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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회...조례안 15건 등 총 19건 안건 처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2일 의회운영위원회와 3일 자치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각각 심사한 조례안 15건, 동의안 4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용인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용인시 미르스타디움 공공위탁 재계약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용인대학교 용인체력인증센터 운영 업무 협약 체결 동의안은 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현녀)는 용인시 마을상수도·소규모급수시설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선)는 용인시 부동산 안전거래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용인시 옥외광고물등의 안전점검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한편 이진규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국민의힘)은 이날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의 상수도 보급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수치상 보급률에 가려진 처인구의 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우리 시의 상수도 보급률이 99.5%라는 완벽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는 수치상의 함정일 뿐"이라며 “혜택에서 제외된 0.5%의 사각지대가 대부분 처인구에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수지나 기흥이 첨단 도시의 혜택을 누리는 동안 처인구 주민들은 가뭄 때마다 지하수 고갈을 걱정하고 오염된 물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며 도농 간의 극심한 생활 인프라 격차를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용인시의 상수도 관련 예산 편성이 기존 수혜 지역에만 지나치게 치중되어 있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올해 용인시 상수도 지출 예산 약 1000억원 중 신규 상수도 공급을 위한 예산은 고작 13억원으로 전체의 1%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이미 혜택을 받는 지역의 노후관로 정비도 중요하지만, 물조차 나오지 않는 지역의 고통보다 우선일 수는 없다"며 “이는 예산의 한계가 아니라 시 집행부의 의지와 우선순위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상수도 공급을 위한 단기·중기·장기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수차례 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검토하겠다는 원론적 답변만 반복될 뿐 언제 어디에 관로를 설치하겠다는 구체적 계획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시가 19억원을 들여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계획에는 당장 시급한 지역부터 해결하는 단기 대책과 권역별 관로망 확충을 위한 중기 계획, 처인구 전역의 물 복지를 완성하는 장기 로드맵이 반드시 담겨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적극 행정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처인구 농가들은 안정적인 물 공급이 되지 않아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타 지자체처럼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거나 부서 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화훼농가 등에 상수도를 보급하는 등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물은 생명이자 복지이며, 기초생활시설인 상수도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수도 정비 기본계획이 처인구 소외 주민들과 농가의 갈증을 씻어주는 희망의 계획이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유진선 의장은 지난 1일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회기로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해야 한다"며 “제9대 의회는 전반기 '소통과 협치의 의회', 후반기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는 책임 있는 의회'라는 의정 방향 아래 비전 완성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이어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제기하고 민생 중심 입법활동을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동료 의원과 시민들의 신뢰 속에 의정 성과를 만들어왔다"고 자평했다. 이와함께 “이번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는 지역주민의 고충이 사업에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세심히 살펴봐야 한다"며 “사업의 시급성, 적절성, 필요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32명의 의원 모두 마지막까지 시민이 맡겨주신 소임을 다하며 시와 시민의 든든한 조력자로 시민 곁에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5일간 열리며 조례안 16건, 동의안 5건, 예산안 2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문화예술 홍보대사 위촉 확대…“세대를 잇는 도시 브랜드 강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문화예술 분야의 상징적 인물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도시 브랜드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가수 전영록, 하남석, 이정선, 이철식, 박현호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8년 4월 5일까지 시의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하며 도시 이미지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 시장은 이날 위촉장을 전달하며 “국민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음악과 예술로 큰 감동을 선사해 온 분들이 용인특례시 홍보대사를 맡아주셔서 매우 뜻깊다"며 “시민들께서도 매우 반가워할 것이며 용인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멋진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위촉은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인물을 중심으로 도시 홍보 역량을 넓히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980년대 가요계를 대표한 가수 전영록 씨는 '불티', '종이학' 등 히트곡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은 인물로 과거 용인에 거주했던 인연을 계기로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됐다. 포크 음악의 대표 가수 하남석 씨는 '밤에 떠난 여인'으로 시대를 풍미하며 서정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고 이정선 씨는 그룹 '해바라기'와 '신촌블루스' 활동을 통해 한국 포크 블루스 음악의 한 축을 이끌어 온 음악인이다. 