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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시흥시, 민생 보듬고 미래 성장동력 창출 ‘올인’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올해도 '민생을 앞에 두고 미래를 준비'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경제 정책을 추진한다. 작년 시흥시는 '흥해라 흥세일' 등 자구책을 마련하며 지역화폐 선순환을 통한 경제 활력에 주력했고, 일자리 은행제와 청년 엔지니어 육성 사업 등 시흥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며 경제 살리기에 집중했다. 올해는 인공지능(AI)-바이오 등 미래 산업 육성 기조에 부응하며 노동 정책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업 성장 기반까지 확충하는 전략으로 민생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일 “경제는 시민 삶과 직결된 문제라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탄탄하게 쌓아 올려야 한다"며 “민생 안정과 신성장 동력 창출,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시는 올해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2만8000개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며 상반기 중 민선8기 목표인 11만2400개 일자리 창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작년 시작한 '청년 엔지니어 육성 사업'을 지속하며 제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기술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경기도 미래기술학교'는 AI 자격 취득 과정 신설 등 4개 교육과정으로 확대해 양질의 미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중장년 인구는 관내 북부와 남부에 운영 중인 시흥시중장년센터를 통해 직업 역량 강화 교육과 인생 재설계 상담 등을 추진한다.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는 경제적 자립을 위한 맞춤형 취업 설계,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경력 보유 여성은 고부가가치 분야 일자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직업 훈련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올해 노동지원과를 신설해 체계적인 노동정책 기반을 구축하며 노동 가치를 확산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역 현안을 공유-논의하는 통합 거버넌스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운영하며 상생-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한다. 노동자 복지인프라도 강화한다. 노동자 휴양과 숙박과 연수를 지원하는 MTV근로자지원시설이 오는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고, 경기 이동노동자 쉼터 '온마루'는 휴식 공간과 함께 노동법률상담,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하며 이용자 확대에 힘쓰고 있다. 2023년 개소한 시흥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통해 노동자 건강권을 보호하고, 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 예산과 인력을 확대하며 노동자 권익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시흥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 지원도 빈틈없이 추진한다. 오는 24일 시흥상권현장지원단을 개소하고, (예비)소상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점포 맞춤형 원스톱 통합 지원을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상생협력매장 운영, 동네 슈퍼마켓 공동세일전 등 소상공인 협력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소규모점포 시설개선 지원도 확대한다. 특히 골목형 상점가는 올해 10곳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지정해 전통시장 위주 지원에서 소외됐던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시흥화폐 시루는 올해 2700억원을 발행하고 시루 가맹점 등록 제한 완화로 지역화폐를 통한 민생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 연 매출 12억원 이하 프랜차이즈(순수 가맹점)도 시루 가맹점 등록을 허용해 가맹점 수를 1만7000개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시흥시는 올해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신규 바이오 기업 유치에 주력하는 동시에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AI-로봇 제조 선도모델 구축을 통한 제조혁신을 중점 추진한다. 시흥스마트허브도 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질적 개선에 나서고 있다. 기반 시설 정비, 도로-편의시설 확충, 업종 재배치 등 인프라 혁신으로 산업단지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표다. 작년 공단2대로와 소공원 1곳 준공을 시작으로 올해는 정왕천로, 공단1대로, 희망공원 정비를 추진 중이며, 2027년에는 옥구천동로, 마유로 정비까지 차례로 추진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박찬대, 모교 인하대서 ‘G3 인천 비전’ 선포…수천명 운집 출판기념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자신의 모교에서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대규모 출판기념회를 열며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 의원은 2일 오후 인하대학교 대강당에서 저서 '인천의 힘, G3 코리아' 출판기념회를 열고 인천을 대한민국의 전략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G3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천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리며 대강당 안팎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인천의 미래 산업전략을 공유하는 '정책축제' 성격으로 진행됐다. 