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패트롤] 화성시-성남시-경기광주시-인성시-평택시

예비부부 지원 대상 확대·표준가격제 도입…공공시설 활용한 합리적 결혼문화 조성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예비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예식장을 확대 운영하고 예식비 지원과 표준가격제를 도입하는 등 청년 맞춤형 웨딩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30일 화성시가족센터에서 화성시가족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 공공예식장(가칭 화성웨딩 아뜰리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희정 성평등가족국장,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 이정훈 사회적협동조합 베라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공공예식장 사업은 시 소유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개방하고 표준 가격체계를 운영해 결혼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합리적인 예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1곳이던 공공예식장을 올해 화성시가족센터 만세라운지, 동탄호수공원 현자의 정원, 서해마루유스호스텔 루프탑 등 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용 대상도 화성시민과 시민의 자녀뿐 아니라 화성시 소재 학교 재학생, 화성시 소재 직장 재직자와 자영업자까지 넓혔다. 예식비 지원도 강화한다. 공공예식장을 이용하는 예비부부 가운데 지원금 신청일까지 부부 모두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200만 원의 예식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예식 비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예식장 표준가격도 함께 운영한다. 이용 신청은 화성시가족센터에서 가능하다. 이희정 성평등가족국장은 공공예식장이 과도한 결혼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청년의 의견을 반영해 공공예식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만족도 높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8면 신규 조성…8월 무료 시범운영 후 9월부터 유료 전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분당구 율동공원에 208면 규모의 C주차장을 조성하고 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율동공원 C주차장은 분당구 율동 307번지 일원 유휴부지 8935㎡에 조성됐다. 새마을연수원 사거리 인근 기존 A주차장 맞은편에 위치하며, 지난해 11월 착공해 7개월간 총사업비 23억4100만 원을 투입해 완공했다. 주차장은 일반 주차면 180면을 비롯해 장애인 7면, 임산부 5면, 어르신 5면, 전기차 11면 등 모두 208면 규모다. 이번 개장으로 율동공원은 기존 A주차장 150면, B주차장 556면을 포함해 총 91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오는 10월 C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11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율동공원 내 전기차 충전기는 A주차장 4기와 B주차장 41기를 포함해 모두 56기로 늘어난다. C주차장은 8월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한 뒤 9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이용요금은 평일에만 부과되며 입차 후 3시간까지는 무료다. 이후에는 30분 기준 기본요금 300원에 10분당 100원의 추가요금이 적용된다. 율동공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2023년 9월 맨발 황톳길을 개장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오토캠핑장과 수변무대, 숲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시민 여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율동공원 C주차장 개장으로 불법 주정차 문제를 완화하고 공원 이용 편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7~2030년 정책 방향 검토…복지 사각지대 해소·민관 협력 강화 의견 공유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6년 제3차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방향과 협의체 운영 현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의에는 박관열 시장과 박광성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선출, 2026년 상반기 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 제6기(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제1차 중간보고 등을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유영주 동원대학교 교수가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민간위원장을 보좌하며 민관 협력과 협의체 운영 활성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동안 추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연계,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생명존중 문화 확산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도 공유했다. 특히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에서는 제5기 계획의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지역 여건과 주민 욕구, 사회보장 분야별 주요 현안을 토대로 향후 4년간 추진할 지역사회보장 정책의 기본 방향을 논의했다. 박광성 민간위원장 주재로 이어진 토론에서는 주민 욕구조사와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계획에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보건·복지·고용·주거·교육·문화 분야 간 연계 강화 방안 등이 제시됐다. 박관열 시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광주시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현장에서 실천되는 정책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촘촘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하고, 추가 중간보고와 주민 공청회, 최종 보고회를 거쳐 오는 9월까지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생활 현안부터 청년 복지까지 주민 의견 청취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금광면과 안성3동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공감토크를 열고 생활밀착형 민원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30일 금광면과 안성3동에서 '2026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실현을 위해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정 운영 방향과 함께 상반기 주민 건의사항 처리 경과를 설명한 뒤 참석 주민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오전 금광면에서 열린 정책공감토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 동아리 '행복주걱난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아파트 앞 신호체계 개선, 난시청 지역 해소,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개선, 광역상수도 설치 등 생활과 밀접한 현안이 주요 의견으로 제시됐다. 오후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을 비롯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파크골프장 조성 공약 추진 상황, 버스정류장 환경 개선, 야생 멧돼지 출현 예방 대책, 한경국립대학교 학생 복지 지원 등 지역 생활환경과 청년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안성시는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현장 확인과 법적·재정적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기적인 과제 역시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는 시민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안성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자리"라며 “금광면과 안성3동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세심하게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공유지 활용부터 공영주차장 확충까지…4대 전략으로 시민 주차편의 개선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도시 성장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간 확충과 스마트 운영체계를 결합한 '평택형 주차혁신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시는 31일 민선 9기 제3차 간부회의에서 종합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늘어나는 주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공급 위주의 정책에서 나아가 공간 발굴, 기존 자원 활용, 스마트 운영체계 구축, 제도 개선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단계별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국·공유지와 민간 유휴부지를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역별 수요와 예산 여건을 고려해 권역별 공영주차장을 순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기간에는 주차면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주차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시설의 활용도도 높인다. 