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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과천 골목상권에 지역화폐·퀴즈 이벤트…‘만원의 행복’ 동참

한국마사회가 과천 '2026 만원의 행복'에 동참한다. 과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쓴 영수증을 올리면 5000원짜리 할인 쿠폰이 발급되며, 마사회는 발행 예산 지원과 함께 시민 이벤트도 직접 운영한다.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이 있는 과천시의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6 과천 만원의 행복' 프로젝트에 동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지역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해 과천시가 추진하는 지역상권 사업으로,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참여는 과천 지역화폐(과천토리)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전용 누리집에 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접수하면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5000원 상당의 지역화폐 할인 쿠폰이 발급되며, 쿠폰은 다음달 31일까지 쓸 수 있다. 참여 횟수는 1인당 2회로 제한되고, 같은 점포에서 받은 영수증은 한 번만 인정된다. 마사회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과천 지역화폐 발행 예산을 대는 동시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말마 대모험'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에 맞춰 과천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진행된다. 말산업 관련 퀴즈를 풀어 정답을 맞히면 1만원 상당의 과천 지역화폐가 주어진다. 마사회는 그동안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겨냥한 협력사업을 이어왔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체험의 기회가 되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사회는 지난 3월 과천시와 서울랜드·국립과천과학관·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과천 지역의 경제·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공 5개 기관 공동 마케팅 협약을 맺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리빙] 스토케, 부가부, 쿠쿠, 다이슨코리아, 쿠첸, 시몬스, 세라젬

◇스토케, 글로벌 최초 韓서 '트립트랩 시그니처 월넛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스토케가 자사 하이체어 '트립트랩'에 아메리칸 월넛 소재를 적용한 '트립트랩 시그니처 월넛 리미티드 에디션'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기존 색상 라인업에 새로운 색상을 추가한 제품이 아닌, 트립트랩의 목재 자체를 아메리칸 월넛으로 제작한 소재 중심의 프리미엄 한정판이다. 스토케는 다양한 종류·산지의 월넛을 비교해 색상·나뭇결·소재가 지닌 자연스러운 개성을 검토했다. 그 결과 깊이 있는 색감·세련된 외관을 지닌 아메리칸 월넛을 선정했다. 아메리칸 월넛은 고급 가구와 인테리어에 널리 사용되는 프리미엄 목재로, 깊은 색감과 자연스럽고 풍부한 나뭇결이 특징이다. 특히, 성장 환경과 목재의 부위에 따라 색과 결의 흐름이 달라 제품마다 고유한 색감과 나뭇결을 지닌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 한정판은 스토케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가부, 스텔라 맥카트니와 협업…유아차·액세서리 특별 한정판 출시 부가부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텔라 맥카트니와 협업한 '부가부 X 스텔라 맥카트니' 특별 한정판을 내놓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스텔라 맥카트니의 크루얼티-프리 럭셔리 상징으로 알려진 '팔라벨라(Falabella)' 백에서 착안했으며, 메탈 하드웨어와 부드러운 패브릭의 대비감을 줬다. 또, 이 컬렉션은 승마용 재갈 장식에서 착안한 다이아몬드 컷 체인을 캐노피에 위빙 디테일로 담아냈다. 여기에 두 브랜드의 로고가 새겨진 빈티지 골드 메달리온과 스텔라 맥카트니의 대표 모노그램 패턴도 더했다. 제품 구성은 부가부 폭스 5 리뉴, 부가부 드래곤플라이 플러스, 부가부 버터플라이 2 등 3가지 유아차와 함께, 풋머프, 토트백, 미튼 세트 등의 액세서리로 이뤄졌다. 토바코 브라운 색상 위주로 새들 브라운색상의 비건 가죽 디테일도 더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액세서리인 미튼은 성인용·유아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별 한정판은 부가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공식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쿠쿠, 24가지 모드 탑재한 '레스티노 전신마사지 안마의자' 선봬 쿠쿠는 가족마다 다른 체형과 휴식 취향을 아우르는 '레스티노 전신마사지 안마의자'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자동 체형 인식 시스템이 적용돼 체형을 감지 후 적합한 마사지를 구현한다. 척추 곡선을 따라 설계한 'SL 프레임'은 목부터, 허리, 허벅지까지 넓은 범위를 마사지한다. 또, 부위별 특성을 고려해 마사지 강도·속도를 단계별로 설정할 수 있다. 발에는 롤러 마사지 기능을 더했고, 근육 이완에 도움을 주도록 허리를 감싸는 온열 패드도 더했다. 안마 코스는 총 24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자세도 원하는 각도로 조절 가능하다. 무중력 모드는 등받이와 다리 각도를 최대 150도까지 자동으로 각도를 조절해준다. 이 제품은 신체나 장애물의 끼임을 감지하는 안전 보조 시스템도 적용됐다. 차일드 락 기능으로 아이나 반려동물에 따른 오작동도 예방해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국내전 우승작에 홍익대 스마트 지팡이 '리부트' 선정 다이슨이 국제 학생 엔지니어링·디자인 공모전인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6' 국내전에서 수상작 3개 팀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창업주 제임스 다이슨의 이름을 본뜬 이 어워드는 매년 디자인·엔지니어링 전공 대학(원)생과 최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국제 공모전으로, 200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대회는 일상 속 불편함뿐 아니라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올해 국내 우승작은 파킨슨 환자의 보행 동결을 인식해 다시 걷도록 돕는 스마트 지팡이 '리부트'다. 홍익대 디자인엔지니어링 융합전공 하경민·김혜민 학생과 같은 대학 컴퓨터공학과 김지훈 학생이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해당 학생들은 파킨슨병 환자와 보호자 대상의 인터뷰, 관련 연구를 거쳐 보행 동결 등 실제 사용자들이 겪는 문제를 구체화했다. 이후 지팡이 형태의 프로토타입에 이를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일상 속 주도적인 보행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 밖에 이번 어워드에서는 한양대 산업디자인학과 박연우·손혜미·신동민·주성민 학생이 개발한 정맥주사 카테터 고정 솔루션 '픽스윙',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발끝 걷기 개선 훈련용 놀이형 감각 적응 기기 '솔메이트(Solemate)'가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솔메이트의 경우, 한양대 융합디자인전공 김솔·나혜인·남상아·정연주 학생 개발팀이 만들었다. 두 제품 모두 우승작과 함께 국제전 라운드에 진출해 전 세계 28개국 수상작들과 경합을 치른다. 이후 다이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상위 20개 국제전 후보작을 선정하며, 오는 10월 14일 결과가 공개된다. 글로벌 우승작은 다이슨 창업자 겸 수석 엔지니어 제임스 다이슨이 직접 심사해 뽑는다. 