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패트롤]안동시-영주시-예천군-의성군-봉화군-영풍 석포제련소-영양군

◇ 안동 농특산물 서울 나들이…'2026 왔니껴 안동장터' 26일 개막- -28일까지 서울광장서 직거래 장터 운영…차전놀이·전통주 체험 등 풍성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의 우수한 농축특산물과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왔니껴 안동장터'가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안동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6 왔니껴 안동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안동의 농축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 생산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안동 백진주쌀과 사과, 한우, 간고등어, 찜닭, 산약(마), 헴프 관련 특산품 등 지역에서 생산·가공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개막일인 26일에는 안동 차전놀이 시연과 탈놀이 댄스단 공연이 펼쳐져 안동의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26일과 27일에는 안동 전통주 8종과 어울리는 안주를 맛볼 수 있는 '기미주안'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금소마을 안동포 직조 전수자의 베틀 짜기 시연도 매일 3차례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도 열린다. 현장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기본 답례품 외에 안동사랑상품권 2만 원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서울 시민들에게 안동의 넉넉한 인심과 깊은 전통의 매력을 전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문화·관광자원 홍보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주시, 시의원·의회사무국 직원 대상 아동권리교육 실시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 추진…행정·의회 전반에 아동권리 존중 문화 확산-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아동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공무원에 이어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영주시는 2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에 발맞춰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수립과 의정활동에 아동권리 존중의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경북아동권리센터 김미정 권리세이버가 강사로 나서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의 기본 개념, 인권 감수성 향상,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역할 등을 설명했다. 특히 아동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존중받을 권리를 가진 주체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영주시는 지난 6월 간부공무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의회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김은규 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며 “아동의 목소리가 일상과 정책 속에서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예천군, 2027년 간판개선사업 선정…국비 2억 6천만 원 확보 -풍양면 낙상길 노후 간판 정비…관광자원 연계한 특색 있는 거리 조성-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7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1개 시·군·구가 참여해 19곳이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예천군을 포함한 2곳이 이름을 올렸다. 사업 대상지는 풍양면 낙상길 일원으로, 규격에 맞지 않거나 노후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새로운 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삼강주막과 강문화전시관, 회룡포 등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디자인에 반영해 특색 있는 거리 경관을 조성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예천군은 지난 10년간 21개 구간에서 약 1901개의 노후 간판을 정비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국비 확보라는 성과를 거둔 만큼 사업을 충실하게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획부터 시행까지 꼼꼼히 관리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의성 국가지질공원, 지질교육 교구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공룡발자국 화석과 금성산 지층 변화 구현…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영예-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 국가지질공원이 전국 지질공원 교육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지질교육 역량을 인정받았다. 의성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서 열린 '2026년 제13회 지질공원 한마당' 교구재 경진대회에서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질공원 관계자 약 400명이 참가해 지질유산의 보전과 활용, 지질교육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의성 국가지질공원은 '의성의 공룡은 경사로를 걸었을까?'를 주제로 해설사들이 직접 개발한 체험형 교구재를 선보였다. 이 교구재는 약 1억 년 전 형성된 제오리·만천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지층이 화산활동과 금성산 칼데라 함몰 과정에서 기울어진 원리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공룡발자국이 남겨진 퇴적층과 이후 지층의 경사 변화를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지질명소 간 연관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수상 교구재를 현장 해설과 학생 대상 지질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해설사들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거둔 뜻깊은 성과"라며 “누구나 의성의 지질유산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질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봉화군, 독도의 날 앞두고 '독도 티셔츠 입기 운동' 전개 -전 직원 참여 독도사랑 주간 운영…독도 수호 의지 다져-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을 앞두고 독도사랑 실천과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진행했다. 봉화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 티셔츠 입고 하나 되기 운동'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독도 티셔츠를 착용하고 “대한민국 독도!", “독도는 우리 땅!", “함께 지키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군청 본청뿐 아니라 직속기관과 사업소, 읍·면에서도 자체적으로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독도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봉화군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를 독도사랑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도 티셔츠 입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독도 수호 의지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 ◇ 영풍 석포제련소, 경북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유공 표창 수상 -지속적인 기부·봉사활동 공로 인정…경상북도의회의장 표창 받아-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22일 봉화군청에서 열린 '2026년 경북 사랑의열매 찾아가는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경상북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영 봉화군수와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영풍 석포제련소에서는 최규범 상무가 회사를 대표해 표창을 받았다. 석포제련소는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과 지역 인재 장학금 지원, 피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소방관을 위한 물품 및 근무환경 개선 지원, 주민 편의시설 운영, 지역 청소년의 영화 제작 지원과 문화예술 활동 후원 등 복지와 문화 분야로 지원 범위를 넓혀 왔다.