교육기관과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의 부설주차장 개방을 확대하고, 기능을 상실했거나 불법 점유된 부설주차장을 정비해 실제 이용 가능한 주차면을 늘릴 예정이다. 스마트 주차 운영체계도 도입한다. 무료 공영주차장의 단계적 유료화와 무인 관제 정산시스템을 적용해 회전율을 높이고,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와 연계한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공영주차장 요금체계를 용도지역 특성에 맞게 차등 적용하고, 전통시장에 시행 중인 90분 무료 주차 혜택을 골목형 상점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주차장법 개정에 맞춰 기계식주차장 설치기준을 현실에 맞게 정비해 방치된 시설의 정상 운영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원용 시장은 주차 문제는 단순한 공간 부족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안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직결된 생활 현안이라며, 신규 주차장 조성과 함께 유휴공간 활용, 스마트 기술 도입,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의회-안성시의회

영남권까지 전국 연대 확대…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중심 공동 대응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전국 광역의회 간 협력 범위를 영남권까지 확대했다. 남 의장은 31일 대구시의회를 찾아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과 만나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인천·제주와 충북, 호남, 서울에 이어 대구까지 연대를 넓힌 것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전국 광역의회 간 공감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경기도의회는 설명했다. 양 의회는 지방의회법 제정이 지방의회의 실질적 권한 강화와 자율성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공동 대응을 이어가기로 했다. 남 의장은 소속 정당과 지역은 다르지만 지방의회가 안고 있는 제도적 한계는 공통된 과제라며, 전국 광역의회의 의견을 모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공식 과제로 추진하고 지방의회법 제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의원 6명·민간전문가 5명 참여…의원 교육체계 강화·의정 전문성 제고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의원 교육의 체계적 운영과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제12대 전반기 의원 교육연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의회는 31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12대 전반기 의원 교육연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남종섭 의장(더민주, 용인3)은 새롭게 위촉된 도의원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전국 최대 광역의회에 걸맞은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의회 구현을 위해 교육연수위원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도의원 위원은 김일중(국민의힘, 이천1), 오현정(더민주, 화성2), 이윤승(더민주, 고양12), 이자형(더민주, 광주3), 장민수(더민주, 안양5), 한운옥(더민주, 수원3) 의원 등 6명이다. 이들은 기존 민간전문가 위원 5명과 함께 의원 교육연수 정책 수립과 교육과정 적정성 평가, 관련 안건 심의 등을 맡는다. 교육연수위원회는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도의원과 민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남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규모와 역할에 걸맞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춰야 한다"며 “더 많이 연구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교육연수위원회가 의원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위촉식 직후 열린 '2026년 제2차 교육연수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소위원회 위원 선출, 상반기 교육연수 실적 보고, 하반기 운영계획, 의원 민간위탁 교육 예산 변경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장에는 이자형 의원이 선출됐다. 앞으로 2년간 교육연수위원회를 이끌게 된 이 위원장은 의원 교육연수 정책과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의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정책과 입법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의원의 전문성이 의회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실효성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해 의정활동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제안서 전달…'제1호 반도체클러스터 지정·국비 확보' 국회 협력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31일 국회를 찾아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경기도 주요 현안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대표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정 원내대표와 만나 경기도 도정 현안과 민생 문제를 논의했다. 면담에는 방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오수 운영수석부대표, 이혜원 정책수석부대표, 윤종영 정책위원장, 김선희 수석대변인, 김현석 교육수석, 오남석 기획수석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기도 채무 현황을 설명하고 AI와 반도체 등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사업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의 성공을 위해 국회의 정책적 지원과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국민의힘 중앙당 원내지도부와 협력해 반도체특별법상 '제1호 반도체클러스터'에 용인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한 국비 확보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정책 기능을 강화하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전달받은 정책 제안서와 경기도 채무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방성환 대표의원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경기도를 넘어 국가경제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업이라며 중앙당 원내지도부와 협력해 국회 차원의 지원과 국비 확보를 이끌어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리워드 지급 8월 종료 앞두고 정책 전환 주문…202만 명 참여 사업 연속성 확보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장정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더민주, 수원11)이 '기후행동 기회소득' 리워드 지급 종료를 앞두고 정책 전환 과정에서 도민 신뢰를 유지할 수 있는 후속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31일 기후환경에너지국 업무보고에서 '기후행동 기회소득 리워드 지급 종료' 계획을 보고받고, 참여 규모가 큰 정책일수록 충분한 설명과 대안을 갖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도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걷기와 대중교통 이용 등 탄소저감 활동에 참여한 도민에게 지역화폐 형태의 리워드를 지급해 왔으며, 올해 사업비는 350억 원 규모다. 