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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지난 13일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열고 노후시설 개선과 생활폐기물 처리능력 확충을 위한 청사진을 확정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시의원, 한국환경공단 및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석했다. 과천시는 1999년부터 가동 중인 소각시설 노후화를 해소하고,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시설의 하루 처리 용량을 80톤에서 100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설되는 자원정화센터는 기존 부지(구리안로 177) 내 조성되며, 주요 폐기물 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 및 미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생활폐기물 반입장과 저장조 등은 모두 지하에 들어서며, 지상 공간에는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수영장, 실내 테니스장, 풋살장 등 다양한 주민 편의 및 여가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소각시설에는 최신 설비를 도입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법정 기준보다 엄격하게 설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성능 보증 농도는 질소산화물 25ppm 이하, 황산화물 5ppm 이하로 설정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공사 기간에도 기존 폐기물 처리시설을 계속 가동하고, 신규 시설 준공 후 노후시설을 철거해 폐기물 처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보고회에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은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친환경 복합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달 제출된 실시설계를 바탕으로 경제성 검토, 심의, 각종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폐기물 처리 안정성 확보는 물론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수용성 제고 등 다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사업'을 통해 관내 문화유산에 대한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나선다. 군포시는 매년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유산 재난안전관리 사업비를 교부받아 주요 문화유산을 보호-관리하고 있다. 현재 관리 대상은 경기도 지정 유산인 군포 동래정씨 동래군파 종택과 전주이씨 안양군묘, 등록문화유산인 군포 둔대교회 등이다. 내년부터 군포시는 국가지정유산인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 방재시스템 유지보수사업을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재난안전관리는 화재 및 각종 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국가 및 시-도 지정 유산을 대상으로 재난방지시설 구축, 시설물 유지관리, 긴급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유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복권기금의 사회적 가치 증진과 인지도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군포시는 철저한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방재시스템 유지를 위해 매달 소방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 1회 자동화재 속보설비 및 감지기 등에 대한 작동기능 정밀점검을 진행해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엄경화 군포시 문화예술과장은 18일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는 물론 풍수해, 지진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국가유산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10월21일부터 12월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경도인지장애 당사자 10명을 대상으로 피어 서포트(Peer Support) 양성 프로그램 '부천333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4월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치매안심센터, 부천대학교, 한국에자이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한 '부천시 치매돌봄 리빙랩'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천333학교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마친 경도인지장애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관리를 이어가고 동료와 관계를 형성하며 자기 경험을 살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이름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권장하는 치매 예방수칙 '333'에서 따왔다. 3권(즐길 것)-3금(참을 것)-3행(챙길 것) 등 9가지 생활수칙 의미를 반영해 총 9회 과정을 '만나다-실천하다-나누다' 3단계로 구성됐다. 각 단계는 3회씩 진행하며, 매회 몸 움직이기-손으로 만들기-마음 나누기 등 3가지 활동을 운영한다. 매회 프로그램은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체육-훌라 등 신체활동과 도예-미술-심리 활동, 건강 미션 실천 확인 등으로 구성된다. 부천시는 앞으로 부천333학교에 참여하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경도인지장애 당사자가 건강관리를 이어가고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피어 서포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17일 “경도인지장애 당사자에게는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부천333학교를 통해 참여자가 서로 경험을 나누고 피어 서포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 시민참여 프로그램 '도원 릴레이' 일환으로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양파빌리온 앞마당에서 플리 아트마켓 '도원장(場)'과 릴레이 버스킹 '도원 장날'을 개최한다. 도원 릴레이는 지역 예술가-창작자와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민 참여형 공공예술 프로그램이다. APAP8 전시 기간에 안양파빌리온과 안양박물관 등 주요 거점에서 체험-공연-플리마켓-교육-워크숍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며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도원장(場)은 지역 창작자 작품과 아트상품을 소개하고, 시민이 창작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예술 장터다. 판매 11개 팀과 체험 3개 팀 등 14개 팀이 참여하며, 이 중 9개 팀은 안양에 거주하거나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작자로 구성됐다. 판매 부스에선 도자기, 목공예품, 천연염색 섬유 소품, 한국화-일러스트 아트상품,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창작품을 선보인다. 체험 부스에선 키누아트-모루인형 만들기, 비즈-매듭 액세서리 만들기, 온라인 3D 전시관 체험 등을 운영한다. 아트마켓과 함께 열리는 릴레이 버스킹 도원 장날에선 지역 공연예술인들 무대가 이어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웨이블릿, 비쥬 예술단, 싱어송라이터 애쉬, 아코디언킴, 안양여성무용단, 밴드 LFM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릴레이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정오에는 성우 장한빛이 진행하는 에세이 낭독회 '한낮의 낭독회'도 열려 시민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창작자와 공연예술인이 시민과 한자리에서 만나 작품과 공연을 선보이고,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도원장(場)과 도원 장날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APAP8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도원 릴레이는 오는 11월까지 체험-교육-지역작가 창작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과 APAP 공식 인스타그램(@apap.official)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경기도 시-군 종합 평가와 연계해 이뤄졌으며 '건설공사장 사고 사망자 수 감소',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그동안 의왕시는 관내 민간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현장 안전 관리 강화에 힘써 왔다. 특히 건설공사 관련 인허가 사항 준수 여부를 비롯해 건축물 안전설비의 적정 설치 여부와 건설 노동자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통해 공사장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개선하는 데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다른 시-군 대비 우수한 평가 결과를 거두며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의왕시는 앞으로도 건설공사장 안전 관리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점검과 교육, 안전의식 확산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7일 “의왕시 안전한 건설공사장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한 관계기관과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산업재해 없는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주요 지형과 시설물을 드론으로 촬영한 고화질 영상자료의 보안을 강화하고 행정업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망에 '드론 영상 활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드론 영상 활용 시스템' 원활한 사용을 위해 구리시는 오는 21일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 안내와 사용자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가 드론으로 촬영한 대용량 정사 영상(지형 등에 따른 왜곡을 보정한 영상)은 도시계획, 재난 예방, 토지 분석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다만 자료 용량이 크고 보안상 민감한 공간 정보가 포함돼 있어 외부 클라우드(인터넷 기반 정보통신 자원 통합-공유 서비스)나 민간 외부망을 이용하면 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되는 등 보안 대책 마련이 지속 요구됐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자체 운영하는 가상서버 기반 시설에 국토교통부의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 로컬 서비스 솔루션'을 직접 연계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외부 업체에 시스템 개발 용역을 맡기는 대신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공공 시스템을 내부망에 설치-활용해 보안성을 확보하고, 약 1억4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구리시는 5월14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3개월 동안 다각적인 점검과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며 행정현장 적용을 준비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외부 통신망에 접속하지 않고도 구리시 내부 행정망에서 고화질 드론 영상과 연속 지적도 등 주요 공간 정보를 연계하고, 겹쳐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17일 “민감한 공간 정보와 행정자료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안을 확보하는 것은 지능형 행정의 기본조건"이라며 “담대한 도전 빛나는 구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보안체계를 바탕으로 최신 정보통신기술과 공공 기반시설을 적극 연계해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중국 쓰촨성 몐양시 대표단이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남양주에서 문화-관광 분야 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작년 11월 양 도시가 체결한 '정약용-이백 문화교류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른 후속 교류로 마련됐다. 몐양시는 당나라 시인 이백(李白)의 고향으로, 남양주시와는 2021년 우호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뒤 문화-예술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몐양시 대표단은 천원쥐안(陳文娟) 몐양시 문화방송관광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관계 공무원과 자수-서예 분야 무형문화 예술인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5일 대표단과 차담회를 갖고 “남양주는 신도시 조성과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과학기술 산업 기반 확충이 주요 과제"라며 “기존 문화예술-관광 교류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과학기술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천원쥐안 부국장은 이에 적극 공감하며 해당 내용을 장빈(江斌) 몐양시장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16일 대표단은 정약용도서관을 둘러본 뒤 관내 전통공예 공방인 소목장 권우범 장인의 '대권공예'와 이병연 장인의 '영보공예'를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한-중 전통공예 전승자 간 교류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오후 리멤버1910에서 몐양시 문화방송관광국이 주최한 '몐양시-남양주시 문화관광 홍보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몐양시는 홍보영상과 발표를 통해 베이촨 창족자치현과 장유시의 문화관광 자원, 현지 관광상품 등을 소개하며 이백의 고향이자 자이언트 판다 서식지인 몐양의 매력을 알렸다. 남양주시도 '다산의 도시' 남양주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과 생물권 보전지역인 광릉숲을 비롯해 북한강, 궁집 등 주요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했다. 