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나눔은 지역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채워가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양군, 100억 원 규모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공모 최종 확정 -남영양농협과 협력해 첨단 저장시설 구축…건고추 수매 446톤서 600톤 확대-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남영양농업협동조합과 협력해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의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난 4월 조건부 선정된 이후 행정절차와 실행계획을 보완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40억 원과 지방비 30억 원, 농협 부담금 30억 원 등 총 10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시행주체인 남영양농협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첨단 저온저장고 등 출하조절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건고추의 수매 및 취급 물량을 기존 446톤에서 600톤으로 확대하고, 수급 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영양군은 인허가 등 행정지원과 지역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고, 남영양농협은 계약재배 농가 조직화와 생산관리, 안정적인 수매 및 판로 확보를 추진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이 영양 고추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명술 남영양농협 조합장은 “건고추 수매 물량 600톤 시대를 차질 없이 열어 농민들이 생산한 고추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수원시의회-오산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 시민 생활·안전 관련 조례안 등 10건 심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가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에 나섰다. 환경안전위원회는 지난 22일 제405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례안 7건과 동의안 3건 등 모두 1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의원 발의 조례안부터 재난관리와 교통·관광 관련 집행부 제출 안건까지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 먼저 이승협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조인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개선에 관한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일부 내용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수정가결됐다. 반면 이동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은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심사가 보류됐다. 집행부가 제출한 안건 가운데 수원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됐다. 수원시 관광 및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과 수원시 택시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위원회 심사를 통해 일부 내용을 조정한 뒤 수정가결했다. 동의안 3건도 심사 대상에 올랐다. 위원회는 수원도시공사 특수목적법인 수원햇빛발전(주) 출자 동의안, 수원시 연화장 공공위탁 재계약 동의안, 2027년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출연 동의안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특히 보행환경과 재난관리, 대중교통 및 생활편의시설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분야가 폭넓게 다뤄졌다. 김경례 환경안전위원장은 “조례와 각종 동의안은 시민의 일상과 지역의 안전,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면밀한 검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책의 실효성과 시민에게 미칠 영향을 꼼꼼히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환경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은 오는 28일 제40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유종대 오산시의원, “운암뜰 AI시티 장기 지연 책임 있는 후속 조치 필요"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오산시의회 유종대 의원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장기 지연과 관련해 오산시의 미온적인 대응을 강하게 지적하고, 이행보증금 청구와 손해배상 검토 등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유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2026년 오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도시주택국 감사에서 운암뜰 AI시티 개발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현대엔지니어링의 사업 이탈 이후 오산시가 취한 행정절차와 대응 과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주요 민간사업자의 사업 이탈 사실을 사업 승인권자인 경기도에 구체적으로 보고하고 협의했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담당 국장은 관련 사실을 구체적으로 통보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경우 신규 출자자 유치와 사업 정상화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관련 조치를 유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이 같은 오산시의 대응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사업협약 해지 통보 이후 벌써 1년 4개월이 지났지만 그동안 오산시와 시민들이 입은 손해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언급이 없는 것 같다"며 “공공사업에서 이행보증금 문제를 계속 연장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체 건설출자자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사업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지금까지 사업이 진행돼 온 과정을 보면 시의 설명을 100% 믿기 어렵다"며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유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행보증금 청구 및 손해배상 검토 자료를 의회에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운암뜰 AI시티 개발사업은 오산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사업"이라며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사업 지연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책임 있는 행정 대응과 함께 실질적인 사업 정상화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앞서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오산의 역사문화 자산인 경기 재인청의 역사적 가치 발굴과 계승을 위한 오산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유 의원은 오산이 경기 재인청의 중심지였고, 부산동 출신 이용우와 그 가문을 통해 전통문화의 맥이 이어져 온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는 만큼 관련 자료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보존·계승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오산문화원과 연계한 재인청 계승 방안 마련을 주문했지만 구체적인 후속 조치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정조와 사도세자 중심의 기존 역사문화 콘텐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경기 재인청을 독산성 문화제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며 “재인청 축제 신설과 관련 예산 확보 등 실질적인 계승사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담당 부서 관계자는 올해 독산성 문화제에 재인청 관련 공연을 반영했으며, 내년에는 오산문화원과 협의해 관련 사업 예산 편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책임 행정과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미래 콘텐츠 발굴까지 오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오는 24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천시민광장)에서 '2026년 과천 캠프닉데이'를 개최한다. 과천 캠프닉데이는 시민이 도심 속 잔디광장에 캠핑 장비를 설치하고 휴식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일상 가까이에서 캠핑과 소풍 즐거움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비롯해 마술 공연과 MC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며 줄을 활용한 이색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은 잔디광장에 텐트 등 캠핑 장비를 설치하거나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취하며 공연을 관람하는 등 자유롭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캠핑 장비는 행사 운영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숯불이나 화로를 이용한 취사는 금지되나 버너는 사용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가을 정취를 느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잠시 쉬어가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여유를 찾고 일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오는 24일 정보과학도서관과 에어드리공원 일원에서 '2026년 제24회 과천 토리아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미래를 여는 과학, 과천에서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선보인다. 