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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시민과 미래를 잇다”...‘시민의 날’로 도시 도약 선언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 도시의 성장과 미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시민 참여와 미래 산업, 교통 인프라 비전을 동시에 제시하며 '대한민국 대표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의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시는 20일 동탄구에 위치한 화성예술의전당에서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지역 인사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시민의 날은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등 4개 구청 체제가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기념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화성시 행정체계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며 도시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자리였다.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인 오늘, 빛나는 화성특례시의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 참여형 행사로 꾸며졌으며 지역 봉사자와 효행상 수상자, 자원봉사대상 수상자 등이 주요 내빈으로 초청되며 시민 중심의 의미를 강조했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이었다. 연합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 구 주민자치 공연단, 관내 대학 오케스트라, 어린이 합창단의 시민헌장 낭독, 화성시 치어리딩 협회 공연 등이 이어지며 공연장은 시민들의 열정과 환호로 가득 찼다. 특히 230여명 규모의 화성시 연합합창단을 비롯해 총 450여명의 시민 공연단이 무대에 올라 화성예술의전당을 감동의 무대로 만들었다. 시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기념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시민들의 헌신으로 이뤄낸 성장을 함께 나누고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날 화성시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으며 바로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개소다. 같은날 열린 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화성시 관계자,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허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단위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로 연구개발 단계의 기술을 실제 도시 환경에서 검증하는 '자율주행 리빙랩' 형태로 운영된다. 2024년 12월 착공 이후 약 15개월의 구축 기간을 거쳐 완성된 이 시설은 자율주행 기술을 시민의 일상 속 공공서비스와 연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2027년까지 약 2년간 8대 분야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제 도로 환경에서 기술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고 시민 체험을 통해 기술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동탄권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며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시로의 전환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 신산업 창출, 신규 일자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의 개소는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이 연구실을 넘어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의 날 행사장에서는 화성의 또 다른 미래 과제인 철도망 확충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가족 단위 참여도 잇따르며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서명운동은 시의 주요 철도사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분당선 연장 △신분당선 봉담 연장 △JTX(중부권 광역급행철도) △경기남부 동·서 횡단선 △경기남부 광역철도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 △신분당선 우정 연장 등 총 7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분당선 연장사업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임에도 최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지역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시는 시민들의 뜻을 모아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전달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서명운동은 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각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화성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 참여가 가능하다. 정명근 시장이 강조하는 화성의 미래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도시 공동체,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도시, 그리고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춘 수도권 핵심 도시다. 시민의 날 무대에서 울려 퍼진 시민 합창단의 목소리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화성의 미래를 향한 시민들의 의지였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시민과 함께 도시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정명근 시장의 행정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 21일 동탄 여울공원에서 열리는 시민 축하 콘서트에는 인기 뮤지션들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과 함께 화성의 또 다른 시민 축제가 펼쳐지며 도시의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 그리고 미래 산업과 교통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특례시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동연, “3만% 폭리 불법사금융 반드시 뿌리 뽑는다”...민생경제 회복도 ‘속도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민을 착취하는 불법 사금융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반사회적 범죄"라고 규정하며 강력한 근절 의지를 밝혔다. 동시에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시작하며 민생경제 회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불법 경제 범죄는 강력히 단속하고 지역경제는 적극적으로 살리겠다는 '투트랙 민생 행정'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도는 최근 경제 불안과 고금리 상황 속에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과 자영업자를 노린 불법사금융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특별사법경찰단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다. 그 결과 최고 3만%가 넘는 초고금리 이자를 받아온 불법 대부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도 특사경은 지난해 8월부터 불법사금융 전담 조직(TF)을 운영하며 집중 수사를 진행한 결과 총 12건, 21명의 피의자를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3건은 이미 검찰에 송치됐으며 나머지 사건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송치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수사 결과를 보고받은 자리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민들의 고통을 담보로 배를 불리는 불법사금융은 반드시 근절해야 할 범죄"라며 “불법사금융이 경기도에서 절대 발붙이지 못하도록 더욱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수사 결과를 보면 일부 무등록 대부업자들은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소액을 빌려준 뒤 일주일 만에 원금의 수배에 달하는 이자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폭리를 취했다. 