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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산업단지 5개 기업·작가 10명 협업…10월 11일까지 작품 50여 점 전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 고색뉴지엄은 10월 1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고색찬란-산업이 예술이 되는 순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색뉴지엄과 수원산업단지가 처음으로 함께 마련한 예술 협업 전시로, 수원산업단지 5개 기업과 작가 10명이 참여한다. 회화·설치·사진·직물공예·디지털영상 등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지난 7~8월 기업 생산시설을 찾아 공정과 산업 재료를 살펴보고 쓰임을 다한 재료를 수집해 생산 현장과 노동의 시간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생산 현장을 작가의 시선으로 담은 '현장 속으로', 버려지는 재료를 작품으로 재해석한 '쓰임을 넘어', 제작 과정을 기록한 '낯설지만 흥미로운'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산업단지 직원들이 자신의 작업 도구를 직접 그린 '나의 작업 도구'도 전시된다. 참여 기업에서 사용한 인쇄회로기판(PCB)은 작품 설명판과 기록 사진 액자로 활용했다. 전시 기간에는 작가와의 대화와 산업 재료를 활용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개막식은 9월 17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창세 고색뉴지엄 관장은 산업단지가 생산 공간을 넘어 예술가와 시민, 근로자가 함께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인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도 산업 현장의 재료와 근로자의 일상을 예술로 조명하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산업과 예술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비 12억 원 투입 인조잔디 축구장·부대시설 조성…평일·주말 이용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14일 처인구 남동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소운동장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임연수 명지대 총장, 김기영 행정부총장을 비롯해 학교·체육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시비 12억 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축구장 1면을 조성하고 조명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확충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와 명지대의 협력으로 소운동장을 인조잔디 축구장으로 개선했다며 용인FC 유소년 선수단과 축구 동호인, 학생, 시민들이 시설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명지대와 협력해 시민과 학생을 위한 시설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연수 총장은 명지대가 용인시 생활체육 발전과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용인시와 명지대는 2025년 11월 '소운동장 관리·운영 및 보수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시가 노후 체육시설을 개보수하고 대학은 해당 시설을 시민과 체육단체에 개방하는 내용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8시와 오후 8시~10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6시~오후 10시다. 10개사 성남공동관 참여…86건 상담·2억3천600만원 현장 계약·판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 헬스케어위크'에 성남공동관을 운영해 123억6천만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26 헬스케어위크'는 복지·재활, 항노화, 화장품·뷰티 등 바이오헬스 분야 175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전문 전시회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지역 에이지테크(고령친화기술) 기업의 제품 홍보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에이지테크 종합지원센터 성남공동관'을 운영했다. 공동관에는 나인벨헬스케어, 뉴브리즈, 바른바이오, 식스레터스, 식지피티, 아이티아이테크놀로지, 에스엠디솔루션, 어데이, 케어로그, 픽셀로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AI) 체압분산 욕창예방 교대부양 매트리스, 디지털 후각 건강관리 시스템, 무릎보호대, 인공지능 식단관리 솔루션 등 건강관리와 재활·돌봄 분야 제품·서비스를 선보였다. 참여 기업들은 국내외 바이어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총 86건, 123억6천만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2억3천600만원 규모가 현장 계약과 판매로 이어졌다. 성남시는 이번 전시회가 지역 에이지테크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에이지테크 기업의 판로 개척과 시장 진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 성과 공유…탄소중립·신산업 육성 정책 경험도 교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는 9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덩케르크시를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재생과 산업전환 등 양 도시의 공통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시와 덩케르크시는 전쟁의 기억을 보존하고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억의 도시 네트워크'를 계기로 교류를 시작했다. 지난 8월에는 화성시가 덩케르크시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덩케르크 도심과 주요 도시재생 현장을 찾아 산업도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도시 공간을 재편한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지역혁신 지원기관인 '에코시스템D(ÉcosystèmeD)'에서 지역 기업 지원과 신산업 육성, 기업 유치, 산업 분야 탄소 배출 감축 정책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정명근 시장은 이후 파트리스 베르그리에트(Patrice Vergriete) 덩케르크시장과 만나 지난 8월 화성시에서 '기억과 평화'를 주제로 진행한 청소년 국제교류 성과를 공유했다. 양 시장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도시재생과 산업전환, 탄소중립 분야에서도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청소년 교류를 지속하면서 도시재생과 산업전환 등 두 도시가 함께 고민하는 분야에서도 협력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화성시는 앞으로 덩케르크시와 청소년 국제교류와 '기억의 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가고 도시재생·산업전환 분야의 정책과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11월 28일까지 '안성, 쓰리GO' 운영…호수·가을길 7곳 GPS 인증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가을철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고 도장을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안성, 쓰리GO'를 9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의 주요 관광자원을 '호수'와 '가을길'을 주제로 연결해 관광객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상지는 금광호수, 칠곡호수공원, 용설호수, 서운산, 고성산, 삼죽국사봉, 미리내성지 등 7곳이다. 참가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스탬프투어에 참여한 뒤 대상 관광지를 찾아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위치를 인증하고 간단한 OX 퀴즈를 풀면 도장을 받을 수 있다. 7곳 가운데 3곳 이상을 방문해 도장 3개를 모으면 완주자로 인정된다. 완주자는 앱에서 '선물 신청하기'를 통해 인증한 뒤 안성 원도심에 있는 문화창작플랫폼(동본동 89-2)을 방문하면 기념품인 안성마춤쌀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월별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해당 월 지급을 종료한다. 안성시는 관광지 방문이 원도심 문화공간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기념품 수령 장소를 문화창작플랫폼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문화공간과 연계한 추가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관광객의 지역 내 이동 범위를 넓히고 주요 관광자원과 문화도시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관광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환경공단

국회·정부·기업과 협력체계 구축…'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사이언스파크' 구체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청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인천시는 15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기업 간담회'를 열고 관련 산업 성장 전략과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AI와 커넥티드 기술 발전에 대응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찬대 시장과 정진욱·송재봉·이용우·이훈기 국회의원, 산업통상부 제조산업정책관 및 미래모빌리티 팀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케피코, HL클레무브, LG전자, LG이노텍을 비롯해 롯데이노베이트, 티맵모빌리티,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아우토크립트, 페스카로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커넥티드카 산업 현황 및 대응전략' 발표에 이어 인천을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연구개발(R&D)과 관련 인프라 확충 필요성 등을 제시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AI·바이오(B)·콘텐츠(C)·에너지(E)를 축으로 미래산업 혁신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항·항만과 청라하늘대교, 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 등의 여건을 활용해 청라를 중심으로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사이언스파크' 구상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AI가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을 넘어 산업 간 연결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라에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기업과 관련 인프라를 집적해 수도권 서북부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 기업 및 유관기관과 상시 소통체계를 유지하면서 현장 의견을 반영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19일 영종구청서 첫 주민토론회…운영비·시설 상태·타 지자체 사례 등 종합 검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12년 가까이 해법을 찾지 못한 영종국제도시 자동집하시스템 '크린넷'의 운영 방향을 놓고 주민 공론화에 나선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광훈 부위원장(민·영종구2)과 영종구의회 최은주 의원은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 영종구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자동집하시스템 크린넷, 주민의 목소리로 미래 방향을 찾다'를 주제로 주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광훈 의원이 주도하는 의원연구단체 '인천광역시 자동집하시스템(크린넷) 정책연구회'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설 운영 여부를 비롯해 향후 비용과 운영 효과, 주민 편익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해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영종 자동크린넷은 생활폐기물 처리체계 개선을 위해 조성됐지만 시설 이관과 운영 방식을 둘러싼 논의가 장기간 이어져 왔다. 최근에는 시설 보수와 향후 운영에 추가 비용이 필요할 수 있다는 검토가 나오면서 시설 상태와 비용·효과 등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김광훈 의원은 시설 운영 또는 포기를 미리 결정하기보다 현재 상태와 향후 소요 비용, 타 지자체 사례, 주민 요구 등을 비교해 영종지역에 적합한 방향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정책연구회의 연구 결과와 전문가 분석뿐 아니라 주민 의견도 정책 판단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김창균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자동집하시스템의 도입 배경과 역사, 국내외 운영 흐름과 향후 과제를 발표한다. 