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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표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 모집...30일까지 접수 가능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21일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유정복표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벙복표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시 소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침식사를 1식 1000원에 제공하는 정책으로 정부·인천시·대학이 재정을 분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강화쌀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도 보다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인천시 소재 대학 및 캠퍼스 포함)은 사업 신청서와 사업 운영계획서 등을 오는 30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선정 결과는 내달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교내 학생식당 등을 통해 아침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과 지역 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대학생들이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많은 대학이 참여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새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지방정부 주도의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과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지자체가 직접 발굴·기획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이 실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뿌리산업과 자동차 부품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혁신 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에 국비 47억원과 시비 12억원을 포함한 총 59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에는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일터와사람들, 어울림이끌림 등 5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총 1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년과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산업구조 변화와 주력산업 구조조정에 대응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도모하는 종합 사업이다. △뿌리기업 컨설팅 △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센터 △뿌리청년 사내매칭 △뿌리산업 일자리센터 △청년 경력형성 장려금 △고용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뿌리기업 공정개선 지원 등 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와 기업 애로 해소, 외국인 근로자 지원 등을 통해 제조업 기반의 뿌리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취업 연계와 장려금 지급, 근로환경 개선 및 공정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의 안정적 산업 현장 정착과 기업 인력난 해소가 기대된다. 이와함께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중소·영세 제조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 △멘토–멘티 백일업 지원 △뿌리산업 푸쉬업 지원 등 3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유연근로제도 도입을 통해 근로자의 노동시간 선택권을 확대하고, 멘토–멘티 기반 근속 지원으로 입직 초기 이탈을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쉬었음 청년'의 노동시장 재진입과 기업 직무훈련을 연계해 신규 채용부터 재직자 정착까지 이어지는 종합적인 고용 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 완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생 미래차 전환 도약 패키지 △상생 근로자 행복이음 △상생플러스 거버넌스 운영 등 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시는 기업 역량 강화 컨설팅과 위험성 평가 업무담당자 지원,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한 공제사업으로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산업 현안을 발굴하고 상생협약 이행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5개 수행기관이 참여하는 13개 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강화하고,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고용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용인반도체 산단의 전력·용수 등 인프라는 국가가 책임지고 진행해야”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용인 반도체 산단은 국가가 전력·용수 등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한 사업인 만큼 정부가 책임지고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양지읍·원삼면·백암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권역별 소통간담회에서 최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이전론에 우려를 나타낸 지역 주민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가 360조를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20조 원을 투자하는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 SK하이닉스가 600조를 투자하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모두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면서 “정부는 2023년 7월 특화단지를 지정하면서 전력ㆍ용수 공급과 도로 건설 등 핵심기반시설을 지원하겠다고 했고 계획도 세워져 있으므로 속도를 내서 실행해야 한다"고 신속한 진행을 촉구했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양지읍·원삼면·백암면 주민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지역 현안 이야기에 앞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차질 없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주장과 관련해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를 일부 정치권에서 흔드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데 정부가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이미 세운 전력ㆍ용수 공급 등의 계획을 신속히 진행하는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은 용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국가적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는 국가가 지정한 산업단지이며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는 국가산단과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며 “정부에 전력·용수·도로 등 핵심 기반시설 지원 책임이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 1000조원에 육박하는 반도체 투자가 이뤄지게 돼서 '천조개벽'이라는 말까지 생겼다"며 “반도체 투자 '천조 시대'를 열리게 된 것은 SK하이닉스가 투자규모를 당초 122조원에서 600조 원으로 대폭 확대했기 때문인데 이는 2023년 7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가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관련 법률에 의해 용적률을 올려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용적률 상향으로 SK하이닉스는 4기의 생산라인을 2복층으로 짓는 계획에서 3복층으로 키우기로 했고 그에 따라 투자규모도 크게 확대됐다"며 “삼성전자 역시 팹(Fab)을 3복층으로 짓겠다는 방침인데 이 경우 삼성 투자도 기존 360조원을 훨씬 넘어서는 규모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2023년 3월 15일 정부가 전국 15곳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발표했지만 이 가운데 정부의 국가산단 계획 승인이 난 곳은 현재까지 용인이 유일하다"며 “같은 시기에 지정된 다른 지역의 산업단지들은 아직 승인조차 