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뱅크 주가가 상장 첫 주 공모가를 밑돌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에 급락했던 코스피가 반등세를 보였지만 케이뱅크는 힘을 쓰지 못하며 하락 흐름을 보였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케이뱅크 주가는 7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6.96% 하락한 수치로, 공모가(8300원)보다도 6.63% 낮은 수준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정규장 개장 직후에는 988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점차 하락세로 돌아서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첫날 종가는 8330원으로 공모가 대비 0.36%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어 다음 날에는 장중 7680원(-7.80%)까지 하락했다. 특히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앞서 이틀간 약 20%의 낙폭을 보였던 코스피가 이날 9% 이상 반등한 것과 비교하면 케이뱅크 주가는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케이뱅크 상장 후 증권사에서는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한 보고서도 나왔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공개(IPO) 후 기존 주주 간 계약 효력이 실효되면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이 9740억원 증가한다"면서도 “가계부채 총량 규제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목표로 가계대출을 늘리기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또 “중소기업 대출이 돌파구가 될 수 있지만 금융기관 간 기업대출 취급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신규 여력만큼 빠르게 대출을 늘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케이뱅크는 2022년과 2024년 상장에 도전했다가 철회한 후 세 번째 시도 끝에 상장에 성공했다. 지난달 20일과 23일 진행한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은 134.6대1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에서는 희망 공모가 밴드 최하단인 8300원을 최종 공모가로 확정했다. 상장 직후 시가총액은 3조3673억원으로 예상됐으나, 전날 기준 시가총액은 3조1441억원으로 코스피 164위를 기록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케이뱅크는 약 10조원 이상의 신규 여신 성장 여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금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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