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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오는 24일 관문체육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2026년 댕댕이 시민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다양한 교육과 체험에 참여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방법을 익히며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반려견 심폐소생술(CPR) 체험을 비롯해 △반려견 행동 상담소 △간이 건강검진 및 위생미용 △댕댕이 프로필 촬영 △펫타로 △캐리커처 △인식표 만들기 △비누-터그 만들기 △수제 간식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특히 관내 동물병원 수의사가 참여하는 간이 건강검진에는 반려견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 미용사가 간단한 위생미용도 함께 제공해 반려견 건강과 위생 관리에 대한 보호자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반려동물 관련 용품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배설물 수거를 장려하는 '개똥 교환소'도 운영해 시민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생활 속 반려동물 예절을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반려견 심폐소생술(CPR) 체험과 펫타로, 터그 만들기 등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댕댕이 프로필 촬영은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을 병행한다. 사전 신청 프로그램도 예약자 불참 등으로 잔여 인원이 생기면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도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1일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일상을 함께하는 가족과 같은 소중한 존재가 됐다"며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16일과 17일에는 '댕댕이 집중수업' 1주차 과정을 진행했으며, 오는 23일과 24일에는 2주차 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당 수업은 보호자가 반려견 행동 특성과 올바른 양육 방법을 배우도록 구성됐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학온역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활용해 친환경 공원을 조성한다. 광명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유출지하수 이용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약 15억원을 확보했다. 유출지하수는 지하철-건물 지하층-터널 등 지하공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땅속에서 자연적으로 흘러나오는 지하수를 말한다. 신안산선 학온역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내 건설될 예정으로, 현재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하 공사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공사 과정에서 하루 약 2000㎥의 유출지하수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광명시는 이 지하수를 수열에너지와 조경용수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하수의 열에너지를 활용하는 수열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해 문화공원 내 관리사무소의 냉난방에 활용하고, 안개분사기(쿨링포그)와 실개천, 분수, 생태연못 등 공원시설 조경용수로도 재활용한다. 특히 공원관리사무소는 에너지 자립률 200%(RE200)를 목표로 하는 건물로 지어지는 만큼, 수열에너지 냉난방 시스템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유출지하수 이용시설 설치 사업비는 총 30억원으로 국비 50%, 시비 10%에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시공사인 GH가 40%를 분담한다. 광명시는 국비 약 15억원과 시비 약 3억원을 GH에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GH는 유출지하수 이용시설의 설계-설치 공사 발주와 시공까지 사업 전반을 담당한다. 사업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도시개발 과정에서도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일 GH와 '광명학온지구 유출지하수 이용시설 설치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시비 보조금 지원과 시설 설치-인계 등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양 기관 역할과 협력 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수도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총 817억원 규모 재정을 투입해 수도 공급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군포시는 정수장 수질 고급화를 위해 총 191억원(국비 117억, 시비 74억)을 들여 '고도정수처리시설'과 '소형생물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기존 공정으로 걸러내기 힘든 맛-냄새 유발 물질과 미세오염물질을 오존 산화 및 활성탄 흡착 공정으로 제거하고, 녹조-조류 등 여름철 원수 수질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미세 여과망으로 소형생물 유입까지 차단해 시민의 수질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수 없는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에 531억원(국비 93억, 도비 245억, 시비 193억)이 투입된다. 이는 1992년 매설돼 33년이 경과한 데다 군포시 용수 공급량의 약 70%를 담당하던 노후 관로를 대체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포시는 내년 말까지 안양천-학의천 합류 지점부터 군포정수장까지 총연장 6.9km의 신설 관로를 준공해 비상 상황에도 중단 없는 대체 공급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상수도 관로 효율적 관리를 위한 스마트화 사업도 추진된다. 시비 95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전체 관망을 32개 블록으로 나눠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상수도 블록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유량 및 수압 데이터를 분석하고 누수 감지와 노후 관로 교체 우선순위를 정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한다. 아울러 각 가정 내 수질 관리를 위해 준공 후 20년이 지난 연면적 130㎡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옥내 급수관 개량 공사비를 최대 180만원(공용배관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하며, 무료 방문 수질검사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운영 중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2024년부터 올해까지 세 차례에 걸친 수도요금 인상으로 시민께 부담을 드린 만큼, 수돗물을 365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예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최고 품질의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수도료를 통해 확보되는 재원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도서비스 개선에 재투자될 수 있도록 상수도 재정 건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함께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21일 도담소에서 민선9기 전반기 임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9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단은 8월19일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최대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안양시장) 등 임원단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지방재정 여건과 민생 현안, 도-․시군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 경기지사-경기도시장군수협 임원단 첫 소통= 최대호 협의회장은 “민선8기에는 별도 임원단 회의가 없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눌 기회가 부족했다"며 “협의회장을 맡으면서 꼭 만들고 싶었던 자리 중 하나가 임원단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의에 추미애 경기도지사께서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며 “31개 시군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주요 현안 해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 도비 보조금 축소…시군 재정 부담 논의= 이날 회의에선 도비 보조율 조정에 따른 시군 재정 부담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다뤘다. 임원단은 도비 축소가 시군의 재정 부담 증가와 민생사업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조정 시 시군 재정 여건과 사업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대호 협의회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민 삶과 직결되는 민생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 미래대응기금 신설, 지방재정 영향 분석= 이날 회의에선 미래대응기금 신설이 지방교부세 등 시군 재정에 미치는 영향도 논의했다. 참석자는 지방정부 재정 자율성과 안정성이 저하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과 시군 의견 반영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최대호 협의회장은 “미래대응기금 도입과정에서 시군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도-시군 간 사전협의-소통체계 강화 공감= 참석자는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경기도와 시군 간 충분한 사전 협의와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최대호 협의회장은 “현장의 어려움과 시군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앞으로도 임원단 회의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성화해 경기도와 31개 시군을 잇는 협력 창구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오는 23일 부곡체육공원에서 2026년 제13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PALY'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꿈을 즐기며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표어로 내걸고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미래 직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 관내 중학교-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 등 약 2200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진로박람회는 사전예약형 진로-직업체험부스를 비롯해 △상시체험부스 △미래기술 특별전시관 △진로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사전예약 부스는 'PLAY'를 주제로 4개 분야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직(Professional) 분야에선 약사, 치과위생사, UX/UI 디자이너, 과학수사관을, 미래학습(Learning) 분야에선 인공지능(AI) 작곡가, 코딩 전문가, 바이오 연구원 등과 관련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활동체험(Active) 분야에선 클라이밍, 스포츠스태킹, 당구, 포켓볼, 댄서 관련 체험을, 미래설계(Your Future) 분야에선 뷰티디자인, 미니어처 전문가, 특수분장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 상시체험부스는 도예 체험과 청소년지도사-청소년상담사, 대학생 학과멘토링 등을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과 전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롯데케미칼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마련된 미래 AI 그라운드 특별전시관에선 △드론 레이싱 △탱크 로봇 서바이벌 △코딩 모듈 크리에이션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와 창의 융합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비트박스와 치어리딩 공연, 개그맨 나선욱의 진로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이 이번 진로박람회 즐겁게 참여하고 서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윤여원 의왕시진로지원센터장은 21일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이 자기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안산시의회-안양시의회-포천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가 이달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10일간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해 조례 개-제정안 18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이주연 의원이 발의한 '과천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조례안', 유부임 의원이 발의한 '과천시 서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등 2건, 지태훈 의원이 발의한 '과천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동진 의원이 발의한 '과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이다. 