이뤄지지 못한 상황인데 이들 국가산단 조성도 서두르는 게 맞다고 본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1년 9개월 만인 2024년 12월 31일 정부의 국가산단 계획 승인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보상 공고와 감정평가를 거쳐 2025년 12월 22일부터 보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19일 국가산단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산업시설 용지 분양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삼성이 다른 곳이 아닌 용인에서 반도체 투자를 하겠다는 분명한 뜻을 밝힌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만약 국가산단 계획 승인이 일찍 이뤄지지 않았다면 지금 상황에서 사업 자체가 백지화됐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그럴 경우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국도 45호선 8차로 확장, 경강선 연장이나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신설, 이동 신도시 조성, 반도체고속도로 신설 등 시의 발전과 직결되는 여러가지 일들이 무산되는 상황에 직면했을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현재 SK하이닉스 공사가 진행 중인 원삼면 현장에는 하루 약 9000여명이 일하고 있는데, 차량 통행량 증가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원삼면과 주변지역 주차난도 생기는 등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그럼에도 시민들은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며 이를 감내하고 있는데,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목적에서 용인 클러스터 새만금 이전을 주장하며 혼란을 일으키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양지읍·원삼면·백암면의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지역 주민 대표들은 생활 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전달하고, 해결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양지읍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이용 증가에 따른 주차장 확충 △양지·원삼·백암 권역 철도망 확충 검토 △문화·공연 인프라 부족 해소(공연장·문화시설 조성) △양지 수영장 이용객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게이트볼장 이전과 주차공간 확보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원삼면에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먼지·교통 혼잡 등 주민 불편 해소 △사업 시행자와 지역 주민 대표 간 정례적 소통 창구(협의체) 재가동 △원삼면 목욕탕 등 기초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공장 조성과 병행한 도로·생활SOC 등 기반시설 확충을 건의했다. 백암면에서는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단계적 추진 △면사무소 일대 주차난 해소(외지 차량 장기주차 등)와 반도체 근로자 거점 주차장 조성·셔틀 운영 개선 △청미천 구간 가로등 확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도시가스 등 정주여건 확충을 요청했다. 교육·안전 분야에서는 △원삼초 앞 도로 확장에 따른 통학 안전 대책(교문 이전 검토, 차량 동선 개선) △학교 주변 유휴공간(담장·방음벽 사이) 정비와 쓰레기 처리 △원삼중(축구부) 학급 편성 문제 재점검 △백암고 기숙사 등 노후 시설 개선을 건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면서 “개선이나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진행하고 시간이나 예산이 필요한 문제는 공직자들과 더 깊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용인은 빠르게 변화하며 도약하고 있지만, 그늘도 있는 만큼 교통과 정주 여건, 복지·문화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세심하게 살피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장, “옛 이황초 부지에 도서관·수영장 조성” 공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21일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평동 725번지(옛 이황초 부지) 유휴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19일 열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교육·문화·체육 복합공간 조성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인 삼평동 725번지는 면적 1만2152㎡ 규모로 판교신도시 개발 이후 장기간 방치돼 온 유휴부지이며 2022년 5월 시로 소유권이 이전되면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민 중심의 활용방안 마련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왔다. 시는 지난해 11월에 진행한 주민 설문조사와 1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도서관(41%)과 수영장(32%)에 대한 주민 수요가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주민 의견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도서관과 수영장을 핵심 시설로 하는 교육·문화·체육 복합공간 조성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수립된 기본 구상안에는 연면적 약 1만5000㎡ 규모의 교육·문화·체육시설을 중심으로 도서관, 수영장, 문화센터, 주차장을 조성하고, 편익시설과 산책로가 어우러진 도심 휴게공간을 함께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설명회에는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대부분이 시가 제시한 활용 방안에 공감과 지지를 표했다. 주민들은 “오랜 기간 방치됐던 부지에 주민들이 필요로 하던 공공도서관과 체육시설이 들어서게 돼 반갑다"며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시는 이달 중 활용방안을 최종 확정한 뒤 내달부터 학교복합시설(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시설) 공모를 비롯해 세부 기본계획 수립과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등 관련 행정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 판교동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 위례스토리박스 부지 등 성남시가 추진 중인 '미활용 유휴부지 신속 개발' 정책의 연장선에 있으며 학교복합시설 공모를 통한 국비 확보로 예산 집행의 효율성도 함께 높일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간 미개발로 남아 있던 부지를 주민과 함께 고민해 가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게 돼 뜻깊다"며 “203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성남 단독관을 운영해 약 1808억원(1억 238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약 1061억원(7271만 달러)의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는 약 15만 명의 관람객과 160여 개국에서 41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해 미래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다. 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 등 분야의 중소기업 25개사로 성남관을 구성해 우수 기술과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참가 기업들은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기술 시연과 제품 홍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 기업 10개사로 구성된 참관단을 함께 파견해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은 “성남관 운영을 통해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비전을 세계 무대에 알릴 수 있었다"며 “CES에서 확인한 최신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바탕으로, 이번 성과가 실제 계약과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해외전시회 단체·개별 참가 지원 △국내전시회 단체·개별 참가 지원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해외지사화 사업 참가 지원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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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2026년 더 좋아지는 군포시'를 통해 △복지-보건 △여성-교육 △노동-산업-경제 △도시-환경-교통 △문화-체육-관광 등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21일 소개했다. 