결과는 11월 4일 발표된다. ◇쿠첸, '콜센터품질지수' 전기밥솥 부문 6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 쿠첸은 '2026 콜센터품질지수(KS-CQI)' 전기밥솥 부문에서 6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해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KS-CQI는 국내 콜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사·평가하는 고객만족도 지표다. 이번 평가에서 쿠첸은 고객이 어느 상담원과 연결되더라도 일관되고 신뢰도 높은 응대를 받을 수 있도록 정립한 표준화 시스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사·대기 안내 문구를 표준화하고 공감 표현과 친절한 상담 어감을 강화하는 한편,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정보 전달과 필수 안내사항 이행 여부를 관리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쿠첸 관계자는 “고객 관점에서 상담 서비스 전반을 한층 정밀하게 점검하고 발전시켜, 고객에게 더욱 깊은 신뢰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시몬스, 콜센터품질지수 우수기업 인증 2년 연속 받았다 시몬스는 콜센터품질지수(KS-CQI) 우수기업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는 매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콜센터 운영·서비스 품질 향상, 고객경험 혁신에 기여한 기업·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몬스는 지난해 침대업계 최초로 KS-CQI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시몬스는 상담 품질 관리 기준 수립, 상담사 역량 강화 교육, 고객의 소리(VOC) 분석 체계 구축, 고객 중심 상담 문화 정착 등을 통해 미스터리콜 평가와 이용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제품을 넘어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과 서비스 전반으로 확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세라젬, 더헤븐 리조트와 맞손…고급 웰니스 공간 조성 협력 세라젬은 경기 안산시 대부도 소재 더헤븐 리조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웰니스 공간 조성·서비스 개발과 공동 마케팅 홍보에 대해 협력한다. 세라젬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념해 리조트 내 프리미엄 웰니스 객실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라젬은 다양한 헬스케어 가전을 설치한 웰니스 스위트 2개, 로얄 웰니스 스위트 2개 등 총 4개의 웰니스 객실을 꾸렸다. 객실별로 웰니스 스위트는 골프, 수영 등 액티비티 후 척추 관리와 전신 이완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액티브 리셋'과 휴식, 피부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슬로우 앤 글로우 2개 콘셉트로 마련됐다. 로얄 웰니스 스위트는 부모·성인 자녀가 함께 건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투게더 리바이브'와 골프 라운딩 후 순환, 척추 관리 등 회복을 돕는 '골퍼스 리커버리' 콘셉트로 이뤄졌다. 객실에 비치된 주요 제품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뷰티 디바이스 '메디스파 올인원',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 등이다. 향후 양사는 프리미엄 롱제비티(Longevity, 건강수명) 웰니스 공간을 조성하고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것은 물론, 제품⬝공간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할인에 환급까지…추석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특판 개시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를 늘리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가 시작됐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높이는 데다 구매·결제에 따른 환급 행사까지 진행되면서 명절 장보기 비용을 아끼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가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 혜택을 기존보다 확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평상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은 7% 수준이지만, 이번 추석 특별판매 기간에는 추가 구매분에 대해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다만 특별할인 한도가 별도로 적용되는 구조여서 구매액 전체에 일괄적으로 10% 할인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기존 할인 구매 한도와 특별 한도를 합산해 최대 1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100만원에는 7%, 추가 20만원에는 10% 할인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120만원을 모두 구매할 경우 할인액은 최대 9만원이다. 여기에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환급 행사도 진행된다. 20일까지 전국 300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열린다. 다만 모든 전통시장과 점포가 환급 대상인 것은 아니다. 따라서 추석 장을 볼 때는 거주지 인근 전통시장 환급행사 참여 시장 목록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행사 참여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수령한다. 이후 본인 확인 수단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구매액의 최대 30%를 환급받을 수 있어 3만4000원 이상 구매 할 경우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할 경우 2만 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이다. 행사 기간 내에 영수증은 합산할 수 있고. 본인 확인 수단으로 신분증 외 본인 명의 휴대전화도 가능하다. 단, 준비된 예산이 모두 소진된다면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오는 27일까지 전국 420곳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 주차가 허용된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똑똑한소비] 우아한형제들, 쿠팡이츠, 홈플러스

◇배민, 외식업 소상공인 대상 '상회대축제' 전개…식자재·비품 최대 87% 할인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주 전용 커머스 '배민상회'에서 한가위 맞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 '상회대축제' 기획전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상회대축제에서는 쌀, 육류, 채소, 해산물 등 식품과 국·탕용기, 아이스컵, 수저, 비닐봉투 등의 비품을 최대 87% 할인가로 서보인다. 해당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쿠폰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외식업주들이 추가 할인을 적용받아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첫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배민상회를 처음 이용하는 외식업주에게는 30% 웰컴 쿠폰을 지급한다. 