포크 듀오 '둘다섯' 멤버로 활동한 이철식씨는 '그날' 등 여러 명곡을 남긴 작곡가이자 가수로 음악계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하남석·이정선·이철식 씨는 현재 용인에 거주하고 있어 지역 문화예술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된다. 용인 출신의 젊은 가수 박현호씨도 이번 홍보대사에 이름을 올렸다. 보이그룹 '탑독' 메인보컬 출신인 그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고향 용인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도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위촉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원로 음악인부터 젊은 대중가수까지 폭넓은 인물 구성을 통해 도시의 문화적 이미지와 친근감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위촉으로 시 홍보대사는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앞서 2023년 배우 민우혁, 2024년 가수 김경호와 방송인 윤정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지난 3일에는 방송인 김미화, 배우 안재모, 스노보드 국가대표 유승은, 유튜버 최창훈, 채세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시는 문화예술, 스포츠, 뉴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홍보대사들이 각자의 영향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시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공공산후조리원’ 공약…출산·육아 의료복지 완성 ‘시동’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약을 제시하며 임신·출산·육아 전주기를 아우르는 의료복지 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3년 연속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한 화성시의 높은 출산 수요에 대응해 공공 돌봄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 선거사무소는 6일 “화성특례시의 높은 출산율에 비해 산후조리 인프라는 대부분 민간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며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화성특례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임신과 출산 이후 산모와 신생아 건강 관리에 대한 공공 책임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특히 젊은 인구가 집중된 신도시 중심의 화성에서는 산후조리 시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공공 인프라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 후보는 “출산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그 과정에서 필요한 돌봄과 의료 지원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공공 의료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최근 몇 년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출생아가 태어난 도시로 꼽힌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출생아 수는 6700명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2024년 7200명, 2025년 8116명으로 늘어나며 3년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했다. 이런 성과는 대규모 산업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젊은 인구 유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화성시는 최근 투자유치 규모가 25조원을 돌파하며 수도권 대표 성장 도시로 자리 잡았다. 이와함께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화성시는 임신 초기 검사비 지원을 시작으로 첫째아이 100만원, 둘째·셋째아 200만원, 넷째아이 3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출생아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가구 전기요금 할인과 부모급여·가정양육수당·보육료 지원·아동수당 등 다양한 양육 지원 정책도 시행 중이다. 정 후보는 “화성의 높은 출생아 수는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생활환경 개선 등 도시 경쟁력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 육아 전 단계에서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최근 시민들과의 현장 접촉도 강화하며 선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이진형·박진영·김회철 의원, 화성시의회 위영란·장철규·유재호·배현경 의원 등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화성시 동탄2신도시 송동마을 주민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정 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주민들은 “지난 4년 동안 화성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화성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후보는 이에 대해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 도약과 함께 4개 구청 출범을 준비하며 대한민국 5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같은 도시 성장의 성과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정 후보는 아울러 “화성시 전역을 땀으로 적시겠다는 마음으로 쉼 없이 뛰어왔다"며 “그늘지고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구석구석을 살피며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정 후보는 부활절을 맞아 동탄 은혜와진리교회를 비롯해 화성시동부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와 정남중앙교회 등을 방문하며 시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선거 현장에서는 배우자 이선희 여사의 '90도 폴더 인사'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여사는 “선거 때만 보여주는 행동이 아니라 처음 출마 당시 시민들과 스스로에게 한 약속이었다"며 “감사와 간절함을 표현하는 가장 솔직한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 여사는 그러면서 “봉사는 일정이 아니라 생활이 됐다"며 “앞에 나서기보다 조용히 시민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명근 후보는 끝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정치, 시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을 통해 화성의 미래를 더 크게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제4경인고속화도로 ‘순항’…동서축 교통혁신 신호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추진하는 '제4경인고속화도로' 사업이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의 청신호를 켰다. 