주요 변화를 살펴보면, 고령화에 대응해 '치매 치료 관리비 제도'의 소득 기준을 폐지했다. '전동보조기기보험' 보장 금액은 늘어나고, 새로운 지원 항목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이 추가된다. 또한 고독사 위험군 40명에게 지원되는 '외출 유도를 위한 생활쿠폰지원금' 금액이 월 4만원으로 증액되며, 사용처도 5곳으로 늘어난다.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형 청년주택인 '청년루리'를 조성하며, '청년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청년1인가구 웰컴박스 지원' 등 서비스를 신설한다. 또한 차세대를 길러내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초-중-고교 전자칠판 미보유 학교 10개에 '전자칠판 설치(구축)비' 지원을 신설한다. 군포에서 가장 큰 역사인 금정역에 '스마트 도서관'을 새롭게 설치하고,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을 확대하는 등 문화 접근성 향상을 통해 시민 삶을 더욱 풍요롭게 조성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6년을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약의 해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더 좋아지는 군포시 관련 세부 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내달 13일까지 '2026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 예술인의 예술 역량을 발굴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기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문화예술 협업 지원 △문화예술 인력 역량 강화 △문화예술 발표 및 향유 △예술 창작활동 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총사업비는 2700만원이며, 사업별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내용과 예산집행 계획 적정성, 수행기관 사업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건비와 운영비 등 항목별 지원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또는 장애 예술인이다. 장애인과 협업하는 사업의 경우, 비장애 예술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접수한다. 제출 서류 및 기타 세부 사항은 부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승욱 문화정책과장은 21일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장애인 예술 활동을 넓히고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공모 관련 내용은 부천시 문화정책과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이동식 기부 키오스크 3대를 시청 민원실과 양구청 1층 로비에 추가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12월23일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이동식 기부 키오스크를 도입, 일상 속 기부 참여 문화를 확산해 왔다. 이번 추가 설치로 시민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는 일시적 모금 방식에서 벗어나 상시 기부가 가능한 시민 참여형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설치한 기부 키오스크는 현금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한 터치만으로 소액 기부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무인 기부 시스템이다. 특히 정기-일시 소액 기부를 비롯해 △기부금 사용처 안내 △나눔 메시지 참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기부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것으로 안산시는 기대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각종 사회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기부 키오스크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기부 방식 다양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프로그램 운영 및 협력 모델 구축 등 지속가능한 기부 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동식 기부 키오스크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상징적인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안산을 한층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 대표 관광 명소인 왕송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겨울 축제 '겨울아 놀자'에서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축제장에는 길이 50m 규모 슬로프형 눈썰매장을 비롯해 △눈 동산-이글루 체험 △눈 놀이터 △레일 기차 △겨울 캐릭터 포토존 △먹거리존 등 아이들 흥미를 끄는 다양한 겨울 콘텐츠가 운영된다. 이번 겨울 축제 겨울아 놀자는 내달 1일까지(매주 수요일 휴장) 개최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방아다리길 연결도로 개통과 연계한 버스 노선 개편 및 생활SOC 확충을 통해 감일신도시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방아다리길 연결도로는 하남시 감일동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을 잇는 구간으로, 오는 6월 최종 준공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도로 개통에 맞춰 올림픽공원 방향으로 버스 노선을 집중 조정함으로써 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생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교량 신설 사업도 속도를 낸다. 신우초등학교 앞 인도교 확장 공사는 학생 안전을 고려해 오는 4월 준공할 예정이며, 10단지에서 8단지 상가를 연결하는 벌말천 인도교는 1월 중 주민설명회를 거쳐 6월 준공 및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 핵심인 감일박물관 건립 상황도 공유했다. 감일지구 출토 유물을 전시할 박물관은 이달 중 건축 공사에 들어가며, 총 152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다만 감일종합복지타운은 재정 여건상 추진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하남 최대 현안인 동서울변전소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현재 건축 허가가 접수된 상태이지만 '120명 근무 공간 지정', '명확한 주민지원사업 제시', '주민의 충분한 의견 수렴' 등 세 가지 조건을 달아 허가 처리 보완 요청을 하였다"며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직접 나선 만큼 원만한 정리를 위해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현재 시장은 감일 10단지(10년 공공임대) 분양 전환가격 폭등으로 고통받는 주민 호소에 대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10년 임대 분양가 산정 방식과 관련해선 “시세 위주 감정가로만 책정돼 무주택 서민에게 가혹한 부담이 되고 있다"며 “산정 기준을 5년 임대와 동일하게 개선하도록 국토교통부에 법령 개정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진행된 천현동 주민과 대화에서 캠프 콜번 개발사업 조속한 추진과 산곡초등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약속했다. 이현재 시장은 “현재 캠프 콜번 개발을 위해 민간사업자 재공모를 진행 중이며, 이달 말 공모가 마감될 예정"이라며 “재공모 결과에 따라 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천현동 경제력을 강화할 수 있는 개발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의 주요 관심사인 산곡초등학교 분교 전환 우려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산곡초등학교가 분교로 전환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낮다"며 “학교 시설 현대화를 위해 교육청 사업으로 27억6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해 5천만원 버스 운영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산곡초등학교 학부모 중 97.1%가 소규모 학교 육성(통합)에 반대하고 있으며, 향후 상산곡 기업이전단지 조성과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유입 및 학령기 인구 증가로 학교 존치가 필요하다고 하남시는 판단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남양주시의회-안산시의회-의왕시의회-하남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6층 공연장에서 열린 남양주비전포럼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남양주 발전을 저해하는 중첩규제 폐지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권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과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및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취임사, 표창 수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비전포럼을 2년간 이끈 조성택 이임 회장님께 74만 시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로 취임하는 김도묵 회장님에게도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비전을 실현하려면 무엇보다 가장 먼저 해결해야 될 과제가 바로 한강법을 비롯해 남양주 전역에 가해진 규제 폐지"라며 “여기 계신 오피니언 리더들이 규제 해소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주면 시민이 행복한 도시, 남양주시민이란 자부심과 정체성을 가질 수 있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0일 화도읍 금남리 515번지 소재 금남2리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 마을회관 새 출발을 축하했다. 