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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연장 3.26㎞ 왕복 2차로 조성…도서 주민 24시간 이동권 확보·서해남북평화도로 기반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영종도와 신도를 연결하는 영종~신도 평화도로를 오는 7월 14일 오후 2시 전면 개통한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영종~신도 평화도로(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건설공사를 지난 6월 30일 마무리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거쳐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여객선을 통해서만 이동할 수 있었던 신·시·모도가 처음으로 육로와 연결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시간 제약 없이 24시간 차량을 이용해 육지를 오갈 수 있게 돼 오랜 기간 이어진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총연장 3.26㎞, 도로 폭 13.5m의 왕복 2차로로 조성됐다. 일반 차량은 물론 이륜차와 자전거, 보행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자·자전거 겸용도로를 함께 설치했다. 교량 구간은 안전 확보와 신도 내 도로 여건을 고려해 최고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운영하며, 통행료는 받지 않는다. 인천시는 이번 도로 개통이 도서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확대와 함께 생활환경 개선,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향후 강화도를 거쳐 북한 개성과 해주까지 연결되는 서해남북평화도로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통식은 7월 14일 오전 10시 옹진군 신도 접속부 쉼터공원 부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인천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군·구의원, 옹진군과 영종도 주민 등이 참석해 도로 개통을 기념할 예정이다. 김홍은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신·시·모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상시 이동권이 실현되는 만큼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월부터 20회 과정 진행…기초 영농기술·창업 전략·현장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제17기 하반기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또는 수요일에 진행되며, 최근 귀농·귀촌 환경 변화와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귀농정책과 지원제도 안내를 비롯해 기초 영농기술 교육, 스마트팜 재배 실습, 농업경영 및 마케팅, 창업 전략, 농가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총 20회, 100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농업 기술과 현장 중심 실습을 함께 편성해 예비 귀농인들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경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 신청은 7월 7일부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교육 관련 세부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비 귀농인들이 농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기술부터 경영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월 20일까지 인천 초등학교 순회…춤과 음악으로 어린이 예술 감수성 키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립무용단이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무용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창작 무용극을 선보인다.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백현순)은 대표 문화복지 사업인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창작 무용극 '콩쥐는 신나 팥쥐는 혼나'를 오는 7월 20일까지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한 공연이다. 춤과 음악, 익살스러운 동작과 개성 있는 캐릭터 표현을 더해 이야기를 풀어내며 학생들이 무용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은 원작이 담고 있는 성실함과 선한 마음, 어려움을 극복하는 용기 등의 가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했다. 대사보다 몸짓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무용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장면을 스스로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무를 맡은 인천시립무용단 유봉주 훈련장은 “무용이 어린이들에게는 다소 낯선 장르일 수 있지만, 익숙한 전래동화를 춤으로 만나며 몸짓이 주는 즐거움과 상상력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예술을 가까이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공연'은 공연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학교와 복지시설, 도서지역 등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인천시립예술단의 문화나눔 사업이다. 다양한 공연을 통해 미래 세대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전통문화와 무용예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만나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인천해양과학고 현장 간담회 개최…교육환경 개선·교원 전문성 강화 등 정책 방향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한국어학급 우수 운영교 현장 방문 간담회'를 열고 이주배경학생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진선미 국회의원과 교육부 설세훈 기획조정실장, 노진영 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해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교육공동체가 참석해 한국어학급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한국어학급(특별학급) 수업을 참관하며 학교에서 운영 중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이주배경학생 대상 학습·정서 지원 사례를 살펴봤다.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학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운영 사례도 함께 공유됐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한국어학급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과제와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한국어학급 인프라 확충과 교원의 전문성 강화,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증가하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학습권을 더욱 두텁게 보장하겠다"며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로·진학 상담교사 200여 명 참석…학생 주도형 '선호미래' 설계 역량 강화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1일 포스코인재창조원 송도캠퍼스에서 진로·진학 상담교사와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선호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변화하는 사회와 직업 환경에 대응해 교사들이 미래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은 미래 예측 및 전략 분야 전문가인 박성원 퓨처오렌지 대표가 맡아 '정해진 미래는 없다: AI 시대, 우리가 선택하는 선호 미래와 진로 교육'을 주제로 진행했다. 박 대표는 AI 확산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미래 직업 환경을 분석하고,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진로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AI와 인간의 미래 전망: 창조의 역설과 역량의 재정의'를 세부 주제로 변화하는 직업 세계 속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학생 역량 중심의 진로교육 방안을 소개했다. 급변하는 환경에서 교사의 역할과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AI 시대에 적합한 진로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래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직업의 개념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는 학생들의 주체성과 능동성을 키우는 진로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로교사의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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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다올공원서 시민 참여형 정원문화 행사…힐링가드너와 함께하는 9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는 오는 4일 다올공원 온뜰정원에서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체험하고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2026 온뜰정원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힐링가드너들이 함께 조성하고 가꿔온 온뜰정원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올공원 온뜰정원은 '온기가 있는 뜰'이라는 의미를 담은 생활권 치유정원으로, 시민들이 식물을 가꾸며 자연과 교감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화성시는 이곳에서 힐링가드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원 가꾸기와 치유 활동을 연계한 시민 참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힐링가드너들이 직접 조성한 정원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도 정원사 ▲정원의 꽃 한 송이·식물 한 다발 ▲편백 마사지볼 만들기 ▲깔깔염색 체험 ▲꽃차 시음 ▲허브 채취 ▲포토존 ▲놀이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먹거리와 음료를 비롯해 보습 비누와 아로마 향초 등을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돼 시민들이 정원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운영 상황에 따라 시간대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성훈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페스타는 힐링가드너들이 정성을 담아 가꾼 온뜰정원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정원이 주는 쉼과 치유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과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시민 우선 입장·관광상품권 환급·야간 운영 도입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오학물놀이장을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6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오학물놀이장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특히 여주시민은 관외 이용객보다 1시간 빠른 오전 10시부터 우선 입장할 수 있으며, 지난해와 같이 시민에게는 구명조끼와 튜브를 무료로 대여한다. 놀이시설과 편의시설도 확대했다. 대형 슬라이드와 자동회전 물썰매 등 물놀이 시설을 갖췄고, 냉방 쉼터와 가족탈의실을 새롭게 설치했다. 자쿠지는 기존 5개에서 10개로 늘렸으며, 대형 천막도 추가 설치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여주시는 개장에 앞서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과 수질 관리도 완료했다. 운영 기간에도 상시 안전 점검 체계를 유지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1인 기준 하루 1만 원이며,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객에게는 여주관광상품권 8000원을 즉시 환급해 실질적인 이용 부담을 줄였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여름 휴가철인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 한해 오후 8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실시해 이용객들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전 시설 안전 점검과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며 “운영 기간에도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시설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oT 장비·전용 앱 연계한 통합 안전관리 서비스…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서비스인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를 통해 위기가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가 고독사 위험 시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지역 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는 오산시가 경기도 최초로 도입한 통합형 고독사 예방 시스템이다. 문 열림 감지 센서와 스마트 플러그 등 IoT 장비, 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 전용 애플리케이션(APP)을 연계해 생활 반응을 확인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직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119와 연계해 긴급 조치를 하는 원스톱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후 오산시 데이터정책과 담당자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활환경과 생활 방식에 맞는 IoT 장비를 설치하고 시스템 연동을 지원한다. 오산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시민을 보다 촘촘하게 보호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모천우 데이터정책과장은 “현재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해 제공 가능한 인원의 60%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본인이나 주변 이웃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무원 직접 촬영·편집 참여…고화질 가상현실로 관광명소 접근성 높인다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나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이천9경' 드론 가상현실(VR) 콘텐츠 구축에 나선다. 이천시는 드론으로 촬영한 고화질 VR 콘텐츠를 제작해 이천시 생활지리포털과 연계·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시의 공간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이천시가 구축한 공간정보는 행정 내부 시스템 중심으로 활용돼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도가 제한적이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내부 행정자료를 시민 중심의 시각 콘텐츠로 전환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제1경 도드람산 삼봉, 제2경 설봉호, 제5경 산수유마을을 비롯한 이천9경 전체다. 드론을 활용한 파노라마 정밀 촬영을 진행한 뒤 데이터 후가공과 고해상도 편집을 거쳐 생활지리포털에서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외부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기지 않고 시 공무원이 직접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무 담당자가 자체 드론 장비를 활용해 촬영부터 영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완성된 콘텐츠는 현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비롯해 관광객들이 이천9경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며, 기존 항공영상 데이터의 활용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평면 지도 중심의 정보 제공을 넘어 드론 기술과 공간정보를 접목한 시각 콘텐츠를 구축해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간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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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대상 2차 교육 7월 4일 경기신용보증재단서 진행…민사·형사 대응부터 실무 절차까지 설명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오는 4일 오후 2시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권리구제 법률안내 교육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함께 마련한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2차 법률 교육으로, 피해자들이 권리구제 절차를 이해하고 실제 법적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에서는 전세사기 피해 이후 활용할 수 있는 민사소송과 강제집행, 형사 고소 절차를 비롯해 내용증명 발송, 지급명령 신청 등 실무 중심의 대응 방법을 안내한다. 