식품·비품 카테고리별 상품 첫 구매 시 5000원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카카오페이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5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등 간편결제 이용 시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쿠팡이츠, 내달 15일까지 노량진수산시장 할인전…“3000원 할인 쿠폰 혜택" 쿠팡이츠가 오는 10월 15일까지 서울 대표 전통시장 '노량진수산시장'의 인기 수산물·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할인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는 회·대게·초밥·해산물 맛집과 수산물 전문점 등 다양한 인기 매장이 참여한다. 고객들은 쿠팡이츠 앱에서 노량진수산시장의 해당 매장 먹거리를 주문할 수 있고, 시장 대표 메뉴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쿠팡이츠는 기획전 페이지에서 시장 내 대표 매장과 인기 메뉴도 소개한다. 또, 참여 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배달 할인 쿠폰 혜택을 선착순 제공한다. 고객 할인 혜택은 물론,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을 위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쿠팡이츠는 기획전 참여 매장을 대상으로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신규 입점 매장에게는 메뉴 사진 촬영과 포장재를 무상 제공한다. ◇“홈플 is BACK" 홈플러스, 17일부터 추석맞이 '보먹돼 등 3600여종' 파격가 할인 홈플러스는 추석 물가잡기 캠페인 '홈플 is BACK'의 연장선으로 오는 17일부터 삼겹살·목심, 한우, 계란, 생선, 과일 등 3600여종을 파격적 할인가로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7~20일 인기상품 보먹돼(보리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한 100g당 990원에 판매한다. 온라인 구매는 제외된다. 나머지 보먹돼 전 품목도 최대 반값 할인해준다. 한우도 전 품목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한우국거리 1등급·1+등급을 100g당 각각 3300원, 3400원에 내놓는다. 또, 17~18일 이틀 간 한우 등심을 50% 할인(점별 취급 등급 상이, 온라인 행사 상이) 판매한다. 주요 먹거리도 할인가로 내놓는다. 국내산 신선특란 30구를 행사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된 5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17~20일에는 정통단팥빵 4입 상품을 50% 할인한 4340원에, 19~20일에는 국내산 냉장 계육을 사용한 당당 3990 옛날통닭을 3990원(온라인 제외)에 판매한다. 샤인머스캣(4㎏)·캠벨포도(3㎏) 등도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5000원 할인한 1만9990원에 선보인다. 덤증정 행사도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두부 9종, 굴소스·장류 30여종, 요거트·가공우유 10여종, 파스타 소스·면 20여종, 코카콜라 음료 10종을 1+1로 판매한다. 17~20일 나흘 간 케찹·마요네즈 20여종, 피자 전품목, 핫도그·돈까스 전 품목을 1+1로 선보인다. 아울러 파이·비스킷 40여종은 3개 당 9900원, 스낵 40여종은 각 1000원에 10+5, 봉지라면 10여종은 3개 당 9900원, 캔맥주 10종은 5캔 당 9900원에 제공한다. 이 밖에 심플러스 적·전류 10여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준다. 추석 행사인 만큼 다양한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17~27일 11일 간 유명산지 사과세트 14입(4kg ㎏)을 2만원 할인된 5만9900원에, 유명산지 배세트 10입~13입(7.2㎏ 안팎)을 2만원 할인된 5만4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한우 냉장 선물세트(18만원 이상 구매 시 원하는 부위와 금액에 맞춰 점포 제작, 온라인 제외)도 있다. 이 밖에 신한카드로 선물세트 전 품목을 1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쿠폰 할인도 제공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유통] SSG닷컴, 당근, CJ온스타일, 번개장터, 이랜드재단, 이케아 코리아, 아모레퍼시픽

◇SSG닷컴, '쓱케일업' 상담 통해 소상공인 '간편식 개발' 돕는다 SSG닷컴이 가정간편식(HMR) 분야 소상공인의 상품 개발을 돕는 상담 프로그램 '쓱케일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쓱케일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소상공인 도약 지원사업'의 하나로, 재단법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마련했다. 지난 15일 SSG닷컴은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강원권 가정간편식 분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품 개발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SSG닷컴 간편식 상품기획자(MD)가 참여사의 제품 기획서와 실물 샘플을 기반으로 상품 구성과 가격 경쟁력, 시장성을 진단하고 고도화 방향을 제안했다. 유통 트렌드 세미나도 함께 진행했다. 최신 HMR 시장 동향과 상품 개발 전략을 공유하고, 제품 브랜딩 사례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고객 소통 방안을 소개했다. SSG닷컴은 이달 말까지 참여사별 맞춤형 컨설팅을 이어간다. 오는 10월 말에는 최종 상담회를 열어 컨설팅 내용을 반영한 시제품도 함께 검토한다. ◇당근, 광고 MCP 도입…“생성형 AI서 광고 현황·성과 확인" 당근이 광고주 대상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MCP는 인공지능(AI) 모델 또는 에이전트가 각종 시스템과 데이터와 연결돼 정보를 조회하거나, 실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당근 광고 MCP는 AI와의 대화만으로 광고 데이터를 확인,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자는 질문 한 줄로 '보유 광고 계정·잔액', '집행 중인 광고 현황', '기간별 성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당근 광고 MCP 서버 주소를 평소 사용하는 AI에 등록하고 당근비즈니스 계정으로 인증하면 된다. 연결 후 “지난 7일간 광고 성과를 요약해줘"처럼 물어보면 AI가 질문에 필요한 광고 데이터를 불러와 보기 쉽게 정리해준다. 현재 당근 광고 MCP는 클로드, 챗GPT에서 이용 가능하다. 당근은 데이터 조회·분석 기능을 고도화하고, 광고 생성·수정 기능 등 MCP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10월 코엑스서 첫 '크리에이터 커머스 페스티벌' 연다 CJ온스타일은 오는 10월 22~24일 사흘 간 서울 코엑스 2층 더플라츠홀에서 국내 첫 '크리에이터 커머스 페스티벌 코리아(CCFK)'를 연다. 이 행사는 크리에이터 커머스를 전면에 내세워 크리에이터·브랜드·플랫폼 등 주요 인사들을 한 자리에 모은다. 이번 행사에는 CJ온스타일이 K-라이프스타일을 키워드로 엄선한 100여 개 브랜드도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유튜브·메타·틱톡 등 플랫폼 관계자들이 참가해 크리에이터 사업의 최신 트렌드와 성장 전략을 공유한다. 이사배·애주가TV참PD·잇섭 등 크리에이터들은 토크쇼를 통해 각자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주언규·크리투스 등은 콘텐츠를 통한 사업 성장 강연에 나선다.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팬밋업도 준비했다. CJ온스타일과 협업하며 커머스 지적재산권(IP)으로 성장한 까사림·드엘리사는 현장에서 모바일 라이브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만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는 CJ온스타일이 이달 8일 선보인 크리에이터 커머스 매칭 플랫폼 '온트너(ONTNER)'를 통해 후속 협업을 추진한다. 