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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6개 분과·15개 특별위원회·3개 TF·도정자문단 체제로 민선9기 도정 준비 본격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민선9기 도정 청사진을 그릴 지사직 준비위원회가 활동에 돌입했다.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15일 오후 3시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공식 출범식과 현판식을 거행한 뒤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6개 분과를 필두로 15개 특별위원회, 3개 TF, 도정자문단 체제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지휘봉을 잡은 준비위원장에는 김태년 국회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영진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준비위원회는 특권과 반칙 배격을 통한 공정한 기회 보장, 관행을 타파하는 창의적 혁신, 소외 없는 따뜻한 포용을 민선9기 도정의 3대 핵심 가치로 세웠다. 이를 기반으로 경기도의 새로운 도정 운영 방향을 정립한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일련의 실국 업무보고를 거쳐 지역 주요 현안과 핵심 정책 과제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도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대중교통, 주거 안정, 일자리 창출, 돌봄 복지, 사회 안전, 지역 균형발전 분야의 정책 기조를 정교하게 가다듬을 예정이다. 가용 재원이 고갈 상태에 직면한 경기도의 긴축 재정 여건을 반영해 예산 구조조정도 병행한다. 민생 직결 사업에 재원이 우선 분배되도록 사업별 우선순위를 명확히 조정할 방침이다. 추미애 당선인은 출범식 축사를 통해 “공정, 혁신, 포용의 가치는 새로운 경기도가 나아갈 이정표이자 도민들과 맺은 엄숙한 약속"이라며 “준비위원회가 도민들의 기대감을 실질적인 도정 성과물로 치환하는 첫 단추가 되어달라"고 전했다. 이어 “교통과 주거, 일자리 등 해결해야 할 민생 과제들이 가득한 만큼, 모든 분과와 특별위원회, TF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국 업무보고를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준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규정에 의거해 당선인 결정일부터 임기 개시일 이후 20일 이내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경마·승마 대중화와 말산업 육성 위한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국내 최고의 3세 암말을 선발하는 경기도지사배 레이스가 막을 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을 맡은 '제20회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가 지난 14일 오후 과천시 주암동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치러졌다. 지난 2007년 첫선을 보인 이 대회는 말과 승마에 대한 대중적 친밀도를 높이고, 일부 계층의 전유물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지워 승마 인구 저변 확대와 국내 말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본 대회는 국산 3세 암말의 최고 권위를 상징하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최종 관문 역할을 하고 있어, 전체 시리즈 성적을 종합해 당해 연도 가장 우수한 암말을 확정하는 중대한 분수령이다. 이번 경주에는 총 10두의 국산 경주마가 출전해 오픈 레이팅 방식으로 2000M 단거리 트랙에서 격돌했다. 현장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우희종 한국마사회장,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과 상임위 및 도의회 승마동호회 소속 의원단, 과천시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배석해 경기를 참관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현장 축사에서 “말과 기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결승선을 통과하는 역동적인 레이스 속에서 스포츠가 가진 본연의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마가 건전한 여가 스포츠 문화로 굳건히 자리 잡기를 바라며, 말산업의 저변을 넓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언급했다. 현재 경기도는 대한민국 전체 승마 시설의 24%를 점유하고 있으며, 말 사육 두수 기준으로도 전국 총량의 19%를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말산업의 전략적 중심지다. 도는 유소년 승마체험을 포함해 말산업특구 지정 지원, 농가 육성책 등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16개 놀이 프로그램과 사례집 제작해 도내 기관에 배포 예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놀이 방식을 설계하는 아동 참여형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다. 재단은 지난 13일 '아동 놀이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아동 중심의 놀이 콘텐츠 개발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동 놀이기획단은 참여 아동들이 직접 놀이의 테마와 규칙을 고안하고, 콘텐츠 구상 전 과정에 아이디어를 내는 주도적 실험 사업이다. 도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재학생 총 170명이 기획단원으로 위촉됐다. 발대식에서는 기획단 운영의 공식 개시 선언과 더불어 전반적인 사업 취지 안내, 단원 임명장 수여식, 서약 선서 등이 진행됐다. 또한 활동을 보조할 놀이코디네이터 소개와 그룹별 놀이 교구 선택, 향후 다짐 발표 시간도 이어졌다. 발대식을 마친 아동 놀이기획단은 배정된 놀이코디네이터와 매칭되어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돌입한다.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시각에서 놀이 주제를 던지고, 조별 협동 활동을 통해 실제 규칙을 수행하며 미비점을 보완하는 실증 과정을 밟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아이들의 손에서 탄생한 최종 놀이 방식 16개와 세부 발달 과정을 수록한 '놀이 사례집'을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완성된 책자는 경기도 내 아동 관련 공공기관 및 돌봄 시설에 무상 배포되며, 재단 공식 누리집에도 자료를 등록해 일반 도민들이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방침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상상하는 기발한 생각들이 사장되지 않고 실제 가치 있는 놀이 교구와 콘텐츠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피력했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의 경기도 아동정책 중장기 방향성 제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오는 2030년까지 가족돌봄수당과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확충을 골자로 하는 독자적 아동케어 시스템 구축을 강화한다. 도는 아동들이 안전망 속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다지기 위해 향후 5개년 단위의 나침반이 될 '제2차 경기도 아동정책기본계획(2026~2030)'을 최종 수립했다고 16일 공표했다. 이번 중장기 계획은 저출생 기조의 심화와 디지털 플랫폼 중심의 환경 변화, 돌봄 공백 문제 등 다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내놓은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의 정책적 기조를 수용하면서도 '경기도형 아동돌봄 확대'라는 지자체별 특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2차 기본계획은 4대 추진전략과 12개 정책과제를 축으로 배정됐다. 경기도청 내 27개 유관 부서가 협업해 총 160개 세부 사업을 유기적으로 전개하며, 궁극적으로 '행복한 아동이 가득한 경기도'라는 민선9기 복지 비전을 달성할 방침이다. 향후 5년간 투입될 총소요 예산은 약 20조 4,952억 원 규모다. 이는 지난 제1차 계획 당시의 103개 사업, 7조 원과 비교해 대폭 확대된 수치다. 설정된 4대 추진전략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 취약·보호아동에 대한 책임 강화, 경기도형 아동돌봄 확대, 아동참여·권리존중의 환경 조성이다. 성장 지원 분야에서는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유도하는 수당 지급과 근로시간 단축 유도 등 친양육 환경 조성,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 지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청소년 학습코칭 등 52개 과제가 가동된다. 취약아동 보호 부문에서는 학대 예방 인프라 확충, 입양 및 가정위탁 활성화, 다문화·한부모가족 거점 지원, 자립지원정착금 인상 등 71개 사업이 매칭됐다. 돌봄 확대 분야는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을 필두로 가족돌봄수당, 아동돌봄 기회소득 등 경기 특색 사업을 포함해 30개 과제를 수행한다. 권리존중 분야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지원과 디지털 융합형 놀이공간인 '맘대로 A+놀이터' 확충 등 7대 사업을 연계한다. 오명숙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민선 9기 출범에 발맞춰 지역적 정체성과 아동 권익을 극대화한 기본계획인 만큼,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4~중3 대상 4박 5일 과정 운영… VR·요리·스포츠 접목한 영어 프로그램 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4박 5일 일정의 '하계 방학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 재학생까지를 타깃으로 삼았으며, 여름 기간 중 총 3개 기수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1기(7월 27일~31일), 2기(8월 3일~7일), 3기(8월 10일~14일)로 짜였으며 기수당 100명씩 총 300명의 청소년을 수용한다. 입과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정각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6년도 하계 캠프의 핵심 테마는 '한국적 가치로 세계와 연결되는 미래 융합형 영어교육'을 지향하는 'KONNECT(커넥트)'로 설정됐다. 단순 암기식 주입 교육에서 벗어나 VR 가상현실 체험, 야외 스포츠 활동, 요리 실습, 단서 추리 게임 등 놀이 유관 프로그램을 영어와 융합해 자연스러운 언어 습득을 유도하는 구조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해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푸드트럭 가상 메뉴판을 제작하고, 적정 가격 책정 및 마케팅 전략까지 전 과정을 도맡아 수행하는 참여형 프로젝트가 도입된다. 캠프 참가 비용은 4박 5일 숙식비를 포함해 일반 참가자 기준 60만 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도민 가정의 자녀일 경우 조례에 따른 할인 혜택이 주어져 40만 원의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세부 모집 요강은 진흥원 누리집 안내문을 참조하거나 대표전화로 유선 문의가 가능하다. 박명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참가 청소년들이 폐쇄된 강의실 공간을 탈피해 자연 속에서 영어를 체득하고, 단체 숙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자립심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내 10개 양조업체 공동관 운영… 시음 행사와 판로 확대 활동 전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 전통주 제조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관련 공공기관과 지역 양조장들이 대규모 박람회 무대에 나선다.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6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해 경기도 우수 전통주 공동 홍보관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박람회는 국내외 주류 생태계의 트렌드와 유통 흐름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다. 이번 경기도 공동 판매부스에는 도내 농산물을 원료로 삼아 고부가가치 전통주를 양조하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정부 인증 경영체 10개 회사가 동참해 라인업을 꾸렸다. 참여 업체로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 만찬주 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그랑꼬또 와이너리'를 비롯해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 제품을 시판한 '술샘',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 경력을 지닌 '술빚는 전가네'가 포함됐다. 여기에 여주산 고구마 증류주를 선보이는 '국순당여주명주', 양평산 벌꿀로 빚은 허니와인의 '아이비허니' 등도 합류했다. 행사 기간 홍보관 방문객들은 경기 미, 여주 고구마, 양평 꿀 등 청정 농산물 기반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으며 현장 한정 특별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동행한 강소 전통주 기업들은 박람회에 유치된 대형 유통 채널 MD 및 전문 바이어들과 일대일 매칭 상담을 벌이며 도외 판로 다각화를 시도할 방침이다. 최연철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경기 전통주의 탁월한 품질을 바이어들에게 알려 실질적인 유통 계약과 인지도 상승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인증을 취득한 272개의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가 활약 중이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현장 컨설팅과 마케팅을 유기적으로 조력하고 있다. 17일, '2027학년도 이공계 특성화 대학 대입전형 설명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고교 교사들의 대입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첨단 과학기술 분야 전문 대학들과 손을 잡았다. 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성남시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캠퍼스 대강당에서 도내 고등학교 진학지도 담당 교사 200여 명을 초청해 '2027학년도 이공계 특성화 대학 대입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4차 산업혁명 등 고도화된 기술 사회 진입에 따라 일선 학교 현장에서 고조되고 있는 이공계열 진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기획됐다. 특성화 대학들의 전형 정보를 신속하게 배포해 공교육 진학 상담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설명회 강사진으로는 국내 기초과학 및 첨단 기술 연구 인재의 요람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해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4대 과학기술원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한다. 이와 함께 이공계 연구 중심 대학인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에너지 첨단 전공을 다루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등 총 6개 특성화 대학의 입학 관계자들이 연단에 선다. 6개 대학의 책임 입학사정관들은 오는 2027학년도 신입생 전형계획안에 명시된 주요 골자와 전년 대비 변경 사항, 서류 및 면접 평가 과정에서의 핵심 정성평가 요소들을 참석 교사들에게 밀착 브리핑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담보할 미래 인재 양성의 첫걸음은 일선 고교 현장에 정확하고 정제된 입시 데이터베이스를 신속히 수급하는 일"이라고 진단하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 중심의 다각적인 진로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신뢰도 높은 진학 설명회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겠다"고 의지를 분명히 했다. 경기도, 15일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을 위한 밑그림이 1년간의 연구 과정을 거쳐 최종 도출됐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최초로 관련 정책 대안을 발의한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과 조광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을 포함한 도청 관계 공무원, 안보·학술·전시 디자인·관광 마케팅 분야의 사외 전문가들이 배석해 연구 결과물을 공유하고 과업 방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최종 보고를 통해 국내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와 거시적 트렌드 분석 결과, 후보지별 입지 특성과 전략적 가치, 전시관의 기능적 다변화 방안, 내부 전시 공간 구성안 등을 종합 설명했다. 연구진은 과거의 정형화된 퇴역 군용 무기 나열식 나열 구조에서 전면 탈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신 청소년과 미래세대가 직관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최첨단 ICT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체험 중심의 플랫폼 구축과 안성맞춤형 랜드마크 콘텐츠 도입을 핵심 안으로 제안했다. 