강의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개별 상황에 맞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변호사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주요 절차와 대응 방안을 설명해 피해자들이 권리구제 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권리구제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필요한 법률 정보를 가까운 곳에서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 접수와 상담을 비롯해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생계비 지원, 가구당 150만 원의 긴급주거 및 이주비 지원, 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등 다양한 피해자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7일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 부대행사 참석…블룸버그 자선재단·뉴욕시 주요 기관과 협력 확대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미래모빌리티와 스마트도시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선다.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4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해 유엔(UN) 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HLPF·High-Level Political Forum)' 공식 부대행사에 참석하고,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관을 대상으로 미래모빌리티 정책을 소개하는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오는 7일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유엔 지속가능교통 10년 이니셔티브 연계'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성남시의 미래모빌리티 정책과 도시혁신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추진 방향도 함께 제시한다. 이어 유엔 지역개발센터(UNCRD)와 면담을 갖고 2027년 성남 개최가 예정된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 교통(EST)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추진 계획을 논의한다. 8일에는 블룸버그 자선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을 방문해 도시혁신과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가능성을 협의하고, 9일에는 뉴욕시 교통국과 뉴욕시장운영실을 찾아 미래 교통정책과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 마지막 일정인 10일에는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를 방문해 차지훈 대사와 만나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 교통(EST) 포럼'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국제행사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유엔 방문을 계기로 성남시의 미래모빌리티와 스마트도시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국제기구 및 세계 주요 도시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7월 6~15일 9·10기 참가 접수…IR 컨설팅부터 벤처캐피털 투자 연계까지 맞춤 지원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6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수원.판(PANN)' 하반기(9~10기) 참가 기업을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수원.판(PANN)은 지역 중소·벤처·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고 투자자와의 연결을 지원하는 수원시 대표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설명하는 IR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6월 10일 8기 프로그램을 마친 데 이어, 참여 기회를 확대해 더 많은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하반기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운영 초기부터 투자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부터 8기까지 모두 59개 기업이 선정돼 IR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14개 기업이 총 23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025년부터는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AC)가 운영을 맡으면서 투자 네트워크와 프로그램 전문성을 강화했다. 기업들의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모집에는 179개 기업이 신청해 지난해보다 1.5배 늘어난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수원시는 이에 맞춰 올해 선발 규모를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총 32개사(기수별 8개사)로 확대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수원시 소재 중소·벤처·창업기업은 물론 2026년 안에 본사와 연구소, 공장 등을 수원으로 이전할 예정인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창업 초기 기업을 비롯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바이오, 초격차 기술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중점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진단과 투자 전략 수립을 위한 1대1 컨설팅, IR 스토리라인 구성과 발표 역량 강화 교육,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와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IR 피칭), 투자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수요기업과의 네트워킹 등 투자유치 전 과정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투자자 매칭과 후속 투자 검토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의 성장과 스케일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판(PANN)은 유망 기업의 잠재력을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는 투자 플랫폼"이라며 “전문 운영사와 협력해 지역 스타트업이 투자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참가 신청과 세부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와 주관 기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 특별강연·IR 피칭·네트워킹 진행…창업 생태계 활성화 위한 교류의 장 마련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2회 매홀벤처포럼을 열고 창업기업과 투자자,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는 창업기업과 투자자, 기업 지원기관, 대학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AI) 특별강연과 기업 투자설명(IR) 피칭, 참가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별강연에서는 이지형 성균관대 인공지능대학원장이 '에이아이(AI) 대전환 시대: 무엇이 바뀌고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와 기업의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열린 IR 피칭에서는 넥스트엠아이, 써멀텍솔루션, 에이와이이노베이티브가 기업의 핵심 기술과 사업 모델, 성장 전략을 투자자들에게 발표했다. 참가 기업들은 투자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투자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인 네트워킹에서는 창업기업과 투자자,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투자 연계와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와 성균관대가 공동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은 지역 기업인과 대학, 투자사, 기업 지원기관이 정기적으로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 행사다.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성장 지원,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지속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홀벤처포럼이 창업기업과 투자자, 전문가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기업들이 투자와 협력 기회를 넓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매홀벤처포럼 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대·중견·중소·창업기업과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관계기관, 대학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용인청정팜' 팝업스토어 일주일간 매출 1000만 원…가공·상품화 지원으로 유통망 진출 기반 마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농산물 가공 창업기업의 유통망 확대를 지원한 결과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의미 있는 판매 성과를 거뒀다. 용인시는 농산물 가공 공동브랜드 '용인의 소반' 참여 기업인 '용인청정팜'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 대형 백화점 팝업스토어 행사에서 1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센터 창업보육기업인 용인청정팜은 지난해 식품박람회 '메가쇼'에 참가해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를 활용한 블루베리 차와 잼, 선물세트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제품 판매가 이뤄졌고, 팝업스토어 종료 이후에는 다른 백화점으로부터 추가 행사 제안을 받는 등 판로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 시는 향후 백화점 온라인몰 정식 입점 등 후속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창업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체계적인 지원이 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센터는 위생적인 제조 공정 구축과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상품화 기획, 가공기술 지원 등을 통해 창업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또 단순한 제품 생산을 넘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유통 기반 확대를 위한 단계별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농식품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창업보육기업이 대형 유통망에서 독립적인 운영 역량을 갖추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용인의 소반'을 중심으로 유통과 마케팅, 상품기획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지역 농식품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게임문화센터와 손잡고 미래 성장산업인 게임-이(e)스포츠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청소년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는 교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연계한 '2026 게임·e스포츠 진로 특강 및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게임창작소와 경기게임문화센터가 4년간 협력해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고도화한 통합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7월25일부터 9월5일까지 광명시 게임창작소에서 진행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56명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초등 가족 대상 'e스포츠 체험'과 중-고등 대상 '진로 탐색 및 전문가 코칭'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총 32팀(160명)이 참가하는 '2026년 제3회 광명시장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병행 개최한다. 인기 종목인 '발로란트(VALORANT)'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8월2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예-본선을 거쳐, 9월5일 광명시 게임창작소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입상 팀에는 광명시장 상장과 메달을 수여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게임과 e스포츠는 글로벌 미래 문화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동력"이라며 “우리 청소년이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창의성을 키우고, 다가올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해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게임창작소를 거점으로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융합 교육 등 디지털 콘텐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이달부터 광명의 대표 관광명소와 지역상권을 연계해 보고, 먹고, 체험하는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 '광명 마을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명소 중심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광명시 전역으로 관광수요를 확장하고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려 '머무는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광명 구(9)경'을 중심으로 계절과 지역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테마형 코스로 구성을 넓힐 계획이다. 우선 이달에 첫선을 보이는 프로그램은 '12℃의 광명'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광명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먹거리를 골목 카페에서 즐기고, 연중 12℃를 유지하는 광명동굴에서 한여름 더위를 식힌 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친환경 캔들 만들기 체험을 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참가비 중 일부(1만원)를 지역화폐 카드로 환급해 관광객 소비가 실질적인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했다. 오는 10일 운영하는 '광명 마을산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내문 내 큐알(QR) 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관광은 명소를 둘러보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의 문화와 사람, 상권을 함께 경험할 때 더 큰 상생 가치가 만들어진다"며 “광명만의 매력을 담은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해 주민과 관광객이 상생하고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사회연대경제기업, 지역 소상공인 등과 협력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 모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출범에 맞춰 부천시청과 열린시장실 누리집이 지난 1일부터 개편됐다. 