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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은 6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긴급 현안 언론 브리핑'을 열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 추진과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언론 브리핑에서 신동화 시장은 “구리시 모든 행정은 도시 주인인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이 있는 곳은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행정, 시민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 편입 추진 철회와 관련해 "구리시 의지만으로 추진할 수 없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으며,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안에 더 이상 행정력과 예산을 소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이란 두 가지 핵심 과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민이 선택한 시정 방향에 따라 GH 구리 이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GH 구리 이전은 연간 약 80억원 지방세수 확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등 구리시 미래 성장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임시청사를 확보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GH 직원이 구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GH와 긴밀히 협의해 이전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오는 15일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폭염에 대비한 냉방시설과 응급의료체계를 갖춰 안전한 경축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노은 김규식 선생 추모 사업과 심점봉 선생 독립유공자 서훈 추진에도 적극 협력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해 나갈 방침이다. 대규모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리시는 12개 대형 공사 현장에 CCTV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에 대한 저감 대책과 현장 점검을 강화해 시민 불편과 민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신동화 시장은 언론 브리핑을 마무리하며 “모든 시정 중심에 시민을 두고, 구리시민이 최고의 자부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을 꾸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정비사업 장기화에 따른 주민 부담을 줄이고 원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형 주택 정비 일사천리'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은 정비구역 지정부터 준공까지 평균 15년 이상 걸리는 장기 사업이다.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과 주거 불안을 줄이기 위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행정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남양주시는 '정비 일사천리' 체계를 마련해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비 일사천리'는 주민 제안 단계부터 인-허가, 철거-준공까지 분산된 행정지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남양주형 정비사업 지원 체계다. 부서 간 협의와 심의 절차를 신속하게 조정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는 점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은 △주거생활권계획 통한 정비사업 대상 확대 및 정비계획 수립 지원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해체 공사 통합감리 기준 마련 △정비사업 실무협의기구 운영 △전자 동의서 운영 △조합 임원 교육 및 제도 개선 등이다. 먼저 계획 단계에서 주민 선택권과 사업 추진 기반을 확대한다. 남양주시는 도심을 19개 주거생활권으로 구분한 주거생활권계획을 수립해 정비사업 추진 유연성을 높였다. 정비 요건을 갖춘 곳은 주민 제안을 통해 주민 의사와 지역 여건에 맞는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는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허가 절차도 단축한다. 기존에는 건축-경관-교통-재해 영향-도시계획 심의가 개별적으로 진행돼 개별 심의 처리에 18개월 이상 소요됐다. 남양주시는 이를 통합심의위원회에서 한 번에 처리해 심의 기간을 6개월 내외로 단축할 계획이다. 부서별 의견 차이로 협의와 후속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는 부시장을 총괄로 한 정비사업 실무협의기구에서 주요 쟁점을 일괄 조정해 해소한다. 남양주시는 실무협의기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에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있으며, 입법예고를 마친 개정안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해체 공사 통합감리 기준과 전자 동의서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조합 임원 교육을 실시해 정비사업 전 과정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현덕 시장은 “정비 일사천리는 계획부터 준공까지 정비사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사업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남양주형 행정지원 체계"라며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확대는 물론 원주민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지원해 신도시와 원도심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정비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2만697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 전 과정에 대한 행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제9차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열고 '(가칭)양평추모공원' 건립을 위한 주요 추진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지원기금 지원계획(안) △유치희망마을 우선협상 대상 선정 △유치 신청 공고(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추진위원회는 화장시설 건립지와 상생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총 150억원 규모 주민지원기금 지원계획을 의결했다. 