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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조대왕 능행차를 ‘케이(K)-컬처로드’로 대전환하겠다”

'케이(K)-컬처로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4일 시민과 함께하는 웅장한 행렬로 수원화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4일 낮 수원 구간의 출발점인 노송지대에서 총리대신 채제공이 정조를 맞이하는 장면으로 시작된 행렬은 오후 3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장안문으로 향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장안문에서 행궁광장까지 시민과 함께 행렬에 참여했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행궁광장에서 열린 정조대왕 입궁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입궁 퍼포먼스 행사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도 함께했다. 올해는 시민 1200명이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말 60필과 1000여 명의 행렬이 시민 행렬 뒤를 따르며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을 재현했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행궁광장에 이르는 길 양쪽은 관람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행궁광장에서 피날레 공연이 펼쳐졌다. 퓨전국악밴드 아트쿠도, 국가무형유산 평택곡마단, 댄스크루 팀허니제이 등이 출연했다. 행렬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대동놀이를 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행궁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은 수원,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자산"이라며 “230년 전,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을 거쳐 융건릉까지 이어지는 역사적 서사를 세계적인 관광 콘텐츠로 격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발맞춰 정조대왕 능행차를 '케이(K)-컬처로드'로 대전환하겠다"며 “서울과 수원 사이 7개 도시와 협력해 각 도시의 대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하나로 엮고,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안성시, 폐막식 바우덕이 시그니처쇼 등 대미 장식

2026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남사당놀이의 예술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시민과 젊은 예술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바우덕이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청년들이 참여한 제2회 'The Next 바우덕이' 경연대회가 열려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본선에 진출한 9팀은 노래와 무용, 뮤지컬 등을 통해 남다른 끼와 열정을 보여줬고, 영예의 대상은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인'세일러스'팀이 차지해 5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시민이 직접 무대를 꾸미는 안성 시민 예술 무대와 중앙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들의 특별공연 등 미래 세대들의 에너지와 지역 축제의 흥이 어우러졌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서는 공연뿐만 아니라 남사당놀이와 세계문화유산 마스터클래스, 안성 옛장터 등 오감이 만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일은 바우덕이 합창 페스티벌과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전통연희 페스티벌 등이 마련돼, 끝나지 않는 행사의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오후 7시부터는 폐막식이 열려 나흘간 진행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폐막식에는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 '도드리'를 비롯해'씨오프 공연단','바우덕이 시그니처쇼',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밴드날다'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바우덕이 시그니처쇼'는 남사당놀이의 정체성을 현대적인 LED 공연으로 풀어내 전통연희의 가치를 알리는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바우덕이 축제는 전통을 지키고 모든 세대를 하나로 만들어가는 안성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바우덕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마지막 날까지 마음껏 즐기고 좋은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경기도

경기도, 도서관 밖으로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는 10월과 11월 장애인학교, 병원, 복지시설을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 7월부터 시군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명사 강연, 게릴라 버스킹, 독서캠프, 독서활동 지원 등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공공도서관에서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학교,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확대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도 생활공간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7~9월 동두천 두드림장애인학교, 양주시 국군양주병원, 화성시 송산도서관 등 20개 기관 방문에 이어 10~11월에도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계속된다. 10월 14일에는 광주시 만선도서관과 연계해 특수교육기관인 동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큐레이션과 마술공연을 결합한 북콘서트를 운영하고, 28일에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월 12일에는 용인시 남사도서관과 함께 장애인복지시설 '하늘의 별'을 찾아 북큐레이션과 밴드공연을 선보이고, 21일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정보취약계층을 초청한 연말 문화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군 도서관과 경기도서관 누리집 평생독서 메뉴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책을 읽고 문화를 누릴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라며 “현장을 직접 찾아 확인한 수요를 바탕으로 독서 격차를 줄이고 도민 누구나 생활 가까이에서 책을 만날 수 있는 경기도형 독서문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사업 운영 경험을 통해 내년부터 정보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정보취약계층 특화사업'과 도민 누구나 생활 가까이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일상형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중심으로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확대·재편할 계획이다. 