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신상진 성남시장 “사법부 부정은 민주주의 훼손…공소취소 시도는 독재로 가는 길”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정치권의 '공소취소' 주장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사법부 판단을 부정하는 행태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위험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권력의 폭주가 도를 넘고 있다"며 “대장동 사건을 정치검찰의 조작으로 몰아세우며 사법부 판결을 부정하는 것은 헌법 질서를 흔드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신 시장은 글에서 “입법·행정 권력을 장악한 정치세력이 사법부 판단까지 무시하려는 시도는 권력분립 원칙을 정면으로 훼손하는 것"이라며 “견제 장치가 무너지면 그 끝은 결국 독재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특히 대장동 사건 1심 판결을 언급하며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해당 사건을 '공사 실세와 민간업자가 결탁한 부패 범죄이자 배임 사건'으로 명확히 규정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또 “피고인들이 7886억원 상당의 이익을 취득했다는 점 역시 법정 증거를 통해 확인된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신 시장은 그러면서 “이 같은 사법부 판단을 부정하는 것은 단순한 정치적 주장 수준을 넘어 헌법상 권력분립 원칙을 무너뜨리는 반헌법적 행위"라며 “특정인의 공소취소를 위해 법치주의를 흔드는 시도는 국가의 근간을 위협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아울러 “사법 부정은 총칼을 동원한 물리적 위협만큼이나 민주주의에 치명적"이라며 “법치와 헌법은 사회를 지탱하는 최소한의 약속인 만큼 이를 정치적 이익을 위해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끝으로 신 시장은 “법치가 무너진 자리에는 혼란과 권력의 전횡만 남는다"며 “정치적 선동이 아닌 헌법과 법치주의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라고 단언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롯데건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 17일 견본주택 개관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롯데건설이 17일 광주시 양벌동 일원에 건립되는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32층, 7개 동, 전용면적 59㎡~260㎡, 총 1077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전용 59㎡ 204세대 △전용 84㎡ 752세대 △전용 114㎡ 113세대 △전용 162㎡~170㎡(펜트하우스) 4세대 △전용 170㎡~260㎡(복층) 4세대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와 2단지는 총 2326세대 규모로 일대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광주시 쌍령동 일원에 공급되는 2단지(1,249세대)는 추후 분양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이날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7일이다. 이울러 정당계약은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광주시 및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5㎡ 이하 물량의 60%, 85㎡ 초과 물량의 100%가 추첨제로 공급되어 가점이 낮은 예비 청약자들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다. 또한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고려해 계약금 5%,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단지 내부는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집약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세대별 전용창고 제공이며 아파트 지하에 세대별로 독립된 창고 공간을 마련해 부피가 큰 캠핑 용품, 골프백, 계절 가전 등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유리난간, 통창 설계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단지 외관을 구현했으며 실내에서도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 타입별로 워킹 케어 선반, 현관 창고, 대형 팬트리 등 수납과 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3층 복층 설계와 대형 펜트하우스도 공급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꾸며져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은 물론이고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고품격 사우나 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입주민들이 담소를 나누는 다이닝카페,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독서실,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마련돼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광주역(경강선) 일대는 다양한 교통 및 개발 호재가 집중돼 있다. 우선 수서역까지 2정거장 만에 연결되는 '수서~광주선'이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어 강남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GTX-D 노선, 위례~삼동선,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등 광역 철도망 확충이 추진 중이며 약 48만㎡ 규모의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주거 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압도적인 녹지 환경도 강점이다. 단지를 둘러싸는 약 51만㎡ 규모의 쌍령공원은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리차드 마이어(Richard Meier)가 핵심 시설 설계에 참여해 예술성을 더했다. 공원 내부에는 비오톱(Biotope) 개념을 도입한 생태 공간과 마름산 능선을 따라 조성되는 '사계의 숲', 우리꽃정원, 유리온실 등 테마 녹지가 배치된다. 또한 숲공연장, 전망대 등 문화·휴식 시설이 함께 계획돼 일상 속에서 풍요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견본주택 개관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하며 개관 후 3일간 방문객 대상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가전제품을 증정하고 상담 고객과 선착순 방문객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약 인증 이벤트와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개장 운영 등 고객들의 원활한 관람과 참여를 돕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는 향후 수서~광주선이 개통되면 강남권까지 2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어 교통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여기에 세대별 창고와 사우나, 특화 평면 등 입주민의 실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상품 설계에도 공을 들인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광주시 탄벌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30년 10월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9일, 11일, 12일 3일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BTS월드투어 아리랑 in 고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3회 공연에 총 13만2000명 국내외 관람객이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았다. 아울러 194개 국가, 각 지역 팬이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과 각국 영화관 생중계를 통해 고양에서 출발한 월드투어 첫 무대를 함께 즐겼다. 이번 공연 안전 개최를 위해 행정안전부, 경기도까지 촘촘한 협력체계가 가동됐다. 고양시는 시장 주재로 행정지원계획 보고회를 열어 종합 대응체계를 수립했다. 특히 비상상황 발생 시 주요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고양시를 비롯해 공연 주최 측, 경찰-소방이 일원화된 소통체계를 구축했다. ▷ 고양콘트립-빅세일 등 소비-관광 연계= 이번 공연을 위해 고양시는 안전-교통-인파 관리-환대 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친 통합 행정지원을 추진했다. 우선 4만명 관객이 동시에 빠져 나갈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역별 질서 있는 퇴장을 유도했고 관객이 순차적으로 퇴장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3호선 대화역으로 집중되는 인파를 분산하기 위해 GTX-A 킨텍스역 이용을 적극 안내하고 킨텍스역~고양종합운동장 간 순환버스도 운행했다. 인파감지센서시스템을 통해 주요 출입구의 인파 흐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다. 도시 경관 측면에선 고양종합운동장에 BTS 상징색인 보라색 경관조명을 점등하고,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를 조기 개장해 BTS 대표곡과 함께 보라색 분수쇼를 선보이는 등 도시 곳곳에서 공연 열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고양시는 BTS 공연과 연계해 고양콘트립, 지역경제 살리기 빅 세일이란 새로운 소비-문화-관광 정책을 선보였다. 숙박, K-푸드, K-뷰티 등 다양한 업종의 매장이 적극 동참하고, 관객의 발길을 지역상권으로 유도해 글로벌 공연 이점을 경제적 특수로 연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다. 