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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과천시-광명시-김포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와 과천도시공사가 오는 26일 오후 4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의 조성 방향과 자족시설용지 공급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성장에 부합하는 우수 기업 유치를 본격화하고자 마련됐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는 약 168만㎡ 규모로 조성 중인 주거-자족 복합지구로, 서울 접근성과 정주 여건을 기반으로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자족형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설명회는 과천시 미래 발전 방향을 비롯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개발 추진 현황 △자족시설용지 공급 계획 및 입지 여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사업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과천시-아주대학교병원-과천도시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내 종합의료시설 조성과 관련한 협력이 구체화된다. 과천시는 2023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도시기반시설용지를 지자체장 추천 방식으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작년 12월 협약 추진 방향과 유효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지역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가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과 자족기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한센병 등 피부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무료 검진을 확대 시행한다. 광명시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연계해 오는 25일부터 2026년 한센 및 피부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올해는 검진 횟수를 기존보다 2회 늘려 2-5-8-11월 연 4회 분기별로 진행한다. 검진은 광명시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2월25일 △5월13일 △8월26일 △11월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40분까지 진행한다. 회차별 150명을 대상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한다. 무료 검진은 한센병을 비롯해 무좀, 습진, 건선, 지루성 피부염, 가려움증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대상으로 한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진료 후 피부연고 등 관련 의약품도 제공한다. 다만 의약품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센병은 나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피부와 말초신경에 주로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지 무감각 등 신경계 합병증을 남길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19일 “사소해 보이는 피부질환이라도 방치하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전문의 진료를 받아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한센병-무좀-건선 등 피부질환 무료 검진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광명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관내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손잡고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 기반을 강화하고,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구축의 필수 단계인 기초 공정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김포시는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133% 증액해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3억7842만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관내 제조기업 7개 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크게 △스마트공장 자동화 설비(IoT, 센서, 로봇 등) 및 솔루션 도입과 △전문가 현장 지도(컨설팅)로 구성된다. 선정된 기업은 총사업비 중 70% 이내에서 과제당 최대 5000만원까지 구축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포시는 도입된 시스템을 능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대표자 및 실무자 대상 맞춤형 교육도 병행해 구축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김포시 기업지원과장은 “스마트공장은 제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자 혁신 출발점"이라며 “김포시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내달 20일 오후 6시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오는 24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열어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또는 김포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쩨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다. 도로점용료는 상가 등 건물에 주차장 진-출입로가 보도를 점용하는 경우 부과하는 세금이다. 