최은주 의원은 영종 자동크린넷 현황과 주민 관점에서 검토해야 할 주요 쟁점을 설명한다. 패널 토론에는 김미영 전 아산시의회 의원과 조영경 운남성당 사목회 부회장, 박희평 영종구 아파트연합회 대외협력국장이 참여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LH 관계 공무원들도 시설 현황과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발제와 패널토론 후에는 주민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인천시 자동집하시스템(크린넷) 정책연구회'는 운영 실태와 문제점, 타 지자체 사례, 비용·효과 등을 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21년부터 진학 기회 제공…해외 협력 대학 13개서 50개로 확대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중국 산동대학교와 14일 교육감 추천 전형의 지속적인 운영과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학생들의 해외 진로·진학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해외대학 인천교육감 추천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2026학년도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3개 대학을 비롯해 중국 산동대학교, 호주 테이프 퀸즐랜드(TAFE Queensland) 대학교, 국립대만대학교 등 1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중국 산동대학교와의 협력은 2021년 시작됐다. 인천시교육청이 관내 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우수 학생을 추천하면 산동대학교가 해당 학생을 대상으로 입학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 갱신에 따라 양 기관은 기존 협력 관계를 이어가면서 인천 학생들의 국제적 진로·진학 선택권을 확대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해외대학 인천교육감 추천 전형'이 학생들에게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진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폭넓은 국제 경험과 진학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해외 대학과의 협력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민선 5기 공약 사업으로 현재 13개인 협력 대학을 4년 안에 50개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규 해외 대학을 발굴하는 한편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 대학 설명회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별관리기간 현장 안전점검 강화…하수·자원순환시설 운영상태 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14일부터 추석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하며 주요 시설의 안전관리 상태와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명절에도 환경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근무자 격려도 병행한다. 점검은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시설을 시작으로 가좌사업소와 공촌사업소의 하수처리·분뇨처리시설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시설 운영체계를 살필 예정이다. 공단은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당직과 현장 근무에 나서는 직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김성훈 이사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연휴 기간 시민 생활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명절에도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당부했다. 고려대 채은미 교수 초청 강연…양자컴퓨팅 원리·산업 변화 소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15일 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시민 양자(Quantum) 문해력 향상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양자기술의 개념과 원리를 일상과 연계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첨단 미래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채은미 교수가 맡아 '압도적 미래가 온다: 양자컴퓨팅과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채 교수는 양자컴퓨터의 기초 개념과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양자기술이 산업 전반과 미래 사회에 미칠 변화 등을 소개했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부의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프로젝트' 핵심 과제인 양자기술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상길 시 미래산업본부장은 양자기술이 과학 이론을 넘어 인천의 미래산업과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시민 공감과 지지를 토대로 글로벌 퀀텀 허브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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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보증금 입력하면 권리분석보고서 제공…공인중개사 현장 확인 결합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세 계약의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공인중개사의 현장 확인을 결합한 '경기 안심 부동산' 서비스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1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AI와 사람의 연대, 함께 지키는 경기 주거 안전망'을 주제로 '경기 부동산 콘퍼런스 2026'을 열고 '경기 안심 부동산' 출범을 알렸다. 행사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련 기관 대표, 공인중개사와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안심 부동산'은 전세 계약을 앞둔 임차인이 주택 주소와 보증금 등을 입력하면 등기부등본과 건축물 정보, 시세, 선순위 권리관계 등 공공·민간 정보를 AI가 종합 분석해 '계약 전 권리분석보고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보고서에는 소유권과 계약 상대방 일치 여부, 압류 등 소유권 제한 사항, 선순위 근저당권, 위반건축물 여부 등이 담긴다. 주택 시세와 임차보증금, 선순위 채권을 비교해 담보 여력을 분석하고 예상 낙찰가격과 배당 순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도 안내한다. 공인중개사는 AI 분석 결과에 점유 관계와 임대인 정보, 건축물 상태 등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을 더해 임차인에게 위험 요인과 확인 사항을 설명한다. 작성된 보고서는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추미애 지사는 AI가 정보를 분석하더라도 현장과 실제 매물 상태, 계약 당사자를 확인하는 것은 공인중개사의 역할이라며 AI와 전문가가 결합한 부동산 거래 안전망을 현장에 정착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비스는 모든 유형의 주택 임대차 거래를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경기도는 이용 편의성과 분석 기능을 보완한 뒤 2027년부터 정식 운영하고, 향후 월세와 매매 거래까지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KB국민은행, 한국평가데이터㈜(KODAT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 연계와 현장 활용, 인공지능 기술 자문 및 시스템 고도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원·최보라 도의원, 본예산 미편성·지방채 재원 활용 놓고 예산 우선순위 점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이성원 의원(더불어민주, 시흥5)과 최보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이 제39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학교급식비 본예산 미편성과 추가경정예산의 지방채 재원 활용을 놓고 경기도의 재정운용 방식을 잇따라 점검했다. 이성원 의원은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학교급식비가 본예산에 연간 소요액 전부 반영되지 않은 경위를 질의했다. 농수산생명과학국은 본예산에 약 10월 중·하순까지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고 이후 세입이 보완될 것으로 예상해 나머지를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성원 의원은 약 2.5개월분이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았고 1회 추경에서도 부족분을 확보하지 못한 반면, 당시 218개 신규사업 약 2,139억 원과 전년 대비 30% 이상 증액된 177개 사업 7,634억 원이 편성됐다고 지적했다. 친환경급식 국제학술대회와 K-푸드 글로벌 수출시장 비관세장벽 해소 등 농수산생명과학국 신규사업을 거론하며 필수 민생경비와 신규사업 간 예산 우선순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관련 예산 583억 원을 이번 추경에 추가하면서 지방채 재원이 활용된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농수산생명과학국은 학교급식을 위해 지방채를 새로 발행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업에서 감액된 지방채 재원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2021년부터 이어온 계속사업에 지방채 재원을 투입하는 것이 '지방재정법' 취지에 부합하는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보라 의원도 14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학교급식비 재원 문제를 제기했다. 최보라 의원에 따르면 2026년도 도내 유·초·중·고교 무상급식 도비 부담분은 총 2,333억 5,000만 원으로, 본예산에는 약 9개월분인 1,750억 원(75%)이 반영됐다. 이번 제2회 추경에는 부족분 583억 5,000만 원이 편성됐으며, 도비 370억 6,289만 원과 지방채 212억 8,711만 원으로 구성됐다. 농산생명과학국장은 무상급식을 위해 별도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은 아니며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감액으로 남은 지방채 재원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도내 4,658개 학교 156만 명의 학생에게 식품비의 20.4%를 정률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연간 소요액을 사전에 반영하는 재정운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두 의원은 학교급식의 정책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계속사업의 본예산 미편성과 지방채 재원 활용 방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교육청과의 재원분담을 포함한 사업 구조 점검을 주문했고, 최 의원은 2027년도 예산부터 연간 소요액을 본예산에 전액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9월 19일 첫 강연…AI 전문가·미래인재 멘토 참여,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현계명)이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2026 경기교육 AI·교육대전환 명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9월 19일, 10월 17일, 11월 21일 총 3회 진행된다.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참여해 최신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과 진로 등을 살펴보는 명사 특강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세 번의 질문'을 대주제로 AI 분야 전문가와 과학고·영재고 출신 미래인재 멘토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기술뿐 아니라 진학과 진로, 창업 분야까지 연계해 다룬다. 1회차는 9월 19일 'AI가 정답을 찾는 시대, 공부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를 주제로 김진택 POSTECH 교수와 허성범 미래인재 멘토(KAIST AI 석사)가 강연한다. 10월 17일 열리는 2회차에서는 'AI가 우주를 읽는 시대, 진로는 어디에서 열릴까?'를 주제로 지웅배 세종대 교수(유튜브 채널 '우주먼지')와 이성희 ㈜컨텍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11월 21일 3회차는 'AI가 몸을 얻는 시대, 인간은 무엇으로 빛날까?'를 주제로 안성훈 서울대 교수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강연한다. 각 회차는 현장 참여 500명 규모로 운영하며 유튜브 채널 '미과원 TV'를 통한 실시간 생중계도 병행한다. 