이 플랫폼은 크리에이터별 맞춤 상품 추천과 협업 성과 분석, 개인 큐레이션샵 기능을 통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의 꾸준한 지원한다. ◇번개장터, 서울시 손잡고 한강서 '좋팔좋합' 플리마켓 개최 번개장터는 서울시와 함께 오는 18~19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서울청년주간 좋팔좋합 번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이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6 서울청년주간'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와 번개장터 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이번 플리마켓의 주제인 좋팔좋합은 '좋아했던 걸 팔아서 좋아하는 걸 합니다'의 줄임말로, 지난 취향의 물건을 판매한 수익을 지금 하고 싶은 일에 재투자하도록 지원한다는 뜻이 담겻다. 접수된 사연은 도전, 사랑, 비움, 취향 등 네 가지를 중심으로 모였다. 직접 영화를 만드는 연기예술학과 창업동아리, 일본 교환학생 자금을 마련하려는 청년, 1000벌 가까이 쌓인 옷장을 정리하려는 모델 등의 여러 사연이 접수됐다. 셀러는 번개장터 거래 경험이 있는 서울 거주 만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총 20팀을 선정했다. 해당 팀들에게는 부스와 집기가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비도 받지 않는다. 최우수 셀러에게는 지원금 100만 원을, 성공 인증 시 선착순 10팀에 팀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이 응원하는 셀러를 직접 뽑는 인기투표도 진행된다. 결제 방식은 번개장터 앱을 통해 이뤄진다. 번개장터 앱 인증 시 리유저블 쇼퍼백을 증정한다. 앱에 상품을 등록한 방문객에게는 생분해 택배봉투 10매를 제공한다. 별도로 일회용 비닐봉투는 제공하지 않는다. ◇이랜드재단-두호코퍼레이션, 사각지대 미래세대 새 출발 위한 의류·스타일링 지원 이랜드재단은 종합 콘텐츠 기업 두호코퍼레이션과 함께 사각지대 미래세대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메이크오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랜드재단은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 마곡 이랜드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사각지대 미래세대 메이크오버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미래 세대에게 각자의 필요와 취향을 고려한 의류와 스타일링을 지원해 자신감을 높이고, 일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두호코퍼레이션 소속 크리에이터 카인드콩, 채도, 먹샘, 단아, 은방울, 곤두디녕, 병권, 포백, 예아, 혜지투즈, 말랑, 배수인, 다빈 등 총 13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립준비청년, 영케어러,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지원 대상자 18명과 짝을 이룬다. 이후 스파오, 미쏘, 후아유 등 이랜드월드의 패션 브랜드 매장에서 파트너들의 필요·취향에 맞는 맞춤형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위해 두호코퍼레이션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지정기부금으로 465만 원을 마련했으며, 이랜드재단이 같은 금액인 465만 원을 더하는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총 930만 원의 지원금을 조성했다. 해당 기부금은 미래세대 18명의 의류·스타일링 지원에 사용된다. 메이크오버 과정은 참여 크리에이터들이 각자의 개성과 콘텐츠 방식을 살린 영상으로 제작해 각자의 SNS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케아 동부산점, 한부모가정에 200만원 상당 홈퍼니싱 제품 후원 이케아 동부산점은 부산시와 대학·기업·복지기관 등이 함께 추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러브부산'에 참여해 한부모가정에 홈퍼니싱 제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러브부산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학 협업 프로젝트다. 올해는 네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부산대, 월드비전, 아정당, 사랑의열매 등이 함께 했다. 지원 대상 가정은 가족 구성원이 늘면서 생활용품이 많아진 반면, 수납공간이 부족해 주요 생활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케아 동부산점은 부산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 학생들과 제품 리서치·디자인 회의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공간을 실측하고 가족의 생활 방식과 공간별 필요를 분석했다. 이케아 동부산점은 학생들의 현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납과 생활동선 등 공간별 필요에 적합한 이케아 제품을 검토하고, 침구·수납용품 등 약 200만 원 상당의 홈퍼니싱 제품을 지원했다. ◇아모레퍼시픽, 자사 사회공헌 캠페인 '밋유어뷰티 아카데미' 2기 성료 아모레퍼시픽은 자사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밋유어뷰티 아카데미' 2기가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해단식에서 2기 참여자 25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활동 기간 동안 약 300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아카데미는 '나다운 아름다움'을 기반으로 자기다움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추구하는 뷰티·웰니스 크리에이터 양성 캠페인이다. 2기에서는 '홀리스틱 뷰티' 관점을 도입해 기존 뷰티 중심 활동을 웰니스 영역까지 확대했다. 1기의 브랜드 체험·콘텐츠 미션와 함께 2기에서는 마인드풀니스·컬러테라피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추가해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 에스쁘아 연남 등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 공간과 제품을 체험한 후기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콘텐츠에 담았다. 1기 우수 수료자들도 멘토로 참여해 콘텐츠 기획과 제작 노하우를 공유했다. 해단식에서는 크리에이터 아랑의 멘토링과 2기 활동 우수자 리뷰 세션을 통해 지난 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소비] bhc, 빙그레, 한우자조금, 아웃백, 풀무원푸드머스, 현대그린푸드

◇ bhc, '뿌링퀀시 챌린지' 8개월간 38만명 참여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자사앱에서 운영하는 '뿌링퀀시 챌린지' 누적 참여자가 38만명을 넘어섰다. '뿌링퀀시'는 bhc의 '뿌링'과 빈도수를 뜻하는 '프리퀀시'를 합친 이름으로 스탬프 적립에 게임 요소를 접목한 프로모션이다. 매달 제시되는 주문 미션을 달성하면 스탬프와 단계별 보상을 제공한다. 지난 6월부터는 미션 달성 횟수에 따라 멤버십 등급도 자동으로 올라가도록 개편했다. bhc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8개 시즌에 걸쳐 누적 38만2000여명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전체 참여 건수는 50만7000여건이었다. 최근 3개월간 참여자 가운데 30·40대 비중이 높았다. 전체 참여자의 30% 이상이 30·40대 여성이었으며 여성 참여자 중에서는 40대가 4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bhc는 자사앱 주문 확대가 가맹점의 배달 플랫폼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구매 횟수와 주문금액에 따라 '뿌린이·뿌렌즈·뿌리미엄'으로 구분하는 멤버십과 퀵오더, 선물하기 등의 기능을 운영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앞으로도 bhc 앱을 통해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상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빙그레, 직업능력개발훈련 경진대회 대상…AI 교육 성과 인정 빙그레가 '2026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기업과 기관의 교육·훈련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교육 과정 자체보다 교육·훈련 이후 실제 업무 현장에서 나타난 성과와 변화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빙그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사내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출품했다. 