박 의원의 출생지이자 학창시절을 보낸 모교에서 열린 행사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더해지며 현장 분위기는 시종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박남춘 전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교흥 의원 등이 자리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행사는 1부 박성준 의원, 2부 노종면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 의원은 무대에서 직접 저서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는 '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박 의원은 “인천은 이제 남이 설계한 산업을 대신 생산하는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발표의 핵심은 인천의 산업대전환 전략인 'ABC+E' 구상이었으며 이는 AI·바이오·콘텐츠·에너지산업을 축으로 인천을 미래 성장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박 의원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 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과 1500억원 규모 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공항과 항만을 연계한 '피지컬 AI 특구'를 조성해 인천을 지능형 물류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박 의원은 아울러 문학경기장을 5만석 규모의 '문학 스타디움'으로 리모델링해 K-콘텐츠 허브로 육성하고 해상풍력 기반의 에너지 자치를 통해 탄소중립 시대 제조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끝으로 “인천의 잠재력이 곧 대한민국의 국력"이라며 “오늘 시민들과 나눈 열망을 바탕으로 인천을 G3 코리아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포커스] 하남시, 4년 새 유명대 합격자 3배 폭증… 비결은?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2026학년도 대입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두며 교육 명문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대입에서 서울 주요 대학 및 의약학계열 합격생은 총 3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합격자 287명보다 100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특히 4년 전 128명과 비교하면 무려 3배 이상 급증한 결과다. 여기에 카이스트 등 특성화 대학 합격자 38명을 더하면 전체 주요 대학 합격자 수는 총 425명에 달한다. 이런 결실 바탕에는 민-관-학이 함께 만든 교육혁신이 똬리를 틀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교육은 도시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도시 전체가 배움의 터전이 되는 '교육도시 하남'을 실현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선생과 학부모 노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하남교육지원청 단독 신설에 집중하고 있다. 하남시는 종합복지타운 6층에 합동 업무공간을 마련하고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추진단'을 가동하며 행정적 준비를 마쳤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역시 하남교육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시민의 절박함을 고려해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0순위' 과제로 선정하고 최우선 추진하겠다고 공식 약속했다. 독립된 교육지원청이 정식 개청하면 하남 특색에 맞는 정교한 미래 교육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하남의 교육경쟁력 강화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대입 성과는 특정 학교 독주가 아니라 하남시 전체 고등학교 학력이 고르게 향상됐다는 점에서 눈갈을 끈다. 이런 결과는 의대 정원 조정과 이른바 '불수능'이라 불린 난도 높은 시험 등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가치가 높다. 하남시가 추진하는 교육복지정책은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동기 부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남시와 하남교육재단이 공동 진행하는 '대학교 캠퍼스 투어: 나의 길을 찾아서'는 학생이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년 기준 1억2000만원 예산이 투입된 이 프로그램은 하남 학생이면 누구나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국내 명문 대학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2022년 시범 운영 이후 누적 참여 인원이 1만420명에 달할 만큼 호응도가 뜨겁다. 또한 삼성전자-현대자동차-기아 글로벌 기업 심장부를 방문하는 기업 체험 프로그램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이해하고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부터 체험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했으며, 누적 1536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로서 자신감을 쌓았다. 하남시는 복잡한 입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별 밀착 케어 시스템을 강화했다. 하남교육재단이 운영하는 '진학 컨설팅'은 매월 2-4째주 토요일 1대1 방식으로 고입-대입 전략을 제공한다. 특히 여름방학에는 컨설팅과 면접 대비를 결합한 '올인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고3 수험생의 실전 역량을 강화한다. 올해는 더욱 정교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학생 봉사단 '하남드리머즈'를 활용한 멘토링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를 1대1로 매칭해 학습 결손을 막고 진학 가이드를 제시한다. 하남시는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대비해 청소년 창업가정신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중앙대학교 창업지원단 등과 협업해 창업 동아리를 양성하고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출전을 지원하며 1대1 멘토링 시스템을 강화해 하남형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된 '학생통학 순환버스'는 6억5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주요 거점을 연결했고, 고3 수험생 석식비 지원과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지원금 등 촘촘한 교육복지를 확대했다. 이달 개교하는 한홀중학교는 하남시 교육 의지와 지역민 협조가 만들어 낸 대표적 결실이다.