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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구리시-김포시-동두천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벤처기업이 도전하고 성장해 뿌리내리는 도시를 만들고자 종합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양시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추가 지정과 공업지역 물량 확보에 적극 나섰다. 그동안 고양은 서울과 맞닿은 광역교통망과 풍부한 인력, 방송영상-바이오-콘텐츠 등 미래산업 기반을 갖췄지만 과밀억제권역-개발제한구역-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로 기업이 들어서고 성장할 공간이 부족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7일 “기업이 고양에서 창업하고 성장해 지역에 뿌리내리는 선순환 구조 확충이 자족도시 출발점"이라며 “기업에 필요한 제도와 공간, 투자 연결까지 행정이 먼저 찾아가 챙기겠다"고 말했다. ▷ 조례 제정…인증-투자-판로 단계별 지원= 고양시는 올해 4월 제정된 조례를 기반으로 벤처기업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별로 나뉘어 있던 지원을 하나의 정책 틀로 묶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체계화하기 위해서다. 첫 단계는 벤처 인증이다. 벤처기업 인증은 세제 혜택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이하 벤처촉진지구) 인센티브를 받기 위한 출발점이지만, 초기 기업에는 인증 수수료도 부담이 된다. 이에 고양시는 벤처기업 신규 확인이나 재확인을 받은 관내 중소기업에 수수료의 약 60%, 기업당 최대 36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 21개 기업에 총 712만원을 지원했다. 인증 기업이 늘면 혁신형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넓어지고, 벤처촉진지구 지정 요건인 '지역 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 비중 10% 이상'을 갖추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고양시는 보고 있다. 창업과 기술 단계에선 28청춘창업소와 동국대-한국항공대 창업보육센터, 고양문화창조허브 등이 공간과 교육-컨설팅을 제공하고, 산-학-연 113개 기관 전문가가 현장 애로를 해결하는 기술닥터사업이 뒤를 받친다. 자금과 판로 지원도 병행한다. 고양시는 기업당 3억원 한도에서 3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 이자를 최대 2.5%까지 보전한다. 국내 전시회 참가비는 기업당 최대 200만원, 수출물류비는 소요 비용의 70%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북미, 유럽, 동남아 등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시장 개척도 돕는다. 특히 지난달 29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올해 두 번째 '고양 아이알(IR)데이'를 열고 창업 7년 내 기업의 투자 피칭과 투자사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우수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투자심사를 연계 지원한다. ▷ 벤처촉진지구 추가 지정-공업지역 물량 확보 진력= 벤처촉진지구는 지구 내 벤처기업에 세제-부담금 혜택을 줘 기업 집적을 유도하는 제도다. 2024년 10월 경기북부 최초로 지정된 고양시 벤처촉진지구는 대화-장항-법곳-식사-백석-화전-동산-원흥 등 8개 동 일부 1.25㎢ 규모로, 입주 벤처기업은 취득세-재산세 35% 경감과 5종 부담금 면제를 받는다. 지정 이후 고양시 벤처기업은 올해 9월 말 기준 644개로 지정 당시보다 161개가 늘었다. 하지만 관내 지식산업센터 33곳 중 벤처촉진지구에 포함된 곳은 10곳뿐이다. 덕은-향동-지축 일대 지식산업센터는 지정 당시 준공 전이거나 입주 초기여서 벤처기업 비중 요건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고양시는 이들 지역과 역세권 기업입주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 지정이 이뤄지면 혜택을 받는 기업이 늘어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온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규제 완화와 맞물려 기업 유치와 집적 효과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 공간 자체를 늘리는 작업도 병행한다.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공업지역 물량이 부족하고, 이로 인해 기업 입지가 제한돼 왔다. 고양시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공업지역 물량 확보를 일자리 창출의 최우선 과제로 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난 7월 민경선 고양시장은 경기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공업지역 물량 대체 지정 등을 건의했고, 8월 민선9기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에선 수도권 내 공업지역 물량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지난달 21일에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공공주택지구 조성 시 공업지역 물량을 함께 배정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제도 개선과 공업 물량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고양시는 벤처기업육성계획을 토대로 지원을 체계화하는 한편, 벤처촉진지구 추가 지정과 공업지역 물량 확보를 연계해 창업에서 생산까지 기업이 고양에서 성장하는 기반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이 오는 14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전문 예술 단체 유희컴퍼니의 참여형 연희 공연 '유희노리'를 선보인다. 유희노리는 구리문화재단 전문예술단체로 활동 중인 유희컴퍼니의 대표작이다. 전통 예술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고 관객 참여를 더 해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공연은 전통 음악의 장단과 사물놀이에 독창적이고 재치 있는 표현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객 안녕과 행복을 비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옛 선인들의 축제와 의식을 재현한 '고천제', 사물놀이 악기의 새로운 표현과 강렬한 울림을 선보이는 '비 온다'가 이어진다. 또한 풍물의 움직임과 대형을 현대적으로 구성한 '판굿21', 소고놀이-버나놀이-열두 발 상모 등이 어우러지는 '유희(YOU-喜)'를 통해 전통연희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제작한 유희컴퍼니는 2011년 창단 이후 국내외 무대에서 전통연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온 전문 창작단체이며, 2025년에는 KBS 국악 대상 '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간윤영 구리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은 7일 “시민에게 전통연희가 가진 활력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관객과 연희자가 함께 호흡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신명 나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권은 현재 예매 중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구리시민은 30% 할인된 1만4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 관연 세부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누리집(guri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파주 고속도로의 김포방향 터널 굴착이 본격화되면서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 구축에 한층 속도가 붙게 됐다. 김포~파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김포와 파주 간 이동 거리는 기존 43.1km에서 25.4km로 약 17.6km 단축된다. 통행시간은 무려 59분에서 15분으로 약 44분 줄어든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6일 파주시 송촌동 한강터널 건설현장에서 열린 '김포~파주 고속도로 한강터널 TBM 굴진식'에 참석해 체감도 높은 교통환경 구축에 지속적인 협력 뜻을 밝혔다. 굴진식에서 이기형 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포~파주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핵심 연결 구간이자 김포의 광역교통망을 한층 강화할 주요 기반시설"이라며 “한강터널 굴진을 계기로 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돼 시민이 개선된 교통환경을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김포~파주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으로, 김포시 양촌읍에서 파주시 파주읍까지 총연장 25.4km,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국가 간선도로망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2조 1694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날 굴진식이 열린 한강터널은 김포와 파주를 한강 하저로 직접 연결하는 총연장 2.98km의 핵심 구간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연결성을 확보하기 위한 주요 시설이다. 한강터널은 직경 14m의 대단면 쉴드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을 적용해 건설되고 있으며, 높은 수압과 복합지반 등 까다로운 지반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첨단 굴착 및 방수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올해 4월17일 파주방향 터널 관통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 김포방향 굴진에 착수하면서 한강을 관통하는 고속도로 건설이 본격적인 진전을 이루게 됐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동두천 이전 사업이 6년째 표류하는 가운데 이전 예정 부지인 반환미군기지 캠프 님블의 토양오염과 정화 책임을 둘러싼 논란이 결국 형사고발로 이어졌다.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은 6일 경기북부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동두천시 관계부서 공무원, 국방부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를 상대로 '토양환경보전법'상 정화의무 위반과 정화조치명령 불이행 여부, '형법'상 직무유기 및 업무상배임 등 혐의를 규명해 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시민행동은 “2011년 정화를 마친 토지에서 다시 오염이 확인됐는데도 실제 오염행위자가 누구인지 수년째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오염된 땅은 그대로 남겨두고 책임만 기관 사이에서 떠넘기는 일이 반복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시민행동은 경찰이 2011년 정화 완료자료, 2022년 토양정밀조사 최종보고서, 정화명령 및 연장처분서, 토지매매계약과 관계기관의 결재-협의자료 등을 확보해 구체적인 위법행위와 책임자를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동두천시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실질적인 이전 일정과 재원 조달 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기존 캠프 님블의 정화 책임을 별도로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에 따라 존치기간 만료를 앞둔 가설건축물 건축주는 안내문을 받은 뒤 포천시청 허가2과 건축허가팀에 전화해 본인 확인을 거치고 연장 의사를 밝히면 시청 방문 없이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담당 공무원은 기존 신고자료와 행정정보를 활용해 건축주를 대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연장 신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그동안 건축주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시청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절차 개선으로 신청에 따른 시간과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행정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설건축물 종류와 현황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담당 부서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신미숙 허가2과장은 7일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시민 불편 해소가 시민중심행정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포천시 허가2과 건축허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남양주시의회-부천시의회-의정부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가 지난 4일 제30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 데 이어 5일 '문원청계마을 공공임대주택 35% 비율 관련 주민의견 청취' 간담회를 열고 재개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공공임대주택 비율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선희 의장 등 과천시의원과 문원동 주민이 참석해 문원청계마을 재개발정비사업의 공공임대주택 35% 비율과 관련한 주민 입장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은 공공임대주택 비율이 지역 여건과 주민 기대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합리적인 사업 추진 방안 마련 필요성을 전달했다. 