수도권 서부 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인프라로 평가되는 이 사업이 현실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인천과 서울을 잇는 동서축 교통망이 한층 촘촘해질 전망이다. 시는 6일 '제4경인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가 실시한 민자적격성조사에서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4경인고속화도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인천대로에서 장수IC와 부천을 거쳐 서울 구로구 오류동 오류IC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8.69㎞ 규모의 소형차 전용 도로다. 왕복 4~6차로로 건설되며 수도권 동서축 교통을 분산하는 새로운 간선도로망 역할을 맡게 된다. 총사업비는 약 1조8015억원으로 예상되며 공사기간은 약 5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장수JCT를 제외한 대부분 구간이 대심도 지하터널 방식으로 건설될 예정이어서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설계가 적용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7월 롯데건설이 민간투자 방식으로 제안하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시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같은 해 10월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했고 비용 대비 편익(B/C) 분석과 정책적 타당성(AHP), 민간투자방식 적합성(VfM) 검토 등을 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서부 교통 환경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시는 2035년 기준 제4경인고속화도로가 개통될 경우 기존 경인고속도로 교통량은 약 10.2%, 제2경인고속도로는 약 13.2%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인천항에서 강남까지 첨두시간 기준 통행시간이 기존 97분에서 72분으로 최대 25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수도권 물류 흐름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출퇴근 이동시간 단축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효율성 향상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과 물류 경쟁력 강화, 건설 과정에서의 고용 창출 등 다양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예상되며 인천 원도심과 수도권 주요 거점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지역 균형발전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앞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제3자 제안공고, 실시협약 체결, 실시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제4경인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인천 원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기존 동서축 교통 혼잡도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인천이 글로벌 교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 중인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인천광역시까지 확대된다. 경기도는 최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수도권 확대'를 위한 사업관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도권 통합 재난응급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각 지자체는 개별적으로 우선신호 시스템을 운영했으나 행정 구역 경계를 넘어설 경우 시스템 호환이 되지 않아 긴급차량이 신호 대기에 걸리는 등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경기도는 이런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표준으로 확산되는 첫 사례로서 광역망 연계를 추진한다.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우선신호시스템을 상호 연동하면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이동 경로에 따라 교통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정지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가 지난 3년간 고양시와 파주시 사이 등 시-군 단위에서 운영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스템 도입 전 평균 13분 12초였던 긴급차량 출동 시간은 도입 후 5분 5초로 무려 61.3%나 단축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천시와 인접한 부천시(976건), 김포시(958건), 안산시(753건), 시흥시(713건) 등은 2024년에만 총 4230건 구급차가 인천 방면으로 출동했을 만큼 상호 연계 수요가 높다. 경기도는 시스템이 본격 도입되는 내년 상반기부터 도에서 인천 소재 대형 병원으로 향하는 구급차가 막힘없이 도로를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윤태완 경기도 교통국장은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첨단 기술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살리는 미래형 교통안전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재난안전체계를 하나로 묶는 이 모델이 경기와 인천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 일원에 축구장 약 4개 넓이에 달하는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가 지난달 30일 개장했다. 경기도 내 38번째 버스공영차고지로 대규모 액화수소 및 전기충전시설을 갖췄다. 총사업비 451억원을 들여 3만303㎡ 부지에 건축연면적 2170㎡ 규모로 건립됐다.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경기도의 '친환경 버스 전환' 의지가 집약된 공간이다. 하루 최대 240대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액화수소충전소와 48대 버스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6000kW급 전기충전소가 구축됐다. 올해 입차 예정인 4개 운수업체의 버스 90대 전체가 전기-수소 등 친환경 차량으로 채워질 예정이라 온실가스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총 338면 주차장을 조성해 버스 등 대형 차량 220대와 소형 차량 118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차고지 운영은 평택도시공사가 위탁 관리하며, 입주 업체들이 차고지 내 정비 및 세차 시설을 공동 이용할 수 있다. 유충호 경기도 버스관리과장은 6일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는 안정적인 주차 공간 확보를 넘어 평택의 친환경 대중교통 시대를 앞당기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이 절실한 지역을 적극 발굴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사례를 바탕으로 도내 버스공영차고지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대중교통 기반시설 질적 성장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3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사계의 시작, 벚꽃 음악회'라는 부제로 열릴 이번 공연은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관한다. 