한편 몐양시 대표단은 17일 제40회 다산 정약용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몐양시 예술인들은 17일부터 18일까지 정약용유적지에서 중국 창족(羌族)의 자수공예와 서예를 체험할 수 있는 '몐양시 전통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이 2026년 신진작가전 '뉴 앙데팡당: 힛 더 스팟' 2부 전시를 내달 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양평군립미술관은 권혜경, 로렌리, 박예지, 박태준, 슬미 앤드 재엔더플루이드, 오지은, 최우영, 최주연 등 신진작가 8명을 선정했다. 올해 신진작가전은 총 3부로 나눠 진행되며, 지난 8월 1부 전시를 마쳤다. 2부 전시에는 권혜경, 박태준, 슬미 앤드 재엔더플루이드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권혜경은 임신과 출산, 육아 경험을 다룬 프로젝트 '마더존'을 통해 엄마의 삶을 그려낸다. 물감과 스프레이, 기호가 겹겹이 쌓인 추상적인 화면에 엄마이자 작가로 살아가는 일상을 경쾌하게 풀어내며 관람객과 대화를 제안한다. 박태준은 동양화의 공필화(工筆畵)와 배접(褙接), 배채(背彩) 등 전통적인 양식을 통해 믿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는 화면에 인물 형상과 믿음의 대상이 되는 도상을 병치시켜 믿음에 대해 질문한다. 슬미 앤드 재엔더플루이드는 자유롭게 흐르는 '물'을 통해 고정되지 않은 유동적인 정체성을 탐구한다. 물이 경계를 넘어 스며드는 모습은 서로 다른 존재들이 공존하는 연대를 상상하게 한다. 뉴 앙데팡당은 동시대 미술을 관통하는 여러 지점을 젊은 작가들 시선으로 짚어보고자 하는 양평군립미술관 특화사업이다. 특히 2026년 전시는 작은 점들이 모여 하나의 선명한 이미지를 이루는 망점(halftone dot)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작가들의 다양한 질료와 철학적 관점이 섞이며 만들어지는 작품세계를 조망한다. 한편 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세부 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026년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관내 노곡목장이 2년 연속 그랜드챔피언을 차지하고, 지역대항전에서 포천시가 3회 연속 최우수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최한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전국 낙농가들이 우수한 젖소를 출품해 체형과 유방 발달 상태, 신체 균형 등을 평가받는 국내 대표 젖소 품평회다. 이번 대회에서 노곡목장이 출품한 '노곡 스타게이저 실버 835호'는 뛰어난 체형과 개량 성과를 인정받아 대회 최고 영예인 그랜드챔피언을 차지했다. 또한 '노곡 드림빅 볼스아이 1105호'도 준주니어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노곡목장은 작년 대회에서 그랜드챔피언과 준그랜드챔피언을 동시에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그랜드챔피언에 오르며 2년 연속 최고상을 차지했다. 포천시 역시 2023년과 2025년, 2026년 지역대항전에서 3회 연속 최우수에 선정됐다. 2024년에는 대회가 개최되지 않았다. 최윤희 포천시 축산과장은 “관내 낙농가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랜드챔피언을 차지하고, 지역대항전에서도 3회 연속 최우수에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젖소 개량과 사육환경 개선, 체계적인 사양관리 지원을 통해 낙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와 하남시 홍보대사인 글로벌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협업해 선보인 여행 브이로그 시리즈 '하남이 처음입니다' 3부작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16만회를 돌파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도권 도심 속 힐링 여행지로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하남시의 감각적인 기획력과 피프티피프티의 진정성 있는 참여가 어우러져 지자체 관광 브랜딩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청년세대 눈높이에 맞춰 멤버들이 하남의 자연 생태와 감성 골목을 직접 누비며 힐링하고 회복하는 진솔한 여정을 완성도 높게 담아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수변 바람과 골목 감성의 조화= 4.9km 모랫길에서 나눈 청춘의 고민과 위로 첫 여정인여정인 1편 '둘과 둘 사이'는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의 취향 맞춤형 하남 탐방으로 문을 열었다. 문샤넬과 예원은 감성 가득한 로컬 골목 투어에 나섰다. 아늑한 골목 독립서점으로 향한 이들은 서로 취향과 마음을 보듬는 책을 세심하게 골라 선물하며 하남 골목상권이 품은 따뜻한 문화적 감성을 여실히 보여줬다. 같은 시각 맏언니 키나와 막내 아테나는 감각적인 로컬 브런치 카페를 찾아 시그니처 화덕피자와 카이막을 맛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평소 요리를 즐기는 키나는 카페 내 식료품 코너에서 다른 멤버들을 위한 식재료와 간식을 세심하게 고르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한강변을 따라 4.9km 구간에 이르는 '미사 한강 모랫길'로 발걸음을 옮겼다. 벤치에 나란히 앉아 이어진 대화에서 막내 아테나에게 맏언니 키나가 자신의 지난날을 떠올리며 “스무 살에 부딪히는 모든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즐겼으면 좋겠다"는 다정한 위로를 건네며 훈훈함을 더했다. ▷ 레트로 골목 활기…나무고아원 생태적 위로= 2편 '만남과 인연 사이'에선 마침내 완전체로 뭉친 네 멤버의 활기찬 에너지가 화면을 채웠다. 하남의 로컬 빈티지 숍을 찾은 멤버들은 서로 옷을 골라주는 즉석 코디 미션을 진행했다. 데뷔 전 함께 빈티지 옷을 고르며 돈독해졌던 기억을 떠올린 멤버들은 유쾌한 입담 속에 저마다 개성을 살린 룩을 완성하며 대형 쇼핑몰 위주 소비와는 차별화된 하남 골목문화 생기를 전했다. 이어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도시 개발 과정에서 베어질 뻔했던 상처 입은 나무 2만3294그루를 옮겨 심어 푸른 숲으로 가꿔낸 하남시만의 독보적인 생태 명소 '하남 나무고아원(미사동 608)'이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하남나무고아원 관계형 치유관광 프로그램인 '하나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하남시는 이런 생태 치유의 감동을 이어가고자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나무고아원 일대에서 세상에서 가장 느린 축제를 표방하는 '하나반 치유 페스티벌 & 하나반 괜찮아 콘서트'를 열어 반려나무 입양, 치유 토크콘서트, 하나반 마음속도 마라톤, 치유 체험 프로그램 등 치유와 힐링의 장을 펼친다. ▷ 시민 버스킹 무대…정심사에서 마음 공부= 마지막 3편 '너와 나 사이'는 대규모 시민 환호 속에 펼쳐진 야외 버스킹 공연과 고즈넉한 산사인 정심사에서 힐링 여정 대미를 장식했다. 하남시민의 뜨거운 응원 속에 무대를 펼친 멤버들은 이현재 하남시장을 무대 위로 깜짝 초대했다. 멤버들이 “피프티피프티 이름처럼 하남의 50%가 문화라면 나머지 50%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자, 이현재 시장은 주저 없이 “바로 하남시민이다. 시민이 계셔야 하남이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 발전한다"고 화답해 현장을 뜨거운 박수로 가득 채웠다. 공연 열기를 뒤로하고 멤버들은 검단산 자락의 전통 사찰 정심사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타국에 있는 가족을 향한 그리움과 그동안 마음 한구석에 묻어두던 진솔한 고민을 담담히 털어 놓았다. 피프티피프티가 출연한 하남 여행 브이로그 전편은 피프티피프티 공식 유튜브 채널과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7일 “글로벌 무대에서 큰 사랑을 받는 하남시 홍보대사 피프티피프티와 이번 협업은 '수도권 1등 직주락 도시 하남'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형 웰니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심 속 힐링 도시 하남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2026 광명시 기후주간'을 운영한다. 지구를 위한 시민 생각과 실천을 모으기 위해서다. 기후주간은 시민 주도 기후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광명시가 작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행사다. 올해는 '재생에너지의날(10월23일)'을 기념해 '빛의 도시 광명, 재생에너지로 밝히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포럼, 기후회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22일에는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빛의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를 밝히다'를 주제로 기후에너지 포럼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과 지역 역할을 논의한다.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 기조연설과 청소년 기후의병의 특별 발표 이후 '지역과 시민, 기업이 만드는 광명의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좌장을 맡고,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박정연 지역에너지기후행동파트너십 도약 대표, 진수민 이케아코리아 광명점 경영지원팀장,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여한다. 기후에너지 포럼 참여를 원하면 온라인 서식(m.site.naver.com/2ivBa)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나의 기후행동, 재생에너지 퀴즈, 나의 기후행동 약속으로 구성된 '온라인 기후행동 온(ON) 미션'을 수행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양산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23일에는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전문가, 공직자 100여명이 참여하는 기후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광명시 탄소중립 이행 성과를 공유하고, 강화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발맞춰 지방정부와 시민이 함께 실천할 과제를 논의한다. 지난 18일 열린 사전토론회에서 시민이 제안한 주요 의제도 공유하고 이를 향후 광명시 정책과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24일에는 시민운동장에서 시민단체 놀탄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체험마당을 연다. 탄소중립-자원순환-재생에너지 체험 부스와 전기차-수소차 전시, 나눔장터 등 가족이 함께 즐기며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후 4시 폐막식을 열고 시민이 기후행동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행사에 앞서 일상 속 기후행동 참여를 위해 19일부터 24일까지 매일 밤 10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는 '10-10-10 소등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1~2회 참여자 20명에게 5000원권, 3~4회 참여자 20명에게 1만원권, 5~6회 참여자 10명에게 2만원권을 각각 제공한다. 박승원 시장은 17일 “기후위기 대응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한 만큼, 시민이 기후행동 필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관내 37개 동 시민 7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원도시 부천 그린네트워크 녹색수비대 교육 및 발대식'을 지난 15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생활 속 공원, 녹지, 정원을 함께 살피고 가꾸는 녹색수비대 출범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정원도시 부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사말을 전한 데 이어 37개 동을 차례로 호명하고 동별 참가자들이 깃발을 흔들며 화답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37개 동이 함께 만드는 하나의 정원도시'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어 MBN '나는 자연인이다'로 잘 알려진 방송인 이승윤이 자연에서 배운 삶, 정원도시 부천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방송을 통해 만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부천시는 이번 집합교육과 발대식에 이어 2회차 동별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3회차에는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을 마친 녹색수비대는 생활권 공원-녹지 모니터링, 화단과 정원 가꾸기, 꽃과 나무 식재-관리, 생활 주변 녹색공간 불편 사항 살피기 등 각 동 여건에 맞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정완 부천시 공원녹지국장은 17일 “시민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동네 공원과 녹지를 변화시키고, 그 변화가 37개 동으로 이어지면 부천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 연결될 수 있다"며 “녹색수비대와 함께 시민이 만들고 가꾸고 누리는 정원도시 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배우 김승수에게 시흥시 명예문화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배우 김승수는 시흥시거북섬발전협의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 홍보에 참여해 온 인연을 바탕으로 시흥시 전반 문화홍보 활동을 맡는 명예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승수는 앞으로 시흥시 주요 문화행사와 축제, 관광자원, 시정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흥의 문화적 가치와 도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흥시는 가수 강애리자와 진욱에 이어 배우 김승수가 명예문화홍보대사로 합류함에 따라 음악과 연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와 함께 문화-관광 분야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과 폭넓게 소통하며 시흥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위촉식에서 “거북섬에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온 김승수 배우를 시흥시 명예문화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시흥의 다양한 문화와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권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청렴한 순간, 숏하게! 