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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톺아보기] “골목 살아야 도시 활력”…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역경제 뿌리는 소상공인이다. 골목상권 활력은 도시 온기를 만든다. 그러나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고물가 등 복합위기 속에서 소상공인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다. 구리시가 이를 타계하고자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금융지원 확대를 비롯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경영 컨설팅 제공, 점포 환경개선 지원이 대표적 예다. 이들 정책에 힘입어 구리시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도시'로 떠올랐다. 작년 말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받는 영예를 누렸다. 구리시는 이달 제8호 갈매아이&유거리 골목형상점가와 제9호 갈매광장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다. 이에 따라 골목상권은 보다 더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확보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공동마케팅, 시설 현대화, 각종 공모사업 참여 등 다양한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해져 상인 조직 자생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와 직결된다. 특히 갈매지구는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거주 비중이 높아, 이번 지정은 지역 특성에 맞춘 상권 육성 정책이 본격화됐다는 신호로 읽힌다.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됐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소상공인 경영 애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비스는 점포 운영 애로 진단을 비롯해 △지원사업 신청 컨설팅 운영 △금융-세무 상담 △브랜딩-마케팅 전략 수립 등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문가와 1대1 맞춤형 컨설팅으로 서비스가 진행되며 전액 무료다. 게다가 기관별 상담창구가 나뉘어져 있고, 지원사업 정보가 분산돼 접근이 어려웠던 기존 한계를 개선해 '한 곳에서 해결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호응도가 높다. 구리시는 찾아가는 컨설팅도 병행해 정보 취약계층 소상공인까지 지원 사각지대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리시는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사업에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구리시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구리시가 출연금을 지원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보증 규모는 출연금 약 10배다. 민선8기 구리시는 출연 규모를 해마다 확대하며 소상공인 금융안전망을 강화해 왔다. 이는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폐업을 막고 재도약을 돕는 버팀목 금융정책"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 소비자가 다시 찾는 상권을 만들기 위해 구리시는 올해 44개 점포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1억500만원 규모로 점포환경개선 29곳, 간판개선 15곳이다. 실제로 깨끗하고 쾌적한 점포 환경은 매출 증대와 직결된다. 소규모 점포가 자체 비용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시설 개선을 행정이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현장 만족도와 기대감이 남다르다. 구리시는 그동안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 펼쳐왔다. 공유재산을 임대해 사용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 50% 감면, 납부 기한 유예, 연체료 경감 등을 시행하며 경기침체 대응에도 적극 나섰다. 이는 단기 처방에 그치지 않고 위기 상황마다 행정이 민생경제 방파제가 돼야 한다는 민선8기 시정 철학이 반영된 정책으로 평가된다. 도시는 대형 개발사업만으로 성장하지 않는다. 시민이 자주 찾는 동네 카페, 오래된 식당, 시장 상점, 골목 가게가 살아야 도시 전체가 살아난다. 구리시는 그래서 소상공인을 위한 다층적 지원체계를 강화해 왔다. 지금, 구리시 골목상권에는 웃음기가 돌기 시작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고양 톺아보기] 재개발 연계 상하수도 안전기반 강화 ‘집중’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배수지 증설, 노후 송수관로 개량 등으로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재개발과 연계한 하수도 기반 정비를 통해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기후위기나 비상사고 시에도 흔들림 없는 급수-배수 여건 마련이 핵심"이라며 “시설 개량과 확충으로 물 자원 이용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주교배수지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주교-성사 일원 등 대규모 인구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주교배수지는 원당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로 해당 지역 물 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2800㎥ 규모에서 4400㎥를 추가 증설해 총 7200㎥ 규모로 확대한다. 2022년도부터 고양시는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했으며 올해 4월 공사 개찰, 5월 착공을 목표로 총 48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30년이 지난 노후 송수관로에 대해 개량(6.11km)과 복선화(3.08km) 공사를 병행 추진한다. 이는 송수관로 내구성을 높이고 관로 파손과 같은 비상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단수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 효율적인 상수도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작년에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단계를 통해 고양블록 등 6개 급수 구역에 블록 구축과 노후 상수관 정비(18.4km)를 완료했다. 올해는 오금블록 등 5개 급수 구역에 블록 구축과 노후 상수관을 정비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1단계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대규모 상수도 사업과 함깨 하수 수질 개선을 위해 고양시는 대자1-2구역 등 8곳에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해 오수는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고, 빗물 등 우수는 하천으로 흘러가도록 한다.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하는 한편, 개인 정화조 등 폐쇄로 악취 발생 원인을 없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도모한다. 작년 12월 시공사 선정을 마친 원당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약 480억원(국비 60%, 도비 20%, 시비 20%)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해빙이 완료되는 3월 이후 착공할 예정이며 202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사업 추진 시 상가 밀집 지역이나 민감 구간에 대해선 맞춤형 설명과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안전한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관내 2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있다. 