금남2리 마을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박윤옥-전혜연 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및 환영사, 축사, 현판식 및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존 마을회관 노후화로 불편이 적잖았는데, 현장 필요를 놓치지 않고 대안을 마련해준 관계기관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사업 추진에 애써준 이남석 이장님 등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모일 수 있는 새로운 공동체 공간이 마련돼, 마을 일상과 정을 이어가는 든든한 거점이 되리라 기대하며, 남양주시의회도 오늘 준공식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란 마음으로, 주민생활 편의를 높이고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남2리 마을회관은 기존 마을회관 노후화로 대체공간 확보가 필요했던 상황에서 금남5지구 물류센터 개발사업 관련 공공기여 방안(마을지원사업) 일환으로 신축됐으며,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23.43㎡ 규모로 조성됐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20일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안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태순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태순 의장은 적십자사 측에 안산시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한 뒤 적십자사 활동 사항과 지역 회비 모금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적십자 회비는 위기에 처한 공동체 구성원을 지원하기 위해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사업, 사회봉사 사업, 지역 보건-혈액 사업 등에 쓰인다. 박태순 의장은 “낮은 곳에서 숭고한 인도주의를 실천해 온 적십자사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오늘 전한 작은 온기가 우리 사회에 민들레 홀씨처럼 퍼져 희망의 꽃을 피우기를 바란다"며 “안산시의회도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기부문화 확산과 공동체 정신 증진에 기여하고자 매해 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 가선거구(부곡동) 서창수(더불어민주당)-한채훈-박현호(무소속) 의원이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계획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들 의원은 20일 공동 성명을 통해 “의왕시는 '원점 재검토'라는 모호한 말장난을 멈추고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소각장 건립 계획을 즉각 철회하는 전면 백지화를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지난 14일 열린 주민설명회가 부실한 준비와 일방적인 진행으로 점철된 기만행정이었다고 비판했다. 특히 LH 측 답변을 통해 2021년 당시 계획에 없던 소각장 부지가 의왕시 요청으로 추가됐다는 사실이 드러난 점에 대해 “시민 편에 서야 할 의왕시가 오히려 소각장 유치를 자처하며 주민을 배제한 밀실행정의 결정판이었다"며 참담함을 표했다. 최근 김성제 의왕시장이 언급한 '원점 재검토'에 대해서도 의원들은 민심을 잠재우기 위한 임기응변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소각장 건립 계획 전면 백지화 즉각 선언 △2025년 12월31일자 폐기물처리시설 실시계획 고시 취소 요구 △부지 선정 및 협의 과정의 모든 정보 투명 공개 △주민 참여가 보장된 민주적 소통체계 구축을 의왕시에 요구했다. 다음은 서창수-한채훈-박현호 의원이 이날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자원회수시설(이하 소각장) 설치 문제를 둘러싼 의왕시의 행태가 점입가경이다. 주민 삶의 질과 생태계 보고인 왕송호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의왕시는 그동안 철저히 시민을 배제한 채 '밀실행정'으로 일관해 왔음이 명백히 드러났다. 지난 14일 열린 주민설명회는 시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마이크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는 부실한 준비와 평일 오후 시간대 강행은 소통을 가장한 '기만 행정'의 결정판이었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사실은 2021년 당시 계획에도 없던 소각장 부지가 의왕시 요청으로 추가됐다는 LH 측 답변이다. 시민의 편에 서야 할 의왕시가 오히려 소각장 유치를 자처했다는 사실에 우리 의왕시의회 가선거구 의원 3인은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최근 김성제 의왕시장이 SNS를 통해 '원점 재검토'를 선언했으나, 이는 성난 민심을 잠재우기 위한 임기응변에 불과하다. 부곡동 주민이 원하는 것은 모호한 '재검토'가 아니라, 생존권을 위협하는 소각장 건립의 '전면 백지화'와 '투명한 절차 이행'이다. 이에 우리 의왕시의회 서창수-한채훈-박현호 의원은 정당과 정파를 초월해 부곡동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왕송호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이 공동 대응할 것을 강력히 결의하며 의왕시에 요구한다. 하나, 의왕시는 '원점 재검토'라는 모호한 표현 뒤에 숨지 말고, 소각장 건립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즉각 선언하라! 하나, 의왕시는 LH에 3기 신도시 폐기물 자체 처리 방침을 분명히 전달하고, 2025년 12월 31일 자로 강행된 폐기물처리시설 실시계획 고시를 즉각 취소하도록 요청하라! 하나, 의왕시는 소각장 부지 선정 과정에서 시의회와 시민을 기만하고 은폐했던 모든 협의 과정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 하나, 향후 모든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생업에 종사하는 시민들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정하고 민주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라! 우리 가선거구 의원 3인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부곡동 주민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만약 의왕시가 지금과 같이 불통 행정을 고수하며 건립 절차를 강행하려 한다면, 우리는 시민과 함께하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결사 저지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의왕시는 더 이상 시민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마라. 지금 즉시 왕송호수 소각장 건립을 철회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응답하라! 2026년 1월 20일 의왕시의회 가선거구 의원 서창수-한채훈-박현호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난 1월5일, 한파가 몰아치던 하남시 학암천 복개공사 현장.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 상인들 고충을 경청하던 강성삼 하남시의원은 “현장 목소리를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1월 중순까지 반드시 관계부서와 함께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로부터 열흘이 지난 15일, 강성삼 의원은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교통정책과-도로관리과-건설과 실무진과 학암동 및 남한산성 서문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 서문 상인회 간담회'를 열어 구체적인 정책 결실을 맺었다. 