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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부른 10만 인파…부산이 들썩인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오는 12~1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을 앞두고 부산시와 경찰, 부산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들이 일제히 특별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공연 기간 국내외 관람객 10만여 명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통·관광·안전 분야 전반에 걸쳐 사실상 비상 운영 체제가 가동되는 모습이다. 부산경찰청은 공연장 주변 암표 거래를 집중 단속한다. 경찰은 공연 당일 현장에 6개 조, 70여 명을 투입해 암표 매매 행위를 단속한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티켓을 대량 구매한 뒤 웃돈을 붙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관련 법에 따라 엄정 대응한다. 관람객 이동 대책도 강화된다. 부산교통공사는 공연 이틀 동안 도시철도 운행 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1~4호선 열차를 모두 220회 추가 운행한다. 공연장과 맞닿아 있는 도시철도 3호선 종합운동장역에는 가용 열차를 집중 투입하고, 공연 종료 후 배차 간격도 대폭 줄인다. 역사 내 혼잡에 대비한 인력 배치도 늘어난다. 종합운동장역과 연산역, 광안역 등 주요 역사에는 200명이 넘는 안전지원 인력이 추가 배치된다. 공연 종료 후 인파가 한꺼번에 몰릴 경우 경찰과 협조해 단계별 통제도 실시한다. 부산시는 공연장을 넘어 도시 전체를 축제 공간으로 만드는 데 공을 들인다. 공연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종합정보망을 운영한다. 부산역에는 팬들을 위한 웰컴센터를 마련했고, 해운대와 광안리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BTS 공연을 기념하는 각종 콘텐츠와 경관 조명도 선보인다. 공연 특수를 노린 숙박비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사찰 템플스테이와 대학 기숙사, 공공 연수원 등을 활용한 대체 숙소도 운영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 할인 혜택과 교통 지원책도 함께 제공한다. 다만 대규모 행정력 투입을 두고 일부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최근 공무원 익명 커뮤니티에는 BTS 공연 안전 관리 업무에 일반 공무원 수백 명이 투입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논쟁이 이어졌다. 민간 기업이 주최하는 유료 공연에 지방자치단체 인력인 공무원들이 대거 동원되는 게 적절하냐는 문제를 제기했다. 공연 안전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사실상 행정력이 대신 부담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반면 부산시는 이번 공연이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공연 기간 부산을 찾는 국내외 팬만 10만 명 안팎으로 추산되며 숙박·외식·관광 소비 증가 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 세계 팬들이 부산을 찾는 만큼 안전과 편의에 빈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공연을 계기로 부산의 관광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안동병원, 부인과 로봇수술 진료 역량 강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고난도 부인과 질환 치료에 활용되는 로봇수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병원이 전문 의료진을 영입하며 경북 북부권 여성 환자들을 위한 첨단 수술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그동안 로봇수술은 수도권 대형병원과 일부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운영돼 지역 환자들이 진료와 수술을 위해 장거리 이동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안동병원이 전문성을 갖춘 부인과 의료진과 로봇수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진료 역량을 확대하면서 지역 내에서도 수준 높은 여성질환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국내 의료계에서는 최소침습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인과 분야 로봇수술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난소종양, 부인암 등 다양한 여성질환 치료에 로봇수술이 활용되면서 환자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수술 후 회복 속도를 높이는 새로운 치료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로봇수술은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출혈 감소와 통증 완화, 빠른 일상 복귀 등 여러 장점으로 의료현장에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최근 부인과 로봇수술 경험을 갖춘 박내윤 전문의가 진료를 시작하면서 여성질환 치료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박 과장은 대구지역 주요 종합병원에서 여성건강센터 산부인과를 이끌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온 부인종양 분야 전문의다. 자궁탈출증과 중증 자궁내막증, 부인암을 비롯한 다양한 고난도 질환 치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복강경수술과 다빈치 로봇수술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수술 난도가 높은 대형 자궁근종이나 거대 자궁 질환에 대해서도 최소침습 방식의 수술 경험을 축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활용해 보다 정밀한 수술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로봇수술은 집도의가 별도의 콘솔에서 로봇 장비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차원 고해상도 영상과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한 로봇 팔을 통해 병변 부위를 더욱 세밀하게 확인하고 수술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시스템은 좁은 골반 내부에서 이뤄지는 부인과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수술 부위 손상을 줄여 환자의 회복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향후 임신과 출산을 고려해야 하는 젊은 여성들에게는 장기적인 건강 관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내윤 산부인과 과장은 “부인과 질환 치료는 정확한 진단과 풍부한 수술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북 북부지역 여성들이 수도권이나 대도시로 이동하지 않고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마다 질환의 특성과 건강 상태가 다른 만큼 개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진료와 최적의 치료 계획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도 “지역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역 의료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의료진 확보와 첨단 의료장비 도입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지역 의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동병원은 경북 북부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24시간 필수의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분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며 응급 분만과 고위험 산모 관리, 신생아 진료 등 지역 의료안전망 유지에 힘쓰고 있다. 이번 부인과 로봇수술 진료 역량 강화는 여성질환 전문치료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의료계에서는 첨단 수술 인프라와 전문 의료진 확보가 수도권 의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 선택권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구리시-부천시-양평군-안양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관은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운영하는 '교류도시 탐방 청소년 캠프(소통과 공감)' 참가자를 6월 8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청정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재충전하며 건강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참가자 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청소년은 구리시 교류 도시인 전라남도 무안군에 방문해 전국 최초의 갯벌 습지보호지역을 탐방하며 생태환경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해상 안전 체험관, 갯벌 과학관, 월선리예술인촌 등을 둘러보며 무안의 자연과 문화, 지역 특색을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전자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추후 공지 사항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강종일 구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9일 “이번 캠프가 청소년이 자연과 함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역 청소년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캠프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 등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및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부천역 일대에서 발생한 유해 인터넷 방송 문제에 대응해 '부천형 미디어 안전관리 표준 매뉴얼'을 수립하고 공공장소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일부 인터넷 방송인의 무질서한 촬영행위로 공공장소의 사적 점유와 시민 이용권 침해, 안전 위협 등 문제가 이어지고 있어 부천시는 공공장소 보호와 표현의 자유를 함께 고려한 대응 기준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매뉴얼은 시민 불편 발생 시 신고부터 확인, 판단, 조치까지 이어지는 대응 절차를 구체화했으며 소음, 통행 방해, 불안감 조성 등 공공질서 침해 여부를 판단 기준으로 제시해 현장 대응 일관성을 높였다. 아울러 특정 공간에 방송이 반복적으로 집중되는 문제를 반영해 범죄예방 시설개선과 공간관리 방안도 함께 담았다. 아울러 현장 대응과 채증, 관계기관 협조, 공간 개선을 연계해 종합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부천시 전략담당관은 9일 “공공장소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관리 기준을 지속 보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이 신규 온라인 전시 콘텐츠를 9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 오프라인 전시를 놓쳤거나 다시 관람하고 싶은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에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전시는 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전 '安養各色:안양에 이르다'와 특별기획전 '삼성기유첩:그림으로 걷는 안양'이다. 