연 이율로 환산하면 최고 3만1937%에 달하는 초고금리였다. 또 다른 일당은 자금난에 시달리는 영세 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자산이나 미수금 등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한 뒤 법정 이율을 초과하는 선이자와 각종 수수료를 떼어내는 방식으로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영업자를 상대로 한 '일수' 사채도 적발됐다. 식당 등 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27명에게 매일 이자를 받는 방식으로 돈을 빌려주고 연 1026%에 달하는 이자를 챙긴 사채업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들은 채무자 집 앞에서 돈을 요구하며 기다리는 방식으로 공포감을 조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업자들은 돈을 빌리러 온 오토바이 소유자들에게 고액의 보관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이자를 대신했다. 채무자가 원금 상환이나 연장이 어렵도록 계약을 설계한 뒤 기한이 지나면 오토바이를 매각해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는 등 신종 범죄 수법도 확인됐다. 도는 향후 불법사금융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수사를 확대하고 피해자들에게는 경기복지재단과 연계한 복지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같은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개막식은 수원 남문시장 일대에서 열렸으며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김 지사는 개막식에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경기도 대표 민생경제 정책"이라며 “도민들이 가장 좋아하고 체감하는 정책으로 평가받은 만큼 올해도 통 크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중동 정세 불안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생경제의 불씨만은 꺼뜨리지 않겠다는 것이 경기도의 의지"라며 “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힘이 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70억원이 투입되며 도내 500여개 상권과 8만여개 점포가 참여한다.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건당 최대 20%가 자동 페이백으로 지급되며 하루 최대 3만 원, 행사 기간 전체로는 최대 1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공공배달앱을 통한 할인 행사도 동시에 진행ㅚ며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등 3개 플랫폼에서 2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돼 소비자 혜택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 김 지사는 개막식 이후 수원 남문시장 상가를 직접 찾아 김과 호떡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현장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도 관계자는 “불법사금융 단속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동시에 추진해 서민 경제를 보호하고 활력을 높이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불법사금융과의 전면전과 골목경제 회복 정책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김동연표 민생 행정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포커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난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과천시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중-장기 에너지정책 이행 구체화를 위한 실행계획 마련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국가와 경기도 주관 탄소중립 정책을 반영하고 도시개발에 따른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용역을 통해 과천시는 에너지 수급 현황과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분석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에너지정책과 실행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이행 내용을 구체화하는 실행계획도 수립한다. 주요 검토 내용은 에너지 수급 및 온실가스 배출 현황 분석을 비롯해 △도시개발에 따른 중-장기 에너지 수요 전망 △재생에너지 확대와 안정적 에너지 공급 방안 △에너지 수요관리와 고효율화 방안 등이다. 또한 계획 수립 과정에서 관련 부서 협의와 전문가 자문,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용역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중장기 에너지정책 추진 단계별 이행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제2차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과 '2026년 광명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토대로 청년 삶의 기반을 보장하고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올해 추진한다. 특히 청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인 '기회자본'을 쌓고, 일상을 든든하게 지탱하는 '기본서비스'를 촘촘히 구축하는 데 광명시 청년정책은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광명시 청년정책은 청년 권리를 보장하고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기본사회' 실현에 목표가 있다"며 “청년이 주거와 생계 걱정 없이 안정적인 토대 위에서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며, 광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청년 가능성 확장… 청년 자치 실현= 광명시는 청년이 인적-사회적 자산을 형성해 자신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회자본' 확충에 다각적인 지원을 펼친다. 우선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복지-문화 등 공공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330여개 청년 공공일자리(청년 아르바이트, 청년성장, 광명청년인턴)를 운영한다. 또한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 4억원을 투입, 구직단념청년 78명에게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8~34세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단기(5주)-중기(15주)-장기(25주) 과정을 운영하며, 이수 성과에 따라 최대 350만원 참여 수당을 지급해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다.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도 힘쓴다. 시비 2억원을 투입해 미래 기술 전문성을 강화하는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창업 분야에선 창업 지원을 비롯해 △창업기업 성장 △투자유치 및 판로 지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 창업사다리' 체계를 구축해 청년 도전을 적극 지원한다. 2018년부터 9년째 추진 중인 '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초기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창업가 성장을 지원해 왔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과 연계해 우수 스타트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이 지역 주체로 성장하는 '관계망 형성'과 '청년 자치' 역시 핵심적인 기회자본으로 보고 광명시는 지원을 강화한다. 기존 청년 거점 공간인 '청년동'과 '청춘곳간'에 더해 일직동 생활문화복지센터 내 '제3청년동(가칭)' 조성을 추진해 공간적 거점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동네기반 모임 플랫폼' 사업을 신설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업가)'를 양성하고 청년의 관계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 대표 사업인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을 커뮤니티형과 창업지향형으로 세분화해 관계망 형성을 넘어 지역사회 혁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주거-복지-정신건강 지원 강화= 광명시는 청년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정신건강을 아우르는 기본서비스 체계도 촘촘히 구축한다.