청렴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청렴의 순간'을 주제로, 시민이 청렴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짧은 영상을 통해 청렴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이달 1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접수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을 비롯해 △창의성 △완성도 △대중성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안산시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6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우수 작품은 안산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응모작은 본인이 직접 촬영한 창작물이어야 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거나 타인 저작물을 활용한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수상 결과는 12월 중 안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7일 “이번 공모전이 청렴을 어렵고 딱딱한 개념이 아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치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안산시 감사관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안양시평생학습원 광장에서 '2026년 제12회 안양시 평생학습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기억을 채우고 내일을 그리는, 안양 평생학습 놀이터'를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기관-단체와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려진다. 개막식에선 평생학습 유공 표창, 성인문해백일장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평생학습 성과발표, 전시-체험 부스, 이벤트존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성과발표회에선 오카리나, 하모니카, 패션쇼, 댄스 등 10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축하공연으로는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 가수 이도진, 정혜린, 엘리디가 무대를 장식한다.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된다. 광장 일대에는 동아리, 학교,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돼 업사이클링,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드립커피 체험 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관내 공방과 협업해 조성한 이벤트 부스 '안양-메이드(Anyang-Made) 놀이터'에서 스티커 사진(항공샷) 촬영, 은반지 만들기, 향수 및 립밤 만들기 등 나만을 위한 특별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7일 “배움의 가치를 나누고 세대 간 소통을 이끄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평생학습 즐거움을 느끼고 희망찬 내일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안양시 평생학습한마당축제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남양주시의회-부천시의회-안산시의회-하남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6일 남양주시보훈회관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차례로 들러 유공자 처우개선 방안 및 장애인복지관 시설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보훈단체 간담회는 보훈회관 노후화 및 유공자 처우개선 문제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희 의장, 신원식 남양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진희 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가 타 시-군 대비 미흡한 점에 대해 늘 송구한 마음이며, 오늘 건의하신 사항들에 대해 단시간 내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조금씩 개선해 나가도록 남양주시의회에서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가족이 회관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LED등 교체 등 시설물 정비 관련 예산을 살펴보고, 유공자들께서 자긍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집행부와 보훈수당 문제도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마친 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찾은 김진희 의장은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 및 관련 부서 담당자들로부터 장애인복지관 시설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시설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과 상관없이 원하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에 따라 저희 복지관을 찾아주는 분들이 많으며, 이에 좁은 공간에 밀집도가 높아져 이용자 이동 동선에도 제약이 따르고 안전사고 또한 염려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의장은 이에 대해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는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는 사안인 만큼, 협소한 복지관 내부 공간 확보를 위한 보호작업장 외부 분리 및 청사 주차 문제 등 전반적인 시설개선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2026년 제14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석해 선수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협회 소속 15개 팀 200여명 선수가 참가했으며, 개회식에는 김진희 의장 등 남양주시의원,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선서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희 의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 복지 향상과 건강, 경로당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윤해원 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의회 21명 의원이 멀리 있는 자녀보다 더 가까운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가 16일 본회의장에서 원미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올해 마지막 청소년의회교실을 열고 2026년 프로그램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원미초등학교 학생들은 실제 의정활동이 이뤄지는 본회의장에서 '1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에 대한 각자 의견을 밝히고, 토론과 표결을 거쳐 하나의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어 의정사료관을 둘러보며 부천시의회 역사와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봤다.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오늘 시의회 운영 체험은 단순히 회의 진행 방법을 배우는 것을 넘어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면서 공동의 결론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친구 의견을 끝까지 듣고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표현해 본 경험을 오래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 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방자치와 의회 역할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민주적 참여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회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총 4개 학교 311명이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9월30일 상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송내초등학교와 원미초등학교까지 3개 학교 10개 학급, 총 223명이 부천시의회를 찾았으며, 상반기에는 역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청소년의회교실을 다녀갔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16일 제30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자원회수시설과 재활용선별센터,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등 3개 시설에 들러 운영 현황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활동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 일환으로, 주요 환경-에너지시설 운영 실태와 향후 개선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현우 위원장과 김태성 부위원장, 김재국, 최찬규, 염정우, 윤오일 도시환경위원을 비롯해 집행부 자원순환과-에너지정책과 관계자 등 25명이 현장의정에 참석했다. 도시환경위원들은 먼저 자원회수시설과 재활용선별센터에서 폐기물 처리 과정과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노후시설 개선 및 단계별 확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자원회수시설은 현재 하루 200톤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와 폐기물 처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처리용량 확충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재활용선별센터 역시 시설 노후화와 처리용량 초과 등으로 단계적인 시설 증설과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현장의정에서 도시환경위원들은 폐기물 처리시설은 대형 장비와 각종 폐기물을 취급하는 작업환경 특성상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설 노후화와 처리 물량 증가에 따른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작업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활용품 적치와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시설별 화재 예방 대책과 비상 대응체계를 면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에선 신재생에너지 전시-체험시설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확인한 뒤 시설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시환경위원들은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가 시민에게 신재생에너지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교육-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를 통해 방문객을 확대하는 등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현우 도시환경위원장은 “환경-에너지시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인 만큼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활동에서 확인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산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활동에서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남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소관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운영 효율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어진 하남시의회 의원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 청년행사 수의계약과 예산 집행 과정 적정성을 점검하고 계약업체와 행사 현장에서 확인된 업체 간 실제 사업 수행 관계를 명확히 확인하라고 촉구했다. 김어진 의원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청년명랑운동회는 올해 6월30일 개업한 A업체와 300만원 규모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다.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업체 선정 경위에 대해 과거 청년행사를 진행했던 업체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창업한 회사라는 점을 신뢰해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행사 현장에서 사용된 물품에는 계약상대방인 A업체가 아닌 B업체 브랜드가 표시돼 있었다. B업체는 이 사업의 계약상대방이 아닌 만큼, 실제로 사업에 참여했는지, 참여했다면 어떤 경위로 참여하게 됐는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현 단계에서 계약의 위법-부당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김어진 의원은 “계약은 A업체와 체결했지만 현장 물품에는 B업체 브랜드가 표시돼 있다"며 “실제로 물품 공급이나 행사 운영에 참여한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은 행사 물품에 다른 업체명이 표시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답변하며 관련 사항을 세심하게 확인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계약 이행 검사도 도마 위에 올랐다. 지방계약법은 계약 이행 검사를 마쳐야 대금을 지급하도록 정하고 있다. 계약서에 적힌 업체가 실제로 과업을 수행했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소규모 계약이라 생략할 수 있다는 취지로 답했다. 하지만 같은 법에서 3000만원 미만 계약에 생략할 수 있게 한 것은 검사조서 작성뿐이다. 과거 청년행사 예산 집행 방식도 점검했다. 작년 청년명랑운동회는 관련 예산이 여러 건의 일반지출로 집행된 반면, 올해는 300만원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다. 이에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작년 행사 예산을 별도로 편성하지 못해 유사 사업비의 잔액을 경기도 승인을 받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어진 의원은 일반지출로 집행된 사업의 경우 수의계약 내역만으로는 전체 지출 규모와 업체별 지급 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행사별 예산 집행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과거 청년행사 예산이 C업체에 반복 지급됐고, C업체가 수행한 행사 홍보 게시물이 B업체 블로그에도 게재된 사실이 확인됐다. 올해 A업체가 계약한 청년명랑운동회에서는 C업체 대표가 사회자로 참여한 사실도 현장 사진을 통해 확인됐다. 