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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추진 중인 '2026년 한반도 평화기반 조성 및 국제평화교류 확대 사업' 일환으로 국제 어린이 평화그림전 '드로잉 호프(Drawing Hope : Children's Art for Peace)'가 이달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파주 임진각 생태평화공원 종합관광센터 기획전시실과 전시회랑에서 열린다. 1996년 남북 어린이 그림교류 '안녕? 친구야!'에서 시작된 남북 교류에서 시작된 '드로잉 호프'는 현재 전 세계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국제 프로젝트가 됐다. 이번 전시는 작년 12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돼 국제사회 호평을 받은 '드로잉 호프 뉴욕' 전시 의미를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평화 관광지인 임진각으로 이어와 한반도 평화와 국제 평화연대 가치를 경기도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남북한을 비롯해 일본, 미국, 아일랜드, 영국 및 북아일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캄보디아, 콜롬비아,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팔레스타인, 스리랑카 등 17개국 어린이들의 자화상과 평화 그림, 공동작품 등 2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분쟁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표현한 평화와 우정, 희망 메시지를 통해 갈등과 분단을 넘어서는 공감과 연대 가치를 전달한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30일 “어린이들 그림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평화를 이야기하는 가장 순수한 소통의 방식"이라며 “이번 전시가 한반도를 넘어 세계 곳곳의 갈등과 분쟁 속에서도 평화와 공존 가치를 확산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한 '2026년 3기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내달 6일부터 24일까지 동두천시 평생학습포털(ddc.gseek.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사전 수강생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맛있는 중국어회화(기초)를 비롯해 △달콤한 손맛 베이킹 레시피 △1급 파크골프 & 심판 과정 △반려동물 미용 과정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폰 영상 제작 △우쿠렐레 & 텅드럼 △밸리댄스 △향기로 수를 놓다-자수로 소품 만들기 등 8개 강좌가 3기 특강에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어, 문화예술, 디지털 활용, 생활-취미 및 자격 과정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해 시민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배우고 새로운 취미와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권미애 미래교육진흥원장은 30일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난 11일부터 가동한 민선9기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가 인수 활동 기간 재정 분야 업무보고와 제출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를 30일 시민에게 공개했다. 인수위는 분석 결과 향후 대규모 재정 부담이 예상되지만 정작 재정 운용 여력은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나 재정 건정성 확보가 민선9기 시정의 주요 과제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재정 부담이 예정된 주요 사업은 17건으로 총사업비는 8조 4953억원이다. 이 중 시비 부담은 7677억원이며, 이미 투자된 2577억원을 제외하면 앞으로 5100억원을 추가 확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국-도비 사업과 정산이 진행 중인 철도부담금 등 추가 재정 수요도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이후 예산서 기준 재원은 137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인수위는 이 재원 역시 국-도비 미반영 사업과 철도부담금 등을 반영해야 하는 추경 재원인 만큼 실제 재정 운용 여력은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했다. 재정 구조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세입은 연평균 5.7% 증가한 반면 세출은 6.7% 증가해 지출 증가세가 수입 증가세를 웃돌았다. 재정자립도는 2024년 26.2%에서 2026년 24.3%로, 재정자주도는 54.3%에서 52%로 각각 하락했다. 작년 결산에선 결산상잉여금 1836억원 중 1100억원이 다음 연도로 이월됐고, 국고보조금 100억원도 반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기준 채무액은 1324억원이며, 올해도 지방채 416억원(차환 포함)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이 중 64억원은 이미 발행됐다. 인수위는 이번 재정 결과를 활동보고서에 반영해 정덕영 양주시장 당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이번 재정 진단은 민선9기 새 시정이 출범하기에 앞서 양주시 재정 여건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분석 결과를 활동보고서에 담아 당선인이 안정적으로 시정을 인수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 시민주권 인수위원회가 30일 시청 태조홀에서 '의정부 시민주권 인수위원회 성과공유회'를 열고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정 구호와 시정방침을 비롯해 100여개 핵심 정책과제를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에게 공식 전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선9기 출범에 앞서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시정 비전과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시민과 약속을 담은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수위원회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정 구호와 시정방침을 확정하고 이날 분야별 검토를 거친 100여개 핵심 정책과제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시정 구호는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로 정했으며, 5대 시정방침은 일자리가 풍부한 미래도시를 비롯해 △교통이 편리한 스마트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교육이 강한 인재도시 △경제가 살아나는 활력도시로 확정됐다. 전달된 정책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교통 및 도시 인프라 개선, 복지와 교육, 문화-체육, 안전, 미래산업 육성, 행정혁신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담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재정 건전성, 행정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과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준 시민주권 인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정부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지만 재정의 불확실성과 복지 수요 증가, 지역경제 회복 등 해결해야 할 과제 또한 적지 않다"며 “시민주권 인수위원회는 보여주기 위한 정책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 가능한 정책, 지속가능한 정책을 만드는 데 가장 중점을 두고 핵심 정책과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전달하는 정책과제는 단순한 제안서가 아니라 시민 목소리와 지역 비전, 새로운 시정에 대한 기대를 담은 시민과 약속"이라며 “앞으로 민선9기 시정의 든든한 나침반이 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원기 당선인은 정책과제를 전달받은 뒤 “오늘 전달받은 정책과제는 단순한 보고서가 아니라 시민 기대와 희망, 그리고 의정부 미래가 담긴 소중한 약속"이라며 “이 정책과제를 시민과 약속으로 받아들이고 시정 나침반으로 삼아 하나하나 책임 있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선택과 집중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우선 추진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더욱 살기 좋은 의정부, 교통이 편리하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민주권 인수위원회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며, 이날 전달된 시정 구호와 시정방침, 핵심 정책과제는 향후 민선9기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과 정책 추진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교육부 주관 '2026년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서 4곳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자기주도학습센터는 면암중앙도서관(면암센터), 소흘도서관(소흘2센터), 영중면 민군상생협력센터(영중센터), 대진대학교(선단센터) 등 4곳이다. 면암중앙도서관과 소흘도서관은 그동안 포천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자기주도학습센터로,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교육부 지정으로 전환되며 국비 지원을 확보했다. 영중면 민군상생협력센터와 대진대학교는 신규 거점형 자기주도학습센터로 조성돼,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까지 촘촘한 학습망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포천시는 작년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5곳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전국 최다인 4곳이 추가 선정되며, 교육부 지정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총 9곳을 확보했다. 선정된 자기주도학습센터에는 개소당 연간 약 2억5000만원 규모 운영비가 지원되며, 학습 코디네이터 배치, EBS 방송 연계 프로그램, 1대 1 온라인 튜터링 등 맞춤형 학습 지원이 이뤄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년 연속 전국 최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포천시는 전국 최고 수준 자기주도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학습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과천시의회-동두천시의회-의정부시의회

텅 빈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실 책상 위로 오후 햇살이 길게 비쳐 들었습니다. 12년이란 세월이 쌓인 공간을 하나둘 정리하던 제 손길이 멈춘 것은 서랍 가장 깊은 구석, 먼지 속에 묻혀 있던 작은 사진 한 장 때문이었습니다. 저조차 까맣게 잊고 있던 2014년, 제7대 고양시의회에 첫발을 내딛던 날의 제 모습이었습니다. 사진 속 저는 참 젊었고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패기와 열정으로 눈빛이 형형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주민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는 어찌 보면 참 투박하고 단순한 약속 하나만을 가슴에 품고 고양시의회 문을 두드렸던 그날의 기억이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밀려왔습니다.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들어 의장실 벽에 걸린 거울을 바라보았습니다. 거울 속에는 눈가에 깊은 주름이 패이고 머리칼이 희끗희끗해진, 3번의 임기를 보낸 중년의 한 남자가 서 있었습니다. 12년이란 치열했던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내려앉은 모습을 보니,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지면서도 묘한 울림이 밀려왔습니다. 지나온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거울 속 저 자신을 바라보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부끄러움과 아쉬움이었습니다. 조금 더 잘했어야 했는데, 그 골목길에서 만난 시민 목소리에 조금 더 귀를 기울였어야 했는데, 더 치열하게 고민했어야 했는데…. 미처 다 채우지 못한 부족함이 마음에 걸려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시간을 되돌아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후회가 아니라 감사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12년 시간은 제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선물이었습니다. 평범한 시민 김운남이라면 평생 마주하지 못했을 삶의 낮고 좁은 현장을 함께하며, 108만 시민을 대표해 고양시의회를 이끄는 영광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 영광이 얼마나 무거운 책임인지를 알았기에, 저는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과분한 기회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매일 운동화 끈을 동여매고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잘나서, 혹은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이 있어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던 것은 결코 아닙니다. 묵묵히 지켜봐 주시고, 말보다 깊은 믿음으로 제 진심을 헤아려 주신 시민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셨던 그 마음이, 힘겨운 순간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던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양시의회 의장으로 시민과 함께 걸어온 이 4년을 제 인생에서 가장 찬란했던 '봄날'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 저는 12년간 고양시의원으로서 여정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그러나 그 마침표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쉼표라 믿습니다. 정들었던 의장실을 떠나 경기도의회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다시 첫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자리가 바뀌고 얼굴의 주름은 더 깊어지겠지만 제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12년 전 먼지 쌓인 사진 속 그 젊은 시의원이 다짐했던 약속 “부르시면 언제든 달려가겠습니다"라는 그 외침을 가슴 깊이 간직한 채 다시 초심으로 뛰겠습니다. 제 인생 가장 찬란한 봄날을 선물해 주신 고양시민 여러분,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가 30일 제9대 과천시의원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제9대 시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달 1일부터 제10대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제9대 과천시의회는 지난 4년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의원들은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다양한 조례안과 예산안 심의를 수행하며 시민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활동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지방의회 역할과 책임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시민과 소통 확대를 위해 토론회와 현장 방문 등을 지속 추진하며 열린 의회 구현에 힘써 왔다. 과천시의회는 제10대 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지난 18일 과천시의원 당선인 안내 교육을 실시해 원활한 의정활동 준비를 지원했으며, 19일에는 제9대 과천시의원 마무리 간담회를 열어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제10대 과천시의회는 내달 1일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이어 오후 2시 제299회 과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과 부의장 등 의장단을 선출하고, 오후 3시 개원식과 개원행사를 통해 제10대 과천시의회 새로운 출발을 시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동두천시의회가 향후 4년간 나아갈 의정 방향과 비전을 담은 공식 슬로건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 미래를 여는 동두천시의회'로 최종 확정했다. 여기에는 시민을 의정활동 중심에 두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동두천의 새로운 내일을 개척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슬로건은 선정 과정에서부터 '소통과 협치'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가치를 실천해 눈길을 끈다. 의회사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14건 제안이 접수됐으며, 이를 '제10대 동두천시의회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에서 열띤 논의 끝에 직접 투표로 슬로건을 최종 결정됐다. 이는 동두천시의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머리를 맞대 만들어 낸 결과물이란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슬로건 세부 의미를 살펴보면 △'시민과 함께하는'은 의정활동 출발점이자 종착지는 언제나 시민이며, 늘 시민 곁에서 민생을 돌보겠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뜻한다. 이어 △'열린 소통'은 제10대 동두천시의회가 일하는 방식으로, 시의회 문턱을 낮춰 시민 누구나 찾아와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고, 편견 없이 경청해 현장의 작은 목소리조차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확고한 소통 의지를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여는'은 동두천시의회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로 과거 관행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동두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는 다짐으로, 현세대뿐 아니라 차세대까지 행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살기 좋은 동두천'의 밝은 미래를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비전을 내포하고 있다. 