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청년 주거 안정과 지역 일자리 정착 지원을 위해 청년 대상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광명시는 광명도시공사와 협력해 올해 하반기 광명소하 공공시설부지에 준공되는 행복주택(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152호를 사업소득 또는 근로소득이 있는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재개발 정비사업을 거쳐 지어진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아파트(광명제15R구역) 2호,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광명제16R구역) 17호도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 바 있다. 보편적 복지와 심리적 자립 지원도 병행한다. 소득과 상관없이 24세 청년 대상으로 '청년기본소득', 병역 이행 청년 대상으로 '입영지원금' 지급을 이어가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권리를 보장한다. 특히 올해는 쉬는 청년과 고립 청년의 심리 회복을 위한 상담실을 조성하고 단순 상담과 치료에 머물지 않고 12주 과정 '성장'을 경험하는 사업으로 추진한다. 모든 과정을 마친 수료생이 '동네기반 모임 플랫폼' 사업의 로컬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함으로써 사회적 단절을 선순환 구조로 설계했으며 이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광명형 모델이다. 이런 전방위 기본서비스는 청년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보편적 복지로 청년이 광명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권리와 행복을 온전히 누리는 '청년 기본사회' 토대가 될 것으로 광명시는 기대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작년 매출 106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에는 현재 24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작년 입주기업들은 △매출 106억원 △신규 고용 23명 창출 △투자유치 15억원 △지식재산권 11건 확보 등 다양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일부 기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창업보육센터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인 ㈜이너부스는 쿠팡-당근마켓 등 국내 유망기업에 투자한 미국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확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너부스는 캐릭터IP라이선싱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솔라스틱은 현대자동차 사내 벤처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차량용 태양광 모듈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대 IC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다수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공간 제공을 비롯해 △사업화 지원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네트워킹 및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 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낸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지난 16일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가 당일 0시부터 16시까지 평균 50㎍/㎥을 초과하고, 익일도 50㎍/㎥을 초과할 것으로 예보되면 수도권 전역에 동시 발령된다. 이번 조치는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됐다.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간에 시흥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및 단속을 비롯해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가동률 조정 △도로 노면흡입 청소차량 운영 강화 △불법소각 행위 점검 △행정-공공기관에선 차량 2부제가 실시 등 미세먼지 발생원 저감 조치를 적극 추진했다. 또한 미세먼지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시흥시 누리집, 버스정보 안내 전광판, 대기환경 전광판 등을 활용해 비상저감조치 발령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시민이 고농도 미세먼지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했다. 아울러 관련 부서와 협력해 복지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응에도 나서고 있다. 시흥시는 시민에게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하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 행동요령을 준수해 개인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권했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20일 “초미세먼지는 체내로 흡입될 경우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심장질환과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봄철 동안 관련 저감 정책을 강화해 시민이 더욱 쾌적한 대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형 드론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 경기도 주관 '2026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안양시는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민에게 드론 활용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돼다. 안양시는 작년 운영한 프로그램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도 사업 대상지로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000만원을 포함해 총 2000만원을 투입해 안양시는 관내 초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드론 축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드론 축구는 탄소 소재 보호장구로 감싼 드론을 공처럼 조종해, 공중에 설치된 상대 팀 골대에 넣어 득점하는 신개념 첨단 스포츠다. 역동적인 조종과 팀 전략이 결합돼 학생이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드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12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은 총 12시간에 걸쳐 안전수칙과 기초 비행이론부터 실제 드론 축구 조종 실습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안양시는 교내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생이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실전 무대도 마련한다. 오는 9월13일 열릴 '2026년 제23회 안양스마T움축제'와 연계해 '경기도지사배 청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레저 스포츠 체험과 경쟁을 제공하고, 축제를 찾은 시민에게는 드론 매력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허재영 정보통신과장은 20일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안양 청소년에게 양질의 첨단기술 체험 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이 자연스럽게 드론에 흥미를 느끼고 미래산업을 이끄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대회 운영까지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유정복, 中 옌타이시 장밍캉 시장 환담...교류·협력 확대 방안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20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장밍캉(张明康)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인천을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07년 우호도시 결연 이후 이어져 온 교류를 바탕으로 우호도시 결연 20주년을 앞두고 양 도시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밍캉 시장과 외사·상무·문화 분야 등 주요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을 방문해 인천의 스마트시티 조성 현황과 투자유치 성과 등을 청취한 뒤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옌타이시는 산둥성의 대표적인 해안 항만도시로 국가급 항만을 중심으로 물류와 해운산업이 발달한 도시다. 