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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조정국·원도심혁신국 등 4개 조직 신설…8월 시행 목표로 시의회에 조례안 제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핵심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정책조정국과 원도심혁신국, 기후에너지국, 철도도로국 등을 신설하고 조직 규모도 확대해 성과 중심의 행정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민선 9기 출범 직후인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인수위원회 권고안을 토대로 공약 이행 체계를 정비하고 주요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편안에 따르면 시장 핵심 공약인 'ABC+E' 전략(인공지능·바이오·콘텐츠+에너지) 추진을 위해 정책조정국을 신설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에너지국, 교통 인프라 확충을 담당할 철도도로국, 제물포·문학·부평 지역 활성화를 전담하는 원도심혁신국을 새롭게 설치한다. 또 기존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균형발전부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해 원도심혁신국과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통합돌봄국 등을 총괄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은 물론 복지와 돌봄 정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산업국은 미래산업본부로 격상해 첨단산업과 바이오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산업본부는 경제국으로 재편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집중한다. 기존 교통국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행정을 담당하는 교통정책국과 철도·도로 기반시설 구축을 전담하는 철도도로국으로 분리된다. 아울러 소방본부에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복지, 심리 지원을 위한 보건안전복지과를 신설한다. 이번 개편으로 인천시 조직은 기존 1실 17국 3본부 1단, 115개 과에서 1실 19국 3본부, 119개 과로 확대되며, 총 정원도 7,600명에서 7,702명으로 102명 늘어난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성과 중심의 행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조직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조직개편을 위한 '인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인천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312회 인천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시의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2주간 교통·재정·장마 대응 등 핵심 과제 점검…토론 중심 보고로 실행력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점검하는 첫 업무보고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6일부터 약 2주간 박찬대 시장 주재로 '민선 9기 집중 업무보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핵심 공약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민생과 경제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과장급 공무원까지 참여하는 토론 중심 회의로 운영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주 업무보고에서는 시민 관심이 높은 교통과 안전, 재정 문제가 우선적으로 다뤄진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개통 지연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인천1호선을 비롯한 주요 교통 현안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 대응체계도 집중적으로 살핀다. 취약지역 방재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 대응체계 전반을 확인해 재난 발생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 재정 운용 현황을 진단하고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지역경제 지원 대책도 논의한다. 업무보고는 본청 실·국을 비롯해 경제자유구역청, 소방본부, 주요 사업소, 공사·공단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부서 간 칸막이를 줄이고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조기에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집중 업무보고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방향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자리"라며 “모든 공직자가 원팀으로 협력해 인천의 성장과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45개국 364개 팀 참가·2만4천여 명 방문…인천대 우승·인하대 선전, 국제행사 운영 역량도 입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국내 최초로 개최한 국제 로봇대회 '로보컵 2026 인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인천시는 지난 7월 2일부터 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로보컵 2026 인천'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5개국 364개 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3,919명이 참가했으며, 국내외 관람객을 포함해 총 2만4,238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 세계로보컵연맹과 협력해 대회 유치 기반을 마련했으며, 한국AI·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후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대학들의 성과도 눈길을 끌었다. 인천대학교는 첫 출전한 산업자동화리그(Smart Manufacturing League, SML)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인하대학교는 26개 팀이 참가한 가정서비스(@Home) 리그에서 4위에 올랐다. 시는 지난 2024년 로보컵 유치 이후 지역 대학과 연계해 추진한 로봇 인재 양성 정책이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거둔 사례라고 평가했다. 학생들은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뿐 아니라 국제 협업 경험과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쌓았으며, 이는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지자체가 함께하는 실전형 로봇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기술 교류 확대와 나우로보틱스 등 40여 개 기업의 전시, 인천로봇랜드 홍보를 통해 로봇산업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관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인천 로봇산업 혁신전략 협의체' 출범도 추진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행사 운영 측면에서도 로보컵 전담반(TF)을 중심으로 시민명예외교관 운영, 요기조기 음악회, 숙박·위생·화재안전 점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했으며, 대한중앙의료봉사회의 의료지원도 원활한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인천시는 이번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First Global Challenge)' 등 국제 로봇행사 유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로봇산업 허브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로보컵 2026 인천'의 성공적인 개최와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의 성과는 인천의 로봇산업과 미래 인재 육성 역량을 보여준 결과"라며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보컵 2026 인천' 연계 산·학·연·관 협력체 가동…인천로봇랜드 중심 글로벌 로봇도시 기반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인천로봇랜드를 중심으로 로봇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서며 글로벌 로봇산업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낸다. 인천시는 지난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로봇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로봇산업 혁신전략 협의체'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세계적 로봇대회인 '로보컵 2026 인천'과 연계한 핵심 부대행사로 마련됐으며,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인천시의 로봇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글로벌 로봇산업이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에 대응해 국책사업으로 조성 중인 인천로봇랜드를 거점으로 선도기업과 국내외 연구기관을 연계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피지컬 AI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비롯한 물류 인프라와 청라국제도시 등 정주 여건, 서구·남동구·연수구를 중심으로 한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2025년 인천로봇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 로봇기업은 전국의 9.5%인 239개사지만, 매출은 전국의 24.4%인 약 1조5천억 원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협의체는 당연직 공무원 6명과 로봇산업, 인재양성, 미래도시, 문화콘텐츠, 로봇기업 분야 전문가 20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인천 로봇산업 발전 전략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테크노파크 한규환 로봇센터장이 로봇산업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한국AI·로봇산업협회 서준호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아 미래 전략과 융합 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로보컵 2026 인천' 행사장에서는 7월 5일까지 AI·로봇 전시가 열렸으며, 나우로보틱스와 유진로봇 등 인천지역 9개 로봇기업이 참가해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인천도시공사도 인천로봇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남영희 정무부시장은 “협의체는 인천 로봇산업 육성과 융합 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인천로봇랜드를 중심으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피지컬 AI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글로벌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첫 'i-바다패스'·크루즈 산업 육성 등 해양경제 활성화 공로…글로벌 해양도시 경쟁력 입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해양교통과 관광 분야의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제31회 바다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인천시는 6일 해양수산 발전과 해양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국정과제 추진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i-바다패스'를 통해 해상교통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섬 주민의 이동 편의와 정주 여건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객의 도서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며 해양교통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크루즈 산업 육성과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확대, 국제해양포럼 및 인천 섬의 날 행사 개최 등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또한 섬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도서 주민의 생활 안정 지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도 해양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한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인천 시민과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해양경제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봉공원서 순국선열 추모·민생 중심 의정활동 다짐…시민 신뢰 회복 의지 밝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제10대 의회 개원을 맞아 현충탑 참배를 통해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인천시의회(의장 박종혁)는 6일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을 위한 책임의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참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45명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묵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10대 인천시의회는 개원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참배가 시민 대표기관으로서 초심을 되새기고 민생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소통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박종혁 의장은 “제10대 인천시의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시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어 인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전국 경제청장협의회서 공유재산 절차 간소화 제안…사업기간 단축·투자환경 개선 기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과정에서 반복되는 행정절차를 줄이기 위해 관련 법률 개정을 공식 건의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열린 '제34회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에서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제안했다고 6일 밝혔다. 