민선9기 시정 슬로건인 '다시 함께, 더 큰 부천' 취지에 맞춰 핵심 정책 전달력을 높이고 시민과 온라인 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부천시청 누리집은 모바일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시정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메인 화면 구성도 바꿨다. 주요 정책과 시정 핵심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책-기획 홍보 전용 배너를 추가하고, 시민이 자주 찾는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구조를 사용자 중심으로 재정비했다. 열린시장실 누리집은 시정 운영 연속성을 갖추면서도 민선9기 시장 공약과 시정 비전, 주요 현안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시민이 시정 운영 방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메인 화면에 '현장 로그(Log)', '현장소통' 등 주요 메뉴를 배치해 시민이 시정 현장을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일 “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시민이 핵심 정책과 시정 소식을 더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모바일 중심 이용 환경 개선으로 시민 편의를 크게 높이고, 디지털 기반 시정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다시 함께, 더 큰 부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9기 취임 이튿날인 2일 첫 현장행정에 나서 시민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관내 원도심과 신축공사 현장에 들러 통학로 안전 및 기반시설 설치 등에 대해 시민 불편 민원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현장행정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민생과 밀접한 민원 현장을 직접 살피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는 시흥시 교통행정과-건설행정과 등 관계부서와 인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학부모 등 약 30명이 함께했다. 먼저 임병택 시장은 신천동에 있는 신일초등학교 통학로를 둘러보며 어린이 보행 안전과 보행 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은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통학로 주변 환경 개선 등을 건의했으며, 시흥시는 현재 추진 중인 사항을 설명하고 추가 개선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어 신천-은행동의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확인했다. 현장 관계자들과는 공사 과정에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방안과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흥시는 이날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을 바탕으로 주택과-환경정책과 등 관계부서와 협의를 이어가고, 추진할 수 있는 사항부터 차례대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임병택 시장은 3일 “민선9기 첫 현장행정 출발점을 민생과 직결된 민원 현장으로 삼은 것은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시흥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상록수 김연경체육관에서 '2026 ANSAN START UP 청년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확대-개편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 융합 분야(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모바일 로봇, 디지털 플랫폼 등) 기술 창업에 도전하는 전국 39세 이하 (예비)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이 참가하는 청년창업 경진대회 결선에서는 사업계획 발표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식전공연과 시상식, 토크콘서트가 이어져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창업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전문 투자 상담과 기업-투자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 원데이 클래스 △청년창업 팝업부스 △취-창업 상담부스 △무료 면접사진 촬영 △인생네컷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2024년 '안산 스타트업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청년정책박람회와 결합한 '안산청년페어'를 거쳐 올해는 'ANSAN START UP 청년창업 페스티벌'로 확대 운영하며 안산을 대표하는 청년창업 행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700만원 상금과 함께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해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청년창업 발굴부터 교육,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통해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 단계와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일 “청년창업은 안산 미래를 이끌어갈 가장 큰 자산"이라며 “창업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성장,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청년이 안산에서 꿈을 실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투자 상담과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된다. 세부 사항은 안산시 청년정책관 또는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9기 시정의 첫 공식 결재로 안양시청사 부지 기업 유치를 위한 공모 계획을 승인하며, 안양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시장은 지난 1일 오후 집무실에서 '현(現) 안양시청사 부지 기업 허브조성사업 기업 유치 공모 추진계획 보고'에 서명하고 결재를 마쳤다. 이번 결재는 민선9기 안양시정이 지향하는 핵심 정책 방향과 도시의 미래 비전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첫 출발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간 공모 방식을 통해 안양시는 미래산업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견인할 방침이다. 안양시는 안양시의회 동의,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등 공모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올해 하반기 공모 등을 거쳐 기업 유치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양시청사 부지의 미래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안양시가 오랫동안 구상해 온 '도시 균형발전'의 핵심 기틀을 다지는 대전환점이다. 안양시는 현 시청사 부지에 글로벌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동안구를 '미래산업 중심 경제 거점'으로 조성하는 한편, 시청사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로 이전해 만안구 원도심을 '행정복합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취임식과 1호 결재를 시작으로 민선9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축하 서한을 통해 “정부는 주민 삶의 질 높이고 지역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갈 때 국민이 체감하는 진짜 변화가 비로소 시작될 것이며, 더 살기 좋은 안양시, 더 성장하는 대한민국, 더 희망찬 내일을 위해 함께 담대하게 나아가자"고 권했다. 최대호 시장은 3일 “민선9기 첫 결재를 '시청사 기업 유치'로 시작한 것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라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경기도가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권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노동행정 강화를 위해 170명 규모 지방노동감독관 충원 절차에 착수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달 24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경기도 지방노동감독관 도입으로 사각지대 노동자의 안전을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민선9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도 120대 정책 제안을 하면서 첫 번째 제안으로 지방노동감독관 신속 도입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1일 7급 공채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 연말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에 앞서 전담 조직 신설과 인력 채용, 직무교육 준비 등을 추진해 내년 상반기부터 현장 노동감독을 실시하기 위해서다.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은 오는 12월8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은 고용노동청 등 중앙정부 중심으로 운영된 노동감독 체계를 보완해 지방정부도 지역 현장에 기반한 예방 중심 노동감독을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다.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170명 규모 지방노동감독관을 채용할 방침이다. 내년 1월부터는 이번에 공채를 시작한 7급 노동직 25명을 포함해 8-9급 경력경쟁채용, 시-군 전입 등을 통해 현장 감독 인력을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인력 충원과 함께 170명 지방노동감독관으로 구성된 전담 조직 설치도 추진된다. 채용된 지방노동감독관은 고용노동부 노동감독관 직무교육과 사법경찰관 지정 절차를 거쳐 현장에 투입된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에서 노동자와 사업장이 가장 많이 밀집한 광역지방자치단체로, 제조업을 비롯해 건설업, 물류업, 서비스업, 플랫폼 노동 등 다양한 노동 형태가 공존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사업장 대부분을 차지하는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은 중앙정부의 감독만으로는 산업안전보건 기준과 노동관계 법령 준수 여부를 상시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산업재해와 노동권 침해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9기 출범 언론브리핑에서 “지난 민선8기는 역대 최대 국-도비를 확보하고 동두천의 해묵은 난제들을 해결하며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진 시간이었다"고 설파했다. 그러면서 “이번 민선9기는 그동안 쌓아온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우리 동두천의 주요 비전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결실을 맺어야 하는 '완성'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성과로 박형덕 시장은 GTX-C 노선 동두천 연장계획 발표를 비롯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선정 △반다비체육센터 준공 △왕방산 자연휴양림 어울림 및 트리탑 데크로드 조성 △원도심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개관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출범 △생연공유누리센터 개관 △노인 및 장애인회관 준공 △전철 1호선 셔틀전동차 증편 협약 체결 △국가산업단지 입주가능 업종 확대(13종→17종) 등을 꼽았다. 민선9기 시정 비전은 '매일 활기찬 도시 동두천'이며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시정 구호로 △균형발전 △교통혁신 △경제활력 △시민행복 등 4대 방침 아래 총 130개 공약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핵심 공약으로는 △도시재생 분야 '동두천중앙역 주변 노후 주거지 정비',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건립' △교통 분야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사업' △문화 분야 '소리이음마당 건립' △관광 분야 '(옛)축산물브랜드육타운 리모델링 개관' △교육 분야 '폴리텍대학 동두천교육원 건립' △안전행정 분야 'AI·스마트 CCTV 기반 치안시스템 확대' △보건복지 분야 '경로당 현대화 및 무료급식 주 5일 확대' △경제 분야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기 분양 및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 제시했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저를 비롯한 동두천시 공직자 모두는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오직 동두천 미래를 위해 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자체 공약관리시스템을 운영해 민선9기 공약별 추진 상황과 이행률, 투자계획, 재정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지역상권 육성사업(유망골목상권 유형)' 공모에 '덕정골목형상점가'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 덕정골목형상점가는 덕정역세권과 덕정 5일장의 안정적인 생활밀착형 소비 기반과 인근 서정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약 5000명의 배후 수요를 갖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상권이다. 그러나 최근 경기침체와 함께 인근 신도시 상권에 밀려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양주시와 상점가는 골목형상점가 확대 지정, 서정대와 업무협약 체결, 별빛축제, 플러팅주간, 꽃거리 조성 등 다양한 사업 활동 추진으로 상권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며 이번 공모를 준비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조선시대 유생의 쉼터에서 오늘날 글로벌 유학생의 쉼터로'라는 독창적인 상권 스토리를 발굴해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양주시는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덕정상인회, 상권기획자, 서정대,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를 구성하고 '덕정 K-Campus Living Street 조성 사업(가칭)'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통합 브랜딩 구축, 다국적 미식 클러스터, 유학생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조성, 글로벌 페스타 및 나이트 마켓, 다국어 홍보 등으로, 이를 통해 양주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최선웅 덕정골목형상점가 회장은 2일 “경기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공모 선정은 가뭄 속 단비와 같다"며 “양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젊고 활기찬 글로벌 특화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미애 지역경제과장은 3일 “이번 사업 선정은 침체된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덕정골목형상점가가 국내외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K-컬처와 미식을 소비하는 경기도 대표 글로벌 특화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민선9기 첫 현장 행보로 지난 1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 현장에 들러 반환공여지 활용과 교통 현안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먼저 김원기 시장은 CRC 통과도로를 찾아 시민이 이용하는 도로의 운영 실태와 국유재산 사용료 부담 현황을 점검했다. CRC 통과도로는 70년 이상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군사기지를 관통하는 구간으로, 2023년 개통 이후 인근 지역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도시 접근성을 높이며 주민 생활 편의에 기여해 왔다. 현재 의정시는 해당 도로를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공공적 활용 취지를 고려해 무상사용 전환 필요성을 관계기관에 지속 건의하고 있다. 김원기 시장은 “CRC 통과도로의 무상사용 전환은 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희생해 온 시민에게 국가가 실질적인 책임을 이행하는 상징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합리적인 운영체계를 다각도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기 시장은 AI-바이오 등 핵심 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CRC 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들을 논의했다. 특히 토지매입비 등 막대한 개발사업비 확보 문제가 제기됐다. 