해양경제 중심 산업구조와 항만 기반 도시라는 점에서 인천과 공통점이 많다. 양 도시는 항만을 기반으로 성장한 해양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물류·해운 산업과 해양경제 분야 협력 가능성을 점검하고문화·관광과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 시장은 “인천과 옌타이는 항만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우호교류를 이어온 만큼 앞으로 협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양·항만·물류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오늘 만남을 계기로 인천과 옌타이 간 교류가 경제는 물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해양·항만·물류 등 해양경제 분야는 물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양 도시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9일 '2026년도 제1회 인천광역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영종~청라 연결도로' 도로명을 '청라하늘대로'로 의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 도로구간은 중구 중산동 1097-600에서 시작해 청라하늘대교를 거쳐 서구 청라동 101-11까지 연결되는 총 길이 8.1km 구간이다. 예비 도로명 후보로는 △중구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인천국제도시대로' △서구가 청라하늘대교 지명을 반영한 '청라하늘대로' △인천시가 제안한 '국제미래대로' 3개 안이 상정됐다. 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와 각 자치단체의 제안 발표 내용, 도로명 부여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청라하늘대로'를 선정했다. '청라하늘대로'는 청라하늘대교의 명칭을 반영해 위치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어 도로의 예측성과 활용성이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지역적 특성과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점이 주요 선정 사유다. 아울러 이날 심의에서는 △옹진군과 중구가 동일하게 제안한 '영종~신도 연결도로'는 '평화대로'로△ 연수구와 남동구가 공동 제안한 '송도 워터프런트~승기천 연결도로'는 '꿈이음길'로 각각 의결됐다. 이번에 심의·의결된 3건의 광역도로명은 상위 기관의 별도 재심 절차 없이 인천시 고시를 거쳐 주소정보 관련 데이터베이스(DB)에 반영된다. 이후 지도, 내비게이션, 공공정보시스템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청라하늘대로가 영종과 청라를 잇는 주요 연결도로로서 두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화합과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GH, 3기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주택 조기공급...‘GH형 패스트트랙’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일 3기 신도시의 공공주택 공급시기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GH형 패스트트랙(Fast Track)' 모델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제안하며 주택시장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GH는 지난 19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남양주 왕숙신도시 현장 방문 당시 'GH형 패스트트랙'의 성과를 소개하고 이를 3기신도시 주요 지구로 확대적용할 것을 건의했다. GH에 따르면 'GH형 패스트트랙'은 신도시 내 하수처리장·배수지 등 필수 기반시설이 완공되기 전이라도 해당 지자체의 기존 상·하수도 인프라를 임시로 연결해 주택공급 일정을 앞당기는 지자체-시행자 간 협업 모델이다. GH는 신도시 개발 과정을 단계별로 분석해 주택 조기공급 방안을 마련했다. 3기신도시 하남 교산지구에 이 모델을 시범 적용하기로 하고 하남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하수임시사용승인을 마쳤으며 GH는 하남 교산지구 주택 공급시기를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8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3기신도시의 주택 조기공급은 수도권 부동산 안정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GH형 패스트트랙의 3기신도시 확대를 통해서 주택공급시기를 앞당겨 나갈 것이라며 국토교통부, 관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GH 여자 레슬링팀이 같은날 올해 국내 첫 대회인 '제4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및 동메달 하나를 수확했다고 전했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대회 레슬링 여자일반부 자유형 경기에서 50kg 김진희, 57kg 조은소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50kg 김진희 선수는 1라운드 10대0, 2라운드 6대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올라간 결승에서 서울중구청 이정현 선수를 10대0 테크니컬 폴승으로 이기고 2025년에 이어 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창단 3년차 GH 여자 레슬링 선수들의 값진 승리가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GH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관광공사, 中 최대 여행플랫폼 씨트립과 라이브커머스…중국 관광객 유치 ‘본격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최대 여행플랫폼과 손잡고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봄꽃 여행 시즌과 중국의 주요 황금연휴를 겨냥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경기도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며 방한 관광 수요 선점에 나선 것이다. 도와 공사는 2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이틀간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중국 최대 여행 플랫폼인 씨트립과 함께 중국 여행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추진되는 글로벌 관광 홍보 프로젝트로 특히 방송 배경으로 스타필드 수원의 별마당도서관을 활용해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중국 시청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이 트립닷컴 그룹의 '2025 Tourism Innovation Awards'에서 한국 유일의 세계 10대 관광 혁신 사례로 선정된 만큼, 상징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라이브 방송에는 중국인 쇼호스트와 여행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경기도에서 즐길 수 있는 트렌디 문화, 놀이시설, K-푸드, 힐링 관광 등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방송에서는 도내 숙박시설과 관광지 입장권, 일일투어, 그룹투어 등 100여종의 관광 체험상품을 판매하고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날인 20일은 '트렌디&플레잉 경기'를 주제로 젊은 층이 선호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집중 소개한다. 스타필드 수원의 인기 브랜드 매장과 실내 스포츠시설인 스몹 스포츠몬스터 수원을 비롯해 대형 쇼핑시설과 감성 카페, 테마 관광지 등이 소개된다. 또한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에버랜드 △플라잉 수원 △서울랜드 등 중국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관광 명소도 함께 홍보된다. 