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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3.1 정신 이어받아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조성하겠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일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자주독립의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위대한 역사"라며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과 인천을 있게 했다"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어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과거에 머무는 일이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통합과 도전의 정신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린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광복회원과 보훈단체, 유관단체, 학생,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개식공연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구호(slogan)는 「역사를 기억하는 오늘, 희망을 여는 인천의 내일」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해 오늘의 책임을 다하고 더 큰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인천의 의지를 담았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의미를 통해 3·1절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가 참여한 범시민 국악합창단 'K-판'은 선열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공연을 선보이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또한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과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도 공연에 참여해 기념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자리로 만들었다. 아울러 대형 태극기와 우리나라 지도에 소망을 적는 체험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어록 멋글씨(캘리그래피)와 페이스페인팅, 독립투사 감옥 및 독립군 체험, 업사이클링 태극 키링 만들기, 역사 퀴즈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이 추구했던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이후 유 시장 등 참석자들은 인천창영초등학교로 이동해 시가행진에 참여했다. 참가자들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3·1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진을 통해 그날의 함성과 독립의 의미를 시민들과 다시 한번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유 시장은 이날 아침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들에 대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2026 과천아카데미' 첫 강연을 오는 25일 오후 7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배우 겸 작가 차인표를 초청해 '그들의 하루,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차인표 작가의 작품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필수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작년에는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선 타인의 삶을 바라보는 시선과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는 내용을 과천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과천아카데미는 2003년 시작해 올해 23년째 운영되는 과천시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인문학, 미래기술, 세대 공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토크콘서트와 학부모 아카데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4일부터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일 “과천아카데미가 시민 일상에 배움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이달 3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하며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1분기 신청 대상은 2001년 1월2일부터 2002년 1월1일 사이 출생한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총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001년 1월2일부터 2001년 4월1일 사이 출생자는 이번 분기가 신청이 가능한 마지막 기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내용이 있으면 신청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광명시는 연령과 거주기간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4월20일(예정)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확인하거나 광명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사랑화폐는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에 한해선 사업장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경기도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고,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세부 사용처는 4월 이후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과천경마장(렛츠런파크) 유치를 위해 지난달 27일 전담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시청 다슬방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등 전략적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TF 구성은 국토교통부가 1월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통해 과천경마장의 경기도 내 이전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시흥시는 경마장 유치가 현실화하면 지방세수 증대와 고용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시민 여가 기반시설 확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경기도 내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제적 대응과 전략적 검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차별화된 입지 경쟁력과 발전 전략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TF는 임병택 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투자유치담당관-도시정책과-동물축산과-공원조성과 등 7개 부서)와 시흥시정연구원이 참여하는 체계로 구성됐다. 