과천시의원들은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관련 현안을 살피겠다며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주민의 주거환경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과천시의회는 간담회에 이어 과천 8-9단지 재건축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으로 불편을 겪는 인근 주민 민원을 청취하는 등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한편 과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주요 지역 현안과 주민 생활 밀착형 민원에 대해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가 6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3차 본회의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28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예산안 2건 등 총 30건을 심사-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2건,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도시교통위원회가 심사한 △남양주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 관련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은 원안 가결됐다. 이날 심사한 안건 중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헌법친화도시 남양주 실현을 위한 기본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10대 남양주시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진행된 정례회 기간 동안 안건심사에 적극 임해준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8일간 제32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2027년도 예산안 및 2026년도 제3회 추경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최영균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장,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주민자치 현안 사항과 남양주시의회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남양주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 조례' 개정에 따른 의견을 나누며 향후 조례 정비 방향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진희 의장은 “저도 의원이 되기 전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어 주민자치회를 늘 고향이자 친정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법에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대한 근거가 마련된 이후 우리 남양주시는 주민자치회로 전면적인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이번에 전부 개정되는 주민자치회 관련 조례를 살펴보니 주민자치회의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이 일부 축소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는 조항들도 보이는 것 같아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는 만큼 각 주민자치협의회를 대표하는 회장님과 위원장님들께서 이번 조례 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남양주시의회도 더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실절적인 주민 의견이 조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지난 4일 부천아트센터에 들러 공연장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자체 기획공연 확대와 시민 접근성 강화를 위한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부천아트센터가 갖춘 우수한 공연 인프라를 시민이 보다 더 폭 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장 활용도와 프로그램 기획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재정문화위원들은 콘서트홀과 소공연장,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부천시립합창단 연습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공연장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 국외연수 중 방문한 일본 뮤자 가와사키 심포니홀 운영 사례를 참고해 공연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자체 기획공연 확대와 관객층 다변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재정문화위원들은 부천아트센터가 우수한 공연시설을 갖춘 만큼, 시설 자체 경쟁력을 넘어 시민이 얼마나 자주 찾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문 공연장의 예술적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관객 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확대하고, 시민 수요와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공연장 가동률과 대관 현황 등 운영 실적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자체 기획공연 확대와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 등을 통해 공연장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재정문화위원회는 부천아트센터가 특별한 날에만 찾는 공연장을 넘어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려면 공연 기획 다양성과 운영 전문성을 함께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우수한 공연 인프라가 시민의 실질적인 문화 향유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연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보다 더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정문화위원회는 앞으로도 부천아트센터 공연 기획과 운영 현황을 지속 살펴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서비스 확대를 위해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는 지난 5일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부천시의원의 △행동강령 위반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에 관한 사항 △국내외 활동 승인에 관한 사항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조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기명관 법률사무소 율가 변호사, 김학무 법무법인 부원 변호사, 이종규 디딤돌 법무사, 김형렬-정지아-김형선 부천대학교 교수, 김영철 명지대학교 특임교수 등 7명이며, 임기는 3년이다. 위촉식에 앞서 의회사무국은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자문위원회 주요 기능과 운영 사항, 행동강령 관련 주요 자문 사항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시민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부천시의회부터 더욱 엄격한 기준을 세우고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자문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자문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천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제34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캠프 잭슨 공공주택지구 제외와 산업거점 보전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다. 10월29일 정부는 호원동 다락원 일대를 2600호 규모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로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지에는 캠프 잭슨 부지가 포함돼 있습니다. 저는 오늘 국토교통부에 캠프 잭슨 부지를 다락원 공공주택지구에서 제외할 것을 촉구합니다. 정부와 경기도에는 이 땅을 의정부의 미래 산업거점으로 조성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요청합니다.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은 필요합니다. 동시에 의정부 안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일도 중요합니다. 캠프 잭슨은 오랫동안 미군기지로 쓰였던 땅입니다. 우리 의정부시는 이 부지를 산업 용지로 활용하는 계획을 세워 왔고, 올해 3월에는 기업과 협약을 맺어 바이오 연구-생산시설 유치에 나섰습니다. 돌려받은 땅에서 지역 일자리와 새로운 산업을 키우겠다는 구상입니다. 캠프 잭슨을 포함해 다락원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하면 이 땅의 용도도 주택과 기반시설 배치를 함께 다루는 지구계획에서 정해집니다. 우리 의정부시가 이곳에 연구-생산시설을 유치하려고 준비해 온 만큼 지구 경계가 확정되기 전인 지금부터 캠프 잭슨을 별도 산업거점으로 계획하자는 것입니다. 제외는 시작일 뿐입니다. 기업이 들어오려면 토지와 기반시설, 제도적 여건이 함께 갖춰져야 합니다. 이에 세 가지를 촉구합니다. 첫째, 국토교통부는 지구 지정 과정에서 캠프 잭슨 부지를 제외하도록 다락원 공공주택지구의 사업 구역을 조정해 주십시오. 둘째, 정부와 경기도는 캠프 잭슨이 산업거점이 될 수 있도록 토지 확보와 기반시설 조성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마련해 주십시오. 셋째, 집행부는 정부와 협의에서 캠프 잭슨의 산업적 활용에 필요한 지원과 실행 조건을 끝까지 확보해 주십시오. 의정부 미군반환공여지에는 그동안 희생을 감내해 온 시민 뜻이 담겨야 합니다. 의정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개발돼야 합니다. 더 이상 서울의 베드타운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정부와 경기도가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국가안보를 위한 오랜 희생에 걸맞은 보상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난 5일 ㈜휴온스에서 과천청년 2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업을 잡(JOB)아봐 직무기업탐방'을 실시했다. 기업을 잡(JOB)아봐 직무기업탐방은 청년이 기업현장에 들러 주요 사업과 직무를 이해하고, 현직자와 교류를 통해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이다. 이번 탐방은 지난 8월 코티티(KOTITI) 시험연구원 방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청년에게 다양한 산업 분야 직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탐방 기업인 휴온스는 의약품 제조와 연구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제약기업이다. 