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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준공 20년이 지난 고양종합운동장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최근 대형 공연이 잇따르며 활용도가 높아진 만큼 안전성, 이용 편의, 운영 효율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어서다. 특히 노후시설 보수를 넘어 공연과 스포츠와 관광 기능을 통합적으로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2003년 9월 개장한 고양종합운동장은 연면적 6만461㎡, 총 4만907석 규모 다목적 경기장으로 준공 이후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위탁 운영을 맡아왔다. 한동안 체육 인프라로만 기능했으나 최근 들어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콜드플레이, BTS, 빅뱅, 블랙핑크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공연이 잇따라 열리며 경기장은 수만 관객으로 채워지고 있다. 급증한 수요에 걸맞은 관람 환경과 안전, 편의 개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장기 리모델링 방향을 마련하고 약 150억원 규모 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종합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은 K-컬처밸리 아레나, 킨텍스와 함께 문화콘텐츠 거점도시를 완성하는 핵심 축"이라며 “대형 공연이 관광과 체류형 소비로 이어져 그 효과가 지역경제로 환류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복합문화공간 역할 확대…안전-편의-경관 개선= 먼저 노후화된 관람석은 전면 교체를 검토 중이다. 현재 일부 파손 구간에 대한 보수가 이뤄지고 있지만 대형 공연이 잦아진 상황에서 부분 교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관람석은 이용객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경기장 이미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선도 함께 검토된다. 고양종합운동장 내 화장실은 총 56곳으로 운영에는 무리가 없지만, 준공 후 20년이 넘어가면서 전반적인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조적 보강도 함께 고려된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철근콘크리트(RC)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구조로 건립됐다. 다만 PC 구조 특성상 장기간 사용 시 패널 이음부 열화로 인한 누수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부분 보수를 넘어 구조적 안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의 종합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부 철골과 콘크리트 마감재 전면 도장공사를 통해 자외선과 강우, 대기오염으로 인한 박리와 변색, 부식을 개선하고, 시설 안전성과 도시 경관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글로벌 공연 거점 기반 강화…지역경제 연계=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관람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공연 수요를 지역 체류와 소비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 관람객 증가에 대응한 다국어 안내표지를 확대하고, 공연장 내부 안내 체계에 주변 관광 정보를 연계한다. 관람객이 공연 관람 이후 자연스럽게 관내 이동과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공연 산업은 티켓 판매에 그치지 않고 숙박-음식-교통-관광 등 연관 산업 전반으로 소비가 확산되는 구조다. 공연 전후 인근 상권 이용이 늘어나고, 원거리 방문객을 중심으로 숙박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BTS 월드투어 일정 발표 후 여행 플랫폼 아고다에서 고양 숙소 검색량이 전주 대비 약 8배나 증가했고, 소노캄 고양과 글러스터 호텔 등 인근 숙소도 사실상 만실을 기록했다. 고양종합운동장이 공연장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2024년 하반기부터 작년 말까지 85만 관람객이 공연을 위해 고양을 찾았으며, 같은 기간 공연 유치에 따른 누적 수익도 125억원에 달한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올해 예정된 13회 대형 공연을 통해 약 99억원 추가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공연 유치와 시설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고양종합운동장이 시민 생활과 대형 문화 행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연 운영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점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신설해 올해 첫 시행을 본격 가동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은 노후화된 점포 시설과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해 소상공인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관내 창업 3년 이상, 작년 매출액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총 83곳이 신청한 가운데 심사를 거쳐 42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공급가액의 90% 범위에서 업체당 최대 200만원 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LED-판형 간판 등 옥외광고물 개선을 비롯해 △도배-도색-바닥-전기조명 등 인테리어 개선 △CCTV 설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등으로, 점포별 여건과 필요에 따라 실질적인 영업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김포시는 단순한 시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 뒤 이를 바탕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컨설팅을 통해 각 점포 현황과 개선 필요 사항을 살펴보고 사업주와 함께 필요한 개선 방향을 구체화해 지원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은 현재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8월 말 기준 선정업체 42곳 중 18곳이 환경 개선을 완료해 지원금 지급까지 마쳤다. 김포시는 나머지 업체에 대해서도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 확인해 연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추진 결과와 참여 소상공인 의견 등을 바탕으로 김포시는 사업 효과를 살펴보고, 내년에도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11일 “소상공인이 영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직접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점포별 컨설팅을 함께 진행해 사업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026년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지난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어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구인 기업 25개와 구직자 13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중 261명이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했으며 73명은 채용이 확정되거나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행사는 △채용관 △일자리정보관 △직업계고-청년존 △부대행사관 등 구직자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부스로 운영됐다. 일자리정보관과 직업계고‧청년존에는 남양주시 관련 부서와 청년-여성-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 취업을 지원하는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약 320명 구직자가 이곳을 찾아 일자리 정보를 얻고 맞춤형 취업 상담을 받았다. 부대행사관에도 구직자 발길이 이어졌다. 이력서용 사진 촬영과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성공 헤어스타일 등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1일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일자리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AI, 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는 상반기 총 6회 소규모 채용행사인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하반기에도 기업 수요에 맞춘 소규모 채용행사를 수시로 열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10일 조소앙기념관에서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독립운동의 뜻을 기리기 위해 '조소앙기념관 10주년 기념식 및 서거 68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덕영 양주시장을 비롯해 국가보훈부, 광복회 등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와 유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조소앙 선생 약력 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추모사,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조소앙 선생 생애와 업적을 되새기고, 조국 독립과 민족의 자주-평등을 위해 헌신한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조소앙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무부장과 의정원 의장 등을 역임하며 독립운동과 외교활동을 이끌었다. 또한 한국독립당 창당과 삼균주의를 통해 독립 이후 국가 건설 방향을 제시했다. 1919년에는 스위스 루체른 만국사회당대회에 참여하는 등 국제사회에 한국의 독립 의지를 알렸으며, 이런 공로로 1989년 대한민국장을 서훈받았다. 선생 가문에선 형제와 가족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독립운동 관련 포상을 받았다. 정덕영 시장은 추모제에서 “조소앙 선생께서는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치셨을 뿐만 아니라 독립 이후 모든 국민이 고르게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국가 비전까지 제시한 위대한 독립운동가"라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대한민국 발전은 선열들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소앙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과 삼균주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조소앙 선생 가문의 항일운동 정신을 시민과 함께 계승-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년 제21회 헤이리 판(PAN) 페스티벌'이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열린다. 헤이리 예술마을 주요 철학인 '평화(Peace)', '예술(Art)', '자연(Nature)'을 전파하기 위해서다. 음악, 미술,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만나온 이 축제는 올해도 헤이리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먹거리 시장(로컬푸드 마켓)을 비롯해 △예술시장(아트마켓) △관현악단(오케스트라) 공연 △야외 영화 상영 △판놀이(보드게임) △특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야외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마음이 닿길'에서는 디제이(DJ) 공연을 곁들인 로컬푸드 마켓과 아트마켓이 열리고, '갈대광장'에선 오케스트라 공연과 야외 영화 상영이 펼쳐질 예정이다. '헤이리 커뮤니티홀'에선 보드게임을 포함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헤이리 문화예술위원회는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헤이리 예술과 자연, 다양한 공간이 어우러져 누구나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헤이리를 찾아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예술과 함께 즐겁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헤이리 판 페스티벌 관련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내용은 헤이리 예술마을 누리집(heyr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의회-부천시의회-안산시의회-안양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주현 구리시의회 의원은 제36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벼랑 끝에 선 소상공인 현실을 지적하고 구리시 축제와 골목상권을 연계한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연주현 의원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유채꽃-코스모스 축제가 매년 수십만 방문객을 불러들이고 있지만, 방문객이 강변에만 머물다 그대로 빠져나가면서 정작 지역 골목상권에는 실질적인 낙수효과가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축제 기간 오히려 상인이 매출 공백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언급하며 “시민을 위한 축제가 정작 골목상인 생계를 위협하는 모순을 언제까지 반복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또한 기존 맛집 지정이나 특화거리 조성 중심 상권 활성화 정책을 두고 “한정된 지역 소비를 이 골목에서 저 골목으로 옮길 뿐, 누군가 매출이 곧 누군가 손실이 되는 '제로섬 게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외부의 새로운 소비인구를 끌어들이지 못하는 한 상권 전체 파이는 결코 커지지 않기 때문이다. 8호선 개통 이후 지역 소비가 인근 신도시로 빠져나가는 이른바 '빨대 효과'를 두고 “정밀한 통계를 따질 것도 없이 소상공인이 이미 피부로 느끼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축제와 골목상권을 직접 연결하는 방안으로 코스모스 축제의 대형 가수 무대와 주요 프로그램을 상권 현장으로 분산 개최하고, 상권 내 야시장 등 상시적인 장터를 조성하라고 제안했다. 연주현 의원은“축제가 만들어 낸 막대한 인파를 상권과 연결하지 못했을 뿐 그 저력은 컸다. 