경기도, 6일부터 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 코로나19 동시접종 경기= 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는 도내 인플루엔자 유행이 급증했다며 연령별 대상자의 적기·조기접종을 권고했다. 도는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방역통합정보시스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의심되지만 확정되지 않은 상태) 분율(외래환자 1천 명당)은 36주(8월 30일~9월 5일) 24.2명에서 39주(9월 20일~26일) 32.1명으로 최근 4주간 약 1.3배로 증가했다. 어린이(생후 6개월~14세)와 임신부는 지난 9월 21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자 등 누적 접종 횟수가 2회 미만인 경우 이번 절기에 2회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보호자자의 예방접종 이력 확인이 필요하다. 어르신의 경우 접종 일정을 앞당겨 75세 이상 10월 6일, 70~74세 10월 12일, 65~69세 10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70세 이상 10월 12일, 65~69세 10월 1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인플루엔자 접종 기간에 해당하는 어르신은 의료기관 방문 시 예진의사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65세 이상 면역저하자의 경우 예진의사 판단하에 10월 6일부터 접종 가능)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방문 전 확인 필수)에서 가능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조기에 유행함에 따라 예방접종 일정을 앞당겨 실시하는 만큼 대상자별 접종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수원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정조대왕의 뜻 기리며 수원화성문화제 성공 기원 수원= 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3일 화성행궁 화령전에서 봉행된 '2026년 고유별다례'에 참석해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고유별다례는 특별한 일이 있을 때 그 연유를 고하고 차를 올리는 전통 의례로, 정조대왕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수원화성문화제의 개막을 고하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례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초헌관으로,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아헌관으로 참여했으며, 김훈동 수원 방문의 해 공동추진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김미경 의장은 아헌례에서 두 번째로 차를 올리며 정조대왕의 정신을 기리고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김미경 의장은 “정조대왕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전통 의례를 올리는 것은 수원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수원화성문화제가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2026 수원꼬치페스타' 개막 축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3일 화성행궁 화령전에서 봉행된 '2026년 고유별다례'에 참석해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고유별다례는 특별한 일이 있을 때 그 연유를 고하고 차를 올리는 전통 의례로, 정조대왕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수원화성문화제의 개막을 고하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례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초헌관으로,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아헌관으로 참여했으며, 김훈동 수원 방문의 해 공동추진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김미경 의장은 아헌례에서 두 번째로 차를 올리며 정조대왕의 정신을 기리고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김미경 의장은 “정조대왕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전통 의례를 올리는 것은 수원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수원화성문화제가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제15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시상식 참석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3일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우리 전통공예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해 김경례 환경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이철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둔·구운·입북·율천동), 이승협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 조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세류1동), 이기범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박혜연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규방공예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수원시와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규방공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전통공예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특선 5점 등 총 16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김미경 의장은 시상식에서 특선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규방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우리 전통공예의 가치를 이어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공모전 작품을 통해 규방공예의 섬세한 멋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장과 시의원들 여민각 개막타종 참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3일 여민각에서 열린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타종'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개막타종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 등이 참여해 수원화성문화제의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는 해피스타트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타종순서 및 타종요령 안내, 개막타종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타종은 시민 대표들이 조를 이뤄 1회 3타씩 종을 울리며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의 개막과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행궁광장과 화성행궁, 연무대, 