최종보고회를 주관한 양우식 위원장은 지역 균형 발전 관점에서의 입지 선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양 위원장은 “전시관 부지를 확정할 때 인근 인프라 수준이나 단순 접근 편의성만을 기계적인 평가지표로 대입할 경우, 기존 낙후된 군사 접경지역은 또다시 인프라 경쟁에서 밀려 소외당하는 악순환이 고착화될 것"이라며 “부지 확보 등 자치단체의 추진 의지가 확고한 접경지 등 낙후 지역에 충분한 가점이 분배되도록 정책적 안목을 발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조광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경기북부 군사접경지역이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감내한 희생과 규제에 대한 역차별 해소는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두는 사안"이라며 “연구 성과를 토대로 타당성 검토와 중앙정부 국비 지원 확보 등 남은 과제들을 완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양 위원장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환기할 체험형 거점 공간이 절실한 만큼 행정적·정치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매듭지었다. 도는 제시된 자문 의견을 반영해 마스터플랜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는 지난 1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등의 연구 인프라를 직접 살펴보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파주2)을 비롯하여 박진영(더불어민주당·화성8), 이혜원(국민의힘·양평2), 박상현(더불어민주당·부천8), 양우식(국민의힘·비례), 오창준(국민의힘·광주3), 이석균(국민의힘·남양주1), 이채명(더불어민주당·안양6) 의원 등이 함께했다. 정책간담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융기원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조성환 위원장은 'AI 장애인 자립 지원'과 같은 데이터 기반 국비 사업이 도내 타 기관 유사 사업들과 통합되기 어려운 구조적 원인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대한 융기원 측의 설명과 향후 연계 방향성을 확인했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행안부 산불 조기 감시 기술의 삼척 실증 과정상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 경기도 도입 시 시행착오를 줄이고, 도내 미세먼지 측정 데이터를 산불 연기 감지 기술 고도화에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진영 부위원장은 “융기원이 대형 국책사업 유치라는 본연의 강점을 살려 타 기관과 차별화될 수 있도록, 연구 자율성을 보장하고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 기관으로 명확히 재포지셔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는 중소기업 지원 및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담당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을 방문했다. 현장 실무진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듣고, 3D 프린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설계 및 융합 연구 장비들을 직접 참관·체험하며 공공 연구시설의 도민 활용성 극대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융기원 인프라의 통합적·전략적 활용 방안에 대해 제12대 의회와 집행부가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관련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가교 역할을 하며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렴한 건의사항과 제안들을 바탕으로, 도내 연구 공공기관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및 온실가스감축인지 제도 개선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도내 핵심 전략 산업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행정적·재정적 토대가 될 조례안과 소관 부서 결산안을 가결하며 후반기 상임위 공식 일정을 매듭지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5일 개최된 제391회 정례회 상임위 회의에서 조례안 심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의를 집행했다. 이날 의정 활동에서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지원 방안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관리 체계의 허점을 메우기 위한 정책 처방이 논의됐다. 위원회 심의 결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이 대표 발의자로 나선 '경기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해당 조례안은 도내에 조성 중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성공적 정착을 전제로 필수 산업 기반시설을 적기에 구축하고, 전방위적 행정·재정 지원 시스템을 명문화하는 핵심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세부 조항에 따르면 도지사는 법에 의거해 5년 단위의 반도체 지원 기본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또한 전력 공급망, 공업용수 관로, 진입 도로 등 필수 기간시설의 신속한 양산과 자치단체 차원의 재정 보조 근거를 열어뒀다. 산학연 연계를 통한 전문 실무 인력 양성 사업 명목의 예산 집행 예외 조항도 신설됐다. 이제영 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반도체 패권의 향방은 필수 인프라의 적기 공급에 달린 만큼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취지를 피력했다. 한편 당일 진행된 결산 심사 과정에서 김상곤 의원은 미래성장산업국이 주관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의 부실 운영 실태를 질타했다. 김 의원은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를 정밀 정량 분석해 예산 편성의 지표로 삼아야 하는 제도임에도, 상당수 사업의 대응 계획서가 요식 행위에 그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결산 환류 체계가 실제 예산 편성에 연동되도록 성과 지표 체계를 전면 보완하라"고 촉구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지난 후반기 2년간 조례안 68건, 동의안 90건을 처리했으며 약 9,000억 원 규모의 재정 심사를 관할하며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 조례' 등 전국 최초 조례 20건을 입법 성과로 남겼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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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놀이터·탄천 둔치에 바닥분수 등 시설 구축…안전요원 배치 및 정기 수질검사 실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공원과 주택가 공공놀이터, 탄천 둔치 등 관내 25개소에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공원 내 12곳, 주택가 놀이터 8곳, 탄천 둔치 5곳 등이며 오는 8월 23일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공원 물놀이장은 수정지역 5곳(희망대·단대·영장·위례역사·고산), 중원지역 3곳(은행·대원·사기막골), 분당지역 4곳(능골·태현·화랑·대장)에 배치됐다. 이 중 기존 은행공원 물놀이장은 바닥 탄성재 교체와 조합 놀이대 신설 등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장하며, 올해 처음 개장하는 대장공원 물놀이장에는 오는 7월 25일부터 이동식 대형 튜브 풀장이 설치된다. 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은 은빛나래, 양짓말, 푸른꿈(수진2동·금광1동), 정다움, 양지동, 자혜, 나들이 놀이터 등 8곳에 조성됐다. 탄천 물놀이장은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옆,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 등 고정식 3곳과 정자동 신기초교 앞,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등 이동식 2곳으로 운영된다. 이동식 물놀이장 2곳은 7월 25일에 개장할 예정이다. 각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워터 슬라이더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시설별로 1명에서 7명까지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또는 일요일(능골공원)에 정기 휴장한다. 지난해 성남시 물놀이장은 24곳에서 운영되어 일평균 2400여 명, 연인원 16만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4844세대 공급…LH, 순환이주용 주택 접수 중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수정구 수진동 963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수진1 재개발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15일 고시했다고 발표했다. 수진1구역은 성남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1단계 재개발사업 대상지다. 해당 지역은 지하철 수진역, 모란역, 태평역이 인접한 교통 요충지로 대중교통 이용과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접근성이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진1구역에는 지하 7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59개 동 4844세대와 오피스텔 216실 등 총 5060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이와 함께 정비기반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근린공원과 노외주차장도 공동 조성될 계획이다. 인가가 고시됨에 따라 수진1구역은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주민 이주 절차에 돌입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역 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신촌·금토지구 순환이주용 주택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하반기에도 순환이주용 주택을 추가로 공급하여 주민 이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관리처분계획인가에 따라 본격적인 이주 단계에 접어든 만큼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수진동 일대를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수원문화원서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5개 분야 인재 발굴 및 AI 특별 강연 병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장학재단은 15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2026년도 상반기 장학생의 날' 행사를 열고 선발된 장학생 34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반기 장학금은 우수, 희망, 효선행, 과학, 행복 장학금 등 총 5개 분야로 나뉘어 지급됐다. 선발된 345명에게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6억 5107만 원이다. 분야별로는 학업성적 우수자를 위한 우수장학금,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희망장학금, 효와 선행 실천자를 대상으로 한 효선행장학금이 지급됐다. 또한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성적 우수자에게 주는 과학장학금과 3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장학금이 포함됐다. 박춘근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년들의 가능성을 응원하는 사회적 신뢰의 표시"라며, “청년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재단이 조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생들이 시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의 가치를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환원할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여식과 더불어 당일 행사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인공지능(AI) 특별 강연이 전개됐다. 한편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인 수원시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4247명에게 총 125억 79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인문학글판 사업에 '버스정류장 갤러리' 첫 도입…4개 구 주요 정류장에 순환 게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21개소에 인문학글판과 미술작품 37점을 게시했다고 전했다. 수원시는 지난 2013년부터 버스정류장에 시민들의 창작 시와 글귀를 인용해 게시하는 인문학글판 사업을 지속하며 도심 속 문화 공간을 구축해 왔다. 특히 올해는 기존 시민 창작글 게시 방식에 더해 수원 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버스정류장 갤러리'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버스정류장을 거점으로 선정해 다양한 시각 문화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창작글과 지역 미술 작가들의 작품은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등 4개 구의 주요 버스정류장에 배치되며, 1~2개월 단위로 작품을 순환 게시해 다양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상을 시작하고 마치는 버스정류장이라는 공간이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향후에도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접목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점진적으로 넓혀나가겠다고 기조를 덧붙였다. 제1·2부시장 공동 단장 체제 4개 분과 구성…7월 20일까지 우선순위 및 재정 계획 수립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민선 9기 정책 로드맵과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용인 르네상스 2.0 추진기획단'을 정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단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민선 8기 주요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신규 공약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조치다. 추진기획단은 용인시 제1부시장과 제2부시장을 공동 단장으로 임명하고 행정‧복지‧경제분과, 교육‧문화‧농업분과, 도시‧교통‧건설분과, 반도체‧미래‧환경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조직을 세분화했다. 특히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정책을 검토하기 위해 외부 전문 자문위원 7명을 기획단에 포함시켰다. 이들은 분야별 핵심 공약의 선후 관계와 우선순위를 정밀 검토하고, 내부 회의와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세부 재정 확보 및 실행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기획단의 출범 배경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민선 9기가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되 새로운 정책적 혁신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조명했다. 이어 반도체 경기 호황에 따른 세수 확대가 예상되므로 민선 9기에는 도시 필수 기반 시설의 확충과 시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획단이 선거 기간 확인된 시민 고충을 해결할 정책을 발굴하고 짜임새 있는 로드맵을 작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집우호우 대비 재난 대책 수립과 AI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방송인 김미화 사회·가수 하남석 공연 진행…60여 팀 참여해 푸드트럭 및 피크닉존 운영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야간 문화콘텐츠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처인구 용인중앙시장에서 '제7회 별빛마당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야시장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공식 개막식은 19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지난 2023년 첫선을 보인 별빛마당 야시장은 전통시장에 문화·관광 요소를 융합해 시민들에게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용인의 대표 야간 행사다. 올해 개막식은 용인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미화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식전 행사로 가수 하남석 씨의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다. 행사 기간 시장 내 중앙무대와 버스킹 구역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19일에는 아임버스커 및 댄스 무대가 진행되며, 20일에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나도 가수다' 예선전과 마술·국악 공연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국악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버스킹이 진행된다. 