현계명 원장은 AI 시대에는 정답을 찾는 능력뿐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이 필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9일 '뒷,산장 : 광교' 개최…식사·커피·운동·공예 체험과 '뒷산마켓' 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9일 수원 광교공원 일대에서 '매주 떠나는 경기로컬 여행 '주말엔 경기로''의 '뒷산위크' 특별 이벤트인 '뒷,산장 : 광교'를 개최한다. '뒷산위크'는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경기도의 '동네 뒷산'을 지역 여행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산을 오르는 공간에 한정하지 않고 먹고 마시고 쉬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주말 여행지로 구성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연·식사·커피·운동·공예 프로그램과 로컬 셀러가 참여하는 '뒷산마켓', 현장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뒷산모닝클럽'에서는 자연 속에서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뒷산런치클럽'에서는 경기미 3종으로 만든 주먹밥과 로컬 채소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인다. 각 프로그램은 회차당 3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뒷산커피클럽'에서는 에어로프레스와 모카포트, 드립 등 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세 가지 커피 추출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시음할 수 있다. 운동과 공예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뒷산헬스클럽'에서는 슬로우 조깅과 골반·고관절을 활용한 걷기 방법 등을 다룬다. '뒷산작업클럽'은 주변 식물을 채집해 에코프린팅 기법 등으로 식물도감을 만들며, '뒷산바느질클럽'에서는 소창(면직물) 손수건에 자신만의 산을 수놓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뒷,산장 : 광교' 사전예약 프로그램 참가비는 5천원에서 2만원이며 '뒷산마켓'과 현장 이벤트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가까운 뒷산을 새로운 여행 공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로컬여행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6~18일 고양·성남·수원 농협 하나로마트서 사과·배·포도 등 판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16~18일 고양·성남·수원 농협 하나로마트 내 경기농식품관에서 '한가위 특별판촉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인증인 G마크를 받은 배와 포도, 사과 등을 정상 가격보다 30% 내외 할인해 판매한다. 지점별 제철 과일 할인 행사도 마련된다. 16일 오후 2시 고양점을 시작으로 17일 오후 3시 성남점, 18일 오후 2시 수원점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일일 판촉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위원장과 고은정 부의장, 최만식·박옥분 의원이 참여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가 명절을 앞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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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본회의서 건의안 의결 예정…지역 부담에 대한 국가 책임·보상 요구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반인숙)는 15일 안성시청 제1별관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통교부세 '송·변전시설 수요' 측정항목 재도입과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처리수의 고삼저수지 직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안성시의회에 따르면 안성에는 현재 351기의 송전탑이 설치돼 있으며, 2019년 보통교부세 산정 당시 반영된 송·변전시설 주변지역 면적은 105.195㎢에 달한다. 여기에 새로운 초고압 송전망까지 추진되고 있어 관련 시설에 따른 지역의 행정·재정적 부담을 보통교부세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게 시의회의 입장이다. 이에 안성시의회는 2020년 폐지된 보통교부세 '송·변전시설 수요' 측정항목을 다시 도입해 송·변전시설이 위치한 지역의 부담을 현실적으로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처리수의 고삼저수지 직방류 계획에 대해서도 철회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수질과 토양, 농업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주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과 보상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국가 전력망과 반도체산업의 필요성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국가 사업을 이유로 특정 지역에 부담이 집중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국가 차원의 책임과 지역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의회는 관련 건의안을 오는 23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뒤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자료 분석·사실 검증 실습…의정활동 적용 방안 모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방의회 AI 연구모임'(대표 오수정)은 14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의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사무감사 기법'을 주제로 2차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오수정 대표와 이주연 간사, 이교우·임현수·김종억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김규상 특임교수가 참석했다.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사무감사에 활용해 행정자료를 분석하고 주요 현안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방안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가 지원할 수 있는 영역과 의원이 직접 확인·판단해야 하는 영역을 구분하는 방법을 다뤘다. AI가 사실과 다른 정보를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에 대응하기 위해 답변의 근거와 출처를 확인하는 방법도 실습했다. 교육에서는 다양한 생성형 AI 플랫폼 활용법을 비롯해 프롬프트 작성 시 조건과 제한사항 설정, AI 답변의 근거와 사실관계 검증,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 원칙 등을 다뤘다. 의원들은 행정자료의 핵심 내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주요 현안을 구조화하는 방법과 함께 AI가 제시한 내용을 근거자료와 대조해 최종 판단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오수정 대표는 행정사무감사가 집행기관의 행정을 점검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지를 살피는 주요 의정활동이라며, AI를 방대한 자료에서 쟁점을 찾는 도구로 활용하되 결과에 대한 검증과 판단은 의원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의원들의 AI 활용 역량과 의정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 지방의회 AI 연구모임'은 전문가 특강과 함께 의원들이 주말에 관내 도서관에서 AI 관련 전문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등 지방의원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0~18일 시정 전 분야 감사…15일부터 부서·기관별 질의·답변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조주환)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가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실태 등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감사에는 진재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감사 대상은 시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동,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등이다. 이천시의회는 예산·재정을 비롯해 복지, 교통, 문화·교육, 도시개발, 환경, 농업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시정 전 분야를 살펴본다. 제출된 감사요구자료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 과정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정책의 실효성 등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정책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감사 첫날인 10일에는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한 뒤 제출된 감사자료에 대한 서류 검토와 현지 확인을 병행했다. 의원들은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실태 등을 살피며 부서별 질의·답변에 필요한 쟁점과 현안을 파악했다. 11일에는 증포동 체육공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및 신안실크밸리, 과학고 부지, 부발역세권 개발, 아미1지구 도시개발 사업구역 외 도로공사 등 5개 주요 현장을 합동으로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천시의회는 14일까지 서류 검토와 현지 확인을 마친 뒤 15일부터 18일까지 감사 대상 부서와 기관별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주요 사업의 추진 과정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진재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가 잘못을 지적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정책과 사업의 방향을 확인하고 대안을 찾는 과정이라며, 자료 검토와 현장 확인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주환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을 대신해 시정 전반을 살피는 의회의 주요 책무라며,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까지 제시하는 감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지적사항과 개선 요구사항을 종합해 결과보고서를 작성한 뒤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활성화·교류 확대…이계철 의장 “시설·제도·예산 살필 것"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이계철)는 15일 도원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의회의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열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간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부의장, 박진희·신동희·이남근·이은진·최청환 의원이 참석했다. 화성시체육회 박종선 회장과 화성시게이트볼협회 정용규 회장, 관계자와 게이트볼 동호인 등도 함께했다. 이계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승패를 떠나 상대 선수의 수고를 격려하는 것이 생활체육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소 함께 운동해 온 동호인들이 친목을 다지고 처음 만난 참가자들과도 교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겠다는 뜻도 전했다. 시설 이용 과정의 불편 사항을 살피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필요한 제도와 예산을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와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의정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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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8팀 참가·14팀 창작곡 경연…'나는 바다를 날아' 평택시장상·상금 300만원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전국 어린이들이 창작동요로 실력을 겨룬 '제13회 노을동요제'가 지난 9월 12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108팀이 참가했으며 예심을 통과한 14팀이 본선에 올라 창작곡을 선보였다. 심사는 가창력과 표현력, 창작곡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제주 도란도란중창단의 '나는 바다를 날아'가 차지했다. 대상팀에는 평택시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으며, 작사·작곡을 맡은 박경린 작곡자는 최현규작곡상, 정지은 지도자는 지도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김리하 어린이의 '바람이 손을 내밀면'과 소리별아이들의 '잘 만나겠습니다'가 수상했다. '잘 만나겠습니다'의 노랫말을 쓴 김승재 작사가에게는 노을작사상이 돌아갔다. 