방화수류정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새빛 홍민'을 주제로 수원판타지 '야조', '선유몽', '행궁야화', 수원 가마레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김미경 의장은 “2026-2027 수원방문의 해를 맞아 오늘 여민각에서 울리는 종소리가 수원의 힘찬 도약을 알리는 특별한 울림이 되길 바란다"며 “정조대왕의 8일간의 여정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모두가 빛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제63회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서 애민정신과 수원 역사 되새겨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4일 화성행궁 일원에서 열린 '제63회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수원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시민과 관람객, 행사 참가자들과 능행차 행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해 수원화성으로 행차한 을묘원행의 전통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로, 올해도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AI 로봇 퍼포먼스와 국제자매도시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 시민예술단체와 어린이 능행차 등이 참여하는 수원화성퍼레이드,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입궁 퍼포먼스, '정조판타지' 피날레 공연 등이 펼쳐졌다. 김미경 의장은 “정조대왕 능행차에는 백성과 즐거움을 나누고 삶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했던 정조대왕의 따뜻한 애민정신이 담겨 있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능행차 공동재현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축제로 더욱 힘차게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경기도, 용인 SK하이닉스 가동 전 수질 선제 점검

추미애 지사가 도내 반도체 대기업을 대상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에 따른 공정수 방류량 최소화와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운데 이천 SK하이닉스 방류수가 유입되는 하천의 염소이온과 황산이온 평균 농도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권고보다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이들 두 물질에 대한 세부 사용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며 이에 대한 기준 마련을 정부에 요청하는 한편, 관련 기업에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미애 도지사 지시로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방류수의 고삼저수지 영향을 예측하기 위해 이와 비슷한 공정을 가진 이천 SK하이닉스 죽당천 수질을 조사했다며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용인 SK하이닉스 방류수가 유입될 예정인 한천은 현재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Ⅰ등급, 고삼저수지는 TOC(총유기탄소) Ⅲ~Ⅳ등급 수준으로 농업용수 이용에 적합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 죽당천에서 실시한 총 세 번의 수질조사(26년 8월 26일, 9월 2일, 9월 3일) 결과 역시 조사한 9개 항목 모두 국내 하천 수질기준보다 낮아 수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염소이온과 황산이온 농도는 방류수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인근 복하천(염소이온 평균.71mg/L, 황산이온 평균. 32mg/L)보다 높았다. 두 물질의 경우 현재 국내에는 하천 수질기준이 없다. 한편, SK하이닉스 방류구 하류 0.4km 지점에서 채취한 방류수의 염소이온 평균농도는 731mg/L, 황산이온 평균 농도는 1,561mg/L이었다. 방류구 하류 1.9km 지점에서 채취한 방류수의 염소이온 평균 농도는 639mg/L, 황산이온 평균 농도는 1,338mg/L, 하류 7.4km 지점의 염소이온 평균 농도는 513mg/L, 황산이온 평균 농도는 1,060mg/L로 하류로 갈수록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관개용수 평가 지침에 의한 염소이온 지표관개 기준(토양 사용 기준. 355mg/L)을 넘었다. 황산이온도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권고하는 통상 범위(0~960 mg/L)를 넘어선 것으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농업용수의 경우 염소이온이 고농도로 존재할 경우 작물에 축적되어 생육부진 등의 영향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355 mg/L를 초과하면 민감한 작물에 '심한 제한(Severe restriction)'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황산이온은 고농도로 존재할 경우 토양에 염이 쌓이거나, 작물의 양분활용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통상적인 범위(0~960mg/L)내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수질 검사에서 나오는 염소이온과 황산이온은 자연수(지하수, 하천수 등)에 흔히 녹아 있는 성분으로 치명적인 유해 물질은 아니며, 주로 물의 맛과 배관 부식, 위장관 자극 등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먹는 물의 경우 염소이온 250 mg/L 이하, 황산이온 200 mg/L이하라는 기준을 갖고 있지만 하천·호소를 농업용수로 사용할 경우 기준은 없는 실정이다. 도는 현재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관개용수의 염소이온과 황산이온 지침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반도체 산업 등 대규모 방류수가 하천·호소에 유입되는 경우에도 양질의 농업용수를 보호할 수 있도록 관리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문희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직무대리는 “이천 SK하이닉스와 동일한 수준의 염소·황산이온이 내년 2월부터 고삼저수지로 유입된다면 이에 대비한 연구와 실효적인 방류수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며 “계속해서 이 지역에 대한 수질을 조사해 최적의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충실히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조사에 앞선 지난 8월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용인 SK하이닉스의 통합환경사업장 배출기준인 허가배출기준보다 더 강화된 환경영향평가 협의기준을 적용해 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환경영향평가 협의기준은 대규모 개발이나 공장 설치 등으로 환경기준을 유지하기 어렵거나 환경 악화가 우려될 때 기후에너지환경부(협의기관)와 사업자가 협의해 별도로 설정하는 더 강화된 오염물질 배출기준이다. 또한 도는 기준이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은 염소 및 황산이온에 대해서도 허가배출기준을 설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는 고삼저수지와 주변 하천의 수질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염소 및 황산이온의 사업장 허가배출기준이 조기 설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정수(폐수) 방류 최소화 및 재이용률 제고'와 '지역 주민(안성 등)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7월과 8월 반도체 용수 사용량 및 폐수 방류량 감축 행정지도를 내린 바 있다. 추미애 지사는 “대만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처럼 공정수 재사용률을 대폭 높여야 한다"며 “공공이 용수를 공급하는 만큼 기업도 폐수 감축과 재이용 기술 개발·투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화성특례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성료