이날 간담회에선 △복개 상부 공간 주차장 설치: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한 상권 활성화 방안 △교통섬 및 도로 선형 개선: 차량 회전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도로 확포장 및 정비: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한 도로 체계 재정비 △조류 충돌 및 오염 방지 시설 설치: 교각 하부 새 배설물로 인한 위생문제 해결 및 투명 구조물 조류 충돌 사고 예방 등 상인 생존권 및 시민 안전과 직결된 4가지 주요 사안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특히 강성삼 의원은 주차장 확보부터 교각 하부 조류 오염 방지까지 상인 고충을 세밀하게 파악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에서 비로소 답이 보인다'는 평소 소신을 실천적인 '디테일 의정'으로 증명했다. 회의에 참석한 하남시 관계부서 공무원들은 강성삼 의원 제안과 상인들 요구에 깊이 공감하며, 하루빨리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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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박완서 작가 타계 15주기를 맞아 작가의 문학세계와 업적을 되새기고 그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내달 25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추모 낭독 공연을 개최한다. 1970년 장편소설 으로 등단한 한국문학 거목 박완서 작가는 1998년부터 구리시 아치울마을에 정착해 2011년 타계하기 전까지 구리에서 활발한 집필활동을 이어왔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작가가 타계한 이듬해인 2012년부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라는 제목으로 매년 추모 낭독 공연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아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학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공연은 텍스트 중심으로 향유되던 문학을 무대 예술로 재해석한 복합예술 콘텐츠로 시민에게 문학을 더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감상 방식을 제시해 왔다. 올해는 장편소설 를 낭독 공연으로 재구성해 관객에게 깊은 여운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6.25전쟁의 참혹함에서 가족 상실과 개인 고통을 겪는 한 여성 이야기를 그린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다. 전쟁이 남긴 상흔과 트라우마를 예술로 승화시키려는 주인공의 치열한 내면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비극을 직시하고 아픔을 넘어 삶을 어떻게 다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박완서 작가 특유의 문체와 세계관을 살린 낭독 형식에 연극적 요소를 결합한 복합예술문학 공연으로 구성된다. 작품 정서에 어울리는 배경음악과 절제된 연출을 통해 관객에게 듣는 즐거움과 보는 몰입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아울러 낭독 공연과 연계해 독서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형 문학 강좌 '심층 독서: 다시 읽는 박완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독서문화 기획자 권인걸 강사와 함께 3주간 진행되며 세대를 아우르는 박완서 문학을 함께 읽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작품 의미와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1일 “이번 추모 낭독 공연은 문학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이 박완서 작가의 작품을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문학과 예술을 통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장권은 내달 4일부터 인창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기타 사항은 인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권역 간 복지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가칭)동부장애인복지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며, 현재 단계별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등록장애인 수가 고령화, 질병, 사고 등 후천적 요인으로 지속 증가하고, 전체 등록장애인 중 약 30%가 거주하는 동부권역에 장애인복지관이 없어 접근성과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 이런 현실이 민선8기 핵심 시정 과제로 반영돼 복지관 건립 논의가 본격화됐다. 동부장애인복지관은 화도읍 월산리 422-1번지 외 8필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연면적 약 6000㎡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건립이 계획돼 있다. 총사업비는 약 3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작년 10월 건축기획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장애인복지관 기능과 공간 구성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이후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거쳐 올해 하반기 착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남양주시는 조성 전 과정에 장애인과 보호자,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이용자 중심 복지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문정 장애인복지과장은 21일 “동부권 장애인복지관 건립은 권역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필수과제"라며 “이용자 실제 수요를 반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지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올해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의 화장장려금을 지원한다. 관내 화장장이 없어 원정 화장에 따른 시민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현재 동두천에는 화장장이 없어 시민이 타 지역 화장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라 상대적으로 높은 화장료를 부담해 왔다. 대부분 화장시설이 타 지역민에게는 높은 요금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장장려금 지원 대상은 사망일 기준 1년 이상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의 장례를 화장의 방법으로 치른 연고자, 동두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의 영아가 사망하거나 태아가 사산한 경우 화장의 방법으로 장례를 치른 연고자, 동두천시 소재 분묘를 개장해 사체 또는 유골을 법에 따라 적법한 절차로 화장한 연고자다. 지원 금액은 시신 또는 유골을 화장한 경우 1구당 최대 30만원이며, 개장 유골의 경우 1구당 최대 1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화장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망자 주소지 또는 분묘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명균 사회복지과장은 21일 “이번 지원을 통해 시민의 애사를 위로하고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적인 매장문화에서 화장문화로 전환을 통해 장묘문화 개선과 국토 훼손 방지, 효율적 이용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23일부터 '2026년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을 정식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은 12월31일까지 운영되며, 야영데크 13면(각 30㎡)과 오토캠핑장 2면(각 72㎡) 등 15면 야영시설을 갖췄다. 관리동에는 사무실과 화장실-샤워장이 마련됐으며 18면 규모 주차장도 조성됐다. 이용료는 야영데크의 경우 주중 3만원, 주말 4만원이며, 오토캠핑장은 주중 2만5000원, 주말 3만5000원이다. 양주시민과 장애인 등은 할인 정책에 따라 30~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시설은 최대 4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산림휴양 통합 플랫폼인 '숲나들e(foresttrip.