두 전시는 당시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박물관 홈페이지와 안양문화예술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실경산수 11점-시문 42수 감상= 安養各色:안양에 이르다는 2024년 7월 개막한 전시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안양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체계적으로 조명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삼성기유첩:그림으로 걷는 안양은 조선시대 문인 박지수가 일행과 함께 삼성산과 관악산을 유람하며 남긴 화첩인 을 주제로 실경산수 11점과 시문 42수를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3DVR기술을 활용해 실제 전시장을 가상공간에 그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가상 전시장 안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유물의 상세 이미지와 설명, 전시 영상을 살펴볼 수 있다. 실제 전시장을 방문한 듯한 몰입감 있는 관람 경험을 온라인에서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함께 공개되는 온라인 전시해설 영상에는 3D스테레오스코픽 기술이 적용됐다. 관람객은 마우스 조작이나 화면 터치를 통해 전시 공간을 360°로 둘러볼 수 있으며, 전시 해설 내레이션도 제공돼 시각장애인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관람객도 전시 내용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시기간 중 박물관을 방문하지 못했던 시민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전시 특성에 맞춘 고품질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安養各色:안양에 이르다 전시에서 소개된 책가도와 사계산수도, 신편 안양도시기본계획도 등 안양박물관 소장 유물과 관련 영상 콘텐츠들을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최적화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 3DVR과 360°영상기술 도입= 삼성기유첩:그림으로 걷는 안양은 화첩 전체를 고해상도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박물관 내 실감영상실까지 가상으로 재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영상이 화면 내에서 자동 재생되는 기능을 지원해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안양박물관은 신체적 제약이나 거리, 시간상 이유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박물관 콘텐츠를 지속 개발-확대해 왔다. 이번 온라인전시 공개 역시 그 일환으로, 더 많은 시민이 지역 문화유산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안양박물관의 다양한 온라인 전시 콘텐츠는 누구나 안양박물관 누리집(ayac.or.kr/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양평 밀 경관단지 일원에서 '2026년 제4회 양평밀축제'를 개최한다. 양평밀축제는 초여름 황금빛으로 물든 밀밭 경관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우리 밀의 가치와 지역 농산물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밀밭에서 만나는 특별한 하루'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방문객이 조용한 자연 속 밀밭을 거닐며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6월5일 환경의날을 기념해 환경교육주간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우리 밀이 자라는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환경친화적 축제로 진행된다. 양평군은 축제 기간에 용문역과 청운면 시내에서 축제장까지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수시 운행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는 한편,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우리 밀 체험 및 판매 △우리밀 먹거리 장터 △환경교육주간 연계 체험공간 △양평 양조장 시음-판매 △밀밭 보물찾기 △밀알 도장찍기 체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숲속 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우리 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공연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어우러져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양평의 관광지-맛집-숙박 정보도 함께 제공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양평군 관광과장은 9일 “올해 양평밀축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농업, 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진 농촌 체험 축제"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들러 초여름 정취를 만끽하고 우리 밀의 매력을 한껏 느껴 보길 바란자"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관리와 편의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2026양평밀축제 누리집 및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청년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우리동네 청년정책 실험실'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동네 청년정책 실험실은 청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을 위한 청년정책 워크숍으로, 청년이 지역사회에서 체감하는 문제를 공유하고 이를 실제 정책과 예산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의견 수렴이나 토론에 머무르지 않고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청년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구체화해 내년도 하남시 예산 반영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저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청년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정책 주체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워크숍은 오는 18일과 25일 오후 7시 하남시청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하남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1회차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하남에 필요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에선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컨설팅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사업계획서 형태로 구체화하고 청년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발전시키게 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는 정책 제안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도 쌓는다. 2회차 워크숍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워크숍을 통해 접수된 제안사업은 청년주민참여예산 심사를 거쳐 내년도 하남시 예산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다. 특히 제안사업 채택자에게는 향후 청년주민참여예산 사업 참여 시 우선 선정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6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25년 청년주민참여예산 제안을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청년재정상담소', '일잘러 실무클래스', '청년에세이 살롱' 등 3개 사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청년의 건전한 재정관리 능력 향상과 직무역량 강화, 심리적 안정 및 자기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국 청년일자리과장은 9일 “청년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은 정책 참여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시정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오산대 도서관, 재학생 대상 ‘독서 로드맵 이벤트’ 진행

오산대학교 도서관(관장 김성락)이 재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한 '2026학년도 독서 로드맵 이벤트'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독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공학·자연과학계열, 인문사회계열, 예체능계열, 자유주제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계열별 추천도서뿐 아니라 자유롭게 관심 도서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주제' 분야를 마련해 참여 폭을 넓혔다. 행사에는 재학생 50명이 참여했으며, 독서 목표 달성 정도와 활동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명의 우수 참여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유아교육과 학생이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제공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비교과 마일리지인 '오드림 포인트'가 지급됐다. 김성락 도서관장은 “독서는 전공 분야의 지식 습득뿐 아니라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학습 활동"이라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 도서관은 '독서 로드맵 이벤트' 외에도 정보활용교육, 전자정보박람회, 간식 나눔 행사, 도서 대출 이벤트 등을 운영하며 재학생들의 학습 활동과 교내 독서문화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패트롤]경주시-경북문화관광공사-영남이공대-DGIST-iM뱅크-대구시교육청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시장직 복귀 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경주시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을 비롯해 포스트 APEC 사업, 농업기술센터 이전, 안강 e-모빌리티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시는 APEC 정상회의 이후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문관광단지 미디어월 조성과 야간경관 개선, 쿨링로드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농업기술센터 이전과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 농업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과 폭염 대응,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도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강화, 보훈명예수당 확대 지급,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경주시는 주요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하반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추가경정예산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업과 핵심 현안들을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국내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경주엑스포대공원과 경북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대표 관광 콘텐츠와 경북 관광자원을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집중 소개했다고 9일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은 40개국 관광기관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다. 