약 16.6km를 보수-교체하는 하수관 정비공사 3단계는 실시설계가 마무리됐고, 34.3km에 대한 4단계 공사는 정밀조사 완료 후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일산-벽제 등 수질복원센터 시설 개량과 증설을 추진해 처리 수질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일산수질복원센터는 성능 회복을 위한 단계별 시설 개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애달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벽제수질복원센터도 내년 착공을 목표로 3단계 증설 사업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재무 건전성 확보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지속 추진하고, 노후시설 개선과 선제적 안전관리 등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물 관리 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유정복 “인천발 KTX, 내가 시작하고 다시 살렸다”…박찬대 의원 공세 정면 반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발 KTX 사업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에 대해 직접 반박하고 나섰다. 특히 박찬대 의원의 비판을 겨냥해 “전후사정도 모른 채 흠집내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유 시장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천발 KTX는 저의 가장 큰 성과이자 보람인 사업"이라며 “그간 '내 자랑'처럼 비칠까 자제해왔지만 정치적 공세가 도를 넘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어 △사업 구상 주체 △추진 과정 △지연 책임 등을 조목조목 언급하며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했다. 유 시장은 또 “2014년 민선 6기 시장 출마 당시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인천발 KTX를 1호 공약으로 제시하고 추진했다"며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했고 당시 국토교통부도 차질 없는 개통을 공식화했었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사업 지연의 원인을 민선 7기 시정으로 돌렸다. 유 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출범 당시 박남춘 시장 인수위에서 사업 연기를 발표하면서 계획이 무너졌다"며 “결국 2021년 개통 목표는 물거품이 됐고 피해는 고스란히 인천시민에게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20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사업을 다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고 하루라도 빨리 시민께 KTX를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유 시장은 특히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당시 혼선과 지연을 방조했던 정치 세력이 이제 와서 비판에 나서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인천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가 사실관계도 모른 채 공격에 나선 것은 '자충수'이자 '자살골'"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인천발 KTX 개통 지연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는 시민들이 이미 알고 있다"며 “정치적 흠집내기에 앞서 시민에게 사과하는 것이 도리"라고 강조했다. 반면 박 의원은 이날 오전 SNS애 올린 '인천발 KTX 지연, 이제 솔직해집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인천발 KTX 사업 지연 문제와 관련해 유 시장을 겨냥해 “시민에게 솔직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글에서 “인천발 KTX 사업은 2018년부터 지연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당시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않았다"면서 “선거를 앞둔 2018년 5월에는 오히려 2021년 개통을 언급하며 정상 추진되는 것처럼 홍보했다"고 말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발언을 두고 지방선거를 앞둔 주도권 경쟁의 신호탄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인천발 KTX 사업이 지역 핵심 현안으로 부상한 만큼 향후 정치권 공방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명옥 광명시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광명형 미래 도서관 정책은 시민 성장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 확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도서관 공간 혁신을 비롯해 문화-예술-공동체 기능 확대, 함께 읽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 조성, 도서출판지원 프로젝트 추진, 시민 독서진흥과 지역 서점 상생 실현, 일상 속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 읽고 머무르고 잇다= 광명시는 시민이 도서관에서 휴식하고 소통하고 배우고 창작하는 체류형 공간을 확대한다. 하안도서관은 '구석구석 아지트' 5곳과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 광명도서관은 시민을 위한 '열린 커뮤니티'로 거듭난다. 특히 '청년 공유공간'과 '청소년 디지털 창의 놀이터'를 조성한다. 철산도서관은 예술 기반 열린 창작 공간 '시선'을 조성해 유휴 공간을 시민 참여형 창작 공간으로 전환하고, 연서도서관은 이용 수요 증가에 따른 좌석 확충과 공간 기능 필요성을 반영해 우리동네 사랑방을 토론과 학습,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열린 사랑방 공간'으로 개선한다. ▷ 도서관별 시민 성장 프로그램 운영= 특성화가 도서관 운영 방향이라면, 시민 성장 프로그램은 특성화를 시민 배움과 참여로 연결하는 실행 방식이다. 하안도서관 대표 특성화는 게임이고, 소하도서관은 글쓰기이고, 충현도서관은 어린이 영어 독서를 특성화 주제로 '잉글리시 리딩클럽'과 '르네상스 러닝'을 운영한다. 광명도서관은 492㎡ 규모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해 3D 첨단 장비를 갖추고, 창업 시제품 제작과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 내내 운영한다. 철산도서관은 문화 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해 예술창작소와 열린 창작 공간 '시선'을 운영하고, 연서도서관은 독서 문화 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에 집중한다. ▷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전개= 시민이 함께 읽고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독서 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6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을 전개한다. 이는 시민 주도로 엄선한 '광명시 올해의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범시민 독서 캠페인이다. 오는 25일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2026년 올해의책 선포식'을 연다. ▷ 시민이 쓰고 만들고 펴낸다= 시민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기반 출판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광명시 도서출판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이는 관내 창작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독서-출판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민 출판 강좌, 출판 인문 강연회, 도서 발간 지원, 광명 아트북 페어, 성과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 소하도서관 글쓰기 특성화가 시민 창작 역량을 키우는 단계라면, 도서관정책과 출판 지원은 그 결과물을 책으로 구현하고 시민과 공유하는 단계까지 확장하는 사업이다. ▷ 도서구입비 10% 캐시백 실시= 시민이 도서를 구입하는 덜어주고 관내 서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서구입비 10% 환급(캐시백) 지원 사업'을 지난달 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민이 관내 서점에서 지역화폐로 책을 사면 결제 금액 10%를 환급금으로 돌려받고, 1인당 월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역화폐 충전 혜택까지 포함하면 시민은 최대 20% 할인 효과를 체감한다. ▷ 공공도서관 확충-스마트도서관 운영 확대= 광명시는 현재 하안-광명-철산-연서-소하-충현 등 공공도서관 6곳을 중심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5~6층에 연면적 1600㎡ 규모로 조성하는 공공도서관 '빛마루도서관'이 오는 10월 개관한다. 