먹거리 부문에는 전통주 및 맥주 브루어리, 푸드트럭, 지역 상인 등 총 60여 개 팀이 동참해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 공간과 플리마켓, 공예 체험 부스도 별도로 마련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야시장을 찾는 이들이 전통시장 고유의 정을 느끼고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 또한 안전사고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인력 배치와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3월 시의회 부결로 사업 지연…7월 임시회 정식 안건 상정 후 소통 강화 방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체육 복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시 집행부가 추진해 온 해당 건립 사업은 지난 3월 용인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부결되며 당초 목표로 잡았던 2027년 착공 및 2028년 말 준공 일정에 차질이 빚어진 상태다. 이 시장은 현재 용인시 관내 장애인 인구가 3만 7757명에 달해 전용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 전 시의회가 특정 정당 주도로 사업 타당성을 문제 삼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부결한 것에 유감을 표명하고, 오는 7월 새로 구성되는 시의회와 협력해 관련 안건을 1순위로 처리해야 한다고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체육센터 건립은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도서·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공익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한 조치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임시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2만 2370㎡ 규모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전국규모대회 규격을 충족하는 50m 레인 10개 규모의 수영장과 2000석 이상의 관람석, 수중운동실, 다이빙풀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미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28일 시 자체 공유재산 심의를 통과한 변경안을 토대로 오는 7월 시의회 임시회에 안건을 재상정할 방침이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안양, 동두천, 화성 등 7개 시·군에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되어 운영 중이다. 6일간의 일정 마무리…문하영·김민영 남녀 개인전 우승 및 SBS 스포츠 생중계 진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관내에서 처음으로 치러진 전국 단위 오픈볼링대회인 「2026 화성특례시컵 오픈볼링대회」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공식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볼링 종목의 대중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전국의 프로 볼링 선수와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대거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대회의 남자 개인전에서는 팀 스톰 소속의 문하영 선수가 정상에 오르며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팀 트랙의 김민영 선수가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며 화성특례시컵 초대 우승자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단체전 순위에서는 남자부 '팀 브런스윅'과 여자부 '팀 에보나이트'가 각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고, 동호인부 부문에서는 박기현 선수가 최종 우승자로 기록됐다. 이번 대회의 결승전 주요 경기는 SBS Sports+ 채널과 한국프로볼링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영상 축사를 전달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격려했으며, 현장에는 장민기 화성시 총괄정무특보, 이상길 도시정책실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최태준 화성시볼링협회장, 김언식 한국프로볼링협회장 등 체육계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 시장은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화성시가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스포츠도시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전국 규모 대회의 추가 유치와 인프라 확충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콘텐츠 및 시군연구회 등서 최고상…사이버농업인연구회 디지털 성과 인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6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 참가해 관내 농업인들이 대상 3개 부문을 포함해 주요 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혁신대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유통 환경 속에서 농가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스마트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회는 스마트경영, 스마트콘텐츠, 스마트마케팅, 시군연구회 활동 등 총 4개 영역으로 세분화되어 심사가 진행됐다. 화성시 참여 농가 중 황용훈 농업인이 스마트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명식 농업인이 스마트콘텐츠1 일반 부문 대상을, 차기설 농업인이 스마트콘텐츠2 실버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단체 부문인 시군연구회 활동 평가에서는 '화성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지난 1년간 수행한 디지털 농업 활동 성과와 현장 전시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대회 심사단은 화성시 농업인들이 단순 농산물 1차 생산 방식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숏폼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하는 등 유통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디지털 기술을 경영 실무에 도입해 거둔 성과가 인정받아 뜻깊다"며, “향후에도 농가 소득 증대와 직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교육과 스마트 농업 지원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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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간 인천연구원 수행, 인구 변화와 주택 동향을 반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 정책 청사진을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 주거안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중장기 주택 정책의 가이드라인이 될 '2035 인천광역시 주거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시 정책 연구기관인 인천연구원이 전담하여 오는 17일부터 내년 6월까지 12개월간 진행한다. 시는 기존에 수립된 '2030 인천광역시 주거종합계획'의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하고 정부 정책과의 정합성을 맞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9기의 핵심 주거 정책 방향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도출하기로 했다. 특히 저출산과 초고령사회 진입, 1인 가구의 급증 등 인구 구조 변화와 최신 주택시장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해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과제는 주택시장 여건 분석, 주거실태조사 및 수요 예측, 주거정책 비전 설정, 주거복지 향상 방안 마련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단순한 주택 공급량 확대를 넘어 시민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생애주기 맞춤형 주택 공급'과 주거 질 향상, 주거안전망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정책이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송도역사문화공원과 세관역사공원에 이어 청라하늘대교까지 해설 지역 확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깊이 있는 역사·문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운영 거점을 넓히고 맞춤형 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심권 해설 서비스는 개항장과 월미바다열차 등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송도역사문화공원'과 '세관역사공원'은 인천 문화관광해설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 중 송도역사문화공원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정시 해설도 병행한다. 올해 6월부터는 세계 기네스북에 오른 해상교량 전망대(THE SKY 184)가 위치한 '청라하늘대교'가 신규 대상지로 추가됐다. 청라하늘대교 해설은 홍보관, 전시실, 바다전망대, 친수공간을 중심으로 교량 건설 과정과 서해 경관에 얽힌 이야기를 전달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해설 서비스가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자원의 가치를 알리는 핵심 요소라며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문화관광해설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세 차례 정시 해설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상세한 일정과 신청 방식은 공식 예약 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오는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박물관 꾸러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이 중심이 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박물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립박물관 누리집에 마련된 검단선사박물관 '온라인 전시관' 학습을 연계해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신청 가정에는 빗살무늬토기와 팔주령 모양의 디폼블록 교구, 활동지가 우편으로 무상 송부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큐알코드로 온라인 전시실을 둘러보고 선사시대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면서 제공된 유물 블록을 직접 조립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교육 완료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후기를 작성한 가족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제한된다. 접수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5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규명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유익하게 선사시대 유물을 체험하고 지식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은 오는 6월 22일부터 '2026년도 제3기 사회교육강좌'의 수강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7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이며 전문인재양성, 실용창업역량, 문화건강인문, 단기특강, 한글교실 등 5개 부문 총 91개 강좌가 마련됐다. 총 모집 인원은 1,673명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재봉틀 첫걸음, 쉽게 만드는 펫의류, 건축도장기능사와 우리집 도배하기, 쉽게 배우는 컴퓨터 실무문서, AI와 친구하기, 우리 민화, 라이브 캐리커처 등 실전 창업과 취미 생활에 유용한 과목들이 대거 신설됐다.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다자녀 가정,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 모집은 6월 22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개 강좌의 수강료가 면제된다. 일반 모집의 경우 전문인재 및 실용창업 과정은 6월 25일에, 문화건강 및 단기특강은 26일 오전 9시부터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는다. 세부 정보는 여성복지관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내항 정기여객선 항로 결손액, 인천시가 보조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의원이 여객 수요 감소와 운영 적자로 인해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 지역 여객선 항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세웠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섬지역 여객선 운임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섬지역 여객선은 주민들의 의료, 교육, 생계 등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수단이지만 일부 교통 소외 항로는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운항 축소나 폐지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현재 정부가 연안여객항로 안정화 사업을 시행 중이나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지원 후에도 손실이 남는 항로에 대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보전 근거가 명확하지 않았다. 이번 개정안은 연간 운항수지가 적자인 내항 정기여객운송 노선을 '적자항로'로 규정하고 운영 비용에서 수익을 뺀 금액을 '운항결손액'으로 구체화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장은 주민 이동권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결손액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신 의원은 교통서비스 소외 지역이 없도록 해상교통의 공공성을 높여야 한다고 조례의 목적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10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경인교대에서 학생 중심의 특화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인천세계로배움학교 3기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만의 특화된 학생 체험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선발된 학생 탐방단과 인솔 교원,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연합발대식은 올해 활동을 시작하는 탐방단 소개와 격려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운영 안내, 참가 학생들의 선서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탐방단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우수사례 발표와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서울대 김형렬 교수는 '읽걷쓰 기반 국제교류를 통한 글로컬(Glocal) 리더 되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현시대에 인천의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넓힐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교실 밖 현장 체험을 통해 전 지구적으로 사고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글로컬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옹진군 자월도 일대에서 관내 중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해양 생태 교육 프로그램인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2026-3기'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바다학교는 인천의 도서 및 해양 자원을 교과 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대자연 속에서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탐색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3기 교육 과정에는 검암중, 만수여중, 부원중, 부평동중, 신현중, 현송중 등 지역 내 6개 중학교의 학생과 교사, 해양 교육활동가 등 총 2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자월도 해안가와 마을 탐방로를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섬 특유의 생태계와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관찰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해양 환경과 인간 삶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파악하고 지역 사회를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길렀다. 현장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교실에서 보기 힘든 해양 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우리 고장 바다환경의 가치를 깊이 깨닫게 되었다"고 의견을 남겼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인천이 가진 생태 자원을 활용한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제1, 2전시장에서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2027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주요 대학과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해외 대학 등 국내외 총 90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수험생 및 가족 1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청은 입시 정보 접근성 격차를 완화하고 균등한 진학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 자녀, 기회균형전형 대상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부스를 대폭 늘려 배치했다. 전문 상담 교사들은 상담 신청 학생들의 개별 학생부 기록과 진로 희망 분야를 정밀 정독한 뒤 대학별 수시 지원 전략, 전형 요소별 세부 이해도, 필수 서류 작성법 등을 구체적으로 지도했다. 이외에도 박람회장 내부에서는 대학별 입학처 관계자가 상주하는 개별 상담 부스와 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들의 심층 컨설팅,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학습 전략 코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운영됐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학 관계자와 면대면 상담을 통해 명확한 수시 전략을 구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시교육청 측은 “정보 격차가 교육 기회의 불평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맞춤형 진로 정책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광주시-안성시-오산시-이천시-평택시