김어진 의원은 “각 업체가 행사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 확인하고, 계약과 실제 사업 수행 과정이 일치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제3자가 볼 때 투명해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는 거는 저도 인정한다"며 외부에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김어진 의원은 업체 간 관계나 현장 물품의 브랜드 표시만으로 부적절한 계약이 이뤄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A-B-C업체의 실제 사업 참여 관계와 계약 이행 과정을 확인하고 향후 청년행사 예산을 사업 목적에 맞게 편성해 집행 내역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리 기준을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스타필드 고양 1층 동측 야외광장에서 '2026년 제2회 고양꽃향기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고양꽃향기페스타는 기존 꽃과 식물 중심 전시에서 스토리텔링과 체험 요소를 더한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행사 주제는 '블루밍 플래닛(Blooming Planet)'으로, 꽃과 식물의 생명력으로 가득한 미지의 행성을 탐험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담았다. 행사장은 우주와 행성을 모티브로 한 조형물과 감각적인 공간 연출을 통해 새로운 행성에 도착한 듯한 이색적인 분위기로 꾸며진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탐험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블루밍 플래닛'에 불시착한 관람객이 지구로 무사히 귀환하기 위해 행성 곳곳에 숨겨진 꽃의 단서를 찾아 나선다는 콘셉트다. 이번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우주꽃 수집'은 행사장 곳곳을 탐험하며 QR코드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꽃과 식물을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미션에 참여하고 탐험을 완성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우주와 꽃을 주제로 꾸며진 다양한 포토존에선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압화를 활용한 엽서 만들기 등 직접 꽃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운영된다. 꽃을 즐기는 경험이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양시 화훼농가 12곳이 참여하는 플라워마켓도 운영된다. 참여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형형색색의 꽃과 식물을 선보여 관람객에게는 꽃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화훼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과 상생을 위해 그 무대를 스타필드 고양 내 매장으로 확장했다. 행사 당일 스타필드 매장 내 구매 영수증을 가지고 안내 부스를 방문하면 스탬프 1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스타필드 곳곳을 탐험하며 추가 스탬프를 모을 수도 있다. 권종현 농업정책과 팀장은 “10월은 일상 곳곳에서 꽃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계절"이라며 “그중에서도 고양꽃향기페스타는 우주 탐험이란 독특한 콘셉트에 꽃과 체험, 즐길거리를 결합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이 들러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고양꽃향기페스타는 오는 25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동측 야외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시민과 기업의 인허가 편의와 복합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허가2과'를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 핵심은 그동안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던 인허가 업무를 기능별로 전문화하고 상호 연계해 '찾기 쉬운 허가행정, 빠른 민원 처리, 책임 있는 원스톱 행정'을 구현하는 데 있다. 허가2과에는 통신민원팀을 비롯해 △환경인허가팀 △폐기물 인허가팀 △오수관리팀 등을 신설해 정보통신공사, 환경 관련 인허가, 폐기물 관련 인허가, 오수처리시설 등 시민과 기업의 생활-사업 활동과 밀접한 업무를 보다 더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17일 “허가2과 신설은 시민과 기업이 보다 더 쉽고 빠르게 인허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체계를 바꾸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전문성과 신속성을 갖춘 원스톱 허가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민원인 부서 방문과 문의 부담 대폭 완화= 복합 인허가 민원은 하나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건축-개발행위뿐 아니라 환경, 폐기물, 오수, 정보통신 등 여러 분야 검토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기존에는 업무 성격에 따라 여러 부서와 담당자를 찾아야 하는 경우가 있어 민원인은 담당 부서를 확인하고 진행 상황을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허가2과 신설을 통해 관련 기능을 한 조직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민원인의 부서 방문과 문의 부담을 줄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처리가 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김포시는 이를 통해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처리기간 14일→7일 단축= 허가2과 신설과 함께 시민과 건설업체 체감도가 높은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업무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통신민원팀은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와 착공 전 설계도 확인 등 관련 업무를 전담해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인다. 특히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는 건축물 준공 및 사용과 연계되는 주요 절차인 만큼 민원처리기간을 기존 법정 처리기한 14일에서 7일 이내 처리를 목표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신청 서류 사전검토와 검사 일정 조정, 현장검사 및 결과 통보 절차를 효율화해 민원인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건축물 준공과 입주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환경-폐기물-오수 분야도 '전문성+신속성' 강화= 환경인허가팀은 환경 관련 인허가 업무를 전문적으로 처리하고 관련 부서와 협업을 강화해 사업자가 인허가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여나간다. 폐기물 인허가팀은 폐기물 관련 인허가 업무를 전담해 사업장별 특성과 관련 법령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다 일관되고 전문적인 허가행정을 추진한다. 오수관리팀은 개인 하수처리시설 등 오수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개발과 건축 등 각종 인허가와 연계되는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인다. 이처럼 허가2과는 단순히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로 연결된 인허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복합민원 대응 전담 조직'으로 운영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88세 한 노인은 과거 지인을 돕기 위해 허위로 출생신고를 했다가 가족관계 문제로 복지급여를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대한법률구조공단 지원으로 '친생자관계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승소해 가족관계를 바로잡고 복지급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현재는 생계-의료-주거급여를 지원받으며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남양주시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해 법률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작년 8월22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남양주시는 공단 내 '법률복지 전담관'을 지정해 법률상담부터 소송 지원까지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올해 9월30일 기준 법률상담 230건, 소송 지원 등 법률구조 66건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법률복지 취약계층 및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 가구다. 남양주시는 복지현장에서 발굴한 위기가구를 법률복지 전담관에게 직접 연계해 필요한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급지원심의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관내 사회안전망 강화에 협력하고 있다. 실제 법률지원은 양육비 미지급, 채무, 금융자산 압류, 가족관계 정정 등 다양한 법률문제 해결로 이어졌다. 특히 소송 지원을 통해 생계에 필요한 금융자산을 보호하거나 가족관계 정정으로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노영광 남양주시 통합돌봄과장은 17일 “법률 지식 부족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법률 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법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생활 안정을 작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옥정호수공원에서 '2026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직접 만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사회적경제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양주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생산-제공하는 생활용품과 친환경 제품 등을 선보인다. 시민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유관기관인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회적 문제에 대한 홍보활동과 환경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가치존을 비롯해 △함께존 △페스타존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되며 물물교환, 이웃돕기 홍보, 공연, 사회적경제 도전 골든벨 등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페스타가 시민이 사회적경제를 보다 더 친숙하게 이해하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직접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와 관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지속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2026년 파주시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3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생산-물류-서비스직을 비롯해 관리직, 연구직, 영업직, 정비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여러 분야 일자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본행사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는 구직자를 위한 사전 특강이 마련된다. '면접 완전 정복! 실전 면접 전략-면접관 앞에서도, 인공지능(AI) 앞에서도 통하는 면접 답변법'을 주제로 40분간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일반 면접과 AI 면접의 차이, 1분 자기소개 구성법, 지원동기-입사 후 포부 답변법, AI 면접 준비 및 답변 요령 등을 안내한다. 면접 외에도 취업 준비를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면접용 정장 사진으로 변환해 이력서에 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기로 쓴 이력서를 인쇄가 가능한 문서 형태로 바꿔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입사 지원서 첨삭, 면접 강의, 직업 심리 상담, 지문 적성검사, 헤어-메이크업, 직무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현장 방문이 어렵거나 추가 채용 정보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온라인 채용관도 함께 연다. 온라인 채용관은 오는 12월31일까지 운영되며, 13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직, 물류, 요양보호사, 간호사, 회원관리, 기계조작원 등 여러 직종 인력을 모집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17일 “이번 취업박람회는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과 함께 구직자가 실제 취업 준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 이번 기회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파주시 취업박람회 관련 세부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문화예술회관