김태근 동두천시의회 홍보팀장은 30일 “직원들 아이디어와 시의원들 혜안이 모여 제10대 동두천시의회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슬로건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동두천 미래 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동두천시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원들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만큼, 문턱은 낮추고 귀는 열어 시민과 함께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슬로건은 내달 제10대 동두천시의회 개원식에서 공식 선포될 예정이며, 향후 4년간 동두천시의회 누리집, 공식 문서, 각종 홍보물 등에 의정 홍보 및 정책 방향을 알리는 대표 브랜드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가 30일 의원회의실에서 '제10대 의정부시의회 의원 당선인 의정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4년 대장정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의정 설명회는 제10대 의정부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들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시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10대 의정부시의원 당선인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의정설명회 개회에 앞서 제9대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연균 의장이 따뜻한 환영 인사를 건넸고, 의정부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의정부시의원 당선인들과 뜻깊은 첫 상견례를 가졌다. 본 행사는 개회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당선인과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의회 일반 현황 및 예산-기구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고, 당선인들에게 시의원 배지와 신분증을 전달하며 시민 대변자로서 사명감을 확인하고 의정활동에 임하는 첫 포부를 밝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내달 1일 제345회 임시회를 개회해 새롭게 구성된 제10대 의정부시의회 문을 활짝 열고 시민 행복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성남시-수원시-오산시-이천시-평택시

7월 3일부터 권역별 운영…안부 확인·생활쿠폰·주거환경 개선으로 사회적 고립 해소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증가하는 1인가구의 고독·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2곳이던 1인가구 거점센터를 오는 7월 3일부터 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1인가구 거점센터는 중원구 하대원동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고독사 예방사업과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지역 거점이다. 새롭게 운영되는 거점센터는 수정·중원·분당 권역의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은행종합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다. 기존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모두 5곳으로 확대된다. 각 거점센터는 1인가구 지원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 상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1인가구 50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거점센터별 관리 인원은 100명이다. 시는 대상자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편의점과 미용실, 빨래방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쿠폰을 지급한다. 외출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는 한편, 필요할 경우 청소 지원과 낙상 방지용품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5개 거점센터는 각 종합사회복지관이 위탁 운영하며, 성남시는 연간 총 9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성남시의 1인가구 비중은 2021년 31.2%에서 2022년 32.6%, 2023년 33.4%, 2024년 34.5%, 2025년 35.1%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와 함께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거점센터 확대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시민들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표면온도 최대 20.3도 낮춰 냉방효율 향상…연간 온실가스 8.37t 감축 효과 기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폭염 등 기후 위기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 18곳의 옥상 차열 페인트 시공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인 '기후 위기 취약계층·지역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성남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총사업비 1억2000만원(국비 50% 포함)을 투입해 경로당 18곳, 총면적 2455㎡ 규모의 옥상에 차열 페인트를 도장했다. 차열 페인트는 태양열을 반사해 건물 내부로 전달되는 열을 줄이는 특수 도료로, 건물 표면 온도를 낮춰 냉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사업 대상은 수정구 태평1동 만수경로당과 시흥동 시흥경로당, 중원구 상대원1동 우정경로당과 금광2동 금광경로당, 분당구 금곡동 금곡동경로당 등 시 소유 경로당 가운데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됐다. 시공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옥상 표면온도를 측정한 결과 차열 페인트를 시공한 옥상은 31.0도로 나타나, 미시공 옥상인 51.3도보다 20.3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 같은 온도 저감 효과로 냉방기 가동 시간이 줄어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성남시는 옥상 총면적 2455㎡에 온실가스 감축 계수(0.00341tCO₂eq/㎡)를 적용한 결과 연간 8.37tCO₂eq(이산화탄소환산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 사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지역 폭염경보 발효 일수가 2020년 4일에서 2023년 13일, 2024년 25일로 증가하는 등 폭염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며 “내년도 국고보조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월 1일 태장마루도서관서 현장 채용면접…이력서·면접 클리닉 등 취업 지원도 운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7월 1일 오후 2~3시 태장마루도서관 강당에서 '7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을 열고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현장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텍플러스, 주식회사 아성다이소, 휴먼스토리에프에스㈜, 주식회사 후레쉬서브, 주식회사 티에프이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제조 관련 단순 종사원, 상품진열원, 단체급식 보조원, 식품 분야 단순 종사원, 전기·전자 부품·제품 조립원 등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업과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수원시는 취업 정보 제공은 물론 이력서 작성과 면접 클리닉 등을 함께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일자리 두드림'은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현장에서 연결하는 맞춤형 채용 행사다. 올해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과 연계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원일자리센터는 직업상담사가 월 2회 4개 구 지정도서관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취업 정보 제공과 1대1 취업 상담, 취업 알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구직자의 취업 활동을 돕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현장 중심의 채용 지원과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문자센터 무료 개방… 두 곳 수목원 모두 방문하면 화분재배키트 선물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하는 한편, 두 수목원을 모두 찾는 관람객에게 화분재배키트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폭염 대책 기간에 앞서 냉방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운영 기간에는 냉방시설을 상시 가동한다. 또 주 1회 이상 시설 점검과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설치, 재난관리업무포털(NDMS)과 안전디딤돌앱에 운영 정보를 등록하는 등 이용 편의와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같은 기간 '2026-2027 수원방문의 해'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 '초록으로 잇다, 두 수목원 발도장 꾹!'도 진행한다. 관람객이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을 모두 방문한 뒤 두 번째 방문한 수목원 안내데스크에 기존 방문 수목원의 실물 입장권을 제시하면 인증 도장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가정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화분재배키트를 증정한다. 기념품은 두 수목원 방문객 총 400명(각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종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티켓 수집 문화를 반영해 특별 입장권 전면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뒷면에 인증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원수목원 관계자는 “방문자센터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두 수목원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식물과 함께하는 즐거움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목공체험장 전문 인프라 활용해 새집 제작·환경정화 추진…민·관 협업 기반 주민 참여 확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환경 보전 사업인 '새(鳥)로움 마을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 오산시 하천녹지과는 지난 29일 맑음터공원 내 온마을목공체험장에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초평동 단체연합 '팔색크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생태환경 조성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마을목공체험장이 보유한 전문 목공 교육 인프라를 주민제안형 마을공동체 사업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목재 활용 문화 확산과 생태환경 보전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천녹지과는 목재교육전문가와 목공체험지도사 등 전문 강사진을 지원하고, 새집 제작을 위한 장비와 교육 공간을 제공한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참여 홍보와 행정 지원을 담당하며, 목공예품 설치와 생태환경 보전 활동을 위한 지역 내 공간을 지원한다. 초평동 단체연합 '팔색크루'는 주민 모집을 비롯해 생태 모니터링과 환경정화 캠페인 등 사업 전반의 현장 운영을 맡아 주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7월 주민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이어 8월과 9월에는 회차별 15명이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월에는 관내 지정 장소에서 주민들이 직접 새집을 제작·설치하는 체험 부스와 함께 20여 명이 참여하는 생태환경 보전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목공 체험과 생태 보전 활동을 함께 경험하며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관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온마을목공체험장의 전문성을 활용해 주민들이 지역 생태환경을 함께 가꾸는 민·관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목공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오산이음라운지 개최…미술관 소장품으로 시민 문화향유 확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찾아가는 전시 프로그램 '채움'의 두 번째 전시를 선보인다. 오산시립미술관(대표이사 서정욱)은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오산이음라운지 1층 로비에서 '2026 찾아가는 전시회 채움' 2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움'은 시민들의 생활공간에 예술을 더해 문화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순회 전시 프로그램이다. 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공공 소장품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과 예술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에 전시 공간을 조성해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화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생활밀착형 문화서비스를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공공기관과 시민 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순회 전시를 이어가며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향유 격차 해소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서정욱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미술관을 찾지 않더라도 생활 속 다양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시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의 가치와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소중한 사람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 요리' 주제…10개 팀 참여해 협력·소통의 장 마련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선철)는 지난 26일 한국관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인 발달장애인과 종사자 등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제2회 발달장애인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중한 사람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 요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0개 팀이 참가해 요리 실력과 협동심을 선보였다.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인을 비롯해 권리중심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이용인, 동료상담가, 체험홈 및 자립주택팀 등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협력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대회에 앞서 팀별 회의를 통해 메뉴를 직접 정하고 예산 범위 안에서 식재료를 구입하는 등 준비 과정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대회 당일에는 역할을 분담해 재료 손질과 조리를 진행했으며, 완성된 요리의 의미와 준비 과정을 심사위원들에게 직접 발표하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심사는 지역사회 관계자와 조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맛과 위생, 조리 과정, 협동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센터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요리 경연을 넘어 발달장애인이 식재료 구매를 통해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며 자립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교육의 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이용인은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며 서로 도울 수 있어 좋았고, 많은 사람 앞에서 우리가 만든 음식을 소개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철 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요리 결과보다 함께 계획하고 협력하는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6가족 52명 충주 활옥동굴 탐방·카약 체험 참여…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육아 문화 확산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오대일)는 6월 20일 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 품앗이 가족들을 대상으로 연합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 품앗이와 특수전사령부, 라떼파파-아빠육아모임 등 지역 돌봄공동체 간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6가족 5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충주 활옥동굴을 탐방하고 동굴 호수 카약 체험에 참여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 과정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품앗이 가족 간 교류를 통해 육아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특히 서로 다른 세 개의 품앗이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이웃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함께 아이를 키우는 지역 돌봄공동체의 의미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오대일 센터장은 “이번 연합 체험프로그램이 서로 다른 품앗이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공동육아 품앗이 활동을 확대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중심으로 함께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돌봄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과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이천시는 현재 4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며 영·유아와 아동, 보호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과 도서, 장난감, 보드게임 등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7~8월 전담 TF 운영…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발굴·공공·민간 복지서비스 연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여름철 폭염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조기에 찾아 지원하기 위해 7월과 8월 두 달간 '2026년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복지 지원이 필요하지만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굴해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여름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 발굴 대상은 복지 소외계층을 비롯해 쪽방과 고시원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가구, 단전·단수 등으로 위기 상황이 우려되는 가구, 기타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시민 등이다. 