일직동에는 오는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688㎡ 규모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 8곳도 운영 중이다. 스마트도서관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김명옥 본부장은 “도서관은 이제 시민 삶 가까이에서 배움과 쉼, 창작과 소통을 지원하는 공공 문화 플랫폼으로 바뀌고 있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도서관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동반성장하는 독서 문화도시,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예산으로 전자칠판 구축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군포시는 전자칠판 구축 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관내 초-중-고교 11개교를 선정하고 총 8000만원 규모 예산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자칠판을 활용한 시청각 중심 수업을 확대해 학생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학교 간 디지털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컴퓨터실과 과학실 등 특별실을 중심으로 전자칠판을 설치해 수업 활용도를 높이고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앞서 군포시는 관내 초-중-·고 12개교 신청을 받아 심사를 진행했으며, 전자칠판 보유 여부와 학생 수, 학교시설 개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 학교는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11개교다. 특히 체육관과 운동장 개방 여부를 평가에 반영해 학교시설 지역사회 활용도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이달 중 보조금 신청 절차를 거쳐 예산을 신속히 교부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자칠판 도입은 학생 중심 수업환경을 조성하고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변화와 교육수요에 맞춘 교육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학교별 디지털 수업 여건을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4월20일부터 6월30일까지 '2026년 음식문화개선 초-중학생 웹툰-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공모 분야를 기존 웹툰에서 캐릭터 부문까지 확대하고 참가 대상을 중학생까지 포함해 참여 범위를 넓혔다. 또한 작년보다 시상 규모도 확대해 보다 더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건강한 음식문화 이야기, 편식 없이 골고루 먹기, 음식 남기거나 버리지 않기, 우리 가족 건강 레시피, 건강한 식생활 실천 경험 등이며, 학생은 이를 바탕으로 음식문화 개선 메시지를 웹툰 또는 캐릭터 형식으로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생이다. 응모작은 12컷 이내 완결된 웹툰 형식 또는 캐릭터 작품으로 반드시 참가자 본인이 직접 창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1인 1작품만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초등부 10편, 중등부 10편 등 20편 우수작을 선정하고,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작의 지도교사에게는 우수지도자상이 수여되는 등 총 24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초청과 웹툰 작가와 만남 기회, 만화축제 기간 연계 작품 전시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작품 접수는 전자우편(bc-food@naver.com), 부천시청 7층 식품위생과 방문, 또는 우편(마감일 소인 유효) 접수 중 선택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부천시 누리집 부천소식-새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26 시흥 올해의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시민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책을 널리 알리고 함께 읽고 공감하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올해의책 공식 선포를 시작으로 독서 릴레이 도서 전달식과 초청 작가 북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북토크에는 어린이도서로 선정된 의 신현경 작가가 참여해 작품 관련 이야기를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후활동, 질의응답,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범시민 독서운동 시작을 알리는 '시민 독서릴레이'에는 90개 팀이 참여하며, 선포식 당일 대표팀에 릴레이 도서를 전달한다. 2026년 시흥 올해의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도서 , , △일반도서 , , △환경도서 이다. 이들 도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시민 추천(881권)을 시작으로 100인 시민선정단의 토론과 최종 시민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시흥시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내달 18일 김애란 작가(안녕이라 그랬어 저자) 초청 특별 강연을 비롯해 거점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가족 독서골든벨, 통합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전행주 중앙도서관장은 21일 “시민이 직접 선정한 책을 매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공감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여 신청은 시흥시 공공도서관 누리집(lib.siheung.go.kr)을 통해 진행되며, 기타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20일 시청 강당에서 2026년 제46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을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주제로 (사)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단체 회원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행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유공자 등 30명에 대한 표창 수여, 저소득 이웃을 위한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생활지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이 직접 주도하는 문화축제 형식으로 꾸며졌다. 'KBS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인 장애인 가수 임일주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장애인복지회 소속 '소소별별'의 악기 연주, 장애인 부모연대의 경기민요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 호응을 얻었다. 안양시청 홍보홀과 민원실 앞 광장에선 장애인 자립을 보여주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이동식 카페 '마카롱'이 문을 열었고, 소울음아트센터 소속 장애인 작가들의 미술 작품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의 교통사고 예방 사진이 전시됐다. 장애인일자리 상담과 인식 개선 캠페인 부스도 차려졌다. 이계삼 안양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장애인의날은 장애를 가진 분들의 인권과 사회 참여를 확산하고 상호 존중과 이해를 넓혀 가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당연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일이 되지 않도록 장애인 이동권 보장, 맞춤형 복지 확대, 자립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날 주간을 맞아 지역사회 관계기관들 행사도 이어진다. 