시민 누구나 아번 음악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동두천시음악협회는 지역 전문 음악인들의 화합을 이끌며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기획하고 시민에게 깊이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예술단체다. 공연은 시민이 벚꽃 아래에서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익숙하고 서정적인 곡들을 통해 관객에게 일상의 여유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곽미영 문화예술과장은 6일 “벚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배경 아래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가 시민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전통문화를 보다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양주시 무형유산 상설공연 '별-소-굿'을 운영한다. 이번 상설 공연은 국가무형유산인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와 양주소놀이굿보존회가 함께하는 합동공연이다. 오는 11일 오후 3시 양주별산대놀이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둘째-넷째 토요일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공연은 체험과 놀이 요소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 누구나 부담 없이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공연과 함께 탈 만들기, 해금-장구 체험, 전통의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양주별산대놀이와 양주소놀이굿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전통 공연의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6일 “이번 별-소-굿 상설공연은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부담 없이 들러 전통 공연을 즐기며 인생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이 오는 8일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해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연천읍-신서면-중면 등 3개 지역 주민 220명을 대상으로 진료와 상담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연천농협이 시행을 맡으며 연천군이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국비 40%, 군비 30%, 농협중앙회 30% 재원으로 운영되며,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주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양방-한방 진료를 제공하며 검안, 돋보기 지원, 건강상담, 물리치료 등도 실시해 호응이 높다. 올해는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소속 의료진 35명이 참여해 혈압-혈당-체온 측정과 초음파 골밀도 측정 등 다양한 양-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관리, 정신건강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분야에도 19명이 참여해 주민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6일 “연천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작은 불편이 큰 불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주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진료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청년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대학과 협력해 맞춤형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민대학교와 신한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각 대학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경민대학교에선 오는 9일과 15일 각각 미디어영상제작과 및 소프트웨어개발과를 중심으로 한 멘토링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관련 분야 현직자 멘토링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여 청년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신한대학교에선 내달 22일 '인공지능(AI) 면접 및 AI 역량 검사를 활용한 취업 대비 특강'이 마련된다. 해당 과정은 최근 채용 트렌드를 반영해 AI 기반 면접과 역량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취업 준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대학교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과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참여 청년에게는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지원도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내달 6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하며, 세부 사항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부근 의정부시 일자리경제과장은 6일 “청년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정종혁 성남시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꽉 막힌 분당 바꾸겠다”...분당 변화 강조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종혁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제7선거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6일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를 내세우며 분당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분당에서 법무사로 활동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해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정책과 제도로 풀어내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특히 재건축과 교육 환경, 교통 인프라 등 분당이 직면한 핵심 과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정 예비후보는 “도의원은 단순히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가 아니라 예산과 조례를 통해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는 자리"라며 “분당은 재건축과 교육 환경, 교통 인프라 등 주요 현안이 쌓여 있는 중요한 전환점에 있지만 현장에서는 문제 해결 속도가 더디다는 답답함이 크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법무사로서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도 해법을 찾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문제를 행정과 제도로 연결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현장 해결력', '생활 밀착성', '실행력'을 꼽았다. 