과학을 놀이처럼 즐기며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물리-화학 등 기초과학부터 인공지능-코딩 등 첨단과학까지 26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아이들은 직접 실험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과학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미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과학 마술 공연과 휴머노이드 로봇의 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사족보행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로봇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이번 축제가 과학을 즐거운 놀이로 경험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 과학과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시회적 고립청년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그룹 테라피 프로그램 '내마음애(愛) 온(ON), 한 발짝 업(UP): 다시, 세상 속으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고립 청년 심리상담비 지원과 고립-은둔 청년 가족 대상 부모교육에 이은 후속 사업이다. 청년이 소규모 체험활동에 참여해 심리적 부담을 덜고 다른 사람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광명시가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 청년 10명을 5명씩 두 그룹으로 나눠 운영한다. 활동은 참여자 관심과 선호를 고려한 선택형 원데이클래스로 구성했다. 주요 활동은 △퍼스널컬러 진단 △나만의 향수와 핸드크림 만들기 △테라리움 디퓨저 만들기 등이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기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환기를 도울 예정이다. 광명시는 올해 심리상담비 지원과 가족 대상 부모교육 등 고독-고립 청년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청년과 가족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확대해 청년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울 계획이다. 황희민 돌봄복지국장은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는 청년에게는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작은 활동과 만남 기회가 중요하다"며 “청년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궁내동 문화의거리에서 수릿길, 중앙도서관으로 이어지는 '책길' 일원에서 '2026년 군포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세상을 읽다, 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책과 문화,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2026년 지역독서대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행사 프로그램으로 구현했으며 동네서점, 작은도서관협의회, 학교, 군포문인협회 등 다양한 지역 단체가 동참해 축제 규모와 내실을 더했다. 주요 행사로는 고민에 맞는 책을 추천하는 '군포책 처방전'을 비롯해 △미래의 나에게 책과 메시지를 남기는 '타임캡슐 도서관' △인상 깊은 문장으로 만드는 '나만의 굿즈' △60분간 전자기기 없이 독서에 집중하는 '디지털 디톡스 독서 챌린지'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우리동네 책지도', '나의 인생책 전시관', '북적북적 책장터' 등 시민 경험을 직접 공유하는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미래형 도서관 기술도 선보인다. 북튜버 '편집자K' 진행으로 예소연 작가가 참여하는 북콘서트를 비롯해 버스킹, 천체망원경 체험, 나태주 시인 시화전 등이 열린다. 행사장에선 자율주행 도서 배송 로봇 시연과 도서 위치 검색, 대출-반납을 지원하는 안내 로봇 체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23일 “올해는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을 접목해 더욱 특별한 축제로 준비했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책길을 걸으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군포독서대전 관련 세부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군포시중앙도서관 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영유아 가족과 보육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6년 제8회 안양 보육박람회'가 오는 2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작은 손길이 모여 만드는 초록세상'을 주제로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다. 행사는 오전 10시30분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이어지며, 행사장은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70여 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체험과 배움으로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황토볼-놀이용 모래(델타샌드)-편백나무를 이용한 오감발달 체험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소방관-파일럿 직업 체험, 아이들 호기심을 채워줄 증강현실(AR) 버스 체험, 찾아가는 목공교실 등 다양한 활동 부스도 선보인다. 생태와 환경 소중함을 배우고 탄소중립 의미와 실천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재활용 장난감 전시를 비롯해 곤충-숲, 분리수거 및 환경 모델 체험, 폐현수막을 활용한 패션쇼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안양소방서도 참여해 '꼬꼬마 119 안전센터'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함으로써 행사 유익함과 안전성을 더한다. 이외에도 현장에선 마술과 비눗방울 공연도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3일 “보육은 아이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따뜻한 교류 속에 보육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 안양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오는 24일 왕송호수공원 일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시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함께 어울리는 '2026년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하나의 배움, 커지는 즐거움, 모두의 어울림'을 주제로 평생학습과 문화예술, 청소년 활동을 하나로 연결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 한마당으로 마련된다. 의왕영어테마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는 '하나의 배움'에선 굿즈 디자이너, 김밥 마스터 셰프 등을 흥미로운 직업을 주제로 한 영어 체험활동과 문화키링 만들기 등 학생 동아리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커지는 즐거움'은 휴머노이드 댄스 로봇 시연이 진행되고, 평생대학 수강생, 학생 동아리들이 꾸민 댄스, 시니어 워킹쇼, 합창, 연주 등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모두의 어울림'에선 아로마, 파크골프, 플로리스트, 플리마켓, 버블쇼, 마술쇼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마련해 시민이 학습 성과를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영원한 쇼맨 김장훈, 팬텀싱어4 출신 포르테나, 뮤지컬 갈라팀 어쏘티드가 출연해 시민에게 특별한 가을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마지막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프로그램-공연 일정 등 세부 사항은 2026년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누리집(eduuiwang.com)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3일 “올해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는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해 온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 세대와 이웃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배움이 개인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연결돼 시민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축제 방문객 편의를 위해 부곡초등학교, 부곡중학교, 철도박물관,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등 4곳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 또한 축제장과 의왕역, 한국교통대학교, 부곡중학교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여주~원주 복선전철 2028년 준공 ‘분수령’…구자열 시장, 국비 2,930억 전액 반영 촉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구자열 원주시장이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2028년 적기 준공을 위해 내년도 국비 2,930억 원 전액 반영을 촉구했다. 