지난 16일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체험-전시와 무료 급식 제공 행사를 연 데 이어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4일까지 미니 바자회와 장애인 부모 나들이, 인식 개선 활동 및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상일 “시민 염원, 철도망 구축 계획 실현에 총력”...6만 용인시민 서명으로 압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가 철도망 확충을 향한 시민들의 집단적 의지를 확인하며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민 6만명이 넘는 서명으로 드러난 교통 개선 요구를 바탕으로 시는 정부를 향한 설득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21일 지난달부터 진행한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에 총 6만321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단기간에 대규모 참여가 이뤄지면서 지역 교통난 해소와 광역 이동망 구축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 요구가 수치로 확인됐다는 평가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서명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용인의 미래 교통지도를 바꾸라는 강력한 메시지"라며 “확인된 시민의 뜻을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에 분명히 전달해 반드시 성과로 이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오는 7월 예정된 JTX 점검회의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앞두고 추진됐다. 시는 광주·화성·안성·충북 진천·청주 등 인접 지자체와 보조를 맞추며 공동 대응에 나섰고 지난달 집중 홍보를 통해 참여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수도권 남부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와 대중교통 접근성 문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대표적인 생활 불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광역급행철도와 도시 간 연결 노선 확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됐다는 분석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 대부분이 '출퇴근 시간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서명 하나하나에 담긴 절박함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시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서명 결과를 토대로 JTX를 비롯해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기남부동서횡단선(반도체선), 경강선 연장, 분당선 연장 등 주요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재차 요청할 방침이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용인·안성 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핵심축으로 평가된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역시 판교·수지·광교·봉담을 연결하는 50.7㎞ 노선으로 수도권 남부의 교통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관통하는 동서횡단선과 경강선 연장은 산업과 교통을 동시에 연결하는 전략 노선이다. 시는 이를 '반도체 국가철도'로 규정하며 국가 산업경쟁력과 직결되는 사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 시장은 “용인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교통 인프라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철도망 확충은 단순한 이동 편의가 아니라 국가 경제를 뒷받침하는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선 연장은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시는 화성·오산 등과 협력해 재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내달 중 공동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공청회와 후속 절차에서도 적극 대응해 핵심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산업·교통·안전 ‘현장 3축 점검’…“인천 미래 경쟁력 직접 챙겼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산업·교통·안전 분야 핵심 현장을 잇달아 점검하며 '현장 중심 실용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유 시장은 직접 발로 뛰는 행보를 통해 인천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체감형 변화를 동시에 이끌고 있다. 유 시장은 이날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 인천발 KTX 송도역사 건설 현장, 아암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실태와 공정 상황, 안전관리 전반을 직접 점검했다. 이는 인천 경제 활성화와 교통 인프라 확충, 시민 안전 확보라는 3대 과제를 현장에서 풀어내겠다는 전략적 행보다. 먼저 유 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 수출 집적지인 송도 수출단지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약 47만㎡ 부지에 1600여개 업체가 밀집한 이곳은 인천항을 기반으로 성장한 대표 수출 산업 거점이다. 유 시장은 “중고차 수출산업은 인천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경쟁력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산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은 실효성을 중시하는 '실용 행정'의 전형으로 평가된다. 시는 향후 협의체 운영과 연구용역 등을 통해 친환경·첨단 기반 수출단지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어 유 시장은 올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발 KTX 송도역사 건설 현장을 찾아 공정률 71%의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 사업은 수도권 남부와 인천을 고속철도로 직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시민 이동 편의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 유 시장은 “인천발 KTX는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핵심 교통망"이라며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3.19km의 구간의 철도를 신설하고 기존 송도역(인천), 초지역(안산), 어천역(화성) 등 3개 역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올 상반기까지 노반 공사 등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종합시운전을 거쳐 연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약 71%로 전체 일정에 맞춰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아암지하차도 건설 현장에서도 구조물 시공 상태와 우기 대비 안전 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올 11월 임시 개통을 목표로 한 이 사업 역시 도심 교통 흐름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다. 유 시장은 “안전은 어떤 경우에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품질 확보와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속 현장 점검은 유 시장의 행정 철학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산업은 경쟁력으로 △교통은 연결성으로 △안전은 신뢰로 이어져 결국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명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법을 도출하는 방식은 정책의 속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실질적 리더십으로 평가된다. 