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황덕상 산림과장은 21일 “신암저수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숲속야영장이 시민에게 휴식과 재충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이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역량 있는 신진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진작가 지원사업 '2026년 제3회 뉴 앙데팡당' 공모 신청을 내달 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미술관 전시 공간을 실험적 공간으로 확장해 신진작가의 실험성과 문제의식을 조명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미술관과 작가가 함께 동시대 미술 담론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양평군립미술관 전시 기회 △작품 운송-설치 지원금 △학예인력 연계 및 작가 연구 기회 △전시 운영 및 홍보 지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진작가가 미술계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신진작가 지원사업은 단순한 전시 지원을 넘어 신진작가의 실험성과 연구 과정을 함께 조망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동시대 미술의 현재를 예민하게 감각하는 신진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이달 16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양평군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선정된 작가들의 전시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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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관광두레'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광명시민 주도로 광명 특색을 담은 관광사업이 적극 펼쳐질 전망이다. 올해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로 선정된 지방정부는 광명시를 비롯해 울산 중구, 강원 철원, 전남 해남, 충남 서천 등 5곳이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숙박-식음-여행-체험 등 관광사업을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관광정책 사업이다. 선정에 따라 광명시에 거주하는 관광두레 전담 프로듀서(PD)가 주민사업체 발굴부터 사업 모델 구체화, 운영 역량 강화, 자생력 확보까지 광명시 특색에 맞는 관광정책 발굴-운영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지역 특색과 이야기를 담은 관광 콘텐츠를 주민과 함께 발굴해, 관광이 일회성 소비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구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핫팩 자판기 사업 '군포 핫뜨거'가 운영 초기부터 시민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예산을 긴급 투입해 사업 안정화에 나선다. 20일 군포시에 따르면, 작년 12월22일 운영을 시작한 '군포 핫뜨거'는 산본 로데오거리, 금정역 앞, 당정근린공원 등 3곳 모두에서 운영 첫날부터 준비된 물량이 전량 소진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운영 18일 만에 실제 사용량이 2만860개를 기록하며 당초 계획 대비 약 1.8배 빠른 소진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군포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당초 예정된 올해 2월19일까지 운영을 지속하기 위해 2200만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 핫팩 약 3만4300개를 추가 구매-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총 공급량은 기존 3만7800개에서 7만2100개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군포 핫뜨거'는 휴대폰 인증을 통해 1인 1일 1개 핫팩을 24시간 언제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출-퇴근길 시민과 야간 및 새벽 시간대 야외 활동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제공되는 핫팩은 KC 안전확인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김미선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군포 얼음땡'에 이어 겨울철 '군포 핫뜨거'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다"며 “폭발적인 수요에 맞춰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향후 운영 데이터와 시민 만족도를 종합 분석해 자판기 구매 방식 전환 및 정례 사업화 등 사계절 생활안전 정책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완성해 시민 만족도 97%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본소 개관 10년 만인 2024년 김포시는 풍무 분소를 개소한 데 이어 작년 북부 분소까지 개소하면서 시민 편의 증진을 높이고 있다. 시민은 멀리 가지 않고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어 육아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는 반응이다.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만족도는 96.6%(5점 만점에 4.83점)로, 보육인프라 확충 사업 시행 전인 2021년 육아종합지원센터 만족도인 88.6%(4.43점)와 비교했을 때 10% 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4년 장기동에서 문을 연 육아종합지원센터 본소는 2024년 11월 풍무 분소와 작년 12월 북부 분소가 개소되면서 명실공히 육아 지원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풍무 분소는 남부권을 대표하는 거점으로 아이사랑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등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 내 젊은 세대와 영유아 가족들의 육아 편의를 크게 높였다. 북부 분소에선 아이사랑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놀이지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영유아 발달 촉진과 부모 양육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본소도 프로그램을 확충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아동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놀이 콘셉트로 설계된 '맘대로A+놀이터'는 이용자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부모교육, 양육상담, 보육교직원 등 전반적 서비스 품질을 지속 강화하며 관내 공공 보육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다.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는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개소, 경기도 내에서 가장 선제적인 영유아 조기 지원 공공체계 구축을 이뤘다. 작년 6월 개소한 김포시아이발달지원센터는 2023년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소한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발빠르게 벤치마킹한 시민 편의 증진 행정의 성과로 평가된다. 개소 6개월 만에 총 450여명 영유아와 보호자, 보육교직원 등이 이용한 아이발달지원센터 이용자 만족도는 92.3%를 기록했다. 자녀 발달 상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조기 개입을 통해 양육 불안이 완화됐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손꼽힌다. 운양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아이발달지원센터는 영유아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월~금요일 09:00~18:00 이용이 가능하며 예약신청은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0일 “아이 발달과 양육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국에서 가장 앞선 육아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취업과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56명을 년중 상시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는 장기간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밀착 상담을 비롯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 청년의 상황에 맞춘 단계별 지원이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북한이탈 청년 등이다. 참여 청년은 교육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참여 기간과 과정에 따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시흥시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사항은 시흥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사)가치있는누림시흥지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20일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이 이번 사업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흥시는 청년이 노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위해 매입한 아크로베스티뉴(호계온천 주변 지구)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79세대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최은영 도시정비과장은 20일 “도심 핵심 입지에 청년임대주택을 매입해 공급하기까지 어려움이 적잖았으나 사업 시행자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크로베스티뉴는 동안구 호계동 915번지 일원에 소재하며, 지하철 4호선 범계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로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구비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청년임대주택은 전용면적 39㎡ 규모로, 각 세대는 거실과 주방, 화장실 등으로 구성돼 1~2인 가구가 거주하기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췄다. 