평택시는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담 조직(TF)을 운영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 협력체계를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찾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현수막과 시내버스 광고, 시 누리집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위기가구 제보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상담을 거쳐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복지제도를 우선 연계하고, 공적 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해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활용해 생활 안정과 위기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지원을 요청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여전히 많다"며 “생활이 어려워 보이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평택시청 복지정책과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로 적극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 '비우고 채우는 바디 밸런스' 운영…저열량·고영양 식단 실습 통해 비만 예방 강화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체중 관리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체험 중심의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평택보건소는 지난 15일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등록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 프로젝트인 '비우고 채우는 바디 밸런스' 영양실습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감소로 증가하는 성인 비만을 예방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한 식생활을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기존의 이론 위주 강의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직접 건강 식단을 만들고 시식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저열량·고영양 식단을 직접 조리하며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영양사의 지도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나눠 운영됐다. 1부에서는 숨겨진 당류와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열량 조절 요령 등 식단 관리법을 교육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제철 채소와 잡곡, 저지방 단백질 식재료를 활용해 영양과 맛을 모두 고려한 건강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보건소는 참가자들이 교육에서 익힌 식습관 관리법을 일상에 적용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다양한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식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스스로 체중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교육 관련 사항은 평택보건소 또는 안중보건지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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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부터 알림톡 우선 발송 운영…미세먼지·오존 경보와 시민 행동요령 함께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에게 대기환경 경보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대기환경정보 알림서비스'를 카카오 알림톡 우선 발송 방식으로 개편해 지난 6월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기환경정보 알림서비스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₃) 농도가 일정 기준을 넘어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될 경우 관련 정보를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기존 문자메시지(SMS) 중심의 안내 체계를 카카오 알림톡 우선 발송 방식으로 변경해 경보 전달의 신속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알림톡 수신이 어려운 경우에는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동일한 내용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가입자는 경보 발령 지역과 시각, 오염물질 종류는 물론 상황별 행동요령까지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어 고농도 대기오염 발생 시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인천시는 특히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오후 시간대에는 실외활동을 줄이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실내 환기 조절 등 생활 속 대응요령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경보 정보를 제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가입 홍보를 확대하고, 군·구와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대기환경정보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보인 만큼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전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알림서비스를 신청해 미세먼지와 오존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기환경정보 알림서비스'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또는 대기질 정보 알림 신청 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중금속·기생충(란) 정밀조사 실시…서구 원신근린공원 1곳은 황토 교체 후 재개방 예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공원 내 맨발산책로를 대상으로 토양 안전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81개소 가운데 80개소가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산책로 토양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는 관내 맨발산책로 81개소를 대상으로 구리와 납 등 중금속 8종을 토양오염우려기준 가운데 가장 엄격한 '1지역' 기준에 따라 정밀 분석했다. 아울러 위생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기생충(란) 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조사 결과 80개소는 중금속 기준을 모두 충족했으며, 기생충(란)은 모든 조사 대상에서 검출되지 않아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구 원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1개소는 중금속 기준을 소폭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산책로 조성에 사용된 황토 원자재에서 원인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으며, 주변 공원 토양은 기준치 이내로 확인돼 오염이 확산된 상태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토양 정밀조사에 착수하면서 해당 산책로의 이용을 즉시 중단하고 출입을 통제했다. 현재 오염된 황토를 모두 교체하는 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보건환경연구원이 안전성을 확인한 토양으로 복토를 마친 뒤 재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인천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기준을 충족한 맨발산책로에는 시험성적서 등 검사 결과를 현장에 게시해 시민들이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은 오염 토양을 신속히 교체해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각 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 쪽방촌 찾아 생활실태 확인…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민관 협력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감염병 대응키트를 지원하는 등 여름철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는 30일 동구 쪽방촌과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폭염 대응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폭염으로 건강 피해와 생활 불편에 노출되기 쉬운 쪽방 주민들의 여건을 살피고 지원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시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원으로 마련된 폭염 대응 키트 1,120개를 전달받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현장 대응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인천쪽방상담소 등 관계기관과 현장을 둘러보며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한 폭염 대응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전달된 대응키트는 동구 쪽방상담소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키트에는 냉감용품과 위생용품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이 담겨 있어 온열질환 예방과 감염병 대응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을 지속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과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홍준호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폭염 대응 물품 지원과 현장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적·돈대·해관 기록으로 옛 인천 복원…학자·전문가 연구 성과 담아 시민 역사교양서 출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관) 정책연구실(인천문화유산센터)이 인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한 인문 대중서 '역사의 길' 시리즈 제13집부터 제15집까지 3권을 동시 발간했다. 이번 총서는 오랜 기간 연구를 이어온 학자와 전문가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 지역사의 다양한 모습을 재조명하고, 기존 연구에서 충분히 다뤄지지 않았거나 오류가 있었던 내용을 새롭게 정리했다. 제13집 '호적으로 읽는 옛 인천'은 한국 호적 연구 권위자인 임학성 인하대학교 명예교수가 집필했다. '원(原) 인천'을 비롯해 부평, 강화, 교동, 옹진 등 인천을 구성하는 5개 권역의 호적 자료를 분석해 조선시대부터 근대 초기 주민들의 신분과 직역, 성씨, 노비 소유 현황 등 당시 사회상을 생활사 중심으로 풀어냈다. 제14집 '돈대의 섬, 강화도'는 역사학자 이경수 전 양곡고 역사교사가 강화도의 돈대와 관방유적을 중심으로 집필했다. 다양한 사료를 분석해 용진진과 선두보의 설치 시기를 재정립하고, 일제강점기 이후 사용된 일부 지명과 명칭의 오류를 바로잡는 등 강화 관방사의 역사적 의미를 정리했다. 제15집 '해관에서 바라본 근대'는 38년간 관세행정 분야에서 근무한 관세사 김성수가 약 20년에 걸쳐 추적한 해관 문서를 토대로 근대사를 조명했다. 1883년 개항 이후 해관이 통관 업무뿐 아니라 도시계획과 기상관측, 우편, 등대 설치 등 국가 행정 전반에서 수행한 역할과 함께 한국 해관원들의 계몽운동과 독립운동 활동도 함께 다뤘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번 총서가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잊히기 쉬운 인천의 역사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문 연구자에게는 새로운 연구 자료를, 일반 시민에게는 지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양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역사의 길' 시리즈 제13·14·15집은 온·오프라인 서점과 전국 주요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안 처리 절차부터 민원 대응까지 교육…공정하고 신뢰받는 심의체계 운영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9일 하버파크호텔에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을 담당하는 저경력 업무담당자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사안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심의위원회 운영의 공정성 확보, 행정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의 이해'를 주제로 사안 접수부터 조사, 심의, 조치 결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공정한 심의위원회 운영 및 민원 처리'를 주제로 심의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운영 방안과 다양한 민원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마지막 교육에서는 '심의위원회 행정 업무의 이해'를 주제로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주요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보다 신뢰받는 심의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생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교육적 해결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담당자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신뢰받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가족 70여 명 참여…자원순환·저탄소 식생활 등 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 실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주)은 지난 20일과 27일 관내 초등학생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남부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순환 활동을 비롯해 업사이클 생활소품 만들기,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교육, 미래식량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쿠킹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문제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천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이와 함께 참여하면서 환경 문제를 가족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생태전환교육이 학교 교육에 그치지 않고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태전환교육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실천할 때 교육 효과가 더욱 커진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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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거래만 허가 대상…7월 5일부터 2027년 말까지 실수요자 보호·시장 안정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용인시 기흥구, 화성시 동탄구, 구리시 등 총 170.5㎢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7월 5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아파트 거래에 대한 허가제를 시행한다. 