이날 참여 청년들은 기업 소개와 직무별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직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제약산업 특성과 직무별 주요 업무, 필요 역량, 취업 준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살펴봤다. 특히 실제 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전공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한편 향후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청년들이 자기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접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기업과 협력해 청년이 다양한 산업현장을 경험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현장 중심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 등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과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지난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8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시상식에서 정책성과 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전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대회로, 지자체 시상은 보급성과와 정책성과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군포시는 설치부지가 부족한 도심 환경 한계를 극복하고 방음터널을 활용해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한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야지하차도와 삼성지하차도 방음터널에는 총 1329kW 규모 태양광 설비가 설치됐다. 특히 대야지하차도는 전국 최초로 기존 방음판을 철거한 뒤 차음, 화재 안전, 태양광 발전 기능을 모두 갖춘 '일체형 방음판'으로 교체해 소음 문제 해결과 재생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이뤄냈다. 삼성지하차도 역시 주민의 오랜 숙원이던 방음터널을 신설하면서 시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시설이 조성됐다.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한 획기적인 예산 절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군초시는 이들 방음터널을 포함한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비 66억원과 민간자본 20억원 등 총사업비 58%에 달하는 86억원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기존 방음판 교체 명령에 따라 당초 50억원 시비 투입이 불가피했던 대야지하차도 사업은 도비 및 민간투자 연계를 통해 시비 부담을 28억원으로 대폭 낮추며 22억원 예산을 절감했다. 이와 함께 방음터널 상부 공간 임대를 통해 연간 2500만원 세입도 추가로 확보하는 경영 성과를 거뒀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7일 “이번 수상은 부지가 부족한 도심 속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주민의 소음 피해도 막고 재생에너지까지 생산해 낸 혁신행정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과 유휴공간을 지속 발굴해 군포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1일부터 7박 9일간 일정으로 이탈리아 볼로냐와 트렌토 등을 방문해 공유행정과 사회연대경제 우수사례를 살피고 있다. 이번 방문은 '목민관클럽 2026 국외정책연수'와 연계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부천형 공유행정-사회연대경제' 모델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5일 주민자치회 법적 근거를 담은 개정 지방자치법이 시행되고, 중앙정부가 올해 6월 이탈리아와 사회연대경제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관련 제도 정비와 국제 협력이 확대되는 흐름에도 발맞췄다. 부천시 대표단은 2~4일 공유행정 선도 도시인 볼로냐를 찾았다. 볼로냐는 2014년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시민협력 규정'을 제정해 시민과 행정이 도시 문제를 함께 정의하고 해결하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해 왔다. 부천시 대표단은 먼저 옛 병원부지를 복합 공동체 공간으로 재활용한 살루스 스페이스(Salus Space)를 둘러봤다. 볼로냐시청 시민협력부와 도시혁신재단(FIU)도 들러 시민참여를 뒷받침하는 법-제도와 운영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시민이 정책 설계에 참여하는 방식과 개별 사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서로 연계해 운영하는 구조도 면밀하게 살폈다. 나빌레 자치지구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카사 디 쿠아르티에레 카티아 베르타시', 지역 상권과 공동체를 잇는 '메르카토 알바니(알바니 시장)'에선 행정과 시민이 맺은 협력협약(Patto)의 구체적인 이행 사례도 확인했다. 이어 줄리아 알레그리니 볼로냐대학교 교수 강의에 참석해 시민과 행정이 지역 공간을 함께 가꾸고 운영해 온 볼로냐 경험을 배우고 부천시 적용 방안을 검토했다. 조용익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천의 공유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함께 연수에 참여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도 경험을 나눴다. 부천시 대표단은 5일 협동조합 생태계가 발달한 트렌토로 이동해 시 공유행정 담당부서를 방문했다. 이곳에선 시민 제안과 공동 설계, 협약 체결 및 평가로 이어지는 협치 절차에 대해 들었다. 아울러 유럽협동조합-사회적기업연구소(EURICSE)와 트렌티노 연대경제 테이블(Tavolo Economia Solidale)을 찾아 사회연대경제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도 알아봤다. 남은 일정 동안 부천시 대표단은 실비아 사케티 트렌토대학교 교수의 강의를 듣고, 시민 참여형 문화유산관리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연수에서 보조금 지원에 그치던 기존 주민 참여 한계를 넘어서는 선진 협치 모델을 확인했다"며 “볼로냐와 트렌토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부천형 공유행정과 사회연대경제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효능감 높은 부천시 행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6'의 유엔(UN) 파빌리온 개관식에서 안양시 우수사례를 단독 발표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UN 파빌리온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유엔 인간거주계획(UN-Habitat)이 공동 운영하는 특별 전시관으로 올해 처음 설치됐다. 최대호 시장은 '한국의 도시 혁신—인공지능(AI) 도시의 다음 시대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안양시 AI 도시 모델인 '안양 시티버스(Anyang CitiVerse)'를 소개했다. 안양 시티버스는 기존 AI 서비스들을 하나로 통합해 안전-교통-복지-재난 분야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며 '시민 질문에 답하는 도시'를 구현한 안양시 고유 스마트시티 모델이다. 특히 AI 기반 실종자 수색, 고령자 스마트 안심 서비스, 스마트 스쿨존 등 시민 체감형 서비스가 참석자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어모았다. 최대호 시장은 이어 4일 열린 'U4SSC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인 U4SSC 이행 인증서를 받고 소감 연설을 했다. 안양시는 2023년 12월 기초지자체로는 세계 최초로 U4SSC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국제전기통신연합과 유엔 인간거주계획이 참여하는 유엔 스마트 지속가능도시 이니셔티브(United for Smart Sustainable Cities, U4SSC)는 4일 발족 10주년을 맞이해 사람 중심 스마트시티를 위한 지침으로 △도시 문제 중심 접근 △공공 의사 결정의 인간 통제 유지 △상황별 안전장치 강화 △AI 미사용 결정 수용 등 4대 핵심 원칙을 제시했다. 안양시는 이런 U4SSC 가이드라인에 발맞추고 'AI 시대,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 행복을 더 크게 하는 스마트 안양'이란 시정 운영 방향 아래 5대 핵심 기능(인지-소통-판단-돌봄-대응) 기반 사업을 전방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공 의사 결정의 인간 통제권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AI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안양시 AI전략국을 중심으로 한 행정혁신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지난 20년간 축적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 노하우와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U4SSC의 사람 중심 AI 가이드라인을 선도적으로 준수하겠다"며 “안양의 스마트시티 우수사례를 세계와 공유하며 차세대 글로벌 AI 선도 도시로 지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2026년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를 열고 구직자와 기업이 한자리에 만나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구인 기업 30개가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했으며 △채용관 △취업지원관 △체험관으로 나눠 구직자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채용관은 ㈜에버그린, 한진화학주식회사, ㈜오아시스 등 20개 기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구직자와 1:1 면접을 진행했다. 간접 참여한 10개 기업은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채용 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와 만났다. 취업지원관에선 일자리 유관기관의 취업 상담과 컨설팅이 진행돼 구직자가 자기 경력과 역량에 맞는 취업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체험관은 AI 이력서 작성, AI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헤어 및 메이크업 지도 등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구직자 600여명이 방문했으며, 현장에서 면접 397건, 취업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 625건이 이뤄졌다. 참여 기업은 이번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를 통해 총 84명에 대해 채용을 확정하거나 2차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며, 미채용 기업에는 향후 추가 인재 알선과 채용 지원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7일 “현장에서 희망 업종에 취업한 구직자께 축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은 시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생활 속 불편과 안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일 호수경로당, 교문행복한경로당, 토평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통학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시민 공감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신동화 시장은 먼저 같은 건물 1층과 2층에 있는 호수경로당과 교문행복한경로당을 차례로 들러 두 시설 안전 상태와 이용 환경을 살피고, 건물 내진 보강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1996년 11월 준공된 해당 건물은 내진 보강 설계를 완료한 뒤 특별교부세 3억원을 신청하는 등 내진 보강 공사를 위한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신동화 시장은 두 경로당 모두 노인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재원 확보와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공사 시행 전까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토평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통학로로 이동해 벌말로147번길 일원 보행 여건과 차량 통행 상황을 확인하고, 학부모와 주민 제기한 통학 안전 우려를 청취했다. 