과천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26일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3일간 조례안을 심의한 후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내달 4일까지(5일간) 2027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한다. 아울러 과천시가 수립한 내년도 정책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해 내년도 정책과 예산이 올바르게 반영되도록 이끌 계획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 과천시의원 5명이 공동 발의한 '법무부 세종시 이전 반대 및 종전 소재지 지원 위한 행복도시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후 국회 및 국토교통부 등 관련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제306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앞두고 20일 단원구 대부동동 동주염전 체험장에 들러 현장의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이진분 위원장과 백승희 부위원장, 김진숙-설호영-천복희 위원이 참여했으며, 체험장 조성 사업 소관 부서인 안산시 관광과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동주염전은 1953년부터 전통 방식으로 천일염을 생산했던 곳으로, 안산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염전이다.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은 2020년 추진 계획이 수립됐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체험장 조성 공사가 진행됐다. 현재는 체험장 활성화 기본구상 용역이 마무리된 상황으로,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시행이 필요한 시점이다. 문화복지위원들은 현장에서 전망대, 짚라인, 교육관 등 동주염전 체험장 시설을 둘러보고 인근 도로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우수배관 시설 등을 확인하며 집행부에 안전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진분 문화복지위원장은 21일 “동주염전 체험장 활성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길 바라며, 특히 어린이를 위한 체험 시설과 공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동주염전 체험장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소관 부서에 대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1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중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의정 관련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 박은정 위원장과 윤성영 부위원장, 현옥순-이재복-이상우-유민희-안두회 위원은 이날 '안산시 민원상담콜센터'에 들러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서비스 개선 및 상담사 처우 보호 방향을 논의했다. 안산시 민원상담콜센터는 365일 무휴로 운영되며 전화와 문자,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의 각종 민원 상담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정 소통 최일선 창구다. 기획행정위원들은 먼저 시민협력관 관계자들로부터 콜센터 운영 현황과 콜상담 민원 처리 절차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어 상담현장을 비롯해 교육장, 전산실, 회의실, 휴게실 등 콜센터 내부 시설을 일일이 둘러보며 상담사 근무 여건과 휴게 환경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상담사가 진행하는 독거노인 안부전화 상담 과정을 옆에서 참관하고 청취하며 일선 상담 현장 분위기를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이외에도 기획행정위원들은 이날 현장활동 일정 중 단원구청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일선 직원이 이용하는 구내식당 식단이 양질로 잘 제공되고 있는지 급식 운영 상태와 직원 후생복지 여건도 확인했다. 박은정 기획행정위원장은 21일 “민원상담콜센터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정 얼굴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곳인 만큼, 상담사가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뒷받침돼야 시민에게도 양질의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확인한 운영 상황과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상담사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행정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피감 기관들을 대상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왔으며 21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강평과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을 실시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김유미-황원영 의원은 제315회 정례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 결산 예비심사를 통해 안양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의 결원이 지속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주민자치위원 충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유미 의원에 따르면, 만안구-동안구 답변을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관내 31개 동 가운데 15개 동(만안구 5개 동, 동안구 10개 동)에서 정원(최대 25명) 대비 결원이 20%(5명)를 초과한 경우가 발생했다. 이 중 8개 동(만안구 1개 동, 동안구 7개 동)은 20% 초과 결원이 3개월 이상 지속됐다. 특히 동안구 3개 동은 1년 내내 8명(32%)을 초과하는 결원 상태였고, 이 중에서 한 동은 정원 25명 중 12명(48%) 결원이 발생해 7개월 동안 지속됐다. 상임위원회 질의 과정에서, 만안구-동안구의 양 구청장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장기간 결원으로, 위원 수가 적어질 경우 안건 판단의 객관성, 공정성, 투명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최소 20명 이상 위원이 위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유미 의원은 22일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핵심기구인데, 일부 동에서 결원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며 “주민자치위원회 대표성과 정상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안양시 차원의 실태점검, 원인 분석과 충원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황원영 의원은“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분들이 활동하는 곳으로 더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조만간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을 앞둔 만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결원 장기화에 대해, 안양시 차원에서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윤경례 포천시의회 의원은 제19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의 계속 주둔을 위한 맞교환, 알고도 추진하는 것입니까?'를 주제로 옛 6군단 시유지 반환과 군부대 전체 철수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5분 자유발언에서 윤경례 의원은 포천시가 사용기간 연장은 없다며 반환을 요구해 놓고 맞교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관련 근거자료에 이번 교환으로 국방부가 기존 군사시설을 계속 활용하고 안정적인 군 주둔 여건을 확보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며 “포천시도 이를 알고 있던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또한 맞교환 대상인 시유지 약 2만평은 5군수지원여단이 사용 중인 땅으로, 교환이 이뤄지면 소유권을 근거로 한 반환 요구가 어려워진다고 우려했다. 교환차액에 대해서는 감정평가 기준 약 31억원, 개별공시지가 기준 약 79억원으로 증가분은 약 48억원이라며 “79억원 전체가 새롭게 늘어난 이익은 아니다"고 짚었다. 또한 “포천의 75년 희생은 국가에 더 큰 책임과 정당한 보상을 요구할 근거"라며 전체 약 27만평 부지의 군부대 전체 철수와 국가 지원까지 협상할 여지를 충분히 검토했는지 물었다. 아울러 맞교환 추진 중단과 시유지 약 8만평 반환 원칙 복귀를 비롯해 △군부대 전체 철수를 위한 협상 목표와 추진 계획 제시 △맞교환 경위와 주변 개발 영향 공개 △반환과 철수에 필요한 일정, 시설 철거-정화 등 처리 방안과 국가와의 비용 분담 구체화 등을 요구했다. 윤경례 의원은 “이 땅은 포천시민 모두의 재산이며 다음 세대 자산"이라며 “시민은 군이 떠난 자리에 포천의 새로운 미래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기다림에 군이 사용하는 땅의 소유권을 넘겨주는 것으로 답해서는 안 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양평군의회-연천군의회-의정부시의회-하남시의회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운서 연천군의회 의원은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쌀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박운서 의원은 “최근 농협의 벼 수매가격 인상은 농민에게 반가운 소식이지만 농민의 안정적인 소득으로 이어지려면 연천쌀 유통과 소비가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쌀 구매가 상승에 따른 부담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농민과 음식점, 소비자가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파했다. 이어 연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연천쌀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대한 차액 지원을 확대하고, 연천쌀 사용 음식점 인증제를 활성화해 인증 음식점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군민 이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 학교, 복지시설 등과 협력해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고, 지역 음식점의 연천쌀 사용을 늘려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연천쌀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역축제와 관광지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온라인 판매와 직거래 활성화, 관광객 대상 판매망 확대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운서 의원은 “쌀값 문제는 결코 농민만의 문제가 아니며, 농업이 어려워지면 지역경제와 연천 미래도 어려워진다"며 “쌀값 변동과 유통 현장 어려움을 면밀하게 살펴 농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종합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5분 자유발언을 발언을 마쳤다. 한편 제30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민간위탁 동의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5건 △양평군립미술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민간위탁 동의안 4건 △2026년도 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10개 안건을 심사한다. 각 안건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정책 실효성, 군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평군의회는 관내 주요 사업장과 시설에 들러 사업 추진 상황과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주민 편의 증진이란 목적에 맞게 사업과 시설이 추진·운영되고 있는지 살피고 현장 문제점을 파악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장은 21일 “제319회 임시회를 통해 군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견제와 대안 제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19회 임시회 회의를 중계하는 생방송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양평군의회 누리집(ypcouncil.go.kr)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호경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202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토지정보과를 대상으로 전세사고 피해 실태와 부동산 거래시장 침체, 공인중개업계의 어려움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정부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전세사고 피해 신청 1만6411건 중 의정부시는 509건으로 약 3.1%를 차지했다. 이 중 283건이 피해자로 인정됐다. 김호경 의원은 특히 가능동과 의정부동에 피해가 상대적으로 집중된 원인과 주택 유형별 피해 현황을 질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작년 의정부시 공인중개사무소 신규 등록은 56건인 반면 폐업은 100건으로, 폐업이 신규 등록보다 44건 많다. 김호경 의원은 부동산 거래량 감소와 중개사무소 과잉공급, 정부 정책 및 시장환경 변화 등이 중개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부동산 매매 거래는 5220건, 전월세 거래는 1만5877건이며, 올해는 10월 현재까지 각각 4732건과 1만2223건으로 집계됐다. 김호경 의원은 정확한 시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동일 기간 기준 거래량 비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금융규제 강화와 서울 중심 주택수요 집중 등 부동산 시장 변화가 의정부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거래시장 침체가 지방세 수입과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경 의원은 부동산 정책 및 법률교육 지원, 전세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중개업계와 정기적인 소통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제안했다. 