건물 소유자에게 부과하게 돼 있으나 실제로는 임차인(세입자)이 내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실을 고려해 시흥시는 작년부터 도로점용료 감면 정책을 시행해 왔으며,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여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감면 대상은 안내표지판 설치나 차량 진-출입로 개설 등을 위해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해당 점용지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감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감면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한 '소상공인 확인서'를 준비해 내달 20일까지 시흥시 건설행정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19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도로점용료 감면 정책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 사항은 시흥시 건설행정과로 문의하거나 시흥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2026년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신청 안내'를 확인하면 된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19일 오전 시청사를 순회하며 전 부서에 들러 직원에게 2026 병오년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날 임병택 시장은 각 부서 직원 한 명 한 명과 악수하며 지난 한 해 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는 올해 조직 내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민생 중심 시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장은 “항상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해 준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재난-재해 대응을 위해 밤샘 비상근무를 한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 후 휴무시간 부여 제도'를 시행하며 공직사회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폭설-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가 잦아지면서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직원의 비상근무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안양시는 장시간 밤샘 근무 직후 곧바로 일반 업무에 투입될 경우 발생하는 업무 효율 저하를 막고, 직원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근거해 이번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비상근무 후 휴무시간 부여 제도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자정부터 오전 8시 사이에 비상근무를 한 직원에 대해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최대 4시간 휴무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새벽 비상근무 후 당일 연가를 사용하면 연가 사용일은 근무일로 인정되지 않아 새벽 비상근무에 대한 시간외근무수당을 지급 받지 못했다. 이에 안양시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2조의4에 근거해 지자체장 재량으로 새벽 비상근무 당일에 한해 휴무시간을 부여해 직원의 쉴 권리를 보장토록 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시간대 내에서 탄력적으로 휴무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시간 근무에 따른 피로를 완화하고 직원 건강권을 보장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영미 총무과장은 19일 “재난 현장에서 밤샘 근무를 수행하는 직원들 헌신이 안정적인 재난 대응에 기반인 만큼,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업무 집중도와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 실‧국장 및 과장급 인사 단행...2급 2명·3급 2명·4급 2명 각각 승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19일 실·국장 및 과장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정두석 경제실장이 기획조정실장으로 홍지선 전 남양주부시장이 국토교통부 제2차관으로 발탁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도는 민선8기 도정 기여도와 주요 사업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핵심 정책과제를 흔들림 없이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중요한 성과를 갖춘 인사들이 발탁됐다. 승진 규모는 2급 2명, 3급 2명, 4급 2명이다. 2급 승진 인사로는 박노극 미래성장산업국장이 경제실장에 임명됐다. 그동안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 경기도 첨단모빌리티 상생융합포럼 개최 등 반도체·첨단모빌리티·바이오 전략산업 육성 업무를 총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 산업정책 전반을 맡게 된다. 북부 발전 전략을 총괄해 온 경험으로 북부지역에 대한 이해가 높은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균형발전기획실장에 승진 임명돼 도 전역의 균형발전 정책을 총괄한다. 3급 승진 인사로는 경기북부에서 균형발전사업을 총괄하며 전략적 기획력과 현안 조정 능력을 인정받아 온 현병천 기획예산담당관이 미래성장산업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미래산업 육성 정책을 맡는다. 채용·승진·보직관리 등 인재관리 전반을 총괄해 온 경험이 있는 이정화 인사과장은 인재개발원장에 임명돼 공직 인재 양성과 교육훈련 업무를 총괄한다. 4급 승진 인사로는 '깨끗한 경기만들기',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운영'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온 이태희 자원순환정책팀장이 자산관리과장에, AI콘텐츠 어워즈,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등 각종 콘텐츠사업을 적극 운영해 온 방선영 콘텐츠정책팀장이 종교협력과장에 각각 임명됐다. 이와 함께 후속 전보 인사도 단행됐다. 임용덕 자산관리과장이 인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김효환 종교협력과장이 기획예산담당관에 임명됐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문화재단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다산아트홀에서 기획공연 시리즈 '2026 남양주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평일 오전 11시 시민 일상 속 여유로운 시간대를 활용해 기획한 토크형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관객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1시 클래식 수다'라는 소제목 아래 총 7회에 걸쳐 이뤄진다. 상반기에는 미술과 인문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는 음악 평론가 해설을 더한 앙상블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장르 간 융복합을 통해 클래식 문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다. 