화성특례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정조효공원과 융릉 일원에서 열린 '2026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를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조효문화제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되는 화성특례시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올해는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축제 첫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효행상 시상식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효 문화를 실천해 온 시민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현륭원으로 옮기는 역사적 과정을 재현한 야간행렬 '현륭원 천원(遷園)'에는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나비 드론과 복사꽃 헌화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행렬은 정조대왕의 효심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정조대왕의 효 정신을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왕의 길'과 1,0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다. 둘째 날에는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정조대왕능행차가 동탄과 황계동을 거쳐 정조효공원까지 이어졌다. 정조대왕 대형인형을 비롯해 효 퍼레이드단, 안녕초·학동초 어린이 어가행렬단, 시민 행렬단, 외국인 행렬단 등이 함께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렬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정조대왕능행차에는 '로봇행렬'이 선두에 새롭게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미래도시 화성특례시를 상징하는 로봇들이 전통 능행차와 함께 도심을 행진하며 역사문화와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이색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관람객들은 조선시대 왕실 행차를 재현한 전통적인 볼거리와 미래기술이 결합된 퍼레이드를 함께 즐기며 한층 새로워진 정조대왕능행차를 경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는 단순한 역사 재현을 넘어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오늘날의 가치로 계승하는 축제"라며 “정조대왕이 꿈꿨던 백성을 위한 소통과 혁신의 정신은 오늘날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미래와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이자 미래첨단도시로서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품격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는 시민과 함께 정조대왕의 효행과 애민정신을 되새기는 축제로서 매년 9월~10월 정조효공원에서 개최되며,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추미애 경기도지사, 국토부 장관 만나 철도 40개 사업 국가철도망 반영 요청

경기= 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지난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 D·E·F·G·H 노선 등을 포함해 경기도가 건의한 40개 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민 청원이 성립된 철도사업과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경기 지역공약에 포함된 KTX 파주 연장, SRT 의정부 연장 등도 포함됐다. 추 지사는 이날 홍 장관에게 철도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최근 '정부 8.13 대책 후속, 3기 신도시 자족강화와 신속추진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밝힌 신도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방안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추미애 지사는 “신도시 현장을 가보면 역시 교통망이 가장 큰 문제다. 정부에서는 늘 '선교통, 후입주'를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교통 여건을 확충하지 못한 채 입주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며 “그때 가서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치면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먼저 입주한 분들이 겪는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커진다. 정부가 택지를 공급하는 과정에서부터 교통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필요한 교통망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며 “입주 이후 필요한 교통시설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등 보다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대책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홍지선 장관은 “광역교통을 포함해 철도와 도로 등에서 최대한 경기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예비타당성조사 같은 문제는 제가 경기도에 있을 때부터 계속 이야기했던 사안이다. 국토교통부 업무가 아닌 부분도 직접 뛰면서 국무회의에 건의하고 관계 부처를 설득하겠다"고 답했다. 추 지사는 경기도 건의 사업이 국가철도망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 사업 규모를 10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국토교통부가 기획예산처 등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향후 10년간 국가 철도망 확충의 기본 방향을 정하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신규 철도 사업은 후속 절차를 추진하기 어려운 만큼 도가 건의한 사업의 반영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앞서 추 지사는 지난 7월 27일 김윤덕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민선 9기 청원 1호'로 접수된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비롯한 경기도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같은 달 24일에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에게 국가철도망 신규사업 규모를 10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도가 건의한 철도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기획예산처 등 중앙정부, 국회, 시군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경기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전담조직(TF) 구성 등 대응 총력

