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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글로벌자율학부, 일본 Adosai LLC와 한국어 온라인 교육 협력 MOU 체결

경희사이버대학교 글로벌자율학부가 일본 현지에서 해외 학생 대상 한국어 온라인 교육과 입학 연계 기반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자율학부는 지난 1월 31일 일본 Adosai LLC와 외국인 교육 유치 및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본에 거주하는 학습자들에게 글로벌자율학부의 교육과정과 입학 제도를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한국어 과정과 전공 과정을 연계한 학업 경로를 제시함으로써 해외 학생들의 온라인 고등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일본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 유학 전문 유튜버 '사이 선생님'을 비롯해 Adosai LLC의 다카하시 시로 대표, 경희사이버대 글로벌자율학부 서진숙 학부장, 강민석 교육혁신본부 부본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자율학부의 교육 역량을 일본 현지에 소개하기 위한 공동 홍보 전략과 실질적인 교육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일본 거주 학생 대상 글로벌자율학부 입학 정보 제공 ▲예비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온라인 교육 연계 ▲글로벌자율학부 소개 콘텐츠 공동 제작 ▲일본 현지 설명회 및 온라인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의 교육 플랫폼 및 인플루언서 채널과 글로벌자율학부 홍보 체계를 연계해 한국 온라인 고등교육 모델, 학습 지원 제도, 장학 혜택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일본 학생들이 경희사이버대에 쉽게 접근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희사이버대 글로벌자율학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해외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라며 “국가와 문화권을 넘어 다양한 학생들이 경희사이버대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교육 모델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자율학부 입학 관련 자세한 정보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북도, 산업·안전·돌봄·교육 전방위 정책 가속…“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해양수산 기업 곁으로 간다…경북도, '찾아가는 창업·투자 설명회' 본격 시동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3일 지역 해양수산 전·후방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밀착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2026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참여 확대와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수행기관인 환동해산업연구원이 주관해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진·영덕·포항·경산 등 동해안과 내륙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해양수산 관련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절차,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투자 연계 방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은 제품 개발부터 국내외 마케팅, 해외 판로 개척, 기업 역량 강화까지 총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종합 지원사업이다. 2016년 이후 2025년까지 누적 성과만 보더라도 일자리 3907명 창출, 연평균 매출 8.5% 증가, 신규 창업기업 45곳 발굴 등 실질적인 성장 지표를 만들어 왔다. 2026년에는 예비 '스타 오션기업' 발굴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도입하고, 투자 유치 원스톱 패키지와 투자 연계 고도화 프로그램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수출 확대와 시장 진출 기반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경북도, 기후위기 시대 하천 안전 점검…현장과 소통으로 완성도 높인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도내 하천사업의 품질 제고와 청렴한 건설 문화 정착을 위해 '2026년 도 시행 하천사업 관계자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 실무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1월 30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현장대리인,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천재해예방사업과 2023년 집중호우 피해 복구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우수기 이전 주요 구조물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한 공정 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스마트 건설기술을 활용해 공기를 단축하고 예산을 절감한 사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 공법 적용 사례가 공유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도는 이러한 우수사례를 전 하천 현장에 확산해 경북형 하천 관리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계와 다른 임의 시공, 품질·안전관리 미흡 등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공유하며 부실 공사 예방에 대한 경각심도 높였다.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도 병행해,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갑질 관행 개선과 투명한 의사 결정 구조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북도, 설 명절 맞아 농촌융복합산업 특판…“합리적 가격, 판로 확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 인증 제품의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대대적인 특판 행사에 나섰다. 2월 2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9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전통 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1+1·2+1 증정 행사와 함께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제공한다. 경북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은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제품 개선과 신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전략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65억 원으로, 운영 초기 대비 약 5배 성장하며 판로 확대의 성과를 입증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확대 운영…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일석사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도내 전 시군(울릉군 제외)에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산림 인접 농가와 고령·취약 농가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삼아, 과수 잔가지와 농업 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도록 돕는다. 지난해에는 6100여 농가, 3800ha 이상의 부산물을 처리했으며, 올해는 국비 22억 원을 확보해 사업 규모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파쇄 지원은 산불 예방과 토양 비옥도 개선, 미세먼지 저감,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네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학교–마을 돌봄 연대 모델 '굿센스', 2026년에도 지속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협력 모델 '굿센스(Good SENSE)' 사업을 2026년에도 이어간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연계해 방과후는 물론 방학·주말·긴급 상황까지 돌봄과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맞벌이 가정과 돌봄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현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6년 공모는 프로그램형과 지역사회 확산형으로 나뉘며, 총 25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기관에는 예체능 활동, 마을 탐방, 지역 봉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교육청은 연수와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 모델을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 피지컬 AI 시대 대비…경북 직업교육 방향 제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3일 '직업교육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열고, 피지컬 AI 시대를 대비한 직업교육 비전을 공유했다. 