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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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 전문가 특강 및 중간보고회 개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는 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전문가 특강 및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 및 중간보고회에는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도시계획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장사시설 건립과 관련된 전문과 특강과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기세호 선문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도시 묘지의 법제도적 유형과 미래지향적 장사시설'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연구용역을 맡은 임봄 문화공장 해봄 대표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진행해온 △평택시 장사시설 현황 및 실태 △선진사례 분석 △갈등관리 및 주민지원방안 △시민 인식조사 및 분석 등 그간의 연구 추진사항에 대해 중간보고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평택시에 조속히 종합장사시설이 건립되기를 바라는 평택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굉장히 크다"면서 “평택시의 인구 증가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종합장사시설 건립이 시급한 만큼 종합장사시설의 공간 활용과 기능성은 물론 향후 도시 발전 추이를 고려한 우수한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평택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것은 물론 관련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행정 시스템 AI적용 방안 연구 착수 보고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8일 도의회에서 '경기도 행정 시스템 AI 적용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의회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의 행정을 혁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이상봉 박사는 “'경기도 인공지능(AI)비전 및 추진계획'의 7대 프로젝트와 연계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AI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 가이드라인과 실행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의회 차원에서 인공지능 행정 도입을 위한 큰 틀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집행부에서도 각 행정 분야에 인공지능을 어떻게 도입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더욱 구체적인 연구용역 등을 통해 경기도가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심홍순 부위원장은 “인공지능 정책과 관련하여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김미숙 의원은 “행정기관 등에서 인공지능 연구가 많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이다. 모든 부분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면 좋겠지만, 선도적으로 도입해야 할 부분을 파악해 주시면 좋겠다"고 각각 말했다. 아울러 김태형 의원은 “연구 기간을 감안할 때 많은 내용을 담기에 어려울 수 있으나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착수보고회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연구용역에 충실히 반영해 줄 것은 연구진에 요청했으며 내달 중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제영 위원장, 전석훈(더민주, 성남3)․심홍순(국민의힘, 고양11)부위원장, ·김미숙(더민주, 군포3)․서현옥(더민주, 평택3)․ 김태형(더민주, 화성5)․윤충식(국민의힘, 포천1)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및 경기도청 담당 부서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sih31@ekn.kr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조사특위, 민원발생 5곳 방문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BTL사업관련조사특별위원회(이하 하수관로정비조사특위)가 7일 민원 발생 대상지 5곳을 방문하기 위해 신천동 일원을 찾았다. 이날 현장활동은 이상훈 위원장을 비롯해 이건섭-김수연 하수관로정비조사특위 위원, 시흥시 하수관리과 관계자, 전문가 등이 함께했으며 민원 내역 중 부실공사가 의심되는 부지를 선정해 이에 대한 현장조사 차원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강우 시 하수 역류, 노면으로 오수 유출 등 민원 발생 대상지를 차례로 들러 현황을 살피며 민원 원인 파악에 나섰고 현장방문에 동행한 관계부서 공무원에게 공사자료 및 내시경 조사를 요구했다. 또한 추후 더욱 많은 민원 대상지에 들러 BTL 공사와 상관관계 등을 알아보고 공사과정에서 문제가 될 부분은 없었는지 면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이상훈 하수관로정비조사특위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방문과 자료 수집을 통해 행정사무조사에 만전을 기해 하수관로정비 BTL사업 관련 시민불편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용인시의회, 용인 관광형 수요응답형 버스 타바용 시승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지난 7일 한국민속촌 앞에서 용인시 관광형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DRT)인 '타바용'을 시승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임현수, 박희정, 안치용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 미래성장전략과의 사업 관련 설명을 듣고 타바용을 시승했다. 시승은 한국민속촌 입구에서 출발해 기흥역 4번 출구를 거쳐 한국민속촌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은 “수인분당선이나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해 용인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용자라면 버스를 호출해 더욱 편리하게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타바용이 널리 알려져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타바용은 기흥구 일원 주요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신갈도시재생사업지에서 교통거점인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주요 관광지와 교통거점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16곳에 정류소가 설치됐다. 이용자는 승차할 정류장에서 모바일 앱으로 탑승 인원과 목적지를 선택해 DRT 차량을 호출해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버스는 평일 3대 주말 4대가 투입되며, 차량 호출이 가능한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다. sih31@ekn.kr