상반기 공연에는 이서준 미술 큐레이팅 도슨트가 수다쟁이로 참여해 '미술관으로 간 클래식' 시리즈와 국악-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프랑스 오르세-오랑주리 미술관,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 등 세계 유수 미술관을 배경으로 회화와 음악을 연결하는 스토리텔링형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한 국악 인문학 콘서트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의 2026년 초연작 발표 무대도 포함해 지역성과 공공성을 강화했다. 하반기에는 장일범 음악평론가가 수다쟁이로 참여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이어진다. 슈베르트 가곡을 클래식 기타와 테너 듀오로 재해석한 살롱 콘서트, 드보르자크의 선율을 담은 실내악 무대, 성악 중심 피날레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연속 재관람 할인, 조기예매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제도도 마련해 고정 관객 형성을 도모한다. 예매 할인율은 회차별로 상이하며 공연 예매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마티네 콘서트를 통해 시민이 평일 오전 문화예술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산아트홀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기획공연 시리즈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남양주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별 티켓 오픈 일정 및 세부 내용은 남양주문화재단과 남양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 일상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동두천어울림센터를 생활밀착형 복합 공공시설로 운영하며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동두천어울림센터는 지상 5층 규모로, 돌봄-생활체육-건강-행정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한 공공서비스 거점 시설이다. 특히 층별로 특화된 시설을 갖추고 시민 생활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1층에는 영유아의 신체활동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꿈이담 키즈헬스케어센터'가 조성돼 있으며, 2층에는 탁구장이 마련돼 생활체육을 위한 실내 체육 공간으로 운영된다. 3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위치해 가정양육 및 어린이집 지원 등 포괄적인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4층에는 시민수영장이 조성돼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내 수영시설로 활용된다. 5층에는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동두천시 체육관광-일자리경제과-가족지원과-공공사업과가 입주한 시청 제3별관이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은 시설 이용과 함께 행정서비스까지 연계되는 복합행정공간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종진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19일 “동두천어울림센터는 시민 생활과 행정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복합공공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운영과 철저한 시설 관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어울림센터는 앞으로도 시민의 이용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 방식을 지속 개선하고, 시설 안전 관리를 강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 편의 시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2025년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치유농장 2곳(원학농장, 양명힐링캠프)이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을 받아 치유농업 전문성과 신뢰도를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치유농업 전문가가 참여한 집합교육과 농가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체계를 갖춘 치유농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학농장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허브 심기, 봄나물 수확, 허브 소금 만들기, 테라리움 제작 등 '허브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단계별 체험을 통해 오감 자극과 협동 활동을 유도했으며, 회기별 관찰 기록을 통해 참여자 활동 집중도와 표현력 향상을 확인했다. 양명힐링캠프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알콩달콩 양명에서 즐기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콩 파종과 수확, 농산물 활용 요리 활동, 야외 오감 체험 등을 통해 참여자 간 협력을 끌어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지속 의향이 높게 나타나 고령층 대상 치유 모델로서 실효성을 갖췄다고 평가됐다. 양주시는 이번 인증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동일한 사업을 추진해 4곳 내외 치유농장이 품질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 컨설팅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강화해 우수 치유농업시설을 지속 확대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윤정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은 치유농장 전문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적 인증 제도"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질적 수준을 높여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가 필요한 대상자 이용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치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세부 내용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청년의 주거 이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6년 청년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작년 1월1일 이후 의정부시로 전입했거나 관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마친 19~39세 청년이다. 