 오만을 부른다 저자: 이상배 발행처: 시대북스 ◇ 미래주니어 '예쁜 마음 바른 글씨 또박또박 속담 따라쓰기' 출간 도서출판 미래주니어가 어린이들이 속담을 익히면서 바른 글씨 쓰기를 연습할 수 있는 '예쁜 마음 바른 글씨 또박또박 속담 따라쓰기'를 출간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속담 60개를 '마음이 자라는 속담', '생각을 넓히는 속담', '꿈을 키우는 속담', '세상을 배우는 속담' 등 4개 주제로 나눠 소개한다. 각 속담의 뜻과 어려운 낱말을 쉽게 풀이하고 그림일기와 생활 속 예문을 통해 실제 활용 방법을 알려준다. 비슷한 의미를 지닌 속담도 함께 수록해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칸 노트 쓰기'와 '줄 노트 쓰기'를 함께 마련해 글자의 균형과 띄어쓰기를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삽화를 활용해 속담에 담긴 의미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것도 특징이다. 저자인 이미선 작가는 '국어가 쉬워지는 초등 어휘력 사전',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등 어린이를 위한 국어 학습 도서를 집필했다. 제목: 예쁜 마음 바른 글씨 또박또박 속담 따라쓰기 저자: 이미선 발행처: 미래주니어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나들이] 레고랜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 가연, 강원랜드 홍대 팝업, 그랜드 하얏트, 히어로 락 페스티벌 인천

◇ 레고랜드 '오늘의 몬스터 스타' 개최…우승자 레고 피겨 제작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가을 축제 '브릭 오어 트릿'의 일환으로 어린이 분장 경연대회 '오늘의 몬스터 스타'를 진행한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대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레고 캐슬 구역의 야외 무대 '몬스터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2014년생 이하 어린이가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 어린이들은 괴물이나 인기 캐릭터 등 다양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개성을 뽐낸다. 우승자에게는 레고랜드와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을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패스' 1매가 제공된다. 2등은 레고랜드 1일 이용권 2매, 3등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받는다. 일요일 우승자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레고랜드의 '마스터 빌더'가 우승자의 의상을 재현한 레고 미니피겨를 제작해 미니랜드에 전시한다. 작품은 우승 다음 주 금요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미니랜드 강원 구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고랜드는 다음달 15일까지 '브릭 오어 트릿'을 운영한다. 도장을 모아 선물을 받는 '몬스터 랠리', 가을을 주제로 레고 작품을 만드는 '빌드 콘테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 인증 행사 등도 마련했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 '비어 페스타' 개최…생맥주 무제한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고급 리조트 브랜드 안토가 가을 맥주 축제 시즌을 맞아 '비어 페스타'를 운영한다. 행사는 안토의 수영장 부대시설인 '부에노 비치클럽'과 뷔페 식당 '우디플레이트'에서 진행된다. 생맥주 무제한 제공과 함께 맥주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부에노 비치클럽에서는 이달 말까지 3만원에 하이네켄과 파울라너, 타이거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토요일에는 자정까지 연장한다. 맥주와 곁들일 음식으로는 데이비드 리 셰프의 조리법을 활용한 바비큐 플래터와 한국식 갈비찜을 프랑스식으로 재해석한 '갈비 부르기뇽'을 준비했다. 두 메뉴는 이달까지만 판매한다. 우디플레이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주중 저녁 이용객에게 하이네켄과 파울라너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우대갈비와 후무스 등 다양한 음식을 마련했으며 주중 저녁 이용 가격은 성인 14만5천원, 어린이 7만3천원이다. 안토 관계자는 “부에노 비치클럽 전체 매출에서 주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37%에 달한다"며 “이달 31일 열리는 핼러윈 파티에서도 계절 한정 주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에노 비치클럽은 지난 7월 문을 연 2470㎡ 규모의 복합 휴식 공간이다. 낮에는 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운영하고 오후 8시부터는 성인 전용으로 전환한다. ◇ 가연 결혼정보 '10월 공연 초대 이벤트' 진행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10월 공연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뮤지컬 '연의 편지', 연극 '사내연애보고서', 전시 '봉주르, 장자크 상페' 등 3개 작품을 선정했다. 추첨을 통해 작품별 5쌍씩 총 15쌍(30명)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연의 편지'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성장 이야기이며 '사내연애보고서'는 직장 내 연애를 소재로 한 코미디다. '봉주르, 장자크 상페'에서는 프랑스 작가 장자크 상페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이벤트는 가연 공식 홈페이지 '공연/문화'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회원뿐 아니라 비회원 미혼남녀도 참여 가능하다. 