본선에서는 바다와 바람, 봄과 달, 물방울과 감자꽃 등 자연과 일상을 소재로 한 작품을 비롯해 위로와 우정, 만남과 용기 등을 표현한 창작동요들이 무대에 올랐다. 동요 '노을' 작곡가 최현규 심사위원장은 해마다 동요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도 좋은 곡들이 많이 출품됐다고 평가했다. 대상팀 정지은 지도자는 제주에서 평택까지 출전한 지 5년 만에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함께한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을동요제는 평택에서 탄생한 국민동요 '노을'을 계기로 시작된 문화예술 행사다. '노을'은 1984년 최현규 선생의 곡에 가사를 붙여 만들어졌으며, 평택성동초등학교 6학년 권진숙 학생이 같은 해 '제2회 MBC창작동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제13회 노을동요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노을문화재단준비위원회, 평택시사신문,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이 공동 주관했다. 대회는 기남방송 등 B-tv 계열 전국 23개 케이블TV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바우덕이 테마파크·해외공연단 등 프로그램 확대…SNS 댄스챌린지도 진행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본 축제에 앞서 10월 1일에는 바우덕이를 기리는 추모제와 전야제가 열린다. 축제의 이름이 된 바우덕이는 조선 후기 다섯 살에 남사당패에 들어가 열다섯 나이에 단원 만장일치로 우두머리인 '꼭두쇠'에 오른 인물이다. 줄타기와 소고춤, 노래 등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흥선대원군에게 정3품 당상관에 해당하는 옥관자를 하사받았다. 안성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남사당놀이와 바우덕이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남사당놀이를 체험하는 '바우덕이 테마파크'와 야간 공연 '바우덕이 시그니처쇼', 국제민속기구(CIOFF) 해외공연단이 참여하는 '세계문화유산 마스터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하는 '글로벌 스튜디오'와 다국어 통역서비스 '글로벌 가이드'도 마련한다. 각국 대사관을 공식 초청해 국가 간 문화 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운영한 안성문화장 페스타와 축산물 구이존도 다시 문을 연다. 초가로 재현한 옛장터에서는 전국 문화장인의 공예품을 선보이고, 축산물 구이존에서는 안성 한우·돼지고기·오리고기 등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쌍줄타기 공연과 전통연희 페스티벌, 더 넥스트 바우덕이 등도 진행된다. 축제에 앞서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바우덕이축제 홍보 댄스챌린지'도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운영한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학과가 제작한 공식 홍보 영상의 기본 안무를 따라 하거나 자유롭게 응용해 15초 이상 60초 이내의 릴스·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틱톡 등 누리소통망 계정에 영상을 올린 뒤 '#바우덕이댄스챌린지'와 '#바우덕이축제'를 입력하고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기준으로 조회 수·좋아요·댓글 등 콘텐츠 반응도 90%와 축제 이미지 부합성 10%를 반영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금상 1팀 50만 원, 은상 2팀 각 30만 원, 동상 3팀 각 20만 원, 장려상 5팀 각 10만 원 등 총 11팀에 2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최종 결과는 10월 19일 발표한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관계자는 26년간 이어온 축제의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 농민과 문화예술인 등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외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세토 도기제 참석·나고야 사이언스 파크 방문…도예 교류 넘어 산업 분야 살펴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제95회 세토 도기제와 자매결연 20주년 행사를 맞아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아이치현 세토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토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성수석 시장을 단장으로 한 이천시 대표단은 제95회 세토 도기제 행사장과 자매결연 20주년 사진 패널 전시회를 둘러보고 세토시장 접견, 세토구라 뮤지엄과 아이치현 도자미술관 관람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대표단은 이천시 반도체 연구단지 조성과 관련해 나고야시청도 방문했다. 나고야시는 1988년 나고야 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해 연구개발 거점을 구축하고 산업·대학·행정이 연계된 연구개발을 추진해 왔다. 대표단은 나고야 사이언스 파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 체계와 경험 등을 살펴봤다. 이천시와 세토시는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계기로 도예 분야 교류를 시작했으며 2006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문화·예술과 민간, 청소년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9월 초에는 이천한일친선협회 민간사절단과 효양고등학교 교류단이 세토시를 방문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자매도시 결연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이어온 교류를 바탕으로 두 도시 간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민·가족 참가자 26개 작품 제작…재활용품 활용해 지역 특산물·랜드마크 표현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유호진)는 지난 12일 여주목마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페트병) 배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배를 제작하고 물에 띄우는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생활 속 체험을 통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주시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참여해 총 26개 작품을 제작했다. 참가자들은 페트병을 비롯한 다양한 재활용품으로 여주시의 특산물과 랜드마크 등을 표현한 배를 선보였으며, 완성한 배를 직접 물에 띄워 운항하는 과정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시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인 '참살이협동조합'이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행사 진행비로 지원했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과 에너지 전환의 의미를 함께 알리는 행사로 운영됐다. 유호진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시민들이 폐기물에 새로운 쓰임을 부여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버려지는 자원도 아이디어와 실천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가질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8년 위탁기간 종료 앞두고 경제성·공공성 비교…합리적 운영 모델 모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이음홀에서 '광주시 지방상수도 직영 전환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상수도 운영 체계와 직영 전환 가능성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현재 지방상수도 운영 체계와 재정 실태를 분석하고 향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상수도 행정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박관열 시장과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관련 국·소·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과업 방향과 현행 운영·재정 실태, 분석 계획을 공유하고 직영과 위탁운영 방식의 장단점 및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용역을 통해 각 운영 방식의 경제성과 공공성 등을 객관적인 지표로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시 재정 여건과 상수도 운영 실정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은 상수도가 시민 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기반 시설인 만큼 객관적이고 투명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책임행정을 토대로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광주시는 2008년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09년부터 2028년까지 20년간 지방상수도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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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등 개최…안전관리·부서 협업 강화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 수원화성 3대 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추진 상황과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현수 제1부시장, 이동기 제2부시장, 관련 부서장, 협업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63년 역사의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등 지역 관광 콘텐츠를 산업화해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관람객 안전을 위해 사전 점검도 반복해서 세밀하게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행궁광장, 화성행궁, 방화수류정·용연·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새빛홍민'을 주제로 수원 판타지 '야조', 수상퍼포먼스 '선유몽', '행궁야화', 시민의 위대한 건축 '화홍', 수원 가마레이스 등을 운영한다.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4일 노송지대에서 출발해 수원종합운동장과 장안문을 거쳐 행궁광장에서 마무리된다. 시민이 참여하는 수원화성 퍼레이드와 을묘원행 재현 행렬 등이 펼쳐진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새빛동락(同樂) : 수원화성(華城), 빛으로 피어나다' 시즌1 아유가빈(我有嘉賓)'을 주제로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화서문,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반품·진열상품 재정비해 판매…19일까지 14% 할인 행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14일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자원 순환을 연계한 자활사업단 '리퍼브 마켓'인 '땡큐마켓 용인동백점' 개소식을 열었다.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자활근로자, 용인지역자활센터, 용인YMCA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자활사업 참여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 시장과 용인YMCA 김명돌 이사장은 가격 할인율과 행사 기간을 결정하는 돌림판 행사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땡큐마켓 용인동백점은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14%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리퍼브 마켓은 진열되거나 반품된 가전·생활용품 등을 재정비해 판매하는 사업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과 자원 순환을 함께 추진한다. 쥬네브 1층에 자리 잡은 땡큐마켓 용인동백점은 7월 1일부터 임시 운영을 거쳐 이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팜코브가 반품 물품을 구입한 뒤 검수·수리·정비해 판매하며, 정식 개소 전까지 월 평균 2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자활근로자 1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설과 추석 연휴에는 휴무다. 참여 자활근로자들은 개소식에서 서로 존중하며 성실하게 근무하고 경제적 자립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용인에서는 땡큐마켓 용인동백점을 포함해 총 12곳의 자활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131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24세 연 100만원 일률 지급 대신 취·창업·주거 등 19~39세 자립 지원 강조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제31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에 대해 14일 재의를 요구했다. 