공연 열기가 무대 밖 지역경제에도 고스란히 전해졌는데, 공연 기간 전후 고양시 관내 대다수 숙박업소가 만실을 기록했으며, 공연장 인근은 물론 일산동구-덕양구까지 호텔 등 숙박시설 예약률이 80~100%에 달했다. ▷ 공연 도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종합운동장 인근 외식업-카페-유통업 매출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고양시가 기획한 할인 행사 '지역경제 살리기 빅세일' 주간에 음식점-대형마트 등 업체 156곳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관객 발길을 이끌었고, '고양콘트립'을 통해 밤리단길, 애니골 등 주요 상권으로 소비가 자연스럽게 확산됐다. BTS 핸드프린팅 특별전이 열린 고양관광정보센터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183%나 급증했으며, 센터 내 고양시 관광기념품관 매출도 증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공연은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경찰-소방의 헌신적인 현장 대응, 주최 측의 철저한 준비와 질서를 지켜준 13만 아미 덕분에 안전하게 끝낼 수 있었다"며 “BTS월드투어 첫 무대를 무사히 치러낸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어질 대형 공연에서도 관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20여 차례 대형 콘서트가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공연을 매개로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뤄 한류의 성지, 공연도시로서 입지가 굳혀지길 기대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 최초 한강변 조망 축구장인 고촌 신곡축구장이 오는 6월 개장을 목표로 내건 가운데 김포시가 지난 14일 조성 현장에 들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교육문화국장-도시주택국장 등이 함께 한 이날 현장행정에선 축구장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진입로 설치 공사 현장을 농밀하게 점검했다. 고촌 신곡축구장 조성은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축구장 1면과 휴게시설, 야간조명을 조성한다. 시민이 시간 제약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체육 인프라 확충을 도모하가 위해서다. 김병수 시장은 17일 “시민이 공공체육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정 및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 현장을 지속 점검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0일부터 29일 오후 1시까지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2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고교 2학년 학생에게 개인별 학업 역량과 적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진로 방향 설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5월16일과 2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학생부와 성적일람표, 희망 전공 자료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며 진로-진학 전문교사 10명이 컨설턴트로 참여해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남양주시 거주 고교 2학년 학생 70명과 학부모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컨설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남양주시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맞춰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 중심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026년 남양주 안전 원년' 선포에 따라 관내 재난취약시설 872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산불, 강풍 등 계절별 위험 요인에 대비해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남양주시는 872곳을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관계부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385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설공사장 △교량 등 기반시설 △급경사지 및 사면 △옹벽-담장 등 구조물 △다중 이용 건축물 △산림 인접 시설 △옥외광고물 등 재난 취약시설이다. 남양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예스코 등 관련 기관과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협회,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건축, 토목, 소방, 전기, 가스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시설은 안전한 상태로 확인됐다. 일부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했으며, 추가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는 예산을 투입해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점검은 위험 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회암사지에서 열릴 '2026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기간 중 '사회적경제 소셜기버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소셜기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와 시민 참여형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총 22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 중 20개는 판매 부스, 2개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캠페인 부스로 구성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해 소상공인, 창업예정팀, 지역 공동체 등이 소셜기버마켓에 참여한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은 양주시 11곳을 포함해 총 15곳이 참여해 지역 간 교류와 협력 확대를 모색한다. 현장에선 수공예품, 먹거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며, 방문객은 축제와 연계한 체험형 소비를 즐길 수 있다. 양주시는 소셜기버마켓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 기반 소비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최근 고유가 여파로 운영 위기에 직면한 사회복지시설의 이동지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긴급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경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취약계층의 사실상 유일한 이동 수단인 시설 차량 운행이 위축될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사회복지시설은 제한된 운영비 내에서 유류비를 부담해야 하는 구조로, 지금과 같은 고유가 상황이 계속되면 노인-장애인-아동을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파주시는 취약계층 돌봄 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간 형평성 있는 지원을 위해 긴급 유류비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지역시설과 미지원 시설까지 포함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뒀다. 이번 긴급 지원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파주시는 7500만원 예산을 전액 예비비로 긴급 편성해 신속하게 집행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노인 주야간보호시설 45곳 △장애인 이동편의 지원시설 및 단체 11곳 △차량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18곳 △동(洞) 지역 통학차량 운영 어린이집 76곳이며, 약 4000명 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17일 “이번 긴급 지원은 단순히 유류비 보전을 넘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비상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 중심의 복지행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 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아동에게 필수적인 이동 수단이자 '복지서비스 출발점'이다. 파주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시설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고유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차량 운행을 유지함으로써 취약계층 이동권과 돌봄 서비스 지속성 확보에 나선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경기도체전 광주 시대’ 개막 선언…1만3000명 운집 ‘역대 최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 최대 스포츠 행사인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가 16일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도민 화합의 장을 열었다. 