축제 기획 단계부터 골목상권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혁신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담대한 도전을 시작해 달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가 지난 9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구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구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의원 행동강령운영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운영된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학계-교육계-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의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신고 접수 및 조사-처리를 비롯해 △국내외 활동 승인 △의원 행동강령 교육 및 상담 △행동강령 준수 여부 점검 △행동강령 운영 및 이행 필요 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장은 11일 “지방의회 권한과 역할이 확대된 만큼 시민 눈높이에 맞는 높은 수준 청렴성과 책임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각 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원님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자문을 통해 의원이 행동강령을 더욱 충실히 준수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구리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10대 구리시의회는 청렴과 공정을 의정활동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시민에게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의열 부천시의회 의원은 제29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민생과 직결된 주요 현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이어가며 시민 편의와 안전, 공공기관 운영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시정질문에서 최의열 의원은 부천시립박물관 직원 근무 체계 문제를 지적했다. 박물관은 월요일 휴관인데도 직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하고 있어 운영일과 근무일이 일치하지 않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타 지자체처럼 휴관일을 반영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근무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시민 서비스 제공과 인력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최의열 의원은 강조했다. 아울러 부천문화재단-부천시립박물관 등 출연기관 대표이사의 출퇴근 관리 문제를 언급한 뒤 대표이사 근무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비해 운영 투명성과 책임성이 저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인 만큼 대표이사 근무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동역 남측 중동로71번길 일대 보도블록과 관련해 안전 문제를 제기했다. 보도블록이 기울어져 시민이 차도로 내려와 이동하는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사고 위험이 더욱 커진다. 최의열 의원은 현장 실태조사 여부와 관리-보수 지연 이유를 묻고 조속한 정비와 지속적인 점검-관리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상동 호수공원 컨벤션센터 건립과 관련해선 지역 예술인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기초예술-전시 기능이 배제된 점을 비판했다. 최의열 의원은 경인미술대전과 전국사진공모전 등 전국 규모 공모이 열릴 전시 공간이 부족한 현실을 언급하며 운영 주체를 명확히 하고 시설 조성 과정에 지역 예술인 의견을 반영하라고 제언했다. 이외에도 역세권 조성사업 확대 가능성과 바닥 신호등 설치-관리 문제를 서면으로 질의하며, 시민 안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최의열 의원은 “시민 안전과 편의, 그리고 공공기관 운영 투명성은 행정의 기본"이라며 “부천시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적 개선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10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안산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본회의를 개회해 5분 자유발언을 듣고 회기 중 심사한 총 36개 안건을 의결했다. 안산시의회는 지난달 24일부터 1차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2차 본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안건 심사와 의결을 진행한 바 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안산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 가결하고 '안산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산업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안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현옥순)'과 '안산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안(대표 발의 설호영)'을 포함해 15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안산시 도서관 설치-운영 및 도서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안산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원안 가결하고 '안산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 조례안' 등 2개는 수정 가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가 공통으로 심사한 '2026년 제1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은 수정 가결,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로써 올해 3회 추경예산은 안산시가 제출한 예산액에서 0.11% 삭감된 2조 9884억2742만원으로 확정됐다. 아울러 이날 본회의에 바로 부의된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도약을 위한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대표 발의 김진숙), '신안산선 복선전철 적기 개통 촉구 건의안'(대표 발의 현옥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부동산 경기 활성화 촉구 건의안'(대표 발의 이재복), '신안산선 자이역 신설 및 대부도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대표 발의 최찬규) 등 건의안 4건과 '안산미래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도 의결 처리됐다. 안건 의결에 앞서 안두회 의원과 선현우 의원이 각각 △공영주차장 운영 효율화 및 민간위탁 확대 △안산시 공원 주차장 장기방치차량 문제 지적 및 행정-재정 효율성을 높이는 선진적인 주차장 운영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회기 동안 시정 주요 업무를 꼼꼼히 살피고 제3회 추경안을 비롯한 안건 심의-의결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협조한 공직자께 감사라다"며 “이번 회기에서 치열하게 토론하고 소통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더 나은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10일 제3상임위원실에서 안산환경재단 김제연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적합하다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올해 4월 개정된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안산환경재단 소관 도시환경위원회가 이번에 처음으로 후보자 인사청문을 맡았다. 도시환경위원회는 후보자 도덕성과 직무수행 능력, 전문성 및 안산환경재단 주요 현안에 대한 인식과 입장 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 인사청문은 김제연 후보자가 지역 언론, 경기도의회, 교육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대외협력 경험이 안산환경재단 운영과 지역사회 소통에 기여할 수 있는 요소라고 평가했다. 특히 안산 언론인으로 오랜 기간 활동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 다만 환경 분야 전문경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환경교육, 생태보전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핵심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려면 관련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이해와 전문성 제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안산환경재단 내외부에서 있던 갈등을 수습하고 직원 간 융화를 이루려는 방안과 재발 방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도 거론했다. 선현우 도시환경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처음 실시한 청문회였던 만큼 후보자 도덕성, 직무수행능력, 전문성을 다각도로 검증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11일 석수광역공공하수처리장에 들러 하수슬러지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확인 및 악취개선사업 집행 상황을 농밀하게 점검했다. 이날 현장 활동은 도시교통위원회에서 동의안을 의결한 하수슬러지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사업 예정지와 기존 시설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하고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장 여건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교통위원들은 현장에서 하수슬러지 처리 현황과 기존 시설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향후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설치 시 기존 시설과 연계와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요 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악취개선사업으로 설치된 시설을 둘러보며 악취 저감 등 사업 완료에 따른 개선 결과를 확인했다. 곽동윤 도시교통위원장은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은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필요한 주요 환경기초시설인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향후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여건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오늘 확인한 현장 사항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악취개선사업이 완료된 만큼 시설이 당초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개선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근 주민이 쾌적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 목소리를 청취하고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꼼꼼히 살펴보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경기도 반려동물 펫스타' 온라인 기획전을 이달 1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갖춘 도내 반려동물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제품 인지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 경기도 반려동물 펫스타는 네이버 해피빈 공감가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펫푸드와 리빙용품, 산책용품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서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선 할인 제공 및 네이버 포인트 적립 등 소비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우선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며, 16일부터는 새로운 10개 기업이 참여해 11월 중순까지 기획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획전 입점 기업은 '2026년 반려동물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온라인 마케팅 부문에 선정된 20개 사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11일 “이번 온라인 기획전은 우수한 반려동물 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도내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민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하는 착한 소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내 달라"고 권했다. 한편 '2026년 반려동물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반려동물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 서비스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용화와 판로 개척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도내 반려동물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동두천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널리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NH농협을 통해 동두천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뒤 답례품까지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다. 