아울러 국내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공업지역 물량 확보가 중요한 만큼 공업지역 대체지정 물량을 반환공여구역에 우선 배치하는 경기도 차원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원기 시장은 “의정부 반환공여구역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희생해 온 국가적 자산"이라며 “정부와 국회,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원기 시장은 이후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민락2공공주택지구와 고산공공주택지구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가 심하고, 여기에 법조타운공공주택지구와 용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 추가로 진행돼 향후 교통혼잡이 심화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락 공공주택지구와 고산 공공주택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870억원, 연장 1.1km(터널 0.5km), 폭 20m 규모로 진행 중이다. 의정부시는 내년 말 착공한다는 목표다. 김원기 시장은 “민락~고산 연결도로는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불편을 줄이고 권역 간 연결성을 높이는 주요 사업"이라며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민생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최근 '다자녀가정 포천쌀 지원사업'을 통해 배부된 일부 쌀에서 곰팡이 의심 및 변색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편 해소와 정책 신뢰도 회복을 위한 긴급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다자녀가정 포천쌀 지원은 다자녀가정의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 포천시와 NH농협 포천시지부, 농-축-인삼협(이하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분기별로 포천쌀을 지원하고 있다. ▷1분기 민원 물량 신속 교환 조치=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사업계획 수립, 예산 확보, 지원 대상 관리, 운영 총괄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있으며, 농협은 공급기관으로서 쌀의 품질관리, 도정-포장, 배송 등을 담당하고 있다. 3일 현재 포천시는 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민원 발생 쌀에 대한 전수 확인과 원인 규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와 농협 측은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1분기 배부된 쌀 중 품질 이상이 확인된 건에 대해 신속한 교환을 추진한다. 교환 대상은 1분기 쌀 수령 대상자 중 알림톡을 수신 후 전자우편으로 이상 내용을 접수한 가구다. 교환은 오는 20일까지 이뤄지며, 각 지역농협 본점에서 대상자에게 개별 연락 후 교환 조치한다. 농협은 2분기 배송 물량부터는 도정 과정에서 수분 관리 및 분리 가공을 강화하고, 도정일로부터 20일 이내 발생한 품질 민원에 대해선 즉시 교환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품질 검수를 마친 2분기 쌀 물량은 7월 중 배송할 예정이다. ▷ 2분기 공급 품질관리 강화= 또한 포천시는 현재와 같이 분기별로 쌀이 일괄 배송될 경우 가정 내 장기 보관으로 인해 특히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품질 저하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여름철 쌀 보관 및 관리 요령을 시민에게 적극 안내하는 한편, 향후 농협과 협의해 쌀 교환권 지급 방식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현실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포천시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근태 포천시 기획예산과장은 “다자녀가정 포천쌀 지원은 시민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재난대책·예산·협업 등 6개 지표 고르게 호평…31개 시군과 우수사례 공유 예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국가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 분석·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의 수립과 이행, 환류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202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4곳이 '우수', 12곳이 '보통', 1곳이 '노력필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수립의 적정성을 비롯해 재난안전예산 반영률과 집행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협업, 전년도 미흡사항 보완,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등 6개 평가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도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재난안전예산을 계획적으로 편성·집행해 정책 실효성을 높인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이전 평가에서 지적된 사항을 개선하는 등 환류 체계 구축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 결과와 우수사례를 도내 31개 시군 및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공유하는 한편, 보완이 필요한 항목은 내년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안전부서뿐 아니라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도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실정에 맞는 안전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4일 서울서 경기도관 개관…양자팹·R&D 성과·산학연 협력 기반 미래 전략 소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기술 행사인 '퀀텀코리아 2026'에 처음으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반도체 기반 양자산업 육성 정책과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인다. 도는 2~4일 서울 DDP 아트홀에서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퀀텀코리아 2026'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관에서는 양자산업 육성사업과 연구 인프라, 산학연 협력체계 등을 중심으로 경기도의 양자산업 전략을 소개한다. 양자기술은 물질과 에너지의 최소 단위인 양자를 활용하는 기술로, 양자컴퓨팅과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차세대 핵심 전략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을 잇는 미래 산업의 기반 기술로도 평가받는다. 경기도관에서는 2025년 양자-반도체 R&D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도 공개한다. 전시 대상은 에피솔루션의 양자센서용 단일광자 검출기 에피웨이퍼 국산화, 쿼드의 고성능 초전도 나노선 단광자 검출기(SNSPD) 제작, 오킨스전자의 극저온 환경 대응 비자성 커넥터 기술, 비이아이의 위상 양자 소자용 원자층 증착 공정 등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부품·소재 국산화 사례다. 이와 함께 2026년 신규 연구과제와 전문인력 양성, 양자팹 활용 연구개발 지원사업도 함께 소개한다. 전시관에서는 국내 유일의 개방형 양자소자 제조시설인 양자팹과 연구기관 등 공공 인프라도 소개한다. 경기도는 반도체 가치사슬이 집적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양자산업으로의 전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성균관대와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주요 기관 및 기업들의 협력 사례를 전시하고, 행사 기간 산학연 네트워크를 확대해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는 앞으로 양자팹 기반 공정기술과 반도체 제조 및 소부장 역량을 연계해 양자소자 제조 공정 표준화와 연관 산업의 양자전환(QX) 지원을 추진하며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퀀텀코리아 2026'은 양자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민선 9기 1호 정책 제안 후속조치…30인 미만 사업장 중심 예방형 노동행정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노동감독관 170명을 충원하는 절차에 착수하고 2027년 상반기부터 현장 노동감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당선인 시절 제시한 지방노동감독관 도입 공약의 후속 조치다. 추 지사는 지난 6월 24일 누리소통망을 통해 “지방노동감독관 도입으로 사각지대 노동자들의 안전을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선 9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도 120대 정책 제안 가운데 첫 번째 과제로 지방노동감독관의 신속한 도입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지난 1일 7급 공채 절차를 시작했으며,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에 맞춰 전담 조직 신설과 인력 채용, 직무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법은 오는 2026년 12월 8일부터 시행되며, 지방정부가 지역 여건에 맞춘 예방 중심 노동감독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도는 올해 하반기 170명 규모의 지방노동감독관을 확보할 방침이다. 2027년 1월부터는 이번 7급 노동직 공개채용 25명을 비롯해 8·9급 경력경쟁채용과 시군 전입 등을 통해 감독 인력을 단계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70명 규모의 전담 조직도 구성한다. 채용된 인력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12주 과정의 노동감독관 직무교육과 사법경찰관 지정 절차를 거쳐 현장에 투입된다. 도는 교육과 배치 준비를 마친 뒤 2027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현장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노동자와 사업장이 가장 많이 밀집한 광역지방자치단체로 제조업, 건설업, 물류업, 서비스업, 플랫폼 노동 등 다양한 산업이 분포해 있다. 특히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중앙정부 중심의 감독만으로는 안전보건과 노동관계 법령 준수 여부를 상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도는 지방노동감독관을 통해 영세 사업장과 취약 노동현장을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예방 중심 노동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7월 27일부터 4주간 룸카페·멀티방·홀덤펍 단속…청소년 출입·고용 위반행위 집중 확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해 도내 룸카페와 멀티방, 홀덤펍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 경기도는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단속은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주요 상권과 학교 주변 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룸카페와 멀티방, 홀덤펍 등이다. 홀덤펍은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종이며, 룸카페와 멀티방은 밀폐형 구조나 외부 시야 차단, 매트리스 및 잠금장치 설치 등 일정 요건을 갖춘 경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 고시'에 따라 청소년 유해업소로 지정돼 출입과 고용이 제한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고용 여부를 비롯해 술과 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대여 행위,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제한 표시 의무 이행 여부, 청소년 출입 허용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청소년을 고용하거나 유해약물을 판매·대여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출입·고용 제한 표시를 하지 않거나 청소년의 출입을 허용한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 된다. 도는 이번 단속을 통해 방학 기간 증가할 수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하고, 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방학 기간에는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이용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행위 근절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과 경기도 콜센터를 통해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도민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 소화…안광률 대표 “144명 의원 힘 모아 민생정책·일하는 의회 구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12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오는 7월 7일 예정된 경기도의회 정상 개원을 통해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일 오전 수원시 인계동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번 참배는 새롭게 구성된 제12대 전반기 대표단의 첫 공식 일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광률 대표의원(시흥1)을 비롯해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수원4), 김태희 정책위원장(안산2),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유경현 정무수석(부천7), 이자형 기획수석(광주3), 김회철 협치수석(화성6), 이병숙 홍보소통수석(수원12)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며 민생 현안 해결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안광률 대표의원은 방명록에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오직 경기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전반기 의회 운영 방향을 밝혔다. 안 대표의원은 “압도적인 다수당으로서 책임이 어느 때보다 무겁다"며 “144명 의원 모두가 하나가 돼 민생정책을 실현하고 일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별도 기자회견을 통해 제12대 경기도의회의 조속한 정상 개원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도민이 의회에 부여한 144석은 권력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도민이 원하는 것은 갈등과 대립이 아니라 민생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실행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7월 7일 예정대로 의회를 개원해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체 없이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도민에게 필요한 것은 자리다툼이 아닌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 일하는 의회"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정상 개원을 위해 국민의힘과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다만 “협상은 민주주의 원칙 위에서 이뤄져야 하며, 144대 22라는 민심의 결과를 외면한 채 자리를 이유로 개원을 늦추는 것은 도민의 뜻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협치는 도민의 선택을 존중하는 토대 위에서 대화와 타협을 이어가는 것"이라며 “소모적인 정쟁으로 제12대 경기도의회의 출발이 늦어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지금 시선을 두어야 할 곳은 자리가 아니라 도민의 삶"이라며 “명분 없는 줄다리기를 멈추고 정상 개원을 위해 뜻을 모아 달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7월 7일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개원을 통해 민생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겠다"며 전반기 의회 운영을 민생과 정책 중심으로 이끌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교과서 개발진 참여로 성취평가·수업 설계 역량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새롭게 도입된 고등학교 사회·과학 융합 선택과목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 대상 자율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신설된 사회·과학 융합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취평가 설계와 수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에 도내 교사 560여 명이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연수 대상 과목은 ▲윤리문제탐구 ▲역사로 탐구하는 현대세계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세계 ▲금융과 경제생활 ▲과학의 역사와 문화 ▲기후변화와 환경생태 ▲융합과학탐구 등 모두 7개다. 