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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국힘 단수공천…‘시정안정·미래도시 전략’ 재신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국민의힘(국힘)이 용인특례시장 후보로 현직인 이상일 시장을 단수 공천하며 시정 연속성에 힘을 실었다. 국힘은 18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 결과를 발표하고 용인시장 후보로 이상일 시장을 단수 추천했다고 밝혔다. 취임 이후 추진해 온 시정 안정화와 미래산업 기반 구축 성과가 공천 결정의 핵심 근거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국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 시장이 취임 이후 행정 안정성과 정책 실행력을 바탕으로 용인시정 운영의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도시성장 전략과 산업경쟁력 강화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 발전의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는 점이 공천 판단에 반영됐다. 이 시장은 취임 이후 '미래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시정 핵심 기조로 제시하며 행정체계 정비와 도시경쟁력 강화 정책을 추진해왔다. 동시에 교통·교육·생활인프라 확충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확대하며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용인을 세계적인 반도체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추진이 주요 평가 요소로 꼽힌다. 정부와 협력해 첨단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유치와 산업 인프라 확충을 병행하며 도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산업 전략과 도시균형발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이 공천 배경으로 작용했다. 국힘은 용인의 산업경쟁력과 도시발전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정책 연속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당 관계자는 “이상일 시장은 행정 안정성과 정책 추진력을 바탕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체감형 행정을 구현할 적임자"라며 “성과 기반 시정의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점이 이번 공천 결정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현직 프리미엄과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본선 경쟁에 나서게 됐다. 정치권에서는 행정 안정성과 미래산업 전략을 앞세운 이번 단수 공천이 용인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이 시장은 첨단산업 기반 확충과 도시 인프라 개선, 생활밀착 행정을 동시에 추진하며 도시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왔다. '미래 첨단도시 용인'이라는 비전을 내세운 시정 운영이 산업·교통·정주환경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장 큰 성과로는 반도체 중심 첨단산업도시 기반 구축이다. 용인은 정부와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기업 투자 지원과 산업 인프라 확충, 관련 행정 지원을 통해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된다. 교통 인프라 확충 역시 민선8기 주요 성과 가운데 하나다. 시는 수도권 남부 교통망 확충을 위해 광역철도와 도로망 구축을 적극 추진하며 교통 접근성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덧붙여 경기남부 광역철도와 경강선 연장 등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이어지면서 장기적인 도시성장 기반 마련에도 나섰다. 도시환경 개선과 생활인프라 확대도 주요 정책성과로 평가된다. 처인구 이동 일대에 대규모 호수공원 조성을 추진하는 등 시민 휴식공간을 확대하고 공공체육시설과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교육·보육 환경 개선과 복지정책 확대 역시 민선8기 시정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행정 운영 방식에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했다. 이 시장은 학교 교통지도 봉사와 지역 현장 방문 등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가며 생활 현장의 문제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해왔다. 정치권과 지역사회에서는 민선8기 용인시정이 첨단산업 기반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며 도시성장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용인이 반도체산업과 첨단기술 중심도시로 자리 잡는 과정에서 이러한 정책들이 중장기적 도시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언론인 출신 정치인인 이 시장은 오랜 언론 경험과 국정활동을 바탕으로 지방행정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민선8기 용인시장을 맡은 이 시장은 첨단산업 기반 확대와 도시 인프라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며 용인의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시장은 중앙언론에서 기자와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정치·경제 분야를 두루 취재한 언론인 출신이다. 언론 활동을 통해 정책과 사회 현안을 깊이 있게 분석하며 공공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정치권에서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정책 능력을 인정받았다. 국회에서 산업·경제 분야 정책 논의에 참여하며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전략에 관심을 기울였고 이후 지방행정으로 무대를 옮겨 도시발전을 직접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됐다. 민선8기 용인시장에 취임한 이후 이 시장은 용인을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대규모 반도체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용인을 글로벌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성장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통과 도시 인프라 확충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광역철도와 도로망 구축을 추진하며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고 대규모 공원 조성과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을 통해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 스타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학교 교통지도 봉사와 지역 현장 방문 등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가며 생활 현장의 문제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해왔다. 언론인에서 국회의원, 그리고 지방행정책임자로 이어지는 그의 정치 여정은 정책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결합한 리더십으로 평가된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러한 경험이 용인의 산업경쟁력과 도시발전을 동시에 이끄는 기반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장, 국힘 단수 공천…‘시정 정상화 성과’ 재신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국민의힘(국힘)은 18일 성남시장 후보로 현직인 신상진 시장을 단수 공천하며 시정 연속성에 힘을 실었다. 국힘은 이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 결과를 발표하고 성남시장 후보로 신 시장을 단수 추천했다고 밝혔다. 취임 이후 추진해 온 시정 정상화와 시민 체감형 행정 성과가 공천 결정의 핵심 근거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국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신 시장이 취임 이후 행정 안정성과 정책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하며 시정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재정 건전성 강화와 행정 시스템 정비를 통해 시정 운영의 정상화를 이끌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신 시장은 그동안 '시정 정상화'를 핵심 기조로 내세워 행정 전반의 체질 개선에 주력해 왔다. 동시에 취약계층 지원과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을 확대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관위는 이러한 정책 기조가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만족도 제고로 이어졌다고 판단했다. 성남의 핵심 성장 동력인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도시 균형 발전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병행한 점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첨단 산업 경쟁력과 시민 생활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정책 방향성이 지속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힘은 성남의 산업 경쟁력과 도시 발전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책 연속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당 관계자는 “성과 기반의 시정 운영이 이어질 필요가 있다"며 “신 시장은 행정 안정성과 정책 추진력을 바탕으로 시민 체감형 도시 완성도를 높일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 시장은 현직 프리미엄과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본선 경쟁에 나서게 됐다. 