현재까지 약 202만 명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예상보다 많은 참여로 사업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7월 활동분까지 리워드를 지급한 뒤 8월부터는 현행 금전 보상 방식을 종료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보상 중심에서 벗어나 도민의 자발적인 기후행동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장 의원은 사업 운영방식 조정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정책 전환의 청사진이 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리워드 지급을 먼저 종료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책의 변경이나 종료 과정에서는 기존 성과와 한계를 충분히 평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먼저 제시해야 한다며, 많은 도민이 이용해 온 정책인 만큼 변화의 이유와 대안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으면 정책에 대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은 시작뿐 아니라 변경과 종료 과정도 중요하다며, 정책을 믿고 참여한 도민에게 예측 가능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면 개별 사업을 넘어 행정 전반에 대한 신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장 의원은 또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통해 200만 명이 넘는 도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한 것은 향후 기후정책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그동안 형성된 참여가 단절되지 않도록 도민이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후속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정 여건과 정책 효과에 따라 사업 조정은 가능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책 이용자인 도민이 소외돼서는 안 된다며, 정책 변화의 배경과 향후 추진 방향을 충분히 안내해 도민의 신뢰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웃 추가·응원 댓글 참여자 추첨해 커피 쿠폰 제공…의정 소식·시민 정보 전달 강화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반인숙)가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개설하고 이를 기념하는 SNS 이벤트를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블로그는 제9대 안성시의회 개원에 맞춰 의정활동과 조례, 회기 운영 소식은 물론 안성시 명소와 시민 혜택 정보 등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안성시의회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이웃으로 추가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축하 또는 응원 댓글을 작성하고, 해당 화면을 캡처해 안성시의회 공식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보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 경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8월 12일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반인숙 의장은 “시민들이 의회를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식 블로그를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양평군의회-연천군의회-의정부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는 31일 시의회 북카페에서 의원들과 과천시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주암지구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했다. 과천시의원들은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에 따른 조례 개정 검토 등 현안을 면밀하게 논의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과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공공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객관적인 사실관계와 합리적인 대안을 바탕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 청취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는 31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3일부터 열린 9일간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군정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오는 9월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요구의 건과 △양평군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가 군정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감사 대상, 주요 감사 사항 등을 포함한 계획서를 확정하고 군민 중심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지민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하반기 군정 주요 사업을 살펴보고, 군민 삶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군의회 차원의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피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양평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과 정책 제안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인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연천군의회가 개원을 맞아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와 연천군 보훈단체협의회를 잇달아 찾아 군의회 운영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연천군의회가 관내 주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군민 중심 의정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각 기관 관계자들에게 개원 인사를 전하고 노인 복지와 보훈가족 예우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의회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정책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군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영철 연천군의회 의장은 간담회에서 “연천은 안보와 평화가 공존해야 하는 접경지"라며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와 연천군 보훈단체협의회가 지닌 역사적 의미와 역할을 깊이 새기고 현장 목소리를 의정에 충실히 반영해 군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31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 국유재산 무상사용 전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빈미선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에 대한 중앙정부와 국방부의 실질적인 책임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CRC 통과도로 '시민 품으로'는 2023년 7월 개통돼 서부권역 교통망의 연계성 확보와 주거지역 접근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해당 도로는 국유재산이란 이유로 사용 허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의정부시는 시민의 보편적 통행권 보장을 위해 매년 막대한 국유재산 사용료를 지방재정으로 부담하는 실정이다. 의정부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CRC 통과도로 국유재산 사용료 부과 중단 및 무상사용 전환을 위한 제도개선-행정조치 추진 △국회에 계류 중인 '미군공여구역법' 개정안의 조속한 심의-통과를 위한 협력 △반환공여구역 소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정부와 국방부에 요구했다. 빈미선 의원은 “캠프 레드클라우드 통과도로의 국유재산 무상사용 전환은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희생을 감내해 온 우리 시와 경기북부 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첫걸음"이라며 “시민의 교통권이 온전히 보장되고,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강력히 촉구하고 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중앙정부와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31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열흘 동안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 등이 진행됐으며, 의원발의 1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규칙안 8건, 동의안 3건, 계획안 1건, 결의안 2건 등 총 14개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31일 제2차 본회의에선 안건 상정에 앞서 △김호경 의원이 '8호선 의정부 연장은 의정부의 미래이자 동부권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다' △이광수 의원이 '행정편의가 아닌 상인이 주체가 되는 상권진흥센터의 독립분리를 촉구합니다!' △권영선 의원이 '의정부 평생교육의 미래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세일 의장은 지난 8일까지 원 구성이 지연되던 과정을 회고하며“우리 의정부시의회는 다시는 이와 같은 상황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제도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며 “전체 의원이 뜻을 함께한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개정을 계기로 더욱 책임 있고 신뢰받는 의정부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의결한 안건 중 김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지방선거 이후 최초 원 구성 시 교섭단체 간 협의 절차 등을 규정해 균형 있고 원활한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8월18일부터 9월1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347회 임시회를 열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을 방문하고,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안동병원, 급성기 뇌졸중 평가 ‘최고등급’…경북 북부 생명 지키는 골든타임 사수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북부권에서 중증 뇌혈관질환 치료를 책임지고 있는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필수의료의 중심축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안동병원은 종합점수 99.67점을 받아 전체 평균인 85.17점을 크게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료기관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급성기 뇌졸중은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사망이나 심각한 후유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대표적인 응급질환이다. 