사회과 4개 과목은 교사들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지난 6월 29일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420명이 참여하고 있다. 과학과 3개 과목은 오는 4일 시흥 배곧라라중학교에서 조헌국 단국대 교수와 김현종 송탄고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는 대면 연수를 통해 1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교과서 개발진과 교육과정 전문가로 구성됐다. 교육과정 개발 방향과 내용 체계 분석은 물론 교육과정과 수업, 성취평가를 연계하는 통합 설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연수는 학점이 인정되지 않는 자율연수임에도 당초 모집 인원의 두 배가 넘는 교사가 신청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교사들의 교육과정 운영 의지를 반영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융합 선택과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된 과목군으로, 교과 간 융합을 기반으로 실생활 문제 해결과 적용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회와 과학 교원의 전공 영역을 넘나드는 수업이 필요한 만큼 현장 교사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는 것이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새로운 선택과목 연수에 많은 교사가 적극 참여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교육과정과 성취평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전환교육 지원 강화…장애인 고용 변화 반영한 현장 중심 교육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설계와 성인기 전환교육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내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전문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1일부터 2일까지 '2026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개별 특성을 반영한 진로지도와 전환교육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최근 장애인 고용 환경 변화와 취업 동향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직업평가 도구의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진로상담과 직업능력평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별 강점과 특성을 반영한 진로 설계 방법을 살펴보고, 중증장애인 취업 및 고용 지원 사례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환교육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도 방법과 직업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전담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과 성인기 전환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명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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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만의 행정구역 개편 본격 시행…제물포·영종·서해·검단구 신설로 행정서비스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출범 기념식'을 열고 '2군 9구' 체제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군·구 단체장, 유관기관장, 시민대표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행정체제의 출범을 함께 기념했다. 이번 개편은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출범 이후 31년간 유지된 행정체계를 시민 중심으로 재편한 것으로, 인천시는 제물포구, 영종구, 서해구, 검단구를 신설해 기존 행정구역을 '2군 9구' 체제로 운영하게 됐다. 시는 지역별 기능을 보다 명확히 하고 행정 접근성과 업무 효율을 높여 시민들에게 더욱 촘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념식은 '다시 그리는 인천,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를 주제로 행정체제 개편 추진 과정과 출범 준비를 담은 경과보고와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새롭게 출범한 2군 9구가 하나의 도시로 연결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후 열린 KBSN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방송인 권혁수의 진행으로 허각, 노라조, 홍자, 황가람, 정다경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치며 출범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인천시는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를 실시간으로 중계했으며, 이날 녹화한 특집 프로그램은 7월 중순 KBSN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박찬대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출범은 행정구역 조정을 넘어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고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행정체제가 시민의 삶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64개 팀 역대 최대 규모 참가…인하대·인천대 출전, 7월 6일까지 AI·로봇 기술 경쟁 펼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로봇 경연대회인 '로보컵 2026 인천(RoboCup 2026 Incheon)'이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인천광역시는 이날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개막식을 열고 7월 6일까지 이어지는 세계 로봇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세계로보컵연맹, 한국AI·로봇산업협회(KAR)가 공동 주최하며, 박찬대 인천시장을 비롯해 우보 비서(Ubbo Visser) 세계로보컵연맹 회장, 국내외 정부와 국회,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선수단,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회에는 45개국 364개 팀, 2,87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열린 대회보다 약 1.9배 늘어난 규모다. 인천시는 대회 기간 약 1만5,000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송도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는 성인·대학(원)생이 참가하는 메이저(Major) 부문과 청소년 대상 주니어(Junior)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로봇축구를 비롯해 가정서비스, 산업자동화, 재난구조, 청소년 등 5개 분야 10개 리그에서 참가팀들이 기술력과 연구 성과를 겨룬다. 국내 대학들도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하대학교 팀(Inha-United)은 로봇축구와 가정서비스 부문에 출전하며, 인천대학교 팀(Team INU)은 산업자동화 종목에 참가해 세계 각국 연구진과 경쟁한다. 지역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 연구 성과를 국제 무대에서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박찬대 시장은 개막식 이후 전시장을 둘러보며 경기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참가 기업의 전시 부스를 방문해 로봇 기술을 살펴보고 주거 로봇서비스를 체험하는 한편, 경기장 운영과 관람객 안전 대책도 확인했다. 관람객은 7월 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월 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로보컵 2026' 누리집 사전등록 또는 대회장 1층 로비 현장 등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박찬대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글로벌 로봇도시 인천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130개 기업 참가·250개 부스 운영…수출·구매상담회와 ESG·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 동시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환경·에너지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6 그린에너텍(GREEN ENERTEC)'을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지엠이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인천환경공단, 인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전시회는 기업과 정부,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는 B2G2B(Business to Government to Business)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행사에서는 청정·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인프라를 비롯해 친환경 플라스틱, 탄소중립, 기후테크 등 환경·에너지 산업 전반의 기술과 제품이 소개된다. 참가 기업들은 최신 기술과 사업 성과를 선보이며 산업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130개 기업이 참가해 250개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기간에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수출상담회와 공공기관·대기업 구매상담회가 함께 마련돼 참가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비즈니스 협력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그린에너텍 ESG 콘퍼런스'와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환경·에너지 산업의 기술 동향과 정책, 연구 성과, 시장 변화 등을 논의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7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 또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대 시장은 “2026 그린에너텍은 환경·에너지 분야의 신기술과 산업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월 18일부터 4회 과정 진행…김상열 관장 직강으로 인천 역사·도시문화 조명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도시역사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인문학 프로그램 '토요 역사라운지-인천도시역사관으로 떠나는 도심 속 인문학 피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주말을 활용해 시민들이 인천의 역사와 도시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강좌다. 김상열 인천도시역사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인천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다양한 역사적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인천도시역사관 전시실에서 총 4회 진행된다. 회차별로 인천의 정체성과 근현대 도시의 성장 과정을 주제로 구성했다. 첫 강의인 7월 18일 '프롤로그: 왜 인천인가? 해불양수(海不讓水)'에서는 인천 도시 정체성의 시작을 살펴본다. 이어 7월 25일에는 '제물포의 파도와 이방인들'을 통해 개항장과 조계지, 근대 건축물의 형성과정을 다루며, 8월 1일에는 '철길 따라 흐르는 도시의 맥박'을 주제로 경인철도와 인천역이 도시 확장에 미친 영향을 소개한다. 마지막 8월 8일 강의에서는 '바다, 쉼이 되다'를 주제로 조탕과 송도유원지를 중심으로 한 인천의 휴양·피서문화를 조명한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무더운 여름철 취지에 맞춰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일반 성인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도시역사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인천도시역사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관장의 해설과 함께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름 주말을 활용한 인문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역사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18년부터 장학사업 후원 지속…106명 참여한 기부금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월 30일 인천 서구 가정동 본점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재단 임직원 106명이 2025년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달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매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인재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부담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금융 지원뿐 아니라 장학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부현 이사장은 “재단 임직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인재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경제를 이끌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서 '읽걷쓰AI' 비전 제시…첫 공식 일정으로 과밀학급 점검하며 현장 행보 시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주민직선 5기 임기를 시작하며 '읽걷쓰AI'를 기반으로 학생성공시대 완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취임 첫날에는 과밀학급 학교를 직접 찾아 교육 여건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섰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교육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직선 5기 교육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주제로 열린 취임식은 지난 8년간의 교육 성과와 향후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참여한 '교육감에게 바란다' 영상, '약속의 책' 전달, 취임 선서와 취임사, 합창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의 기대와 바람을 담은 '약속의 책' 전달식은 교육공동체와의 약속을 재확인하고 향후 인천교육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학생들로 구성된 온해피 하모니의 연주에 맞춰 교육감과 교육공동체 대표, 학생들이 합창곡 '꿈꾸지 않으면'을 함께 부르며 취임식을 마무리했다. 