입지(후보지) 타당성 검토(교통 접근성과 기반시설 수용력 등)를 비롯해 △경제-정책적 효과 분석(문화-관광-레저산업 연계 가능성, 지역경제 파급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대외 여건 분석(정부-한국마사회 정책 방향 분석) 등을 TF는 중점적으로 살펴 추진한다. 특히 시흥시정연구원은 타당성 분석을 수행해 입지 적합성과 사업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앞으로 TF는 정기회의를 통해 단계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 협의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천경마장 유치가 시설 이전에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레저 산업과 연계된 복합 여가 인프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중장기 발전 구상도 마련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일 “과천경마장 이전은 도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중요한 기회이자 시흥에 필요한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담 추진단을 중심으로 행정력을 결집해 유치를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중앙정부가 가이드라인이나 로드맵을 발표하면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1월 15일 안양1동을 시작으로 2월 10일까지 관내 31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총 3100여명 시민을 만나 지역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26년 동 신년인사회'를 통해 안양시는 총 198명으로부터 286건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분야별로는 도로교통 분야가 전체의 40%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환경(21%)-도시주택(15%)-안전행정(9%)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주차 공간 확보, 버스 증차 및 노선 변경, 보행환경 개선 등 교통 편의성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공원녹지 조성 등 환경 문제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안양시는 이번에 접수된 건의 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예산 확보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양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소-원장 등 간부공무원은 동 신년인사회 전 일정에 동행해 시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했으며, 가능한 사안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민생 불편 해소와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 제고에 힘썼다. 안양시는 코로나19 확산 기간(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작년 신년인사회에선 총 306건(207명) 건의 사항을 접수해 135건(44%)을 처리 완료하고, 78건(26%)은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법령 저촉 등 문제로 처리가 불가능한 93건(30%)에 대해선 사유를 안내하고 이해를 구했다. 권승택 자치행정과장은 1일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라며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예산 및 관계기관 협의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올해도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무료'자전거 상설교육'을 이달 3일부터 10월29일까지 총 10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전거 상설교육은 2010년부터 이어온 프로그램이다. 자전거 안전 법규와 올바른 운행 방법을 배우는 기초 이론부터 브레이크 조작, 변속기 사용법 등 단계별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반에는 하천변 등 자전거도로에서 단체 라이딩을 실시해 실제 주행 능력을 높인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안양시민으로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잔여 인원이 있을 경우 기수별 교육 시작 전주 수요일부터 타 시-군-구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안양시청과 동안구 학운공원 내 자전거 상설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장우 도로과장은 1일 “자전거는 건강증진과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안전교육과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상반기 덕천로(시민대로~전파로 양방향) 약 1.7㎞ 구간에 2억9400만원을 투입해 자전거-보행자겸용 도로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해 교육 효과를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비대면 3월 3일부터 5월 28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 및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소농직불금 또는 면적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신청 접수는 비대면 및 대면 통합으로 운영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에게는 개별 안내문자가 발송되며 스마트폰-인터넷-에이알에스(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면 신청은 비대면 신청 대상자를 포함한 모든 농업인이 가능하다. 