해당 구간은 인도가 없어 학생들 보행 동선과 차량-오토바이 통행 동선이 겹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다. 현장에 주차된 차량은 불법 주정차에 해당하지 않아 통학로를 개선하려면 기존 주차 수요를 수용할 대체 주차 공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신동화 시장은 교통량과 주변 여건, 주차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체 주차 공간 마련을 전제로 인도 또는 안전한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보행자-차량 동선 분리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아울러 통학로 개선 방안을 검토하는 동안에도 학생들 등하굣길 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구리시교통봉사대 등과 협력해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주요 시설과 이용 환경을 둘러보고, 민선9기 공약으로 2027년 설치 예정인 장애인 인권-권익옹호실의 공간 구성과 운영 계획을 보고받았다. 신동화 시장은 장애인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충분히 고려하고, 전문 상담과 사례 관리가 실질적인 권익 보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장애인 재활 지원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련 시설과 장비의 운용 현황, 이용 수요 등도 종합적으로 살펴 필요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신동화 시장은 “시민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일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어르신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며, 장애인이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 사업 현장과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살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시민주권시대, 남양주 대전환' 실현을 위한 5차례 전략회의를 마무리하고, 4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공약사업을 구체화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남양주시는 전략회의를 열고 민선9기 공약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민주권위원회가 제시한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부서별 사업 연계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혁신-자족-균형-행복' 등 4대 핵심 전략에 맞춰 공약을 체계화했다. '시민을 위한 혁신행정' 분야는 현장 중심 소통 강화와 디지털 혁신에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시장 좀 만납시다'를 통한 생생한 현장소통 강화를 비롯해 △시민참여 플랫폼 '시민주권광장'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행정서비스 '남양주멤버십'을 운영한다. '미래를 위한 자족경제' 분야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민생경제 안정을 목표로 한다. △남양주형 개발이익 환수모델 도입 △왕숙 첨단 클러스터 조성 및 기업 유치 △골목상권 활성화 △남양주형 RE100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도시를 위한 균형발전' 분야는 교통체계 개선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추진 과제는 △서울 3-6-8-9호선 연장 및 GTX 등 철도망 혁신과 도로망 확충 △시민체감형 버스노선 개편 △아파트 관리비 절감 △스마트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 △수변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으로 설정됐다. '모두를 위한 일상행복' 분야는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중점을 뒀다. △러너스테이션 조성 및 특화 러닝코스 개발 △노인 지혜은행 운영 △남양주시민대학 운영 △내 집 앞 문화공연 활성화 △조선로열이음 역사문화벨트 조성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전략과 목표가 세워진 만큼 이제는 속도감 있는 실행이 중요하다"며 “2500여명 공직자와 함께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과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내달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민선9기 공약과 실천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그 내용을 남양주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온라인 교육 플랫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강남구청과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 공동 이용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매도시인 양평군과 강남구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온라인 교육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지역 간 교육 여건 차이로 발생하는 교육 기회 격차를 완화하고,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는 한편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예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습 수준과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1240여개 단계별-수준별 강의를 제공한다. 주요 교과목별 내신 대비 강좌부터 수능 영역별 전문 강의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은 자신의 학습계획에 맞춰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반복 수강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평군 관내 예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강남인강 연회비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입시-학습 전략 설명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교육 콘텐츠를 접할 기회가 적던 학생도 온라인으로 다양한 강사진의 체계적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교육은 우리 아이들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이며, 자매도시인 강남구와 교육 분야 협력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우리 아이들이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가을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3일 포천시 영중면 한 과수농가에서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포밍데이'를 진행했다. 포밍데이는 포천의 '포(Po)'와 농업을 뜻하는 '파밍(Farming)'을 결합한 포천문화관광재단 고유의 농촌 일손돕기 캠페인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임직원은 올해 상반기 사과 적과(열매솎기) 작업에 이어 가을 수확기를 맞아 다시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과 농장 주변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특히 봄철 영농작업부터 가을 수확까지 함께하며 일회성 봉사를 넘어 지속적인 농가 지원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7일 “상반기에 직원과 함께 정성을 보탰던 사과를 가을에 직접 수확하며 농가에 다시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상생형 사회가치경영(ESG)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산정호수 플로깅(환경정화) 캠페인과 임직원 단체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5일 교산 광역교통개선대책 현장점검을 위해 하남을 찾은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을 만나 “그동안 하남시는 서울 주택공급난 해소를 위해 미사-위례-감일-교산신도시 개발에 적극 협조했으나 광역교통대책이 각각 수립돼 연계성 부족으로 도시공간이 분절되고 주민 교통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역교통개선대책 공간적 범위가 20㎞인 점을 고려해 신규택지 '하남미사 K-컬처'와 '하남감일2'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시 기존 신도시와 원도심까지 아우르는 하남시 전체 교통대책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하남시 신도시 개발로 광역교통대책이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하남시가 건의한 광역교통 현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응답했다. ▷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반영 강력 촉구= 먼저 하남시는 이달 내 발표 예정인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반영을 촉구했다. 위례신도시 하남권 주민은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철도 분담금 중 1256억원을(23%) 부담했는데도 위례신사선 및 위례트램에서 배제되고 철도영향권에서도 벗어나 위례신도시 내에서 교통 역차별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중앙정부가 감일2 신규택지(6500가구) 조성 발표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위례~감일)' 이용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하남IC 개선 반영 필수= 올해 11월 변경을 추진하는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하남IC 개선 방안도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하남IC는 하남시 인구가 약 12만명이던 2001년 건설된 불완전 나들목으로, 일부 방향 진출입이 제한된다. 신도시 개발로 교통량이 늘었지만 구조가 개선되지 않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교산신도시 북측 공공주택 10개 단지, 7356가구가 들어서면 교산신도시와 원도심 주민 불편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그동안 하남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광역교통대책 변경을 수 차례 협의했으나 하남IC 개선 요구는 답보상태다. 이에 하남IC 진출입 램프 신설, 하남드림휴게소 하이패스IC 신설, 광암터널 주변 교산신도시 진출입IC 신설 등 3개 대안을 마련해 대광위 주관 LH, 한국도로공사, 하남시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 '하남미사 K-컬처'-'하남감일2' 광역교통개선대책 선제 대응= 지난달 29일 중앙정부가 발표한 신규택지 '하남미사 K-컬처'와 '하남감일2'에 대한 광역교통대책을 요구했다. 두 지구에는 각각 1만2000가구와 6500가구가 계획돼 있어 기존 신도시 교통수요와 맞물릴 경우 혼잡이 가중될 수 있다. 특히 미사 K-컬처지구가 들어설 미사섬은 외부 연결도로가 왕복 4차로인 미사동로뿐이다. 이에 따라 송파하남선(3호선)을 이곳까지 추가 연장해 역을 신설하고, 미사대로-올림픽대로(지하화)와 연결되는 간선도로망을 구축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감일2지구 인근 서하남IC도 2001년 건설된 불완전 나들목이다. 감일신도시에 약 3만5000명이 입주했지만 진출입 차량이 짧은 구간에서 뒤섞이고 출구와 신호교차로가 가까워 정체가 심하다. 하남시에 따르면, 나들목 내부 일부 구간은 시간당 처리용량인 3000대를 초과한 상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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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10일간 개회된 제30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18개 조례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결과보고서를 제2차 본회의에 제출했다. 다만 지태훈 과천시의원이 발의한 '과천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좀 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해 의결이 일단 보류됐다. 