임직원이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업무 방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는 AI 활용 능력을 새로운 업무 역량으로 보고 관련 교육을 조직 변화와 업무 효율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업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임직원 교육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AI를 활용해 실제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려는 회사의 노력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과 조직의 변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 한우자조금, 품종·생산환경 따라 즐기는 '한우 테루아' 제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의 품종과 생산환경에 따른 특성을 살펴보는 '한우 테루아(Terroir)'를 새로운 미식 관점으로 제안했다. 테루아는 특정 지역의 기후·토양·지형 등 자연환경과 품종, 생산방식 등이 식재료의 특성과 풍미에 영향을 준다는 개념이다. 한우자조금은 이를 한우에 적용해 등급이나 마블링뿐 아니라 품종과 지역, 사육환경 등에 따른 차이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소개한 품종은 칡소와 제주흑우, 황우다. 검은색이나 흑갈색 줄무늬를 가진 칡소는 우리나라 재래 소 가운데 하나다. 한우자조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연구를 인용해 칡소가 상대적으로 근내지방 함량이 낮고 유리아미노산 가운데 단맛과 관련된 성분과 구운 고기향에 영향을 주는 피라진류가 높게 나타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제주흑우는 제주 지역에서 보존·증식되고 있는 재래 소로 2013년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됐다. 한우자조금은 제주흑우의 특징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깔끔한 육향 등을 제시했다. 전국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육되는 황우도 지역별 기후와 사육환경, 사료·사양관리 방식 등에 따라 특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게 한우자조금의 설명이다.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비채나'의 전광식 셰프는 “와인을 품종과 테루아에 따라 즐기듯 한우 역시 품종이 가진 고유한 특성에 자란 지역의 기후와 환경, 사육방식 등이 더해지면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식재료"라고 말했다. ◇ 아웃백, SKT 아이폰18 프로 고객에 '베이비 백 립' 쿠폰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SK텔레콤과 손잡고 아이폰18 프로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외식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SK텔레콤을 통해 아이폰18 프로를 사전예약하고 행사 기간 안에 개통을 마친 T멤버십 VIP·GOLD·SILVER 고객이다. 대상 고객에게 아웃백의 '베이비 백 립'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T멤버십 앱 '클럽 멤버십'에서 쿠폰을 발급받은 뒤 아웃백 앱에 등록하면 된다. 쿠폰은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7만원 이상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제휴 할인은 함께 적용할 수 있지만 다른 쿠폰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없다. 아웃백 관계자는 “iPhone 18 Pro을 향한 고객들의 관심에 아웃백만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취향에 맞닿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색다른 경험과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풀무원푸드머스, 도서산간 복지관에 식품 꾸러미 1000개 지원 풀무원푸드머스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도서산간 지역 취약계층에 풀무원 제품으로 구성한 식품 꾸러미를 지원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올해부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2026년 사회복지관 소통-이음 기관방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도서산간·농어촌 지역 사회복지관을 찾아 현장 의견을 듣고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5일에는 제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 식품 꾸러미 400개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참기름 재래김 도시락', '아임리얼 100 사과' 등 풀무원 제품 9종을 담았다. 앞서 전남 해남종합사회복지관과 강원 인제군사회복지관·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도 각각 200개를 전달했다. 인천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전체 지원 규모는 1000개다. 풀무원푸드머스 관계자는 “이번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의 협업으로 많은 도서산간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의 이웃사랑, 생명존중 정신을 토대로 바른먹거리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현대그린푸드, 전역 앞둔 육군 조리병 100명 이상 채용 추진 현대그린푸드가 육군과 손잡고 전역 예정 조리 특기병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열고 100명 이상을 채용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육군 인사사령부와 이달 16~17일, 다음달 16일 등 총 3일간 '조리 특기병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달 행사는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며 다음달에는 대구 '더현대 대구'에서 진행한다. 전역 예정 육군 조리 특기병 약 300명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과 직무, 채용 절차 등을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현대그린푸드 실무진이 참여하는 일대일 면접도 진행한다. 단체급식 조리사와 외식 조리사 등을 선발하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100명 이상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입사 후에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 '그린 아카데미'를 통해 위생·안전 관리와 식재료 손질, 메뉴 조리 실습, 비즈니스 매너 등을 교육한다. 현대그린푸드는 2019년부터 육군 조리병 대상 취업·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약 600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40여개 직업계고 학생 150명을 교육하고 이 가운데 100여명을 채용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군 장병 채용은 단순한 인재 확보를 넘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장병들이 군에서 쌓은 소중한 경험과 적성을 살리고, 입사 후에도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中企 기술탈취 여전…법집행 강화해야” 한목소리