원주시는 지난 22일 강릉시청에서 열린 민선 9기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국비 전액 반영 요청' 공동건의문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건의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총연장 22.171㎞의 국가 철도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조 934억 원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남부와 강원 영서지역 간 철도 접근성이 개선되고, 원주를 중심으로 강원 중남부권과 수도권의 교통 연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2028년 준공 목표를 맞추기 위해서는 내년도 사업비 확보가 관건이다. 노반공사에 이어 궤도·전력·통신·신호 등 철도 시스템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2027년도 필요 예산인 2930억 원이 전액 확보되지 않으면 후속 공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원주시의 설명이다. 특히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지연될 경우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총사업비 증가와 주민들의 교통 편익 실현 지연도 우려된다. 이에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2027년도 국비 2930억 원 전액 반영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감액된 사업비의 원안 복원을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다. 원주시는 이번 공동건의를 계기로 도내 시군과 협력해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알리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수도권과 강원권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고 지역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중요한 국가 철도사업"이라며 “2028년 적기 준공을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교통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국비가 전액 반영되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문경·성남, 자매도시 교류 확대…감홍사과 판촉 현장에서 상생 협력 다짐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양 도시 시장 환담…문화·관광·경제 협력 강화 논의 지난해 3월 자매결연 이후 우호 관계 지속…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도 힘 모아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문경시와 경기 성남시가 자매도시 간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문화·관광·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문경시는 22일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김학홍 문경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만나 양 도시의 상생 발전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문경 대표 농특산물인 감홍사과 판매·홍보 행사를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환담에는 서정식 문경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양 시 간부공무원, 현대백화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문경시와 성남시는 지난해 3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양 도시는 이날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행정 중심의 협력을 넘어 문화·관광과 지역경제 등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문경의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는 판촉 현장에 자매도시인 성남시가 함께하면서 도농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했다. 환담을 마친 참석자들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 마련된 문경감홍사과 판매장을 찾아 사과를 시식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문경 농특산물 홍보에 힘을 보탰다. 문경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대표 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자매도시 간 경제적 교류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자매결연 이후 문경과 성남이 꾸준히 소통하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강점을 나누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자매도시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앞으로 성남시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문화·관광 교류 등 양 도시의 특성을 살린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패트롤] 남양주시의회-안양시의회-연천군의회-하남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26회 남양주시농업기술대전'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남양주농업 대전환'이란 주제로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시민에게 알리고, 농업과 도시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으로 기획됐다. 농업인의날 기념식은 김진희 의장 등 남양주시의원, 최현덕 남양주시장, 정종현 농업기술대전추진위원장, 농업인단체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격려사 및 축사 △농업유공자 시상 △풍년맞이 시루떡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야외 광장에는 남양주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김진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자천하지대본이란 말처럼 농업이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근본이었으나, 오늘날 농업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농업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농업현장을 지키는 농업인이야말로 남양주와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주인공이며, 여러분 수고 덕분에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농업인이 흘린 땀과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수고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현장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는 남양주시의회가 되도록 노역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315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재정 운용 효율성과 행정 성과관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집행기관이 건전재정 운영 원칙 아래 집행잔액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사업 이월을 억제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노력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다만 형식적인 성과지표 달성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중심으로 성과를 평가하고, 행정 운영 내실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목표 수치를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이 시민수요에 부응했는지, 실질적인 행정 변화와 성과로 이어졌는지를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는 제언이다. 특히 일부 부서에서 성과지표를 달성하기 쉬운 수준으로 설정하거나 지표를 수립하지 않은 사례를 지적하며 각 부서 주요 업무와 정책목표를 충실히 반영한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과관리체계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재정 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예산 전용과 사고이월을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집행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체계적인 예산관리를 강화해 재정 운용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설파했다.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과 집행잔액 최소화를 위한 개선도 요구했다. 