제2차 본회의에선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확보 및 활용 기금 설치-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개 조례 개-제정안을 원안대로 최종 의결하고, 이어 '2027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2027년 주요 업무보고는 기존 특별위원회에서 진행하던 업무보고를 본회의로 전환해 진행됐다. 이는 시민 대표기관인 과천시의원 전원이 본회의에 참여해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 내용을 점검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서다. 특히 국별 운영 방향에 대해 국장 중심 책임 보고를 추가해 부서 간 협력과 정책 간 연계성을 보다 더 입체적이고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이번 회기 제1차 본회의에서 5명의 과천시의원이 공동 발의한 '법무부 세종시 이전 반대 및 종전 소재지 지원을 위한 행복도시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제2차 본회의에선 의원 과천시의원 5인이 공동 발의한 '데이터센터 전력계통영향평가 기준 명확화 및 주민 안전기준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두 결의안은 각 관련기관에 송부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동진 과천시의원은 과천시 관내 5개 마을 재개발 반대를 주제로 삼아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7년 주요 업무보고는 본예산 심의에 앞서 정책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주요 의정활동'이라며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의견이 내년도 예산과 정책에 충실히 반영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를 비롯해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안산청소년의회'가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발표와 심사를 끝으로 2026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안산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8명 등 32명으로 구성된 안산청소년의회는 올해 4월부터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별로 팀을 꾸려 정책 발굴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안산시의회 본회장에서 열린 2차 본회의는 청소년의원들이 그동안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그 의미를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의원들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청소년 안전 증진 및 참여 관련 조례안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안산시 도서관 설치-운영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청소년 위험 물건 소지 예방 및 대책 지원 조례안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안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정책 제안으로 발표했다. 발표 뒤에는 이재복-백승희-설호영 의원이 심사를 진행한 결과 '장려상'은 안산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안한 도시환경위원회 B팀이, '우수상'은 안산시 청소년 안전 증진 및 참여 관련 조례안을 제안한 기획행정위원회 B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안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안한 도시환경위원회 A팀에게 돌아갔다. 이 조례안은 불법주정차 예방을 위한 안내판 설치 사업과 스마트감지 시스템 설치 사업 등을 규정해 조례안 완성도와 실효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은 총평에서 “교실 밖 민주주의와 입법 과정을 직접 체험한 시간은 여러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안산시의회는 청소년 생각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소년이 지역사회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는 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관양고등학교 '우리 시 정책 탐구반' 학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회 모의 본회의를 개최했다.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정책 제안과 토론, 의결 등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지난 8월 교내 사전 회의를 통해 발굴한 지역 현안과 생활 밀착형 과제를 안건으로 상정하고, 실제 지방의회와 같은 방식으로 모의 본회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의사진행에 참여하고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경술-설다영-김서경 안양시의원이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의 의정활동 체험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안양시의원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의견을 적극 제시해야 한다며 “이번 청소년의회 경험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태흥 의왕시의회 의원은 제323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백운PFV 공공개발사업 불투명한 정보 공개와 의왕시 및 의왕도시공사의 관리-감독 책임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태흥 의원은 제10대 의왕시의회 개원 이후 종합병원 관련 토지매매대금 1313억원 납부 내역, 공공기여 1차 지원금 131억원 상계 자료와 자금조달계획, 금융기관 PF 대출약정 및 확약서, 자기자본 실제 납입증명 등과 오전~청계 터널 도로개설사업 추진 현황-총사업비-사업자 선정방식 등에 관한 자료를 요구했다. 그러나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는 10월7일, 12일, 16일, 19일 네 차례에 걸쳐 영업비밀과 비밀유지 협약 등을 이유로 주주사 동의 없이는 자료 제출이 불가하다고 회신했다. 김태흥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48조에 따른 서류제출 요구를 근거로, 행정안전부가 지방의회 기능이 정책형성과 집행감시 및 자료축적을 포괄하므로 안건 발의-심의 준비를 위한 서류까지 포함해 지방의원의 자료 요구권이 존중돼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의왕시에 자료별로 어떤 법적 근거를 적용해 제출을 거부했는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한 지난 7월 금융위원회가 회계처리 기준 위반을 이유로 의왕백운PFV에 과징금 3억8030만원 등을 부과하도록 의결한 사실도 짚었다. 의결문에는 2019~2023년 재고자산과 부채를 과소계상하고 자기자본을 과대계상한 내용, 공공기여사업비 지출 예상금액을 과대-중복 계상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상법' 제466조가 발행주식 총 수의 3% 이상을 보유한 주주에게 이유를 붙인 서면으로 회계장부와 관련 서류 열람-등사 청구권을 인정하고 있고, 2022년 대법원 판례도 재무제표 열람만으로는 정보가 부족해 회계장부와 회계서류까지 등사할 권한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김태흥 의원은 “의왕백운PFV의 공공지분이 50%인데, 의왕도시공사는 자료 제출을 위해 어떤 절차를 밟았느냐"고 캐물었다. 그러면서 김태흥 의원은 결국 관련 자료가 제출되지 않아 시정질문을 할 수 없게 되어 본회의에서 의결한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도 지난 2일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왕도시공사의 직무설명자료와 정관에 PFV 이사회-주주총회 지원, 협약 이행관리, PF대출 및 리파이낸싱, 회계 및 자금수지 관리 등 업무가 명시돼 있다며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의 관리-감독 책임을 물었다. 김태흥 의원은 “오전역세권 개발 등 앞으로도 민-관 합동 PFV 방식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를 의왕시민이 어떻게 신뢰하고 지켜볼 수 있겠느냐"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동두천시의회-의정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인선 고양특례시의원은 5일 이기대 경기도의원, 고양시 재건축 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성남시의회에 들러 분당 재건축 추진 현황과 행정절차를 살펴봤다. 고양특례시 마두동과 백석동에는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들이 있다. 특히 선도지구로 선정된 강촌마을 3-5-7-8단지 등에서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관심이 큰 만큼 재건축 절차와 행정 지원 방안을 살피기 위해 이번 방문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대표의원과 성남시 재건축 담당부서 관계자도 참석했다. 참석자는 분당 선도지구의 특별정비구역 지정 현황과 정비계획 수립 과정, 전략환경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 등 주요 행정절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에선 성남시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고양시 재건축 사업에서 마주하는 행정절차와 정비구역 지정 관련 과제를 살펴봤다. 참석자는 1기 신도시라는 공통된 여건을 가진 성남시와 고양시가 재건축 추진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는 일이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임영신)는 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 시간을 가졌다. 먼저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는 어린이집연합회 운영 현황과 분과별 어린이집의 다양한 현안 및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영신 문화복지위원장과 문화복지위원들, 박선희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는 진행됐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으로부터 △출산율 감소 및 유보통합 등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 여건 악화 △보육교사 처우개선 △보육 인력 수급 부족에 따른 고충 △보육페스티벌 행사 안내 등 다양한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어린이집연합회 차원에서 분과별로 상이한 여건과 다양한 문제를 조율하며 애쓰고 있는 사정을 잘 알고 있다"며 “출산율 감소에 따라 파생되는 여러 부작용은 국가 차원에서 나서야 하는 문제이나, 우리 문화복지위원회도 오늘 주신 의견을 포함해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이어 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과 장애아동 정책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임원진은 △언어-작업치료사 지원 확대 요청 △맞춤형 교재-교구비 지속 지원 등 보육현장 목소리를 문화복지위원들에게 전달했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장애에 대한 인식도 예전보다 많이 개선되고 있으나 지원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여전히 부족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오늘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준 의견에 대해 집행부와 현황을 파악해 보고 더욱 촘촘하고 세밀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챙기겠다"고 말했다. 