다만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반드시 대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대면 신청 시 관내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은 의왕시 도시농업과를 방문해야 하며, 타 지자체에 농지가 있는 경우에는 가장 넓은 면적이 속한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해야 한다. 신청 후에는 자격 요건 검증(교육 이수, 농지 형상 유지 등 16개 농업인 준수사항)이 진행되며, 소농직불금은 130만원 정액 지급,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 구간별 단가에 따라 지급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의왕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 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보트와 낚시, 캠핑과 서핑을 한자리에서”...경기도, 경기국제보트쇼 6~8일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2026 경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경기국제보트쇼는 킨텍스와 코트라, 한국해양레저산업협회, 한국마리나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트쇼이자 해양레저관광 전시회이다. 킨텍스 3·4·5홀에서 열리는 경기국제보트쇼는 2홀의 한국국제낚시박람회, 7·8홀의 캠핑앤피크닉페어와 동시에 열리며 보트와 낚시, 캠핑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구성해 종합 레저산업전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세 개 전시회를 모두 합치면 6만㎡를 넘는 면적으로 축구장 8개가 넘는 공간에서 다양한 레저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 해양레저활동 사용자 중 낚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사용자가 활동하고 있는 서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국제보트쇼 내에 서브전시회로 '코리아 서프쇼'를 아시아 최대 인공 서핑장인 시흥 웨이브파크와 함께 개최한다. 대규모 서핑존, 서핑라운지를 비롯해 서핑 라이더에서 실제 서핑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다양한 서핑 교육 및 강좌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해양협회(ICOMIA)와 공동으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는 6일 오전에는 ICOMIA AWG(Asia Working Group) 컨퍼런스가, 오후에는 세계해양협회 협회장인 조 린치(Joe Lynch)와 AWG의장이자 홍콩해양협회장인 로렌스 초우(Lawrence chow) 등이 참여하는 공개 패널토의가 예정돼 있다. 가족 단위 참관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먼저 어린이를 위한 에어 서프바운스와 미니호버보트 제작, 해양안전 VR 체험 등 안전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여기에 서프쇼 DJ 공연, 제3회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 해양레저산업의 이해 저자간담회 등의 프로그램도 더해져 전 연령층이 해양레저관광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동시 개최되는 전시회들은 해양과 육상 레저를 아우르는 구성을 통해 관람의 폭과 깊이를 한층 더한다. 30주년을 맞은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공식 캐릭터 '낚시왕 후코' 공개와 AI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내외 유명 낚시 브랜드의 제품 전시를 비롯해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어'로 기획된 캠핑전시회도 캠핑·아웃도어·피크닉 관련 제품과 최신 캠핑 트렌드를 소개하며 캠핑 입문자부터 가족 캠퍼까지 아우르는 종합 축제로 운영된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올해는 서핑전과 해양관광전이 서브전시회로 추가되며 전시회 구성이 보다 다채로워졌다"며 “보트와 낚시, 캠핑과 서핑이 한 자리에서 개최되는 만큼 레저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콘진, 도내 영화·영상산업 활성화...‘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 모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1일 사업에 참여할 도내 시나리오 작가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영화·영상 산업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토리 IP(지식 재산권)를 발굴하기 위해 도내 거주 작가를 대상으로 영화 시나리오 및 드라마 대본 창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0명의 작가는 창작 지원금 500만원과 고양시 일산 동구에 위치한 창작 공간을 제공받아 오는 11월까지 작품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약 8개월의 사업 기간 동안 업계 전문가(제작자·프로듀서)의 모니터링과 기획개발 특강,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주요 산업 관계자들과 교류할 기회도 얻는다. 특히 올해는 시리즈 드라마부터 숏폼(Short-form), 영화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kt 스튜디오지니와 업무 협약을 맺고 기획개발을 함께할 작가를 최대 2명 이내 별도 전형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작가는 kt 스튜디오지니의 프로듀서와 함께 작품 개발을 진행하며 개발 결과에 따라 연내 계약 체결 시 500만 원의 창작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는 러닝타임(상영 시간) 60분 이상의 장편 극영화 시나리오 또는 편당 30분 이상, 2부작 이상의 시리즈 대본 중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지만 단 어떠한 형식으로든 영상화되지 않은 촬영 준비 이전의 기획개발 단계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 접수는 오는 12일 오후 4시까지 경콘진 누리집 내 '사업 공고' 게시판에서 구글 폼을 통해 진행한다. 한편 경콘진은 이 사업을 통해 5년간 총 141명의 작가를 지원해 왔으며 대표적으로 영화 의 조유진 작가가 있고 파주 2기 고은기 감독의 은 영상화돼 지난해 11월 개봉한 바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남양주시의회-동두천시의회-의왕시의회-하남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7일 화도읍 월산교회와 마석역 광장에서 열린 제107주년 남양주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했다. 