주민 간담회와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실제 사업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행적인 중복사업에 대해선 타당성과 존속 필요성을 농밀하게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조지영 기획행정위원장은 22일 “앞으로도 예산 집행 결과가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 운용과 성과관리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행정의 내실을 다지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윤재구 연천군의회 의원이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촌기본소득 성과를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윤재구 의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은 연천에 찾아온 천금 같은 기회"라며 “기본소득을 단순한 생활지원금이 아니라 인구와 일자리, 기업을 끌어들이는 경제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천군은 농어촌기본소득 시행 8개월간 인구가 약 2천명 증가하고, 가맹점 매출은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신규 창업 가맹점도 100개에 이르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지만 이런 성과는 “절반의 성공"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기본소득 효과는 강력했지만 이를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경제활력으로 연결할 연천군의 준비는 충분하지 않다"며 “기본소득은 그 자체로 완결되는 정책이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한 바가지 마중물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기본소득이란 마중물로 경제활력의 큰 물줄기를 끌어올려야 한다"며 연천군의 적극적인 정책 전환을 주문하며 이를 위해 내년도 군정에 반영할 세 가지 핵심 정책을 제안했다. 첫째, 수도권 2천만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연천 이주 유치전을 펼쳐야 한다. 둘째, 청년과 귀농-귀촌 희망자,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주-정착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셋째, 연천군이 추진하는 대형 개발사업을 기본소득 및 인구 유입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한다. 이와 함께 김덕현 연천군수의 '인구 10만 연천' 공약을 언급하며 “인구 10만 달성은 연천군수뿐 아니라 군민 모두의 간절한 염원"이라며 “농어촌기본소득을 활용해 전국이 주목할 만한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연천을 대한민국 기본소득 일번지로 발전시켜 농어촌기본소득 성공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때 비로소 시범사업이 끝난 뒤에도 기본소득이 계속돼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설파했다. 윤재구 의원은 기본소득을 받는 연천에서, 기본소득으로 사람이 몰려오는 연천으로! 인구가 줄어드는 연천에서, 청년과 기업이 찾아오는 연천으로! 이행하려면 김덕현 군수는 과감한 결단과 적극적인 실천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한편 제30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내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혜영 하남시의회 의원은 제353회 제1차 정례회 공원녹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총사업비 59억원 규모의 '미사 워터스크린 사업'과 관련해 하남시 부시장을 발언대에 세우고 사업 타당성과 재원 계획, 주민 생활환경 보호 대책을 강도 높게 점검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정혜영 의원은 “공원녹지과장이 아닌 부시장을 모신 데는 이 사업이 단순 실무를 넘어 하남시 지휘부의 책임 있는 판단이 필요한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출석 배경을 밝혔다. 이어 “도시건설위원회는 상권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현장점검과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대안을 제시해 왔지만, 수십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 근거와 설명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우선 집행부가 상권 활성화 근거로 제출한 자료가 일회성 행사인 '하남뮤직페스티벌'에 불과하다며 상설 수경시설에 적용될 구체적인 방문객 및 소비 효과 분석을 요구했다. 또한 총사업비 59억원의 기본적 산출내역서조차 불명확함을 짚으며, 도시건설위원회가 제시한 '단계별 예산 분산 추진'이나 '추경 10억원 우선 확보' 등 합리적 대안을 외면하고 당초 59억원 규모를 고수하는 이유를 분명히 밝히라고 압박했다. 원도심 하천 정비와 우선순위 형평성 문제와 국비 공모 탈락에 따른 재원 대책도 도마 위에 올랐다. 산곡천-덕풍천 정비 목소리가 높은 상황에서 망월천 경관시설에 60억원 가량 투입이 타당한지 따져 물었고, 총사업비 대부분이 수경시설 설치비인데도 '친환경 청정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했다 탈락한 경위를 짚으며 부족분을 전액 시비로 채울 것인지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또한 약 30면에 불과한 부족한 주차 공간과 인근 아파트 주차 피해를 언급하며 대책 없는 집객시설 설치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정혜영 의원은 주민 생활환경 보호 문제를 이번 감사의 최대 쟁점으로 부각했다. 주말 야간 공연으로 인해 조명 빛 공해, 음향 소음, 교통혼잡이 반복될 경우 주민의 평온한 일상이 심각하게 침해받는다는 지적이다. 정혜영 의원은 “방문객에게는 잠시 머무는 공간이지만 주민에게는 매일 쉬는 삶의 공간"이라며 “불편 해소 없이 시설부터 설치한다면 행정이 스스로 갈등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아울러 일부 단체를 대상으로 형식적 설명회를 넘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직접적인 의견수렴이 부족했음을 지적하며 이대로 추진할 경우 집단민원으로 공연을 중단하는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사전 영향 검토, 주민 의견수렴, 공연 축소-중단까지 열어둔 원점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도시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사업 필요성에는 공감하되, 효과 검증과 재정 건전성, 주민 생활권 보호가 확보된 상태에서 사업이 책임 있게 추진되도록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2026년 고양동물교감치유문화제'를 개최한다. 고양동물교감치유문화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소통하고 동물과 교감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댕댕 운동회'를 비롯해 △반려견의 미모와 장기를 뽐내는 '댕댕스타 선발대회'와 함께 △반려동물 건강상담․행동교정 △펫푸드-인식표 만들기 △반려견 마사지 △반려동물 캐리커처 등 다양한 참여형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반려인을 위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참여할 수 있는 치유견과 함께하는 '동물교감체험', 올바른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유기동물 입양캠페인도 함께 운영돼 행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볼거리도 풍성하다. 버스킹 공연에 고양특례시태권도시범단 공연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도그쇼(DOG SHOW)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22일 “올해 고양동물교감치유문화제는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가을빛으로 물든 일산호수공원에서 가족,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 확대부터 주택-기업 관련 세제 혜택, 아동수당과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확대까지 민생과 밀접한 정책을 지역 여건에 맞게 연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일 2021년 최초 지정 이후 5년 만에 인구감소지역을 재지정하면서 동두천시를 새롭게 포함했다. 이에 따라 전국 인구감소지역은 92곳으로 늘어났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2일 “인구감소지역 지정은 중앙정부의 재정지원과 다양한 특례를 활용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발전 기반을 확충하는 기회"라며 “확대된 지원 기반을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업을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동두천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며,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머무는 도시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업과 교통, 교육과 주거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부터 변화를 만들어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 기회 확대=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주요 변화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 범위 확대다. 기존 인구감소관심지역의 기금 지원 범위가 연간 최대 30억원인 데 비해, 인구감소지역은 2027년 60억원, 2028년부터 평가 결과에 따라 연간 최대 12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는 확대된 기금 지원 가능성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일자리-주거-교육-관광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에서도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우대가 가능해져 국비 확보 기회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사업별 지원 요건과 평가 기준을 면밀하게 검토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지원과 연계할 방침이다. ▷ 10월20일부터 주택-기업 세제 특례 적용= 인구감소지역 신규 지정에 따른 주택-기업 관련 세제 특례는 지난 20일부터 관련 시행 기준에 따라 적용된다. 