경기= 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 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지난해보다 7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자 경기도가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광역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방제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전담조직(T/F)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미애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추 지사는 경기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상황이 심각하다는 보고를 받고 ▲소나무 재선충병 전담 TF 즉시 구성 ▲전담팀 신설 ▲5개년 광역방제전략 수립 ▲수도권 공동방제 협의체 운영 ▲산림청과 협업체계 구축 등을 주문했다. 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소나무재선충병은 2006년 광주시 잣나무 7본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20년 만에 25개 시군, 11만6,665본으로 확산됐다. 최근 1년간('25.6.~'26.5.) 감염목은 전년보다 67.8%나 늘었다. 가평과 양평은 피해 고사목 3만 그루 이상인 '심(甚)'지역으로 분류됐고, 양평은 지난 8월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특별방제구역에 지정됐다. 전체 피해의 약 90%는 가평·양평·포천·남양주·광주 등 동북부 5개 시군에 몰려 있다. 추 지사 지시에 따라 도는 우선 이달 중 팀장 1명을 포함해 총 4명의 직원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전담조직(T/F)을 구성할 예정이다. 전담조직은 ▲경기도 광역방제전략(5년) 수립, 수도권 공동방제 협의체 운영 ▲시·군 맞춤형 방제(복합방제·수종전환) 지도 및 예찰 점검 ▲방제광역협의회 운영 등의 역할을 한다. 소나무재선충병 전담조직(T/F)은 올해 안으로 산림청 국가방제전략(2026~2030)과 연계한 광역방제전략을 수립하고 시·군이 매년 해야 하는 지역방제전략 수립도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내년에는 소나무재선충병 전담팀을 정식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관계 공무원과 학계 전문가, 산림기술자, 임업인, 지역 대표 등이 참여하는 재선충병방제지역협의회를 구성해 현장 의견을 방제전략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서울·강원 등 인접 지자체와 경계 지역을 공동으로 예찰하는 한편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광역 방제 계획도 추진할 방침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만큼 확산 초기에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담 TF를 중심으로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하나의 방제망으로 움직여 피해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이달 12일부터 내달 29일까지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와 고양특례시 일원에서 '2026 DMZ OPE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선을 열어 삶을 잇다(Open the Line, Connect the Life)'​를 주제로, 분단과 경계의 상징인 DMZ의 선(Line)을 열어 사람과 사람, 일상과 세계를 연결하고 새로운 평화 흐름을 만들어 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DMZ를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DMZ OPEN 전시를 비롯해 △음악으로 평화와 화합 메시지를 전하는 DMZ OPEN 국제음악제 △국내외 전문가들과 평화공존 방안을 논의하는 DMZ OPEN 에코피스포럼이다. DMZ OPEN 전시는 이달 12일 시작돼 내달 29일까지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등을 중심으로 열린다. 올해 전시는 DMZ를 통제와 단절의 공간이 아닌 기억-생태-공존의 서사가 살아 숨 쉬는 복합적 관계의 '무대(STAGING)'​로 재해석해 진행한다. 안규철, 선무, 애비게일 라파엘 콜린스, 윤수연, 데니스 베르치, 연진영, 최진욱, 오형근, 박찬경, 정가희 등 국내외 작가 14명이 참여해 DMZ 역사와 생태, 기억과 공존을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DMZ OPEN 국제음악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총 4회 열린다. 올해 국제음악제는 'PACE : 평화로 돌아가다'​를 주제로 'Pulse(시작의 박동)', 'Awaken(깨어나는 평화)', 'Connect(연결되는 마음)', 'Eternity(계속될 평화)'로 이어지는 음악적 서사를 선보인다.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말러리안 오케스트라, 밀레니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며, 미하엘 잔데를링, 여자경, 진솔 등 지휘자와 피아니스트 손세혁,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폐막 공연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밀레니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하며 음악을 통한 평화와 화합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음악제 티켓은 고양아람누리 누리집과 NOL티켓(놀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8일에는 소노캄 고양에서 '평화공존의 길을 열다'​를 대주제로 DMZ OPEN 에코피스포럼이 열린다. 올해 포럼은 경기도와 통일부,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내외 전문가와 경기도민 등 3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조 세션에선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발레리 줄레조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3개 공동주최 기관장과 함께 대담도 갖는다. 이어 오후에는 통일부와 재단이 각각 주관하는 2개 평화 세션이 차례로 열려 DMZ 가치와 평화공존 등에 대해 논의한다. 경기도는 생태 세션으로 '동북아 스마트 생태도시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현석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5일 “예술과 음악, 국제적 논의를 통해 DMZ 생태-평화적 가치를 일상에서 경험하고, 그 가치가 세계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DMZ OPEN 페스티벌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 등은 DMZ OPEN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dmzopen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대표 캐릭터 '디디씨(DDC)' 이모티콘 3만건을 동두천시 카카오 알림톡 채널을 구독한 시민에게 무료로 지급한다. 배포할 이모티콘 16종은 작년 열린 '디디씨 이모티콘 공모전'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일상 대화에서 가볍게 쓸 수 있는 디디씨의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담아 시민이 동두천 캐릭터를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동두천시 알림톡 채널을 꾸준히 구독해 온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존 구독자에게 이모티콘을 먼저 지급한다. 