정치권에서는 행정 안정성과 정책 연속성을 앞세운 이번 단수 공천이 성남 시정 운영의 방향성을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장 중심 행정'과 '미래 산업 기반 확충'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성남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의사 출신 정치인인 그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다양한 정책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신 시장은 무엇보다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확대, 지역화폐 활성화,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 강화 등을 통해 시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며 민생 안전망을 촘촘히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미래 산업 기반 조성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시는 판교를 중심으로 한 IT·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첨단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신 시장은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혁신 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성남을 대한민국 대표 혁신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도시 인프라 개선 역시 눈에 띄는 부분이다. 노후화된 도심 정비와 교통 환경 개선, 공원·문화시설 확충 등을 통해 시민 생활환경을 높이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 의견을 듣는 '현장 행정'을 강화하며 정책 결정 과정에서 시민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신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성남을 더 살기 좋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의료인에서 시민운동가, 그리고 지방행정 책임자로 이어진 독특한 이력을 가진 정치인이다. 신 시장은 의사로서 의료 현장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며 정치의 길에 들어섰다. 1956년 경기도에서 태어난 신 시장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성남에서 의사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서민과 노동자들이 많은 지역에서 의료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약자의 삶을 가까이에서 접했고 이는 이후 시민운동과 정치 활동의 기반이 됐다. 의료인으로 활동하던 그는 의료민주화 운동과 시민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 개혁을 주장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에 입문한 신 시장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며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에서 보건·의료 정책과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정책 역량을 쌓았다. 신 시장은 특히 성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정치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 왔다. 오랜 정치 경험과 지역 기반을 토대로 지방행정에 도전한 신 시장은 민선 8기 성남시장에 당선되며 행정 책임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됐다. 신 시장은 도시 경쟁력 강화와 민생 안정, 미래 산업 육성을 주요 시정 과제로 제시하며 성남의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 현장에서 출발해 정치와 행정을 아우르는 그의 행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정치인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인천공항 수익, 가덕도에 매몰 안된다”...공항기관 통합 논의에 강력 반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을 통합하는 공항 관련 공공기관 구조개편 논의가 제기되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유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 일각에서 제기된 공항기관 통합 논의와 관련해“인천공항의 경쟁력과 재정건전성을 훼손할 수 있는 졸속 구조 개편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정부부처에서는 공항관리 공공기관 개편안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향후 공항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제고 등을 이유로 검토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이라며 “이 같은 논의 자체가 인천시민들에게 큰 우려를 안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시장은 특히 이번 통합 논의가 명확한 기준과 논리 없이 추진되는 구조개편이라고 비판했다. 유 시장은 “흑자경영을 통해 글로벌 허브공항의 위상을 지켜온 인천공항이 만성적자를 안고 있는 지방공항운영 부담과 약 1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비용까지 떠안는 구조가 된다면 이는 결코 합리적인 정책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유 시장은 이어 “이 같은 구조는 인천공항의 자산건전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뿐 아니라 수십 년 동안 인천시민과 대한민국이 함께 구축해 온 세계적 허브공항 경쟁력을 스스로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공항 확장사업과 관련한 재정 문제도 우려했다. 유 시장은 “앞으로 진행될 인천공항 4단계와 5단계 확장 등 필수 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재원이 다른 지역 사업으로 전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는 곧 인천의 미래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현재 인천 지역사회의 분위기도 전했다. 유 시장은 “인천시와 시민들은 이번 통합 논의를 경제적 실익보다 정치적 논리가 앞선 정책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특히 인천공항이 창출한 수익이 다른 지역 사업에 투입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와 분노가 매우 크다"고 했다. 유 시장은 덧붙여 “인천공항의 수익이 가덕도 바다에 매몰될 위기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돼야 할 재원이 역외로 유출되는 문제를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이 같은 졸속통합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으며 인천의 권익을 훼손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잘라 말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향후 대응 의지도 분명히 했다. 유 시장은 “앞으로 정부 부처 간 협의와 국회 입법 과정에서 인천시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정치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인천의 미래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역 시민사회와 노동계가 공항운영공기업 통합 추진에 강하게 반발하며 정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민·노동단체로 구성된 '인천공항 졸속 통합 반대 시민·노동단체 대책위원회'는 이날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추진 중인 공항운영공기업 통합계획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경쟁력을 훼손하고 공항산업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6개 연합 587개 단체가 참여했다. 대책위는 인천지역 시민사회와 노동계가 연대해 통합 추진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향후 범시민 공동투쟁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에서 '황금거위의 배를 가르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 이는 정부가 공항운영공기업 통합을 통해 인천공항의 재정과 경쟁력을 지방공항 적자보전이나 신규공항 건설 재원 마련에 활용하려 한다는 문제의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대책위는 정부가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등을 아우르는 통합구조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지방공항 정책 실패의 부담을 인천공항에 전가하는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통합이 인천경제와 국가항공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약화시키는 정책오류가 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특히 대책위는 인천공항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핵심 거점이자 글로벌 허브공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항운영사 통합으로 재정과 투자 역량이 분산될 경우 허브공항으로서의 경쟁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공항산업 전반이 동반 부실 구조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공항운영 혼선과 안전 문제, 여객 불편 증가 등 공공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책위는 이번 통합 추진이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공항경제권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추진되는 정책이라면 지역 정치 논리를 위한 선심성 정책에 불과할 수 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여야 인천시장 후보들에게 공항운영공기업 통합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하며 “침묵은 곧 동의와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공항운영공기업 졸속통합 추진 즉각 중단 △지방공항 정책실패에 대한 국가책임대책 마련 △인천공항 중심공항 경제권 발전전략 강화 등을 요구했다. 