환자의 생명과 예후는 발병 후 수 시간 이내 이뤄지는 신속한 진단과 치료에 달려 있어 전문 의료진과 장비, 협진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응급실 도착 후 뇌 영상검사 시행 시간, 정맥 내 혈전용해술 실시 여부, 항혈전제 처방, 조기 재활 평가, 전문인력 운영 등 뇌졸중 치료 전 과정을 평가한다. 안동병원은 이들 핵심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인정받았다. 안동병원은 경북 북부지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며 신경과와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협진하는 뇌졸중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진단부터 시술, 집중치료까지 시간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가동해 치료 골든타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혈전용해술과 뇌혈관 중재시술 역량은 지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병원은 연평균 320건 이상의 뇌혈관 중재시술을 시행하며 축적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중증 환자 치료 경쟁력을 높여왔다. 응급실에서 중재시술, 중환자 치료, 재활치료까지 한 의료기관 안에서 연계되는 원스톱 진료체계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지역 의료환경을 고려하면 이번 평가 결과의 의미는 더욱 크다. 수도권과 달리 전문 치료기관이 제한적인 경북 북부에서는 중증 심뇌혈관질환 환자가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동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한 응급진료체계는 물론 닥터헬기를 활용한 광역 응급이송 시스템까지 운영하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이번 1등급 획득이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지역에서도 수도권에 뒤지지 않는 수준의 중증질환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는 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필수의료 강화 정책에도 긍정적인 의미를 갖는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급성기 뇌졸중은 단 몇 분, 몇 시간이 환자의 생명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질환인 만큼 언제든 신속한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닥터헬기를 중심으로 경북 북부 주민들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수준 높은 필수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활동시간 탄력 운영, 폭염 특보시 실외활동 중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현재 해남군 노인일자리사업은 3,05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5%인 1,384명이 실외활동을 하고 있어 폭염에 따른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군은 폭염시 활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혹서기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폭염이 본격화되면서 활동 시작 시간을 탄력적으로 앞당기고, 폭염이 심화될 경우에는 최대 15시간까지 활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실외활동을 중단하고 실내 안전교육이나 문화활동 등으로 대체해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쿨 토시와 모자, 생수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급하고, 활동시간 중에는 충분한 휴식시간을 확보하는 등 건강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읍·면과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활동시간 운영 기준과 폭염 대응 물품 지급, 비상대응 체계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점검 결과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올여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관리와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며“읍·면과 수행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 관리지역 2개소 안전관리요원 배치·예찰활동 강화 안전사고 예방 총력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군은 특별대책기간 동안 지역 내 삼산면 어성교와 현산면 봉동계곡 물놀이 관리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순찰과 안전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인명구조장비와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위험지역 출입을 신속히 통제하고, 집중호우 이후 하천과 계곡의 수위 변화 및 급류 발생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물놀이 지역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물놀이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며, 음주 후 입수는 삼가야 한다. 또한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해야 하며, 기상 악화나 안전요원의 통제 시에는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대부분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면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특별대책기간 종료 시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완도 해양자원 활용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체험하며 힐링하세요!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추천 관광지로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선정하고,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명소다. 특히 딸라소 풀을 비롯해 해수 미스트, 머드 테라피 등 16개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프로그램 소개 및 예약 방법은 완도해양치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8월 추천 관광지인 해양치유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행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한 뒤 완도문화관광 누리집에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완도 특산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해양치유센터에서 특별한 힐링을 경험하고, 여행 후기 이벤트와 완도 반값 여행 등의 혜택도 함께 누려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8개 부서 주요 현안 점검과 토론식 업무보고 진행 '군민 참여형 군정, 소통하는 신뢰 행정'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군정 운영에 나섰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7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군수, 실·과·소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업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는 '토론식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부서별 핵심사업과 현안 사업을 하나하나 세밀히 검토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실효성이 낮거나 불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재검토를 지시하고, 한정된 재원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 군수는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군민 참여형 군정'과 '소통하는 신뢰행정'을 제시하며,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행정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군정의 모든 정책과 사업은 군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며, “공직자 모두가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협력하여 '역동하는 진도, 행복한 일등군민'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군은 역대급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가축용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했으며, 관정, 살수 장치(스프링클러), 환풍기 등 환풍시설,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료효율 개선제 등을 지원했다. 