의정부시는 이사 과정에서 발생한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실비로 지원해 청년의 안정적인 정주 기반 마련을 돕는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40만원(생애 1회)이며, 항목별로 중개보수는 최대 30만원, 이사비는 최대 40만원 범위에서 실제 지출액을 기준으로 지원한다. 다만 택배비-청소비-교통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접수하며,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의정부시는 자격 요건 및 지출 증빙서류를 확인한 뒤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리 청년정책과장은 19일 “이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과천 경마장 이전 대응 TF'를 설치하고 과천 경마장 이전 유치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마장 이전이 세수 확대와 대규모 개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 사안으로 보고 포천시는 TF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인 유치 전략 수립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TF는 이전 후보지 검토, 기반시설 여건 분석, 관련 법-제도 검토, 유관기관 협력, 지역 수용성 확보 방안 마련 등 유치 추진 전반을 총괄하는 실무 협업체계로 운영된다. 포천시는 TF 출범과 동시에 부지 검토와 종합 대책 마련에 들어갔으며, 접근성-정주 여건-확장 가능성 등 핵심 입지 요소를 중심으로 검토한다. 특히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포천시는 부시장 주재 연석회의를 연이어 열며 대응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첫 회의에선 TF 운영 방향과 역할 분담, 단기 추진 과제를 확정했으며, 19일 후속 회의에선 후보지 검토 현황과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하고 부서별 실행 과제를 점검했다. 포천시는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함께 고려해 이전 후보지로서 타당성과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향후 입지 여건과 개발 파급효과, 교통-환경 영향 등 주요 검토 항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유치 논리를 보강하고, 필요하면 관계기관과 협의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황수광 신성장사업과장은 “과천 경마장 이전 논의가 공론화된 만큼 TF를 중심으로 후보지 검토부터 협의 전략 수립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동연, “부동산 담합·내란세력 끝까지 단죄”...민주주의 수호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부동산 담합 근절과 내란세력에 대한 엄정 처벌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부동산 담합세력 근절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는 확고하며 경기도의 의지도 분명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이번 경기도의 부동산 담합행위 적발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정부와 함께 반드시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타협 없는 대응 기조를 재확인한 셈이다. 아울러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원의 판결과 관련해 김 지사는 “비상계엄은 내란이라는 점이 연이은 판결로 명백해졌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특히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무기징역 선고를 언급하며 “내란 우두머리에 대한 법원의 첫 심판이 내려졌다"고 잘라 말했다. 김 지사는 다만 “내란죄는 인정됐지만 내란 세력을 완전히 심판하지는 못했다"고 지적했다. 고령, 초범 등을 감경 사유로 고려한 데 대해서도 “어불성설"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번 선고는 '첫 심판'에 불과하며 향후 내란세력에 대한 철저한 발본색원과 엄중한 처벌이 이어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 지사는 나아가 “내란세력이 망친 경제와 민생을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오늘의 단죄는 민주주의를 수호한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완전한 내란 극복과 민생회복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화성시 노도희 선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쾌거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 빙상부 소속 노도희 선수가 19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과 시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노도희 선수는 이날 결승에서 국가대표팀의 핵심주자로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선보이며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레이스를 펼치며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 빙상부는 2011년 11월 창단 이후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육성에 힘써왔으며 현재 지도자 2명과 선수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노도희·신동민 선수 2명이 출전해 세계무대에서 기량을 발휘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국제대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차세대 선수 육성과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을 통해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세계 최고의 무대인 올림픽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우리시 빙상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화성특례시민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 화성특례시 소속 노도희 선수가 오늘 새벽 열린 3000m 계주에서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면서 “이번 금메달은 우리나라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로 그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글에서 “특히 올림픽 계주 종목에서의 금메달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의 쾌거로 한국 쇼트트랙의 저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각인시키는 순간이었다"면서 “은메달을 차지한 이탈리아와는 불과 0.093초 차이로 마지막 바퀴에서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한 명승부였다. 