동두천시는 총 3만건 중 기존 구독자 지급을 마친 뒤 남은 수량을 신규 구독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매주 금요일 알림톡으로 전하는 시정 소식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내년에도 시민 선호도가 높은 기존 디디씨 이모티콘을 선정해 지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성과평가회'에서 3년 연속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9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파쇄지원 충실성, 효과성, 민간 협력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농촌진흥청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양주시 등 10개 기관을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양주시는 산림 인접 지역 100m 이내 고령농, 여성농,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단위 파쇄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했다. 이는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파쇄해 소각을 줄이는 방식으로, 올해 상반기 925채 농가를 대상으로 161ha의 파쇄 작업을 지원했다. 올해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 신청을 양주시는 내달 1일부터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정연아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5일 “이번 수상은 관행적인 소각을 줄이고 파쇄에 적극 동참한 농업인과 유관기관 협력이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업인의 일손 부담을 줄이고 산불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별도 기념행사 대신 시민 일상을 찾는 현장 소통을 이어간다. 의정부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시민 생활 속으로 들어가 현장 목소리를 듣고, 민선9기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현장 중심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일정은 취임 100일을 일회성 기념행사로 치르기보다는 시정 구호인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처럼 시민 생활현장에서 시정 방향을 확인하고 시민주권 중심 시정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9기 의정부시는 현장에서 확인한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민생경제와 미래산업, 교통, 복지 등 주요 시정 과제를 시민 일상에 맞춰 이어갈 방침이다. 김원기 시장은 “시민이 생활하는 현장에서 듣는 목소리가 의정부시정 출발점"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좀 더 삶이 나아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시정 기준을 오로지 시민 일상에 두고,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 기념행사 대신 민선9기 시정방향 공유= 의정부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김원기 시장은 취임 후 1호 결재로 의정부사랑카드 확대를 추진하며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관내 소비가 골목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지역화폐가 단순한 할인 수단을 넘어 시민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 순환 기반으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기업 유치와 미래산업 기반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7월 대만에 본사를 둔 산업용 컴퓨팅-이곤지능(AI) 솔루션 분야 글로벌 중견기업 '윈메이트'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전달받으며 해외 투자기업 유치 물꼬를 텄다. 아울러 의정부시 제1호 정책펀드인 '의정부시 미래산업 육성 펀드'를 본격 가동해 유망기업 성장과 정착을 뒷받침하고 있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도 미래 성장 공간으로 전환해 나간다.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는 의료-바이오, 미디어 콘텐츠, AI 등 미래 전략산업이 모이는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마지막 미반환 공여지인 캠프 스탠리가 지역 성장 새로운 축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의정부시는 조속한 반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 출퇴근길-통학길 불편 해소 집중= 교통 분야는 서울로 오가는 출퇴근길과 권역을 넘나드는 통학길 불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광역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서울 접근성을 높여줄 GTX-C와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등 주요 철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8호선 의정부 연장은 동부권 시민의 숙원이자 의정부와 남양주 간 철도 단절 구간을 잇는 핵심 노선이다. 의정부시는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을 목표로 시민 의견을 모으고, 관계기관에 노선 반영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 있다. 버스 교통 개선도 추진 중이다. 올해 8월에는 흥선권 최초 광역버스인 1108번이 운행을 시작해 녹양동-가능동 등 그동안 광역버스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민의 서울 접근성이 개선됐다. 학생 통학버스도 민락-고산지구에 이어 호원권까지 운행 범위를 넓혔다. 호원권 노선은 호원-장암권 학생과 가능-녹양동 소재 고교를 연결해 장거리 통학 부담을 줄이고 있다. ▷ 세대별 맞춤형 생활 속 복지망 확대= 복지 분야는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 실제로 손을 잡아주는 생활밀착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의정부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인력 확충, 시간제 보육, 24시간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등을 통해 긴급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공공형 실내놀이터 3곳과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돌봄 공백을 줄이는 정책도 이어가고 있다. 노인 복지와 위기가구 발굴 체계도 강화했다. 노인맞춤돌봄과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독거노인 안부와 응급 상황을 살피고,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한전MCS㈜ 경기북부지사와 협약을 맺고 전기 검침 매니저 등 38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해피브릿지'로 위촉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망을 넓혔다. 