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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땀 뻘뻘’ 후 가을 ‘옆구리 통증’ 온다면…요로결석 아닐까?

“영상 촬영 결과, 돌 직경이 4㎜가 채 안되는 크기니까 물을 자주 드시면서 운동 많이 하고 빠질 때까지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로결석 환자들이 많이 듣게 되는 비뇨의학과 의사들의 조언이다. 인체의 뱃속 장기에 발생하는 돌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담석'과 '요로결석'이다. 담석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는 길인 담도에 돌이 생긴 것이고, 요로결석은 콩팥(신장)에서 만들어낸 소변이 배출되는 경로인 요로(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돌이 생긴 경우를 말한다. 소변에는 결석을 만드는 성분(칼슘, 요산, 수산 등)과 이를 억제하는 성분이 함께 존재하는데, 결석 유발 인자가 많거나 억제 인자가 부족한 경우 결석이 형성되기 쉽다. 소변량이 적거나 요로 정체가 있을 경우 결석 형성이 더 쉬워진다. 국내에서 한 해 요로결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30만 명이 넘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5년 요로결석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33만 580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남성은 22만 3092명으로 여성 11만 2715명의 약 2배였다. 주로 30∼50대에 발생하고 일생 동안 누구나 겪을 확률이 약 10%로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신장에 있던 결석이 신장과 방광을 잇는 소변길(오줌길)인 요관으로 내려와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면 응급실로 달려갈 정도의 심한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이로 인해 학교에 결석하거나 회사에 결근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까지 이어지기도 하며 혈뇨, 메스꺼움, 구토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옆구리 통증과 함께 발열이나 오한이 나타난다면 요로 감염이 동반됐을 가능성이 있어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반면 결석의 위치나 상태에 따라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결석의 위치에 따라 증상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요관결석은 옆구리에서 하복부로 이어지는 극심한 통증이 특징이다. 구토, 복부 팽만 등 소화기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신장결석은 대부분 무증상이며 건강검진이나 영상검사 중 우연히 발견된다. 방광결석은 빈뇨, 절박뇨 등 배뇨 자극 증상을 유발한다. 비교적 드문 요도결석은 대부분 통증 없이 자연스럽게 배출되지만 큰 결석인 경우 폐색에 의한 배뇨곤란 및 통증이 생기게 된다. 통증은 결석 자체보다는 주로 소변 배출 통로가 막혀 그 상방으로의 소변정체에 의한 신장 내 압력 증가에 의해 초래된다. ◇ 작은 결석은 추이 지켜보고…큰 결석은 외부 충격파·요관내시경 시술 요로결석은 주로 후천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첫째, 수분 부족이다. 땀으로 수분이 빠져나가고 소변이 농축되면 결석이 잘 생긴다. 둘째, 고단백·고염 식이습관이다. 육류, 소금, 수산 함량이 높은 식단은 결석 형성을 촉진한다. 셋째, 지리적·기후적 요인이다. 고온 다습한 환경일수록 발생률이 높다. 국내의 경우 9~10월에 다른 때에 비해 흔하다. 넷째, 비타민 D 섭취다. 일반적인 용량의 비타민 D 보충제는 결석 발생 위험을 유의하게 높이지 않지만 과다 섭취 시 요로결석 생성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결석의 과거력이 있거나 고칼슘뇨증이 있는 경우 비타민 D 보충에 신중해야 한다. 다섯째, 유전적 소인이다. 드물지만 시스틴석 등 유전성 결석도 있으며 전체의 1% 정도에 달한다. 결석이 있다고 꼭 수술이 필수인 것은 아니다. 크기가 작고 자연배출 가능성이 높다면 통증을 조절하면서 결석이 소변과 함께 빠져나오는지 지켜볼 수 있다. 필요에 따라 결석 배출을 돕는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약 5㎜ 이하의 결석은 약 70%, 5~10㎜ 크기의 결석은 약 30~40%가 자연적으로 배출될 수 있으므로 소염진통제와 수액 요법을 통해 통증을 조절하고, 요관 확장 작용이 있는 약제를 사용하여 배출을 유도한다. 대부분 외래에서 경과를 관찰하며 치료를 이어가며, 자연 배출이 되면 추가적인 처치는 거의 불필요하다. 자연 배출이 어렵다면 결석의 크기와 위치에 맞춰 치료한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몸 밖에서 충격파를 가해 결석을 잘게 부순 뒤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유용한 방법이다. 요관내시경 결석제거술은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넣어 결석을 직접 확인하면서 레이저 등으로 부수거나 제거한다. 이때 신장 안쪽에 있는 결석은 유연하게 휘어지는 연성내시경을 이용해 치료한다. 보통 크기가 2㎝를 넘어가는 큰 신장결석 치료에는 옆구리에 작은 통로를 만들어 내시경으로 결석을 제거하는 경피적 신장결석 제거술을 고려할 수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 비뇨의학과 최훈 교수는 “요로결석은 결석의 크기와 위치뿐 아니라 요로가 막혀 있는지, 감염이 동반됐는지 등을 함께 살펴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면서 “자연배출부터 체외충격파쇄석술이나 내시경 수술, 로봇 수술 등 다양한 치료법 가운데 환자의 상태에 맞는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치료방침의 요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 후에도 재발할 수 있는 만큼 결석을 제거한 후에도 개인의 위험요인을 확인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운동·사우나 후 땀 배출 많은 상황에서 수분보충에 더 신경 써야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김형준 교수는 “신장이나 상부 요관에 있는 엑스레이로 잘 보이는 결석에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행해 체외에서 충격파를 이용해 결석을 부순 뒤 자연배출을 유도하고, 결석이 작지 않거나 단단하거나 방광과 가까운 위치에 있을 경우에는 요관내시경을 통해 레이저로 결석을 분쇄하고 제거하는 치료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응급 시술은 통증이 극심하거나, 염증이나 감염이 동반되어 전신 상태가 위중한 경우에 시행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결석 자체를 바로 제거하기보다는, 결석으로 인해 막힌 상부 요로에 고인 소변을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형준 교수는 “이를 위해 요도를 통해 요관에 부목(스텐트)을 삽입하거나, 피부를 뚫고 신장에 직접 연결해 소변을 배출하는 피부신루 설치 등의 시술이 이뤄질 수 있으며, 이러한 응급 처치는 통증 경감과 감염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는 요로결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 전후나 사우나 이용 전후처럼 땀 배출이 많은 상황에서는 수분 보충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몸속 수분이 부족하면 소변량이 줄고 소변이 농축되면서 칼슘이나 옥살산, 요산 등 결석을 만드는 성분의 농도가 높아진다. 반대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결석 형성 물질의 농도가 낮아진다.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이 늘어나 결석 생성을 촉진한다. 결석을 제거한 뒤에는 재발을 막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지나치게 짜게 먹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결석이 반복해서 생긴다면 결석 성분 분석과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식습관을 조절하거나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최훈 교수는 “여름철 더운 날씨나 운동 등으로 땀을 많이 흘렸다면 가을철에 요로결석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수분 섭취량을 늘릴 필요가 있다"면서도 “심장이나 신장 질환 등으로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경우에는 적절한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윤수조성완비뇨의학과 이윤수 원장은 “통계적으로 요로결석은 첫 발생 후 5년 이내에 40~50% 정도가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칼슘, 나트륨, 수산, 요산 이외에도 요로결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소변 속 성분들은 많지만, 소변으로 배출되는 중요한 이 4가지 성분들만이라도 줄인다면 요로결석의 재발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똑똑한소비] 레고그룹, CJ ONE, 롯데멤버스, 신세계까사 자주, 프로젝트슬립, 코오롱FnC 헬리녹스 웨어, 경방타임스퀘어