특히, 긴급 예비비를 편성해 고령으로 인해 대응에 취약한 농가부터 가능한 전 농가에 살수차를 동원, 축사 지붕에 물을 살포하여 축사의 실내 온도를 낮추는 등 가축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 재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에는 조속히 가입을 안내하고, 폭염 시 가축과 축사 관리 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가축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축산농가에서 체감할 수 있는 축산 관련 여름철 재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축산농가에서도 폭염을 대비해 가축과 축사 관리 요령, 농가 행동 요령 등을 준수해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를]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내달 4일부터 12일까지 인창도서관 천문대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로켓 발사! 천문과학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가족이 함께 천문 과학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한편, 우주와 천문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총 4개 기수로 운영되며, 기수별로 학생 15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주간 체험 수업과 야간 가족 천체관측으로 구성된다. 주간에는 우주탐사 역사와 우주발사체 구조 및 원리를 배우고 직접 로켓을 제작-발사한다. 야간에는 가족과 함께 천문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고 우주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특히 인창도서관 천문대의 주 관측실과 천체투영관, 실습용 천체망원경 등 전문 시설을 활용해 학생들이 실제 천체를 관측하며 우주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다만 기상 여건으로 인해 천체관측이 어려울 때는 천체투영관 영상 관람과 대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다만 모집 인원이 정원의 과반수에 미달하면 해당 강좌는 운영하지 않는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31일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더 나은 보행도시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게 남양주시 광역교통망 확충과 교통 여건 개선을 건의했다.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과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 국내외 도시-건축 분야 전문가들은 '보행, 그 이상의 가치 그리고 매력'을 주제로 대중교통과 보행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최현덕 시장은 이날 김용석 위원장과 만나 남양주시의 광역교통 여건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대규모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로 남양주시의 교통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시민 출퇴근 불편을 줄이고 생활권 내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광역교통망 확충에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별내선(8호선) 연장 광역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사업의 진건지구 왕숙 편입지역 경유 노선 변경 및 역사 신설 △3-6-8호선 연장사업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노원~남양주 간 광역도로 추진 등이다. 이들 사업은 왕숙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지역의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서울 접근성과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필요한 핵심 기반시설이다. 최현덕 시장은 “광역교통망은 시민 출퇴근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도시의 핵심 기반"이라며 “주요 철도-도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계획단 의견을 반영한 생활권계획을 토대로 광역교통과 보행이 조화를 이루는 시민 중심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광역교통망과 생활권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시민 중심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자연과 치유를 접목한 체류형 관광상품인 '양평 헬스투어' 활성화를 위해 내달 말까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홍보는 기관-단체의 교육, 연수, 워크숍 등과 연계한 헬스투어 프로그램 이용을 확대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대상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내 지자체를 비롯해 교육원과 경찰청 등 공공기관 38곳이다. 양평군 관광과와 헬스투어센터는 직접 기관에 들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운영 사례와 활용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양평 헬스투어는 숲길 걷기, 치유 프로그램, 건강식 체험, 지역 관광자원 연계 코스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관별 교육 일정과 목적에 맞춘 맞춤형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 방문 홍보를 통해 양평군은 기관 담당자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한 단체방문을 적극 유도해 공공기관 중심 체류형 관광수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홍보 과정에서 수렴한 의견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하고 계절별-주제별 맞춤형 상품을 지속 개발해 양평 헬스투어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1일 “양평 헬스투어는 청정 자연과 치유 콘텐츠를 결합한 양평만의 대표 관광상품"이라며 “이번 찾아가는 홍보를 계기로 더 많은 공공기관이 교육과 연수, 휴식과 치유를 위해 양평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기업과 각종 단체 등으로 홍보 대상을 확대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마케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30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김용석 위원장을 만나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을 반영해 달라고 적극 건의하고, 시민 서명부를 추가로 전달했다. 이날 만남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1차 서명부를 전달한 데 이어 8호선 의정부 연장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시민의 강한 의지를 분명히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서명부는 지난 23일 1차 전달분과 이후 추가로 접수된 서명을 모두 합친 것으로, 누적 인원은 29일 기준 온라인 1만5854명과 오프라인 1만1475명 등 2만7329명이다. 김원기 시장은 시민 염원을 전달하며 의정부시 동부권 철도 접근성을 개선하고 수도권 순환철도망을 완성하기 위해 8호선 의정부 연장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의정부시 광역교통 현안을 담은 건의 자료도 전달했다. 의정부시는 이달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서명을 받고 있다. 특히 21일 열린 '8호선 의정부 연장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를 계기로 참여가 더욱 확대돼 현재까지 2만7000명이 넘는 시민이 서명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김원기 시장은 31일 “의정부시는 그동안 국가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등 수도권 주택공급에 큰 역할을 해왔지만 이에 걸맞은 광역교통 인프라는 충분히 갖춰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8호선 의정부 연장은 그동안 의정부가 감내해 온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일 뿐만 아니라 2만7천여명 시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이라며 “수도권 순환철도망 완성과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국가적 과제인 만큼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31일까지 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한 뒤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며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 필요성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책상 위 보고서보다, 새벽의 정직한 땀방울 속에 진짜 민생의 답이 있습니다." 