#고효율 방열 제품을 개발해 생산하는 '씨지아이'는 한화솔루션과 기술 탈취 문제로 법적 분쟁을 겪고 있다. 한화솔루션 측이 인수합병(M&A)을 제안한 후 실사를 명목으로 회사의 핵심 기술을 모두 받아 가고는 인수를 포기한 직후 동일 기술의 제품 양산을 시작했다는 게 씨지아이의 주장이다. 씨지아이 관계자는 “분쟁을 시작한 지 4년이 지났는데 대기업은 눈하나 꿈쩍 하지 않고 우리 회사는 청산 직전이 됐다"며 “대기업과 분쟁을 해보니 중소기업은 복잡한 행정 절차에 대응하는 것도 버겁다. 정부 안에 기술탈취근절TF를 만드는 등 피해기업이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을지로위원회 민병덕·이강일 의원과 재단법인 경청이 '기술탈취 피해사례 발표 및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례발표를 위해 모인 중소기업인들은 “대기업의 기술 탈취 문제를 뿌리뽑기 위해 더 강력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전자영수증 서비스 운영사 '더리얼'은 에쓰오일과 기술분쟁이 진행 중인 상황을 소개했다. 더리얼은 지난 2021년부터 에쓰오일과 전자영수증 관련 시범 사업을 진행하면서 2년 반 동안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본계약 체결을 기대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고, 시범사업 종료 직후 출시된 에쓰오일 자체 앱에는 더리얼이 실증한 기능들이 유사한 형태로 구현됐다. 더리얼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하는 2년 반동안 에쓰오일로부터 받은 수수료는 45만원이 전부"라며 “징벌적손해배상의 수위를 높인다고 대기업이 그걸 두려워할지 의문이다. 차라리 그보다는 기술탈취 기업의 정부 입찰 참여를 못하도록 중지시키는 게 더 압박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환경 플랜트 전문기업 엔이씨파워는 SK에코플랜트와 지식재산권 분쟁을 겪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수의계약을 약속하고 기술검증(PoC)을 요구해 기술을 빼간 후, 이와 유사한 기술을 자체 개발 솔루션이라며 상용화했다는 게 엔이씨파워의 주장이다. 엔이씨파워 관계자는 “50억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공모에서 정작 우리는 떨어지고, 기술탈취 기업인 SK에코플랜트가 선정됐다"며 “국가 연구개발 과제 만큼은 기술 탈취 검증 체계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아이디어 탈취의 경우 현행법 상 형사 처벌이 어려운데 이것도 개선해야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열처리 설비 제조사인 '씨디에스글로벌'은 죽염 제조사 인산가와 8년째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인산가로부터 죽염용융로를 납품하면서 준공도면을 제공했는데, 인산가가 2017년 이와 유사한 형태로 특허를 출원해 등록했다는 게 씨디에스글로벌의 주장이다. 2018년 시작된 민사소송의 2심 결과는 2023년 나왔고, 현재는 대법원의 3심을 진행 중이다. 씨디에스글로벌은 2심 결과를 기반으로 형사소송을 진행하려 했지만, 결국 공소시효 만료로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 씨디에스글로벌 관계자는 “특허권 존속 기간 20년인데, 그중 10년을 소송으로 날린 셈"이라며 “또 기술 탈취 사건에서 재판 결과가 5년 안에 나오는 경우 정말 드문데 공소시효가 5년인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에게 5~10년을 버티라는 건 정말 힘든 일"이라며 “기술 탈취 관련 재판만큼은 신속하게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신속재판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는 YBM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에듀테크 업체 아리스트의 사례도 등장했다. YBM의 AI 디지털교과서 개발 과정에 협력하며 관련 기술을 AI 교과서 개발에 사용하도록 제공했는데, YBM이 이 계약 범위를 넘어 다른 교육자료 개발에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리스트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기술 탈취를 당했을 때 여러 부처·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피해를 호소하지 않도록 한 곳에서 신고·조사·법률·피해구제 등을 연계하는 원스톱 체계가 필요하다"며 “또 YBM이 교과서 업체인 만큼 이번 국정감사에서 관련 의혹을 확인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희경 재단법인 경청 변호사는 “기술탈취 문제의 경우 피해기업이 초반에 여러 명의 전문가가 붙어서 자문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술탈취 문제 근절을 위해 처벌 수위를 강화할 것"이라며 “정부 입찰 참여 제한이나 과징금 상향도 현재 도입되지는 않았지만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희순 기자, 이소현 인턴기자 hsjung@ekn.kr

[똑똑한케어] 쥬비스, 무신사 뷰티, 이랜드 뉴발란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LF 헤지스

◇ 쥬비스, 강소라 자기관리 콘텐츠 공개…“몸 상태 확인이 중요" 쥬비스다이어트가 브랜드 모델인 배우 강소라의 자기관리 경험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를 공개했다. 쥬비스다이어트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몸무게 숫자보다 중요한 것, 배우 강소라가 말하는 진짜 자기관리' 영상을 선보였다. 강소라는 영상에서 과거에는 체중 감량 자체에 집중했지만 현재는 몸의 컨디션과 라인, 건강한 상태를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소라는 “예전에는 몸무게 숫자가 줄어드는 것만으로 만족했다면 지금은 컨디션과 라인, 그리고 그걸 얼마나 오래 지켜낼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며 “쥬비스는 제 몸 상태를 먼저 들여다보고 그에 맞는 방향을 제시해준다"고 말했다. 쥬비스다이어트는 현재 전국에서 42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원 원주점을 열어 영업망을 확대했다. 쥬비스다이어트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체중이라는 숫자에만 집중하기보다 자신의 몸 상태를 이해하고, 개인에게 맞는 관리 방향을 찾아 건강하게 유지하는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 무신사 뷰티 홍대, 개점 사흘 만에 매출 2억5000만원 무신사 뷰티의 첫 단독 오프라인 매장 '무신사 뷰티 홍대'가 개점 사흘 만에 누적 매출 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 뷰티 홍대와 지하 1층 '뷰티온누리약국'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2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객단가는 약 11만원으로 집계됐다. 무신사 뷰티 홍대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에 약 1322㎡ 규모로 문을 열었다. 지하 1층에는 뷰티온누리약국이 입점했으며 지상 1~2층에서는 메이크업·향수·스킨케어·헤어·바디·남성용 제품 등을 판매한다. 구매 고객 가운데 여성 비중은 76%였으며 이 중 20·30대가 80% 이상을 차지했다. 외국인 구매 고객 비중도 개점 첫날과 둘째 날 약 45%에서 셋째 날에는 60%에 육박했다. 브랜드별로는 컬러렌즈 큐레이션 플랫폼 '폰피쉬'가 국내외 고객 모두에게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외국인 고객은 오가나셀·닥터멜락신·닥터엘시아 등 스킨케어 브랜드, 국내 고객은 리스키·스나이델 뷰티·뮤드 등 색조 브랜드 구매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에게는 새로운 K뷰티 브랜드를 발견하는 채널로, 국내 고객에게는 기존 오프라인 유통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 뉴발란스, 윈터와 '플라잉77 구스다운' 캠페인 공개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뉴발란스가 글로벌 앰버서더 윈터와 함께한 '플라잉77 구스다운' 캠페인을 16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도심과 자연을 오가는 윈터의 모습을 통해 일상과 아웃도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량다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올해 플라잉77 구스다운에는 구스다운 충전재와 7데니어 초경량 원사를 적용했다. 