올해는 4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500여 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4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공사는 박람회 기간 동안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경주엑스포기념관 등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주요 관광명소와 전시 콘텐츠를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경북 관광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보유한 문화·예술·체험 콘텐츠를 비롯해 경북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함께 소개하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 기반 확대에 힘을 쏟았다. 김남일 사장은 “서울국제관광전은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경북 관광의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최근 북크닉 행사 'EXPO-REST'를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EX-HORROR', 'EX-PUMKIN' 등 계절형 콘텐츠 행사를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APEC 정상회의 개최 이후 높아진 경주 관광 수요에 발맞춰 'APEC 메모리얼 페스타'를 추진하는 등 국제 관광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와 인공지능(AI) 가상화 전문기업 ㈜틸론이 AI 대전환 시대를 이끌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남이공대학교는 8일 천마역사관에서 ㈜틸론과 'AI 대전환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대학의 교육 역량과 기업의 산업 현장 기술력을 연계하고, AI 인프라 기반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권기홍 교학부총장, 이종락 기획처장, 오형준 AI융합대학 학장 등이 참석했으며, ㈜틸론에서는 최백준 대표이사와 차진욱 부사장, 이춘성 상무이사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공지능 가상화 분야 기술협력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GPU 가상화 및 AI 컴퓨팅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또 클라우드·VDI·AI 인프라 기반 교육과정 개발, AI 모델 학습·추론 환경 구축, 우수 인재 발굴 및 채용 연계, 최신 산업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AI 산업의 핵심 기반 기술로 주목받는 GPU 가상화와 AI 컴퓨팅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접목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산업 환경과 유사한 인프라에서 실습과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기업은 산업 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AI융합대학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정보보안, 클라우드 등 첨단 ICT 분야 교육을 확대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해 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산업 현장의 최신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한편 AI 모델 학습 및 추론 환경 구축에 필요한 기술 자문과 인프라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학생들이 최신 AI 기술과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와 ㈜틸론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술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와 미국 MIT 공동연구팀이 세계 최고 권위의 로봇 학술대회에서 열린 국제 챌린지에서 우승하며 국내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인식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DGIST는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윤성훈 교수와 MIT 임형태 박사후연구원이 이끄는 공동 연구팀이 '2026 국제 로봇공학 및 자동화 학술대회(ICRA)' 필드 로봇 워크숍에서 개최된 'GOOSE 2D 시맨틱 분할 챌린지'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독일 프라운호퍼 IOSB 연구소와 뮌헨 연방군대학교, 코블렌츠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 세계 56개 연구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챌린지는 필드 로봇이 실제 야외 환경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장면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구분하는지를 평가하는 대회다. 평가에 활용된 'GOOSE 데이터셋'은 굴삭기와 4족 보행 로봇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수집한 비정형 야외 환경 데이터로 구성됐다. 기존 자율주행 연구에 주로 사용되는 도심 도로 중심 데이터보다 환경 변화가 심하고 예측이 어려워 난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평가 대상이 기존보다 확대된 64개 세부 클래스로 구성돼 출현 빈도가 낮은 희소 물체(Long-tailed Class)까지 정확하게 식별하는 능력이 요구됐다. 연구팀은 메타(Meta)의 최신 자기지도 학습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인 'DINOv3'와 영상 분할 모델 'Mask2Former'를 결합한 독자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높은 성능을 구현했다. 이 기술은 광량 변화와 불규칙한 지형, 복잡한 배경 등 실제 야외 환경의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안정적인 시각 인식 능력을 유지했으며, 데이터 부족으로 인식이 어려운 희소 객체 판별 성능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았다. DGIST는 이번 연구 성과가 자율주행차뿐 아니라 재난 대응 로봇, 스마트 농업, 건설 현장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성훈 교수는 “예측 불가능한 비정형 야외 환경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기술은 필드 로봇의 자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실제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시각 인지 기술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DGIST와 해외 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이뤄진 결과로, 글로벌 로봇·인공지능 연구 분야에서 국내 연구진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적립식 펀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COOL SUMMER 더블 펀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iM뱅크를 통해 신규로 월 20만원 이상 적립식 펀드에 가입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통한 펀드 가입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가입한 적립식 펀드에 대해 12개월 이상 자동이체를 설정하고, 첫 자동이체 시작일을 가입일 다음 달 말일 이내로 등록해야 한다. 자동이체 금액은 월 20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조건을 충족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된다. 경품은 여름 시즌을 맞아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교환권 1천명과 BHC치킨 뿌링클 세트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의 장기적인 투자 습관 형성과 안정적인 자산관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즌별·고객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와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청소년 흡연과 유해약물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제1회 학생 흡연 및 유해약물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청소년들의 흡연 및 유해약물 노출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예방 활동의 주체로 참여해 또래의 시선과 언어로 건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흡연과 유해약물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공모 주제는 △흡연 및 유해약물의 심각성과 폐해 △흡연 및 유해약물 예방 홍보 △유해약물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등이며, 포스터·캐릭터·쇼츠(영상)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대구지역 초·중·고등학생과 대구시에 거주하는 같은 연령대 청소년이며, 작품 접수는 오는 7월 24일까지 소속 학교 또는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을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교육지원청별 1차 예선과 대구시교육청 2차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이 우수작을 선정한 뒤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시상은 분야별·학교급별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을 선정해 대구시교육감상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오는 9월 발표되며, 선정된 우수 작품은 학교 흡연·유해약물 예방 교육자료와 각종 캠페인 홍보물로 활용된다. 또 대구시와 연계한 공공장소 홍보 콘텐츠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흡연 및 유해약물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북도, 공공기관 이전·민생 추경·독도 수호 박차…교육청도 미래교육 투자 확대