세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이기도 한 정 예비후보는 교육과 돌봄, 주거 문제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하고 있다며 현실적인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아울러 “정치인이 되기 전부터 주민들의 생활 문제를 직접 해결해 왔고 말이 아니라 결과로 답해 온 경험이 있다"며 “부모의 입장에서 교육과 돌봄 문제를 누구보다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분당이 중요한 시점에 있는 만큼 새로운 에너지와 빠른 실행력이 필요하다"며 “젊은 세대로서 주민들과 빠르게 소통하며 현장에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 예비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재건축, 교육, 생활 인프라 등 세 가지 분야를 제시했다. 재건축 분야에서는 각종 규제와 행정 협의 지연 등 사업 추진을 가로막는 요인을 해소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행정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학교시설 개선과 교육 예산 확대, 방과후 및 돌봄 프로그램 지원 강화, 학부모·학교·교육청 간 소통 구조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정과 자녀를 둔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생활 인프라 분야에서는 교통과 보행 환경 개선, 안전시설 확충, 생활 SOC 확대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와함께 “정치는 말보다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니라 주민들의 삶에 실제 도움이 되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끝으로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분당의 변화를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며 “분당의 내일이 기대될 수 있도록 묵묵하지만 확실하게 일하겠다"고 포부를 표명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장, “전국 첫 ‘에너지 안심지원금’…41만 세대주에 10만원 지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에 대응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에너지 안심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시민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선제적으로 민생 안정 대책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시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의 판단을 기다리기보다 지방정부가 먼저 책임 있게 대응해 시민의 생활 안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약 41만 세대주이며 세대당 10만원씩 지급되며 총 지원 규모는 약 410억원에 달한다. 시는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재원을 마련하고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최근 약 3개월간 상승한 유류비 부담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산정했다"며 “추경을 통해 재원을 확보한 만큼 시민들에게 신속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국내 에너지 가격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일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에 따라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상향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원유는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천연가스는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각각 격상됐다. 실제 경기도 지역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리터당 1574원에서 1943원으로 약 369원 상승하며 시민 체감 부담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물가 상승 압력과 맞물리면서 서민 가계 부담 역시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지방정부 차원의 민생 안정 정책으로 '에너지 안심지원금'을 마련했다. 시는 관련 조례 개정과 추가경정예산이 시의회를 통과할 경우 이달 말 공포 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달 초부터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목표다. 지급 과정에서는 행정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며 신속성과 형평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춰 행정 준비도 진행 중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지원은 자원안보 위기 속에서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선택"이라며 “성남시는 탄탄한 재정 여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빠르고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에너지 가격과 물가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민생 안정 대책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2026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6일 학생 맞춤형 교육과 미래형 학습체제 실현을 위한'2026년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학교 내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과 고교학점제 운영 확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으로 특히 올해는 대학과 협력해 고교 심화 수준으로 개발된 대학 연계 이중학점 5개 과목을 신설해 대학 진학 시 추가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참여 대학과 기관은 한국외국어대, 서강대, 중앙대, 성균관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등 40여 개이며 학생들은 전문적 교육 환경에서 수강 후 고교 졸업 필수 192학점 중 일부를 인정받게 된다. 