결과를 알고 다시 경기를 보았음에도 가슴이 벅차오를 만큼 짜릿한 장면이었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노도희 선수! 107만 화성특례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정말 고생 많았다"고 격려하고 응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인천공항, 설 연휴 일 평균 23만명 이용…역대 성수기 최다 기록 달성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이번 설 연휴 기간 역대 성수기 중 최다인 일평균 23만1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가운데, 관계기관 특별합동대책 시행 등을 통해 평소와 다름없는 안정적인 대국민 공항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2월 13~18일) 총 여객은 138만6057명, 일평균 여객은 23만1010명으로 일 평균 기준으로 역대 명절(설, 추석) 최다기록과 역대 성수기(설, 추석, 동·하계 성수기) 최다기록을 각각 경신했다. 일일 여객실적의 경우 13일 24만2188명을 기록해 기존 최다실적인 올해 1월 4일의 23만 9704명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다음날인 14일에는 이보다 증가한 24만7104명을 기록하면서 하루 전 경신한 역대 최고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 2001년 3월 29일 인천공항 개항 이후 일일 여객이 24만명을 상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 연휴 기간 항공기 운항은 총 7419편, 일 평균 1237편을 기록했고 13일 운항편은 1284편을 기록해 인천공항 개항 이후 역대 최다 운항실적을 경신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여객 및 항공기 운항실적 모두 역대최다 기록을 경신했음에도 인천공항은 아시아나항공 이전 효과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설 연휴 극성수기를 대비해 온 정부 등 공항 상주기관의 노력에 힘 입어 평소와 다름없는 안정적이고 정상적인 공항운영을 지속했다.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은 “이번 설 연휴는 아시아나항공 이전 이후 처음 맞는 성수기로 출국장별 분담률이 50:50으로 균형을 이뤄 출국장 혼잡이 완화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법무부, 세관, 검역소 등 정부기관의 지원, 공사를 포함한 자회사, 항공사, 조업사 등 9만4000여 공항 상주직원의 노력, 대중교통‧스마트 서비스 이용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극 성수기에도 공항 터미널 및 주차장 이용이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휴기간 공사는 관계기관 협조 하에 △출국장 조기 운영 △전담 안내인력 배치 △이지드랍 등 공항 외 수속 서비스 확대 △24시간 운영매장 확대 및 여객편의시설 신규 오픈 △24시간 제설 상황실 가동 △공항 내 임시 주차장 확보 등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친 특별대책 시행을 통해 공항혼잡을 완화하고 여객편의를 제고했다. 이학재 사장은 “올 설 연휴 역대최다 여객에도 평소와 다름없는 안정적인 공항운영을 가능케 한 정부의 지원, 공항상주직원의 노고,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 공항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국민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진영 기자 ijy@ekn.kr

[포커스] 조용익 부천시장 ‘설 연휴’ 3일 반납… 민생 로드체킹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설 연휴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시민 일상을 지키는 소방-안전-의료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며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아울러 주요 여가시설과 상권, 복지시설도 찾아 연휴를 보내는 시민과 소외된 이웃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연휴에도 쉬지 않는 시정'을 펼쳤다. 지난 16일 부천소풍터미널에서 조용익 시장은 귀성객과 나들이 시민에게 설 인사를 건네며 연휴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어 상동 뉴코아아울렛과 중동사랑시장, 상동시장, 원미부흥시장, 원미종합시장, 신흥시장 등 전통시장 5곳에 들러 상인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 소비 동향을 점검한 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 가서 연휴를 즐기고 있는 시민을 만나 일상 대화를 나누며 여가 환경을 확인했다. 설날인 17일에는 시민 안전과 취약계층 돌봄 현장을 두루 살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소방서와 BIG센터를 찾아 연휴에도 24시간 비상근무를 이어가는 소방대원과 직원들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각종 사고에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부천시립노인병원에선 독거노인들과 설 인사를 나누고, 명절에도 자리를 지키는 요양보호사와 간호인력, 간병사를 위로했다. 아울러 늦은 밤까지 시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살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 4곳에 들러 의료 서비스 환경 조성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설 연휴 내내 문을 연 아이스월드 '빙파니아'에선 겨울철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민을 만나고, 현장 근무자, 응급구조사,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과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빙파니아는 오는 22일까지 운영되며, 이용료 중 2000원을 지류형 지역화폐인 부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부천역 택시승강장에서 운수 종사자를 격려하며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이어 1999년 설립 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150여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한 '향기네 무료급식소'에 가서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춘의주공아파트 통합경비실과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과 관리 직원을 만나 설 연휴에도 시민의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애쓰는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원미2동의 한 편의점에선 자영업자와 청년 아르바이트생의 현실적인 고민을 들었다. 