주택 분야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세컨드홈 관련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특례와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 등 관련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기업 분야는 관련 법령과 요건에 따라 창업-사업장 신설-이전 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세제 지원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지역민 신규 채용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에는 법인 지방소득세 세액공제 등 고용 관련 지원도 가능하다. 동두천시는 이런 세제 특례를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 시민이 지역에서 일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 아동수당-지역사랑상품권 지원 확대= 보육과 생활 분야도 지원 확대 가능성이 열린다. 현행 아동수당 제도는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에게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월 1만 원을 추가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경우 월 1만원 상당액을 추가 지원하는 제도 역시 마련돼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할 수 있는 분야다.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발행 지원 국비 확대를 통해 인센티브가 기존 8%에서 12%로 높아지는 방안이 적용될 경우 동두천시의 상품권 발행 부담을 줄이고 관내 소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구체적인 적용 시기와 지원율은 정부의 확정 기준과 사업별 지원 조건을 확인해 추진할 예정이다. ▷ 일자리-교통-관광 기반 확충= 동두천시는 2027~2031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에 담긴 4대 전략, 14개 실천과제, 51개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정부 지원과 지역발전 사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일자리 분야는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추진, 관련 기업 유치, 청년 창업인재 육성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기반 확충을 추진한다. 교통 분야에선 GTX-C 동두천 연장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추진하고, 교육 분야에선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운영 활성화와 맞춤형 교육사업 등을 통해 교육 여건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관광 분야는 소요산-자연휴양림 등 기존 관광자원에 체류형 관광사업을 연계해 방문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늘리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한다는 구상이다. 아동-청소년 돌봄과 고령친화복지 등 생활 기반도 강화해 기존 시민 정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오랜 기간 국가안보와 관련된 제약을 감내해 온 접경도시 특수성을 고려해 동두천시는 산업 기반 확충과 교통 개선, 정주 여건 향상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협력과 지원을 지속 요청할 방침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31일 양주 옥정호수공원 일대에서 2026년 제27회 사회복지의날(9월7일)을 기념해 '2026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시민에게 관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회복지박람회에는 관내 31개 복지기관-시설 등이 참여해 체험 및 서비스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소개하고, 시민이 관련 정보를 직접 체험하고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이 사회복지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청소년 및 성인 대상 복지 골든벨을 비롯해 △사물놀이와 밴드공연 등 축하공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마주 RUN' 등이 있다.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사회복지박람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박람회를 통해 양주시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20차 정기회의를 21일 시청 회룡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의정부시, 양평군, 김포시, 양주시, 안양시, 하남시, 광명시, 의왕시에서 단체장 및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원기 제6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의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정시회의에서 △화성시의 '개발제한구역 농지 내 농촌체류형 쉼터 허용 건의' △남양주시의 '개발제한구역 내 임시 창고 및 주차장 차고 설치 허용' △안양시의 '개발제한구역 내 군부대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 △김포시의 '실외체육시설 부대시설(주차장 및 전기차충전시설) 완화' △하남시의 '개발제한구역 이축 건축물 용도변경 절차 간소화' △양주시의 '개발제한구역 내 단절토지 해제 관련 기준 완화' △광명시의 '개발제한구역 내 신축 토지의 입지기준 개선' △양평군의 '집단취락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주택 수 산정기준 합리화' 등 8건의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 개선안이 보고 및 논의됐다. 이들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채택돼 경기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김원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개발제한구역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도 중요하지만,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지역발전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이번에 채택된 건의안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군 간 연대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5년 창립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현재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21개 시-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금까지 총 119건 제도 개선안을 발굴했다. 이 중 15건은 관련 법령 개정으로, 7건은 법률 개정안 발의로 이어지는 등 경기도 내 지자체 목소리를 중앙정부와 국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한탄강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테라 판타지아'에서 핼러윈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미디어아트 콘텐츠에 핼러윈 분위기를 더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특별한 가을밤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테라 판타지아는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시작해 마당교,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와이(Y)형 출렁다리, 비둘기낭폭포 일원을 연결하는 야간 도보형 미디어아트 관광 콘텐츠다. 약 2.5㎞ 관람 동선을 따라 한탄강 자연경관과 빛-영상-음악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초대형 외벽영상 공연(미디어파사드 쇼) '빛의 화산' 등이 대표적인 볼거리다. 행사 기간에는 관람 동선 곳곳에 핼러윈 소품과 장식물을 배치해 기존 미디어아트와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늘다리 광장에는 방문객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한다. 특히 23일부터 25일까지와 30일부터 31일까지 총 5일간은 하늘다리 광장에서 호박등 만들기 체험과 핼러윈 한정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토카드는 코스튬을 착용하고 공식 누리소통망(SNS)를 팔로우한 뒤 현장 사진을 게시한 관람객에게 제공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행사 기간 중 월요일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미디어아트와 핼러윈 테마 공간을 정상 운영한다. 황동민 관광과장은 22일 “이번 행사는 테라 판타지아의 미디어아트에 핼러윈의 색다른 분위기를 더해 마련했다"며 “한탄강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 판타지아 관람에는 약 90분이 소요된다.