동두천시는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동두천사랑카드(지역화폐) 2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중 이달 말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누리소통망(SMS) 수신 동의한 참여자에 한해 개별문자로 통보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 세액 공제 및 기부액 중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고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주민복리 증진 등에 활용하는 제도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1일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 이벤트 상품 등 일석삼조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추석을 맞아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동두천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오는 18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박물관 강당에서 공동 학술대회 '회암사, 고고-미술-과학의 틀로 바라보다'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와 함께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영락장식을 소개하는 특별전도 개막한다.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말-조선 초 불교문화 깊이와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이다.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으며 그동안 14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영락(瓔珞)장식-소조상-청기와 등 주요 유물이 다수 출토됐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회암사지 출토 유산에 대한 학제적 공동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영락장식, 소조상, 석재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최신 연구 성과가 공개된다. 학술대회는 개회사와 환영사, 축사에 이어 특별전 '영락(零落)없는 영락(瓔珞)장식' 개막식으로 시작한다. 이후 6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발제는 회암사지 출토 영락장식 재질과 제작 기법을 비롯해 △회암사지 출토 영락장식의 고고-미술사적 검토 △회암사지 출토 소조상 재질과 제작 기법 △두 번의 불– 회암사 소조상 제작과 소멸 △회암사지 석조유구의 재질 특성과 산지 추정 연구 △회암사지 문지 구조와 중심축부 석축의 축조 양상으로 본 가람 변천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 중간인 오후 3시10분부터 최석현 학예사가 특별전을 직접 해설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발제 후에는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을 좌장으로 오후 6시까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홍미영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장은 11일 “이번 학술대회는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주요 유물을 고고학, 미술사, 과학이란 서로 다른 관점에서 살펴보는 자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암사지 역사-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해 세계유산 등재를 향한 학술적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와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지난 9일 시청 태조홀에서 의정부시 관내 대학생-고등학생 총 80명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원기 의정부시장-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학생,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생 선발은 각 학교 추천을 받아 교내 성적 우수자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해 온 귀뚜라미그룹 뜻에 따라 의정부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진민 회장은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의정부 훌륭한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귀뚜라미 문화재단 장학사업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기 시장은 “항상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를 만든다는 다짐으로 시정을 이끌고 있다"며 “시민이 바라는 변화 중 하나가 든든한 교육환경인 만큼, 학생 누구나 꿈을 펼치는 데 방해받지 않도록 교육이 강한 인재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학술 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 기금,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거환경 개선,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41년간 7만여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약 650억원 규모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그누기자 한강-김훈-황석영.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이들 작가의 책장은 어떤 모습일까. 그들은 무엇을 곁에 두고, 어떤 책을 읽어왔을까? 작가들의 손때 묻은 책장을 미술 작품으로 만나볼 전시가 열린다.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이 서울국제도서전과 함께 초청전시 '책의 자리'를 이달 1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개최한다. 의정부문화역 이음갤러리(의정부역 4층)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서울국제도서전이 주관-기획-운영을 맡았다. 인공지능(AI) 등장으로 책의 근본마저 흔들리는 지금, 책을 두는 물리적 자리뿐 아니라 마음의 자리마저 줄어들고 있다. 이전 전시는 “당신의 마음속 책의 자리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책을 주제로 한 동시대 사진과 회화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 당신 마음속, 책의 자리는 어디인가요?= 전시에는 성지연-임수식-소소영-콰야 4인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성지연과 임수식은 사진으로, 소소영과 콰야는 회화로 각자의 매체적 특성을 살려 책을 이야기한다. 성지연은 낯선 세계와 마주하는 순간 긴장감을 사진으로 담아내는데, 이는 새로운 책을 펼쳤을 때 마주치는 감각과도 닮았다. 임수식은 예술가 책장을 한지 위에 전통 책가도 형식으로 담아온 작가로, 이번 전시에선 특히 한강, 김훈, 황석영, 김용택 등 문인의 서재 작업을 선보인다. 소소영은 책과 사물에 깃든 욕망과 애착을 전통 책거리 형식으로 재해석해 그려내고, 콰야는 밴드 잔나비의 앨범 커버(2019, 정규 2집 전설) 작업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예술가로 이번 전시에선 읽고 쓰는 이의 내면 심상을 담은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인 19일 오후 2시에는 성지연-임수식-소소영-콰야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주제전시와 별도로 26인 그래픽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연계 전시 '책으로부터'도 마련된다. 텍스트, 이미지, 종이, 표지, 여백, 서체 등 책을 이루는 요소들을 각 디자이너가 저마다 시각언어로 해석한 디자인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임수식의 사진과 소소영의 회화 작업이 모두 한지를 소재로 한다는 점에 착안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협찬으로 실제 한지로 만든 도서 11종을 전시한다. ▷ 책을 주제로 한 동시대 미술과 소통-체험 자리= '조각 질문'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자신의 고민을 종이에 적어 남기면, 다른 관람객이 그 고민을 풀어줄 수 있는 책이나 문장을 추천해 준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관람객이 책 한 권, 문장 한 줄을 매개로 서로의 고민에 응답하며, 책을 통해 이어지고 공감하는 자리다. 65세 이상 관람객을 위한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된다. '다정한 동행'은 기획자가 직접 시니어 관람객 대상으로 작품을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작품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편안한 서가'는 한국출판협동조합 협찬으로 마련된 큰 글자책 큐레이션 서가로, 시니어 독자도 편안하게 책을 펼쳐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 두 프로그램은 시니어 세대가 전시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책의 자리를 발견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됏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일요일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다(단, 추석 연휴인 24~26일 정상 운영). 19일 오후 2시 열릴 '아티스트 토크'는 네이버 '의정부문화역 이음' 검색 후 스마트플레이스로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전시 관련 세부 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7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신규사업'에 진목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도비 288억원을 확보했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는 기후위기에 대비해 생활권 주변 복합적인 재해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진목천 일원 침수 피해를 예방할 중장기 대책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작년 집중호우로 진목천 일원에 침수와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면서 재해 위험 요인에 대한 근본적인 정비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포천시는 진목지구를 사업 후보지로 신청했으며 경기도 서류심사, 행정안전부 발표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포천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국-도비 28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84억원(국비 192억, 도비 96억, 시비 96억)을 투입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을 벌인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재해에 취약한 진목천 일원 상습침수구역 재해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하천 주변의 이용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1일 “진목지구가 최종 선정되면서 상습침수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군포시의회-부천시의회-안산시의회-하남시의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금정역 개발사업 일정과 재원 관리,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부지 활용 등 주요 도시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대야지하차도와 금정고가교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의 관리 실태도 살폈다. 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제289회 정례회 제4차 행정사무감사를 열어 도시주택국 소관 업무를 점검했다. 금정역 일대 개발사업과 관련해 이동한-신경원-이혜승 의원은 금정역 남-북부 역사 통합 개발과 GTX-C, 복합환승센터 등 여러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만큼 일정과 재원을 하나의 계획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회의에서 약 472억원으로 제시된 군포시 부담 규모를 사업별로 자세히 따지고, 국가-한국철도공사(코레일)-GTX 사업자-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분담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사업별 추진 일정도 하나의 공정표로 관리해 지연이나 충돌을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부지와 인근 지역 개발 방향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이동한-박상현(라선거구) 의원은 이전 부지와 인근 지역을 별개로 접근하기보다 연계 또는 통합 개발 가능성을 법률-사업적 측면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발 현안 점검에 이어 시민 안전과 직결된 도로 시설 관리 문제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장경민-이동한-신경원-이혜승-정해동 의원은 대야지하차도와 금정고가교의 안전관리 실효성을 따졌다. 대야지하차도는 감사원 지적을 계기로 방재시설 보완에 앞서 과업 지침 적용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결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통합 안전 검증을 시행하고, 필요한 시설과 사업비-재원-완료 시기 등을 담은 이행계획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금정고가교의 반복적인 파손 문제도 점검했다. 1982년 준공된 금정고가교에선 지난 6월 콘크리트 조각 낙하에 이어 7월 상판 파손이 발생했다. 군포시의원들은 정기 안전 점검에도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지 못한 원인을 살피고, 2008년부터 시행된 15톤 이상 차량 통행 제한의 관리-단속 실태도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기적으로는 재가설에 필요한 재원과 대체교통 대책을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11일까지 군포시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간다. 