◇경북도,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총력전…“글로벌 혁신 거점 경북 실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로 삼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경북도는 9일 도청 화백당에서 공공기관유치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공공기관 경상북도 이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유치 전략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도는 현재 40여 개 기관을 전략 유치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및 혁신도시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유치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공공기관 이전을 단순한 기관 이전이 아닌 산업과 인재, 공간을 연결하는 국가 성장 전략으로 접근하며 '글로벌 혁신 거점 경북'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반도체·이차전지·원전·SMR 산업과 연계한 첨단제조혁신벨트, 물류와 교통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물류벨트, 농생명산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애그리테크벨트, 문화·복지·교육기관 집적을 통한 생활·교육 중심축 구축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 첨단제조혁신벨트에는 연구개발 및 산업지원 기관 15개를 집중 유치해 비수도권 최대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마트물류벨트는 혁신도시 기능과 연계한 물류·유통 허브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또 농업과 산림 자원을 활용한 애그리테크벨트는 농생명·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견인하고, 생활·교육 중심축은 문화·환경·복지·교육기관 집적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행정서비스 효율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 지방정부 출범과 함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경북이 가진 산업 기반과 혁신 역량을 적극 알리고 모든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반드시 성공적인 이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 1조 2819억 원 추경 편성…민생경제 회복에 집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고유가와 고물가 장기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2819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경북도 예산 규모는 기존 14조 363억 원에서 15조 3182억 원으로 확대됐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민생경제 안정과 서민 부담 완화다. 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3722억 원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662억 원을 반영했으며, K-패스 교통비 환급사업도 확대해 교통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도 강화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및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확대하고, 첨단전략산업 분야 소재·부품·장비 기업 투자와 수출 물류비 지원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농어업 분야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확대해 농촌경제 안정에 나선다. 복지 분야에서는 통합돌봄 체계 조기 정착과 필수의료 기반 강화를 위한 예산을 편성했으며, 저출생 대응 정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와 난임 지원사업도 확대했다. 아울러 경북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사업도 포함돼 해외 홍보와 일본 특화 마케팅, 열린 관광환경 조성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추경 재원 마련을 위해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555억 원을 절감하는 등 재정 효율성 확보에도 힘을 기울였다. ◇울릉도서 '러브독도 페스티벌' 개최…문화로 독도 가치 확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독도의 역사와 평화적 가치를 미래세대에게 알리기 위한 '2026 러브독도 페스티벌 IN 울릉'이 지난 8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독도폭격사건 조난어민 위령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문화와 예술을 통해 독도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울릉지역 청소년들은 가수와 배우, 미술가, 코미디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보컬, 연기, 미술, 개그, 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높였다. 오후에는 국악과 바이올린 연주, 노래 공연, 마술 공연 등이 이어지며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독도 사랑의 의미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독도를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할 방침이다. ◇경주정보고·신라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9일 교육부의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경주정보고와 신라공업고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자체,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경주정보고는 관광·서비스 산업 중심 교육과정을 구축해 국제 관광과 마이스(MICE) 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역 기관 및 기업 130여 곳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신라공고는 경주의 e-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연계해 AI 모빌리티 분야 전문 기술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기계·자동차 분야에서 축적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 제조산업의 인력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 5987억 원 규모 추경 편성…미래교육 기반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9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6조 1880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 대비 5987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정부 추경에 따른 보통교부금과 특별교부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교육청은 학교운영비 508억 원을 추가 지원해 학교 현장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통학차량과 급식 운영비도 증액 편성했다. 또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299억 원을 반영하고 학습역량 강화 사업에도 예산을 투입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노후 정보화 장비 교체에 288억 원, AI 기반 수업 활성화 사업에 188억 원을 투자해 미래형 교육환경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1866억 원을 편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경북도교육청, 농어촌 학생 위한 '룩스캠퍼스' 운영…배움의 경계 허문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9일 농어촌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교육과정 '배움잇다: 룩스캠퍼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농어촌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진로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영양·청송·봉화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산들캠퍼스와 울진·영덕 학생들이 참여하는 바다캠퍼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학생들은 대면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강좌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교통비도 지원받는다. 바다캠퍼스에서는 미래 과학기술과 생태 분야를 다루는 '프런티어 사이언스' 과정이 운영되고, 산들캠퍼스에서는 글쓰기와 철학, 심리학 기반 자아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청은 이번 공동캠퍼스를 통해 농어촌 학생들에게 도시권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대응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이날 발표된 주요 정책들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민생경제 회복,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민선 9기 도정과 교육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전문성·전통문화·공동체·나눔 빛난 경북 곳곳의 소식

◇안동시, 수돗물 안전 책임질 전문인력 확보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전문 인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안동시 맑은물관리과에 근무하는 김현철 주무관이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시행한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자격시험에 합격하며 최고 수준의 정수시설 운영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은 정수장의 운영과 수질관리를 총괄할 수 있는 국가 공인 전문자격으로, 수도시설 운영 현장에서는 핵심 인력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합격으로 안동시는 정수장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전문기술 인력 양성과 체계적인 교육을 확대해 수돗물 품질 향상과 시민 신뢰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예천아리랑의 울림, 전국 무대에서 다시 피어난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자산인 예천아리랑이 전국의 명창과 국악인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난다. 예천군은 오는 14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13회 예천아리랑축제'와 '제3회 전국예천토속아리랑경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창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19개 팀이 출전해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아리랑 가락을 선보이며 실력을 겨룬다. 이어지는 축제에서는 명창들의 특별공연과 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 회원들의 무대, 어린이 단원들의 공연, 전통 노동요와 한국무용 공연 등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인 예천아리랑을 중심으로 전국 아리랑 문화를 함께 조명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전통예술 계승과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위 봉소리, 전국 안방에 전해지는 농촌 공동체의 따뜻한 이야기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구 군위군 소보면 봉소리 마을 주민들의 활기찬 일상이 전국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군위군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경로당 노래교실'이 KBS1 장수 프로그램 '6시 내고향'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노래를 함께 배우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마을 공동체 결속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노래를 통해 웃음과 정을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으며, 농촌 특유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와 정겨운 삶의 풍경이 생생하게 소개됐다. 