또한 정부가 시민과 노동계의 우려를 외면하고 통합을 강행할 경우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통령실까지 차량 1000대 규모의 대규모 항의 행동을 추진하겠다고 경고했다. 대책위는 “인천공항을 흔드는 정책은 곧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미래를 흔드는 것"이라며 “정부는 시민과 노동자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신중한 정책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시흥시의회-안양시의회-의왕시의회-하남시의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17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과천 경마장 시흥 유치 관련 결의안'(대표 발의 김선옥 의원)을 시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시흥시가 경마장 유치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공식 입장과 향후 추진 방향을 명확히 하고자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하면서 과천 경마장 이전을 밝힌 바 있다. 시흥시의회는 과천 경마장 시흥 유치가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경쟁력 강화,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지방세수 확대 등 시흥산업 지형을 바꿀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유치 과정에서 무조건적인 개발 속도보다는 올바른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뒤 유치 과정에서 집행부는 시흥시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교통 및 환경 문제 해결, 주거-교육 여건 개선, 생활SOC 확충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지역 상생 방안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시민 수용성과 삶의 질 향상을 전제로 하지 않는 개발은 지양하겠다는 시흥시의회의 단호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향후 시흥시의회는 시민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집행부의 유치 활동과 행정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마장 유치가 지역 발전의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견제-협력 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도현 안양시의원이 지난 1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6년 제8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도현 의원은 시상식에 참여한 유일한 청년의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 확산을 통해 지방정치 혁신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유능한 지역 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후원한다. 김도현 의원은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에 주도적으로 나서 시민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난 4년간 골목형상점가 지정 간소화 조례, 상권활성화센터 독립 조례 제정, 상점가 랜드마크 조성 및 시장상생협의회 설치 등을 통해 상인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동체역량 증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회는 “김도현 의원은 의정 전반에 걸쳐 행정과 주민과 기관(중간조직)이 역할을 나눠 실행력을 높이는 거버넌스 구조를 효과적으로 설계하고 있다"며 “거버넌스 구조 안에서 축적된 참여 경험이 공동체 역량 증진으로 이어지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김도현 의원은 18일 “이번 수상은 지난 4년 의정활동에 대해 시민이 주신 귀한 성적표"라며 “시민 응원과 격려, 공직자 노고와 배려를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도 유능한 공감으로 안양의 내일을 힘차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해 1월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 현장실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에는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 김영래 전 동덕여대 총장, 박재완 성균관대 이사장,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작년 9월8일 준공됐는데도 아직도 개방되지 않고 있는 고천문화공원 공영주차장 문제를 지적하며 의왕시의 책임 있는 행정과 신속한 개방 조치를 촉구했다. 18일 한채훈 시의원에 따르면, 고천문화공원 공영주차장은 당초 2021년 계획 수립 당시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사업이 지연되면서 작년 9월8일 준공됐다. 그러나 의왕시는 상부 공원 조성과 문화예술회관 공사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개방을 미루고 있다고 한다. 지난 16일 한채훈 의원은 민원 현장에 들러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아름채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의 심각한 주차난을 확인했다. 한채훈 의원은 “시민은 106억원(국비 30억, 도비 20억, 시비 56억)이나 되는 막대한 혈세가 투입된 공공시설이 눈앞에 완공돼 있는데도 이용하지 못하는 현실에 실망하고 있다"며 “의왕시가 안전사고를 핑계 삼아 준공된 지 6개월이 넘은 주차장 개방을 미루는 것은 전형적인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대형 자재와 중차량 이동이 문제라면 주차장 진출입로를 별도 확보하거나 안전 펜스 및 신호수 배치 등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대안이 있음에도 단순히 문을 걸어 잠그는 방식을 택한 것은 시민 불편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사 구역과 주차장 이용 동선을 분리하는 안전 시설물 등을 설치해 즉각 개방하고 오랜 시간 주차난을 겪은 시민을 위해 일정 기간 시범운영으로 무료 개방하는 방안 등 보상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제언했다. 한채훈 의원은 “행정의 존재 이유는 시민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데 있다"며 “고천문화공원 공영주차장이 하루빨리 시민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왕시의회 차원에서 끝까지 감시하고 독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장기화하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하남시민 삶을 지탱할 견고한 재정 전략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가운데 하남시의회가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34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먼저 당초 예산 대비 약 701억원(6.72%)이 증가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심사대에 오른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예산 심의 채비를 마쳤다. 각 상임위원회는 관행적이고 소모적인 예산을 과감히 덜어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시민 체감형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에 나선다.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은 오는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산하 공공기관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하남시의회는 '하남도시공사 인력 채용, 부적정 행정 집행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 특위)'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해당 결의안은 출석의원 9명 중 과반인 5명 찬성으로 가결됨에 따라, 정병용 위원장, 최훈종 부위원장, 정혜영-강성삼-오승철 시의원 등 5명으로 조사 특위가 꾸려졌다. 조사 특위는 내달 24일까지 40일간 하남도시공사 인력 채용 공정성과 국외출장 등 행정 집행 전반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민 일상과 밀접한 조례안-동의안 등 29개 안건도 심도 있게 다뤄진다. 이번 회기에는 의원 발의 안건 11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18건이 접수됐으며, 각 소관 상임위원회의 세밀한 심사를 거치게 된다. 금광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하남시의회 임기가 3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맞이하는 마지막 임시회인 만큼, 33만 하남시민이 신뢰하는 시의회를 위해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돼 꼭 필요한 곳에 쓰이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 형평성과 효율성을 충분히 고려해 심사해 달라"고 권했다. 집행부를 향해선 “추진하는 사업들이 잘못된 관행과 부주의로 차질을 빚어 기대했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면 안 된다"며 “신속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통해 민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1차 본회의가 끝난 뒤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하남시정 및 의정 발전에 기여한 기획조정과 나시내, 광역교통과 신일섭, 교통정책과 빈찬오 주무관을 '2026년 1분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했다. 