피지컬 AI는 단순한 디지털 기술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판단하고 움직이는 실체적 인공지능으로, 물류·건설·농업·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크다. 교육청은 이에 대응해 △교원 AI 전문역량 강화 △첨단 기자재와 시설 인프라 구축 △글로벌 협력을 통한 직업교육 확장을 3대 과제로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학생·학부모·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경북도교육청, 직업교육혁신지구 기업과 '원팀' 협력 강화…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방점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026년 직업교육혁신지구 운영을 앞두고 지역 산업계와의 협력 체계를 한층 촘촘히 다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6 직업교육혁신지구 참여기업 운영 협의회'에는 교육청과 경북도청, 경북도경제진흥원 관계자를 비롯해 도내 주요 중견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참석해, 직업계고–기업–대학을 잇는 인재 양성 구조를 점검했다.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은 학생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정주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대표적인 산학 연계 모델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업체 발굴 확대를 비롯해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채용설명회와 채용 전형 지원, 현장실습과 후학습 연계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기업의 실제 직무와 연계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졸업 후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아울러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근로환경 개선, 고졸 인재에 대한 인식 개선, 기업–학교 간 소통 창구 강화 등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인력 수급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청은 교육과 채용, 후학습이 단절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원팀' 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 노사관계·정책협의로 '현장 신뢰' 다져…상생 문화 정착에 속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3일 교육행정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사관계 교육과 정책협의회를 병행하며 조직 내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포항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에는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580여 명이 참여해, 공무원 노사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생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 체감도를 높였다. 노사 간 권리와 책임, 갈등 조정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상호 신뢰에 기반한 노사관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교육청은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연수를 이어가며, 도내 전반에 상생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교사노동조합과의 정책협의회에서는 학생 안전 강화와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을 중심으로 현안이 논의됐다. 학생 이동이 수반되는 행사 운영 기준, 민원 대응 체계 개선, 행정업무 경감 방안 등 현장 요구가 구체적으로 제시됐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의 안정적 운영 방안도 주요 논의 대상이 됐다. 교육청과 교원단체는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교육청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구조가 안정적인 교육행정의 토대가 되는 만큼, 소통과 공감을 중심에 둔 행정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국학진흥원,《웹진 담談》 2월호, '붉은 말'로 입춘의 의미 조명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은 입춘을 맞아 '말(馬)'을 주제로 한 《웹진 담談》 2월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는 '붉은 말의 질주'를 중심으로, 전통시대 말이 지닌 역사·문화적 의미를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정동훈 교수는 고려 말 공마 문제와 위화도 회군을 통해 말이 국제 정세와 권력 변동의 핵심 자원이었음을 분석했고, 김한솔 KBS PD는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제작 사례를 통해 현대 콘텐츠 속 말의 재현 과정을 소개했다. 정도희 전임연구원은 조선 선비들의 말을 현대의 자동차에 빗대 인간적인 일상을 조명했으며, 이수진 평론가는 연극 워 호스와 군마 '레클리스'의 실화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유대를 조명했다. 이 밖에도 소설 「붉은 말」, 웹툰 「독선생전」 등 문학·시각 콘텐츠와 함께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실어, 입춘의 정서와 새 봄을 맞는 성찰의 메시지를 전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난달 30일 과천고가교 철거 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과천고가교 철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조성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착수한 상태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LH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공정 진행 상황과 함께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과천고가교는 주거지역과 인접한 구조물로, 차량 통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으로 그동안 인근 주민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런 불편을 줄이고 도로 구조를 개선해 생활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철거가 결정됐다. 철거 공사는 안전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노면 포장과 일부 구조물을 제거하는 사전 공정을 마친 뒤 고가교 상판을 철거하고 기둥과 받침 구조물을 차례로 해체하는 방식이다. 이번 단계에선 서울 방향 과천고가교를 우선 철거하고 이후 해당 구간을 평면도로로 정비한 뒤 안양 방향 과천고가교 철거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체 철거 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LH에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현장 관리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과천고가교 철거와 도로 평면화가 양방향 모두 완료되면 내년부터 방음시설이 설치돼 고가도로에서 발생하던 소음과 진동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관내 기업이 체계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자리를 2일 마련했다. 이날 광명시는 광명 GIDC(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더가치홀과 지-스마트 허브(G-SMART HUB)에서 관내 기업 65개를 대상으로 '2026년 광명시 기업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명시가 추진 중인 기업SOS 정책 '기업온(On)광명' 일환으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처음 마련한 종합 정책 설명회다. 중앙-광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정책사업을 한자리에서 안내하고 현장 상담까지 연계해 기업별 여건에 맞는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명회에서 “광명시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 지원과 기관 간 긴밀한 연계로 기업 성장이 곧 도시 경쟁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온광명을 중심으로 기업이 필요할 때 먼저 다가가고, 성장의 여정을 끝까지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명회는 △광명시 기업SOS 정책 '기업온광명' 소개 △참여기관별 주요 정책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했으며, 현장에선 기업별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이 함께 이뤄져 실질적인 정책 활용 방안이 제시됐다. 