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내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원 부지를 학교 용지로 무상임대 제공하는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결단을 내렸다. 한홀중 개교를 위해 하남시는 총 33억원 예산을 투입해 학생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보안체계를 구축했다. 하남시는 연내 하남교육지원청 개청과 내년 (가칭)미사4고 개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완벽한 교육 라인업을 구축하고 장기적 안목의 투자로 전국 최고 수준 교육자치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 스마트방역으로 가축전염병 차단 ‘박차’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겨울철 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독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 구제역에 ICT 첨단방역체계를 운영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3년 2월부터 올해 2월 현재까지 최근 3년간 폐사율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비롯해 조류독감, 럼피스킨,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차단해 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아직 유효한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100%로 사전 예측과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구나 고양은 지리적으로 철새도래지와 인접해 조류독감 방역에 취약할 수 있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유지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현장 방역을 고도화해 가축전염병을 차단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동물방역 주요 성공 요인으로 축산차량 실시간 관제를 꼽았다. GPS 위치추적 기술을 활용해 축산차량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그동안 가축 질병 전파경로를 분석해 보면, 구제역 등 가축 질병 전파원인 중 79%가량이 축산농가 방문 차량이다. 그만큼 축산농가 방문 차량 관리가 중요하다. 고양시는 GPS 위치추적 기술을 활용해 축산차량 이동 현황을 실시간으로 기록해 빅데이터 전산 자료로 관리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동 차량, 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했다. 질병 전파경로 추적 과정에도 서류와 면담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의 역학조사는 20시간 이상 소요되나 빅데이터 관리로 대응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초기 확산 방지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농장 주변 CCTV를 활용해 출입차량 이동, 현장 상황 등을 파악할 수 있고 축산시설 출입 시 경고음 작동 등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했다. 장항습지 등 고병원성 조루독감 발생 위험지역에도 CCTV를 활용해 주변 도로를 운행하는 축산차량을 관찰하는 등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고양시는 가축전염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담당인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임상 수의사 6명을 위촉했다. 수의사가 소-돼지-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예방접종 및 채혈을 직접 실시한다. 그 결과 고양시 가축 구제역 항체 형성률은97.7%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입-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도 빈틈 없이 실시한다. 고양을 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내 설치된 제1거점 소독시설에서 소독한 뒤 필증을 발급받도록 의무화했다. 인근 도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방역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양시 관내 유입을 막아내고 있다. 겨울은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은 계절이다. 고양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를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관리에 집중했다. 지난 1월에는 고양 창릉천에서 야생조수 폐사체가 발견돼 조류독감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한층 더 강도 높은 현장 중심 방역을 실시했다. 우선 바이러스가 농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바이러스 검출 지역 격리-소독 △거점소독시설 통한 차량-사람 소독 △축산차량 농장진입 통제-소독까지 3중 차단망을 운영했다. 조류독감은 철새를 통해 외국에서 유입되기 때문에 철새도래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까지 가금농장에서 발생했던 모든 조류독감은 철새에서 항원이 검출된 후 10일 전후로 가금농가로 확산하는 추세다. 고양시는 이에 따라 축협 공동방제단과 협력해 광역방제차량 7대를 운영해 매일 철새도래지와 소규모 농가 주변 도로를 소독했다. 시민 안전과 직결된 인수공통전염병 관리에도 고양시는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반려견 브루셀라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감염된 반려견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 및 역학관리를 강화한다. 도시 반려견 및 농촌지역 광견병 예방접종사업을 매년 6000두 이상 실시하고 야생동물 미끼백신을 산지와 하천을 중심으로 살포해 방역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주식회사, 2026 중기 마케팅 지원 참여기업 공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2026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은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에게 위탁받아 운영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2개 분야 6개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많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상품판로지원 분야는 국내 오프라인, 국내 온라인, 국내 미디어(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해외판로 지원으로 구성된다. 