개회식에는 1만3000여명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다 인원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대회는 개회 전 사전 예약자만 1만500명을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개회식 당일에도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경기도체전 역사상 최대 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개회식은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를 주제로 진행됐다. 31개 시·군 선수단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개성 있는 입장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연출과 예술이 결합된 주제 공연,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성수 합수식과 성화 점화는 142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연대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연출되며 개회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는 행사 전반에 걸쳐 경찰과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요원 배치, 동선 관리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에서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민의 하나 된 힘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육상,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한편 시는 같은날 성남과 광주를 잇는 지방도 338호선 2공구 확포장 구간 개통 소식도 알렸다. 이번 사업은 탄벌동과 목현동 일원의 교통혼잡 해소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개통된 2공구는 연장 1.14㎞, 폭 20m의 왕복 4차로 규모로 총 519억 원이 투입되며 앞서 2021년 1공구가 개통된 데 이어 이번 구간까지 연결되며 도로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전체 사업은 총연장 6.32㎞, 총사업비 2160억원 규모로 3개 공구로 나뉘어 진행 중이며 남은 3공구 구간은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 보상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방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은 광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의 출발점"이라며 “교통혼잡 완화는 물론 시민 안전 확보와 지역 간 접근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도로 확충으로 수도권 동남부권 교통망이 보다 촘촘해지면서 성남과 광주 간 이동 편의가 개선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광명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그냥드림' 사업이 타 지방정부 벤치마킹이 잇따르며 현장 중심 우수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금천구 복지정책과, 지난 2일에는 오산시 희망복지과, 14일은 의정부시 복지정책과가 광명시에 들러 운영 사례를 전수했다. 방문뿐 아니라 전화 문의도 이어지며 전국적인 관심이 확산하고 있다. 이런 주목은 그냥드림 사업에 광명시만의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그냥드림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별도 조건 없이 기본적인 먹거리를 제공해 긴급 상황을 신속하게 완화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단순 지원을 넘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적 복지서비스로 연계가 핵심이다. 광명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직접 사례 관리에 나서는 등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사업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2021년부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을 운영하며 현장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담과 복지자원 연계를 체계화해 '광명형' 복지모델로 발전시켰다. 현재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운영 중인 '그냥드림' 사업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작년 12월1일 그냥드림 코너 개소 이후 올해 4월16일 기준 누적 이용 횟수는 총 4082건을 기록했다. 중복 방문을 제외한 순 이용자 수는 2330명이다. 이 중 이용자의 약 16%에 해당하는 366명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상담으로 연계했으며, 160명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런 상담 연계 실적은 경기도 내 설치된 11개 그냥드림 코너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광명시는 지난달 보건복지부 주최 '그냥드림 핵심요원 워크숍'에서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정책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향후 시설 이전을 계획 중인 푸드뱅크마켓센터에 광명시는 '그냥드림'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쉼터와 상담 공간을 확충해 복지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17일 “광명형 그냥드림은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가장 빠르게 지원하는 현장 중심 복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중앙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계획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원활하고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시흥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조직(TF)을 가동하고 사전 준비에 나섰다. TF는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등 관련 부서와 20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는 전방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과 관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소득 하위 70% 시민이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우선 지원한다. 1차 신청-지급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대상자는 5월18일부터 7월3일까지 2차로 지급된다. 이의신청은 5월18일부터 7월17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금액은 대상별로 차등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45만원이며, 소득 하위 70% 시민에게는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시흥화폐 시루(모바일),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8월31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지원금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과 모바일 앱, 카드사 콜센터, 시루 앱(chak)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 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시흥화폐 시루(모바일)로 신청할 경우 가구원별 개별 신청이 원칙으로, 세대주 일괄 신청은 불가능함을 유의해야 한다. 오프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는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 선불카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원금은 관내 소비 촉진을 위해 주소지 관할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시흥화폐 '시루'로 받으면 시루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시흥시는 27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창구를 운영하고 현장 지원 인력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승삼 시흥시장 권한대행은 17일 “이번 지원금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이번 지원금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과 옛 염전의 문화유산을 간직한 친환경 공간이다. 4월 중순 갯골생태공원은 벚꽃 터널의 화사함이 찬란하게 빛나 눈길을 사로잡고 수선화의 따뜻함이 가슴 깊이 스며들며 힐링을 안겨준다. 랜드마크로는 목조로 만든 흔들전망대가 손꼽힌다. 이곳에 오르면 갯골생태공원 전체와 갯골의 구불구불한 물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물아일체를 느낄 수 순간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2026년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을 앞두고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한대앞역 로데오거리 광장과 선부광장에서 팝업(POP-UP)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본행사에 앞서 시민이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거리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전 프로그램이다.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과 상인을 고려해 지역 대표 상권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8일에는 한대앞역 로데오거리 광장 상설무대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공연이 진행된다. 색소가이즈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우카탕카의 코믹 마임-마술, 로로컴퍼니의 기악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19일에는 같은 시간 선부광장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백솽팩토리의 코믹 마임, 가득컴퍼니의 비눗방울 공연, 에클레시아의 음악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팝업 공연을 통해 안산시는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거리예술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상권과 연계한 운영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7일 “팝업 공연을 통해 시민이 거리예술을 일상에서 접하고, 축제를 미리 체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과 연계된 축제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고용 라운지'를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만안구 안양7동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B동 로비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고, 고용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지원 고용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에코시스텍, ㈜티엠에스인더스트리, 이연테크 등 아이에스비즈타워 입주기업과 만안구 소재 삼신글로벌베큠㈜, ㈜정신이앤시 등 12개로 총 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은 기업별 전담 직업상담사가 구직자와 함께 구인 기업을 만나는 '동행 면접'으로 진행한다. 