CGV인천연수서 사흘간 개막작 'AI엄마' 등 24편 무료 상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천 영화 주간 2026(INCHEON FILM WEEK 2026)'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CGV인천연수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리는 서로의 미래다'를 메인 주제로 내세워 미래 사회와 인간, 새로운 존재 사이의 관계를 조명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7시 CGV인천연수 2관에서 막을 올린다. 가수 김현철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합작 영화인 개막작 'AI엄마'가 상영된다. 해당 작품은 인공지능이 일상에 들어온 근미래 속 가족과 인간관계의 본질을 담아냈다. 행사 기간에는 총 24편의 작품이 6개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세부 섹션은 '초이스: 미래의 모든 순간', '큐레이션Ⅰ: 휴머노이드는 가족이 될 수 있을까?', '큐레이션Ⅱ: SF 애니메이션이 욕망하는 관계의 유토피아', '포커스Ⅰ: 블레이드 러너와 (복제)인간의 조건', '포커스Ⅱ: 아이, 미래의 상징을 넘어 의지로', '인천 영화 열전: 인천 영화의 반짝이는 현재' 등이다. 특히 지난 8월 시민 투표로 '인천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인생 영화'에 이름을 올린 '가타카'가 특별 상영되며, 관람객에게 소장용 티켓이 배부된다. 아울러 시네토크(CT)와 관객과의 대화(GV), '나의 작은 영화관' 카탈로그 만들기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채은동 시 정책조정국장은 이번 영화 주간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영화를 가깝게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상영작은 전편 무료이며, 10월 22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세부 일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현주 대표의원 연구회, 폭염·폭우 피해 사전 차단 위한 실질적 정책 발굴 돌입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폭염과 폭우 등 기후재난에 대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후위기 대응정책 마련에 착수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기후위기 선제대응 모범도시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임현주)'는 지난 15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폭염 및 폭우 등 기후위기 피해 예방과 인천형 대책 수립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조성환·박흥석·김오현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다온정책연구소 김태훈 박사 등이 참석해 연구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집중호우 피해가 증가하고 인천에서도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기후재난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안도시인 인천의 지리적 특성과 도시환경을 고려한 예방 중심의 정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연구과제는 국내외 도시의 기후위기 적응정책과 대응사례 조사, 인천의 기후변화 현황 및 전망 분석, 지역별 기후 취약성 평가, 기후재난 대응전략 수립 등이다. 연구회는 홍수 예방과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 주요 도시의 정책을 비교하고, 인천의 도시구조와 인구 분포, 취약계층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정책과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임현주 대표의원은 기후위기가 시민의 생명과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인 만큼 지역별 위험 요인을 면밀하게 분석해 폭염과 폭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 성과가 정책 제안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 안전을 위한 행정체계 개선과 관련 입법·재정적 기반 마련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초중고 19개 학교 공연·미술작품 전시…학생 작품 23일까지 전시, 인천아트쇼에도 출품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예술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축제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19개 학교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인천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InAF'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원들이 한 해 동안 진행한 예술활동의 결과물을 공연과 전시로 선보이고, 학교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싸리재홀과 로비에서 사물놀이, 밴드, 춤, 탈춤, 오케스트라 공연과 자유 공연(버스킹) 등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예술적 표현력을 발휘하고 다른 학교의 공연을 관람하며 다양한 예술활동을 경험했다. 가온갤러리에서는 학교 미술동아리 작품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생 미술작품, 중등미술교원들의 창작 작품이 전시됐다. 길상초등학교와 강남중학교의 학교 레지던시 작가들이 학생들과 공동으로 진행한 예술 프로젝트 결과물도 공개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시대에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학교와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온갤러리에서 진행되는 학생 미술작품 전시와 중등미술교원 작품전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2026 인천 학생 미술작가 초대전' 출품작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아트쇼 2026'에서도 전시된다. 학생 작가들은 청년·기성 작가들과 함께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2027년 사업 본격 추진·2034년 초 개통 목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추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청학사거리 추가정거장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요 행정절차를 마쳤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1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추가정거장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GTX-B 노선 인천대입구역과 인천시청역 사이 청학사거리 일원에 정거장을 새로 설치하는 것으로, 인천시가 총사업비 약 2,694억 원을 전액 부담한다. 사업 기간은 2027년부터 2033년까지이며, 2034년 초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추가정거장은 GTX-B 본선이 개통하는 2031년보다 늦게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건설과 운영은 GTX-B 민간사업시행자에게 위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인천시의회 동의와 내년도 사업예산 확보, 민간사업시행자와의 위·수탁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해당 사업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타당성 검증에서 비용 대비 편익(B/C) 1.03을 기록하며 기준을 충족했다. 이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를 거쳐 이번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사업비 증가에 따른 경제성 하락과 향후 운영 단계의 우발채무 부담 등이 검토됐다. 시는 본선과 동시 시공의 필요성과 주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수도권서남부선과의 환승 수요 증가 가능성 등을 설명하며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제시했다. 시는 연수구와 인허가 관련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민간사업시행자와 추가정거장 설계 및 공사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연내 위·수탁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2027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청학사거리 추가정거장이 청학동을 비롯한 연수구 원도심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예산 확보와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TX-B 노선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역에서 인천시청, 부천,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거쳐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82.8km의 광역철도 사업이다. 지난 2025년 8월 착공계를 제출하고 공사에 들어갔으며, 수도권 서남부와 동북부를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7 ACDA 공식 초청 기념 제198회 정기연주회 개최…내년 3월 미국 미니애폴리스 무대 준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립합창단이 세계 합창계의 주요 행사인 '2027 ACDA National Conference' 공식 초청을 기념하는 연주회를 열고 미국 공연을 앞둔 주요 작품들을 국내 관객에게 선보였다.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은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제198회 정기연주회 '2027 ACDA National Conference 초청기념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7년 3월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리는 '2027 ACDA National Conference' 참가를 앞두고 마련됐다. 인천시립합창단은 미국 컨스파이어리(Conspirare), 영국 테네브레(Tenebrae)와 함께 공식 초청된 3개 합창단 가운데 하나로, 45분간 단독 공연을 진행하는 메인 헤드라이너로 선정됐다. 연주회 1부에서는 한국 창작 합창곡을 중심으로 공연이 진행됐다. 우효원의 '정중동', 김동진의 '가고파', 박정규 편곡의 '새야 새야', 조혜영의 '금잔디', 지혜정의 '디여라!' 등 한국적 정서를 담은 작품들이 연주됐다. 특히 '정중동', '새야 새야', '디여라!' 등 3개 작품은 이번 공연에서 세계 초연으로 공개됐다. 2부에서는 펜데레츠키의 'Agnus Dei', 레벤테 죈죄시의 'De Profundis', 뮤지컬 'West Side Story'의 대표곡 'Somewhere' 등 다양한 현대 합창 작품을 선보였다. 이어 'Dance!'와 'Water Fountain'에서는 손뼉과 발구름 등 신체 움직임을 타악기처럼 활용하는 바디 퍼커션을 접목해 기존 합창과 다른 무대 구성을 보여줬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 창작 합창음악과 해외 현대 합창 작품을 함께 구성해 인천시립합창단의 음악적 표현 범위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이 미국 무대에 앞서 단원들과 준비한 음악을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는 기회였다며, 내년 ACDA 공연에서도 한국 합창음악의 특성과 가치를 세계 관객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2027년 3월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리는 공식 초청 공연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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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용인시의 국내 19번째 자매도시…경제·문화·관광·농업 분야 공동발전 추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와 경상남도 진주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반도체·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을 비롯해 경제·문화·관광·농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한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16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이상일 시장과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의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과 박미경 진주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주시는 용인시의 국내 19번째 자매도시가 됐으며, 용인시는 포항시와 별도로 우호도시 교류 협약을 맺고 있다. 두 도시는 협약에 따라 주민 복지 증진과 문화단체 교류, 관광자원 홍보, 농특산물 판로 확대, 축제·박람회 협력, 행정정보 공유 및 경제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용인의 반도체산업과 진주의 우주항공산업 등 각 도시의 산업적 강점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이 1983년 삼성전자의 반도체산업 출발을 계기로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도시로 성장했다며,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는 진주시와 첨단산업 및 농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도 양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도시는 앞으로 분야별 실무협의를 통해 축제·관광 교류와 농특산물 판로 지원, 우수정책 공유 등 시민 생활과 연계된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 대표단은 협약에 앞서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주를 방문했다. 15일에는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에 탑승해 유등을 관람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소망등에 양 도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글을 남겼다. 16일에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삼성·LG·GS 등 주요 기업 창업주들의 생가가 있는 지수 승산마을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기업가정신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도시가 각자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물레 성형부터 도자 작품 완성까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시민들에게 전통 도자 제작 기술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1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여주도자체험장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2026년 도자 물레 기초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자 물레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흙의 특성과 물레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기초 성형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총 6주로 진행되며, 물레를 이용한 기본 원통 성형부터 컵받침 제작, 굽 깎기, 장식 기법, 컵의 형태와 기능 이해 등을 단계적으로 배운다. 수강생들은 직접 흙을 빚고 형태를 다듬는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도자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교육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씩 진행된다. 장소는 여주도자체험장(신륵사길 7-1)이며, 모집 인원은 관내외 성인 8명이다. 수강료는 재료비와 소성비를 포함해 6주 전체 과정에 9만원이다. 교육은 성주영 흙하루 대표가 맡는다. 