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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과천시-동두천시-양평군-파주시-하남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체납 관리, 제도 운영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정 운영 효율성과 건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평가는 광역-시도 2개 그룹과 기초자치단체 1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과천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 강화 △징수율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운영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정확한 부과-징수 체계 확립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과천시는 지속적인 점검과 분석을 통해 세외수입 누수를 최소화하고, 운영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실적 분석과 담당자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아울러 납세자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주력해 왔다. 강민아 세무과장은 5일 “이번 우수상 수상은 세외수입 관리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외수입 운영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재원이 합리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허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이 5일 자로 동두천시 제40대 부시장에 취임했다. 허순 신임 부시장은 1996년 공직에 입문해 30여 년간 △경기도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장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담당관 △경기도 인권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평소 소탈한 성격으로 조직 내 화합을 중시하며 소통에 앞장서 왔다. 허순 부시장은 5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허순 부시장은 “동두천시에서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동두천시 숙원 사업인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을 비롯해 주요 현안을 박형덕 시장을 보좌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민선 8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군민과 직접 소통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희망과 감동의 '매력양평'을 실현하기 위한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운영한다. 올해 소통한마당은 오는 6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1일 개군면까지 관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되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통한마당에선 △2026년 군정 운영계획 및 주요 역점사업 설명 △읍-면별 주요 추진사업 안내 △사전 접수된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한 군민과 자유로운 대화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민은 거주지 발전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군정 전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5일 “소통한마당은 군민 목소리를 군정에 직접 담아내는 중요한 자리"라며 “올해도 주민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생활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6일 양평읍 △7일 강상면 △8일 강하면 △9일 양서면 △12일 옥천면 △13일 서종면 △14일 단월면 △15일 청운면 △16일 양동면 △19일 지평면 △20일 용문면 △21일 개군면 순으로 개최된다. 또한 양평군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같은 기간 양평군 누리집 내 '군민토론방' 온라인 창구를 병행 운영해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폭넓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평가'에서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교통 안전환경 개선사업 성과와 정책적 노력도에 대한 종합 평가로 이뤄졌다. 파주시는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약자 보호와 관련한 지속적인 투자와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 △보도 설치 사업 △스마트 횡단 시스템 구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홍보활동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조춘동 도로교통국장은 5일 “지역 여건에 맞는 교통안전 기반 시설 확충 등 맞춤형 사업 추진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사람 중심 교통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경기도 주관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1위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콜센터)을 통해 접수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 공적-민간자원 연계 실적, 긴급복지 집행 실적과 핫라인 홍보 및 사례관리 우수성 등을 종합해 도내 31개 시-군을 비교-평가한 결과다.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은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을 신속히 발굴-지원하기 위한 24시간 상담체계로 전화-문자 상담은 물론 콜센터 연계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보가 가능하다. 경제적 위기, 주거 불안, 건강 문제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시민 누구나 제보할 수 있으며, 접수된 내용은 관할 읍-면-동과 연계돼 긴급복지 지원이나 공적-민간자원 연계로 이어진다. 하남시는 핫라인 활성화를 위해 지정 게시대 현수막과 전자게시대, IPTV 영상홍보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홍보를 추진하고, 복지관-지하철역-전통시장 등 생활현장에서 직접 안내활동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접수된 위기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국가-경기도형 긴급복지 등 공적 지원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 후원금 등 민간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는 등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운영 성과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런 홍보 실적과 위기가구 발굴-지원 성과가 정성-정량 평가 전반에서 고르게 반영되며 1위 선정으로 이어졌다. 