남양주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는 1919년 3월18일 있던 화도읍 월산리-답내리 주민과 월산교회 김필규 목사의 만세 시위를 기억하고 애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1999년부터 매년 기념식과 함께 횃불행진을 재현하고 있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한근수-이상기-김동훈-이수련-전혜연 남양주시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김풍호 월산교회 담임목사, 남양주시 기관-단체장이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으며, 독립운동가 후손과 육군1045부대 장병, 시민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행사는 1부 기념예배 및 기념식, 2부 월산교회부터 마석역광장까지 횃불행진, 3부 만세삼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3월1일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가 온 나라에 울려 퍼진 날로 이곳 남양주 화도에선 월산교회를 중심으로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졌으며, 김필규 목사님과 신도, 그리고 지역민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 억압에 맞섰던 그 용기과 신념은 우리 지역이 간직한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소중한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결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며, 선열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이름 없이 시대를 견뎌낸 수많은 분의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남양주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독립정신을 올곧게 계승하고,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가 제대로 기억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44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7일 개의한 제344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는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조례안 및 의견 청취의 건 등 5건에 대하여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의결된 안건은 △동두천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 △동두천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박인범 의원 대표 발의) △동두천시 축산물 브랜드육타운 관리-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집행부 제출) △동두천시 축산물 브랜드타운 활성화 특별조례 폐지조례안(집행부 제출)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회 의견 청취의 건(집행부 제출) 등이다. 아울러 이번 제344회 임시회는 202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권영기-박인범 의원 등 7인을 선임했으며, 동두천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적정-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김승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회기 동안 노고가 많던 관계 공무원과 동료의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권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왕송호수 쓰레기소각장 건립 계획 전면 백지화와 관련해 의왕시 정책적 무관심과 소통 부재를 강하게 비판하며 의장시장의 책임 있는 자세를 28일 촉구했다.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채훈 의원은 “왕송호수를 지켜낸 것은 거리로 나선 위대한 시민들의 승리"라며 “이번 사태는 지난 4년간 의왕시가 보여준 정책적 무관심이 낳은 예견된 참사"라고 규정했다. 특히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예고된 상황에서 의왕시가 골든타임을 허비했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왕송호수 쓰레기소각장 관련 입장문 전문이다. 지난 2월26일, 의왕시장은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신년설명회에서 3기 신도시 구역 내 왕송호수 소각장 건립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주민 의견을 수렴하지 못한 채 절차가 진행된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의왕 자랑이자 생태 자산인 왕송호수를 지켜낸 것은 온전히 거리에 현수막을 걸고 서명운동에 나섰던 위대한 시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하지만, 저는 시의원이자 의왕시 미래를 책임져야 할 정치인으로서 작금의 사태와 얄팍한 후속 대책을 바라보며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번 왕송호수 소각장 사태는 갑자기 닥친 재난이 아닙니다. 지난 4년간 의왕시장과 의왕시가 보여준 정책적 무관심이 낳은 예견된 참사입니다.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오래전부터 예고된 국가적 과제였습니다. 저는 이미 2024년 8월, 고양환경에너지시설 등 타 지자체의 선진 사례를 직접 답사한 후, 시장의 소각장 건립 무관심 기조를 강하게 질타한 바 있습니다. 통합재정안정화계정 적립금 등을 활용해 지금부터 차곡차곡 예산을 준비하고, 투명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을 통해 공론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의왕시는 기피 시설 입지 선정에 따른 지역주민의 반발만을 우려한 탓인지, 행정사무감사 등에서의 지속적인 지적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밟아야 할 절차를 지연하며 귀중한 골든타임을 허비했습니다. 결국 이 모든 절차와 결정을 민선9기가 떠안아야 하는 현실입니다. 의왕시가 의왕시 전체 소각물량을 처리할 소각시설 입지선정 결정을 미루고 책임을 회피하는 사이, 3기 신도시(의왕-군포-안산) 지구계획에 왕송호수 소각장 설치가 일방적으로 포함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왕시는 시민을 위한 사전 설명이나 소통이 전무했습니다. 