행사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경기테크노파크, 코트라(KOTRA) 등 8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자금-금융, 수출-판로, 연구개발(R&D)-기술 분야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 관련 사업을 개별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는데, 전체 구조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 “정책 변화 방향을 미리 알 수 있어 대응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업온광명은 기업 애로 접수부터 현장 확인, 맞춤형 해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광명시만의 통합 기업SOS 정책이다. 기업이 여러 기관을 개별적으로 방문하지 않아도 한 곳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원스톱 지원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시민 참여형 홍보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만드는 콘텐츠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6 제7기 시민 크리에이터(창작자) 양성 교육'을 운영하는 가운데 참가자 20명을 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홍보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흥시 관광-문화-특산품 등 지역자원을 시민 시선으로 담아낸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최신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해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는 시흥시를 주제로 한 롱폼 영상 1편과 쇼츠 영상 1편, 총 2편 콘텐츠를 제작하며 완성된 영상은 시민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교육은 유튜브 채널 교육 및 브랜딩-AI 전문가가 진행하며 3월부터 5월 말까지 총 12회에 걸쳐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 차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규 교육에선 영상 제작 실습 중심 수업이 이뤄지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브랜딩 및 채널 확장 관련 특강도 함께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를 알리는 크리에이터 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시흥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22일까지 온라인 구글 폼(forms.gle/QFsKnfPxUvdAhneK9)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우수자 순으로 선발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27일 개별 안내된다. 관련 내용은 시흥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시흥시 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항영 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시선으로 시흥 매력을 담아낸 참신한 콘텐츠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2020년부터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6기에는 15명의 시민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실현하고 다양한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3월31일까지 '2026년 안양시 규제혁신 과제 공모'를 진행한다. 시민-기업-소상공인 등 규제개혁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지역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생활 전반에 걸친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안양시 누리집(시민참여-규제개혁119-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에 직접 게시하거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안양시청2층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 전자우편(jey71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제안은 실현 가능성(40%), 효과성(30%), 창의성(30%)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6~7월 2차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70만원(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3명 각 20만원) 시상금이 지급되며, 발굴된 과제는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중앙부처 건의 등을 거쳐 실질적인 법령 및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 불편 해소가 규제혁신 출발점"이라며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안양시 규제혁신 과제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안양시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내 의왕 자원회수시설 설치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2일 밝혔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3기 신도시 내 의왕 자원회수시설 설치 계획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추진하겠다"며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한국토지주택공사와 3기 신도시 내 자원회수시설 설치 백지화에 따른 지구계획 변경 방안을 협의하고, 상반기 중 의왕시 전체 폐기물 발생량과 처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타당성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대표와 전문가, 의왕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시민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된 지역을 중심으로 최종 입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작년 12월31일 고시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과 관련해 인근 주민은 왕송호수 주변 자원회수시설 설치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의왕시는 지난달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자원회수시설 설치와 관련한 지역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의왕시 관계자는 신도시 내 의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이 도시 운영에 꼭 필요한 기반시설임을 설명하는 한편, 시민 공감과 동의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설치계획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3개 지자체가 포함돼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구 내 통합 자원회수시설 위치에 대해 지자체 간 이견으로 인해 사업 구역 내 발생하는 폐기물은 각 지자체에서 처리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이뤄졌다. 의왕시는 현재 자체 자원회수시설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올해 1월1일부터 수도권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전면 금지됐다. 또한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30만㎡ 이상 공동주택단지를 개발할 경우 자원회수시설 설치가 의무화돼 있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의왕 사업 구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20톤/일을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지구 내 설치를 계획해 온 상황이다. 김성제 시장은 “자원회수시설 설치와 관련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하남시-이천시 등 자원회수시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타 지자체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객관적인 타당성 용역과 입지선정위원회 논의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의왕에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소식