이는 장래 화장수요 증가와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고려해 당초 3기로 계획했던 화장로를 5기로 확대함에 따라 결정됐다. 지원계획에 따라, 양평군은 유치지역에 100억원 주민지원기금을 지원하고, 수익시설 운영권 부여, 화장수수료 면제, 시설 근로자 채용 시 지역민 우선 고용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지 경계로부터 1㎞ 이내 주변지에는 총 50억원 규모 주민지원기금과 화장수수료 면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진위원회는 (가칭)양평추모공원 건립 후보지 5곳을 대상으로 유치 희망마을 신청을 받아 우선협상 대상마을 선정하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신청은 4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이며, 공고일(2026년 6월29일) 기준 해당 마을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신청서를 제출한 마을을 대상으로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선정된 마을과 주민지원 방안과 지역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또한 유치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대상 마을이 주민설명회를 요청하면 사업 내용과 주민지원 방안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류병덕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장은 6일 “유치 희망마을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양평추모공원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포천시사 발간 기념식'을 열고 역사 분야 6권 발간을 시민과 함께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세 차례에 걸쳐 발간되는 '포천시사'(전 18권) 중 제1차 편찬에 해당하는 역사 분야 6권의 성공적인 발간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사는 1984년과 1997년 두 차례 편찬된 '포천군지' 이후 29년 만에 나온 포천시 새로운 역사서로, 2023년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편찬 작업이 시작됐다. 제1차 포천시사는 '역사Ⅰ' '역사Ⅱ' '역사Ⅲ' '문화유산' '역사' '인물-만화'로 보는 포천의 설화와 지명유래 등 6권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원, 경기도의원, 포천시사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발간 기념식은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편찬 경과 보고, 편찬 과정 영상 상영, 발간사, 축사, 케이크 자르기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제1차 '포천시사' 실물 도서를 전시해 참석한 시민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백영현 시장은 “시민께서 직접 시사를 열람하며 고향 역사에 깊은 관심을 보여준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 포천시민이 포천시사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발간된 제1차 포천시사 6권은 연내 전자책(E-book)으로 제작-배포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포천시사를 편리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4개 유관기관장, 시민 대표가 참여하는 '실시간 비대면 화상회의'를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고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법을 적극 모색했다. 이날 화상회의는 각 기관 집무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건 당사자인 미사다함께돌봄센터장, 감일고 학부모회장, 하남시 자율방재단장, 미사29단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등 주민 대표는 화상회의에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기관장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첫 안건으로는 하남시 어린이회관 및 노인복지관 이용 차량이 유턴을 위해 약 1㎞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이 다뤄졌다. 이현재 시장은 1차로 확폭을 통해 130m 규모의 U턴 부가차로를 신설하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미사1동 영어도서관 개관에 따른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횡단보도 설치도 추진하기로 했다. 등-하교 목적으로만 운행되던 통학 순환버스를 현장 체험학습까지 확대 활용하는 방안도 다뤄졌다. 감일고 학부모회장이 현장 체험학습 지원을 제안했다. 이현재 시장도, 심상웅 하남교육청 교육장도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여름철 폭염 및 호우 대비 안전관리 대책도 밀도 있게 논의됐다. 이현재 시장은 호우주의보 예상 단계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인력을 파견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 가동하는 신속 대응체계를 설명했다. 특히 오지형 하남경찰서장과 장동권 하남소방서장에게 호우특보 발효 시 주민 대피와 교통 통제, 인명 구조를 위한 긴밀한 현장 공조를 제안했다. 소방차 전용 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관련 제도 개선도 논의됐다. 현재 하남시 관내 공동주택 144개 단지 중 법적 과태료 부과가 가능한 곳은 16개 단지에 불과하다. 2018년 소방기본법 개정 이전 승인된 공동주택은 불법 주-정차 과태료 부과 규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장동권 하남소방서장에게 중앙정부 및 국회에 법령 개정을 공동 건의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유관기관장 화상회의는 작년 다부처 복합민원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정례화된 전국 최초 원스톱 소통 플랫폼이다. 별도 예산 투입 없이 기존 행정망을 활용해 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복잡하게 얽힌 현안에 협력 물꼬를 트는 혁신행정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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