민선 9기 직통인수위서 정책 간담회 개최…물 산업 협력단지 조성 협조 요청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은 지난 15일 민선 9기 직통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수자원본부 김성원 수질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한강수계기금 운영 방향과 광역 수자원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식수원 보호를 위해 규제를 받아온 광주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된 수자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 당선인은 한강수계기금 감축 움직임에 대해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박 당선인은 상수원 보호를 위해 희생해 온 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고려할 때 기금 감축은 수용할 수 없으며 물이용부담금 제도의 개선과 기금 활용 방식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금을 활용한 친환경 산업 육성과 규제 지역·수혜 지역 간의 상생 모델 구축을 강조했다. 이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통합용수 공급 사업과 관련한 논의도 진행됐다. 박 당선인은 안정적인 용수 공급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광주시가 단순한 통과 지역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상생 발전의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시에 수처리, 물 재이용, 수질관리 분야의 연구·산업 기능을 집적화한 친환경 물 산업 협력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경기도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김성원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장은 제시된 방안들이 정책적으로 검토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거주 임산부 및 2025년 이후 출산 산모 대상…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 꾸러미 지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출산환경 조성과 친환경농가 상생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와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해 식생활을 돕고 지역 농업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또는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다. 다만 영양플러스사업 및 농식품 지원권 지원을 고정적으로 받는 임산부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받게 되며, 물품 공급 기간은 오는 7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계획되어 있다. 신청 희망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주소지 읍면(오포1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자들의 자격을 검증한 후, 최종 선정 결과를 7월 17일까지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야간 경제·문화 활성화 사업 '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 시민 호응 속에 순항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도심의 자연과 역사적 정취를 야간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며 지역 사회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가 추진 중인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 '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가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며 안성만의 고유한 심야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도심 속 녹색 공간에서 펼쳐진 감성 음악회에 이어, 전통시장의 옛 추억을 소환하는 대규모 야간 축제가 연달아 개최되며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그 서막은 도심 속 생태 공간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가 열었다. 안성시는 지난 12일 금석천 도시바람길숲에서 주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도시바람길숲 반딧불이 음악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해 역점적으로 조성한 도시바람길숲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친근한 녹색 문화 공간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음악회장에는 숲 곳곳에 반딧불이를 연상시키는 은은한 야간 조명이 연출되어 금석천 일대를 환상적인 밤 산책길로 탈바꿈시켰다. 여기에 tvN 예능 프로그램 '좋은가요'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오산키즈' 보컬과 실력파 'BPM밴드' 멤버들이 참여한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의 배경이 된 도시바람길숲은 외곽의 맑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 내부로 유입해 대기오염물질의 순환을 돕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녹지축이다. 시는 현재 금석천 하천숲을 비롯해 아롱개 도시바람길숲, 안성천 내혜홀쉼터, 안성여중 학교숲, 도로변 가로숲 등 도심 곳곳에 숲을 조성하고 있다. 안성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이 도시숲의 기능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홍보 행사"라며 “앞으로도 도시숲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이용 활성화 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도심 숲의 감동은 고스란히 원도심의 전통시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안성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인사거리에서 인지사거리에 이르는 안성전통시장 일원에서 '안성 장마당 축제'의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 '그 시절, 안성장의 밤 다시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전국 시장의 중심지였던 안성장의 옛 정취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특별한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먹거리 및 체험 부스 운영에 직접 참여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 공간은 시민과 상인이 어우러지는 어울림마당, 세대 통합형 놀이마당, 전통시장의 맛을 선보이는 먹거리마당, 정책 및 문화를 공유하는 홍보마당 등 총 4개 구역으로 입체적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흥겨운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 시민 참여형 가족 장기자랑,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광신 나이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이외에도 추억의 골목놀이 체험과 다채로운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장마당 축제가 원도심 골목 상권에 활기찬 기운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안성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지역 대표 야간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안성맞춤박물관, 25일 남사당 기획전 개막…청년 경연 참가자 모집 - 총상금 1900만 원 규모 'THE NEXT 바우덕이' 경연 대회 개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이자 대중문화의 아이콘인 '바우덕이'의 예술혼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전승 과정을 조명하는 문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시는 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성장한 안성남사당풍물놀이의 역사를 돌아보는 기획전시를 개최하는 동시에, 미래 공연예술계를 이끌어갈 청년 예술인들을 발굴하는 전국 단위 경연 대회를 마련해 '바우덕이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25일, 2026년 기획전시회 '바우덕이가 왔다, 판이 선다'를 개막하고 대장정에 돌입한다. 2027년 4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 무형유산 제21호로 지정된 안성남사당풍물놀이가 지역사회 안에서 보존되고 계승·발전해 온 연대기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안성남사당풍물놀이 보유단체인 '안성남사당풍물놀이보존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전문성과 역사적 신뢰도를 높였다. 지난 1982년 설립된 안성남사당풍물놀이보존회는 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던 안성남사당풍물놀이의 복원과 전승에 전념해 온 단체다. 1989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 수령, 1997년 경기도 무형유산 지정 등을 거쳐 오늘날 안성을 대표하는 핵심 문화콘텐츠로 안착시키는 데 중추적인 기여를 해왔다. 이번 기획전시는 총 5개의 세부 주제로 구성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1부 '바우덕이가 왔다, 안성에 판이 선다'에서는 안성남사당풍물놀이 계보의 상징적 인물인 바우덕이 관련 구전을 면밀히 살펴본다. 2부 '판이 시작된 자리, 청룡사'는 유랑연희 집단인 남사당의 주요 거점이었던 청룡사를 중심으로 남사당의 초기 형성 과정을 다룬다. 이어 3부 '판이 커지다, 남사당'에서는 남사당놀이 여섯마당과 첫 번째 마당인 풍물놀이를 집중 소개하고, 4부 '흔들리는 판, 지키는 사람들'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역사적 격동기 속에서 전통을 지켜낸 보존회와 지역사회의 헌신을 기록했다. 마지막 5부 '오늘의 판, 세계로'에서는 전통을 매개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안성남사당풍물놀이의 현재와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명한다. 박물관 측은 보존회, 전승자, 교육·행정기관, 시민 등 다양한 주체의 유기적 연결고리를 '문화생태지도'로 시각화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 내부에서는 이번 기획전 외에도 10월 11일까지 작은전시회 '도구머리, 갓 걸렸네'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2026년 병오년 말의 해를 기념해 마련된 이 전시는 안성 지역의 말 문화 흔적을 추적하고, 국가무형유산 갓일 이수자인 박형박 장인과 협력해 도구머리(현 도기동 일원) 안성 갓 장인들의 제작 기술과 독특한 수선문화인 '트집' 기술을 소개한다. 박물관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기록의 장이라면, 도심 무대는 바우덕이의 개척 정신을 이어받은 청년들의 활력으로 채워진다. 안성시는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대표 청년 프로그램인 '제2회 THE NEXT 바우덕이' 경연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15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더 넥스트 바우덕이'는 과거 남사당패를 이끌었던 여성 장인 바우덕이의 예술가적 역량을 계승해 미래 공연예술계를 주도할 신진 인재를 발굴하고자 기획된 대회다. 전국의 만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이라면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경연 분야는 전통과 현대 두 갈래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통 분야는 전통국악, 농악, 전통무용, 탈춤, 놀이, 창극 등을 포함하며, 현대 분야는 밴드, 어쿠스틱, 보컬, 퓨전국악, 현대무용, 스트릿댄스, 뮤지컬, 연극, 단막극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공연예술을 수용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9월 4일까지 공연 영상을 첨부한 네이버폼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 경연은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안성천무대에서 펼쳐지며, 이를 통과한 최종 참가자들의 본선 무대는 10월 4일 안성맞춤랜드 메인무대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총상금 규모는 1900만 원으로 설정됐다. 통합 대상 1개 팀에게는 500만 원이 지급되며, 금상(분야별 각 1팀) 300만 원, 은상(분야별 각 1팀) 200만 원, 동상(분야별 각 2팀) 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각각 트로피가 수여된다. 올해 본 축제인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세계를 흔들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10월 1일 전야제로 막을 올린다. 이후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안성남사당풍물놀이의 역사적 가치를 전승하는 한편, 경연 대회를 통해 바우덕이의 도전 정신을 이어받은 역량 있는 청년 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전통과 현대예술이 어우러지는 안성의 문화 축제에 청년 예술인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조영주 소설가 진행으로 독서 소통 실시…16일부터 교육포털 선착순 접수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6월 25일과 11월 27일 총 2회에 걸쳐 문학상주작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소규모 문학 프로그램 '차 한잔, 문장 한 모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도서관을 매개로 북토크와 상담을 진행해 독서·창작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2년 연속 오산시 중앙도서관 상주작가로 선정된 조영주 소설가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중앙도서관 1층에 위치한 카페 공간에서 차를 마시며 책과 문학, 삶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게 된다.