유 시장의 이런 행보는 '인천의 시간은 앞으로 흐른다'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키며 도시 경쟁력과 시민 체감 성과를 동시에 잡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인천 톺아보기] 유정복 “소상공인, 보호 넘어 성장 주체로”…인천시 2196억 투입 통합 지원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소상공인 정책의 방향을 '생존 지원'에서 '성장 지원'으로 전환하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정복 시장이 이끄는 시정이 구조적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면서 소상공인을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로 재정의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 시행계획을 통해 총 2196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5대 전략과 17개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 둔화와 소비 회복 지연 속에서도 단순한 보호를 벗어나 자립과 성장을 견인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 확대에 있다. 대표적으로 '골목창업 첫걸음 지원사업'이 새롭게 도입되며 이 사업은 창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인허가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소상공인 2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비용을 지원한다. 단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군·구, 소상공인 단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창업 초기부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후 경영 안정화까지 연계하는 관리체계도 함께 마련된다. 이는 창업 실패 위험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상권 단위 경쟁력 강화도 한층 구체화되며 특히 '맞춤형 상권브랜딩 지원사업'을 통해 5개 상권, 약 1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 수립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여기에 '특색간판 지원사업'을 더해 점포 외관 개선과 고객 유입 확대를 동시에 유도한다. 디지털 전환과 판로 확대는 이번 정책에서 또 하나의 핵심 축이다. 시는 '소상공인 e-캠퍼스'를 구축해 창업, 마케팅, 세무·노무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에 나선다. 판로 지원도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도록 설계돼 '지역방송 협력 판로개척 사업'을 통해 선정된 업체에는 콘텐츠 제작과 송출을 지원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판매 확대를 유도한다. 이처럼 창업, 상권, 디지털, 판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구조는 단편적 지원의 한계를 넘어 '매출로 이어지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기존 금융·복지 안전망도 한층 강화한다. 지난해에는 채무조정 지원을 통해 약 950억원 규모의 채무 부담을 완화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고용보험료 지원과 공제 가입 장려 등을 통해 폐업·노령 등 위험에 대비한 사회안전망도 확충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소상공인 복합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원스톱 지원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금융, 상담, 교육 기능을 한 곳에 집적해 창업부터 경영개선, 재도전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방식이다. 온라인에서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종합지원포털 '성장대로'를 통해 각종 지원사업 조회와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통합 지원체계가 완성되는 셈이다. 유정복 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성장의 핵심 주체"라며 “이번 정책은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권 단위 육성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의 이번 정책 개편은 소상공인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로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력 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객이 쉽고 편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첨단기술을 활용한 고정밀 전자지도 기반의 디지털지도(안내도)를 제작-배포했다. 이에 따라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볼 수 있는 '내 손안의 편리한 디지털지도'가 꽃박람회 안내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방문객은 디지털지도를 통해 박람회 현장에서 안내 책자 없이 스마트폰으로 행사장-시설 위치와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입장권 온라인 예매와 셔틀버스정류장 안내, 지도에서 본인 위치 확인 등 기능도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종합상황실과 소방-의료-치안 구역,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수유실-주차장-동물보호소-화장실 위치도 확인할 수 있어 방문객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디지털지도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 내 QR코드와 박람회 장소에 설치된 '스마트기초번호판'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박경모 토지정보과 팀장은 21일 “고정밀 전자지도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정밀 전자지도 Upgrade(갱신-고도화)사업은 1:1000 수치 지형도를 포함한 각종 3차원 공간정보를 최신기술로 갱신 및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AI-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를 조기에 완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국비-지방비 5:5 매칭으로 진행된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2026년 2분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이달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허가를 받은 후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사용승인을 받은 시설이다. 김포시는 사용승인 이후 허가 없이 이뤄지는 증축 및 용도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 특별조치법'에 따라 원상복구를 위한 시정명령이 내려지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고발 조치 및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김포시 도시계획과장은 21일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막고 도시 주변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라며 “사전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기점으로 서북권 관광 인프라 확장에 힘을 싣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김포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서북부 관광 인프라를 잇는 콘텐츠 개발 등 지역관광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AI 친화 컨설팅은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해 지역별 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 발굴 지원이 핵심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애기봉 화제성과 흡인력을 인근 관광 소비로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안보관광 구조화 전략을 보다 더 탄탄하게 수립해 접경지 특유의 물리적 한계를 긍정성으로 승화하고 경기투어패스 및 열린관광지 조성 등 기존에 추진되던 사업과 시너지를 도출하는 등 가능성을 현실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21일 “과학적 접근으로 애기봉에 이어 인근 관광 인프라까지 확장하는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김포 서북권을 글로벌 관광명소로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0일 시청 러닝N라운지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주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대면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최종 평가 단계다. 