특히 “공인중개업계 어려움은 단순히 특정 직업군 문제가 아니라 지역경제 활력과 직결된 문제"라며 의정부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김호경 의원은 “지난 25년간 부동산 현장에서 활동하며 부동산시장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봤다"며 “거래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 중개업계뿐 아니라 지역상권과 관련 산업까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전세사고 피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일과 침체된 부동산 거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은 함께 추진해야 할 주요 과제"라고 덧붙였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어진 하남시의회 의원이 202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 채무 증가와 향후 상환 부담을 점검하고 필수 시민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지 재정 전반에 대한 진단을 촉구했다. 하남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일반회계 채무는 2023년 142억원에서 2024년 330억원, 2025년 586억원으로 늘어났다. 2년 사이 444억원 증가해 약 4.1배 수준에 이르렀다. 하남시 빚은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기획조정과가 제출한 중기 채무 전망에 따르면, 하남시가 계획대로 지방채를 더 발행하면 갚아야 할 원금은 오는 2028년 943억원까지 불어난다. 2030년 상환해야 할 원금만 140억200만원이며 이자는 따로 더 내야 한다. 김어진 의원은 필요한 공공시설 조성을 위해 지방채를 활용할 수 있지만, 실제로 갚을 수 있는지를 따로 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내년 세입이 전망보다 줄어드는 상황에서, 빚과 이자를 갚고 새 시설 운영비까지 대면서도 시민 안전-복지 서비스를 유지할 재원이 충분한지 근거를 요구했다. 이어 신규 시설은 건립 이후에도 인건비와 유지관리비 등이 발생하는 만큼 지방채 상환 부담과 시설 운영비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사업 결정이 미래세대의 부담으로 이어지는 만큼 장기적인 재정 여력을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다. 김어진 의원은 990만원이 없어 상담이 중단될 뻔했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를 언급하며, 재정이 어려울수록 시민 안전과 건강, 위기 대응에 필요한 서비스를 우선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사-경관 사업 등은 사업 목적과 시급성에 따라 규모와 추진 시기를 조정할 여지가 있는지 검토를 주문했다. 하남시는 2019년 이후 외부 재정진단을 받은 적이 없다. 김어진 의원은 그사이 하남시 재정 여건이 크게 달라진 만큼 재정 전반을 분석하는 외부 재정컨설팅을 추진하라고 제안했다. 기획조정과는 이에 대해 “결산 이후 재정건전성 분석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어진 의원은 22일 "청년의원으로서 하남시 미래세대가 갚기 힘든 빚까지 떠안게 되면 하남에 사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지방채 발행은 실제 상환능력까지 따져 신중히 하고 재정이 어려울수록 필수 민생 예산부터 챙겨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일 포천시 군내면 웰플렉스 지식산업센터에서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6년 경기북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포천소방서가 공동 주관했으며 소방-경찰-군-포천시-의료기관 등 25개 기관-단체에서 416명과 장비 71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민간 헬기가 복합건축물에 추락해 대형화재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재 확대와 통신 두절, 건물 붕괴 등 돌발상황을 불시 메시지로 부여해 현장지휘관의 위험 판단과 지휘체계,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현장 상황 변화에 따른 위험 요인 파악과 대원 안전관리, 통신 두절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소방대원 고립 상황을 가정한 신속대응팀(RIT) 가동훈련도 실시했다. 아울러 지휘-소통-임무 수행-기관 간 협업을 중심으로 한 '4C 현장대응체계' 작동 여부를 세밀하고 농닐하게 확인했다. 김문용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21일 “도민 생명을 지키는 일과 함께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책무"라며 “현장 위험을 보다 면밀하게 살피고 지휘와 대응체계를 지속적 점검해 안타까운 순직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업무지원 서비스 '냅(NAP)'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실제 이용자와 AI 활용량이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냅(NAP)은 지난 8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AI 업무지원 서비스로, 문서 작성과 자료 분석 등 직원의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냅(NAP) 실제 이용자 수는 8월 648명에서 9월 869명으로 약 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AI에 작업을 요청한 호출 건수는 1만6261건에서 2만4227건으로 약 49% 늘어났다. AI 처리에 사용된 토큰 사용량도 약 2억9764만개에서 4억2894만개로 44.1%나 증가했다. 이런 증가세는 직원들의 AI 활용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문서 작성, 업무자료 정리-검토, 파일 분석 등 다양한 실무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활용 분야도 복지-돌봄, 보건, 도시-건축, 재산관리, 체육, 행정지원 등으로 다양해졌다. 남양주시는 직원들의 AI 활용 경험이 쌓이면서 업무자료 검토와 정보 분석 효율성이 높아지고, 신속한 행정 의사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희진 스마트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냅(NAP) 기능을 지속 개선하겠다"며 “AI가 실질적인 업무 효율 향상과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시민의 생활 여건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6년 정책수립형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9기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민리서치앤컨설팅그룹이 8월27일부터 9월20일까지 동두천 시민 1037명을 대상으로 1대1 대면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비롯해 거주환경, 분야별 정책 만족도와 기대도, 주요 현안, 공공시설 이용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시정 운영 전반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87.5%로 나타났다. 동두천시가 '살기 좋다'는 응답은 87.1%, '앞으로도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82.4%로, 시정 운영과 거주 여건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거주환경에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자연-환경(31.0%)이며, 문화-여가(13.3%), 주거(10.7%), 안전-치안(10.2%)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불만족하는 부분은 일자리(26.4%), 교통-주차(18.5%), 보건-의료(11.7%) 순으로 나타나 도시 강점을 살리는 동시에 민생과 밀접한 불편을 해소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선9기 핵심사업에 대한 평균 기대도는 100점 만점에 84.4점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경제가 87.0점으로 가장 높고, 문화-체육-관광과 보건-복지가 각각 85.9점, 안전이 85.7점으로 뒤를 이었다. 우선 추진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1-2순위 합산 응답에서도 경제(51.4%), 보건-복지(35.4%), 도시재생(28.7%), 교통(28.4%) 순으로 나타났다. 동두천시는 경제 분야에 대한 높은 기대를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요구하는 시민 목소리로 보고, 기업 유치와 산업기반 확충, 취업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관련 정책을 구체화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령별 조사에선 20대의 지속 거주 의향이 50.0%, 30대가 64.7%로 전체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에 동두천시는 청년층 정착을 위해 일자리뿐 아니라 주거, 교통, 문화-여가 등 생활 여건을 함께 살펴보고, 관련부서 간 연계를 통해 정주 여건 개선과제를 검토한다. 권역별로 나타난 차이를 고려한 정책 검토도 이뤄진다. 소요-상패권은 안전 분야 구체적인 생활 불편을 살피고, 불현-송내권은 현재 거주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지속 거주 의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여건을 검토한다. 생연-중앙-보산권은 공공시설 이용 경험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 만큼 시설 접근성과 운영 방식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공공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도 모색한다. 조사에선 공공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운영시간이 맞지 않거나 시설을 잘 알지 못하는 점, 원하는 프로그램이 없는 점 등이 꼽혔다. 이를 바탕으로 시설별 여건과 이용 수요를 살펴 정기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시설-프로그램 홍보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이 현재 생활 여건을 어떻게 평가하고, 어떤 변화를 필요로 하는지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제-일자리와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생활 속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펴, 조사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하는 '별산'과 함께하는 교외선 관광MT '밤하늘 인연열차– 교외선은 사랑을 싣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교외선과 양주시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참가자가 함께 여행하며 다양한 관광 미션과 체험활동을 즐기고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는 교외선을 타고 일영역에 집결한 뒤 양주시립미술관, 기산저수지, 장흥관광지, 옥정권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양주시 캐릭터 '별산'과 함께하는 관광 미션과 팀 게임, 로테이션 인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양주의 관광매력을 경험하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관광지 방문 인증과 팀별 미션 수행 실적에 따라 양주사랑카드를 차등 지급해 참가자 흥미를 높이고, 지역 음식점과 카페 등 지역상권 이용을 유도함으로써 관광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집 대상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1990년부터 1999년까지 출생한 혼인 이력이 없는 미혼남녀로 남성 10명과 여성 10명 등 20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7일 정오까지 참가신청서와 프로필 사진,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전자우편(jinhui503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주시는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선정자에게 예약-결제 전용 링크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관광MT는 교외선을 타고 양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하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특별한 관광상품"이라며 “관광이 새로운 만남으로 이어져 다시 양주를 찾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신청 및 세부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2026년 연천 글로벌축제 전략 포럼'을 오는 22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연천군은 연천구석기축제의 글로벌 도약과 2029년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관-산-학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포럼은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축제 육성 정책 기조에 발맞춰, 연천구석기축제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천군은 2029년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가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됨에 따라 지역축제에서 국제행사, 나아가 글로벌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럼에 앞서 연천군은 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 한보코리아주식회사, 한국관광학회와 '글로벌 상품 개발 및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기관들은 외국인 방한 관광객 유치와 글로벌 축제 기반 조성을 위해 뜻을 모을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 설정 및 실적 관리를 비롯해 △축제-엑스포 연계 관광상품과 통합 관광패스 개발 △해외 홍보-마케팅 및 글로벌 유통채널 공동 활용 △숙박-식음-지역상권 연계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다국어 안내, 교통, 결제 등 외국인 수용 태세 개선 △방문객 데이터 조사-분석 및 성과 평가체계 구축 등이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포럼에서 글로벌축제 도약 사례와 외국인 유치 전략, 조직-정책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진주남강유등축제 글로벌화 경험, 인바운드 여행업계의 외국인 유치 전략, 글로벌 축제를 위한 정책-조직 기반 조성 방향 등이 공유된다. 