해당 방송은 오는 19일 KBS1 '6시 내고향'을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봉화군, 공격적 해외시장 개척으로 농식품 수출 경쟁력 입증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농식품 수출 확대 성과를 인정받으며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서 봉화군은 수출 확대 정책 추진과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사과와 백합을 비롯해 김치 등 가공식품의 해외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며 미국과 일본, 대만 등 다양한 국가 시장을 공략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농식품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국제 정세 불안과 물류비 상승 등 어려운 수출 환경 속에서도 품목 다변화와 신규 시장 개척 전략을 추진해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해외 인증 지원과 수출 기반 확대, 신규 시장 발굴 등을 통해 글로벌 농식품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32년 이어온 생명 나눔…공군 준위의 특별한 헌신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 근무하는 김덕중 준위가 헌혈 200회를 달성하며 생명 나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 준위는 지난 32년 동안 꾸준히 헌혈을 실천해 왔으며 최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패 최고 등급인 명예대장을 받았다. 그는 단순한 헌혈 참여를 넘어 2023년에는 헌혈증 100장을 백혈병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으며, 조혈모세포 기증에도 참여해 혈액암 환자에게 새 삶의 희망을 전달했다. 특히 1998년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한 이후 무려 22년 만에 조직적합성항원이 일치하는 환자를 만나 기증을 실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 준위는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지금까지 헌혈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생명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문성을 키우는 공직자, 전통문화를 지키는 예술인, 공동체를 가꾸는 주민들, 그리고 생명을 살리는 나눔을 실천하는 군인까지. 경북 곳곳에서 전해진 다양한 이야기는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소중한 힘이 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주택도시공사

총 상금 5천만 원 창업 경진대회, 6월 8일부터 30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온라인 접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6년 경기 창업 공모(G스타 오디션) 도약리그'의 참가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와 도내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열리는 경진대회다.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에는 예비·초기리그와 도약리그가 동시에 진행되어 한 곳만 선택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상·하반기 연 2회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상반기 예비·초기리그에 신청했던 참가자도 하반기 도약리그에 다시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중복 수상은 인정되지 않는다. 행사는 서류 평가인 예선과 발표 평가인 본선을 거쳐 현장 공개 발표인 결선 순으로 치러진다. 결선 무대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서 열릴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된 4개 팀에게는 대상 2천만 원, 최우수상 1,500만 원, 우수상 1천만 원, 장려상 500만 원 등 총 5천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결선에 진출한 팀들은 전문가 멘토링과 경기 스타트업 서밋 부스 참여 및 밋업 기회를 얻는다. 최종 수상 팀에게는 보육시설 입주 우대와 홍보 지원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신청은 6월 8일부터 30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순열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올해부터 대회를 분리 운영해 도내 창업자들에게 도전 기회를 넓히고자 했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이번 기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돕겠다"고 밝혔다. 식품제조가공업소 최대 5억・식품접객업소 최대 1억 지원 및 모범음식점 운영자금 최대 3천・화장실 개선 최대 2천까지 1% 금리 적용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노후 시설 개선 및 운영 자금을 연 1%의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경기도는 경영 비용 상승 등으로 비즈니스에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위생적인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자금 등 융자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융자 재원은 경기도식품진흥기금이며, 올해 총 사업 예산은 42억 원 규모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식품위생업소가 지원 대상이며, 생산시설 개선, 화장실 시설 개선,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 자금 분야로 나누어 지원한다. 세부 지원 조건을 보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개선 자금은 업소당 최대 5억 원까지,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은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두 자금 모두 연 1% 금리가 적용되며,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다만 제조가공업소의 경우 공사 금액의 20%를 영업자가 직접 부담해야 한다. 화장실 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2천만 원,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운영자금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역시 연 1% 금리로 제공되며,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경기도는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식품위생 수준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출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소재지 시군 식품위생 담당 부서에 신청 절차와 서류를 문의하면 된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융자사업은 식품위생업소들이 낮은 이자로 시설을 보완해 안정적인 영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많은 영업주가 신청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7월 5일까지 참여자 모집, 신규 가입자 중 2천 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증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도민들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신규 패널을 모집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는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참여형 소통 채널이다. 현재 7만 2천 명 이상의 패널이 등록되어 활동 중이며, 이들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규 패널 모집과 추천왕 챌린지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만 14세 이상이면서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신규 패널 가입 이벤트는 6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에 새로 등록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2천 명에게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경기도는 더 많은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경품 대상을 작년보다 4배 확대했다. 이와 함께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추천왕 챌린지는 6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주변 지인에게 가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추천을 많이 할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참여자 중 120명을 뽑아 카페와 편의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패널 신청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패널이 되면 연간 35건 이상 실시되는 여론조사에 참여 가능하며, 설문에 응할 때마다 추가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이경훈 경기도 도민소통담당관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는 7만 2천 명이 넘는 도민이 참여하는 소통 창구"라며, “제출된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도민 200가족 총 700명 선착순 모집, 프로그램 및 숙식비 전액 무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독도의 가치를 전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6 가족과 함께하는 독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일정은 1차(6월 26~27일), 2차(7월 17~18일), 3차(8월 14~15일), 4차(9월 11~12일) 등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마다 50가족씩 참여해 총 200가족, 약 700명이 함께하게 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마술을 접목한 강의 '독도 이야기', 대형 퍼즐 놀이 위주의 '독도 운동회', 팝페라 공연이 포함된 '독도 축제', 비보잉과 댄스를 배우는 '독도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다. 캠프에 소요되는 프로그램 비용과 숙박비, 식비는 모두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경기도민은 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네이버 폼 '2026년 [가족과 함께하는 독도캠프] 참가 신청 접수'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인원은 가구원 수 및 가구 특성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모집 정원은 회차별로 1~4인 가구 23가족, 5~6인 가구 12가족이며, 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장애인·한부모가족 등 배려대상가구 15가족을 별도로 배정해 모집한다. 