현장에는 안양시일자리센터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관내 대학일자리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채용 지원 △고용촉진장려금 등 기업지원금 △직업능력개발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관내 대학 및 직업계 고교 인재풀 안내 △노무상담 등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재직자 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현재 관내 지식산업센터는 49곳으로 유치 가능 업체 수가 8200여개에 달하며, 소규모 사업장 비중이 높아(10인 미만 93.5%) 지역 맞춤형 고용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안양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지식산업센터 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과 고용정책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고용 라운지 관련 세부 정보는 안양시일자리센터 누리집(anyang.go.kr/job)에서 확인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청년의 일상 속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공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6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동네 친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민간 공간을 모집한다. 동네 친구 프로젝트는 청년이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동네의 다양한 민간 공간을 소모임 거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특히 청년의 문화 프로그램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관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청년 소모임을 운영하면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민간 공간이다. 모집 분야는 공예(도자기, 목공예, 유리공예 등)를 비롯해 △F&B(제빵, 커피, 차 등) △건강(클라이밍, 요가, 필라테스, 댄스 등) △자기 계발(메이크업, 스타일링, 퍼스널컬러 등) △문화(보컬, 독서, 드로잉, 가드닝 등)이며, 이외에도 공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공간에는 강사비와 다과비 등 소모임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홍보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청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7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공간에 청년 활력이 더해지고, 동네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건강한 커뮤니티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청년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공간 대표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파주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가짜 공문서를 보내는 전자금융사기 시도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구리문화재단은 '내자물품 위탁공급 협력사 선정 계약서' 등 실제 공문과 유사한 형식 문서를 활용해 협력업체 선정을 통보하고 물품 대리구매 등을 유도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런 사기 수법은 실제 구리문화재단 부서명, 직위, 업무 내용을 교묘히 도용해 신뢰를 형성한 뒤 '긴급 물품 확보' 등을 이유로 신속한 거래를 요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계약업체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리문화재단은 임직원이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금전의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전혀 없으며, 이와 같은 요구를 받으면 반드시 사기 여부를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심스러운 연락이나 문서를 받으면 구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해당 부서와 담당자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사실 여부 확인이 무엇보다 안전하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출처가 불분명한 요청에는 절대 응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2026년 구리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 대상 13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3433만원의 기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구리시는 독창성, 적정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구리시 장애인복지기금 선정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2개 단체의 1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수국정원(숲) 치유 체험 △마음 잇기 노인 체조 교실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역사 문화탐방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장애인 자립을 돕는 사회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보호자와 가족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사업이 다수 선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7일 “이번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구리시 장애인 복지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6일 경기 침체 대응과 미래 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2399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남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 올해 예산 규모는 본예산 대비 10.2% 증가한 2조 5857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534억원 증가한 2조 2632억원, 특별회계는 865억원 늘어난 3225억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10% 인센티브 지원에 109억원을 편성하는 등 관련 분야에 총 124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총 586억원을 투입해 노인 기초연금 및 장기요양급여, 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안전망을 강화한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도시개발 및 SOC 확충에도 346억원을 편성해 △이패동 자원순환종합단지 조성(58억) △도시 생활권 계획 수립(12억) △평내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10억) 등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 및 도로 분야에는 215억원을 투입해 시민 이동 편의 향상과 지역 발전 기반 강화를 도모한다. 진접선-별내선 철도 운영(86억)을 비롯해 △다산지금지구 공영주차장 건립(20억) △화도 녹촌IC 주변 도로 확장(20억) △진접 중말~철마교차로 도로 확장(10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체육-문화 분야는 146억원을 반영해 생활체육시설과 문화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안전 분야에는 97억원을 투입해 도로 안전 관리와 시설 개선 등 예방 중심의 안전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릴 제319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청년 귀농 3년차 김병연 농가가 약 900평 규모의 스마트하우스에서 애플망고(어윈 품종) 1030주를 재배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김병연 청년농부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애플망고 재배의 핵심 요소인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냉해를 막고 최적의 생육 환경을 유지해 당도 높은 고품질 과실 생산이 가능해졌다. 또한 자동 관수와 환기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농법 대비 노동시간을 크게 줄였으며,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도 효율적으로 농장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런 성과는 양평군의 체계적인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이 뒷받침된 결과다. 김병연씨는 후계농 자금과 영농 정착 지원금을 바탕으로 기반을 마련다. 