특히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 스카이골프장, 학습지원공간, 헬스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청년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이란 전망이다. 청년임대주택 신청 자격과 청약 방법 등 세부 내용은 모집공고일인 20일부터 안양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양도시공사 청약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접수한다. 청년임대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되며,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시는 청년층의 주거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동연, “고액체납자에 예외 없다”…1400억 조기 징수로 조세정의 박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는 '고액체납자 징수 100일 작전'에 돌입한 지 80일 만에 목표액이었던 1400억원을 조기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이는 경기도 친환경급식 예산 2년 치에 해당하는 규모"라며 성과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번 징수 과정에서 개인 체납 전국 1위로 알려진 최은순 씨에 대한 강제 징수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김 지사는 글에서 “최은순 씨의 부동산도 공매 절차에 돌입했다"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누구도 예외가 있을 수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이어 조세정의를 '공동체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으로 규정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정 역량 강화 방침도 함께 나타냈다. 김 지사는 이에대해 “전문 징수 인력을 추가로 채용해 체납 관리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경기도의 조치는 같은 날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지방세 체납 관리 강화 기조와도 맞물린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대통령님의 조세정의 실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중앙정부와 보조를 맞춰 '상습·고액 탈루 제로'를 목표로 끝까지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도민이 존중받는 사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앞으로도 조세 형평성을 훼손하는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재산 압류, 공매 등 모든 행정 수단을 총동원해 추적·징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성수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2026년 설 명절 성수식품-축산물 안전 점검'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기간 소비가 많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축산물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명절 음식을 취급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대형마트,전통시장,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등 10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과 공조해 '식품위생법', '식품 등 표시-광고 법률',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법에 해당되는 △작업장 등 위생 관리 △냉장-냉동식품 보관 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자가품질 검사 여부 △포장육 또는 선물 세트 상품의 표시 기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형마트, 재래시장에서 시민이 많이 찾는 떡-전 등 조리식품과 함께 제수용 식육-포장육 등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은 즉시 회수 및 폐기 등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준경 식품안전과 팀장은 20일 “명절 기간에 성수 식품 소비가 집중되는 만큼, 유통 단계부터 조리 환경까지 꼼꼼히 살펴 시민 먹거리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몽골문화촌 재정비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7억원(국비 2억, 도비 14억, 시비 31억)이 투입된다.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개편해 관광객 중심 스마트 관광 인프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재정비사업은 유휴공간이던 △문화체험관 △역사관 △생태관 △식당 등을 리모델링해 △미디어아트영상관 △4D 체험관 △문화체험관 △글램핑카페 등으로 조성한다. 주요 시설로는 몽골의 자연을 시청각으로 감상하는 '미디어아트영상관', 몽골제국 탄생 등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4D 체험관', 샤가이 게임과 전통의상 체험이 가능한 '문화체험관', 게르 형태 공간에서 차와 몽골 간편식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카페' 등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는 몽골문화촌의 전시 위주 공간을 참여와 체험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문화-기술 융합 콘텐츠를 통해 이색 체험형 관광지로 도약시킬 방침이다. 김미선 관광유산과장은 20일 “이번 사업은 몽골문화촌을 남양주형 이국적이고 차별화된 문화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문화 및 기술 융합 콘텐츠를 통해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4년 마상공연장을 리모델링해 실외 공연장 '노마딕드림홀'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향후 기존 공연단 생활관을 활용해 워케이션과 소규모 워크숍이 가능한 '힐링 워킹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의료 취약지역인 읍-면 주민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백석읍 성심내과의원과 광적면 장내과의원 등 2곳에서 야간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읍-면 주민이 퇴근 이후에도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 시간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야간 진료는 의료기관별로 지정된 요일에 운영된다. 백석읍 성심내과의원은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광적면 장내과의원은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에 각각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격주로 진료한다. 양주시보건소는 일부 진료의 경우 의료기관 여건상 제한이 있을 수 있는 만큼, 10세 미만 진료 여부 등은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에 전화로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김연분 양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20일 “야간 진료 운영을 통해 읍-면의 의료 공백을 완화하고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20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열한 번째 일정으로 양평 동부권 거점 고을이자 용문읍 승격을 준비 중인 용문면애 들러 면민과 소통 시간을 나눴다. 이날 소통한마당은 용문면 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홍명기 용문면장, 경기도의원-양평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용문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1부 표창 수여 △군정-면정 설명 △주민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년 용문면 주요 성과로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용문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용문산 보-차도 분리 및 진입로 확장 △용문산 산나물축제 성공적 개최 등을 면민과 공유하고 공감을 확산했다. 