아울러 연천 발전 방향도 심도 있게 논의된다. 연천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축제 육성 정책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개 플랫폼을 만들고, 연천구석기축제 글로벌화 전략을 검증하는 한편, 인바운드 관광상품 개발과 전국 단위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승구 관광과장은 21일 “이번 포럼과 업무협약은 연천구석기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고, 2029년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축제와 관광에 관심이 있는 경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네이버 폼(form.naver.com/response/3nVgpi4SbvL)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6년 인공지능(AI) 융합 메이커 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하며 수강생을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AI 관련 교육을 10시간 이상 이수한 경험이 있는 시민이며, 모집인원은 총 24명이다. AI 융합 메이커 교육은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와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AI와 사물인터넷(IoT) 등을 접목한 실습 중심 융합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수강생이 배운 기술을 일상생활과 일터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현실 세계와 피지컬 AI와 융합기술 미래를 비롯해 △YOLO 11을 활용한 AI 사물 인식 기초 △마이크로파이선(MicroPython)을 활용한 실물 연계형 전산체계(피지컬 컴퓨팅 시스템) △함수와 논리구조 이해 및 감지기(센서) 활용 실습 △통신망(네트워크)으로 연결되는 IoT △무선 인터넷(Wi-Fi)을 활용한 자료 통신 과정 이해 △기기(하드웨어)와 상호작용을 하는 AI △AI를 활용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기 구현 등이다. 특히 이번 심화과정은 AI와 기기를 연계해 실제로 작동하는 결과물을 만드는 실습에 중점을 뒀다. 수강생이 기술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의적인 생각을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21일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직접 만드는 제작자(메이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창의적인 생각이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강 신청은 구리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20일 다산1동에서 시민과 함께 생활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건의 사항을 듣고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전개했다. 이번 일정은 다산1동 '2기 현장시장실'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최현덕 시장은 다산중앙공원 등성이숲에서 '현장에서 만납시다'를 진행했다. 시민과 함께 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생활환경과 공공시설 이용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시민들은 관내 시설 조성 계획과 생활 편의시설 확충, 공원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관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최현덕 시장은 시민 의견을 듣고 현장 여건을 살폈다. 특히 공원 내 시설물 정비와 관련해 관계부서에 개선 방안을 검토하도록 주문했다. 이와 함께 '2027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앞두고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도서관 운영 현황을 살폈다. 또한 다산진건지구(주9) 공영주차장을 찾아 시설 현황과 시험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운영 여건을 확인했다. 최현덕 시장은 21일 “시민과 직접 걸으며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한 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과 경기도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에서 공동 개최한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12만 명이 다녀갔다.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양평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정원 전시를 비롯해 정원해설 프로그램, 대학-지자체-전문기관-기업의 협력, 군민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행사를 결합해 정원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 특히 정원 관람에 그치지 않고 자연경관과 문화예술, 지역공간을 연계해 정원문화가 일상으로 확장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정원 조성에 중점을 뒀다. 인공적인 요소와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자생식물 식재를 확대해 양평 풍광과 식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정원 곳곳에는 기업이 참여한 팝업정원을 배치해 공간마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세미원에 조성된 대한민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의 초청작가정원은 박람회 예술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정원이 단순한 식재 공간을 넘어 자연과 인간, 예술과 환경이 만나는 문화공간임을 보여줬다. ▷ 양평만에 풍광과 정원문화 콜라보 눈길= 관람객이 정원 특성과 조성 의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원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정원해설서를 마련하고 공간별 정원해설, 친환경 기차를 활용한 해설, 박람회와 연계한 양평 정원투어 등을 진행해 관람객 관심과 여건에 맞춰 정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양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원해설 콘텐츠를 발전시켜 방문객이 정원과 식물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4개 대학이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원문화와 접목했다. 서울시와 춘천시는 교류(우호)정원을 통해 지역 간 정원문화 교류에 의미를 더했으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천리포수목원 등 전문기관도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LH와 러쉬코리아, 이브자리 등 기업은 정원문화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산업 간 협업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처럼 다양한 주체가 함께한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박람회는 정원문화가 조경 분야를 넘어 교육-연구-지역 교류-산업 등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 문화행사 결합해 정원박람회 지평 확대= 정원 전시와 함께 지역민과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펼쳐졌다. 경기정원 1호인 세미원 앞 광장에서 개막식과 두물머리 음악제, 불꽃놀이 등을 진행해 정원 관람에 문화 예술과 야간 볼거리를 더했다. 양평군은 앞으로 세미원 광장을 특정 행사에만 활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부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행사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까지 검토해 지역의 문화적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평군은 자연환경을 존중하는 정원 조성, 정원해설 프로그램, 민-관-학 협력, 문화행사를 결합한 정원박람회 방향성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1일 “이번 박람회는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살리면서 정원과 문화, 사람이 조화를 이루도록 준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공존하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세미원 광장을 비롯한 지역 공간을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양평 정원문화와 지역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축적한 경험과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정원문화 저변을 넓히고 세미원과 양평의 자연-문화자원을 연계해 군민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정원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2026년 포천 한탄강 가을 가든페스타' 종료를 앞두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정기 휴장일인 오는 27일에도 축제장과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를 정상 운영한다. 그동안 축제장과 Y형 출렁다리는 화훼류 관리와 시설물 점검 등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과 안전 확보를 위해 매주 화요일 정기 휴장했다. 그러나 축제 마지막 주에는 방문객이 가을 정원과 한탄강 자연경관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휴장일에도 개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방문객은 27일에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 조성된 다채로운 정원을 관람하고, 와이형 출렁다리에서 한탄강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황동민 관광과장은 21일 “축제 마지막까지 방문객이 한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가을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장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포천 한탄강 가을 가든페스타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내달 1일 51일간 일정을 마무리한다. 포천시는 축제 종료 후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향후 다양한 정원 콘텐츠와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해 축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청년부터 중장년과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형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하남시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하남시 온세대+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온세대를 잇다,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청년과 중장년, 노인,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와 청년 채용행사, 여성 채용행사 등 기존 대상별로 운영하던 채용행사를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세대 구직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합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세대별 취업 지원 기능을 연계하고, 직접 채용 규모도 당초 30개 사에서 40개 사로 확대해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채용관에는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 ㈜카스, 일양약품㈜,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우엘리베이터, ㈜현대그린푸드, ㈜경기상운, 하남우체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 목록과 모집 직종, 채용 인원, 자격 요건 등 세부 채용정보는 10월 넷째 주부터 하남시, 하남일자리센터,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관심 기업의 채용 조건을 미리 확인하고 이력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하면 된다. 취업 상담과 일자리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홍보관도 운영한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도일자리재단,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 여성경력이음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청년지원센터를 비롯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취업지원센터, 하남시니어클럽, 하남시보건소, 하남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등이 참여해 구직자 연령과 상황에 맞는 취업 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 취업 준비를 돕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인공지능(AI) 이력서 작성과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커리어 코칭,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준비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전일까지 온라인 누리집(5070job.com/Hanam)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한편 하남시 온세대+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관련 세부 사항은 하남일자리센터 또는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운영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평택시-이천시-용인시-여주시-성남시-경기광주시