현행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은 행정재산의 용도 폐지나 일반재산의 행정재산 변경 시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은 실시계획 승인 과정에서 행정재산 용도폐지와 사용·수익허가를 함께 의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은 사용·수익허가만 의제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실시계획 승인 이후에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한 별도의 용도폐지와 용도변경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러한 중복 절차가 사업 추진을 지연시키고 투자 유치에도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특별법 제11조(인가·허가 등의 의제)에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1조에 따른 행정재산 용도폐지와 일반재산 용도변경을 의제 대상에 포함하도록 법 개정을 건의했다. 개정안이 반영되면 실시계획 승인만으로 공유재산 관련 절차를 함께 처리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이 높아지고 사업 기간 단축과 투자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는 것이 인천경제청의 설명이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대행(차장)은 “경제자유구역은 글로벌 투자유치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핵심 성장거점"이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건강자치단·보건의료 동아리 학생 53명 참여…실습 중심 진로교육으로 현장 이해 높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3일 인하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청소년 건강자치단과 보건·의료 동아리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실습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간호사의 길을 만나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실제 간호교육 환경을 체험하고, 보건·의료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인하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진과 함께 간호철학을 배우고, 미래 간호사로서의 책임과 생명존중 의식을 다지는 '비룡 나래 선서식'에 참여했다. 이어 혈당·요당 측정과 결과 해석 등 기본 간호술기 실습, 시뮬레이션센터 체험, 생활습관병 예방과 간호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 교수 및 멘토와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경험했다. 특히 시뮬레이션 교육에서는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를 판단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간호사의 전문성과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혈당과 요당 측정 실습은 교육용 인공 혈액과 인공 소변을 활용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의 전공 체험 기회를 넓히고, 미래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보건의료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은 지식뿐 아니라 생명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며 “학생들이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500여 명 참여해 청렴·공정 가치 공유…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 다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민선 5기 인천교육 출범에 맞춰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3일 전 직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청렴·공정 다짐 서약제'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약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업무 수행 문화를 확산해 부패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부서장과 직원 대표가 전 직원 앞에서 청렴과 공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서약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행정의 기본 가치로 삼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통해 교육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서약제가 모든 직원이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되새기고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성남시-평택시

체육관 철거 후 수영장·다목적체육관·급식시설 등 조성 추진…학생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편의 확대 기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매탄초등학교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복합시설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매탄초등학교는 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매탄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과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대진 매탄초등학교 교장,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김준혁(수원시정) 의원을 비롯해 사정희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일영 의원,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학교 체육관을 철거한 뒤 학생 교육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학교복합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설에는 학교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식당과 급식실을 비롯해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지하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은 해당 사업을 교육부의 '2026년 학교복합시설 2차(하반기)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전문가 심사와 종합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매탄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이 학교복합시설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며 “관계기관이 협력해 학생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시설을 조성하자"고 말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복합시설은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와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교육과 행정이 협력해 학생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관계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이어진다면 학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모사업 선정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도 기반 검색·4개 언어 지원…관광객 편의 높이고 지역 음식문화 연계 강화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대표 음식점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수원맛집 100선' 서비스를 관광앱 '터치수원'에 구축하고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수원맛집 100선'은 수원을 대표하는 음식점 100곳을 선정해 관광객과 시민에게 제공하는 미식관광 콘텐츠다. 국문은 물론 영문, 일문, 중문 등 4개 언어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는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터치수원 앱에 전용 배너와 퀵버튼을 마련했다. 이용자는 지도 기반 검색 기능을 활용해 현재 위치와 가까운 음식점을 거리순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업소별 대표 메뉴와 영업시간, 주차 가능 여부, 연락처 등 주요 정보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시는 앞으로 관광객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수원맛집 지도(푸드맵)'도 제작할 예정이다. 푸드맵은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되며, QR코드를 통해 터치수원 앱과 연계된 맛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 홈페이지에는 국문·영문·일문·중문뿐 아니라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를 포함한 6개 언어 버전의 푸드맵 파일을 게시해 국내외 관광객의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수원시는 수원맛집 100선을 지역 음식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대표 미식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맛집 100선이 국내외 관광객들이 수원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쉽게 접하고 미식관광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장 설립 행정지원 본격화…다관절 수술기구·로봇 플랫폼 생산 확대, 고용 창출 기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첨단 수술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인 리브스메드와 투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 산업 기반 확대에 나섰다. 용인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리브스메드와 공장 설립 및 투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생산시설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공장 설립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기업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브스메드는 첨단 의료기기 생산시설을 구축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리브스메드는 550억원을 투자해 지곡동 720번지 일원 4만 4073.80㎡ 부지에 첨단 의료기기 제조시설을 조성한다. 이곳에서는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와 수술 로봇 플랫폼 생산 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리브스메드는 90도 각도로 복강경 수술이 가능한 로봇 기술을 보유한 경쟁력 있는 기업"이라며 “용인에 투자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지역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는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시에 첨단 제조시설인 AMF(Advanced Manufacturing Facility)를 구축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용인에서 생산되는 '아티센셜'과 수술 로봇 '스타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메디컬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리브스메드는 다관절 구조를 적용해 상하좌우 360도 움직이는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을 개발한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시는 이번 투자로 첨단 로봇·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강화와 전문인력 고용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용인실내체육관 4타석 개관…아르피아 포함 총 11타석 운영, 야외 파크골프장도 단계적 조성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용인실내체육관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개관하고 실내·외 파크골프 시설 확충에 나섰다. 