도는 30일 용인시 기흥구 81.64㎢, 화성시 동탄구 55.52㎢, 구리시 33.34㎢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조치는 같은 날 국토교통부가 해당 지역을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데 따른 후속 대응이다. 허가 대상은 '건축법 시행령'상 아파트로 한정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기준면적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거래할 경우 계약 전에 관할 시장 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도는 투기 우려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점을 고려해 일반 토지 거래에 따른 불편은 줄이면서 실수요자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최근 용인 기흥, 화성 동탄, 구리 지역에서 주택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 접근성 개선과 교통 기반시설 확충, 반도체 산업 활성화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추가적인 매수 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허가 없이 거래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허가 목적과 다르게 토지를 이용하면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7일부터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시작…데이터 기반 소음관리 체계 구축·제도 개선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배달문화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이륜차 소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소음감시카메라를 도입하고, 7월 7일부터 성남시 수정구 2곳과 의정부시 1곳 등 총 3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3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경기도는 기존의 현장 단속 중심 방식으로는 소음 발생 지역과 시간대, 운행 특성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소음감시카메라는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발생 위치와 소음도를 측정하는 장비다. 단속 기준은 105데시벨(dB)이며, 이는 열차 통과 시 철도변 소음인 약 100데시벨(dB)을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현행 법령에 무인 소음단속 규정이 없어 적발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신 안내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지역은 소음감시카메라 설치 요청 민원이 많거나 배달 이륜차 운행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도는 운영 과정에서 고소음 이륜차의 운행 시간대와 발생 지역 등을 분석해 향후 소음관리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이륜차 소음 민원은 2019년 152건에서 2021년 807건, 2023년 1천184건, 2025년 1천181건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플랫폼 기반 배달서비스 확산과 함께 생활 소음에 대한 주민 불편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와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계획(2025~2029)'에 따라 추진된다. 도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소음감시카메라를 활용한 무인 소음관리 체계 도입을 위한 법·제도 개선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소음감시카메라를 통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기반을 구축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도민 생활환경 개선과 실효성 있는 이륜차 소음관리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6월 1~12일 수원·부천 등 8개 시군 점검…미신고 영업·무면허 미용행위 등 법 위반 확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영업하는 이·미용업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미신고 영업과 무면허 미용행위, 불법 의료광고 등 총 26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 특별사법경찰단은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수원시와 부천시 등 8개 시군의 이·미용업소 80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관리법과 의료법 위반 여부를 점검했다. 적발된 위반 유형은 미신고 영업 등 13건, 무면허 미용업 종사 12건, SNS를 이용한 불법 의료광고 1건이다. 단속 결과 A업소는 관할 관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오피스텔에서 속눈썹 펌과 속눈썹 연장 시술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B업소는 미용사 면허가 없는 사업주가 붙임머리 시술을 하다 적발됐으며, C업소는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마귀 제거와 피부재생 시술 등 의료인만 할 수 있는 의료행위를 광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은 미신고 미용업 영업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면허 없이 미용업에 종사한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의료법도 의료인이 아닌 자의 의료행위 관련 광고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규정하고 있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 미용업소 이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업신고 여부와 미용사 면허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안전한 미용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유일 후보지 이름 올려…영통구청 복합개발 통해 첨단산업·생활문화 융합 공간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지원한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영통구청 복합개발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6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에서 전국 유일의 후보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30일 국토교통부 공모 심의 결과 수원시 매탄동 1268번지 일원 사업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영통구청 복합개발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을 연계한 미래 혁신거점 조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총사업비 3,975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이 가운데 국비 250억 원이 지원된다. 대상지는 부지면적 2만㎡, 연면적 6만9,500㎡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시는 첨단산업 기능과 생활문화 기능을 결합한 복합 거점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한 원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산업·상업·행정·복지 기능을 집적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고양 성사동, 안양 안양3동, 수원 영화동 등 3곳이 혁신지구로 지정돼 있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는 영통구청 등 공공시설이 위치한 부지로, 공공부지를 활용할 수 있어 사업 추진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삼성디지털시티와 매탄·원천 공업지역, 광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해 AI와 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과의 연계성이 높은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경기도는 지난 2월 수원시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사업계획 보완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협의와 관계기관 조정,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혁신지구 본 지정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후보지는 향후 2년 이내 지구계획을 수립해 본 공모를 거쳐 최종 혁신지구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천병문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후보지 선정은 노후 공공청사를 지역 혁신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수원시와 긴밀히 협력해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75곳이 선정됐으며,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34곳을 포함해 총 10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능기부 봉사단이 직접 선정한 추천도서 15권 소개…학교도서관 자료 수집·청소년 독서문화 확산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관장 우호삼)이 청소년의 독서 역량을 높이고 학교도서관의 자료 수집을 지원하기 위해 '꿈별책단 청소년 추천도서 개발 및 포스터 제작'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에게 우수 도서를 소개하고 자율적인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새책평가단 회원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5명과 사서 1명으로 재능기부 봉사단 '꿈별책단'을 구성해 추천도서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 꿈별책단은 협의회를 거쳐 청소년에게 권할 도서를 선정하고, 각 도서의 핵심 내용과 추천 문구 작성에도 직접 참여했다. 최종 선정된 추천도서는 포스터 형태로 제작돼 경기도 내 중학교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도서관, 성남시 도서관, 주요 청소년 기관 등에 배포된다. 포스터에는 '오늘을 더 달콤하게 만드는 책토핑 15'를 주제로 '모두의 연수', '야외 수영장', '피 욘', '1941, 우리의 비밀 과외', '인스타그램은 왜 공짜일까?' 등 청소년의 관심사와 진로, 인문·과학, 사회 문제 등을 폭넓게 다룬 추천도서 15권이 담겼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은 이번 사업이 학교도서관의 장서 구성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며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호삼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재능기부 봉사단이 직접 도서를 선정하고 추천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교육자원으로서 경기도교육청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독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7월 9~18일 온라인 설명회·진로진학박람회·대학입학정보박람회 운영…맞춤형 상담·체험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원장 서명규)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7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박람회'를 7월 9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교원에게 대학, 전공과, 취업 분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라인 설명회와 진로진학박람회, 수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7월 9일 열리는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대학과 전공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학 소개와 입학전형, 학과 운영, 대학생활 등을 안내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어 7월 10일에는 한경국립대 평택캠퍼스 체육관에서 진로진학박람회가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대학과 전공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1대1 맞춤형 상담과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8일에는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7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와 연계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별도의 진학 상담 부스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입시 정보를 보다 폭넓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람회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명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진로진학박람회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와 진학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설자재·안전용품·시설관리까지 구매 범위 확대…장애인 채용카페·편의점 입점 등 ESG 협력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GH는 30일 서울 영등포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 확대 및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H는 부지조성과 공공주택 건설, 도시개발사업 과정에서 사용하는 건설자재와 안전용품은 물론 시설관리 용역 분야까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자립 기반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의 사무용품 구매 중심에서 벗어나 공공주택 건설과 도시개발사업 전반으로 구매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공공기관의 상생 협력 모델로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제품 구매 확대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 기반 마련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GH는 사옥과 보유 상가 등을 활용해 중증장애인 채용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과 장애인 편의점 'CU 함께가게' 입점을 추진한다. 아울러 임대주택 입주 관리와 주거복지사업 행정지원 등 공사 업무와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G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구매 확대와 고용 창출을 연계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협약은 주택과 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 상생과 포용의 가치를 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구리시-김포시-안산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첫 행정절차인 경기도 '2026년 상반기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최종 '적정'으로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적정 판정으로 구리시는 시립미술관 건립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이에 따라 경기동북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는 설립 목적과 필요성, 입지 적정성, 소장품 확보 계획, 운영 조직 및 인력 구성, 행정적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절차로,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에선 구리시가 보유한 역사-문화자원과 자연환경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미술관 조성 계획과 시민 중심 운영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구리시는 시립미술관을 중심으로 △아치울 예술인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동구릉 △갈매동 산마루공원을 하나의 문화 축으로 연결하는 경기동북부 문화예술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고(故) 하인두 화백과 고 박완서 소설가를 비롯한 국내 대표 예술인이 활동한 아치울마을 예술성과 인문학적 자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동구릉의 역사-문화적 가치, 갈매동 산마루공원의 친환경 자연환경을 미술관 건축과 전시, 교육, 문화프로그램에 반영해 구리시만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갖춘 공립미술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리시립미술관은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경기동북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진숙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적정 판정은 구리시가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자 시민의 오랜 염원이 한 걸음 더 현실에 다가선 뜻깊은 성과"라며 “구리시립미술관을 역사와 자연,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경기동북부 대표 문화예술 거점으로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공공문화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리시립미술관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도시의 문화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성공적으로 건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사전평가 적정 판정을 계기로 지방재정 투자 심사 등 후속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30년 개관을 목표로 구리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양동, 풍무동, 고촌읍, 장기동 일대 상점가 4곳을 추가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20개 이상(상업지역은 25개)이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 신청을 받아 지정하며, 소규모 골목상권 상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해져 소비자 유입과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소비 촉진(페이백) 행사와 화재공제보험 지원사업 등 정부와 관계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는 2024년 4곳,작년에는 7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 바 있다. 