수강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문화예술과 도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도자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전통 도자산업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도자 제작에 참여하면서 창작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여주 도자문화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르가모·밀라노·볼로냐 재생 현장 시찰…원도심·신도시 연결과 시민 중심 공간 조성 모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이탈리아 주요 도시의 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해 민간투자와 첨단산업, 시민 참여를 결합한 '성남형 도시재생 모델'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유럽을 순방 중인 신 시장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베르가모와 밀라노, 볼로냐를 차례로 방문해 노후 산업시설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사례를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공공재정 중심의 기존 도시재생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자본과 미래 산업을 연계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도시공간 조성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12일(현지시간) 베르가모의 민간 주도 복합개발지구인 '코러스라이프(ChorusLife)'를 찾았다. 코러스라이프는 노후 산업부지를 다목적 아레나홀과 쇼핑센터, 호텔 등이 들어선 복합공간으로 전환한 도시재생 사례다. 민간 자본을 활용한 개발과 함께 보행자 중심의 광장 및 녹지를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 13일에는 밀라노의 '포르타 누오바(Porta Nuova)'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철도시설과 유휴부지로 단절됐던 도심을 업무·주거·상업·문화·공원 기능이 결합된 복합지구로 재편한 지역이다. 신 시장은 밀라노의 사례를 참고해 성남의 원도심과 신도시가 조화롭게 연결되는 생활권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에는 볼로냐의 '테크노폴로(Tecnopolo)'를 방문해 기존 산업시설을 첨단 연구시설로 전환한 사례를 확인했다. 테크노폴로는 옛 담배공장을 활용해 슈퍼컴퓨팅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시설을 집적한 공간이다. 첨단 연구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미래혁신 축제'를 개최하는 등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방식도 살펴봤다. 신 시장은 도시재생이 단순한 건축물 정비에 그치지 않고 기존 산업유산과 첨단기술을 연결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의 투자 역량과 첨단산업, 시민 참여를 연계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성남형 도시재생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 200여 명 참석…유망 중소기업 10개 사·향토기업 2개 사 인증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기업 활동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시는 지난 14일 G-스타디움에서 지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창출과 국내외 판로 개척, 제품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 중소기업 10개 사와 20년 이상 경영을 이어온 향토기업 2개 사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기업인단체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하나로 기부금 7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동참했다. 행사에서는 반도체 산업단지 용수 공급과 관련한 광주시와의 상생협력 필요성도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용수 공급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광주시의 의견을 반영하고 반도체 산업 발전이 지역경제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기업 경영 안정과 판로 개척 등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관열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시장 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업의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역 앞에 시민 개방형 공간 조성…도시문제 해결·스타트업 육성·탄소중립 교육 추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인공지능(AI) 기술 교육과 스타트업 육성, 시민 참여형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스마트도시 거점시설을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13일 평택역 앞 JC공원에서 '평택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용 시장과 평택시의회 최재영 의장, 시의원, 사업 컨소시엄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평택역 인근 평택1로 16, 2층에 들어선 이노베이션센터는 국토교통부의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구축된 스마트도시 종합 지원시설이다. 센터는 시민과 전문가, 기업이 함께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리빙랩 운영을 지원하고, 미래 성장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스마트도시 정책 홍보 및 기술 체험 기능을 수행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민 누구나 방문해 휴식을 취하거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센터 내 회의 공간을 시민과 지역사회에 무료로 제공해 주민 모임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최신 AI 기술 활용 교육과 탄소중립 관련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민들이 스마트도시 기술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기업과 시민, 전문가 간 협력을 확대하고 도시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정책을 연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노베이션센터가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도시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협력 공간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도시 기술 활용과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 신청과 시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31일 남천공원 일원서 공연·분장대회·야외영화 상영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핼러윈을 주제로 한 문화행사와 상가 이용객 대상 할인·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천시는 10월 31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중리동 남천공원과 남천상가 일원에서 '2026 이천시 맛있는 남천상가 할로윈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이천시 상권활성화 페스타'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남천의 밤, 할로윈으로 맛있어지다!'를 주제로 공연과 체험행사를 지역 점포 이용 혜택과 연계해 진행한다. 남천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오후 4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케이팝 댄스와 이천문화재단 공연팀의 음악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5시 30분에는 방문객 참여형 '오싹분장 뽐내기 대회'가 열리며, 오후 6시부터는 영화 '몬스터호텔4'를 상영하는 야외극장이 운영된다. 분장대회는 핼러윈 의상을 착용한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소개와 런웨이, 포즈·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상자에게는 시상 상품이, 나머지 참가자에게는 참가상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이름과 연락처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거나 행사 당일 현장 운영부스에서 접수하면 된다. 행사장에는 핼러윈 포토존과 의상 체험 공간도 설치된다. 남천상가 점포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팝콘 교환권을 받을 수 있으며, 2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으로는 타로 체험과 팝콘 혜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상가 이용객은 남천상가 주차장을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설운동장 주차장도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무료 개방되며, 시는 주차 혼잡에 대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한편 '2026 이천시 상권활성화 페스타' 두 번째 행사인 '멋있는 사기막골 도자마켓 축제'는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기막골 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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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점 출품작 중 대상 2점 등 수상작 선정…12월 31일까지 시의회 로비 전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최재영)는 지난 14일 시의회 본회의장 2층에서 '2026년 평택시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을 현실로! 내가 그리는 미래의 평택'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지역의 미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평택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는 7월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5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의회는 9월 10일 전문가 심사위원 5명의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저학년과 고학년 부문으로 나눠 대상 2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6점, 장려상 8점으로 결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재영 의장과 정일구 부의장, 박은옥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9명이 참석해 수상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평택시의회 1층 로비에 전시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최재영 의장은 이번 공모전이 평택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이 자신이 바라는 도시의 모습을 상상하고 표현하는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9회 문학상 대상 김홍신·본상 손해일·향토상 문두근 수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강상태)는 지난 16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린 '제9회 전국탄리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한 문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국탄리문학상은 성남의 옛 지명인 숯골에서 유래한 '탄리'라는 명칭을 바탕으로 지역 문학의 역사와 창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특히 1975년 한국문인협회 성남지부 창립 이후 이어져 온 지역 문인들의 문학 활동을 기리고, 성남 문학과 전국 문단의 교류를 확대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올해 제9회 시상식에서는 소설가 김홍신이 대상을 받았으며, 시인이자 평론가인 손해일이 본상, 시인 문두근이 향토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상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기억을 담은 탄리문학상이 전국 문인들의 창작 활동과 연결되며 문학적 의미를 넓혀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상자들의 작품이 다양한 독자들에게 전달돼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며, 성남시의회도 지역 문학의 전통이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창작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보수 상한 최대 29% 인상 이사회에 당사자 참여 의혹 제기 및 세교 터미널 개발 재검토 요구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의회 유종대 의원이 오산도시공사의 임원 연봉 상한 인상 과정에서 이해관계자가 이사회 의결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절차의 적법성 검증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오산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사가 2025년 11월 19일 이사회를 통해 임원 보수 규정을 개정하고 연봉 상한을 23~29% 올린 경위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특히 보수 인상 대상인 공사 사장과 본부장이 해당 이사회 심의·의결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해충돌 방지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오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제19조를 근거로 임원 본인이나 친족과 이해관계가 있는 안건을 심의할 때는 이사회 참여가 제한된다며, 실제 의결 과정에서 관련 규정이 준수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6년 4월 2일 선고된 대법원 판례를 언급하며 민간기업에서도 보수 결정에 이해관계가 있는 이사의 의결권 제한이 쟁점이 되는 만큼 지방공기업에는 더욱 엄격한 절차적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원 보수 인상의 적정성도 도마에 올랐다. 유 의원은 도시공사가 경기도 내 다른 공기업 기관장보다 보수가 낮다는 점을 인상 근거로 제시한 데 대해 오산시와 수원·성남·용인은 인구와 재정 규모, 사업 여건이 달라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사의 경영성과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임원 보수 결정에 경영실적과 재정 상황이 충분히 반영됐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감사에서는 도시공사 정관과 설립·운영 조례의 관계도 쟁점이 됐다. 유 의원은 공사가 정관에 따라 운영되더라도 상위 규범인 조례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산시 기획재정국장은 이사회 회의록 등 관련 자료를 확인하고 법률적 쟁점은 변호사 자문을 통해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유 의원은 검토 결과와 적법성 판단 내용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요구했다. 