둘째 날인 오는 21일에는 'K-푸드&힐링 경기'를 테마로 미식과 문화 체험 중심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수원 남문통닭거리 △행리단길 △수원 왕갈비 △오산 교촌치킨 체험 프로그램 △아쿠아필드 등을 여행 인플루언서의 체험 영상과 함께 소개하며 경기도의 미식과 힐링 관광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봄꽃 시즌을 시작으로 청명절, 노동절, 단오절, 하계 휴가 등 중국의 주요 여행 성수기가 이어지는 만큼 방한 관광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중 관계 회복과 무사증 확대, 복수비자 확대 등 관광 환경 변화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략적인 글로벌 홍보 마케팅을 통해 중국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 간 포천·동두천·의정부 일대에서 국내외 여행사 담당자 100여 명을 초청해 '경기 북부 마이스(MICE) 관광 상품 개발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인바운드 및 국내 여행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포천, 동두천, 의정부에 있는 경기 북부 마이스 인프라를 직접 체험토록 해 올해 실질적인 마이스 상품 개발과 유치 성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인바운드 전문 해외여행사와 국내 여행사가 대거 참가, 경기 북부 마이스 시장에 대한 업계 전반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포천에서는 폐채석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아트밸리를 방문했다. 아트밸리는 거대한 화강암 절벽과 에메랄드빛 천주호를 배경으로 조각공원·천문과학관·모노레일 등을 갖춘 복합 문화관광지로 허브 체험 및 불빛동화축제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센티브 투어 콘텐츠로서의 높은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어 방문단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새롭게 발굴된 신규 관광지인 동두천 놀자숲을 방문했다. 놀자숲은 왕방산 자락의 약 5만 5천평(18만㎡) 부지에 조성된 수도권 유일의 숲 테마파크다.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실내 체험시설(펀클라임, 에어리얼로프, 네트어드벤처 등)과 익스트림슬라이드, 포레스트어드벤처, 레이저 서바이벌 등 실외 어드벤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업 단체 팀빌딩 및 인센티브 투어 프로그램으로 높은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다음 코스인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에서는 시설 답사와 함께 경기도 마이스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아일랜드 캐슬은 워터파크를 갖춘 복합 숙박 리조트로 숙박·연회·레저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마이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중소 규모 기업 행사와 인센티브 투어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시설로 평가받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경기 북부만의 차별화 된마이스 매력이 국내외 여행업계에 본격적으로 소개됐다"며 “참가 여행사와 후속 협의를 통해 연내 실제 마이스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중동 위기 대응 기업지원·문화외교 등 ‘투트랙 행보’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20일 중동지역 정세불안에 따른 수출기업 피해 대응과 함께 문화외교 확대에 나서며 '경제안정과 문화도시 도약'이라는 두 축의 시정을 동시에 가동하고 나섰다. 시는 이날 중동 전쟁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자차액 보전 지원 등을 포함한 총 641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2025~2026년 동안 중동지역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으로 시와 협약을 맺은 은행에서 대출받은 융자 최대 3억원에 대해 기존 연 2%였던 이자차액 보전 지원을 1%포인트 상향한 연 3%까지 확대해 지원하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3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또한 기업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 기업지원과에 '기업SOS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자금과 판로, 규제 문제 등 기업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창구 역할을 하며 용인상공회의소와 함께 수출기업 피해 상담도 진행한다. 용인시산업진흥원도 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1억2000만원 규모의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중동 수출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융자 시 5년간 연 2% 이자지원을 제공하고 6억5000만원 규모의 수출무역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무역협회 역시 각각 80억원과 105억원 규모의 긴급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수출기업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대해 이상일 시장은 “중동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수출 중소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시는 긴급하게 마련한 지원책과 함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기업 애로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경제현안 대응과 함께 국제문화교류 확대에도 적극 진행했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기흥구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열린 국제기획전 '불연속의 접점들' 개막식에 참석해 문화예술 교류 확대의 의미를 강조했다. 개막식에 앞서 이 시장은 다미르 쿠센 주한크로아티아 대사와 약 30분간 환담을 갖고 용인과 크로아티아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와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 위치한 자그레브 현대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국제전시로 고(故) 백남준 작가의 예술정신과 맥을 같이하는 크로아티아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하며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이날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열리며 크로아티아 작가 15명이 참여해 영상과 설치, 조각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 26점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다미르 쿠센 주한크로아티아 대사, 베스나 메슈트리치 자그레브 현대미술관장, 허남진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유정주 대표이사, 도의원과 문화예술계 인사,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백남준아트센터를 찾은 모든 분들의 용인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전시는 백남준 선생의 상상력과 실험·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한국과 크로아티아가 문화예술로 연결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평소 미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예술가들의 상상력과 도전에서 많은 영감을 얻고 있다"며 “시정혁신과 도시발전 역시 이러한 창의적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쿠센 대사와의 대화에서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와 '용인 르네상스' 정책을 설명하며 산업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 비전을 소개했다. 쿠센 대사는 고대 로마시대 번영했던 항구도시이자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크로아티아 자다르를 용인의 교류협력 도시로 추천하며 이를 상징하는 사진을 이 시장에게 선물했다. 이상일 시장은 자다르와의 교류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쿠센 대사 역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포커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올해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 특별징수대책을 본격 추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악성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지능적 은닉 재산 지속 추적 △현장 중심 징수 활동 △데이터 기반 납부 능력 정밀진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일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에 대한 존중이 조세정의 출발점"이라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고강도 징수행정으로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가택수색~가상자산 징수 범위 확대= 고양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귀금속-명품-현금 등 은닉 동산은 현장에서 즉시 압류한다. 