또한 부천시 유기동물 보호소인 '24시 아이 동물 메디컬센터'를 찾아 보호 중인 동물들 상태를 살펴본 뒤 입양문화 확산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용익 시장은 설 연휴 이후인 20일 오전 7시 심곡1동에서 연휴 동안 쌓인 생활쓰레기를 함께 수거면서 연휴 이후 시민의 일상 복귀와 깨끗한 도시 환경 만들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오산시, 국·도비 등 1794억 확보...346개 교통·생활 인프라 사업 본격 추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오산시가 19일 2022년 6월부터 올 1월까지 총 179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346개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상대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간 결과, 교통·체육·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의 숙원사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에는 2022년 300억원, 2024년 238억원 등 총 538억원을 확보했으며 해당 사업은 도시 동·서를 연결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교통 체증 완화와 생활권 연계 강화를 위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교부받은 주요 국·도비 항목으로는 △20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지원(60억 원)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 (32억원)등이 있다. 내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시 승격 이후 처음 개최되는 광역 단위 체육행사로 시는 확보한 도비를 활용해 오산종합운동장 트랙 교체, 관람석 보수, 조명 시설 개선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사업은 도비 22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저수지 일원을 시민 여가 공간으로 정비해 일상 속 휴식 공간을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생활 밀착형 인프라 개선 사업도 이어져 북부권역 가로등 조도 개선사업에 특조금 6억 4000만원을 확보해 외삼미동·세마동·신장동 일원의 LED 등기구 및 안정기를 교체하고 있으며 은빛개울공원 제1공영주차장 설치를 위해 도비 8억 7천만 원을 확보해 110면 규모의 노외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LED 바닥신호등 설치(4억원)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설치(4억원)을 확보했다. 또 △오산중앙‧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시설개선(5억 원) △오산세교복지타운 주차타워 보수공사(5억 원) △보건소 노후 시설 개보수(2억 원) △소리울·햇살마루도서관 노후 시설 개보수(2억 원) 등 공공시설 개선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주 여건 개선 사업도 병행해 각 동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과 공원 재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며 양산동 물놀이장 조성비 5억원을 확보해 생활 속 휴식 공간 확충에 나선다. 교육 기반 강화 성과도 이어져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관내 6개 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비 7억 9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운천고 체육관 증축을 위해 특별교부금 21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행정안전부로부터 기준인건비 국비 89억 8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공공서비스 운영 기반을 보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집중해 왔다"며 “확보된 재원이 적기에 투입돼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광명시-부천시-안양시-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납세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차량 과태료 체납 안내문을 발송해 전방위 징수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본격적인 체납처분에 앞서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고양시는 차량 과태료(의무보험 미가입, 검사 지연 등) 중 현재까지 납부되지 않은 체납분 1만4000여건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 과태료는 관련 법령에 따라 납부 기한이 지나면 첫 달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이후 매달 1.2%씩 최대 60개월까지 중가산금이 적용된다. 납부는 가상계좌 이체를 비롯헤 △지방세입계좌 △ARS(142-211)납부 △인터넷 납부(위택스, 지로) 및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고양시는 이번 안내문 발송 이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급여 및 매출채권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신속히 추진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방침이다. 최은영 징수과 팀장은 “작년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37억원 상당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현장 중심 번호판 영치와 공매 처분을 더욱 강화해 작년 실적을 상회하는 징수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말 소통에 나선다. 광명시가 오는 21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에서 '2026년 시민과의 대화-토요일에 만나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평일 일과 시간에 진행되던 '시민과 대화'에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 학생, 청년 등 다양한 계층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장과 대화는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9개 동을 순차적으로 돌며 총 3800여명 시민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주말 행사는 이런 소통 열기를 이어가되 시간적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의 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주말 개최 배경에는 시민들의 구체적인 제안이 있다. '시민과 대화' 전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 불참한다고 응답한 443명 중 절반 이상(56%, 246명)이 '일정 문제'를 사유로 꼽았다. 