가연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을 공연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가을날의 낭만과 설렘을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원랜드 홍대 팝업 방문객 1만명 돌파…전년보다 24% 증가 강원랜드가 서울 홍대에서 운영한 체험형 팝업스토어에 1만명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달 3~11일 서울 마포구 홍대 스타스퀘어에서 열린 '2026 팝업스토어 in 홍대-고길동의 낯선 강원랜드'에는 총 1만528명이 방문했다. 하루 평균 방문객은 약 1170명으로 지난해 팝업스토어의 941명보다 24%가량 증가했다. 행사 기간 SNS 이야기 인증은 4185건, 설문조사 참여는 1748건으로 집계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방문객이 직접 임무를 수행하며 강원랜드의 다양한 시설을 알아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출장 보고서'를 받아 워터월드와 스키장, 하이원탑을 주제로 한 체험 구역을 둘러봤다. 탄광문화박물관 'M650'을 재현한 공간도 마련됐다. 한 차례 체험에 약 20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회차별 약 10명씩 입장하도록 운영했다. 현장 대기 번호가 350번을 넘어서는 등 방문 수요가 이어졌다. 설문조사에서는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SNS와 지인 추천을 통해 행사 정보를 접했다고 응답했다. 김영호 강원랜드 홍보실장은 “SNS를 통해 체험 후기가 확산하면서 젊은 세대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카지노를 넘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갖춘 복합리조트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2026 LUXE Global Awards' 5개 부문 수상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2026 LUXE Global Awards'에서 호텔과 식음료 분야를 합쳐 5개 부문을 수상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 동아시아 럭셔리 도심 호텔, 아시아 럭셔리 5성급 호텔, 아시아 럭셔리 마이스(MICE) 호텔 등 호텔 관련 3개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 5월 문을 연 식당 '더 테라스 키친'도 한국의 독창적인 식사 경험과 아시아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남산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을 비롯해 다양한 식음료 시설과 연회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마이스 부문 수상을 계기로 국제회의와 기업 행사 등을 위한 공간 운영 역량을 강조했다. 더 테라스 키친은 기존 뷔페에 개방형 주방과 즉석 조리 공간을 접목한 식당이다. 조리사가 고객 앞에서 음식을 완성하는 방식을 통해 식사 과정에 현장감을 더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앞으로도 객실과 식음료, 비즈니스 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2026 히어로 락 페스티벌 인천' 조기 예매권 1만장 매진 오는 12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히어로 락 페스티벌-인천'의 조기 예매권 1만장이 판매 시작 약 20분 만에 매진됐다.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이달 12일 예매를 시작한 조기 예매권은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됐다. 국내외 17개 팀으로 구성된 1차 출연진 명단이 공개된 이후 이어진 관심이 실제 예매로 연결됐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YB와 부활, 국카스텐, 데이브레이크, 크라잉넛, 쏜애플, 터치드, 로맨틱펀치, GUMX, QWER, 브로큰발렌타인, 카디,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등 13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해외에서는 이탈리아의 라쿠나 코일과 일본의 마티 프리드먼, 세이블 힐즈, 하나비에 등 4개 팀이 참여한다. 일반 입장권 판매도 이달 12일 오후 3시30분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시작됐다. 3일권 가격은 12만9천원이다. 공연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은 세부 공연 일정과 추가 프로그램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교육] 대교에듀캠프, 윤선생, 천재교과서, 비상교육, 두두스토리, 베테랑스에듀

◇ 대교에듀캠프 부산 경계선지능 청년 자립교육 4기 수료 대교에듀캠프가 부산사회서비스원과 공동 운영한 '2026년 경계선지능 청년 자립교육' 4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부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부산 지역 경계선지능 청년의 사회 적응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자기이해와 대인관계, 의사소통 등 기본 역량을 다루는 공통교육과 수준별 맞춤교육으로 구성됐다. 맞춤교육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일상반'과 취업 준비를 돕는 '잠재반'으로 구분했다. 특히 잠재반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면접 등 실제 구직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했다. 대교에듀캠프는 수료자 가운데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부산시와 고용노동부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경계선지능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스스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윤선생 신규 창업자에 최대 760만원 상당 지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올해 말까지 학원과 교습소, 공부방을 개설하는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브랜드는 '윤선생 IGSE아카데미', '윤선생영어숲',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등 3개다. 