세교 터미널 부지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유 의원은 개발방안 검토 용역에서 매각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대안으로 분석됐는데도 도시공사가 직접 개발을 추진하려는 이유와 사업 타당성을 따져 물었다. 유 의원은 지방공기업의 경영 자율성이 법령과 조례를 준수할 책임까지 면제하는 것은 아니라며, 오산시의 관리·감독 체계를 점검하고 감사 결과와 개선 방안을 시의회에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제307회 임시회서 결의안 채택…반도체 산업단지 연결·광역교통망 확충 요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장정순)가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강선 연장 등 6개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시의회는 지난 15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상욱 의원(보정·죽전1·죽전2·죽전3·상현2동/더불어민주당)과 강영웅 의원(풍덕천1·동천동/국민의힘)이 공동 대표발의한 '대한민국과 경기남부지역 발전을 위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두 의원은 용인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투자가 진행되면서 인구와 교통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산업단지 조성과 철도망 확충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에 포함된 사업은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강선 연장,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분당선 연장,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SRT 복복선화 등 6개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용인·수원·성남·화성을 연결해 주요 도시 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강선 연장은 용인 동부권의 철도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이동·남사 국가산업단지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분당선 연장은 수지·기흥지역을 비롯해 용인·화성·오산의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기남부 동서횡단선은 동탄과 이동·남사 반도체 산업단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이천 하이닉스 등 주요 산업 거점을 동서 방향으로 연결하는 노선이다. SRT 복복선화는 수도권 남부의 고속철도 수송능력을 확대하고 장래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의회는 이들 철도사업이 개별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가전략산업의 경쟁력과 경기남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기반시설이라고 설명했다. 결의안에는 국토교통부의 6개 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과 철도 인프라 선제 검토, 후속 절차 신속 추진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기도에도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강화하고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용인시의회는 채택한 결의안을 국토교통부와 국회, 경기도, 수원시의회, 화성시의회, 성남시의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 협약식 참석…용인시민 진주 주요 관광시설 관람료 50% 감면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장이 16일 경상남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용인시와 진주시의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두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정순 의장과 이상일 용인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미경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매결연 추진 경과보고와 홍보영상 상영,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도시는 주민 복지 증진을 비롯해 문화·관광·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문화단체 교류와 관광자원 공동 홍보, 지역축제 및 박람회 상호 참여, 농·특산물과 공산품 판로 확대, 행정정보 및 우수정책 공유 등을 추진한다. 용인시민에게 제공되는 관광시설 이용 혜택도 포함됐다. 용인시민은 진주성과 진양호동물원, 진주유등전시관 등 진주시 주요 관광·문화시설을 이용할 때 관람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 앞서 용인시 대표단은 15일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방문해 소망등 달기 행사에 참여하고 김시민호와 진주유등전시관을 둘러봤다. 16일에는 K-기업가정신센터와 주요 기업 창업주 생가가 있는 지수 승산마을을 방문했다. 진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용인시의 19번째 국내 자매도시가 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실무협의를 통해 분야별 협력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장정순 의장은 용인의 첨단산업과 진주의 기업가정신, 역사·문화 자산을 서로 공유해 시민과 기업,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교류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시의회도 진주시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사업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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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청강문화산업대 협력…'안전한 그림을 더하다' 벽화 프로젝트 완료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 설봉공원 출입구 주변의 낡고 어두운 벽면이 지역 대학생들의 참여로 새로운 벽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전분과는 청강문화산업대와 협력해 설봉공원 출입구 일대의 노후 벽면을 정비하는 '안전한 그림을 더하다' 벽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 주변의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청강문화산업대 강민정 작가가 벽화 디자인을 맡고 학생 50여 명이 제작에 참여했다. 완성된 벽화에는 미래로 나아가는 이천의 모습을 표현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존의 어두운 콘크리트 벽면을 다양한 색상과 그림으로 꾸며 공원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 관고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 관리와 행정 지원을 담당했다. 작업 기간에는 조주환 이천시의회 의장과 김일중 경기도의원, 정신화·김재국·송옥란 이천시의원이 현장을 방문해 참여 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와 대학, 행정기관이 협력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활동으로 추진됐다. 정철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해 노후 공간을 개선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협의회 안전분과는 향후에도 시민 참여와 지역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11월 7일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진행…전통 복식 행렬·망궐례·격쟁 연극 선보여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에서 주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인물로 참여해 전통 의례와 행렬을 재현하는 역사문화축제가 열린다. 평택시는 11월 7일 팽성읍 일원에서 주민 참여형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팽성읍 객사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역할을 맡고 전통 의상을 제작하며 행사 운영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렬은 조선시대 옛 관아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팽성읍 객사까지 이어진다. 주민과 외국인 참가자들은 전통 복식을 착용하고 행진하며, 객사에 도착하면 조선시대 지방관이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향해 예를 올리던 '망궐례(望闕禮)'를 재현한다. 행렬 도중에는 백성들이 억울한 사정을 호소하기 위해 행렬을 멈춰 세우는 '격쟁(擊錚)' 연극도 진행된다. 올해 역시 팽성읍장이 현감 역할을 맡아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전통 의상을 제작하는 '바느질부대'도 참여한다.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주민 34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당일 직접 만든 의상을 입고 행렬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전통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사전 신청자는 전통 복식을 무료로 대여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현감 행렬과 시민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우리문화달구지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의상을 만들고 역사 속 인물을 연기하며 행사를 완성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시민과 외국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관열 시장, 토크콘서트서 교통·일자리·복지 대책 설명…3만 호 AI 스마트도시 추진 방향 제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들과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교통·일자리·복지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지난 15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시민과 직통하는 100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대표들과의 대화 및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민선 9기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지난 100일 동안 경안시장과 경기광주역, 초월역에서 '직통시장실'을 운영하고 '직통현장 100일'을 통해 시민 4,570명을 만나 생활 불편과 정책 건의 사항 216건을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경강선 셔틀열차 운행을 위한 곤지암역 부본선 개량공사에 착수하고 지방도 338호선 2공구 1.14㎞ 구간을 준공했다. 지역경제 지원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예산 46억 원을 추가 확보해 월별 혜택 지원 규모를 기존 8억 원에서 16억 원 수준으로 확대했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도 11억 원에서 31억 원으로 늘렸으며, 기본사회 조례 제정과 기본사회위원회 출범을 통해 관련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과 청년 일자리 창출, 태전·고산지역 교통난 해소, 여성·장애인·어르신 복지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박관열 시장은 청소년 문화시설과 미래교육 확대, 첨단기업 유치, 광주형 올빼미 마을버스 운영, 우회도로 건설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시민들이 제기한 버스 노선과 도로 확충, 공원·체육시설 조성, 하천 정비 및 장기 지연 사업에 대해서도 추진 상황과 관계기관 협의 내용을 공유했다. 시는 앞으로 3만 호 규모 인공지능(AI) 스마트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주거·교통·산업·일자리가 연계된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지난 7일 열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용수공급 지역상생협의체 첫 회의에서 지역 상생 방안을 주요 과제로 건의했다고 밝혔다. 박관열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와 업무협약…탄천 생태복원·야생동물 서식환경 개선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생태환경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ESG 환경분야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공공기관과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지난 15일 시청 5층 환경보건국장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와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성남시의 ESG 환경협력에 참여하는 기업·기관·단체는 모두 18곳으로 늘어났다. 협약식에는 이원용 성남시 환경보건국장과 윤현식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장이 참석해 환경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는 탄천 내 태평·수진·수내 습지생태원에서 생물서식 공간인 비오톱 조성과 밀원식물 식재, 생태계교란종 제거 등 생태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한다. 또한 갈마치 생태통로와 맹산 반딧불이 생태원 등에서는 야생동물 서식 현황을 관찰하고 반딧불이 탐사 체험과 생물다양성 조사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은 2027년도까지 1년간이며, 양 기관은 지역 생태환경 특성을 고려한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ESG 환경협력 대상이 지역 내 공공기관까지 확대됐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약자로, 기업과 기관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려하는 주요 경영·운영 요소를 의미한다. 한편 성남시는 2024년 'ESG 활성화 및 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5년 'ESG 특별시 성남' 비전을 선포했다. 현재 2030년까지 ESG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전 피크닉 1,000명 이상 참여·온라인 조회수 5만 회 돌파…뜨개 대회·뜨개런·토크콘서트 마련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 강천섬에서 가을 자연경관과 뜨개질 체험을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 프로그램에 1,0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31일부터 본행사가 시작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강천섬 느림랜드'의 주요 행사인 '2026 강천섬 뜨개 페스티벌'을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운영한 사전 프로그램 '느림피크닉'은 예약이 마감됐으며,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관련 온라인 콘텐츠와 SNS 홍보 게시물의 누적 조회수도 5만 회를 넘어섰다. 