소사벌레포츠타운서 장애 유형별 맞춤형 걷기·생활체육 체험…장애인·비장애인 화합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원용)는 지난 15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6 평택시 장애인 걷기 대회(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참가자와 임원, 관계자, 운영요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무장애 트레킹을 통해 참가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곰두리 중증장애인 교통복지협회의 숟가락 난타 공연과 에바다학교 난타부 도래셈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최원용 평택시장과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형겸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다. 걷기 대회는 참가자들의 장애 유형과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A·B 코스로 구분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신체 여건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걷기 활동에 참여했다. 걷기 행사 이후에는 한궁과 디스크골프 등 생활체육 종목을 직접 체험하고, 명랑운동회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운영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나래서포터즈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평택모범운전자회는 주차 안내와 참가자 안전 확보를 지원했다. 최원용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그림일기·AI 자서전 전시…SK하이닉스 지원으로 정서 돌봄·디지털 교육 추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이천시 어르신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신의 삶과 추억을 그림일기와 자서전으로 기록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렸다.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이 SK하이닉스의 지원을 받아 '2026 Senior AI Memory Care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서 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줄이고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개인의 삶을 기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생성형 AI 기반 정서 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복지관 공용공간에 'AI 상담 데스크'를 설치해 말벗과 고민 상담, 맞춤형 정신건강 자가진단 서비스를 제공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생활지원사의 주 1회 방문과 연계해 AI 앱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앱을 이용해 일상의 경험과 기억을 그림일기로 제작했으며, 활용도가 높은 참여자들은 전문 업체와의 인터뷰를 거쳐 자신의 인생을 담은 AI 자서전을 완성했다. 지난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전시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제작한 그림일기와 자서전이 공개됐다. 9월 23일에는 자서전 제작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초청해 출간기념행사도 진행했다. 복지관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작된 콘텐츠는 참여자들에게 제공하고 향후 AI 생활교육과 복지관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석영 관장은 SK하이닉스의 지원으로 AI 기술을 노인 정서 돌봄에 접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억 원 투입해 조성한 가을 꽃밭 만개…호수 풍경과 어우러진 산책·사진 촬영 공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용인시 기흥호수공원에 조성된 황화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하면서 가을철 시민들의 산책과 사진 촬영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용인시는 기흥구 공세동 기흥호수공원 내 약 1만 9185㎡(5803평) 규모의 황화코스모스 꽃밭이 10월 들어 개화하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해당 부지에 황화코스모스를 심었다. 이후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꽃이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생육 상태를 관리해 왔다. 10월부터 꽃이 본격적으로 피어나면서 공원 일대에는 주황색과 노란색 꽃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기흥호수와 주변 녹지 경관이 꽃밭과 어우러져 가을철 산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꽃밭 곳곳에서 황화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 등 방문객들이 가을 풍경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감상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원 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2~4시 잔디 피크닉장서 '임(林)과 함께' 개최…퓨전국악·마술쇼 등 공연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여주시 황학산수목원에서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포크송과 퓨전국악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음악회가 열린다. 여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황학산수목원 잔디 피크닉장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 '임(林)과 함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포크 음악으로 알려진 가수 해바라기와 한승기가 출연해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음악과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퓨전국악 그룹 SIA도 무대에 올라 다양한 국악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술쇼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도 진행된다. 시는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음악과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여주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황학산수목원이 식물 관람뿐 아니라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수목원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황학산수목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3년 만에 통합 축제 개최…장윤정·조항조 등 가수 공연에 체육대회·시민 노래자랑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성남시 50개 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경기와 문화공연을 즐기는 대규모 화합 행사가 오는 24일 열린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0월 24일 성남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6. 희망성남 한마음 체육·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준, 성남'을 구호로 내건 이번 행사는 시·구·동별로 진행하던 체육대회와 문화축제를 통합한 것으로, 2023년 시 승격 50주년 기념 대축제 이후 3년 만에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1부 체육대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부 문화 대축제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성남시립국악단 공연과 태권도 시범, 마칭밴드 퍼레이드에 이어 50개 동 선수단 1000여 명이 입장하는 개회식이 열린다. 가수 장윤정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어지는 명랑운동회에서는 단체 줄넘기, 협동 공 튀기기, 튜브 릴레이 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동별 대항전이 펼쳐진다. 종목별 우승팀과 종합 1위 동에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2부 문화축제에서는 시민 7개 팀이 난타, 에어로빅, 한국무용, 만돌린, 훌라댄스 등을 선보인다. 시민 노래자랑에는 6개 팀이 참가하며, 가수 조항조·명지·박혜신의 초청 공연도 이어진다. 행사장 주변 어울림광장에서는 드론 축구, 증강현실 사격, 인공지능 핑퐁 등 7종의 4차 산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닭강정과 닭꼬치,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공간을 비롯해 성남네컷,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손 글씨 꾸미기, 캐리커처 등 시민 참여 부스도 마련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3개 구 50개 동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라며, 체육활동과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남 스포츠타운서 주민자치 발표회·화합운동회·노래자랑 등 진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 광남1동 주민 1,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17일 광남 스포츠타운에서 주민과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광남1동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 발표회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화합운동회, 동민노래자랑, 축하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먹거리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축하음악회에서는 김정택 오케스트라와 가수 김수희 등이 공연을 선보였다. 광남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6개 기관·단체장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전동진 광남1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과 준비에 협력한 기관·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청

전통예능 9종목 공연·공예 4종목 전시…오후 1시부터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의 전통예능과 공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형유산 축제가 오는 24일 월미도에서 열린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10월 24일 오후 1시부터 월미도 갈매기홀 특설무대에서 '2026 인천무형유산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무형유산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의 맥을 잇는 우리 문화 무형유산'을 주제로 지역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참여해 전통예능 9종목을 공연하고, 전통공예 4종목의 작품을 전시한다.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꽃맞이굿, 황해도평산소놀음굿, 남창가곡, 경기12잡가, 규방다례, 휘모리잡가, 서곶들노래, 갑비고차농악, 부평두레놀이 등 다양한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서곶들노래와 부평두레놀이는 인천지역의 농경생활과 공동체 문화를 담은 무형유산으로, 지역 고유의 전통과 생활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장에 마련되는 전시 공간에서는 궁시장, 단소장, 지화장, 대금장 등 4개 종목의 전통공예 작품도 공개된다. 시민들은 전통 장인들이 계승해 온 제작기술과 공예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과 전시를 통해 인천 무형유산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할 예정이다. 장은미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지역의 삶과 지혜가 담긴 무형유산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접하고 전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무형유산의 전승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위원회 변경안 원안가결…준공 목표 2031년으로 4년 연장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SOM CITY) 조성사업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종철)은 지난 19일 열린 제14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SOM CITY 개발계획 변경안이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기존 투자유치용지를 콘텐츠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사업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연된 일정을 조정하고 영상 제작과 문화·관광 기능을 결합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 대상지는 인천 서해구 청라동 1-820 일원 투자유치 5-4블록으로, 전체 면적은 약 18만8,282㎡다. 변경된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콘텐츠 산업용지 12만5,773㎡, 업무시설용지 5만3,824㎡, 도로 7,815㎡, 경관녹지 868㎡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 준공 목표는 기존 2027년 12월에서 2031년 12월로 4년 늦춰졌다. 인천경제청은 단지에 실내외 스튜디오와 오픈세트, 미디어센터 등 영상 제작시설을 조성하고,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문화·관광시설을 집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라를 K-콘텐츠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K-콘 랜드(K-Con Land) 프로젝트'와 연계해 관련 기업과 투자 유치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스타필드 청라와 연계해 문화·관광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방침이다. 