윤선생은 신규 가맹 사업자에게 최대 500만원 상당의 영업개시준비금을 면제한다. 월정료도 최대 1년간 면제하며 학원과 교습소 사업자에게는 3개월간 월세의 50%를 지원한다. 브랜드별 조건에 따라 최대 76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창업 초기 필요한 집기와 간판을 제공하고 일대일 창업 교육 및 홍보 활동도 지원한다. 본사 임직원이 직접 학교 앞 홍보에 참여하는 '윤스데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윤선생은 이달 29일 오전 10시30분 온라인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가맹 절차와 브랜드별 지원 혜택 등을 안내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윤선생 관계자는 “신규 사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예비 교육사업자들이 자신의 상황과 예산에 적합한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천재교과서 해법독서논술 전국 창업 설명회 개최 천재교과서의 독서논술 교육 브랜드 '해법독서논술'이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20일 서울·인천을 시작으로 21일 경기·강원·제주, 22일 대전·충청·호남, 23일 대구·부산·울산·경상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천재교과서 해법독서논술은 이번 설명회에서 교과 연계형 독서논술 교육과정과 교실 개설 절차, 운영 지원 제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 독서논술토론 부문 7년 연속 수상을 기념한 신규 계약 혜택도 마련했다. 일정 기간 내 계약한 교실 가운데 추첨을 통해 7곳에 각각 7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한다. 교육 관련 경력을 보유한 신규 계약자에게는 연구용 교재비 50만원을 환급한다. 곽영희 천재교과서 해법독서논술 단장은 “이번 설명회가 독서논술 교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원장들이 교육 프로그램과 사업 운영 전반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비상교육 '90년대생 부모가 온다' 유아교육 포럼 진행 비상교육이 전국 유아교육기관 경영자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학부모 세대와 교육기관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비상교육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기도 과천 본사에서 '유아교육기관 경영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90년대생 부모가 온다'를 주제로 1990년대 출생 학부모들의 특징과 교육에 대한 기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소통 방식 등을 살펴봤다. 이어 비상교육의 유아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하고 기관 경영자들과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손병목 비상교육 T-러닝컴퍼니 대표는 “새로운 세대의 학부모가 등장하면서 유치원과 어린이집도 정책과 소통, 경영 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상교육은 전국 유아교육기관 경영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 두두스토리 미피 협업 '그림자극장 베이비 미피 에디션' 출시 영유아 도서·교구 브랜드 두두스토리가 네덜란드의 인기 캐릭터 '미피'와 협업한 '두두 그림자극장 베이비 미피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미피의 이야기를 그림책과 그림자극장으로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족과 친구, 생일, 동생 등 영유아에게 친숙한 소재를 다룬 12개 이야기가 담겼다. 흑백 그림자와 음성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아이가 잠들기 전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기획됐다.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두두스토리 관계자는 “부모에게도 익숙한 미피의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그림책과 그림자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며 잠들기 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두두스토리는 2018년 '두두 그림자극장'을 처음 선보였으며 영유아 대상 도서와 놀이 교구를 개발하고 있다. ◇ 베테랑스에듀 SAT 고득점 학생 3명 성적 향상 사례 공개 미국 대학 입시 전문 교육기관 베테랑스에듀가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SAT)에서 1500점 이상을 받은 학생 3명의 학습 과정과 점수 변화를 공개했다. 베테랑스에듀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자사 교육과정을 거친 SAT 1500점 이상 취득자는 1538명이다. 이번에 공개한 사례는 이 가운데 준비 시작 시기와 초기 성적이 서로 다른 학생 3명의 기록이다. 8학년 때 진단 점수 1280점으로 출발한 학생 A는 등록 19개월 만에 공식 SAT에서 1500점을 넘었으며 이후 1570점을 받았다. 10학년 때 1400점으로 시작한 학생 B는 등록 11개월 만에 1500점을 돌파하고 최종 1530점을 기록했다. 12학년 때 1470점으로 준비를 시작한 학생 C는 3개월 만에 1550점을 받았다. 베테랑스에듀는 세 학생 모두 단순한 문제 풀이보다 오답 원인 분석과 지문 근거 확인, 시간 관리 방식 개선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점수는 칼리지보드의 공식 성적표와 대조했으며 학생들의 동의를 받았다. 다만 이번 결과는 개별 학생 3명의 사례로 학습 기간과 성적 변화는 출발 점수 및 개인별 학습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롯데쇼핑 주식 사면 백화점 VIP 혜택?…유통업계 ‘주주 마케팅’ 실험