남양주시는 서면심의에서 제시된 보완 사항을 중심으로 정책 추진 의지와 실행력을 종합적으로 점검받았다. 남양주시는 아동 권리를 행정 전반에 반영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아동친화정책 기반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심의에 참여했다. 이날 심의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의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여성아동과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여성아동과장은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현황과 서면심의 보완 사항을 발표했다. 이어 주광덕 시장이 단체장 인터뷰에 참여해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명했으며, 이후 실무진 면담으로 심의를 마무리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심의는 남양주시가 아동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정책과 행정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확인받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친화도시 남양주'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오는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종 인증 획득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범죄에 취약한 여성가구의 안전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양주시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범죄 피해 여성 △여성 1인가구 △2008년 이후 출생한 미성년 자녀로만 구성된 법정 한부모 모자가정 △여성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총 17가구를 선정, 지원한다. 다만 범죄피해자, 저소득층, 한부모 모자가정 등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동일 사업 기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접수한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양주시 가족아동과에 들러 신청하면 된다. 지원 물품은 안심패키지 A세트와 B세트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스마트 도어벨, 호신용 스프레이, 도어락 지문방지 필름, 송장 지우개 등을 구성됐다. B세트는 스마트 홈 카메라, 열림 감지 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 잠금장치(2개), 도어락 지문방지필름, 송장 지우개로 이뤄졌다. 송은 가족아동과장은 21일 “이번 지원사업이 여성 1인가구를 비롯해 범죄 취약가구 불안을 해소하고, 일상 속 안전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사항은 양주시 가족아동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이웃돕기 성금 5억원을 활용해 취약계층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중동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가격 상승과 지역경제 위축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파주시 비상경제본부의 복지안정 대응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조치에 따라 파주시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 5억원은 공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제도권 밖에 머무는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긴급복지 제도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원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여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운영하며 상담부터 지원 결정까지 절차를 최대한 단축해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21일 “국제 정세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서민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기업과 시민의 정성이 담긴 이웃돕기 성금 5억원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해 취약계층이 위기상황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긴급복지 지원사업과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병행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어려움이 발생한 가구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상담 및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중앙정부가 올해와 내년에 걸쳐 4개 내외 평화경제특구 조성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대비한 후보지별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경기도는 최근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선정된 연천군-파주시-포천시 등 3곳을 대상으로 20일부터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평화경제특구는 남북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평화-안보 가치와 산업-경제 기능을 결합한 국가 전략사업이다.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법인세, 지방세, 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며, 산단형이나 관광-문화형 또는 복합형 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대상 지역은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다. 연구용역은 올해 4월20일부터 내년 10월19일까지 18개월간 추진되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다. 연구 범위는 경기도 후보지로 선정된 연천군-파주시-포천시 여건과 강점을 반영한 맞춤형 개발계획 수립이다. 주요 과업은 △평화경제특구 지정 필요성 및 지역 여건 분석 △산업-관광-투자유치 등 특화 전략 수립 △토지이용 및 기반시설 계획 마련 △단계별 개발사업 실행 방안 도출 △정부 지정 신청을 위한 개발계획서 작성 등이다. 경기도는 내달 중 착수보고회를 열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해당 시-군과 정례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화 전략 마련 및 개발계획 구체화를 통해 경기도는 올해 9월 시작될 1차 지구(시범지구) 지정과 내년 8월 2차 지구 지정에 차질 없이 대응할 예정이다. 박현석 평화협력국장은 21일 “평화경제특구는 접경지역을 규제와 단절의 공간에서 성장과 기회의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국가 발전모델"이라며 “경기도는 관련 기본계획 고시 이후 가장 먼저 개발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하며, 특구 지정 경쟁에서도 선제적으로 준비에 나섰다. 