임영신 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다양한 현장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참석한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박선희 회장님과 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박진명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오늘 나눈 의견이 어린이집 운영 여건 및 남양주 보육환경 개선에 꼭 필요한 정책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회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원은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체육-문화-관광을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정책 전환'을 촉구한 뒤 집행부에 이에 따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오늘 제 발언의 핵심은 한 가지입니다. “동두천을 찾아오는 생활인구를 늘리고, 그 발걸음이 지역상권 소비로 이어지도록 정책 구조를 바꾸자"는 것입니다. 2016년 약 9만9000명이던 동두천시 인구는 현재 약 8만6000명 수준으로, 불과 10년 새 약 1만3000명이나 감소했습니다. 물론 인구감소는 동두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출생과 고령화, 수도권 내 지역 간 인구이동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인구가 다시 늘어나기만을 기다릴 수 없습니다. 사는 사람만 인구가 아닙니다. 찾아오는 사람도 지역의 큰 힘이 되는 시대입니다. 전국의 여러 지자체는 이미 산과 하천, 체육시설과 문화-예술축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두천도 자연자원과 체육-문화-관광정책을 지역경제와 직접 연결하는 구조로 개편해야 합니다. 저는 그동안 휴양림 이용객 숙박비 환급을 사용이 간편한 지류형 지역소비권으로 활용을 여러 차례 제안한 바 있습니다. 동두천시 예산 일부가 동두천 식당, 전통시장, 골목상권으로 흘러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두천 록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합니다. 방문객이 동두천에서 밥을 먹고,물건을 사고, 하루 더 머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미군 철수와 경제구조 변화, 온라인 소비 확대로 우리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두 가지를 제안합니다. 첫째, 파크 골프를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전략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제가 특정 시기에 많은 방문객을 불러 모으는 역할을 한다면, 파크골프는 평상시에도 외지인 발길을 동두천으로 이끌 수 있는 생활체육 자원입니다. 둘째,문화-예술-체육행사 경제효과가 지역상권으로 직접 이어지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록페스티벌을 비롯해 소요단풍축제, 천사마라톤, 별자리축제, 트레일러닝, MTB 등 동두천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하나의 '지역경제 정책'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행사 특성에 따라 입장료나 참가비 일부 또는 인센티브를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류형 지역소비권 등으로 돌려준다면 방문객 소비를 자연스럽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유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축제 성공을 단순히 방문객 숫자로 평가하지 말고 방문객이 동두천에서 얼마를 소비했고, 지역상권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가까지 성과지표로 관리해야 합니다. 예컨대 1만 외래 방문객이 동두천에서 단돈 2만원씩만 추가로 소비해도 2억원 소비가 지역에 발생합니다. 인근 화천에선 축제 입장료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지역상인 66%가 매출 증가를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축제를 통한 직접경제효과는 약 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이 한 번 듣고 지나가는 발언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5일 열린 제34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정부다락원 공공주택지구의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반환공여지 개발 지원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호경 의정부시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은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에 캠프 잭슨을 포함한 의정부다락원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주거기능 확대에 따른 베드타운 고착화를 우려하고 산업기반 확충과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중앙정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정부시의회는 그동안 의정부시가 대규모 주거개발을 지속 수용해 왔으나 산업기반과 양질의 일자리 확충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각종 수도권 규제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캠프 잭슨을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계획 변경과 기업 유치 등 지역의 자구노력이 이어져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의정부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의정부다락원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위한 자족시설용지 확보 및 캠프 잭슨 산업거점 조성 △캠프 카일-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등 반환공여지의 산업입지 규제 개선 및 개발 지원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공공임대주택 공급비율 조정및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중심 공급 방안 마련 등을 중앙정부에 요구했다. 김호경 의정부시의원은 “의정부시는 오랜 기간 국가안보와 수도권 규제의 제약 속에서도 산업기반 마련과 기업 유치를 위해 스스로 노력해 왔다"며 “정부의 주택공급정책이 이런 노력을 무력화하거나 미래 성장 기회를 제한해선 안 되며, 의정부다락원지구가 산업과 일자리를 갖춘 자족도시 조성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지역 현실을 직시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아트센터-경기도서관-화성시-화성FC

경기아트센터, 문학과 클래식의 만남 '서가콘서트'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문학과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특별한 실내악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2026 서가콘서트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서가콘서트는 문학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철학적 메시지를 해설과 클래식 실내악 연주로 풀어내는 북클래식 공연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체코 출신 작가 밀란 쿤데라의 대표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중심으로 사랑과 관계, 우연과 선택, 삶의 의미를 음악으로 조명한다. 공연은 작품의 핵심 주제인 '가벼움과 무거움'을 바탕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서로 다른 삶의 태도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베토벤과 바흐, 브람스, 스트라빈스키 등의 클래식 음악을 더해 소설 속 인물과 서사가 지닌 다양한 감정을 입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사랑 앞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태도와 질서와 원칙을 중시하는 마음, 깊은 감정을 간직한 삶, 자유를 추구하는 방식 등 작품 속 인물들의 시선을 음악과 연결해 관객들이 자신의 관계와 선택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진행은 그림책 작가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인 허정윤이 맡는다. 연주에는 홀츠 현악4중주와 피아니스트 신민철·최세린이 참여해 문학 해설과 현악·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서가콘서트는 문학과 클래식 음악의 만남을 통해 관객들이 고전 작품을 보다 친근하고 입체적으로 경험하도록 기획한 시리즈"라며 “이번 공연이 사랑과 관계, 삶의 선택에 관한 질문을 음악과 함께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14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인터미션 없이 약 90분간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5천 원, S석 2만5천 원이며 만원의행복석도 운영한다. 예매는 NOL에서 가능하며, 할인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서관, '나와 지구, 돌봄혁명' 강연 개최 미래사회 돌봄 방향 모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가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 디지털 기술 격차 등 현대사회의 주요 문제를 '돌봄'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미래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경기도는 오는 10일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나와 지구, 돌봄혁명'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 디지털 기술 격차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돌봄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풀어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사회의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김만권 경희대학교 학술연구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기성세대가 만들어 온 사회문제를 짚어보고, 미래세대와 함께 새로운 돌봄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과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경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생활은 더욱 편리해지고 있지만, 기술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AI스튜디오와 AI북테라피 등 다양한 AI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동시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의 돌봄 기능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점검 지방재정 확충 나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특례시가 세외수입 미수납액을 줄이고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 징수대책을 점검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일 '2026년 세외수입 미수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미수납액 현황과 징수 실적을 분석하는 한편,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수납액을 최소화하고, 다음 연도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윤성진 제1부시장과 이광훈 재정국장을 비롯해 세정과·징수과 및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12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미수납액 규모와 징수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징수계획을 공유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신속한 재산 압류 및 압류 대상 재산 범위 확대 ▲부서 간 징수 업무 경험과 우수사례 공유 ▲점용료 부과 누락 방지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현장 조사 ▲신탁회사 관련 제도적 미비점 개선 등이 제시됐다. 