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1회차 프로그램은 일반시민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심사 공유, 추천 도서 이야기, 작가 대화 및 진로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참여자들이 추천한 도서는 향후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어 11월 27일에 열리는 2회차 프로그램은 상주작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민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 참여 소감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창작 활동 계획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 시민이 깊이 있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회차 참여 신청은 6월 16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시청 대회의실서 진행…해외 축제 성공 사례 및 국내 도자 마케팅 전략 공유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7월 7일 오후 2시부터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평가보고회 및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개최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를 돌아보고 도자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축제 만족도 및 평가 결과 공유, 축제 발전을 위한 자유발언, 성공 개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국제포럼은 우관호 전 홍익대 도예연구센터 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실제 사례와 시장 분석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책 조언을 도출할 예정이다. 포럼은 두 개의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일본 기후현현대도자미술관 이시자키 야스유키 관장이 '다지미 도기축제와 아리타 도자기시장축제'를, 중국 징더전 타오시촨 문화발전유한공사의 우전시 부디렉터가 '징더전 춘추대집 축제' 사례를 발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도자 마케팅 전략을 다룬다. 홍지수 공예평론가가 국내외 스타작가 마케팅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최재일 공예문화산업진흥위원회 부위원장이 국내 도자 시장 소비 트렌드를 발표해 최신 소비자 성향에 맞춘 마케팅 해법을 제시한다. 발표 이후에는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이천도자기축제의 새로운 도약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에서 118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118번째 완독의 주인공은 안세아 어린이로, 가족과 함께 꾸준히 독서를 이어온 끝에 완주에 성공했다. 어린이도서관은 안세아 어린이에게 완독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했다. 안세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아직은 작은 나』를 선정하며, 책 속 주인공의 모습이 자신과 유치원 친구들을 떠올리게 해 기억에 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세아 어린이의 부모는 세천책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저녁마다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이 자연스러운 독서 습관으로 정착되었고, 첫째에 이어 둘째도 달성한 만큼 향후 셋째와도 함께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어린이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세천책'은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총 200개의 꾸러미를 단계적으로 완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2020~2022년생 도서관 회원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즐거움을 알아가는 모습이 뜻깊으며, 앞으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44개 기업 참여해 866명 채용 예정…현장 면접 및 AI 증명사진 촬영 등 지원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6년 평택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 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반도체, 전기전자, 금속기계, 식품, 운수, 서비스, 안전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44개 기업이 참여해 총 86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 규모는 평택시 주관 일자리 박람회 중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지난해 6월 개최된 박람회의 채용 인원인 536명보다 330명(약 62%) 증가한 수치다. 시는 최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업황 회복세에 따라 협력업체들의 인력 수요가 늘어났고, 특히 보안·경비·안전·시설 관리 분야의 채용 인원이 대폭 증가하면서 전체 채용 규모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행사장에서는 기업별로 1:1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취업지원관을 통해 프레디저 카드 심리·적성검사, 직무 컨설팅, 인공지능(AI) 기반 증명사진 촬영 및 이력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업의 인력 수요와 시민의 취업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박람회 참여기업 현황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신체활동 장려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스포츠 행사를 연달아 개최하며 보편적 체육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소통하는 축구대회부터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기는 트레킹 행사까지 다채로운 장을 마련해 지역 장애인 체육계의 호평을 받았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제4회 평택시장기 어울림 축구대회'를 주최했다. 평택시장애인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축구를 통해 편견을 허물고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회에는 청각부(11인제) 4개 팀, 지적부(5인제) 6개 팀, 비장애인 2개 팀 등 총 12개 팀 2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한 가운데 치러진 경연 결과, 청각부에서는 충북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완주데프FC와 평택FC가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올랐다. 지적부에서는 성남FC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루멘FC가 2위, 안성FS가 3위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체육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안성팜랜드에서 관내 장애인 및 특수학급 학생 등 총 14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평택시 발달장애인 트레킹 대회'를 진행했다. 야외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발달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순위 경쟁에서 벗어난 자연 속 도보여행 형식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트레킹 코스를 걷는 신체활동 외에도 승마 체험, 동물 교감, 꿀벌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가 일상의 장벽이나 제약이 되지 않도록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체육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수원 톺아보기] 수원시민 가계 부담 줄인 ‘새빛 생활비 패키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밀착형 복지 제도가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올해 1월부터 본격 가동한 '새빛 생활비 패키지' 사업이 시행 5개월 만에 12만 3000명에 달하는 시민들에게 금전적 혜택을 제공하며 민생 안정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전체 수원시민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수치로, 제도 도입 초기부터 높은 정책 체감도를 기록 중이다. 수원시가 가구별 고정 지출을 덜어주기 위해 설계한 '새빛 생활비 패키지'는 출산지원금 확대, 생리용품 보편 지원, 청년주거 패키지, 대상포진 접종, 그리고 어르신·사회초년생 청년·등록장애인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등 총 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낸 분야는 교통비 지원 사업이다.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교통비 수혜를 입은 시민은 청년과 노인, 장애인을 통틀어 총 8만 5000여 명에 이르며, 이들에게 지급된 총예산은 41억 4000여만 원이다. 1인당 평균 약 4만 8000원의 시내버스 요금을 환급받은 셈이다. 특히 학업과 취업 준비로 이동이 잦은 만 19~23세 사회초년생 청년층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버스를 이용한 지급 대상 청년 3만 1717명 중 80%를 상회하는 2만 5503명이 교통비 환급 혜택을 받았다. 청년층에게 지급된 총금액은 17억 5400만 원으로, 인당 평균 지원액은 6만 8776원이다.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1만 7000원을 아낀 셈인데, 이는 시가 책정한 월 최대 지원 한도액인 2만 3100원의 73.5%에 달하는 고효율 성과다. 고령층의 경제적 수혜 폭도 넓다. 7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전체 대상자 6만 8461명 중 82%에 육박하는 5만 6102명이 실질적인 환급을 받았다. 총지급액은 22억 3600만 원으로 3개월 기준 인당 평균 3万 9855원이 돌아갔다. 시내버스 일반 기본요금인 1650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매달 8회 가량 버스를 공짜로 탑승한 것과 같은 효과다. 이와 함께 만 24~69세 사이의 수원시 거주 등록장애인 3909명에게도 지난 1~3월 사용분으로 총 1억 5455만원이 지급되며 인당 3만 9500원의 교통비가 절감됐다. 수원시는 압류방지 계좌 사용이나 번호 기재 오류 등의 사유로 일시적 미지급이 발생한 건에 대해서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수급 대상자들이 낙오되지 않도록 생계비 전용 통장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후속 조치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생애 주기별로 보건 위생과 육아 환경을 지원하는 맞춤형 핀셋 복지도 순항하고 있다. 올해부터 첫째 자녀까지 대상을 넓힌 출산지원금은 1~5월 사이 총 2636명의 신생아 가구에 19억 600만 원이 집행됐다. 작년 동기 830명에게 6억 1500만 원을 지급했던 규모와 비교하면 수혜 대상과 예산 집행액 모두 3배 이상 급증했다. 과거 지원 사각지대에 놓였던 첫째 가정을 포함시킨 정책적 전환이 유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5월 초까지 접수를 마친 첫째자녀 가구 1647명은 지난 6월 초 대다수 지원금 수령을 마쳤다. 여성 청소년의 보편적 건강권 보장을 위해 도입된 생리용품 지원 사업도 안착 단계다. 2008~2015년생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전체 대상자 4만 2880명 가운데 55.5%인 2만 3817명이 이미 신청을 끝마쳤다. 연간 최대 14만 2000원이 상·하반기 분할 지급되며, 발급된 모바일 카드로 경기지역화폐 가맹 편의점과 배달특급몰 등에서 필요한 물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 관리와 예방 의료를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 역시 개시 4개월 만에 1만 명의 벽을 넘었다. 올해는 짝수 연도에 출생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전체 대상 2万 5450명 중 40.9%인 1만 461명이 접종을 마쳤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아닌 일반 시민 접종자가 지난 2월 말 위탁 의료기관 접종 개시 이후 3개월 만에 9300여 명을 기록해 두드러진 참여율을 보였다.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돕는 청년 주거 패키지 사업도 이달 중 첫 지급을 앞두고 있다. 월세, 이사비, 중개보수비 등 청년들의 정착 필수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400명에게 총 2억 6400여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 청년들은 평균 66만 원 수준의 주거비를 아낄 수 있게 된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청년 월세 지원 사업 대상자가 확정되는 대로 매칭 심사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에 추가 재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새빛 생활비 패키지'는 수원시민의 보편적 권리를 지향하는 만큼, 개별 사업의 자격 기준과 신청 기한을 정확히 파악해 접수하는 편이 유리하다. 출산지원금은 아이의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 가구라면 기한 내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은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하며 사용 기한이 당해 연말까지로 제한된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2008~2015년생 청소년은 신분증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대상포진 접종은 과거 접종 이력이 없는 1960년 이전 짝수 해 출생자라면 혜택을 볼 수 있으나, 지자체 보유 백신 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사전에 수원시청 웹사이트에서 위탁 의료기관 명단을 확인한 후 내원하는 것이 안전하다. 무상교통의 경우 자격에 따라 구비해야 할 카드가 다르다. 고령층과 등록장애인은 농협에서 발급받은 G-패스 교통카드가 필요하고, 사회초년생 청년은 K-패스 카드를 이용해야 환급 처리가 가능하다. 교통비는 분기별로 정산되며 매 분기 7만 원 한도 내에서 연간 최대 28만 원까지 돌려받는다. 특히 청년층은 시내버스 외에 도시철도와 수도권 광역·공항철도 이용분까지 포괄적으로 환급 범위에 포함된다. 청년 주거 패키지는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민간 주택 거주자에 한해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 사업은 상·하반기 별도의 신청 기간을 두고 정기 공모 형식으로 운영되므로 모집 시기를 미리 체크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육 환경에 놓인 가정부터 청소년,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청년,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이 고르게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새빛 생활비 패키지 제도를 가동하고 있다"며 “지원 대산 시민들이 절차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신청해 실생활 가계에 경제적 도움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부천시의회-안산시의회-양주시의회-파주시의회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병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가 제9대 부천시의회 마지막 회기"라며 “임기 마지막까지 민생 현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 제9대 의회를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제10대 의회가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4년간 부천시의회는 본회의 기록표결제 도입과 상임위원회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원발의 216건과 시정질문 1077건 등 치열한 입법 활동과 정책 제안으로 '일하는 의회'가 되고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끊임없는 제도 개선과 자정 노력을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이란 결실도 맺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새롭게 출범할 민선9기 집행부와 제10대 부천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깊이 새기고 부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선 △제291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안건은 7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부천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제9대 부천시의회 마지막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찬규 안산시의회 의원은 15일 안산시 교육청소년과,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산해솔초-해솔중 진학 문제와 관련한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안산해솔초 졸업 예정 학생 수가 안산해솔중 배정 가능 인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년부터 향후 4년간 일부 학생은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동일 중학군 내 다른 학교로 배정될 상황에 놓여 있다. 