◇ 레고그룹 '레고 프렌즈' 첫 실사 뮤지컬 공개 레고그룹이 인기 브랜드 '레고 프렌즈'의 세계관을 실사로 구현한 뮤지컬 영상 '레고 프렌즈: 하트레이크 더 뮤지컬'을 공개했다. 레고 프렌즈는 2012년 출시 이후 애니메이션과 도서,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영역을 넓혀온 레고그룹의 자체 브랜드다. 이번 작품은 레고 프렌즈 세계관을 실사 영상으로 제작한 첫 사례다. 총 50분 분량의 뮤지컬은 가상의 도시 하트레이크 시티를 배경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10대 소녀 데이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정과 창의성, 자기표현 등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감독 케니 오르테가가 총괄 제작을 맡았으며 영화 제작자 폴 베커가 연출과 안무를 담당했다. 작품을 위해 제작한 오리지널 음악 4곡과 가상 제작 기술을 활용한 영상도 선보인다. 뮤지컬 본편은 레고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국어 더빙도 제공한다. 질 윌퍼트 레고그룹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파트너십 및 콘텐츠 부문 수석부사장은 “레고 프렌즈 최초의 실사 뮤지컬은 상상력의 힘을 조명하고 팬들을 위한 이야기 경험을 확장하는 계기"라고 말했다. ◇ CJ ONE, 이동의즐거움과 협력…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출시 추진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통합 멤버십 CJ ONE이 교통 결제 서비스 기업 이동의즐거움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 분야로 회원 혜택을 확대한다. 양사는 이달 19일 서울 중구 이동의즐거움 본사에서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와 이정환 이동의즐거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첫 협력 사업으로 CJ ONE 멤버십과 교통카드 기능을 결합한 방한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카드 한 장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CJ ONE 제휴처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교통카드는 공항과 편의점 등 이동의즐거움 유통망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국내 CJ ONE 회원을 대상으로 한 교통 관련 혜택도 추가로 마련한다. CJ ONE은 이달 14일 이메일 인증을 통해 외국인도 가입할 수 있는 'CJ ONE 글로벌'을 선보였다. 이번 협약으로 관광과 쇼핑, 외식에 이어 교통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국내외 고객의 다양한 생활방식을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멤버스, 고향사랑기부 참여 고객에 계열사 쿠폰 제공 롯데멤버스가 롯데그룹 계열사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혜택을 확대한다. 롯데멤버스는 올해 말까지 엘포인트 앱을 통해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고객에게 롯데 계열사 쿠폰을 제공한다. 기부자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세븐일레븐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1매,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모바일 쿠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연내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남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롯데마트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존 혜택을 포함해 총 2만원 상당의 금액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롯데멤버스는 지난해 7월부터 엘포인트 앱을 통해 기부 참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4500만 회원을 보유한 엘포인트 앱을 기부 채널로 연결해 접근성을 높이고 롯데그룹의 혜택을 더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부 생태계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 신세계까사 자주 '양모 와이드핏 분할 경추 베개' 출시 신세계까사의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JAJU)가 수면 자세에 따라 머리와 목을 받쳐주는 '양모 와이드핏 분할 경추 베개'를 선보였다. 자주는 지난 6월 '듀얼핏 분할 경추 베개'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신제품을 추가하며 기능성 침구 제품군을 확대했다. 신제품은 4분할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 부분은 머리를 받쳐주고 아래쪽은 목선을 따라 밀착되도록 설계했다. 양옆은 옆으로 누웠을 때 어깨가 눌리는 것을 줄이는 구조다. 충전재는 프랑스산 양모솜 50%와 마이크로파이버 50%를 혼합했다. 양모의 통기성과 흡습성을 활용하고 마이크로파이버로 쿠션감을 보완했다. 얼굴이 닿는 부분에는 순면 100% 소재를 사용했다. 넉넉한 크기로 제작했으며 보관과 이동에 사용할 수 있는 전용 가방도 제공한다. 자주 관계자는 “수면의 질과 목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기능성과 편안함을 모두 갖춘 침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기능성 베개와 침구 제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프로젝트슬립, 환절기 맞아 양털 보온 제품 3종 제안 수면 전문 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을 맞아 실내 보온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 3종을 소개했다. 제품은 '양털양말', '양털조끼', '양털이불옷'으로 구성됐다. 발과 상체, 전신 등 보온이 필요한 부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양털양말은 일반 수면양말보다 3배 두꺼운 실내 부츠 형태다. 양털 셰르파 소재를 사용했으며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을 적용했다. 고무줄 대신 편직 밴딩을 사용해 다리 조임을 줄였다. 양털조끼는 겉감과 안감에 양털 플리스 소재를 사용한 이중 구조다. 넉넉한 크기와 브이넥, 주머니 등을 적용해 실내 활동 중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털이불옷은 머리부터 무릎까지 감싸는 넉넉한 형태로 제작했다. 양털 플리스와 셰르파 소재를 함께 사용했으며 실내 휴식이나 캠핑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프로젝트슬립에 따르면 3개 제품 모두 유해물질 관련 섬유 인증인 '오코텍스(OEKO-TEX)' 인증을 받은 소재를 적용했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잠들기 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털 소재의 보온 제품을 통해 일상과 휴식 시간을 편안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오롱FnC 헬리녹스 웨어, 강진 백패킹 행사 후원…고객 접점 확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운영하는 헬리녹스 웨어가 백패킹 행사 후원을 통해 아웃도어 이용자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헬리녹스 웨어는 이달 17~18일 전남 강진군에서 열린 '베이스인네이처 강진'에 주요 후원사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야영 장비를 직접 준비한 백패킹 참가자 약 300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월출산 경포대지구를 출발해 월남리와 사동마을, 좌척마을, 병영면을 거쳐 전라병영성까지 약 15㎞를 걸었다. 이후 전라병영성에 마련된 야영 구역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헬리녹스 웨어는 이동 경로에 간식과 음료 등을 제공하는 지원 지점을 운영했다. 혼자 참가한 이용자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무작위 모임도 구성했다. 야영지에서는 콘홀 게임과 역사 OX 퀴즈,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 협업 티셔츠와 반다나, 완주 기념 배지 등도 제공했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강진 지역 상점과 양조장 등이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에게 병영시장 행사 이용권과 목욕장 이용권 등을 지급했다. 헬리녹스 웨어 관계자는 “브랜드의 핵심 고객층인 아웃도어 커뮤니티와 현장에서 직접 호흡하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마케팅의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커뮤니티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방 타임스퀘어, 샤브샤브·일식 전문점 신규 개장 경방이 운영하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외식 매장 2곳을 새로 개장하고 식음료 분야를 강화한다. 이달 21일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1인 샤브샤브·스키야키 전문점 '고이안'과 일식 전문점 '카이쇼'가 문을 연다. 고이안은 혼자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식사 공간을 갖춘 매장이다. 1인 가구 증가와 혼자 식사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개별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카이쇼는 김호윤 셰프가 참여한 일식 매장이다. 해산물을 올린 덮밥인 '카이센동'과 비벼 먹는 면 요리인 '마제소바' 등을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 타임스퀘어는 지하 1층 식음료 팝업 전용 공간 '테이스티 큐브'에서도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임시 매장을 운영한다. 대만식 누가크래커 브랜드 '초요당', 아시아식 꼬치 브랜드 '촨당', 찹쌀떡 브랜드 '모찌트리' 등이 참여한다. 경방 타임스퀘어는 상설 외식 매장과 단기 팝업을 함께 운영해 고객들의 다양한 식음료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수준 높은 프리미엄 식사 공간과 변화가 빠른 팝업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미식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한끼] 삼양식품, 농심, 대상 청정원, 오뚜기, 롯데웰푸드, 샘표, 풀무원샘물, 배상면주가, 롯데칠성음료