결국 시민들이 불안에 떨며 거리로 나서고, 시의회가 백지화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등 막대한 사회적 갈등과 비용만 치러야 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백지화 선언 이후 의왕시장이 내놓은 대안입니다. “님비시설이기 때문에 거리가 얼마 떨어져 있는 지 상관 없이 굉장히 힘들 것"이라며 보상금 450억 원을 받아 그 돈을 받아서 검토할 것이고 그동안 과천, 군포 등 인근 지자체나 민간에 폐기물 처리를 위탁하겠다고 했답니다. 이는 대안이 아닙니다. 현재 의왕시는 자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이 단 한 곳도 없습니다. 타 지자체와 민간에 쓰레기 처리를 전적으로 의존할 경우, 처리 단가는 치솟을 것입니다. 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과 막대한 혈세 낭비로 이어집니다. 시민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이 커지게 된 원인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의왕시장의 책임 있는 사과와 전면적인 정책 전환을 촉구합니다. 의왕시장은 단순히 계획 철회로 국면을 모면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그동안 소각장 문제에 무관심으로 일관하며 4년의 시간을 허비한 행정 부재에 대해 의왕시민 앞에 전체적인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으로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저는 의왕시의회 의원으로서 피하지 않겠습니다. 소각장은 반드시 필요한 필수 공익 시설입니다. 주민들이 우려하는 주거 환경 악화를 막기 위해 처음부터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민주적인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제가 2024년에 제시했던 고양시 사례처럼, 입지 주변 지역에 수영장, 실내골프장, 보육시설 등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주민편익시설과 확실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는 정공법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앞으로도 저 한채훈은 시민의 혈세 낭비를 막고 의왕시의 자립적인 환경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넘어 실현 가능한 정책과 대안을 끊임없이 제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2월 27일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김용만 국회의원-하남시의원-경기도의원과 함께 장애인단체를 위문한 자리에서 '장애인 365쉼터'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 25일 성남시 소재 소망재활원 운영 실태를 벤치마킹했다. 이날 방문은 정병용 의원을 비롯해 (사)한국장애인학부모회 하남시지부 김말선 회장, 박미숙 수석부회장, 민경숙 부회장과 하남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6명이 함께했다. 365쉼터란 보호자 입원, 경조사, 여행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 발생 시 긴급 보호가 필요한 재가 중증장애인에게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현재 경기도 내 14개 시-군(14곳)에서 운영 중이다. 365쉼터인 소망재활원은 현재 60여명이 이용 중이며 △직업재활 △자립지원 △발달장애인 당사자 중심 인권옹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언어치료실 △작업치료실 △물리치료실 △집중케어실 △공방 등을 갖추고 있고, 1인 1실 숙소 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정병용 의원은 “오늘날 중증장애인 케어는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추진해야 한다"며“한 번에 모든 걸 이룰 수 없지만 더 나은 사회로 나가기 위해 한 걸음씩 내딛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망재활원처럼 '365쉼터' 독립적 운영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하남시의 경우 유휴공간이 존재하지 않아 독립적 운영이 어려우므로 기존 시설에 자리 잡는 방안으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남에도 하루빨리 '365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김용만 국회의원과 오지훈 경기도의원과 적극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윤장숙 소망재활원 센터장은 “소망재활원에서 아이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학부모들 삶의 질이 달라졌고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하남시에도 멋진365쉼터가 들어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병용 의원은 작년 10월 임시회에서 '하남시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함 가입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자유롭고 안전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제도를 마련한 바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신상진 성남시장의 저서 ‘성남 사랑법’ 출간...28일 북콘서트 대성황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지 신상진 성남시장의 저서 '성남 사랑법' 북콘서트가 28일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주최 측 추산 7000여명이 운집한 이날 행사는 향후 시정 동력과 정치적 입지를 가늠하는 시험대로 읽힌다. 행사장은 시작 전부터 열기로 달아올라 6층 컨벤션센터 입구부터 포토존까지 60m가 넘는 대기 줄이 이어졌고 시민들은 기념 촬영을 위해 장시간 발걸음을 멈췄다. 이는 현직 시장에 대한 지지층의 결집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철수(분당갑), 김은혜(분당을) 의원을 비롯해 당협위원장들이 총출동했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영상 축사를 통해 힘을 보탰다. 지역 정가에선 이를 두고 차기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세 결집 신호탄으로 해석한다. 저서에 담긴 개인 서사 역시 정치적 자산으로 부각됐다. 1980년대 시국사건 구속과 제적, 성남 노동 현장 활동, 의대 졸업 이후 정치 입문에 이르는 이력은 '현장형 리더' 이미지를 강화하는 장치로 작용했다. 지지층은 이를 '성남 토박이 정치'의 정통성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다만 대규모 인파가 곧바로 정책 성과에 대한 전면적 지지로 연결된다고 단정하긴 이르다. 