압류된 물품은 오는 8월 말 경기도와 합동으로 현장 공매를 열어 공개 매각한 뒤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압류 물품 합동 공매는 2023, 2024년 2년 연속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작년에는 온라인 공매 방식으로 진행됐다. 압류 물품 공개 매각은 체납징수 성과를 직접 보여주는 동시에 경각심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부동산-차량 등 확인된 재산도 지속 추적한다. 실익이 있는 자산은 곧바로 공매 절차에 착수해 체납자가 시간을 끌며 버티는 전략이 더 이상 통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출국 금지, 신용 정보 등록 등 사회경제적 제재 역시 병행한다. 특히 재산을 교묘하게 슴긴 지능형 체납자에게는 징수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한다. 가족, 친인척 명의로 재산 이전 정황이 포착될 경우에는 소송 등 법적 대응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자산 추적 범위를 확장해 고양시는 최근 체납자가 재산 은닉 수단으로 활용하는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응을 강화한다.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와 연계해 체납자 보유 내역을 확인하고, 즉시 압류는 물론 매각을 통한 추심까지 진행한다. 압류한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하기 위해 고양시는 작년 11월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에 계좌 개설을 완료했다. ▷ 빅데이터 기반 악성-생계형 체납 구분= 고양시는 작년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체납차량 영치전담TF팀 운영을 시작했고, 올해부터는 이를 정식 체납차량 영치팀으로 전환해 핵심 징수 수단으로 활용한다. 체납차량 영치팀은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갖춘 단속 차량을 통해 관내 전역을 순찰하며,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발견하는 즉시 번호판을 영치한다. 대포차나 4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선 현장에서 자동차 휠 잠금장치까지 설치해 운행을 정지시키고, 압류차량 매각으로 체납세를 징수한다. 작년 고양시는 차량 번호판 2321대를 영치했고, 98대를 공매 처분해 지방세 체납액 14억원(공매 금액 2억 포함)을 징수했다. 올해도 체납 차량에 대한 현장 단속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 합리적 징수 행정도 병행한다. 체납자 재산, 소득, 신용 상태, 납부 이력 등을 종합 분석해 납부능력을 세분화해 악성 체납자와 생계형 체납자를 명확히 구분한다. 악성 체납자에게는 가택수색,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적용한다. 그러나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체납했으면 분할 납부를 유도해 재기를 돕는다. 카카오 알림톡 기반 모바일 수단을 활용한 체납 안내를 지속 추진한다. 이는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체납자나 해외 체류자에게도 신속히 체납 사실을 통지할 수 있어 징수율을 높이고 있다. 종이 고지서, 안내문 제작과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는 친환경 행정 효과도 고양시는 기대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 행정절차 신속 진행을 19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에 공식 요청했다. 광역철도사업은 대광위 또는 광역시-도가 주체이기 때문에 통상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조기 착수를 공식 요청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김포시는 서울5호선 예타 통과가 끝이 아닌 시작이라 보고 빠른 속도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행보에 나섰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5호선은 지금부터 진짜 시작이다. 시민 모두의 힘으로 이끌어 낸 5호선이 신속하게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 속도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착공까지 남은 과정을 꼼꼼하게 챙겨 최대한 준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은 김포시 최초의 서울 직결 중전철 노선으로 지난 10일 예타 통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라 사울5호선은 경기도 주관으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하게 된다. 김포시는 오는 24일 오후 8시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예타 통과 시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선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예타 통과에 따른 추진 경과와 착공-준공 일정 및 추가 역사 설치 관련 사항 등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은 서울 방화차량기지를 기점으로 김포 고촌~풍무~검단을 경유해 김포한강2공공택지지구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총 연장거리는 25.8km에 정거장 9곳, 차량기지 1곳이 설치되며, 사업비는 3조 5587억원 규모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19일 남부권 생활체육 핵심 시설인 풍무체육문화센터를 개관하고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풍무국민체육센터에 이어 풍무체육문화센터가 개관되고, 올해 하반기 국민체력인증센터가 풍무체육문화센터 내 들어설 예정이라 풍무동 일대가 문화체육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풍무체육문화센터는 총사업비 155억원 투입됐으며,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주민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풍무 제4호 근린공원 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다목적체육관-게이트볼장 등으로 구성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민체력인증센터가 올해 하반기 풍무체육문화센터 2층에서 운영되면 체육활동과 체력 측정을 연계한 시민 건강관리 거점시설로서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체육회 관계자, 지역 단체장 및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김병수 시장은 개관식에서 “앞으로도 시민 일상이 더 풍요로워지도록 맞춤형 체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양곡족구장, 양곡문화체육센터, 김포반다비체육센터, 김포솔터실내테니스장 등 시민이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생활체육문화시설을 잇따라 설립해 나가고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관내 노후 도시공원 6곳을 대상으로 '2026년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이중 1곳을 시민참여 시범공원으로 지정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공원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공원 시설을 정비해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31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공원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사업 대상은 어린이공원 4곳과 근린공원 2곳이다. 대상지는 △다솜 △덕소5호 △창현4호 △호평2-12호 어린이공원과 △가운중앙 △도곡 근린공원 등 6곳이다. 남양주시는 이 중 1곳을 시민참여 시범공원으로 지정해 주민이 공원 조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공원별 특성과 이용 행태를 반영한 공간 재구성을 추진한다. “노후 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한다"며 “공원별 특성과 이용객 현장 의견을 세심히 반영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6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을 이달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 법률' 제8조에 따라 전문 농어업 인력을 확보하고자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경우이며, 2021년 및 그 이전에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도 신청할 수 있다. 