향후 산업통상부의 개발계획 변경 고시가 이뤄지면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우선협상대상자의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설립을 거쳐 최종 실시계획에 관련 내용을 반영할 예정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가 민선 9기 'ABC+E' 전략의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를 담당하는 사업이라며, 글로벌 영상 제작 수요와 해외 투자자본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 부문 변수빈·수필 부문 김서은 학생 교육감상…우수작 8편 디지털 작품집 제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중고등학생 120여 명이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시와 수필로 표현하는 문학 행사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7일 부평공원에서 '2026 인천청소년평화문학상'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평화의소녀상 건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에게 역사적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평화의소녀상·징용노동자상10주년기념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참가 학생들은 행사 당일 공개된 '평화', '미래의 우리가', '기억의 의자' 등 3개 글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시와 수필을 작성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평화와 인권에 관한 메시지를 작품에 담았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 부평공원 중앙무대에서 열렸다. 최고상인 평화으뜸상(인천광역시교육감상)은 시 부문 옥련여자고등학교 1학년 변수빈 학생과 수필 부문 작전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서은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평화누리상(인천광역시장상), 평화나눔상(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평화함께상(조직위원회상) 등 총 8편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수상작들을 디지털 작품집으로 제작해 학교 현장에 공유하고, 평화·인권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확산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화가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가치라는 점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이번 문학상을 계기로 일상에서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2,492㎡ 규모 조성…2028년까지 백신·바이오의약품 전 공정 교육시설 구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중·저소득국의 백신·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실습교육장이 문을 열었다.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종철)은 지난 20일 오후 6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실습교육장' 개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비롯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노연홍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장은 대한민국이 2022년 2월 WHO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Global Training Hub for Biomanufacturing)'로 지정된 이후 추진해 온 국제협력 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SL바이젠 산학협력관 2층에 마련된 실습교육장은 전체 면적 약 2,492㎡이며, 이 가운데 실습공간은 약 1,719㎡다. 시설에는 미생물 배양과 정제, 분석, 품질관리(QA/QC) 등을 교육할 수 있는 전문 실습실이 설치됐다. 오는 2028년까지 생산공정과 품질관리 장비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백신·바이오의약품 제조부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사업은 송도에 위치한 (재)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이 총괄한다.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송도·시흥·오송·안동·화순 등 전국 5개 지역 네트워크 캠퍼스가 협력해 이론과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교육훈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90억 원을 투입한다. 실습교육장 시설과 장비는 국비로 구축하며, 국제백신연구소 및 연세대 K-나이버트(K-NIBRT)와 연계해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시설 개소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의 연계가 강화되고, 중·저소득국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실습교육장 개소를 계기로 송도의 바이오 산업 기반을 활용한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보건안보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계양구 방축동서 '그린파트너' 연합 봉사활동…2028년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도 기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기업과 공공기관 임직원 230여 명이 도시녹지 확충을 위해 배롱나무 600주를 심는 환경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20일 계양구 방축동 일대에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그린파트너'의 하반기 연합 봉사활동인 '배롱나무로 그린(Green) 도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유휴공간에 녹지를 조성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8년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았다. 행사에는 인천시와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포스코이앤씨, LG마그나, 대주중공업, 린나이코리아,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 인천종합에너지(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 계양구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내판 제막식과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진행한 뒤 조경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배롱나무 600주를 식재했다. 이번 활동은 기업의 자발적인 사회공헌과 행정기관의 사후관리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심 유휴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녹지와 휴식공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근명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업과 기관 임직원들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그린파트너와 연계한 환경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자현 인천시 시민협력과장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환경보호 실천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기업·기관의 참여를 통해 탄소흡수원과 도시녹지를 늘리는 '그린상륙작전V'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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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시행사 책임 규명 촉구…3억 원 행사 예산·홍보대사 선정 과정 공개 요구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의회 최서윤 부의장이 경안2지구 공사현장의 시멘트 폐수 방류 문제와 제55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 운영을 둘러싸고 광주시의 관리·감독 책임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집중 추궁했다. 최 부의장은 20일 시정질문에서 경안천 환경오염 문제와 시민의 날 행사 운영 과정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관련 자료 공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경안2지구 공사현장에서 시멘트 성분이 포함된 폐수가 경안천으로 유입된 사건을 거론하며 광주시의 환경관리 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안천은 수도권 약 2,600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로 흘러드는 주요 하천이다. 최 부의장은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기 약 보름 전 시장이 해당 공사현장을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며 당시 현장 점검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광주시가 시공사인 효성중공업을 고발한 데 대해 시공사뿐 아니라 공동사업자인 광주시도시관리공사와 경안 리버시티개발 등 사업시행 주체의 관리·감독 책임도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폐수 방류 최초 인지 시점과 보고 체계, 담당 부서, 사전 민원 접수 여부, 사후 조치 내역 등을 공개할 것도 요구했다. 아울러 '물환경보전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광주시도시관리공사에 대한 특별감사는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3기관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부의장은 현장 점검 당시 슬러지 수거와 준설작업 이후에도 하천의 물색이 뿌옇게 보였다며 수질과 생태계에 미친 영향을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팔당호 수계 인근 건설현장에 대한 상시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일 G-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된 제55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에 대해서도 예산 대비 시민 참여가 저조했다고 지적했다. 최 부의장은 약 3억 원의 행사 예산과 예상 참석 인원 4,000명을 제시하며 실제 참석 인원과 집계 방식, 예산 집행 내역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마지막 불꽃놀이 당시 현장에 남은 시민이 100명도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민의 날과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 광주시 북페스티벌, 드론 체험의 날 등 4개 행사를 같은 날 개최한 배경과 효과를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로 G-스타디움을 선정한 이유와 교통·주차 대책, 사전 홍보의 적절성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의회에서 청석공원과 와스베광장 등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제안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했다. 광주시 홍보대사 위촉 과정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최 부의장은 배우 이원종 씨를 포함한 신규 홍보대사 4명의 선정 기준과 광주시와의 연관성,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이원종 씨의 더불어민주당 활동 이력을 거론하며 홍보대사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씨가 시민의 날 행사 사회를 맡은 것과 관련해서는 출연료 지급 여부와 계약서, 예산 정산서 등 증빙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최 부의장은 민선 9기 시정 비전 선포와 홍보대사 위촉 등 시장 중심의 프로그램보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행사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안천 폐수 방류와 시민의 날 행사 운영 문제 모두 시민의 안전과 참여를 우선해야 한다는 점에서 행정의 책임이 중요하다며, 광주시가 조사 결과와 개선 대책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번 시정질문에서 제기된 폐수 방류 관련 관리·감독 책임과 시민의 날 행사 운영에 대한 지적은 최 부의장의 주장으로, 광주시와 관련 기관의 구체적인 답변 및 조사 결과는 보도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 옛 청솔중 부지 활용계획·의정부 재이전 추진에 문제 제기…주민 의견 수렴과 교육권 보장 촉구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 백진규 의원(정자동·구미1동·금곡동)이 경기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의 성남 이전 계획 변경 움직임을 비판하며 사업의 정상 추진과 주민 의견 수렴을 촉구했다. 백 의원은 성남시의회 발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해 온 국제교육원의 옛 청솔중학교 부지 이전 사업이 중단 위기에 놓였다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김병욱 전 의원에게 사업 변경의 근거와 향후 대책을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백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월 평택에 있는 국제교육원을 성남시 옛 청솔중 부지로 이전하기 위한 계획을 완료했다. 성남시도 해당 부지를 교육시설용지로 도시계획 변경했으며, 경기도의회는 리모델링 예산 315억 원을 승인했다. 그러나 이후 국제교육원 이전 계획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지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했다는 것이 백 의원의 주장이다. 