여름 휴가를 반납한 이현재 하남시장이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 악취와 먼지가 자욱한 현장 한가운데로 망설임 없이 몸을 던졌다. 정갈한 양복 대신 작업복과 운동화를 착용한 채 새벽 쓰레기 수거차에 직접 올라서며, 매일 고된 노동을 견디는 환경공무직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하는 진정성 있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30일 새벽 5시, 하남시 쓰레기 적환장에는 쓰레기 수거차의 육중한 엔진 소리만이 진동했다. 이현재 시장은 두꺼운 작업 장갑을 고쳐 끼며 수거차에 탑승했다. 약 1시간 반 동안 이어진 수거작업 내내 이현재 시장은 가파르고 비좁은 주택가 도로변을 발로 누볐다. 무거운 쓰레기봉투를 연신 청소차 안으로 던져 넣는 이현재 시장의 이마와 등줄기에는 어느새 굵은 땀방울이 비 오듯 흘러내렸다. 이 과정에서 이현재 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분리수거가 철저히 이뤄져 있어 수거 작업 부담을 한결 덜 수 있었다"며 쾌적한 도시를 함께 만드는 시민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손에 쥔 장갑은 이내 먼지와 오물로 얼룩졌지만, 이현재 시장의 눈빛과 손길에는 주저함이 없었다. 현장에서 함께 몸을 부딪친 환경공무직 노동자는 수거차에 함께 오르내리며 묵묵히 땀 흘리는 이현재 시장 모습에서 진정성을 온전히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고된 수거 작업이 끝난 후 이현재 시장은 거친 숨을 고르는 노동자들의 때 묻은 손을 일일이 따뜻하게 맞잡았다. 이현재 시장은 “여러분 노고 덕분에 33만 하남시민이 매일 아침 쾌적한 도시를 맞이할 수 있다"며 감사 인사를 건넨 뒤 폭염 속 작업 안전과 건강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신신당부했다. 이현재 시장의 파격적인 행보는 남들보다 한 박자 빠르게 현장을 깨우는 '새벽 행정'에서 강렬한 빛을 발했다. 이는 현장의 생생한 숨소리와 정직한 땀방울 속에 시정이 나아갈 진짜 답이 있다는 확고한 철학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평가다. 현장 목소리를 시정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는 의지는 최근 이어지는 민생 현장점검 전반에 그대로 녹아있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28일 덕풍2동 주거 취약계층 가구 방문을 시작으로 지하철 역사 점검과 환경공무직 격려까지 쉼 없는 일정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민생 점검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민생 행보 첫 테이프를 끊은 지난 28일 이현재 시장은 덕풍2동 반지하 가구 3곳을 찾아 폭염과 침수 위험에 노출된 주거 실태를 세심히 살폈다. 특히 최근 골절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던 80대 노인 부부의 손을 꼭 잡고 안부를 물으며 방충망 지원과 후원물품을 즉시 연계했고,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바로 발동시켰다. 또한 노인들이 문의한 LH 영구임대주택 신청 및 풍수해보험 가입 절차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밀착 안내하도록 지시했다. 29일에는 하루 수만 명의 발길이 이어지는 미사역 역무실을 방문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지하공간 청결과 안전을 책임지는 청소 노동자와 역사 관리 직원들 고충을 경청했다. 하남시는 올해 역사 환경 위탁계약을 통해 서울교통공사 운영 대비 약 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하남시민 50% 이상 우선채용이란 결실을 거둔 데 이어, 시민합동평가에서 4개 역사 모두 운영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아내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현재 시장은 31일 “이른 새벽 어둠을 뚫고 근로자들이 흘리는 정직한 땀방울과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간절한 목소리 속에 하남시정이 나아갈 모든 답이 들어있다"며 “앞으로도 삶의 현장에서 시민이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하고 촘촘한 민생 행정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의 릴레이 민생 소통행보는 내달 14일까지 지속된다. 31일에는 폭염 속 건설현장 안전 점검과 노동자 격려를 위해 위례복합체육센터(학암동649)와 위례숲속도서관(학암동28-3)을 방문했다. 이어 내달에는 시립 행복모아어린이집과 햇살어린이집의 365일 긴급 돌봄 점검을 시작으로 장리단길, 하남수산물전통시장, 미사 상권가, 창우동 화훼단지, 위례 다함께돌봄센터, 석바대상점가 등을 찾아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신음하는 소상공인과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음료 피습 자작극’ 정이한 전 부산시장 후보 구속 기소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생한 이른바 '음료 피습 자작극' 사건으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공공·국제범죄수사부는 정 전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교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정 전 후보의 지인 A씨는 공직선거법 위반, 상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후보는 지난 4월 27일 부산 금정구 구서IC 인근에서 인지도 상승을 목적으로 음료 투척 상황을 연출하는 계획을 세우고 A씨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정 전 후보는 선거운동 중 한 남성이 던진 음료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경찰 수사에서 정 전 후보와 A씨가 사전에 범행을 공모한 정황이 확인됐다. 경찰은 두 사람의 통화 기록을 확보하고 정 전 후보 선거캠프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부산지법은 지난 8일 정 전 후보와 A씨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보완수사에서 정 전 후보가 범행 계획과 실행에 관여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단계에서 적용하지 않았던 선거자유방해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교사 혐의를 추가해 기소했다. 검찰은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가 인지도 상승을 목적으로 자작극을 계획하고 실행해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한 중대한 범죄라고 판단했다. 검찰과 경찰은 수사 초기부터 중요사건 협력 절차에 따라 증거와 법리를 검토하며 실체를 규명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재판에서 혐의 입증에 주력할 방침이다. 경찰은 정 전 후보가 사건 이후 부친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은 경위와 의료법 위반 여부, 가족 회사 직원들의 선거운동 동원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전·현직 구청장부터 의원실까지…사상 정치권 잇단 사법 리스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 사상구에서는 6·3 지방선거 관련 선거법 위반 의혹을 비롯해 명절 선물 제공, 공천 과정 허위 제보 논란까지 각종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 전·현직 구청장과 지방의원, 국회의원 지역 사무실 관계자까지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 사상구 정치권은 잇따른 악재를 맞고 있다. 가장 먼저 검찰로 넘겨진 인사는 조병길 전 사상구청장이다.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 전 청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조 전 청장은 지난 6·3 지방선거 운동 기간 관내 단체 행사장을 찾아 지지를 요청하며 단체 간부에게 100만 원이 든 봉투를 건넨 혐의를 받는다. 해당 간부는 돈 봉투를 받은 뒤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청장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한 뒤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현직 지방의원과 구의원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당시 사상구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은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국민의힘 김대식 국회의원 사무실 직원들에게 개당 2만5000원 상당의 과일 상자 5개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상구의회 소속 구의원 2명도 같은 기간 사무실 직원들에게 1만8000원 상당의 쌀을 제공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김대식 의원의 전 사무국장 역시 해당 사건을 비롯해 별도 사안으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국회의원 지역 사무실 관계자까지 경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국민의힘 사상 당협도 부담을 안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사상구 공천 과정에서도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민주당 부산시당 공천 심사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배제하기 위한 허위 제보가 있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고소인 측은 당시 사상구청장 후보였던 서태경 사상구청장과 일부 당 관계자가 특정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하기 위해 제보 내용을 사전에 논의하고 작성·접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해당 제보에는 후보자와 당 관계자들의 사생활과 비위 의혹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인과 관련자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반대했다는 기록 남기려는 것”…국민의힘 ‘필버 반복’ 속내