임애경 복지정책과장은 5일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장 빠르게 발견해 연결하는 통로"라며 “앞으로도 시민 제보와 현장 중심 대응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김포시-시흥시-안산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한의원-의원-요양센터 등 41개 돌봄서비스 기관과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더욱 탄탄하게 강화하기 위해서다.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은 가족 돌봄 공백, 제도 미비, 인프라 부족 등으로 기존 돌봄체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돌봄 사업이다. 작년 돌봄사업에 협력한 기관은 23곳이나, 올해는 41곳으로 확대되면서 돌봄서비스 접근성과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41개 기관은 생활돌봄, 식사지원, 방문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명시는 서비스 제공에 따른 비용을 이들 기관에 지급한다. '생활-동행돌봄' 11곳은 일상생활 지원과 외출-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며, '생활돌봄' 1곳은 가사-신체 활동 지원 중심으로 활동한다. '주거안전' 2곳은 주거환경 점검과 안전 개선을 지원하며, '식사지원' 2곳은 식사 제공 및 안부를 확인한다. '일시보호' 1곳은 긴급 상황 시 보호를 지원하며, '방문의료' 24곳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시민을 대상으로 방문 의료를 담당한다. 특히 방문의료 서비스 제공기관이 확대되며 서비스 전문성과 선택 폭도 넓어졌다. 작년에는 방문의료 서비스 제공기관 중 일반 의원이 없었다. 그러나 올해는 일반 의원 2곳이 새롭게 참여했다. 한의원도 작년 10곳에서 올해 22곳으로 늘어나 보다 촘촘한 의료 돌봄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광명시는 작년 10월부터 통합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지역사회 돌봄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관계기관-협회와 간담회와 설명회를 지속 개최해 왔다. 이런 선제적 준비와 협력 과정이 제공기관 확대와 돌봄 협력체계 강화라는 성과를 낳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은 지역의 다양한 돌봄자원을 하나의 체계로 엮는 통합돌봄 핵심"이라며 “확대된 제공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해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1월19일부터 12월18일까지 '2026년 스마트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 스마트영어도서관은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영어 독서 프로그램으로 연중 상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독해 수준을 진단하는 'Star Reading'과 독서 퀴즈 기반 'Accelerated Reader'를 활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의 영어 독해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하고, 학습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또한 영어 특화 도서관인 고촌도서관에는 스마트영어도서관과 연계된 영어 특화도서 코너가 마련돼,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독서 활동을 병행하면서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에 발맞춰 '2026년 스마트영어도서관 맞춤형 디지털 라이브러리'도 운영한다. 이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영어 독서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는 레벨 테스트(Placement Test)를 통해 자신의 권장 독서 범위(ZPD)를 진단받고, 수준에 맞는 이북(e-book)을 선택해 읽을 수 있다. 독서 후에는 이해도를 확인하는 퀴즈를 풀어보며 영어 독서 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미국 내 1만개 이상 학교와 전 세계 3000만명 이상 학생이 사용하는 검증된 현지 표준 영어 독서 플랫폼을 활용한다. 참여자 모집은 상-하반기로 나뉘며, 상반기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하반기 접수는 6월15일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고촌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고촌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5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성평등가족국', '투자유치담당관', '통합돌봄과', '노동지원과' 등 전략적 조직을 신설하며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조직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행정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본청에 1국 1담당관 2과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기구 조정이 이뤄졌다. 특히 기존 복지국에서 분리해 '성평등가족국'을 신설하고 성평등정책과, 아동돌봄과, 청년청소년과, 이주배경주민과를 배치해 생애주기별 보편적 복지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별-세대-가족 형태를 아우르는 포용적 복지행정을 본격화한다. 올해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지역 돌봄정책을 총괄하는 기능을 수행해 의료-돌봄이 연계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할 방침이다. 경제-산업 분야에선 '투자유치담당관'을 신설해 전략산업 중심 맞춤형 투자유치와 사후관리, 공모사업 대응 및 민간자본 유치를 전담한다. 이를 통해 시흥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노동지원과'도 신설해 노동인권 보호, 노사협력, 노동취약계층 지원, 산업안전 강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 노동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AI첨단산업팀', 인구구조 변화와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총괄할 '기본사회팀', 지역 제조업의 AI 및 디지털 전환(AX-DX)을 지원할 '기업혁신팀', 노후 주거지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정비계획팀'도 신설돼 시흥 미래 대응력과 행정서비스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정부 정책 변화에 발맞춰 포용과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립국악단이 오는 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26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안산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국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을 흥겹게 맞이한다. 