경기 침체와 맞물려 골목형상점가에 대한 소상공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추가로 4곳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운양동 1곳(골든타임) △풍무동 1곳(풍무동1) △고촌읍 1곳(고촌수자인) △장기동 1곳(라베니체)이다. 이 중 풍무동은 지역 내 첫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돼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라베니체는 기존 2차 구간에서 1~9차 전 구간으로 지정 범위를 확대해 상권 연계성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김포시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안산시장직 준비위원회는 29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해단식을 갖고 14일간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흥업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5개 분과 준비위원 15명, 자문위원 17명, 허남석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6일 출범한 준비위원회는 '중단없는 안산발전!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안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민선9기 시정의 안정적인 출범과 정책 연속성 확보를 위해 실무 중심 정책형 위원회로 운영됐다. 14일간 준비위원회는 부서별 업무보고와 공약보고회, 전체회의 및 분과회의, 운영위원회 회의 등을 통해 민선9기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구체화했다. 특히 시민과 약속인 공약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민선9기 공약과제 173건과 정책협약 및 시민 제안 과제 등 347건의 정책 제안을 이민근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민근 시장은 해단식에서 “짧은 기간 동안 민선9기의 성공적인 출범과 중단없는 안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준비위원과 자문위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시민과 함께 혁신하는 안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흥업 준비위원장은 “오늘 해단은 끝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안산 출발선" 이라며 “민선9기 안산시정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14일간 활동과 정책 제안 내용을 담은 활동 백서를 만들어 이민근 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지난 26일 한국마사회에 들러 과천경마장 이전 사업을 총괄하는 미래전략본부장 배광석을 만나 경마장 유치 제안 설명을 하고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전진선 군수가 6.3 지방선거에서 재선된 이후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마장 유치를 위한 두 번째 공식 방문으로, 사업 추진 의지와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달 양평군수 후보 시절 한국마사회에 방문해 경마장 유치를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한 바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경마장 유치에 관심을 보이며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평군은 선제적으로 한국마사회와 협의를 이어가며 지역의 입지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전진선 군수는 용문산 사격장 부지를 과천경마장 이전 후보지로 제안하고, 해당 부지의 입지적 강점과 사업 타당성을 설명했다. 수도권과 뛰어난 접근성,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 가능성, 대규모 부지확보 용이성 등을 주요 강점으로 제시했다. 양평군은 현재 군부대 사격장으로 사용 중인 해당 부지에 경마장을 이전할 경우 친환경 생태-레저 복합지역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약 40년간 사격장 소음으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에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설명했다. 아울러 경마장 이전에 따른 생산유발효과와 고용 창출, 지방재정 확충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비롯해 한국마사회에도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며 상생 가능성을 강조했다. 전진선 군수는 30일 “양평은 수도권 동부의 친환경 중심도시로서 경마장 이전에 가장 적합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제안을 계기로 한국마사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양평의 강점을 적극 알려 반드시 경마장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관련 자료를 지속 보완하고 한국마사회와 협의를 이어가는 등 과천경마장 이전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29일 미사3동공공복합청사 내로 이전한 '미사3동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열고 행정, 복지, 주민자치 기능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복합행정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시설 소개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미사3동행복센터는 주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 복지, 주민자치 기능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기 위해 미사3동공공복합청사로 이전했다. 주민은 한 곳에서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 이용은 물론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미사3동공공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54억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5766.27㎡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이날부터 미사3동행정복지센터가 운영에 들어갔으며, 2층에는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인 공공형 키즈카페(맘대로A+놀이터)가 내달 1일 개관한다. 맘대로A+놀이터는 어린이집 및 학부모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같은 층의 하남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내달 중 운영을 시작한다. 3층 주민자치센터는 내달 1일부터, 4층 예비군 동대본부는 내달 중 각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행정과 복지, 돌봄, 주민자치 기능을 한데 모은 미사3동공공복합청사는 주민이 여러 공공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이다. 다양한 공공서비스와 주민 편의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면서 시민 편의를 높이고,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사3동공공복합청사는 행정, 복지, 주민자치 기능을 한곳에 담아 시민의 일상 편의를 높이는 생활밀착형 공간"이라며 “새롭게 이전한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지역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어디서나 더 쉽고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공공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시흥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의 주차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시청 부설주차장 '스마트 무인 주차관리 시스템'을 전면 운영한다. ​그동안 과천시청 부설주차장은 유인 정산 방식으로 운영돼 출퇴근 시간과 민원 방문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출차 지연 등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과천시는 주차 흐름 개선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무인 주차관리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은 차량번호 인식, 무인 사전 정산, 출구 무인정산 기능을 갖춘 자동화 시스템으로, 차량 입-출차 과정이 간소화되고 이용자가 보다 더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차량 입-출차 시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별도 절차 없이 신속한 출입이 가능하며, 출차 전 사전 정산기를 이용하면 출구에서 대기하지 않고 바로 출차할 수 있다. 사전 정산기는 청사 본관 로비, 후문, 종합민원실, 별관2, 보건소 입구 등 5곳에 설치된다. 결제 방식도 확대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삼성페이 결제를 지원하며 현금-애플페이-QR결제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법정 감면 대상 차량은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해 별도 증빙서류 제출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자동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무인 주차관리 시스템 도입 초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요원을 배치하고 이용 방법 안내 현수막과 배너 설치 등 현장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과천시는 청사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주차장 운영 효율성과 공간 활용도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30일 “무인 주차관리 시스템 도입은 시민이 청사를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환경을 개선하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2026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군포시의 '온기나눔 프로그램'은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통합재활프로그램이다. 상-하반기 각각 10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체기능 유지와 자립역량 강화, 지역사회 참여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재활 전문 강사의 근력운동 교육과 군포시장애인체육회 연계를 통한 재활스포츠 뿐 아니라 영양-구강 교육, 원예-웃음치료, 비누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체적 재활은 물론 영양 관리와 구강건강,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접근을 통해 대상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평가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30일 “이번 수상은 지역 장애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강화해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역세권과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결합정비 제도'를 적용한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역 여건에 따라 접수 기간을 달리 운영하며, 역세권은 내달 10일까지, 결합지역은 31일까지 각각 신청을 받는다.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역세권의 노후 주거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종 상향 등 고밀 개발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개발이 어려운 원도심 노후지역을 역세권과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묶는 '결합정비' 방식을 도입해 정비가 정체된 지역 개선을 유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지는 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500m 이내 지역으로,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60% 이상이고 면적이 2만㎡ 이상인 곳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또는 공공시행자, 지정개발자로서 주민 동의 10% 이상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부천시는 공모 접수 마감 후 8월 전문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역세권과 결합지역 후보지를 각각 선정하고, 두 지역을 하나의 사업으로 묶는 '결합정비' 방식을 적용해 최종 2개 구역을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구역은 필수 제출 서류를 갖춰 부천시 주거정비과 재개발팀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세부 사항은 부천시 누리집 '부천소식'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30일 “이번 공모는 역세권과 원도심을 연계한 새로운 정비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 기회를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관련 세부 또는 기타 사항은 부천시 주거정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솔내아트센터가 여름철 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 공연, 강좌, 전시를 아우르는 7월 문화예술 프로그램 '솔내문화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기 영화 상영을 비롯해 특별공연, 관객과 대화(GV), 영화음악 강좌, 기획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미야자키 하야오 특별전'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이 열린다. 오전 10시30분에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을, 오후 7시에는 섬세한 연출과 따뜻한 서사로 사랑받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을 상영해 시민에게 깊이 있는 영화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4일에는 영화와 공연이 결합된 특별 프로그램 '시네마 파두(Fado)-토요일에 만나는 포르투갈의 선율'을 선보인다.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 상영에 이어 포르투갈 전통음악인 파두(Fado) 공연팀 '소뉴'의 공연이 펼쳐져 포르투갈 문화와 감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18일에는 경기인디시네마 선정작인 영화 '비밀의 언덕' 개봉 3주년 기념 특별 상영회가 개최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이지은 감독과 문승아 배우 등이 참여하는 관객과 대화(GV)가 진행돼 작품 제작 과정과 의미를 공유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음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창작의 영역까지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7월9일부터 8월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영화음악의 모든 것' 강좌에선 영화음악 작곡가 한광훈 강사가 영화 속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방법과 영화음악 제작 과정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기획전시 '우리의 시흥극장, 다시 만나는 솔내'도 오는 8월8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시흥 최초의 극장으로 알려진 솔내아트센터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 문화공간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소연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장은 30일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영화, 공연, 전시, 교육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내문화산책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코드)에 접속하거나 시흥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기타 사항은 솔내아트센터 혹은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내달 18일 오후 3시 왕곡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2026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 선정작 공연을 개최한다. 모든예술 31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기초예술 분야 창작 및 발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넓히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이 선보이는 창작 인형극인 이번 공연에선 일상 속 층간소음 갈등을 소재로 진정한 이웃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다. 관람은 총 112석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현장 예매 없이 100% 사전 예매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에 지정된 네이버 예약 페이지(홍보 전단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신청 완료 후에는 별도 안내 메시지를 통해 최종 예매 확정 여부가 고지된다. 사전 예매가 마감되면 대기 순번이 부여되며, 공연 당일 취소석 등 잔여 좌석이 발생하면 선착순으로 현장 입장이 허용될 예정이다. 공연 관련 세부 사항은 공연 주관 단체인 연희공방 음마갱깽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0일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예술을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왕림이팝아트홀과 같은 지역문화 거점 공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안성시-여주시-오산시-이천시-평택시