재개발, 교통망 확충, 생활 인프라 개선 등 산적한 과제를 실질 성과로 입증해야 한다는 과제도 분명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북 콘서트에서 “91만 시민의 지지가 시정의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내달부터 구리시 탄생 축하 프로젝트 일환으로 '디지털 육아일기 제작' 사업을 구리시음악창작소에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육아일기 제작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으로 음악과 연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수기로 작성하던 육아일기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화목한 가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특히 가족이 함께 작사에 참여해 자녀 탄생을 축하하는 가족만의 스토리 텔링 곡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리시음악창작소는 작곡과 작사(가이드), 녹음 및 마스터링 등 음원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며 육아 사진을 활용한 기념 영상 제작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출생 후 24개월 이내 영아가 있는 가정이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또는 학교-직장)가 구리시에 있는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리시음악창작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저출산이란 국가적 과제를 극복하려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디지털 육아일기 제작 과정을 통해 탄생 기쁨을 가족이 함께 나누고 더욱 화목한 가정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내달부터 관내 유-초-중-고교 159곳을 대상으로 총 348억원 규모 교육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공교육 질을 높이고 학교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기반 구축에 방점이 찍혀 있다. 교육지원사업은 미래교육협력지구를 비롯해 △교육환경 개선 △교육복지 확충 △진로교육 지원 등 4개 분야 21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해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환경개선 분야는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방송실 리모델링, 화장실 환경 개선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한다. 교육복지 확충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교복비-급식비 지원 등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한다. 진로교육 지원 분야는 진로 체험 및 진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방희선 미래교육과장은 28일 “남양주시 교육지원사업은 교육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수도권 대표 산림휴양지인 동두천자연휴양림 내 신규 웰니스 시설 '림스파'를 27일 정식 개장하고 '숲에서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 운영을 본격 확대한다. 동두천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과 치유의 숲 등을 갖춘 수도권 대표 산림휴양지로, 이번 림스파 개장을 계기로 기존 방문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머물며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림스파는 울창한 숲의 정취 속에서 물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웰니스 공간으로, 수압 마사지와 수치료 기능을 갖춘 '바데풀'과 가족 단위 이용객이 독립적인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족스파'로 구성돼 있다. 이용객은 이에 따라 자연 속에서 신체적 피로 회복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힐링과 재충전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림스타는 또한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및 산림 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해 체류형 웰니스 관광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이종진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개장식에서 “림스파는 동두천자연휴양림이 단순한 산림휴양 공간을 넘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수도권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평생학습 학습모임을 모집한 결과, 총 29팀을 심사해 20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매력캠퍼스(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습자를 위해 원하는 강좌를 기획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 앞서 양평군은 작년 접수 현황을 분석해 지역 간 평생학습 기회를 균형 있게 보장하고자 했다. 특히 접수가 저조했던 '채움지역'(단월-청운-양동)에 별도 선정 규모를 배정해 단월면 등 4개 학습모임을 추가 선정했다. 또한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일상적인 경로당 프로그램은 지양하고 학습모임 최소 인원 기준을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상반기 배달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팀별 총 24시간 이내에서 학습자가 자율적으로 일정과 내용을 구성할 수 있다. 앙평군은 선정된 20팀에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며, 강좌는 인문-건강-기술-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매력캠퍼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주요 사업"이라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군민의 평생학습권을 더욱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모내기 이후 비교적 여유가 있는 농한기인 오는 7월 운영할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긍주기자 하남시는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시정 인공지능(AI) 정책 도입 방안을 발굴하고자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를 벤치마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시민참여혁신위원 17명과 기업정책-교통정책-도시전략-학습컨설팅 등 하남시 관련 부서 팀장 등 26명이 참여했다. 