◇ 삼양식품, 프랑스 식품박람회서 '불닭·탱글' 알리기 총력 삼양식품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 처음 참가해 불닭과 탱글 등 주요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삼양식품은 행사장에 '크레이브 랜드(CRAVE LAND)'라는 이름의 체험형 전시 공간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마련했다. 메인 부스에는 불닭의 신규 캐릭터 '페포(PEPPO)'를 활용한 대형 조형물과 발광다이오드(LED) 화면 등을 설치했다. 현장에서는 하루 4차례 시식 행사를 열어 '불닭 오리지널', '까르보 불닭'과 단백질 파스타 브랜드 탱글의 '크리미 머쉬룸', '갈릭 오일', '불고기' 등 3종을 소개하고 있다.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스탬프 행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은 박람회 개막 첫날인 현지시간 17일 전시장을 방문했다. 삼양식품 부스와 비즈니스 라운지를 점검하고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글로벌 식품산업 동향도 살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신규 캐릭터 페포와 함께한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불닭과 탱글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각인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농심, 한입 크기 '누룽지팝 미니' 2종 출시 농심이 기존 누룽지팝을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줄인 신제품 '누룽지팝 미니' 2종을 이달 26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누룽지팝 미니 달콤한맛'과 '누룽지팝 미니 매콤한맛'이다. 달콤한맛은 누룽지의 고소한 풍미에 단맛을 더했고, 매콤한맛은 볶음고추장 맛 양념을 입혔다. 포장에는 세워둘 수 있는 형태의 파우치를 적용했다.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보관하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취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지난해 4월 누룽지를 크래커 형태로 재해석한 누룽지팝을 선보였다. 농심에 따르면 누룽지팝 브랜드의 누적 매출은 30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제품군을 확대하고 간식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누룽지팝 미니는 기존 누룽지팝의 맛과 식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한입 크기와 스탠딩 파우치로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형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대상 청정원, 토마토퓨레·체다치즈소스·글레이즈 선봬 대상 청정원이 가정에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소스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한다. 신제품은 '청정원 토마토퓨레', '청정원 체다치즈소스', '청정원 글레이즈' 등 3개 제품군이다. 글레이즈는 발사믹과 화이트 등 2가지 종류로 구성했다. 청정원 토마토퓨레는 이탈리아산 로마토마토 품종을 사용한 제품이다. 토마토 함량은 99.5%이며 설탕과 구연산을 넣지 않았다. 수프와 파스타, 피자 등 다양한 요리의 기본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청정원 체다치즈소스는 치즈를 따로 녹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떡볶이나 라면 위에 뿌리거나 감자튀김, 나초 등에 곁들이는 소스로 활용할 수 있다. 청정원 글레이즈는 이탈리아산 포도를 사용했다. 발사믹 글레이즈는 샐러드와 스테이크 등에, 화이트 글레이즈는 해산물과 과일 요리 등에 어울리도록 구성했다. 대상에 따르면 두 제품의 당류는 비교 대상인 동일 유형 유사식품의 시장점유율 상위 4개 제품 표준값보다 25% 낮다. 대상 청정원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26일부터 사흘간 쿠팡에서 글레이즈 제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토마토퓨레와 체다치즈소스도 약 한 달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봉관 대상 소스팀장은 “다변화되는 소비자의 내식 형태와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메뉴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스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 오뚜기 'UNO', 프로게이머 쵸비와 광고 캠페인 전개 오뚜기가 1인분 간편식 브랜드 'UNO(우노)'의 광고 모델로 프로게이머 쵸비(정지훈)를 선정하고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 쵸비는 e스포츠 구단 젠지(Gen.G)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다. 오뚜기는 게임과 디지털 콘텐츠에 관심이 높은 10~30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UNO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광고는 다음달 15일까지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경기 중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UNO는 오뚜기가 2019년 선보인 1인분 간편식 브랜드다. 원형피자와 사각피자, 핫도그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오뚜기에 따르면 2024년 사각피자와 컵피자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브랜드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쵸비 선수의 높은 인지도와 e스포츠 팬층을 바탕으로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UNO 브랜드의 친밀도를 높이고자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 '쉐푸드 치즈통돈까스' 출시…모차렐라 치즈 47% 함유 롯데웰푸드가 냉동 간편식 브랜드 쉐푸드(Chefood)의 신제품 '쉐푸드 치즈통돈까스'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통모차렐라 치즈를 47%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생빵가루를 사용한 튀김옷과 치즈의 식감을 함께 살렸으며 별도로 기름을 두르지 않고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수 있다. 제품 용량은 280g이다. 대형마트와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제품을 통해 기존 '쉐푸드 등심통돈까스'에 이어 냉동 돈가스 제품군을 확대했다. 쉐푸드 등심통돈까스는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냉동 돈가스 품질비교시험에서 맛 평가 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롯데웰푸드는 이달 27일 네이버 '신상잇쇼' 라이브 방송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구매 고객 대상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치즈의 풍부한 맛과 식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통모짜렐라 치즈를 아낌없이 담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샘표, 프랑스 '시알 파리 2026'서 한국 발효 소스 소개 샘표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6'에 참가해 한국의 콩 발효 기술을 활용한 소스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샘표는 이번 박람회에서 요리에센스 '연두'와 '유기농 고추장', '완두간장' 등을 주요 제품으로 내세웠다. 연두는 콩 발효 기술을 활용해 감칠맛을 높인 식물성 조미료다. 한식뿐 아니라 파스타와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기농 고추장은 스페인 알리시아 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매운맛과 짠맛을 조절하고 발효 콩의 감칠맛을 살린 제품이다. 완두간장은 대두 대신 완두콩을 사용한 간장으로, 2024년 시알 파리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 샘표는 현지시간 20일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프랑스 미식 평가 기관 '라 리스트'가 주최하는 행사에도 참여한다. 