특히 가수 태진아와 민속 소리의 대가 권재은, 전통 무용의 예술을 보여줄 오수연과 김서량, 민요 전효정과 색소폰 연주가 오재한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가 함께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5일 “신년음악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산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올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무대를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년음악회 관람료는 R석 1만2000원, S석 1만원이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또는 놀인터파크티켓 누리집서 예매할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종길 안산시장 출마 예정자가 기후-숲-생태 전문 언론사 '플래닛03'이 3일 발표한 '2025년 10대 인물' 해양 부문에 선정됐다. 플래닛03은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한 인물을 분야별로 조명해 오고 있으며, 해양과 정책 영역을 연결해온 활동을 이번 선정 배경으로 설명했다. 제종길 안산시장 출마 예정자는 플래닛03에 해양 관련 칼럼을 40회에 걸쳐 기고했으며, 이재명 정부의 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가 7인이 참여한 연재에도 '위기의 바다'를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해양 정책과제를 다뤘다. 제종길 안산시장 출마 예정자는 해양생태학 연구자 출신으로 국회의원과 안산시장을 지내며 해양 환경과 기후 대응을 도시정책에 반영해 왔다. 안산시장 재임 기간에 추진된 여러 정책과 사업은 현재까지도 안산의 환경-에너지 전환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 안산에 영향을 준 대표적 사례로는 시화호 일대의 생태적 가치 회복과 국제적 위상 제고가 꼽힌다. 제종길 시장 재임 시기, 안산시는 시화호 갯벌과 철새 도래지의 생태적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시화호 일부 지역이 국제적으로 보호 가치가 인정되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이는 산업화로 훼손됐던 시화호가 생태 복원의 상징적 공간으로 재평가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너지 분야에선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안산의 대표적 사례로 거론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로 알려진 이 시설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는 상징적 프로젝트로, 안산이 기후-에너지 전환 논의에서 자주 언급되는 배경이 됐다. 재생에너지 전환 모델이란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축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부도와 시화호 연안을 축으로 한 해양 생태 보전, 습지 관리, 해안 공간의 공공적 활용 정책도 제종길 시장 시절 주요 과제로 추진됐다. 해양 환경 보전과 지역 경제, 도시 개발을 동시에 고려하는 접근 방식이 시도됐다는 점에서 정책적 참고 사례로 남아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 출마 예정자는 5일 “환경과 산업은 대립 대상이 아니라 함께 설계돼야 할 도시 발전의 두 축"이라며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산업은 결국 지역 경쟁력을 약화하고, 산업 기반을 외면한 환경정책 역시 시민의 삶을 지탱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은 산업도시이자 해안-습지 생태를 품은 도시라는 특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며 “환경 보전과 산업 발전을 이분법적으로 나누기보다, 에너지 전환과 생태 회복을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균형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재정 평가 제도다. 의왕시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으며 탄탄한 재정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그동안 의왕시는 저출산-고령화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민생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동시에 시민 안전 확보와 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재원을 집중해 왔다. 이런 기조 아래 재정 건전성을 엄격히 관리하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이 평가됐다. 안치권 부시장은 5일 “이번 성과는 시민 혈세를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원칙 아래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삼아 투명하고 신뢰받는 재정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상일, “김동연 지사 용인반도체 페북 입장, 성의 없고 면피성” …실망감 ↑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정상 추진 입장을 페이스북 글로 밝힌 것과 관련해 “중차대한 국가 전략사업에 대해 너무 성의 없고 비판을 피하기 위한 면피성 입장으로 보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용인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용인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도합 1천조원에 육박하는 투자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국가전략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런 중대한 사안을 흔드는 지방이전론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지사가 공식 기자회견이 아닌 페이스북 글 하나로 '정상 추진'이라는 입장만 간단히 밝힌 데 대해 깊은 실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용인 반도체 산단 지방이전론은 단순한 지역 이슈가 아니라 국가 산업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주장"이라며 “이를 제대로 지적하지 않고 '경기도가 전력·용수·교통 등 산업기반을 꼼꼼히 챙기겠다'는 원론적 언급에 그친 것은 사안의 중대성을 회피하려는 태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나는 지난해 12월 31일, 1시간 45분 동안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이전론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모두 답했다"며 “이 문제에 대해 경기도지사가 페이스북에 짧은 글 하나 올리는 것으로 할 말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면, 용인을 비롯해 평택·화성·이천·수원·성남 등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를 형성한 지역 민심을 너무 가볍게 보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시장은 또 “내가 기자회견에서 김 지사에게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한 것은 정정당당하게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의 질문을 하나도 빠짐없이 받으라는 뜻이었다"며 “두루뭉술한 수준의 페이스북 글을 올리라는 의미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행정 책임자는 국민에게 사실을 정확히 알릴 의무가 있다"며 “용인에서 진행 중인 모든 반도체 프로젝트가 마치 특정 정치인의 치적인 것처럼 포장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김 지사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한 만큼,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며 “원삼면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경우 현재 확보된 전력 외에 추가 전력 공급이라는 명확한 과제가 있다. 