또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천현동 정영자, 신장1동 엄희영, 덕풍1동 남경민, 감일동 김상희 씨를 '2026년 1분기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7일 과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총 5070억원으로 일반회계 4679억원, 특별회계 391억원이며 본예산 대비 152억원 증가한 규모다. 과천시는 기존 주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시민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시민 체감형 사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도시 기반 조성과 주요 사업 안정적 추진을 위해 △과천정보타운역 건립 50억원 △지식정보타운 복합지원센터 건립 6억3000만원을 반영했다. 또한 시민의 생활체육과 여가 수요를 반영해 △파크골프장 조성 5억9000만원 △관문체육공원 야외화장실 교체 공사 1억3000만원 △스크린파크골프장 운영비 3000만원을 편성했다. 복지 분야에선 노인과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에 중점을 두고 △노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1억원 △실버카페 조성 1억3000만원 △통합돌봄사업 3억원 △영유아 보육료 43억8000만원 △정보과학도서관 어린이실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1억원을 반영했다. 시민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소방용수시설 확대 설치 9600만원 △뒷골 지하수 역삼투 시설 설치 3000만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조경산업 확산과 도시환경 가치 제고를 위해 △제1회 조경박람회 개최 예산 9900만원을 반영했다. 성영주 기획홍보담당관은 18일 “이번 추경안은 사업 연속성을 확보하면서도 체육-문화-복지-안전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에 필요한 예산을 균형 있게 담았다"며 “과천시의회 협조 속에 예산안이 원활히 심의-확정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27일부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재가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의사가 의료기관 내원이 어렵다고 판단한 장기요양수급자의 가정을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직접 찾아가 진료과 간호, 복지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방문형 진료 서비스다. 대상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다. 다만 요양시설 등에 입소해 시설급여를 이용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의사가 월 1회 가정에 들러 진료와 처방전 발행 등을 실시하고, 간호사는 월 2회 방문해 수액 등 투약 관리와 상처 소독-관리 등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사회복지사는 상담을 바탕으로 장기요양 서비스, 돌봄 지원, 복지급여 등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연계해 대상자의 생활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을 지원한다. 비용은 건강보험 자격에 따라 약 5~30%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서비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환자 또는 보호자가 재택의료센터에 직접 요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8일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정이 지방정부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지역사회 중심 돌봄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은 민간 의료기관인 예의원과 광명시보건소가 협력해 운영한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민원콜센터, 광명시보건소 돌봄의료지원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미국-이란 전쟁으로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민생 목소리를 보다 신속하게 접수하고 대응하기 위해 관련 민원을 통합 접수하는 '광명 민생안정 상담 콜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광명 민생안정 상담 콜센터'는 기존에 소상공인, 기업, 창업, 소비자, 에너지, 복지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운영하던 '민생안정 대응 전담 창구'를 하나로 통합한 상담 창구다. 이번 창구 일원화는 시민이 민원 내용에 맞는 부서나 상담 번호를 직접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분야 구분 없이 국제 정세 변화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한 곳에서 신속하게 접수-연계해 대응하려는 광명시의 적극적인 민생 대응 의지가 반영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기 상황일수록 시민 곁에서 먼저 듣고 신속하게 행동하는 지방정부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어려움을 시정에 빠르게 반영해 시민 일상을 안정적으로 지키고 지역경제를 더욱 튼튼하게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11일 '미국-이란 전쟁 관련 민생안정을 위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국제 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 가능성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 '민생안정 대응 정책전담팀(TF)'을 구성해 관련 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광명시는 접수된 민원에 대한 신속한 해결 방안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공인의 경영 안정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소공인 지원사업 규모를 총 7억 원으로 확대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선다. 소공인이란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이며 제조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지역 소공인의 애로사항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포산업진흥원은 △공동 기반시설 활용 △제조 환경 개선 △성장 역량 강화 △판로 및 경쟁력 제고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공동 기반시설 활용 지원을 통해 3차원측정기,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다양한 장비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제품 제작과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제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선 제조 공정 효율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정비를 지원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과 경영·기술 분야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소공인 성장 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마케팅 지원과 수출 소공인 육성, 국내 인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판로 확대와 경쟁력 제고도 함께 추진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2018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사업인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 제조업 기반이 되는 소공인과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작년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사업 운영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경기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 사업'을 통해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3D프린터와 레이저 커팅기 등을 도입해 장비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장은 30일 “소공인은 군포시 제조업을 지탱하는 주요 기반"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만큼 소공인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 신청 방법과 세부 요건은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내달 중 군포산업진흥원 누리집(gpipa.or.kr)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관내 소상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흥상권현장지원단(소상공인 원스톱통합지원센터)'을 오는 23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흥상권현장지원단은 센트럴돔그랑트리캐슬상가 3층에 152㎡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선 소상인 소통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소상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체계적인 경영진단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여러 기관을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 번의 상담 신청으로 점포 창업 준비 단계부터 경영 위기 극복, 사업 확장에 이르기까지 소상인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소상인 고단함을 덜고,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전망이다. 