느림피크닉은 여주 특산물로 만든 수제 식음료와 찻잔, 돗자리, 의자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고 뜨개 체험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여주고구마와 강천섬 은행나무를 형상화한 보빈(키링), 핸드니팅 목도리, 티코스터 등 난이도별 뜨개 키트를 이용할 수 있다. 강천섬 은행나무에 뜨개 장식을 설치하는 '나무 뜨개옷 입히기' 프로젝트에도 약 250명이 신청해 접수가 마감됐다. 재단은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뜨개 작품이 설치된 나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뜨개옷 위치 맵'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심박수를 활용한 '뜨개 대회'와 강천섬을 달리며 미션을 수행하는 '뜨개런', 뜨개 전문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음악공연과 버스킹을 비롯해 지역 안팎의 전문 업체 20곳 이상이 참여하는 뜨개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재단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수공예 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를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강천섬의 자연환경과 느림의 가치를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가을 풍경 속에서 휴식과 문화체험을 함께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강천섬 공식 홈페이지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도체산업 세수 증가분 활용해 2027년부터 적립…경기남부광역철도·동백~신봉선 등 재원 확보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와 동백~신봉선 신설, 경강선 연장 등 주요 철도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최대 1조 원 규모의 철도기금 조성을 추진한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민선9기 공약인 철도기금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반도체산업 성장에 따른 지방세수 증가분 등을 활용해 2030년까지 최소 5000억 원에서 최대 1조 원의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용인시 철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가칭)'를 제정하고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7년 하반기부터 기금을 적립·운용할 방침이다. 기금 재원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세수와 기금 운용 이자수입 등으로 충당한다. 시는 2027년 추가경정예산안에 700억~1500억 원을 반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도별 재정 여건과 세수 증가 추이에 따라 적립 규모를 조정할 예정이다. 확보한 기금은 경기남부광역철도와 동백~신봉선 신설, 경강선 연장 등 광역·도시철도 사업을 비롯해 용인경전철 노후 차량 및 철도시스템 교체·개량 등에 활용된다. 시가 추산한 향후 철도사업 관련 시비 부담액은 약 1조 9450억 원이다. 세부적으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삼성~동탄 간 광역급행철도 등 기존 추진사업에 1743억 원, 신규 광역·도시철도 사업에 1조 1899억 원, 용인경전철 노후 차량과 철도시스템 교체에 5808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실제 재정 부담은 사업 추진 상황과 관계기관 간 재원 분담 비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시는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 산업 종사자와 시민들의 이동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철도망 확충을 위한 재정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철도망을 적기에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요 철도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사전에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 확대와 관련 기업 입주에 따른 세수 증가분 일부를 철도 인프라에 투자해 반도체산업 발전의 성과가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항만공사

풀코스 8천 명 등 참가자 2만 명 모집 조기 마감…영종~청라 연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오는 11월 22일 청라하늘대교를 처음으로 마라톤 코스에 포함한 '2026 인천마라톤(Incheon Marathon 2026)'을 개최한다.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해상 구간을 달리는 국제공인 풀코스 대회로, 참가자 2만 명의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대한육상연맹과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 인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를 위해 기존 풀코스 동선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청라하늘대교가 처음으로 정식 코스에 포함된 점이다. 풀코스 참가자들은 영종구 운서역 인근 영종대로에서 출발해 청라하늘대교와 청라국제도시를 지나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결승선을 통과하게 된다. 10km와 5km 종목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주변에서 진행된다. 가족과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참가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종목별 주행 구간을 구분했다. 참가 신청도 마감됐다. 시는 풀코스 정원을 기존 6,200명에서 8,000명으로 늘렸으며, 이를 포함한 전체 모집인원 2만 명이 조기에 채워졌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참가자에 대비한 안전대책도 마련한다. 풀코스와 10km·5km 출발 장소를 분리해 집결지 혼잡을 줄이고, 풀코스를 편도 방식으로 운영해 주요 도로의 교통통제 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청라하늘대교 진출입 구간 등 참가자 밀집이 예상되는 지점에는 전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한다. 응급상황 대응체계도 구축해 대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시는 이번 대회 운영 경험을 토대로 향후 세계육상연맹(WA) 공식 라벨 획득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현 시 체육진흥과장은 청라하늘대교를 포함한 첫 풀코스 개편 대회에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며,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응급대응체계와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민대학 조례입법아카데미 수강생 대상 정선영 시의원 강의 및 본회의장 견학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시민들의 정책 제안을 실제 조례로 연결할 수 있도록 주민조례발안제도 교육과 의회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인천시의회(의장 박종혁)는 지난 14일 의회 별관 6층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민대학 '조례입법아카데미' 심화 교육과정 수강생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의원 특강 및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자치입법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조례발안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9월 인천시의회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인교육대학교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협력 교육사업이다. 특강에서는 교육위원회 소속 정선영 의원(민·비례)이 '생활 속 제안에서 조례안까지'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 의원은 주민조례발안제도의 취지와 운영 방식, 조례 제정·개정·폐지 청구에 필요한 요건과 절차를 설명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발견한 문제와 개선 의견을 자치법규로 구체화하는 과정과 관련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수강생들은 상임위원회 회의장과 본회의장을 방문해 지방의회의 입법 기능과 의사결정 과정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주민 참여가 실제 지방의회 활동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영 의원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생활 속 정책 제안을 자치입법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조례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의 소통 및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63개 팀 6개월간 열전…인천남고, 승부차기 끝 우승 차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고등학생 1,134명이 참가한 '2026년 교육감배 하이스타 축구리그'가 6개월간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남고등학교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올해 하이스타 축구리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운영 방식을 다양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지역 고등학교 63개 팀에서 학생 1,134명이 출전했다. 결승전에서는 인천남고등학교와 인천송천고등학교가 맞붙었다. 양 팀은 각 학교 학생들의 응원 속에 접전을 벌였으며,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인천남고등학교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기장과 전문 운영 인력 등을 활용해 대회를 진행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조건도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경기 종료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청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회 운영과 학생 지도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1인 1스포츠' 활동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1월 15일까지 아차사고 콘테스트 개최…우수 사례 선정해 위험성평가·안전교육에 활용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항만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들의 경험을 수집한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2026 인천항 아차사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차사고는 작업 과정에서 실제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부상이나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던 위험 상황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 대상은 인천항만공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다. 작업 중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한 위험 상황과 개선 아이디어를 인천항만공사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접수된 사례의 구체성과 위험의 시급성, 개선 효과 등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수집된 사례는 내년도 정기 위험성평가와 안전보건교육 자료에 반영된다. 항만 내 유해·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항만 근로자와 이용객 등이 위험요소를 상시 신고할 수 있는 '인천항 안전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자는 공사 홈페이지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현장의 위험 상황이나 안전 개선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이경규 사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위험 상황도 놓치지 않고 공유하는 것이 중대사고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근로자들의 경험이 실질적인 안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근로자 참여형 안전관리 활동을 확대해 항만 작업환경의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추진지구단위계획과 맞물린 36만㎡ 허용기준 일원화… 정비사업 행정기간 3개월 단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시지정유산 주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가운데 지구단위계획과 중복 적용되던 고도제한 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편한다. 도시계획상 이미 수립된 관리 체계와 충돌해 발생하던 주민 불편과 재산권 침해 민원을 해소하고 원도심 정비 여건을 개선하려는 조치다. 정비 대상지는 도시지역 내 시지정유산 26곳 중 지구단위계획구역과 겹치는 15곳(총 35만7,124㎡)으로 축구장 약 50개 규모다. 지역별로는 제물포구 8곳(구 인천우체국, 구 제물포구락부, 인천 홍예문 등), 계양구 5곳(부평도호부 관아, 부평향교 등), 미추홀구 2곳(인천도호부 관아, 인천향교)이 포함됐다. 시는 문화유산과 가장 인접한 1구역(개별검토구역)은 현행대로 보존하되,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한 2구역(고도제한구역) 허용기준을 지구단위계획 건축물 높이에 맞춰 일원화한다. 이에 따라 구 인천우체국 일대 등 일부 구역의 고도제한은 기존 11~17m에서 최대 26m 안팎까지 완화될 전망이다. 기준이 일원화되면 개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돼 사업 인허가 기간이 약 3개월 줄어들고 심의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오는 11월 시 문화유산위원회 사전검토를 거쳐 타당성 검토용역에 들어간 뒤,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조사를 거쳐 2027년 하반기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장은미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도시계획과 보존기준이 중복돼 불편이 컸던 지역을 정비하는 절차라며, 문화유산의 가치는 유지하면서 시민 재산권 보호와 원도심 활성화가 조화를 이루도록 기준을 손질하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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