현지 요리사와 외식업계 관계자들에게 연두와 샘표 간장, 새미네부엌 물김치 양념 등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샘표 관계자는 “세계 식품산업 및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현장에서 우리 장과 발효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럽 현지 미식 문화에 접목할 방법을 제안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풀무원샘물, 산업보건·안전협회와 근로환경 개선 협약 풀무원샘물이 대한산업보건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근로자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달 19일 경기도 포천시 풀무원샘물 이동공장에서 열렸다. 백동옥 풀무원샘물 대표를 비롯해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이동공장의 무사고 2000일 달성을 기념하고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안전보건 문화 확산, 근로자 건강 보호와 증진, 산업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안전 캠페인과 산업보건서비스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한다. 풀무원샘물은 2015년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2018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올해 3월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백동옥 풀무원샘물 대표는 “이번 3자 협약을 계기로 이동공장의 무사고가 지속됨은 물론, 근로자 노동 환경까지 더욱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배상면주가 '원별', 농심 '너구링'과 한정 기획세트 출시 배상면주가가 농심과 협업해 막걸리 '원별'과 스낵 '너구링'을 함께 구성한 한정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원별은 알코올 도수 4.5도의 막걸리로 탄산감과 가벼운 목넘김을 강조한 제품이다. 농심 너구링은 양파링에 너구리 라면의 매콤한 해산물 풍미를 더한 과자다. 이번 협업은 매운 음식과 함께 즐기는 원별의 특성을 알리기 위한 '원별 매운맛 캠페인'의 하나로 기획됐다. 배상면주가는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음식 조합을 활용해 브랜드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기획세트는 홈술닷컴과 11번가에서 판매한다. 출시 기념으로 최대 8% 할인과 너구링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가볍고 부담 없이 홈술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톡 쏘는 막걸리 원별과 짭조름하고 매콤한 너구링의 조합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색다른 재미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롯데칠성음료, 영양군에 '오트몬드' 10만개 기부 롯데칠성음료가 경북 영양군에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 10만개를 기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19일 영양군청에서 제품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백 롯데칠성음료 경북지사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유튜버 김선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오트몬드 브랜드 캠페인 '영양왔다'의 하나로 추진됐다. 영양을 보충한다는 의미와 경북 영양군의 지역명을 연결한 소비자 참여형 행사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2일 김선태의 유튜브 채널에 '좋아요 1개당 오트몬드 1팩 기부'를 주제로 한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공개 16시간 만에 목표였던 좋아요 10만개를 달성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에 따라 오트몬드 오리지널과 검은콩단백 등 총 10만개를 영양군에 전달했다. 기부 제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트몬드 영양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실제 지역사회의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영양군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메뉴판 번역·길 안내도…한국관광공사, ‘AI관광집사’ 도입

한국관광공사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AI 관광집사'를 활용해 전통시장 관광객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나선다. 2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AI 관광집사는 관광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불편 사항을 해결해주는 AI 기반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9일부터 서울 망원시장, 부산 해운대시장, 경기 수원남문시장 등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이달 말 서울 경동시장, 안동구시장연합, 단양구경시장에 추가해 총 6개 전통시장까지 도입 지역을 넓히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별도 앱 설치나 회원가입이 필요 없다. 시장 곳곳에 마련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시장 내 점포·시설 위치를 알려주는 'AI 지도' △인기 점포 대기 상황 등을 알려주는 '실시간 혼잡도' △AI 다국어 통번역 등이 있다. 공사는 시장별 특성과 주요 방문객 유형을 고려한 특화 서비스도 준비했다. 예컨대 골목마다 포장 먹거리가 즐비하고, 외국인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망원시장에는 AI 지도·다국어 통번역 기능을 다각화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길 찾기와 언어 장벽이 여행의 걸림돌이 되곤 했다"라며 “AI 관광집사가 관광객에게 편리한 길잡이가 되고, 지역 시장에는 체류 시간 연장과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여행 편의를 제고하고자 '언락 유어 코리아: 고 로컬(Unlock Your Korea: Go Local'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방한 관광객의 입국부터 이동·소비·관광까지 전반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마련됏으며, 청주·대구·김해공항과 인천·평택·군산항 인근 관문 도시와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큰 수술 부담스러웠던 ‘등 디스크’ 환자, 내시경 치료로 안전하게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청담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은 20일 “신경외과 전문의 배준석 명예원장과 허수영 전문의 연구팀이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정형외과 연구진과 공동으로 다리 마비나 감각 이상을 일으키는 고난도 '등 디스크(흉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에게 내시경 수술을 적용해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신경외과 분야 국제학술지(NEUROSURGICAL FOCUS) 10월호에 등재됐다. 허리나 목에 비해 발생 빈도가 낮은 '등 디스크'는 신경이 지나는 관이 매우 좁고 심장이나 폐, 뇌로 이어지는 중추신경(척수)과 인접해 있어 척추 질환 중에서도 치료가 가장 까다로운 분야로 꼽힌다. 디스크가 신경을 강하게 누르면 다리가 마비되거나 걷기 힘들어지는 '척수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디스크 크기가 크거나, 신경 중앙에 위치해 있거나, 디스크가 뼈처럼 딱딱하게 굳어있는(석회화) 중증 환자의 경우, 지금까지는 등이나 옆구리를 크게 째고 갈비뼈 사이를 열어 수술하는 '개복 흉곽절개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연구진은 등 디스크로 신경 증상이 발생한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내시경 수술을 받은 그룹과 기존 절개 수술을 받은 그룹의 치료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디스크가 얼마나 심하게 튀어 나왔는지나 딱딱하게 굳었는지 등 병의 중증도와 관계없이, 두 수술 모두 환자의 신경 회복 정도는 동일하게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의 안전성과 회복 속도 면에서는 내시경 수술이 확실한 우위를 보였다. 기존 절개 수술을 받은 환자의 절반(50%)에서 폐에 물이 차거나 신경통 같은 흉강 합병증이 발생하고 70%에서 척수막이 파열되었던 반면, 내시경 수술 환자에게는 이러한 합병증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0%). 또한 수술 시간은 기존 수술(약 2시간 45분)의 절반 이하인 1시간(60분)으로 단축되었고 입원 기간 역시 10일에서 4일로 대폭 줄었다. 배 명예원장은 “이번 연구는 숙련된 기술이 뒷받침된다면 내시경만으로도 심하게 눌린 신경을 안전하고 완전히 치료할 수 있음을 증명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청담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배준석 명예원장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똑똑한외식] 쿠팡이츠, 설빙, 교촌치킨, 본아이에프, 이디야커피, 뚜레쥬르, 공차코리아, 애슐리퀸즈, 피자헛