시장진출지원 분야는 디자인 개선지원 등 상품 개선과 기획상품 제작 지원 등 2가지로 구성됐다. 지원사업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약 410개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며, 여성기업마케팅지원사업, 기업역량강화교육 부분은 별도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해당 분야에 따라 통합 기획전이나 홈쇼핑 방송에 참여할 수 있고, 해외 수출 매칭 지원과 다양한 분야 디자인 개선비용 등을 지원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 알림소식 메뉴 중 사업공고에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분야별로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세부 자격 요건 등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107년 전 울려 퍼진 독립선언은 국권 회복을 넘어 왕정에서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가겠다는 위대한 시민혁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날의 연대와 용기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듯, 시민주권 힘과 연대의 힘으로 지속가능하고 유능한 광명 미래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문장을 도시행정의 가장 단단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시민은 도시 방향을 함께 결정하는 주권자'라는 원칙을 시정 중심에 두고, 자유와 정의, 공동체 연대 위에 시민주권 도시를 더욱 굳건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3.1운동 '시민주권 정신'을 계승하는 시정 운영의 3대 핵심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완성 △기본사회 실현 △사람 중심 미래 성장을 제시했다.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주권 도시'를 위해 정책 결정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생활문화복지센터와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 등 일상 속 소통공간을 확충해 시민 연대 토대를 더욱 단단히 할 계획이다. 선조들이 꿈꾸던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기본사회 조례'를 바탕으로 통합돌봄, 청년 공공임대주택, 대중교통비 지원 등 시민의 존엄한 삶을 보장하는 정책들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성장 속도와 규모보다 사람을 중심에 두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로 설계하겠다는 비전도 명확히 했다. 아울러 광명을 문화경제 거점으로 도약하게 할 K-아레나를 유치하고, 교통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7개 철도망 구축과 광역교통 개선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박승원 시장은 “107년 전 맨손으로 역사를 바꾼 것은 권력이 아니라 시민의 용기였다"며 “그 용기를 잊지 않고 시민과 함께 유능한 광명을 완성하는 길을 흔들림 없이 걷겠다"며 역설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만세삼창과 독립선언서 낭독을 진행하며 3.1운동 정신을 기렸다. 독립 유공 시장 표창은 이지봉 애국지사 후손인 이용남님과 길창일 애국지사의 아들 길영훈님에게 수여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광명에서 펼쳐졌던 3.1 만세운동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한 후 이어진 광명 청년예술인과 청소년의 공연이 시민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란 쾌거를 올렸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행정혁신을 위해 이뤄낸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평가다. 2025년 평가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로 구성됐으며, 각 항목은 '혁신활동 참여와 혁신 성과 확산 노력', '조직문화 개선 및 행정내부 효율화'. '대표 혁신과제' 등10개 지표로 이뤄졌다. 군포시는 혁신 성과 확산 노력, 민-관 협력 활성화, 인공지능(A)-디지털 기술 활용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사각지대 해소, 행정 효율화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등급 '우수'를 달성했다. 특히 작년 여름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군포 얼음땡(AI냉장고)' 운영,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배려한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 도입' 등을 통해 실제 시민 삶의 질을 높였다.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소통도시락', MZ세대와 소통을 위한 '브라운 백 미팅' 운영 등이 조직문화 혁신에 기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일 “혁신 성과 창출에 노력한 공직자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펼치고 그 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다면 그것이 곧 혁신이다. 우리 군포시 공직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혁신행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길에 쓰러진 할머니를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를 통해 무사 귀환을 도와 화제다. 하은호 시장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경 관내 출장길에 산본중앙공원 사거리 KT 옆 공원에 쓰러진 할머니를 발견했다. 하은호 시장 일행은 즉시 가던 차에서 내려 119 신고를 하고 할머니를 편안한 자세로 눕혀 상태를 살피며 의식을 잃지 않도록 간호했다. 즉시 출동한 119구조대는 할머니 의식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며 응급조치를 했고 상태가 호전돼 구급차를 타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은호 시장은 2일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들과 회의를 마치고 나서는 길이었다"며 “봄이 오는 길목에서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구조를 통해 유난히 재난구조 현장과 가까운 하은호 시장 인연도 새삼 화제를 낳고 있다. 