신상진 시장은 한정된 재원을 특정 연령에 일률적으로 지원하기보다 일자리·주거·복지·교육 등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집중해 자립 기회를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재의요구 배경을 설명했다. 재의요구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에서 다시 의결 절차를 밟는다.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조례로 확정되고, 이에 미치지 못하면 폐기된다. 성남시는 24세 청년에게 연간 10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보다 19~39세 전체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에 재원을 투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입장이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정책효과 분석'에 따르면 2021년 청년기본소득 사용액의 73.1%가 식료품비 등에 사용됐고 자기계발 분야는 11.2%였다. 경기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 도정여론조사에서는 청년기본소득 대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에 경기도민의 80%, 18~29세 청년층의 89%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2023년 청년기본소득 폐지 이후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 '올패스(ALL-Pass)', 소규모 점포 청년 창업 지원, 취업청년 전·월세·이사비 지원, 청년 희망 인턴, 청년기업 정착자금 지원 등을 운영해 왔다. 2026년 청년층 역량 강화를 위한 직접 지원사업에는 약 118억9000만원을 편성했다. 성남시는 2026년까지 도 70%, 시 30%인 청년기본소득 재원 분담률이 2027년부터 도 30%, 시 70%로 바뀌면서 사업 시행 시 시 부담액이 연간 약 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신 시장은 앞으로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살펴 실질적인 자립과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7일 바이브 코딩 활용 도시문제 해결책 공개…17건 시상·우수 과제 시정 연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체감에서 행정혁신까지-AI 화성 챌린지'를 개최한다. 'AI 화성 챌린지'는 시민과 대학생, 공무원이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생활·행정 분야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구현하는 시민참여형 경진대회다. 바이브 코딩은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 일상적인 말과 글로 구현할 아이디어를 설명하면 AI가 코드를 작성하는 개발 방식이다. 행사는 화성시 AI스마트전략실이 주관하고 화성시연구원,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 화성산업진흥원 등 총 5개 기관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시민·공무원 AI 공모전', '대학생 AI DATA 경진대회', 'AI챔피언 성과공유회'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시민·공무원 AI 공모전에서는 1·2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 출품작 6건을 대상으로 최종 발표 평가를 진행한다. 대학생 AI DATA 경진대회에서는 수원대·협성대 학생들이 화성시 도시 데이터를 활용해 발굴한 총 24개 과제 가운데 최종 선정된 8개 솔루션을 공개한다. AI챔피언 성과공유회에서는 화성시 공무원 AI챔피언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이 행정 현장의 애로사항을 AI로 개선한 결과물을 발표한다. 행사에서는 시장상 13건과 화성시연구원장상 4건 등 총 17건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발굴된 앱과 프로그램의 행정 활용 가능성을 검토해 활용성이 높은 과제를 '화성시 문제해결형 도시데이터플랫폼'과 연계할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AI 박람회 'MARS 2026'을 개최한다. 미래차·자율주행·UAM, 제조·산업 AI 전환 및 로보틱스, 헬스케어·스마트홈, 교통·안전·도시 데이터 인프라, 우주항공·위성데이터 등을 다룬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나온 성과물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MARS 2026'을 통해 화성의 AI 생태계와 미래 도시 비전을 알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협동조합·사회적기업 등 참여…제품 판매·제로웨이스트 체험 운영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천 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사회적경제한마당 '가치를 잇다'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마을공동체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참여했다.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연대·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사람과 지구를 향한 따뜻한 전환'을 주제로 대형 퍼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조용호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협력·환경·미래·지역·사람·가치를 상징하는 6개 퍼즐을 맞추며 '가치를 잇다'라는 메시지를 완성했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홍보·판매관과 제로웨이스트 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활동을 살펴보고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조 시장은 이번 행사가 착한 소비를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체험하는 자리라며,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와 사람 중심의 경제가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산시는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판로 지원과 사회적경제교육, 공공구매 확대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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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6~27일 새벽 2시까지 연장…원적산·만월산터널 24~27일 통행료 면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와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인천 지역 대중교통 이용객은 하루 평균 50만 4,076명으로 평시보다 4,174명(0.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출퇴근 수요가 줄어 도시철도 이용객은 감소하는 반면 귀성·성묘객 증가로 고속·시외버스와 여객선 이용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속·시외버스는 평시 301대·416회에서 359대·475회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하루 평균 수송인원은 5,254명에서 9,072명으로 72.7% 늘어난다. 여객선도 평시 67회에서 75회로 8회 증회한다. 도시철도는 귀경객의 심야 이동을 위해 26~27일 2일간 종점 기준 새벽 2시까지 하루 10회 연장 운행한다. 인천1호선 2회, 인천2호선 4회, 7호선 4회다. 시내버스는 공휴일 감차 운행을 유지하면서 인천가족공원 방향 노선의 교통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시는 연휴에 앞서 버스·택시·도시철도·터미널 등 주요 교통수단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운수종사자 대상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주요 혼잡 구간과 대중교통 운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돌발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대응할 계획이다.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통행료를 면제한다. 전통시장 22개소 주변 도로에는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박성순 시 교통정책국장은 도시철도 심야 연장 운행 등으로 귀성·귀경객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연휴 기간 교통상황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행안위 이해식 간사 면담…조직·예산권 확대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요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민・부평구6)이 15일 국회를 찾아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치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박종혁 의장은 이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남종섭 회장(경기도의회 의장) 등과 함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이해식 의원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과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지방의회의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감사권을 비롯해 정책지원관 정수 확대 등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권한을 법률에 반영하는 방안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 현장의 요구가 입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 조속한 심사를 요청했다. 박종혁 의장은 지방의회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는 지방자치의 한 축이지만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조직과 예산 운영 권한이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에 맞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인천시의회도 '지방의회법' 제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해식 의원은 '지방의회법' 제정이 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사안이라며 연내 제정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6개 시·도의회와 기초의회, 지방 4대 협의체 등 지방자치 대표기관과 연대해 법 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지난 9일에도 국회소통관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종혁 의장과 남종섭 경기도의장,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단장인 안신일 세종시의장, 신민호 전남·광주시의장, 경기도의회 최종현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단장 등이 참석했다. 수험생·학부모 3,000여 명 참여…입시 결과·지원 전략·면접 등 맞춤형 정보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전문대학 수시입학박람회'를 열고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28개 전문대학이 참여했다. 대학별 입학담당자가 개별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상담교사들이 현장 1:1 진학상담을 진행했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상담을 통해 전년도 입시 결과와 전형별 지원 전략, 면접 준비 요령, 졸업 후 취업 분야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했다. 자신의 성적과 희망 진로 등을 고려한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 1:1 컨설팅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 대학 입학담당자에게 전형과 학과 등에 대해 직접 질문하며 수시 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대학 입학담당자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도록 수도권 주요 전문대학과 박람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상탐조·갯벌생물 관찰 등 주민 주도 프로그램 10월 31일까지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2026 인천생태관광마을 선정 및 육성사업'의 하나로 강화군 화도면 흥왕어촌계에서 저어새와 갯벌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생태자원을 관광콘텐츠로 발굴하고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생태자원의 차별성과 주민 참여 의지, 관광콘텐츠의 구체성·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올해 6개 마을을 선정했다. 