도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8년간 학생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읽걷쓰AI'를 토대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의 꿈이 실현되고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와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취임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인천신검단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대·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고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교실 운영 여건과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급식실을 찾아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과밀학급 문제를 직접 확인하며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 교육감은 과밀학급 문제가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육의 질에 직결되는 만큼 새 임기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전용 예산을 적극 투입하고 학교 신설과 증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송도·영종·청라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변화를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며 “학생들이 인천 어디에서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협력…지원 대상 20명 선정, 7월부터 맞춤형 무상 치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학생 희망나눔 흉터치료 지원사업' 대상자 20명을 최종 선정하고 7월부터 치료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양 기관이 체결한 '학생 흉터치료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외상이나 수술 등으로 흉터가 남아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학생들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가 운영하는 인천복십자의원에서 성형외과와 내과 전문의의 진료와 상담을 받은 뒤 개인별 흉터 상태에 맞춘 치료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의료진은 학생별 상태를 진단해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는 학생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공보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 복지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흉터로 인한 신체적 불편뿐 아니라 심리적 위축과 자신감 저하까지 함께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흉터는 학생들에게 신체적인 문제를 넘어 심리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건강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7일 아트센터인천서 45명 대상 참여형 교육…토론·역할극 중심으로 소통과 공공가치 함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제10대 시의회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의원 4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원의 품격, 협치의 실력'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기존의 일방적인 직무교육에서 벗어나 시민과 공직사회가 요구하는 의정 역량과 공적 가치 함양에 초점을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인천시의회는 지방의원이 시민의 대표이자 공직사회의 협력 파트너로서 윤리의식과 공공성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연수는 공직가치와 의원 자질 함양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사례 중심 토론과 롤플레잉(역할극), 공감 능력과 갈등관리,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또 시민과 집행부, 동료 의원 간 소통과 협치 역량을 높이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방식의 참여형 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강의를 일방적으로 듣는 방식 대신 의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확대했다. 토론과 역할극을 통해 실제 의정활동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고, 시민과 공직사회 모두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육은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의원의 언어 품격'에서는 시민과 공직사회를 대상으로 한 설득과 공감, 책임 있는 의사소통 방법을 다루며, 보도자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시 공적 가치와 품격을 담아내는 실무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조별활동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인천시의회 행동헌장'을 작성하며 주민 대표로서 지켜야 할 기준과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마지막 실전 롤플레잉에서는 의원 간 의견 충돌, 공무원과의 업무 협의, 주민 민원 응대 등 실제 의정 현장을 재현해 역할을 바꿔 체험하는 방식으로 소통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박종혁 의장은 “시민이 기대하는 의회의 모습과 공직사회가 바라는 의원의 역할은 결국 공공을 위한 헌신과 소통의 품격에 있다"며 “제10대 인천시의회는 출범 초기부터 공적 가치를 실천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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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포 유' 행사서 3대 미래 비전 제시…시민 삶·문화관광·첨단산업 혁신 추진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 중심의 '수원 대전환'을 완성해 수원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1일 저녁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민선 9기 새로운 시작, 수원 포 유(SUWON For You)' 행사에서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민선 9기의 출발을 알리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시민을 비롯해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경기도의원, 수원시의회 의원,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대사, 수원대전환추진단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비전 발표에서 “시민의 꿈을 현실로, 희망을 내일로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과 함께 '수원 대전환'을 완성해 수원이 가장 빛나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핵심 정책 방향으로는 ▲시민 삶의 대전환 ▲문화관광 대전환 ▲첨단산업과 도시공간 대전환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시민 삶의 대전환 분야에서는 반값 생활비 정책을 통해 가계의 필수 지출 부담을 줄이고, 특히 교통·교육·의료 분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 구간을 중심으로 '케이(K)-컬처로드'를 조성하고, 정조대왕 능행차를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첨단산업과 도시공간 분야에서는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첨단과학 연구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 첨단산업 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세 가지 대전환은 서로 연결된 과제"라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와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첨단산업과 도시공간이 함께 성장할 때 수원은 더욱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한 시민들은 민선 9기 출범과 새로운 시정 비전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7월 4일부터 4차례 특강 개최…영화 상영과 역사 해설 연계해 시민 대상 진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전시 연계 특강 '영화로 보는 정조시대와 수원의 역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열린문화공간 후소 테마전시 '수원의 영화, 수원의 극장'과 연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정조시대와 수원의 역사적 배경을 다룬 영화를 감상한 뒤 작품 속 역사와 인물을 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영화 상영 후 열린문화공간 후소 학예연구사가 영화에 담긴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사건, 주요 인물 등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영화를 매개로 역사와 문화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 강의는 7월 4일 영화 '사도'를 통해 임오화변과 사도세자의 삶을 조명한다. 7월 25일에는 '자산어보'를 상영하며 정약전의 유배 생활과 조선 후기 사회상을 살펴본다. 8월 1일에는 수원의 의기 김향화가 등장하는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통해 역사 속 인물과 시대를 되짚고, 마지막 강의인 8월 22일에는 신상옥 감독의 대표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감상하며 영화와 역사, 당시 사회문화에 대한 해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2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80명을 모집하며, 영화 상영은 오후 2시에 시작된다. 박물관 주차장은 1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영화를 통해 정조시대와 수원의 역사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드림일자리 300명·청년 워크 브릿지 20명 선발…온라인 접수 확대·맞춤형 취업 컨설팅 제공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공공일자리 확대와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하반기 희망드림일자리사업과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잇달아 모집한다. 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14일까지 '2026년 3단계 희망드림일자리사업' 참여자 300명을 모집하고,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 참가자 20명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희망드림일자리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시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과 재취업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온라인 신청 방식을 시범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와 함께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병행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종이 서류 사용을 줄여 행정 효율성도 강화했다. 신청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용인 시민이며, 재산총액 4억 원 이하이면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9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222개 사업에 배치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주 25시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이며, 급여는 2026년 최저임금인 시급 1만320원을 적용하고 근무일수에 따라 부대비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구직 과정에서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주 30시간 미만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재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우대한다. 프로그램은 직무적합성 검사와 1대 1 진로 멘토링, 소그룹 맞춤형 취업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직무적합성 검사 결과를 토대로 진로 성향이 비슷한 3~4명을 한 그룹으로 편성해 면접 유형 분석과 모의면접, 개인 강점을 활용한 취업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또 참여자별 맞춤형 커리어 전략을 마련하고 청년들이 취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해 지속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청년 워크 브릿지 참가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이나 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희망드림일자리사업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청년 워크 브릿지는 개인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과 청년들이 적극 참여해 다양한 지원 혜택을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7년 12월 31일까지 1년 6개월 적용…계약 전 기흥구청장 허가 의무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경기도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기흥구 전역에서 아파트 거래 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도가 5일부터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5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1년 6개월이다. 해당 기간 동안 기흥구에서 기준면적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매매하려면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거래 당사자가 기흥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0일 기흥구를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경기도는 기흥구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반도체 산업 등 개발 호재의 영향으로 최근 주택가격과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허가 대상은 '건축법 시행령' 별표 1에 따른 공동주택 가운데 아파트이며, 주거지역 대지지분 6㎡ 등 기준면적을 초과하는 거래가 해당된다. 반면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상가, 일반 토지 등은 이번 토지거래허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은 채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 허가를 받은 뒤 일정 기간 동안 허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하지 않으면 매년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행정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대서 제2기 입교식 개최…6급 공무원 25명, 6개월간 정책기획·리더십 집중 교육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미래 행정을 이끌 중간관리자 양성을 위해 '2026년 제2기 6급 핵심인재과정'을 시작했다. 화성시는 2일 수원대 미래혁신관에서 '2026년 제2기 화성시 6급 핵심인재과정' 입교식을 열고 6개월간의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화성시 6급 공무원 25명이 참여하며, 교육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공직가치와 리더십을 비롯해 정책기획, 조직관리, 소통 역량 등 중간관리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히게 된다. 특히 이번 제2기 과정은 디지털 전환과 국제화 시대의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AI 교육은 기존 52시간에서 132시간으로 확대했으며, 제2외국어 교육도 강화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운영한다. 이날 입교식은 핵심인재과정 운영계획 보고와 교육생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교육생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의 교육을 통해 미래 행정을 이끌 핵심 공직자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계발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행정을 구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년 단체교섭 상견례 개최…근무환경·인사제도·복지 개선 논의 시작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가 상생하는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단체교섭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화성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최태성 지부장,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견례는 공무원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본격적인 교섭에 앞서 노사 간 상호 인사를 나누고 교섭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교섭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노조 측 제안 설명, 시 측 답변 순으로 진행됐으며, 원활한 교섭을 위한 기본 방향과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노조 측은 근무환경 개선과 인사제도 개선, 후생복지 증진 등 직원들의 권익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와 안정적인 노사관계는 시정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역량과 헌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노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는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향후 실무교섭을 진행하며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행정 투명성 강화·현장 중심 소통 확대…시민 의견 수렴 체계 구축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장 집무실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하고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직통 시장실'과 '달리는 시장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장 집무실 내부에 200만 화소급 CCTV 1대를 설치한다.