익산시, 익산몰 '설 맞이 기획전' 운영 오는 12일까지 사과·배·고구마 등 할인 판매…적립·무료 배송 혜택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익산시는 오는 12일까지 익산몰 누리집(iksanmall.com)에서 '설 맞이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사과와 배, 고구마, 혼합 선물세트 등 익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익산몰 회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설 기획전 품목은 최대 20%할인이 주어지고, 구매 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한 전국 무료배송을 지원해 명절 선물을 보다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획전은 실속 있는 명절 선물 준비로 소비자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소비자들이 익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익산몰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2019년부터 마을전자상거래 사업을 본격 추진해 농산물의 온라인 유통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매년 명절과 계절별 기획전을 통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익산시, 봄철 산불방지 대응 본격 돌입 '봄철 산불조심 기간' 5월 15일까지…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감시 활동을 강화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익산시는 2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해당 기간 산림과 전 직원이 2인 1조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각 읍면동에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총107명을 배치해 예방·감시와 초동 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은 산불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시는 산불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함라산과 천호산, 시대산, 당제산, 용화산, 일치봉에 무인 감시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을 중심으로 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봄철 산불의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불법 소각 방지에도 적극 대응한다. 시는 본격 영농 활동이 시작되기 전 산림과 인접한 논밭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봄철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신청사에 장애인 바리스타 근무 '아이갓에브리씽 116호점' 정식 개소 2월 2일 익산시청1층 개소…수익보다 '상생'과 '자립'가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형 카페의 문을 열었다. 2일 익산시청 1층 로비에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116호점'이 정식 개소했다. '아이갓에브리씽'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공공형 직업훈련 모델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익산시청점은 전국116번째 매장이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상생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해피드림'이 운영을 맡게된다. 이곳에서 근무하게 될 장애인 근로자들은 전문 바리스타 훈련과 철저한 사전 직무교육을마친 인재들이다.이들은 직접 커피를 내리고 손님을 맞이하는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이를 바탕으로 향후 일반 고용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운영을 맡은 해피드림 관계자는“아이갓에브리씽 카페는 수익 창출이라는 경제적 목적보다,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일하며 자립의 꿈을 키워가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시청을 찾는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따뜻한 커피 한 잔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카페 개소를 기점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시민들의공감대를 넓혀갈 방침이다.특히 공공기관 중심의 장애인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더 많은 장애인이 일터에서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사 내 카페 개소가 장애인 자립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미세먼지 대응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운영 오는 4월 30일까지, 불법배출 집중 감시 추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를 강화한다. 익산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반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부터 초봄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관리 대책을 추진하는 제도다. 시는 이 기간 현장 중심의 감시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민간감시원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와 공사장 비산먼지, 불법소각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악취 배출업소 순찰·신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환경관리 개선지원 등 현장 순찰과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계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사회적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악취223건, 비산먼지102건, 불법소각486건, 기타29건 등 총840건을 점검·계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공동 대응체계는 미세먼지 불법배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김민석 국무총리, 익산시교육청, 원광대, 원광대 병원 소식

김민석 국무총리 익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 은퇴 후 '살고 싶은 도시'로 익산 지목…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익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익산시는 2일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열고,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익산의 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린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명예시민 선정의 핵심 배경은 김 총리가 공식 석상에서 보여준 익산에 대한각별한 애정과 신뢰다.김 총리는 최근 공개 발언을 통해 정계 은퇴 이후 거주하고 싶은 도시로 익산을 언급하며,쾌적한 정주 여건과 안정적인 도시 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가 행정을 총괄하는 국무총리가 익산을 '살기 좋은 도시'로 언급한 만큼, 시는 해당 발언이 익산의 인지도 제고와 도시 이미지 개선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기여도 컸다. 김 총리는 최근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시찰하고, 대한민국의 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익산시의 중추적인 역할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시는 김 총리의 행보가 익산의 산업 기반과 정주 여건을 국민들에게 객관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도시 전반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익산의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가 식품산업과 연계한 도시의 비전을 널리 알린 공로에 대한 예우의 마음을 담아 김 총리에게 직접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정헌율 시장은 “김민석 총리께서 익산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명예시민으로서 익산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심리·정서 지원사업...사회성 향상과 문제행동 감소 효과 유아 심리·정서 지원사업'마음토닥'유아의 정서 및 의사소통 개선 성과 확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유아의 심리·정서 발달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심리·정서 지원사업 '마음토닥'이 유아의 의사소통능력과 사회성 향상, 문제행동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마음토닥'사업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조기 발견과 적기 지원을 목적으로 익산교육지원청이 지난해 도내 최초로 원광대학교병원 등 지역 전문 기관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예방 중심의 심리·정서 지원 사업이다. 전년도 운영 결과 △언어적 상호작용 빈도 증가 및 의사소통 동기향상 73.9% △규칙 준수68.1% △또래 놀이 참여 및 사회적 상황 대처 기술 습득 72.6% △문제행동 감소 포함 총체적 기능 호전 76.8%의 변화율을 보였다. 