용인시는 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스크린파크골프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파크골프협회 및 동호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시설은 4타석 규모로 조성됐으며,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에서 사계절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세먼지와 폭염, 폭우 등 기상 여건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고, 장애인 경사로를 설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시설로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국민체육센터에 조성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만큼 실내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용인실내체육관 4타석과 7일 개관하는 아르피아스포츠센터 3타석, 기존 기흥국민체육센터 4타석을 더하면 모두 11타석을 운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파크골프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실내·외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계획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실내체육관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6000원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장 발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현재 아르피아(9홀), 포곡(9홀), 기흥호수공원(14홀) 등 3곳의 야외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역북2근린공원, 남사 진위천변, 원삼 공공폐수처리시설 상부, 수지중앙공원, 모현 경안천변, 동막천 등에도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흥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입문 강습 프로그램을 용인실내체육관과 아르피아스포츠센터로 확대해 시민들의 이용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의원과 한국마사회 회장 면담…서해안권 말산업·관광레저 거점 조성 제안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서울경마공원의 화성 이전 유치에 나서며 한국마사회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시는 6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갑)과 함께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을 만나 서울경마공원 이전 제안서를 전달하고, 이전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서울경마공원 이전과 관련해 화성시의 입지 경쟁력과 사업 추진 여건을 설명하고, 한국마사회 측과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는 우수한 교통망과 넓은 개발 가능 부지, 말산업 기반 등을 강점으로 제시하며 서울경마공원 이전의 적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마공원 이전이 화성 서해안권을 국가 말산업 클러스터와 관광·레저 중심지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서울경마공원 이전은 화성 서해안권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화성시의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옥주 국회의원도 “화성은 교통 접근성과 개발 가능 부지, 말산업 기반을 갖춘 경쟁력 있는 지역"이라며 “서울경마공원 이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지속하며 서울경마공원 이전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화성미래비전위원회, 9대 전략·138개 과제 논의…평생교육·체육·기업환경 개선 병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민선9기 핵심 공약으로 돔 야구장 건립과 4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를 추진하며 시민 여가·체육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화성미래비전위원회(위원장 조승문)는 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시정구호인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 실현을 위한 9대 전략과 138개 공약과제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민들의 문화·체육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돔 야구장 건립과 프로야구단 유치를 포함한 '돔 야구장 건립 및 프로야구팀 유치, 4대 스포츠 프로시민구단 유치 TF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화성시에는 프로축구단과 여자 프로배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임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평생교육도시 조성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약도 함께 검토됐다. 매니페스토 공약에는 구청별 파크골프장 확대, 지역도서관 추가 건립, 한강 자전거도로 연결, 롤러경기장과 테마 어린이 과학관 건립, 영재교육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정책과제로는 황금해안길 가든 레포츠 코스 조성,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종합대학과 특성화고 유치,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연구원 유치 등이 제시됐다. 위원회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화성상공회의소가 건의한 가설건축물 관련 조례와 운영기준 개선 요구를 검토해 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년 주거지원 확대와 산업단지 19곳의 배후 주거단지 조성 필요성에 대해서도 정명근 시장의 '직주락(職住樂)' 시정 철학을 반영해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승문 위원장은 “더 큰 성장의 행복경제시, 더 넓은 포용의 기본사회시, 더 바른 공정의 행정혁신시라는 3대 목표 아래 9대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핵심 과제를 최종 점검해 이달부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분당중앙과학고 입학설명회 참석 이어 복지시설·재난취약지역·청년창업 현장 방문…시민 체감 정책 강화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2027년 개교를 앞둔 분당중앙과학고 설립 지원과 함께 복지·안전·청년정책 등 민생 현장을 잇달아 찾으며 시민 체감형 시정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 시장은 지난 4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2027학년도 (가칭)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입학설명회'에 참석해 학교의 성공적인 개교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상진 시장과 김은혜 국회의원,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광주 분당중앙고등학교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2027년 3월 개교를 앞둔 분당중앙과학고가 우수한 교육환경과 실험시설을 기반으로 학생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하는 열린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과학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입학전형에 성남지역 학생 20% 우선 선발이 반영된 점을 언급하며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신 시장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는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중원구 상대원동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한우리주간보호센터와 한가람보호작업장, 성남시보호작업장을 둘러보고 돌봄과 재활,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복지서비스 확대와 운영 여건 개선, 이용 편의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방정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중원구 상대원동과 분당구 야탑동 재난취약지역을 찾아 급경사지와 배수시설, 하천변 등을 점검하고 사전 예찰과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앞서 2일에는 중원구 성남동 도담길 청년창업 공간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열어 창업공간 지원과 판로 확대, 자금 조달, 창업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취임 첫날인 1일에는 수정·중원 재개발사업과 분당 선도지구 재건축 추진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민선 9기 출범 이후 현장 중심 시정을 이어가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것이 시정의 기본"이라며 “시민 안전과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5개 업체 선정해 교육·컨설팅·브랜드 개발 지원…7월 22일까지 온라인 접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창업 초기 청년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 창업 재도약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성남시는 올해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보유하고도 홍보와 브랜드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업체는 7~8월 성남시청 회의실 등에서 마케팅 교육 3회와 전문가 진단, 맞춤형 컨설팅을 받은 뒤 오는 12월까지 기업별 수요에 맞는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분야는 상품 포장 이미지와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을 포함한 디자인 개발, 업체 홍보 사진 및 영상 제작, 상호·상징표·상표·굿즈 제작 등 브랜드 개발 등 3개 분야다. 참여 기업은 이 가운데 1개 분야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9~39세 성남시 거주 청년으로, 성남시에서 창업한 지 1년 이상이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업체 대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기업은 7월 22일까지 성남청년정보플랫폼 '성남청년다해'를 통해 사업계획서와 주민등록초본,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성장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소비층 확보와 매출 증대에 기여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수단 350여 명 기량 겨뤄…최재영 의장 “생활체육 환경 개선 지속 지원"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는 4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평택시의회 의장배 피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평택시체육회장, 평택시피구협회장 등 내빈, 선수단 등 약 4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와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350여 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팀워크와 협동심을 바탕으로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재영 의장은 “피구는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은 물론 팀원 간 호흡과 협력이 중요한 종목"이라며 “서로를 신뢰하고 함께 경기에 임하는 과정에서 단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의회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피구협회는 현재 10개 클럽, 3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의회 의장배 피구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피구협회가 주관해 회원 간 교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려대·한양대 학생들 4박 5일간 8개 마을서 일손 지원…농업 가치 체험 기회 마련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농민회가 지역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마련한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이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국농민총연맹 경기도연맹 평택농민회는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평택지역 농촌 마을에서 진행한 '2026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양대 언론정보대학과 고려대 사회학과·정경대학 소속 학생 217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평택시 청북읍을 비롯한 8개 농촌 마을에 머물며 농촌의 일손을 돕고 농업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논 잡초 제거와 밭작물 파종 등 농번기 농작업을 지원했으며, 마을길 청소와 제초 작업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평택농민회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청년들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 농업 현장의 현실을 이해하고 농업과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임흥락 평택농민회 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대학생들의 참여가 큰 힘이 됐다"며 “청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의 현실과 농업의 가치를 직접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운 날씨에도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을 잇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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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직통 시장실' 운영으로 시민 의견 신속 반영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민선 9기 시정 구호를 '바로 통하는 나의 삶, 직통 광주'로 확정하고 시민과 행정을 직접 연결하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에 나선다. 