◇ 쿠팡이츠, 치킨·피자·버거 등 인기 외식 브랜드 릴레이 할인 쿠팡이츠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까지 치킨과 피자, 버거 등 주요 외식 브랜드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위클리 슈퍼딜'과 '반짝 핫딜'로 구성됐다. 와우회원이라면 선착순 제한 없이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브랜드별로 하루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최소 주문 금액 등 이용 조건은 브랜드마다 다르다. 이달 22일까지 푸라닭 7000원, BHC·BBQ·던킨 6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3~25일에는 KFC·호식이두마리치킨·후라이드참잘하는집 7000원, BHC 6000원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달 25일까지 도미노피자 8000원, 처갓집양념치킨·빽보이피자 7000원, 뚜레쥬르·피자헛·땅땅치킨 6000원, 꾸브라꼬숯불치킨 5000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두찜과 배스킨라빈스, 버거킹, 멕시카나 등이 참여한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와우회원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외식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할인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설빙 '포켓몬 설빙·쉐이커 마그넷' 세트 사전예약 설빙이 포켓몬스터와 협업한 빙수와 캐릭터 상품을 묶어 판매하는 '포켓몬 설빙·쉐이커 마그넷' 세트의 사전예약을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설빙 앱에서 예약하면 피카츄와 이브이, 메타몽, 고라파덕, 잠만보 등 캐릭터 5종 가운데 원하는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예약은 조기 종료된다. 협업 빙수는 이달 28일 출시한다. '찌릿찌릿 피카츄 망고설빙', '초코밤 이브이 깨먹는설빙', '변신 메타몽 치즈베리설빙' 등 3종이며 가격은 각각 1만4900원이다. 캐릭터 상품인 '포켓몬 쉐이커 마그넷'은 개당 3900원이다. 가방에 달거나 냉장고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예약 상품은 다음달 4~10일 지정한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다음달 4일부터는 매장에서도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매장 판매분은 10종 가운데 무작위로 제공하며 빙수 1개당 최대 2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설빙 관계자는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쉐이커 마그넷과 함께 포켓몬과의 특별한 협업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촌치킨 'K-스피커스' 13기 모집…대학생 등 60명 선발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이 이달 28일까지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1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30대와 대학생·대학원생 등으로 총 60명을 선발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나 사진·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다음달 3일 발표하며 활동 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약 2개월이다. 참가자들은 교촌치킨 신메뉴와 계열사 브랜드, 연말 캠페인 등을 주제로 월 4회씩 총 8회의 콘텐츠 제작 과제를 수행한다. 블로그 콘텐츠 제작을 기본으로 하며 인스타그램 짧은 영상 제작에 참여하면 우수 활동자 평가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매월 교촌치킨 제품 교환권 3매와 수료증을 제공한다. 우수 활동자 6명에게는 모바일 금액권 등 추가 혜택을 지급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K-스피커스는 젊은 세대가 바라보는 교촌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하고 새로운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소통 창구"라고 밝혔다. ◇ 본아이에프, 창업박람회서 10평대 소형 매장 운영 모델 소개 본아이에프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6 하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본아이에프는 이번 박람회에서 '본도시락', '멘지', '이지화이트 브레드' 등 3개 브랜드의 소형 매장 창업 모델을 소개한다.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을 고려해 10평대 공간에서 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본도시락은 본사의 단체영업팀을 활용해 기업과 기관 등의 대규모 도시락 주문을 수주하는 구조를 갖췄다. 라멘 전문점 멘지는 라멘과 카츠를 중심으로 비교적 간편한 운영 체계를 강조한다. 생식빵 전문 브랜드 이지화이트 브레드는 포장 판매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매장 모델이다. 본아이에프에 따르면 이지화이트 브레드는 가맹 계약 기준 50호점 달성을 앞두고 있다. 백민선 본아이에프 브랜드기획실장은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작은 매장으로 시작하려는 예비 창업자들이 늘고 있다"며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3개 브랜드의 10평대 창업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 '가나 초콜릿' 협업 음료 12일 만에 10만잔 판매 이디야커피가 롯데웰푸드의 '가나 초콜릿'과 협업해 선보인 겨울 시즌 음료 2종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2일 만에 10만잔을 넘어섰다. 협업 제품은 '가나 시그니처 초콜릿'과 '가나 초코 크림 오트'다. 가나 시그니처 초콜릿은 우유와 초콜릿을 조합했으며, 가나 초코 크림 오트는 귀리 음료에 초코 크림과 초콜릿 칩을 더했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두 제품 가운데 가나 초코 크림 오트의 판매 비중은 약 25%로 집계됐다. 이디야커피는 우유 외에 귀리 음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초기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친숙한 가나 초콜릿의 맛에 우유와 오트 음료 등 다양한 선택지를 더한 점이 고객들의 좋은 반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수요와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뚜레쥬르, 미피 캐릭터 활용한 수능 응원 제품 선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캐릭터 '미피'를 활용한 케이크와 선물세트 등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반짝! 소원의 별 미피 케이크'는 초코 가나슈와 두 가지 생크림을 넣은 케이크에 미피 장식을 더했다. 별 모양 장식이 빛나는 효과를 적용해 수험생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미피 행운가득 찹쌀떡 세트'와 '미피 행운책가방 찹쌀떡 세트'는 고구마와 흑임자, 단팥, 백앙금 등 4가지 맛으로 구성했다. 찹쌀떡과 초콜릿, 엿을 묶은 선물세트와 7가지 색상의 초콜릿 제품도 선보인다. 뚜레쥬르는 이달 31일까지 공식 앱에서 미피 케이크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예약 고객은 다음달 17~21일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케이크 사전예약 시 '2027 미피 벽걸이 달력'을 3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중요한 도전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행운의 마음을 전하고자 인기 캐릭터 미피와 협업한 수능 시즌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 공차코리아 '공차데이' 진행…21일 음료 구매 시 토핑 무료 공차코리아가 이달 21일 하루 동안 행사 대상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원하는 토핑 한 가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공차데이'를 진행한다. 공차데이는 지난해부터 매월 운영하고 있는 자체 할인·증정 행사다. 이번에는 저당 밀크티 시리즈와 '초콜릿 시그니처 밀크티 + 펄', '리얼 애플 카라멜 밀크티' 등 총 20종을 대상으로 한다. 무료로 추가할 수 있는 토핑은 펄과 미니펄, 알로에, 코코넛, 화이트펄, 밀크폼, 치즈폼 등 7종이다. 고객은 이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공차데이는 매월 고객과 만나는 공차의 대표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공차를 한층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애슐리퀸즈 '시그니처 어워드' 진행…인기 메뉴 20종 투표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가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 메뉴를 선정하는 '애슐리 시그니처 어워드 투표 이벤트'를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애슐리멤버스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후보 메뉴 20종 가운데 선호하는 메뉴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다. 