더불어민주당이 검사의 직접 수사권·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면서 국민의힘이 또다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카드를 꺼내 들었다. 거대 여당의 압도적인 의석 구조상 필리버스터가 법안 처리를 실질적으로 막지 못한다는 '무용론'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역시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점을 알면서도 이를 반복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곧바로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필리버스터는 다수당의 입법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소수당에 부여된 합법적인 의사 진행 지연 수단으로, 2012년 국회선진화법 개정으로 40년 만에 부활했다. 하지만 현재 국회 의석 구조에서는 입법 결과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현행 국회법상 필리버스터가 시작된 지 24시간이 지나면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토론을 강제 종료할 수 있다. 민주당과 범여권이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현재 국회에서는 무제한 토론이 이어지더라도 강제 종결이 가능하고, 이후 법안은 곧바로 표결에 부쳐질 수 있다. 민주당 등 범여권은 이날 오후 필리버스터를 종결한 뒤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는 결과적으로 법안 처리를 하루가량 늦추는 수준에 그쳤다. 이어 국회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심사 기간을 현행 최장 330일에서 90일로 단축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도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이 법안에 대해서도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 다만 7월 임시국회 회기가 이날 자정 종료되면서 필리버스터도 자동 종결된다. 이에 따라 국회법 개정안은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에 상정된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도 필리버스터로 맞섰지만, 범여권은 종결동의안을 의결해 토론을 종료하고 법안을 처리했다. 이처럼 필리버스터가 입법 자체를 저지하기보다 처리 시점을 늦추는 데 그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이 같은 전략을 되풀이하는 이유는 현실적으로 선택지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국회는 민주당이 압도적인 의석수를 바탕으로 원내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다. 주요 상임위원회 역시 민주당이 주도하고 있어 법안 심사부터 본회의 처리까지 대부분의 입법 과정에서 야당의 영향력은 제한적이다. 국민의힘으로서는 원내 협상을 통해 법안 내용을 수정하거나 처리를 지연시키는 데도 한계가 있다.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이라는 정치적 변수 역시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장외투쟁도 국민 피로감과 역풍 가능성을 고려하면 지속 가능한 대응 전략으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결국 국회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대응 수단은 사실상 필리버스터가 유일하다는 것이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알면서도 쉽게 포기하기 어려운 이유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필리버스터의 성격 자체가 달라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과거에는 입법 저지나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수단이었다면, 지금은 법안 반대 논리를 국민에게 알리고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정치적 메시지의 의미가 더 커졌다는 것이다. 이종근 정치평론가는 본지에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하며 '마지막 카드'로 국민과 언론에 호소하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렇게 반대했다'는 정치적 기록을 남기려는 의미도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둘러싼 필리버스터는 법안의 문제점을 부각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강행 처리에 대해 “헌정사에 길이 남을 희대의 악법"이라며 “이 법이 통과되면 약자는 법의 보호에서 내쳐지고 권력자는 법의 감시에서 벗어나게 된다. 법치주의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실제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검찰 보완수사권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61%,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23%로 나타났다. 의견 유보는 16%였다.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본지에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이어가는 것은) 자신들의 저항을 역사적 기록으로 남기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 외에 새로운 대여 전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한계를 지적한다. 반면 현재와 같은 의석 구조에서는 원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대응 수단 자체가 제한적인 만큼 현실적으로 다른 선택지를 찾기 쉽지 않다는 반론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이 필리버스터 제도 손질을 추진하고 있는 점도 국민의힘에는 또 다른 부담이다. 민주당은 반복되는 필리버스터가 국회 운영을 지연시키고 입법 효율성을 떨어뜨린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27일 국회 운영위원회는 김준혁 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을 운영개선소위에 회부했다. 개정안은 필리버스터 종결동의안 발의 요건을 현행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에서 '5분의 1 이상'으로 완화하고, 무제한 토론 도중 의사정족수가 미달하면 국회의장이 회의를 중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소수 야당의 합법적인 견제권마저 약화시키려는 시도라며 반발하고 있다. 실제 제도 개편이 현실화할 경우 야당이 국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견제 수단은 더욱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필리버스터를 둘러싼 논란은 특정 법안 처리 여부를 넘어 거대 여당 체제에서 소수 야당의 견제권을 어디까지 보장할 것인지, 국회 운영의 균형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논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반복되는 필리버스터는 국민의힘의 전략 부재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거대 여당 체제에서 야당의 입법 견제 기능이 구조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현실을 드러내는 단면이라는 분석이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항공우주산업과 UAM(도심항공교통)을 중심으로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미래산업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 한국항공대, 중부대, 동국대 등 관내 대학과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의 교육-연구 역량을 첨단산업 육성으로 연결하고,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까지 창출해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31일 “기업과 대학을 외부에서 유치하는 데만 머무르지 않고, 관내 우수한 대학 인프라를 성장 기반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외부 유치와 관내 자원 활용을 병행하는 고양형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첨단산업과 일자리를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백석업무빌딩에 항공우주 산학융합센터 조성= 지난 6일 한국항공대학교에서 '항공우주 산학융합 거점도시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이날 민경선 시장과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등 주요 참석자는 항공우주 산업을 고양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경기북부 항공우주 첨단산업 벨트를 조성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고양시는 이를 위해 백석업무빌딩에 '항공우주 산학융합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항공우주 분야 기업 입주공간과 연구개발(R&D)시설, 전문 교육장 등이 들어서며 연구개발 기획과 전문인력 양성, 기업 기술자문 등을 수행하며 미래항공산업 산학협력의 핵심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산학융합센터를 중심으로 UAM과 항공우주, 드론 분야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을 집적해 기술창업과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나아가 소형-저궤도 위성과 드론 핵심부품 등 뉴 스페이스(New Space)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확보할 방침이다. ▷ UAM 핵심시설 조성 중…수도권 20분 생활권= 항공우주산업과 함께 UAM도 첨단산업의 한 축을 맡는다. 