세부 안내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 홈페이지나 청소년사업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는 “가족 구성원이 독도의 의미를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캠프가 참여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년 수료생 취업률 80% 달성, 8월 중 2차 교육생 모집 예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5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2026년 제1차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7년에 시작된 이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3년 동안 연속으로 7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지역 청년층의 일자리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1차 교육은 경기도 청년 40명을 선발해 5월 11일부터 6월 5일까지 4주 동안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해운물류 송장 등 서류 작성법을 배우고 현업 실무자들의 강의를 듣는 등 이론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평택항을 방문해 물류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전문가 및 아카데미 선배들과 만나 취업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2025년 기준 아카데미 수료생의 취업률은 80% 수준이라며 일자리 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공사는 8월 중 제2차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이거나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이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없이 잔금 90% 조건 적용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화성 동탄2 신도시, 광주역세권,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토지를 완화된 대금 납부 조건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급 토지는 중도금 과정 없이 계약금 10%, 잔금 90%로 대금을 치를 수 있다. 또한 무이자 할부와 선납 할인을 연계 적용해 최대 약 9%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각 대상 토지는 동탄2 신도시 단독주택용지(D33·D34블록) 102필지, 광주역세권 단독주택(점포겸용) 1필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종교시설용지 1필지다. 동탄2 신도시 단독주택용지는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하며 평균 면적은 259㎡(약 78평)다. 2층 이하의 주거 전용 단독주택 건축이 가능하며 공급 가격은 3.3㎡당 평균 680만 원 선이다. 해당 지역은 GTX-A 노선 동탄역이 개통되어 강남권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주요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다. 광주역세권 단독주택(점포겸용) 용지는 257.9㎡(약 78평) 규모로, 제1종 및 제2종 근린생활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1280만 원 수준이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700m 거리 내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 2000세대의 아파트 단지를 배후 수요로 두고 있다. 향후 지구 남쪽에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2단계)이 예정되어 있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종교시설용지는 면적 560㎡(약 169평) 규모로 공급금액은 3.3㎡당 758만 원이다. 고덕지구는 수용인구 14만 명 규모로 조성 중이며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인접해 있다. 교통망으로는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SRT 지제역, 고속도로망 등이 구축되어 있다. 자세한 신청 자격과 일정은 GH 홈페이지의 토지분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광주시-여주시-오산시-평택시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 및 지역 관광 활성화 도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퇴촌면 광동리 일원에서 '제24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광주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고, 지역 농업 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여름철에 열리는 광주시의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 치러지는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주민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늘려 온 가족이 함께 현장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브라스밴드 메이킹 보이즈와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이 연계해 진행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어서 열리는 개막식 축하 공연에는 가수 최성수와 리버 브로스가 출연해 무대를 꾸미며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20일과 21일 야간 시간대에는 방송인 이홍렬의 진행으로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20일에는 '7080 콘서트'가 기획되어 가수 이광조와 장은아가 노래를 선사하며, 21일에는 '트로트 콘서트'를 통해 가수 우연이와 마커스 강이 관객들을 만난다. 축제장 내부에는 여름철의 계절감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야외 공간에 워터 슬라이드 시설을 갖춘 수영장이 조성되며, 얼음 속에 배치된 호박벌 모형을 찾아내는 '아이스 호박벌 헌터' 행사가 20일과 21일 양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20일 오전 11시에는 '못난이 토마토 요리경연대회'가 개최된다. 모양은 정형화되지 않았으나 맛과 품질이 우수한 퇴촌의 못난이 토마토를 식재료로 활용해 조리 솜씨를 겨루는 참여형 행사다. 당일 현장에서는 요리사 조서형이 참여해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 시연회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퇴촌 토마토를 비롯해 품질이 검증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상시 개설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재배 농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유통 마진 없이 신선한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퇴촌 토마토의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객들이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풍성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구성했다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 활성화 및 새로운 판로 개척 기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고구마를 원료로 한 증류식 소주 '필 40'이 '2026 라이징 스피릿 코리아 품평회'에서 최고 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주류는 국산 고구마 품종인 '호감미'를 기반으로 제조됐다. 이번 수상은 정부 연구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지역 제조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해 이뤄낸 고품질 전통주 개발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연구 과정에서 국립식량과학원은 국산 품종인 '호감미'를 육성하고 이에 따른 양조 관련 기술 지원을 전담했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에 해당 고구마 품종을 체계적으로 보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원료 가공 및 생산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맡았다. 이러한 유관기관의 지원을 바탕으로 여주시에 소재한 전통주 제조업체인 술아원이 국산 품종 '호감미'를 주원료로 채택해 증류식 소주 제품인 '필 40'을 최종적으로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품평회 수상 성과는 외래 품종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고구마의 새로운 소비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고부가가치 전통주 생산을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의 규모를 키우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내에서 육성한 고구마 품종의 상업적 가치를 인정받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전통주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고품질 주류 제품 연구 및 개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전국 28개 브루어리 참가, 전통시장 먹거리와 문화공연 결합해 상권 활성화 기여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성장해 온 오산 야맥축제가 올해도 9만8천 명에 달하는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오산오색시장상인회가 주관하여 치러진 '제13회 야맥축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오산오색시장 구역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도입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28개 브루어리가 동참하여 200여 종의 특색 있는 수제맥주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특유의 다양한 먹거리 장터와 다채로운 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번 행사는 '같은 순간을 즐기고 함께 만들어 가는 오색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의 개막식과 더불어 행사 참가자들은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다짐하며 'Time To Cheers!'라는 슬로건을 외쳤고, 시장 전역은 활기로 가득 찼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국악 무대를 비롯해 거리 버스킹 공연, 야간 DJ파티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연속적으로 펼쳐지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국 각지의 수제맥주를 시장 안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국가기념일인 현충일인 6월 6일 당일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는 의미를 담아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의 공연 위주로 무대를 구성했으며, 현충일 취지에 부합하는 역사 영화를 상영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동시에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배려한 기획이다. 안전사고가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민관 합동 준비 작업도 철저히 이행됐다. 오산시는 물론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재난 관리 유관기관들이 행사 개최 전 시설물 최종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축제 기간 중에도 현장에 인력을 배치해 동선 관리와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야맥축제는 오색시장 일대에 대규모 유동인구를 유입시키며 주변 골목상권과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았다. 전통시장의 인프라와 수제맥주라는 현대적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지역 맞춤형 축제 모델을 정착시켰음을 보여줬다. 