투표 대상에는 '애슐리 시그니처 통살치킨', '지중해식 청양 살사를 곁들인 피쉬 스테이크', '이탈리아식 배추구이', '크런치 치즈 엣지 트리플 치즈피자' 등이 포함됐다. 한식과 양식, 샐러드, 디저트 등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후보로 선정했다. 투표 참가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애슐리퀸즈 1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투표 결과와 당첨자는 다음달 10일 공개한다. 애슐리퀸즈 관계자는 “애슐리가 20년 넘게 고객분들께 사랑받아온 만큼, 다양한 애슐리의 시그니처 메뉴를 더 많은 고객분들께 알리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피자헛 '수퍼슈프림' 신메뉴 2종 출시…치즈·스테이크 강화 한국피자헛이 대표 메뉴 '수퍼슈프림'에 치즈와 스테이크를 추가한 신제품 2종을 이달 20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콰트로 치즈 슈프림'과 '안창 스테이크 슈프림'이다. 기존 수퍼슈프림을 포함해 제품군을 총 3종으로 확대했다. 콰트로 치즈 슈프림은 모차렐라와 고다, 프로볼로네, 파르메산 등 4가지 치즈를 더한 제품이다. 안창 스테이크 슈프림은 기존 수퍼슈프림의 11가지 토핑에 안창살 스테이크를 추가했다. 가격은 라지 사이즈 기준 수퍼슈프림 3만3900원, 안창 스테이크 슈프림 3만5900원, 콰트로 치즈 슈프림 3만6900원이다. 피자헛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수퍼슈프림 3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적립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참여 조건을 충족하면 '리치 치즈 파스타'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피자 무료 시식권도 제공한다. 한국피자헛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2종 출시는 수퍼슈프림이 지닌 본연의 매력을 바탕으로 고기와 치즈의 풍미를 더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안전보건공단, 지역 사회에 ‘폐칼·폐가위’ 재활용한 안전용품 지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이 다 쓴 칼과 가위를 수거하는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이들 폐도구를 새 상품·안전용품으로 재활용해 지역 사회에 제공하는 지원 사업을 본격화했다. 공단은 지난 19일 울산 중구 큰애기하우스 앞에서 수행기업·협력기관과 이 같은 내용의 '2026 울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안전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2026 울산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 : 지역이 묻고 우리가 답하다' 사업의 하나로, 울산 주민이 찾은 지역문제를 지역의 사회연대경제기업이 해소하는 방식이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을 비롯해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6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과제는 폐칼과 폐가위의 안전한 회수를 통한 수거 미화원 안전 지원이다. 이에 따라 삼지스틸과 우시산 등의 업체가 전용 수거함 설치, 칼·가위 분류와 재연마·재활용, 폐안전모 재활용 경작업모·구급키트 지원 등에 협조했다. 공단은 이날 중앙길 상인회에 폐칼·가위로 다시 만든 새 칼·가위, 경작업모·구급키트 등을 전달했다. 삼지스틸은 수거함 운영 방법과 재활용 과정을 설명했다. 중앙길 상인회는 문화의거리 점포 300여 개 가운데 약 130개가 소속된 전통시장 상인회다. 공단은 향후 수행기업들과 울산 내 5개소에 전용 수거함을 비치하고, 폐칼·폐가위 300개 이상을 거둬들일 방침이다. 또, 야외에서 근무하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경작업모와 구급키트를 제공하고, 수거거점이 지속 운영되도록 참여기관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이 가장 빠릅니다라는 공단 슬로건과 같이 사회연대경제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버려지던 칼·가위와 안전모가 지역과의 상생과 수거 미화원의 안전으로 돌아오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외부 기업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KT와 '안전문화 확산·안전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을 계기로 양 측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 참여·지원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대국민 안전 메시지 확산 △안전활동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난임시술  3회 연속 1등급 획득

올해 확장개원 5주년을 맞은 대구차병원 난임센터(원장 궁미경)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에서 인공수정과 체외수정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2019년부터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 센터는 난임 원인과 연령, 난소 기능 등 환자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의료진과 배아 연구진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난자·정자 채취부터 수정, 배아 배양과 이식까지 시술 전 과정을 세밀하게 관리한다. 궁미경 원장은 “3회 연속 1등급이라는 결과는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진과 연구진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개인에 맞는 정밀한 진료와 안전한 난임 시술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똑똑한케어] 뉴스킨, CJ올리브영, 바비톡, 한국허벌라이프, 리만코리아, CJ웰케어, 라이온코리아

◇ 뉴스킨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가족 모임' 개최…희귀질환 환우 지원 뉴스킨 코리아가 희귀질환인 수포성 표피박리증(EB)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제21회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가족 모임'을 개최했다. 뉴스킨은 이달 17일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1박 2일 가족 캠프와 연계해 환우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뉴스킨 임직원과 회원 봉사단체인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환우 및 가족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마술 공연과 보물찾기, 산책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뉴스킨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로부터 창립 30주년 기념 감사패도 받았다. 뉴스킨은 2003년부터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의 수술·치료비와 연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환우회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각각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을 후원했다. 김영주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오랜 시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뉴스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우와 가족들의 건강한 일상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CJ올리브영 '디파인 옴니' 개최…기술 인재와 교류 확대 CJ올리브영이 다음달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앤더슨씨 성수'에서 기술 분야 인재를 대상으로 첫 대외 기술 콘퍼런스 '디파인 옴니(defin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CJ올리브영이 매장과 온라인몰, 물류 시스템을 연결하는 옴니채널 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관련 분야 인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CJ올리브영 기술 부서 책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연계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기술적 과제를 공유한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 구축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직접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시, 교류 공간도 운영한다. CJ올리브영은 매장과 온라인몰을 연계한 '오늘드림'과 '픽업'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기술 블로그를 통해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문제 해결 사례를 공개해 왔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기존 유통 영역을 넘어 기술을 매개로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채워가는 올리브영의 지향점을 정의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바비톡, 영어·중국어 서비스 도입…해외 이용자 접근성 강화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바비톡이 일본어에 이어 영어와 중국어 서비스를 추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바비톡은 이달 13일부터 기존 일본어 서비스에 영어와 중국어 간체·번체를 추가했다. 