경기도가 실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앞으로 내가 밝힌 장문의 공식 입장과 김 지사의 페이스북 글은 자연스럽게 비교될 것"이라며 “누가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지키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진정으로 고민하고 있는지는 두 입장을 나란히 놓고 보면 분명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무주택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는 출산가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고양시 핵심 출산지원정책 중 하나다.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에서 주택 전-월세자금 대출을 받은 무주택 출산가구다. 대출잔액의 1.8%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회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동일 가구(자녀 1인 한정)에 대해 최대 4년간 지원한다. 기존 지원받던 가구도 매년 신청 기간에 재신청해 심사를 거쳐야 한다. 올해는 작년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요건이 완화됐다. 2025년 출산 가구부터는 지원 기한 내 요건 불충족으로 지원이 중단된 경우에도 요건을 다시 충족하면 남은 기간 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돼 일시적으로 요건을 벗어났던 가구도 혜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출생 자녀 또는 입양 자녀의 출생 연도가 2022년~2025년인 가구로 2022년~2024년 가구는 직전년도에 해당 사업으로 지원받은 가구, 2025년 가구는 자녀 출생 연도 다음 해부터 4년 이내인 가구 △자녀 출생(입양) 신고일 당시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가구 △임대차계약서상 부동산 소재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구 △신청인 본인과 배우자 및 자녀 모두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가구 △가구소득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제11호에 따른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소득 기준이 완화된다. 다만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를 비롯해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직계혈족 또는 배우자의 직계혈족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 △고양시 유사 주거지원 사업수혜자는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서약서 및 동의서,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신청인, 배우자) 등 7종이다. 세부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고양시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5일 구리시체육관에서 2026 병오년(丙午年) 신년 인사회를 열고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 건설을 위한 힘찬 도약을 약속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의원-경기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와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백경현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행복한 구리 미래를 책임지기 위해 자족도시 기틀을 탄탄히 다지고, 철도 노선 확장과 신설 등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시민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신년 화두를 '한 방울의 이슬이 모여 바다가 된다'라는 뜻의 노적성해(露積成海)로 정했다"며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힘찬 도약과 성공의 기운이 지역 전반에 퍼져 구리시민의 삶이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 차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다산체육공원 2호 내 테니스장-풋살장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3일 시민에게 공개했다. 다산체육공원 2호는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테니스장 3면 및 풋살구장 1면 인조잔디 교체 △야간 조명시설 개선 등 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돼 시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날 재개장식은 시설 개선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축사, 기념떡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민, 체육 동호인 50여명이 행사에 참석해 다산체육공원 2호 새 출발을 축하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시설 개선은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육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범 다산테니스클럽 회장은 “테니스는 물론 풋살, 농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남양주시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체육공원 2호 테니스장은 주민과 동호인이 꾸준히 이용해온 대표적인 생활체육시설로, 이번 재개장을 계기로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폐기물 불법투기 또는 불법 소각행위를 적발해 신고하면 예산 범위 내에서 포상금(품)을 지급한다. 신고는 위반행위를 확인한 날부터 7일 이내 가능하며, 위반행위자와 위반행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 또는 사진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양주시 청소행정과 가로환경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고포상금은 접수된 신고 내용에 대해 과태료 부과가 완료된 경우에 지급되며, 1인당 포상금 월 상한액은 40만원이다.