주요 과목은 △항공기 일반 △반도체 제조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 기초와 활용 △바이오 의약품 제조 및 분석 △반려동물 관리 △양식 조리 등 총 68개 과목을 개설해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안정적인 학점인정형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 컨설팅, 평가회를 체계화해 운영의 질을 높이고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수강 학생의 학습 경로 체계를 마련하여 책임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에서 시작한 배움을 지역으로 확장하는 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이 선택한 배움이 학점으로 인정받는 미래형 교육체제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군포시-동두천시-시흥시-양평군-하남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니어클럽이 2026년 신규 및 우수 노인일자리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도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153건의 신규 및 우수사업이 접수됐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실버스쿨푸드안전지킴이 사업을 신규사업 모델로 제시하여 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맞벌이 증가로 인한 초-중-고교 학부모의 급식 검수 참여 공백을 전문 지식을 갖춘 노인사업단으로 대체하고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급식 위생과 청소년 건강을 지키는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사업이며 올해 상반기 내 시범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종철 군포시니어클럽 관장은 6일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어르신의 자아실현, 지역사회가 선순환되는 정책 생태계를 구축해 참여 어르신의 역량 강화와 지역 수요 맞는 고가치 일자리 개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니어클럽은 총 40여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공익활동 1300명, 역량활용사업 489명, 공동체사업단 204명, 취업연계사업 170명 등 2163명 노인이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앞으로도 군포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속에서 노인 경험과 역량을 살린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벚꽃 명소와 자연 힐링, 공예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 동두천 시티투어(DDC City tour)'를 이달부터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동두천 대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체험 투어와 역사투어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시티투어는 버스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과 지역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여행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체험 투어는 자연 속에서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산책과 차담 나누기, 편백 찜질 등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을 갖고 소요산 일대를 둘러보며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역사투어는 지역 역사와 문화자원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벚꽃이 절경을 이루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전문 해설사(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올해 시티투어에는 모든 코스에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공예 체험 코스가 추가돼 눈길을 끈다. 지역 창작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예 체험을 통해 여행객이 동두천 로컬 문화와 창작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2026 동두천 시티투어는 동두천시 누리집 내 관광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세외수입 시-군 평가'에서 3그룹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6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도약상을 수상했다. '세외수입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을 5개 그룹으로 나눠 작년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신규 세원 발굴, 제도 개선 노력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행정력을 심사한다. 체계적인 징수 관리와 체납액 적극 정리, 부서 간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세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시흥시는 3그룹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0만원을 받고, 관계 공무원에게는 국외연수 기회 등 포상이 주어진다. '지방세정 운영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행정소송 대응, 구제 민원 처리 등 지방세정 전반 운영 성과를 훑어본다, 시흥시는 도세 징수율과 세수 신장률 증가를 통해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과-오납 발생을 최소화하고 행정소송과 구제 민원을 적기에 처리하는 등 행정 신뢰도를 높인 점도 수상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세외수입과 지방세 분야 모두에서 담당 부서의 전문성 강화와 상시 모니터링 체계 운영, 체납 원인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했다. 아울러 부서별 책임징수제와 정기 점검 회의를 통해 징수율을 꾸준히 높이며 건전한 지방재정 기반을 다져왔다. 이덕환 기획조정실장은 6일 “이번 성과는 전 직원 노력과 시민의 성숙한 납세 의식이 함께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지방세 부과-징수와 누락 세원 발굴, 행정소송 대응을 통해 건전한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이달 오수관로 확충을 위한 4개 국비지원과 7개 군비 지원사업을 본격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국비 재원이 확정된 이후 시공업체 및 건설사업관리자 선정, 마을별 설명회 등을 거쳐 착공 준비를 마쳤으며, 올해 약 468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된다. 오는 2029년까지 양평군은 총 179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양평 전역에 오수관로를 확충할 계획이다. '양서면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26년 90억원을 투입해 양서면 목왕리 일원 약 9.2㎞ 구간을 우선 착공하고, 2028년까지 총 297억원을 들여 부용리, 양수리, 용담리 일원 약 10.3㎞의 오수관로를 확충한다. '양평군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3단계)'은 올해 약 110억원을 투입해 양동면 계정리-쌍학리 일원 약 19.4㎞ 구간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482억원을 투입해 양평읍 오빈리, 옥천면 신복리, 양서면 국수리 일원에 약 53.5㎞ 오수관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양평읍 공흥리~백안리 일원 양근천 구간의 노후 오수관로와 강하면 운심리와 강상면 송학리 일원 약 17.5㎞ 구간도 2028년까지 270억원을 투입해 정비를 추진한다. 현재까지 약 170억원 사업비가 확보된 상태다. 