최찬규 의원은 교육청이 2022년 안산해솔중 증축 당시 향후 학생 수 증가를 충분히 예측하지 못한 결과, 4개 교실 증축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부 학생이 희망 여부와 관계없이 다른 학교로 배정받게 되면서 학부모 혼란과 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안은 단순한 학교 배정 문제가 아니라 학생 수 예측과 교육시설 수급 계획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점검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최찬규 의원은 교육청이 문제 해결 주체로서 책임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솔초-해솔중 사이 유치원부지 활용 방안, 증축 등 모든 방안을 열어두고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하며, 내년도 중학교 배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추진 일정과 실행계획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산시 역시 교육청, 학부모와 긴밀히 협의하며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교육경비 지원 등 안산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산시, 교육청, 시-도의원, 학부모 대표 등이 참여하는 공식적인 논의의 장을 조속히 마련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가능한 대안들을 검토하는 한편 향후 추진 일정과 계획을 점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찬규 의원은 “안산해솔중 진학 문제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 교육환경에 대한 신뢰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교육청은 책임 있는 자세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저 역시 학부모들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의회가 15일 제3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양주시의회를 갈무리하는 임시회로 이날부터 4일간 열린다. 양주시 뇌병변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안(강혜숙 의원 대표발의), 양주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최수연 부의장 대표발의) 등 안건 10건을 양주시의회는 상정했으며 의원발의 조례안은 이날 처리하고, 나머지 안건은 폐회일인 18일 의결할 예정이다. 양주시 뇌병변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 지원센터 설치, 지원사업 및 재정지원,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뇌병변장애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뇌병변장애인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전문기관-단체 등에 사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양주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에는 귀가길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시민이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안심귀가 취약지역을 선정, 범죄 불안감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 추진부서에 안전 시설물 점검과 유지관리 의무를 부과했다. 한편 윤창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4년간 의정 혁신을 단행하고 시민행복과 양주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때론 부족함도 있어 아쉽다"며 “새롭게 출범할 제10대 양주시의회에 시민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양주시의회는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 안건을 의결하고 제9대 의회 입법 활동을 최종 마무리한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가 1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파주시의회 폐원식을 열고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폐원식에는 박대성 의장을 비롯한 제8대 파주시의회 의원들과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제8대 파주시의회는 시민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 해결과 민생 안정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조례 제-개정,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각종 현안에 대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연구단체의 정책 연구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파주시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힘써왔다. 박대성 의장은 폐원식에서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 어느덧 마무리를 맞게 됐다"며 “늘 현장에서 보내준 관심과 격려 덕분에 제8대 파주시의회가 맡은 역할을 끝까지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해준 동료의원들과 공직자께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파주시의회가 시민 뜻을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내는 소통 창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8대 파주시의회는 의원 15명(지역구 13명, 비례대표 2명)으로 구성돼 2022년 7월1일부터 2026년 6월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제9대 파주시의회는 오는 7월 개원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오는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26년 세계 알레르기주간 경기북부 알레르기 바로알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어린이-학부모-주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행동을 직접 체험하도록 설계됐다. 세계 알레르기주간(World Allergy Week) 일부로, 세계알레르기기구(WAO)는 매년 6월 마지막 주에 지정한 글로벌 캠페인에 맞춰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알레르기 관리는 필수적 관리입니다(Allergy Care is Essential Care)'이며, 2024년에는 식품알레르기, 2025년에는 아나필락시스를 주제로 운영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3가지로 구성된다. △알레르기 질환 홍보부스에선 피부 보습 정도를 측정해 보고 보습 관리와 알레르기 질환 관리정보를 제공한다. △'걱정마, 아토' 인형극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관리에 대한 공연이 40분간 진행되며, 참여 아동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식품알레르기 전문의 강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이자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인 장윤석 교수가 식품알레르기의 원인-증상-관리법 등을 설명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주민의 알레르기 예방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지역민이 알레르기 위험 요인을 정확히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이 가능한 관리법을 습득함으로써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정 내 알레르기 관리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장윤석 경기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은 16일 “이번 '경기북부 알레르기 바로알기' 행사는 세계 알레르기주간 주제와 연계해 지역사회가 알레르기 예방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형극(미취학 대상) 참여 신청은 행사 전용 큐알(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24일이며, 세부 사항은 경기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로 문의하거나 누리집(allergyeducente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지역사회 알레르기 예방 관리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2곳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보건소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이달부터 동두천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840명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초기 증상과 예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노인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휴대용 선풍기와 자외선 차단 모자 등 폭염 대비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기상청 폭염 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 안내 문자를 전송하고 신속한 기상 상황 전파와 행동 요령 안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여름철 만성질환 관리법과 온열질환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을 병행해 관리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시보건소가 당부하는 폭염 대비 기본 행동 요령은 다음과 같다. △ 물 자주 마시기 : 목마름이나 갈증을 심하게 느끼지 않을지라도 규칙적으로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 △ 낮 시간대 실외 활동 자제 : 폭염 특보 발령 시 한낮(낮 12시~오후 5시)에는 장시간 야외 외출이나 논일, 밭일 등 야외 작업을 전면 자제해야 한다. △ 증상 발현 시 즉시 대처 :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어지러움,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 내원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신애란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16일 “폭염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실시간 안내 문자 발송과 안부 전화를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도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삼가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기본 건강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권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9기 핵심 공약의 실행계획 점검을 위한 시정 업무보고에 본격 착수했다. 인수위는 15일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실-국-소, 직속기관, 사업소, 양주도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의 주요 현안과 공약 이행 방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한 사업 현황 보고를 넘어 부서별 주요 사업과 민선9기 핵심 공약의 추진 체계를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업무보고에선 농업-보건 분야 공약 추진 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지원 확대'와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시범사업 추진' 등 주요 농업 공약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인수위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 구조 개선 효과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보건소는 '양주형 프리미엄 공공 산후조리원 추진'을 비롯해 '달빛(야간)어린이병원 확대',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강화' 등 보건 분야 공약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인수위는 공공의료 확충과 의료 전달체계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검토했다. 인수위는 이번 업무보고를 민선9기 공약 이행계획을 구체화하는 절차로 보고, 즉시 추진 과제와 중장기 검토 과제를 구분해 실행 로드맵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수시 보고와 현장 방문, 분야별 간담회 등을 병행해 정책 현실성과 실행력을 함께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업무보고는 각 부서 사업을 확인하는 절차를 넘어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과 공약 이행 구조를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공약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가능성을 중심으로 면밀하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이 연천군 후원 아래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천역 앞 광장에서 '2026년 연천오이마켓'을 개최한다. 여름철을 맞아 연천에서 생산된 신선한 오이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행사장에선 담금-김치용 오이를 비롯해 다양한 규격의 신선 오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오이를 활용한 요리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방문객은 산지에서 갓 수확한 오이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이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어 오이의 다채로운 활용법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연계 프리마켓도 운영돼, 행사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숙 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 대표는 16일 “지역 농가가 정성껏 생산한 연천 오이를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라며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신선한 농산물을 즐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종 연천군 농업정책과장은 “연천오이마켓이 지역 농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연천오이마켓 관련 세부 사항은 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위플레이프로덕션과 공동으로 감성체험전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시즌2를 6월26일부터 8월2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2014년 초연 이후 수많은 가족 관람객 사랑을 받으며 완판 신화를 이어온 이번 체험전은 2026년 여름방학을 맞아 한층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환상적인 공간 연출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이번 전시는 “평소 집에서 아이들에게 '안 돼', '하지 마'라는 말을 자주 했던 부모들이 먼저 반성하고, 아이들과 함께 온몸으로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는 세 아이 아빠의 실제 놀이 철학에서 출발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오감 만족 3가지 테마 섹션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시즌2는 90분간 진행되며, 관람객이 3가지 테마로 구성된 방을 각각 30분씩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방은 아이들 상상력을 자극하고 신체 발달을 돕는 독창적인 교구와 놀이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 제약 없는 예술 창작소 '못 말리는 세탁소'= 집 안 가구 벽이나 옷에 낙서했다가 꾸중을 들었던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완벽하게 날려줄 예술 놀이 공간이다. 물로 세탁하면 흔적도 없이 마법처럼 지워지는 특수 펜을 이용해 하얀 옷 위에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마음껏 그려볼 수 있다. 또한 색색의 끈과 천을 엮어 커다란 타공판에 미술 작품을 만드는 끈그림 놀이, 첫 번째 방의 하이라이트인 '빛 그림 그리기' 섹션에선 어두운 공간에서 특수 별빛 연필을 사용해 벽면에 반짝이는 글씨와 그림을 그리며 창의력을 무한히 확장한다. ▷ 자연 감성을 깨우는 '아빠곰 캠핑장'= 도심 속에서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실내 캠핑 공간이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직접 바베큐 통닭을 돌리고 장작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며 캠핑 재미를 배운다. 또한 한지와 코르크 등 천연 소재로 특별 제작된 안전한 놀이용품을 활용해 솜공 던지기 놀이, 블록 놀이, 해먹 놀이를 즐기고 폭신한 낙엽 더미 속을 파헤치며 숨겨진 곤충들을 찾아내는 종이낙엽 놀이 등 자연 친화적인 감성을 기를 수 있다. ▷ 일상 가구가 놀이 천국으로 '장롱나라 놀이터'= 누구나 어린 시절 한 번쯤 꿈꿔봤을 '장롱 문을 열면 펼쳐지는 비밀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익숙한 집안 소품들을 거대한 놀이기구로 변형시켜 아이들의 신체 활동을 극대화한다.