특히 부서별 징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제도적 사각지대를 보완해 실질적인 징수 성과를 높이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세외수입 징수 과정에서 제도적·환경적 어려움이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부서별 대응이 필요하다"며 “각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징수 업무를 추진해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FC, 2026년 유소년축구교실 마무리 지역 어린이 축구 꿈 키웠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FC가 지역 유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한 '2026년 유소년축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화성FC는 지난 4일 24회차 수업을 끝으로 올해 유소년축구교실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유소년축구교실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다람산체육공원에서 총 2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볼 터치와 드리블, 패스, 슈팅 등 축구 기본기부터 방향 전환과 공간 활용, 2대1 패스, 연계 플레이 등 실전 기술까지 단계별로 구성됐다. 특히 매 수업 미니게임을 병행해 참가 어린이들이 훈련을 통해 익힌 기술을 직접 활용하고, 친구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며 협동심과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화성FC 사회공헌팀은 “유소년축구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축구를 배우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고 서로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24회차 동안 꾸준히 참여해 준 아이들과 관심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축구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참가 어린이의 학부모 이노현 씨는 “화성FC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코치진의 세심한 지도로 아이들이 기초적인 축구 기술을 익히고 축구에 대한 흥미와 꿈을 키울 수 있었다"며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 준 화성FC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FC는 구단 사회공헌 브랜드 'ORANGE RE:BON(오렌지리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축구를 통한 나눔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화성 AI 엑스포 ‘MARS 2026’ 1조1228억원 투자 상담…산업도시 넘어 AI 거점 도약

사흘간 1만5693명 방문…65개 기업 투자 상담·AMAT 코리아 이전 협약 현대차·기아 등 20여개 기업 'MARS 얼라이언스' 출범…산업 협력 확대 피지컬 AI·시니어 돌봄·미래도시 기술 집결…실제 투자·사업화가 관건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조업 기반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해 미래 산업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글로벌 AI 엑스포 'MARS 2026'이 1조원이 넘는 투자 상담 실적을 거두면서다. 다만 상담 규모가 실제 투자로 확정된 금액은 아닌 만큼 후속 계약과 사업화 성과가 향후 경쟁력을 가늠할 기준이 될 전망이다. 화성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MARS 2026'에 총 1만5693명이 방문하고, 투자유치 및 투자 상담 규모가 1조1228억원에 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 AI 수도를 지향하는 화성특례시의 위상과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가 시민 삶을 바꾸는 AI 행정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I CITY IN ACTION(AI 시티, 현실이 되다)'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시관 참관객 1만2788명과 주요 포럼·프로그램 참가자 2905명이 참여했다. 메인 전시관에는 62개 기관·기업이 182개 부스를 마련해 첨단 AI 기술을 선보였다. 가장 주목되는 성과는 투자유치 분야다. 행사 기간 투자유치설명회와 홍보부스에서 65개 기업이 1조523억원 규모의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AI 인베스트데이'에서도 38건, 705억원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코리아의 한국지사 화성 이전을 위한 투자협업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반도체 제조업 기반을 갖춘 화성이 첨단기술 기업의 집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기업 간 기술 협력도 확대됐다. AI 수요·공급기업 매칭 프로그램인 'MAX-UP'에는 기업 관계자 78명이 참여해 33건의 일대일 기술 상담을 진행했으며, 15건의 후속 컨설팅 신청으로 이어졌다. 이번 엑스포는 전시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무게를 뒀다. 개막식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삼성생명, 대웅제약, 신세계프라퍼티, 이노스페이스 등 주요 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여한 '2026 MARS 얼라이언스' 출범이 공식 선포됐다. 기업들이 AI 기술 실증과 산업 혁신을 위해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별도 조직도 출범했다. 산·학·연·관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화성특례시 우주항공산업 추진단'은 화성형 우주항공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전시 분야에서는 산업현장과 시민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이 주목받았다. 국내 최초로 공개된 바이오닉 로봇을 비롯해 피지컬 AI 기술이 소개됐고, 화성시와 삼성생명이 추진하는 AI 기반 시니어 통합돌봄 모델도 선보였다. 동탄에서 오는 12월까지 추진하는 시니어 돌봄 실증사업은 주거 센서와 웨어러블 기기로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보건소와 지역 거점병원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AI를 산업 생산성뿐 아니라 고령자의 일상생활 지원에도 활용하려는 시도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한 미래도시 디오라마에서는 수소 기반 에너지 체계와 자율주행차, 드론, 지능형 교통망이 연결된 도시의 모습을 제시했다. 지역 중소기업에도 사업 기회가 제공됐다. 로보케어와 디알티, 다몽 등 화성 소재 기업들은 전시를 통해 기술력을 알리고 국내외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화성시가 풀어야 할 과제는 이제부터다. 1조1228억원 규모의 상담을 실제 투자와 기업 유치로 연결하고, 전시된 AI 기술을 지역 제조업과 도시서비스에 적용해야 한다. MARS 2026의 성패 역시 행사 규모보다 이러한 후속 성과에 달려 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수원시-안성시

수원특례시, 인권 관점에서 재난안전정책 점검 시민 생명·안전권 강화 논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가 재난안전정책을 인권의 관점에서 점검하고, 모든 시민의 생명과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수원시 안전관리계획, 인권의 관점에서 다시보다'를 주제로 '2026년 수원시 인권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관계부서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해 재난안전정책 전반의 인권 사각지대를 살펴보고 시민의 권리 보장을 위한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토론회는 김형모 수원시 인권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고은채 인권정책교육 소위원장이 '수원시 안전관리계획의 인권 친화적 재구성을 위한 정책 권고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장애인과 이주민 등 재난 취약계층의 권리 보장, 재난 관련 정보 접근성 개선, 재난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사각지대 해소, 재난 피해자의 존엄한 회복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자유토론에서는 전문가와 시민사회, 관계부서 관계자들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수원시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권고안을 구체화하고, 향후 재난안전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는 단순히 위험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모든 시민의 생명과 존엄이 존중받는 도시"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인권 친화적인 재난안전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마을만들기 화합의 날' 개최 활동가 160여 명 소통·화합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5일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2026년 제1회 마을만들기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과 마을공동체·네트워크 활동가, 시민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인 지네발 릴레이를 비롯해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풍선 기둥 옮기기 등 다양한 협동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원형 마을만들기의 주요 의제와 발전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에도 참여했다. 수원시는 설문 결과를 향후 마을만들기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을 곳곳에서 이웃을 연결하고 공동체를 가꾸는 활동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을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 영통구보건소, AI 로봇 이용 어르신과 소통간담회 개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인공지능(AI) 로봇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영통구보건소는 지난 5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AI 로봇 이용 어르신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통구보건소는 2025년 7월부터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에게 AI 로봇을 제공해 건강관리와 정서적 지원, 위급 상황 확인 등을 돕고 있다. AI 로봇은 ▲약 복용·식사 시간 알림 ▲건강 정보 및 체조 영상 제공 ▲말벗 대화·음악 감상·인지강화 프로그램 ▲긴급 호출 ▲활동 미감지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로봇을 이용하는 어르신 30명과 보건소 관계자,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 등이 참석했다. 참석 어르신들은 로봇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과 이용 과정에서 겪은 불편 사항,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자유롭게 전달했다. 영통구보건소는 로봇 이용 전후 평가 결과와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서비스 효과를 살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인공지능 로봇을 일상에서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맞춤박물관,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겨울 손난로 만들기 운영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안성시가 가족과 함께 겨울철 전통 생활문화를 배우고 친환경 손난로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28일 안성맞춤박물관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따끈따끈 겨울 간식 손난로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동의 의미와 조상들의 전통적인 겨울나기 문화를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과 군고구마 모양의 현미 손난로를 직접 제작한다. 특히 일회용 손난로 대신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현미 손난로를 만들어보며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다. 