전국 단위 점수 순위에 따라 총 50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90점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 순으로 시-도별 배정 인원 없이 전국 단위 경쟁을 통해 선발된다.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영농규모 확대 및 경영 개선을 위한 정책자금 융자를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 금리는 연 1.5% 고정금리이며,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이다. 지원 자금은 농지 구입 및 임차, 하우스 및 축사 등 시설 설치, 농기계 및 농업용 화물자동차 구입 등 다양한 영농 기반 조성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사전신용조사서, 증빙자료를 지참해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20일 “이번 사업을 통해 양주의 역량 있는 후계농업경영인이 한 단계 더 성장해 지역 농업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 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상반기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파주시 관내 전통시장 7곳과 골목형상점가 5곳, 골목상권 7곳, 연계 상권 1곳 등 20개 상권이 참여한다. 통큰 세일 참여 점포에서 지역화폐 '파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최대 20%가 환급된다. 환급 한도는 1인당 1일 최대 3만원이며, 행사가 열리는 동안 최대 1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2만원~3만원 구매 시 2000원 환급 △3만원~5만원 구매 시 5000원 환급 △5만원~10만원 구매 시 1만원 환급 △10만원~15만원 구매 시 2만원 환급 △15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이 환급된다. 아울러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이용할 경우 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이 행사 기간에 무제한 지급돼 비대면 소비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이구 파주시 민생경제과장은 20일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파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하반기 통큰 세일에는 보다 많은 점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상권 활성화 정책 추진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남양주시의회-부천시의회-의왕시의회-의정부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8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동부상공대상 및 제53회 상공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상공업 종사자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2026년 상공의날을 맞아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에 기여한 상공인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관장 및 경제 단체장, 기업 CEO 등 8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조성대 의장은 “상공의날은 산업과 경제를 묵묵히 떠받쳐 온 기업인의 땀과 열정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며, 오늘 이 자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키며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기업인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내수 침체와 소비 위축,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부담 등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기업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계신 기업인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양주시의회도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및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뒷받침하고 있으나 실제 체감도가 부족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 관련 지원 방안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기업이 성공하고 자본이 넘치는 도시 조성에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장성철 부천시의회 의원은 제289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부천시의 총체적 재정위기 상황과 기계적 예산삭감 방식 문제점을 지적하며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한 구조적 진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정질문에서 장성철 의원은 현재 부천시가 3300억원 규모 지방채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지방채 발행이 반복되면서 재정 부담이 누적된 구조가 형성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천시가 공개한 우발채무 내역에 따르면, 부천도시공사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차입과 과학고 설립 지원 확약 등 약 1100억원 규모의 잠재적 재정 부담이 존재한다며 재정위기 구조적 원인을 정확히 진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책 중요도와 시민 체감도를 고려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 예산 편성은 국별 절감 목표에 맞춰 예산을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이런 재정위기 대응 방식은 정책 우선순위가 아니라 절감 목표에 맞춘 기계식 예산삭감 편성"이라고 진단했다. 이런 재정 운용 방식 결과로 도로 유지관리 예산이 2023년 171억원에서 2026년 72억원으로 약 58% 감소했고, 도서관 도서구입비도 2024년 12억원에서 2026년 5억9000만원으로 약 51% 감액됐다. 이어 65개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이 축소되거나 중단된 문제를 언급하며 민생과 안전에 직결되는 예산이 지속 줄어든 상황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부천시 주택의 약 70%가 공동주택인데도 도시 차원의 종합적인 관리 정책이 부족하다며 아파트 보조금 지원 예산을 1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조성된 지 약 30년이 지난 중동 1기 신도시 재건축 역시 행정 지원을 강화해 추진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장성철 의원은 “재정위기 상황일수록 예산 우선순위가 더욱 분명해야 한다"며 “기계적으로 예산을 줄이는 방식이 아니라 재정위기의 구조적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민생 중심으로 재정 운용 방향을 다시 세워야 한다"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18일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봄철 해빙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생과 밀접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왕시의원들은 △포일숲속마을~과천 보행로 연결공사장 △조류생태과학관 리모델링 공사장 예정지 등 2곳을 차례로 들러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청취하고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포일숲속마을과 과천을 연결하는 보행로 공사 현장에선 시민 보행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 과정에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며 과천시와 원활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다. 조류생태과학관 리모델링 공사장에선 시설 개선 및 전시 환경 조성 현황 등을 확인하며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며 콘텐츠 차별화와 공간 활용 효율성을 강조했다. 