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으며 올라가는 이불 암벽 타기, 거실을 가로지르듯 폭신하게 미끄러지는 씽씽 베개 썰매, 세탁기 안으로 들어가 색깔 맞추기를 즐기는 솜공 놀이터, 장롱 미끄럼틀과 추억의 고무신 새총 놀이까지 준비돼 있어 아이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체험전 특징은 단순히 일회성 재미로 끝나는 놀이가 아니라, 놀이 결과물을 집으로 가져가 추억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캠핑 테마 놀이와 빛 그림 체험을 마친 아이들은 밤하늘의 별빛 가루를 모으듯 삼색 전구 용기(320ml)에 형형색색 별가루를 채워 넣으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전구별'을 직접 제작한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이 전구별은 소원 빌기 이벤트 직후 각자 집으로 가지고 돌아가 침실을 밝히는 은은한 무드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가족 관객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시장 내부의 모든 공간이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 어디서 찍어도 인생 사진이 나오는 '가족 포토존' 역할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는 16일 “이번 체험전은 주말마다 아이와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 그리고 메마른 도심 환경에서 아이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싶은 가족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전은 24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어린이까지 입장 가능하며, 원활한 체험과 안전관리를 위해 회차당 정원을 제한해 밀착형 안전 가이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어린이 3만원, 성인 2만원이다. 사전에 예매하면 어린이 1만7900원, 성인 1먼900원이란 부담 없는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10명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는 추가 할인이 적용돼 어린이 1만6000원, 성인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전시 관련 세부 내용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부천시-양주시-의왕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시원한 휴식공간과 즐거운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20일부터 8월30일까지 공원 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갈매중앙공원을 비롯해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토평공원 △왕숙천둔치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 등 6곳에서 운영된다. 바닥분수는 갈매중앙공원(A-B)을 비롯해 △구리광장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등 5곳에서 가동된다. 특히 올해는 갈매중앙공원 등 도시공원 물놀이장 4곳에 소규모 에어바운스를 추가 설치하고, 7월과 8월에는 도시공원 물놀이장에서 매직버블쇼와 초청가수 공연을 각각 1회씩 개최할 예정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놀이공간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구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관리에 나선다. 물놀이장은 매일 1회 용수를 교체하고,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을 중단한 뒤 물저장통 청소와 시설물 점검을 할 계획이다. 또한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른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관리 기준을 준수해 유리잔류염소 농도(0.4~4.0㎎/L)를 유지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용객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각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김명성 공원녹지과장은 16일 “공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는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휴식공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 대표단과 관내 문화-스포츠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창저우시는 남양주시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국제교류 도시다. 이번 방문에는 장펑쥐 창저우시 부시장 등 대표단 5명이 함께했다.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14일 정약용펀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정약용유적지, 이석영광장 내 복합문화공간 '리멤버1910'을 차례로 들러 남양주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하며 지역 정체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을 찾아 도서 기증식과 시설 라운딩, 차담을 진행했다. 대표단은 약 20만권의 풍부한 장서와 컨퍼런스-공연 공간을 갖춘 정약용도서관 시설에 관심을 보이며 남양주시와 도서관 교류 확대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방문 이튿날인 15일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차담을 가진 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남양주 FC 훈련장에 방문했다. 대표단은 선수단의 훈련 시스템과 남양주시의 체육 인프라를 살펴보며 스포츠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기념해 창저우시 대표단에 특별 제작한 목공예 조명기구 '정약용의 등'을 전달했다. 정약용의 등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촛불 앞에 피어난 국화 그림자를 보고 지은 '국영시서(菊影詩序)'에서 착안한 작품이다. 서리 속에서도 고귀한 향을 잃지 않는 국화처럼 맑고 고결했던 선생의 정신을 담았다. 이 등불에는 두 도시가 서로를 비추며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주광덕 시장은 전달식에서 “그동안 문화-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이어온 양 도시 간 교류가 체육 분야로까지 확대되는 뜻깊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창저우시와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행정-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이달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시민 관점에서 지역 우수음식점을 발굴하고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부천맛집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 부천맛집 시민평가단은 시민이 직접 음식점에 들러 맛과 서비스, 업소 환경 등을 평가하는 참여형 사업으로 시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을 선정하기 위해 운영한다. 연령대별 균형 있는 평가를 위해 부천시는 15명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49세 이하 부천시 거주 시민 또는 부천 소재 대학 재학생과 직장인이다. 20대-30대-40대 각 5명씩 선발하고 1차 무작위 추출과 2차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발된 시민평가단은 8월부터 9월 중 약 4주간 활동하며, 지정된 음식점에 방문해 음식의 맛과 품질, 서비스 만족도, 위생 상태, 가격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우편으로 가능하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방법은 부천시 누리집 '부천소식 내 새소식'에 게시된 '2026년 부천맛집 시민평가단 공개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취식비와 소정의 활동 수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맛집은 시민평가단 평가와 위생 점검, 외식업소 육성위원회 심의 결과를 종합해 최종 선정된다. 현재 27개 업소가 부천맛집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정수영 식품위생과장은 16일 “부천맛집 시민평가단은 시민이 직접 지역 대표 맛집 선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 외식문화 발전과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부천맛집 시민평가단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시 식품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청소년과 청년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2026년 청소년-청년 정책제안대회' 참가팀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과 청년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도시 발전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제안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참여 대상을 9세부터 39세까지 확대해 보다 더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 군 복무자 등으로, 1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특정 단체 소속 여부와 관계없이 부천을 기반으로 생활하는 청소년과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팀은 7월 중 제안서 작성 교육을 1회 이수한 뒤 최종 제안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은 8월8일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열릴 본선 대회에 진출하며, 우수 제안팀에는 부천시장상과 부천시의회의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부천시는 청소년과 청년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이 가능한 제안은 시정에 반영해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부천시청소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youthpower@bwy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박정옥 부천시 청년청소년과장은 16일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청소년-청년 정책제안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신규 농업인력을 육성하고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내달 3일까지 '2026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해 대상자에게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시중금리와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연 2.0%의 고정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지원 분야는 농업창업 자금과 주택 구입 자금으로 나뉜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되며 농지 및 축사부지 구입, 하우스-양액 재배시설-버섯재배사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주택 구입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원 한도로 대지를 포함한 주택 구입, 신축, 증개축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18세 이상 65세 이하(1960년 1월1일~2008년 12월31일)로, 대상자는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관내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6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 △사업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 거주 중인 '귀농희망자(당해 연도 전입 예정)'가 해당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이달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에 들러 신청하면 되며, 제출 서류 및 세부 요건은 양주시 누리집(yangj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16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신규 귀농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농촌경제를 살리고 예비농업인이 성공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양주시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특별무대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함께 가봄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제8기 입주자대표회의가 중심이 되어 추진했으며,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지원으로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태권무를 비롯해 △시 낭송 △국악 버스킹 장구 공연 △파워점핑 줄넘기 △K-POP 공연 등 지역민의 재능 기부 무대와 초청 가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14일에는 인공지능(AI) 인문학 강연이 진행돼 주민이 미래 기술과 인문학적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축제에서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주민은 스스로 행사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발히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6일 “이번 마을축제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이웃의 소중함과 공동체 가치를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공동체와 지역축제를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브리프] 경기도의회 6월 15일 주요 의정 소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제2차 당선인 총회를 열고 제12대 전반기 대표의원과 의장단 후보를 선출한다. 앞서 15일 열린 제1차 총회에서는 3선 김성수 의원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하는 선관위를 구성했다. 후보 등록은 16일 16시에 마감됐다. 대표의원은 22일 확정되며 의장단은 7월 7일 제392회 임시회에서 최종 선출된다. 고준호 의원, 경기도의료원 재정 건전성 회복에 따른 보건의료 역할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보건건강국의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수납액이 3,197억 원으로 증가하는 등 정상화 궤도에 진입한 점을 긍정 평가했다. 고 의원은 의료수익 증가는 진료 기능 회복의 신호라며 인력 운영 효율성과 병상 운영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지미연 의원, 경기도의료원 회계결산 오류 지적하며 보건건강국 결산 불승인 지미연 의원은 보건건강국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의료원 회계결산서상 퇴직연금운용자산 합계액이 17억 8,061만 5,286원 불일치하는 오류를 지적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해당 오류와 수원병원 완화의료 증축 공정이 2026년 8월로 지연된 점을 들어 보건건강국 결산을 불승인 처리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부위원장은 지난 11일 열린 2025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및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예산유보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장 부위원장은 긴급 재정수요용 예산에 유보가 적용된 점을 지적하며 일률적인 관행을 탈피하고 현장이 체감하도록 적기에 신속히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이 9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조례시행추진관리단 해단식'에서 위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구성된 해당 추진단은 조례 제정 이후의 이행 상황을 점검해 왔으며, 성과를 담은 백서를 발간해 전국 지방의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창식 부위원장, '제20회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서 말산업 종사자 격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은 14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기도 주최, 한국마사회 주관으로 열린 '제20회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성적 우수 농가를 시상한 뒤 말산업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도록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오수 의원,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 참관 및 융복합 산업 성장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 역시 '제20회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 현장을 찾아 말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원은 말산업이 승마, 관광, 교육 등이 융합된 융복합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방성환 도의원,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 참여 및 생산기반 확대 논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도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에 참석해 생산농가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경기도와 한국마사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방 