고교 시절 안양 일대에 대홍수가 났을 때 하은호 시장은 대림대학교 앞에서 버스 안으로 물이 차오르는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조한 적이 있다. 2022년에는 산본역 피트인 사거리에서 횡단보도 옆에 쓰러진 노인을 발견하고 이번처럼 신속하게 신고와 구조를 통해 무사 귀환을 도왔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관내 항일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6년 항일독립운동 기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미래세대에게 전하는 부천 항일독립 역사'를 주제로 하며 젊은 세대가 지역 독립운동사를 더욱 친숙하고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에 소재를 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단체다. 부천 항일독립운동 인물과 사건을 바탕으로 항일독립운동 기념행사, 역사 교육 및 탐방 프로그램, 전시-공연-콘텐츠 제작 등 지역 독립운동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결과는 내달 중 보탬e 시스템에 공고하고 선정 단체에는 개별 통보한다. 부천시는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적정성, 파급효과, 실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부천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애경 복지국장은 2일 “이번 공모를 통해 부천의 항일 역사가 과거 기록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단체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월곶동 995번지 복합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토지매각 공모가 지난달 유찰됨에 따라 공모 조건을 일부 완화해 재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재공모에선 민간 참여 확대와 경쟁 활성화를 위해 1구역(1만4986㎡)의 종합시공능력평가순위(토목건축) 기준을 기존 50위 이내에서 150위 이내로 완화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수행 역량을 갖춘 중견 건설사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보다 다양한 사업 제안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월곶신도시 내 일반상업지구(월곶동 995번지 일원 총 1만9140㎡)로, 1구역(1만4986㎡)과 2구역(4154㎡)으로 구분해 공급된다. 해당 부지는 교통접근성과 생활 인프라가 이미 구축된 곳으로 단기간 내 사업 착수가 가능한 우수 입지로 평가된다. 시흥시는 해당 부지를 주거, 상업, 업무,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개발 방식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는 사업 제안서 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입지 활용도를 비롯해 △사업계획 완성도 및 실현 가능성 △재무 건전성 △공공기여 및 지역 상생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기준 완화를 통해 시흥시는 사업성-창의성-실행력을 겸비한 다양한 민간 제안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시흥시 경제자유구역과에 직접 방문해 참가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일정은 △20일~23일 관련 서면 질의서 신청 △27일 서면질의 답변 △5월27일 사업신청서 신청 △평가 후 29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진행된다. 세부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일 “이번 공모 조건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우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공공의 개발 비전이 결합해 월곶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관내 어린이집 324곳을 대상으로 1억3900만원 규모의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안전공제는 보육시설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한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생명-신체-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다. 안양시는 2023년부터 안전공제회와 직접 단체계약을 체결해 현재 의무-선택 가입 항목 총 9종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전체 어린이집 324곳이다. 재원 아동 1만1100여명과 보육교직원 3400여명이 혜택을 받는다. 보장 항목은 의무가입 5종과 선택가입 4종으로 구성된다. 보장 기간은 올해 3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다. 의무가입 항목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배상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집기)배상 △화재 배상책임이다. 선택가입 항목은 제3자 치료비를 비롯해 △보육동반자 책임담보 △보육교직원 상해 △풍수해 특약으로 이뤄졌다. 김양희 여성가족과장은 2일 “아이들 안전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어린이집 재정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 올해 도시숲 37만5000㎡ 조성...427억 투입 예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2일 올해 427억원(도비 113억원 포함)을 투입해 생활권 주변 공유지 등 264개 사업지에 도시숲 37만 5000㎡(37.5ha)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기후대응 도시숲 5개소, 가로숲길 21개소, 쌈지공원 37개소, 학교숲 14개소, 도시숲 리모델링 13개소, 도시숲길 정비 9개소 등 총 264개소이며 아울러 도심 내 폭염과 열섬현상 완화, 탄소흡수 기능 강화를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은 5개소를 추진된다. 특히 연천군에서는 경원선 폐철도 구간을 활용해 10만 5000㎡ 규모로 조성 중으로 올해 조성될 예정이다. 도심 보행환경 개선과 기온 저감을 동시에 고려한 가로숲길 조성 사업은 가평군 국도 75호선 2km 구간을 포함해 21개소에서 추진된다. 생활권 내 유휴지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쌈지공원 37개소 중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일원에는 1500㎡ 규모로 추진하며 여주시 세종대왕면 쌈지공원 인근에는 주변 생태환경과 지형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으로 조성한다. 학교 내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학교숲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돼 수원시 천천고등학교, 용인시 초당중학교, 고양시 상탄초등학교 등 14개 학교가 대상이다. 