시흥상권현장지원단은 '2025년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 공모사업 선정되면서 조성됐으며 오는 23일 오후 2시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관내에서 점포를 운영 중이거나, 점포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인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평일 09시~18시)할 수 있다. 이용 방법 및 상담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전화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 최근 중동 지역 분쟁 심화로 인한 유가 및 물가 변동, 수출입 물류 차질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사태 대응 기업애로 상담창구'를 지난 16일 본원 2층에 개설했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정세 변화에 따른 관내 수출입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업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안양산업진흥원은 관내 수출입 기업 피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중동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문자 발송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유관 기관자료 등을 활용해 피해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상담 및 조사 항목은 중동 수출입 중단을 비롯해 △수출대금 결제 지연 △물류비 상승 등 기업 피해 접수 △위기 대응 컨설팅 △관련 지원사업비 조기 집행 △수출 및 물류 애로사항 지원 연계 등 기업 경영 안정 지원이다. 첫 기업애로 상담으로 안양산업진흥원 ㈜유비씨 조규종 대표 사례를 소개했다. 조규종 대표는 중동 위기로 인해 대기업 해외공장에서 주문하기로 한 40억원 상당의 제품 발주가 무기한 연기되는 등 막대한 간접피해가 예상돼 적극적인 자금지원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요청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18일 “최근 중동 지역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관내 기업의 수출 및 경영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며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동사태 대응 기업애로 상담창구는 안양산업진흥원 본원 2층에서 운영되며, 상담을 원하는 관내 기업은 전화 및 전자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경기관광공사, 봄꽃과 문화가 어우러진 ‘경기 상상해 봄 페스타’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일원에서 봄꽃과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결합한 '경기 상상해 봄 페스타'를 개최한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경기도 문화사계 '봄'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봄꽃과 문화·체험 콘텐츠의 결합'을 주제로 한 도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홍보관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역사 강사 최태성과 과학 소통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이 참여하는 거리 공연과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아울러 가족과 연인을 위한 감성 사진 촬영 구역과 도자기 체험, 찾아가는 체육 시설(스포츠박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축제 첫날인 오는 28일에는 이무진, 김나영, 우디, 최여원 등이 출연하는 MBC M 음악 프로그램 '피크닉라이브 소풍' 공개녹화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공연 경험을 제공하고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기대를 모은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며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문화사계'는 민선 8기 경기도가 '문화예술, 여가가 일상이 되는 경기'를 실현하기 위해 매 계절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협력해 개최하는 문화예술 축제다. 한편 도는 수소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수소 산업 전 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해 도내 수소기업의 기술 혁신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며 도는 총 3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2년간 최대 4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주사무소 또는 등록공장을 두고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운영하는 수소 관련 중소기업이다. 주관연구기관은 도내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공동연구기관으로는 도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수요처 제안형과 공급자 제안형 두 가지다. 기업, 정부·지자체, 공기업으로부터 제안받아 수소 관련 기술을 (공동)개발하는 과제나 개발된 기술을 구매하기로 한 공급처가 확보된 과제를 지원한다. 신청은 내달 17일까지 경기도R&D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와함께 도는 도내 팹리스 기업의 기술 사업화와 양산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팹리스 수요연계 양산지원 사업' 시제품 실증지원 과제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도내에 소재한 팹리스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제품의 실증 기회와 실증 과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안정적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 팹리스 중소·중견기업이며 기술 성숙도(TRL) 7단계 이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과제에는 최대 5000만원의 실증 비용이 지원되고 총 4개 내외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이며 수요기업 및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시제품 성능 검증과 실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 양산과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모바일 통신,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바이오헬스 등 반도체 설계를 통해 제품을 제조하는 전 분야이며, 자유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 과제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사업 목적 부합성, 기술성, 수행 역량, 실증 가능성 및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시스템반도체 산업이 중요함에 따라 도내 팹리스 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이 수요기업과 연계해 실제 양산과 시장 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청 기간은 내달 10일 오후 6시까지 연구개발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과원, 메디바이오 기업 연구개발 지원 확대...‘첨단 연구장비 3종 구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는 18일 첨단 연구장비 인프라를 구축해 도내 메디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과 실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과원에 따르면 메디바이오 연구개발 지원은 지난 2024년부터 경과원이 수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인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기술개발 및 메디컬바이오 실용화 지원기반 구축'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메디바이오 핵심소재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용 소재, 코스메슈티컬 등 다양한 메디바이오 산업에 활용되는 주요 소재다. 경과원은 올해 메디바이오 관련 기업이 연구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세포 분석과 효능 검증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연구장비 3종을 구축해 연구 환경을 강화했다. 이번에 구축한 주요 장비는 △대용량 세포 표적물질 이미징 장비(Operetta CLS) △화학발광 이미지 측정장치(iBright CL1500) △실시간 세포 관찰 분석 시스템(CELLCYTE 3) 등이다. 해당 장비는 세포 수준에서의 정밀 분석과 실시간 관찰이 가능해 메디바이오 핵심소재의 작용 기전 분석과 효능 검증 연구에 활용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한 실시간 세포 관찰 분석 시스템(CELLCYTE 3)은 살아있는 세포를 배양 환경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세포 증식과 형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찰·분석하는 장비다. 소재 처리 이후 세포 반응을 시간 흐름에 따라 분석할 수 있어 독성 변화와 약효 지속성 등 안전성과 기능성 평가에 활용된다.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는 경기 연구장비 공동활용 플랫폼을 통해 연구기관과 기업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 중이며 기업은 연구개발 단계에 맞는 장비를 선택해 시험·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지난해 대용량 세포 표적물질 이미징 장비와 화학발광 이미지 측정장비를 활용해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의 연구개발을 위해 약 3,400건의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총 32개 기업이 장비를 활용했다. 