시민참여혁신위는 하남시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 전략을 제안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기구로, 현재 일자리, 도시개발, 교통, 복지문화, 교육 등 5개 분과에 전문가와 시민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벤치마킹 참석자는 서울AI재단 협조로 서울시 AI행정 혁신 사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공공데이터 시각화 공간인 'AI스튜디오'와 하수관로 결함 탐지 시스템 등 행정 사례가 전시된 'AI행정혁신존'을 견학했다. 아울러 'AI혁신기업존'에선 마음건강 솔루션과 음성인식 자막 변환 스마트글라스 등 국내외 첨단기술의 시정 접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분과별 토론에선 하남시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AI 도입 방안이 도출됐다. 일자리 분과는 하남시 누리집 일자리맵에 AI 기반 기업 현황을 추가한 기업 및 일자리 현황도 구축을, 교통 분과는 실시간 교통량 분석을 통한 신호 최적화와 수요 예측 기반의 배차 최적화, 지능형 요금 시스템 도입 등 대중교통 효율화 방안을 제시했다. 도시개발 분과는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춘 도시계획 수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생산 중심에서 소비 중심으로 변하는 미래 사회에 맞춰 자족용지 개념을 재정립하고 시민 소통을 위한 공공 공간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복지문화 분과는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에 AI 심리상담 부스 설치를 제안했다. 교육 분과는 하남시 교육 플랫폼 '하이런'에 AI 챗봇을 연계해 24시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교육 길라잡이 '하남 에듀 내비(edu navi)' 도입 방안을 도출했다. 이번에 제안된 5개 분과별 자문안은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하남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현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에 제안된 5개 분과별 자문안을 소관 부서에서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시민참여혁신위 행보는 전문가와 시민과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하남형 협치 모델' 실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참여혁신위는 행정의 한계를 보완하고 민생 불편을 개선하는 정책 설계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하남 변화를 적극적으로 이끄는 능동적인 주체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새 학기엔 AI 비서 ‘지원이’ 만나보세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8일 새 학기를 앞두고 경기교육통합정보시스템 'G-ONE(지원)'을 전면에 내세우며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도록 행정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똑똑한 매니저, 교직원에게는 유능한 AI 비서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경기교육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교육행정의 체질을 바꾸고 있다"며 “지원이는 단순한 시스템이 아니라 학교 현장을 돕는 교육에이전트 AI"라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G-ONE(지원)'은 학사일정, 알림장, 가정통신문, 각종 신청과 회신 기능을 한곳에 모아 학생·학부모가 학교생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도록 설계됐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23개 언어 자동번역 기능을 탑재해 다문화 가정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며 “모바일 기반 알림과 간편 회신 기능으로 소통의 속도와 편의성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교직원을 위한 기능도 눈길을 끈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14만여 건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규정·지침·매뉴얼을 찾아 근거 중심으로 요약해주는 질의응답 기능을 갖췄다"며 “화상회의에서는 실시간 자막 제공은 물론 자동 요약과 회의록 초안 작성까지 지원해 업무시간을 대폭 줄인다. 반복 행정업무를 덜어 교사가 수업과 학생지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다가오는 새 학기, 설레는 마음으로 지원이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며 “경기교육은 기술을 통해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인천경제청장 임명은 전리품 아니다”…민주당 철회 요구에 정면 반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8일 영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더불어민주당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임명 철회 요구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방선거가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공개 요구한 데 대해 “시민을 위한 정치인지, 자리 챙기기 정치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직격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인천시민의 선택을 무시하는 인사라는 표현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지난 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은 것은 바로 저"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어 “올해 지방선거는 아직 단 한 표도 던져지지 않았다"며 “선거도 치르기 전에 이미 이긴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인천시민을 오만하게 바라보는 시각"이라고 비판했다. 