양평군은 자체 군비 약 90억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미보급 지역 해소를 위한 확충사업과 시설물 유지관리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임광훈 양평군 환경사업소 하수관로팀장은 6일 “착공에 앞서 현장별 공정회의를 통해 시공 계획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관내 장비와 인력 활용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자재의 지역 조달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경기도 주관 '2026년(2025 회계연도) 지방세 세무조사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데 이어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도 '노력상'을 차지해 각각 상사업비 1400만원과 25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법인 세무조사는 세무조사 실적과 직무환경 개선 노력도 등을 중심으로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다. 지방세정 운영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도세 징수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도세 및 시세 징수율·신장률 △세수 추계 정확성 △행정소송 및 구제 민원 처리 △부동산 가격 공정성 △가감산 지표 등 총 2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그동안 양평군은 법인 세무조사 대상에 대한 면밀한 사전 분석과 공정한 기준 적용을 통해 과세 신뢰성을 높이고, 취약 분야에 대한 기획조사를 지속 추진해 왔다. 또한 납세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관련 세무 안내를 병행함으로써 자발적인 성실 신고를 유도하는 등 균형 있는 세정 운영을 이어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6일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세정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을 통해 누락 세원을 적극 발굴하고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방세정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도심 곳곳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며 시민에게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벚꽃은 현재 당정뜰과 신안아파트 산책로, 덕풍천, 미사호수공원 등지에서 일제히 만개하며 거대한 분홍빛 터널을 만들어 냈다. 특히 덕풍천 일대는 경관조명이 벚꽃과 어우러지며 야간에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조명을 받아 은은하게 빛나는 벚꽃 터널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퇴근길 시민과 야간 산책객에게 도심 속 야간 '핫플'로 사랑받고 있다. 낮에는 단연 '당정뜰'이 인기다. 한강 시원한 풍광과 나란히 이어진 벚꽃길은 시민에게 마치 영화 한 장면 같은 산책로를 제공한다. 바람이 불 때마다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벚꽃잎이 사진 명소로 부각됐다. 주민만 아는 '신안아파트 앞 산책로'도 촘촘하게 늘어선 벚나무가 하늘을 가릴 정도로 풍성하게 꽃을 피워 화사함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미사호수공원은 호수를 따라 이어진 벚꽃길이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만들어 내며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벚꽃 명소를 넘어 공간과 계절 특성이 공존하는 하남의 대표적인 도심형 힐링 공간이 됐다. 하남문화예술회관 앞 신평로 역시 하남의 대표적인 벚꽃길로 손꼽힌다. 풍산지구 개발 시 식재된 왕벚나무가 도심 경관과 조화를 이뤄 풍성한 봄날 풍광을 선사하며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하남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당정뜰에서 '2026하남 봄봄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에게 더욱 풍성한 봄의 즐거움을 안겨줬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덕풍천, 산곡천 등 경관조명 설치와 당정뜰 봄봄 문화축제, 도심 곳곳의 아름다운 벚꽃길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흐드러진 벚꽃 아래서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싱그러운 봄의 에너지를 가득 채워 보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인천시, 유정복표 ‘천원 복비’ 지원사업 순항...인기 ↑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6일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 중인 유정복표 '천원 복비 지원사업'이 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년 유정복표 '천원 복비 지원사업'은 시가 추진하는 '천원 정책' 시리즈의 하나로 주택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중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임차인이 실제 납부한 중개보수 중 1000원을 제외한 금액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1000원만 부담하도록 설계됐다. 사업기간은 올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시는 올해 총 100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거나 전입하는 무주택 임차인으로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 신혼부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지원 기준은 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24개월 이상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로 실제 납부한 중개보수비를 기준으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가 올해 1분기 사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50건, 총 1253만원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올해 목표인 1000건 대비 5%, 예산(2억 9900만원) 대비 약 4.2% 수준이다. 지원 대상별로는 청년층이 전체의 84%(42건)를 차지해 청년층의 주거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부담 완화에 사업이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 유형별로는 오피스텔 15건(30%)이 가장 많았고 이어 아파트 13건(26%), 다세대주택 12건(24%)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부평구 12건(24%), 남동구 11건(22%), 서구 8건(16%) 순으로 지원이 집중됐다. 시는 봄철 이사 수요 증가로 향후 신청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사업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1분기 지원을 받은 한 시민은 “직장 이직으로 다른 시에서 인천으로 전입하면서 갑작스럽게 목돈이 들어 부담이 컸는데, 이러한 정책이 가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천원 복비 지원사업은 시민들이 이사 과정에서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으로 인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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