광주시는 박관열 시장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빠르게 반영하고 생활 속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목표로 새로운 시정 구호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새 구호에는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개선하고 시민과 행정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소통 체계를 구축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하겠다는 민선 9기 운영 방향이 담겼다. 시는 국회와 중앙정부,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표 공약인 '직통 시장실'을 운영해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행정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최근 경안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관열 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교통난과 민생 현안의 해법은 현장에 있다"며 “시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 시정 구호에는 42만 광주 시민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며 “시민과 행정을 직접 연결하는 '직통' 행정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회연대경제 조직서 5개월 실무 경험 제공…기업은 9~13일, 청년은 17~27일 신청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미취업 청년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 경험 사업' 참여기업과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사회연대경제 조직에서 약 5개월간 현장 실무를 수행하며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현장 업무와 함께 직무교육, 상담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한 마을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협동조합, 고용인원 10인 미만의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이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참여자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고용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사회연대경제 조직에 배치돼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며 직무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키우게 된다. 시는 참여 조직도 청년 인재와의 협업을 통해 조직 운영 역량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는 진로를 설계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고, 사회연대경제 조직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청년과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자격과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과 고용2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광주시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전년보다 5개월 앞당겨 역대 최단기간 달성…답례품·지정기부사업으로 참여 확산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돌파하며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빠른 달성 기록을 세웠다. 안성시는 지난해 연말정산 시기인 11월 말 10억원을 달성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연말 기부 수요가 본격화되기 전인 7월 초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약 5개월 앞당긴 것으로, 기부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는 설명이다. 시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경쟁력 있는 답례품 운영과 기부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지정기부사업 확대, 지속적인 홍보 활동 등을 꼽았다. 안성시는 지역 대표 농·축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답례품 공급업체 협의회를 중심으로 품질 관리와 신규 품목 발굴, 공동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형당뇨 지원사업 ▲청소년 야간 안전 귀가 지원사업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지원사업 등 3개 지정기부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 기부자가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과 기부 참여 확대를 함께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시는 매월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기부자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시민과 기부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지정기부사업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정기부사업과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반인숙 의장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 체감 정책 추진"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9대 안성시의회가 전반기 의정활동의 시작과 함께 지역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시민 안전과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안성시의회는 반인숙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안성경찰서와 안성소방서, 안성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해 기관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먼저 안성경찰서를 찾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안성소방서를 방문해 각종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난 대응체계와 주요 현황을 살펴봤다.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미래 인재 양성과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반인숙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숙톱밥·식물생리활성제 실증 결과 점검…현장 의견 반영해 기술 보급 확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일 흥천면과 금사면 화훼·참외 재배 농가에서 농업인상담소가 추진 중인 '2026년 지역특화 활력화사업' 현장평가회를 열고 연구사업 성과와 현장 적용 효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관계 공무원, 지역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연구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평가회는 흥천면 효지리 화훼농가에서 진행된 '부숙톱밥을 활용한 분화용 상토 원료대체 검정' 연구사업을 시작으로, 금사면 이포리 참외농가에서 실시한 '식물생리활성제 활용을 통한 참외 생육 및 품질개선 현장실증' 사업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화훼 재배에 활용되는 상토 원료 대체 가능성과 경제성을 살펴보고, 참외 생육 상태와 품질 개선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연구 결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업인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과 의견도 수렴했다. 여주시는 이번 평가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연구사업에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와 기술 보급을 통해 지역 농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검증된 기술이 여주시 전역의 농가로 확산돼 농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크골프장·물놀이장 잇달아 방문…집중호우 대비·어린이 안전관리 점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 여가시설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여주시는 이충우 시장이 지난 4일 오학 파크골프장과 지난 2일 개장한 오학 물놀이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오학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협회 회원들과 함께 잔디 상태와 보행로, 안전펜스 등 시설 전반을 살펴봤다. 특히 하천변에 위치한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과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오학 물놀이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경시설의 위생 상태와 수질 관리 시스템, 미끄럼 방지시설 등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 부서에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현장 중심의 시설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 첫 전략회의 개최…시민 체감형 AI 실증사업 추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KAIST,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환경보건센터(WHO ACE), 구글과 협력해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오산시는 6일 시청에서 WHO ACE, KAIST AI대학, KAIST 미래전략대학원, 구글 관계자들과 함께 '글로벌 기후·건강·인공지능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첫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후위기와 건강 문제를 도시 현장에서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AI 협력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오산시는 도시 규모와 인구 밀도, 생활권이 집약된 컴팩트 시티의 특성을 활용해 기후위기 대응 AI 정책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를 넘어 폭염과 냉방비 부담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과제"라며 “AI는 기술 발전 자체보다 시민을 보호하는 정책으로 이어질 때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취약계층과 은둔·고립형 1인 가구 등을 보다 신속하게 살필 수 있는 AI 기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서는 WHO ACE가 기후보건 분야의 국제 기준과 윤리적 방향을 제시하고, KAIST AI대학은 AI 기술의 사회적 영향 분석과 정책 설계를 담당한다. 구글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실증 모델 개발에 참여하며, 오산시에서 구축된 사례를 다른 도시로 확산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의 정책 구상과 기획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국제 공중보건과 AI 거버넌스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WHO ACE와 KAIST, 오산시를 연결하는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탰다. 찾아가는 신청·맞춤형 홍보로 18만3천여 명에 226억 원 지급…소비촉진 연계 정책도 추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올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사업을 마무리한 결과 지급률 98.3%를 기록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을 받아 시민 18만3천여 명에게 총 226억 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했다.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현장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해 높은 지급률을 달성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16일 윤영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TF팀을 구성해 사업 종료 시까지 운영했다. TF팀은 지급 준비와 현장 대응, 민원 처리, 홍보 등 전 과정을 총괄했으며, 국별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현장책임관제를 통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인력을 배치해 민원에 신속히 대응했다.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했고, 가족센터와 행복한이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안내와 다국어 홍보도 실시했다. 신청 마감을 앞두고는 미신청자 8천560명에게 개별 안내 우편을 발송하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조해 신청을 독려하는 등 지급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을 기울였다. 지원금 사용 활성화를 위한 후속 조치도 이어졌다. 시는 사용 가능 업소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7개 골목상권과 주요 가맹점에 배부했으며, 장미빛축제와 야맥축제 기간에는 브루어리와 먹거리, 플리마켓 등 외부업체 56개소를 한시적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오산시의 운영 사례는 다른 지자체의 관심도 받았다. 