경과원은 기업 연구자의 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기업 연구자를 대상으로 신규 구축한 실시간 세포 관찰 분석 시스템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기업 연구개발 현장에서 장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첨단 연구장비 구축은 기업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메디바이오 핵심소재의 과학적 검증과 실용화를 지원해 도내 메디바이오 기업의 연구 고도화와 신약개발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경기도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보유 연구장비 약 100종을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과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함께 진행한 공동 연구를 통해 밀싹에 들어 있는 특정 성분이 위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 원리를 밝혀 3월 국제 학술지 '푸드 케미스트리(Food Chemistry)'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이날 이번 성과가 지난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한 '2025년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을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밀싹이 위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밝히기 위해 추진했다. 밀싹은 밀 씨앗이 싹을 틔운 뒤 어린 잎 상태에서 수확한 채소로 전 세계에서 주스나 분말 형태로 많이 섭취하는 식품 원료로 연구에는 최춘환 경과원 바이오 연구개발팀 박사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홍규상 뇌과학연구소 박사(UST 부교수) 연구팀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밀싹 추출물에 들어 있는 성분을 분석하고 위 건강과 관련된 작용을 실험으로 확인했다. 그 결과 '셰프토사이드(schaftoside)'라는 성분이 위 점막 보호 기능과 밀접하게 연결된 핵심 성분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세포 실험 결과 셰프토사이드 성분은 위 상피세포의 신호 전달 체계를 활성화해 위를 보호하는 점액 분비를 크게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 점액은 위벽을 덮는 보호막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 보호막이 두꺼워지면 위산이나 자극적인 음식으로부터 위벽이 손상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동물 실험에서도 밀싹 추출물에서 분리된 셰프토사이드를 투여했을 때 위 점막 손상이 줄고 점액층 상태가 좋아지는 결과가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밀싹 기능성을 평가할 때 기준이 될 성분도 함께 제시했다. 기존 밀싹 제품은 원료 산지나 추출 방식에 따라 기능성 차이가 컸지만 연구팀은 셰프토사이드를 주요 기준 성분으로 제안했으며 또한 염증을 줄이는 작용을 하는 '이소오리엔틴'을 보조 기준 성분으로 제안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식품·영양 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푸드 케미스트리(Food Chemistry)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밀싹과 연자심에서 위 보호 기능을 나타내는 지표 성분으로서의 셰프토사이드'로 푸드 케미스트리는 영양·식품과학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국제 학술지로, 관련 분야 상위 약 3.1% 수준에 들어가는 학술지다. 경과원은 이번 연구가 밀싹과 같은 천연물 소재의 기능성을 설명하고 품질을 일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관련 기술인 '밀싹 추출물과 셰프토사이드 화합물의 위 점액 증진을 통한 위궤양 예방 및 치료' 기술로 국내와 미국 특허 출원도 마쳤다. 향후 기술이전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동시에 천연물 의약품 개발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최해종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은 “이번 연구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식품으로 섭취하는 밀싹의 위 보호 효과를 설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천연물 기반 기능성 소재 연구를 확대해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등굣길 안전부터 돌봄·경제까지...민생현장 잰걸음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직접 챙기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17일 아침 처인구 역북초등학교를 방문해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 상황을 점검했으며 이날 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재홍 역북초 교장,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학교 정문 인근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힘써온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시 관계자와 용인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연합회 등과 함께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문화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과 보행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며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이 곧 도시의 미래 안전을 의미한다"며 “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가는 길만큼은 누구보다 안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봄 햇살처럼 따뜻하고 안심할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시가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어린이 안전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시는 학교 주변 교통안전 환경 개선과 어린이 보호구역 관리 강화,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역북초등학교에 신축 중인 실내체육관 공사 현장도 찾아 시설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역북초 실내체육관은 지난 2024년 4월 착공해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교육시설로 체육관은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학교행사를 위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설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주차장 등 63.16㎡ 규모의 공간이 마련되고 2층에는 학생 급식을 위한 식당과 조리시설이 779.41㎡ 규모로 들어서며 3층에는 817.17㎡ 규모의 체육관이 조성돼 학생들의 체육 수업과 각종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8억1700만원 규모로 이가운데 14억4500만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지원됐다. 앞서 시는 2023년 학교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41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체육관 건립을 통해 학생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학교 교육활동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같은 날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퇴원환자 돌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지역 내 5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 시장과 용인세브란스병원,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용인서울병원, 메디필드 한강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해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은 퇴원 이후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용인시에 연계하고 시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퇴원 예정 환자 가운데 재가복귀를 위해 의료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시는 대상자에게 △노인맞춤돌봄 △장기요양 △든든용인생활돌봄지원 △방문의료 △찾아가는 약물관리 △AI 안심매니저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병원 치료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재입원 위험을 줄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 시행에 앞서 시와 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한 것은 퇴원 환자가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도록 돕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돌봄 서비스가 잘 작동하면 재입원이나 의료서비스 탐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함께 이 시장은 같은 날 오후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청년기업인협의회 창립식에도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청년 기업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임근영 청년기업인협의회 초대 회장, 송길용 사무총장 