회의 영상은 군포시의회 누리집(gunpocouncil.go.kr)과 유튜브(youtube.com/@gunpocouncil)에서 볼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은 9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 2026 아트부천 개막식에 참석해 지역 예술인을 격려하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는 고형재 한국예총 부천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의 작가상과 어린이 드로잉상 시상, 축하공연,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박병권 의장은 축사에서 “소각장이던 이곳이 재생을 거듭해 오늘날 예술공간으로 거듭난 모습을 보니 뜻깊다"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고형재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작품을 선보인 작가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세대와 장르가 어우러진 작품을 통해 부천 시각예술의 다채롭고 눈부신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부천시의회도 지역 예술인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작 여건을 살피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예총 부천지회가 주최한 2026 아트부천은 '지역 시각예술 비상(飛上)의 서막'을 주제로 오는 13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회화-사진-만화-조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부천 작가 100여명이 참여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부천희망재단과 협업해 참여 작가들이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이를 지역 시각예술 생태계에 다시 투자하는 '예술과 공익의 만남'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와 2026 경기국제웹툰페어 준비 상황을 지난 2일 사전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연계 방안을 싱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단비 위원장과 배용철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의열-장성철-강은주-김정화-나슬기-유승현-조선미 의원이 함께해 축제 주요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기업-대학 협력, 지역 상생사업 등 행사 전반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2026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7일부터 19일까지 부천 웹툰융합센터에서 개최돼 시민 중심 만화축제와 산업 중심의 웹툰페어가 연계해 진행된다. 재정문화위원들은 두 행사가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 유입과 웹툰 산업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 '만화도시 부천'의 브랜드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단비 위원장은 “만화축제와 경기국제웹툰페어가 함께 열리는 만큼 시민 축제와 콘텐츠 산업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행사 성공적인 개최를 넘어 부천의 문화-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용철 부위원장은 “만화도시 부천에 걸맞게 축제 기간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 곳곳 행사와 만화를 상시 연계해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만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재정문화위원회는 앞으로도 부천국제만화축제와 경기국제웹툰페어가 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콘텐츠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제30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재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부동산 경기 활성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고금리 기조, 소비 위축으로 서민과 중산층은 물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극심한 상황이라며 투기수요 억제를 위해 도입된 획일적인 대출 규제가 오히려 실수요자의 정상적인 주택 거래마저 가로막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부동산 거래가 위축되면서 중개업을 비롯해 건설-인테리어-설비업, 금융업, 이사업체, 청소업체 등 연관 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매출 감소와 골목상권 침체로 직결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LTV-DTI-DSR 등 각종 대출 규제가 복합적으로 적용되면서 담보가치가 충분한 경우에도 소득 기준 등 제약으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안산시의회는 중앙정부에 △10억원 이하 부동산에 대해서는 LTV-DTI-DSR 등 대출 규제를 즉각 철폐하고 담보가치를 중심으로 심사하고 △기준금리를 최소 1.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인하해 서민과 중산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부동산 시장 조속한 정상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재복 의원은 11일 “지금 규제를 위한 규제가 아니라 국민 삶을 지키고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는 부동산 시장 침체가 시민에게 미치는 어려움을 외면하지 말고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촉구 건의안은 국무총리실과 국회, 국토교통부, 재정경제부 등 관계기관에 송부될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제30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도약을 위한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신분당선 연장은 신분당선을 광교역에서 수원-의왕-군포를 거쳐 안산 반월역까지 잇는다. 총연장 14.54km 구간에 정거장 7곳을 신설하며 총사업비는 약 1조 6000억원이 소요된다. 반월역은 수도권 전철 4호선과 환승 연계되도록 계획됐다. 이 사업은 2022년 군포시의 사전타당성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4년 안산시와 군포시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광역교통 시행계획 건의, 올해 7월 지역 국회의원-경기도의원-주민단체 공동 기자회견, 지난달 4개 지자체 공동건의문 마련 및 국토교통부-경기도 송부 등 과정을 거쳤지만 아직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건의안은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을 단순한 경제적 수치만으로 판단해선 안 된다며 안산경제자유구역 성공 필요조건으로 꼽았다. 안산은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에서 인고지능(AI)-로봇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고, 이런 전환의 성패는 우수 기업 유치와 청년 인재 유입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김진숙 의원은 10일 “안산은 그동안 동서축 철도 인프라 부족으로 도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제약을 받아왔다"며 “시민 불편 해소와 경제자유구역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신분당선 연장선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채택된 건의안을 국무총리실과 국회,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혜영 하남시의회 의원은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및 워터스크린 설치사업' 반복적인 예산 편성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예산 재편성 근거와 재원조달 계획을 시민 앞에 직접 밝히라고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정혜영 의원은 “집행부는 2023년 말 59억원 규모 사업을 제출하면서 중기지방재정계획 등 기본적인 사전 절차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며 “하남시의회는 2024년 실시설계용역비 1억원을 승인하는 대신 공사비 58억원을 삭감하고, 수질개선 효과와 유지관리비, 상권 활성화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자료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외부 재원 확보가 무산돼 사업비를 전액 시비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었음에도, 하남시의회가 요구한 객관적인 검증자료와 구체적인 재원조달계획은 제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정혜영 의원은 “사업 재정 여건이 완전히 달라졌다면 전체 계획과 재원 조달 방안을 원점에서 재검토가 정상적인 행정"이라며 “그런데도 최소한 자료 보완조차 없이 지난달 삭감된 예산을 불과 한 달 만에 다시 추경안 편성은 하남시의회 결정을 사실상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음악분수 사업을 심의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예산안을 올릴만큼 긴급 재난사업인가"라며 “하남시의회에서 삭감되면 다시 올리고, 통과될 때까지 반복해서 밀어붙이는 것이 하남시장이 말하는 시의회 존중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상권 활성화 효과에 대해서도 “분수대 하나 설치한다고 상권이 저절로 살아나지는 않는다"며 “방문객이 실제 상가 이용과 소비로 이어지도록 동선을 설계하고 주차-교통 대책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상권 활성화 전략이 함께 제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김포시의회-의정부시의회-파주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9일 동국대학교 고양바이오메디캠퍼스에 방문해 '인프라 고도화 사업' 추진 현황과 '인공지능(AI) 기반 대학 과학기술 혁신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첨단 연구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사업보고회에는 신인선 위원장, 고덕희 부위원장 등 환경경제위원들과 동국대학교 성정석 부총장, 김동억 의과대학 교수(인프라 고도화 사업 책임자), 김진식 BMC창업보육센터장(AI 기반 대학 과학기술 혁신사업 책임자), 고양시 자족도시실현국 및 전략산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환경경제위원회는 먼저 동국대가 추진 중인 '2025년 교육부 기초과학역량강화사업(인프라 고도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해당 사업은 고가의 첨단 연구개발(R&D) 장비를 구축하고 개방형 운영체계를 마련해 세계적 수준의 혁신 연구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작년부터 시작됐고, 오는 2030년까지 사업비 84억700만원 규모(시비 연 1억)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어 '초고도 복잡계 해석 AI 기반 정신질환 인과추론 연구센터'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는 대규모 과학기술-AI 인프라와 대학 연구력을 결합해 우울증, 조울증 등 정신질환 발병과 재발, 자살위험 등을 예측하는 AI 기술을 개발하는 국가 연구사업으로, 올해 9월부터 6년간 총사업비 124억5000만원 규모(시비 총 1.5억)로 추진될 예정이다. 보고회 이후 환경경제위원회는 동국대 HDI 연구소에 가서 첨단 연구장비와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환경경제위원들은 연구 성과가 지역산업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협력 및 연구 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인선 환경경제위원장은 “동국대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력과 첨단 인프라가 고양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덕희 부위원장도 “환경경제위원회는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해 미래산업 육성과 연구개발 기반 확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고양 자족도시 실현과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유매희-김재상 김포시의회 의원이 공동 발의한 '김포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상위법인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법률' 개정으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 지역 환경교육계획 수립 의무가 부여됨에 따라 김포시 여건에 맞는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전환, 쾌적한 환경 구현 등을 위해 시민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갖추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 환경교육계획 수립을 비롯해 △환경교육위원회 관련 사항 △학교 및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사항 △환경교육센터 지정 및 운영 사항 △환경교육 활성화 위한 백서 및 우수 사례 관련 사항 등을 규정했다. 유매희-김재상 의원은 10일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환경교육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시행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시민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실천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의장과 이규헌 의원은 지난 8일 관내 주요 청년 공간을 차례로 들러 청년과 적극적인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날 의정부시의원들은 경기북부청년지원센터, 의정부시청년센터 청년공감터, 의정부시 청년다락방 등 청년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3곳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이 직접 이용하는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정책 수요를 청취해 청년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의원들은 각 시설을 둘러본 뒤 청년협의체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19일 열릴 예정인 '청년의날 축제' 관련 세부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축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세일 의장은 간담회에서 “오는 19일 열릴 청년의날 축제가 의정부 청년들이 마음껏 잠재력을 발산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의정부시의회는 '함께 만드는 의정부, 행동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앞으로도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며 청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역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파주시가 시민 관심과 보호자 책임, 예방 교육 강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시민과 보호자의 책임을 보다 명확히 하고 예방 교육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파주시민이 아동학대 범죄를 알게 됐거나 의심되는 경우 파주시장이나 수사기관 등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항 △보호자가 아동에게 신체적 고통이나 폭언 등 정신적 고통을 가하면 안 된다는 의무 규정 △기존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에 대한 교육 등'을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으로 변경해 교육 범위를 확대한 내용 등이 담겼다. 