차질 없이 준비해 특구 지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2026년 제6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전체 258개 부스 중 콘텐츠 부문 2위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축제 콘텐츠를 소개하고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축제 산업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76개 지방자치단체, 143개 업체가 참가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총 3만6386명 관람객이 참관했다. 동두천시 홍보관은 대표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캠프보산과 소요산 등 주요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대표 축제인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예-맥축제', '한미우호축제', '소요단풍제' 등을 소개했다. 특히 동두천시 공식 마스코트 '디디씨'를 활용한 홍보관 운영은 관람객과 활발한 소통을 끌어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관람객이 직접 동두천의 축제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역동적인 홍보 영상과 관람객 참여 중심의 홍보 전략이 심사위원과 방문객으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동두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축제 홍보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김경수 체육관광과장은 21일 “동두천시 열정과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더 많은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두천만의 색깔이 담긴 차별화된 관광정책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년 제9회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에 12만명이 찾았다. 작년보다 약 2만4000명 늘어났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운영 방식이 불어온 결과다. 올해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했다. 어가행렬에 시민이 참여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퀴즈 등을 통해 축제 중심이 관람에서 참여로 옮겨갔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에는 시민 배우와 참여단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왕실 행차 재현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현장 몰입도를 높였다. 행렬 구간마다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관람객 참여를 이끌었다. '정답 탁! 청동금탁 별산의 OX퀴즈'에는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포함해 약 480명이 참여했다. 회암사지 메인 무대에는 '별산의 회암사지 봉인해제 DJ 파티'가 열렸다. 전통유산 공간에 음악과 영상 연출을 결합한 공연으로 기존 공연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양주시 홍보대사인 마이진과 가수 김기태, 김범찬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이어갔다. 아울러 사찰음식 강연과 시식, 싱잉볼 명상, 다도체험 등이 마련돼 불교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지역경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축제 기간 '왕실축제 플러팅 주간'이 운영되고 지역화폐 페이백 행사가 진행됐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1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며 “회암사지 역사적 가치를 기반으로 경기북부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지역 청년의 자유로운 소통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청년다락방' 운영 요일과 시간을 전면 확대했다. 청년다락방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이 직접 조성한 활동 공간이다. 기존에는 주로 낮에 운영돼 직장인이나 대학생이 퇴근 및 방과 후에 이용하기 어렵다는 불편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간 개방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의정부시는 청년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공간 활력을 더해오고 있다. 지난 2월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월 이모티콘 만들기 교육, 4월 오일 파스텔 드로잉 프로그램 등 청년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클래스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에 더해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 주도형 프로젝트인 '청년 해봐방'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첫 번째 기획 사업으로 지역 청년 작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에세이 작성 클래스 '백지 위에 글쓰기'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야간에 운영된다. 청년다락방 공간 이용 및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사항은 의정부시 청년공감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거나, 의정부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리 청년정책과장은 21일 “운영 확대를 통해 청년다락방이 일과를 마친 청년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교류할 수 있는 든든한 아지트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체가 돼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0일 고모호수공원 광장에서 '고모호수공원 리뉴얼 사업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정비된 수변 휴식공간을 시민에게 공개했다. 고모호수공원은 그동안 시민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휴식공간이지만 시설 노후화로 이용 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포천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공원 전반에 대한 새 단장을 추진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련 협의, 농업보호구역 해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가 수반됐으며 관계기관 간 협의와 조정을 거쳐 약 4년 만에 사업이 완료됐다. 이번 정비를 통해 야외무대, 수변 산책길, 관람형 휴게공간, 정원, 야간조명, 주차장, 사진 촬영 구역 등 다양한 시설이 새롭게 조성됐다. 특히 수변 공간과 연계한 보행 동선과 휴식시설을 확충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야간경관 개선을 통해 지역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준공식에서 “고모호수공원이 시민 일상에서 편안한 쉼터이자 소중한 추억이 쌓이는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고모저수지 일대를 중심으로 수변 공간을 지속 정비해 시민 친화적인 공원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한편 준공식은 제막식에 이어 기념사 발표, 색줄 자르기, 기념식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민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가 지난 18일 광명시민의회포럼과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광명을 시민주권과 숙의민주주의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방향으로 주목받는 시민의회 제도를 광명에서 선도적으로 도입-실험하고 향후 제도화와 전국 확산을 함께 추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는 △시민의회 광명지역 조례 제정 및 운영 △시민의회 지역 모델 적극 추진 △전국적 협력과 연대를 통한 '시민의회법' 제정 노력 등이 담겼다. 