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공식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하거나 포천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은 21일 교문동 한다리길 일원과 백교-샛다리저수지에서 '시민 공감 로드체킹'을 실시하고 주민 불편과 저수지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다리길 일원 현안과 주민 불편을 직접 살피고 저수지별 관리 현황과 수생식물 생육 상태를 확인해 현장 여건에 맞는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먼저 교문동 한다리길 일원을 찾아 도로 확장과 경사가 급한 구간의 겨울철 강설-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주민 의견을 들었다. 이어 관련부서에 도로와 경사로의 현장 여건을 보고받고,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주민의 이동 편의와 겨울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여건을 면밀하게 살펴 실효성 있는 대책 검토를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백교저수지로 이동해 저수지와 주변 수로의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백교저수지 일원은 2019년 7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백교천 소하천 정비 공사가 시행된 곳으로, 구리시는 지난 9일 하상 수초 제거를 완료했다. 신동화 시장은 수초 제거 이후 하상과 유수 흐름을 살피고, 정비 효과가 유지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후속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샛다리저수지에선 수련과 연꽃의 분포, 생육 상태와 저수지 주변 환경을 살펴봤다. 현장에선 수련 개체수를 줄여 연꽃이 원활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 사항을 확인하고, 수생식물의 생육 상태와 저수지 경관을 함께 고려한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신동화 시장은 수생식물의 생육 변화를 지속 관찰하면서 적정한 정비 시기와 방법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신동화 시장은 “한다리길 주민이 제기한 도로 확장과 겨울철 경사로 안전 문제는 시민 일상과 안전에 직결된 사안인 만큼 현장에서 확인한 여건을 바탕으로 주민 불편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교-샛다리저수지도 저수지별 특성과 수생식물 생육 상태, 주변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쾌적한 수변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 사업 현장과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살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6년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작년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사례관리, 사업성과, 지방자치단체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주요 평가 항목에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사업 추진 역량을 높게 인정받았다.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과 사례관리,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 연계 및 회복 지원을 강화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22일 “이번 수상은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환경교육선 운영 사업을 위한 하천점용 허가를 승인받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양평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과 하천점용 허가 절차 이행을 위해 작년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한강유역환경청과 수 차례 사전협의를 진행하며 사업 계획과 관련 시설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 이후 올해 8월 하천점용 허가를 신청했으며, 지난 19일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거쳐 양평군 건설과로부터 부유식 선착장 설치 및 선박 운항에 대한 하천점용 허가를 최종 승인받았다. 환경교육선 운영은 상수원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와 환경보전 중요성을 이해하고 양평군민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상 공간을 활용한 현장 중심 환경교육을 통해 한강 수계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평군은 이번 허가를 바탕으로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10~11월 선박 건조 계약 및 착수를 시작으로 내년 1월 계류장 조성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월에는 어민 및 수상레저업자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와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10월 환경교육선 진수식 개최가 목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하천점용 허가 승인은 사전협의부터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온 환경교육선 사업의 중요한 진전"이라며 “앞으로 선박 건조와 계류장 조성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상수원 보호와 생태환경 보전 중요성을 알리는 차별화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관내 맛집을 발굴하고 미식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오는 24일 오후 2시 군청 앞 남한강 테라스에서 '2026년 양평 양슐랭 별 주인공은 누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 양평 남한강 테라스 플리마켓 with 테라스 노리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플리마켓 현장 무대에서 지역 음식 시식과 품평회, 명인 쿠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8월부터 추진한 지역 맛집 컨설팅 사업 성과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전문 셰프들이 참여 업체를 직접 들러 기존 메뉴를 개선하고 신메뉴를 개발했으며, 행사에선 그 결과물을 주민과 관광객에게 공개한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시식품평회에는 선정된 6개 팀이 개발-개선한 메뉴를 선보인다. 방문객은 각 팀의 음식을 시식한 뒤 별점을 부여해 '양슐랭 별'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데 참여한다. 2부는 손승달 한식 명장과 김응요 약선 명인이 쿠킹 퍼포먼스를 펼친다. 두 명인의 조리 과정과 전문적인 요리 기술을 현장에서 관람하고, 완성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양평군 도시과장은 22일 “이번 행사가 전문가 노하우와 양평의 고유한 맛이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먹어보고! 별 붙이고! 양평의 맛을 완성하다!'라는 슬로건처럼 많은 분이 방문해 양평만의 특별한 맛과 플리마켓 활기를 함께 즐겨 달라"고 권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22일 시청 집무실에서 가수 김다현을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다현 가수는 2020년 엠비엔(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2021년 티비조선(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3위, 2024년 MBN '한일가왕전' 1위를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날 김다현 신임 홍보대사는 포천시 공식 캐릭터 '포우리'와 함께 지난 6월 발매한 신곡 '굿 샷'에 맞춰 댄스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며 첫 공식 활동을 펼쳤다. 해당 영상은 포천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김다현 홍보대사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와 대중적 인지도를 활용해 관광명소와 지역축제, 우수 농특산물 등 포천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정영옥 홍보담당관은 “뛰어난 가창력과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다현 가수를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홍보대사와 함께 시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포천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7년여에 걸친 규제 난관을 뚫고 미사동 당정근린공원에 관내 첫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21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 최천기 하남시파크골프협회장, 경기도의원-하남시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은 미사동 39 일원 약 1만4000㎡ 부지에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하남시는 주차 혼잡 등 인근 주민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미사경정공원 주차장과 파크골프장을 잇는 길이 140m, 폭 2.4m 규모의 연결통로도 연내 준공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면서 입지 규제 등으로 여러 차례 어려움을 겪었다. 당초 미사대교 하부 미사동 615-1번지 일원 4만5620㎡ 부지에 36홀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취수시설 상류 구간의 하천점용 규제로 사업 추진이 무산되면서 대체부지를 물색한 끝에 당정근린공원으로 조성 위치를 바꿨다. 