또한 보호자 만족도는 95.4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 사업의 효과성과 신뢰도를 함께 입증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령 전 유아기는 가소성이 가장 높은 시기로, 적기 지원을통해 이후 초·중·고 전 교육 단계에 걸쳐 안정적인 정서 기반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올해 전년도 참여 유아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유아에게는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신규 대상유아에 대해서는 조기 개입을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광대 WITH밸리혁신본부, 생명·치유산업 전문기획자 양성과정 운영 전북형 생명·치유산업 인재 양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 WITH밸리 혁신본부는 로컬 크리에이터 기반 생명·치유산업 전문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전라남도 순천 일대에서 실시한 이번 과정에는 생명서비스·치유 분야 교수, 연구자, 공무원, 종교인 등 총25명이 참여했다. 특히 원광대 글로컬W.I.T.H.밸리 생명서비스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로컬 비즈니스와 연계해 생명·치유산업을 명확한 산업 구조와 비즈니스 모델로 인식하고 기획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순천만과 국가정원 일대에서 현장 관찰 투어와 워크숍을 진행하고,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치유 가치 도출과 산업화 가능성을 직접 분석했으며, 팀 프로젝트와 사례 분석을 통해 실무 중심의 산업 기획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암대 웰니스문화학과 손민영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순천 지역의 치유산업 사례를 중심으로 웰니스·치유관광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지역 기반 치유산업 확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WITH밸리 혁신본부는 양성과정 이후 성과 공유 및 참여자 설문 분석을 통해 교육 효과를 점검하고, 산학협력 기관과 지역기업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치유산업 인재개발 전문기관과 교류를 확대해 전국 단위 광역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우순WITH밸리 혁신본부장은 “이번 과정은 치유를 콘텐츠가 아닌 산업으로 바라보는 관점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며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바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이 전북 생명·치유산업 경쟁력 강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대WITH밸리 혁신본부와 주식회사 캄스페이스는 생명·치유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기반 치유산업 콘텐츠 개발,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광대 병원, 장애인사이클 체육 활성화 및 고용증진을 위한 4자 업무협약 체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장애인 사이클 실업팀을 창단하기로 하면서 원광대학교병원은 장애인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힘을 모았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달 30일 익산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익산시, 익산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와 “장애인 체육 선수 발굴 및 장애인 사이클 실업팀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일영 원광대병원장, 정헌율 익산시장, 박중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장애인 체육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체육선수 발굴 및 육성지원 △장애인 사이클 실업팀 구성 및 운영 협력 △선수들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 및 훈련지원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홍보 협력 등이다. 특히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사이클 선수들을 직접 고용하고 실업팀을 운영함으로써, 선수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일회성 지원을 넘어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익산시 장애인 사이클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병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체육회와 의료계를 잇는 장애인 고용 모델을 정립하고, 지역 내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이재준 수원시장 “주민이 주인 되는 마을자치, 수원의 미래 경쟁력” 강조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수원시가 주민 주도의 마을자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에 서 있다. 단기 사업 중심의 주민자치를 넘어, 중장기 마을 발전 방향을 주민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하는 '우리동네 자치계획'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를 “사람 중심 도시 수원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변화"라고 평가한다. 시는 지난해 44개 전 동(洞)이 참여해 '2025 우리동네 자치계획'을 수립했다. 주민과 도시·마을 전문가가 협력해 마을의 현재를 진단하고, 3년 이상을 내다본 발전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 특징으로 실행 단계와 우선순위까지 담은 말 그대로 '마을의 청사진'이다. 이 시장은 “행정이 방향을 정하고 주민이 따라오는 시대는 지났다"며 “주민이 원하는 삶의 모습에서 출발해 행정이 뒷받침하는 것이 진정한 자치"라고 강조했다. 이번 자치계획은 이 시장의 펴오 소신이 현장에서 구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수원시 마을들이 수립한 '우리동네 자치계획'에는 주민들이 소통하며 공존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들이 담겨 있다. 특히 역사가 오래된 마을이나 주거밀집도가 높은 동네에서 주민 소통을 주요 의제로 꼽는 경향이 드러났다. 이웃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며 동네가 발전하길 바라는 희망이 자치계획에 투영된 것이다. 대표적인 곳으로 권선구 평동을 꼽을 수 있다. 마을 역사가 긴 만큼 다양성이 존재하지만, 공동체의 힘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려는 주민의 의지가 강한 마을이다. 우리동네 자치계획을 세우기 위해 모인 주민과 마을 조교들은 오목천동부터 고색동, 평리동, 평동까지 4개 법정동 구석구석 답사하며 마을의 자원과 문제점을 탐색했다. 젊은층과 노년층 세대가 모두 많고, 구도심과 신도시의 특성이 혼재된 점을 특성으로 도출했다. 평동 우리마을 자치계획의 제목은 '기억의 숲, 꿈의 터전'이다. 세대와 역사, 삶의 모습이 다른 주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활용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주민의 의견을 종합해 '기억의 마을, 연결의 마을, 세대가 공존하는 마을'을 위한 4가지 전략도 수립했다. 지하화된 수인선의 역사를 시각화하는 아카이브 공간을 만들고 청년과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거점을 만들고, 통합형 마을 소통 플랫폼 '전언판'을 설치해 대화를 시작하고, 유휴공간을 마을 생활 기반으로 설계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오래 거주한 주민들이 많은 장안구 조원2동 역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려는 의지를 우리동네 자치계획에 가득 담았다. 마을이 수립한 비전은 '세대간 균형과 활력을 추구하는 조화로운 마을'으로 축약됐다. 원래 대추나무 숲속 그림 같은 마을이라는 이름의 조원동은 1970년대 섬유산업의 중심지로 성황을 이뤘다. 이후 산업구조 변화가 시작되며 1990년대부터 해당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 터를 잡고 살아온 주민들이 많다. 오랜 마을 발전 과정으로 생활 자원이 풍부하고 정주의식이 높지만, 젊은 세대의 유입이 적고 중장년을 위한 시설이 없다는 현황이 분석됐다. 이를 반영해 주민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삶의 질을 높이는 시설과 프로그램의 확충, 주민문화를 연결하는 지속가능성 확보, 특색있는 보행네트워크 조성 등 3가지 전략을 도출했다. 특히 조성된 손바닥정원을 활용해 아파트 정원을 주제로 특색있는 축제를 개최하는 아이디어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권선구 구운동, 권선2동, 세류1동, 세류3동 등은 단절된 세대를 연결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는 특징을 드러냈다. 먼저 구운동은 '세대가 어우러지고 이야기가 흐르는 일상공동체'를 미래상으로 다듬었다. 구운동은 모든 세대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인 마을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집약했다. 인구 고령화와 건축물의 노후화가 동시 진행되고 있는 동네의 구조적 취약점을 인식하고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기반을 활성화해 생활 전반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의지다. 다문화 주민에게 직접 배우는 언어교실 등 생활 밀착형 단기사업부터 어르신의 시장 보기 노하우와 청년 디지털쇼핑법을 서로 알려주는 '장바구니 세대교환소' 등의 프로그램도 구상했다. 