이번 개정은 아동학대 대응을 특정 신고 의무자 중심에서 지역사회 전반의 예방중심체계로 넓혔다. 시민 관심과 보호자 책임, 예방 교육 강화를 통해 보다 더 촘촘한 아동보호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은 의원은 10일 “아동학대는 사후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제266회 제1차 정례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혜정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도농 복합도시로 성장한 파주는 북파주 농어업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청년층 유입을 시급한 과제로 꼽아왔지만 영농-영어 초기의 자본 부족, 전문 기술 부재, 판로 개척 어려움 등으로 인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농어업에 종사하는 데 상당한 장애를 겪어 왔다"며 조례 제정 필요성을 피력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농어업인의 지속가능한 육성을 위한 파주시장 책무를 명확히 하고, 특산물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을 도모하기 위한 청년농어업인의 구체적인 역할을 규정했다. 또한 영농-영어 초기 단계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착 창업 지원금을 지급하는 한편,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기술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정착 지원 방안을 담았다. 아울러 농어업 기반시설 및 자재 지원은 물론 청년농어업인의 독자적인 브랜드 개발과 네트워크 구축, 안정적인 유통-판매 채널 확보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인프라 및 유통 지원책을 체계적으로 포함했다. 이혜정 의원은 10일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영농-영어 초기에 청년이 겪는 경제-기술적 진입장벽을 낮추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농어업인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이 파주시 농수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정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강력한 미래 성장동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0일 시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천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법무부 이전계획은 과천시와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발표됐다며 이에 대한 재검토와 공식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또한 정부과천청사 미래 활용 위한 연구용역 투명한 공개를 비롯해 △중앙정부-과천시 공식 협의체 구성 △법무부 이전 추진 시 '선 대체기관 확정, 후 이전' △과천 곳곳에서 추진되는 국가정책에 대한 도시 차원의 종합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계용 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이란 국가적 방향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과천 미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정작 과천시와 시민이 배제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무부 이전계획 원점 재검토가 과천시 기본 입장인데 그럼에도 정부가 이전을 추진한다면, 과천의 행정-자족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중앙행정기관 또는 이에 상응하는 국가 핵심 기능 기관을 먼저 확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 대통령과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에 면담을 요청하고, 과천 미래 자족기능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천시민, 과천시의회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동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정책 분야 기후변화(에너지 전환)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기존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에너지 전환과 시민 체감형 기후변화 대응 정책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 계획 및 이용 법률'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 도시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도다. 이 중 우수정책 분야는 도시재생, 기후변화 등 분야별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한다. 군포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존 도시 생활공간과 인프라를 기후변화 대응에 접목하고, 에너지 전환과 시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는 지하차도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이 꼽혔다. 군포시는 대야지하차도와 삼성지하차도 기존 도로 시설물에 1329k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연간 약 1490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민간투자와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외부 재원 86억원을 확보해 군포시 재정 부담을 줄인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 이상기후에 대비한 생활밀착형 안전 정책도 긍정적인 평가를 견인했다. 군포시는 폭염 대응 사업인 '군포 얼음땡'과 한파 대응 사업인 '군포 핫뜨거'를 추진하는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후대응정책을 도시 전반으로 확대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1일 “이번 수상은 군포가 지닌 다양한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훈 부천시 수도자원국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베르네천 물고기 폐사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현장 조치와 원인조사 진행 상황, 향후 대응계획에 대해 밝혔다. 지난 6일 오정구 여월 베르네천에서 거품과 물고기 폐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부천시는 즉시 관계부서 합동으로 현장 확인과 방제 작업에 착수했다. 수질검사 결과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고, pH는 5~6으로 확인됐다. 물고기 폐사 원인은 전문기관에서 조사 완료 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하천 청소와 폐사 어류-오염물질 수거를 진행하고, 오염방지망과 흡착포를 6곳에 설치해 오염물질 확산을 막았다. 혼입수 유입이 의심되는 지점에는 차단막과 임시 차수벽을 설치했다. 양수기를 활용해 혼입수를 오수관으로 우회 배수하는 등 하천 유입 차단 조치도 시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도 신고 당일 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살피고 철저한 원인 규명과 신속한 후속 대응을 주문했다. 부천시는 지난 7일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경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까치울정수장 방향 유입 관로의 응집제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련 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정수장 누출수의 외부 유출경로를 즉시 차단하고, 약품 혼입수를 회수하고 있다. 이어 매설 약품공급배관 인근을 굴착해 배관과 주변부를 조사한 결과 10일 오전 파손 부위를 확인했다. 현재 해당 관로를 폐쇄하고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부천시는 6일과 7일 베르네천 하천수와 상류지역 대조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수질검사를 의뢰했으며, 먹는물검사기관을 통한 하천 수질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까치울정수장의 정수처리 공정은 정상 운영 중이며, 수돗물 생산과 공급도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다. 수돗물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관련 시설 점검과 수질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정수장 주변 지하수 관정 3곳의 pH를 측정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천시는 베르네천과 주변 지하수에 대한 수질 모니터링을 이어가는 한편, 수생생물 활동 상태도 지속해 살필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도서관이 2026년 올해의책을 대상으로 '2026년 제5회 북튜브-서평 공모전'을 개최한다.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다. 2026년 안양시 올해의책은 △일반분야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 △청소년 분야 '내가 없던 어느 밤에(이꽃님)' △어린이 분야 '건전지 엄마(강인숙-전승배)'가 선정된 바 있다. 공모 분야는 선정 도서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인 북튜브와 독자의 감상을 담은 서평 두 가지 분야이며, 공모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내달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수상작은 안양시도서관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홍보 채널을 통한 온라인 전시로 감상할 수 있으며, 안양시 도서관에서 발간하는 각종 홍보자료 제작에 활용된다. 안양시도서관장은 10일 “시민이 독서를 통해 느낀 감동을 자유롭게 펼쳐 보이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이 서로의 독서 세계를 이어주는 소통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북튜브-서평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시 도서관 누리집 내 도서관 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2026년 제34회 의왕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부문별 모범시민 6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의왕시민대상은 지역발전에 성실히 봉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의왕시 최고 권위 상으로, 매년 의왕시는 부문별 수상자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의왕시는 7월6일부터 한 달 동안 6개 부문(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후보자를 공모했으며, 접수된 총 18명 후보 중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을 수상자로 확정했다. 올해 의왕시민대상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최승규(61세-남) △효행 부문 최정숙(67세-여) △문화예술 부문 공인숙(66세-여) △체육 부문 윤미숙(61세-여) △교육-환경-보건 부문 강철호(60세-남) △지역발전 부문 오문경(63세-남)이다. 최승규씨는 청계동 주민자치위원장,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장 등 주요 단체 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어왔다. 특히 '힐링 페스티벌 행복한 동행', '청소년 문화활동 데이' 등을 추진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헌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정숙씨는 한국치매예방협회 의왕시지회장,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 분과장 등 교육-복지 단체에서 활동했다. 현재 실버인지건강학교 교장으로서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놀이 지도자 양성 등을 추진하며 노인복지 향상과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공인숙씨는 (사)한국미술협회 의왕시지부장이자 서양화가로서 25년간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사랑나눔전' 기부와 재능 기부 미술교육, 백운예술제 참여, 지역 예술인 육성 등을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해 왔다. 윤미숙씨는 2002년부터 의왕시볼링협회 재무이사 및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볼링 발전과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우수 선수 발굴-육성과 동호회 활동을 지속 지원해 의왕시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이바지했다. 강철호씨는 내손1동 새마을지도자회장 및 의왕시 해병대전우회 기동대장으로서 왕송호수 수중 정화와 산악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며 환경보전에 기여했다. 또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며 소방시설 지원,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 순찰 등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봉사를 지속해 왔다. 