김학기 의장은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을 지속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34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 14건을 포함한 조례안 18건, 동의안 3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2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1조 5579억5605만원 대비 617억170만원이 늘어난 1조 6196억5,775만원으로 확정됐다. 2026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당초 조성액 830억7012만원보다 4371만원을 증액한 831억1383만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이번에 의결된 안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관련 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6명) △의정부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6명) △의정부시 체육진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5명) △의정부시 지역언론 육성 및 지원 조례안(김현채 의원 외 3명) △의정부시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조례안(김현채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안(김현채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5명) △의정부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 관련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5명) △의정부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5명) △의정부시 기업유치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5명) △의정부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조례안(권안나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하천의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김지호 의원 외 2명) △의정부시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김지호 의원 외 2명) 등 14건이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8일 부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의정부시의원 3명(최정희-정미영-김태은 의원)과 회계-세무-금융-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위원은 최정희 의원이 맡는다. 결산검사위원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일간 의정부시의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해 본격적인 검사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검사 내용은 결산서 및 부속서류 적정성, 세입-세출 집행의 일치 여부, 재정 운영 합리성 및 예산 집행 효율성 등이다. 결산검사위원은 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의정부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재정 운영 투명성과 건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연균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시민 세금이 적정하게 사용됐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께서 책임감 있게 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제출된 결산검사의견서를 바탕으로 오는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인천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국제회의 공동 유치 맞손...인천 AI 시대 국제회의 허브로 도약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19일 한국관광공사(KTO)와 '방한 외래객 3천만명 달성을 위한 국제회의 공동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대형 국제회의 공동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공사와 KTO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방한 외래객 3000만명 시대를 대비하고 대한민국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회의 공동유치와 전략적 마케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글로벌 MICE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서 지난 한 해 AI 시대 핵심 인프라 산업과 연계된 국제학술회의 유치 성과를 통해 국제회의 허브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AI 산업의 '뇌와 심장'으로 불리는 반도체와 원자력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회의인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 회로 및 시스템 국제 심포지엄(IEEE CASS)'과 '제30차 세계원자력구조공학회'(SMiRT30)를 잇따라 유치하며 첨단 산업 기반 MICE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유치 노하우와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중대형 국제회의 공동 유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은 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접근성과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영종 복합리조트를 모두 갖춘 글로벌 MICE도시"라며 “AI 시대에 걸맞은 중대형 국제회의를 적극 유치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18일 인천의 역사·문화 및 미래 산업 자원을 활용한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2026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를 모집하고 학생 단체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고 전했다. 인천 교육여행 유치 인원은 △2023년 1만4명 △2024년 3만3693명 △2025년 4만2892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며 전국 학교의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문 여행사 및 관내 체험·숙박시설 등 20개사가 참여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를 통해 총 394개교의 학생단체를 유치하며 교육여행 목적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인천은 권역별로 특화된 교육여행 콘텐츠를 보유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송도·영종권은 VR체험, IFEZ 홍보관 등 첨단 산업 체험이 가능하며, 인스파이어 리조트 등 세계적 수준의 시설부터 블루오션·에어스카이 호텔 등 다양한 숙박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맞춤형 숙박형 교육여행이 가능하다. △강화도는 선사시대 유적부터 전통 공예, 현대 미술까지 아우르는 역사·문화 체험이 가능하며 △개항장·차이나타운 일대는 근현대사와 해양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사는 평일 단체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를 새롭게 모집·구성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학생단체 유치 역량을 갖춘 전문 여행사와 관내 체험 및 숙박시설, 견학시설을 보유한 공공기관 등이며 선정된 회원사는 인천 특화 교육여행 상품 개발과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게 되고 민간 참여시설에는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실질적인 방문 유도를 위해 인천 외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교육여행 지원제도'도 확대 실시한다.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 등을 위해 인천을 찾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에 당일 여행 최대 200만원, 숙박 여행 최대 500만원의 차량 임차비를 지원해 학교의 경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살아있는 교과서 같은 도시"라며 “협의체와 유기적인 협력과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전국 학생들이 인천에서 폭넓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 모집 마감일은 오는 20일이며, 학교 대상 차량 임차비를 지원하는'수요자 맞춤형 인천 교육여행 지원제도'는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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