백 의원은 국제교육원 이전 관련 첫 주민 간담회에서 300억 원 규모의 예산 낭비 가능성과 교직원 연수시설이라는 점이 문제로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최근 간담회에서는 국제교육원 담당 공무원이 내년부터 교직원 연수 기능을 폐지하고 학생 중심의 국제교육과 교류 협력 전담 기관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입법예고한 국제교육원 이전 관련 개정안에도 교원 연수 기능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기존 사업 재검토 사유와 실제 기관 운영 방향 사이에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제교육원의 의정부 재이전 추진에 대해 합리적인 근거와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기존 국제교육 프로그램과 주민 대상 영어교육 등의 운영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사업 추진 과정의 절차적 문제도 거론했다. 백 의원은 지역 시·도의원들에게 사전 설명 없이 간담회를 추진했고, 주민 의견 수렴 기한도 10월 31일까지로 제한했다며 충분한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교육감에게 교육정책 결정과 예산 운용 권한이 있지만,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을 변경할 경우 주민들에게 그 이유와 향후 계획을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도의원들과 협력해 경기도의회의 관련 조례 심의 과정에서 사업 변경의 타당성과 절차적 문제를 검토하고, 위법 여부도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 의원은 국제교육원이 성남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인 만큼 기존 계획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교육원 이전 계획 변경과 관련해 백 의원이 제기한 문제는 의원 측 주장으로, 경기도교육청의 구체적인 입장과 최종 이전 방침은 제공된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위원회 개최…실현 가능성·창의성 등 6개 항목 평가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최재영)는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2026년 평택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고 시민 제안 가운데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개발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접수된 제안은 총 135건으로, 유사 정책 시행 여부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2건이 최종 심사에 올랐다. 심사위원회에는 정일구 부의장과 이학섭 의회운영위원장, 외부 전문가 등 7명이 참여했다. 소관 부서 관계자들도 참석해 제안 내용에 대한 질의에 답하고 실제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를 검토했다. 위원들은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효율성 등 6개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2건 모두 장려상으로 결정했다. 정일구 부의장은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지역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택시의회는 선정 결과를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해 우수 제안이 향후 정책개발과 의정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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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특수학교 61개교 및 사립유치원 10개원 지원…AI 교육·진로교육 확대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2027년도 교육경비로 190억 109만 2천 원을 지원하고, 시 자체 교육사업 예산을 전년보다 50.6% 확대한다.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이음홀에서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61개교, 사립유치원 10개원이다. 사업별 지원액은 경기도 협력사업 125억 9천923만 9천 원, 시 자체 사업 25억 4천364만 원, 교육청 협력사업 38억 5천821만 3천 원으로 편성됐다. 경기도 협력사업에는 무상급식과 고교 무상교육, 중·고등학교 무상교복 지원 등이 포함됐다. 교육청 협력사업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통학버스 운영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시는 민선 9기 박관열 시장의 공약인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자체 교육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50.6% 늘리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과 미래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주요 자체 사업으로 광주형 RAS(독서·예술문화·스포츠)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에 10억 원을 배정했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실습실과 디지털 창작공간 등을 조성하는 미래학교 지원사업에는 6억 원을 투입한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 교육과정 지원 예산도 3억 원으로 확대한다. 특히 소규모 원거리 통학 학교 학생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해 승용택시를 활용한 '중학교 에듀택시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교육을 지역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투자로 보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4~25일 탄천·성남종합운동장서 드론라이트쇼…금난새 지휘 공연·이재훈·김원준 무대도 마련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성남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탄천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최대 30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드론라이트쇼를 개최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시 전역에서 열리는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드론 군집비행과 음악공연을 결합한 야간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첫날인 24일 오후 8시 30분에는 탄천 한국디자인진흥원 앞에서 1000대와 2000대의 드론이 순차적으로 투입되는 군집비행이 펼쳐진다. 이어 25일 오후 8시 50분에는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00대의 드론이 야간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브레드이발소', '라바' 등 국내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드론 조명을 통해 밤하늘에 구현될 예정이다. 드론 공연에 앞서 음악공연도 열린다. 24일 오후 7시 탄천 한국디자인진흥원 앞에서는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성남 뮤직페스티벌'이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무디의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 존 윌리엄스의 영화 '스타워즈' 모음곡 등이 연주된다. 하모니카 연주자 이윤석, 소프라노 정소영, 바이올리니스트 최수진도 협연자로 참여한다. 25일 오후 7시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가수 이재훈과 김원준이 출연하는 '2026 뮤직페스타'가 개최된다. 두 가수는 대표곡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은 기존 '성남페스티벌'을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행사로 개편한 축제다. '인공지능(AI) 혁신도시 성남, 미래를 플레이하다'를 슬로건으로 판교역 광장, 탄천, 성남아트센터, 성남종합운동장 등에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된다. 17~18일 가남읍 대신천변서 개최…가수 춘길 팬클럽 '스프링모세' 기부 동참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여주시 가남읍에서 열린 '제6회 여주선비장터축제'가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주민 화합, 기부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이틀간의 일정을 마쳤다. 여주시는 지난 17~18일 가남읍 태평리 대신천변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선비장터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남읍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지역 먹거리를 알리고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선비장터와 먹거리 부스, 체험 프로그램, 축하공연 등이 운영됐다. 축제 둘째 날인 18일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예정된 행사가 이어졌다. 주민과 방문객들은 지역 농특산물을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가수 춘길의 축하공연과 함께 팬클럽 '스프링모세'의 기부활동이 진행됐다. 팬클럽은 여주쌀 10kg 130포와 기적의 김치나눔을 기탁하고, 고향 발전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축제 현장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사례로, 농특산물 홍보와 주민 교류를 중심으로 진행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고광만 축제추진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축제에 참여한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주민과 상인이 함께 준비한 행사가 가남읍 농산물과 먹거리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여주선비장터축제가 지역 농민과 상인,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라며,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상권 활성화, 주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고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기부와 나눔을 통한 공동체 활동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16~18일 먹거리·공연·체험 행사 운영…이상일 시장 “684억 원 도시재생사업 통해 상권 활성화 지원"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중앙시장과 김량장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야시장과 지역 축제에 사흘간 약 17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용인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 '제8회 별빛마당 야시장'과 '제2회 김량장 페스티벌 청춘장(場)'에 시민과 관광객 약 17만 명이 다녀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시장 상인들이 마련한 먹거리 행사에 청년 문화예술 공연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한 별빛마당 야시장은 16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됐다. 지역 먹거리 판매업체와 푸드트럭 등 60여 개 팀이 참여해 떡볶이, 족발, 케밥, 쌀국수, 수제맥주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했다. 행사장에서는 마술, 퓨전국악, 난타, 청소년 댄스 공연과 시민 노래 경연인 '나도 가수다'가 진행됐다. 시장 내 100개 점포를 소개하는 디자인 골목전시회 '백상회'도 열려 지역 대학과 연계한 상점 홍보 활동이 이뤄졌다. 16일부터 17일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김량장 페스티벌은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인공지능(AI) 캐리커처, 인생네컷, 다육이 체험교실 등 무료 프로그램과 지역 대학생들의 버스킹 공연이 운영됐다.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과정과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문화의 거리에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인근 야시장으로 이동해 먹거리와 공연을 즐겼다. 행사 첫날 현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상인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두 행사의 연계 개최가 전통시장 방문객 증가와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특히 용인중앙시장 일대에 투입되는 684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용인중앙시장 일대는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지역특화재생 분야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국·도비와 시비 등 총 684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시장 주변 환경 정비와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쌀·반도체·드론으로 도시 발전상 표현…국내외 40여 개 기업 첨단기술 전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이천시 복하천 밤하늘에 1000대의 드론이 군집비행을 펼치며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빛으로 표현했다. 이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복하천 드론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이천 첨단드론대전'이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드론라이트쇼에는 1000대의 드론이 투입됐다. 이천의 대표 농산물인 쌀부터 지역 핵심산업인 반도체, 미래 성장동력인 드론까지 도시의 발전 과정과 미래 비전을 다양한 빛의 형상으로 구현했다. 특히 지역의 전통과 산업적 특성을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한 드론 공연은 시민들에게 첨단기술을 활용한 야간 문화 콘텐츠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에는 육군정보학교 드론경진대회를 비롯해 육군 제7기동군단의 군 장비 홍보·체험관이 운영됐다. 