흥왕어촌계는 생태전문기관 '생태교육허브 물새알'과 협력해 주민 생태 해설사를 양성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저어새 선상탐조'는 주민과 함께 배를 타고 강화 남단 각시바위 일대로 이동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저어새를 관찰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저어새와 강화갯벌에 관한 설명을 듣고 주요 번식지 가운데 하나인 각시바위 주변의 자연환경을 살펴본다. 큰뒷부리도요 탐조와 저어새의 먹이가 되는 갯벌생물 관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동막해수욕장 ……인근 갯벌체험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관광객이 주민 해설을 들으며 바다와 갯벌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고승준 흥왕어촌계장은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저어새와 갯벌을 보전해야 할 자연이자 마을의 관광자원으로 바라보게 됐다며, 주민들과 자연을 지키면서 마을의 생태 이야기를 방문객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관광객에게 자연과 마을의 이야기를 직접 전달하는 것이 인천생태관광마을의 중요한 가치라며, 저어새 선상탐조가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일정은 물때와 기상 등 자연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분오저어새 생태마을'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일 제3회 인천문화정책포럼…창작 지원·저작권·예술인 정책 수요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인천하버파크호텔 파크볼룸에서 '2026년 제3회 인천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I 융복합 예술 창작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른 예술 창작 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공공지원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역 광역·기초문화재단 협의체인 인천지역문화재단 협력회의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김윤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AI 시대 예술 창작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주제로 기조 발제한다. 이어 최해인 예술경영지원센터 팀장이 아트코리아랩의 AI 예술 지원 사례를, 박은진 성남문화재단 과장이 AI·기술융복합 예술 창작 지원 사례를 각각 소개한다. 정지우 변호사·작가는 AI 시대 예술 창작과 관련한 저작권 쟁점을 다룬다. 종합토론은 최원정 모아 대표가 진행하며 박소현 독립큐레이터, 염인화 작가, 윤제호 작가가 참여한다. 서울문화재단의 AI 융복합 예술 지원 사례와 과제, AI 창작 예술가 관점에서 본 지원정책의 한계와 방향, 인천지역 예술인의 AI 창작 정책 및 프로그램 수요 등을 논의한다. 인천문화재단은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연구자와 현장 예술가,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토대로 인천 문화예술 환경에 필요한 AI 융복합 예술 창작 지원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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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약 25분, 덕정∼삼성 약 30분…경기도, 인허가·보상 등 행정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민의 숙원사업인 GTX-C노선(양주 덕정역~수원역)이 15일 실착공에 들어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이날 수원역에서 열린 'GTX-C노선 착공 홍보관 개관 행사'에 참석해 GTX-C가 적기에 개통되면 수원에서 삼성역까지 약 25분, 양주에서 삼성역까지 약 30분이 소요돼 수도권 출퇴근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공사와 적기 개통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사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월 착공식 이후 지연됐던 GTX-C노선의 실착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은 수원역에서 9.16~18, 의정부역에서 9.20~22 운영되며 열차 디자인과 노선 정보를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다. GTX-C노선은 양주시 덕정역에서 서울 청량리역·삼성역·양재역 등을 거쳐 수원역과 안산 상록수역으로 이어지는 86.6㎞ 노선이다. 총사업비는 4조 9,272억 원이다. 사업은 총사업비 증액을 둘러싼 이견으로 지연됐으나 대한상사중재원 중재 절차 등을 거쳐 총사업비 조정 문제가 정리되면서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시군, 국가철도공단, 사업시행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인허가와 보상 등 주요 현안을 협의하고 있다. GTX-C노선의 적기 개통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행정 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다. 국회 행안위 이해식 간사 면담…정책지원관 확대·예산·인사 자율성 등 4대 과제 건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인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15일 이해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경기도의회 자체 제정안을 전달하고 조속한 법 제정을 요청했다. 남종섭 의장은 이날 최종현(더민주, 수원7) 경기도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단장,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 신민호 전남·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박완희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특보 등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해식 의원을 면담했다. 남 의장은 지방의회 현장의 요구가 법안 심사 과정에 반영돼야 한다며 ▲정책지원관 정수 확대 ▲지방의회 예산 자율성 확보 ▲입법 지원기관 설치 근거 마련 ▲의회 인사 운영 자율성 확보 등 4대 과제를 건의했다. 정책지원관 정원은 현행 의원 2명당 1명에서 의원 1명당 1명까지 확대하고, 의회 예산의 독립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입법·정책과 예·결산 분석을 담당할 입법 지원기관 설치 근거와 각 의회의 여건을 고려한 인사 운영 자율성 확보도 요청했다. 이들 과제는 경기도의회가 연구용역을 거쳐 마련한 지방의회법 자체 제정안에도 포함됐다. 도의회는 지방의회의 조직·예산·인사 운영 자율성과 입법·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 남종섭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국회의 조속한 심사와 입법이 필요하다며 실제 지방의회가 겪는 제도적 한계와 현장 의견이 법안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7월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를 구성해 자체 제정안을 마련하고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교권보호·행정업무 간소화 등 5대 영역…교육지원청 행정 지원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교사노동조합이 제시한 '불합리한 학교 현장 대전환을 위한 현장 교사들의 100가지 요구안'을 전달받고 학교 현장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민석 교육감은 15일 오전 10시 조원청사에서 경기교사노조 채유경 위원장, 이현주 수석부위원장, 이유진 정책실장, 김현숙 유아·특수국장, 김정서 초등정책국장과 만나 100대 요구안을 전달받았다. 이번 요구안은 지난 7월 23일 열린 '교권 포럼'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경기교사노조는 방학 기간 현장 교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조합 의견을 종합해 단기와 중·장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100가지 과제를 선정했다. 요구안은 ▲교육활동보호 및 교권 권리 보장 ▲교원의 행정업무 간소화 ▲교원 처우 및 근로 여건 개선 ▲교원의 전문성 및 학교민주주의 보장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 환경 개선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교권 보호 분야에서는 교권보호 3법(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교원지위법) 개정과 안전사고 대비 교사 보호 대책, 교권보호단 통합 책임 체제 구축 등을 제시했다. 행정업무 분야에서는 교내 디바이스·기자재 관리와 CCTV 설치·운영 업무 분리, 전·입학 관리의 지자체 행정복지센터 이관 등을 요구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교권보호단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교권보호 3법 개정을 위해 국회와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정업무 간소화와 관련해서는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에는 이를 전체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교사노조 관계자들은 방학 중에도 800명 넘는 교사가 설문조사에 참여한 만큼 학교 현장의 제도 개선 요구가 크다며 100대 요구안을 계기로 현장의 과제들이 순차적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 경기교사노조와 협의를 이어가며 100대 요구안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총 1,010억 원 투자·약 70명 신규 고용 예정…향후 포토레지스트 제조시설 구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2023년 투자유치한 일본 TOK(도쿄오카공업 주식회사)가 15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BIX)지구에 TOK첨단재료 평택 공장을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능식 경기경제청장을 비롯해 최원용 평택시장, 타네이치 노리아키 TOK(도쿄오카공업) 대표이사, 김기태 TOK첨단재료 대표,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TOK첨단재료는 부지면적 5만5,560㎡(1만6,807평)에 총 1,010억 원을 투자한다. 제1기 공정으로 고순도 화학제품 제조시설을 구축했으며 향후 포토레지스트 제조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전체 투자액 가운데 706억 원은 외국인 직접투자이며 약 70명의 신규 고용도 진행될 예정이다. 포토레지스트는 실리콘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데 사용하는 반도체 핵심 소재다. TOK첨단재료는 TOK의 한국법인으로, TOK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인텔 등에 포토레지스트를 납품하고 있다. 이번 준공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2023년 4월 일본 가나가와현 TOK 본사를 방문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당시 양측은 반도체 소재 생산기지 조성을 목표로 투자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평택 포승·현덕지구를 비롯해 용인·이천·화성·안성 등 반도체 산업 거점을 연결하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도는 이번 공장 준공이 반도체 핵심소재 공급망 안정과 국내 생산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반도체가 국가경쟁력과 연계된 첨단전략산업이라며 TOK첨단재료 평택 공장 준공을 계기로 평택 포승(BIX)지구의 반도체 핵심소재 생산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LH·SH 등 관계기관 전문가 100여 명 참석…운영관리·제도 개선 방안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관계기관 전문가를 대상으로 운영관리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수분양자가 초기에는 주택 지분 일부만 취득하고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차등 매입하는 공공분양 모델이다. GH는 오는 10월 광교 A17블록에서 시범사업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GH 본사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등 전국 도시개발공사와 지자체의 공공주택 분양·운영관리 업무 담당자 등 외부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GH는 이날 자체 제정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운영관리기준'을 설명하고 광교 A17블록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마련한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사업 도입을 검토하는 기관들과 제도 개선 사항과 운영 과정에서 예상되는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공사는 입주자 불편을 줄이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기준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법·제도 개선을 비롯한 관련 과제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무주택자의 주거 부담을 낮추는 공공분양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 모델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운영기준과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도시 곳곳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인다. 