특히 작년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원격 제어-점검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확된 애플망고는 양평군 내 친환경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해 누리소통망(SNS)과 온라인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스마트팜은 청년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애플망고와 같은 고부가가치 아열대 작물이 청년농업인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작년 11월 발생한 운정-금촌-조리 일대 광역상수도 단수 사고 피해보상 방안 일부인 피해 가구 생수 구입비에 대해 영수증 없이 일괄 지급하는 방안을 최종 매듭지었다. 17일 파주시에 따르면, 당시 단수 피해 책임 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피해 지역 전 세대에 생수 구입비를 일괄 지급키로 했다. K-water는 당초 제안했던 '영수증 증빙' 방식을 철회하고 '광역상수도단수피해보상협의체' 요구를 전격 수용해 전 가구에 보편적 보상이 실시된다. ▷ '증빙 번거롭고 불편함' 덜고 일괄 지급= K-water는 지난달 열린 피해보상협의체 4차 회의에서 파주시민이 겪은 극심한 불편 사항을 청취한 뒤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주요 보상안에 따르면, 단수 피해를 입은 17만 가구를 대상으로 1일 7210원씩, 총 3일분 생수 구입비 2만1630원이 지급된다. 전체 보상 규모는 약 36억771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결정 핵심은 보상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는 점이다. K-water는 그동안 개별 가구가 생수 구입 여부를 증빙하는 차원에서 영수증을 제출해야만 보상금을 주겠다는 기존 방침을 바꿔 증빙 자료 없이도 피해 가구 전체에 일괄 지급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는 시민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려는 피해보상협의체 요구를 전격 수용한 결과다. ▷ 시민사회 “늦었지만 다행… 책임 있는 모습"= 피해보상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결정을 반기는 분위기다. 한 위원은 “이제라도 파주시민 고통을 이해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줘 다행"이라고 말했다. 다른 위원도 “시민이 겪은 실제 피해에 비하면 적은 금액일 수 있으나, 공공기관이 보여준 전향적인 태도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은 생수 구입비뿐 아니라 소상공인이 겪은 큰 피해와 고통, 영업 손실에 대한 외면은 있을 수 없다며, 수자원공사가 전향적 검토를 통해 소상공인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 5차 협의체 통해 구체적 지급 방안 수립= 파주시는 K-water 결정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 피해보상협의체 제5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는 피해보상협의체 위원들에게 보상금 지급 결정 공문을 공식 전달하고, 실제 시민에게 보상금이 전달될 수 있는 구체적인 행정 절차를 논의할 계획이다. 정정희 상수도과장은 17일 “보상금 지급 과정에서 시민이 또 다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간편하고 신속한 지급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민관협치위원회가 주민대표와 함께 미사-위례지구 내 주요 공공시설 신축 현장 및 현안 시설을 지난 15일 들러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공공시설 건립 과정에서 주민 눈높이에 맞는 편의성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민관협치위원들과 주민대표 등 30여명은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신축 현장 △위례복합체육시설 △학암천 공사 현장 △위례공원 내 황톳길 및 폭포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참석자는 먼저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신축 현장에 들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위례동으로 이동해 위례복합체육시설과 학암천 공사 현장, 위례근린4호공원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 관리와 차질 없는 공정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주민 관심이 높은 위례복합체육시설 현장에선 민관협치위원들과 주민대표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개선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위례복합체육시설은 25m급 수영장에 다목적체육관-탁구장 등을 한데 모은 생활밀착형 스포츠센터로, 학생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체육 플랫폼이자 지역민의 오랜 체육 인프라 갈증을 해소할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학암동 649번지 체육용지 3부지에 추진되는 이 사업은 부지면적 3005.5㎡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8711.44㎡ 규모로 위례권 내 공공 체육시설 중 최대급으로 평가된다. 위례 주민은 그동안 변변한 공공 수영장이나 실내체육관이 없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다. 이번 시설 건립은 '생활권 10분 체육' 실현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위례복합체육시설은 내달 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 중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남시 민관협치위원회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내용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7일 “공공시설 실질적인 주인은 시민인 만큼 조성 단계부터 주민 목소리를 세심하게 담아내는 일이 사업 핵심"이라며 “민관협치위원회에서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시민 중심 행정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유정복 “인천, F1 유치 ‘청신호’…경제성·수익성 모두 확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세계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포뮬러 원 그랑프리(F1) 유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서며 청신호가 켜졌다.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과 사업성이 모두 확보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천의 글로벌 도시 도약 구상이 현실화될지 주목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F1 그랑프리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도시 브랜드와 관광 산업의 판도를 바꿀 핵심 동력"이라며 “인천을 공항을 거쳐 가는 도시가 아닌, 세계인이 찾는 '목적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시가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해온 'F1 인천 그랑프리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으며 용역은 독일의 서킷 설계 전문기업 틸케(Tilke)와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공동 수행했다. F1 그랑프리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고 포뮬러 원 그룹이 상업적 권리를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경주 대회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며 연간 24개 도시에서만 개최된다. 유 시장은 회견에서 “전 세계 180개국에 생중계되는 F1은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단숨에 끌어올리는 플랫폼"이라며 “인천이 글로벌 톱텐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국제 접근성과 2600만 수도권 배후 수요, 송도·영종·청라 등 국제도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F1 개최에 최적지로 평가된다. 이번 용역에서는 송도 달빛축제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한 '시가지 서킷(Street Circuit)' 조성안이 제시됐다. 이는 기존 도로를 활용해 도심 전체를 레이싱 트랙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싱가포르, 라스베이거스 등 글로벌 도시들이 채택한 모델이다. 계획에 따르면 레이스트랙 길이는 4.96km, 최고 속도는 337km/h로 F1 국제 기준(Grade 1)을 충족한다. 피트빌딩과 그랜드스탠드는 공유지와 임시시설을 활용해 구축된다. 관람객 수용 규모는 하루 12만명, 3일간 최대 30만~4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대교, 센트럴파크, 워터프런트 등 송도의 상징적 경관을 활용해 '도시 전체가 경기장'이 되는 연출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경제성 분석 결과는 긍정적으로 5년간 개최를 가정한 분석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은 1.45로 나타나 타당성을 확보했다. 총편익은 1조 1697억원, 총비용은 8028억원으로 집계됐다. 재무성 분석에서도 수익성지수(PI) 1.07을 기록하며 사업성 역시 확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총수입은 1조 1297억원, 총비용은 1조 396억원 수준이다. 