이에 광명시는 피드백을 즉각 반영해 주말 오후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들를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시민들은 생활 속 사소한 불편 사항부터 광명시 미래를 바꿀 정책 아이디어까지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19일 “광명시민이면 누구든지 주말에 가족, 친구, 이웃과 가볍게 들러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라며 “작은 의견도 소중히 듣고 시정에 반영해 더 나은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접수된 제안과 민원 사항을 예산과 법령 범위 내에서 검토해 단계별로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추진 과정과 결과를 해당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해 소통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광명시는 '시민과의 대화 및 동 방문', '우리동네 시장실', '아소하(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24년과 2025년에는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퇴근길에 만나요!'를 열어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소통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인사혁신처의 공무원 당직제도 전면 개편 흐름에 발맞춰 '올인원(All-in-One) 인공지능(AI) 스마트 당직 시스템'을 오는 7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단순 민원은 AI가 자동 응대하고, 재난 등 긴급 상황은 통합상황실이 통합 관리하는 체계로, 행정 효율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높이는 혁신 모델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9일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당직 문화를 과감히 혁신해 데이터와 기술로 바꾸는 '진짜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인사혁신처의 당직제도 개편을 지역 실정에 맞게 창의적으로 적용해 지방행정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 당직 민원 81% 단순문의= 부천시는 기존 당직제도 실효성 점검을 위해 작년 당직 민원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의 81.7%가 단순 문의나 부서 이관이고 실제 현장 출동은 2.3%에 불과했다. 이에 부천시는 적은 수치의 반복성 민원 대응을 위해 야간근무 인력을 유지하는 기존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AI 당직'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를 사전 준비 기간으로 정하고, 8개 부서가 참여하는 AI 당직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부천시-구청 당직 통합 시 근무량을 검증했다. 내달에는 구청 당직 폐지 시 예상되는 시민 불편과 사각지대를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점검하고, 5월까지 조례-규칙 개정과 법제 심사를 마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 통합상황실 일원화= 부천시가 올해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3단계 로드맵에 따라 AI 당직 체계를 단계적으로 완성한다. 1단계로 7월부터 3개 구청(원미-소사-오정) 야간 당직을 전면 폐지하고 시청으로 통합한다. 당직 인력을 16명에서 8명으로 줄여 약 3억1000만원 예산을 절감할 것이란 전망이다. 구청 방호는 무인경비시스템과 전문 경비인력으로 관리하며 부천시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신속하고 공백없이 대응한다. 2단계로 10월에는 시청 당직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합친 '통합상황실'을 출범한다. 당직 인력을 5명으로 추가 조정해 총 3억8000만원 예산을 절감하고, 민원 응대와 재난 대응 기능을 일원화해 긴급 상황 대응 속도를 높인다. 내년 1월부터는 3단계 'AI 당직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야간시간 처리가 불가능한 단순 부서 이관 민원 등은 AI 보이스봇이 24시간 자동 접수하고, 긴급 상황-복합 민원은 즉시 통합상황실로 자동 연동되는 AI-인간(Human) 협업 방식이다. 노령층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한 즉시 연결 서비스와 장애 대비 비상 인력 체계도 마련한다. ▷ 연간 10.6억 시민에게 환원= 부천시는 이번 개편으로 절감된 예산은 민생사업에 재투자한다. 아울러 표준화된 민원 응대와 AI 데이터 기반 관리로 행정 품질을 높이고, 공무원의 야간근무 부담을 줄여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이는 대민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직원 사기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시민은 행정 공백이 사라져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AI 당직 시스템은 매년 약 10억6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시민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고, 공무원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는 환경 조성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5월까지 드론 감시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9일 밝혔다. 관악산-삼성산-비봉산-수리산-와룡산-석수산 등과 인접해 있는 안양시는 최근 2년간 산불 발생이 한 건도 없었으며, 올해도 무사고 기록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안양시는 정원도시과 및 양 구청 교통녹지과를 중심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1월20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정원도시과 및 양구청 교통녹지과 비상근무자들은 평일(9~21시), 주말-공휴일(9~18시)에 시민과 등산객, 환경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감시 활동에 주력하고, 유사시 신속한 진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산불진화훈련을 받은 산림재난대응단 23명이 관내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산불 사전 차단과 초기 진화에 집중한다. 