중앙대·동아방송예술대 협력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7월 전통예술·가족뮤지컬 공연 예정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2026년 평생학습관 신야간경제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평생학습관 공감콘서트' 첫 공연인 'Summer Band Day'를 지난 6월 26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중앙대와 동아방송예술대 RISE사업단 등과 협력해 평생학습관을 교육 기능을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니어와 장애인,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7080 대중가요와 트로트를 중심으로 한 실용음악 밴드 공연이 펼쳐졌다.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호응하는 참여형 무대로 진행돼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평생학습관 공감콘서트'는 '평생학습관 배움의 밤, 예술의 시간'을 부제로 중앙대 RISE사업단, 동아방송예술대 RISE사업단, 여성비전센터와 함께 운영된다. 실용음악 공연과 전통춤, 가족 뮤지컬, 플리마켓 등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7월 10일에는 'Summer Art Stage'가 열려 강강술래와 선율무, 태평무, 경고춤, 진도북춤 등 전통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7월 24일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RISE사업단과 함께 가족뮤지컬 '파파-타-락'을 공연해 가족 간 이해와 사랑을 주제로 한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은 공연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평생학습관 공감콘서트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11건 정책 제안 중 8건 추진 완료·일부 반영…제4기 위원회 다음 달부터 새 활동 시작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참여위원회 활동 공유회 및 해단식'을 열고 지난 2년간 운영해 온 시민참여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과 위촉직 위원, 분과별 행정서포터즈, 운영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나누는 한편, 시민 제안 정책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제3기 시민참여위원회는 공공혁신, 교육특화, 미래농업, 생태도시, 문화도시, 생활복지, 산업진흥 등 7개 분과 47명으로 구성돼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위원회는 전통문화예술인 창작공간 확보, 기업지도 및 멘토시스템 구축, 이동권 향상을 위한 교통정책, 한우산업 탄소중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모두 11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시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 실현 가능성과 시정 연계성을 검토한 결과, 제안된 11건 가운데 8건은 추진을 완료했거나 일부 반영했으며, 1건은 대안을 검토 중이다. 나머지 2건은 기존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원들은 활동 소감을 통해 제안이 모두 정책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시민들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행정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안성시는 제3기 활동 종료에 맞춰 제4기 시민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했으며, 다음 달부터 시정 주요 현안과 시민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위원회는 시민의 의견이 시정 발전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기도 우수기관 이어 전국 단위 성과…맞춤형 재활서비스·지역 협력체계 구축 성과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보건소가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과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경기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뤄진 것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여주시보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와 방문 재활서비스를 운영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해 왔다. 이와 함께 보건소 내 상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의료기관, 복지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의 지속적인 재활과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재활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기반을 강화해 왔다. 시상식에 참석한 건강증진과 길혜란 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은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와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지역사회중심재활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돌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관내 5개 유치원 원아 111명 참여…수확·요리 체험 통해 자연과 먹거리 소중함 체험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진행한 '2026년 제1회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5개 유치원 원아 111명이 참여해 감자 수확과 요리 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어린이들이 스마트폰과 도심 환경을 벗어나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흙과 농작물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농촌테마공원 체험장에서 흙을 파며 감자를 직접 캐는 수확 체험에 참여했다. 땅속에서 감자를 찾아 바구니에 담는 과정을 경험하며 농산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어 열린 '요리 체험(계절을 먹어요!)'에서는 직접 수확한 감자를 활용해 친환경 음식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식재료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배우고,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보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도 함께 체험했다. 여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농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여주시 농정과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들과 유치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농업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계절별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교3지구·운암뜰 개발과 AI 산업 육성 추진…교통·교육·복지 아우른 정책 방향 공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 민선 9기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9일 시민보고회를 열고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을 새로운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5일 인수위 출범 이후 활동 결과와 함께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 핵심 정책과 실행 과제가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인수위는 세교3지구와 운암뜰 개발, 광역교통망 확충, AI·반도체 산업 육성 등을 중심으로 ▲시민중심 행정도시 ▲지속성장 경제도시 ▲세대공감 교육도시 ▲살기좋은 안심도시 ▲사통팔달 연결도시 등 5대 시정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전략사업으로는 GTX-C 노선 연장과 분당선 연장 재추진, AI·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반 조성, 지역화폐 기반 민생경제 활성화, AI 맞춤형 교육 인프라 확대, 생애주기별 돌봄체계 구축, 원도심 재생과 신도시 균형발전, 탄소중립 녹색전환, AI 기반 스마트 안전망 구축,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시민소통 중심 책임행정 등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또 시정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39개 정책제언과 18개 자문과제도 함께 공개했다. 주요 내용에는 청년정책 전담조직 신설, 장애인 복지타운 건립, 세교1·2·3지구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등이 포함됐다. 김승겸 인수위원장은 “오산은 인구 증가와 도시 개발이 함께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개발과 교통,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체감하는 자족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민선 9기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으로 보여드리는 시간"이라며 “교통과 경제, 교육, 복지 등 시민 삶과 직결된 과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장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7월 10일까지 신청 접수…최종 5곳 선정해 홍보·위생용품 지원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지역 골목상권을 오랫동안 지켜온 노포를 발굴하고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산 오~랜맛집' 참여 업소를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에서 20년 이상 영업한 일반음식점이다. 직계가족이 대를 이어 운영하는 업소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가맹점(본점 제외), 주류 전문 취급업소, 배달·포장 중심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에서는 영업 지속 기간과 행정처분 이력, 가업 승계 여부 등을 확인하며, 현장심사에서는 음식의 맛과 위생 상태, 영업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5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주방 위생용품이 지원되며, 오산시 공식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홍보도 함께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지역을 대표하는 노포 맛집으로 소개할 방침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오산 오~랜맛집은 오랜 시간 지역의 역사와 시민들의 추억을 함께한 음식점을 발굴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음식문화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업소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 슬로건 선정…8대 정책과제·4대 시정방침 공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민선 9기 이천시정을 이끌 성수석 당선인의 시정 비전이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으로 확정됐다. 29일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학원)에 따르면 민선 9기 시정 슬로건은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으로 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중심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이번 비전에 대해 사람과 산업, 문화와 기회가 모이는 미래 성장도시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년과 기업, 기술이 함께 모이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비전 실현을 위한 8대 정책과제로는 ▲미래를 키우는 산업혁신 ▲성장을 연결하는 교통도시 ▲일과 삶이 조화로운 안심도시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매력도시 ▲평생 안심 복지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혁신을 제시했다. 아울러 공직사회의 운영 원칙으로는 시민소통, 청렴신뢰, 스마트행정, 함께성장을 4대 시정방침으로 선정했다. 인수위원회는 시 업무보고와 분과별 회의를 거쳐 민선 9기의 정책 방향을 구체화했으며, 앞으로도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필요성과 기대효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성공적인 시정 출범을 지원할 방침이다. 성수석 당선인은 “이번에 마련한 비전과 슬로건은 민선 9기의 출발점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변화와 도전의 시대를 시민과 함께 열어가며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방문…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강화 방안 논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이 경기 동남권 필수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함께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하고 공공의료 기반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성 당선인은 지난 27일 열린 현장 방문에서 추미애 당선인,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계자 등과 함께 경기 동남권 필수의료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 현황과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협력 성과를 살펴보고, 응급의료와 심뇌혈관질환 등 필수의료 분야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경기 동남권 공공의료 거점기관으로 응급의료와 필수의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진료 협력과 의료인력 교류를 통해 지역 의료안전망 구축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천시는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사업과 남부권 야간진료 운영, 공공심야약국 운영,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등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의료 공백 해소에 힘쓰고 있다.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경기도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의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건강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감염병 예방부터 초기 대응까지 실무 중심 교육 진행…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 병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기관장 및 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 현장 맞춤형 감염병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육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종사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경기도와 평택시 역학조사관 등 감염병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감염병 유행 예방과 관리, 초기 대응 절차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해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또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공유하고, 영유아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예방관리 방안도 소개했다. 평택시는 영유아가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보육·교육기관은 영유아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인 만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 실무교육 실시…조례·예산심사 등 기초 의정역량 강화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이윤하)는 제10대 의원 당선인들이 지난 25일 '찾아가는 초선의원 직무연수'에 참여하며 7월 임기 시작을 앞두고 의정활동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공공위탁 교육과정으로, 초선 의원들이 임기 초부터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기초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초선 의원들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비롯해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지방의회 예산·결산 심사, 국가와 지방재정의 이해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핵심 실무로 구성됐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당선인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는 데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하 의장은 “제10대 평택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이 임기 시작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연수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초선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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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이스 AI·그래핀 전자코 결합한 지능형 화재 대응체계 구축…수원델타플렉스·자원순환센터 실증 추진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온디바이스 에이아이(AI) 서비스 실증·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화재안전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선정된 과제는 '온디바이스 에이아이(AI)·그래핀(Graphene) 전자코 융합 입체적 화재 탐지 및 능동 진압 서비스'로, 총사업비 26억18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2027년까지 수원델타플렉스와 자원순환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경기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화성시, 이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시설과 자원순환시설에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은 온디바이스 에이아이(AI)를 활용한 화재 조기 탐지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그래핀(Graphene) 전자코 기반 화재·유해가스 감지, 에이아이(AI) 기반 탐지·알림·초동 대응 체계 마련, 소방 로봇을 활용한 현장 대응 서비스 실증 등이다. 