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유형에 따라 지급되는 신고포상금 기준은 다음 표와 같다. 포상금을 받으려면 '위반행위 신고서'를 써서 제출해야 하며, 예산이 조기 소진되면 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 '위반행위 신고서'는 양주시 누리집 시정소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장석출 청소행정과장은 5일 “시민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가 폐기물 불법 처리 근절에 큰 도움이 된다"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2025년 포천시 노인등록통계' 결과를 5일 공표했다. 이번 통계는 지난 2024년 말 기준 포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인구-가구-주택-건강 등 9개 분야 81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2019년 첫 공표 이후 포천시는 이번이 네 번째로 노인등록통계를 공표했다. 특히 이번 통계는 포천시와 경인지방통계청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 보유한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자료를 집계-연계-결합해 분석했으며, 지역 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반영했다. 송영범 정보통신과장은 “노인등록통계를 2년 주기로 지속 작성해 정책 객관성을 높이겠다"며 “이번 통계를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는 노인 정책을 수립해 관내 노인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등록통계는 포천시 누리집 '통계정보시스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용인지역 경기도의원들,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론 혼선 키워…정부 입장 명확히 해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의회 용인지역 도의원들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새만금 이전론'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정부의 명확한 공식 입장 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영희·김영민·정하용·지미연·김선희·강웅철·이성호·윤재영 도의원은 5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추진 중인 국가전략사업을 흔드는 발언과 해석이 정책 혼선을 키우고 시장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은 이전론 확산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의원들은 이어 정치권과 정부 일각에서 제기된 반도체 클러스터 '새만금 이전론'이 공식 정책 검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발언 인용과 정부의 모호한 태도로 인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의원들은 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이미 국가전략사업으로 지정돼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사안"이라며 “일부 발언이 이전론으로 비화하면서 지역 갈등과 정치 쟁점으로 번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대통령 발언이 연이어 인용되는 상황에서도 정부가 공식 문장으로 선을 긋지 않으면서 해석의 여지가 커지고 있다"며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이전은 정부 방침이 아니다'라는 명확한 정부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도의원들은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불확실성이 치명적 리스크로 작용한다고도 지적했다. 도의원들은 “반도체는 시간이 곧 경쟁력인 산업"이라며 “정치적 발언이 시장 불안으로 이어지는 순간, 투자 위축과 사업 지연으로 국가전략사업의 신뢰와 속도가 동시에 훼손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도의원들은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세 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우선 대통령실과 정부에 대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재검토는 정부 방침이 아니다'라는 문장을 정부 명의로 명확히 밝혀 더 이상의 혼선을 차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향해 “전력 문제가 핵심이라면 해법은 '이전'이 아니라 전력공급 실행계획"이라며 “수요 전망, 공급원 확보, 송·변전 및 계통 보강 일정, 재원 조달, 지연 리스크와 대안까지 포함한 단계별 로드맵을 즉각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정치권에는 “이미 진행 중인 국가 기간산업을 지역 갈라치기와 정쟁의 도구로 삼는 행위를 멈추라"며 “정치는 산업을 살려야지, 산업을 볼모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도의원들은 끝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특정 지역의 이익이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기반"이라며 “정부는 더 이상 모호한 발언으로 시장을 흔들지 말고, 분명한 입장과 실행계획으로 혼란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안성시, 현대자동차 안성 캠퍼스 인재채용 본격화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는 5일 현대자동차와 함께 제5 일반산업단지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며 현대자동차는 배터리 기술 및 연구개발 분야의 전문 인재를 본격적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경기남부(안성) 지역의 우수 인재 모집을 시작한 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현재 각 분야별 전문인력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채용분야는 △배터리 공정기술 개발 △배터리 기술 및 원가 기획 △배터리 제조 운영 및 관리 △배터리 품질기술 개발 △연구개발 건설 안전관리 △연구개발 시설 관리(전기) △연구개발 에너지 관리(가스·변전·원동) 등이다. 