아울러 '의정부 안심귀가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의정부 전 지역, 전 시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 안전도 지원하고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반월아트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KNCO)가 추진하는 '2026년 우수 콘텐츠 지역 문예회관 유통'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KNCO의 우수 콘텐츠를 지역 문예회관에 유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예회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3개 문예회관이 최종 선정됐으며, 포천반월아트홀은 이 중 유일하게 '정기공연 연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포천반월아트홀은 KNCO 공연을 포천에서 처음 선보이게 됐다. 특히 공모사업을 통해 외부 재원을 확보해 한정된 공연사업 재원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연으로 포천시민만 아니라 경기북부 주민도 수준 높은 교향악 공연을 가까운 도시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KNCO 정기공연 연계 공연은 내달 15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지휘자 김성진과 피아니스트 김희재,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브람스의 '대학 축전 서곡',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선보인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5일 “이번 선정은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KNCO)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포천에 처음 선보이고,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한 공연을 지역에 유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KNCO 정기공연 티켓 오픈 일정과 관람료 등 세부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은 시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일 구리한강시민공원과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 대상지를 찾아 '시민 공감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신동화 시장은 구리한강시민공원에 들러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열릴 2026년 코스모스축제 준비 상황을 살피고 행사 운영 계획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행사장 곳곳을 둘러본 뒤 신동화 시장은 시설물과 행사 이동 경로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사전에 세심하게 살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이 풍성한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빈틈이 없게 철저히 준비하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대상지를 찾아 사업 계획과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여건을 직접 살폈다. 무장애나눔길 조성은 보행약자가 이용하기 어려운 등산로에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마련해 문화유산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누구나 산림휴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장에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접수된 민원 사항과 관계부서 검토 내용도 함께 점검했다. 신동화 시장은 부서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민원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불편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신동화 시장은 4일 “구리시 대표 행사인 코스모스축제가 시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끝까지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아차산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도 보행 약자를 비롯해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 사업과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과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중심 현장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윤규성 선수가 지난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개인 품새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군 태권도시범단 소속인 윤규성 선수는 남양주시태권도협회 태권도시범단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윤규성 선수는 공인 품새 9.340점, 자유 품새 9.420점을 받아 평균 9.380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자유 품새에선 결선 진출 선수 8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윤규성 선수 우승으로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남자 개인 품새 3연패를 달성했다. 윤규성 선수에게는 첫 아시안게임 출전에서 거둔 금메달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과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지난달 23일 윤규성 선수 아버지인 윤병권 남양주시태권도협회 부회장을 만나 선전을 기원한 바 있다. 최현덕 시장은 4일 “첫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윤규성 선수에게 축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성과가 남양주시민에게 자부심을 주고, 관내 체육 꿈나무들에게도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성현 회장은 “아시아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윤규성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남양주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체육 육성과 선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권 부회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노력해 온 아들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응원을 보내준 남양주시와 체육회, 시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한학 교육인 김봉곤과 가수 김다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김봉곤 교육인은 지리산 청학동 출신 한학 교육가이자 전통 예절과 효 사상을 가르치는 선촌서당 훈장이다. 다양한 방송과 교육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다. 