자원순환센터에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시시티브이(CCTV) 영상 분석에 온디바이스 에이아이(AI)와 그래핀(Graphene) 전자코 기술을 접목해 화재와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관제센터와 연계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이번 실증사업이 산업시설과 자원순환시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 안전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화재를 조기에 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실증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에이아이(AI) 기반 재난안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월 25일 개막 '2026 봉화 은어축제' 등 지역 관광 연계…수원시민·봉화군민 시설 50% 우선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운영하는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한 캠핑 콘텐츠를 마련하고 이용객을 맞는다.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13에 위치한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여름철 바닥분수를 운영하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올해는 별자리 랜턴 만들기, 청량산 요가&명상 테라피, 봉화 특산품을 활용한 수제청 만들기, 청량 생활 목공 생활교실 등 계절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캠핑장 주변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2026 봉화 은어축제'를 비롯해 낙동강 래프팅,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지역 관광자원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예약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전 10시까지 캠핑톡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체 시설의 50%는 수원시민과 봉화군민에게 우선 배정되며, 나머지 50%는 일반 추첨으로 운영된다. 당첨자는 매월 16일 오전 10시에 발표하고, 미예약 시설은 17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수원시민과 봉화군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은 이용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오토캠핑존 12면과 카라반 6개, 이지야영장 5개, 글램핑 7개 등 모두 30개의 야영·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길과 놀이터, 잔디마당, 전망데크, 샤워실과 개수대 등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22일 개장한 이후 올해 5월 31일까지 이용객은 60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봉화군 운영 시기보다 67% 증가한 수치이며, 같은 기간 캠핑장 이용률도 71.3%를 기록해 개장 전보다 40.4%포인트 높아졌다. 이용객 가운데 수원시민은 4038명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운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NS 인증용 기념증 제작해 개인정보 보호 강화…QR코드로 결혼·출산·육아 정책 안내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혼인신고를 기념할 수 있는 '혼인신고 완료증'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수지구는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들이 신고서를 촬영해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별도의 기념용 완료증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혼인신고서에는 주민등록번호와 등록기준지 등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어 온라인 공개 시 정보 유출 우려가 있었다. 이에 수지구는 신고 사실을 기념하면서도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별도의 인증용 완료증을 제작했다. 완료증에는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해 친근한 이미지를 더했으며, 기념품 성격과 함께 행정서비스 안내 기능도 담았다. 특히 완료증 뒷면에는 QR코드를 배치해 신혼부부 지원사업과 임신·출산 지원, 육아 서비스 등 관련 정책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출생신고 절차도 함께 안내해 신혼부부들이 필요한 행정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부부 가운데 1명 이상이 수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추가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수지구는 이번 완료증이 혼인신고를 기념하는 의미를 더하는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와 정책 홍보 효과를 함께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혼인신고는 새로운 가족의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혼인신고 완료증을 통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혼부부들이 필요한 정책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자·홍이삭 공연부터 본선 진출 14개 팀 갈라쇼까지…'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7월 11일 개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철 예술광장 6월: 연극놀이터'에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체류형 대학 연극축제인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축제 개막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용인에서 개최하면서 대학 연극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연극제를 시작했다"며, “올해 3회째를 맞은 대학연극제를 통해 용인이 반도체 산업과 함께 대학 연극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선에 오른 14개 대학팀이 창의적인 무대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시민들도 미래 연극인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는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김연자의 축하 무대와 대학연극제 본선 진출 14개 팀 소개, 갈라쇼 형식의 사전 쇼케이스 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야외광장을 활용한 조명쇼와 가수 홍이삭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여름밤의 볼거리를 선사했다. 현장에는 대학연극제 홍보부스를 비롯해 부채 꾸미기, 백드롭 페인팅, 공 날리기, 인간 동력 회전 기구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용인시가 2024년부터 개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체류형 대학 연극축제다. 올해는 전국 49개 팀이 참가를 신청해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축제는 7월 11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개막한다. 본선 공연은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용인문화예술원, 용인시문예회관, 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폐막식은 8월 2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초·중·고 학생부터 생활체육인·장애인까지 함께한 스포츠 한마당…생활체육 저변 확대·시민 화합 다져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9회 화성특례시장배 초·중·고 및 생활체육 어울림 육상경기대회'와 '제7회 화성특례시장배 줄넘기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 지역사회 화합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초·중·고 학생, 생활체육인, 장애인, 일반 시민 등 모두 2,600여 명이 참가했다.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육상경기대회에는 600여 명이 출전해 단거리와 중·장거리, 계주, 도약, 투척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대회로 운영돼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폭염에 대비해 냉풍기와 캐노피 텐트,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등 참가자 안전관리에도 힘을 기울였다. 27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선수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개인전과 단체전,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선보이며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박진만 화성시줄넘기협회장, 김숙자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자 지역사회를 하나로 연결하는 원동력"이라며 “줄넘기가 스포츠와 예술이 어우러진 생활체육 종목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월 5일 대웅보전서 통합 추모재 거행…의례복 체험·융건릉 역사탐방 등 시민 참여 행사 마련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는 7월 5일 오전 10시 대웅보전에서 '사도세자-정조대왕 추모재(齋)'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재는 그동안 각각 진행해 온 사도세자 기신재와 정조대왕 기신재를 하나의 의식으로 통합해 봉행하는 행사로, 정조의 효 정신과 사도세자를 향한 추모의 뜻을 함께 기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추모재에 앞서 7월 4일에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전행사도 열린다. 용주사 천보루에서는 '정조의 효심, 오늘을 피우다'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의례복을 입고 정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효 사상을 되새기는 체험이 진행된다. 행사 중에는 퀴즈와 함께 참가자들에게 기념품도 제공된다. 같은 날 열리는 '정조의 발자취, 그 길을 걷다'는 용주사 어린이법회 회원 50명과 함께 융건릉을 걸으며 역사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용주사 종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별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추모재 당일에는 전통음악과 살풀이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전주이씨 융건릉봉향회가 함께 참여한다.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가 시련·대령 의식을 봉행하는 등 전통 불교의례가 진행될 예정이다. 용주사는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융릉을 수호하기 위해 창건한 사찰이다. 사도세자의 능인 융릉과 정조의 건릉이 함께 있는 융건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은 “사도세자 기신재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계승해 온 용주사의 중요한 전통"이라며 “정조의 효 사상을 오늘의 공동체 가치로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GH·광주도시관리공사·인수위 정책회의 개최…광주역세권 혁신타운 연계 3만 호 공급 기반 논의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이 공공주택 3만 호 공급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주도시관리공사, 민선 9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직통도시환경분과와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열린 회의에서는 광주역세권을 중심으로 혁신타운 기업 유치를 활성화하고, 3만 호 규모의 공공주택지구 지정 추진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광주역세권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경기 공공주택 55만 호 공급' 공약과 연계해 박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주택 3만 호 신도시(AI) 대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공공주택지구 지정 필요성도 논의됐다. 광주시는 각종 중첩 규제로 도시 개발에 제약을 받아온 데다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 용수관로 매설에 따른 부담도 안고 있는 만큼, 광주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통해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성장 기반을 함께 구축하는 데 협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관열 당선인은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첨단산업이 결합한 자족도시를 조성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광주를 만들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대물빛공원 등 4개 공원에 세족장·휴게시설 설치…4억 원 투입해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권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중대물빛공원 등 4곳에 '흙 향기 맨발 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4억 원이 투입됐으며, 이 가운데 2억8천만 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추진됐다. 맨발 길이 조성된 곳은 중대물빛공원, 양벌자전거생태공원, 양촌현대도시숲, 도람근린공원 등 4곳이다. 시는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생활권 공원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각 구간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세족장과 휴게시설을 설치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구간을 경사가 없는 평탄한 형태로 조성했다. 최근 맨발 걷기가 혈액순환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향상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관심을 모으면서 관련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휴식과 건강 관리를 함께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녹지 휴식공간을 조성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간소화하고 시민대표와 출범…7월 1일부터 3일간 현장 방문하며 핵심 공약 추진상황 확인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대규모 의전과 행사를 최소화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민생 현장 중심의 시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취임 당일 간소한 취임식을 마친 뒤 곧바로 재개발·재건축, 청년, 장애인 정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핵심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취임식은 7월 1일 오전 8시 30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9시 30분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노인, 보훈·재향군인, 체육, 장애인, 문화예술, 아동, 청년, 다문화, 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시민 20여 명이 참석해 민선 9기 출범을 함께한다. 취임 선서와 취임사 이후에는 별도의 축하 연회나 리셉션 없이 첫 민생 현장 일정이 이어진다. 첫날인 7월 1일에는 태평2·4구역과 시범단지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 현황과 지원 정책을 점검한다. 이어 7월 2일에는 성남동 도담길의 청년 창업 현장을 방문해 창업가들과 소통하며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7월 3일에는 성남시보호작업장 등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장애인 정책 추진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번 출범 방식이 형식적인 의전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민선 9기의 첫걸음을 민생 현장에서 시작하는 것은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범·샛별은 신탁방식, 목련은 공공방식 추진…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 착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가운데 3개 결합개발구역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4개 구역 중 3개 결합개발구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31구역(샛별마을)·S4구역(분당동5)은 하나자산신탁이 지난 26일 사업시행자로 지정됐고, 23구역(시범단지2)·S6구역(장안타운4)은 한국자산신탁, 6구역(목련마을1)·S3구역(목련마을5)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각각 29일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범·샛별 결합개발구역은 신탁방식으로, 목련 결합개발구역은 공공방식으로 특별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탁사나 공공기관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인허가와 자금 조달, 공사 관리, 분양 등 사업 전반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사업 추진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각 사업시행자는 앞으로 성남시의 공공기여금 산정 재검토 결과를 반영한 특별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이후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해당 구역 내 건축물이나 토지를 새로 취득한 사람은 조합원 자격을 얻을 수 없는 만큼, 부동산 거래를 계획하는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은 분당 선도지구 재건축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선도지구 재건축이 성공적인 정비사업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자유구역청