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해 음성 녹음 기능은 제외하고 영상만 녹화하며, 녹화 장비는 집무실과 분리된 비서실 등 독립된 공간에 설치해 보안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중심의 현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권역별 거점형 소통 창구인 '직통 시장실'과 이동형 현장 방문 방식인 '달리는 시장실'을 운영한다. '직통 시장실'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시장을 직접 만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경안시장, 경기광주역, 태전큰별공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를 권역별 거점으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소상공인과 출퇴근 시민, 양육 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접수한다. 접수된 내용은 민원실무협의회를 통해 검토한 뒤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달리는 시장실'은 특정 장소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이동형 소통 창구다.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민원과 지역 현안을 듣고,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하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연계해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 시는 시민 수요와 지역별 현안, 사업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통 시장실과 달리는 시장실의 운영 장소와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시민 의견을 시정에 보다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장 집무실 CCTV 설치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 곁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초등학교·복지관·청소년수련관서 체험 프로그램 운영…세대 아우른 문화 교류의 장 마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와 복지시설,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운영한 '2026 다문화 체험 주간'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과 어르신, 청소년, 학부모 등 9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6월 18일 노인복지관 오포센터에서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몽골, 중국, 필리핀 출신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들과 함께 각국의 생활과 문화를 배우고 전통의상 체험과 사탕수수 주스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벌원초등학교 184명, 태전초등학교 278명, 광주광명초등학교 247명 등 모두 70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몽골, 중국, 일본, 필리핀, 볼리비아, 우즈베키스탄 출신 강사들로부터 각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배우고 전통의상 착용, 세계 전통놀이,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 6월 27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과 학부모 17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 간 소통과 문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국 출신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들이 직접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보고 듣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며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 체험 주간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생활불편 해소·재난 대응 강화 강조…공공의료 협력과 '내집 생애말기 케어' 추진 박차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민선9기 첫 간부 소통회의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과 민생·안전 중심의 시정 운영을 강조하며 생활밀착형 행정 추진을 주문했다. 신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민선9기는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라며 생활민원과 재난안전, 공공의료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러브버그(붉은등 우단털파리)와 도로 파임 등 시민 불편이 큰 생활 현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여름철 운영 중인 탄천 물놀이장에 대해서는 수질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공원 벤치와 각종 편의시설도 수시로 점검·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대응도 강조했다. 신 시장은 배수시설과 재해 취약지역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공공의료 분야에서는 성남시의료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간 협력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미충족 진료과 명의 2명을 추가 영입하는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명의 50명 교류를 목표로 협력체계를 확대해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 성남형 '내집 생애말기 케어 사업'에 대해서는 병원이 아닌 자택에서 생애 말기를 돌볼 수 있는 정책 취지에 맞춰 성남시의 대표적인 공공의료 모델로 정착시키고,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책임행정으로 민선9기에 답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와 청렴행정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총 195개 이상 운영…무더위쉼터 지정해 교통·기후 대응 기능 강화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버스쉘터를 대폭 확대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올해 스마트 버스쉘터 107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가 운영하는 스마트 버스쉘터는 총 195개소 이상으로 늘어나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갖추게 된다. 스마트 버스쉘터는 냉난방 설비와 각종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형 버스정류장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조성된다. 시설에는 액정표시장치(LCD) 버스정보 안내시스템을 비롯해 냉난방기, 공공 무선인터넷(Wi-Fi),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공기정화장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다양한 편의·안전 설비가 설치된다. 현재 성남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88개소의 스마트 버스쉘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실시한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시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한층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설치 대상은 수정구 28개소, 중원구 28개소, 분당구 51개소 등 모두 107개소이며, 총사업비는 107억원이다. 시는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설치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냉방시설을 갖춘 스마트 버스쉘터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평상시에는 버스 이용객을 위한 교통편의시설로, 폭염 시기에는 어르신과 어린이 등 기후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로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도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 환경과 버스 도착정보 제공, 시설 운영·관리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해 향후 설치와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스마트 버스쉘터를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니라 교통편의와 시민 안전, 기후 대응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반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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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광장서 열린 출범식…시민 공연·참여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일 아양도서관 옆 잔디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9기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시정의 시작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기존 실내 취임식 형식을 벗어나 열린 야외 공간에서 개최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행사로 꾸며졌다. 시민들은 돗자리를 펴고 공연과 행사를 관람하며 새로운 시정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고, 산책을 나온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는 시민 동아리와 지역 예술인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활동동아리 AFO 안성플루트앙상블과 윈드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에 이어 출범식 본행사가 열렸으며, 김보라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안성시 노인회장 등이 참여한 '위대한 안성' 퍼포먼스와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영상 메시지 상영이 이어졌다. 이어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색소폰연합회, 동아방송예술대 '세컨드브레스', 안성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등 지역 예술인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김보라 시장은 출범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 여성 3선 시장이라는 타이틀보다 안성 발전을 이뤄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시장으로 항상 시민 곁에 있겠다"며 “민선9기는 '위대한 안성, 당당한 안성시민,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목표로 도시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 발전의 기반 위에 모두를 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함께 실현하는 균형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안성의 주인인 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4년째 이어온 전통 도자기술 계승…10명 명장이 실습 중심 맞춤 교육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청년 도예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통 도자기술을 계승하기 위한 '2026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을 7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시작돼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 도예명장의 숙련된 제작기술을 청년 도예인에게 전수하고, 지역 도자산업 현장으로의 안정적인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육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도자기 전공 학생과 도자 관련 종사자 등 청년 도예인 11명이 참여한다. 강사진은 조병호, 박광천, 최병덕, 이형우, 김흥배, 지두현, 김창호, 문찬석, 이청욱, 신동문 등 여주시 도예명장 10명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여주도자문화센터 1층 도자체험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물레 기초를 비롯해 다기세트 제작, 분청사기 장식기법, 물레 성형, 조각기법, 달항아리와 대형 달항아리 제작, 서화 기법, 옹기 제작 등 도자기 제작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게 된다. 마지막 주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통 장작가마에 소성하는 과정도 마련된다. 첫날인 1일에는 명장과 교육생 간 대화의 시간을 포함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조병호 명장이 '여주도자기 역사 소개'를 주제로 특강을 열어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수료를 위해서는 전체 교육시간의 80% 이상을 이수해야 하며 수료식은 8월 7일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도예명장 8명과 수강생 11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운영과 실습 방식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일부 수료생은 여주로 요장을 이전하거나 지역 도자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는 등 여주시 도자문화와의 연계를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은 전통 도자기술을 계승하고 청년 도예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여주 도자예술의 전통을 이어가고 도자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공모 선정 사업 추진…5,000원 이용권 2,500원에 구매 가능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7월부터 티머니GO 앱과 연계한 '여주 반값여행' 이벤트를 운영하고, 여주관광순환버스 1일권을 기존 5,000원에서 50% 할인된 2,5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활용한 관광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객은 티머니GO 앱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을 적용해 여주관광순환버스 1일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민관협업 관광교통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재단은 티머니GO와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여주관광순환버스 이용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여주관광순환버스는 여주역을 중심으로 신륵사관광지, 남한강 출렁다리, 세종대왕릉, 황학산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별도의 차량 없이도 주요 관광지를 이동하며 여행할 수 있어 교통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부담 없이 여주를 찾아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관광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76주년 맞아 한미 참전용사 헌신 추모…조용호 시장 첫 국가보훈행사 참석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2일 죽미령평화공원에서 '제76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열고 죽미령 전투에서 전사한 미 스미스부대 장병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번 추도식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최초의 지상전으로 기록된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과 주한 윌리엄 F. 