고양시는 일산서구 대화동 2707번지 킨텍스 일원 약 1만8000㎡ 부지에 K-UAM수도권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국비 약 201억원을 투입해 UAM 핵심 시설인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를 비롯해 여객터미널, 격납고, 연구동, 관제-보안시설 등을 갖춘 복합 실증거점을 조성하며, 내년 준공이 목표다. 고양시는 K-UAM수도권실증센터 준공 후 단계적으로 실증노선을 확보하는 등 오는 2028년까지 시범 운용구역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킨텍스 버티포트를 연계한 단계별 시범 운항에 나서 최종적으로 고양과 수도권 주요 거점을 20분 생활권으로 연결이 목표다. 나아가 수도권 UAM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미래항공 분야 앵커기업과 연구기관 유치에도 나선다. 관내 전문기관과 산-학-연-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성해 공동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기업 지원과 유치를 연계하고 실증에서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미래 항공산업 거점을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 고양형 산학협력 모델 구축 가속도= 고양시는 중부대, 동국대와 협업하는 '고양형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우선 중부대학교와 협력해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한다. 고양시, 중부대, 고양산업진흥원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율주행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자율주행버스와 로봇, UAM 등 첨단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부품과 소프트웨어(SW)기업 지원, 제품 상용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해 기술 개발부터 기업 성장까지 이어지는 산업 기반을 마련한다. 동국대학교와는 의료-바이오 산업을 키운다.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BMC)와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동국대일산병원 등 관내 7개 대형병원을 연계한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 연구개발과 기업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국대의 첨단 연구장비를 활용해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기술 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해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의 특화 역량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지역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첨단기업과 연구기관 유치도 병행해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이 고양에서 배우고, 취업하고, 정착하는 구조를 만들고 미래산업과 양질의 일자리가 공존하는 자족도시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DMZ접경지역 홍보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김포시가 관내 우수한 특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답례품을 홍보해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홍보부스에는 김포금쌀, 한돈, 김포벌꿀 등 지역 답례품이 전시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1:1맞춤형 절차 안내와 세액공제 혜택을 알려 실질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김포 홍보부스에는 이기형 김포시장이 정동영 통일부장관, 추미애 경기도지사 등과 함께 들러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포시 자치행정과장은 31일 “이번 DMZ접경지역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 분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우수한 지역 답례품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소중한 뜻으로 모인 기부금은 김포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원을 지급하고, 1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 답례품을 추가 증정(1+1)하는 '여름휴가 맞이 이벤트'를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립박물관이 내달 20일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남양주견문록'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남양주시립박물관이 작년 추진한 '남양주의 옛길과 역-원-나루-주막 연구조사'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 옛길과 교통시설을 중심으로 지리적 특성과 길을 따라 형성된 생활문화를 강좌에서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연구조사를 총괄한 김민규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전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남양주의 옛 교통망과 그 안에 담긴 생활사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프로그램은 '옛길로 읽는 남양주: 역-원-나루-주막'을 주제로 △길 위의 삶, 역-원-나루-주막 △남양주의 길을 읽는 첫걸음 △한양으로 향하는 길목: 남양주의 역과 주막 △강을 건너던 사람들: 남양주의 나루 △산 넘고 강 따라: 남양주의 옛길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내달 4일부터 14일까지 남양주시립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이주연 문화예술과장은 31일 “옛길은 사람들이 오가던 통로를 넘어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방식, 사람들의 관계가 축적된 역사-문화자산"이라며 “이번 강좌가 시민이 익숙한 지역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남양주 역사와 생활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31일 백석읍 오산리 일원에서 '2026년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이날 공동방제에는 정덕영 양주시장, 한상민 양주시의회 의장, 이용재 백석농협 조합장, 지인환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지역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방제는 장마 이후 이어진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으로 벼 이화나방과 벼멸구 등 돌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병해충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벼 생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올해 관내 벼-콩 재배 농지 1835ha를 대상으로 드론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을 완화하고 짧은 시간에 넓은 면적을 균일하게 방제할 수 있어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 양주시는 병해충 예찰 활동과 적기 방제를 병행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양주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덕영 시장은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양상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 공동방제는 농가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해 병해충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제21회 파주개성인삼축제'와 '제30회 파주장단콩축제'를 앞두고 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참여자를 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로 파주 농산물의 상표가치를 높이고 방문객에게 풍성할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농특산물 판매점을 비롯해 △농특산물 가공품 판매점 △즉석 가공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전문 음식점 △거리 화가 등 6개다. 특히 2026년 파주농산물축제는 축제 기간 내 한시적 등록 및 파주페이 신청이 필수 사항으로 변경됐다. 또한 현수막 문구 작성 시에는 업체(또는 개인)명 기재를 원칙으로 한다. 또한 전문 음식점 참여 업체는 지역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사전에 판매가격 고시 등 운영계획서와 참가 서약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참여 희망 업체는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 및 운영계획서를 작성한 뒤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파주시 통일로 600)로 방문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