위원장은 시상식에 동참하며 경기도의 말산업 생산기반 확대와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은 12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추경안 심사에서 평택 고덕신도시 등의 과밀학급 해소를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단순 학급 증설을 넘어 권역별 학생 배치를 고민해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과 평택교육지원청이 학교 신설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책을 내년 본예산에 책임 있게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과 이오수의원은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경기미 김밥 페스타」에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방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쌀 소비 감소로 힘겨운 농가를 위해 경기미 소비 확대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정책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행사장에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도래미 마켓을 직접 점검하며 소비자와 생산자를 잇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 필요성을 한층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수원시-용인시-화성시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서울대병원 일대에 성남형 라이프모빌리티 특화단지 구축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8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판교 제1·2·3테크노밸리와 판교역, 정자·구미동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일원 등 총 5,871,365㎡ 부지에 미래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를 결합한 '성남형 라이프모빌리티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80억원, 시비 80억원, 민간투자 8억3000만원을 합쳐 총 168억3000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의 이동 편의와 건강관리를 동시 지원하는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구현에 중점을 둔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카카오헬스케어, 제로웹 등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데이터 기반 고령자 만성질환 통합 관리 및 AI 건강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 내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수집한 일상생활 수행능력(ADL)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 감지하는 스마트 돌봄 체계도 구축된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종사자를 위해 원격운전 기반 차량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교통약자와 고령자의 의료·복지시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판교역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잇는 고정노선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한다. 이외에도 무인주차 로봇을 이용한 오토발렛 서비스와 이동형 전기차 충전 로봇 실증 사업이 전개된다. 성남산업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10개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시는 오는 8월까지 국토교통부와 협약을 맺고 세부 계획을 확정한다. 이어 2026년 하반기 실시계획 수립을 거쳐 2027년 3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본 공사를 진행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 혁신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면접 역량 강화, 선착순 접수, 수정·중원·분당 사진관 연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구직 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면접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19~39세 청년 750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사진 촬영 쿠폰과 면접 준비 노하우 노트를 제공하는 '청년 면접 준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총사업비 32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력서 사진 촬영 쿠폰은 시와 계약을 체결한 수정구 태평동 리우네계절 사진관, 중원구 성남동 모란 사진관, 분당구 야탑동 야탑마을 사진관 등 3곳 중 희망하는 업체를 선택해 신청하면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된다. 지원 인원은 사진관별로 250명씩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청년들은 사전 예약 후 신분증과 쿠폰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촬영을 마칠 수 있으며,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2개월간 사용이 가능하다. 주소지로 택배 발송되는 면접 준비 노트는 B6용지 크기 160쪽 분량으로 제작됐다. 내부에는 면접 성공 포인트, 돌발 질문 대응 방법, 면접 당일 긴장 완화 요령, 자기 점검표, 역량 정리 방법 등 실전 구직 활동에 유용한 핵심 정보들이 수록됐다. 지원을 바라는 청년은 성남청년정보플랫폼 '성남청년다해' 웹사이트에 접속해 고용24 구직 등록 확인증과 면접(예정) 증빙자료 등 취업 준비 증명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면접에 참여해 원하는 일자리를 구하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6-2027 수원방문의 해' 맞아 청년·국제 전문가 교류 확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오는 7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일정과 연계해 국내외 유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세계유산 전문가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화성이 지닌 문화적 가치와 보존·활용 사례를 널리 알리고, 시가 추진 중인 '2026-2027 수원방문의 해' 프로젝트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대상에 따라 '해외 세계유산 청년 전문가 투어'와 '세계유산 국제 전문가 특별 투어'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세분화돼 진행된다. 우선 7월 15일에 시작되는 청년 전문가 투어는 공식 사전 행사인 '세계유산 청년전문가 포럼' 참석자 및 유네스코 관계자들을 초청해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행궁동 일원을 답사하는 일정이다. 참여자들은 화성어차 탑승과 궁중다과 체험을 마친 뒤,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문화유산 활용을 주제로 한 포럼에 참석한다. 국제 전문가 특별 투어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세계유산위원회 소속 국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야간 투어를 비롯해 행궁동,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관람이 이어지며, 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존 방향을 공유하는 전문 포럼이 함께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은 주민들과 함께 유산을 가꾸고 활용하는 전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꼽힌다"며 “이번 국제 교류를 통해 세계유산 도시 수원의 행정적 위상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26일까지 '모두의 청년친화도시 조성' 제안 접수, 우수 정책 발굴 나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등 전 방위 영역에서 청년 친화적인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이달 26일까지 '모두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정책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 세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수원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동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수원시 시민참여 스마트 플랫폼인 '새빛톡톡'의 신청접수 게시판에 접속해 제안 내용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관련 실무 부서의 1차 검토를 거친 후,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정밀 심사를 받게 된다. 주요 평가 기준은 제안의 창의성, 경제성 및 능률성, 사업의 계속성, 실제 적용 범위, 작성자의 노력도 등이다. 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50만 원), 우수 1명(20만 원), 장려 3명(각 10만 원) 등 총 5건의 우수 제안을 최종 선발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10일 수원시 공식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가 전송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 정책으로 입안되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4개 하천 노선·편의시설 한눈에 확인…이용 편의성 강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도심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 편의를 증진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하천 산책로의 핵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하천 산책로 안내 지도'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각 구청이나 부서별로 분산돼 관리되던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일원화한 이번 안내 지도에는 가산천, 고매천, 공세천, 관정천, 금학천, 금어천, 동막천, 정평천, 주북천, 진위천, 신갈천, 양지천, 영덕천 등 용인시 관내 24개 주요 하천 산책로 정보가 수록됐다. 세부적으로는 하천별 산책로 이동 노선과 보행자 전용 진·출입구의 정확한 위치, 야외 운동시설 배치 현황, 공공화장실 위치 등 주요 편의시설 데이터가 포함됐다. 시민들은 용인시청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해당 안내 지도를 자유롭게 열람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시는 단순히 일회성 지도 제작에 그치지 않고, 하천 변 시설물의 변동 사항이나 현장 사진 등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최신 데이터 상태를 유지할 방침이다. 나아가 향후 재난 감시용 CCTV 시스템 등 안전 인프라와 지도를 연계해 기능 고도화를 이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자주 찾는 하천 산책로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통합 안내 지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용 환경을 상시 점검하고 행정 정보 보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기념식 참석해 AI시스템반도체학과 역할 강조…대학·도시 협력 필요성 언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2일 용인대 벽소홀에서 거행된 '용인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학의 발전을 격려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행사에는 박윤규 용인대 총장, 이성진 학교법인 이사장, 대학 교직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건학이념에 따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유능한 인재들을 배출해 온 용인대의 역사적 성과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 시장은 “현재 용인은 삼성전자의 360조 원, SK하이닉스의 600조 원 투자가 확정되고 대규모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모여들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다지고 있다"고 지역 산업 지형의 변화를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용인대가 2027학년도부터 'AI시스템반도체학과'를 신설해 첨단 산업 역군 육성에 동참하는 점을 환영했다. 신설 학과를 통해 미래 반도체 시장을 선도할 전문 인력들이 배출돼 지역과 국가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역시 관내 대학들과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통해 다양한 행정·정책적 보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는 9월 4일 용인아르피아에서 용인대, 단국대, 경희대, 한국외대, 강남대 등 지역 5개 대학 청년들이 모여 화합을 다지는 '용인청정대학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겠다고 확약했다. 1953년 문을 연 용인대는 세계 최초로 태권도학과를 신설하고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다수 배출한 체육 명문이다. 전문가·자문위원 참여해 4개 분과 운영…시민 중심 발전 전략 마련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새로운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시정 운영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공약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화성미래비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위원장을 맡은 조승문 전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오일용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출범 세리머니를 진행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성을 조율했다. 위원회는 행정, 교통, 도시, 경제, 복지, 문화 등 다방면의 전문가 15명으로 꾸려졌으며, 위원회 업무를 보조할 50여 명 규모의 자문위원회도 통합 편제됐다. 조직은 효율적인 공약 검토를 위해 시정비전·행정혁신분과, 교통·도시안전분과, 미래성장·민생경제분과, 시민행복·문화체육·생활복지분과 등 총 4개 핵심 분과로 나뉘어 유기적으로 가동된다. 이들은 민선 9기 시정 과제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세부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정명근 시장은 “지난 민선 8기 동안 특례시 출범과 4개 구청 체제 기틀 마련 등 견고한 인프라 확장을 달성했다"며 “민선 9기는 이러한 하드웨어적 성장을 시민들의 실제 행복으로 치환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며 위원회가 든든한 정책 파트너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 위원회의 활동 기한은 오는 7월 20일까지이며, 도출된 정책 백서는 추후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에너지 수급 불안 대응 위해 2차 사업 조기 시행…1,390대 구매 지원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친환경 이동 수단 보급을 활성화하고 저탄소 기후대응 체계를 가속화하기 위해 '2026년도 전기자동차(승용) 보급사업(2차)'을 예년보다 이른 시점에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차 보조금 공고는 당초 오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중동 지역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과 에너지 수급 불안정으로 친환경 차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일정을 대폭 앞당겨 6월부터 전격 시행하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승용차 총 1,390대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세부 물량은 일반 차량 1,370대와 우선순위 면허를 가진 전기택시 20대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화성시에 최소 2개월 이상 연속하여 주민등록을 유지한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 기업, 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 액수는 차종별 스펙에 따라 차등 분배되나 일반 전기승용차 기준으로 최대 864만 원까지 수령이 가능하다. 다자녀 가구,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 차상위계층, 노후 경유차 폐차 후 전환자 등에게는 별도의 전환지원금 혜택이 상설 추가된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차종별 국비·시비 지원 금액을 확인한 뒤 자동차 제작·수입사 대리점에서 계약을 맺고 대리점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자동 마감된다. 장주철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대기질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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