이어 개발제한구역 내 시설 설치 규제에 부딪히자 2024년 11월 국무조정실 규제신문고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고, 파크골프장을 게이트볼장과 유사한 생활체육시설로 인정받아 개발제한구역 내 설치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푸는 데 성공했다. 하남시는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관내 파크골프장을 총 72홀 규모로 단계적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선동 둔치에 추진 중인 36홀 규모 파크골프장은 지난 8월 한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 허가를 마치고 후속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교산신도시 환경기초시설 상부 체육공원에도 18홀 규모 조성을 위해 기본설계에 관련 내용을 반영했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와 위례복합체육센터에는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은 하남도시공사가 운영하며, 올해 말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하절기 오전 7시~오후 6시, 동절기(11~2월)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 예약은 하남도시공사 누리집에서 월 단위로 접수하며 하남시민에게 우선 예약 기간을 부여한다. 세부 내용은 하남도시공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오랜 규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의 바람을 현실로 이뤄내 뜻깊다"며 “총 72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 31개 시군과 겨울철 도로 제설 공조체계 구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가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선제적인 도로 제설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경기도는 22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26~2027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사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도로 안전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을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제설 담당 부서장과 팀장, 경기북부경찰청 교통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및 시스템 개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본격적인 강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와 자재 비축 현황을 비롯해 제설 전진기지 운영계획, 결빙 취약구간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기습적인 폭설이나 한파가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경기도와 시군, 경찰 등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경기도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겨울철 제설대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6개 시군에 대한 도지사 표창도 전수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경기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하는 '도로살얼음 분석시스템'이다. 도로살얼음 분석시스템은 기온과 습도, 노면온도 등 기상 관측자료와 도로 주변의 지형적 특성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로 종합 분석해 도로별 결빙 위험도를 사전에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경기도는 오는 11월부터 도내 지방도를 대상으로 시스템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분석 결과를 시군 및 경찰청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결빙 위험이 높은 구간에 염수를 선제적으로 살포하고 안전 순찰을 강화하는 등 기존의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도로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도는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리는 기습 폭설과 급격한 기온 하강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로 결빙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기습적인 폭설과 급격한 기온 하강에 따른 도로살얼음 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첨단 도로살얼음 분석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결빙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31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대응에 나서고, 올겨울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하는 등 '2026~2027년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 비상근무체계'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폭설과 도로 결빙 등 겨울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제설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조용호 오산시장, 행안부 찾아 특별교부세 267억 지원 요청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이 세교2지구 입주 등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에 대규모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조용호 시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하고, 오산시 주요 현안 사업 15건에 대한 특별교부세 총 267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시장은 “세교2지구 본격 입주와 도시개발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도로와 근린생활시설 등 각종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은 물론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준인력 충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윤호중 장관은 오산시의 건의사항에 대해 “오산시에서 요구하신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조 시장은 특히 시민 불편이 크고 시급성이 높은 도로사업을 중심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가장동 서부로 재개설 사업에는 10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서부로는 지난해 7월 가장교차로 일원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이후 일부 구간의 통행 제한이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 시장은 “서부로는 오산뿐만 아니라 수원·화성·평택 등 경기남부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이라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특별교부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지역의 도로 연결성을 높이기 위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에는 100억 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 이용 편의를 높이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북오산IC 진입도로 개설사업에는 8억 원을 각각 요청했다. 노후화된 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부로 방음벽 보수공사 8억 원 지원도 건의했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신장빗물배수펌프장의 노후 펌프 교체와 재난전광판 및 방범용 CCTV 설치 등을 위한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달과 시민 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민 생활과 직결된 생활SOC 확충사업에 대한 지원도 건의했다. 조 시장은 세교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비롯해 남부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 초평도서관 환경개선, 어린이놀이터 정비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설 개선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조 시장은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서비스 수요 확대를 감안해 2027년과 2028년 2년에 걸쳐 기준인건비를 총 275억 원 상향해 줄 것도 행안부에 요청했다. 조 시장에 따르면 현재 오산시 기준인력은 유사 규모 지방자치단체 평균보다 327명 적은 수준으로,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에 비해 인력 확보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조용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겪고 계신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예산이라면 국회와 중앙정부를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며 “오산시의 시급한 현안사업에 특별교부세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