약 5800억원 규모의 관광수익과 48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여기에 글로벌 중계 효과와 도시 브랜드 상승까지 감안하면 파급력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민간 중심 운영 구조를 통해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중앙정부와 시의 재정 지원 규모는 약 2371억원 수준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대규모 국제행사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시는 주거지역 인근에 1.8km 규모 방음벽을 설치하고 실시간 소음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교통 대책으로는 임시교량 설치, 셔틀버스 운영, 환승주차장 확보 등을 통해 시가지 서킷 특유의 교통 통제를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유 시장은 “대회의 성공 못지않게 시민 삶의 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통과 소음 문제를 철저히 관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중앙정부와 국제경기대회 승인 절차를 협의하고 민간 사업자 공모 및 선정에 나설 계획이며 동시에 F1 측과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수익 구조와 운영 방식도 정교화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F1 유치는 인천의 미래 산업과 관광, 문화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기회"라며 “인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이벤트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오는 20일 오후 2시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도서관 원형 무대에서 의정부시립합창단과 함께 '봄을 알리는 소리,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화광장도서관 문화의날 행사로 마련됐으며, 도서관이란 열린 공간에서 봄의 정취를 음악으로 전하는 힐링 콘서트로 진행된다. 공연은 의정부시립합창단 무대인사로 시작해 '가장 아름다운 노래', '향수', '잔향' 등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선보이며 약 1시간가량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별도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완성도 높은 합창 공연을 통해 관람객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만끽하고 공연이 끝난 뒤에는 평화갤러리 전시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 관련 세부 내용은 경기도 경기평화광장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평화광장도서관은 연중 문화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보드게임 공간을 운영해 이용자 간 소통과 놀이 경험을,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서비스를 통해 독서 선택도 돕고 있다. 또한 AI 바둑 로봇 체험도 새로이 마련해 디지털 기술과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도서관 모델을 구현하는 등 도민이 책과 기술, 놀이를 함께 경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16일 “경기평화광장도서관은 책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도민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일상에서 쉽게 찾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화광장도서관 내달 가정의달을 맞아 마술 공연, 인형극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청년의 창업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DDC 창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트렌드 이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 모델 수립까지 단계별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토너먼트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평일 저녁과 주말을 병행해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창업 트렌드 및 아이템 발굴을 비롯해 △창업 사례 분석 및 정부지원사업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비즈니스 모델 실습 및 사업계획서 그룹 멘토링 등이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16일 “이번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청년이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DDC 창업아카데미 교육 신청 및 세부 내용은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누리집(ddcstartu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양주시는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출연금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양주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출연금을 기존 5억원에서 6억원으로 1억원을 증액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아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양주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내고 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 양주시는 당초 올해 본예산으로 5억원을 편성했으나, 평균 약 10억원 규모 대출 보증 신청이 몰리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위한 추가 출연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출연금 확대로 양주시 소상공인은 출연금의 10배수인 총 60억원 규모 대출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은 양주시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2개월 이상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고 5000만원 이내로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출연금 확대가 고물가와 고금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뿌리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수십 년간 미군 부대가 주둔하며 도시 발전을 가로막았던 반환공여지를 첨단산업 중심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4일 의정부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캠프 잭슨 부지에 들러 토양오염 정화 현황과 개발사업 추진 체계를 점검하며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경제 거점으로서 비전과 가치를 다시금 확인했다. ▷ CRC, 역사-문화적 가치에 첨단산업 덧칠= 가능동 소재 CRC는 과거 미2사단 사령부가 주둔했던 한미동맹 상징적 장소다. 의정부시는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CRC가 옛 미군기지가 아니라 열린 시민 공간으로 인식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 7월 부지를 관통하는 통과도로를 개통하고 '시민 품으로'라는 도로명을 통해 CRC를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CRC에서 '2025년 블랙뮤직페스티벌(BMF)', '2025-2026 의정부 워킹페스타' 등 문화 행사를 열어 CRC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CRC는 캠프 카일과 함께 2025년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에 의정부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CRC와 캠프 카일을 디자인-미디어 콘텐츠-AI-바이오 메디컬 산업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구체화하는 단계에 있다. CRC 부지는 국방부 주관으로 토양오염 정화 사업이 진행 중이며 정밀조사 완료 뒤 존치 대상 건축물에 대한 최종 협의 및 확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존치 예정 건축물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활용계획 및 공간 활용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역사-문화 공간을 미래 산업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청사진을 바탕으로 역사와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CRC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 캠프 잭슨, 첨단산업 전초기지 구상= 캠프 잭슨은 서울과 맞닿아 의정부에서 가장 입지 조건이 뛰어난 곳으로 꼽힌다. 의정부시는 이곳을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는 첨단산업 전초기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캠프 잭슨의 정화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의정부시는 첨단산업 육성을 목표로 개발제한구역 및 과밀억제권역 등 중첩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1일 ㈜대웅개발과 '미래산업 거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관련 사업 추진이 구체화됐다. 대웅그룹은 캠프 잭슨 부지에 의약품 연구개발(R&D) 및 생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의정부시는 인허가 등 행정 지원과 산-학-연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사업 여건을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의정부시는 20만㎡ 미만 반환공여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에 지속 건의해 왔으며, 이런 과정에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규정 완화가 이뤄지면서 캠프 잭슨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 기업 유치 여건 개선…자족도시 기반 강화= 의정부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기업 유치, 규제 개선 등이 이어지며 기업 유치 여건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군사-안보 도시라는 이미지로 기업 유치에 제약이 있었지만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서울 인접 입지, 넓은 가용부지를 바탕으로 기업 유치가 추진되면서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인식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정영민 기업투자유치과장은 16일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반환공여지 개발을 통해 우수 기업이 찾아오는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규제 개선과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 이어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농업 현장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마치고 15일 준공 및 입소식을 개최했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농업인력 수급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10월 경기도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건립이 본격화됐다. 