등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해 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협의회는 지역 청년 기업인의 교류와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창립 회원사는 총 22개사로 초대 회장은 임근영 ㈜삼포실버드림 대표가 맡았으며 사무총장은 송길용 광일토건환경㈜ 대표가 맡는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 월례회와 간담회를 통해 기업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시 기업지원 정책과 연계해 기업 성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기업인협의회가 용인 청년 기업인의 목소리를 모으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 10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도 약 3500억원 규모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 “소재·부품·장비 기업 92개사가 들어올 예정이며 향후 투자 규모는 약 3조4000억원에 달하고 관련 기업도 200개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반도체 생태계를 잘 지켜내 용인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지역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자원봉사 활성화와 국제협력 확대를 위한 협약도 함께 진행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 아카데미(CEO) 14기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와 경영인 아카데미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연꽃마을과는 공적개발원조 사업 발굴과 해외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교류 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자원봉사는 개인의 시간과 노력을 나누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공동체를 따뜻하게 만드는 소중한 힘"이라며 “기업과 시민, 기관이 함께 협력해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연꽃마을은 용인시와 함께 베트남 다낭시에 도서관을 건립하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에도 기여해 온 든든한 협력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복지·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체감형 정책을 확대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2026년 고양 ICT 융복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6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관내 소재 ICT-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기업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지원은 'ICT 중소기업 육성사업'과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육성사업'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ICT 중소기업 육성은 ICT 분야 관련 협업 수요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각각 1개씩 매칭된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은 최대 7000만원 규모로 2개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기술개발과 마케팅 비용, 인건비 등 사업화 전반을 지원한다.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육성은 단일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기술개발과 마케팅 비용, 인건비 등을 지원하며 최대 5000만원 규모로 1개 기업을 선정한다. 2026년 고양 ICT 융복합 지원사업 관련 신청 방법 및 세부 내용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시민에게 참신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시민문화예술학교'(아람문예아카데미 및 어울림문화학교) 강사 인력풀(POOL)을 상시 모집한다. 이번 인력풀 구축 시스템은 변화하는 문화예술교육 수요에 대응해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양문화재단은 역량 있는 전문 강사진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완성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시에 제공하면서 고양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 전문성 갖췄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 고양시민문화예술학교 강사 인력풀(POOL) 모집은 문화예술 및 인문학 관련 전 분야를 아우른다. 해당 분야의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강의 및 실무 경력자 등 전문성을 갖춘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르를 제한하지 않는 폭넓은 인력풀 구성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강사 등록 희망자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 내 '문화예술교육 공지 사항'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아람문예아카데미 또는 어울림문화학교로 나눠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없다. 제출 서류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등 3종이다. ▷ 체계적 검토 통해 최적 강좌 매칭= 인력풀(POOL) 등록은 서류 제출과 동시에 완료되며, 등록된 정보는 향후 매 학기 프로그램 기획단계에서 활용된다. 고양문화재단은 기획 의도와 강의 내용 적합성을 면밀히 검토한 뒤 해당 강사에게 개별 연락해 위촉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력풀(POOL) 등록이 즉각적인 강사 위촉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등록 유효기간은 등록일부터 3년이다. 기간 만료 후에는 최신 경력 반영을 위한 재등록이 필요하다.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민문화예술학교에선 아람문예아카데미(고양아람누리 아람마슬 소재)와 어울림문화학교(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소재)를 통해 인문학 강좌부터 미술, 음악, 무용,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한다. 이번 고양시민문화예술학교 강사 모집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6일 대곶면 대명항을 찾아 신축 수산물직판장 시설과 판매 환경을 둘러보며 어업인과 소통했다. 특히 어업인의 안정적인 판매 활동과 방문객 이용 편의를 높일 방안에 대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대명항에선 김포어촌계 주관으로 '2026년 대명항 풍어제'가 열려 당산제를 시작으로 치성제, 대동굿, 풍물놀이, 배연신굿이 차례로 진행됐다. 의식은 서해안배연신굿 및 대동굿 이수자인 김혜경 만신이 주도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어촌계에 “신축 수산물직판장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이 되고 ,대명항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편리한 수산물 구매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작업 환경과 어항 이용 여건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항은 대곶면 소재 어항으로 봄철 꽃게와 주꾸미, 가을철 젓새우 등 제철 수산물로 유명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서해안 대표 어항이다. 2024년 국가어항 대상항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국비 9억원을 확보해 향후 기본설계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4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인문학 특강 '인공지능(AI) 시대를 사는 인간의 힘, 메타인지'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 고유의 사고 능력과 자기 성찰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살펴보고자 마련했다. 강연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인지심리학 분야 전문가인 김경일 교수가 이끈다. 김경일 교수는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심리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온 인지심리학자로 유명하다. 특히 저서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 '마음의 지혜' 등으로 인간의 사고와 마음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이번 특강에선 AI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 고유 역량인 '메타인지'와 자기 이해, 창의적 사고 중요성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고찰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최인영 다산평생학습과장은 17일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스스로 생각하고 성찰하는 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시민에게 뜻깊은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시민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청강할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17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시-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과 함께 '과천경마공원 이전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경기북부 유치'를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경기북부가 지난 70년 이상 국가안보를 위해 감내해 온 '특별한 희생'을 보상받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5개 시-군은 이에 따라 개별 이기주의를 배제하고 두 기관 경기북부 유치를 위한 협력과 행정 절차 간소화에 합의했다. 