박승원 후보는 협약식에서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의회 조례를 제정할 수도 있다"며 “광명이 시민주권시대의 새로운 민주주의 모델을 먼저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이 오랫동안 이어온 500인 원탁토론회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시민의회 조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은 박승원 후보가 그동안 강조해 온 시민주권, 숙의민주주의, 시민참여형 행정 연장선상에 있다. 광명시 민선7-8기는 이미 500인 원탁토론회, 주민자치회, 시민참여형 정책 논의 구조 등을 통해 시민이 시정 주체가 되는 실험을 지속해 왔다. 박승원 후보는 20일 “기후위기, 저출생-고령화, 지역소멸과 같은 시대적 과제는 행정 혼자 해결할 수 없다"며 “시민의 집단지성과 공론을 통해 해법을 찾는 새로운 민주주의가 필요하다. 광명에서 시민주권 민주주의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전국이 주목하는 새로운 시민주권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군포시는 '2026년 군포철쭉축제'를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철쭉동산, 철쭉공원, 차없는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한시적 가맹점 56개 부스를 운영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도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문화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포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부스에선 △쿠키 만들기, 공예 체험, 핸드메이드 제품 등 체험 프로그램 △비누, 화장품, 인견 제품 등 생활문화 상품 △커피, 음료, 닭강정, 츄러스 등 다양한 먹거리 등 폭넓은 분야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철쭉마켓과 차없는거리 구간을 중심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 환경을 확대해 이용자가 별도 제약 없이 자연스럽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군포시는 이번 운영을 통해 단순한 축제를 넘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와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일 “군포철쭉축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표 봄 축제"라며 “특히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도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들러 봄꽃과 문화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선 가수 이승기와 박정현의 축하공연이 열려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물가 등으로 위기가구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이달 1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집중 발굴-지원한다. 현재 가동 중인 '중동 상황 관련 비상 대응 전담조직(TF)'과 연계해 시흥시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구가 제도권 밖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시흥시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추진해 총 1990건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이 중 1907건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민간 후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2차 집중 발굴 기간에는 고용보험 상실, 실직, 관리비 체납, 금융 연체 등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와 소득 인정액이 낮아 기초 생계급여 수급이 가능하거나, 차상위 계층 중 주거-교육 급여 신청이 가능한 대상자도 함께 찾아내 취약계층의 권리구제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항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신호가 감지된 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긴급복지지원으로 연계하며 △고립-고독사 위험 가구 예방 및 관리지원 △노인-장애인-아동 등 생애주기별 취약가구에 대한 보호와 통합돌봄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주거 취약가구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20일 “고물가와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제도권 밖 위기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발굴-지원 체계를 운영하겠다"며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위기가구 보호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20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단체 회원과 복지종사자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최대호 후보는 장애인단체 회원에게 “오늘은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장애를 생각한다"며 “편견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허물어야 할 마음의 벽"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여러분, 오늘만큼은 세상에 환한 미소를 보여달라"며 “저 최대호가 생활 불편은 덜고, 마음의 문턱은 낮추는 '무장애 사회'를 앞장서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알 행사에는 장애인단체 회원, 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최대호 후보는 각계각층에 보내는 '아침편지'에서 “편견이란 마음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며 생활 불편함과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무장애(Barrier-free) 도시 안양' 조성을 약속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해밀리의왕백운의료복합단지개발PFV㈜는 20일 학의동 918번지 종합병원 건립 부지에서 '의왕해밀리병원 건립 사업설명회 및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의왕시의원, 경기도의원, 황성주 사랑의병원 박사 등 의료 관계자, 지역민 1000여명이 참석해 의왕시 최초 종합병원 성공적인 건립을 축원했다. 그동안 의왕시는 종합병원이 없어 시민이 인접 도시 의료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응급상황이나 전문 진료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골든타임 확보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의료 접근성 개선과 지역 의료 기반 강화를 위해 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 사업으로 종합병원 설립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작년 6월 종합병원 설립 지원을 위한 이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종합병원 개설 허가 사전심의 승인까지 획득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설명회 및 기공식을 통해 청사진이 공개된 의왕해밀리병원은 건축 연면적 4만4742㎡(약 1만3500평) 250병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19개 진료 과목과 응급의료서비스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오는 9월 착공,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개원 시 의왕시 최초 종합병원으로서 지역 의료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의왕시는 종합병원 설립이 의료 서비스 향상뿐만 아니라 관련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공식에서 “종합병원 유치는 시민 숙원사업"이라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병원이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사업 추진에 협조한 관계기관과 지역민께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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