오문경씨는 미소나눔 대표 및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사랑의 집 고치기, 긴급 수리, 독거노인 심리지원 등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공헌했다. 아울러 청소년 범죄예방 의왕지구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서 야간순찰, 멘토링, 장학금 지원 등 청소년 선도와 지역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한편 의왕시는 내달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수상자 6명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8일 국회의사당 국토교통위원장실에서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만나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은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 추진 중인 위례~과천선을 의왕-군포-안산 신도시와 접하는 의왕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동탄~인덕원선 및 GTX-C 노선 등 현재 추진 중인 광역철도와 연계해 수도권 철도 네크워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사업으로 평가된다. 이날 면담에서 김성제 시장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이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등 중앙정부 주택공급사업이 밀집된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체계를 완성하는 핵심 노선이 될 것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노선이 반영돼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의왕에는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외에도 청계2-고천-초평-월암-오전왕곡 지구 등 국가적 주택공급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대규모 주택공급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를 갖추려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실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의동 국토교통위원장은 이에 대해 “국가철도망 계획 재정 규모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등 의왕시 주요 철도 현안이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철도 현안으로 △국철1호선 월암역 신설 △동탄~인덕원선 왕곡역 신설 필요성도 유의동 위원장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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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표본감시 교육 190여 명 참여…'칸디다 오리스 감염증' 감시대상 추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을 올해 31개 시군 239개소로 확대하고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감염병 표본감시 역량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감염병 표본감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도내 주요감염병 및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의료기관과 시군 보건소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3일 남부권과 10일 북부권에서 진행됐으며 총 190여 명이 참석했다. 표본감시는 감염병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해 유행 양상을 파악하고 방역정책에 활용하는 감시체계다. 표본감시기관이 제4급감염병 환자 발생 등을 신고하면 시군·도·질병관리청이 자료를 분석해 유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책에 반영한다. 경기도의 주요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은 519개소다. 이 가운데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은 지난해 23개 시군 79개소에서 올해 31개 시군 239개소로 늘어나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감시체계를 갖추게 됐다. 의료관련감염병 감시대상도 기존 4종에서 5종으로 확대됐다. 의료기관 내 전파와 집단발생 가능성이 있는 '칸디다 오리스(Candida auris) 감염증'이 올해 새롭게 포함됐다. 교육에서는 △2026년 주요감염병 및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관리사업 안내 △의료관련감염병 집단발생 대응 △장관감염증의 이해 △주요 호흡기 감염병의 최신 동향과 대응 등이 다뤄졌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 확대와 칸디다 오리스 감염증 추가에 따라 감시체계가 강화됐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감염병 유행을 신속히 파악하고 감시·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직접 방문해 안내·상담 인력 문제 지적…KOTRA 연계·디지털·AI 기반 수출 지원 제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중국 상하이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해외 수출 지원체계의 재검토와 GBC 통폐합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국제협력국 업무보고에서 지난 7월 중국 상하이(상해마트)에 위치한 상하이 GBC를 직접 방문해 확인한 운영 상황을 제시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당시 상하이 GBC는 건물 내 위치를 알리는 안내 문구가 없었으며, 방문 당시 중국인 직원 1명만 자리를 지키고 한국인 및 수출 상담 담당 인력은 '외근'을 이유로 부재했다. 타 지자체가 상품 전시관과 상시 상담 인력을 운영하는 것과도 차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GBC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해 각 사무소 소장들의 고액 연봉과 수출 지원 실적을 둘러싼 문제가 도의회에서 제기됐지만, 전 의원은 현장 근태 관리와 실적 검증이 여전히 원격 자체 보고 방식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현지 사무소가 제출하는 자체 보고서에 의존하는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도내 기업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과가 미흡한 GBC는 통폐합하고 KOTRA 등 전문 수출기관과 연계하는 한편 디지털·AI 기반 수출 지원체계로 재편할 것을 제안했다. 전 의원은 관련 개선안에 대한 세부 자료 제출도 요구했다. 향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GBC 운영 실태를 다시 점검하고 예산과 제도 개선 문제를 살펴볼 계획이다. 울란바타르 현지 학교서 천문학·한복·K-POP·전통놀이 등 문화교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몽골 울란바타르 일대에서 'K-Culture 학생 홍보대사단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경기도 내 학생 20명과 인솔 교사 등 총 28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출국에 앞서 몽골 문화와 언어 교육을 받고 온라인 사전 교류를 통해 현지 학교 학생들과 소통했다. 홍보대사단은 7일 몽골 울란바타르 52번 학교, 8일 국립 사범대학교 부속학교를 방문해 'K-Culture Festival'을 운영했다. 청학고는 조선시대 천문학과 민화를 소재로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소개했으며, 용죽고는 전통 한옥 구조를 미니어처로 조립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신원고는 한글을 주제로 시 낭독을 진행했고, 풍산고는 한복과 한글, K-POP 댄스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남양고 학생들은 비석치기와 공기놀이 등 한국 전통 놀이를 몽골 학생들과 함께 체험했다. 현지 학생들도 몽골 전통 음악과 춤 공연으로 화답했다. 학생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은 독서·예술문화·스포츠 교육영역으로 구성돼 경기도교육청의 'RAS 인성키움 교육'을 국제교육 현장으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영관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콘텐츠로 우리 문화를 알리고 몽골 학생들과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학생들이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안산·화성·평택·용인·오산 집중점검…방지계획 미이행·시설 미가동 등 확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도내 악취관리지역 내 악취배출 사업장 120개소를 집중단속해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업장 10개소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시흥·안산·화성·평택·용인·오산 등 6개 시군 9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악취 관련 민원이 많거나 과거 행정처분을 받은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위반 사항은 △악취방지계획 조치사항 미이행 5건 △대기오염방지시설 미가동 1건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1건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1건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 2건 등 총 10건이다. A업체는 악취를 포집·처리하는 후드와 덕트를 설치하지 않은 채 인쇄시설을 운영하다 적발됐다. B업체는 도금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처리하는 흡수시설 내부 충진제의 교체주기를 지키지 않았으며, 플라스틱 제품을 제조하는 C업체는 대기오염방지시설 밸브를 잠근 상태로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악취방지계획에 따른 조치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악취방지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단속에 앞서 관련 협회에 준수사항과 단속계획을 안내하고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했다. 또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와 협업해 사업장별 악취배출 공정을 확인하고 저감 방안을 제시하는 '악취저감 컨설팅'도 병행했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악취가 도민 건강과 생활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업장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0월 6일까지 '점심시간에 다른 세계로 떨어졌다' 운영…보드게임·디지털 게임·만화 작품과 굿즈 선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과 함께 9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 콘텐츠 홍보전시장 'POPUP7@판교'에서 다섯 번째 팝업 전시 '점심시간에 다른 세계로 떨어졌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판교 테크노밸리 직장인 등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미스터리·판타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무인 팝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리·미스터리 게임부터 판타지 만화까지 5개 창작팀의 작품과 굿즈가 전시된다. 참여팀은 추리 보드게임 'DANIO', 'Dear.Y' 제작소 '디온(DION)', 머더 미스터리 보드게임 '운명의 세 여신'의 '미스터리게임즈', 1인 서류형 추리 보드게임 시리즈 개발사 '서사집', 디지털 게임 'STAFFER & RETRO' 개발사 '주식회사 팀 테트라포드', 판타지 단편 만화책 '테티스의 지팡이 세공사'를 제작한 '탑승 스튜디오'다. 전시 기간 매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참가사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럭키드로우(Lucky Draw)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 17일 저녁 7시 30분에는 경기콘텐츠코리아랩 7층 '별똥별'에서 '추리 보드게임 펀딩과 제작까지 과정 A to Z 핵심 정리' 특강이 열린다. 크라임씬 추리게임 공모전 1위 수상, 텀블벅 보드게임 20개 프로젝트 펀딩에 성공한 미스터리게임즈 손대웅 대표가 제작 과정과 브랜딩 경험을 소개한다. 전시는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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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예술·체육·언론 등 향토문화 공헌자 발굴… 9월 23일까지 접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도시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포상하기 위해 오는 9월 23일까지 '제44회 인천시 문화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시상 부문은 학술, 문학, 미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문화콘텐츠, 관광, 체육, 언론 등 모두 9개 분야다. 후보자 추천은 인천시장과 각 부문 관련 기관·단체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교육감, 군수·구청장 및 인천시민 50인 이상의 연서를 통해 이뤄진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하면서 시·도 단위 이상 문화상 수상 이력이 없는 사람이다.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했거나, 대외 활동을 통해 인천의 위상을 높인 문화예술인이면 대상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현지조사 확인서, 주민등록초본, 반명함판 사진, 공적 증빙자료 등을 갖춰 9월 23일까지 인천시 문화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는 분과위원회 1차 심사와 종합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12월 초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은 12월 중에 열린다. 박혁 인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인천시 문화상이 지역의 문화 예술적 자긍심을 높여 온 공로자들을 위한 뜻깊은 상이라며,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당부했다. 