이번 채용은 안성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산업단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대학교, 산업체, 일자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가 산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오는 9일부터 3주에 걸쳐『2026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15개 읍·면·동 시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2026년 시정설명, 각 읍·면·동장 및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현안사항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주민 민원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오는 9일 일죽면 주민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3일 대덕면까지 15개 읍·면·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1월 27일 및 29일은 직장인을 위하여 야간(19시)에 공도권 및 시내권 정책공감토크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책공감토크는 단순한 보고회가 아닌 시민과 시정이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정명근표 화성형 복지정책 ‘그냥드림’, 한달새  이용자 4배 증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먹거리 기본보장코너(그냥드림)'가 개소 한 달 만에 이용자가 4배 이상 증가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상담과 제도 연계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추며 시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5일 시에 따르면 구랍 1일 도입된 '그냥드림'은 운영 초기 하루 평균 16명 수준이던 이용자가 보름 만에 4배 이상 증가했으며 15일 이후에는 하루 평균 60명 이상이 찾았고 17일에는 하루 최다 76명이 방문하며 눈에 띄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최근 '그냥드림'을 찾은 40대 남성 A씨의 사례는 화성형 복지 모델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신용불량 상태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던 A씨는 지인의 권유로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내 '그냥드림'을 방문해 먹거리를 지원받는 과정에서 현장 상담을 받았다. 상담을 통해 금융 문제와 위기 상황이 확인되자 사회복지사는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긴급복지 지원 제도를 안내했고 시 금융복지상담센터 상담까지 연결했다. 그동안 관련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했던 A씨는 현재 긴급복지 신청 절차를 밟으며 일상 회복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처럼 '그냥드림'은 단순히 식료품을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위기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고 복지·금융 지원으로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는 먹거리를 받기 위해 방문했다가 각종 상담 안내 자료를 챙겨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그냥드림'은 운영 초기 5일간 하루 평균 16명 수준이었으나 구랍 15일 이후 하루 평균 66명으로 급증했다. 특히 이용자 상당수가 “지인의 추천으로 왔다", “주변에서 도움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했다"고 밝히며 자발적 확산 흐름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런 증가세가 이용 과정에서 체감한 만족도가 자연스럽게 공유된 결과로 보고 있다. 한번의 방문이 일회성 이용에 그치지 않고 상담과 연계를 경험한 시민들이 다시 주변에 알리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먹거리 기본보장코너(그냥드림)'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했던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기반으로 한다. 시는 이를 지역 실정에 맞게 발전시켜 먹거리 지원과 금융복지 상담을 결합한 화성형 모델로 재구성했다. 현재 '그냥드림'은 나래울푸드마켓과 행복나눔푸드마켓 2곳에서 운영 중이며 햇반·라면·김 등 3~5종의 기본 먹거리를 현장에서 즉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금융복지상담센터와의 연계를 강화해 위기 가구가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했다. 이용자 증가에 힘입어 시는 '그냥드림' 확대에 나선다. 시는 이날 동탄 지역의 은혜푸드뱅크를 시작으로 이달 중하순 봉담읍사무소와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확대는 권역별 거점형 운영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존 남부·동부권에 더해 서부·북부·동탄권까지 확장해 총 5개소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특정 지역 편중을 해소하고 시민 접근성을 대폭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시는 경기도내 최다 '그냥드림' 운영 지자체가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그냥드림'을 찾는 시민이 한 달 만에 네 배 가까이 늘어났다는 것은 이 공간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삶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이웃에게 '그냥드림'을 추천해 주시고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먹거리를 건네는 작은 실천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상담과 연계를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권역별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 누구나 생활권 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단 한 사람의 삶도 놓치지 않는 행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용인 범시민연대,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결사반대”...110만 서명운동 돌입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전설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용인특례시 시민사회가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용인시 범시민연대는 5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전은 110만 시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사안"이라며 이전 논의의 즉각 중단과 원안 이행을 촉구했다. 이경호 범시민연대 공동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설은 책임을 완전히 망각한 처사로 혼란을 넘어 시민들에게 깊은 참담함과 분노를 안기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니라 국가 산업정책의 신뢰를 근본부터 흔드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범시민연대는 최근 '반도체 클러스터 새만금 이전'을 주장하며 10만명 서명운동을 추진하겠다는 외부 단체의 움직임을 계기로 위기감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이 공동대표는 이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사업이 아니라 국가가 수년간 준비하고 수차례 공식 발표와 행정 절차를 거쳐 확정한 핵심 국가 프로젝트"라며 “이미 정부 결정으로 확정된 사안을 두고 이전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상식 밖의 일"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 공동대표는 “정부의 확정 결정조차 이렇게 쉽게 흔들린다면 앞으로 어느 시민과 기업이 국가의 계획을 신뢰할 수 있겠느냐"며 “용인 시민들은 국가의 약속을 믿고 교통 혼잡과 환경 부담, 각종 규제를 감내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범시민연대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전제로 삶의 터전을 지켜온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교육 현장의 불안이 극심하다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소상공인들은 오늘 하루 장사가 아니라 10년, 20년 뒤의 생존을 바라보며 버텨 왔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교육 현장은 이 도시의 미래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버텨왔는데 이전설 하나로 그 모든 전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범시민연대는 이 사안이 협상이나 조정의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이는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생존권 문제"라며 “용인특례시와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들이 여야를 넘어 한목소리로 '이전 불가, 원안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범시민연대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전 결사반대 △이전 논의 즉각 중단 △철회 시까지 연대와 행동 지속 △110만 용인특례시민 서명운동 전개 등 4대 요구사항을 공식 선언하면서 110만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의 뜻을 분명히 밝히고 이를 정부와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범시민연대는 정부를 향해 강도 높은 메시지도 던졌다. 이 공동대표는 “불분명한 이전설을 확산시킨 데 대해 정부는 시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며 “특히 김성원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국가가 약속한 계획을 원안 그대로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용인은 실험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터전이다. 이 도시의 정책과 미래는 이곳에 살아가는 시민이 결정한다"면서 “아이들의 미래와 용인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행동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핵심 국가전략산업 프로젝트로 지역 경제와 고용, 산업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번 논란이 향후 정부의 공식 입장 정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수원시민 생활비 부담 줄여주는 이재준표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 본격 가동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수원특례시는 5일 수원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는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따르면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는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청년 주거 패키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어르신 무상교통 △사회초년생 청년 무상교통 △장애인 무상교통으로 이뤄진다. 출산 가정, 청소년, 청년, 어르신까지 모든 계층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출산지원금 확대는 첫째 자녀 출산지원금(50만원)을 신설하고 둘째 자녀는 100만원(기존 50만 원)으로 증액한 것이다. 이어 셋째 자녀 200만원, 넷째 자녀 500만원, 다섯째 자녀는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80일 이상 거주한 첫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자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정부24(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에서 신청해야 하고 지난 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시에 주소지·체류지·거소지가 있는 11~18세(2008~2015년 출생)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3~11월에 경기민원 24(온라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경기도 사업지침에 따라 변동 가능). 1년에 최대 16만 8000원(월 1만 4000원)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청년 주거 패키지는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1인 가구 미혼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 원 이하 민간 건물 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월세와 이사비·중개 보수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온라인)에서 신청해야 하고 공고문은 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6년 수원시 청년 주거 패키지 지원사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수원시민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짝수 연도 출생자, 내년에는 홀수 연도 출생자의 접종을 지원한다. 오는 26일부터 예방접종을 할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수원시 보건소, 그 외 시민은 수원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70세 이상 어르신, 사회초년생 청년(19~23세), 수원시 등록 장애인에게는 무상교통을 지원한다. 어르신 무상교통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70세 이상 시 거주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으며 버스 이용 요금을 연간 최대 28만원(분기별 7만원) 지원한다. 농협에서 우대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후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버스요금 지원 신청을 하고 해당 교통카드로 버스를 이용하면 신청자 명의 계좌로 버스이용요금을 환급해 준다. 사회초년생 청년 무상교통은 신청일 기준 19~23세 주민등록상 수원시 거주 청년이 신청할 수 있으며 케이(K)-패스 카드를 발급받은 후 케이(K)-패스 회원으로 가입하면 '수원시 청년 교통비'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케이(K)-패스 교통카드 실제 사용 금액을 월별로 지급하고 연간 최대 28만원(월 2만 3100원)을 지원하며 올 1~3월 이용분은 4월에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등록장애인 무상교통은 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버스이용요금을 연간 최대 28만원(분기별 7만원) 지원하는 것이다. 