윌커슨 미 제8군 부사령관을 비롯해 한미 양국 군 관계자, 보훈단체, 유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도식은 공군 블랙이글스 추모비행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도기도, 감사패 전달, 추도사, 헌화와 묵념, 어린이합창단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몰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는 한미 우호 증진과 한미동맹 발전에 기여한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이자 한미연구원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한미동맹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죽미령 전투는 1950년 7월 5일 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키며 유엔군과 국군이 방어 태세를 갖출 시간을 확보한 전투로,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최초의 지상전이자 한미동맹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미 스미스부대 장병들의 용기와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정부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취임 후 처음 맞는 국가보훈행사를 죽미령에서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미 스미스부대 장병들의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죽미령평화공원과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역사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치매안심센터 협력 실버독서 운영…스마트 인지훈련 프로그램도 마무리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독서문화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치매 예방 및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어르신 맞춤형 돌봄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실버독서프로그램 '기억을 잇는 문장, 책을 필사하는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독서를 통한 기억 회상과 정서적 교류를 지원하고, 원예·공예 활동을 접목한 인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참여자의 인지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 향상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상주작가인 조영주 소설가가 진행하는 문장 필사와 낭독, 감상 나누기, 편지쓰기 등 독서활동과 치매안심센터의 원예·공예 인지활동으로 구성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의 필사 작품과 공예 작품을 전시해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이며, 참가 신청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이와 함께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스마트 인지자극 프로그램 'ICT 브레인 기억교실'을 지난 1일 마무리했다.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은 기존 대면 교육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전산화 인지재활 장비(COTRAS-G)를 활용한 기억력·주의력·시공간 훈련과 로봇 실벗(Silverbot)을 활용한 음성 상호작용, 단계별 인지게임 등을 운영해 참여자의 인지기능 향상과 두뇌 건강 증진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회기가 진행될수록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적응력과 자신감을 높이며 적극적으로 인지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디지털 기기를 낯설어하던 어르신들이 점차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도 “책을 읽고 문장을 필사하는 과정이 어르신들의 기억 회복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성수석 시장, 제1호 공약 추진계획 결재…연구·실증·창업 연계 반도체 혁신생태계 구축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시민에게 약속한 핵심 공약사업 추진에 착수하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천시는 성수석 시장이 최근 민선9기 제1호 공약인 '15만 평 반도체 연구단지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결재하고 공약 이행을 위한 첫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재는 공약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각종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반도체 연구단지 조성사업은 이천시가 보유한 반도체 산업 기반을 토대로 연구와 실증, 창업, 인력양성, 정주 기능을 연계한 복합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반도체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공동 연구와 기술 실증을 위한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을 비롯해 창업기업 지원,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연구자와 근로자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등도 단계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이천시를 반도체 연구개발과 실증 중심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성수석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민선9기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께 드린 약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차근차근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반도체 연구단지 조성사업은 이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지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 공약사업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요 성과와 추진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등 공약 이행의 투명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상권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맞춤형 전략·실행과제 바탕 지역경제 회복 추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에 나섰다. 이천시는 6월 29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상권 실태조사 및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권 활성화 5개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이천시 상권 전반에 대한 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활성화 전략과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6개월간 추진됐다. 이태영 경제재정국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시의원과 관련 부서장, 읍면동장,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단체와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권별 현황과 문제점, 소비 수요 분석을 비롯해 지역별 활성화 전략과 실행 방안, 공통 지원정책, 상권 활성화 5개년 계획안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각 상권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이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상인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계획이 연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권 활성화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상인이 함께 체감하는 상권 활성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마·태풍·폭염 대응체계 집중 점검…침수 취약지역·취약계층 보호 대책 강화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최원용 평택시장이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시민 안전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평택시는 최 시장이 지난 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회의'를 열고 장마와 태풍, 폭염 등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기상이변에 따른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취임 첫날부터 시 전역의 안전 상황을 우선적으로 살핀 것은 시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풍수해와 폭염, 보건·위생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변 산책로와 상습 침수지역, 주요 빗물받이 등 침수 취약시설의 사전 점검과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홀몸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함께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 등 시민 건강관리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각 부서는 분야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최원용 시장은 회의에서 “시정의 최우선 가치는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시민의 안전"이라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재영 의장 “시민 삶 바꾸는 책임 의정" 다짐…상임위원장 선출 마무리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제10대 전반기 개원식을 열고 원 구성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평택시의회(의장 최재영)는 2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10대 전반기 개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의회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영 의장과 정일구 부의장을 비롯한 제10대 의원 20명과 최원용 평택시장, 집행부 실·국·소장, 언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의회의 출발을 함께했다. 개원식에서는 의원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시민의 대표로서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으며, 이어 최원용 시장의 축사와 집행부 간부 공무원 소개가 진행됐다. 최재영 의장은 개원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10대 평택시의회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현안을 살피고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원식에 이어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됐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학섭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향숙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기획행정위원장은 최준구 의원, 부위원장은 김래현 의원이 맡았으며, 복지환경위원장은 박은옥 의원, 부위원장은 강창수 의원으로 결정됐다. 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태선 의원, 부위원장에는 유미경 의원이 선임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향숙 의원, 부위원장은 류정화 의원이 각각 맡게 됐다. 평택시의회는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한 만큼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집행부 견제와 협력 기능을 수행하며 본격적인 의회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용인 톺아보기] 용인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 완료…시민 참여로 생활밀착형 혁신 구현

5년간 50억원 투입해 11개 사업 마무리…교통·안전·환경·에너지·공동체 아우른 스마트 도시재생 모델 제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5년간 추진한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을 마무리하며 시민 참여와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했다. 시는 2021년부터 기흥구 신갈로58번길 일원 21만4천570.3㎡를 대상으로 추진한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을 지난 6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50억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교통, 도시정보, 안전, 에너지, 지역공동체 등 5개 분야에서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구도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갈동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분기점을 중심으로 성장한 지역으로, 오랫동안 용인의 상업·행정·교통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도시 노후화와 생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도시재생 전략이 요구됐고, 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정책을 설계했다는 점이다. 시는 2020년 리빙랩 참여 주민을 모집한 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실험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환경과 안전,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시는 이를 사업에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민워크숍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이 같은 과정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이 직접 도시재생의 주체로 참여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시 인프라도 크게 개선됐다. 대표적으로 지역 내 10곳에는 CCTV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을 설치해 골목길 안전을 강화했다. 스마트폴에는 비상벨이 함께 설치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버스 이용 환경도 개선했다. 상갈파출소와 롯데마트, 신갈초등학교 앞 등 3곳에는 다기능 스마트 교통쉼터를 조성해 냉난방 기능과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각종 교통정보 제공 기능을 갖췄다. 폭염과 한파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생활 편의시설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차안내시스템과 스마트 횡단보도를 구축해 교통 편의를 높였다. 주차안내 전광판은 실시간 주차 가능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 횡단보도는 AI 카메라와 음성안내, 전광판을 활용해 차량 접근 상황을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알려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한다. 도시재생 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커뮤니티 플랫폼도 구축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각종 공공데이터와 시설 운영 정보를 관리하며, 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시설 고장이나 불편사항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최근에는 신갈천 산책로에 쿨링포그 11대를 설치해 여름철 보행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이 시설은 기온 25℃ 이상, 습도 70% 이하일 때 자동으로 작동하며 깨끗한 수돗물을 미세 입자로 분사해 체감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환경과 에너지 분야 성과도 눈에 띈다. 시는 스마트 쓰레기통 11대와 순환자원 회수로봇 8대를 설치해 생활폐기물 수거 효율을 높였다. 캔과 투명 페트병을 반납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순환자원 시스템을 도입해 자원 재활용과 친환경 소비를 유도했다. 태양광 발전과 스마트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했다. 노후주택 250세대에는 전기사용량과 냉방 사용량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웹·앱 기반 관리체계를 마련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전기사용량과 예비전력을 약 12% 이상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은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을 접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라며 “대부분의 사업이 주민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신갈오거리에서 구축한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처인구 중앙동과 기흥구 신갈동·구성·마북동, 수지구 풍덕천동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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