전담부서 신설·지원센터 개소·소음부담금 도입·연도교 건설 등 4대 현안 제안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신영희 의원(국·옹진군)이 10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인근 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의 극심한 소음 피해 실태를 전하며 시 차원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신영희 시의원은 장봉도와 신시모도 등 북도면 주민들이 밤 10시부터 이튿날 새벽 6시까지 이어지는 야간 대형 화물비행기 소음과 진동으로 심각한 수면권 침해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인천공항의 누적 항공기 이착륙 편수는 28만6천962편이며, 지난 7월에는 하루 평균 1천205회의 항공기가 운항해 주민들의 일상과 민박업 등 지역 상권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천시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거둔 지방세 누적액이 1조1천435억 원에 달하고 매년 수백억 원에서 최대 1천300억 원 이상의 세수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소음 피해 지원을 위한 재정 투입에는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피해 해결을 위한 4대 요구안으로 공항소음대책 전담부서 신설, 시 직영 주민지원센터 설치 및 내년 본예산 반영, 항공기 소음부담금 도입을 위한 법 개정 추진과 소음대책지역 기준 완화, 장봉-모도 연도교 건설을 제시했다. 신영희 의원은 헌법이 보장하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북도면 주민들에게도 보장돼야 한다며, 공항 관련 세수 일부를 주민 지원에 우선 배정하도록 시 집행부의 결단과 실천을 촉구했다. 직급 맞춤형 교육 통해 인천교육 비전 정립과 소통 리더십 도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손재윤)이 8일부터 9일까지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3·4급 신규 정책리더 34명을 대상으로 '비전리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정책리더의 성과 중심 리더십 역량을 높이고 인천교육의 미래 추진 과제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도성훈 교육감의 특별강연과 함께 미래 인재상 통찰, 성과 중심 조직관리, 자기 성찰형 소통 리더십, 현안 진단 워크숍 등 실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강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기일수록 '읽걷쓰AI'를 바탕으로 인간다움과 개성을 지키는 교육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 실적 나열을 넘어 성과를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교육 수요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갈 것을 주문했다. 교육연수원 측은 신규 리더들이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며 인천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그려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7일 5급 신규 정책리더 36명을 대상으로 '성과리더 연수'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물포구·부평구 일상공간서 '아트·T 인천' 프로젝트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미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일상공간 미술 프로젝트 '아트·T 인천'을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Tea, Talk, Tour'를 주제로 기획돼 시민들이 도심 곳곳의 친숙한 공간에서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시는 기존의 정형화된 미술관을 벗어나 카페와 서점 등 생활 밀착형 장소로 무대를 넓혔다. 총 159점의 작품이 각 공간의 분위기에 맞춰 전시되며, 방문객들은 차를 마시거나 독서를 즐기면서 편안하게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첫 번째 전시는 제물포구 일대에서 열린다. 8월 말부터 10월 11일까지 wknd hous, 브레댄코 월미도점, 개항도시 커피마을, 우물옆그집, 서점 마계, 도든아트하우스, 관동오리진, 더선셋카페 등 8개 공간에서 인천 청년 작가 27명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시민과 작가가 직접 소통하는 'Tea & Talk'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작가가 창작 의도와 과정을 소개하는 첫 행사는 9월 17일 오후 3시 제물포구 wknd hous에서 열리며, 두 번째 행사는 10월 14일 오후 3시 부평구 카페 고집에서 마련된다. 한편 '2026 아트·T 인천'의 두 번째 시즌 전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부평구 일대에서 시작된다. 재단은 부평구의 일상 공간으로 전시 무대를 넓혀 청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관기관 및 상인단체와 라운드테이블 열고 선제적 원스톱 협력망 구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지난 9일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지역 상권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2026 제1차 계양구 상권활성화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김덕희 계양지점장, 김윤미 계양구청 일자리정책과장, 홍의희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장, 차주환 서민금융진흥원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최형우 계산시장 상인회장, 이손희 계양산 전통시장 상인회장, 이주리 신한은행 계양구청지점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관 간 협력망을 다지고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재해 피해 복구 지원과 디지털 취약계층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계양구가 재해 사실을 확인하면 재단이 특례보증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서민금융진흥원은 정책금융 연계, 금융기관은 전용 심사 창구를 운영하는 원스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상인단체는 피해 모니터링과 지원 정책 홍보를 맡는다. 아울러 생업으로 재단 방문이 어렵거나 디지털 기기 이용이 서툰 상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출장소를 운영한다. 이동출장소에서는 현장 보증 상담과 컨설팅 연계, 비대면 보증 안내를 제공해 골목상권의 금융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김덕희 계양지점장은 재난 상황에서 상인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시 협력체계를 촘촘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이부현 이사장 역시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연결하는 선제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대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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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축성 230주년 기념 천 대 드론쇼…역사·미래 밤하늘에 표현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의회는 9일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수원 드론·불꽃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공연과 드론·불꽃쇼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광교호수공원의 수변 공간과 야경을 활용한 축제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드론쇼와 불꽃쇼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천 대의 드론은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을 기념해 수원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장면을 밤하늘에 구현했다.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장은 천 대의 드론이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을 기념해 수원의 역사와 미래를 표현했다며,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행사가 수원의 관광콘텐츠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의회도 수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지역에서 머물며 문화와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문화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조례 통과…윤기서 의원, 주택 입주 전 기반시설 점검체계 촉구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가 9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6회 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제10대 광주시의회 첫 정례회인 이번 회기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과 조례안 등 총 16건이 상정돼 심사보류 2건을 제외한 14건이 처리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예란)는 9월 7일 종합심사를 거쳐 202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가결했다. 지난해 광주시 일반·특별회계 실제수납액은 2조 2,153억 8,400만원, 지출액은 1조 9,015억 5,000만원, 다음 연도 이월액은 1,891억 8,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위원회는 세입 추계 정확성 제고와 정리보류 채권 사후관리 강화, 이월·불용의 재정운영 관리지표화, 보조사업 집행 가능성 중심 관리, 결산자료 정확성과 성과관리 책임성 제고 등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도 진행됐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윤기서)는 '광주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황소제)는 '광주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 조례안', '광주시 지역생산품 구매 활성화 조례안' 등 총 6건을 원안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오현주)는 '광주시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조례안'과 '광주시 공공시설등 설치기금 관리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원안가결했다. 추자지구·삼리C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의견 제시의 건 2건은 심사보류했다. 특히 오현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농업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재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담았다. 적용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과 농업경영체, 농업근로자, 무급가족종사자 등이며 농업작업 환경 위험성 진단·개선,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 농업인안전보험 지원, 안전재해 예방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는 윤기서 의원이 공동주택 입주와 기반시설 조성 시기의 연계를 주문했다. 윤 의원은 탄벌동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693세대가 2024년 8월 30일 사용검사를 받은 뒤에도 탄벌1지구 도시계획도로와 중로2-4호선의 사업기간 연장과 실시계획 변경이 이어진 사례를 제시했다. 윤 의원은 정부가 경기광주역 인근 장지동 일원에 4,500호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하고 민선9기에도 '주택 3만호 AI 스마트도시 대전환'이 주요 공약으로 추진되는 만큼 도로·대중교통·학교·공원·주차장·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주택공급과 함께 계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주택 입주 전 기반시설 이행상황 종합 점검체계와 인구·교통수요를 반영한 중장기 기반시설 확충계획 마련도 요청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예란·이은채·오현주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도 진행됐다. 광주역세권 2단계 공공주택지구 전환과 경기도 재정위기에 따른 도비 감액 대응, 공공기여 시설 관리,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사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이 다뤄졌다. 박상영 광주시의회 의장은 제10대 의회 첫 정례회에서 진행된 결산 심사와 시정질문, 자유발언 내용을 토대로 42만 광주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개 의원 연구단체 9~12월 연구용역…청소년 성장 지원·교통·주차 개선방안 모색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의회가 청소년 정책과 교통·주차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대상으로 의원 연구활동에 나선다. 오산시의회는 오는 10일 '오산시 청소년 미래정책 연구회'와 '오산시 교통·주차 혁신 연구회'의 착수보고회를 각각 개최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정책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연구단체는 현황조사와 자료 분석 등을 거쳐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산시 청소년 미래정책 연구회'는 김상미 의원이 회장을 맡고 정윤영 부의장, 권혁만 의원, 김민희 의원이 참여한다. 연구 주제는 '오산시 청소년 미래성장 지원체계 및 지역연계 모델 구축 연구'다. 연구회는 청소년의 실제 생활과 정책 수요를 조사·분석해 오산시 청소년 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진단한다. 현재 추진 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의 기능과 역할, 향후 운영 방향도 살펴본다. 교육·문화·예술·체육 등 청소년 성장과 관련된 지역 자원의 현황과 역할을 분석하고 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 방안도 연구한다. 