교육자 김봉곤 딸인 가수 김다현은 어린 나이부터 다수 음악방송과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한일가왕전 엠브이피(MVP), 보이스트롯 준우승, 미스트롯2 3위 등 다양한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을 선보여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봉곤 교육인은 “아름다운 자연과 물 맑은 고장으로 유명한 양평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다현이와 함께양평을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다현 가수는 “아버지와 함께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더욱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매력을 많은 분에게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자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부녀를 우리 군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평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2일자 인사 발령을 시작으로 민선9기 첫 조직개편에 따른 새로운 조직체계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의정부시 최초 시장 직속 시민주권담당관 신설로 '시민의 뜻' 정책에 반영 △민생경제-교통-안전-돌봄 분야에 조직과 인력 집중 △조직 효율화 통한 재정혁신 실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4일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시민 중심 시정에 속도를 내겠다"며 “새 조직이 조기에 안착하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민생경제-교통-안전-돌봄 등 민생과 직결되는 현안 해결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개편 성과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한정된 인력을 필요한 곳에 집중해 재정 건전성을 지키면서 현장 대응력과 행정서비스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시민주권담당관 출범…급행 민원 해결= 시장 직속으로 신설된 시민주권담당관은 그동안 여러 부서에 분산됐던 시민참여, 현장소통, 복합민원 조정 기능을 수행한다. 시민 요구와 현장 문제를 함께 살펴 정책에 반영하고, 관련 부서와 해결책을 찾는 등 소통과 참여가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이다. 특히 현장 소통과 시민 정책 제안을 통해 생활 불편과 정책 수요를 상시 발굴하고, 다수 부서가 관련된 복합-집단-반복 민원은 관계부서 간 협의-조정을 주도해 처리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청년담당관을 부시장 직속으로 개편해 청년정책과 청년 지원, 인구정책 간 연계를 강화했다. 일자리-주거-문화 등 청년 체감 과제에 대한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해 청년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한다. ▷ 소상공인과, 시민안전국 신설= 경제일자리국을 경제산업국으로 재편하고, 민생경제 회복 전담 부서로 소상공인과를 신설했다. 소상공인과는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정책을 전담하며, 경제산업국은 이를 기업 유치-산업 육성 기능과 연계해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교통국은 도로조성과 편입으로 교통정책과 도로 건설 기능을 일원화했다. 철도 분야 조직과 인력도 보강해 8호선 연장 추진, 7호선 적기 개통 등 핵심 교통 현안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새롭게 재편된 시민안전국은 재난안전과 도로-하천-공원-녹지 등 기반시설 관리 기능을 총괄한다. 폭우-폭설-산불 등 재난 대응과 일상 시설 관리를 단일체계로 운영해 예방-대응-복구 전 단계 책임성을 높였다. ▷ 통합돌봄-AI-도서관 서비스 기능 보강= 돌봄 분야는 전담 인력을 보강해 의정부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동-보건소 간 돌봄 기능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발굴하고, 복지-보건-요양서비스 통합 제공이 핵심이다. 또한 AI혁신과를 신설해 AI 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개선, 시민 서비스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개별사업에 머물렀던 AI 활용을 시정 전반으로 넓혀 업무처리 효율을 높이고 시민이 행정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서관은 정책과 운영 기능을 분리하고 디자인도서관 운영 인력을 배치해 신규 시설의 안정적 개관과 도서관별 특화 서비스 내실화를 도모한다. ▷ 조직 효율화로 재정혁신 실천= 의정부시는 유사-중복 기능과 행정수요 감소 분야를 통합-조정해 19개 팀을 폐지하고 11개 팀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전체 팀 수는 8개 감축됐으며, 확보된 인력은 통합돌봄-민생경제 등 시민 접점 분야 실무인력으로 전환 배치했다. 이는 조직 세분화를 통한 관리직 확대 대신 정책과 시민 서비스 수행 인력을 확충해 조직 운영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동시에 높이려는 조치다. 신규 행정수요 40명은 정원 증원 없이 반영했다. 의정부시 공무원 1인당 주민 수는 321명으로 경기도 내 세 번째로 많고, 재정 규모 대비 인건비 비율은 9.2%로 경기도 평균(9.4%)과 전국 평균(10.8%)을 밑도는 수준이다. 이런 여건을 감안해 의정부시는 일률적 감축 대신 정원 동결을 택해 추가 인건비 부담을 억제하면서도 필요한 행정서비스는 보강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법령 개정을 기다리지 않고 지자체장에게 부여된 법적 권한을 살린 '적극행정'을 통해 관내 지식산업센터에 종합-전문건설업과 전기-통신-소방공사업, 스마트팜, OEM 제조업의 입주를 전격 허용했다.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 법률 시행령'에 명시된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인정하는 사업' 규정을 근거로 삼아, 하남시는 지난달 28일 '하남시 지식산업센터 입주 대상 업종 추가 지정 고시'를 공식 단행했다. 이번 고시를 통해 지식산업센터 내 공장 시설에 새로 입주할 수 있게 된 분야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종합-전문건설업을 비롯해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등 건설-공사 관련 4대 핵심 업종이다. 여기에 인공 광원과 환경 감지 설비, 양액-공조 등 자동제어 시스템을 모두 갖춘 수직농장-식물공장 형태의 첨단 스마트팜도 정식 입주 대상에 포함됐다. 아울러 완제품을 직접 기획하고 원재료를 부담해 자기 명의로 제조-판매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업체(한국표준산업분류 10~34)도 공장 시설에 둥지를 틀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지식산업센터 규제 완화를 선도해 온 하남시는 2022년 8월 '규제개혁 TF'를 가동한 이래 중앙정부를 설득하며 제도 개선을 이끌어왔다. 2024년 2월 생산 제품을 시공하는 전문건설업 사무실(약 150개 사)을 공장 부대시설로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전기-정보통신-소방시설 등 기타 공사업(약 350개 사)까지 부대시설 허용을 관철해 냈다. 이런 규제 완화 결실로 한때 우려를 샀던 관내 지식산업센터 공장 시설 공실률은 사실상 자연 공실 수준인 약 3%까지 낮아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2022년부터 줄기차게 정부를 설득해 500개 이상 기업에 활로를 열어준 데 이어, 이번에는 현장 기업들의 절박한 요구를 반영해 하남시 자체 적극행정 고시로 입주 빗장을 완전히 풀었다"며 “앞으로도 기업활동 발목을 잡는 낡은 규제를 과감히 털어내 기업하기 좋은 직-주-락 도시 하남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식산업센터 입주 자격 요건 및 신청 절차 등 세부 사항은 하남시 투자유치과 기업설립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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