지난 5월 28일에는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급 현장을 점검했으며, 6월 29일 열린 제5회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에서는 오산시 부시장이 지급률과 사용률 제고 우수사례를 발표해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사업의 운영 경험을 담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TF 운영 업무노하우 매뉴얼」을 오는 8월까지 제작해 향후 유사한 민생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시민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 행정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비전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 선포…8대 정책과제·시민 소통행정 본격 추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신임 이천시장이 민선 9기 시정 비전으로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을 제시하고 반도체 산업 육성과 역세권 개발, 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핵심 축으로 한 시정 운영에 나섰다. 지난 1일 공식 취임한 성 시장은 취임식에서 “개인의 삶보다 시민을 위한 삶을 선택하겠다"고 밝히며 시민 중심 행정과 실천 중심의 시정을 약속했다. 그는 시민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행정체계 구축을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성 시장은 이를 위해 시민 거버넌스위원회와 시민참여예산 제도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장 직통 문자'를 운영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반도체 설계연구단지,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이천신산업센터' 설립, 햇빛연금 도입, 지역화폐 확대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용인~충주 고속도로 이천 연결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조기 준공을 추진하고, 광역버스 증편과 읍·면 지역 중심의 똑버스 확대, 순환버스 확충으로 교통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이천도시공사 설립을 통해 이천역, 부발역, 신둔도예촌역 일대를 복합 거점으로 육성하는 역세권 개발을 추진한다. 개발 이익은 시민 복지와 공공 인프라 확충에 재투자해 공공 중심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교육과 복지 정책도 함께 제시됐다. 반도체·AI 특성화 교육 확대와 글로벌 청소년드림센터 설립,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권역별 24시간 아이돌봄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 유치, AI 기반 경로당 운영,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문화·관광과 농업 분야에서는 예술인 등록제 도입과 문화기획자 양성, 체험관광 콘텐츠 확대,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추진한다. 또한 농어민 기회소득 확대와 친환경농업 지원, 첨단 농축산물유통센터 및 이천농촌재생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성수석 시장은 “관행보다 혁신을 선택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공직사회에 당부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평가받는 시정을 만들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 이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미 있는 봉사' 주제 1회차 마무리…7월 15일까지 3회 과정 운영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성수석)는 지난 1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자원봉사 리더를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리더 소양교육」 1회차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자원봉사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는 거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자원봉사 리더들이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시민들의 자원봉사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회차 교육은 '내가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일'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의 사회적 의미와 공동체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에서 요구되는 책임감과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후속 교육은 현장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이어진다. 오는 8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조직 리더십'을 주제로 조직 운영과 갈등 관리, 현장 조율 능력 등을 다루는 2회차 교육이 열린다. 이어 15일 여성복지회관에서는 '질문하는 시민'을 주제로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민의식을 키우는 3회차 교육이 진행된다. 센터는 3회 전 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리더는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역량과 리더십을 갖춰 더욱 전문적인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가 일상 속 생활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김장호 구미시장, 정부세종청사 찾아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전

대구 경북선 동구미역 신설·KTX 구미역 정차 등 핵심 현안 건의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주요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과 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구미시는 6일 김장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예산처와 국토교통부 주요 관계자들을 잇 따라 만나 지역 핵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 일행은 먼저 기획예산처를 찾아 임기근 차관과 조용범 예산실장 등 예산실 관계자들을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대구 경북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동구미역 신설 △구미 제3 국가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1~3 산단 연결 교량 건설 △방산·AI 특화 공유공장 구축 △AX 자율제조 사이버 융합보안 실증 지원 △스마트 제조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구미시는 이들 사업이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전략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반도체, 방산, 이차전지, 첨단소재 등 국가 핵심 산업과 맞물려 있는 만큼 산업 인프라 확충과 교통 접근성 개선이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정부에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철도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건의했다. 구미가 대구·경북권 광역교통의 중심축이자 신공항 배후 산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철도망 확충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구미시가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주요 철도 사업은 △김천~구미~신공항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구 경북선 서대구~의성 구간 내 동구미역 신설 △남부 내륙철도와 연계한 KTX 구미역 정차 △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 2단계 사업에 따른 구미대 역 신설 등이다. 구미시는 특히 동구미역 신설과 KTX 구미역 정차가 지역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보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와 통합 신공항, 대구권 광역철도망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기업 투자 유치와 인재 유입, 물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이끄는 국가전략산업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광역교통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선 9기에도 발로 뛰는 행정으로 구미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에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8월 말까지 이어지는 정부예산 심의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 9월 국회 심의 단계부터는 지역 국회의원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공조해 정부예산 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청양 멜론 본격 출하…전국 유일 ‘K-멜론 S급’ 명성 이어간다

청양=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청양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K-멜론' 최고 등급인 스페셜(S급) 멜론을 앞세워 올해 출하를 시작했다. 군은 6일 청양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김홍열 군수와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청양농협, 청양멜론공선출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양 멜론 출하식을 열었다. 올해 출하는 6월 말부터 10월까지 이어진다. 군은 평년 수준인 15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전국 시장에 청양 멜론을 공급할 계획이다. 청양 멜론은 공동브랜드 '칠갑마루'와 공선출하회 브랜드 '멜로츠', 농협 공동브랜드 'K-멜론'으로 유통된다. 청양멜론공선출하회는 9개 농가가 10ha 규모에서 멜론을 재배하고 있으며, 'K-멜론' 브랜드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스페셜(S급)을 생산하고 있다. 참여 농가의 생산 기준 준수와 공동 선별, 품질 관리 체계를 유지한 결과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S급 물량의 70%를 서울청과에 공급하기로 했으며, A급 물량은 서울 신도림 청양장터 특판과 연계한 직거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동구매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홍열 군수는 “청양 멜론이 전국 유일의 S급 프리미엄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한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판로 확대와 생산 기반 지원을 통해 청양 멜론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해남군, 식품 창업 지원사업 본격 시동, 컨설팅에서 제품개발까지 전과정 지원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식품) 창업 지원사업'이 창업자들의 큰 호응속에 성공리에 추진되고 있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해남군 관내 식품 분야 예비창업자와 연 매출 3억원 미만의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첫 걸음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전문 교육 및 1:1 컨설팅 ▲선진지 견학 ▲시제품 개발 및 컨설팅 ▲크라우드 펀딩 ▲온오프라인 식품박람회 등 창업 초기 단계부터 실전 판로 개척까지 전 과정을 패키지로 엮어 지원한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53개 창업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진행된 크라우드 펀딩에서는 ▲'해남함평홍어'(2,329%), ▲'고구마굽는마을(1,875%)'▲'건강바람(1,751%)'등이 펀딩 목표 금액 대비 최대 23배에 달하는 폭발적인 달성률을 기록했으며 총 3억 9,977만 1,900원의 크라우드 펀딩을 달성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해남군에서는 올해도 새롭게 선발된 11명의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창업 전선에 힘찬 출사표를 던졌다. 군은 성공적인 온라인 시장 진입을 위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해 온라인 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동방팜'업체에서 해남부추 품목의 펀딩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10개의 업체의 맞춤형 상품들이 순차적으로 펀딩 오픈을 앞두고 있어 향후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올해는 단순히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선진지 견학과 식품박람회 참가 등 시장검증과 실전 판로 개척을 동시에 추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도전과 열정으로 청업에 도전하고 있는 펀딩 참여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500억원 장학사업기금 조성 순항…교육발전특구·마이스터고 지정 등 교육도시 기반 강화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이 2026년 6월 말 기준 271억원을 돌파하며 2032년 500억원 조성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하며 교육도시 해남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장학사업기금은 지난 1997년 조성을 시작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든든한 교육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60억원, 2007년과 2012년 1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고 예금이자를 활용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온 가운데 2021년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목표를 세우고, 보다 체계적인 기금 확대에 나섰다. 