이를 토대로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경험하며 참여할 수 있는 오산형 청소년 미래성장 지원 모델과 단계별 실행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상미 의원은 청소년의 성장이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연결할 필요가 있다며, 청소년의 목소리와 정책 수요를 연구에 반영해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교통·주차 혁신 연구회'는 유종대 의원이 회장을 맡으며 김종욱 의장, 조미선 의원, 박창선 의원이 참여한다. '오산시 교통체계(주차장) 환경 조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를 주제로 교통·주차 환경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찾는다. 연구회는 공공 빅데이터와 AI 기술 등 온라인 데이터를 활용해 도심 교통 혼잡과 주차 환경을 분석할 계획이다. 지역별 주차난을 진단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교통·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정책 대안도 마련한다. 유종대 의원은 교통과 주차가 시민들이 매일 체감하는 생활 현안인 만큼 정확한 데이터를 토대로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며,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두 연구용역은 9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 오는 12월 최종보고회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연구 결과를 확정하고, 연구활동 보고서는 오산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종욱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 현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는 의정활동이라며, 시민의 생활 불편과 정책 수요가 연구 결과에 반영되고 실제 정책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아름마을·예사랑실버케어 방문…인력 운영·처우 개선·시설 확충 등 의견 청취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9일 관내 장애인·노인 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운영 현황과 돌봄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최은희 위원장과 권영학 부위원장을 비롯해 임채덕·위영란·김기현·신미정 의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복지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확인하고 향후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할 사항을 살폈다. 위원회는 먼저 송산면에 있는 화성아름마을을 방문했다. 화성아름마을은 장애인을 돌보기 위해 설립된 시설로, 위원들은 시설 운영 현황과 입소자 생활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시설 종사자들과 면담을 갖고 인력 운영과 근무 여건, 처우 개선 등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장애인 돌봄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과 시설 운영상의 어려움도 함께 살폈다. 위원들은 봉담읍에 위치한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예사랑실버케어도 찾았다. 이곳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돌봄 서비스 현황과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이용 어르신들과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두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돌봄 인력 부족과 근무 여건, 이용자 증가에 따른 시설 확충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설별 운영 여건과 이용자 특성에 따른 지원 방안도 살펴봤다.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은 화성아름마을과 예사랑실버케어가 장애인과 어르신을 돌보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복지 현장이라며, 이번 방문에서 확인한 어려움이 실제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관내 복지·의료시설을 지속적으로 찾아 운영 실태와 현장의 요구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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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운영…가상현실·드론·로봇 축구 등 체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9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농구장에서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게임과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성남시는 지역 대표 산업인 게임·정보기술(IT) 분야 기업 카카오게임즈와 협력해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지구촌 어울림 축제'와 연계해 지역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첫 행사를 열었으며, 이후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행사장은 카카오게임즈존, 장애인식향상존, 정보기술(IT)교육존, 플레이존 등으로 구성됐다. 카카오게임즈존에서는 4차원 가상현실(4D VR) 게임버스와 스포츠 콘텐츠를 운영했으며, 장애인식향상존에서는 휠체어 스포츠 게임 등을 체험하도록 했다. 정보기술(IT)교육존에는 올해 드론 조종 게임과 로봇 축구 게임이 새롭게 도입됐다. 참가자들은 드론과 로봇을 직접 조종하며 과제를 수행했고, 플레이존에서는 워터타투와 볼풀장, 포토존 등을 이용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와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게임·정보기술 분야의 놀이와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유공자 41명 표창…㈜크래프톤, 아동·청소년 위해 컴퓨터 70대 기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10일 시청 하늘광장과 에이스홀에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날(9월 7일)을 기념해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복지 정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시청 하늘광장에 마련된 박람회장을 찾아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어 에이스홀에서 '미래를 품은 첨단도시 용인, 함께 여는 복지 르네상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체계 구축에 기여한 41명이 사회복지사유공자 표창장을 받았다. 용인에서 인재양성 교육기관 '정글캠퍼스를' 운영 중인 ㈜크래프톤은 지역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컴퓨터 70대를 기부했으며, 기부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쉼터,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하늘광장에서는 지역내 40개 사회복지 기관이 참여한 '사회복지 박람회'도 열렸다. 행사장은 홍보·나눔·희망·체험 등 4개 분야 40개 부스로 구성돼 바자회와 후원기업 활동 소개, 장애인식 개선 교육, 노인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시 예산의 43%가 복지 분야에 투입되고 있다며 지역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보다 나은 사회복지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31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개최…공연·전통체험·트래킹 등 프로그램 운영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31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제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성곽 축성 400주년을 기념해 남한산성의 역사와 호국정신,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행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개막행사와 산성빌리지, 아트마켓, 산성식객, 대동굿, 남한산성 뮤지컬 '달을 태우다', 남창동 줄타기, 찾아가는 영화관, 산성 트래킹, 산성 생태체험 등이 진행된다. 첫날인 9월 18일 남문주차장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과 주제공연 '400년의 기억, 내일을 여는 산성'이 열린다. 공연은 남한산성 축성 당시부터 시민들의 안식처가 된 현재까지 400년의 시간을 20분간의 퍼포먼스로 구성하며 퓨전국악과 팝페라 공연도 이어진다. 19일에는 남한산성문화제의 기원이 된 대동굿을 시작으로 광주예총과 남한산성 권역 7개 문화원 연합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극단 파발극회는 2016 대한민국연극대상 베스트작품상을 받은 창작뮤지컬 '달을 태우다'를 무대에 올리며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보이그룹 엠파이어(M.pire)의 메인보컬 출신 가수 이승현도 공연한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남창동 줄타기와 남한산성 전통무예단 무예도보통지의 전통 무예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저녁에는 남한산성을 배경으로 영화 '남한산성'을 상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에 이어 역사 강사 최태성이 영화 속 역사적 고증과 실제 역사의 차이를 설명하는 '최태성과 함께하는 남한산성 이야기'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에는 전통공원의 '산성빌리지'에서 투호 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 전통체험을 운영한다. 행궁에서는 '찾아가는 도서관', 남문주차장에서는 아트마켓과 남한산성 상인협회가 참여하는 '산성식객'이 마련된다. 도립공원 일대에서는 남한산성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살펴보는 산성 트래킹과 산성 생태체험도 진행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축제 관계자는 남한산성 성곽 축성 400주년을 계기로 남한산성을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와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와 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그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기업 매개 지자체 간 상호기부 전국 최초…임직원·공무원 자율 참여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와 청주시, SK하이닉스가 기업을 매개로 지방자치단체 간 고향사랑기부 상호 참여를 추진한다. 이천시는 2026년 9월 10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SK하이닉스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을 매개로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기부를 추진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이번 협약은 SK하이닉스가 이천과 청주 두 곳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점을 활용해 마련됐다. 이천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은 청주시에, 청주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은 이천시에 기부하는 방식이며 양 시 공무원도 참여해 사전 기부를 완료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임직원과 공무원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자율 참여를 안내하고 양 시의 답례품과 지역 자원을 알리는 공동 홍보를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수석 이천시장, 이장섭 청주시장, 박호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협약 서명 후 양 시의 답례품을 살펴봤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천과 청주가 상호 기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이번 방식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지난 8월까지 고향사랑기부금 5억 1천여만 원을 모금했다. 지난해에는 대설 피해 복구 사업으로 14개 전 읍·면·동에 제설기를 보급했으며, 현재 34개 업체 76종의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다. 29년간 마을소식지 발행·'덕실가든' 먹거리 돌봄 등 주민 주도 공동체 활동 평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 점동면 덕평1리 덕실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지역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개최하는 전국 규모 행사다. 덕평1리는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적인 마을 발전 사례를 평가받았다. 덕평1리는 29년 동안 마을소식지를 발행하며 주민들의 삶과 마을의 역사를 기록해 왔다. 전체 주민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62%인 가운데 마을 공유부엌 '덕실가든'을 조성해 어르신들에게 매일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식사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의 안부를 살피는 '서로돌봄'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덕실방앗간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주민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활용하는 구조도 마련했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덕평1리는 경기도 예선을 거쳐 전국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서 29년간 이어온 마을소식지와 먹거리 돌봄, 주민 자치와 공동체 활동 등을 소개했다. 조재운 덕평1리 이장은 대통령상 수상이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다른 마을에도 덕평1리의 사례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행정의 현장 지원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덕평1리 사례가 전국 농촌마을의 공동체 활성화 모델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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