지원 언어를 총 4개로 확대해 외국인 이용자들이 한국 방문 전부터 자국어로 국내 병원과 시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언어별로 병원 정보와 시술 관련 행사를 구성하되 가격 등 기본 정보는 동일한 기준으로 제공한다. 인공지능(AI)과 현지화 전문 인력을 활용해 번역 품질도 관리한다. 바비톡은 지난해 8월 일본 웹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올해 2월 현지 앱을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앱 출시 초기보다 약 12배 증가했다. 시술·병원 정보 조회 수는 약 15배, 상담 건수는 6배 늘었다. 바비톡은 일본어로 제공하던 AI 기반 'K-뷰티 한국 여행 가이드'도 영어와 중국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체류 기간과 예산, 관심 시술 등을 반영해 의료 정보와 여행 일정을 함께 안내하는 방식이다. 신정인 바비톡 대표는 “이번 언어 확장을 계기로 영어권과 중화권 이용자도 방한 전부터 필요한 정보를 자국어로 살펴보고 미용의료와 여행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허벌라이프 'HL/Skin 웰니스 글로우 루틴' 캠페인 전개 한국허벌라이프가 집에서 피부 관리와 자기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HL/Skin 웰니스 글로우 루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허벌라이프가 기존에 운영하던 '웰니스 데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피부 관리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과 제품 체험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한국허벌라이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3편의 자기관리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은 두피·얼굴·목, 가슴·팔·복부, 발·종아리·허벅지 등 신체 부위별로 구성된다. 'HL/Skin' 제품과 괄사 도구를 활용한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캠페인에 맞춰 한정판 제품 묶음도 출시한다. '리서페이싱 젤 클렌저', '10% 나이아신아마이드 세럼' 2개, '얼티밋 텐션 크림', '너리싱 아이 크림', '너리싱 핸드 앤 바디 로션'과 괄사 세트 2종으로 구성했다. 한국허벌라이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자신만의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이라며 “웰니스 루틴 영상과 HL/Skin 제품, 한정판 셀프케어 도구로 일상 속 작은 루틴의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리만코리아 '자이언트 병풀' 세미나 개최…일본 현지 사업 확대 리만코리아가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원료 세미나를 개최하고 도쿄에 브랜드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등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섰다. 리만코리아 일본 법인 리만재팬은 이달 15~16일 오사카와 도쿄에서 총 3차례 '자이언트 병풀™ 세미나'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약 600명이 참석했다. 리만코리아는 세미나에서 '자이언트 병풀™'과 '용암병풀수™' 등 주요 원료의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ICD)의 '래디언솜™100 라인'도 선보였다. 이달 16일에는 도쿄 롯폰기에 브랜드 공간 '하우스 오브 리만'을 개장했다. 고객들이 주요 제품을 체험하고 현지 사업자들이 브랜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개장 행사에는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리만코리아는 다음달 20~21일 도쿄 친잔소 호텔에서 일본 진출 1주년 기념 행사도 개최한다. 첫날 80명 규모의 만찬에 이어 이튿날에는 약 1500명이 참석하는 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영수 리만코리아 글로벌최고영업책임자(CSO)는 “원료 연구와 제품 교육, 현지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CJ웰케어 '맥플랜'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100만개 돌파 CJ웰케어가 지난달 선보인 식이섬유 브랜드 '맥플랜(MACPLAN)'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한 달 만에 100만개를 넘어섰다. 맥플랜은 장내 미생물이 이용할 수 있는 탄수화물인 'MAC(Microbiota-Accessible Carbohydrates)' 식이섬유를 활용한 브랜드다. CJ웰케어는 미국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식이섬유 섭취 트렌드를 반영해 '맥플랜 데일리 프로틴 쉐이크'와 '맥플랜 비움구미' 등을 출시했다. CJ웰케어에 따르면 이달 8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진행한 할인 행사에서는 맥플랜 제품의 하루 구매량이 평소보다 9배 증가했다. 주력 제품인 '맥플랜 데일리 프로틴 쉐이크'는 한 팩에 식이섬유 4g과 단백질 20g, 비타민·미네랄 10종 등을 담았다. 초코와 피넛버터, 딸기요거트 등 3가지 맛으로 구성했으며 파우치에 물이나 우유를 넣어 섞어 마시는 방식이다. CJ웰케어는 앞으로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RTD) 등으로 맥플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CJ웰케어 관계자는 “글로벌 웰니스 트렌드로 부상한 MAC 식이섬유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간편한 일상 식단 관리 방법을 제안하고자 맥플랜 제품군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방식과 수요를 반영한 제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라이온코리아 '참그린 트루워시 식기세척기용 타블렛' 새단장 라이온코리아가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참그린 트루워시 식기세척기용 타블렛'을 개선해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세척과 헹굼 보조, 광택 관리 기능을 한 알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밥과 떡, 면류 등 식기에 남기 쉬운 전분 오염을 고려해 전분 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를 함유했다. 물에 닿으면 발포하는 알약 형태로 제작했으며, 물에 녹는 수용성 필름을 적용해 포장을 벗기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식기세척기 용량에 따라 6~8인용은 1알, 10~14인용은 2알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유리잔 등에 남는 물자국을 줄이는 광택 관리 기능과 레몬향도 적용했다. 라이온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이탈리아 비건 인증인 '브이라벨(V-Label)'을 획득했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세정 고민과 미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제품 개선을 진행했다"며 “소형부터 대형 식기세척기까지 맞춤 관리가 가능한 제품을 통해 한층 편리해진 주방 세척 환경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패션] LF 닥스골프, 지그재그, 무신사 스탠다드, 신세계인터내셔날 맨온더분, K2, 디스커버리, 29CM, 보테가 베네타

◇ LF 닥스골프 '소프트 애티튜드' 경량 다운 선봬…무게 최대 20% 줄여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가 가벼운 무게와 부드러운 착용감을 강조한 2026년 가을·겨울 신제품 '소프트 애티튜드' 경량 다운 시리즈를 출시했다. 닥스골프는 이번 신제품에 10데니어급 초경량 원사와 솜털 90%, 깃털 10% 비율의 구스다운을 적용했다. 충전재를 감싸는 별도 안감 없이 구스다운을 직접 충전하는 방식으로 무게를 줄이고 원단의 유연성을 높였다. 제품은 초경량 중심의 '스텝 1'과 보온성을 강화한 '스텝 2'로 나뉜다. 대표 제품의 무게는 전년 대비 각각 약 10%, 20% 줄었다. 주력 여성용 경량 다운 점퍼의 무게는 약 240g이다. 닥스골프는 올해 아우터 구성을 지난해보다 1.5배 이상 세분화했다. LF에 따르면 올해 9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닥스골프의 경량 다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 LF 닥스골프 관계자는 “경량 다운이 보편화될수록 제품의 차이는 단순한 무게 수치보다 실제 입었을 때 느껴지는 품질에서 드러난다"며 “고객이 체감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의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그재그 '선물하기' 서비스 도입…900만개 상품 모바일로 전달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가 약 900만개 상품을 모바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그재그에서 판매하는 패션·뷰티·생활용품 대부분을 선물할 수 있다. 해외 직구와 예약 주문 등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받는 사람의 지그재그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선물을 전달할 수 있다.