이와 함께 화성시 병점근린공원, 이천시 진암근린공원, 의왕시 포일숲속공원 등 기존 공원은 리모델링과 추가 식재를 통해 기능을 보완하고 노후화된 도시숲길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도는 도시녹지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수원시 등 18개 시군에 도시녹지관리원 25명을 배치·운영하고 31개 시군의 기후 특성과 자연환경, 지역 주민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도시숲 모델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도시숲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 시설이자 도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 기반시설(인프라)"이라며 “도시숲이 걷고 쉬고 머무는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성 단계부터 관리까지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JTX 조기 착공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시민들에게 동참 당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1일 서울 잠실에서 용인시 처인구를 관통하고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JTX) 민자적격성 조사 신속 통과와 조기 착공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용인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JTX 조기 착공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이날 용인FC 개막전이 열리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상일 시장도 이날 아내 김미영 여사와 함께 홍보부스를 찾아 서명했으며 시는 5만명 이상의 서명 확보를 목표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서명부를 두고 주민 서명을 받았으며 이와 관련해 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받았다. 시민의 온라인 참여는 시 누리집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물에 포함된 큐알(QR)코드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노선상 JTX가 연결되는 다른 도시들과도 협조 체계를 가동하며 청주ㆍ안성시와 진천군도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며 앞서 지난달 25일 김포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JTX 조기 착공 건의안'을 냈고 이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JTX 조기 착공 건의안'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의 공식 안건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JTX는 오랜 기간 철도 노선을 희망해 온 처인구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실현돼야 할 철도인 동시에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에도 큰 보탬이 될 철도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러면서 “이번 서명운동으로 시민들의 뜻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 명확하게 전달돼 KDI 민자적격성 조사가 신속히 이뤄지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도 속도감 있게 진행돼 JTX가 조기에 착공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광주·용인·안성·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KTX·SRT 정차역인 오송역을 잇는 총 135km 길의 광역철도 노선 신설 사업으로 현재 KDI가 국토교통부 의뢰에 따라 민자적격성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JTX가 개통돼 용인 경전철 중앙시장역과 접속될 경우 이곳에서 서울 잠실이나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시는 2일 지역내 학교급식 질 향상과 균형있는 영양공급을 위해 올해 464억29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급식지원사업으로 지역내 유치원과 초·중·고·대안학교 226곳에 재학 중인 12만5369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는다. 시는 지역내 사립유치원과 학교 226곳의 학교급식비 402억1200만원 예산을 수립해 학기 중 급식(중식) 비용을 학교별 학생 수와 급식 일수에 따라 지원하며 사립유치원의 경우 올해부터 지원 일수를 204일에서 207일로 확대했다. 시는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친환경 우수농산물' 공급 예산 55억3200만원을 편성했다.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이 사용되며 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 소득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초등학교 늘봄학교 1학년과 2학년 1만6167명을 대상으로 국산 과일과 과채 간식을 제공하는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시작해 6억8500만원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연간 30회 내외로 신선한 과일을 제공받는다. 이상일 시장은 “미래 세대인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투자"라며 “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인천시, 유정복표 ‘드림체크카드’ 참여자 3일부터 18일까지 600명 모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2일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유정복표 '2026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정복표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돕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가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4483명의 청년이 지원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의 98.7%가 사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는 총 6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최종학교 졸업자 가운데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지만 타 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주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총 