대규모 주택단지가 있어 권선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하고 유소년 수도 많은 편인 권선2동은 '소통으로 더 가까이, 문화로 더 풍요롭게'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 주거부터 여가 생활과 녹지까지 생활 요소별 발전 방향을 찾아 소통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주민들의 뜻이 담겼다. 지역 내 공원을 활용해 세대 간 문화교류가 이어질 수 있는 참여형 마을축제를 기획하고, 주기적으로 마을 소식을 알릴 수 있는 마을신문 발간 등이 포함된다. 공동주택 단지를 따라 흐르는 우시장천의 생태환경을 정비하는 구상도 포함됐다. 세류1동과 세류3동도 자치계획의 방점을 주민 소통에 두고 있다. 먼저 세류1동은 수원역과 매교역 사이에 위치한 마을로, 골목 환경이 낙후되고 최근 개발된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는 분석에 따라 안전과 복지, 공동체를 아우르는 목표가 수립됐다. '더 안전하게, 더 따뜻하게 함께 살아가는 세류1동'을 위해 생활 속 안전과 밀접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단기적으로, 아동돌봄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시설을 중기적으로, 장미공원을 둘레길 조성과 공원 특화 등을 장기적 공동체 과제로 삼았다. 세류3동은 '이웃과 함께 만드는 정감 있는 마을'을 목표로 세웠다. 중장년층과 고령층을 중심으로 평균연령이 높은 인구 특성이 있고 수원천이 흐르는 마을이다. 마을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만들었을 정도로 주민자치가 발달한 점을 살려가겠다는 의지다. 주민들은 정보 공유와 세대간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스마트 전광판을 설치하고 어르신의 추억을 마을의 역사와 전통으로 재탄생시킬 마을 기억 발굴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우리동네 마을계획의 중심에 이웃과의 공존을 꾀하는 마을로는 주로 공동주택단지가 많은 주거지로 꼽히는 화서1동, 우만2동, 광교1동, 망포2동, 영통1동 등이 속했다. 화서1동의 마을 비전은 '일상을 나누고 온기를 더하는 마을'이다. 노후 산업체가 밀집되고 1인가구와 고령층이 많은 동네는 주민을 아우르며 활력을 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공원 안에 스마트쉼터를 만들어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청년과 어르신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세대이음 사업도 진행해 앞으로 의제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네 이름을 따라 '우리가 만들고 이끄는 동네'를 비전으로 만든 우만2동은 모든 주민이 어울려 살아가는 다채로운 마을을 추진 전략으로 세웠다. 마을의 장단점, 숙원과 현안, 민원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주민이 참여하는 관리체계와 지역 연계형 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꾀한다. 찾아가는 경로당 서비스, 어르신 말벗 서비스, 자율형 생활환경개선사업, 동네 명소 지도 제작 등의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광교1동은 동네를 의인화한 비전으로 눈길을 끈다. 꾸준하게 인구와 가구수, 기업과 종사자가 증가하고 있는 마을의 특징을 고려해 '같이의 가치를 잇는 광일이네'를 제목으로 만들었다. 혼재된 광교신도시와 구도심의 소통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마을 축제와 주민자치 역량 강화 벤치마킹 등을 단기적으로 추진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망포2동은 '이사 오고 싶은 마을'을 장기적인 미래 모습으로 도출했다. 답사 후 문화와 여가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찾아낸 주민과 마을 조교들은 유대감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출산 장려와 애향심을 높일 출생 축하 기념품, 100세 기원 장수 스튜디오, 사랑의 털목도리 나눔 등을 단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모든 연령대가 통합해 두루 사는 마을'을 꿈꾸는 영통1동은 영통지구 북부에 위치한 황골마을과 청명마을을 품은 동네다. 전입과 전출이 활발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활발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을 문화센터가 필요하다는 의지가 응축됐다. 다양한 문화와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주민자치의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마을자치는 행정의 하위 개념이 아니라 도시를 움직이는 힘"이라며 “주민이 직접 만든 계획이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산과 행정, 제도를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소통과 신뢰가 쌓인 마을이 결국 도시의 경쟁력이 된다"며 “수원형 주민자치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 이와관련,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의지를 담아 만든 마을 발전 청사진이 구상을 넘어 단계별로 실행되고, 수원시 마을자치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성남시,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 확대...총 124억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일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물가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5억원 출연금에서 1억2000만원을 추가 출연하고 보증 지원 규모를 기존 100억원에서 124억원으로 24억원 늘리기로 했다.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사업은 경기도와 시가 5:5 비율로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에 출연하면 출연금의 최대 10배까지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담보력이 부족한 콘텐츠기업도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받아 경기신보의 보증서를 통해 시중 은행에서 보다 완화된 조건으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경기도 콘텐츠산업 실태조사(경기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콘텐츠기업 2515개 가운데 657개(26.1%)가 시에 소재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 역시 4만7233명으로 경기도 전체 종사자 7만4746명의 63.1%를 차지하며 인력 규모 면에서도 압도적인 비중을 보였다. 특히 경기도 게임 분야 기업의 64.2%, 지식정보 분야의 35.3%, 콘텐츠솔루션 분야의 34.8%가 시에 소재해 경기도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성남시가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산업 여건 속에서 특례보증에 대한 현장 수요도 꾸준히 이어져 2019년 6월부터 시행된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성남 지역 콘텐츠기업 199개사가 총 94억3000만원의 대출보증을 지원받았다. 이는 해당 제도를 운영 중인 경기도 25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지원 기업 수와 지원 금액 모두 가장 많은 실적이다. 시는 이러한 누적 성과와 최근 수요 증가 추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보증 규모 확대를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콘텐츠기업으로, 출판·만화·애니메이션·영화·방송·음악·게임·광고·캐릭터·솔루션 등 10개 분야 41개 업종이 해당된다. 신청 기업은 경기신보의 신용 및 보증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받은 뒤, 이를 통해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5억원이고 보증 기간은 5년이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실운전 증빙 여부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보상 제도를 개편해 시행한다. 이번 제도 개편은 실제 운전 여부를 기준으로 보다 실효성 있게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고령운전자에게는 기존과 동일하게 지역화폐 10만원을 지급하며 만 65세 이후 실제 운전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지역화폐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추가 지원 대상인 '실운전 증빙자'는 본인 명의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보험 관련 서류 등 실제 운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면허 반납 신청 시 해당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번 개편된 보상 제도는 올해부터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실제로 운전하는 고령운전자를 중심으로 보상 체계를 개편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최정호 전 차관, ‘혁신기업·소상공인 성장 프로젝트’ 제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은 '최정호의 익산여지도 프로젝트' 제8호 정책으로 '익산 혁신기업·소상공인 성장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최 전 차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금리와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익산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자금 조달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또 “연 2% 이내의 초저금리로 4년간 4천 개 업체에 총 2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해야 한다"며 “심사 기준과 지원 조건을 완화함으로써, 기존에는 지원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들도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 △금융 접근성 확대 △지역 내 폐업 방지 및 지역경제 방어 효과 등이 기대된다. 