지-패스(G-PASS) 카드로 버스를 이용하면 실제 사용 금액을 지원하며 관내 농협은행에서 지-패스(G-PASS) 카드를 발급받은 후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온라인(4월부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용인FC 공식 창단...이상일, “미래는 그냥 오는 게 아니고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2026년 K리그2의 다크호스로 펑가받는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구단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 4일 오후 창단식을 갖고 프로축구 K리그 여정을 시작했다. 시는 이날 오후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용인FC)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권오갑 (사)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김진형 용인FC 단장, 최윤겸 감독,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기술감독), 축구계 관계자, 시민 등 20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창단 선언 △비전 선포 △ 유니폼 공개 △선수단 공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K리그2에 도전하는 용인FC는 비전으로 패어플레이 정신으로 승리하는 팀, 시민들께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팀을 내세우며 2030년 K리그1으르의 승격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도전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날 이 시장과 권오갑 총재, 최윤겸 감독, 신진호 선수대표 등은 축구단 창단을 알리는 '미르 점등식'을 시작으로 용인FC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구단주인 이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해 3월 110만 용인특례시민이 정서적으로 통합이 되고 자긍심도 가지실 수 있도록 프로축구단 창단을 선언한 뒤 이렇게 훌륭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시민들께 선보일 수 있어서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저는 구단주이지만 처음부터 응원과 지원만 할뿐 용인FC 발족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했고 지금까지 단 한 명의 선수도 추천하지 않는 등 제가 한 말을 지켜 왔다“며 "많은 언론이 용인FC 선수단 구성이 잘 됐다고 하는 데 이는 전적으로 축구를 잘 아는 최윤겸 감독, 이동국 전력강화실장, 김진형 단장 등 축구단 관계자들이 사심없이 선발한 결과로, 구단주인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활약해서 시민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미래는 그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라며 “용인FC가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용인 시민들께 자긍심을 드리며, 용인의 도시브랜드도 고양시킬 수 있도록 우리가 용인FC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힘과 지혜를 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또한 “용인FC에는 용인시축구 센터 출신인 석현준ㆍ조재훈ㆍ이재준ㆍ이재형 선수 등이 있는데 용인이 배출한 훌륭한 선수들이 용인으로 돌아온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용인FC는 용인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시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드리는 구단, 스포츠 정신을 잘 발휘해서 승리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대한민국 올해 예산이 728조 원인데, 용인에서 진행되는 반도체 프로젝트 투자액은 1000조원에 달해 '천조개벽'이 열렸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고 이미 수많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용인에 입주했거나 입주를 확정한 상황에서 용인 반도체 산단 지방이전론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용인 반도체 투자와 관련해 대못을 여러 개 박아놓았기 때문에 용인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반도체 투자와 반도체 기업들의 입주로 시의 재정은 매우 좋아질 것이므로 시는 예산을 용인FC를 비롯한 체육 진흥 뿐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더 윤택하게 하는 일에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FC 선수단은 이날 석현준 선수를 시작으로 등장할 때마다 멋진 세레머니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용인FC는 이날 골키퍼 에마누엘 노보, 황성민, 김민준, 수비수 임채민, 곽윤호, 임형진 조현우, 이진섭, 차승현, 김현준, 이재준, 김민우, 김한길, 이재형, 미드필더 신진호, 김종석, 김한서, 이규동, 조재훈, 최영준, 김동민, 공격수 김보섭, 이승준, 석현준, 유동규, 이선유 등 새롭게 영입한 선수 26명을 공개했다. 용인FC는 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제작한 유니폼을 이날 최초 공개했다. 구단 정체성을 담은 슬로건 'The Way of the Mireu(용의 길)'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붉은색과 하늘색이 섞인 홈 유니폼과 하얀색 어웨이 유니폼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창단식에 이어 리베란테, 박진주, 에녹의 축하공연과 함께 신년음악회가 열렸다. 이상일 시장은 직접 무대에 올라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열창하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년음악회가 끝난 뒤 이상일 시장과 최윤겸 감독,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가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단 구성과 구단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FC의 비전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용인FC는 시민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승리하는 팀, 용인 유소년팀에서 배출하는 인재들을 잘 받아줄 수 있는 정체성을 지닌 큰 그릇의 축구단을 지향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용인FC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최윤겸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매우 훌륭하고 신생팀이긴 하지만 아주 좋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의 관심과 응원도 큰 데다 서포터즈도 잘 결성되어 있고, 글로벌 반도체 도시 용인의 재정도 차츰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 용인FC의 미래는 밝다고 본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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