7월 1일부터 '2군 9구' 행정구역 반영…종이지도 2,000부 제작·'인천 아이맵' 통해 전자파일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7월 1일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변경된 행정구역과 최신 주소 정보를 반영한 '2026년 새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안내도에는 새롭게 출범하는 '2군 9구' 체제의 행정구역 경계와 국가기초구역 정보, 도시개발사업 현황 등을 반영해 인천 전역의 주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국가기초구역 정보를 함께 수록해 정확한 위치 확인과 안전한 주소 활용을 지원하고, 강화나들길과 영종 300리 자전거길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도 함께 표기해 시민과 관광객의 활용도를 높였다. 안내도는 JPG 등 전자파일 형태로 제공되며, 디지털 환경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을 위해 접지형 종이지도 2,000부도 별도로 제작된다. 종이지도에는 전자파일을 쉽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시민들은 7월 1일부터 인천광역시 지도 포털인 '인천 아이맵'에서 전자파일을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종이지도는 11개 군·구청 민원실과 관내 관광안내소 7곳에서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서정하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주소정보안내도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변화를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주소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7년 3월 9~11일 개최…전 세계 187개 회원국 1,500여 명 참가, 디지털 관세행정·첨단기술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세계 관세 분야의 대표 국제회의인 '2027 세계관세기구(WCO) 기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7년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7 세계관세기구(WCO) 기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 WCO)가 주최하고 관세청이 주관한다. 행사에는 전 세계 187개 회원국의 관세당국 관계자를 비롯해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전문가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관세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첨단 기술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국제 협력과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개최지는 지난 25~2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WCO 총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관세청,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유치 활동을 추진했으며, 지난 4월 WCO 실사단 방한 당시 송도컨벤시아와 영종 복합리조트 등 주요 국제회의 기반시설을 소개하며 도시 경쟁력을 알렸다. 또한 인천 개항장을 비롯한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우수한 국제회의 시설, 편리한 교통망, 다양한 숙박 인프라를 연계한 개최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는 이번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제 무역·물류 중심도시라는 도시 경쟁력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행사 유치는 인천이 국제 무역·물류 중심도시이자 첨단기술 기반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세청과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2027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364개 팀·2,879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송도컨벤시아서 7월 2~6일 개최, AI 동시통역·안전의료체계 본격 가동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AI) 로봇 공학대회인 '로보컵 2026 인천(RoboCup 2026 Incheon)'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시가 경기장 조성과 안전관리 등 막바지 준비를 마쳤다. 인천광역시는 7월 2~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로보컵 2026 인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보컵은 '2050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팀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는 완전 자율 휴머노이드 로봇팀 개발'을 목표로 1997년부터 열려온 국제 로봇대회로,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대회에는 45개국 364개 팀, 2,879명이 참가 신청을 마쳐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참가 인원은 지난해보다 약 1.9배 늘었으며, 조직위원회는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관람객 등을 포함해 약 1만5천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시는 대회 운영을 위해 첨단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백 대의 자율주행 로봇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행사장 주변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위생 점검과 현장 종사자 친절교육도 완료했다. 응급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소방 구급대와 함께 대한중앙의료봉사회(KCMVA) 의료진이 행사장 의무실에 상주하며 응급처치를 지원하고, 인하대병원과 연계한 응급환자 이송 체계도 구축했다. 국제행사에 맞춰 AI 기반 실시간 다국어 동시통역 시스템도 운영된다. 개막식과 대회 안내, 종합상황실 운영에 활용되며, 시민명예외교관과 통역 안내 인력이 함께 외국 참가자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대학 로봇팀도 세계 무대에 처음 도전한다. 인하대(Inha-United)는 Humanoid Soccer와 @Home 부문에 출전하며, 인천대(Team INU)는 Smart Manufacturing League(SML)에 국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한다. 인천시는 대회 기간인 7월 3일 산·학·연·관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인천 로봇산업 혁신전략 협의체' 출범을 위한 첫 기획회의를 열고 지역 로봇산업 육성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남주 미래산업국장은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와 미래 인재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마쳤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인천이 글로벌 로봇 허브이자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 관람객은 7월 2일부터 5일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발급받은 QR코드를 이용하면 보다 신속하게 입장할 수 있다. 7월 4~5일 6개 종목 토너먼트 진행…체험부스·콘솔게임·HADO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개최하고 이스포츠 저변 확대와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나선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월 4~5일 이틀간 인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린다.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경쟁과 교류의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이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종목별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16강부터 결승까지 현장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경기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FC온라인, 브롤스타즈, 이터널 리턴, 발로란트, HADO 등 모두 6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우승자에게는 총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되며,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우선선발 자격도 주어진다. 경기 외에도 일반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게임 체험부스와 이벤트존, 인천 이스포츠 대표팀(KEL)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철권8과 스트리트 파이터6 콘솔 대전, 브롤스타즈 콘텐츠 체험, 증강현실(AR) 스포츠 HADO 체험 등도 진행된다. 또 게임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현장 중계와 관람객 대상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경품 추첨 응모권이 제공되며, QR코드를 통해 사전 참관 등록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추가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관람은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 안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해 이스포츠를 매개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실무협의회 1년 8개월 운영 마무리…행정·재정·조직 분야 24개 핵심 현안 조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했다. 인천시는 제물포구 출범을 위해 운영해 온 '제물포구 출범 공동실무협의회'가 오는 30일 활동을 종료하고 안정적인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동실무협의회는 인천 중구와 동구의 제물포구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2024년 10월 29일 인천시와 중구·동구 관계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그동안 모두 9차례 회의를 열어 24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조정했다.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혼선과 지역 간 갈등을 조율하는 한편, 제물포구 출범에 필요한 행정 기반 마련에도 역할을 수행했다. 주요 성과로는 제물포구 필수 자치법규 목록 확정, 2026년 예산 편성 원칙 마련, 중·동구 회계별 자금 승계 기준 확정, 제물포구 금고 지정 및 운영금고 결정, 자체 구축 시스템의 데이터 전환 방안 마련, 임시청사 배치 계획 수립, 공무원과 공무직 근로자 인력 배치안 확정 등이 있다. 이를 통해 행정·재정·조직 분야의 핵심 과제를 사전에 정비했다. 또 주민 수혜사업과 지방공공기관, 수탁기관의 통합·조정 과정에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정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제물포구 출범 이후에도 주민들이 기존 행정서비스를 차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는 설명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공동실무협의회 운영은 종료되지만 그동안 마련한 기반을 바탕으로 제물포구가 안정적으로 출범해 주민들이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물포구가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끄는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초·중·고 학생 60명 입교…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부터 투자유치 발표까지 창업 전 과정 교육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디지털·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미래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2026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제4기'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7일 '2026년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제4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출범한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인천형 학생 창업교육 플랫폼으로,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4기는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날 입교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교육생 60명과 학부모, 선배 멘토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스타트업 입교 패스포트 수여를 시작으로 1~3기 선배 멘토들의 창업 경험 공유와 교육과정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학교급에 따라 초등학생 대상 '와글와글 스타트업', 중학생 대상 '빌드업 스타트업', 고등학생 대상 '도전 스타트업' 과정에 참여하며 수준별 창업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일상 속 문제를 발굴하는 단계부터 AI를 활용한 아이디어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설계, 시제품 제작,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발표)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기술과 창의성을 접목한 미래형 창업 역량을 키우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시대에는 기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 역량이 미래 인재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글로벌스타트업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유니콘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 평가서 투자유치·미래전략·도시 인프라 성과 인정…FDI 7억9천만 달러 달성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입지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전국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유일하게 8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획득했다. 인천경제청은 2025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전략산업 투자유치와 미래 발전전략 수립, 도시 인프라 확충 등 전반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도 추진계획과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한 뒤 6월 29일 열린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외국인직접투자(FDI) 7억9천만 달러를 유치해 목표 대비 138.2%를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싸토리우스코리아,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테르메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 기업 15개사를 유치하며 핵심 전략산업 중심의 투자 기반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장기 발전 전략인 'IFEZ 비전·전략 2040'을 수립해 비전과 4대 전략, 16개 실행과제, 핵심성과지표(KPI)를 연계한 전략관리체계를 마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기본계획', '바이오경제 2.0' 등 국가 정책과의 연계성을 확보해 미래 성장 기반을 구체화했다. 도시 경쟁력 강화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청라하늘대교 개통으로 송도·영종·청라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을 구축했으며, 미단시티 개발 정상화와 국제학교 유치 추진 등을 통해 정주환경 개선과 장기 개발사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K-콘 랜드(K-CON LAND) 사업을 추진하고 국비를 확보하는 등 제조·바이오 중심 산업에 문화·관광·콘텐츠를 접목한 융복합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8년 연속 S등급 획득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투자유치와 도시혁신, 미래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산업과 첨단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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