300만원) 구직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드림체크카드와 인천e음 소비 쿠폰으로 지급되며 구직활동 중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한 경우 50만 원의 취업축하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구입비, 독서실 등록비는 물론 교통비, 통신비, 의약품비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그동안 제한적으로 인정되던 체력단련비가 개인역량강화 활동비에 포함되면서 활용 범위가 확대됐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인천청년포털(인천유스톡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가구소득 △인천시 거주 기간 △미취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보훈대상자 청년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하고 최종 선정자는 내달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세헌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경기 침체로 청년층의 구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드림체크카드 사업이 인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양주시-연천군-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고 고품질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오는 3일부터 시작한다. 자원순환가게는 시민이 가정에서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현장에서 보상받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거점이다. 올해 자원순환가게는 고양시 전역 20곳에서 주1회 정기 운영되며, 이는 전년 대비 5곳이 확대된 규모다. 운영 품목은 투명페트병, 기타 플라스틱, 알루미늄캔, 철캔, 종이팩(일반팩-멸균팩) 등 6종의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이다. 이원규 자원순환과 팀장은 2일 “자원순환가게는 시민이 분리배출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가까운 운영 장소를 확인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순환가게 운영 일정 및 세부 장소는 고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자원 재활용률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오는 28일과 2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세계 최고 권위 오페라극장인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토스카'와 '피가로의 결혼'을 상영한다. 해외 공연영상 상영은 작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2년차를 맞는 사업으로 직접 제작이나 초청이 어려운 해외 우수공연을 상영해 시민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에는 약 2500명 관객을 아람극장으로 이끌었다. 특히 '2026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국내 최초로 공연장에서 생중계로 추진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공연장 기반 영상 상영사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된다. 올해 상영 1차분인 3월에는 메트 오페라 2024~2025 시즌 중 음악성과 화제성을 겸비한 대표 레퍼토리 '토스카'와 '피가로의 결혼' 두 작품을 엄선했다. '토스카'는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대표작 중 하나로 혁명과 사랑-배신이 교차하는 격정적 드라마와 아름다운 선율로 오페라 팬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프로덕션은 메트 음악감독 야닉 네제-세갱의 지휘 아래 푸치니 특유의 서정성과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차세대 대형 소프라노로 주목받는 리세 다비드센이 메트오페라에서 토스카 역으로 데뷔하며, 그라모폰과 BBC 방송이 인정한 젊은 테너 프레디 드 토마소가 카바라도시 역을 맡아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한 감성을 선보인다. '피가로의 결혼'은 오스트리아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걸작 오페라 부파로, 유려한 아리아와 매혹적인 중창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작품이다.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젊은 여성 지휘자 요아나 말비츠가 메트에 데뷔하며, 리처드 이어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연출과 화려한 무대가 더해져 고전 명작에 현대적 생동감을 부여한다. 페데리카 롬바르티, 올가 쿨친스카, 조슈아 홉킨스, 마이클 수멜 등 세계 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해 앙상블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작품 모두 상영 전 아람극장에서 사전 영상해설이 진행돼 관객 이해를 돕는다. 아울러 최신 시즌 공연 실황을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음향으로 상영해 공연과는 또 다른 몰입감을 제공한다. 한편 입장료는 전석 1만5000원이며, 고양문화재단 누리집과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고양문화재단 유료회원 및 패키지(2편 동시)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단순 정보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안내지도 패키지'를 제작-배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작년 말부터 개발을 시작해 관광안내지도, 스티커 체험, 주사위 게임을 하나로 묶은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김포시 캐릭터인 '포수'와 '포미'를 활용해 친근함을 더했으며, 지도 곳곳에 숨은그림찾기 요소를 넣어 지도를 구석구석 살펴보는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스티커를 붙이며 여행계획을 세우거나 다녀온 곳을 기록하는 '나만의 여행지도 만들기'는 여행자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도가 높다. 