둘째 경영 위기 소상공인에게 폐업정리 비용 및 재창업 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희망 리턴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전 차관은 “소상공인의 실패 부담 완화를 통한 재도전 문화 확산, 생계형 폐업의 사회적 비용 감소, 경험 기반 창업 증가로 창업 성공률 제고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셋째 매출 분석 및 트렌드 교육, 세무·법률 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익산형 소상공인 닥터'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 △매출 구조 개선 및 경쟁력 제고 △지속 가능한 자생력 확보 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넷째 기업의 신규 투자와 성장, 재투자,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정부의 모태펀드를 기반으로 한 '익산시 기업지원 벤처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최 전 차관은 “펀드를 통해 반도체·AI 산업, 에그테크, 웰니스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혁신 성장을 이끌고 미래 먹거리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섯째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 및 친환경·저탄소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최 전 차관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생산관리, IoT(사물인터넷) 센서, 자동화 장비 구축 △친환경·저탄소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성·품질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올해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사업 신청을 2일부터 접수에 들어갔다. 수도관 부식으로 인한 녹물 발생 등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수용가를 지원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해당 사업은 녹물 발생으로 수도관 사용에 불편을 겪는 관내 주택을 대상으로 총 67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연면적 130㎡ 이하 노후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옥내급수관 180만원 △공용배관 60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된다. 그밖에 일반 가구는 주택 면적에 따라 공사비 중 70%에서 최대 90%까지 차등 지원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해당 사업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구리시 환경관리사업소 수도과 급수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일 “시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사업' 홍보와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친환경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일환으로, 전기차 도입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종별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산한 보조금이 지급된다.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전기버스 등 1214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법인, 기업,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할 경우 구매계약 체결 후 전기차 제조-판매사를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차종별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최대 754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7800만원 △전기버스 최대 9100만 원이다. 남양주시는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1000대, 전기화물차 200대, 전기버스 14대를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 차량을 매매 또는 폐차하고 전기차로 전환하면 최대 13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전기차 보급 확대는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올해 사업은 작년보다 더 신속하게 추진하는 만큼 보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남양주시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관내 기업이 정부 및 유관기관의 각종 지원 시책을 보다 쉽게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양주시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시행되는 주요 기업 지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바롯해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10개 유관기관이 설명회에 참여한다. 지원 시책 발표는 △자금-금융 △소상공인 △수출-판로 △연구개발(R&D) 분야 순으로 진행되며, 설명회와 동시에 행사장 내 별도로 마련된 상담 창구에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기관별 맞춤형 1대 1 상담도 이뤄진다. 이정수 기업지원과장은 3일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기업이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는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 정책 안내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중 월례조회에서 일상 속 위급한 상황에서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선행 군민 3명에게 양평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선행 군민은 양서면 최종균씨, 옥천면 최현순씨, 엄두영 경희통합의원-한의원 원장으로, 각종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종균씨는 지난달 용담리 소재 빌라에서 계량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통해 추가 피해를 막는 데 크게 기여했다. 최현순씨는 지난달 18일 양평5일장에서 액화석유가스(LPG) 가스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며 현장을 수습해 피해 확산을 차단했다. 엄두영 원장은 응급상황에 처한 군민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로 선행 군민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표창 수여식에서 “선행 군민의 용기 있고 헌신적인 초동 대응 덕분에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큰 희망이 되는 만큼, 이번 표창을 계기로 선한 영향력이 양평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져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표창을 통해 위기의 순간에 빛난 평범한 이웃들 용기와 헌신을 널리 알리고,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과 인공지능(AI) 기반 '기업SOS넷'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기업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하남시는 관내 기업 고충을 현장에서 신속히 해결하고, 기업은 온라인을 통해 민원 처리 단계 확인과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해져 기업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 은 2021년부터 관내 기업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도로, 하남시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이 직접 기업에 들러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복합적인 사안은 관련부서 협의와 제도 개선 건의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해결한다. 