용인시의회 의장단, 동탄신도시 동탄역사 복합개발 현장 방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의장단이 8일 동탄신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진선 의장과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은 GTX구성역의 비전을 모색하고자 LH동탄사업본부에서 동탄신도시 특별계획구역 현황에 대한 설명을 전해 듣고 GTX구성역 사업 진행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탄호수공원과 동탄신도시 동탄호수공원 북측 수변 옆 상업공간 활성화를 위해 문화를 접목한 레이크꼬모를 살펴봤다. 이어 동탄역과 연결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에 5개의 주제로 구성되는 상부공원 예정지와 동탄역 환승주자창을 둘러봤다.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은 “향후 용인 GTX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계획 추진 시 고려해야 할 점을 배우는 현장 방문이어서 뜻 깊었다"면서 “수고해주신 LH동탄사업본부와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북부시-군의장協 ‘농어촌특별전형 적용확대’ 논의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8일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제11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협의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개최지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8개 시-군 의장이 참석했다. 정례회는 먼저 지난 112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했다. 이어 '도농복합도시 법정동 등 농어촌특별전형 적용 확대를 위한 촉구 건의(안)' 등 4개 안건을 논의했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경기북부의 다양한 현안 해결과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로 구성돼 있다. kkjoo0912@ekn.kr

경기도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후보학교 확대...신규 선정교 설명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를 51개로 확대하고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확산한다. 또 지역별 후보·인증학교(월드스쿨)의 초, 중, 고 연계 방안 마련도 가속화한다. 도교육청은 이달 현재, 146개 관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실천력 있는 32교(초 14교, 중 12교, 고 6교)를 후보학교로 신규 선정해 후보학교는 19교에서 51교로 확대됐다. 도교육청은 신규 선정된 후보학교의 운영 방향을 지원하고자 8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후보학교 선정교 학교장, 코디네이터, 교육지원청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후보학교의 운영 과제 및 실천 방안 △후보학교 학교장의 역할 △후보학교 운영 사례 △후보학교 간 네트워크 조성으로 진행됐다. 후보학교 학교장은 학교의 운영 철학과 목적, 인적·물적 자원 등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리더로서 역할을 공유했으며 이어 후보학교 코디네이터(IB 담당교사)가 교원 협력문화 세우기, 전문성 향상지원, 학습자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환경 구성 등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후보학교를 확대하며 인증학교(월드스쿨)의 단계적 도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IB 실천력 확산으로 관심학교를 확대하고 지역별 초-중-고 연계 벨트 구축도 한층 앞당길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신규 후보학교 코디네이터 워크숍 △후보·인증학교 네트워크 △후보학교 성과 나눔으로 후보학교에서 인증학교로 단계적 승인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태석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은 “후보학교 확대로 IB 학교 운영, 경험, 배움의 기회가 확산되고 있다"며 “학생 성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수업과 평가 프레임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성남시, ‘제4회 소부장 비즈 밋업데이’ 개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8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중소기업과 소부장 분야 중견기업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제4회 소부장 비즈 밋업데이(Biz Meet-up Day)'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소부장 비즈 밋업데이는 소부장 분야의 중견기업과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을 매칭해 기술 혁신, 사업 확장, 신사업 분야 개척 등을 도모하는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소부장기술융합포럼 및 조합기업 소속의 중견기업 9개사와 성남시벤처기업 4개사, 타지역 벤처기업 6개사 등 50여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업의 기술과 비전 소개와 수요(소부장)와 공급(벤처) 간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부장 분야 중견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오픈이노베이션형(Open Innovation, OI) 사업화 연계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소부장 분야와 타 분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기업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벤처기업과 중견기업 간 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참여 기업들이 각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광명시의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명문화관광활성화연구회'는 8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형덕-김정미-안성환-정영식-현충열 시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및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중간보고회에서 광명 역사-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역사문화길 조성과 관광 상품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관광코스 개발 및 이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안에 공감했다. 이형덕 연구회 대표의원은 “광명 역사와 문화를 문화관광자원으로 재창조해 지역경제와 연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 제안이 이번 연구 목표"라며 “최종보고회에서 이런 내용을 제안하면서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북문화관광공사,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한 창업기업 지원

CEO와 함께하는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간담회 개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자원을 뉴미디어를 통해 알리기 위해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앞장선다. 공사는 7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김남일 사장과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수료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의 풍부한 자원을 디지털 로컬콘텐츠로 제작해 뉴미디어를 통해 홍보하는 1인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과정이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개인의 경험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 모 크리에이터는 “경북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은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다. 오늘 논의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1인 창업가로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은 다양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이 지역 관광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경북의 관광 자원을 알리고, 1인 창업가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도 경북의 숨겨진 맛집, 관광지 등을 직접 탐방한 영상, 사진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경북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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