특히 2023년 해남군교육재단 출범을 계기로 장학금 및 교육지원사업 예산을 재단으로 이관하고, 장학사업기금은 지출 없이 적립 중심으로 운영하는 체계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장학사업기금은 미래 교육재원 확보를 위한 순수 적립기금으로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군에서도 매년 30억원의 군비를 출연하고 있으며, 금고 협력사업비와 이자수입, 군민들의 자발적인 기탁이 더해지면서 기금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장학사업기금은 2021년 110억원 규모에서 2022년 118억원, 2023년 157억원, 2024년 194억원, 2025년 234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2026년 6월 말 현재 27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이후 161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500억원 조성 목표의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군민과 출향 향우, 기업 및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지부장 현조)가 1억 1,000만원, 광주은행 해남지점(지점장 선무영)이 1억원의 금고협력사업비를 출연하며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꾸준한 기탁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올해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한 ㈜동원(대표 김팔인), ㈜피크내사리(대표 박재필), (유)부농원(대표 이정운), 아름다운세상(대표 김동군)이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앞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흥콘크리트(대표 박필용), ㈜뉴텍(대표 강상우), 해남군산림조합(조합장 박동인), 감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정경섭), ㈜유이피(대표 김병철), 옥천산업㈜(대표 김미령), 더라이스㈜(대표 장순이), 해남새마을금고(이사장 김문호), (유)안전전력(대표 정경식), 땅끝해남 박가네(대표 박신열), 천사의땅영농조합법인(대표 박기흥)도 꾸준한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대표 김희성), 거산환경개발유한회사(대표 이창현), 땅끝농협(조합장 송영석), 야베스유기쌀(대표 박철), 땅끝하늘영농조합법인(대표 정민주), 해남외갓집영농조합법인(대표 양길수), 닭요리촌협의회(회장 안덕준), 직거래사업단(대표 김삼선), 이통장연합회 해남군지회(지회장 추윤석), 대한양계협회육계지부(지부장 박승신), 한국쌀전업농 해남군연합회(회장 곽해용), 해남군농업인대상수상자회(회장 이유식), 둥당애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성래) 등이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참여했다. 교육기관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 종교·사회단체의 참여도 이어졌다. 미래클유치원(원장 박순옥), 벧엘특수어린이집(원장 김해연), 낭만스타일(대표 배미기), 울돌목중화요리(대표 차승준), 영웅기획(대표 김영웅), 해남우리전자(대표 김동균), 향토음식자원화연구회(회장 윤영덕), 한국양봉협회 해남군지부(회장 김영식), 해남군 남부자율방범대(대장 윤상범), 화원중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천종석), 원불교 해남교당(교무 전용제), 문화관광해설사 윤영진, 화산면주민자치회 꽃메협동조합, 비트온밴드(리더 양소명) 등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개인 기탁도 이어졌다. 장승영 해남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김병승 화산면 주민자치회장, 명시경 황산면 주민자치회장, 방영선 씨와 한국진 씨를 비롯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청치과의원(원장 구승인)을 비롯한 32명의 정기기탁자들은 매월 자동이체를 통해 꾸준히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참여하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해남군은 장학사업기금 조성과 함께 교육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이어 지난 6월 16일 해남공업고등학교의 마이스터고 지정이 확정되면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미래인재 양성 체계를 본격적으로 갖추게 됐다. 군은 학생부터 성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교육 지원 체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은 단순한 기금 확대가 아니라 해남 미래 100년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투자"라며 “교육발전특구와 해남공업고등학교 마이스터고 지정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부터 청년, 평생교육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군민, 문해교육을 희망하는 어르신까지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도시 해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오는 2032년까지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을 목표로 기금 확충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생일면 유촌리 마을 안길 정비, 노후 집수리 등 추진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의 생일면 유촌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7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분야 생활 기반 시설 확충, 주거 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군은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올해 초 사업 대상지를 생일면 유촌리로 확정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 사업 설명회와 회의 등을 통해 예비 계획을 수립했다. 4월에는 전라남도 사전 현장 평가를 거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 선정으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16억 원을 포함한 총 23여억 원을 투입해 마을 안길·축대·담장 정비,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노후 집수리, 재래식 화장실 철거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 추진 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정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신 군수는 “앞으로 농어촌의 열악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여 주민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상반기에 관광객 4만 명 방문, 약 40억 소비로 경제 활력 불어넣어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올해 상반기에 추진한 '완도 반값 여행'과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군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완도 반값 여행'에는 총 26,187명(12,126개 팀)이 참여했으며, 약 33억 원의 소비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완도 반값 여행'은 관광객이 숙박·식당·카페 이용, 특산품 구매 등 여행 과정에서 사용한 비용의 절반을 완도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여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도 성과를 내고 있다. 상반기에 15,216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약 7억 원의 소비 유발 효과를 거뒀다. 두 사업은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앞으로도 개별, 단체 관광객 유치 기반을 확대하고 완도만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관광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클러스터 100억, 일반농산어촌개발 72억,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43억 잇따라 선정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군수 이재각) 도시개발과는 올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서 잇따라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총사업비 215억 원 규모의 지역 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공모 준비와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이 이뤄낸 결실이다. 이를 통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 공모 사업에 선정된 '글로벌 김 클러스터 구축 조성사업'이다.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진도군의 대표 특산물인 '김'과 관련된 산업을 중심으로, 생산과 가공, 연구, 수출 기능을 한 곳으로 집적한 '케이(K)-푸드 수출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김 생산가공시설과 수산종자 실용화센터를 구축하고, 상수 시설 등 기반 시설을 함께 확충해,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계획이다. 특히,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도시개발과와 인구정책실 투자유치팀이 긴밀하게 협력해 하나의 팀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두 번째로, 진도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 공모'에 임회면 굴포리·백동리·남동리·남선리·신동리 일원을 개발하는 '용등권역 거점개발사업'이 선정돼, 진도군은 총사업비 72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용등아라센터를 조성하고, 생활편의시설과 소득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어촌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고군면 하율마을과 조도면 맹성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총사업비 43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해 노후 기반 시설 정비, 생활환경과 위생환경 개선, 안전시설 등을 확충하여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진도군 도시개발과장 기영택은 “이번 성과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꾸준히 모색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소방서는 최근 의신면 사천2저수지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부와 진도소방서 구조대가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수난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물놀이 등으로 증가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하계 수난구조장비 관리 및 조작훈련 ▲수중방향 유지 및 탐색구조 실습 등 수중 적용훈련 ▲비상상황 발생 시 조치훈련 ▲수난사고 사례 및 구조 노하우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수난사고를 가정한 구조기법 숙달과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여름철에는 집중호우와 물놀이 등으로 수난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안동·영주·영양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일제히 출범