체험은 28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안성맞춤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각각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회당 25명씩 총 50명으로, 가족 단위 신청이 가능하며 한 가족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안성 배움e'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맞춤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과 함께 겨울철 생활문화를 배우고 친환경 손난로를 만들며 따뜻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우리 문화의 가치를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맞춤박물관, 어르신 대상 지역문화 체험 교구 지원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안성시가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지역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성맞춤박물관의 '꽃보다 아름다운 안성' 체험 교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노인복지기관과 단체에 문화체험 교구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교구는 안성의 대표 특산품인 배·포도·인삼·쌀과 전통공예품인 갓·꽃신을 주제로 제작됐다. 어르신들이 각 모형을 직접 색칠하고 조립해 하나의 화병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지역 특산품과 전통문화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관내 노인복지기관 및 단체이며, 기관·단체당 최대 50개씩 총 300개의 교구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로, 이메일 또는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교구는 11월 넷째 주 중 각 기관과 단체에 배송될 예정이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이 안성의 특산품과 전통공예품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며 지역문화의 가치를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지역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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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수원화성 여민동락' 시범 운영 장애인 관광 접근성 높인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1월 한 달간 화성행궁 일원에서 무장애(Barrier-Free) 관광 체험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여민동락'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열린관광지+'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수원시가 2025년부터 운영해 온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무장애 관광 콘텐츠로 확장·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인 화성행궁의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차별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정조대왕의 수원 행차 기록인 『원행을묘정리의궤』를 바탕으로 기획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주요 체험으로는 1인 1상으로 궁중다과를 즐기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과 배우들의 연기에 참여하며 화성행궁을 둘러보는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 산책' 등이 있다. 수원시는 기존 프로그램을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무장애 관광 콘텐츠로 개편하기 위해 지난 8월 무장애 필수·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교육 내용을 토대로 대본과 이동 동선을 수정하고 촉각 교구와 점자 리플릿을 제작하는 등 참여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11월 중 총 10여 차례 진행된다.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한국농아인협회 수원시지회 등 지역 장애인 관련 단체들과 협력한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10월 8일 헨켈코리아와 협력해 시각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감각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무장애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단순한 체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 의견 수렴과 전문가 현장 자문을 병행하는 평가 과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 동선과 안내 방식, 의사소통 지원, 체험 절차 등 운영 전반의 접근성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은 2027년 '수원화성 태평성대' 정규 프로그램에 반영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의 가장 큰 목적은 참여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불편함을 찾아내고 개선하는 것"이라며 “여민동락이라는 이름처럼 누구나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2027년 무장애 프로그램 정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일월호수공영주차장 준공 180대 수용, 주차난 해소 기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일월호수공원 인근에 차량 18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면서 공원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5일 권선구 구운동 34-5번지 일원에서 '일월호수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월호수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2,916㎡, 연면적 3,711.84㎡ 규모로, 지상 2층 3단 구조에 총 180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그동안 도심 속 생태공원인 일월호수공원은 이용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주변 주차 공간이 부족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공원 이용 편의가 개선되는 것은 물론, 인근 일월먹거리촌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2020년 주차장 수급 실태조사와 공영주차장 입지 선정 타당성 검토를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당초 2022년에는 인근 어린이공원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주차 공간 확보 효과와 사업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위치에 지상 2층 3단 규모로 건립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후 2024년 3월 도비 20억 원을 확보하고 공유재산심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9월 착공했으며, 올해 10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주차장은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된다. 시는 이 기간 운영 상황과 이용객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 뒤 12월 14일부터 24시간 무인 유료 운영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 무료이며, 이후 10분당 300원이 부과된다. 1일 최대 요금은 7,000원이다. 월 정기권은 주간 6만 원, 야간 4만 원, 전일 7만 원으로, 이용 희망자는 추후 수원도시공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유재광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주차장 준공을 축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일월호수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높아지고, 일월호수공원과 주변 관광 명소를 찾는 방문객도 늘어나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수원지속협,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추진한 마을 단위 지속가능발전 사업이 전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원특례시는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수원지속협)와 함께 추진한 '마을에서 찾는 지속가능발전, 수원시 마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및 확산' 사례가 '제28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진행됐다.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단체, 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수원시와 수원지속협이 선보인 수상 사례는 각 동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마을 사업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실천 방안을 모색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수원시와 수원지속협은 아주대학교 앵커사업단과 협력해 총 77명으로 구성된 '마을 지속가능발전 모니터링단'을 운영했다. 모니터링단은 수원시 44개 동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지속가능발전목표 관점에서 분석하고, 각 사업에 SDGs 가치를 접목할 수 있는 개선 방향과 실천 과제를 제안했다. 이러한 활동 결과는 「2026 수원시 마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사업 모니터링 보고서」로 발간됐다. 수원지속협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시민사회, 대학이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마을 현장으로 확산해 나가는 첫걸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모니터링단 위원과 마을 주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발전 실천이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마을 중심의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2017년 시민들과 함께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선언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탑동시민농장 '도시락 마켓' 개최 김장·보쌈 만들기 체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가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 탑동시민농장에서 '도시락(City 樂) 마켓'을 개최한다. 수원특례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 중앙 잔디광장에서 도시농부와 도시농업단체, 시민, 소상공인협회 등이 참여하는 도시락 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락 마켓은 시민과 도시농부, 도시농업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도시농업의 가치와 농업의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을 작물을 활용한 김장 체험과 갓 버무린 김치를 곁들인 보쌈 도시락 만들기가 마련된다. 김장 체험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새빛톡톡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도시농부·도시농업단체 농산물 직거래장터 ▲지역 농업인·도시농업 홍보·체험·판매·먹거리 부스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 ▲청송사과 홍보·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한 대형 공기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하고, 포토존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도시락 마켓은 도시농부와 도시농업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라며 “김장과 보쌈 도시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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