총사업비는 도비 4억5000만원과 시비 7억8000만원을 포함한 12억3000만원이 투입돼, 작년 10월17일 기숙사 건축공사를 준공했다. 기숙사는 지상 2층 규모 단독주택 형태로 건립됐으며, 건축면적 135.52㎡, 연면적 263.76㎡ 규모다. 2인 1실 기준 총 2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돼 외국인 근로자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숙사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포천시는 관련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했으며, 작년 12월 포천시농업재단과 위탁계약을 체결해 현재 시설을 운영 중이다. 올해 기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37 농가에 437명이 배정됐으며, 4월 현재 98 농가 251명이 실제 농작업에 투입돼 지역 농업 현장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포천시는 법무부 농작업 위탁형 계절 근로 시범사업에도 선정돼 20명을 추가 배정받았으며, 1차로 라오스 근로자 6명이 입국해 기숙사에 입소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준공식에서 “이번 기숙사 건립은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농업 현장 인력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미비점을 지속 보완하고 사업 확대와 제도 개선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2026년 일자리 1만6965개 창출을 목표로 민생경제 회복과 고용안정에 속도를 높인다. 광명시는 민선8기 비전인 '미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총 123개 사업에 556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별 목표는 임금을 직접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6462개, 직업능력개발훈련 2949건, 고용서비스-고용장려금 5656건, 창업지원 230건, 거버넌스-기타 인프라 1668개 등이다. 이와 함께 고용률 68%, 취업자 수 15만43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6만9280명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올해 일자리 정책은 수요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를 비롯해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기반 일자리 창출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전 생애주기 맞춤형 직업능력개발과 청년-경력단절여성 고용지원, 취약계층 대상 역량 맞춤 일자리 확대와 함께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및 신도시를 중심으로 미래산업 거점을 육성하고 4차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여성-중장년 등 계층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청년 일자리 제공, 여성 직업교육훈련, 인생플러스센터를 통한 신중년 교육 및 취업 지원, 노인-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으로 고용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도 확대한다.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노란우산공제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판로 개척 지원 등 민간 부문 일자리 기반을 넓히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ESG 기반 창업 활성화, 에코디자인 창업자 발굴, 기후에너지 강사 양성,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노동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고용 기반도 강화한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16일 “일자리는 시민 삶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청년, 여성, 중장년,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의 여건과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한 맞춤형 정책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 일자리 목표 1만4724개 대비 119%를 달성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강의 역량을 갖춘 청년을 발굴하고 전문 강사로 성장시키는 '2026년 일타강사 비긴즈' 입문반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일타강사 비긴즈는 작년부터 운영해 온 청년 강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강의 기획과 콘텐츠 개발 교육을 기반으로 실제 강의 활동까지 연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프로그램 가장 큰 변화는 '단계별 이원화 운영'이다. 기존 단일 과정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자 역량 수준에 따라 입문반과 활동반으로 나눠 보다 체계적인 성장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입문반은 강의 경험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강의 기획 △콘텐츠 제작 △전달력 향상 등 기초 역량 강화 교육(7회)와 1:1 개인 컨설팅(3회)으로 구성된다. 개인 컨설팅은 커리큘럼 설계부터 교안 제작 ,마케팅 전략, 최종 점검까지 단계별 밀착 지원으로 운영된다. 7월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수료자가 직접 강의 콘텐츠를 발표하며, 우수 청년 강사로 선발된 수료자에게는 강사 프로필 촬영 지원과 '청년강사클래스' 출강 기회가 제공된다. 활동반은 6월 모집 예정으로 자체 강의 콘텐츠를 보유한 청년을 대상으로 △강의 제안서 점검 △콘텐츠 전달력 고도화 교육 △비즈니스 방향성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7월부터 11월까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년강사클래스'에서 실전 출강 기회가 주어진다. 두 과정 모두 지원 자격은 군포시 거주-생활 청년(19~39세)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수료 이후 청년 강사 커뮤니티를 통해 강사 간 정보 교류-협업과 강의 시연-피드백이 지속 운영되며, 청년 강사 DB 구축 및 지역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강의 기회를 꾸준히 발굴-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조남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센터장은 16일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에 처음 도전하는 청년부터 이미 활동 중인 강사까지 모두를 위한 성장 플랫폼"이라며 “교육에서 출강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연계 구조를 통해 청년이 지역사회에서 강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일타강사 비긴즈 지원 관련 세부 내용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도입한 지류형 지역화폐 '부천사랑상품권'이 시행 반년 만에 발행 규모와 사용처가 모두 꾸준히 늘며 지역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부천사랑상품권은 작년 10월 첫 발행 당시 3억9500만원, 가맹점 1910곳 규모로 시작했다. 6개월이 지난 이달 1일 기준 발행액은 5억2500만원으로 33% 늘고, 가맹점도 2406곳으로 26% 증가했다. ▷ 시행 반년 발행액 33%-가맹점 수 26%↑= 부천시는 발행 규모를 늘리기 위해 부천루미나래와 부천아이스월드 빙파니아 등 주요 관광시설 입장객에게 상품권을 환급하고, 부천국제 10km 로드레이스 등 체육 행사에도 적용해 관광과 관내 소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했다. 앞으로는 부천FC1995 입장료 등으로 활용처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연말까지 최초 발행액 두 배가 넘는 8억2000만원 발행을 목표로 설정했다. 부천시는 음식점-카페-도소매점-체험시설 등 생활 전반으로 가맹점을 확대하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검색과 상품권 뒷면 큐알(QR)코드로 가맹점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사용 편의와 접근성도 높였다. 상인들은 시민이 현금처럼 사용한 상품권을 관내 NH농협은행과 단위농협 등 30개 금융기관에서 환전할 수 있다. 이는 지역 자금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구조로, 소상공인 자금 운용 부담도 줄였다는 평가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매출에도 보탬이 된다고 부천시는 보고 있다. ▷ 전통시장-골목상권으로 소비 확산 견인=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부천시청 인근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박인모씨는 “이번 부천국제 10km 로드레이스 행사 이후 부천사랑상품권을 갖고 방문하는 고객이 많이 늘었고,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가맹점이 더 많아지고, 지류형 화폐 발행도 늘어나 부천시 전 지역에서 상품권을 더 자주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삼숙 경제환경국장은 16일 “부천사랑상품권은 지역에서 발생한 소비가 다시 지역상권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과 일상 소비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기후위기를 배우는 특별한 환경 수업을 운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그린마루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 내 생태-환경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실천 공유학교'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환경교육을 강화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원인부터 대응 방안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탐구한다. 