◇9대9 세 차례 초접전…'전국 최초 10선·경북 첫 민주당' 안동시의장 탄생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전국 기초의회 최다선인 10선의 이재갑 의원을 선택했다. 보수 성향이 강한 경북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회 의장이 탄생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지역 정치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안동시의회는 6일 제266회 임시회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의장 선거는 마지막까지 당선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초접전으로 진행됐다. 1차 투표에서 9대9 동수가 나온 데 이어 2차 투표 역시 같은 결과가 반복됐다. 결선인 3차 투표에서도 두 후보가 각각 9표를 얻으면서 승부는 끝내 표결로 가려지지 않았다. 결국 「안동시의회 기본조례」 제28조에 따라 결선투표 득표수가 같을 경우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하는 규정이 적용됐고, 이재갑 의원이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올랐다. 이번 선거 결과는 두 가지 기록을 동시에 남겼다. 경북지역 기초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된 첫 사례인 동시에 전국 기초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10선 의원이 의장직을 맡게 됐다. 이 신임 의장은 1991년 지방의회 출범과 함께 첫발을 내디딘 뒤 시민의 선택을 받아 10차례 연속 당선됐다. 30년이 넘는 의정활동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 오랜 정치적 경륜이 이번 의장 선출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부의장에는 9선의 손광영 의원이 선출됐다. 이에 따라 전국 최다선 10선 의장과 9선 부의장이 제10대 전반기 안동시의회를 함께 이끌게 됐다. 이재갑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한 뒤 시민을 의회의 중심에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의장은 “의회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자세로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민의 삶을 가장 먼저 살피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정당과 지역, 세대의 차이를 넘어 오직 시민과 안동 발전을 바라보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손광영 부의장도 의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의회와 집행부, 시민을 연결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안동시의회는 오는 13일 제267회 임시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한다. 상임위원회 구성을 끝으로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주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출범…이상근 의장·전규호 부의장 체제 가동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제10대 영주시의회가 이상근 의장과 전규호 부의장을 중심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영주시의회는 6일 오전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 결과 라 선거구인 이산·평은·문수·장수면과 휴천1동을 지역구로 둔 3선의 이상근 의원이 의장에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휴천2·3동을 지역구로 둔 재선의 전규호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오후에는 제10대 영주시의회 출범을 알리는 개원식이 열렸다. 황병직 영주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들은 선서를 통해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약속했다. 새 의장단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의회 내부의 소통, 집행부에 대한 책임 있는 견제를 전반기 의정 운영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상근 신임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며 “의원 상호 간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협력하는 의회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이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의지도 내놨다. 이 의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에 의회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인 대립이나 협력이 아닌 사안별 원칙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협력해야 할 일에는 힘을 모으고 견제가 필요한 부분에는 책임 있게 목소리를 내겠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열린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규호 신임 부의장은 의원 간 화합과 원활한 소통을 뒷받침하는 역할에 힘을 쏟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부의장은 “주어진 책임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동료 의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며 “화합과 협력이 살아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주시의회는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이를 통해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 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뢰·정책·소통' 내건 제10대 영양군의회…홍점표 의장 체제로 4년 항해 시작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제10대 영양군의회가 신뢰받는 의회와 정책 역량 강화, 현장 소통을 전면에 내걸고 새로운 4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영양군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10대 의회 개원식을 열고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 행보에 들어갔다. 개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내빈 등이 참석해 새 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에 앞서 실시된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는 홍점표 의원이 의장으로, 신승배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홍점표 신임 의장은 제9대 의회가 쌓아온 자치 역량을 토대로 이제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줘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홍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제10대 의회는 군민 앞에 실질적인 결과로 답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을 안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 소속과 정파를 넘어 군민만 바라보는 합리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의장 개인이 앞서는 의회가 아니라 모든 의원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의회 운영을 약속했다.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지원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홍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10대 영양군의회의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원칙과 상생을 토대로 한 '신뢰받는 의회', 연구와 대안을 통해 행정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량 있는 정책 의회', 군민의 일상과 현장에서 함께하는 '소통 중심의 밀착형 의회'가 핵심이다. 선거 과정에서 접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실제 의정활동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는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되, 영양의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앞에서는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홍 의장은 “비판과 견제에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지역의 도약을 위해 필요한 일에는 집행부와 힘을 모으겠다"며 상생을 기반으로 한 의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제10대 영양군의회 의원들도 개원식을 통해 선거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역사 앞에 책임지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영양군의회는 오는 28일 제314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급한 현안을 처리하는 등 본격적인 민생 의정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부천시의회-시흥시의회-파주시의회-포천시의회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4일 약대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제14회 꼽사리영화제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 영화제 개최를 축하했다. 꼽사리영화제는 약대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꼽사리영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주민참여형 영화 축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아동-청소년 등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민 제작 영화 상영, 축하공연, 감독과 배우들의 만남, 초단편 영화 시상 등이 진행됐다. 박병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로 14회를 맞은 꼽사리영화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틈새에서 시작해 이제는 주민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아 따뜻한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마을축제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제를 위해 애써주신 박정태 꼽사리영화제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함께하신 모든 분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꼽사리영화제는 주민 배우가 참여한 자체 제작 영화와 스마트폰 초단편 영화 공모 선정작 등을 선보이며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6일 제336회 임시회를 열고 김선옥 의장과 윤석경 부의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며 제10대 시흥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어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재경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이상훈 의원, 교육복지위원장에 정은수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김진영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에 서명범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로써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시흥시의회 운영 체계를 갖췄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위원장 이재경 의원을 비롯해 송지혜, 안기호, 양범진, 이옥비 의원으로 구성됐고, 자치행정위원회는 위원장 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안기호, 윤석경, 이재경, 장인호 의원으로 이뤄졌다. 교육복지위원회는 위원장 정은수 의원을 비롯해 송지혜, 김만식, 김수연, 양범진 의원으로 짜여졌고, 도시환경위원회는 위원장 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정미라, 서명범, 송미희, 이옥비 의원으로 구성됐다. 윤리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 서명범 의원을 비롯해 김만식, 김수연, 장인호, 정미라 의원이 활동하며,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와 품위 유지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 김선옥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화롭게 담아내고, 시민이 신뢰하는 시흥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경 부의장은 “시민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의정에 충실히 반영하며, 의원 간 소통과 협치를 이끄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다음 열릴 임시회에서 집행기관으로부터 주요 업무를 공유받고 긴급한 현안을 점검하는 등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가 의회사무국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해 4급 승진 1명, 5급 승진 1명, 6급 승진 2명, 7급 승진 2명, 8급 승진 2명, 파견 1명, 퇴직 준비교육 1명 등 2026년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의회사무국 승진 임용을 통해 의정활동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위원실과 각 팀의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희창 지방행정사무관(5급)이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국장에 임명됐으며, 한민희 지방행정주사(6급)는 자치행정전문위원(5급)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최유각 의장은 지난 3일 진행된 임용장 교부식에서 새롭게 보직을 맡은 간부들에게 리더십 역량 강화 및 조직 운영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전달하며 책임 있는 자세와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인사를 통해 제9대 파주시의회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과 조직 안정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며, 새롭게 부여된 책임과 높아진 사기로 포천시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과 시민 중심 시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 4급 승진 의회사무국장 이희창 ◇ 5급 승진 의결 자치행정전문위원 직무대리 한민희 ◇ 6급 승진 의정팀장 백종기, 문화환경전문위원 김정 ◇ 5급 전보 도시산업전문위원 이대우 ◇ 6급 전보 의회운영전문위원 신원주, 의정홍보팀장 이완섭, 의사팀장 김기덕, 자치지원팀장 이웅진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6일 의원회의실에서 포천도시공사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교통약자 지원제도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도시공사 임원진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과석 의장 등 포천시의원과 김효진 포천도시공사 사장, 조명제 신임 개발사업단장 등 도시공사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7대 포천시의회 개원과 조명제 신임 개발사업단장 취임을 계기로 포천시의회와 포천도시공사가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먼저 포천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예정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는 통합공공임대주택, 통합육아지원센터, 농업인종합교육관 건립, 영중면-영북면 도시재생 사업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분 고체연료화와 박물관 건립 등 향후 예정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어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지원제도 논의가 이어졌다. 