김연송 기획조정실장은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구현'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교통-안전-데이터 등 4대 분야 10개 스마트서비스를 소개했다. 사업비는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 80억원과 시비 80억원, 민간투자를 더해 총 180억원이다. 광명시는 이번 사업을 개별 스마트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서비스와 데이터를 연결해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기반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 지역 생산 에너지 필요한 곳에 연결= 먼저 에너지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자원발전소 설치 △가상거래시스템 구축 등 2개 사업을 추진해 지역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소하배수펌프장에는 올해 안으로 250㎾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한다. 연평균 약 20만㎾의 전력 생산이 예상된다. 이는 약 99㎡ 규모의 80여 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생산된 전력은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소(BSS)와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에 공급하고, 공공시설물에 공급하고 남은 에너지는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생산-사용 현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가상거래시스템을 구축한다. ▷ 탄소 절감 선도하는 이동 체계 구축= 교통 분야는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면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 △전기차 공유 서비스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은 배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배달 음식에 사용하는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전환하고 전기이륜차로 배달하는 친환경 배달에서 연간 약 18만 건 달성이 목표다. 현재 관내 100여개 업소에 다회용기를 공급해 배달할 때 사용하고 있다. 전기 이륜차 원활한 사용을 위해 관내 10곳에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소(BSS)도 설치했다.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기반을 넓혔다. 기업이 모여있는 업무지구인 광명역세권에는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작년 10월부터 시작했다.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는 승객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운행하는 교통서비스다. 지난 7월부터 총 8대를 운영하고 있다. ▷ 기후재난 예측하고 선제 대응 강화= 안전 분야는 기후위기로 발생하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기반 친환경 장벽(그린배리어) 설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기반 침수-홍수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등 2개 사업을 추진한다. IoT 기반 그린배리어는 보행 안전과 기후대응을 함께 고려한 사업이다. 올해 말까지 설치를 완료해 미세먼지 10% 감소와 체감온도 20% 감소를 목표로 한다. AIoT 기반 침수-홍수 통합관제 시스템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홍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이다.이는 현장에서 수집한 정보와 한강홍수통제소, 기상청 등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함께 분석한다. ▷ 탄소중립 실천-정책 연결… 데이터 기반 도시관리= 데이터 분야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모아 탄소중립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시민 실천을 확대하는 △탄소거래플랫폼 구축 △데이터스테이션 및 통합플랫폼 구축 △광명 이노베이션센터 '지-스마트 허브(G-SMART HUB)' 운영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탄소거래플랫폼은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 등 탄소 감축 활동을 탄소크레딧(환경화폐)으로 발행해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관내 탄소 감축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명시는 연간 약 4100만원 규모 거래를 목표로 탄소중립 실천이 개인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관내에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데이터스테이션 및 통합플랫폼은 이번 10개 서비스 운영으로 수집되는 데이터 32종과 광명시 내부 데이터 86종 등 총 118종의 데이터를 연계해 정책에 활용하기 위한 기반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6년 시-군 교육훈련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천시는 '전 직원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한 행정혁신'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부천시는 AI 활용능력을 모든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역량으로 정하고 교육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작년에는 총 73회, 2008시간의 AI 교육을 운영해 연인원 2669명이 이수했다. 동일 과정을 여러 차례 운영해 부천시 전체 현원 대비 100%를 웃도는 이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신규 임용예정자 과정부터 5~8급 리더십 과정까지 직급별 직무 특성에 맞는 AI 교육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교육 만족도 98%, 현업 활용도 93%를 기록해 교육 효과와 실무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오태혁 직원복지과장은 15일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직원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역량을 높여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업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교육을 확대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뜨거운 여름 열기가 가시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즈음 가까운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찾아온다. 매년 9월,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시흥갯골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 내만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자연에서 쉬고 배우고 즐기는 다양한 생태-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시흥갯골축제는 2017년 이후 10년 넘게 문화관광축제로 연속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증명해 왔다. 아울러 세계 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수상,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등에 선정되며 국가대표 축제로서 경쟁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바다가 그린 길 바람이 만든 예술'을 주제로 열린다. 작년 큰 사랑을 받았던 야간 염판 공연 '소금의 기억, 물의 춤'을 비롯해 판타지 열기구 체험, 갯골탐험대, SEA POOL PARTY 공연과 체험 등 21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서사 담은 8개 길-21개 체험-힐링 프로그램= 올해는 갯골대로를 비롯해 △생태로 △생명로 △염전로 △바람로 △잔디로 등 갯골생태공원의 구역별로 프로그램 성격을 다르게 배치해 갯골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가장 주목해야 할 곳은 역시 갯골을 상징하는 염전로다. 염전 위 예술 공연은 공연장을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확대했다. 염전에서 소금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사전 수요조사 1위로 선정된 SEA POOL 파티는 물놀이하며 디제잉 공연과 마술 공연을 함께 즐겨볼 수 있다. 염전로 좌측으로 이어지는 생명로에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천연잔디 광장인 잔디로에는 갯골축제 대표 공연 프로그램이 3일 내내 펼쳐진다. 바람로에서 진행되는 판타지 열기구 체험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축제에 먹거리가 빠질 순 없다. 미식로에선 푸드트럭 6곳, 간편식 7곳이 운영되며, 홍보부스, 농부장터, 나눔장터에선 다양한 볼거리부터 체험, 쇼핑도 가능하다. ▷ '지속가능성' 갯골이 열어가는 축제 새 지평= 시흥갯골축제는 생태축제라는 슬로건을 걸고 친환경적인 축제를 만들어 왔다. 특히 작년 축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과 환경영향을 모니터링해 축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축제장 먹거리존에는 모두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일회용품 배출을 제로화하고 있다. 올해는 셔틀 운행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차 44대를 도입했다. 시흥시청 정문과 오이도역-배곧(경유), 신천역-은계(경유), 목감어울림센터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다만 시흥시청 정문 운행 셔틀버스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흘 동안 운행되고, 나머지 정류장 운행 버스는 주말에만 운영한다. 관내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부장터부터 시흥갯골축제와 어울리는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플리마켓, 사회적 경제지원센터가 함께하는 나눔장터 등을 배치하며 축제 방문객이 지역 가치를 소비하고 즐기는 상생의 장으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 유모차, 휠체어, 장애인 주차장 등 누구나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고 있다. 시간대별 프로그램이나 셔틀버스 시간표 등 시흥갯골축제 관련 내용은 시흥시 블로그 또는 시흥갯골축제 누리집(shgg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주택가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 집 안 주차장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의 대문, 담장, 화단 등을 철거하고 본인 소유 토지에 주차장을 조성하면 설치비 일부를 지원해 주택가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금액은 실제 설치 비용 범위 내에서 주차면 1면 조성 시 최대 200만원이며, 추가로 주차면을 조성할 경우 1면당 최대 8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반드시 공사를 시작하기 전 안산시 교통정책과로 신청해야 한다. 지원받아 설치된 주차장은 설치 완료 후 5년간 주차장 용도로 유지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5일 “주차 문제는 시민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생활 불편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시민 시선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주차정책을 지속 추진해 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시민-지역예술인-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여하는 'APAP8 시민참여 공공예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APAP8, 공공예술 미래'를 주제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가 지난 20년간 안양의 도시 공간과 시민 일상에서 만들어 온 변화와 의미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APAP8 예술감독의 기조 발제로 시작한다. 예술감독은 APAP8이 지향하는 공공예술 방향을 공유하며, 이어 전문가 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후에는 시민과 예술인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및 의견공유 시간도 마련된다. 첫 번째 발제는 최아사 계원예술대학교 명예교수가 맡는다. 