특히 다양한 주제 환경교육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체험 중심 수업으로 구성해 환경 감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인공지능(AI) 등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한 교구를 통해 학생이 쉽고 흥미롭게 환경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기간은 3월21일부터 5월30일까지로 총 12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달 21일 1차시에선 에너지 전환과 관련된 개념을 학습한 뒤 안양그린마루 기획전시실 관람 및 체험을 통해 재생에너지 원리를 이해하고 태양광 충전식 조명 키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안양그린마루의 공유학교 참여는 작년 11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환경교사 연수 과정 중 안양그린마루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실질적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이뤄졌다. 박미숙 안양시 기후대기에너지과장은 “이번 공유학교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학생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며 환경 문제를 이해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과 지역 대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연계해 시민에게 최대 1만5000원 추가 보상을 지원하는 특화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경기도 지원금에 의왕시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시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화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은 캠페인 1회당 3000원씩, 연간 최대 1만5000원 보상을 추가 적립할 수 있다.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보상 최대 6만원과 합산하면, 의왕시민은 연간 최대 7만5000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추가 혜택은 의왕시 대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인 '의왕 탄소제로 챌린지'와 '두발로 챌린지' 참여를 통해 제공된다. 의왕 탄소제로 챌린지는 기후변화주간, 환경의날 등 특정 기간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 물 받아서 사용, 분리배출 실천, 배달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장바구니 사용) 등 3가지를 수행하고 사진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챌린지는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운영되며, 미션을 완료한 시민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1인당 3000원씩 보상이 지급된다. 두발로 챌린지는 의왕시 대표 걷기 행사인 '두발로데이' 참여 후 사진을 인증하면 보상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오는 9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기회소득 특별 보상 챌린지를 희망하는 시민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전용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을 하고, 해당 챌린지에 참여해 인증하면 된다. 적립된 보상액은 매월 25일 의왕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6일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 참여를 이끌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이 특화 캠페인에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가치 있는 활동에 따른 특별한 보상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수원 주거용 오피스텔 ‘영통역 우미 린’, 17일 견본주택 개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주거형 오피스텔 '영통역 우미 린'이 오는 1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 전용면적 76~119㎡ 총 305실 규모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견본주택 개관 당일인 17일과 20일에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3일에 진행되고 정당 계약은 다음 날인 24일 하루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 문턱이 낮아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나 주택 소유 여부,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은 1인당 1건만 신청 가능하며 청약금 300만원(일반통장)이면 접수가 가능하고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가리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2030세대도 동등한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 등 까다로운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이에 더해 아파트의 경우 대출 규제가 까다로운 반면 오피스텔은 LTV를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는 데다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가 없어 자금 마련 부담이 적고, 실거주 의무 또한 적용되지 않는다. 최근 분양 시장에서 입주와 동시에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완성형 도심'의 가치가 부각되는 가운데 '영통역 우미 린'은 수요자들의 요구에 완벽히 부응하는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영통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로 강남권 및 수도권 주요 핵심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향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개통 시 2개 노선을 품은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 광역 교통망은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수인분당선을 이용해 인근 수원역으로 이동하면 향후 개통 예정인 GTX-C 노선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 버스정류장을 통해 광역버스 이용이 편리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탄탄한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도보 생활권 내에는 핵심 상업시설이 밀집해 편리한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편의시설이 밀집한 영통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해 일상생활의 편의성이 극대화된다. 또한 수만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삼성디지털시티 등 대기업 산업단지가 가까워 탄탄한 직주근접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다. '영통역 우미 린'은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축구장 약 19배 (약 13만7,062㎡) 규모에 달하는 영통중앙공원과 맞닿아 있어 입주민들에게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를 선사한다. 지역 명문 학교가 인접한 명품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 영일초, 영일중 등 우수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수원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대규모 영통 학원가가 인접해 자녀 교육 환경이 탁월하다. 상품성도 우수해 '영통역 우미 린'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84A 등)와 개방감을 극대화한 타워형 2면 개방 구조(119B 등)를 조화롭게 배치해 공간 효율성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넉넉한 현관 팬트리와 와이드형 드레스룸은 물론 동선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주방 직통 '케어 팬트리'를 전격 도입해 실생활의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더불어 일반 신규 분양 아파트에서는 비용 부담이 큰 시스템 에어컨, 거실 아트월(일부 타입 양면) 등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실질적인 자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영통역 우미 린은 청약 가점에 대한 부담이 없는 데다, 수원의 핵심인 영통의 완성된 인프라를 입주 즉시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대기 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며 “특히 아파트를 완벽히 대체하는 중대형 특화 설계와 다양한 기본 옵션 혜택까지 갖춘 만큼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영통역 우미 린'의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3에 마련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