패키지 핵심인 주사위 게임 'Roll In Gimpo'는 전통 윷놀이 방식을 도입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게임 칸에는 실제 여행 상황을 게임 요소로 반영해 관광지를 자연스레 인지하도록 구성했으며, 말 6개와 주사위가 포함돼 별도 준비물 없이 즉석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관광 홍보물을 공교육 현장의 '교육 교구'로 진화시켰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초등 3-4학년 사회과 교육과정(우리 고장 모습 등)과 연계 설계돼, 학생이 스스로 지역 관광지와 문화유산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포시는 방학 기간 진행한 방과 후 수업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배부처를 관내 전역으로 확대했다. 현재 관내 초등학교 48개를 포함해 지역아동센터,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등 96개 교육 거점에 배부를 마쳤으며, 패키지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체험활동교구로 활용 중이다. 아울러 주요 공공시설과 관내 대형 카페 등에도 비치돼 일상 속 밀착형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2일 “이번 패키지는 지자체 홍보물의 고정관념을 깬 창의적 도전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김포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선보여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1일 광적면 소재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07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열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 양주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농협은행 양주시지부 등 기관 관계자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사회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공연, 거리만세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공연으로는 1919년 가래비 만세배미 현장을 재연한 창작 뮤지컬 '기억하라! 그날!'과 양주시립합창단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시민은 가래비 일대에서 전개됐던 만세운동을 재연하는 거리만세행진에 참여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행사장에는 관내 독립운동가를 알리는 전시와 함께 시민이 태극기에 순국선열을 향한 감사와 소망 메시지를 남기는 '시민 참여 보훈문화행사'도 마련됐다. 완성된 태극기는 양주시청 3층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하나 되어 자주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린 역사적 사건"이라며 “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지역 발전과 시민 통합의 힘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가 3.1절을 맞아 마련한 시민참여형 러닝 행사 '제2회 별산런'이 300여명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가래비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3.1절 가치를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자는 태극기를 손에 들고 3.1㎞ 코스를 달리며 가래비 만세운동 정신을 몸으로 체험했다. 현장에는 “기억하겠습니다", “대한독립 만세" 등 감사와 다짐 메시지가 울려 퍼지며 차분하면서도 뜻깊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이 오는 4일부터 '2026년 연천 시티투어 버스'를 재운행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29일까지다. 이번 시티투어는 작년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관광객 선호도를 반영한 테마형 코스 중심 운영으로 개편됐다. 버스 운행은 요일별 테마 코스로 진행되며 향후 지역 축제 등에 따라 코스는 탄력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코스는 △수요일 역사-자연 코스(연천역~호로고루~고랑포구 역사공원~경순왕릉~백학광장~임진강 자연센터) △목-금요일 안보-자연 코스(연천역~태풍전망대~전곡시장~출렁다리~재인폭포) △토-일요일 연천 명소 코스(연천역~태풍전망대~전곡시장~전곡 선사박물관~재인폭포) 등 세 가지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1만원, 경로-유공자-장애인-학생 등 할인 대상자는 8000원이며, 탑승객에게는 연천군 지류형 지역화폐 5000원이 페이백된다. 시티투어 버스는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2일 “시티투어 버스 재운행을 통해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식을 지난달 27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열고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 거점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및 국방 분야 주요 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사업 공동 참여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학교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해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 의미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경기도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전문 운영을 맡고 경기도와 포천시가 예산을 지원하며, 대진대학교는 인프라와 산학협력을 뒷받침하는 협력 모델로 운영된다. 앞으로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국방 기술개발 지원 △국방 과제 연계 △시험평가 지원 △사업화 컨설팅 등 방위산업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상반기 공고를 통해 38개 기업이 지원 대상 협약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경기국방벤처센터는 올해 하반기 중 추가 모집을 통해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 기업에는 국방 기술개발 참여 기회 확대와 맞춤형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황수광 신성장사업과장은 2일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는 포천시가 국방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풍부한 군 관련 인프라를 활용해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관련 기업 유치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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