이어 올해 추진 계획으로 △경기 광주~용문 간 일반철도 신설 △KTX 용문역 정차 추진 및 종합훈련장 폐쇄 △용문산 관광지 활성화 용역 추진 등 교통 인프라 확충과 동부권 관광지 개발을 중심으로 한 핵심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군민과 대화 시간에는 △도로-교량 개설 및 인도 설치 △가드레일 및 야외 운동기구 설치 △연수리 도시가스 및 상-하수도 연결 △흑천길 보행로 확장 및 다문근린공원 주차장 조기 조성 건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관련 국-소장과 담당부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밀도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용문면에서 소통한마당을 열고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면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읍 승격을 준비하는 용문면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면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동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녹양동을 20일 발표했다. 우리동네 정책로드맵은 15개 동별 정책과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민생 변화를 공유하고,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 '열린 생활체육 거점'으로 전환= 녹양동은 '의정부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체육 인프라를 갖춘 곳이다. 의정부시는 이 공간을 엘리트 체육 중심 시설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생활체육 거점'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육상트랙 야간 개방으로 퇴근 후에도 이용이 가능한 열린 운동 공간으로 변신했다. 특히 종합운동장 일대를 '시민 레저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해 운동-휴식-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접근성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2024년 약 800m 구간 펜스를 철거하고 진입로와 쉼터를 조성해, 종합운동장을 도시 생활권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올해부터는 동절기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육상트랙에 비닐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기능 확장은 인접 부지로 이어졌다. 작년 9월 종합운동장 옆 보조경기장에 국제규격을 갖춘 '녹양보조축구장'을 준공해 축구 동호인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대회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종합운동장은 대규모 문화‧종교 행사까지 수용하는 복합공간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작년 7월에는 가수 싸이의 흠뻑쇼 공연이 열리며 약 3만명 규모의 관람객이 몰렸다. 올해 5월에는 내-외국인 약 5만명 규모가 참여하는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가 예정돼 있다. ▷ 빙상 인프라로 확장되는 동계 스포츠= 녹양동에는 '의정부실내빙상장'과 '의정부컬링경기장'도 자리 잡고 있다. 이들 시설을 기반으로 의정부시는 동계 스포츠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며 전문 경기부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까지 폭넓은 활용 구조를 만들어 왔다. 작년 3월에는 실내빙상장에서 세계 13개국이 참가한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9일간 치러졌다. 6월 컬링경기장에선 2026 동계올림픽 대표 선발을 겸한 한국컬링선수권대회가 개최됐다 이와 함께 겨울철에는 '모두의 운동장 동계 시즌' 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컬링과 스케이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동계 스포츠를 접할 기회를 넓히고 있다. ▷ 경기북과학고 중심 경기북부 교육 1번지=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교육 거점으로 도약을 목표로 지역 인재를 키우는 교육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녹양동 소재 '경기북과학고'는 지역 인재 선발 전형 도입을 추진 중이다. 전형이 도입되면 2027학년도 입시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지역 우수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과학기술 분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작년 12월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 인재 선발 도입 방안 포럼'이 열렸으며, 의정부시는 교육지원청, 경기북과학고, 학부모 등과 함께 참여해 제도 도입 필요성과 방향을 공유했다. 과학 인재 육성과 함께 새로운 교육 모델도 준비 중이다. 의정부시는 녹양동 종합운동장과 연계해 스포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스포츠비즈니스 특성화고'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과 경영, 데이터 분석, 재활-의료 등 스포츠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체육 인프라와 결합된 진로 중심 교육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 머물고 쉬다… 녹양동 주거 인프라 정비= 녹양동에는 주거지와 맞닿은 공원, 주차 공간, 주택 공급을 중심으로 생활환경을 보완하는 정비가 이어지고 있다. '군마근린공원'은 2023년 도시숲 리모델링을 통해 기능을 재정비했다. 휴게쉼터 조성과 수목 식재, 레인가든 및 경관형 수경시설 설치 등 녹지 요소를 보완해 도심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경원선과 국도, 주거지가 인접한 입지를 고려해 녹지를 확충하고 소음 완화 기능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어린이 이용 환경 개선도 이뤄졌다. 작년 새롭게 단장한 '장미 어린이공원'은 의정부시 최초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조성돼,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중장기적으로는 '우정 공공주택지구' 조성이 진행 중으로, 녹양역 일대 주거 환경 변화가 기대된다. 총 3569세대, 8744명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2022년 10월 기반시설 조성 공사에 착공했다. 올해 1월 기준 전체 사업 공정률은 약 49%로, 내년 6월 말 완공이 목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초등 입학이 부모의 퇴사를 부르는 일 없어야…돌봄은 공교육의 책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직장을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넘어가는 순간 많은 학부모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이다. 어린이집·유치원 시기에는 비교적 안정적인 돌봄이 가능했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돌봄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불안 때문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러한 학부모들의 걱정에 정면으로 답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이 가정의 일상을 흔드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수준의 돌봄이 초등학교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방학을 포함한 학교 방과후 운영 확대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정규 수업 이후와 방학 기간까지 돌봄이 끊기지 않도록 하고 맞벌이 가정과 돌봄 취약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겠다는 취지다. 특히 학교 안에 머무는 돌봄을 넘어 '돌봄 공유학교'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유치원과 공공시설 등 지역 내 활용 가능한 공간을 적극 발굴해 초등 돌봄의 외연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최근 '슬기로운 초등생활 토론회'를 열고 초등 입학 초기 아이들의 적응과 돌봄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학부모, 교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돌봄과 교육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어야 교육이 바로 선다"며 “돌봄은 선택이 아니라 공교육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초등 돌봄을 둘러싼 불안이 이처럼 '공적 책임'으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도교육청의 행보가 현장의 체감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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