다운 삼출을 줄이기 위한 7셀 코팅 원단과 보온성을 높이기 위한 그라핀 탄소 섬유도 사용했다. 색상은 파스텔 계열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애쉬블루와 차콜을 대표 색상으로 내세웠다. 뉴발란스에 따르면 2026년 가을·겨울(FW) 제품인 '플라잉77 슈퍼라이트 후드형 경량 구스다운'은 이달 9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출시된 뒤 하루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뉴발란스는 16일 '뉴발란스 브랜드 메가위크' 시작에 맞춰 추가 물량 판매에 들어갔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플라잉77 구스다운은 가벼움과 보온성이라는 다운의 본질적인 기능에 뉴발란스만의 컬러와 실루엣을 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추석 맞아 기프트 포장 서비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이 추석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기프트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장은 오간자 소재에 전통 매듭 장식을 더한 형태로 구성했다. 세트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알파낙스 라인을 제외하고 10% 할인 혜택과 여행용 스킨케어 키트를 제공한다. '앰플&컨센트레이트 인텐시브 케어 세트'를 구매하면 '전초 컨센트레이트 마스크' 6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대구신세계·대전신세계 Art&Science·센텀시티점에서 진행한다. 기프트 포장 서비스는 신세계V와 SSG닷컴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 LF 헤지스, 홍콩 첫 매장…3년 내 6개점 목표 LF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홍콩에 처음 진출했다. LF 헤지스는 지난 14일 홍콩 코즈웨이베이 소고(SOGO)백화점 3층에 약 66㎡ 규모의 매장을 열었다. 남성·여성 의류와 액세서리를 판매하며 아이코닉과 헤지스 블루 등 주요 컬렉션을 선보인다. 홍콩의 기후와 현지 소비자의 생활 방식을 고려해 얇은 소재의 기본 제품 비중을 높였다. 2026년 가을·겨울(FW) 제품과 함께 현지 기후에 맞는 일부 봄·여름(SS) 상품도 판매한다. LF에 따르면 서울 명동 '스페이스H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가운데 중화권 고객이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수주회에서는 홍콩 바이어의 제품 구매가 이뤄지면서 현지 진출로 이어졌다. LF 헤지스는 홍콩에서 20·30대 직장인을 핵심 고객층으로 설정하고 남녀 의류와 액세서리를 아우르는 제품군을 확대한다. 첫 매장을 시작으로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에 추가 진출해 향후 3년 안에 홍콩 매장을 6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내년에는 태국과 인도 등 신규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LF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브랜드 경쟁력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홍콩 진출을 통해 중화권 고객과의 접점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며 “홍콩에서도 헤지스만의 영국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현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의 입지와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나들이] 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에버랜드, NOL, 인제스피디움

◇ 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그랜드 키친' 개편…K푸드 강화 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그랜드 하얏트 제주 뷔페 '그랜드 키친'을 개편하고 한식 메뉴를 대폭 늘렸다. 새롭게 구성한 메뉴에는 제주 흑돼지 삼겹살 짚불구이와 1등급 이상 한우 채끝 구이, 등갈비 튀김, LA갈비, 제주 돔베고기 등이 포함됐다. 제주 은갈치구이와 대게, 간장·양념게장, 전복회, 회덮밥 등 해산물 요리도 마련했다. 라이브 키친에서는 셰프가 민물장어를 즉석에서 구워 제공한다. 디저트에는 약과와 제주 당근 케이크, 한라봉 스콘 등을 추가했다. 그랜드 키친은 마카오 윈 팰리스 복합리조트의 뷔페 레스토랑 '폰타나'에서 총주방장을 지낸 김영민 총괄셰프가 이끈다. 코리안 핫푸드·그릴·씨푸드 등 7개 스테이션에 30여명의 셰프가 배치됐다. 이용 가격은 성인 기준 조식 6만원, 점심 7만5000원, 저녁 11만9000원이다. 만 5세 이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관계자는 “흑돼지, 은갈치구이 등 제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한식 인기메뉴, 제주 미식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에버랜드, 사파리 걷고 좀비 도시 탈출…가을 체험 콘텐츠 확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사파리 도보 탐험부터 좀비 체험, 모터스포츠까지 가을 나들이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인다. 지난 12일 시작한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은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를 직접 걸으며 기린·코끼리·코뿔소 등 야생동물 15종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유료 프로그램이었던 '리버트레일' 구간도 무료로 개방했다. 약 1㎞ 탐험 코스 곳곳에서는 주키퍼가 동물의 습성과 멸종위기종 보전 등에 대해 설명한다. 전체 구간을 완주하면 탐험대원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밤에는 가을축제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 제로'를 운영한다. 영화 '해적', '공조2' 등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과 협업해 5개 테마존에서 관람객이 직접 탈출 임무를 수행하는 이머시브 공연을 구성했다. 이달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는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한 '파이널 랩'을 글로벌페어 광장과 나비체험관 일대에서 선보인다.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이 소장한 실제 F1 포뮬러카 2대를 전시하고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레이싱 슈트 체험 등을 마련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가을 에버랜드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며 함께 축제를 만드는 몰입형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고 말했다. ◇ NOL, 외국인 전용 '월드 카드' 발급 1만장 돌파 놀유니버스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보인 선불카드 'NOL 월드 카드(World Card)'가 출시 3개월 만에 발급 1만장을 넘어섰다. NOL 월드 카드는 놀유니버스와 우리은행, 코나아이가 지난 5월 내놓은 외국인 전용 결제수단이다. 인천공항 우리은행 환전소에서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공항 환전소와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현금자동입출금기(ATM)·무인환전기·제휴사 키오스크 등을 통해 환전과 충전, 출금도 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는 발급 1만장 돌파를 계기로 카드 디자인도 새롭게 구성했다. 남산서울타워와 태극기, 경복궁 등 한국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적용했다. SNS를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과 웨이보에서 카드 디자인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의 방식으로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다음달 열리는 NOL 페스티벌 티켓을 증정한다. 