김주현 오색시장상인회장은 “지자체와 시장 상인, 안전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큰 사고 없이 10주년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 “향후 독창적인 콘텐츠를 추가로 발굴해 전국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수제맥주 축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주도하여 자발적으로 일궈온 오산의 자산"이라며, “시장뿐 아니라 주변 상권까지 동반 성장하는 경제적 효과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찾는 축제가 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5월 첫 강좌 만족도 95% 기록… 10월까지 4단계 과정 교육생 모집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산업진흥원은 관내 제조기업들의 디지털 기술 접목과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6 제조 AI 실무 활용 재직자 교육'의 단계별 수강생을 10월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5월 28일 개강한 첫 번째 교육 과정은 참여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인 강의 만족도 항목에서 약 95%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현장의 호응 속에 완료됐다. 특히 현업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직무 밀착도 측면에서 대다수의 수강생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아, 실무 사례 중심 교과과정의 실효성이 확인됐다. 수강생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실제 제조 공정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구체적인 예시와 실습을 통해 파악할 수 있어 유익했으며, 사내 도입 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참고가 됐다고 평가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5월 첫 교육 공고 당시 접수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정도로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원활한 실습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매회 15명 내외의 소수 정예 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6월 개설 강좌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한국기술교육대 및 한경국립대와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기획해 전문성을 높였다.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교육생의 지식 수준과 개별 기업의 수요에 맞춰 STEP 1(제조 AI 이해 및 적용 사례), STEP 2(제조 데이터 분석 및 수율 최적화), STEP 3(제조 공정 및 실무 업무 자동화), STEP 4(현장 특화형 제조 엔지니어링 챗봇 구현) 등 총 4개 단계로 세분화하여 운영된다. 업무를 병행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여건을 고려해 유연한 학사 운영 방식을 채택한 점도 특징이다. 신청자는 단계별로 본인이 희망하는 일정을 조율해 교차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신청 자격 조건은 평택시 관내 제조기업에 근무 중인 재직자이거나, 평택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서 타 지역 제조기업에서 근무하는 재직자, 또는 평택시 내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자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평택산업진흥원장 명의의 공식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어 참여 기업의 비용 부담을 없앴다. 평택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은 “첫 강좌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산업계의 인공지능 도입 열망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교육이 중소 제조기업들이 실무형 기술 인재를 확보하고 공정 고도화를 달성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향후 교육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세한 접수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체계 가동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는 여름철에 집중되는 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시설 확충 사업을 시행하고 취약 지대 사전 점검을 강화하는 등 예방 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소는 우선적으로 토사 유출 및 산사태 발생 우려가 지적되어 온 진위면 동천리 등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3개소를 대상으로 사방사업을 전개했다. 지형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보강 및 제거하는 작업과 더불어, 낙석 발생 빈도가 높은 급경사지 구간에는 통행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펜스 등 시설물 설치 및 보강 공사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산림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인명 대피가 가능하도록 인근 마을들을 대상으로 가구 내 방송 수신 장비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위험 징후 포착 시 정확한 상황 전파와 대피 안내가 이뤄질 수 있는 구조적 안전 체계를 보완했다. 이와 함께 사업소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상시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 상황실 운영을 통해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시설, 급경사지 등 재난 취약 지구에 대한 주기적인 순찰과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각 시설물의 손상 상태와 위험 요인을 수시로 파악해 사고 발생 개연성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기상청의 호우·태풍 주의보나 경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즉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고 산림청 및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시스템을 강화해 현장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여파로 국지성 폭우와 단시간 집중호우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시설 구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산림 안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들의 생명과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수원시-용인시-화성시

8개 분야 예술 행사 7월 12일까지 시내 곳곳서 개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40회 성남문화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축하공연이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분당구 야탑동 탄천 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다. 성남문화예술제는 국악, 가요, 미술, 사진, 무용, 음악, 연극, 문예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다채로운 예술 창작물을 공유하는 축제다. 성남예총이 주최 및 주관을 맡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탄천 다목적광장, 성남아트센터, 성남아트리움 등에서 이어진다. 개막 무대는 황순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이명자 전통춤 전승보존회가 지역사회의 안녕을 기원하는 태평무 공연을 선보이며, 이후 초청 가수 한서경, 유미, 나상도, 별사랑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야탑 탄천 다목적광장 일대에서는 6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33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오후 9시까지는 10대의 푸드트럭이 배치되어 불초밥, 케밥, 닭강정 등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 작가 사인회, 해적 분장 및 연예인 의상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14일 오후 3시에는 '함께 그리는 성남예총 40년 40인전' 퍼포먼스가 열린다. 성남 미술협회 작가들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 시민 40명이 가로 40m, 세로 60m 크기의 대형 캔버스에 수채화로 성남의 풍경을 채워 나가는 기획이다. 각 분야별 본 행사도 일정에 맞춰 분산 개최된다. 탄천 다목적광장에서는 국악제(6월 13일 오후 4시)와 시민가요제(6월 14일 오후 5시)가 열린다. 성남아트센터에서는 미술전(6월 7~14일)과 사진전(6월 17~25일)을 비롯해 무용제(6월 21일 오후 5시), 음악제(6월 21일 오후 7시)가 준비된다. 성남아트리움 무대에서는 연극제(6월 20일 오후 3시)와 문예 분야 시민 백일장 시상식(7월 12일 오후 2시)이 치러질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열정을 시민들과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선경도서관 강당서 5개 기업 참여해 18명 선발 면접 진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선경도서관 강당에서 '6월 반도체 분야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비아트론, 머니컴퍼니테크, 케어웰솔루션스, 화성엔지니어링, 티마트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해 반도체 관련 기술 인력 18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유형은 반도체 기구 설계원,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기타 전기·전자 설비 조작원, 반도체 예방정비(PM) 엔지니어, 덕트 설비 점검원, 반도체 설치 및 조정 엔지니어 등 실무 직무 중심이다. 행사장에서는 참여 기업과 구직자 간의 1대1 맞춤형 면접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수원시는 원활한 취업 지원을 위해 채용 정보 제공과 함께 이력서 작성 요령, 면접 컨설팅을 제공하는 클리닉 부스도 별도로 운영한다. 직업을 찾고 있는 수원시민이라면 조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일자리센터가 총괄하는 '일자리 두드림'은 구직자와 기업의 일자리 매칭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 등의 공공시설과 협업하여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매달 둘째와 넷째 화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4개 구의 지정 도서관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하며 1대1 취업 상담과 맞춤형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행사와 관련된 상세한 안내는 수원일자리센터(031-5191-3877)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행궁 광장 선발대회서 나광열 씨와 배경숙 씨 각각 최종 선정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역사적 인물의 모습을 재현해 축제의 몰입도를 높일 '2026-2027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선발대회'에서 나광열(정자3동) 씨와 배경숙(화서2동) 씨가 각각 주역으로 뽑혔다. 지난 7일 저녁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본선 무대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정조대왕 역 후보 6명과 혜경궁 홍씨 역 후보 11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1차 자유복 평가와 2차 한복 복식 평가로 세분화해 진행됐다. 