기업SOS넷은 경기도 내 기업이 행정-경영-규제 등 경영활동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문제 진단부터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AI 기술을 도입해 기업 자금지원, 기업지원사업 안내, 공장 설립 인-허가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고충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관내 기업이 기업SOS넷을 통해 애로사항을 접수하면 하남시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으로 즉시 연계돼 보다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지연 투자유치과장은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인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며 “더욱 빠르고 편리해진 기업SOS넷을 적극 활용해 경영상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작년 처음으로 4개 기업에 총 9500만원 기업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우수기업 유치와 관내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과천시의회-양주시의회-포천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2일 의장실에서 최승규 국민건강보험공단 덕양지사장을 만나 건강보험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최승규 지사장은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와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한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제도 도입 필요성을 중심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현안을 설명했다. 특히 불법 개설 의료기관 등으로 인한 보험 재정 손실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권한을 부여해 조사 실효성을 높이고 제도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운남 의장은 특사경 도입 취지에 공감을 표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보험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 차원에서도 제도 개선 논의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선 지역 건강보험 운영 현황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심도 있게 논의됐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가 2일 제295회 임시회를 열어 '과천 경마공원-국군방첩사 부지 9800호 주택공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우윤화 의원 외 4인이 공동 발의해 채택된 결의안은 지난달 29일 중앙정부가 발표한 과천 경마공원-국군방첩사 부지 내 주택 9800호 공급 계획이 과천시 교통-교육-환경 등 도시 수용 여건을 일절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추진된 점을 비판한 뒤 계획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특히 이번 계획은 “첨단 직주근접 기업도시", “인공지능(AI) 테크노밸리"와 같이 현실과 괴리된 구호로 시민을 기만하는 고밀도 주거 확대 계획에 불과하며, 과천시를 정책 실험 대상이자 희생양으로 삼는 폭력적인 행위라고 성토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우윤화 의원은 “정부는 과천시와 과천시의회를 배제한 일방적인 통보에 대한 공식 사과가 필요하다"며 “지방자치 존엄과 시민 주권을 존중하는 협의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선희 의원은 “과천을 토지은행 취급하는 약탈적 주택 공급, 즉각 전면 철회하라"를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과천 경마공원-국군방첩사 부지 9800호 주택공급계획이 철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의회는 채택된 과천 경마공원-국군방첩사 부지 9800호 주택공급계획 철회 촉구 결의문을 국토교통부 등 관련기관에 발송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의회는 2일 제385회 임시회를 열고 학교 수돗물 안전-책임관리의 근본적 확보와 국-도비 보조사업 불합리한 지방비 매칭 구조의 합리적 개선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이날 양주시의회는 '학교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 건의안'과 '상생을 위한 국-도비 매칭 부담 조정 협의체 구성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아울러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5건도 심의, 의결했다. 학교 수돗물 안전성에 경고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수돗물 살균력은 잔류염소 농도로 유지되는데, 저수조를 거치면 체류시간과 온도 변화로 잔류염소가 급감해 세균 증식 등 오염 위험이 커진다. 이에 따라 수돗물을 대량으로 비축하는 저수조 급수는 직결 급수보다 훨씬 높은 오염 위험을 안고 있다. 양주시 관내 60개 초-중-고교 중 저수조를 설치한 학교는 49개교, 81.7%에 이른다. 이중 25개교는 저수조를 통과한 수돗물을 급식에 사용하고 있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정희태 의원은 “안전한 학교 수돗물 공급은 학생 건강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필수 공공재"라며 “저수조와 말단 급수 구간을 상시 감시하는 스마트 수질관리 시스템을 조속히 도입해 학교의 식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혜숙 의원은 이날 '상생을 위한 국-도비 매칭 부담 조정 협의체 구성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도비 보조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 수행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적인 재정지원 제도이지만 중앙정부와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을 주도하며 기초지자체의 재정자립도를 떨어트리고 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역할과 책임이 불명확하고, 지방정부 자율성과 효율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양주시의회는 이런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려면 개별 사업 단위 조정이 아니라 상시적-제도적 협의 기구를 구성하는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강혜숙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국-도비 매칭 부담 조정 협의체(가칭)를 구성해 두 가지 과제를 추진해야 한다"며 “현행 국-도비 보조사업의 획일적인 분담 비율을 시-군별 재정자립도에 맞게 차등 보조율로 전환하고, 장기요양 분담금 등 국가가 부담해야 할 복지 비용의 지방비 분담 구조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지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연현상으로만 인식해 온 낙뢰가 이제는 시민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재난'이란 점을 분명히 짚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양주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은 제190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흘읍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문제점을 지적하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손세화 의원은 총사업비 약 50여억원이 투입되는 소흘읍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기획 단계부터 현장 여건과 종목 특성에 대한 이해 없이 행정 편의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당 부지는 경사면에 조성되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전체 면적과 폭이 충분하지 못하다"며 “무리하게 18홀 규격에 맞추다 보니 페어웨이가 지나치게 좁아져 안전하고 재미있는 경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1월23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드러난 총체적 부실을 구체적인 근거로 들었다. 손세화 의원은 △소흘체육공원 내부의 좁은 진입로로 인한 교통 혼잡 우려 △최대 135명 수용 계획 대비 턱없이 부족한 42면 규모 주차장 △파크골프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코스 설계 등을 조목조목 짚으며, 집행부가 주민 우려에 대해 납득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오는 4월 착공을 불과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예측가능한 문제점을 그대로 안고 가는 것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주민 의견을 전제로 한 설계 전면 재검토 △종목 특성을 반영한 전문가 참여 확대 △행정 편의가 아닌 이용자 중심 판단을 촉구했다. 손세화 의원은 “빠른 추진도 중요하나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세심한 준비도 행정의 유능함"이라며 “50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전문성과 책임 있는 행정을 보여달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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