이수정 놀유니버스 인바운드사업기획 팀장은 “NOL World Card를 단순한 결제수단을 넘어 NOL World의 온라인 서비스와 한국에서의 오프라인 경험을 연결하는 매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제스피디움, 바이크마스터즈 5라운드 마쳐…시즌 막판 순위 경쟁 인제스피디움이 지난 13일 '2026 인제바이크마스터즈 5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토피스타 3라운드와 야마하 YZF-R3 CUP 4라운드가 함께 진행됐다. 모토피스타 PISTA1000에서는 김경호(BMR)가 예선 1위에 이어 결승에서도 12랩을 21분10초315에 주파하며 우승했다. 김경호는 종합 90점을 확보해 남은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2026시즌 PISTA1000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PISTA600에서는 서영화(MVP)가 85점으로 종합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조명연(A-racing)이 80점으로 뒤를 쫓고 있다. 야마하 YZF-R3 CUP SUPERSTOCK 클래스에서는 유용선(하이엔드바이크)이 김동진(야마하동대문)을 0.071초 차이로 제치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종합 순위에서는 김동진이 85점으로 선두, 김익현(NRF)이 81점으로 2위다. SUPERSPORT에서는 예선에 출전하지 못했던 Kouichi Tange(MARUMAE&피네스아카데미)가 최후미에서 출발해 역전 우승했다. 신규 참가자를 위한 아카데미 클래스에는 17명이 출전했다. 곽서연이 예선 1위에 이어 결승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마지막 랩에서는 1분58초784를 기록해 아카데미 클래스 서킷 기록도 세웠다.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하루 종일 날씨가 변덕스러워 걱정이 많았지만 선수들과 오피셜들의 협조 덕분에 경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어느덧 올 시즌도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장] “미키마우스가 아니라 경험을 팝니다”…디즈니의 한국 승부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기업 간 거래(B2B) 라이선싱 중심의 국내 소비재 사업에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B2C 리테일 기능을 강화한다. 팝업과 러닝·공연 등 체험형 사업을 확대하고, 국내 파트너사의 해외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는 16일 서울 강남구 요새 도산(YOSAE DOSAN)에서 '디즈니코리아 프랜차이즈 쇼케이스 2027'을 열고 소비재사업부의 사업 전략과 협업 계획을 공개했다. 디즈니코리아는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과 디즈니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하는 세 가지 전략으로 K팝, K헤리티지, K팬덤 믹스를 제시했다. 디즈니 소비재사업부는 세계 180여개국에서 약 630억달러(약 87조원) 규모의 리테일 사업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150여개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다. 디즈니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는 B2C 리테일팀을 신설했다. 김현진 디즈니코리아 소비재사업부 총괄은 전통 라이선싱 사업이 B2B에 집중돼 있었다며, 소비자와 직접 만나기 위해 B2C 리테일팀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전통 라이선싱은 파트너사에 IP 사용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리테일팀은 라이선스 파트너와 유통사를 연결해 팝업과 기획전 등 소비자 접점을 만드는 역할을 맡는다. 리테일팀은 지난 5월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토이 스토리' 팝업과 기획전을 진행했다. 김 총괄은 이를 글로벌에서도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토이 스토리'의 협업도 대표 사례로 제시했다. 디즈니코리아는 리테일팀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올겨울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디즈니 크리스마스 팝업을 열 계획이다. 김 총괄은 “리테일팀의 성장을 위해 집중 투자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즈니코리아는 소비재 사업의 범위도 상품 중심에서 스포츠·웰니스·음악 등 체험형 사업으로 넓힌다. 김 총괄은 “상품 카테고리의 시각에서 벗어나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카테고리 위주로 재편하려 한다"고 말했다. K팝 등 엔터테인먼트사와의 신규 협업은 상당수가 초기 또는 준비 단계다. 디즈니코리아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K컬처 펀드(가칭)' 조성을 추진해 중장기적으로 10여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펀드의 규모와 출범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김 총괄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펀드 조성은 초기 단계"라며 “출범 시점이나 투자 규모는 지금 말하기 어렵다. 구체화되면 다시 밝히겠다"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는 마블의 스토리와 소속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결합한 협업을 준비한다. 하이브,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등과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K팬덤 믹스 전략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디즈니런'과 '마블런'에 K팝 공연과 팝업, 미식 콘텐츠를 결합하고 그룹 아일릿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11월에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를 활용한 제품과 팝업을 내놓는다. 캐치티니핑과 디즈니 프린세스, 카카오프렌즈와 미키 마우스 등 국내 캐릭터와 디즈니 캐릭터를 결합한 상품도 준비 중이다. 앞서 언급한 러닝 행사와 팝업도 이 같은 체험형 사업의 일환이다. K헤리티지 분야에서는 한국의 문화유산과 디즈니 IP를 결합한 상품·경험을 개발하고, 관광·지역경제와 연계하는 협업 모델을 검토한다. 디즈니코리아는 국내 파트너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슈퍼 서브(SUPER SERVE)' 전략도 강조했다. 디즈니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파트너사의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 유통, 해외 사업 확장까지 지원한다는 것이다. 김 총괄은 이를 크로스보더 전략으로 설명하며, 한 지역에서 발굴된 파트너사가 180여개국에 걸친 디즈니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다만 디즈니코리아는 한국 소비재 사업의 매출 규모와 성장률, 아시아 시장 내 비중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 총괄은 “디즈니 글로벌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는 시장 중 하나가 한국 시장"이라며 한국의 전략적 위상만 언급했다. 김 총괄은 “한국은 K컬처의 독창성과 글로벌 영향력을 디즈니의 100년 스토리텔링 역량과 접목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하고 전략적인 시장"이라며 “한국에서 시작하고 디즈니와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상생과 확장의 모멘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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