양주시는 과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 서울)의 경기북부 이전을 최우선 경제 전략으로 삼았다. 과천경마공원 이전을 통해 세수 확보와 고용 창출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5개 시-군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도 힘을 모은다. 사격장과 훈련장 등 풍부한 국방 인프라를 활용해 국방 드론과 지상 MRO(정비-수리-분해) 사업 등 첨단 전략 기지를 조성,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선언과 관련해 “양주 광석지구는 토지 보상이 완료돼 즉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 “경기북부 경제 재도약을 위해 과천경마공원 이전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경원권 레저-문화 벨트'를 조성하고 100만 도민이 혜택을 누리는 경제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는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경원권 지자체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유치 타당성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보다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봄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026년 파주시티투어' 운행을 개시한다. 파주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버스를 이용해 운영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연-평화-역사-예술 등 다양한 주제 노선을 통해 관광객에게 파주 매력을 전파한다. 정기 노선으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회 운영하는 당일 노선과, 매월 셋째 주 1박2일 핵심 노선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황희선생유적지, 적성전통시장, 임진강 황포돛배, 산머루농원을 연계한 역사-체험 노선이 신규로 포함돼 보다 더 다양한 체험 기회를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반기 1~2회 기획 노선을 운영해 미술관-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투어'와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주시티투어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오전 9시)에서 출발해 운정역(1번 출구, 오전 9시40분)과 운정중앙역(2번 출구, 오전 10시)을 경유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노선 관련 세부 사항과 이용 요금은 파주시티투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18일 “파주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봄나들이 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파주의 자연과 평화, 문화 관광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용인 톺아보기] 반도체산단, 왜 용인인가(?)…이상일, “국가 미래를 위한 전략적 선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반도체는 이제 한마디로 국가안보이자 경제이며 미래 기술경쟁력의 핵심축이라 하기에 충분하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첨단방위산업까지 거의 모든 미래산업이 반도체 위에서 움직인다. 이 때문에 세계 각국은 반도체 공급망 확보를 위해 국가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미국은 자국 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고 중국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며 반도체 굴기를 선언했다. 일본과 유럽 역시 반도체 산업 부활을 위해 정책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반도체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산업 생태계다. 공장 하나를 짓는다고 경쟁력이 만들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따라서 연구개발, 소재·부품·장비 기업, 인재, 교통·물류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거대한 산업 클러스터가 필요하다. 밑둥 뿌리가 튼튼해야 한다는 애기이다. 그 중심지로 주목받는 곳이 바로 용인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강조하는 '용인 반도체산업벨트'가 대한민국의 명운을 짊어진 산업전략의 핵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도체산업은 이제 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의 최전선이다. 기술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시대로 우리가 반도체 경쟁력을 잃는 순간 산업 전반의 경쟁력도 약화될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은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글로벌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기술 격차는 빠르게 좁혀지고 있고 각국의 산업보호 정책도 강화되고 있다. 결국 필요한 것은 '초격차 전략'이다. 연구개발과 생산, 협력기업이 집적된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기술혁신 속도를 극대화해야 한다. 이 시장이 강조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바로 그런 전략의 핵심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집적될 경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다. 이는 기술혁신과 산업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기반이 된다. 왜 하필 용인인가라는 질문은 자연스럽다. 그러나 산업적 관점에서 보면 답은 비교적 분명하다. 그 당위성 또한 차고 넘쳐흐를 정도로 많다. 용인은 이미 세계 최대 수준의 반도체 생산 벨트와 맞닿아 있다. 인근 평택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이천에는 SK하이닉스 생산기지가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용인이 연결되면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초대형 반도체 클러스터가 완성된다. 또 하나의 강점은 인프라다.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장점과 함께 고속도로와 철도망, 공항 접근성 등 물류 인프라가 뛰어나다. 반도체산업은 시간과 물류가 경쟁력인 산업이다. 생산과 공급 속도가 곧 경쟁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인재 확보 측면에서도 용인은 강점을 가진다. 수도권 대학과 연구기관이 가까워 반도체 인재를 확보하기 유리하고 연구 협력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이 시장은 이러한 조건을 바탕으로 “용인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전략적 거점"이라고 역설한다. 일각에서는 반도체 산업단지를 지방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명분 때문이나 반도체산업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러한 주장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반도체산업은 현재로선 제조업이라기보다는 연구개발, 생산, 협력업체, 인재, 물류가 긴밀하게 연결된 초정밀 산업이다.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지 않은 곳에 대규모 공장을 짓는다고 해서 경쟁력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특히 반도체 생산에는 수천개에 이르는 협력기업과 첨단 장비 공급망이 필요하하며 이들 기업이 가까이 위치해야 기술 협력과 문제 해결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다. 또한 반도체산업은 고급 인재 확보가 핵심이다. 연구기관과 대학, 글로벌 기업이 밀집된 지역일수록 기술혁신이 빠르게 이루어진다. 이런 점에서 이미 반도체 산업 기반이 구축된 수도권 남부 지역은 매우 중요한 전략적 거점이다. 이 시장 역시 “반도체 산업을 정치적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국가경쟁력이라는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균형발전의 가치가 아무리 중요하더라도 국가 핵심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면서까지 추진할 사안은 아니다. 더 이상 '우물 안 개구리'식의 주장으로 국가산업전략을 재단하는 시대는 지났다. 반도체산업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세계 경제와 기술패권을 좌우할 핵심 산업이다. 이미 글로벌 경쟁은 시작됐고 각국은 국가의 명운을 걸고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대한민국 역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다. 산업 생태계를 전략적으로 집적하고 기술 혁신 속도를 높여야만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할 수 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국가전략산업 프로젝트로 평가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강조하는 '반도체 도시 용인' 구상은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다. 요약하면 반도체산단이 왜 용인에 있어야 하는가. 그 답은 결국 하나다.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이 바로 용인이기 때문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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