주식을 보유한 고객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일정 기간 이상 주식을 보유하면 백화점 라운지 이용권까지 지급한다. 유통기업이 주주와 고객의 관계를 결합하는 새로운 마케팅 방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롯데쇼핑이 국내 대기업 최초로 주주 전용 멤버십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주주 우대 제도가 유통업계의 새로운 주주환원 방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본과 미국에서는 기업들이 자사 상품이나 서비스와 연계한 주주 혜택을 운영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유사한 시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 롯데쇼핑, 주주 전용 멤버십 도입…1주 보유해도 할인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다음달 1일부터 주주 우대 제도인 '엘.아너스 클럽(L.HONORS CLUB)'을 시행한다.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정책을 다변화하고 주주와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롯데쇼핑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주주에게는 최초 가입 시 백화점과 마트·슈퍼, 전자상거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2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구매금액 100만·200만·300만원에 따라 각각 1·2·3%를 적립해 주는 혜택도 마련했다. 1000주 이상을 1년 이상 보유한 주주에게는 백화점 라운지와 발렛·주차 이용권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주주는 전체의 상위 약 1% 수준이다. 기존 백화점 VIP 등급을 부여하는 것은 아니다. 라운지·주차 등 일부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며, 세부 혜택과 이용 조건은 오는 15일부터 엘포인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제도는 분기 말 주주를 기준으로 3개월마다 운영한다. 다음달 첫 혜택은 지난 9월 말 기준 주주에게 제공된다. 롯데쇼핑은 그룹 통합 멤버십인 엘포인트를 활용해 주주 혜택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주가 할인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롯데백화점이나 롯데마트 등을 방문하면 기존 유통채널과의 접점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 관리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주주에게는 배당 외에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생기고, 기업에는 자사 서비스 이용을 유도할 기회가 마련되는 셈이다. 다만 실제 방문객 증가나 매출 확대 효과는 제도 시행 이후 확인이 필요하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국내 대기업 최초로 주주 우대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주주와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달바글로벌도 주주 혜택···일본은 쇼핑금액 환급 국내에서는 화장품업체 달바글로벌이 주주 우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달바글로벌은 주주가 자사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주주 전용 온라인몰을 마련했다. 보유 주식 수와 기간에 따라 혜택을 차등 적용하는 방식이다. 달바글로벌이 공개한 사전 운영 성과에서는 재구매율이 35.5%로 나타났다. 다만 개별 기업의 자체 집계인 만큼 주주 우대 제도의 일반적인 효과로 확대해 해석하기는 어렵다. 해외에서는 주주 우대 제도가 비교적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주주에게 자사 상품이나 할인권, 서비스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주주 우대' 문화가 발달한 시장으로 꼽힌다. 롯데쇼핑 측은 일본 상장사의 약 40%가 관련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일본 대형 유통기업 이온(AEON)이다. 이온은 주식 100주 이상을 보유한 주주에게 '오너스 카드'를 발급하고, 계열 매장에서 구매한 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제도를 운영한다. 올해 2월 말 이후 권리확정분을 기준으로 환급률은 보유 주식 수에 따라 1~7%다. 100~199주 보유자는 1%, 300~1499주 보유자는 3%, 9000주 이상 보유자는 7%를 적용받는다. 환급 대상 구매금액에는 반기별 100만엔의 상한이 있으며, 일부 상품과 매장은 혜택에서 제외된다. 주식 보유만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쇼핑 실적에 따라 혜택이 발생하는 구조다. 이온은 주주를 단순한 투자자뿐 아니라 자사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으로도 바라보고 있다. 주주가 일상적인 소비 과정에서 기업과 관계를 이어가도록 설계했다는 점에서 롯데쇼핑의 제도와 유사한 측면이 있다. 미국에서도 기업의 사업 특성을 활용한 주주 혜택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크루즈 운영기업 카니발은 자사 주식을 100주 이상 보유한 주주에게 크루즈 선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한다. 북미 노선 기준으로 6일 이하 여행은 50달러, 7~13일은 100달러, 14일 이상은 250달러다. 해당 혜택은 올해 말까지 출항하는 일정에 적용되며, 출항 최소 3주 전 신청해야 한다. 현금으로 교환할 수 없고 일부 지출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일본 이온이 일상적인 장보기와 주주 혜택을 연결했다면 미국 카니발은 여행 서비스에 혜택을 접목한 사례다. 두 기업 모두 자사 사업을 활용한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지만 적용 대상과 지급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국내 유통 대기업이 선보이는 새로운 주주 우대 제도의 성과는 향후 이용 실적과 운영 결과에 따라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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