관악산 등 주요 등산로 20곳에는 소화기, 등짐펌프, 갈퀴 등 장비가 들어있는 산불진화장비 보관함이 설치돼 있다. 특히 임차 헬기를 활용해 산지에 인접한 경작지, 주말농장 비닐하우스, 농막 등 주변에서 계도 비행을 한다. 2021년 도입한 스마트 산불방지시스템을 활용한 감시체계도 강화한다. 비봉산 전망대(1대), 삼성산 통신탑(2대)에 설치된 조망형 CCTV를 상시 운영하며, 등산객 쉼터 5곳(비봉산2, 삼성산2, 수리산1)에는 태양광 무인 감시카메라가 흡연 및 취사행위 등을 감시하고 있다. 산불 감시 드론 7대를 상시 운영해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곳까지 산불 감시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열화상 기능을 활용해 산불 위험 징후를 예찰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 진행 방향 예측과 지상 진화 투입 결정, 잔불 확인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명과 자연을 한순간에 앗아가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권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지자체 요청 전선 지중화 사업' 공모에서 덕풍시장 일원과 남한중학교~장지마을 통학로 등 2개 구간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덕풍시장 일원(덕풍동662번지) 470m와 남한중학교에서 장지마을로 이어지는 통학로 540m 등 총1,010m 규모다. 덕풍시장 구간은 기존 지중화 사업 구간과 맞닿은 연장 노선으로, 하남시는 단절 없는 사업 확장을 통해 도시 정비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남한중~장지마을 구간은 기존 2단계 사업과 마찬가지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조성에 집중한다. 이번 공모 선정은 기존 사업과 연계성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모두 고려한 결과로, 향후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을 위한 거리 조성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약 120억원(추정) 규모로, 하남시가 50%, 한전 및 통신사가 50%를 각각 분담해 추진한다. 하남시는 올해 5월 한전과 지중화 이행협약을 체결하고 9월 중 설계에 착수해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남시는 그동안 원도심 환경개선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추진 중인 구간 중 1단계인 신장전통시장 일원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어 전신주가 사라진 쾌적한 거리 모습을 곧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단계 구간인 남한고 통학로 일원 역시 현재 세부 설계를 진행 중이며 조속히 착공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공모에서 2개 구간이 동시에 선정됐는데, 이는 하남시의 치밀한 사전 준비와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가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중화가 필요한 구역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모에 신청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신상진 성남시장, “재건축 수요 7.4배 넘치는 분당만 물량 동결...명백한 지역 차별” 비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9일 “국토교통부가 분당신도시 재건축 연간 인허가 물량을 타 1기 신도시 대비 차별적으로 동결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물량제한 폐지와 형평성 보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안철수·김은혜 국회의원과 함께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가 타 1기 신도시에는 연간 인허가 물량을 대폭 늘려주면서 분당만 완전 동결한 것은 명백한 지역 차별이라고 비판했다. 국토부는 최근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구역 지정 상한을 기존 2만6400가구에서 6만9600가구로 약 2.7배 확대하면서 일산(5000→2만4800가구), 중동(4000→2만2200가구), 평촌(3000→7200가구) 등 타 신도시의 연간 인허가 물량을 2~5배 이상 대폭 늘렸다. 반면 분당은 '가구 증가 없음'으로 연간 인허가 물량이 완전 동결돼 타 1기 신도시와의 형평성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신 시장은 회견에서 “이같은 조치는 합리적 근거 없이 분당만을 차별하는 것으로 헌법상 기본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2024년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신청 물량은 약 5만9000가구로 정부 배정 기준 물량(8000가구)의 7.4배에 달한다. 특별정비예정구역 67곳 중 약 70%가 신청에 참여했으며 신청 단지 평균 동의율은 90%를 상회한다. 하지만 일산 등은 연간 인허가 물량이 5배 가까이 늘었음에도 사업 준비 부족으로 선도지구 신청 물량이 배정 물량에 턱없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시는 “정부가 이주대책 미비를 이유로 물량을 동결하고 있으나 이주 시점은 물량 선정 후 최소 3년 뒤인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의 문제"라며 “연간 인허가 물량제한을 폐지하고 관리처분인가 단계에서 지자체와 국토부가 협의해 조절하는 방식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에 타 1기 신도시와의 형평성을 즉각 회복하고 분당신도시 재건축 연간 인허가 물량제한을 완전 폐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 단지별·연차별로 쪼개는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정비계획과 특별 지원 체계 마련도 촉구했다. 분당은 학교·도로·공원·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도시 전체 단위로 설계된 신도시로 일부 단지만 선택적으로 재건축할 경우 교통 혼잡, 생활SOC 불균형, 주민 편익 격차 등 문제가 심화될 수밖에 없다고 시는 밝혔다. 현재 정부가 내년 분당 재건축 물량 상한을 1만2000가구로 제한하고 있어 재건축 대상 약 10만 세대의 분당이 도시 전체를 재정비하기까지 수십 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신상진 시장은 “분당은 대한민국 도시정책의 상징이자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이라며 “국토부는 더 이상 분당 주민의 불합리한 차별을 외면하지 말고 수도권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즉각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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