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 상품도 선물할 수 있다. 수령인이 자정 전까지 배송지를 입력하면 주말에도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지그재그는 홈 화면에 선물하기 전용관을 마련하고 상품을 종류와 가격대, 용도별로 구분했다. 받는 사람이 배송지를 입력하기 전 상품 선택 사항을 변경하거나 수령 후 교환을 신청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그재그에서 '선물 포장' 관련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했다. '집들이 선물'과 '생일 선물' 관련 거래액도 각각 36%, 64% 늘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선물하기를 운영하며 쌓이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물하는 사람의 고민은 덜고 받는 사람의 만족도는 높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무신사 스탠다드, 창원 첫 매장 나흘 만에 매출 4억5000만원 돌파 무신사의 의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경남 창원에 개장한 첫 매장에서 나흘 만에 누적 매출 4억5000만원을 넘어섰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달 15일 롯데백화점 창원점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개장 당일 영업 시작 전부터 100명 이상이 대기하는 등 초기 방문 수요가 집중됐다. 무신사에 따르면 현재 비수도권에서 운영하는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 9곳 가운데 5곳이 대구·부산·울산 등 영남권에 있다. 이들 기존 매장의 올해 3분기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창원점 개장을 기념해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 행사도 진행한다. 백화점 인근 카페 8곳과 할인 쿠폰 제휴를 맺고 이 가운데 3곳에서는 공동 개발 메뉴를 선보인다. 협업 메뉴는 '트와엣모아'의 프렌치토스트, '넌슬립'의 바스크 치즈케이크, '페이머스베니'의 요거트볼 등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지역 핵심 상업시설의 집객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해 매장 개장의 긍정적인 효과가 주변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맨온더분, 미국 LA 편집숍 입점…북미 진출 확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고급 패션 편집숍 '저스트 원 아이'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맨온더분은 현지에서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 판매를 시작한다. 캐시미어와 알파카 소재의 니트, 가죽 외투 등 40여개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한국의 겨울바다를 주제로 제작됐다. 캐시미어 혼방 코트와 수트, 캐시미어 100% 니트, 가죽 재킷 등 소재와 재단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구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맨온더분의 해외 유통망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봄·여름 시즌에는 미국 뉴욕의 고급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과 캐나다 백화점 '홀트 렌프루'에 입점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맨온더분 관계자는 “맨온더분만의 감도 높은 디자인과 상품 기획력을 미국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한국 남성복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것"이라며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을 확대해 해외 시장에서 성장 기반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 K2 '라우마 로우' 출시…한국 산악 지형에 맞춘 접지력 강조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가을철 산행과 야외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트레킹화 '라우마 로우'를 출시했다. K2 라우마 로우는 한국 산악 지형을 고려해 자체 개발한 '엑스그립(X-GRIP)' 밑창을 적용한 제품이다. 밑창에 부틸 고무를 70% 사용해 바위와 흙길 등에서 접지력과 내구성을 확보하도록 설계했다.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외부 물기의 유입을 막고 신발 내부의 습기를 배출하도록 했다. 발목을 덮지 않는 낮은 디자인과 신발끈 조절 구조로 활동성과 착용 편의성을 높였다. 색상은 브라운과 라이트그레이 2종이며 가격은 26만9000원이다. 신동준 K2 신발용품기획팀 이사는 “라우마 로우는 안정적인 접지력과 쾌적한 착화감에 스포티한 디자인을 더한 트레킹화"라며 “가을 산행부터 일상적인 야외활동까지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변우석과 겨울 다운패딩 캠페인 공개 F&F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2026년 가을·겨울 시즌 '에어웰 다운패딩'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스커버 마이 액티브 윈터 위드 에어웰'을 주제로 가벼운 무게와 보온성을 강조한 겨울철 옷차림을 제안한다. 변우석이 다운패딩에 와이드 팬츠를 조합한 모습 등을 통해 일상과 야외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소개했다. 주력 제품은 '에어웰 유니 웰니스 다운 숏패딩'이다. 10데니어급 초경량 소재와 유러피안 덕다운을 적용하고, 충전재를 감싸는 별도 안감인 '다운백'을 없애 무게를 줄였다. 생활 발수와 방풍 기능을 갖췄으며 입체적인 재단과 후드,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김태영 디스커버리 마케팅본부 이사는 “이번 시즌 가장 공들인 가벼운 기능성을 담은 겨울 다운재킷 제품군을 선보였다"며 “출근길부터 야외활동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전국 디스커버리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29CM 이구홈 성수 2호점, 문구 거래액 한 달 새 10배 증가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생활용품 플랫폼 29CM가 '이구홈 성수 2호점'을 문구 특화 편집숍으로 육성한다. 29CM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이구홈 성수 2호점의 문구 상품 거래액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상품의 60% 이상을 문구용품으로 구성하고 체험 공간을 확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9CM는 지난달 일본 생활용품 전문점 '로프트'와 진행한 문구 팝업스토어에 이어 성수 2호점에서 추가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 문구 브랜드 '호보니치', '애쉬포드', '하이타이드'와 국내 브랜드 '키티버니포니' 등의 상품을 소개한다. 방문객이 펜과 스탬프,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등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문구 크리에이터 '이즈노'와 협업한 상품, 패션 브랜드 '쌈지'의 캐릭터 '딸기'를 활용한 소품도 판매한다. 29CM는 이달 30일까지 문구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성수 2호점을 문구 전문 편집숍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9CM 관계자는 “상권과 고객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내외 개성 있는 문구 브랜드와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보테가 베네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타린 사이먼 개인전 후원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가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리는 예술가 타린 사이먼의 개인전 'Father Country I Do Love You'를 후원한다. 전시는 지난달 18일 개막해 내년 3월14일까지 열린다. 타린 사이먼이 약 10년에 걸쳐 준비한 작품으로, 한 연방 요원의 삶과 행동이 주변에 미친 영향을 사진과 글, 영상, 조각 등 42개 작품으로 풀어냈다. 전시 작품은 구겐하임 미술관의 나선형 전시 공간인 로툰다 전반에 설치됐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는 작가의 아버지에게 헌정됐다. 보테가 베네타는 전시 후원을 기념해 이달 13일 미술관에서 만찬 행사도 개최했다. 루이스 트로터 보테가 베네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멜리사 치우 구겐하임 미술관 디렉터, 마리엣 웨스터만 솔로몬 R. 구겐하임 재단 최고경영자(CEO) 등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는 배우 줄리안 무어와 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보테가 베네타는 그동안 런던 왕립예술원과 서울 리움미술관, 방콕 쿤스트할레 등 국내외 문화예술 기관과 협력하며 전시 후원 활동을 이어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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