공공예술이 단순 작품 설치를 넘어 도시 공간 및 시민의 삶과 어떻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두 번째 발제는 김윤섭 예술나눔 공익재단 아이프칠드런 이사장이 맡아 시민이 관람객에 그치지 않고 공공예술 기획 과정에 참여하는 주체로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 대변인은 15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2026년 제1회 당정 정책협의회 결과, 공무원 폭행 사건,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자 증가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구리시 입장과 대응 방향을 밝혔다. ▷ 민선9기 첫 당정협의회…-현안 22건 논의= 구리시는 14일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와 '2026년 제1회 당정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신동화 구리시장과 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의원-경기도의원, 구리시 주요 간부공무원 등 55명이 참석했다. 정책협의회는 민선9기 공약 사업 추진 상황과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 지원과 협력이 필요한 공약사업 17건과 현안 사업 5건 등 22건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 이전, 토평2지구 미래산업 자족도시 조성,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의료-생활 기반 조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구리 연장 및 교문사거리역 신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동구릉 역사문화관광특구 조성 등이다. 윤호중 국회의원은 구리시 현안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기후위기-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지역경제, 주민자치, 통합돌봄 등 국가 정책과 연계한 사업 발굴도 제안했다. 구리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시급하지 않은 지출은 조정하되, 시민 삶과 미래를 위해 필요한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도비와 특별교부세 등 외부 재원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 공무원 폭행 기물파손 사건 엄정 대응= 구리시는 지난 10일 복지정책과에서 발생한 공무원 폭행과 기물 파손 사건을 중대 사안으로 보고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다. 언론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경 한 민원인이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에 들러 공무원 얼굴을 가격하고 컴퓨터와 전화기, 모니터 등 업무용 집기를 파손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다. 피해 직원은 8주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구리시는 피해 공무원 치료와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청원경찰 순환 배치와 청사 내 순찰 강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청사 출입 관리와 사무실 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여부도 직원 안전과 시민 편의, 개인정보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다. ▷ 올해 보훈명예수당 지급금액 100.8억 예상=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자가 최근 증가함에 따라 구리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유지하면서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리시는 보훈명예수당을 2023년 월 20만원에서 2025년 월 30만원, 올해는 월 4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간 지급액은 2022년 약 22억8000만원에서 올해 약 100억8000만원으로 4.4배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구리시는 신규 전입자의 수당 지급 시기 조정과 위장 전입 의심 사례에 대한 주민등록 사실 조사 강화 등을 검토하고, 허위 전입이 확인될 경우 부정 수급액을 환수하고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도 살펴볼 계획이다. 구리시 대변인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라는 원칙을 지키면서 보훈명예수당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5일 와부읍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지역 주요 현장을 찾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최현덕 시장은 첫 일정으로 도심초등학교 일원을 찾아 학생이 이용하는 통학로 보행환경과 안전시설을 살폈다. 이후 와부읍사무소에서 지역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현황 보고에서 대규모 개발로 큰 변화를 앞둔 와부읍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소통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양주 도심 공공주택지구는 와부읍 도곡리 일원 약 228만㎡에 2만1700호 규모로 조성된다. 최현덕 시장은 '시장 좀 만납시다'에서 “도심 공공주택지구와 재정비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와부-덕소가 큰 변화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현덕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7포병여단에 들러 장병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수도권 동부의 대표 친환경 도시 양평군이 교통망 확충을 발판 삼아 역동적인 도약을 준비한다. 그동안 중첩된 규제와 부족한 교통망으로 교통 체증과 지역 간 불균형이 지속됐지만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와 주요 도로 확장, 대중교통 노선 개편 등 굵직한 결실이 가시화되면서 양평의 교통지도가 새롭게 그려지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교통 공약은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주민의 통행 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국토부-경기도 건설계획 반영과 예산 확보 등 넘어야 할 산이 있지만 관계부서와 다각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계획한 공약들이 차질 없이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개-광역철도망 연장= 양평군민 숙원 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2026년 3월 재개 발표에 따라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타당성 재조사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 궤도에 오른다. 내년 타당성 재조사 용역 준공,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9년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해 203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양평군은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의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철도망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 청량리~서원주 복선 전철 구간을 활용해 경의중앙선을 지평에서 양동을 거쳐 원주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원주시와 합동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포함을 건의한 상태다. 이 건의가 반영될 경우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 아울러 용문역 KTX 정차 및 출퇴근 시간대 급행전철 신설을 위해 국토부와 코레일에 들러 건의하는 등 동부권 교통복지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국지도 88호선-국도 37호선 확장, 상습 정체↓= 양평군은 강상~강하의 병목현상 해결을 위한 국지도 88호선 4차선 확장공사 또한 진행 중이다. 작년 보상계획 공고를 거쳐 올해 하반기 감정평가 및 보상 협의에 들어가며, 인근 양근~양평대교 간 4차선 확장도 함께 추진해 분산된 교통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개군면 불곡리~여주시 대신면 보통리를 잇는 국도 37호선 확-포장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한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거쳐 도로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동부권 용문 도심 및 관광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용문다목적청사~마룡리 간 1.7km 구간의 4차선 확장도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반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강으로 단절된 지역 간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한 교량-터널 사업도 다각도로 추진된다. 양근대교~팔당대교 사이 약 25km 구간을 잇는 '강하대교'와 서종면~남양주시를 잇는 '북한강대교' 건설은 상위 도로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인근 지자체 협의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월면 향소리~산음리 간 비솔고개 구간에는 1.2km 규모 터널을 뚫어 겨울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에 지속 건의 중이다. 서종면 북부는 경춘고속도로 노문스마트IC(하이패스IC) 설치를 국토부 및 서울춘천고속도로㈜와 협의해 서종IC-교통량 분산을 추진한다. 강하면 운심리와 서종면 문호리 일원에는 주민 손실보상 및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까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 순환버스-주차장 확충으로 체감형 교통행정↑=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관내 아파트 중심 순환버스 운영과 노선 개편도 추진한다. 강상면(일 19회)과 양평읍(일 14회)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경의중앙선 양평역을 직접 연계하는 시내 순환버스를 운영하며, 현재 진행 중인 '버스노선체계 개편용역'을 통해 노선을 보완할 계획이다. 서종면 문호리 일원은 광역버스 개통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증가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문호종점을 비롯한 4개 예정 부지 중 최적지를 선정해 주차장을 확충함으로써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026 한탄강 가을 가든페스타가 열리는 9월12일부터 11월1일까지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야간 관광 콘텐츠인 한탄강 가든페스타와 테라 판타지아를 연계한 상호 할인 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상호 할인은 낮에는 한탄강 가든페스타에서 꽃과 정원을 즐기고, 해가 지면 테라 판타지아에서 빛과 미디어아트를 만날 수 있도록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할인 혜택은 발권일을 포함해 3일간 적용해 관광객이 일정에 맞춰 두 관광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시설별 정기 휴장일이 다른 만큼 방문 전 운영일을 확인해야 한다. 한편 한탄강 가든페스타와 테라 판타지아 축제 관련 세부 사항은 포천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하남시의회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된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 사업비 28억원을 오는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재반영해 달라고 15일 요청했다.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02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상권 활성화에 대한 정량적 효과성 검증 부족' 등을 이유로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및 워터스크린 설치를 위한 수질개선사업' 예산 28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하남시는 효과성 검증 데이터와 관련해 연간 매출 4800만원 미만인 부가가치세 납부의무 면제자나 1억400만원 이하 간이과세자가 대다수인 골목상권 구조상 일반 법인기업처럼 정형화된 공식 세무-매출 통계를 정량적으로 집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설 개선 시급성과 재정 효율성도 강조했다.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해 2019년 시로 이관된 기존 분수는 토사 및 해수 유입 등으로 부식돼 현재 가동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이에 따라 밀폐형 구조체와 보호필터 등 최신 공법을 적용한 신규 시설을 도입할 경우 향후 10년간 유지관리비는 약 6억2000만원 수준에 그치고, 물순환 폭기 작용을 통해 망월천 악취와 녹조를 억제하는 수질 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하남시는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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