최종 선정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점수와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투표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시상식에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정조대왕 역으로 낙점된 나광열 씨에게 당선증 족자를 전달했으며,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혜경궁 홍씨 역의 배경숙 씨에게 족자를 수여했다. 두 사람은 '2026-2027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의 수원 구간 본 행렬에서 각각 핵심 역할을 맡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의 공식 활동 임기는 다음 선발대회가 개최되기 전까지 유지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단순한 재현을 넘어 주민들과 함께 완성해 가는 대표적인 역사 문화 축제라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등 가을철 축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화성행궁과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되며, 하이라이트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는 10월 4일 당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40개국 423개 기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 관광 박람회서 가치 입증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내린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 폐막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공동 주취하고 코트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40개 국가에서 423개에 달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관, 업체들이 참가해 총 518개 부스 규모로 지역별 관광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 수원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독립적인 관광 홍보 부스를 기획해 운영했다. 향후 도래할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사업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가을철 개최 예정인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지역의 주요 축제를 다각도로 알렸다. 현장에서는 수원 관광과 축제의 매력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고 실물 안내 책자와 기념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의 팔로우를 유도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병행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첨단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확장현실(XR) 기술을 입힌 '확장현실(XR)버스 1795행' 체험 구역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1795년 정조대왕의 을묘원행 시점으로 돌아가 가상 시간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수원의 문화 자산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관광전에서 수원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뜻깊다"며, “세계인들이 찾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18~39세 청년 가구 대상 주택 가격 6억 원 이하 기준 충족 시 신청 가능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젊은 세대의 주거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미혼 및 기혼 청년들을 대상으로 생애 첫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6월 8일 발표했다. 용인시는 청년층의 주거 자립을 돕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다각화해 왔다. 2024년부터 이어온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에 이어 2025년부터는 자가 마련 청년층까지 범위를 넓혀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정례화해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용인시 관내에 위치한 주택을 생애 최초로 매입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가구다. 대상 주택 기준은 매매 가격 6억 원 이하이면서 전용면적 85㎡ 이하여야 한다. 소득 조건의 경우 가구원 전체 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하며, 신청 공고일을 기준으로 주택 구입 자금에 대한 대출 실행과 매매 잔금 지급, 소유권 이전 등기, 전입신고가 모두 완료되어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총 1억 원의 예산 범위 안에서 요건을 충족한 대상자를 선별해 대출 잔액의 1% 이내,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 접수 인원이 예산을 초과할 경우에는 자립 준비 청년,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일반 신청자는 주택도시기금 대출 여부, 자녀 수, 주택 가격, 용인시 거주 기간 등을 평가해 최종 확정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주거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구성역 GTX-A 역사 내 복합재난 대응 레디코리아 훈련 성공적 수행 인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 국가재난관리 유공(안전한국훈련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용인시는 앞서 '2023년 안전한국훈련'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대통령 표창까지 잇따라 수상하며 재난 관리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5월 21일 용인시 구성역 GTX-A 역사 내부에서 치러진 '제2차 레디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안정적으로 소화해 낸 점이 핵심 가점 요소로 작용했다. 정부 주도의 레디코리아 훈련은 범정부 차원의 국가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도입된 실전형 합동 훈련이다. 당시 훈련은 지하역사 내부 침수, 대규모 구조물 붕괴, 화재 발생 등 복합적인 대형 재난 시나리오를 설정해 전개됐다. 현장에는 용인특례시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경기도, 코레일, GTX-A운영(주), 경기남부경찰청, 용인서부소방서 등 총 36개 관계 기관에서 55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훈련에 나선 기관들은 실시간 소통 체계를 기반으로 가상의 재난 현장에 투입되어 구조 및 수습 과정을 수행하며 기관 간 협업 기능과 현장 대응력을 입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대통령 기관 표창은 함께 땀 흘린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모든 유관기관과 공직자들이 긴밀히 협력해 거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11월까지 초·중등 단체 및 가족 대상 맞춤형 5개 코스 총 16회 운영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화성국가지질공원이 보유한 지질학적 자산과 자연 생태계를 널리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관광 프로그램 '웰컴 투 지오랜드(Welcome to Geoland)'를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대표적인 지질 명소를 연계한 현장 체험형 행사로 기획됐다.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딱딱한 이론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생태계의 신비와 지질 구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목적이다. 탐방 노선은 공룡알화석산지, 전곡항 층상응회암·제부도, 백미리해안, 우음도, 국화도 등 총 5개 코스로 다채롭게 짜였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 그룹별 맞춤형 형태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오랜드 탐험대'는 총 6회, 중학생 및 청소년 단체 대상의 '지오랜드 원정대'는 5회에 걸쳐 열린다. 이와 별개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과 일반 개인 참가자를 위한 주말 프로그램도 6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일정에는 전문 자격을 갖춘 지질공원해설사와 생태관광 코디네이터가 전 일정 동행한다. 지형의 형성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안내를 전담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이 가진 우수한 자연 자원을 시민들이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가족 단위 신청과 구체적인 일정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참고하면 되고, 문의는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으로 가능하다. 하천 및 저류지 등 방역 차량 진입 곤란한 지형 대상 선제 방제 실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감염병 매개 곤충의 증식을 억제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기술 기반의 '2026년 드론 방제 시범사업'을 전격 도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가 방역 행정에 무인 비행 장치인 드론을 접목한 첫 번째 사례다. 유충과 모기 방제 시 인력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 방식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방역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여파로 모기 등 유해 곤충의 서식 환경이 넓어지고 개체수 발생 시점도 앞당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방역 차량이나 사람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하천변, 저수지, 저류지, 풀숲 등을 핵심 방제 구역으로 지정했다. 사업은 효행구보건소를 필두로 향후 동탄구와 병점구보건소 관할 지역까지 순차적으로 범위를 넓혀 진행된다. 드론 방제 일정은 매개 곤충의 번식이 집중되는 2026년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이어지며, 각 보건소별로 월 2회씩 정기적인 공중 분사 방제를 실시해 유충 단계부터 생육 사이클을 차단할 계획이다. 드론을 활용한 공중 방제는 넓은 면적의 지형을 짧은 시간 안에 소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작업자가 위험 지역에 진입하지 않아도 돼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수풀이 우거져 방역 약품이 닿지 않던 취약 지역까지 촘촘한 방역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유종우 효행구보건소장은 드론 기술을 방역에 도입함으로써 감염병 대응 체계의 정밀도를 한 단계 높이게 됐다며 지역별 지형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 방역 기법을 확대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보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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