예산 확대에 따른 효율적인 집행 방안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으며, 포천시의원들은 실제 이동 지원이 필요한 교통약자에게 혜택이 집중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 기준을 정비하고, 관계 단체와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개선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과석 의장은 간담회에서 “포천도시공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관리뿐 아니라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미래 기반을 다지는 역할도 함께 수행해야 한다"며 “포천시의회는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예산 집행 적정성을 지속 점검하고, 교통약자 지원제도가 꼭 필요한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기상재해 발생에 대비해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여름철 축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는 축산재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시-군별 축산농가 종합평가를 추진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집중호우 전후 축산농가 관리 요령 등을 담은 매뉴얼을 배포하고 사전 준비를 농가에 주문했다. 매뉴얼에 따르면, 호우 전후에는 축대 보수와 배수로 정리, 비바람으로 인한 누전 등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축사 청결 유지와 정기 소독, 사전 백신접종과 함께 물웅덩이 제거 및 방충망 설치 등 해충방제 작업이 필수적이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전기 화재와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파손된 플러그와 전선 피복 상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노후시설을 교체해야 한다. 이외에도 계약 전력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비상발전기 및 소화기 비치, 전기 안전진단 등을 진행해야 한다. 고온기에 취약한 돼지-닭 등 축종은 가축분뇨 부패로 발생하는 유해가스에 따른 질병과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가축분뇨를 신속하게 처리해 축사 청결을 철저히 유지하고, 사육밀도를 기준 대비 10% 이하로 조절하는 등 적정 사육두수 유지가 필요하다. 폭염 시에는 축사 지붕 물 뿌리기, 차광막 설치, 환기 및 냉풍기 가동으로 축사 내 온도를 낮춰야 한다. 이와 함께 신선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비타민과 면역증강제를 보충한 양질의 사료를 급여해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도록 한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6일 “작년 폭염으로 도내 가축 33만 6천 마리가 폐사하는 등 약 50억원의 큰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가축은 폭염에 민감한 만큼 환경 관리와 함께 냉방기 가동에 따른 전기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4월 저지대와 노후 축사를 중심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이 확인된 43곳에 대해 배수로 정비, 축대-지붕 보수, 노후 전기 설비 교체 등 사전 보강 조치를 완료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동두천시 생연1동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는 인구 유출, 건물 노후화 등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생연1동 평화로~한빛누리고교 일원 9만9995㎡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두천시는 총사업비 87억5300만원 중 국비 47억2700만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생연1동 사업대상지에 △세대ON플랫폼(거점시설) 조성 △세이프파크1-2호 조성 △생연1동경로당 리모델링 △안전골목길 조성 △은빛산책길 조성 △안심통학로 조성 △집수리 및 동행사업 등을 추진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통해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생연1동 대상지가 보다 더 활력 있고 안전한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매일 활기찬 동두천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 및 도정 주요 시책 추진 실적을 정량-정성지표로 살펴보는 제도다. 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지표 110개 중 109개 지표에서 S등급을 받아 99.1%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주요 행정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지표 분야에선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추진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적극행정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개선과 부서 간 협업 강화, 주요 시책의 안정적인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상사업비 1억원은 시민 편익 증진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심윤정 기획예산과장은 6일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 시정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관내 농업인 경쟁력을 높이고 신뢰받는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농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지난 3일 도시농업과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포장, 유통에 이르기까지 농약-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국가 인증제도다. 인증을 신규로 신청하거나 자격을 유지하려면 2년마다 2시간 이상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가 실천 사항을 비롯해 GAP 인증 절차, 농약 안전관리 기준, 위해 요소 관리 방법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수정 도시농업과장은 6일 “이번 GAP 기본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GAP 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보건소가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방역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드론을 활용한 방역소독 사업을 벌인다. 이는 기존 차량이나 인력 중심 방역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하천변, 수풀지역, 농경지 주변 등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촘촘한 방역 실시가 골자다. 드론은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방역할 수 있어 방역 효율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나 수해 등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한 긴급 방역이 가능해 감염병 확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천시보건소는 시민과 환경 안전을 위해 생물학적 방제제인 미생물 친환경 방제제(BTI)를 사용한다. BTI는 모기 유충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미생물 제제로 사람, 반려동물, 어류 등 비표적 생물에는 영향이 거의 없어 친환경 방역에 널리 활용된다. 하천변, 공원, 배수로, 수풀지역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대상으로 포천시보건소는 BTI를 활용한 유충구제와 드론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모기 개체수를 발생 초기부터 차단할 계획이다. 다만 아파트 단지, 공동주택, 공장 등 사유지에 대해선 관리주체가 자율적으로 방역과 유충 제거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모기는 고인 물에서 주로 번식하는 만큼 건물 주변 빗물받이, 배수로, 화분 받침, 폐타이어 등 물이 고일 수 있는 장소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미선 포천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6일 “올해 처음 도입하는 드론 방역은 기존 방역 한계를 보완해 방역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새로운 방역 방식"이라며 “친환경 미생물 방제제를 활용한 과학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역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나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민선9기 공약사항 실천 계획 자문단 위촉식'을 지난 3일 열고 공약 이행 체계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자문단은 도시개발-교육-복지-일자리-농축산 등 각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직 대학교수와 행정 경험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 자문위원은 앞으로 2개월간 공약사업 실천 계획을 검토해 실현 가능성과 구체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포천시는 '내 삶이 행복한 인문도시, 프라이드 포천(PRIDE POCHEON)'이란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 아래 시민과 약속한 149가지 공약을 이행한다. 특히 생활밀착형 정원도시 조성을 비롯해 K-AI 첨단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 교육발전특구-평화경제특구 중심 미래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확충을 5대 축으로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아울러 포천시는 '시민 제안 플랫폼'에서 나온 280여건 시민 의견을 받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위촉식에서 “공약사항은 시민과 약속이다. 이 약속이 제대로 실행되려면 자문단 역할이 중요하다"며 “포천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민선9기 포천시는 취임과 동시에 실질적인 공약 정비 작업에 착수하며 별도 포천시장직 인수위원회 대신 기존 행정 조직으로 공약 이행 체계를 수립해 직원의 업무 부담과 예산 소요를 최소화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5·18 발언 논란’ 이병태, 끝내 자진 사퇴 “필요한 화두 던졌다”

'5·18 민주화운동 성역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6일 자진사퇴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부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전했다"며 “청와대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제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글이 사회적 논란과 정치적 공방으로 확산됐다"면서 “임명권자와 정부에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는 판단과 자진 사퇴 권고에 따라, 고심 끝에 부위원장 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이날 오후 이 위원장에게 자진 사퇴를 권고했다고 공개했다. 청와대는 “사안이 매우 엄중한 까닭에 이 부위원장의 사퇴를 권고했다"며 이날 오전 이 부위원장에게 전달됐지만 이 부위원장이 생각할 시간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규제합리화위 부위원장은 임기가 법적으로 보장된 직위로 해촉이 불가능한 만큼, 공개 사퇴 권고는 사실상 청와대가 꺼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압박 카드다. 다만 이 부위원장은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도 문제 의식을 분명히 드러냈다. 그는 “자신과 일부 집단의 성역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특히 권력이 이를 강요하지 않는 것이 민주주의의 본질"이라고 지적했다. 또 “자유와 방종의 경계마저 권력과 집단이 자의적으로 정의하기 시작하면 그것이 바로 전체주의의 시작"이라고도 비판했다. 이 부위원장은 지난 2일 배재고 야구부가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응원 구호로 중징계를 받은 것을 두고 “이 땅에 5·18이 성역이 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됐다. 이로써 이재명 정부에서 개인 논란으로 물러난 보수 진영 영입 인사는 3명이 됐다. 지난해 7월 강준욱 청와대 국민통합비서관이 계엄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빚다 자진사퇴했고, 올해 1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가 갑질과 각종 비위 의혹으로 지명 철회된 바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 출신인 이 부위원장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측근으로 활동했다. 이 대통령은 통합·실용 인사 기조에 따라 이 부위원장을 지난 3월 총리급인 규제합리화위 부위원장으로 발탁했다. 이상무 기자 rokm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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