유 시장은 특히 이번 청장 임명이 '임기말 알박기 인사'라는 주장에 대해 “사실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해당 인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절차에 착수했으며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서둘렀으나 산업통상자원부 동의 절차가 지연되면서 일정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4개월이나 비어 있는 자리를 더 비워두라는 요구는 시민을 위한 정치라 할 수 없다"며 “중단 없이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할 자리마저 정치적 셈법으로 접근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유 시장은 “인천의 투자유치와 미래 먹거리를 위해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직접 영국 출장길에 올랐다"며 “귀국길에 들려온 소식이 고작 인사권을 둘러싼 정치공세라는 점이 안타깝다"고 하면서 영국 출장 배경도 언급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자리는 선거의 전리품이 아니라 시민의 경제와 미래를 책임지는 자리"라며 “남은 임기 단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고 오직 인천시민만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시장은 이날 고(故) 최기선 전 인천시장의 8주기를 맞아 추모의 글도 함께 SNS 게시했다. 유 시장은 “초대 민선시장으로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초석을 다지신 분"이라며 “인천광역시 출범을 주도하고 신공항 명칭을 '인천국제공항'으로 확정지으며 인천의 정체성을 세계에 각인시켰다"고 평가했다. 또한 송도 앞바다 갯벌을 글로벌 성장동력으로 키워내겠다는 과감한 구상을 언급하며 “30여년이 흐른 지금 송도·영종·청라라는 현실로 구현돼 인천 경쟁력의 뿌리가 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9월 송도국제도시에 '최기선로'를 명예도로로 지정한 바 있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길이 끝나는 곳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낸 분"이라며 “300만 시민과 함께 '인천다운 인천, 대한민국 최고 도시 인천'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테르메그룹 부회장, ‘테르메 코리아 인천’ 본협약 체결...‘슈퍼블루’ 도입 청신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유럽의 글로벌 웰빙 스파 브랜드가 상륙한다. 인천시와 테르메 간 공동 프로젝트가 실행단계에 돌입하며 골든하버 개발사업이 전환점을 맞게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송도 지타워에서 글로벌 웰니스 리조트 기업 테르메그룹(Therme Group)과 '테르메 인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 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테르메그룹 본사 스텔리안 야콥(Stelian Iacob) 부회장, 테르메그룹 코리아의 김인숙 회장이 참석해 인천을 세계적인 웰니스 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송도 '골든하버' 부지에 세계적인 수준의 복합 웰니스 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단계에 돌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양관광과 휴양, 글로벌 웰니스 트렌드 콘텐츠(Well-being, Longevity)가 결합된 대규모 시설이 현실화할 경우 송도의 관광지형은 물론 인천 전체의 도시브랜드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협약 체결은 인천항의 핵심 배후단지인 골든하버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테르메 리조트와 연계하여 골든하버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유 시장이 지난해 1월 미국 출장 당시 의향서(LOI)를 제출했던 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슈퍼블루(Super Blue)'의 도입도 적극 검토 중이다. 슈퍼블루는 빛과 기술, 예술이 만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을 미국 등에서 운영해 글로벌 미디어아트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골든하버에 테르메의 웰니스 시설과 슈퍼블루의 혁신적인 콘텐츠가 조성될 경우 인천은 휴양과 첨단 예술이 어우러진 독보적인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테르메 인천'은 골든하버 서쪽 CS8, CS9 부지에 바다를 맞대고 들어선다. 유럽 최대 규모인 테르메 부쿠레슈티에 버금가는 약 10만㎡(99,041㎡) 부지에 자리잡는다. 향후 테르메그룹 코리아는 재무적투자자(FI)와 건설투자사(CI) 선정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맞춰 인허가 절차 및 설계변경을 거쳐 내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준공 및 개장은 2031년 중으로 예상된다. 사업주체인 테르메그룹코리아는 독일과 루마니아에서 도시별 컨셉을 살린 것처럼 국제도시이자 해양도시인 인천 송도만의 컨셉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사계절 따뜻한 돔형, 자연친화적인 열대 식물원 컨셉과 웰니스 스파&사우나, 워터파크, 복합문화공간 등을 결합해 '글로벌 웰빙 오아시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테르메 프로젝트를 통해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조트 운영에 따른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약 2조8000원 규모의 세수 및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 창출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2037년까지 760여명의 직접고용을 포함해 관광객 유입에 따른 서비스업 등 간접고용인원 2300여명 등 총 3000여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29일 양측이 체결했던 기본 협약의 후속 조치로 그동안 시와 테르메그룹은 사업의 실무적 이행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왔으며 테르메그룹 측은 본 협약 체결 전 사업의 진정성과 실행력을 증명하기 위한 행정·재무적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테르메그룹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총 280억원 이상의 자본금을 출자하여 국내 법인인'테르메 인천 프로젝트 SPC' 설립을 완료하고 외국인투자기업 등록까지 마쳤다. 또한 사업 이행을 확약하기 위해 약 85억원 상당의 사업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대한 확고한 재무적 담보를 마련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테르메라는 유럽의 자연친화적 성공모델과 미디어 분야의 혁신을 주도한 슈퍼블루의 유치로 인천을 글로벌 웰니스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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