드론축구와 드론낚시, 드론 조립·조종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산업 전시에는 LIG Defense & Aerospace, AeroAres와 이스라엘 XTEND·ApolloShield, 덴마크 MyDefence 등 국내외 40여 개 첨단방산·드론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드론과 국방로봇, 대드론시스템 등 관련 기술과 장비를 소개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첨단 드론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구축한 민·관·군 협력체계와 국내외 기업 간 교류를 바탕으로 첨단산업과 문화·관광을 연계한 시민 참여형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4~25일 신장쇼핑몰 일대서 '2026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주한미군·시민 교류의 장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평택시가 주한미군과 시민들이 함께 한국과 미국의 음식과 공연, 문화를 체험하는 축제를 마련한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신장동 송탄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2026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군과 평택시민, 전국 방문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공연 무대와 함께 한미 음식·문화 체험 공간, 영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공군작전사령부 군악대와 국제대학교 댄스팀의 개막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평택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브라이언이 참여하는 '전국 한미 버거 콘테스트'와 미8군 군악대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5일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초청 가수 김현정의 무대가 이어진다. 평택의 역사를 소재로 제작한 창작뮤지컬 '미스터 테일러' 영상도 상영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한미 양국의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영어 페스타존, 문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양국의 생활문화를 접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기간 교통 혼잡을 줄이고 방문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0월 23일 오전 8시부터 25일 자정까지 K-55 정문 앞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평택시는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교통공사-인천수산자원연구소

11월 신호정보 제공 교차로 전국 최다 수준 확대…버스 위치 정밀화·주차정보 통합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오는 11월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 교차로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1,635개소로 확대한다. 버스 위치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정류장 안내시설과 주차정보 서비스도 확충해 시민들의 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주요 도로 800개 교차로의 신호정보를 추가 개방해 현재 835개소인 서비스 대상을 1,635개소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 전체 신호교차로 4,069개소 중 정보 제공 비율은 20.5%에서 40.2%로 높아진다. 운전자는 티맵·카카오내비·네이버지도와 현대·기아 차량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전방 신호등의 색상과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우회전 구간의 횡단보도 보행신호 정보도 제공되며, 시는 인천경찰청과 협력해 오는 12월까지 시험운영과 정확도 검증을 진행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지난해 11월 강릉시 6개 교차로에서 수집한 약 175만 건의 차량 주행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호정보 제공 차량의 과속 발생 비율은 20.40%로 미제공 차량의 29.85%보다 9.45%포인트 낮았다. 급감속 발생 비율은 13.50%포인트, 신호위반 발생 비율은 5.69%포인트 낮게 나타났다. 다만 일부 위험운전 지표에서는 증가 양상도 확인돼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인천연구원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 사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버스정보 서비스도 개선한다. 시는 지난해 버스 위치정보 수집 주기를 60초에서 3초로 단축하고, 2025년 9월 30일부터 카카오맵을 통해 모든 노선 차량의 이동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버스 2,671대에 고정밀 위성항법장치(GPS)가 도입됐으며, 10월 말까지 75대를 추가할 예정이다. 2026년 7월 기준 전체 버스정류장 6,423곳 가운데 4,175곳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도 올해 말까지 209대를 신규 설치한다. 시는 노후 안내기 30대 교체를 완료했으며, 2027년부터 2030년까지 200대를 추가 설치하고 400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주차정보 통합 서비스도 확대한다. 2026년 9월 말 기준 인천교통정보센터 누리집에서는 공영·민영주차장 등 703개 시설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중 28개 시설은 실시간 주차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027년 6월 주차정보 공공데이터 개방과 같은 해 12월 국가 주차정보 연계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본선과 추가정거장, 인천 순환3호선·용현서창선·송도트램 등 7개 노선의 도시철도망 구축 후속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박성순 시 교통정책국장은 도로·철도 확충과 함께 일상적인 교통서비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시간 정보의 정확도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노후 초소 합법화·부지 확보·예산 분담 논의…제2차 정례회서 개정안 발의 예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자율방범대 초소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 제약을 해소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선다. 인천시의회 정보현 의원(민·연수구3)은 이수현 의원과 함께 최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자율방범초소 설치 지원과 활동환경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자치경찰위원회, 연수경찰서, 연수구청, 미추홀구청, 연수구·미추홀구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노후 컨테이너 초소의 합법화, 신규 설치 부지 확보, 예산 부족 문제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토지 소유권과 사용 허가 등 복잡한 행정절차로 초소 설치가 지연되는 사례를 공유하고, 시와 군·구, 경찰 간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 범죄예방이 필요한 지역에서도 주민 민원과 관련 규정으로 초소 설치가 어렵다며, 설치 근거를 명확히 하는 제도 개선과 공유재산 사용료 부담 완화를 제안했다. 구청 관계자들은 부지를 확보해도 예산이 부족하거나 예산이 마련돼도 적절한 부지를 찾지 못하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관계기관 간 부지·예산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고, 시와 군·구가 사업비를 분담하는 매칭 방식 등이 논의됐다. 초소 외관을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정비해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수현 의원은 초소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려면 부지 확보와 행정절차, 예산 지원이 연계돼야 한다며 관계기관의 공동 대응을 강조했다. 정보현 의원은 자율방범초소 설치의 제도적 제약을 줄이기 위해 도로점용허가 대상에 자율방범초소를 포함하는 내용의 '인천시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징수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현 의원은 해당 개정안을 제2차 정례회에 맞춰 발의할 예정이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들이 초소 설치와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 결대로자람 가을 국제 컨퍼런스' 개최…국내외 교직원 등 2,000여 명 참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세계 22개국 교육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 방향과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관내 학교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2026 결대로자람 가을 국제 컨퍼런스(제14회 배움의공동체 국제 컨퍼런스 공동 운영)'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교육학자인 사토 마나부 도쿄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영국, 호주, 싱가포르, 멕시코, 태국, 베트남 등 22개국 교육학자와 교원, 국내외 교직원 2,0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배움의공동체가 공동 주관한 컨퍼런스는 AI 대전환 시대에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6일에는 해외 교육학자와 교원들이 동암중학교와 선학중학교를 방문해 배움중심 수업을 참관했다. 이어 17일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사토 마나부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11개 기조 강연과 14개 분과별 수업 실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배움의 공동체 심포지엄을 열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과제를 논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학생의 의견을 존중하는 교실문화와 교직원 간 협력,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민주주의를 교과 학습에 한정하지 않고 학교생활 전반에서 경험하고 실천하는 교육 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교육청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공유된 교육 사례를 결대로자람학교 등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존중하는 '결대로 교육'과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에이전트 대전환 시대에 읽걷쓰를 기반으로 한 인문학적 소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실과 교직원실을 비롯한 지역사회 전반에 민주주의 가치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 지역 농어민 판로 확대 지원…표고버섯·된장·육수팩 등 판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강화군과 옹진군 농어민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터미널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인천터미널역 대합실에서 '2026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농어민에게는 농특산물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생산자가 판매하는 지역 특산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지역 농어민과의 협력사업을 이어간다. 장터에서는 강화군과 옹진군에서 생산된 표고버섯과 고구마 등 농산물을 비롯해 고추장, 된장, 약쑥제품, 육수팩, 간편식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 운영시간은 행사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인천터미널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 누구나 현장에서 상품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행사가 지역 농어민의 판매 경로를 넓히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농어민의 판로 확보와 시민들의 지역 특산품 구매 기회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 197일간 키운 어린 참담치 방류…어업인 소득 기반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토종 홍합인 참담치의 수산자원 회복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 기반 확대를 위해 대이작 해역에 어린 참담치 3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구자근)는 20일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 해역에서 자체 생산한 어린 참담치 3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참담치는 올해 4월 건강한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확보해 약 197일 동안 사육한 종자다. 방류 전 전염병 검사를 통과했으며, 껍질 높이(각고)가 0.5㎝ 이상인 치패로 구성됐다. 참담치는 우리나라 연안의 암반 지역에 붙어 서식하는 토종 홍합으로, 외래종인 지중해담치(진주담치)와 구분된다. 육질이 두껍고 단단하며 특유의 풍미를 지닌 수산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성장 속도가 느리고 인공양식이 까다로워 자연 채취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자원 확보를 위해서는 어린 참담치의 지속적인 생산과 방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참담치 치패를 생산하고 방류하는 기관으로, 2016년부터 인공종자 생산과 자원 조성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연구소는 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참담치의 생태와 성장 특성을 분석하고 양식기술 개발을 추진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익중 인천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이번 방류가 참담치 자원 회복과 지역 특산 수산물의 생산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수산자원 관리와 양식기술 개발을 통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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